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2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문화환경위원회회의록

  • 제3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2년 7월 12일(화)장소 문화환경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업무보고(문화관광체육국 및 관련 1개 사업소 소관)


2. 업무보고(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소관)


3. 업무보고((재)경북문화재단 소관)


4. 업무보고((재)한국국학진흥원 소관)


5. 업무보고((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소관)


6. 업무보고((재)문화엑스포 소관)


7. 업무보고((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소관)


8. 업무보고(경상북도체육회 소관)


9. 업무보고(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소관)



심사된 안건1. 업무보고(문화관광체육국 및 관련 1개 사업소 소관)
2. 업무보고(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소관)
3. 업무보고((재)경북문화재단 소관)
4. 업무보고((재)한국국학진흥원 소관)
5. 업무보고((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소관)
6. 업무보고((재)문화엑스포 소관)
7. 업무보고((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소관)
8. 업무보고(경상북도체육회 소관)
9. 업무보고(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소관)

(10시 2분 개의)

○위원장 김대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33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3차 문화환경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에 이어 우리 문화환경위원회 활동에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는 문화관광체육국 및 8개 출자·출연기관의 업무보고 건에 대하여 심사할 계획임을 안내해 드립니다. 
  그리고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부탁드리고 여러분 가정의 화목과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문화관광체육국 및 관련 1개 사업소 소관) 

(10시 3분)
○위원장 김대일  의사일정 제1항 문화관광체육국 및 관련 1개 사업소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입니다.
  존경하는 김대일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먼저 제12대 도의회 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저희 국 업무보고를 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문화관광체육국 업무가 보다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김대일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체육국 직원이 합심하여 계획된 업무를 철저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문화관광체육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문화관광체육국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관광체육국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김상철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선홍 경북도서관장 나오셔서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북도서관장 정선홍  존경하는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경북도서관 업무가 보다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리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경북도서관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대일  정선홍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 좀 양해가 되신다면 오늘 보고받을 부서도 많고 오늘 업무보고니까 간략하게 좀 이해가 안 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질의해 주시고 평가나 이런 부분은 나중에 우리가 감사라든지 여러 가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니까 가볍게 오늘 첫 자리인 만큼 그렇게 질의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질의하실 실·국 및 기관을 지정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경숙 위원  저는 문경 지역에서 온 김경숙 위원입니다.
  김상철 국장님한테 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에 34페이지에 보면 국내외 파워 인플루언서하고 경북나드리 포털사이트 SNS의 채널 운영에 대해서 조금 여쭈어보고 싶은데, 파워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라는 건 영향력 있는 사람들에게 브랜드 제품 서비스를 홍보하는 것을 말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주로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그리고 SNS의 다양한 플랫폼으로 활동하는 이들이 마케팅의 대상인 것 같은데요. 
  인플루언서 마케팅 특징이 저렴한 모델료를 지불하면서 효율적으로 이익 창출과 홍보 효과를 내는 것 아닌가 싶은데, 경북나드리 포털사이트 SNS 채널 운영에 보면 유튜브하고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과 파워 인플루언서하고의 마케팅의 큰 차이가 무엇인지 그게 궁금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저희들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잘 아시는 것처럼 요즘은 관광산업이 플랫폼 산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플랫폼을 접하고 예약하고 선택하기 위해서 유튜브라든가 여러 가지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한 홍보는 필수불가결하다고 생각을 해서 이쪽에 조금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저희들 아마 많은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이런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하게 되면 효과는 크다고 저희들 보고요. 각종 가수라든가 전문 언론사 또는 인플루언서 자체 채널들을 좀 활용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경숙 위원  감사합니다.
  크게 이게 이해되는 부분이 아니고 겹치는 홍보 효과인 것 같아서…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저희들 나드리는 저희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부분인데 그쪽을 통해서 오시는 분들, 그다음에 말씀하셨던 대로 각 파워 블로거마다 해외에 또 국내에 그런 팔로워들이 있으니까 그분들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용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용현 위원  저는 구미 제1선거구에서 온 김용현 위원입니다.
  제가 처음 와서 보고를 죽 받아보니까 문화라는 개념이 우리 고유의 문화들 이런 것을 발굴해서 이렇게 실천해서 하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우리 경북은 경주, 안동, 이런 중심으로 많이 개발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구미는 대한민국의 내륙 가장 큰 산업도시로 지금까지 우리 세대의 사람들은 가장 헌신적으로 새마을사업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조국 근대화를 일으킨 도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 도시가 한 30년 이상이 되다 보니까 계속 노후가 되어서 폐허가 되는 그런 단계에 있는데 제가 죽 다녀 보니까 포항이나 이런 곳은 상당히 문화로 많이 전환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구미는 그런 것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이 문화에 오면서 이 문화의 개념이 우리 옛 문화, 지금 유교, 33쪽에 한번 보시면 3대 문화권 인프라를 위해서 이렇게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하고 있는데 우리 유교, 가야, 신라 문화권 이것도 중요한데 우리나라를 위해서 100억 불 수출했다고 탑 세우고 이렇게 했는데 이 죽어가는, 무너져가는 구미, 경북이라 그러면 포항, 구미 이렇게 가장 큰 도시지 않습니까? 거기에 놀이문화도 문화에 속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서 새로운 그런 고유한 양식을 만드는 것도 저희들 다 포함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래서 저는 우리 산업도시, 특히 구미나 포항 이런 곳에서는 고유의 우리 유교, 가야, 신라 문화권 이런 것이 없더라도 우리가 놀이문화 중심으로 좀 관심을 가져주시고 앞으로 계획을 세우고 예산 세우는 데 좀 관심을 주십사는 마음으로 질의를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업 위원  포항 출신 이동업 위원입니다.
  김상철 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업무보고 하신다고 고생이 많습니다. 
  지금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이 우리 관광콘텐츠 개발도 중요하게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예산들이 보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예산에 많이 집중이 되는 편성이고, 지금 현재 아까 김용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문화에 대한 예산 편성, 특히 3대 문화권 가야, 불교문화, 유교문화에 국비 예산으로 인한 준비된 예산, 그런 것이 좀 많이 투입되는데 지금 현재 문화를 다시 살리는 예산이 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제가 하나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 지금 국장님, 혹시 우리 성리학의 선두주자를 누구를 꼽을 수 있겠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길재 선생도 계시고 우리 지역 내에 다양한 유림 선현들이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옛 조선시대 때 성리학의 선두주자라 하면 옥산서원이나 양동마을에 있었던 회재 이언적 선생이 성리학의 선두주자입니다. 퇴계 이황의 스승이거든요.
  성리학도 유교문화의 한 학파입니다. 그렇잖아, 그렇지요?
  우리나라 전체 유네스코에 등록된 서원이 8개가 있는데 경북에 5개인가 있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서원이 총 9개 중에 우리 대구 하나, 경북에 4개 해서 우리 대구·경북에 5개 되어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대구·경북에 5개죠. 이쪽에 어떻든 문화유산이 많이 집중되어 있는데 옥산서원이 그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회재 이언적 선생 묘소가, 선대부터 내려오던 묘소가 한 6기가 같이 모여 있는 곳이 있습니다. 포항에 가면 있는데, 양동마을과 옥산서원이라면 회재 이언적 선생을 떼놓을 수가 없는데, 양동마을과 옥산서원은 부각되면서 회재 이언적 선생 관리는 전혀 안 되고 있어요.
  제가 몇 년 전에 거기 가봤는데 가보니까 이게 정말 우리나라 성리학의 선두주자의 묘소가 맞느냐, 저는 그분의, 문원공이거든요, 호가. 문원공이라는 호를 아니까 비석에서 그분의 묘소라는 걸 찾을 수 있지 그걸 모르면 분은 찾지도 못하겠더라고. 전혀 관리가 안 되고 있다.
  이 문화라는 게 정신문화 계승이 더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옛것을 찾아서 후손들에게 알리자는 게 정신문화 계승인데 거기에 대한 예산도 좀 편성하셔서, 그런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도 중요하지만 정신문화 계승을 위한 새로운 발굴도 중요하다. 관리도 중요하고.
  기존에 것만, 새로운 것만 만들어서 하는 게 아니고 옛것을 다시 살려서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 혹시 국장님, 시간 되시면 포항에 있는 회재 이언적 선생 묘소는 한번 가보십시오. 그 주변 정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예산이 들어가야 될지 안 들어갈지, 정비를 해야 하는지. 
