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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춘 도의원, 환경기초시설 작업환경 개선 촉구
작성자 공보팀 작성일 2022-04-07 조회수 420

경상북도의회 박태춘 의원(문화환경위원회)은 6일 열린 제32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환경기초시설 근로자에 대한 정밀 건강상태 조사와 작업환경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시설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무관심과 기피현상으로 인해 지금까지는 외부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대해서만 점검되었음을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소각장 작업환경측정에서 내부 공기에 대한 조사 없이 소음에 대한 점검만 시행되어 내부 공기로 인하여 근로자의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21년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쓰레기 소각장의 근로자 혈액에서 베트남 참전용사의 2~3배에 달하는 고엽제(2378-테트라클로로다이벤조 다이옥신)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환경기초시설의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다이옥신 축적 등이 포함된 상세 건강상태 조사를 즉각 실시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구축을 위하여 면밀히 대책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기피하고 외면하지만 주민의 생활 편익 증진에 지대한 기여를 하고 있는 소각장 및 폐기물 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의 근로자 또한 우리 경북도민이며, 소중한 우리 이웃이다.”고 강조했다.

 

환경기초시설은 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시설로써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음식폐기물처리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재활용처리시설 등 자원순환시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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