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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보건복지위원회, 청소년육성재단∙독립운동기념관 행정사무감사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7-11-08 조회수 626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정호)는 11.7(화)~11.10(금) 4일간에 걸쳐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산하기관에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실시한다. 첫날 일정으로 청소년육성재단과 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정숙(비례) 의원은 청소년진흥원 인력 현황과 관련하여 계약직이 정규직보다 더 많은 점을 지적했다.

특히 비정규직들의 상당수가 상담직원이고 이들의 높은 이직률로 인하여 전문성과 축적된 노하우가 필요한 상담인력이 부족한 점을 언급하고, 이와 관련하여 현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기조에 부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서(문경) 의원 역시 비정규직 신분으로 인한 애사심 부족 등으로 진흥원의 이직률이 높다고 진단하며 이직률 해결을 위하여 정규직 선발을 적극 주문했다.

아울러, 청소년수련원의 재해재난 매뉴얼 작성 및 정기적인 훈련여부를 질의하면서 직원들의 대처에 따라 사고의 규모가 달라질 수 있는 점을 강조하고 반드시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남진복(울릉) 의원은 청소년수련원에 대하여는 수련원 이용시군이 인근 시군에 편중되어 있어 이에 대해 개선할 것을 지속적으로 주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는 점을 질타했다.

이영식(안동) 의원은 청소년진흥원 홍보책자 발행 부수 및 배부 방법을 질의하고 각 학급에 한권씩은 배치하여 청소년진흥원에서 하고 있는 다양한 좋은 프로그램들을 학생들이 직접보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상구(포항) 의원은 청소년진흥원의 다양한 사업과 교육청 사업의 중복성 여부를 질의하고 이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하여 사업 중복 및 이중지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창욱(구미) 의원은 청소년수련원의 식자재 입찰업체 현황을 질의하면서 식자재 입찰이 많은 학교 등에서 대형업체에서 낙찰 후 실제 납품과정에서 하청을 주는 사례가 있음을 지적하고, 식자재 구매방법에 변화가 필요하며 가급적 경북업체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해줄 것을 당부했다.

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보건복지위원들은 올해 개관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둘러보고 1일 평균 관람객 숫자가 130여명으로 알찬 콘텐츠에 비하여 너무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다양한 홍보방안을 제시했다.

박권현(청도) 의원은 기념관에 전시된 독립운동가들의 문중을 정기적으로 초대하고 선대 어른들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별도 자료로 제작 선물한다면 후손들의 자부심도 고취시키고 이들을 통한 홍보효과도 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식(안동) 의원은 도 교육청과 MOU를 체결하여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청소년 보훈캠프와 같은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학생 관람객을 적극 유치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남진복(울릉) 의원은 예산편성 및 회계집행의 불명확성을 지적하며 예산 및 회계지출 전반에 대하여 재검토하여 기념관 개관 초기에 그 체계를 명확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소관 산하기관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11.8.(수) 경상북도지방의료원, 11.9.(목) 경북행복재단, 새마을세계화재단, 11.10.(금)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경북장학회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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