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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일본 외무상 독도 망언 규탄
작성자 의장실 작성일 2020-01-26 조회수 209

경북도의회는 21일 일본 외무상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이를 홍보하는 전시관의 확장ㆍ이전 발표에 대해 명백한 영토침탈 행위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폐쇄를 촉구했다.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지난 20일 정기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ㆍ국제법적으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또 일본은 기존 영토주권전시관을 확장ㆍ이전하는 개관식을 갖고 일반인에게 공개를 시작했다.

 

장경식 경북도의장은 "역사적ㆍ지리적ㆍ국제법적으로 명백하게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되풀이 되고 있는 일본정부의 영토침탈 행위는 치밀한 계획에 따른 것으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규탄했다

 

또 "일본은 가해자로서의 역사적 책임을 명심하고 미래 지향적 신뢰구축을위해 진심어린 반성으로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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