  그걸 한번 국장님 관심 가져주시고 그런 정신문화 계승을 위한 새로운 문화발굴 사업에 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알겠습니다. 저희들 좀 더 그런 분야에도 신경을 쓰고 현장을 꼭 방문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거기 옥산서원에 가면 유물 수장고가 있습니다, 전시관이. 그 유물이 국보로 지정받은 것만 해도 제가 알기로는 10건이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 일반 도민들이 잘 몰라요.
  그리고 여기 석곡도서관 예산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이동업 위원  이규준 선생이 조선 말기에 정말 의학자로서는 대단한 분입니다, 그분이. 그런데 그분이 가지고 있는, 문중에서 가지고 있는 목판이 한 몇천 목판을 가지고 있는데 이걸 제가 국학진흥원의 수장고로 옮기려고 몇 번 추진을 해봤습니다만 문중에서 반대해서 못 옮겼거든요.
  그런 것도 그냥 방치하고 있으면, 그분들은 자산인가 싶어서 지금 그대로 가지고 있어요. 그런 것들도 계속 접촉해서 관리하고 있다가, 소유권은 거기 문중에서 가지고 있더라도 관리는, 그런 자산이니까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좀 드립니다. 
  나중에 도서관이 지어지면 거기에 같이 수장고에 넣어서 관리할 수도, 일부 공간에 전시해서 그런 목판을 전시할 수도 있고. 그런 부분들도 국장님 관심을 가져서 새로운 문화를, 찾는 것도 아닙니다. 있는 걸 찾아서 계승하는 부분만 좀 관심을 가져주십사.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위원님 전적으로 공감을 드리고, 앞서 저희들 특수시책으로 역점시책에 말씀드렸던 유교 경전각 말씀을 올렸습니다. 저희들 합천 해인사에 팔만대장경 세계유산으로 있는데 저희들 국학진흥원에 세계기록유산으로 유교책판이 6만 4000개 있습니다. 많은 문중에서, 전국에서 기증해 주셨는데, 그래서 우리 시대에 팔만대장경에 버금가는 유교 경전각을 짓고 거기에 수장고도 짓고 전시도 하고, 그다음 ICT 옷을 입히는 사업을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 그와 연계해서 저희들 여러 문중을 만나서 그런 부분들 설득하고 같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규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규탁 위원  박규탁 위원입니다.
  경북이 한 80년, 70년도에 한 5백만 정도, ‘웅도 경북’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지금은 우리 지사님 말씀도 마찬가지인 게 지방소멸 시대로 가고 있다. 우리 23개 시·군부 중에 아마 절반이 인구가 줄어서 사라질 위기에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면 경북이 과연 정주 여건이 되어 있느냐? 와서 사람들이 살아야 하는데 그 정주여건을 맞추는 것 중에 하나 중요한 게 교육하고 의료하고 결국은 문화입니다. 그 문화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이, 굉장히 많은 사업을 하시는데 이 모든 사업들이 결국은 경북에 사람들이 들어와서 잘 살 수 있는 중에 문화라는 요소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어야 하는데 너무 방만하게 되어 있어서요, 제가 보기에는.
  그런 포커스를 좀 맞추어서 경북의 문화를 향유하면서 도민들이 잘살 수 있다는 그런 포커스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방만한 사업들이 너무 많아서 기억도 잘 못 하겠고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10대에 교육하고 보육시키고 20대 되면 교육하고 30, 40, 50에 좋은 직장 가지고 60 넘으면 문화를 향유하면서 살아야 하잖아요, 여기서요. 그런 거주요건, 생애주기별로 과연 문화가 어떤 타깃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할 것인지를 좀 더 고민을 하시고 거기 구체적인 사안들을 좀 내놓아야 할 것 같다. 
  그럼 지역별로 하시든 아니면 서부권, 북부권, 이렇게 나누어 하시든 좀 더, 너무 방만하게 흩트리지 말고 좀 포커스 짚어서 딱 요약해서 하셔야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위원님 전적으로 공감 드리고, 아시는 것처럼 23개 시·군이 있고 지역이 넓다 보니까 다양한 그런 문화 수요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신 내용처럼 저희들 앞으로 권역별로 특성을 살려서 해당 시·군하고 그런 부분에서 포커스를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다 하셨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정경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민 위원  정경민입니다.
  국장님, 제가 간단한 것 한번 여쭈어보겠습니다. 
  이 보고서 책자가 말입니다. 이게 지금 문화관광체육국 내에 이렇게 소관 부서에서 행하는 그런 사업들만 보고된 겁니까? 아니면 콘텐츠진흥원이라든지 체육회라든지 이런 데서 다 올라온 보고가 합쳐진 겁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저희들 전체 다 합쳐져 있고 그다음에 체육회는 나름대로 하는 부분들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큰 사업들은 같이 의논해서 하기 때문에 내용들이 다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경민 위원  제가 왜 여쭈어보느냐? 너무 많이 중복되는 게 아닌가는 그런 생각을 해서 규모를 좀 줄일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좀 해봅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아시는 것처럼 조금 혼란을 드려서 죄송하고 문화관광체육 분야가 좀 광범위하고 첫 업무보고고 해서 드릴 말씀이 좀 많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앞으로 좀 유념해서 정리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방금 말씀하신 대로 광범위하지만 좀 다양하게 개발이 되어야 하는데 너무 똑같습니다, 보니까. 새로운 게 너무 없다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국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굳이 꼭 안 해도 됩니다.(웃음)
  우리 도기욱 위원님.
도기욱 위원  예, 도기욱입니다.
  미시적인 것은 그대로 다 인정하고, 23개 시·군이 있다 보니까 요구하는 내용들이 워낙 많다 보니까 양이 많아지는 것 같은데, 그냥 크게 봐서 이 내용을 보면 대부분 다 지원, 운영, 개최, 구축, 조성, 발굴, 개발, 유치… 거의 끝이 이렇게 마무리됩니다.
  이렇게 마무리된 것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 보면 우리 담당자분들은 이해할 거예요. 거기에다가 지원, 그냥 단적으로 지원, 왜 지원했느냐? 발굴, 왜 발굴했느냐? “왜?”라는 한 자를 달면 그다음에는 결과가 나옵니다. 그러면 개발, 왜 개발을 했느냐 이거지요.
  여기에 보면 대부분의 내용들이 결과에 대한 부분을 분석해 놓은 게 거의 없어요. 양이 워낙 많다 보니까 기재를 못할 수도 있는데, 전체를 전부 다 “왜 지원했느냐?”, “왜 운영했느냐?”, “왜 개최를 했느냐?”, “구축을 왜 했느냐?”, “발굴을 왜 했느냐?”라고 한다면 답이 나올 거예요. 이것을 한 이유를, 우리가 조례안 같은 경우에도 목적과 취지만 알면 그 조례안의 조항들이 열 가지, 스무 가지 쭉 나가다가 잘못된 것을 딱 발견하면 그 내용에서 목적이 뭐냐, 취지가 뭐냐는 것을 대입해 보면 답이 나와요.
  그래서 이렇게 그냥 단순하게 지원, 운영, 개최, 구축, 조성, 발굴, 그냥 유치, 이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걸 유치했을 때 어떤 효과가 있느냐, 물론 정량적·정성적 분석을 끝까지 다 해서 수치상으로 다 표현하고 효과를 다 기록하고 이런 것까지 안 가더라도 일반 도민들이, 주민들이 봤을 때 상식적으로 “아, 이것은 너무 과하다. 이것 정도는 정말 줄여야 되겠다.” 그런 부분들을 좀 골라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왜? 너무 많은 양을 다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역점시책의 어떤 사업이나 행사 같은 경우, 또는 굉장히 “아, 이것 정도는 없어도 될 텐데.” 하는 뭐라 할까요. 좀 잘못된, 아니면 하위, “이것 효과가 별로 없는데.”, “이것은 정량적으로 봐도, 수치상으로 봐도 별 내용이 없는데.”라고 한 부분들, 이런 부분들을 발췌해서 없앨 것은 없애고 새로운 것을 좀 더 넣을 수 있는 이렇게 되어야 되는데, 새로운 것 계속해서 넣기만 하고 없애는 것은 없고 계속해서 유지관리하다 보니까 너무 방대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략적으로 잘된 것과 못된 것들을 상하위로 추려 가지고 정말 이것 앞으로 계속 해야 할지에 대한 부분을 고민하는 그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그게 잘 안되면 이런 것 그냥 전담팀을 하나 만들어서라도 이 방대한 양을 전체는 다 못 하더라도 한번 진단을 해 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도기욱 위원님 말씀해 주신 데 대해서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희들 아까 정경민 위원님도 이야기하셨다시피 이게 다양한 지역의 문화 수요, 관광 수요, 체육 수요들이 있는데 그걸 도에서 일괄적 기준을 가지고, 다 이렇게 하나의 기준을 가지고 재단을 할 수 없었다는 부분은 있는데, 절대 공감을 합니다. 저희들도 많은 행사들 이런 부분들을 보면 일정 부분 교통정리라든가 어느 정도 혁신이 필요하다는 부분은 느끼고 있고요.
  그다음에 여기에 대해서 방금 여러 위원님들이 이야기를 해 주셨기 때문에 앞으로 진행되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각 분야마다 어떤 정책 목표를 갖고 어떤 수단을 갖고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이런 부분들을 한번 분석해서 보고를 드리고 사업내용에 따라서는 여러 지역의 현장의 목소리들을 위원님들이 주시면 정리도 하면서 보완해 나가도록 그렇게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좋은 의견 주시면 노력해 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여기에는 보면 효과성에 대한 부분만 전부 다 기록이 되어 있는데 효율성에 대한 부분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도기욱 위원  그리고 경북도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해야 될 사업들은 한 번쯤 필요하다. 23개 시·군에서 전부 다 들어오는 것만 분석해 가지고 지원한다, 안 한다 이런 것만 하지 말고 도 차원에서 이것만큼은 꼭 해야 되겠다.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사업들이나 행사들이나 이런 것들을 한번 발굴해서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도 괜찮지 않겠나 싶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저희들 그런 식으로 맞추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우리 김상철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방금 마지막 두 분도 말하셨지만 중복이라든지 어떤 여러 가지 부분들을 이야기했고 우리 국장님이 절대 공감한다고 그러고 혁신하겠다는 말씀을 주셨는데 아마 올해 우리 감사를 통해서도 그런 것들이 구체화되어야 되고, 그다음에 이게 결국은 내년도 예산에 예산 편성할 때 그게 변화가 없으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진짜 선택·집중하고 도다운 행사, 덩어리를 크게 하든지 하고 우리 말마따나 깔짝깔짝 하는 그런 사업들은 제발 안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꼭 드리겠습니다.
  오늘 보고한 내용을 바탕으로 문화관광 활성화와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이상으로 문화관광체육국 및 관련 1개 사업소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나가셔도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잠깐만요. 바로 퇴장하시고 바로 이어서…
    (「쉬었다 하죠.」하는 위원 있음)
  아니, 화장실이나 급한 용무가 있는 분들은 바로 하고 오늘 9건까지, 보고 받아야 될 내용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점심 전까지는 아마 국학진흥원 정도까지는 업무보고를 받아야 될 것 같기 때문에 양해가 되시면 이어서 그대로 하고 꼭 필요한 부분, 화장실이 급한 분들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퇴장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퇴장)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안건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2. 업무보고(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소관) 

