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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강 경북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경주권 책임의료기관 지정 촉구
작성자 공보팀 작성일 2023-08-30 조회수 433

황명강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4일 오후 2시 제341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북도의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 경주권 의료환경 개선 방안, 재난대응 도민 안전 대책, 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확대 등에 대한 도지사와 도교육감의 입장을 들었다.

 

경북도, 성평등 지수 제고 방안 마련, 지역여성 역량 강화교육 및 소통의 장 마련 촉구

황명강 의원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여성 인적자원의 발굴과 체계적인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2022년 지역성평등보고서’에 따르면 경북은 17개 시도 중 성평등지수 하위권인 시도에 속하고, 특히 여성의 의사결정 영역에 있어서 17개 시도중 16위임을 지적하며, 경북도의 여성정책의 재검토와 함께 대폭적인 예산추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 의원은 경북도의회 정책연구회에서 ‘여성정책연구회’를 구성하여, 지난 4월 「경북형 여성리더 발굴 및 양성방안」에 대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통해 지역의 여성인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인구소멸에 따른 지역발전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강조되고 있는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소위 ESG 혁신을 이끌어 갈 여성 자원을 발굴하고 역량 강화교육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경북 의료환경 개선위해 경주의료권역에 책임의료기관 지정되어야

황 의원은 2019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치료가능 사망률이 45.24명으로 최하위 수준이며, 권역응급의료센터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전국대비 3배이상 낮은 등 경북도의 의료환경이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북도 6개 의료권역 중에서 경주권만 유일하게 책임의료기관이 없는 등 그동안 경주권의 의료환경 개선에 경북도가 소홀하여 그 피해를 고스란히 지역주민들이 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실제 경주권의 응급의료 이용 유출률은 70.7%로 유출률이 가장 낮은 포항권에 비해 4배 이상 높다.

*경상북도 6개 의료권역 : 경주권, 상주권, 영주권, 구미권, 안동권, 포항권

황 의원은 경북도가 경주권에 책임의료기관의 지정, 중증응급의료기관의 지정 등을 비롯하여 경주권 의료환경 개선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해줄 것을 요구했다.

 

경북도, 실효성 있는 재난 매뉴얼 개발·보급과 재난 교육 확대로 도민 안전 지켜야

생존가방과 재해용 라디오 보급 등 도민 생명 지켜줄 최소한 안전장치 필요

황 의원은 “경북은 최근 10년(2012년∼2021년)간 태풍·호우·한파·폭염 등 전국 자연재난피해액 16%로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재해재난이 많은 지역인 만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재난대응 도민 안전 대책으로 첫째,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난 매뉴얼의 지속적 개발·보급과 재난교육 확대 및 반복적 실시를 요구했다. 둘째, 비상식량, 손전등, 구급용품 등을 담은 생존가방과 재해용 라디오 등의 보급으로 재난 발생시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줄 최소한 장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경북교육청, 학부모 인성교육 확대 필요성

마지막으로 경북교육청 도정질문에서 황 의원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교권 회복을 위한 학부모 인성교육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도정질문에서 황 의원은 “학생, 학부모, 교사는 교육공동체이고, 교사와 학부모는 협력자 관계임”을 인식해야 하며, 교내 갈등을 치유하기 위한 처방으로 학부모 인식 제고를 위한 인성 교육 확대를 촉구했다.

현재의 학부모 교육이 강의 위주의 진학진로 상담과 학교설명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부모의 역할, 예절교육, 밥상머리 교육 등 인성교육을 확대 편성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맞벌이 가정이 많은 만큼, 대면교육 보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편성하여 학부모들이 원하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대시켜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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