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4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인사검증위원회회의록

  • 제1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2년 8월 29일(월)장소 의회운영‧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


2.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된 안건1.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
2.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11시 2분 개의)

○위원장 이춘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인사검증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여러 위원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경북테크노파크를 이끌어갈 원장 후보자를 검증하는 인사검증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인사검증 회의는 도지사가 공공기관의 장을 임명하기 전에 도의회가 해당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사전에 검증하여 보다 우수한 후보자가 공공기관의 장으로 임명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이번 검증 대상인 하인성 원장 후보자는 2020년 11월 1일 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22년 10월 31일 임기를 앞두고 1년 연장을 위해 도지사로부터 인사검증 요청이 왔습니다.
  참고로 하인성 원장 후보자는 첫 임기를 시작한 2020년에는 인사검증 대상이 아니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는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 가치관, 도덕성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말씀드립니다.
 
  (참조)
  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인사검증위원회 좌석배치도
(부록에 실음)
 
  그럼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 

(11시 4분)
○위원장 이춘우  의사일정 제1항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일 회의 진행 순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수석전문위원 인사검증 요청사항 보고, 이어서 임용 후보자의 선서 후에 자기소개와 직무수행계획을 들은 다음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이 종료된 후에 후보자 최종발언을 듣고, 경과보고서 작성을 위해 잠시 정회 후 경과보고서 작성이 완료되면 회의를 속개하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수석전문위원 인사검증 요청사항에 대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장영두  예, 수석전문위원 장영두입니다.
  인사검증 요청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지사가 송부한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요청서가 2022년 8월 10일 경상북도의회로 접수되었으며 2022년 8월 16일 기획경제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기획경제위원회에서는 8월 16일 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인사검증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인사검증위원회에서 수립한 인사검증 실시계획서를 8월 16일 후보자에게 송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방법은 후보자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서명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면 됩니다.
  그럼 후보자께서는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선서,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2년 8월 29일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하인성
○위원장 이춘우  다음은 후보자의 자기소개와 직무수행계획 발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반갑습니다.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하인성입니다.
  먼저 자기소개서 발표가 있겠습니다.
  아마 유인물로 제출된 자료를 통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유인물 1페이지입니다. 자기소개서입니다.
  첫 번째, 지원동기입니다. 저의 임기 연장 관련 지원동기입니다.
  본인은 ‘지역은 지역이 지킨다’는 신념으로 지난 임기 2년 동안 중앙정부와 지자체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공익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였고,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의 위상 재정립과 조직원의 능력 함양을 통해 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과 4차 산업혁명시대 경북의 지역산업 진흥과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많은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토대로 임기 연장을 통해 민선 4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힘을 보태고자 임기 연장을 신청하였습니다.
  둘째, 저의 가족관계와 성장 과정에 관한 설명입니다.
  주식회사 쌍용양회 출신이신 선친의 직장이었던 문경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초등학교 6학년부터는 대구로 전학 와 중학교·고등학교·대학을 수학하였으며, 대학 졸업 후 잠시 민간에 근무한 이후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박사 과정을 하였으며, 1993년 이공계 석·박사 특별채용을 통해 현 중소벤처기업부의 전신인 공업진흥청에 입사하였으며, 26년 10개월 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2020년 6월 25일 퇴임 3년을 남겨 놓고 명예퇴직하고, 2022년 11월 1일 자로 임기 2년의 제8대 경북TP 원장으로 재임 중에 있습니다. 공직자인 처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아들은 경찰공무원이고 결혼한 딸은 외국계기업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학력과 경력사항입니다.
  최종 학력은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공학박사이며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수료하였습니다.
  그리고 직장 경력은 최종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을 역임하였으며, 본부와 지방청에서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 관련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재직기간 중에 경상북도와 특허청 등 타 부처 파견근무 경험을 통해 중앙 및 민간근무로 정책기획과 집행 등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네 번째, 개인 역량 및 직무수행능력 부분입니다.
  관련 학과 전공과 다양한 이슈 및 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특화산업 육성 관련 기획 및 추진 능력이 충분할 뿐 아니라 정부 및 민간의 경험에 의한 정부정책, 기관의 기능과 역할, 지역현안 및 전략적 추진 방법, 프로세스의 이해도가 높아 경상북도 지역진흥사업 계획에 의거한 유망 신산업, 성장산업, 재도약산업 등 관련 산업·기업 육성정책 수립과 중소벤처기업부 출신으로 지역특화산업 육성 관련 지역의 산업구조 혁신, 지역기업 생태계 형성, 수요기업 육성에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의 미션과 법·규정에 의거한 업무 당위성에 대한 진지한 소명·책임의식, 타고난 열정과 전문가적 경험과 지식에 기반한 추진력, 그리고 공공기관 임원으로서 마음가짐 등 기관 운영 및 경영, 감독·지원을 위한 추진력을 갖고 있으며, 의사결정 과정에 있어 내외 의견을 경청 후 결정하되 부서장 결정 존중 등 합리적·중립적 의사결정 능력과 기관 조직 내 부서별 업무의 폭넓은 이해와 소속원에 대한 고충과 불만을 적극 수용하는 등 임원·직원 간 관계 유지 및 협력적 업무수행능력 등 원장 직위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5번, 책임감과 향후 다짐입니다.
  지금처럼 재단 정관을 비롯한 관련 규정, 지자체, 상위기관 및 관련 국가정책, 법률, 조례 등에 의거 기관을 운영함에 있어 근로 윤리 및 공동체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기관 운영자로서의 주의의무와 충실의무를 착실히 이행할 것입니다.
  또한 경북TP는 기본적으로 사회적 의무를 다하기 위한 공익적 성격의 기관임을 다시 한번 명심하고 조직적·개인적으로 봉사자라는 자세와 이를 통한 업무성과를 통해 지역 사회, 나아가 국가 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한다는 공공기관 임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지난 2년간 각종 성과와 보람은 임직원 모두 합심 단결했기에 가능했습니다. 임기 연장을 통해 경북TP를 다시 경영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취임 시 직원들과 함께, 직원들에게 제시한 경영방침인 소통, 원칙, 일 중심, 전문성 강화, 책임과 권한을 통해 경북TP가 재도약하고, 그간의 축적된 핵심 역량을 토대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의 정책 방향에 맞추어 지역 사회와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 지역기업의 글로벌화 및 23개 시·군의 균형발전 등을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정책기획과 기업 지원 사업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성과에 대한 보상과 근무환경 개선에 더욱더 노력할 것입니다.
  다음은 4쪽 직무수행계획서 부분입니다.
  먼저 기본 방향입니다.
  앞에서도 설명드린 것처럼 ‘지역은 지역이 지킨다’는 신념으로 지역산업 생태계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정책기획과 전략 추진,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국비사업 유치 활성화, 신성장 창출형 선도기업 발굴 및 육성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첫 번째, 정책기조에 맞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1.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정책과제 발굴과 제안을 하겠습니다.
  지역 맞춤형 정책기획을 위한 혁신기관 간 네트워킹 추진 및 지역 대표산업 중장기 발전전략의 기획으로 경북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정책과제 발굴을 통해 R&D 혁신프로젝트, 비R&D 기업 지원, 글로벌 연계사업 기획 및 통합적 추진 등 클러스터 생태계 고도화를 추진하겠습니다.
  2. 경상북도의 ICT 융합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활성화하겠습니다.
  지역기업의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이 ICT 기술과 융합하여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ICT 기술 활용 스마트화를 통해 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빅데이터를 통해 지자체 특성에 맞는 지역산업 육성정책 수립과 혁신클러스터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3. 경북 규제자유특구 조성 및 운영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북 권역별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규제자유특구를 활용한 제도혁신으로 경북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육성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기존의 규제자유특구에 이어 신규 규제자유특구 기획 및 지정으로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발굴 및 기업 이전 유치를 추진하고 규제혁신을 통한 신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둘째, 역동적 벤처 생태계 조성을 통해 성장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1. 성장사다리 지원을 통한 지역 대표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기업진단 매뉴얼을 활용하여 기업의 성장 역량을 분석한 다음 기업별 성장목표와 최적화된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차별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업, Post-BI, 스타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 등 성장사다리별 지원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지원사업에 미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옴부즈만과 지원사업 개선 서비스를 운영하여 기업 지원 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2.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으로 제조혁신 기업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디지털경제 확산에 따른 경영혁신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지역기업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통해 지역기업의 제조혁신을 선도하고 가치사슬이 밀접한 기업군 내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겠습니다. 소공인 스마트공방부터 K-스마트등대공장까지 기업 성장단계별 제조업 스마트화를 지원하고 지역 제조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종합지원체계를 완성하겠습니다.
  3. 펀드 조성 및 운영을 통한 벤처투자 기능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중소기업 수요에 기반한 기술개발 및 이전으로 기업 주도 성장체계 고도화와 산·학·연·투자기관의 협력을 통한 지역 투자 활성화 및 지역기업의 기술 사업화 생태계 조성 추진으로 기술투자 및 금융지원 활성화를 통한 지역 앵커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4. 미래 성장산업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전문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신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기업에 정착시키고 인재가 혁신을 주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습니다. 로봇, 미래형 자동차, 바이오, AI·소프트웨어, ICT, 미디어 등 도내 신성장 산업 분야 인력교육 및 교육생을 배출하고 지역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기업, 경북테크노파크, 지역대학 간 연계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경북형 혁신네트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1. 공동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R&D 유치를 활성화하겠습니다.
  기업과 유관기관의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체계 구축과 지역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기술혁신 거점기관 역할 수행으로 차세대 미래 유망기술 발굴과 지원 확대를 통해 신규 R&D 과제 기획을 추진하고, 기존 연구센터의 고유 기능 외 권역별 거점으로 시·군 간 협업사업 발굴 및 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2. 산·학·연·관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지역 R&D 유치 활성화 및 산·학·연·관 R&D 협력네트워크에 기반한 신규사업 기획 확대로 지역기업 연구개발 역량과 지역 산업구조에 맞는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모색하겠습니다. 중앙정부, 경상북도 및 기초지자체 신규사업 및 연계사업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를 운영하여 정책기획 및 연구 역량 전문성 강화를 통한 정책개발 네트워크 강화 및 협업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지속 가능 경영체계 구축으로 성장의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1. 경북형 TP모델 해외수출을 통한 세계화를 선도하겠습니다.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중남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ODA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였고, 개발도상국 TP 조성 및 생산현장 기술지도 등 TP 운영 노하우 전파로 경북형 TP모델의 세계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중앙정부, ODA국가, TP 네트워크에서 지자체를 포함한 협력네트워크 범위로 ODA국가만을 위한 일방향 지원이 아닌 경상북도 지역기업의 개발도상국 진출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공동기획 및 수출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겠습니다.
  2. 사회공헌활동 기반 ESG 경영 및 지속 가능 경영을 실현하겠습니다.
  지역혁신의 선도기관으로서 내부 역량 강화와 지역 사회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권역별 협업 확대 및 거점기능 강화로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구축하겠습니다.
  이상 제출된 범위 안에서 자기소개서와 직무수행계획서를 위원님께 설명을 드렸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후보자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하고, 모든 위원님께서 질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게 질의를 해 주시고, 추가로 질의가 필요하신 위원님은 모든 위원님들의 첫 번째 질의가 끝난 후 보충 질의 시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후보자께 안내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질의·답변 중 개인의 명예나 사생활이 부당하게 침해될 우려가 있을 경우 비공개 질의·답변을 요청할 수 있음을 사전에 먼저 알려 드립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선 위원  자료 요구 좀 하면 안 됩니까, 자료 요구?