3. 업무보고((재)경북문화재단 소관) 

(11시 11분)
○위원장 김대일  의사일정 제2항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소관 업무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3항 (재)경북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김성조입니다.
  먼저 제12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김대일 위원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시는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앞으로 경상북도 문화관광 산업의 발전과 저희 공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저희도 관광의 힘으로 새로운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공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대일  김성조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 이희범입니다.
  존경하는 김대일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보고에 앞서서 제12대 경북도의회 개원과 상반기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으로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경북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경북문화재단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2022년 주요업무보고((재)경북문화재단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이희범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실 기관을 지정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민 위원  정경민입니다.
  우선 방금 보고를 마치신 경북문화재단의 사업들이 굉장히 내실 있는 사업들이 많다는 생각을 했고요. 관광공사와 문화재단에서 보고서에, 아까 앞에도 보고를 마치신 분들이 지적을 받으신 게 있는데 효과나 결과에 대해서는 전혀 이 보고서 내에 도출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것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김성조 사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김성조 사장님이 몇 년도에 사장님이 되셨죠? 취임하셨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2019년 2월입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면 사장님, 코로나가 언제 시작되었는지 아십니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코로나가 2019년 말에 시작되어서 2020년 2월쯤 되어서…
정경민 위원  초에, 1월 말 그때 시작이 되었습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예, 구정쯤 해서 한국에 상륙했다고 봅니다.
정경민 위원  6페이지에 보시면 코로나19 피해 지원으로, 잠시만요. 그전에 제가, 아까 위원장님께서 오늘은 보고 차원이니까 좀 간단하게 하자고 하셔서 제 눈에 바로 보이는 것만 말씀드리면요, 피해 지원으로 지역관광산업 활력 제고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자부담률이 10%에서 30%로 조정되었다. 관광서비스 시설 환경을 개선했다. 이게 어떤 겁니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관광객들을 많이 모시기 위해서는 오신 관광객들이 편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로 오시는 곳이 숙박업소나 식당 이런 데 오시는데, 관광객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는 불편한 시설을 그분들이 사용하기 좋게 편리하게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식당이나 호텔 등에 예를 들면 좌식 식탁을 입식으로 바꾸고 이런, 또 호텔에 안내판을 새로 설치하고 또 식당 내의 주방이 밖에서 보일 수 있도록 하고 화장실도 개선하고 이런 사업에 도비와 시·군비를 합쳐서 지원을 해 온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자부담이 좀 적었습니다마는 날이 갈수록 자부담을 조금 더 올려가는 것이 옳다 이런 판단으로 자부담을 10%에서 30%로 올려서 지금까지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런데 사장님, 아까 좌식에서 입식으로 바꾼다, 교체한다. 화장실 불편한 시설을 교체한다고 그렇게 하셨는데요. 지금 여기에 보면 ’19년에 629개소에 160억, ’20년에 100억으로 712개소, 그다음에 2021년에는 92억으로 642개소, 2019년보다 많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예, 그렇게…
정경민 위원  또 제목은 코로나19 피해 관광사업체 중심 관광서비스 시설 환경 개선인데 ’19년도에는 코로나가 없었습니다, 그렇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예.
정경민 위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요, 여기에 지금 관광공사에서 온 이 보고서가 굉장히 성의가 없어 보여요, 사장님. 제가 몇몇 위원님들하고 얘기를 해 봤는데 “이것 정말 숫자만 바꾸어 가지고 가져온 것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는데, 제가 경주에 사는 사람으로서 좀 자존심 상한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2019년도에는 코로나19가 분명히 없었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예, 아마 이게 단년도 사업이 아니고 쭉 이어지는 사업이니…
정경민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렇다면 그냥 지역관광산업 활력 제고, 그렇죠? 관광사업체 활성화를 위해서 시설 환경을 개선했다는 것에서 그다음에 ’20년도부터는 이게 그냥 지원금으로 바뀌었겠죠? 지원금 차원에서 이것을 했겠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그렇죠. 사실상 이 관광업체가 굉장히 어려웠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마 정경민 위원님 말씀처럼 2019년에 처음 시작할 때는 시설 환경 개선이 목적이었지만 이것을 연년이 계속해 가는 것은 거기에 플러스 정말 코로나로 어려운 분들이 많으니 특히 그런 소형 업체에 대해서 계속 지원할 때는 코로나로 어려운 업체를 지원한다는 그런 마인드가 녹아있다 이렇게 좀 폭넓게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이게 자부담률이 10%에서 30%라고 되어 있는데 2019년도에는 그럼 10%만 했다가 ’20년도에는 코로나 지원금으로 나가는 게 30%를 자부담으로 하라고 그러고 나머지를 이렇게 했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예, 자부담을 조금씩 올려간 이유는 너무나 많은 업체에게 계속해서 확대를, 많은 예산을 주는 것보다도 좀 더 많은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자부담률을 조금 올렸습니다.
  그러니까 위원님께서 보시다시피 금액은 적지만 혜택을 보는 업체의 숫자는 많이 늘었지 않습니까? 이것은 그런 좀 더 폭넓게 도와주자는 그런 의미였다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제가 안동의 식당들을 좀 돌아봤는데 아까 말씀하신 좌식 의자에서 입식 의자로 바꾼 이런 업체들의 사장님들이랑 제가 대화를 해 보니까 이게 선정 기준이 굉장히 모호하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어려운 데는 “너는 식당이 작으니까 조금만 지원해 줄게.”, 예를 들면 “식당이 크니까 많이 지원해 줄게.” 이런 식이라는 거예요. 물론 그렇지 않겠지요. 그렇다면 여기에 선정기준이라든가 이런 게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사장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그래서 선정기준을 정하고 또 공정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 공사에서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선정위원을 모집해서 그분들로 하여금 공정한 잣대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 제가 생각건대 이 업체의 당사자분들은 불만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정경민 위원  그렇죠. 모두 만족이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사장님, 그러면 어차피 160억, 100억, 92억은 관광공사에서 지원을 했다는 뜻이지 않습니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예.
정경민 위원  그러면 선정기준도, 관광공사에서 아무리 공평하게 외부에서 선임을 하더라도 그 선정기준은 관광공사가 개입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최종적인 책임이 저희들한테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경민 위원  예, 그런 것도 다음에는 볼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그리고 바로 옆 페이지에 보시면 아래쪽에 ‘현지 홍보사무소(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운영’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현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전개 이렇게 해 놓았는데 지금 코로나 시대가 ’20년, ’21년, 지금 2년 반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지에 한국 홍보사무소가 있다는 말씀이시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예, 현지에 우리 한국 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업체들이 나가 있는데 그 업체를 우리…
정경민 위원  업체라면 여행사입니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예, 그분들을…
정경민 위원  우리나라 업체인가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해외.
정경민 위원  해외업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예, 그런데 우리나라 소유의 회사이겠죠. 그분들에게 계속해서, 비록 코로나 시기이지만 그래도 한국 관광의 불씨를 끌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산은 많이 줄었지만 최소한 그분들에게 한국 관광, 특히 우리 경상북도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해서 그래도 코로나가 끝나면 경북에 다시 올 수 있도록 끈은 이어가자는 그런 정도의 예산이 지원되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렇다면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하고 시작 이후에 방금 “예산이 줄었지만…”이라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예.
정경민 위원  그 비용의 차이는 얼마이고 그 금액은 어느 정도 됩니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정확하게 제가 지금, 통계를 내서 위원님께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김대일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병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하 위원  영주에서 온 임병하 위원입니다.
  질의라기보다는 제가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님, 바쁘신 가운데도 우리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까지 역임하시고 계십니다. 젊은이 못지않게 또 열정적으로 큰 행사를 잘 진행하고 계십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계속 수고를 부탁드리고요. 또 얼마 남지 않은, 두 달 조금 더 남은 2022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걸로 질의를 대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다 하셨습니까?
임병하 위원  예.
○위원장 김대일  김용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현 위원  구미에서 온 김용현 위원입니다.
  우리 김성조 사장님께 여쭈어보겠습니다.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1쪽에, 보통 우리가 보면 직원을 일반직은 두 단계로 6급, 7급 이렇게 묶는데 기능직은 4, 5, 6, 7을 한꺼번에 묶어 놓았어요. 그래서 이 점이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그래서 4, 5, 6의 직원이 없는 것이지, 안 그러면 어떤 특별한 그게 있는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1쪽입니까?
김용현 위원  첫 페이지에 일반현황에요. 그래서 7급…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근속연수에 따라서 이렇게 급수를 조금 조정을 했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래서 제가 듣기로는 7급 직원을 이제 별로 뽑지 않았다고 이래 들리는데 요즘은 학력을 타파하고 마이스터고 이런 것처럼 고등학교 졸업을 하더라도 많이 뽑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는 사항이라서 한번 여쭈어봤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것을 좀 챙겨봐 주셨으면 싶고요.
  그다음에 14쪽에 보면 신규 관광단지 조성 사업 참여를 통한 사업영역 확대가 있는데 보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테마파크 관광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보면 의성군 일원에 100만 평 해 놓았는데 의성군하고 군위군은 지금 대구로 편입하려고 이렇게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어요. 혹시나 이게 계획이 진행되는 도중에 대구로 편입되는 지역이 아닌지 그게 좀 궁금하고, 구미 지역은 산업단지라서 문화권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시민들이 요구하는 기본적인 욕구에 보면 지금까지는 공장지대로만 계속 발전을 시키고 권유를 하고 또 시장님께서 예산도 공단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는데 문화 쪽으로도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는 구미하고 연계성이 좀 가까운 곳을 준비를 하고 계시는지 그런 것을 여쭈어봅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예, 일단은 통합 예상인 군위가 아니고 의성을 염두에 두고 있고, 장소는 아마 의성군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다만, 그 단지의 성격을 구미에 계시는 분들의 연령대나 그분들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가 들어갈 수 있도록 그렇게 우리 공사에서 노력하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수고하셨습니다.
  연규식 위원님.
연규식 위원  예, 포항의 연규식 위원입니다.
  우선 4페이지 ‘혁신경영’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사장님과 직원들의 노고가 보입니다. 수고하셨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여기 보면 ESG 관련해서 몇 가지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ESG 경영, 열린 혁신을 통해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겠다. 또 마케팅 관련해서 경북형 ESG 관광산업 육성을,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 
  그다음에 맨 밑줄에 보면 친환경사업 추진, 친환경 여행릴레이 등을 하겠다 해서 경영과 마케팅에서 ESG를 도입하겠다 하신 것 같은데요. 혹시 그동안 ESG 관련해서 프로그램이나 명확하게 나온 이런 것들이 있는지를 설명해 주시기 바라고.
  그다음에 전사적으로 추진하겠다. 3대 과제 관련해서도 어떤 구체적인 내용이 있으면 간단하게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위원님, 13쪽 질의이신?
연규식 위원  13쪽과, 그건 경영 관련이고 8페이지는 마케팅.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13쪽과…
연규식 위원  아니 13쪽이 아니고 잠깐만요. 제가 헷갈렸습니다.
  10쪽이요, 10쪽. 
  또한 곁들여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12쪽에 포항경주공항 명칭 변경에 따른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이 되어 있는 건지, 하겠다는 건지도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우선 ESG 경영은 우리 관광공사에서 사회적가치팀이라는 팀을 별도로 두어서 ESG 경영을 확대해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요즘 유행하고 있는 플로깅이라고 주우면서 여행하고 이런 것들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고, 우리 직원들도 자매기관인 캠프워크와 같이, 미군과 같이 그런 행사도 해왔고 다른 모든 행사장이, 관광지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보문관광단지나 안동관광단지가 장애가 없는 무장애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록 많은 흑자는 아니지만 우리 조금 흑자를 내어서 사회적약자를 돕는 데도 매년 정기적으로 기관을 정해서 노력해오고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경주포항공항 변경에 따른 우리 공사의 활동은 앞으로의 계획이 아니라 지금 진행 중에 있으며, 이것을 위해서 많지는 않습니다만 적정량의 예산을 투입해서 대구·경북 통합을 홍보하고 또 특히 출발지인 김포 이런 곳에 집중적으로, 수도권에 홍보하기 위해서 예산을 확보하고 지금 진행하고 있음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또 질의하신 게…
