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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경북도의원, 지방의회 역량 강화에 힘 더해
작성자 공보팀 작성일 2019-08-27 조회수 250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회운영위원장(포항, 자유한국당)은 8월 26일(월) 포항공대에서 열린‘2019년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에 발표자로 참여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한국행정연구원 등이 주최하고 한국 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인구절벽시대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주제로 열렸고, 김순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의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기조강연 후 분과별로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발표자로 참석한 박용선 위원장은“지방의회의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조례제정 및 예산심의, 중앙의 지방이양 사무의 대폭 증가로 지방의회의 전문적 정책역량이 필요하지만, 전국 시도의원 824명은 개인보좌직원 한명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하면서,

 

현재 자치단체장에게 부여하고 있는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임면·승진 등에 관한 권한에 대해 지방의회와 자치단체장이 상호 독립적이고 수평적인 권력분립의 관계를 통한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박용선 위원장은“지난 3월 국무회의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도의회의장의 인사권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도입 등 그 동안 지방의회가 지속적으로 요구한 사항들을 담고 있어 늦었지만 다행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앞으로 경북도의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의 보완과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을 추진하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한 지방자치법 관련 법률 통과 촉구할 것이며, 앞으로 도민 공청회와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의회차원의 지방분권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지지와 공감대 형성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지방의회 의원의 해외연수 추태 등 일련의 사건으로 지방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부정적인 만큼, 지방의회의 자정노력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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