○위원장 이춘우  예, 자료 요구하시면 됩니다.
  우리 박용선 위원님.
박용선 위원  예, 포항 출신 박용선 위원입니다.
  운영위원회, 인사위원회 위원별 거주지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박용선 위원님, 운영위원회?
박용선 위원  예, 운영위원회하고 인사위원회.
○위원장 이춘우  아, 여기 TP의 운영위원회? 예.
  그것은 거기 TP 경영지원단장님이나 보고, 바로 위원님 자료 요구하신 것은 각 위원님 전체 다 배부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추가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세요?
  예,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신효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효광 위원  예, 청송 출신의 신효광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후보자님께서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의하면 지역은 지역이 지킨다는 신념으로 지난 2년간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바가 아주 크고 경북테크노파크 위상도 재정립했다고 말하고 있고, 또 무엇보다 지역산업 진흥과 지역특화산업 육성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스스로를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후보자 본인의 평가를 그대로 받아들이자면 원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은 충분하다고 보이는데 이를 뒷받침할 만한 ’21년도, ’22년도, 2년간 재직기간 중의 그간의 성과, 그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까 직무수행계획서에서 잠시 언급한 바가 있는데 저희들 보통 보면 기관을 운영하고 나면 도에서도 경영평가를 받고, 저희들 테크노파크가 소속돼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에는 19개의 TP가 있습니다. TP들에 대해서 경영평가를 받았는데 작년도의 경우에 전체 19개 TP 중에서, 이런 말씀드리면 좀 자화자찬 같지만 저희들 테크노파크가 S등급에 1등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1등 하게 된 배경은 아까도 이야기했듯이 저와 저희들 부서장과 직원들이 함께했던 것들이 가장 우선적이었던 것이고, 대표적인 사례 부분들을 설명드리면 저희들 조직 중에서 정책기획단에 관련돼 있는 것들 중에 지역 육성산업 진흥 계획이나 이런 것들, 특화산업에 관련돼 있는, 세부사업에 관련돼 있던 부분들도 저희들이 평가를 받아서 3년 연속 S등급을 받았습니다. 즉 정책기획에 있어서도 저희들 경북테크노파크가 타 TP에 비해서 사실 정책기획 수립 이런 것에서 S등급을 받음으로 해서, 저희들 총 한 53억 정도 됩니다.
  이런 부분들에서 부가적인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고, 또 저희들 아시는 것처럼 지난 8월에 했던 경산의 전기차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가 네 번째 선정을 받았습니다. 저희들이, 제가 한 임기 2년 동안에 김천의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하고 올해 경산의 전기차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등 다른 TP가 하지 못했던, 매년마다 1개씩 하는, 즉 4개가 있는 지역, 도가 없습니다.
  이와 같은 부분들, 그리고 경북은 제조 중심의 도시입니다. 그래서 가장 역점적으로 뒀던 저희들 제조업의 스마트화, 즉 스마트팩토리 관련했던 사업들에 대해서도 중기부 평가에서 세부사업별로는 3년 연속 사실은 S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해서 타 TP와의 경쟁에서 저희들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 그 외에도 조금 자랑할 수 있는 부분들 중에서 기업 지원 부분들, 그동안까지 저희들 기업 지원의 가장 좋은 목표는 뭐냐 하면 창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가 아니고 창업 이후 Post-BI를 대상으로 해서 성장단계별로 기업 육성을 했던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한 1백여 개 업체가 성장단계별로 육성이 되었고, 구체적인 예 중의 하나는 그중에 저희들 입주해 있던 ‘원바이오젠’이라는 입주업체가 IPO까지 간 그런 사례들도 있습니다.
  또한 저희들 23개 시·군과 사실은 균형적인 발전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직개편을 통해 오면서 23개 시·군을 일일이 돌아다녔습니다. 그래서 콘택트 포인트를 만들었고 콘택트 포인트를 통해서 시·군의 현황뿐만 아니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어떤 계획을 세워 줘야 되는 부분들은, 현재까지 사실은 제가 생각할 때는 조금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저희들 테크노파크가 앞으로 계속 해 줘야 할 일들이 이런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이런 부분들이 아마 좋은 결과를 가져왔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신효광 위원  예, 제가 언론보도를 통해서도 봤는데 김천하고 이런 부분, 경산의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지정된 문제, 이런 부분은 높이 평가받을 만하긴 합니다. 틀림없이 평가를 받을 만하고, 또 여기에서 실적을 이끌어내서 기업하고 연계해서 기업에 좀, 뭐라 하겠나, 전달하거나 그런 것은 없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방금 설명에도 있었던 것처럼 저희들이 정책기획 파트가 있으면 기업 지원하는 기능이 주된 기능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Post-BI가 성장단계별로 여러 가지 국비뿐만 아니고 지방비의 사업비가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기업 지원들을 해 오고 있고요. 그러한 사례들에 의해서, 여러 가지 사례에 의해서 기업들이 성장단계별, 즉 뭐냐 하면 Post-BI업체로부터 시작해서 스타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이렇게 육성하는 단계에 의해서 충분하게 했고, 그와 관련돼 있던 부분들이 말씀드린 것처럼 한 1백여 개 정도를 저희들이 단계별로 기업을 육성을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신효광 위원  예, 그리고 조금 전에 답변 중에 23개 시·군하고 연계를 해서 한다 했는데, 저는 청송 출신입니다. 그래서 우리 청송과 관련해서 한 것이, 지금 시도하고 있다든지 계획한다든지 그런 것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지난번에, 아까 방금 23개 시·군을 돌아 콘택트 포인트를 해서 했다는 것이 청송하고도 저희들 이렇게 사업을, 기획한 사업들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업은 제가 보면서 말씀을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신효광 위원  예, 다른 분도 해야 되니까 짧게 짧게 답변해 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청송하고 사업명은 ‘비임상 실험동물 사육물품 기술개발’이라 그래서 주요내용 부분들은 실험동물 사육물품 개발 및 상품을 기획한다든가 혹은 실험동물 사육용품 및 동물복지 사업화를 지원한다 등 저희들 이와 같은 과제들을 기초지자체에 제안을 했고 그것에 대한 예산 부분들을 반영은 사실은, 청송에는 반영을 못 했었습니다. 그 이외에 개별 기업에 대한 부분들은 R&D를 지원한다든가 신청에 의해서 선정되면 지원해 주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신효광 위원  예, 잘 들었고요.
  다른 위원들 질의·답변 더 들어 보고 추가 질의하도록 하고, 제 질의 마치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신효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진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엽 위원  포항 출신 김진엽입니다.
  원장님께서 자기소개서에, 아까도 신효광 위원님이 얘기하신 “지역은 지역이 지킨다.”라고 얘기했는데 주소지를 보니 대구광역시로 되어 있더라고요. 경북 기업의 지원을 중심으로 업무를 하고 있는 기관장이 타 지역에 거주한다는 것은 본 위원으로서 도저히 납득이 안 갑니다. 
○위원장 이춘우  김진엽 위원님, 마이크.
김진엽 위원  켰는데.
  향후라도 주소지를 옮길 계획은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출한 저의 재산사항에 보면, 사실은 제가 문경 출신이어서, 여기에 원장으로 와 있지만 제가 2006년도에 문경에 가려고 사실은 부지를 준비를 해 놨습니다. 그런데 부득이하게 사실은, 현재 출퇴근을 하다 보니까 그렇고, 저의 욕심은 제 고향에 가서 살고 싶어서 주소지를 옮기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김진엽 위원  향후에 옮기겠다는 말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러겠습니다.
김진엽 위원  예, 다시 한번 잠자고 있는 경북 발전에 더 열심히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위원장 이춘우  김진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용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진 위원  김천 출신 조용진입니다.
  2020년도 10월 국토부 자료에 의하면 혁신도시 산하기관 클러스터 기업 현황에 따르면 경북 김천 혁신도시 산하기관 클러스터 실 기업 입주율이 15.6%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습니다. 여기는 상당히 문제가 크다고 생각이 됩니다. 
  경북 지역혁신 클러스터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북테크노파크는 경북 김천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서 산하기관 클러스터 조성의 역할이 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기존 재임기간 어떠한 역할을 해 오셨는지 궁금하고, 또 특히 올해 2022년도에는 중점 추진과제로 보면 미래 교통안전 스마트밸리 조성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진행상황이 궁금합니다. 또 2023년도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사실은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제가 와서 제일 먼저 했던 것이 뭐냐 하면 ‘지역활성화추진단’이라는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현재 건설되거나 가지고 있는 센터들이 9개 정도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동서남북 거점의 기능을 가지게끔 했었고, 김천의 경우에는 스마트 그린 물류센터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을 받고 난 뒤에 그쪽에 이렇게 설립이 되었고, 김천을 중심으로 해서 서부권에 여러 가지, 아까 이야기했던 기업지원 사업들이 이래 갈 수 있게끔, R&D뿐만이 아니고 비R&D 사업에도 기업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천의 가장 중요한 부분들은, 저의 개인 생각으로는 수도권에 있는 기업들이 가장 먼저 저희 지역에 오는 곳이 김천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공공기관 이전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이 사실은 먼저 1단계로 진행이 되었고 지금 정부에서 2단계로 진행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천은 수도권에 있는 스타트업들, 혹은 대전의 연구기관에서 창업했던 스타트업들이 가장 먼저 올 수 있는 저희들 지역이 김천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공공 이전기관과 연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저희들 사실은 김천 지역에 가장 필요했던 부분들 중에,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개의 앵커 기업들을 사실은 산업단지를 통해서 유치할 수 있게끔 노력을 했고, 최근에는 스마트 그린 물류센터의 세부 과제에 참여했던, 메쉬코리아입니다. 메쉬코리아의 본사 이전을 경북도하고 저희들 협의해서 이전을 확정을 지었고, 본사 이전에 관련되어 있는, 내려왔을 경우에 어떻게 지원하는 분야 중에서 가장 핵심되는 분야들은 투자뿐만 아니고 인력 부분입니다. 이런 인력 부분들을 어떻게 보강을 해 주고 어떻게 지원해 주느냐 하는 부분도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또 협의도 한 바가 있습니다. 
조용진 위원  예, 하여튼 입주율이 너무도 낮은 경북 김천 혁신도시의 산하기관 클러스터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춘우  조용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손희권 위원님.
손희권 위원  안녕하십니까? 효곡·대이의 손희권입니다.
  원장님께서는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을 리드하고 지역의 기업을 육성하는 경상북도 내 최대 규모의 기관이다. 그리고 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는 정책과 사업들이 지역경제 전반에 끼치는 영향이 크고,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이 검증된 인사가 되어야 한다.’라고 저한테 서면답변하셨거든요. 후보자께서 저에게 제출한 오늘 검증회의의 당위성인데요. 오늘 회의에서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저희 의회에 제출한 사전보고 자료에 보니까요, 좀 안 맞는 것이 있더라고요. 세금 납부 부분에서 총 6130만 원 납부한 걸로 나오는데요. 종합부동산세 1840만 원, 이것 납부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거기에 대해서는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아마 자료 제출할 때 저희들 수정해서 제출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이 종합부동산세가 아니고 종합소득세인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희권 위원  수정 안 되어 있어요. 아직까지 그대로 되어 있는데요? 지금 이 자료에서 그러면, 저한테 말씀하시기를 ‘종합소득세’를 ‘종합부동산세’로 오기입해서 제출했다고 하셨는데요. 그러면 여기 납부·체납사항에서 납부금액이 다 다르게 되지 않습니까? 6100에서 1800만 원 빼야 됩니까? 이것이 단순히 오기입한 문제가 아니고요, 의회에 제출한 사전보고 자료의 신뢰성에 대한 문제예요. 여기 있는 자료 신뢰성을 저희가 어떻게 담보합니까, 단순하게 세금 납부마저도 틀렸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잘못한 기입에 대해서는 저의 잘못인 것 같고.