연규식 위원  됐습니다. 됐고요. 포항·경주 같은 경우에는 자기 차량으로 가는 경우에는 모르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도착하거나 말 그대로 공항에 도착했을 때 포항·경주가 통합된 데 대한 뭔가 새로운 것이 나와야 찾지 않겠느냐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어떤 교통편이나 여러 가지 숙박이든 관광지에 대한 정보제공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중에 ESG 경영 관련해서는 직원들도 전사적인 노력이 필요하지만 저는 사장님의 어떤 굳은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여기 표기되어 있는 3대 과제 중에서 자원에너지 효율성 제고라든지 친환경 구매, 이런 것들도 어떤 매뉴얼을 정해서 해야 하지 않는가, 그래서 나중에, 조금 전에 다른 위원님들도 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또 평가가 이루어져야, 정량적인 평가가 이루어져야 되지 않겠나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점에 있어서도 우리 사장님의 특별한 어떤 의지가 있어야 되겠다. 물론 사회적 추세가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 공사의 어떤 방향이 정해지지 않겠느냐 생각이 들고, 특별한 당부를 드립니다. 그래서 다음 기회에는 한번, 내년쯤 되겠습니다마는 금년 이런 새로운 도입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거기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위원님 말씀처럼 평가 기준을 만들고 그 평가에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계셨으니까 좀 더 평가 기준을 좀 더 다듬고 또 평가 기준에 더 접근하기 위해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업 위원  포항 출신 이동업 위원입니다.
  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장님, 문화관광공사가 경상북도에서의 역할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사장님 생각하시기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아무래도 경상북도의 관광객을 더 증가시키는 데 도와 시·군, 그리고 민간 사이에 존재하면서 그 목적 구현해 나가는 것, 이 정도가 우리 공사의 할 일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동업 위원  관광공사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하고 굉장히 아마 광범위할 겁니다. 하실 일도 많으실 것이고.
  지금 ‘지방공기업 유일하게 자립경영체계 구축’ 해놓았는데 실제로 수익구조를 보면 골프장 수입, 그리고 시·군에서 위탁하는 수수료, 그리고 도에서 위탁하는, 수탁 운영에 대한 수수료, 이게 주 수입원입니다. 그렇지요?
  이 주 수입원이 관광공사의 주 수입을 차지하는데 실제로 관광공사의 역할을 저는 생각하기에, 지금 관광단지 세 군데를 조성해서 보문관광단지는 오래전부터 조성되었고 안동관광단지는 지금 현재 활성화 덜 되어 있고 감포는 거의 매각한 상태고 몇 개 남지 않았습니다. 그렇죠? 
  이런 관광단지 조성이 크게 봤을 때, 경상북도에 크게 봤을 때 관광 활성화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 중심이 되려면 유치가 중요합니다. 관광단지를 조성해서 어떤 기업이 찾아가고 돈 많은 투자자가 들어와서 활성화를 해야 합니다. 경상북도 예산으로는 한계가 있거든요. 
  실제로 저는 사장님의 역할이 영업사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장님이 계시면서 누구나 수익구조를 가져갈 수 있는 그런 것보다는 사장님이 훌륭하신 분이 오셔서 3년, 4년 계시는 동안에 큰 성과가 났다 할 수 있는 그런 성과가 사장님이 지금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동업 위원님께서는 전번에도 이 위원회에 계셨기 때문에 우리 경주의 집라인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이동업 위원  지금 안 그래도 그것도 제가 질의하려고 했는데, 집라인이 지금 내용에 안 나와 있어요. 지금 진행 상황이 그것도 한번 업체가 바뀌었다가 다시 선정되었었는데 지금 진행이 안 되고 있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제가 말씀을 드리면, 어쨌든 사장이 뭘 한 게 있느냐고 말씀하시면, 예를 들면 그때 잘 아시다시피 첫 번째 어떤 회사가 들어왔는데 여러 가지 문제로 무산되었고 두 번째 공고를 했을 때는 사실상 저의 개인 인맥에 의해서 그 업체를 저는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활동을 집라인이 아니라 다른 곳에도 많이 해 달라는 그런 당부의 말씀으로 저는 알아듣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래서 지금 현재 수익구조는 다른 분이 누구나 와도, 그러니까 사장님이나 누가 안 계셔도 직원이 운영해도 나올 수 있는 수익구조, 지금 맞지 않습니까, 그렇죠? 이 수익구조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그렇지요.
이동업 위원  이런 수익구조 외에 훌륭하신 사장님을 모셨으면 사장님이 영업할 수 있는 개인 민자도, 대기업도 유치할 수 있는 그런 관광단지의 조성이 필요하다는 걸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보문도 마찬가지지만 안동도 마찬가지, 안동관광단지도 가보면 골프장 외에는, 호텔 몇 개 외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감포는 지금 다 매각이 된 상태이고.
  그래서 지난번에 현장점검 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사장님이 영업사원이 되셔야 한다. 하면서 우리 좋은 자원을 가지고 일반 민자를 크게 유치해 올 수 있는, 그런 민자 유치만이 관광객을 끌 수 있다. 그런 역할을 조금 해 주십사고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위원님, 관광객 유치와 우리 경영과의 문제는 별개의 문제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요.
  왜냐하면 어떤 업체를, 아주 좋은 기업을 예를 들어서 우리 관광단지에 가져왔다 하더라도 그것이 직접적으로 우리의 경영에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거기에서 다만 매출에 따른 관리비를 받을 뿐이지 그 업체를 데려옴으로 해서 우리의 경영다각화에 노력이 더 좋아졌다든가 이렇게는 안 될 것 같고…
이동업 위원  제가 말씀드린 게 그겁니다. 관광공사의 역할이 회사, 지금 사장님 입장에서는 회사 입장에서만 말씀하신 것이고 저희들은 경상북도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면 그런 대기업이 우리 관광단지에 유치가 되면 관광객이 얼마나 많이 경상북도를 찾겠습니까? 경상북도를 얼마나 많이 알리겠습니까?
  회사 입장에서는 사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거기는 큰 기업을 유치해도, 와도 관광공사 수익에는 큰 변화가 없겠지요, 그렇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그렇지요.
이동업 위원  큰 변화가 없겠지만, 관리비 정도만 받는 수준인데 그러나 경상북도 입장에서 봤을 때는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지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예, 알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걸 사장님께서 좀 실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리고 문화재단 이희범 대표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찾아가는 예술트럭 있지 않습니까? 찾아가는 예술트럭이 23개 시·군에 도비가 그렇게 많지도 않습니다만 일반 대도시보다는 군단위 지역에 조금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곳을 좀 많이 찾아갔으면 좋겠다는 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그 부분을 좀, 찾아가는 예술트럭 지역 선정을 하실 때 담당하시는 분들께서 그것을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구·경북인 선현 선양사업, 선정된 인물 가나다순으로 이렇게 나왔지 않습니까? 여기에 보니까 정치 쪽에 해방 이후에 보면 박정희 대통령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지역에는 전직 대통령 네 분이 더 있습니다. 아직 구금되신 분도 있고 돌아가신 분도 있고 한데 그분들이 빠진 이유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재)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  예, 우리 존경하는 이동업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찾아가는 예술트럭은 작년에 처음 했는데 23개 시·군 중에서 아주 오지, 예컨대 봉화의 춘양마을 같은 데를 했는데 할머니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 영상물이 있습니다마는 시간이 없어서 지금 보고를 못 드립니다마는 그분들 반응이 굉장히 좋아서 올해도 사업을 계속해서 할 사업이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대도시보다는 군단위 지역으로 계속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152인 선정한 것은 그동안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기초자료로 158인을 만들어서 저희들 8명의 위원들이 여러 차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서 일단 152인을 선정했습니다만 역사적으로 조금 논쟁이 있거나 아직은 좀 검증이 덜 되었다는 분에 대해서는 이번에 제외를 했습니다. 그래서 1차로 152인을 했고, 이 발표를 보고 난 다음에 어떤 종가에서 왜 우리 조상은 빠졌냐는 이의제기가 많이 들어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정치인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독립운동을 한 투사들 경제인들, 2차로 좀 추가해서 보강을 해나갈 이런 생각입니다. 
이동업 위원  지금 여기 자료들을 금방 주셔서 대충 훑어보니까 인권 관련 해당하신 분들이 좀 많은 편이고요. 그 활동들이 많으신 분이고, 우리 역사라는 것은 좋은 역사도 있고 흑역사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후손들이 조명하고 그리고 우리 지역을 그래도 빛낸 인물들이라면 정치인 중에 역대 대통령들, 우선 생존하신 분들은 빼더라도 돌아가신 분들은 그래도 우리 지역을 빛낸, 우리나라를 이끄신 분들이니까 제 생각에는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나중에 대표님께서 고민을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포항에 가면 석곡 이규준 의학자가 있습니다. 석곡도서관도 지금 짓고 있습니다. 이분은 조선 말기에 의학자, 의사로서 허준보다 더 뛰어나다고 평가하는데 허준이 워낙 뛰어나서 재조명이 안 된 분이거든요. 이런 분들도 굉장히 훌륭한 분들인데 그런 평가가 제대로 안 되었고 실제로 이것 152인 평가를 어느 단체에서 어떻게 정해서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단체 인물 선정이 될 때는 조금 다각도로 좀 폭넓게 범위를 봐서 우리 지역에 많은 분들이, 인물로 선정된다 해서 그게 돈 드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냥 이름 올리면 되는데. 그분들을 좀 선정하는 게 맞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재)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  존경하는 이동업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저희들이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다만 1차에서 대구경북연구원에서 158인이 왔는데 그중에서도 뺄 분들, 또 추가할 분들 넣어서 152분을 한 것은 가급적이면 이번에는 좀 소극적으로 했는데, 또 무슨 하자가 있다고 하는 분은 일단 뺐고요.
  지금 말씀하신 석곡 같은 분 훌륭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아마 2차, 3차에서 추가해서 이런 인물들을 발굴해 나갈 생각이고요. 이 문제는 발굴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발굴 이후에 교과서에 실린다든가 지금 여기 도자기를 해서 인물 선양사업을 한다든가 뮤지컬을 만든다든가 이런 선양사업을 좀 대대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해서 후속 사업을 계속 강화해 나갈 생각입니다.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제가 대표님께 한 가지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방금 대구경북선양회 선양사업도 그렇고 사실 좋은 그런 사업을 지금 하려고 하는데 이 부분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인문가치 포럼이라든지, 저희들이 경북의 4대 정신 해서 얼마 전만 해도 정체성 포럼을 운영하다가 이게 요즘은 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을 좀 확대하면 나중에 결국 이 152인이라든지 이런 분들을 위주로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인문학 여행지라든지 인문학 관광으로 연계시키면 대단히 좋은 결과물이 나올 만한 그런 것이라 해서 좀 말씀드리고 싶고.
  저희들이 29쪽에도 보면 지역 문화예술 특성화 사업이라든지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하는 사업이라든지 그 뒤에도 보면 경북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이런 것들이 다 재단에서 잡고 이렇게 하는데, 보면 전부 경북예총 8개 단체에서 이렇게 활동하시는 분들을 가지고 지원하고 이런 사업들인데 이런 것들은 아마 경북예총하고 역할 분담을 한다든지, 사실 그런 쪽으로 이렇게 협력하는 그런 차원에서 일을 그쪽으로 주면 차라리 편할 것 같고, 실질적으로 우리 재단에서는 정말 큰 부분의 사업들이라든지 정말 경북을 대표하고 좀 글로벌 경쟁에 나설 수 있는 그런 어떤 사업 위주로 갔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세부사업 너무 많고 하다 보니까 아마 직원들이 벅찰 수 있다는 그런 생각도 들고 하기 때문에 재단에서 재단이 갖고 갈 만한 그런 사업, 혹은 정말 성과를 낼 수 있는 대표할 만한 그런 사업에 좀 치중해 주시고 나머지 부분은 아마 이런 관계는 겹치는 것이 많기 때문에 경북예총을 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도 한번 드려 봅니다. 
○(재)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  우리 존경하는 김대일 위원장님 말씀하신 면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지금 경북예총뿐만 아니라 23개 시·군에 문화 관련 단체들이 있습니다. 거기 문화원도 있고 그래서 23개 시·군에 있는 문화 관련 단체들하고 저희가 긴밀히 협의해서 문화단체를 좀 육성하고 문화단체가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생각이고요.
  지금 저희가 인력에 비해서 사업이 너무 벌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큰 그릇 중심으로 저희들이 하고 좀 세부적으로 문화 관련 기관들을 활용하는 그런 면에 신경을 좀 더 쓰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인문가치 포럼하고 연계해서 인물들을 선양사업 하는 것,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예를 들면 지금 김동삼 우리 독립투사들 이야기했는데 그 지역에는 180여 명이, 한 동네가 몽땅 다 만주로 이주를 가서 문화사업을, 독립운동을 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도 조금 더 저희가 선양하고 기릴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곁들여서 아까 임병하 위원님 말씀하신 영주 인삼엑스포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립니다만, 임병하 위원님이 열심히 해 주고 계십니다만 문화환경위원회 차원에서도 좀 열심히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어제 국회에서 토론회를 했는데 어제 의원님들이 마흔 분 넘게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국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문화환경위원회 차원에서도 많이 좀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잘 알겠습니다.
  앞서 우리 위원님들도 지적하고 또 이 민선 11기 들어오시면서, 민선 8기인가? 들어오시면서 우리 지사님도 지금 통폐합 관련한 걸 저희들이 언론을 통해서 이렇게 좀 들었는데 공사도 그렇고 재단도 그렇고 사실 저희 엑스포도 그렇고 큰 틀에서 구분이 안 되는 사업들이 굉장히 많을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 공사도 너무 어떤 세부사업 혹은 거기 수익 부분에, 저희들이 봤을 때 그런 것이 아니고 정말 기관이 어떻게 보면 관광사업을 하는 그런 분들을 정말 인큐베이팅 해서 성장 잘해 나가고 성과 날 수 있는 그런 데 치중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우리가 중요한 분들 모셔왔기 때문에 저희들이, 특히 또 문화환경위에서 적극적으로 뒤에서 받침을 하겠다는 그런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여튼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그런 해이기 때문에 하여튼 열심히 해 주시길 다시 거듭 부탁 말씀을 드리면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님, 그리고 이희범 문화재단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를 통해 제시된 사항은 향후 업무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및 경북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다음은 한국국학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의 순서입니다만 중식을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오늘 업무보고를 받을 게 많기 때문에 13시 30분까지 해도 되겠습니까? 
  그러면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4분 회의중지)
(13시 37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대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안건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4. 업무보고((재)한국국학진흥원 소관) 

