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2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회의록

  • 제1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2년 7월 8일(금)장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심사된 안건◦ 위원장(최태림) 인사
1.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 부위원장(박선하) 인사

(15시 32분 개의)

○위원장 최태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33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 위원장(최태림) 인사 

○위원장 최태림  위원님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반갑고요, 정말 제가 어저께 행정복지위원장 자리를 좀 맡아달라는 것을 연락을 받고 제가 사양을 했습니다. 사양을 했는데 오후에 되니까 의회에서 전화가 와서 행정복지위원으로 갔다고 연락이 와서 깜짝 놀랐어요. 놀라고, 그래서 여러 분들하고 전화를 하다가 제가 본의 아니게 의장실에 와서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두 시간, 세 시간 정도 얘기를 하다가 또 우리 의장님이 제가 좀 맡아달라고 부탁을 했기 때문에, 제가 어제 그 문자를 안 넣으려고 했는데 본의 아니게 61명 전 의원님들한테 문자를 넣었습니다. 넣었는데, 정말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선 입장만 해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정말 제가 하고 싶어서 해야 되는데 본의 아니게 타의 아닌 이런 입장에서 오늘 위원장 선출에서 저를 택해 주신 여기 계신 우리 동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요.
  앞으로 제가 행정복지위원장으로서 정말 7개의 상임위원회 중에서도 인원은 적지만 정말 행복한, 저는 상임위원장의 마음을 버리고, 위원장 마음을 버리고 여러분들하고 같이 여러분들의 편에 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여러분들을 지켜가면서 일을 할 것을 약속드리고요. 자세한 것은 다음 인사 때 말씀드리고요. 감사의 말씀을 다시 드리기를 약속드리겠습니다.
  또…
김희수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태림  예.
김희수 위원  앉아서 하시지요.
○위원장 최태림  아닙니다. 일단 서서 할게요.
  또 우리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또 잘못이 있으면,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잘못하면 많은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저는 농민운동을 한 20년을 했습니다. 20년을 했는데 제가 농민운동을 20년 하면서 경상북도의 농업을 내가 이번에 도의원들하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본의 아니게 이 자리에 섰습니다만 이런 우리 경상북도의 복지와 또 행정과 같이 어우러져 갈 수 있는, 도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책임지고 있는 우리 상임위원님들, 정말 한 번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고요.
  또 우리가, 행정복지위원회가 정말 저는 할 일은요. 정말 소외된 우리 도민들을 찾아다닐 수 있도록 우리가 더 앞장서고 우리가 마음을 같이했을 때 우리 도민들이 그야말로 우리 행정복지위원회가 신뢰할 수 있는…
박영서 위원  보건복지위원회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웃음소리)
  그런 어떤 소통과 협력의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까 서두에도 이야기했지만 여러분들의, 위원님들의 고견을 과감히 수렴하여 우리 위원회가 더욱 발전되고, 조례 제정이라든가 모든 일에 있어서 저는 앞장서겠습니다. 아무쪼록 위원님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간곡히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저기 말씀 좀…
○위원장 최태림  예.
황명강 위원  부위원장님을 박선하 위원님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에 활동도 많이 그쪽으로 해 오셨기 때문에 제가 생각해 보니까 박선하 위원님을 부위원장님으로 모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그건 부위원장 선거 할 때요.
  저는 앉아서 하겠습니다.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우리 위원님들의, 간단하게 자기소개와 인사말씀을 듣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측에 계신, 몸이 불편하신데도 불구하고 오늘 이렇게 나와 주신 우리 김상조 위원님부터 인사말씀을 듣겠습니다.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수소리)
김상조 위원  반갑습니다.
  저는 구미 출신이고 닉네임은 상부상조 김상조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앉아서 얘기하이소, 불편한데.
김상조 위원  열심히 하겠고, 저는 4년 동안 11대 행복위에 있었습니다. 열심히 하겠고, 선배·동료 위원님들 잘 모시고, 그런데 제가 몸이 좀 아픈 관계로 혹시 나중에 시간이 나면 자리를 좀 황명강 위원님 자리로 바꿔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바꿔 드릴게요.
김상조 위원  그리고 위원장님, 8월에 임시회 할 때 도정질문을 하실 분 있으면 양보하는데 없으면 제가 1번으로 좀…
○위원장 최태림  예, 우리가 최대한 이해를 하겠습니다.
김상조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빨리 완쾌되라고 박수 한 번 더 치시죠.
      (박수소리)
  그러면 차례 돌아가면서 할게요. 우리 4선 의원님 죄송합니다.
  우리 김원석, 울진이죠?
김원석 위원  예.
○위원장 최태림  울진의 위원이신…
