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보건복지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일시 2022년 11월 8일(화)장소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회의실
(15시 23분 감사개시)
○위원장 최태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앉아서 할게요.
  먼저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임주승 행정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 과정과 실태를 점검하여 미흡하거나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시정·보완하고 나아가 정책 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수집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러한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감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행정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감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감사 계획에 따라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 진행 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후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 제출 요구를 받은 자가 제출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행정본부장께서 대표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행정본부장께서 일괄 취합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행정본부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8일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행정본부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학숙본부장  김만수
전문위원  박태봉
행정장학팀장  김성재
도민대학본부장  김은영
평생교육팀장  오홍석
학사행정팀장  전덕희
○위원장 최태림  다음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행정본부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행정본부장 임주승입니다.
  존경하는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최태림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지역 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가운데 저희 진흥원을 직접 방문해 주시고 평소 각별한 관심과 지도 편달을 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진흥원 간부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지금부터 진흥원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질의에 앞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께서는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자료 제출 없어요? 
    (「예.」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청이 없으면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 질의하실 위원이 있으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명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명강 위원  김만수 본부장님, 그리고 여러 관계자 여러분,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평생교육이라는 부분은 앞으로 더 고령화 시대로 가면서도 필요한 것이고, 여기에서는 평생교육뿐만 아니라 젊은 인재육성에도 많은 힘을 기울이고 계신 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정말 수고하시는 여러분들께 힘이 빠지는 말씀이 될지도 모르겠는데, 오늘도 설명하신 자료 중에도 보면 현재 평생학습행복대학교 그 부분은 너무 잘되고 있는 것 같아서 칭찬만 해 드리는 것으로 하고, 제가 좀 걱정스러운 것은 경북학숙에 대한 부분입니다. 제가 관심도 많이 가지고 있었고 사석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너무 하나의 학교에 집중된다는, 치중되고 있다는 부분이 걸림돌로 작용되고요. 경북 경산 쪽에 있는 학교라도 골고루 학숙을 이용하면 좋겠는데 특별한 학교의 학생들이 거의 한 70% 정도 학숙을 하고 있다는 부분을 지적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고. 
  그리고 현재 보니까 2학기에 와서는 공실 현황이 68명이지요? 
○학숙본부장 김만수  예, 그렇습니다.
황명강 위원  68실이 아니라 68명이지요?
○학숙본부장 김만수  예.
황명강 위원  예, 151실 중에서 공실이 좀 많은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보니까 현재 인구가 계속 감소되고 있잖아요, 그렇지요? 대학교 학령인구가 2020년도에 12만 명에서 ’25년이 되면 8만 8000명으로 줄어듭니다. 줄어들고 있고, 또 교통이 전철이 경산-하양 광역철도 개통이 되고 이러면 또 학생들이 쉽게 출퇴근을 할 수도 있고 해서 경북학숙의 신규 입사 경쟁률은 지금 낮아지고 있고, 공실이 있고 이런 상황에서 리모델링을 하는 것이 과연, 여기에도 또 큰돈이 들어 갈, 예산이 들어 갈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학숙본부장 김만수  예.
황명강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이, 물론 학생들은 원룸을 선호하는 것은 맞는데 이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해야 할 것인가 하는 부분을 한번 여쭤보고 싶고요.
  그것 하나하고 한 가지 질의는 또 뭐냐 하면, 우리가 여기 진흥원에서 하고 계시는 사업들을 다 부정하지는 않고 잘되고 있는 사업들도 있습니다. 특히 경북학숙만은, 이것을 운영하는 예산이 경북학숙을 운영하는 예산이라든가 이게 어느 정도가 되는지, 그래서 이 운영예산을 차라리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기숙사비를 지원하는 대안이나 민간위탁하는 대안은 어떠신지 그 두 가지를 좀 질의드리고 싶습니다.
○학숙본부장 김만수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지금 302명 입사생 중에 대구대 학생들이 거의 한 50, 60% 편중돼 있는 것이 몇 년 동안 계속 지속되어 왔는데 그 문제에 대해서 저희들이 분석도 해 보고 고민도 해 보고 해결방안도 모색해 보고 이렇게 했는데 우선 학교하고 가장 인접해 있고, 그다음에 대구대에서 유일하게 저희 학숙에 스쿨버스를 보내줍니다. 그런 반면에 영대라든지 대가대 같은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거리는 10분 정도 거리밖에 안 되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될 경우에 5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가 되기 때문에, 그리고 또 학생들이 선호도 조사를 해 보면 1순위가 원룸이고, 2순위가 학교에서 운영하는 기숙사이고, 그다음에 위치적인 거리 문제 때문에 저희 학숙이 3순위로 밀리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차후에는 영남대하고 대가대, 거기에 학생 수가 많으니까 학교 측하고 협의를 해서 대구대처럼 스쿨버스를 지원해 달라 이렇게 저희들이 요구는 해 왔습니다만, 관철시키려고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황명강 위원  두 번째 리모델링은?