5. 업무보고((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소관) 

○위원장 김대일  의사일정 제4항 재단법인 한국국학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5항 재단법인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 원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국학진흥원장 정종섭  안녕하십니까? 한국국학진흥원 원장 정종섭입니다.
  존경하는 문화환경위원회 김대일 위원장님과 박규탁 부위원장님, 그리고 김경숙 위원님, 김용현 위원님, 도기욱 위원님, 연규식 위원님, 이동업 위원님, 임병하 위원님, 정경민 위원님을 뵙게 되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서 본 원의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부소개)
  존경하는 김대일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한국국학진흥원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한국국학진흥원 주요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재)한국국학진흥원 소관)
(부록에 실음)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대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십시오.
  다음은 이종수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원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입니다.
  존경하는 김대일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
  제12대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 선임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진흥원은 위원님들 한 분 한 분의 고견을 귀 기울이면서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진을 소개하겠습니다. 
    (간부소개)
  그러면 진흥원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대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실 기관을 지정해서 질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  안녕하십니까? 문경 지역 도의원 김경숙입니다.
  저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이종수 원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두 가지를 여쭙고 싶은데요.
  먼저 경북음악창작소 운영사업에 관해서 제가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여쭈어보겠습니다. 
  경북음악창작소가 작년 11월에 개소하였는데 타지역에 비해서 늦은 편입니다. 광역시권 또는 대도시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 음악창작소의 활용이 현재 잘 되지 않는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충남음악창작소와 전남음악창작소, 부산음악창작소가 거의 운영이 되지 않는 걸로 확인되었습니다. 
  알고 계신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경숙 위원  경북음악창작소가 경주에 있지만 경주만을 위한 창작소가 아니라 경북도민을 위한 창작소인데 거리가 먼 지역의 음악뮤지션들이 접근하기가 상당한 어려운 지역에 있습니다. 교통이나 숙박 부분, 이 부분을 한번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저희가 국비사업 신청할 때 음악창작소 조성을 위해서 여러 가지 시·군들 의견을 받습니다. 그래서 몇 개 시·군이 응모했고 전문가들이 모여서 했고 그 과정에서 위원님 지적대로 지리적인 입지조건도 고민했는데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외부 심사위원들이 판단해서 선정한 게 경주시입니다.
김경숙 위원  6페이지에 보면 1차 무료 대관하고 2차 무료 대관에 24건, 21건이 각각 있습니다. 그러면서 보면 1차 무료 대관에 3시간 40분 정도, 2차 무료 대관에 4시간 정도, 기타 해서는 한 3시간 정도 됩니다.
  사실은 음악창작소의 녹음을 진행하거나 보통 며칠 걸릴 작업을 해야 하는, 보통 창작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특히 젊은 음악가들은 투잡을 하면서 음악을 하는 인디뮤지션들이 많습니다. 보통 녹음시간도 밤늦게까지 작업하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음악창작소 대관 시간도 뮤지션들을 위해서 현실적으로 조정이 조금 필요하다 생각을 하고요.
  예를 들면 평일이나 야간, 주말 대관 같은 뮤지션이 이용할 수 있는 탄력적인 대관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악 하는 3시간, 4시간 정도는 사실 음악이 아니라 연주로 하는 것밖에 안 되니까, 그렇죠?
  그래서 저는 부탁 말씀드리고 싶은 게 사실은 경북음악창작소가 현재 홈페이지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이 전부이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정보가 없고 접근성이 굉장히 어렵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빨리 제작을 해야 할 것이고, 음악인들이 SNS를 가지고 먹고 생활하는 그런 상황인데 대표적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나 경북음악창작소에서 만든 유튜브를 보니까 짧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콘텐츠 숫자가 적은 상황에 유튜브가 4개나 있더라고요. 그래서 팔로워를 빨리 많이 늘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한 콘텐츠의 노력도 사실은 필요하다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이것이 잘 발달하면 정말 크게 활성화가 될 수 있는 부분인데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하고 연계를 해서 하면 아주 훌륭한 음악창작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많이 지켜볼 테니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업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동업 위원  포항 출신 이동업 위원입니다.
  업무보고에 대단히 수고 많으십니다. 
  국학진흥원의 정종섭 원장님께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 전체 사업비가 13억 정도 되는 국비와 도비 매칭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은 굉장히 괜찮다는 그런 느낌이 오는데 여기에 대해 하면서 원장님이 보시기에는 그분들의 활동이 어떠신 것 같습니까? 도움이 된 것 같습니까, 안 된 것 같습니까? 
○(재)한국국학진흥원장 정종섭  지금 평가 보면 상당히 평가가 좋습니다. 그리고 수요자 평가도 좋고 공급자 쪽에도, 참여하는 쪽에서도 굉장히 적극적이고.
  지금 대략 이야기 할머니 사업으로 저희들이 배출한 인원이 연인원 5000명에 이르는데 3600명 정도가 지금 현장에서 활동을 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올해 새로 우리 문체부 장관님 오셔서 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의 대상이 지금 유아들이니까 이것을 대상을 좀 늘려보는 그쪽으로 문체부가 고민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경우에 따라서는 해외까지 이 모델을 저희들이 좀 확장을 시켜가는 방법, 그리고 유아뿐만 아니라 이런 내용 같으면 이 콘셉트를 발전시켜서 우리가 노령층에 대해서 이러한 콘셉트를 더 확장시킬 수 없느냐 하는 것을 지금 아마 문체부에서 좀 적극적으로 생각하는데, 그래서 저희 진흥원도 그 부분에서 지금 논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동업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이게 제가 지난 회기 때 상임위에도 같이 있어 봤는데 굉장히 효과가 좋습디다.
  그런데 이 부분은 좀 더 예산을 확보해서 더 확대하는, 그런데 실제로 이게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보기에는 인원이 꽤 많은 것 같은데도 실제로 많이 접하느냐 하면 그렇게 많지, 확보가 안 되어 있어요.
  또 많은 사람을 교육시켜서, 교직에 퇴직하신 어르신들도 괜찮고 남자 어르신도 괜찮고 이런 분들도 그냥 큰 비용 안 들어도 할 수 있는, 그리고 유아에게 정신문화교육에도 굉장히 괜찮다. 이런 생각이 드니까 이걸 좀 확대했으면, 국비 확보를 더 해서 좀 확대했으면 해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재)한국국학진흥원장 정종섭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 부분은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확대를 해가려고 하고요. 또 문체부에서 성공한 모델이라서 그런데, 지금 문체부 쪽에서는 한 28억 원 더 증액을 시켜주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모델을 좀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지금 개발을 해 보자는 그런 논의들도 있고, 또 아마 위원님께서 현장에서 이런 저런 민원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야기할머니 사업의 대도시 경쟁률이 평균 13 대 1입니다. 13 대 1인데 저희들 교사로 계시던 분, 또 전문직에 게시던 분, 경우에 따라서는 교수로 계시던 분이 은퇴하고 나서 이 사업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데 경쟁률이 평균 13 대 1이기 때문에 참 하고 싶으신 분은 많고 그런 점에서는, 경쟁률로 보면 저희들 굉장히 성공적인 사업이고, 그래서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국학진흥 청년일자리 창출, 전통기록유산 여기에 보니까 9억이 국비로 다 되어 있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의 대학은 공대와 인문대의 차이가 너무나 많이 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원하는 게 공대 쪽을 원하고 인문계열은 잘 안 가려고 합니다. 그 사람들이, 이 학생들이 나오면 취업이 어려워서 그렇거든요.
  지금 이 사업이 저는 그것과도 연계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런 국문학과나 한문학과나 이런 인문계열을 나온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대우만 해 준다면 이런 인력으로 충분히 쓸 수 있거든요.
  실제로 저도 국학진흥원 수장고에 가 보면 한자들, 한문들을 봐 가지고 이해되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을, 그 많은 것을 번역해 가지고 디지털화한다고 사업도 추진하지만 그게 어느 세월에 되겠습니까, 그렇죠?
  그런 부분들에 이런 인력들을 키워놓으면 결국은 우리 자산이 되거든요. 그런 훌륭한 자산이 실제로 그런 오래된 한문학을 번역하고 옛날 선조들의 기록들을 우리가 눈으로 이해할 수 있으려고 그러면 몇 십 년이 지나도 그것 다 보지도 못할 거예요, 그 많은 자료들을.
  이런 인력들을 많이 더 활성화해서 키워야 되겠다. 그런 청년들에게 이 인문학이 갈 수 있는, 실제로 우리 크는 학생들에게는 인문학이 굉장히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취업 때문에 안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그 학생들이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면 더 많은 학생들이 인문학을 찾지 않을까? 이 부분도 좀 더 확대했으면, 확대해서 많은 학생들을 키워내서 계속 활용을 했으면, 이 국학진흥원 같은 데서 인력을 확보했다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거기에 대한 원장님의 생각을 한번…
○(재)한국국학진흥원장 정종섭  핵심을 말씀을 주셨는데요. 지금 우리 한문연수원에서 매년 이렇게 길러내지만 중요한 것은 이 사람들이 일자리가 있어야 되는데, 취직하는 곳이. 그래서 저희 진흥원에서도 정규직 자리에서 지금 자리 늘리는 것은 도와 관련해서 굉장히 어렵고, 그래서 계약직으로 지금 가능한 그런 자원들을 소화시키려고 노력합니다마는 계약직으로서의 자리도 굉장히 한정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참 저희들이 길러놓고 우수한 자원을 그 자리를 마련을 못해서 놓치는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굉장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저희들과 같이 좀 도움을 주시고 고민을 해 주시면 저 자원들을, 길러놓은 자원들이 현장에 투입이 되어야 되는데 그 부분을 풀로 지금 다 활용을 못하고 있는 게 가장 아쉬운 부분이고, 궁극적으로 보면 한문 전공 쪽은 각 대학에도 물론 지금 학과가 있습니다마는 이것은 국가사업으로 전원 국비장학생으로 다 키우고 그 사람들이 길러 나온 다음에는 그 자리를 다 확보해 주는 것까지 국가가 설계를 해야, 저는 그 정도로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렇게 해야 이게 제대로 돌아가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동업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께서 노력을 많이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재)한국국학진흥원장 정종섭  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리고 콘텐츠진흥원에 이종수 원장님, 전년도 예산 중에 반납한 게 있던데요, 보니까요. 반환금 5억 3400 이게 어떤 예산입니까? 무슨 사업을 하다가 중단되었습니까, 반납하신 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저희가 사업을 하다가 보면 결과물이 좀 좋지 않아 가지고 사업 기간을 연장하는 경우도 있어서 이월하는 경우도 있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이것은 집행잔액이 이월된 겁니다.
이동업 위원  아, 그러면 전체 총사업마다 남은 잔액이 반납된 겁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동업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정경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민 위원  비례대표 위원 정경민입니다.
  이종수 진흥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이게 일반적인 질의이기는 한데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컬처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에이전시 아니었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정경민 위원  그런데 지금은 이 명칭이 바뀐 겁니까? 컬처가 빠졌는데?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맞습니다.
정경민 위원  언제 변경이 되었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19년도에 의원입법 해 가지고 저희 정관 개정을 했고요.
정경민 위원  ’19년이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정경민 위원  그러면 변경한 이유는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설명을 드리자면, 그동안 저희 사업이 문화 쪽 중심이다 보니까 사업영역을 확장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기정통부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문화라는 이름을 빼도, 그리고 두 번째는 현장에서 특히 콘텐츠의 의미와 영역이 확장되면서 굳이 문화콘텐츠라고 하지 않더라도 콘텐츠로 다 통용되기 때문에 그것을 감안해서 당시 의원입법으로 해서 같이 진행했습니다.
정경민 위원  예, 말씀하신 대로 업무분장 내용에 보면, 이제 그러니까 쉽게 보면 이게 ICT 융합·복합 콘텐츠 관련 사업을 발굴하겠다 이런 뜻으로 명칭을 변경하셨다는 걸로 이해하면 됩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그렇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면 ’19년도에 명칭이 변경되었으면 지금까지, 제가 여기 지금 업무 안에 보면 이 내용에는 옛날에 그냥 컬처였을 때와 별로 크게 달라진 게 없어 보이는데 원장님 보시기에는 어떤 게 지금 ’19년에서, 지금 ’19년, ’20년, ’21년, ’22년까지 만 3년 정도에 어떤 게 변화가 있었는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이 내용 안이 아니더라도 원장께서 알고 계시는 것은 어떤 게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을 하시고 계시는지?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애초에 정관 개정하고 ICT하고 소프트웨어 쪽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때 도의회 진단도 그렇고 담당인력 3명 정도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런데 집행부에서 인력이 동결되면서 저희 기존 인력으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20년도에 세 번 다 떨어졌습니다. 떨어졌고 ’21년도부터 이제 저희가 좀 경험이 쌓이면서 ’21년도에 1건, 올해 1건, 이렇게 국비사업을 땄고요. 이 부분은 이제 과기정통부의 사업을 말씀드린 것이고 문체부 내에서도 ICT, 그러니까 문화기술 쪽으로 ICT사업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꾸준히 저희들이 많이 따왔습니다. 따와 가지고 증가 일로에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면 아직까지는 많이 나와 있지 않지만 지금부터 좀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정경민 위원  그런데 제가 여기 업무 안에 보니까 별로 그냥 그렇게 ICT 융합이 되었다든가 그런 게 옛날하고 별로 달라진 게 크게 없어 보여서 제가 질의를 드렸고요. 그러면 방금 설명하신 대로 그런 게 충분히 충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종섭 원장님께 하나 부탁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업무보고 들어오시는 부서에서, 이렇게 기관이나 보면 이런 것을 아까 앞에도 제가 너무 성의 없다는 표현을 쓴 적도 있었는데 굉장히 좀 디테일하게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2022년 주요사업계획에 보면요, 이런 사업을 했을 때 어떤 결과를 도출할 수 있고 어떤 효과를 볼 수 있는지 그걸 예측하고 사업을 만들지 않겠습니까?
○(재)한국국학진흥원장 정종섭  그렇죠.
정경민 위원  그런 부분이 좀 있으면, 그런 부분이 조금 추가가 된다면 다음에 이런 자리에서는 빨리 파악을 하고, “지난번에 이런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한 사업이었는데 왜 성과를 이루지 못했느냐?” 이런 질문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재)한국국학진흥원장 정종섭  예, 그 자료를 제가 보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숙 위원님.
김경숙 위원  문경 출신 김경숙 도의원입니다.
  경영기획팀장 김윤희 님께 한 가지 여쭈어 보겠습니다.
  8페이지에 보시면 ‘지역기반 영화촬영 DB구축 및 로케이션 지원(제작지원·인센티브형)’이 있습니다.
  한 가지 여쭈어볼게요. 로케이션 제작 지원 사업하고 인센티브 제작 지원 사업하고 분리되어 있습니까?
○위원장 김대일  직책과 성함을 말씀하시고 답변을 하십시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경영기획팀장 김윤희  콘텐츠진흥원 경영기획팀장 김윤희라고 합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로케이션 DB사업의 일환에 두 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고요. 제작 지원 파트와 인센티브형 두 가지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로케이션형은 이제 제작 지원에 필요한 최대 400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이고 인센티브는 숙박비라든지 식비, 체재에 필요한 유류비라든지 이런 것을 저희가 실비 정산을 해서 지원을 해 주는 지원체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4000만 원이 현금으로 지급되는 걸로 되어 있는데요. 이 현금으로 지원되는 것은 최소 3일 이상 촬영 시 작품에 대한 걸로 되어 있는데 이 현금 지급은 어떤 품목에 대해서 현금 지급이 되는 거예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경영기획팀장 김윤희  당초에 저희가 지원을 받을 때 하겠다고 하는 내역을 저희가 사업계획서를 받고요. 그걸 심의를 한 다음에 최종 촬영이 다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 그 결과물을 정산을 하게 되면 그때 저희가 지원을 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제가 왜 여쭈었느냐 하면, 현금 지급보다는 숙박비, 식비, 유류비 등을 실비로 지원하는 이 제도를 이것을 지역화폐제도로 바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왜냐하면, 이게 무슨 내용인지는 저도 잘 알고 있어요. 영수증 첨부가 되면 그 돈에 대해서, 영수증 첨부한 금액에 대해서 현금으로 지급을 한다는 내용인데, 사실은 이게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고 하면 그 현금이 주머니로 가고 실질적으로 우리 지역에서 사용되지 않는 현금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지역화폐로 돌리면 이중으로 지역에서 다시 또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돈이 다시 쓰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실 현금 지원 자체가 이게 조금은 마음이 걸려서 제가 여쭈어보는 겁니다.
  그리고 이게 촬영이라는 게 실질적으로 하면 4000만 원 이상이 지원되는 현금 지원은 상당히 큰 겁니다, 이거는. 그렇죠? 다른 타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상품화가, 이게 지역화폐가 되면 숙박비나 또 유류비, 식비 이게 다 포함이 사실은 되는 것이거든요. 이렇게 되면 이중으로 지원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이것을 하나로 묶어서 하면, 지역화폐로 주면 하나로 되기 때문에 예산도 절감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쭈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정종섭 국학진흥원장님, 그리고 이종수 콘텐츠진흥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이 질의를 통해 제시된 사항은 향후 업무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한국국학진흥원 및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다음은 문화엑스포 소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만 회의장 정리를 위해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예,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24분 회의중지)
(14시 4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대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안건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6. 업무보고((재)문화엑스포 소관) 