  그다음에 그 내용을 바로잡아 드리면 사실은 종합부동산세가 아니고 종합소득세 부분이고, 종합소득세 부분은 제가 1년에 받는 원장의 연봉하고 1건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어디냐 하면 영남경제신문에서 저희들 TP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을 교육, 영남경제신문이 포럼을 하고 있는데 와서 설명을 좀 해 달라 했던 부분이고. 그런데 영남경제신문에서 제가 받은 강의료 부분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하지 않고 사업소득으로 분류했어요. 이러다 보니 제가 많은 부분이, 종합소득세 부분들이 나온 걸로 되어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그것이 종합소득세 부분을 냈어야 했던 부분이고…
손희권 위원  추가 기입되는 바람에 금액이 증가된 것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손희권 위원  그러니까 지금 어떤 서류의 신뢰성에 대해서 얘기하는 건데, 혹시 공직자로 계시면서 재산등록은 성실하게 하셨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성실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제가 사실은 이렇게 기재를 잘못한 것은, 제가 마지막 확인을 안 하고 제출한 것에 대해서는 제 잘못이고, 나중에 발견을 했고. 저는 전 직장이었던 중소기업벤처부의 감사실 소속이었습니다. 2014년도부터 성실하게 매년마다 사실은 재산등록을 해 오고 있고, 그 재산등록에 대한 심사도 받고 있고, 또한 이쪽 경북TP로 이동하고 난 이후에도 기관장으로서 재산등록하고 경북도에서 재산등록 심사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손희권 위원  2018년도 재산이 4억 4000이고요. 2021년 재산이 9억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손희권 위원  부동산 증가분을 따져도 퇴직하신 후에 연간 1억 이상의 현금성 자산이 증가되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 부분도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아까도 제가 자기소개에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제가 3년 정도 일찍 명퇴를 했습니다. 그 명퇴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에서 아시는 것처럼 채무도 있어서 채무 변제한 부분도 있고, 퇴직금하고 명예퇴직금을 합한 부분이고, 재산등록에 보시면 알겠지만 아까도 설명드린 것처럼 저의 처도 아직은 공직에 있습니다. 그다음에 저의 아들 녀석도 사실은 공직에 있어서 고지거부를 해도 상관없지만 저와 집사람과 저의 아들이, 세 사람이 저희들 근로소득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것은 아마 재산등록했던 내용을 보면 그것이 자연증가분일 것이고.
  그다음에 부동산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도 아시는 것처럼 5년 사이에, 최초에… 그때 있던 것보다, 5년 전보다, ’18년보다 사실은 5년 정도 증가하면서 지금 기존에 20년째 살고 있는 저희들 집이 부동산 공시지가가 올라간 부분이고, 그다음에 아까도 설명드렸던 문경에 옮기고자 했던, 2006년도에 사 놓았던, 공시지가가 올라갔던 부분들이 아마 대부분의, 그러니까 올라갔던… 금액이 상승되었던 부분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손희권 위원  말씀하신 것처럼 2006년도에 사셨던 농지 부분 한번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그것 농지 맞습니까, 그 부분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맞습니다. 전으로 되어 있습니다.
손희권 위원  전으로 되어 있는데. 2006년도에도 농지를 구입하려면 농지취득자격증명 신청서나 농업경영계획서 등을 제출했어야 될 건데요. 제출하신 바가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맞습니다. 제출했습니다.
손희권 위원  영농 경력은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것까지는 사실은 없어서, 그 당시에 구입할 때는 그런 것들 없이 구입을 했습니다.
손희권 위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저 부지 구입하면서 영농 경력 11년 했다는 식으로 하면서 비판 받은 적이 있는데요. 그런 서류는 제출하지 않으셨다는 것이지요, 당시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사실은 2006년도에 친구하고 같이, 친구가 소개를 해서 샀고, 그 당시에 살 때 동생하고 같이 처음에 샀었습니다.
손희권 위원  그게 윤병수 씨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손희권 위원  윤병수 씨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매제입니다.
손희권 위원  지금 농지 가격을 1억 6000으로 신고하셨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손희권 위원  그것이 실거래가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공시지가로 계속 재산등록을 해서 공시지가로…
손희권 위원  공시지가가 2021년도에 5만 6600원이고요. 1821㎡ 더하면 1억 300밖에 안 되는데 1억 6000으로 하셨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손희권 위원  공시지가라면서요? 실거래가입니까, 공시지가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현재까지는 공시지가로 되어 있을 것입니다.
손희권 위원  2021년 공시지가가 5만 6600원인데요? 제가 여쭙는 것이 성실하게 재산등록하시냐고 여쭙는 것인데 지금 공시지가하고 신고하신 금액이 안 맞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 가격은, 적어 놨던, 재산등록할 때, 요즘 재산등록에 보면 금융정보나 부동산정보에 나오는 그대로 한 것입니다.
손희권 위원  알겠습니다. 저도 지금 공시지가, 국토부 홈페이지 것 보고 말씀드리는 것인데, 이것이 어쨌든 농지, 농사를 하셔야 됐던 것인데 실제로 농사짓고 계십니까? 여쭙는 것은 농지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 여쭙는 것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지금은 사실은 그것 관련해서 동네에 있는 젊은 분이 대신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손희권 위원  언제부터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것이 그때, 최초에는 그 앞집에 있던 어르신네들이 했고, 지금은 어르신네가 한 분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젊은 분이, 이장님이 소개시켜 줬던 그분이 하고 있습니다.
손희권 위원  아까 귀농, 아니면 시골로 돌아가기 위해서 농지를 샀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상식적으로 저는 좀 맞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투자 목적도 일부가 있었던 것 같은데.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 부분은 말한 것처럼 제가 공직에 있으면서, 사실은 이 기관장에 안 왔으면 지금쯤이면 아마 농가주택을 짓고, 다른 기관에 갔으면, 중기부의 다른 기관에 갔다 그러면 이미 싹 다, 주소지 이관 문제도 말씀하셨는데 주소지도 이전했을 테고. 그렇지만 지금 와서는, 사실은 원장 자리에 오니, 쉬운 말씀드려서 공직에 있었던 청장 자리보다 곱하기 3배 정도 일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쪽에 들어가는 것을 차일피일 계속 미루어서 그렇지 원래 사실은 주거의 목적으로 사 놓은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손희권 위원  그 당시 친구와 같이 구입하셨다가, 6000만 원 주고 구입하셨다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친구를 통해서 구입을 한 것이고…
손희권 위원  친구하고 지분이 반반 있었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친구가 아니고 그것은 동생하고 같이…
손희권 위원  아, 매제분하고 같이 지분 반반 있다가 그 반을 다시 돈을 주고 구입해서 배우자에게 증여한 것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증여한 것이 아니고 그것 하고 난 이후에,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동생이 대전에 있는데 부모님을 모시려고 집을, 평수를 늘려가면서 본인들 그것 해야 된다 그래서 제가 그것을 다시 채무를 안고 제 명의로 하기 전에 집사람 명의로 같이 반반으로 나누어 줘서 명의로 한 것입니다.
손희권 위원  채무를 안고 사신 것…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손희권 위원  여쭙는 것이 어차피 이것이 농지법 위반 부분에 대해서 행여 그렇다 하더라도 그렇다는 말씀은 못 하실 것이고,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의혹이 충분히 생길 수가 있거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손희권 위원  농사를 지으신 적이 없는 분이 고향에 집을 사서, 그 집도 1억 2000에 샀던 것이 현재 공시지가로 등록하셨으면 1억 8000이고, 전 그 이상 될 것이라고 보니까 그것이 아마 부동산 투기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을 것입니다. 도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검증요소이기에 몇 가지 여쭤본 것이고요. 말씀하신 것이 충분히 소명이 되었는지는 우리 도민들이 판단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손희권 위원  그럼 마지막으로 정책적인 것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솔직히 2021년도에 좋은 성과가 나왔던 것이 2020년도를 평가한 것 아니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손희권 위원  원장님이 재직하신 기간이 2, 3개월 되시는데요. 올해 평가가… 아니, 원장님께서 홀로 계셨던 작년에 대한 평가가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맞습니다. 사실은 경상북도의 경영평가도 받았고, 결과는 아직 저희들한테 통보가 안 된 상황이고, 저희들 중기부의 평가도 지난 8월 초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마 이번주 내로 공식적으로 공문이 오겠지만 이번에도 사실은 이렇게, 공문이 와 봐야 최종적으로 확인해야 되지만 이번에도 1등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사업 성과나 성과 부분에서는, 이런 표현을 하자면 2연패를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손희권 위원  2019년도, 2020년도에 창업기업 수가 114개, 113개 이러다가 작년에 좀 줄었더라고요. 일자리 창출한 것도 2019년 2만 5000명, 2020년 3만 명 가까이, 작년에 줄었더라고요. 이것이 코로나로 인해서 아마 그런 일이 좀 있었을 것 같은데, 혹시라도 그것이 원장님의 업무 역량평가에 있어서 우려가 되어서 그런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니까 다행입니다.
  우리 경북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창업이나 벤처하기 열악하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과거에, 사실은 기업하시는 분들이 서울에다가 사무소를 두는 이유가 옛날로 회귀해 보면 아마 전날 올라가서 서울영업소에 있는 분들하고 저녁식사를 하고, 그러고 나면 다음날 되면 호텔에 가서 바이어 만나는 것이 옛날에 기업인들이 서울에 사무소를 둔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사실은 기업인들이 서울에다가 사무소를 두는 것이 영업소로 두는 것이 아니고 보통 연구소로 둡니다. 왜 그러냐? 인력을 뽑기 위해서 사실은 서울에다 두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들이 이런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고, 그렇다 보니까 저희들 테크노파크에서도, 아까도 계약하고 하는 이런 사업들, 그다음에 해외에 진출하고 이런 문제들을 이야기하는 것이 대부분 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문제에서 해결해야 할 부분,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저희 중점적으로 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손희권 위원  원장님께서 우리 경북의 현실을 진단하셨다면, 만약에 또 임기가 연장이 되신다면 그것을 다 해결할 수 있는 그런 기간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또 우리 경북 23개 시·군이 가진 잠재력을 잘 파악해서 우리 청년들이 많이 도전하고 싶은 지역으로 만드는 데도 애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춘우  손희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병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근 위원  김천 출신 최병근 위원입니다.
  저는 청렴도에 대해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경상북도 출자·출연·보조기관 청렴도 평가결과가 있습니다. 저희들 경북TP가 외부적으로는, 경영평가는 성적이 좋습니다. A등급, S등급 해서 경영 실적평가는 좋은데 종합청렴도,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 보면 경북테크노파크가 4등급, 종합청렴도는 4등급, 그리고 외부청렴도는 5등급, 내부청렴도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는 3등급을 받았습니다. 청렴도가 낮은 사실은 알고 계시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결과는 알고 있습니다.
