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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활동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6-09-23 조회수 625
- 2016년도 독도 관련 업무보고 받고 독도수호의지 다져 -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남진복)는 위원회 구성 이후 첫 회의를 9월 23일 농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소관기관인 동해안발전본부장으로부터 독도 관련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남진복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일본은 아직도 제국주의적 침략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해마다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에 제10대 도의회는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일본의 독도침탈에 대한 헛된 만행과 야욕을 단호하고도 강력히 대처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독도수호를 위해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울릉도․독도의 해양수산 발전과 독도 정주기반시설 조성 및 접근성 개선 등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치들을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집행부에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업무보고 자리에서
△ 남진복(울릉) 위원장은 독도수호와 나라사랑 등의 교육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중인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건립공사가 중지된 사유 및 향후계획을 질의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에 독도전문연구기관을 건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독도도서관의 건립의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독도 도서관 건립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 김종영(포항) 의원은 자라나는 청소년 세대의 독도 관련 역사인식이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 같다면서, 청소년의 독도수호와 나라사랑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인 만큼 청소년들의 독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개발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 김인중(비례) 의원은 청소년 대상으로 독도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추진하는 독도수호 중점학교 육성사업이 포항, 울릉지역에 국한되어 있다면서, 앞으로 도내 전역에 확대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김희수(포항) 의원은 이제 독도문제는 일본의 책략을 정확히 간파하고 논리적이고 역사적 지식에 근거한 단호한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고증된 여러 문헌과 증명된 자료를 바탕으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독도 관리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 방안으로 독도 서도에도 독도경비대원을 상시 거주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 장경식(포항) 의원은 독도 관련 민간단체, 연구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독도관련 민간단체들의 역량을 모으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사업을 강화하는 등 독도를 직접 관할하는 경북도가 독도관련 민간단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08년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맞서 정부의 영토대책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독도해양과학기지, 독도방파제와 독도 입도지원센터 건립사업이 계획이 변경되거나 중단되는 등 사업추진이 되지 않고 있다면서,

특히 독도 입도지원센터는 독도 영토주권 강화는 물론 방문객 입도지원, 해상 조난 구조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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