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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소상공인 지원금 정책은 틀렸습니다
작성자 박○○ 작성일 2020-05-12 조회수 482
경북 도의회의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지원금 조건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요!
저는 경북 구미시에서 작은 꽃집을하는 사람입니다. 저희는 12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넘기면 1월부터는 사실상 매출인 반토막이 나는 상황에 돌입합니다. 물론 1월에 인사이동이 있어서 축하꽃이 조금씩 팔리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청탁금지법 때문에 5분1 또는 그 이상으로 감소된 상황인데다가 올해는 선거가 있어서 더욱 움츠러든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은 12월말과 1월초에 졸업식이 많이 있지만 아직 대구경북은 2월에 몰려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1월에 명절앞두고 돈 나갈일 많은 서민들이 꽃집에 와서 특별한 일 없으면 사지 않는 것이 사실이고 또 겨울철은 꽃값이 가장 많이 오르며 추위때문에 거리에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매출이 반 이상 줄어드는 시기가 바로 1월입니다.
그런데 매출을 1월과 비교해서 2월 3월이 50%이상 줄어들어야 지원금 50만원이 나온다니 말이됩니까? 가장 타격을 심하게 본 업종이 꽃집인데 어떻게 이렇게 조건이 나올 수가 있나요?
그리고 신청기한이 5월15일까지라구요?
저희는 4월말부터 계속 어버이날 시즌 준비를 하루도 빠짐없이 하느라 가게를 비우기도 힘들구요 5월14일 로즈데이와 15일 스승의날까지 또 정신없이 준비합니다. 그러고 나면 5월 시즌을 어느정도 마무리하고 성년의날을 지나 6월부터 다시 비수기에 먹고살 걱정을 하는 직종입니다.
코로나19로 시급제 직원을 쓸 수 없는 1인 사업장은 또 서류 때문에 가게 문을 닫으라는 말입니까? 대체 이런 정책은 누구의 머리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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