최병근 위원  왜 청렴도가 이렇게 낮다고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사실은 이 부분에 대해서 청렴도가 저희들이 완전히 낮은 것은 아니고요. 아시는 것처럼 저희들 그동안 청렴도가 낮은 부분에 대한 부분들은 워낙 많은 사업들을 지원하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 부분이 좀 낮은 부분이 있어서 제가 와서, 제가 부임하고 난 이후에 가장 먼저 했던 것이, 아까도 이야기했듯이 직원들한테 제시한 키워드가 다섯 가지 있었습니다. 그중에 소통하고 원칙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원칙이라는 부분들은 저희들이 그동안 봤던 정관하고 관련 규정하고 다른 것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그 작업을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감사실을 중심으로 하고 있고 그 감사실과 인사총무팀이 하면서, 또 청렴도 부분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들은, 기반구축 사업들을 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시설공사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대부분 다가 저희들 공개입찰이라든가 이렇게 해서 선정을 합니다마는, 그렇게 하면서 저희들이, 그러면 청렴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홈페이지 내에다가 저희들이 원장과의 대화방을 만들어서 언제든지 민원인들이 저하고 소통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놨고요. 그러고 난 뒤에 공사가 만약에 되면, 공개입찰이 가장 원칙이고 입찰하고 나면 저희들이 계약 체결할 때도 문자를 보냅니다. SNS로 보내서 청렴하게 저희들이 이렇게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그다음에 대금을 지급할 때도 바꾸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해 주는 방법도 있고. 그다음에 제일 그것 한 것들은 청렴하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우고, 그다음에 하고, 모니터링하고 하는 부분들을 계속 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2020년도하고 ’21년도 비교를 하면 여러 개의, 항상 지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렴도가 낮았던 부분들은 과거에 그것 했던 부분들이었고, 최근에는 이것을 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아까도 이야기했듯이 제가 중기부에 있었을 때 감사실 출신입니다. 중기부에는 사실은 저희들 조직보다 더한, 아시는 것처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나 혹은 중소기업진흥공단도 저희들 소속입니다. 정책자금 3조씩, 그다음에 5조씩 쓰는 이와 같은 기관들도 그래서, 이런 것에 대한 부분들은 충분하게 제가 감사기능을 더 그것 하면서 청렴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그러면 2022년도에 발표되는 청렴도 평가에서는 좋은 성적이 날 수 있다고 기대해도 좋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것은 제가 장담할 수 있습니다.
최병근 위원  만약에 평가가 현재보다 더 낮아지면 어떻게 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의 책임입니다, 그것은요.
최병근 위원  예, 본 위원도 경영실적, 경영평가에 대해서 1등급도 중요하지만 먼저 도덕성이 우선되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인성 후보자님뿐만 아니고 우리 경북TP 모든 직원들이 청렴도 향상에 노력을 좀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최병근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박용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선 위원  포항 출신 박용선 위원입니다.
  전국 TP 평가에서는 S등급 받아서 1위 했다는데 우리 도의 출자·출연기관 중에서는 작년에 A등급 받았지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우리 도에서도 S등급 받도록 같이 노력해 주십시오. 같은 분야에서만 경쟁하다 보면 그럴 수 있습니다. 또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 좀 해서요, 우리 도 출자·출연기관에서도 S등급 받도록, 아까 아마 S등급 못 받은 것이 최병근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신 청렴도가 아니기를 바라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우리 경북TP하고, 유일하게 우리 경북만 TP가 두 군데 있지요? 민간 주도형이 있어서, 그렇지요? 포항TP하고 관계는 어떻게 설정하고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가 아까 이야기했던 것처럼 TP에 온 지가, 2020년도 11월 1일 자로 왔습니다. 오고 난 이후에 기억이 일주일 안에 저희들 경북도의회의 행정감사를 받았습니다. 그때 전 여기 소속이었던 이칠구 현 운영위원장님께서 강력하게 요청을 하셨고요. 그러고 난 이후에 제가, 2020년 12월 말입니다.
박용선 위원  간략하게 설명 좀 해 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포항TP 원장님이 오셔서 저희들하고 협업하겠다고 하고 그 사이에, 그 이후로는 정책을 조사한다든가 기획을 한다든가 혹은 사업을 집행할 때 일정 부분들을 TP하고 같이 하고 있습니다.
박용선 위원  저는 그것보다는, 그것도 같이 해야 되지만 경북TP가 잘하는 것은 경북TP가 하고 포항TP가 잘하는 것은 포항TP에서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중복으로 가면, 예를 하나 들면, 예를 들어서 요즘 가장 많이 뜨는 수소산업이다. 포항TP가 잘하는데 경북도 같이 가려고 한다. 저는 안 맞다고 봅니다. 잘하는 데는 잘하는 데가 하게끔 밀어 주고 서로 지원도 해 주고, 또 우리가 경북TP하고 포항TP를 아버지·아들 관계처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아버지가 아들한테 어떻게 지도를 받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도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우리가 경북도민을 위한다면 서로 잘하는 것은 잘하는 데서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산도, 민간 주도형이 포항TP지만 예산도 과감하게 이양할 것은 이양하고, 저는 그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부족한 부분에 대한 부분들은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어차피 TP도, 포항TP도 저희들하고 같이 같은 일을 하는 쪽이어서 가능한 한,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는데 같이 서로…
박용선 위원  앞으로 더 강화해서, 제가 뭐가 하나 보이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뭐라고 콕 집진 않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여기 책자에 보면 23개 시·군 균형발전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어요. 원장님은 균형발전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사실은 이런 말씀을 드리면 좀 길지만 아까 제 학력 중에서도 사실은 행정대학원에 갔을 때 전공이 뭐냐 하면 지방자치 전공입니다. 중앙정부에 근무했지만 경상북도로 와 본 이유도 뭐냐 하면 앞으로는 지방화 시대라고 생각이 들고, 같은 균형발전이라는 이야기는 골고루 잘사는 지역이 되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같은 예산의 10억이라도…
박용선 위원  맞습니다. 골고루 잘사는 것이 맞는데 어떻게, 우리 산업적으로 보면 어떤 것이 균형발전이냐 이것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러니까 방금 말씀하셨던 포항TP하고의 역할하고 저희들…
박용선 위원  똑같이 되지요. 23개 시·군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맞습니다. 잘할 수 있는 것들…
박용선 위원  우리끼리 싸우면 안 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우리끼리 싸우면 안 되고, 아까 신효광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청송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청송만 해야 됩니다. 그렇지요? 그렇게 해야지만 우리가 주도적으로 가지, 지금까지 우리 경북은 23개 시·군이 서로 싸우다가 다 놓쳤어요. 예산 부분도 그렇고 하기 때문에 그런 역할도 아마 경북TP에서 좀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앵커기업 육성도 말씀하셨는데 우리 경북도가 앵커기업 하나 뺏겨서 상당히 타격을 입었어요, 구미가.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고 있습니다.
박용선 위원  원장님의 기업유치 방안을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일 그것 한 것들 중에서 사실은 저희들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 뭐냐 하면 규제자유특구를 왜 중점적으로 하고, 그다음에 아까 사례에 들었던 것처럼 왜 김천에 메쉬코리아라는 데를 본사 이전을 유치하려고 노력을 했느냐 하면 방금처럼 그 앵커기업이 옴으로 해서 서플라인 체인이 생긴다고 생각이 듭니다. 포항에 아시는 것처럼 1차 규제자유특구를 함으로 해서 에코프로비엠부터 시작해서 그 큰 기업이 들어온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적으로, 한 예를 들면 민테크 같은 경우에는 스타트업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기업 가치가 2000년도에 들어올 때 10억이었던 게 지금은 밸류에이션이 많게 부르면 3500까지 부릅니다.
  이처럼 어떤 기본적인 신산업을 잘 육성함으로 해서 그 사이에 들어오는 여러 가지 좋은 기업들이, 큰 기업도 들어올 수 있지만 작은 스타트업들도 양성함으로 해서 그것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와 같은 것들이 사실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하면서도 중요한 것이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청송이나 봉화에, 그냥 비근한 예로, 단순한 예입니다만 저쪽은 농업이나 이와 같은 것들을 더 양성하는 게 맞고, 기존에 있는 포항이나 구미는 지금처럼 공업을 양성하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 하는 게 어떻게 보면 균형발전정책 큰 틀 중에 하나이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박용선 위원  우리 구미에서 뺏긴 이유가, LCD공장 뺏겼잖아요, 파주에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파주에서는 앵커기업한테만 혜택을 줬습니다. 협력업체 울며 겨자 먹기로 더 비싼 돈 내고 다 따라갔습니다, 그렇지요? 우리 도도, 요즘은 이제 그런 아주 무거운 기업도 있겠지만 기술집약 기업도 있습니다. 그런 앵커기업을 좀 육성하시고요.
  또 기업 유치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처음부터 인큐베이팅부터 시작해서 기업이 잘되도록 도와줘야 됩니다. 그러면 유치 안 해도 자동적으로 옵니다. 우리 경북은 유치할 때만 시·군청에서 공무원들 딱 계단에 도열해서 박수를 쳐줍니다. 그게 전부 다입니다. 그렇게 해서는 기업이 성장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경북의 기업들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경북에서 아주 신기술 하나 개발했습니다. 우리 경북도에서, 23개 시·군에서 좀 실적을 쌓아 줘야지 다른 데 가는데, 좀 해 달라고 하면 절대 안 해 줍니다. 실적 가지고 오라 합니다, 그렇지요? 호남 지역 가면 너나 나나 “해 줄까?” 합니다.
  이 차이점 상당히 큽니다. 우리 기업이 지금도 실적 없어서 못 나가는 데가 많습니다. 그런 부분을 좀 잘해서 우리 기업들이 잘 커갈 수 있게끔 해 주십시오. 
  그리고 조금 전에 제가 자료 요구한 것 중에요. 제가 왜 이것을 요구했느냐 하면 사실상 운영위원회 몇 명 안 되고, 인사위원회 많지는 않지만 왜 다 대구가 들어갑니까? 경산 한 분, 두 분, 구미에 두 분, 서울 한 사람 빼고 전부 다 대구입니다. 우리 경북에는 노무법인 없습니까? 이런 것 좀 바꾸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이것 정말 바꿔야 됩니다. 이것 아마 또 우리 원장님 올해 1년 마치시고 나면 내년에 또 아마 인사검증을 할지 아니면 원장님이 또 다시 받으러 올지 모르겠지만 뒤에 계신 분들요, 이것 좀 바꿔 주세요. 우리 경북 사람들이 없을 경우에 대구에 가는 겁니다. 대구에 가서 없으면 영남권으로 확대하고 또 없으면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이지 왜 경북권에도 많은데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좀 개선해 주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님 지적사항 수용해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박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만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만수 위원  성주 출신 강만수 위원입니다.
  영남대하고 관계에 대해서 문제점이라고 하셨는데, 임대료를 연간 얼마 내고 있지요, 지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5년 계약으로 하고 있고 연 한 1억 2000 정도 나가고 있습니다.
