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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상북도의회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연구활동 확 바꾼다
작성자 공보팀 작성일 2019-12-20 조회수 3117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 의원 연구활동을 보다 확대하고 연구결과를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12월 16일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조현일)는 정기총회에서 2020년 한해동안 활동할 4개의 연구단체를 승인하는 동시에 조례개정을 통하여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주요현안이 발생할 경우 현안연구를 위한 연구단체를 수시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종전보다 깊이 있는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의 의원 연구활동 확대를 위한 기본방침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훈령으로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정책개발비를 신설하게 되면서부터 개정방안이 논의되어 왔다.

이에 2020년부터 의원정책개발비 3억원을 편성하게 됨에 따라 경북도의회는 기존 의원연구단체 외에도 현안연구를 위한 연구단체를 필요하면 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도 필요한 경우 하나의 연구단체로 보고 연구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그의 근거규정을 개정한 것이다.

 

또한 지역발전과 도민복리를 위한 연구용역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현안연구를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6명 이상의 의원으로 구성 가능하도록 하고 의원이 3개의 연구단체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도 필요할 경우 연구단체로서 등록신청서와 연구계획서를 제출하면 역시 연구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 범위를 확대하였다. 이의 효율적 뒷받침을 위해 정책연구위원회가 연구용역을 승인, 평가, 조정 등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되 연구용역심의위원회를 별도로 두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연구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조현일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앞으로 경북도의회는 지역의 다양한 현안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연구용역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선도적으로 마련하여 전국에서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연구용역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보고회, 토론회 등을 의원 참여하에 개최하여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활동을 펼쳐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도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얻어진 연구 성과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경상북도의 발전과 정책개발의 소중한 자산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모든 의원들의 꾸준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경상북도 정책연구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개정안은 지난 9일 운영위원회를 통과하여 오는 20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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