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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도의회 개원, 의장에 최원병의원 당선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02-07-16 조회수 3702
경상북도의회는 7월9일 오후 2시 제170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에 최원병의원, 부의장에 김선종, 정무웅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원구성에 들어갔다. 의장 선거 투표결과 재적 56명, 출석 54명, 최원병 43표, 이상천7, 김선종1 기권1표, 무효 2표로 최원병의원이 의장에 당선되었다. 부의장 선거 투표에서 재적 56명, 출석54, 김선종 43표, 김기대3, 이정백2, 정무웅2, 기권2, 무효2, 표로 김선종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으며 이어 부의장 투표에서 재적 56명, 출석53, 정무웅 39표, 이정백5, 김기대2, 안순덕1, 기권3,무효3, 표로 정무웅의원이 부의장 당선되었다. 이어 오후 4시 이의근 도지사와 김국현 부교육감 등 집행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서 최원병의원은 개원사를 통해 『 ㅇ 오늘 출범하는 제7대 도의회 출범은 지난 10년 이상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단계를 지나 이땅에 민주주의를 활짝 꽃피운다는 의미에서 매우 뜻깊은 날이기도 하지마는, 지금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 ㅇ 21세기 들어와서 처음 구성한 제7대 경상북도 의회는 300만 도민의 삶과 질, 그리고 미래를 알차게 설계해야 할 막중한 사명을 지니고 있음 ㅇ 이제 지난 제4대 도의회를 비롯한 5대, 6대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도민들에게 희망과 믿음을 줄 수 있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온 힘과 역량을 모아 나갈 것 ㅇ 따라서 앞으로 기본 의회운영의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정하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4년 동안 열심히 뛰어볼 각오. 첫째, 지난 '91년 지방의회가 부활되고 10년이 지난 제4기 째를 맞이 하는 이번 도의회에서는 지난 의정경험을 거울삼아 지방자치를 생활속에 뿌리내리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도민이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통해 다양한 도민의 욕구를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 둘째,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자치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입니다. 그 동안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경기불황과 긴축재정, 구조조정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경제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보다 여건이 성숙해 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야 할 것. 이를 위해서는 도민의 피부에 와닿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는 한편 집행부에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슬기롭게 경제난국을 극복하는데 온 힘을 경주해 나갈 것. 셋째, 집행부에 대하여 동반자적 입장에서 견제와 협조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할 것. 의회의 고유권능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 감독과 견재를 통한 지방의회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의회의 기본역할에 충실하면서 주민대표기능과 자치입법기능, 행정감시기능 등 기본에 충실한 의회를 운영. 마지막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도민들의 대표가 된 우리 의원은 시대적 여건과 사명 앞에서 철저한 봉사정신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어야. ㅇ 부족하지만 저 역시 동료의원들과 머리를 맞대어 의논하고 도움을 받아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 믿음과 신뢰가 가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이 자리에서 약속.』 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원식 이후 본의장 앞 로비에서 이의근도지사, 김국현 부교육감, 이병진 경찰청장, 손경호 의정회장, 도의회 자문교수와 고문변호사, 집행부 간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검절약하는 모습을 도의회가 솔선수범하여 보여주는 일환으로 도의회가 모범을 보인다는 차원에서 간소하고 검소한 자축연 행사를 가진다. 이어 제170회 임시회 일정으로는 10일 오전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의근 도지사와 도승회 교육감으로부터 경북도정 및 교육청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듣은 후, 12일 오전11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선임 및 위원장 선거 등을 통해 원구성이 마무리하게 된다. 다음날인 13일부터 1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해당실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19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처리와 200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 및 위원장을 선임하고 11일간의 일정이 모두 폐회된다. ■ 의장 및 부의장 당선자 프로필 △ 최원병의장 · 본적 : 경주(1946) ·학력 : 포항수산초급대학 경영학과졸 ·취미 :낚시 · 주요경력 : 안강청년회의소회장, 제4대 도의원, 제5대 도의원(운영위원장),제6대 도의원(부의장), 제7대 의장, 4선의원 ·가족관계 : 손순자 여사, 3남 △김선종 부의장 ·본적 : 안동(1955)·학력:대구대 사회개발대학원수료,연세대 관리과학대학원 수료 ·주요경력:대구대총동창회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한나라당경북도지부 부위원장, 제4대 도의원,제5대 도의원, 제6대 도의원(운영위원장), 제7대 부의장, 4선의원 △정무웅 부의장 ·본적:울릉(1940) ·학력 :포항고졸업 ·주요경력:울릉군 수산업협동조합장, 울릉군평통협의회장, 제4대 도의원,제5대 도의원,제6대 도의원(기획위원장), 제7대 부의장, 4선의원 □ 최원병 의장 당선인사 『 ㅇ 300만 도민의 기대와 희망을 '경북의정'에 투명하게 반영시켜 내 고향 경북을 위해 분골쇄신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워 지는 것이 저의 솔직한 심정. . ㅇ 21세기 들어와서 처음 구성한 제7대 도의회는 300만 도민의 삶과 질, 그리고 미래를 알차게 설계해야 할 막중한 사명을 지니고 있음. 이처럼 무거운 책무를 부여받은 제7대 도의회에서 의장의 중책을 맡은 본인은 이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엄숙한 책임감 마져 느낌. 도민의 눈과 귀가 이곳 의사당에 쏠려 있고, 도의회에 대한 도민들의 큰 기대와 냉엄한 시선을 자각하면서, 겸허하게 성실하게 그리고 주어진 소임을 다하기 위해 신명을 바칠 각오. ㅇ 이제 지방의회가 부활 된지도 10년이 넘어서고 있는 이때에 우리가 해야할 일들은 너무나 많음. 이제는 지방자치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정치인의 시각이 아니라 월드컵 4강의 신화를 이룩한 히딩크식 경영기법이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듯이 이젠 새로운 시각, 그리고 새로운 자치의 경영기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전력해 나가야 할 때. ㅇ 이와같은 시대적 여건과 사명 앞에서 철저한 봉사정신으로 의정활동에 진력할 것이며, 이곳 의사당을 대화와 타협 그리고 지방정치의 민주화를 위한 전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음. 앞으로 집행부와 더불어 21세기 환동해 경제권시대를 주도하는 중심지로 우리 경북이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난날 경북이 우리나라의 정치의 중심지였으며, 뿐만아니라 경제, 문화, 체육, 관광의 중심에 있었듯이,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다시 지난날의 영광을 되찾고, 창조와 개혁의 산실이 되도록 함께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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