강만수 위원  지금 그러면 후보자님 생각은 전용공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요? 부지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강만수 위원  2년 동안, 임기 동안에 부지 확보를 위해서 노력하신 것은 뭐가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여러 군데 사실은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노력은 하고 있는데 사실은 이런 이야기들을 구체적으로 하기에는 일단 시·군하고의 관계가 있어서 그냥 노력하고 있다는 정도만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장을 하면서 가장 미흡했던 부분들 중에, 아쉬웠던 부분 중에 하나가 여러 가지 TP들 간의 경쟁력입니다. 방금 이야기했던 포항테크노파크도 자기 건물에 자기 부지를 쓰고 있습니다. 또 인근에 있는 대구테크노파크도 역시 마찬가지이고. 이와 같은 부분들이 사실은 저희들 재단의 경쟁력 부분에서 지금쯤은, 저희가 24년차입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좀 해결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게 원장 한 1년 10개월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고, 이렇게 되면 저희들 무엇을 한번 해 보려고 그래도 24년 정도 되는, 땅도 내 땅도 아니고 건물만 그것 하니 입주업체들한테도 좀 불리한 것들이 많습니다. 한 20년 정도 되다 보니까 공간이 노후한 것도 있고 그런 데에다가 더 개선하려고 돈을 들이려 그러니 ‘야, 이것 내 땅도 아닌데.’ 들이는 입장에서도 그렇고 또 여러 가지, 직원들 사기 문제도 사실은 많이 걸려 있는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가장 아쉬운 부분들이 사실은 부지 문제를 해결했으면 하는 생각이 제일 절실하고, 이와 같이 부지가 없는 데가 전국 TP 19개 중에서 제가 알기로는 2개, 3개 정도밖에 안 됩니다. 나머지는 다 자기 건물, 자기 땅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만수 위원  여기 보니까 부지가 없어서 우수기업 유치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적어 놓았는데, 부지하고 일 잘하는 것하고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뭐 위원님, 그렇게 생각하시면 특별한… 요즘은 사실은 조금 아까 앵커기업처럼 기술력이 있는 기업들은 근무환경부터가 기존 기업들하고 다릅니다. 그다음에 사무실 환경도 완전히 다르고. 그런데 저희는 그 건물 내에 있어 주면 그냥 공간 하나 주는 겁니다. 이게 과연 요즘 말하는 스타트업들 양성하는 데 획기적으로 할 때 아까 설명드린 것처럼, 쉽게 생각하면 “그게 무슨 연관이 있느냐?”고 이야기하지만 역시나 건물이 좋고 뭐 하고 하면 좀 괜찮은 기업들 유치하는 데 훨씬 더 유리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건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지만.
강만수 위원  그 괜찮은 기업들이 거기에서 근무하는 것도 아닌데 그것을 굳이 부지를 확보하는 데에 당위성에 ‘우수기업 유치 한계’라고 굳이 명시한 이유가 궁금해서 제가 여쭈어보는 겁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강만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춘우  강만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창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혁 위원  구미 출신 김창혁입니다.
  원장님, 안 그래도 박용선 부의장님도 말씀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서 제가 몇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원장님이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했을 때 보면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몇 가지 제안이라고 이렇게 기고를 하셨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거기에 보면 내용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대기업의 역할 이런 것도 말씀하셨어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지금 경상북도가 경기가 좋았을 때는 구미시와 포항시가 대기업들이 많고 잘 돌아갔을 때입니다, 보면. 대기업들이 빠져나갔을 때 보면 경상북도 전체 경기가 안 좋아지는 그런 사이클이 있어요, 보면. 그게 이제, 지금 활성화 방안에 보면 중소벤처기업이라든지 그다음에 미래강소기업 육성이라든지 이런 것도 있지만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대기업 유치가 되었을 때 거기에 1차 벤더라든지 연구실이라든지 이런 것도 따라 들어올 것이고 자연스럽게 생태계가 구성된다고 봅니다. 의도적으로 경북TP에서 만들어서 그렇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기업이 어느 정도 들어왔을 때 그런 역할이 자연스럽게 수행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지금 원장님이 대기업 유치에 대해서는 어떻게, 기업 유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 게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대기업의 투자 유치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은 제 선에서는 사실은 생각한 게 없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위원님이 질의하신 것에 답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견해나 생각이 좀 많이, 반대 의견을 좀 드리고 싶은 게, 제가 하고 싶다는 이야기들이 창업벤처생태계를 진짜 조성해 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울산의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리면 울산은 창업이라는 부분에서 대학생 창업보다는 대기업을 마쳤던 분들이 나오는 시니어 창업이 유리한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 면에서는 우리가 하는 구미나 포항 쪽에서의 창업을 이야기하면 시니어 창업이 훨씬 더 유리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고.
  울산의 예 중에 하나가, 사실은 과거에는 대기업을 유치하면 서플라이 체인상에서 1차, 2차, 3차 벤더들이 들어오면서 생태계가 만들어지는데 사실은 대우조선, 예의 하나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이 만들어지면서 울산에서 가장 안타까운 게 뭐냐 하면, 조선이라는 것을 설계하게 되면 기본설계하고 상세설계가 있습니다. 상세설계는 현장설계입니다. 제일, 그때 올라가면서 뭐냐 하면 이와 같은 연구소의 기능, R&D 기능이 울산에서 성남으로 옮겨갔습니다. 그럼으로 해서 거기에 관련되어 있던 작은 스타트업들이 또 울산에서 빠져나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나 이런 것들이 쉽게 말하면 아웃소싱을 많이 합니다. 그 아웃소싱을 하려 그러면 스타트업들입니다. 즉, 반대로 생각해서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들을 양성을 많이 해 놓으면 이게, 이 사람들한테 일거리를 찾기 위해서는 중간기업들이 좀 더 들어오고, 중간기업이 들어오면 대기업을 유치할 수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즉, 지금은 대기업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고 작은 기업을 밑에서 양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야지만 이게 충분하게…
김창혁 위원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작은 기업을 육성하는 게 중요하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고 여기 보고서라든지 이런 내용을 보면 대기업 유치라든지 이런 데 어떻게 보면 말이 별로 없어서 말씀드리는 것이고.
  그리고 여기에 보면, 구미형 일자리 보면 ‘유치’라고 이렇게 보고서에 해 놓으셨잖아요. 거기에서는 경북TP에서는 그러면 무슨 역할을 하셨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메인 역할들은 경상북도가 했습니다만 저희가 거기에 관련되어 있는 기획이라든가, 경상북도가 일할 수 있게끔 저희가 계속 서포트를 해 드렸고요. 이게 산업부가 지난번에 군산형 일자리, 구미형 일자리, 전임 시장님 있을 때 한 것이고. 저희가 이와 같은 논리라든가 그다음에 경상북도가 산업부에 어필할 수 있게끔 모든 준비들을 저희가 같이 해 드렸습니다.
김창혁 위원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아까 원장님이 대기업 얘기 하니까 “그건 제 권한 밖이고 경상북도의 역할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본 위원 생각은, 원장님이 물론 약간 힘에 부치는, 대기업은 힘에 부칠 수도 있지만 구미형 일자리 유치를 조언하고 협력하셨듯이 그런 역할을 경북TP에서도 해야 된다고 저는 보는 거예요. 그래야지, 지금 서울에 보면 경기도에 사람이고 공장이고 다 올라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대학교도 물론 올라가 있고. 이제 인력 면에서 그런데, 이게 대기업 유치라든지 이런 혁신적인 게 안 되면 본 위원은 그런 게 어렵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구미에서도 보면 반도체특구라고 구미시장님이 지금 특구를 유치하려고 노력하시는데 “이게 경북TP의 권한 밖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모르겠다.” 이런 얘기가, 생각하시면 안 되고 경북TP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생각해 내셔서 경상북도에 조언도 하고, 거기에서 반도체특구가 만약에 된다고 그러면 당연하게 그 파급효과는 옆의 23개 시·군으로 뻗쳐 나가겠죠, 그렇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그런 역할을 저는 경북TP에서 해야 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어떻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저희들 역할을 충분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혁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김창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희들 인사검증위 오전 질의·답변 중인데 효율적인 회의를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후보자께서는 경북TP가, 후보자께서 2년을 해 보셨기 때문에 문제점이나 또 지금까지 2년간 하신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들 질의에 명확하게 답변해 주시고, TP의 역할에 대해서 정확하게, 앞으로 1년간 TP 원장이 되시면 어떻게 하겠다 이것을 조금 소상하게 그렇게 답변해 주십사 하는 부탁 말씀을 드리고요.
  13시 30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6분 회의중지)
(14시 3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춘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오전에 이어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만 위원  식사하셨고, 오전에 하인성 원장 후보자님 답변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원장님이 테크노파크에 언제부터 근무하셨다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2020년 11월 1일 자부터 했습니다.
박성만 위원  중기청에서 그만둔 지는 몇 년도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2020년 6월 23일 자인가 이래 그만뒀습니다.
박성만 위원  원래 테크노파크에 오기 전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성만 위원  그래서 아까 우리 동료 위원들 질의에, 2006년도에 땅을 매입해 놓았다고 그랬나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성만 위원  퇴임하면 가려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성만 위원  그리고 지금 2년 동안 원장을 하셨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성만 위원  굳이 이번에 지원을 한 것이 본인의 자발적이에요, 타인에 의한 추천이 있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사실은 뭐 자발적인 게 제일 우선입니다.
박성만 위원  제일 우선이에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성만 위원  그런데 나이 점점 더 들어서 언제 고향에 귀촌해서, 하시려는 계획이 앞뒤가 조금 내가 안 맞다고 봤거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가 사실은 원래 공직에 있었으면 올해가 퇴직하는 해입니다. 아까도 자기소개서에 설명한 것처럼 저희들 3년 일찍 나왔고 그런 사이에 중기부의 유관기관에 가는 것보다…
박성만 위원  자, 그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성만 위원  본 위원이 오늘 인사검증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것은 하 원장님이 공직에 있었던 과거에 문제점이 있었는지를 우리가 살펴봐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없는 것으로 지금 나와 있다 이 말이에요. 그다음에 현재 2년 동안 원장으로 재임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성만 위원  재임하면서의, 정말로 도민이나 이 자리에 있는, 도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에 와서도 부끄럽지 않은 원장으로 했는지 그것이 선결조건이고.
  세 번째는, 지금 2년의 일의 성과를 발판으로 앞으로의 1년을 나는 어떻게 미래비전으로 바뀌는가 이것이 정책적인 질의로 들어가야 되는데, 대구에도 대구TP가 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경북에도 있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성만 위원  소재지는 대구와 아주 가까운 경산에 위치해 있고, 영남대학교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맞습니다.
박성만 위원  대구TP하고 같이 공동으로 과제를 발굴한 게 있나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현재로도 주관기관·참여기관 해서 각종 사업에 참여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참여하는 것들이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성만 위원  그러면 두 테크노파크가 같이 가는 게 맞아요, 분리되는 게 맞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현재로서는 대구TP, 경북TP가 분리되어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그쪽까지 이야기하는 것보다 일에 대해서는 기관은 독립되어 있되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각종 특정 사업에 대해서는 협업할 것은 협업했으면 싶은 생각이 저는 강합니다. 아까 포항TP도 역시 마찬가지 의견이고요.
박성만 위원  자, 본 위원이 이제부터 묻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성만 위원  우리 도에 신용보증재단이 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경북신용보증재단 알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경제진흥원 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경제진흥원, 예.
박성만 위원  그다음에 테크노파크하고 3개 기관이 연계 회의를 해서 작품을 하나 만들어낸 게 있나?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 생각에는 급히 나는 것은 없고 저희들 그냥…
박성만 위원  잠깐, 됐어요. 묻는 말에만 대답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없습니다.
박성만 위원  “있어요, 없어요?”라고 물으면 “없습니다.” 하면 되는 거야. 없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성만 위원  그런데 각기, 신용재단 이사장 불러서 물으면 “중소상인들을 위해서 최선의 지원을 하겠습니다.” 경제진흥원장 부르면 또 “중소기업에 대해서 애로점을 저희들이 해결하겠습니다.” 테크노파크 원장님도 마찬가지야. 각기 한 주먹들이 자기주장은 다 맞다고 보는데 이 3개 기관이 뚜드려 얹어서 시너지 효과를 내도 경북에서 중소기업들이 기업하기 좋다고 봐요, 힘들다고 봐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서로 협업해도 여건상 썩 좋은 여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성만 위원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성만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런 TF 구성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잖아. 예?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맞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런 것을 나는 오늘 이 자리에 온 하 후보자께서 뭔가 색다르게 제시할 줄 알았다 이 말이야.
