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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둘째날 예산심사 실시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5-05-01 조회수 382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창화)는 5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등 10개 실국 소관 2015년 제1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시작했다.

경상북도 10개 실국 소관 201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김위한 의원(비례)은 문화관광체육국의 ‘실크로드 프로젝트 홍보물 제작’ 예산 3천만원 증액, ‘엑스포공원 시설보강 및 콘텐츠 특화 지원’ 예산 25억원 증액과 관련하여 2015년도 본예산에 이미 홍보물 등 제작예산이 7억 9백만원, 엑스포공원 조성 및 유지관리 등 예산이 35억원이 각각 편성되어 있는데 추가로 편성하는 사유를 질문하고 과다편성이 아닌지를 추궁함. 보건환경연구원의 경우 본예산에 편성된 장비 7대의 구입예산을 이번 추경에 전액 삭감했는데 계획변경의 사유를 묻고 충분히 검토하여 예산을 편성할 것을 요구함. 환경산림자원국에 대하여 석포제련소 주변에 새로 심은 나무들이 자라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지난 국감에서도 석포제련소에서 금속물질이 배출된다고 인정을 하는 바 도민의 건강을 위해 환경산림자원국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남천희 의원(영양)은 문화관광체육국의 신도청이전관련 기념행사로 ‘신도청이전 기념행사 지원’, ‘신도청 개청기념 사진전시회’, ‘도청 신청사 개청기념 경북합창제’ 등 여러 행사가 중복되는데 예산의 낭비가 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줄 것을 요구함. 또한 환경산림자원국의 ‘칡 자원을 활용한 발효식품 개발’사업예산 5천만원과 관련하여 신뢰성 있는 연구기관에 위탁하여 칡을 원료로 발효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을 연구·개발, 상품화하여 지역특산물로 발전시킬 것을 당부했다.

이홍희 의원(구미)은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심사에서 당초예산 심사시 행사축소를 강력히 요구했지만, 이번 추경에도 행사성 경비 예산이 많이 올라왔는데 중복사업은 축소하고, 참여자 수가 적은 행사성 예산을 대폭 줄여 국민의 세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을 요구함. 환경산림자원국에 대해서는 ‘영남옛길 답사프로그램’과 ‘수목원초록음악회’는 연례적인 사업인데도 추경에 행사경비를 편성한 사유를 질문하였으며, ‘칡 자원을 활용한 발효식품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본격적으로 투자하기 전에 선행연구사례를 통해 칡사업에 관한 충분한 타당성 검토를 거쳐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이동호 의원(경주)은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심사에서 오는 10월 문경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대회인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추진상황에 관해 관심을 표명하고 예산 미확보로 인한 숙소 문제, 분산 개최에 따른 교통비 지원 문제 등을 지적함. 또한 이번 대회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적음을 지적하며 앞으로 세계적인 대회를 유치할 때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 경제적인 면을 많이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한창화 위원장(포항)은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 숙소인 캐러반(이동식 주택)이 조직위원회의 기준에 맞는지, 승인을 받았는지 질문함. 또한 숙소로 캐러반을 이용할 경우 선수들의 편의시설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질문함. 또한 예산 미확보로 숙소를 제대로 마련하지 못해 이동식 주택으로 세계대회를 치르겠다는 것은 국제적으로 국가의 위상과 이미지를 선양하는 것이 아니라 망신시킬 수도 있음에 유의하고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환경산림자원국에 대한 심사에서 ‘산불 방지용 안전화 구입’ 예산 3억 6천만원과 관련하여 도소속 직원들에게 복지카드가 있는데도 산불방지용 안전화를 지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며, 다시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이수경 의원(성주)은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하여 ‘안동 호반관광나들이길 걷기’ 예산이 도에서 주최하는 것인데도 행사이름만으로는 경북도 전체가 연결되지 않으며, 특히 도비 100%의 도자체 행사임에도 안동시에 자치단체경상보조로 교부하여 예산을 집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음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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