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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련 경북도의원, 문예사조 시인 등단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05-06-27 조회수 931
한혜련 경상북도의회의원은 문예사조(文藝思潮) 6월호에 ‘생명의 찬미’ 외 2편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생명의 찬미’는 생명의 존귀함과 삶의 의미를 화자의 깨달음을 통하여 형상화 시킨 시다. 한혜련 시인은 경북여성문학회 회원이며 경상북도 새마을 부녀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경상북도 체육회 이사, 민주평화통일 자문위 원, 경상북도의원을 역임하고 있다. 김창직·김성열·장하숙 시인은 이번에 등단한 한혜련 시인의 시 ‘생명의 찬미’는 『시적 화자는 생명과 삶에 대하여 진지한 의문 을 제기하면서 내심으로는 곧은 자기 판단과 결의를 다지고 그 내 심은 끝 연에서 직설적으로 표현되고 있듯이 어두운 곳에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랑과 봉사라는 인간적 의무감이라 할수 있다. 생명 이전의 태고적 공간을 상정하고 무심히 씨앗 하나 날아 들었다는 원초적 시공에서 깊은 사유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고 심사평을 했다. 한혜련 시인은 이번 문예사조 등단하면서 소감을 통해 『지금까지 시라고 쓰긴 했지만 한번도 마음을 기쁘게 한 일은 없다. 그 만큼 내 문학성에 자신 없었다는 뜻이다. 많은 사람들이 학창시절에 시인의 꿈 을 꾼 것처럼 나 역시 가슴 밑바닥엔 늘 그런 감정을 갖고 있었지만 삶에 쫓기느라 언제 한번 뜻을 펼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 기회란 게 바로 심도 있는 문학수업을 받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던 학문과는 다른 각도에서 서성이다 뒤늦게 애정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 작품이 추천되었다는 전언을 받고는 긴 세월동안 접어두 었던 바람이 펴지는데 한껏 기뼈야만 할 것이나 되려 두렵고 부끄러운 생각이 들어 한동안 가슴이 답답했다』라고 밝히고, 『시인이란 확인 표를 붙여준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 열심히 전진하면 가능성이 보인다는 충고요 격려라 믿고 더욱 정갈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시심을 다독일 작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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