  그러면 경제진흥원이 하는 일과 경북테크노파크가 하는 일이, 완전하게 구분지어서 설명할 수 있는 게 어떤 부분이에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일단 저희들 경제진흥원하고의 문제에서 사실은 통상 기능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은 경제진흥원이 담당하고 그다음에 저희들은 창업 이후에 Post-BI부터 시작해서 성장단계별로…
박성만 위원  창업지원 단계는 어디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로 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말은 잘해 놓았어요, 여기 문장에. 규제 철폐를 한다고. 뭔가가 공장을 하나 하려고 그러고 뭔가가 들어가려 그러면 첩첩산중이고, 첫 출발부터 힘들고, 지원은 또 다음에 어디로 가라 또 저리로 가라 핑퐁식이고. 기업하는 사람들이 물 흐르듯이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경북테크노파크 원장께서 선도적으로 만들어내 보라 이 말이에요. 경북 땅에서 중소기업을 하려 하는 소상공인, 청년창업자들이 경제진흥원에 가서 막히고 신용재단에서도 막혔다, 그런데 테크노파크에 가니까 시원하게 해결 방법을 딱 해 주더라.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성만 위원  아니면 도의 장상길 국장을 찾아가니까 답이 나오더라. 이런 게 있어야 될 거 아니가? 그리고 지금까지 경상북도의회 생기고 인사검증위원회를 해서, 위원회에서 반려되거나 그 인사권자의 지명도에 따라서, 지명이 철회되거나 한 적이 있나요, 없나요? 타 기관도 마찬가지인데 있어요, 없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가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러니 지금까지 의례적으로 그냥 거쳐 나갔어요.
  그리고 장상길 참고인, 국장님 답변 한번 해 줘요. 이번에 테크노파크 원장 공모 후보자가 몇 명이었어요, 지원자가?
○과학산업국장 장상길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이춘우  예, 장상길 국장님.
○과학산업국장 장상길  과학산업국장 장상길입니다.
  이번에는 재신임, 연임 관계이기 때문에 공모 절차가 없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러면 이것은 하 후보자를 위해서 특혜를 주는 거예요, 아니면 우리 규정과 원칙 때문에 방법 없이 재신임을 하는 거예요?
○과학산업국장 장상길  저희가 통상 현 원장이나 현 기관장이 퇴임을 하고 새로 공모를 할 때는 저희가 공모 절차를 거치고, 연임을 할 때는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서, 그리고 도 인사검증위원회의 검증을 거쳐서 이사장이 임명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렇지요?
○과학산업국장 장상길  예.
박성만 위원  자, 이게 얼마나 함정이 많아요? 어차피 재신임, 연임 한 번 더 하려는데 한 번도, 거부된 적이 있나? 경상북도에, 출자·출연기관에?
○과학산업국장 장상길  제가 알고 있기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없잖아요. 뭐 한다고 이런 소모전을 하냐고. 집행부에서 판단해서 일 잘했고 법적으로 책임질 일을 안 했으면 그냥 재신임 1년 가면 되지 왜 이 바쁜 시간에 위원들 불러서… 재신임할 때도 그러면 뭔가가 문제점이, 리스크가 단 1%라도 있을 것 같으면 재공모를 하라고, 경쟁력 있게. 안 그러면 애당초에 임기를 3년으로 묶어 버리든지. 중간에 일 처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 자리에서 해임시키고 바로 새로 하든지.
  대통령은 5년 임기제에서 재신임 한 1년만 더 해 보자, 아직도 대통령께서 할 일이 좀 남았으니까. 국민투표 부쳐서 1년만 더 하면 되는가? 이것 무엇 때문에 이렇게 모순된 함정을 만들었느냐고. 지사 임기가 4년이면 3년으로 맞추든지, 아니면 “니 내하고 죽을 때까지 같이 가야 되니까 4년 동안 같이 가자.” 하든지, 아니면 2년으로 자르고 바로 재공모를 부치든지. 재신임이라는 1년을 왜 만들었느냐고. 그분의 일자리 더 늘려 주려고 그러는 거예요? 그 자리에 들어오려는 후배들 기회를 박탈하는 것 아닌가?
  조금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냉철하게 좀 국장님 입장이, 해 보시고 지사에게도 보고를 하고. 또 1년을 더 한다는 이유가 좋게 말하면 2년 동안의 성과가 부족해서 1년을 더 할 수 있다고 하 후보자께서 말씀할 수 있지만 또 나쁜 쪽에서 보면 어떤 일인가 하면 1년을 갖다가 그냥 시간 흘러서 스쳐 지나갈 수가 있어요, 나태하게. 그때는 책임을 물을 방법이 없어요. 그러니까 이 1년이 말이지요. 내 마지막, 예를 들어서 임기 3년을 주면 3년 치를 내가 1년 안에 다 하겠다는 굳은 각오가 없으면 그 자리에 앉아 있으면 안 돼요. 아시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리고 우리 위원들이 하는 말에 설명보다도, 여기 자료 다 줬어. “아니다, 기다.” 잘못했으면 “잘못했다.” 딱 시인하고 그렇게 가요. 가고, 비전들만을 좀 많이 제시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아시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박성만 위원  저도 1년 동안 잘 지켜보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박성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진 위원  안동 출신 김대진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웃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맛있게 먹지는 못 했습니다, 사실은.
김대진 위원  아무래도 후보자님께서는 2020년 1월 1일부터 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임명된 후에 여러 가지 일들을 많이 해 오셨고 업무도 보면 성과도 많이 내신 것으로 이렇게 자료화하시고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아, 지난 시간을 돌이켜 봤을 때 성과도 있지만 조금 미흡하거나 내가 좀 부족했던 부분이 있다.’ 이러한 부분들이 좀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사실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1년 10개월 정도 근무하면서 저희들, 수행과제에도 이야기했듯이 23개 시·군하고 사실은 과제를 발굴하고, 아까 지역 균형에 대해서 우리 박용선 위원님께서도 질의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부분들이 이제 시작하다 보니까 조금 미흡했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향후 1년 동안 이런 부분들을 더 역점적으로 하고 싶고요.
  그다음에 제 자랑일 수도 있었던 것들 중의 하나가 사실은 기업들 키우는 것을 전의 직장에서 해 왔는데 창업벤처생태계와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은 아까 위원님께서 질의도 있었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문제에서 비수도권에서 이와 같은 부분들을 진짜 한번 이번 기회를 통해서 열심히 해 보고 싶다는 부분들이 제일 아쉬운 부분이고, 그 이외의 부분들은 아까 질의에 있었던 것처럼 마이너한 것들, 큰 것들이 있지만 제일 아쉬운 부분들이 사실은 아까 균형발전이라는 부분을 말씀을 주셨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고 그게 제일 미흡한 부분이었습니다.
김대진 위원  예, 저도 존경하는 박용선 위원님 질의와 연관될 수도 있는데 지금 올해 사업계획에서도 다시, 직무수행계획서에 보면 알지만 규제자유특구지역 조성은 꾸준히 하실 계획이고 확대해 나가실 계획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 기존에 4개 지역구를 진행해 오시면서 사실 투자도 많이 되고 과정도 많이 왔는데 결과상으로 봤을 때 지역 기업들이 많게는 31개도 관여되어 있고 투자되어 있는데, 성공이라기보다는 아직 가야 될 길이 좀 멀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보면 규제가 많이 심각하기 때문에 산업화하거나 지역의 새 제품을 생산하거나 자기경쟁력을 가지거나 이런 부분에 조금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여기에 보면 규제 샌드박스나 규제 완화 지원 이런 것들이 있는데 1년 더 하시면 그 안에 이런 규제 완화를 위해서 어떠한 성공 사례를 한번 만들고 싶다, 특구지역 중에. 그 지역만 가질 수 있는 자생 경쟁력 이런 것을 한번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사실은 저희가 규제자유특구를 이야기하면 포항의 규제자유특구를 이야기할 때 대기업의 투자가 1.7조, 2조 뭐 이렇게 투자가 되지만 실질적으로 그중에서 제일 의미가 있었던 부분이 저는 뭐라고 생각하느냐 하면 아까도 예를 들었지만 스타트업들이 참여했고 저희가 조성한 펀드를 가지고 그 기업에 투자해서 큰 기업보다도 작은 기업들이 성장하는 모양들이 대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김천에 있는 스마트그린물류센터, 물류 쪽이나 이번에 하는 전기무선충전 쪽도 역시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들을 양성해서 타 지역에 있는 업체들이 앵커기업으로 들어온 것들이 많습니다. 이런 기업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게끔 투자 자금이나 인력이나 이런 것들을 좀 저희들이 지원해 줘서 지역이 풍부하게 이렇게 기업들을 양성할 수 있게 하는 게 가장 하고 싶은 것 중의 하나이고, 아까 미흡했다는 부분들도 이런 부분들입니다. 다 사업들끼리 연계해야 되고 규제자유특구를 하면서 작은 기업들이, 또 아니면 지역에서 기술 개발 환경들이 연결되어서, 아까 성장단계별로 양성할 수 있는 이런 기회를 만들어 보는 게 저희들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박성만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신 것처럼 이렇게 하려 그러면 저희들뿐만이 아니고 창조경제혁신센터, 경제진흥원 할 것 없이 같이 가야 되고, 제가 하고 싶다고 아까 직무수행계획서에 말하는 것처럼 저희들 TP가 제가 와서 5대 사업이 사실 8개국으로 늘었습니다.
  이것은 전액 국비 사업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것을 교두보로 해 가지고 지역의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국비가 아닌 도비 사업으로 기획해서 만들고 싶고. 저희들 4차 전략, 주력 산업 중에 예를 들면 화장품 사업 같은 것들 이런 게 해외로 다 수출하고, K뷰티 쪽인데 그런 나라에 가면 저희들 화장품들이 되게 좋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가서 인프라도 깔아주고 기술 지도도 해 주고 하다 보니까 저희들에 대해서 되게 우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통해서 수출 업무를 할 수 있는 것들도 사실은 많이 해 보고 싶고, 그래서 그러려고 하면 저희들뿐만 아니고 저런 유관기관하고 같이 해야 됩니다. 제가 아까 설명한 것에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어 보고 하겠다는 이야기가, 아까 수행계획서에는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까지는 그런 것들이 많지 않았었습니다. 만약에 저에게 기회를 준다 그러면 저희들 같이 하면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예. 그것 아까 화장품 같은 것도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안동에도 보면 헴프 같은 경우도 원료로 사용해서 산업화하면 굉장히 미래가 기대되는 어떤 산업 쪽이라고 저도 평하는데, 주변에 출자·출연 유관기관들과 같이 잘 이렇게 연계 협력하셔서 그렇고. 테크노파크도 포함, 같이 협력하셔서 지역의 산업이 하나가 좀 특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그와 관련 해서 또 큰 기업이 들어와서 선도할 수 있는 그런 환경도 좀 조성을 해 주시고 하셔서 1년 동안, 하실 동안에 성공적인 마무리가, 한두 개 이렇게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좀 해 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김대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식 위원  수고하십니다.
  예, 저는 이형식 위원입니다.