김원석 위원  예, 반갑습니다. 울진의 김원석입니다.
  우선 우리 위원장님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리고요, 훌륭하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과 함께 행복위에서 의정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여러 위원님들 잘 모시고 함께 소통하면서 많이 배우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고맙습니다.
      (박수소리)
○위원장 최태림  다음은 우리 김희수 4선 의원님.
김희수 위원  포항 출신 김희수 위원입니다.
  경상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가장 직결되는 상임위가 우리 행정보건복지위원회입니다. 여기에서 만난 우리 위원님들 환영하고, 또 4년 임기 중에 2년 전반기를 우리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같이 고민하고 같이 공부하고 같이 일하는, 그래서 정말 어느 상임위보다 멋지게 재미있게 아주 그냥 보람찬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같이 힘을 모으고 그렇게 합시다. 
  혹시 또 의정활동을 하는 중에 다선들이 혹시 초선의원들에게 얘기하는 부분이 감정이 상할 수도 있고 하지만 일로 인해서 했던 부분들을 이해해 주시고. 목표는 똑같으니까,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니까 같이 그래 나가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수소리)
○위원장 최태림  다음은 박선하 위원님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안녕하십니까? 박선하 인사드립니다.
      (박수소리)
  우선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위원님들과 함께 행복위에서 일하게 되어서 너무나 반갑고 감사합니다.
  저는 장애인복지 실천현장에서 한 30년 넘어 현직 일을 하고 있고요. 장애인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전반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어서 사실은 어찌 보면 비례직능대표로 제가 왔다고 말씀드려도 과언이 아니고, 그래서 저는 상임위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단 1초도 고민 없이 바로 행복위를 선택했습니다. 아마 그렇게 하라고 보내줬다고 생각해서 그랬고요. 그렇지만 의회 경험은 이제 처음이기 때문에 우리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부의장님도 계시고 여러 위원님들 계시니까 앞으로 잘 배워서 한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소리)
○위원장 최태림  다음은 우리 황명강 위원님 인사 부탁드릴게요.
황명강 위원  저쪽에서 이리로 오는 것 아닙니까?
      (웃음소리)
○위원장 최태림  그리 돌아올게요.
황명강 위원  예, 반갑습니다. 여성 비례대표를 받아서 입성하게 된 황명강입니다. 저는 경주에 있고요. 이번에 비례대표 2명이 경주에서 나와서 6명이 경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님 모시고 위원님들, 선배 위원님들 모시고 동료 위원님들과 함께 우리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모든 위원회 중에서 가장 특별한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저는 처음에 이제 부위원장을 제가 맡고 싶다고 말씀드렸던 이유는 제가 여성위원장을 하면서도 열심히 심부름을 했기 때문에, 심부름을 하고 좀 분위기를 이끌어, 위원장님 모시고 한번 해 보겠다 그런 취지였는데 제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우리 박선하 위원님이 또 그동안에 이쪽 활동을 많이 해 오셔서 양보해야 되는 게 맞겠다 싶어서 그렇게 말씀을 드렸고요.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소리)
○위원장 최태림  다음은 임기진 위원님 인사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임기진 위원  반갑습니다. 앉아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앉아서 하세요.
임기진 위원  예, 청송군 출신입니다.
  그리고 제가 주로, 의회 의정활동은 제 영역 밖이라고 늘 이제까지 생각하다가 뜻하지 않게 제가 이렇게 기회가 되어서 여러 위원님들과 같이 활동을 하게 되어서 굉장히 뜻깊고 반갑습니다.
  그리고 우리 위원장님, 그리고 또 부의장님 여기 계신데 경북도의회 실세들이 다 계신 것 같아서 굉장히 어깨도 들썩거리고 좋습니다, 기분도. 열심히, 제 영역 밖이었는데 제가 또 배워가면서 동료 위원님들, 선배 위원님들 모시고 열심히 한번 해 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박수소리)
○위원장 최태림  다음은 박영서 부의장님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영서 위원  예, 반갑습니다.
  저는 문경 출신이고 도의원을 세 번째 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하는 중에 6년을 제가 행정보건복지위원을 했습니다. 남들이 전부 다 행정보건복지위원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사실은. 않는데 굉장히 이게 재미있는 그런 상임위원회이고 도의 살림을 거의 다 산다는 이런 생각을 해야 되는데, 모른다고 안 오더라고요, 보니까, 행복위를. 그런데 와서 보면 굉장히 할 일이 많고 굉장히 괜찮은 상임위인데 이상하게 우리 초선의원님들이, 특히 초선의원님들이 싫어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내용이 아닌데, 한번 해 보시면 굉장히 괜찮다는 그런 상임위라고 생각하고, 우리 최태림 위원장님과 함께 우리 상임위가 잘될 수 있도록 뒤에서 항상 돕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수소리)
○위원장 최태림  예, 감사합니다.
  또 의정활동을 보좌해 줄 전문위원실 직원들을 소개해 줘야 되는데 시간 관계상 이것은 이따 간담회 때 소개하도록 하고요.
 