○학숙본부장 김만수  리모델링 부분은 아까 사석에서 개인적으로 위원님께 말씀드렸습니다만 지금 MZ세대들이 2인 1실 이것을 상당히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룸메이트 간의 갈등도 심하고, 그리고 원룸을 선호하고 하는 이유도 그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영대라든지 대구대 같은 경우에는 공실이 생기면 무조건 1인 1일로 전환하는 시점에 와 있고 하기 때문에, 또 학령인구도 도교육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1년도부터 고등학교 졸업생 수가 신입생 모집 수를 밑도는 그런 기현상이 벌어지고 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1인 1실로 이렇게 전환을 하기로 하고 내년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해서, 지금 또 의원님들이 협조도 해 주시고 해서 예산 확보도 이뤄지고 해서 2인 1실로 운영을 하면서, 사실 학숙이 개관된 지가 25년 가까이 됐기 때문에 시설이 상당히 열악하고 이래서 이 기회에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이렇게…
황명강 위원  리모델링 비용이, 예산을 한 10억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그러면 앞으로 방향이 그렇다면 제대로 잘하셔서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도 좋아지고 학숙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시도록 하고.
○학숙본부장 김만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본 위원의 입장에서는 이 학숙을 폐지를 하고 여기에 들어가는 운영비라든지, 이런 부분을 차라리 학숙으로 들어올 학생들에게 좀 나눠주는 그런 방법은 어떤가, 기숙사비를 지원하거나 그런 것에 대해서는 한번 생각해 보신 적은 없습니까?
○학숙본부장 김만수  그런 의견이, 의회 때 가끔씩 의원님들이 ‘그런 부분을 연구해 보라’ 이런 지적도 있으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또 그것도 반대 입장에서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장학금은 일회성이지만 타 시·도에서도 다 이렇게 학숙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유지·존속하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 그런 지적을 하시는 의원님들도 계시기 때문에, 하여튼 연구해 보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학숙을 타 시·도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해서 그것을 우리가 꼭 그것을 같이 해야 한다는 그런 것은 없는 것 같고요. 어쨌든 이 학숙을 지속적으로 운영을 하고 리모델링을 하고 하더라도 모든 경북의 학생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그런 정책을 부탁드립니다.
○학숙본부장 김만수  예, 알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최태림  황명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박선하 위원님.
박선하 위원  오늘 준비하시느라고 정말 수고 많으셨고요.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저는 포항을 거쳐서 왔는데 포항에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저는 초선입니다. 초선이라서 우리 도 산하의 이런 기관들이 어떻게 하면 잘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많이 해 봅니다, 사실은. 그래서 맡고 계시는 분들이 일차적으로 참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고 또 잘되도록 지사님을 비롯해서 도에서도 이렇게 지원을 하고 또 우리 도의회에서도 나름대로 거기에 동참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저는 미리 주신 자료를 보고 또 여기 홈페이지를 보고 또 그다음에 SNS를 통해서 의견도 받으려고 했는데 한 건도 안 들어왔습니다. 저한테는 안 들어왔는데 그런 것을 기준으로 조금 의견을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조금 전에 업무보고를 해 주셨는데, 보면 2022년도에 여러 가지 많은 성과를 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들어오면서 보니까 오래된 건물이지만 참 청결하게, 깨끗하게 잘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그리고 잠시 차를 나누면서 선배 위원님들로부터 여러 가지 말씀을 들어보니까 우리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여러 가지 열악한데 많이 도와드려야 한다는 말씀도 듣고 잠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행감을 통해서 어떤 부분을 지원해야 되는지 이런 것들도 좀 찾았으면 싶고, 다행히 홍성구 국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너무 좋습니다, 사실은. 직접 이렇게 많이 듣고 가시기 때문에, 또 의회하고 상의하면 전달력도 훨씬 좋고 이해력도 빠를 것으로 생각이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먼저 한 가지는 ‘아, 이런 것은 조금 아쉽다.’ 싶어서 말씀을 먼저 드리려고 합니다.