  2020년도에 6월 26일까지 하셨죠? 전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을 하셨는데.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이형식 위원  그때 명퇴를 하셨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이형식 위원  명퇴를 하셨는데, 고향 가시려고 명퇴를 하셨는데 우리 경북TP에 오게 된 동기가 있습니까? 사전에 도하고 조율이 됐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런 것보다는 사실은 제 이력을 보면 중기부에 있었지만 집은 원래 대구에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 10여 년을 객지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형식 위원  아니, 뭐 그것은 객지 생활 안 한 사람 어디 있습니까? 저도 객지 생활 한 20년 정도 넘게 했는데…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래서 제가…
이형식 위원  잠깐만, 잠깐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이형식 위원  일을 이제 그만둬야 되겠다, 객지에서. 그래서 명퇴를 했는데 도하고 협의 없이 공교롭게 6월 26일 날 명퇴를 하셨는데 7월 17일 날 공고가 나갔어요, 그렇죠? 7월 17일 날 공고가 나갔는데 바로 들어오셨다 말이지. 7월 20일을 보면, 학력증명서를 뗀 것을 보면 7월 20일 날에 뗀 것으로 되어 있어요. 이번에는 안 뗐고, 그렇죠? 그러면 사전에 조율이 없이 들어왔다. 좀 이해가 안 가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사실은 이 원장 자리는 공모를 한다고 해서 시작을 했고, 원장 자리는 사실 도지사님이 임명을 하지만 저희들 장관님의 승인도, 중기부 장관의 승인도 필요합니다.
이형식 위원  아니, 그러니 여쭤보는 거예요. 사전에 조율이 있었나 없었나 물어보는 것이지, 장관 조율하고는 나하고 상관이 없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한테 사실은 중기부 인사과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이런 자리가 있는데…”
이형식 위원  경북TP에서 뽑으니까 명퇴하고 이리로 갔으면 좋지 않겠나 이렇게 연락이 왔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가라고 한 게 아니고 여기에 대해서 자기들이 책임을 못 지는데 어플라이해서 공모 형태로 간다. 공모 형태로 가는 것에 대해서…
이형식 위원  예, 됐습니다.
  그다음에 죄송하지만 배우자, 사모님의 고향이 어디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경남 합천입니다.
이형식 위원  합천? 땅이 1280㎡, 한 400평 정도 가까이 되는데 이것은 재산세를 안 내나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것은 2년 전입니다. 2년 전에 장인어른이 돌아가시고 그 명의로 해서 했던 것들을 상속을 해 줬던 것입니다.
이형식 위원  상속해 줘도 세금 내잖아. 상속하면 세금 안 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 당시에 그 부분에 대해서 넘기고 난 뒤에 세금고지서가 나온 게 없습니다. 제가 그것은, 확인이 덜 된 점은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추후…
이형식 위원  합천은 좋네. 희한하네, 이것.
  그리고 그렇게 되면 TP에, 어떻게 중기부에서 연락이 왔든 어쨌든 간에 그럼 내가 한번 해 보겠다. 명퇴를 한 상태에서 이 자리가 더 좋다고 생각을 하고 이쪽으로 왔다 말이죠? 그러면 정말로 경북TP에서 획기적으로 내가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겠다고 해서 왔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이형식 위원  그게 뭐예요? 크게 한 두 가지만 간단하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방금 여러 가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경험을 살려서 중앙정부의 시책을 저희들 지역에 이렇게 할 수 있는 부분하고, 계속 설명드린 것처럼…
이형식 위원  아니 아니,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한 게 뭐냐니까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규제자유특구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 스마트팩토리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 이와 같이 중기부 사업들에 대한 부분들 저희들 다른 어떤 데보다 잘했었고요. 그다음에 23개 시·군에 대한 부분들도 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까 설명드린 것처럼 저는 2년 동안 사실은 경상북도청에 파견 나와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연결고리의 역할을 충분하게 할 수 있고, 아까 행정대학원을 나왔을 때 지방자치를 전공했다는 이유도 이런 것들이 하고 싶었던 것이고. 그래서 경험을 살려서 하겠다고 해서 여기에 과감하게 도전을 한 겁니다.
이형식 위원  행정대학원을 나오셨는데 과감하게 도전을 하고 싶다. 그러면 고향이 경북이기 때문에 이쪽으로 오신 거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맞습니다.
이형식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이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선희 위원님, 혹시나 질의하실 내용 있습니까?
이선희 위원  중복되는 질의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이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희 위원  예, 청도 출신 이선희 위원입니다.
  중복되는 질의가 많아서 하나만 후보자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이게 보니까 우리 출자·출연기관 경영 실적 평가를 한 게 있잖아요,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이선희 위원  보통, 지금 보니까 경상북도에서 한 출자·출연기관하고 거기에는 A등급을 받았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이선희 위원  그 안에 보면 TF팀을 너무 과다하게 운영했다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본 위원도 이렇게, 물론 그런 부분에 좀 의아한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게, 정상적인 TF팀이라는 것은 비정상적인 어떤 부분이기도 하잖아요, 어떻게 보면. 그러면 그 정상적인 조직의 운영이 잘 안 되고 있나, 왜 TF팀을 이렇게 과다하게 구성을 했다가 해체하고 이렇게 되는 거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대부분의 일들이 사실은…
이선희 위원  예, 일의 특성은 이해를 하겠습니다. 뭐 어떻게, 어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시급성 때문에 그렇고. 그다음에 인력 부분들을 겸직이라든가 이렇게 걸어야 되는 부분에 있어서 TFT를 통해서 사실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정상화되면.
이선희 위원  그러니까 각 부서별로 이렇게 운영을 진행을 하면 되지 않나요? 꼭 이렇게 TF팀을 구성을 해야 되는 건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인력에 이렇게, 그 부서에 맞게끔 맡겨놓으면 되는데 이게 가장 좋은 것은 전공자들을 이렇게 선택을 해서 하다 보니 TFT로 해서 운영하고, 이게 정착이 되면 조직으로 편제해서 해야 되고, 또 조직이 편제가 돼서 직제가 됐을 경우에는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야 됩니다. 이와 같은 절차 때문에 진행되는 상황에 임시적으로 시급성 때문에 TFT를 하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김천에 규제자유특구 할 때도, 지금은 직제가 되어 있습니다마는 TFT로 해서 서로 각각의 겸직 일을 하고 정상적으로 됐었을 때 직제를 반영시켜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부분이 경평을 할 때 충분하게 설명을 못 해서 아마 이게 마이너스 점수를 받은 것 같은데, 조직을 운영하다 보면 시급성에 의해서 했던 부분들이 많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니까, 그러면 평가를 받을 때 충분하게 설명을 못 드렸거나. 본 위원도 이런 부분에는 조금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거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게 사실은 그 부분이 되게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 안에도 여러 가지 평가 부분의 내용이 있지만 중복되는 질의가 있어서 그만하고요.
  개인적인 부분을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공직자윤리법 아까 제14조의4에 보면 본인 및 이해관계자 모두가 보유한 주식의 총 가액이 3000만 원을 초과하게 되면 2개월 이내에 주식을 매각을 하든지 즉시 백지신탁을 하든지 이렇게 해서 신고를 해야 되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맞습니다.
이선희 위원  혹시 이것 직무 관련성에 대해서 심사를 받으셨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1차적으로 경북도 감사실에서 요청이 있어서 직무 관련성에 대한 부분들을 심사를 받았고, 그다음에 추가적으로 들어갔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제출이 되었고.
이선희 위원  심사 중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현재 진행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지금 심사 중이라는 말씀이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이선희 위원  그러면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설명도 있으셨지만 후보자님이 생각했을 때 후보자가 꼭 경북TP 원장을 해야 되는 이유랄까, 하여튼 이렇게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시는 경쟁력이랄까 그런 것 하나만 말씀해 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는 남들보다 자부할 수 있는 게 뭐냐 하면 중앙정부에 있을 때도 본청에서 기획도 했고, 지방에서 사업을 집행도 해 봤습니다. 그리고 지방에서 지방청장으로 관리도 해 봤고 또한 아까도 이야기한 것처럼 지자체에 와서 파견근무도 해 와서 중앙과 지방에 대한 부분들, 기획부터 시작해서 집행까지 어느 정도 관리 부분이 남들보다는, 이와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사실은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한 부분이 장점이라고 생각을 하고 지역을 위해서 지역을 지킨다는 신념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1년의 연장 기간이 길지는 않지만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많이 해 오셨고 또 경북TP에서도, 저도 기획위에 있어서 2년 동안 업무하시는 것 많이 지켜 봤습니다. 하여튼 우리 경북테크노파크가 지금 혁신과 변화의 어떤, 임기 중에 완성해 주시기를 바라고. 그런 어떤 경북 발전의 선도 기관으로 잘 만들어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저는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이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시작해서 여러 위원님들 질의를 한 번씩은 다 하신 것 같습니다. 혹여나 여기 동료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추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선 위원  포항 출신 박용선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질의 좀 하겠습니다.
  우리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되면 각종 혜택이 많죠,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세제 혜택도 있고 어떤 사업 지원도 하죠,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직접…
박용선 위원  그런데 거기에 문제점이 하나 있다고 들었습니다. 중소기업 쪽이 지금 우리 보면 포항에 배터리 특구 지정됐지 않습니까? 입주 못 하도록 이렇게 좀 규제가 된다, 업종 코드가 없어 가지고. 그래서 이제 중소기업은 금속류 해체, 선별, 재생 등 일부 공정만 담당하기 때문에, 또 그다음에 비금속류에도 똑같이 해체, 선별, 원료재생업으로 딱 분류되어서 코드가 없어서, 산업단지는 코드가 있어야 들어가잖아요,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박용선 위원  그래서 지금 중소기업이 못 들어가고 대기업만 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공정을 다해야지만 들어간다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그렇다면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해 가지고 대기업에만 그런 혜택을 주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답변을 해도 되겠습니까?
박용선 위원  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까도 이야기했듯이 대기업의 투자도 있었지만 거기에 대기업만 있는 게 아니고.
박용선 위원  아니요, 아니요. 그 코드가 안 맞으면 업종 자체가 못 들어간다고요. 배터리 공정은 전 공정을 다 해야 되는데, 대기업에서는 처음에 원료를 가져오는 것부터 조립, 다 할 것 아닙니까, 그렇죠? 그 부분에 일부 공정만 하는 중소기업은 못 들어온다, 이렇게 되어 있다 그러네요. 그래서 그 부분을 좀 파악하셔 가지고. 중소기업벤처부에 근무하셨잖아요,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어차피 그 코드 지정을 중소기업벤처부에서 하니까 그런 코드가 추가되어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피해 보지 않도록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박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님,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으면 혜택이 뭐 있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직접적으로 지원해 주는 R&D 사업만 있는 게 아니고, 기업들이 아시는 것처럼 규제 때문에 못 하던 실증사업들을 할 수가 있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규제자유특구를 지정을 받으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특구 사업자에 대한 R&D 사업뿐만 아니고 규제자유특구 거기에서 만들어졌던 제품에 대해서 그 구역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실증을 할 수가 있어서 주어진 4년 기간 안에 제품을 만들어서, 시제품을 만들어서 나중에 실증 테스트를 거친 것들에 대한 부분들을 이렇게 제품을 내놓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 면들이 기업 활동하면서 엄청나게 장점인 부분이 되죠.
○위원장 이춘우  규제자유특구를 받으면서 예산 지원이나 이런 부분은 없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있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장 이춘우  뭐가 있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직접적인 R&D 사업 지원도 해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R&D 사업 지원 사업은 규제자유특구를 받지 않아도 다 지원을 받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렇게 지원하는 것도 있고 규제자유특구에 예타에 의해서 칸막이쳤던 예산들도 충분하게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그 부분은 후보자님, 끝나고 여러 위원님들한테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았을 때와 받지 않았을 때 저것을 비교분석표를 하나씩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춘우  더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손희권 위원님 추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희권 위원  후보자님, 고생 많으십니다.
