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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환 의원의 예결위 발언의 부적절성에 대하여
작성자 박○○ 작성일 2018-07-28 조회수 307
지난 26일 올해 1차 추경 예산안 심의에서 구미 지역 도의원 김득환 의원은 경북 교사들의 사기를 심각하게 저해시킬 만한 발언을 하였다.
경북 지역 교사들의 교육방식이 30년 전이나 동일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발언은 김득환 의원이 의회 교육위원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경솔하고 섣부른 발언이었다. 특히 의원 당선 전까지 구미 인동에서 사설 학원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친 분이 마치 공교육을 깡그리 왜곡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은 심히 유감이다. 잘 알지 못하면 예산 문제의 핵심만 질의하면 될 것인데 사설이 길었다.
특히 교육정책국장에게 1+1이 무엇이냐며 질문을 한 것은 집행부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수학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의원의 의견을 개진하고 좋은 방안을 제시하면 될 것인데 굳이 교육정책국장을 조롱하거나 비아냥거리는 듯한 발언을 해서 빈축을 사고 있다.

요즘 학교에서는 교사들이 담임을 맡기를 꺼려 한다. 특히 고3 담임은 더 그렇다. 진학지도에 대한 부담감과 자소서, 교사추천서 작성과 진학 상담, 밤늦도록 이어지는 학생지도 등으로 고3 담임은 부담이 적지 않다. 그러나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묵묵히 일선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머리 맞대고 열심히 진학지도, 교과지도, 생활지도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선생님들이 여전히 계시다. 서울대 출신들이 가르치지 않아서 경북교육이 발전이 없는 것과 같은 논조의 의원 발언은 경북의 교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경솔한 행동이다. 그렇다면 서울대 출신이 많다는 대한민국 국회의 모습은 왜 국민들의 지탄을 받는가? 그런 논리라면 경상북도의회는 서울시 의회보다 결코 나을 수 없는가? 더 나아가 의원님은 어느 대학 출신인지 궁금해지기까지 한다.

이미 지역 언론에 김득환의원의 발언이 기사화되었으며 나 역시 기사를 통해 사실을 접했다. 도의원은 날카로운 비판과 견제로 집행부를 감시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만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맡은 일을 수행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지역민들에게는 격려와 위로와 발전적인 방안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귀를 기울여야 한다. 김득환 의원의 이번 발언은 경북 교사들에게는 참으로 기운이 빠지는 말씀이다.
더 늦기 전에 언론을 통해 경북교사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발언에 대해서는 사과하기 바란다.

도의원들은 전문성을 갖고 질의에 임해야 한다. 전문성이 부족하다면 준비해서 질의하고 발언해야 한다. 사교육계에 몸담은 분의 발언치고는 경솔했다. 김득환의 책임있는 답변과 사과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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