7. 업무보고((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소관) 

○위원장 김대일  의사일정 제6항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소관 업무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7항 재단법인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류희림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류희림입니다.
  먼저 문화엑스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그러면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김대일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님과 박규탁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문화환경위원회에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문화엑스포 임직원 모두는 경북도의회가 추구하는 문화정책을 적극 반영하여 주어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면서 문화엑스포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재)문화엑스포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대일  류희림 사무총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입니다.
  연수원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간부소개)
  존경하는 김대일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저희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도민이 공감하는 환경교육으로 도민들의 환경학습권 보장과 환경복지를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앞으로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아낌없는 지원과 지도를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대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실 기관을 지정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용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현 위원  문화엑스포에…
○위원장 김대일  마이크 켜시죠.
김용현 위원  문화엑스포에 관련되어서 질의를 해 보겠습니다.
  여기 책자 29쪽에 보면 대표이사 직위 변경을 통한 책임경영체제 구축이라고 해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서 대표이사 체제로 시행을 하는데, 책임경영이라는 말이 참 좋은 말인데 한편으로는 책임이 주어지면 또한 안전에 대해서 강화를 많이 해야 되기 때문에, 마지막 페이지에 보면 안전에 대한 강구도 많이 하겠다고 생각이 드는데 혹시 염려되는 것은 위축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책임경영제, 대표이사 체제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안전에 대해서 너무 강조를 하다 보면 위축되지 않을까 해서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 저는 가까이 있어서 한번 여쭈어보겠습니다.
  지금 보면 코로나로 인해서 유아체험이라든가 이런 것이, 요즘은 이제 실내교육보다 바깥 환경교육, 그다음에 놀이교육을 많이 강조를 하고 있는데 탄소중립관이 있어서 많은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측면에서 좀 더 확대를 해서 많은, 실질적으로 거의 구미에 있는 유아들만 해도 참여할 수 있는 그것이 제가 봐서는 한 50, 60%도 채 못 참여하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확대를 해 주실 의향은 없는지? 유아숲 프로그램이라든가 탄소중립관 이것을 참여할 수 있는, 그것을 좀 앞으로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좀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  예, 위원님이 지적하신 저희 경주엑스포대공원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법률시행에 따라 대표이사 체제로 경영체제를 바꾸는 데 대해서 잠시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서 고용인원 50인 이상 되는 기관들의 안전책임을 그 기관의 최고 장이 지게 되는데, 저희들 같은 경우 작년까지 사무총장이 사실은 사무를 총괄하면서 기관의 대표는 지사인 이사장님이 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 체제를 올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서 모든 책임을 사무총장이 지게 하고, 그래서 처음으로 대표이사 체제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이사회를 열어서 정관 개정 안 하고 관련 제 규정안이 통과되었는데,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혹시 이런 안전을 너무 강조하다 보면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과 여유로운 관람, 이런 것들이 조금이라도 위축될 수 있는데 저희들은 관람객들의 어떤 사소한 안전사고나 또 혹시라도 있을 중대재해에 대비해서 시설안전점검에 주안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 같은 경우 경주 동국대하고 협약을 통해서 안전전담과 학생 한 20여 명이 와서 전 시설을 한 이틀에 걸쳐서 다 점검을 하고 관람객의 입장에서 어떤 게 위험하고 어떤 게 쾌적한 관람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점검을 하면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이 조금이라도 위축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앞으로도 관람객이 아주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정비를 잘 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  예.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우리 김용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유아생태교육을 활성화시키고자 확대할 의향은 없느냐에 대해서, 코로나19 때문에 상당히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저희들 유아숲 체험원이 2개가 지금 조성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보완하고 확대해서, 앞으로 환경부에서도 유아체험교육을 상당히 강화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조기교육에. 저희들도 거기에 부응해서 유아의 어떤 생태교육을 60기에서 좀 더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잘 부탁드립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용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업 위원  포항 출신 이동업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준비해 주신 2개 기관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우리 상임위에 도내 출자·출연기관이 몇 군데가 있습니다. 아홉 군데인가 이렇게 있는데 오늘 두 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만, 도비를 이렇게 주면서 어떤 기관은 도비를 줘도 아깝지 않다. 그 역할을 충분히 한다는 데가 있고, 어떤 기관은 도비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기관들이 있습니다.
  이 두 기관이 업무보고 하는데 딱 비교가 되는 것 같아요. 연수원은 정말 도비를 줘도 안 아까운 것 같은데 엑스포는 왠지 도비가 가는 게 너무 안 맞다 하는 생각이 항상 많이 들 때가 많습니다.
  이 엑스포가 경상북도의 출자·출연기관 중에 항상 뜨거운 감자가 되어 있습니다. 엑스포 대표님, 류희림 대표님 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  지금 위원님께서 늘 지적하시는 바이고 저도 거기에 따른 책임감을 늘 느끼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서 지원하는 1년에 거의 80억 가까운 예산, 그리고 또 경주시에서 지원하는 예산까지 합하면 저희들이 90억 넘는 예산을 받고 있는데, 사실은 저도 온 지 올해 3년이 지났습니다마는 제가 한 3년간 지내보니까 결국은 이 문화예술 콘텐츠를 수익으로 전환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지 않겠는가? 저희들이 비록 연간… 제가 와서 관람객을 늘려 가지고 작년 같은 경우 한 40만 명 가까이, 그 전보다 거의 배 가까이 관람객이 늘었습니다, 유료관람객도 그렇고. 그래서 저희들이 작년에 올린 수입이, 입장료하고 기타수입이 한 23억 정도 되는데 그 이전보다 한 10억 가까이 늘었지만 지원받는 예산에 비해서 수입이 턱도 없이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이 한 가지 변명이라면 변명이고 위안을 삼는 것은 뭐냐 하면 작년에 저희들이 여름에 40만 명의 관람객이 와서, 제일 관람객이 많이 오는 여름관람객들을 한 2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대표님, 그 말씀을, 엑스포에서 수익을 많이 내라고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요. 어차피 환경연수원도 수익 안 납니다. 전체 43억 예산 중에 10억도 안 될 거예요. 다 도비 갖고 운영하는데 그만큼, 도비를 쓰는 만큼 도민들의 기대가, 효과가 컸다는 얘기죠.
  결국은 엑스포도 똑같아요. 돈이 들어간 만큼 도민들의 기대가 그만큼 부가가치가 높으면 수익이 안 나도 그 효과가 된 거예요. 그런데 그런 기대에 엑스포가 많이 못 미치고 있다는 걸 제가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  예, 유념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솔거미술관을 보면 박대성 화백의 호를 따서 솔거미술관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  예.
이동업 위원  지금 현재 1년 예산이 9억씩 들어갑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  맞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런데 굳이 이 한 분의 호를 따서, 이 미술관을 계속 이렇게 한 사람만을 위한 미술관을 운영하는 목적이 뭡니까, 이렇게 운영하는 목적이?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  아시다시피 솔거미술관이 2015년에 소산 박대성 화백이 자기 작품 850점을 기증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이 미술관 이름을 ‘박대성미술관’으로 하지 않고 ‘솔거미술관’으로 한 이유는 공립미술관으로서, 경주시하고 경상북도로부터 우리가 지원금을 반반씩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1관, 2관은 경북지역 화가들을 위한 전용 미술관이고 나머지 3관부터 5관까지 있지만 그 3관, 5관도 수시로 지역 미술가, 또 지역 예술가들이 협업을 하고 있지 박대성 화백 전속으로 작품만 전시하는 경우는 1년에 한 번 정도, 그래서 다양한 예술품들을 전시를 통해서 꼭 박대성 화백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국적으로 지명도 있는 미술가 그 화가들하고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대표님, 그러면 박대성 화백으로부터 150점의 작품을…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  850점입니다.
이동업 위원  850점을 받아서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엑스포로 그 작품을 보러 찾아오는 효과가 얼마 정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  저희들이 솔거미술관은 별도로 관람객수를 카운팅 하는데 우리 경주엑스포대공원 방문객의 한 70%는 그 솔거미술관을 방문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솔거미술관의 지명도가 굉장히 높아지면서 솔거미술관을 찾으러 오는 사람들이 경주엑스포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합입장권을 끊기 때문에 경주엑스포대공원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고, 나아가서는 또 경주 관광객 유치에도 솔거미술관이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저도 개인적인 생각에 이 미술관에 더 많은 화가들, 지금 우리나라에 유명한 화가들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모르겠습니다. 미술에 조예가 없으신 분도, 있으신 분들은 알겠나 모르겠습니다마는 조예가 없으신 분들은 소산 박대성 화백 하면 모르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하면 저는 더 많은 효과를 올릴 수 있다고 봐요. 거기를 더 넓게, 지금 경주·포항 쪽의 화가들의 불만이 되게 많아요, 한 사람이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 일부 다른 관이 있지만 굳이 그분만 계속 그렇게 해야 할 이유가 있나? 예술협회에 물어봐도 그렇고 어디에 물어봐도 다 그럽니다. 그런데 그 부분을 대표님이 그분만 계속 만나고 있으니까 이게 귀가 닫히는 거예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  (웃음)알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좀 넓게 한번 여러… 대표님 웃을 일이 아니시고.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  아닙니다. 저…
이동업 위원  그냥 제가 말씀하는데 웃음이 나오는 그런 얘기가 아니에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  위원님, 그게 아니고 위원님이 박대성 화백만 만나신다고 그러는데 제가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지금 위원님과 같이 그렇게 의견을 제시하는 분이 굉장히 많으신데 제가 어떻게 박대성 화백님 말씀만 듣고 그렇게 하겠습니까?
이동업 위원  그러니까 많은 분들을 만나보시고 많은 사람들이 그게 안 맞다고 생각하면, 어차피 경상북도 재산입니다, 그렇죠?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  예.
이동업 위원  경주시하고 같이 공동재산이니까 많은 도민들이, 대한민국 곳곳에 있던 사람들이, 경북을 찾으시는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게끔 고민을 한번 해 보십시오. 계속 한 사람만 고집할 게 아니고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  위원님 말씀대로 거기에 지금 1관, 2관, 지역화가들 전속 전시관뿐만 아니라 나머지 관에도 지역 화가들하고 협업을 통해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하고, 그다음에 지금 경주시에서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가지고 거의 부지선정도 마치고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경주시립미술관이 만들어지면 거기에 대한 불만도 약간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이동업 위원  경주시, 포항시 연계해서, 경주·포항은 하나입니다. 똑같으니까 저쪽 영천까지 포함해서 우리 지역 화가들이 설 자리를 우리 도가 앞장서서 자리를 마련해 주는 그런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  예, 알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리고 심학보 연수원장님께 하나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기초교육센터가 아마 포항권, 안동권 해 가지고 하나 정도가 설치될 것 같은데, 설치계획은 언제쯤, 설치하고 나면 어차피 환경연수원에서 주관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광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되어 있거든요. 저희들이 국비 지원을 작년부터 못 받고 있습니다. 기초는 기초대로 환경교육 진흥 조례가 제정이 되고 도하고 협의해 가지고 안동은 지금 지정이 되어 있는 상태이고 포항도 아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들은 전체를 컨트롤하고 협업하는 그런 단계이지 저희들이 예산을 지원한다든가 그런 것은…
이동업 위원  아니요. 예산은 도에서 따로 잡을 겁니다, 예산은 따로 잡고. 따로 잡고 나면 거기에 대한 운영에 대한, 관리에 대한 주체는 광역센터로서의 그걸 가져야 되느냐 이걸 여쭈어보는 거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기능을 해서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지고 프로그램 개발이라든가 기타 네트워크 같은 전반에 대한 그런 것들을 협업으로 해 가지고 운영을 해 나갈 그런 것 같습니다.
이동업 위원  지금까지도 환경연수원이 환경교육에 대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잘 해 주고 계십니다마는, 제가 한 한 달 전에 모 대학, 유명한 대학 환경공학과 교수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기후 위기에 대해 가지고, 탄소에 대해 가지고 탄소가 많이, 탄소 농도가 높아서 온도가 올라간다 이게 아니고 지구가 뜨거워져서 탄소가 많아졌다고 얘기해요. 그러니까 우리하고 반대로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분의 강의는.
  지금 환경교육을 담당하고 계신 심재헌 부장님께서 답하셔도 됩니다만, 위원장님 그래 얘기해 주세요.
○위원장 김대일  예.
이동업 위원  답하셔도 됩니다. 지금 현재 환경연수원에서는 교육을 지금 어느 쪽으로, 현재 그러면 기후위기가 탄소가 높기 때문에 지구온난화가 생긴다 이렇게 지금 하고 계신지 아니면 어느 쪽이신지? 심재헌 부장님이 답하셔도 됩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제가 말씀을 해도…
이동업 위원  예, 원장님이 아시면 원장님이 답하셔도 됩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일단 그런 논란들은 학자들한테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체 세계 학자들의 주류는 이산화탄소라든가 메탄이라든가 화석연료 때문에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는 쪽에 무게가 있고, 지질학자들은 금방 우리 이동업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지구가 뜨거워져 가지고 안 그러면 지질연대상에 그런 어떤 논리를 전개하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저희들 연수원에서는 전자의,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이산화탄소라든가 기타 화석연료로 인한 그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저감하고 생활 속에서 줄이자 그쪽에 포커스를 두고 교육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맞습니다. 그러니까 그렇다 해서 후자의 얘기라고 치더라도 탄소중립에 대한 이견은 절대 있어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탄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우리는 항상 해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거기에 대한 교육, 포커스를 좀 맞추어 주십사 하고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잘 알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연규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규식 위원  포항의 연규식 위원입니다.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수년 동안에 안전사고가 난 적이 있나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  예, 그것 사소하게 관람객들이 와서 관람객 부주의로 넘어져서 타박상을 입는다든지 또는 머리가 약간 찢어져서 병원 가는 그런 것 외에는 큰 사고가 난 적은 없었습니다.
연규식 위원  없었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  예.
연규식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33쪽에 신라천년 실감스튜디오 건립 관련해서, 우리 재단에는 어떤 수익이 있나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  저희들은 이게 만약에 건립이 되면 입장료를 갖다가 저희들이 통합입장권을 끊게 됩니다.
연규식 위원  통합입장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  예. 별도로 이 전시관만 볼 수 있게 통로를 내는 게 아니고 반드시 정문을 통해서 여기에 들어온 사람은 반드시 엑스포를 볼 수 있도록 통합입장권을 끊기 때문에, 그 입장료 비율은 나중에 입장료를 얼마로 하느냐에 따라서, 예를 들어 가지고 입장료를 2만 얼마를 한다면 그중에 한 1만 원을 엑스포로 한다든지 그 비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기본 원칙은 통합입장권을 통해서 저희들 엑스포가 일정 부분 수입을 갖는 걸로 그렇게 지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이고요.
  그다음에 우리 환경연수원에 여쭙겠습니다. 