  몇 개만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오전에 제가 지적했던 재산등록은 알아보셨습니까? 재산등록을 실거래가로 했는지, 아니면 공시지가로 했는지 알아보셨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공시지가보다 조금 플러스해서 실거래가로 신청을 한 것 같습니다.
손희권 위원  같다는 말입니까, 그렇게 하신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손희권 위원  혹시 확인 안 하셨으면 좀 그럴 뻔했는데 나중에 한번 자세히 얘기하면 좋을 것 같고요.
  지금 취임하시기 전에 2017년도에 경북TP 예산 아십니까? 지금 435억으로 나옵니다. 어차피 우리 성과 같은 것이야 여기 구성원들의 역량도 중요한데, 구성원들의 역량을 최대화하고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게 하려면 예산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장님 취임하시기 전에 2020년도 예산은 1250억이었습니다. 원장님 취임하시고 나서는 1055억이고, 국비는 542억으로 전해보다 줄어들었습니다. 그게 물론 코로나 때문이라는 충분한 그런 이유가 되기는 하지만요. 
  이게 코로나 상황에서 선방한 겁니까, 아니면 좀 줄어든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줄어든 예산들은 저희들 기반 구축하는 사업들의 기반 구축이 끝나서 거기의 예산들이 줄어든 것이고, 저희들 비R&D 예산들은 아마 보시면 알겠지만 더 증가가 되어 있을 겁니다.
손희권 위원  올해 TP 예산은 얼마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올해는 저희들 기준으로 해서 1차 추경 기준으로 해서 1700 얼마라고 알고 있습니다.
손희권 위원  많이 증가했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손희권 위원  내년에는 얼마라고 예상하십니까? 얼마를 목표로 삼고 있는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내년에는 현재 수준은 저희들 유지할 거라고 생각하고. 그 사이 안의 예산은 아시는 것처럼 기반 구축 사업들의 관련 예산들이 금액이 크다 보니까 그 금액에 대한 변경 부분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기반 구축은 하면 여러 개의 지역별로 하겠지만 저희들 사업 운영하는 측면의 예산에서는 기반 구축보다는 비R&D 예산을, 즉 R&D 예산이나 비R&D 예산을 실질적으로 늘리는 게 제 목표고, 그것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은 늘려보려고 하고 있고, 하고 있습니다.
손희권 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끝으로 2년간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이것만은 꼭 고쳐야 한다는 그런 사항이 있으면 말씀 주십시오.
  그러니까 우리 경북도 산하의 공공기관도 통폐합을 준비 중이고 또 추후 경북TP의 위상이나 영향력도 달라질 거라고 예상을 하는데요. 이번에 임기가 연장되면 남은 임기 중에 다음 원장이 해결하지 못할 일을 해결하고 가시거나 부담이 되는 그런 것을, 한 번 더 하실 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그런 부분들을 꼭 해결해야 된다. 아니면 다음 대를 위해서 미리 결정해 주는 게 우리 TP를 위해서 또 경북을 위해서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부분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사실 가장 필요한 부분들은 아까 여기 모든 위원님들이 이렇게 지적해 주신 것처럼 저희들뿐만 아니고 아까 경제진흥원이나 창조경제혁신센터나 할 것 없이 서로 연계 지원하는 방안이 가장 중요하고 그것을 한번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큽니다.
  그다음에 그것을 통해서 창업이나 벤처 생태계도 만들어주고, 실질적으로 또 하고 싶은 것들은 대학하고 연계하는 사업들을 좀 더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또한 아까 설명 중에도 있었지만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진짜 글로벌 경북테크노파크를 만들어보고 싶은 게 저의 욕심입니다.
손희권 위원  알겠습니다.
  오늘 검증 통과하시고 임명하시게 된다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고맙습니다.
손희권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손희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여러 위원님들 자료 보시는 가운데 후보자님, 제가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앞서 오전에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던 부분인데 23개 시·군에 지난 2년간 콘택트 포인트를 만들어 주셨다고 하는데, 혹여나 그것은 시·군하고 얘기한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시·군에 직접 찾아다녔습니다. 저희들 조직에다 만들어서 그 당시에는 미래전략추진팀 해서 23개 시·군을 돌았고, 현재는 지역활성화추진단 내에 ‘균형발전선도팀’이라고 해서 저희들 하고, 거기에 관련되어 있는 저희들 보고서가 있습니다. 보고서가 있어 가지고 23개 시·군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다고…
○위원장 이춘우  시·군 어디를 돌아다녔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기획 부서 쪽으로 다녔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기획 부서 쪽으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장 이춘우  경북TP에서 23개 시·군의 기획 파트, 기획실이나 이쪽하고 콘택트를 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장 이춘우  사전에 협의하고 가신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장 이춘우  사전에 협의을 해서, TP에서 이렇게 이렇게 해서 하겠다. 지역활성화추진단에서 23개 시·군에 이런 이런, 당신네 시에는 뭘 하고, 당신네 군에는 뭘 하고. 또 너희가 생각하는 게 뭐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리고 아마 이게 왜 그러냐 하면 사실은 국가도 균형 발전이 필요하지만 저희들 경북 지역도 균형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가지고 시작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조직도, 저희들 센터를 동서남북 거점으로 만들면서 그것을 ‘지역활성화추진단’이라고 이름을 지었고. 그러고 난 뒤에 제일 처음의 명칭은 ‘미래전략팀’을 만들었던 것이고, 그것을 이제 맞게끔 균형발전선도팀으로 하면서, 지역활성화추진단의 선임 부서입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들을,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한 1년 10개월 동안 하면서 미흡한 부분도 있습니다. 미흡한 부분들을 더 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이런 이야기이고. 
  저희들 제일 처음에… 길게 좀 이야기해도 되겠습니까? 
  행감 때 하셨던 말씀이 지역 편중이 너무 심하다는 말씀을 계속하셨고. 
○위원장 이춘우  아니, 후보자님 짧게 좀 말씀하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래서 여기 시·군들하고 콘택트 포인트를 만들어 놓으면 시·군들이, 저희들 어차피 정책 기획이 우선 부서니까, 할 수 있는 조직이니 거기에 대한 것들을 수시로 연락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 놓았던 것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후보자님 생각은 굉장히 좋은데, 사전에 시·군 기획팀들, 기획실하고 콘택트를 해서 가셨다 하는데, 혹여나 그 지역의 도의원들하고는 콘택트를 한번 해 본 적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런 부분들은 사실 미흡했던 부분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여기 지역활성화추진단이 만들어져 있고, 그러면 시·군에는 도의원이 한 분 계시는 데도 있고 여러 분 계시는 데도 있습니다. 있는데, 1차적으로 기획위원들이 있는 그 지역은 기획위원들하고도 사전에 얘기를 하셨어야 되고. 그 시·군에서 생각하는데, 시·군에서 생각하는 것하고 시를 경험하고 도를 경험하고 있는 현직 도의원들하고도 소통이 됐어야 콘택트 포인트가 나오는 것이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것을 지금 후보자께서 자랑이시라고 오전부터 계속 말씀하시던데 굉장히 웃기는 일입니다, 그것.
  경북TP에서 23개 시·군하고, 기획실하고 콘택트를 해서 그러면 사전에 전체 다 미팅 날짜 잡아서 들어가시면서 시·군에서 대표해서 올라와 있는 도의원들하고는 전혀 그 내용도 없이 그 내용도 모르게, 여기 지역활성화추진단장이 총괄 업무를 보는 것 같은데 나는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후보자께서도 그 부분에 있어서 그것을 자랑하실 게 아닙니다. 최소한 영양에 가면 영양의 도의원, 봉화에 가면 봉화 도의원 의견도 듣고 오셔야 된다. 그 시·군에서 생각하는 것하고 도를 경험하고 현재 알고 있는 현직 도의원하고도 틀림없이 매치를 해서 그분들 얘기도 듣고 오셔야 종합적인 판단을 하시는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후보자님, 어떻게 생각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위원장님 지적에 충분하게 동의합니다. 그래서 아까도 얘기했듯이 1년 10개월 동안 하면서 미흡했던 부분이 이런 부분이라고 말씀을 드렸고. 지적하신 것처럼 앞으로는 도의원님들과 상의하면서 23개 시·군의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게끔, TP가 도움이 될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1차적으로 후보자께서는 지난 2년간 저희들 상임위원들이나 여러 위원들께 또 조언을 구하고자 전화도 많이 드리고 직접 찾아뵙기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조직 관리 운영 면에서, 실무진에서 지난 2년간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별로 못 본 것 같습니다.
  그럼 후보자께서 지난 2년간 조직 운영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어떤 그런 개인 플레이나 개인의 어떤 저게 높아서 해 온 건 인정을 하지만 조직을 잘 이끌어오는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미흡했지 않나. 개별적으로 각 추진단 쪽에서 좀 같이 뛰었으면 좋겠다. 그것은 뒤쪽에 지금 앉아 계시는 단장님이나 TP 직원분들 뭐라 할 게 아닙니다. 후보자께서 2년간 쭉 움직이도록 해 주셨으면 지금 이런 인사검증회의 때 얘기가 나오지 않는다. 
  ‘아, 우리 하인성 후보자는 지난 2년간 최선을 다해서 일했으니까 또 미흡한 부분은 미흡한 대로 잘한 부분은 잘한 것대로 우리 인사검증회의에서 인정을 하고 갈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런 생각을 할 건데, 실질적으로는 좀 그런 부분이 미흡하다. 그것은 후보자의 잘못이다, 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인정하시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혹여나 더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면 질의·답변의 종결을 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우리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의 최종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최종 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오늘 사실은 인사 검증을 받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어떻게 보면 영광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그동안 해 왔던 것들에 대해서 짚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겸허하게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저희들 개선할 것은 개선을 하겠습니다.
  또 앞으로도, 위원장님께서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처럼 제 생각은 지역을 지킨다는 이야기가 결론적으로 지역도 균형 발전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부분들, 돌아가서 1년의 기간이 더 주어진다 그러면 해당, 경북도의 해당 국과 서로 상의해서 저희들 이렇게 잘할 수 있게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또 아울러 이때까지 준비해 준 저희들 부서장님과 직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을을 전하면서 인사에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후보자 수고하셨습니다.
  여러 위원님 여러분, 오늘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검증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후보자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 순서입니다마는 경과보고서 작성을 위하여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검증 경과보고서가 최종 작성될 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9분 회의중지)
(15시 2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춘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그럼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2.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위원장 이춘우  의사일정 제2항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실시된 인사검증회의를 토대로 경과보고서 안을 마련하였습니다. 기배부해 드린 경과보고서 안에 대해서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부록에 실음)
 
  경과보고서의 자구정리 등 소소한 수정사항은 여러 위원님들께서 저 위원장에게 위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공공기관 운영의 전문지식과 경영 능력을 갖춘 유능한 후보자가 임명될 수 있도록 인사검증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장기간 인사검증에 수고하신 여러 위원님과 후보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인사검증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2분 산회)


○출석 위원
  이춘우    강만수    김대진
  김진엽    김창혁    박성만
  박용선    손희권    신효광
  이선희    이형식    조용진
  최병근    최병준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장영두
전문위원유명근
○인사검증 대상자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하인성
○참고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장상길
소재부품산업과장박세진
(재)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김상곤
기업지원단장신헌욱
경북형뉴딜추진단장민종언
지역활성화추진단장문영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