  주요업무보고서 8페이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생을 사회복지, 특히 장애인복지 쪽의 업무를 했고, 또 한편으로는 금융 업무를 오래 했습니다. 오래 했는데, 회계에 대한 관심이 제가 무척 많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이 공공기관이 회계 관리를 정말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잘 운영해야 되는데, 그러려면 그런 자료들을 봐야 되는데 오늘 제출해 주신 자료 외에는 지금까지 제가 갖고 있는 게 없는데, 여기 8페이지의 자료를 보면서 재무현황에 표가 이것보다는 조금 표현을 잘 했어야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선은.
  왜냐하면 세입과 세출이 표현이 되었는데 세출에 보면 우선 계라는 표현은 아니지 않겠나. 일반운영비와 사업비 예산 뒤에 이것은 계가 아니고, 주로 우리 기업회계에서는 계정과목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뭐, 항목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을 테고. 그런데 표가 이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는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계 옆에 오른쪽에 있는 73억 8746만 4000원은 오히려 아래로 내리든지 이런 표현이 어땠을까 싶은 의견의 말씀을 드리고.
  세입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입에도 여기에 보면 과목 옆에 보면 입사생 부담금이 있고 그다음에 금액이 있는데 이것은 나누어 해서 금액이라고 표현하고 여기에는 적요라고 표현하든 이런 적정한 표현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제가 말씀을 드리고.
  글 크기도 그렇습니다. 글 크기가 지금 한 재무제표에서 나타내는 글꼴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게 숫자를 표현하기 어려우면 천원 단위가 아니라 백만 단위로 하더라도 글꼴, 크기가 다르다는 것 이런 것들은, 오늘의 이 자료는 다른 게 아니고 행감자료인데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은.
  그리고 조금 전에 존경하는 황명강 위원님께서 경북학숙에 대해서 질의를 주셨는데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추가로 조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여러 가지 관점에 따라서 의견이 있겠지만 지금 시대의 흐름이나 등등 종합적으로 봤을 때 가능하면 2인 1실을 1인 1실로 전환하는 것은 적극적인 노력이라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이 10억이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전환하게 된다면 지금 151개 실을 2인 1실이기 때문에 302명이 쓸 수 있는 것을 반으로 줄여야 하는데 이랬을 때 우리 경북이라는 게 잘 아시겠지만 굉장히 광역 단위입니다. 저 위로는 봉화, 울진이 저쪽에 있는가 하면 아래로는 청도, 또 동쪽으로는 포항이 있는가 하면 서쪽은 김천, 광범위한 데서 모이는데, 이분들이 사실 대구 주변에 와서 기숙사를 쓰려고 하면 우선은 기숙사 찾는 노력부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텐데 그런 어려움을 줄여주는 아주 이점이 저는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반으로 줄이면 퀄리티는 높이겠지만 151명의 기회를 박탈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지 않겠나? 많이 고민했을 것 같습니다.
○학숙본부장 김만수  예.
박선하 위원  두 번째는 입사생 부담이 보니까 현재 302인 기준으로 월 16만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계획에 보니까 1인 1실로 했을 때 20만 원으로 변경한다. 이러면 여기에 151명이, 지금 현재는 302인이 다 들어왔을 때 16만 원씩 월 4832만 원, 그리고 2인 1실을 1인 1실로 전환했을 때 20만 원에 151명일 때 인원이 반으로 주니까 3020만 원. 그러면 월 1812만 원의 재정이 감소가 일어나는데, 연간 하면 이것 2억이 넘는데 이 재원은 어떻게 할 것인지 이 부분도 검토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답변을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지난번에 업무보고하실 때 2인 1실을 1인 1실로 말씀하실 때 제가 드렸던 말씀이, 저는 여기에 처음 와 봤는데 경북학숙에 이것보다 예산이 우선으로 필요한 게 없느냐고 제가 질의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했는데, 말씀을 그때 해 주실 때 저는 무엇을 생각했느냐 하면 이 건물이 8층이라면, 우리가 아파트도 보면 로열층도 있고, 또 자기 형편에 따라서 돈 더 내고 로열층을 쓰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 분은 1층을 연세 드시면 선호할 수도 있고, 이 자유권이 여기에서 부여되어야 하는데 장애인 입사생은 어떻게 할 것인지 제가 여쭈어봤을 때 1층도 있다고 말씀을 주셔서, 사실은 장애인이 꼭 1층에 있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사람들도 생각이 선호를 8층을 할 수도 있고 5층을 할 수도 있고. 