  (참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좌석배치도
(부록에 실음)
 

1.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15시 44분)
○위원장 최태림  다음으로 의사일정 1항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아까도 제 방에서 추천을 했는데요. 황명강 위원님을 추천했는데, 회의장에서 위원장한테 황명강 위원님이 박선하 위원님한테 다시 양해를 구했는데요. 우리 박선하 위원님 부위원장으로 추천하는 데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면 우리 황명강 위원님, 그 마음 앞으로 2년 동안 박선하 부위원장님하고 가실 때 서로 간에 협조하고 하면서 갈 수 있도록 이렇게 도와줘서, 정말 마음을 비워줘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먼저 부위원장 선임에 대해서 이의 없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추천되신 박선하 위원님, 한 분뿐이라 투표 없이 박선하 위원님을 우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시면 박선하 위원님이 경상북도의회 위원회 조례 제11조의 규정에 의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들 자리 이동)
  마치거든 하이소.

◦ 부위원장(박선하) 인사 

(15시 46분)
○위원장 최태림  그러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신 박선하 위원님께서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하 위원  안녕하십니까? 박선하 위원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앉아서 하이소, 몸도 불편한데.
박선하 위원  여러 가지로 제가 부족합니다, 사실은. 그중에서도 제가 신체적 장애가 있어서 아마 부위원장 역할을 하는 데는 제가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특히 황명강 위원님께서 또 이렇게 양보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사실은 저는 이 부위원장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고 있는데 그분들에게 희망을 좀 드리고자 합니다, 사실은. 그래서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 최태림 위원장님을 제가 잘 보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감사합니다.
박선하 위원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도 잘 모시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위원회가 잘 소통·화합되도록 노력해서 우리 위원회가 어느 위원회보다도 행복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가 부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박수 한번 칩시다.
    (박수소리)
  자, 그러면 우리 박선하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부위원장님께서 앞으로 우리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요, 부위원장 선임에 협조해 주신 우리 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우리 의정활동의 핵심이 상임위원회 활동에 달려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아무리 여기에 부의장님도 계시고 의장님 계시지만 저는 항상, 4년 전에 행정복지위원회에, 전반기 때 행정복지위원을 했습니다. 했는데 정말 인원은 좀 적고 하지만 아기자기하게 서로 간에 상부상조하면서 했을 때 행정복지위원회가 서로 소통하고, 정말 저는 위원님들한테 마음을 항상 내려놓으면서 여러분들의 편에 서면서 솔선수범하는 이런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또 같이 여러분들의 협조를 거듭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3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9분 산회)


○출석 위원
  최태림    박선하    김상조
  김원석    김희수    박영서
  임기진    황명강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이승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