  전체적인 환경교육은 지속가능한 교육을 해야 한다는 건 인식을 같이하고 있는데요. 혹시 하나, 도교육청과 연계한 사업은 없나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저희들은 개원 당시부터 교육청하고 긴밀하게 업무협약이 되어서 학생들 교육이라든지 이걸 유연하게 해나가고 있습니다. 교장 선생님 교육과정이라든가 교사 과정도 같이 교육청하고 협의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지금 어떤 사업이 있지요, 이 중에서요? 탄소중립 교육이든지 E-JOB 프로젝트라든지 Net-Buk이라든지 간에 교육청과 연계된 사업이 있습니까, 이 중에서?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지금 교육청 탄소중립 지정학교 50개, 그걸 선정해서 저희들이 1500명 교육을 교육청하고 협의해서 하고 교육청하고는 긴밀하게 모든 교육과정을 협의를 해서 운영을 공동으로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연규식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연수원이 특정 지역에 있기 때문에, 경상북도가 워낙 지역이 넓고 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지만 접근성 이런 것 때문에 아마 참여를 못 하는 분들도 많다고 저는 듣고 있거든요.
  이동업 위원님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지역 안배가 되어서 정말 이게 제대로 확산할 수 있도록 그런 지역 안배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편중되지 않도록, 그러니까 연수원 업무의 편의상 연수원에서만 한다든가 이런 것보다는 동남권이든 북부권이든 가서 진짜 우리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한번 드리고요.
  그리고 특정하지는 않겠지만 우리 환경학습권 관련해서 수료생들이 90만, 100만이든 저는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질적으로 많은 분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그분들이 학습을 통해서 또 다른 사람에게 전파가 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는가가 저는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숫자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좀 더, 수도 중요하지만 질이 정말 중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끝으로 말씀드리면, 16쪽 보면 ‘나눔과 배려의 교육으로 도민이 공감하는 환경교육 서비스 제공’에 보면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라고 하거든요. 
  일반적으로 그런 느낌을 가지는 것은 제가 느끼는 것은 중상위계층, 말하자면요, 나누자면. 환경에 대한 인식이 더 낮고 오염을 더 시키는 주범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오히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소외계층이나 사회적 약자 그런 분들은 환경오염이나 이런 걸 더 유발하지 않는 부류에 속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 이걸 왜 해야 하는가? 오히려 더, 말하자면 돈 있고 많이 쓰는 사람을 상대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게 왜 이렇게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 기회에 차차 듣기로 하고, 이렇게 조금 세밀한 교육내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경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민 위원  비례대표 위원 정경민입니다.
  저는 간단하게 여쭈어볼 테니까 답도 좀 간단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아까 김용현 위원님 질의에 조금 더 추가를 하면요.
  29페이지에 사무총장 직위를 대표이사로 전환한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여기 대표자가 경북도지사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아닙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면?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지금은 저희들이 정관 개정이 되어서 이사장만, 지금 재단법인 이사장만 이철우 지사이고 대표는…
정경민 위원  이철우 지사가 아니라 경북도지사지요, 명칭이.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예, 그렇지요.
정경민 위원  설립개요에 대표자가 경북도지사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그런데 이번에 바뀌었습니다.
정경민 위원  완전히 바뀌었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예.
정경민 위원  그러면 엑스포는 경북도의 지원을 받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웃음)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웃음)그건 일단 재단 이사장이 경상북도지사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재원을 도로부터 받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제가 얼핏 이렇게 보니까 사무총장 직위가 대표이사로 바뀌면 경북도지사는 회장님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렇죠?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그런데 우리 문화재단이나 이런 쪽도 대표는 지금 이희범 대표가 되어 있고 이사장은 지사님이 되어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류희림 사무총장님께서는 혹시, 관광문화공사가 근처에 있습니다, 보문관광단지 안에. 자주 이렇게 소통을 좀 하고 계시는지?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저희들이 경상북도 산하의 문화 관련 기관이 한 5개가 있는데 수시로 분기별, 그리고 또 제일 가까이에 문화관광공사가 있어서, 길 건너 있기 때문에 자주 뵙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렇다면 21페이지의 행사 내용에 한·중·일 3국의 전통 등, 대형 등 등 다양한 작품, 이런 내용이 있지 않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예.
정경민 위원  이것은 관광공사에서 벤치마킹을 하신 겁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아닙니다. 이건 경주시가 공모를 해서…
정경민 위원  이걸 확인해 보시면요, 관광공사에서 코로나 이전에 꾸준히 해오던 겁니다. 거의 제가 볼 때는 비슷한데, 제가 보니까. 이게 지금 일본, 3국이라고 되어 있기는 하지만 거의 내용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런 걸 좀 중복되지 않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말씀을 드리고요.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알겠습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다음에 총장님께서 아까 작년에 오셔서 수익이 늘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언제 대비 수익이 늘었다는 말씀이신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그전에 비해서…
정경민 위원  전이 얼마입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그러니까 저희들이 총수입이 2020년, 2019년도에 제가 왔습니다. 유료 관람객 수를 따지면 2019년에 유료 관람객이 한 10만도 채 되지 않았는데 2020년에 한 15만 명으로 유료 관람객이 늘었고…
정경민 위원  알겠습니다.
  총장님, 그러면 엑스포에는 코로나하고 전혀 상관이 없었네요? 영향을 받지 않은 모양이네요.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많이 받았지요.
정경민 위원  그런데 어떻게 수익이 늘었을까요?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오히려 우리는 그런 위기를 호기로 살린…
정경민 위원  그러면 수익이 늘었다는 이걸 자료를 한번 볼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예.
정경민 위원  그리고 페이지 23페이지를 보시면 이게 그냥 제 의견을 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플라잉’ 공연을 하는데 여기 주관이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와 ‘페르소나’라고 되어 있습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맞습니다.
정경민 위원  페르소나가 플라잉 공연팀 회사입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이게 이제 운영하는 회사 이름입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면 이 플라잉 공연팀원들 중에 경북 사람이나 경주 사람이 예술인이 몇 명이나, 몇 퍼센트나 포함되어 있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일단은 운영인력 21명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 지금 전부 21명이 대부분이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옮겨놓고, 경주 출신은, 경주에 주민등록은 옮겨놓았지만 경주 출신 예술인은 잘 없습니다. 그런데 스텝 가운데는 몇 명이 있을 수가 있는데…
정경민 위원  경주 출신 예술인은 없다?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왜냐하면 이 사람들의 상당수가 대만, 몽골, 중국, 왜냐하면 혹시 위원님 한번 보신 적이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예, 봤습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고난도의 기계체조하고 리듬체조 이렇기 때문에…
정경민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면, 꼭 그 공연장에서 플라잉 공연만 해야 하는 건 아니거든요.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예, 맞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래서 제 생각을 총장님께 말씀드리면, 이 경북예술인들이나 경주에 살고 있는 예술인들이 다양하게, 공연범위를 좀 넓히면 수준이 낮다 높다 이렇게 평가하지 마시고, 그걸 보면 이렇게 수준도 봐지지 않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예.
정경민 위원  그런 걸 좀 다양하게 공연을 딱 플라잉만 말고라도 좀 펼칠 수 있으면 좋겠고요.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예, 알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제가 경주에 살고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생각을 해 보면 코로나 이전에는 홍보·마케팅이 굉장히 잘 되었어요. 잘 되었다고 합니다. 다 평이 좋은데 이런 말은 있었습니다.
  “진짜 귀가 쫑긋해서 가보면 별것 없다.” 이런 말이 있었는데, 총장님께서 수익이 다행히 늘었다고 하시니까 다행이긴 한데 이제 코로나 시대가 아니라 엔데믹·팬데믹 시대가 왔으니 지금부터 하시는 것은 좀 더 홍보효과를 변화를 줘서, 불편함을 동반을 하더라도 좀 변화 있게 관광공사하고는 좀 차별화 있는 그런 콘텐츠가 조금 더 있으면, 말 그대로 세계문화엑스포 아닙니까, 원래?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예.
정경민 위원  그런 쪽으로 좀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굉장히 좋은 의견이시고…
정경민 위원  마케팅·홍보에 좀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고요.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예, 더욱더 신경을 쓰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면 아까 플라잉 그 부분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을 해 봐 주시기 바랍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예, 알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환경연수원장께 한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재무 상태를 보면 지금 ’21년 결산에 부채가 3억 9500만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정경민 위원  이게 언제 대비, ’21년도 결산인데 ’20년도 대비는 어떤 상황입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3억 4000이 증가했다고…
정경민 위원  부채가 3억 4000이 늘었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정경민 위원  그러면 이 부채 누가 갚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부채는 저희들이 비영리 민간법인에서는 여기 포함된 미지급금이 한 1000만 원 되고 고유목적준비금이라고 이게 수익을 내지 않기 위한 어떤 회계 처리상의 그런 어떤 기재가…
정경민 위원  그건 있는 게 당연한 거고요. 이 원초적인 부채를 누가 갚아야 합니까, 이 부채는? 연수원에서 사업을 해서 갚아나가는 구조입니까? 아니면 경북도에서 갚는 구조입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위원장님, 담당자한테 답변을…
○위원장 김대일  예, 직책과 성함을 말씀하시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회계담당 김봉찬 관계공무원석에서 – 환경연수원 회계담당 김봉찬입니다.)
  마이크 쓰시고.
정경민 위원  마이크를 좀 주십시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회계담당 김봉찬 관계공무원석에서 – 환경연수원 회계담당 김봉찬입니다. 방금 나온 3억 8000 이 금액은 우리가 단식으로 볼 때 돈으로 그대로 존재하는 숫자는 아니고요. 우리가 복식회계를 할 때 그 속에 뭐가 있느냐 하면 어떤 비품을 사거나 기계를 샀을 때는 일단 그 기계를 샀기 때문에 감가상각이 빠지고 나서는 일단 남은 돈이 그대로 존재하다가 부채로 잡게 됩니다. 그래서 이게 고유목적사업 준비금이라는 것이 부채 개념인데 이 부채 개념을 통해서 복식에서 발생하는 이런 비용이 처리되지 않는 것들을 잡았다가 나중에 1년 또는 5년 정도 내에서 고유목적으로 사용하면 세금을 내지 않도록 해 주는 그런 제도에 따라서…) 
  지금 그러면 복식회계를 말씀하시는데 감가상각비를 제하고, 빼고 나면 나머지는 그냥 전부 부채로 인정하신다는 말씀이세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회계담당 김봉찬 관계공무원석에서 – 2020년도에 넘어온 부채가 5800만 원 정도가 있는 상태에서요. 작년에 저희가 비품을 구입하고 여러 가지 사업 활동을 하면서 발생한 부채가 한 3억 4000 정도가 됩니다. 이 3억 4000의 소재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면 제가 상세하게 따로 보내드릴 생각입니다.)
  제가 여기 나와 있는, 질의를 왜 드렸느냐 하면 이 부채를 다른 도 산하기관에서 갚은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한번 여쭈어본 건데 지금 감가상각비를 감하고 또 이걸 부채로 취급을 한다는 말씀을 하시니까 조금…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회계담당 김봉찬 관계공무원석에서 – 제가 충분히 설명을 드리려면 자료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제가 자료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제가 우리 엑스포 총장님께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이게 우리 엑스포가 맨 처음에 원 명칭이 뭐였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그런데 이렇게 보면 바뀌면서 여기도 그냥 엑스포공원으로 썼다가 문화라는 부분은 뗐다가 붙였다가도 하는데 원래 고유의 목적은 아마 세계문화엑스포 해서 엑스포가 붙으면 그게 세계 각국이 집합체같이 이렇게 해서 그걸 문화, 특히 우리 한류 확산에 대한 어떤 그런 역할로 한 걸로 저희들이 대충 이해를 하고 있는데.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이게 지금은 상당히 변질이 되어 왔잖아요, 그렇죠?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예.
○위원장 김대일  지금 이제 말씀하고 내용상으로 보고 하면 이제는 엑스포공원 운영하는 데 다 치중이 되어 있다시피 하고, 저희들이 앞서 관광공사하고 문화재단도 했습니다만 자꾸 그쪽 영역을 침범하다 보니까 아닌 말로 거기에서도 욕 아닌 욕을 먹게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여기 지금 당장 플라잉 공연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문화재단에서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예를 들어서. 
  그래 고유한 어떤 목적에 대해서 엑스포를 할 것 같으면 머리가 터져도 엑스포를 앞으로 하신다든지 그 고유의 목적에 맞는 사업을 하셔야 하는데 지금은 그렇지를 못하고 있다 보니까 자꾸 살을 갖다 붙이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운영 문제도 발생을 하고 수입 자꾸 이런 말씀들을 하는데, 뒤에 우리 과장님.
○문화관광체육국문화산업과장 이승택  예.
○위원장 김대일  이승택 과장님, 저희들 또 다 여기는 새로 들어오신 분들이다 보니까, 작년에 보니까 우리 중장기 발전전략 용역을 했네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문화산업과장 이승택  예.
○위원장 김대일  이 자료도 저희들한테 한번 주시고, 지금 저희들도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본청에서 지금 나오는 이야기가 지금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통폐합을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문화산업과장 이승택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그래 여기를 봐도 지금 좀 중복되는 사항에 대해서 말씀들이 나오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대한 그런 간단한 말씀 한번 주십시오.
○문화관광체육국문화산업과장 이승택  문화산업과장 이승택입니다.
  현재 통합문제는 저희들이 전혀 관여를 하지 않고 저희들 새시대준비위원회에 혁신분과위원회에서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거론되는 걸로 봐서는 문화재단하고 경주엑스포, 콘텐츠진흥원이 통합되는 걸로 지금 안을 잡고 추진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알겠습니다.
  그럴 때는 직위를 대표로 바꾼다든지 예산이 앞으로 추후, 뒤에 또 핵심 전략인가 이것도 좀 나와 있던데, 핵심프로젝트라고 신라 천년 이런 부분들이 다 지금 몸집을 자꾸 키우고 이러는데 그런 부분이 있다면 그런 부분들 다 감안을 해서 이게 재단이 운용되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감독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문화산업과장 이승택  예,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은 통폐합이 되더라도 전혀 다른 사업과의 연관성이나 불편한 점이 없기 때문에, 그게 통폐합이나 전혀 상관없이 진행되는 부분이라서 그런 문제는 없을 걸로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대일  앞으로 어떤 역할 분담이 엑스포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원 고유목적에 맞는 사업들이 진행되었으면 좋고, 정말 수익이 문제가 되고 이게 그것 할 것 같으면 전문 경영업체에 위탁을 줄 수 있는 한 방법도 없지 않아 있을 수 있는 부분이에요.
○문화관광체육국문화산업과장 이승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을 조금 재단 전체가 인식을 좀 하고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분명히, 작년에 말씀한 건수만 봐도 저희들이 이것 새마을공원에 대해서는 구미 쪽으로 이관시키는 게 바람직하다고 몇 번 저희들이 말씀을 드린 내용으로 알고 있는데…
○(재)문화엑스포사무처장 류희림  그건 내년에 저희들이 4대 정신관으로 바꾸어서 경북관광홍보관으로 바꾸는 작업을 지금 도하고 논의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알겠습니다. 하여튼 다른 부분은 아마 앞으로 저희들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한다든지 그다음 금년도에는 정말 예산할 때도 마찬가지로 단단히 준비를 좀 하시고 계셔야 한다는 말씀을 미리 전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위원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류희림 문화엑스포 사무총장님, 심학보 환경연수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를 통해 제시된 사항은 향후 업무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및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경상북도체육회 소관 업무보고의 순서입니다만 회의장 정리를 위해서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괜찮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6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2분 회의중지)
(16시 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대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안건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8. 업무보고(경상북도체육회 소관) 