그러면 이런 것들을 해결하려면 편의시설이 이것보다 우선하지 않겠나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장애인뿐만 아니고 여기를 이용하는 혹시 연세가 드신 분들이, 입사생이 있다면 그분들도 오르내리기 힘들 겁니다, 장애가 없다 해도. 또 뿐만 아니고 건강하고 젊은 사람이라도 8층을 오르내리는 게 쉽지 않을 텐데 그런 것들이 2인 1실을 1인 1실로 퀄리티를 높이는 것 못지않게 기본적인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
  이런 부분을 우리 최태림 위원장님께서 “아, 그것 그렇겠다.” 이래서 이번에 10월 27일에 우리 경북학숙에 대해서 전문기관인 지원센터에서 나와서 한번 점검을 했는데 경북학숙이 잘하는 것도 있더라고요. 그 안에 보니까 법만 준수한 게 아니라 법보다도 오히려 더 잘한 게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잘 설치하고 있고, 화장실 때문에 늘 어려움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법보다도 오히려 잘 운영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위원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여자 기숙사에는 승강기도 설치를 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설은 법상으로는 의무시설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오래된 건물이라서. 그러나 우리가 관에서 운영하는, 도청에서 운영하는 기관이라면 그걸 떠나서 현재의 기준으로 봐야 되지 않나 이래 말씀을 좀 드리면, 그 공문을 접수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기숙사로 들어가기 위해서 기울기가 높은 경사로도 있고 통행이 어렵고, 그다음에 장애인 화장실 면적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것을 물리적으로 늘릴 수 없는 그런 문제도, 구조적인 문제도 있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들었는데, 다행히 선배 위원님들이 되게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2인 1실을 1인 1실뿐만 아니라 더 시급한 이 편의시설들, 여기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그런 말씀도 조금 주신다면 오늘 여기에서 듣고 가서, 국장님도 오셨으니까 우리 의회도 같이 노력해서 보완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 하나 말씀드리고요.
  질의 좀 더 있는데, 드릴까요?
○위원장 최태림  예.
박선하 위원  거기 주요업무보고 19쪽에 보니까 2023년도에 역점추진사업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세 가지. 다 저도 동의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것 조금 전에 관련되는 그것 플러스 이걸로 그것은 대체를 하고요.
  조금 전에 업무보고 해 주실 때요, 11페이지에 보면 경북 대학 신입생… 아, 역점사업 세 가지 말씀하셨잖아요. 역점사업 세 가지 중에, 잠깐만요. 제가 책을 좀 보겠습니다.
  11페이지요. 11페이지 경북 대학 신입생 희망 충전 장학금 있잖아요. 이것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는 데 있어서 자체 스스로 판단할 때 미흡한 것 세 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여기에 보면 첫 번째는 희망 충전 장학금을 수령 시 국가장학금 중복수혜로 혼동한다. 이것 해결하는 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죠? 이것을 혼동 안 하도록 하는 것은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 같은데, 그다음에 사용범위 제한, 그러니까 비현금성 장학금이 되다 보니까 아마 제가 느끼기로는 현금성 장학금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이렇게 느껴지는데 맞습니까?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맞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렇습니까?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박선하 위원  그것도 내부에서 논의를 하면 어렵지 않겠다 싶습니다, 제가 봐서는.
