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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위 474억 추경 원안통과… 농어업 경영 위기극복에 선제적 공동대응 주문
작성자 공보팀 작성일 2023-03-15 조회수 484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33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10일 농수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노성환 위원(고령)은 스마트 온실 내에 사용하는 양액 성분에 대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스마트팜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임에도 이에 대한 처리방안 정책이나 고민이 미미하다며, 향후 정책 입안과 관련 예산 추가 확보에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박창욱 위원(봉화)은 농업대전환은 기존사업과 차별성이 있어야 하며 많은 기초지자체가 참여토록 충분한 예산이 수반돼야 한다며, 광역급식센터에 타시도 농산물 공급실태를 파악하는 등 도내 농산물 공급체계점검과 사후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촉구했다.

박홍열 위원(영양)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그 수를 늘리려는 계획보다 기존 마을을 잘 운영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것과, 수출농업지원단품목에 영양고추를 포함한 수출유망품목을 더 확대하여 도내 농산물 수출 활성화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석영 위원(포항)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어촌과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사능검사장비 구축 및 결과의 공개와 함께 동해안을 관할하고 있는 타시도와의 협력방안 모색 등 특단의 대책 마련에 선제적으로 움직여 줄 것을 촉구했다.

신효광 위원(청송)은 올해 첫 시도하는 경북미래형사과원조성사업에 대해 도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보다 지역별 특성에 맞는 미래형 사과원이 조성되도록 시군에 자율성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충원 위원(의성)은 축분고체연료에너지전환시범사업에 대해 시범사업 대상 규모를 최소화하여 사업효과와 농가의 반응에 따라 점차 늘리는 방향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도 사업추진 시 사업효과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함을 지적했다.

정근수 위원(구미)는 초등돌봄교실과일간식지원사업을 시군과 협의하여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것과 동물위생시험소 이전에 대해 본소 및 지소에 대한 역할, 관할구역에 대한 세부계획을 도민들에게 설명해 줄 것을 촉구했다.

최덕규 위원(경주)은 농업대전환 등 각종 사업추진에 중장기적인 기본계획 수립으로 시군별, 농어가별로 정확한 수요파악에 따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며, 농어업분야 공모사업 추진에 있어 도 및 도의회와 시군과의 유연한 협조체계를 갖춰줄 것으로 강조했다.

황재철 위원(영덕)은 농어업분야의 각종 국비공모사업 미선정에 대한 정확한 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공모사업이 많이 선정되도록 도의회와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으로 농어촌 위기를 극복하여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역설했다.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은“꿀벌감소로 인한 피해는 양봉농가의 문제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원예, 시설농가까지 확산되며, 양봉농가 수가 전국 1위임에도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부족하다”며,“농축산유통국과 농업기술원은 머리를 맞대 농작물의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대책 마련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수산위원회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농어민 경영부담 경감과 안전한 수산업에 선도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474억 1,153만원 증액에 대한 원안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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