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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복 도의원, 울릉공항 조기 건설 촉구
작성자 공보팀 작성일 2018-11-13 조회수 344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독도, 자유한국당, 기획경제위원회) 6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10월 16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경상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울릉공항 건설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한 내용에 대하여 그 문제점을 지적하고 울릉공항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했다.

5분 발언에 앞서 남진복 의원은 지난 10월 21일 독도 수호자로 영면한 독도리 김성도 이장님의 50여년이 넘는 독도에서의 삶을 조명하고 애도를 표하면서, 독도 주민숙소 보강, 독도 유인화, 독도방파제와 입도지원센터 건립 등 적극적이고 빠른 조치가 선행되기를 촉구했다.

 

이어진 5분발언을 통하여 지난 10월 16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경상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울릉공항 건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과 관련하여 시설부분 안전이 우려된다는 점, 자연환경 훼손과 국가재정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공항건설 대신에 대형쾌속선 취항을 대안으로 제시한 것에 대하여 반론을 제기했다.

 

남의원은 먼저, 울릉공항은 동해의 지정학적 중요성, 국가안보, 독도수호 태세를 강화하고, 울릉도 접근성 개선과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국책사업임을 강조하고,

둘째, 울릉공항건설은 1981년부터 추진되어온 사업으로 2013년 B/C 1.188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였고, 2015년 11월에 활주로 1,200m 규모의 소형공항으로 기본계획이 고시되고 울릉도 가두봉 절취암의 강도부족 등으로 총 사업비 6,325억원으로 증액되어 사업적정성 검토를 진행 중에 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3월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입찰방법을 이미 확정되었고, 발주처인 부산지방항공청과 관련업계의 전문성, 우리나라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점에서 새삼스럽게 안전성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라고 반론을 제기했다.

셋째, 자연환경 훼손이나 국가재정 낭비라는 지적 또한 그동안의 사업추진 과정에서 법적, 절차적으로 타당성 등이 충분히 입증된 사안이며,

 

넷째, 대형쾌속선 추가 증편은 현재도 동해의 파고가 높아 2,500톤급 여객선도 연간 100일 이상 운항이 통제되고, 특히 겨울철 약 4개월 동안에는 4-5일 내지는 10일 넘게 장기고립이 반복되어 주민들과 관광객이 겪는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음을 상기시키고, 대형쾌속선이 취항하는 것은 현재 상황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업에는 도움은 되지만 완전한 대안은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형쾌속선도 변화무쌍한 기상을 감안할 때 결항 없이 안정적으로 운항하거나,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할만한 빠른 운항시간대를 유지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기에 대형쾌속선 증편이 항공기의 대안이 될 수 없음은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남진복 의원은 “울릉도의 하늘 길을 여는 것은 국가안보와 영토수호 차원에서도 특히 중요한 사업임과 동시에 울릉주민의 이동권 보장 및 울릉도와 경북관광 활성화에도 불을 지피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제하고, “막바지에 이른 울릉공항 사업 적정성 재검토 결과가 만족스럽게 도출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2019년 조기 착공을 위한 대책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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