  그런데 세 번째 것이 조금 어렵지 않겠나 싶은데, 타 장학금 대비 금액이 30만 원으로 낮다. 그러면 여기에 대한 자체 대비책은 어떤 게 있는지? 어떤 계획으로 이걸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그 말씀은 안 해 주셨습니다, 조금 전에. 그래서 거기에 대한 답변을 부탁합니다.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위원장님, 지금 질의하신 것이 저희들 행정본부 소관도 있고 학숙본부 소관이 있기 때문에 제가 먼저 행정본부 소관에 대한 답변을 드리고 학숙본부장이 답변드리도록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최태림  예.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먼저 업무보고서 8쪽에 박선하 부위원장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조금 미흡한 점이 안 있었나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다음부터는 업무보고서를 작성할 때 부위원장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앞으로 반영하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재무현황 관계는 짧게 해 놓았는데 혹시 필요하면 세부적인 자료도 제공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그다음에 2인 1실을 1인 1실 관련해서 예산 관계를 잠깐 언급하겠습니다. 저희들이 2인 1실을 1인으로 해 보니까 예산 결손액이 한 1억 정도가 됩니다. 왜냐하면 16만 원에서 인상해서 받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이것은 저희들 자체 내로 앞으로 도하고 협의를 해서 예산에 일부 반영할 수 있을지, 안 그러면 자체 저희들 장학금이 18억 정도 조성되어 있는데 어차피 학생들한테 주는 방향으로 쓴다 하면 그런 방향도 다각도로 그렇게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11쪽에 경북 대학생 희망 충전 장학금도 지난해에 우리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예산을 편성해 주신 덕분에 올해 전국에서 최초로 사업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직접 주는 것보다도 바우처 개념으로 해서 학생들이 포인트 개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왔는데 일부 학생들하고 상담을 해 보니까 불편한 점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현금성을 상당히, 일부 시·군의 장학금은 거의 현금성으로 바로 주는데 우리는 그런 것보다도 자기 역량 계발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해서 포인트를 쓰도록 하다 보니까 그러한 불편한 사항이 조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에, 시·군의 장학금 제도가 잘되어 있다 보니까 학생들한테 30만 원을 지급해 오니까 조금 액수가 적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저희들이 주거비 지원을 처음 해 봤습니다. 주거비 지원을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전·월세 주거비를 100만 원 해 보니까 여기에 대해서 신청이 상당히 많았는데 실질적으로 바우처 개념의 희망 충전 장학금은 조금 실적이 저조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도하고 협의를 해서 다른 방향으로 직업계 고라든지 이런 쪽으로 검토한다든가 해서 다각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나머지 학숙본부장 소관은 학숙본부장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잠깐만요. 위원장님, 제가 잠깐만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말씀하세요.
박선하 위원  방금 임주승 본부장님 말씀 중에 제가 의견을 하나 내겠습니다.
  사용범위 제한에 대해서 사실은 우리가 급여를 할 때 굉장히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대상의 적정성하고 급여의 적정성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현금급여냐, 현물급여냐, 바우처냐 이런 게 대단히 중요한데, 제가 간단하게 예를 하나 말씀드리면, 고인이 되셔서 말씀드리기가 조금 힘들겠지만 고인이 되신 최진실 씨 있지요?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박선하 위원  그분이 고등학교 다닐 때 선생이 보니까 수업 들어와서 계속 졸고 있어서 “왜 그러냐?” 하고 물으니까 배가 고파서, 밥을 안 먹었다고 그러더래요. 그래서 하도 안 되어 보여서 2만 원 주면서 밥 먹고 오라고 했더니 한 시간이면 먹고 올 건데 아이가 둘째 시간이 지나서 셋째 시간이 되어도 안 들어오더래요. 넷째 시간에 들어왔는데, “어떻게 된 거냐?” 하니까 여전히 굶고 파마를 했더랍니다, 미용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 것처럼 여기의 사용범위 제한에 대해서는 굉장히 신중해야 되거든요, 제가 봐서는요. 이게 장학금을 주는 목적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현물일 수 있고 현금일 수 있고 바우처일 수 있다고 저는 그래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점에 있어서는 저는 개인적으로는 혼용이 어떨까 이런 생각을 잠시 말씀을 드립니다.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잘 알겠습니다. 올해 처음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도하고 협의하면서 검토를 했는데 일부 학생들 편에서 안 서고 우리가 조금 그런 점은 있었다고 인정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앞으로 지속적으로 한다면 이런 것도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선하 위원  고맙습니다.
○학숙본부장 김만수  예, 학숙 1인 1실 운영과 관련해서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장점도 많지만 1인 1실로 운영할 경우에 발생되는 재원 손실을 어떻게 충당할 것이냐 이런 부분을 지적해 주셨는데, 저희들도 처음에 단순 계산을 하니까 위원님 지적이 맞습니다. 맞는데, 실질적으로 150명이 되면서, 저희들이 학생들에게 받는 대다수의 돈이 식대로 거의 지출이 됩니다. 그러니까 150명이 줄어들면 수입이 줄어드는 것도 있지만 또 그만큼 식비가 1억 이상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공무직이 지금 5명이 있는데 올 연말로 해서 1명이 퇴직을 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 인원이 감소하고 해 보니까 저희들이 기존 16만 원에서 5만 원만 더 올리면 한 700만 원 정도 오히려 지금보다 플러스가 되는, 그래서 저희들이 1인 1실로 그렇게, 그 부분은 염려를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박선하 위원  정말로 걱정을 덜었습니다.
○학숙본부장 김만수  예, 고맙습니다.