9. 업무보고(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소관) 

○위원장 김대일  의사일정 제8항 경상북도체육회 소관 업무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9항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이묵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이묵입니다.
  존경하는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먼저 제12대 문화환경위원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체육회 소관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체육회 전 임직원들이 합심하여 경북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경북체육회 간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202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경상북도체육회)
(보고중단)
 
이동업 위원  위원장님, 일반현황하고 추진성과는 자료로 대체하고 주요사업 추진계획부터 들어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위원장 김대일  그렇게 하면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그러면 2022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계속)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경상북도체육회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대일  이묵 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전종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전종근입니다.
  먼저 제12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님으로 취임하신 존경하는 김대일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경북장애인체육회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간부소개를 마치고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소관)
(보고중단)
 
이동업 위원  위원장님, 여기도 추진계획만 하도록 하면 어떻겠습니까?
○위원장 김대일  내용이 적은데… 예, 그렇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보고계속)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대일  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실 기관을 지정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하 위원  영주 출신 임병하 위원입니다.
  체육회는 제가 개인적으로 며칠 전까지만 해도 우리 경상북도체육회 이사라서 같이 몸담고 있었고 또 제가 영주에서도 생활체육 부회장, 체육회 부회장, 육상연맹회장 다 합해 십수 년 동안 제가 체육회에 몸을 담고 있어서 아주 반갑다는 느낌이 듭니다. 뒤에 앉아 계신 분들 중에 몇 분은 경기장에서 뵙던 분들도 보이고 합니다. 
  우리 이묵 사무처장님께 좀 묻고 싶습니다. 
  우리 통합이 언제 되었지요, 생활체육하고 체육회가? 몇 년 된 것 같은데?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2016년 되었습니다.
임병하 위원  아, 벌써 그렇게 되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임병하 위원  어떻습니까? 우리 체육회 안에서는 작은 데는 쉽게 쉽게 통합이 된 것 같은데 우리 경북체육회 안에서도 뭐…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아직까지, 아까 우리 위원님께서도 걱정하시는 것과 같은데 아직까지 전반적으로 조직이 안정은 안 되어서…
임병하 위원  아직 그렇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아직까지 조금 회장 선출하는 과정이라든지 이런 문제에서 전문체육인, 또 생활체육인 간에 조금씩 갈등이 아직 좀 있고 이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상당히 좀 갈등이 해소 안 되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임병하 위원  시간이 가면 잘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한 가지 궁금해서 좀 물어보고 싶은데. 시·군마다 엘리트 선수들이 있지요, 그렇죠? 육성도 하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그렇습니다.
임병하 위원  그 엘리트 선수들 보수 관계는 체육회에서 일임해서 줍니까? 아니면 기관단체에서 직접, 이것 어떻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그것은 기관단체에서 직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임병하 위원  전체가 획일적으로 똑같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획일적으로 같지는 않지만…
임병하 위원  같지 않다는 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그러니까 만약에, 물론 저희들도 우리 경북체육회를 보면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서, 보통 우리가 18개 팀이 있습니다. 이 팀에 대해서 우리가 보수를 책정할 때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그 사람의 최근 전적, 기록, 만약에 전국체전에서 했는지 아니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는지 그런 걸 봐가면서 A, B, C급으로 보통 나누어서 하는데 보편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공공기관보다 금액이 조금 약합니다. 약하고, 그렇지만 이분들이 선호하는 것은 그래도 지방자치단체에 얽매여 있다는 것은 그만큼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는 그런 차원에서 접근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임병하 위원  그래서 궁금한 게 지자체마다, 예를 들어 포항, 경주, 영주, 이렇게 다, 안동, 공히 그분들의 임금 지급을 해 주는 단체가 체육회에 이관해서 임금을 지급합니까, 아니면 기관단체에서 직접 임금을…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기관단체에서 직접 하는 데도 있고요. 체육회에서 하는 데도 있고 또 체육회에서 수탁받아서, 우리 경상북도 경우에는 저희들이 도청에서 수탁받아서 저희 체육회에서 지금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임병하 위원  그러면 시나 군에서 직접…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직접 하는 데도 있습니다.
임병하 위원  그리고 체육회에서, 그건 어떻게 해서 달리 이원화되어 있는 건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그것은 이원화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저희들이 국민진흥법이라든지 이런 데 보면 저희들 공공기관이라든지 이런 데서 안 있습니까? 우리가 스포츠를 엘리트, 전문체육인을 육성하기 위해서 가급적이면 그런 데서는 최소의 단체를, 그러니까 경기팀을 하나씩 창단하도록 명문화되어 있습니다.
임병하 위원  제가 묻는 것은 어떤 쪽은 체육회에 일임해서 체육회에 임금을 주면 체육회에서 임금을 지불하는 기관단체가 있고, 시에서 바로 관리해서, 단체가 있는데 그게 왜 다르냐는 겁니다, 제 질의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그것은 저도 자세하게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시·군별로 나름대로 특징이 있어서 그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우리 경북도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도청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도청에서 그걸 단체를 일단 하면 저희들 경북체육회에 수탁을 줍니다. 위수탁계약을 해서 저희들 체육회에서 전부 다 선수단을 운영하고 그렇게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일부 시·군에는 직접적으로, 시·군에서 선수를 관리·운영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임병하 위원  제가 확실치는 않은데, 천천히 시간이 필요하면 나중에 질의드리도록 하고 제가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그것은 자치단체별로 조금씩 상이한 그런 내용입니다.
임병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  문경 출신 비례대표 김경숙 위원입니다.
  이묵 사무처장님께 여쭈어보겠습니다. 
  경북 스포츠 인권에 대해서 14페이지에 나와 있는 스포츠계 폭력근절 경북스포츠인권센터 효율적으로 운영, 인권 보호 강화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경북스포츠인권센터가 독립적 체육인 보호기구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그렇습니다.
김경숙 위원  2020년도 11월 10일 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때 현 문화환경위원장님이신 김대일 위원장님께서 스포츠 인권침해 운영을 하고 있지만 단 한 건의 제보도 없었다면서 인권침해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홍보와 운영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알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럼 지금 현재 효율적으로 잘 운영이 되고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지금 현재 저희들이 위원님 말씀을 뼈저리게 좀 느끼는 것도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 선수들이 어떤 면에 보면 경북체육회에 직접적으로 제보를 못 하고, 괜히 그러면, 왜 그런가 하면 전부 다 친소관계가 있어서 직접적으로 제보를 못 하고 아마 중앙으로 제보하는 그런 경우가 왕왕 있기는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스포츠 여기가 그걸 하도록, 최대한 이 사람들의 신분보장이라든지 이 사람들이 제보할 수 있는 창구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우리가 최대한 보장을 해 주고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김경숙 위원  최근 스포츠계의 인권침해 사건들이 많이 발생하면서 피해사례들이 비일비재하게 속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건이 해결되는 경우가 적고 또 노출을 꺼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인권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려면 인권센터와 윤리센터가 함께 같이 만들어져서 종합적 업무 시스템을 수행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체육계의 비리, 심리, 그다음에 정서, 법률 등등 체육계의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권 보호 또한 윤리센터 기능 강화로 윤리센터가 조사권 권한까지 확대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입니다.
  윤리센터의 조사권은 퇴직한 경찰공무원들을 위촉하여 자문을 받아서 심의제도를 개선하면 한층 더 위상이 있는 체육회로 만들어가지 않을까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사무처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제도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번 내부적으로 검토는 해보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우리 문화부에도 보면 스포츠윤리센터가 직접적으로 있어서 모든 기능은 거기에서 직접적으로 체육인들의 인권, 윤리문제는 거기에서 모든 것을 결정을 다 하는 하나의 법정입니다. 거기에서 사법적 판단을 다 해버리는데 저희들도 한번 그 건에 대해서는 방금 말씀한 어떤 자원, 그러니까 과연 퇴직한 경찰로 할 수 있는지, 아니면 우리가 이걸 경상북도 내에서 인권센터를 좀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게요. 경북스포츠인권센터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매번 지적하는 내용들 같아서, 앞으로 경북체육인권센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고요.
  우리 주변에서 사실은 체육계의 많은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런 것들이 비일비재하게, 마음이 아픕니다. 하여튼 많이 살펴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걱정 끼쳐서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용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현 위원  김용현 위원입니다.
  우리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전종근 사무처장님께 물어볼 게 있습니다. 
  27쪽에 보면 경북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한다는 개소식이 나와 있는데 먼저 축하드리고요.
  여기에 보면 우리 장애인체육관에 와서 검증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있지만 여기 방문신청을 받으면 한다고 했지 않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김용현 위원  여기 이 사업비 예산에 출장 방문할 수 있는 출장 버스도 다 포함이 된 겁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출장 버스는 아직 포함을 못 했습니다. 못 했고 저희들이 일단 차량을 임차해서 우선 각종 장애인단체 이런 데 출장을 지금은 시험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차를 하나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용현 위원  다시 한번 경북장애인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축하드리고요. 많은 관심을 갖겠습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규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규탁 위원  박규탁 위원입니다.
  이묵 사무처장님께 하나 여쭈어보겠습니다. 
  경북체육회가 도비, 국비 교부금이 한 200억 정도 되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자체로 갖고 하는 사업비가 약 70여억 원 정도 되는 걸로 보이는데요. 자체 사업비가 있습니까, 교부금 제외한 자체?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자체 사업비는 위원님, 저희들 우리 이사님들이 회비를 내는 것 안 있습니까?
박규탁 위원  그게 4억 한 5000 정도.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그 정도가 사실상은 자체 사업비라고 보면 되고, 그리고 과거에 우리 체육인들이 성금을 모아서 이월시켜 놓은 것이 좀 있습니다. 그것이 자체 사업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박규탁 위원  체육회관 건립하는 데 지금 체육회가 200억 정도 내는 걸로 되어 있는데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박규탁 위원  이 자금 출처는 어디서 나오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지금 우리 체육회관 건립하는 데 가장 큰 것이 사실상 예산 문제가 가장 큽니다.
  그런데 2009년도에 저희들 U대회 잉여금이 150억 들어왔습니다. U대회 잉여금이 150억 들어왔는데 그게 지금 6월 30일 현재 212억이 지금, 이자 붙어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U대회 잉여금 이걸 일절, 우리 규정상에 보면 체육회관 건립 이외에는 쓰지 못한다고 우리가 규정상에 못을 박아놓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돈을 중간에 보니까 여러 가지 논란이 좀 있었던 것 같더라고요. 논란이 있어서 그걸 가지고 다른 데 투자하자는 이야기도 있었고 이랬지만 이게 아마 처음에 U대회 잉여금 자체는 절대 다른 목적으로는 쓰지 않는다. 체육회관 건립하는 데만 쓴다는 규정을 했기 때문에 그 규정에 귀속되어서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총 지금 남은 것은 우리가 212억이 자체 예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대충 그런 이야기는 들었고요.
  그래서 이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체육은 두 가지 방향인데 하나는 아까 말씀드렸던 전문체육, 그다음 생활체육으로 나뉘는데 전문체육은 엘리트 체육이라 해서 선수들 육성해서 국위선양, 아니면 경상북도 위상 제고 이런 쪽으로 가야 할 것 같고요. 생활체육은 결국은 도민의 건강, 복지, 복리, 이런 쪽이지 않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러면 결국 돈이 들어야 하는데 결국은 체육회가 앞으로 민간법인으로서 잘 존속하려면 많은 국비 교부금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체 사업비가 중요합니다. 자체적으로 뭔가 사업을 해서 경제성을 가지고 계셔야만 잘 유지가 될 것이고 누가 회장을 하셔도 잘 유지가 될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 확립되어 있는 계획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앞으로 구체적으로 가지고 나가셔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말씀드립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연규식 위원  제가 간단하게…
○위원장 김대일  연규식 위원님.
연규식 위원  간단하게만 하겠습니다.
  체육회 19쪽에 보면 CI 캐릭터 개발이 있는데요. 100주년 기념으로 CI를 새로 개발하는 겁니까? 전에 없었습니까? 지금 로고가, 이건 포기하는 겁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지금 현재 체육회에 캐릭터가 있습니다. 있는데 지금 이것은 저희들이 여기 보면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체육 할 때 ‘체’자 안 있습니까? 그걸 해서 전국 동시에 지금 이렇게 우리가 CI가 있습니다. 있기는 있습니다. 있는데, 지금 현재 이것은 하나의 안으로 들어가 있고 저희들은 어떻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하면 대한체육회 소관으로 전국적으로, 그러니까 대한체육회가 17개 시·도 230개의 기초자치단체까지 같은 CI로 묶을 수 있는 것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것을 지금 건의 중에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업 위원  제가.
○위원장 김대일  이동업 위원님.
이동업 위원  포항 출신 이동업 위원입니다.
  이묵 처장님께 하나 여쭈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단체 도민체전 준비하신다고 굉장히 고생이 많습니다. 
  생활체육지도사 배치관리 23개 시·군에 251명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이동업 위원  가끔 보면 선정하고 빠지고 들어가고 하면서 조금 말썽이 한 번씩 있더라고요. 거기에 대해 처장님 알고 계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지금 현재 생활체육지도자는 관리권이 시장·군수로, 시·군 체육회에서 지금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시·군 체육회에서요? 도에서는 전혀 관리 안 하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도에서는 사실상 이 사람들을 활용해서, 그러니까 영유아, 그리고 청년, 그리고 또 나이 많으신 분들, 실버 계층. 이런 분들에 대한 어떤 생활체육을 지도를 해 주라고 계속적으로 저희들이 기금사업, 그리고 저희들이 조그마한 활동비, 활동비라 해봤자 교통비 10만 원 정도입니다. 그 외에는 지금 지원해 주는 게 사실상은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어떤 복리후생이라든지 조금 더 우리도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또 생활체육지도자들을 채용하는 과정 중에는 저희들이 한 사람이 꼭 나갑니다. 안 그래도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그런 문제 때문에 생활체육지도자가 교체되고 나면 한 명이 새로 들어오면, 면접을 들어오면 저희들 도체육회에서도 누가 한 사람 나가자 해서 지금 현재 위에 지침상으로 도체육회 부장급이 같이 면접관으로 들어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말씀의 뜻은 제가 알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런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불만이 안 생기게, 제가 지난번에 도교육청 스포츠지도자에 대한 처우개선에 대한 5분, 도정질문을 한 적이 있는데 이 스포츠를 한 사람들이 대부분 다 힘들고 열악한 분들이 많거든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맞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런데 사소한 것에도 불만이 많이 생겨요. 그런 것도 좀 세심한 부분까지 관심을 좀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감사합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우리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처우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해 주시면 참 고마울 것 같습니다. 이 사람들이 결과적으로 말초혈관처럼 지역에 가서 교육을 시키고 생활체육지도자로서 건강증진을 위해서 모든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거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들도 다양한 안을 내서 그런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그런 조치를 해보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지금 현재 경상북도체육회 사고단체가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사고단체는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아직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사고단체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어느 단체가 지금?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지금 컬링, 자전거 이런 게 사고단체입니다.
이동업 위원  컬링, 사이클하고 이렇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그렇습니다.
이동업 위원  거기에 대해서 그러면 수습해서 단체를 안정화할 계획은 지금 가지고 계시고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지금 계속적으로 사고단체에서는 간담회를 자체적으로 관리단체의 위원장이 우리 체육회에서 회의를 하면서 최대한 안정시키려고 바로, 최대한 빨리 챙기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것은 좀 최대한 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사무처장님께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그러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지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이묵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님, 그리고 전종근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를 통해 제시된 사항은 향후 업무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경상북도체육회 및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 긴 시간 동안 업무보고 청취 및 안건심사를 위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0분 산회)


○출석 위원
  김대일    박규탁    김경숙
  김용현    도기욱    연규식
  이동업    임병하    정경민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성태
전문위원      노세균
○관계기관 참석자
문화관광체육국
국장김상철
문화예술과장박재영
문화산업과장이승택
문화유산과장김태일
관광정책과장정상원
관광마케팅과장강은희
체육진흥과장박창배
전국체전기획단장이배일
경북도서관장정선홍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김성조
경영개발본부장박용우
경영혁신실장이상국
투자개발실장최영로
디지털관광실장이상훈
문화관광산업실장이오영
북부지사장임동필
(재)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이희범
문화예술본부장김덕기
사무처장안장락
한복진흥원장이형호
문화재연구원장전규명
(재)한국국학진흥원
원장정종섭
부원장배성길
국학미래본부장오용원
경영지원실장김현승
인문정신연수원장고재석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원장이종수
총괄조정본부장박일규
경영기획팀장김윤희
전략사업팀장강성일
콘텐츠산업팀장엄준형
융복합콘텐츠팀장김해란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장성종현
(재)문화엑스포
사무총장류희림
경영관리처장정규식
경영기획팀장김선주
홍보마케팅팀장김리나
지원협력팀장이종욱
안전서비스TF팀장배승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원장심학보
미래기획부장심재현
경영지원부장이태곤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묵
경영기획부장금지수
스포츠복지부장윤종찬
스포츠진흥부장김응삼
실업팀육성지원단장진도경
전국종합체육대회추진단장김원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전종근
기획총무팀장(전문체육팀장 겸임)장대호
생활체육팀장박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