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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ㆍ대구시의회 상생특위 만든다.
작성자 의장실 작성일 2019-02-22 조회수 147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가 대구ㆍ경북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공동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도ㆍ시의회는 새해 첫 대외 공식일정으로 11일 오후 경북도의회에서 양 도ㆍ시의원 전체가 참여하는 만남의 자리를 갖고, 대구ㆍ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위한 '경북도의회ㆍ대구시의회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그 동안 확대의장단 수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가져온 양 도ㆍ시의회가 전체 의원 교류행사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도ㆍ시의회는 협약체결을 통해 우선 상생협력 공동특별위를 구성해 지역 공통 현안 해결과 미래지향적인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강화와, 지역간 특성을 최대한 살린 상생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방분권 강화라는 기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가 공존하는 시기에, 한뿌리상생과 미래 발전의 동반자인 경북과 대구가 함께 뭉쳐야 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라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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