박선하 위원  제가 미처 생각을 못했고, 그런데 그 부분은 어떻게 됩니까? 그러면 기회의 박탈에 대해서는 혹시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학숙본부장 김만수  그 부분이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입니다마는, 실질적으로 처음에 학숙을 건립할 때 24개, 지금은 23개인데 24개 시·군에서 시 단위에서 2억을 출자했고 군 단위에서 1억을 출자해서 그래서 처음에 출자한 거기의 퍼센티지를 적용해서 학생들을 시·군의 추천을 받아왔고 지금도 받고 있습니다. 받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포항·구미, 인구에 비례해서 지원자가 많고 또 이렇게 영양이나 봉화 이런 인구가 적은 군에서는 거의 학생이 지원을 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입사생 정원은 채워야 되고 그러다 보니까 일차적으로 추천을 받고 이차적으로 그렇게 안 될 경우에는 그걸 무시하고 지원자 순으로 이렇게 받습니다마는, 어쨌든 다수 학생들에게 지원해 주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마는 자꾸 학령인구도 줄어들고 그런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부득이하게 1인 1실로, 또 추세가 그렇고 하니까 그런 부분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김만수 본부장님 말씀은 잘 들었는데요. 제가 개인적이기는 하지만 아들 하나는 대구에서 대학을 다니고 하나는 서울에서 다니는데, 이게 기숙사 찾는 게 되게 어렵더라고요, 사실은. 그러면 이제 학령인구도 줄고 그것 다 이해했고요. 혹이라도 2인 1실을 1인 1실로 전환함으로써 이 수가 반으로 주니까 수요에 공급이 따르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된다면 그에 대한 대비도 우리 학숙에서 미리 해 놓는 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부모님들은 어쩌면 우리 도를 믿고, 우리 도가 정말 여러 가지 별게 다 돼요, 내가 봐도요. 그래 지금까지 해 왔는데 갑자기 이 실이 줆으로써 오도 갈 데가 없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걸 어떻게 우리가 어디 안내를 한다든지 다른 데하고 연계를 한다든지 이런 것까지도 좀 사전에 대비해 주시는 게 어떨까 말씀을 드리고요.
○학숙본부장 김만수  알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황명강 위원님께서 여기 이용자가 대구대에 편중되었다고 말씀을 주셨는데, 홈페이지를 내가 보니까 여기 홈페이지 밑에 아이콘이 있어요, 대학하고 연계하는 것. 제가 보니 일부 대학만 있더라. 그 부분도 한번 잘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박선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김원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석 위원  울진 출신 김원석입니다.
  평생학습과 또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서 애를 쓰시고 또 행감 준비 때문에 고생이 많으신데 본부장님 이하 직원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에서 우리 동료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질의를 많이 했기 때문에 중복되는 것은 빼고 그냥 몇 가지만 간단하게 물어보겠습니다.
  행감자료 23쪽에 보면 직원들 채용된 게 많이 있는데 지금 아직 발령이 안 난 분이 몇 사람 있는 거예요, 이 명단 중에서?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지금…
김원석 위원  책자에 보니 김혜원 선생님, 박지은…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지금 정원은 아까 업무보고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26명인데, 원장 포함해서 4명이 결원되어 있습니다. 지금 도의 방침에 따라서 구조조정 관계가 있기 때문에 신규 채용을 당분간 유보하자 해서…
김원석 위원  그러면 발령이 아직 안 났다 이 말이에요?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아닙니다. 발령이 나고 퇴사한 사람인데 후임이 없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원석 위원  2021년 10월에 발표난 사람 박지은 선생님, 김아영 선생님은, 올해 4월 7일에 발표난 사람도 있는데 이 사람은 발령이 안 난 거예요?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심수현·김아영은 근무하다가 개인 사정으로 퇴사를 했습니다.
김원석 위원  아, 그 사이에?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김원석 위원  그래 됐습니까?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김원석 위원  그다음에 27쪽에 캠퍼스가 있는데, 직영하고 위탁하고 이것을 어떤, 시·군에서 선정합니까, 안 그러면 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합니까?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도민행복대학의 구조가 저희들 진흥원이 대학본부고 시·군이 시·군 캠퍼스로 이렇게 운영하는데, 시장·군수들이 판단해서 자기들이 직영을 하는데, 예를 들어서 포항·경주·의성·고령 네 군데는 직영을 하고 나머지는 대학에다가 위탁 주어서 운영하고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
김원석 위원  그러면 거기에 따른 운영비 지원 차이가 있어요?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운영비는 같습니다. 같고, 그러니까 직영하는 데는 공무원들이 조금 더 노력을 한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원석 위원  그래요? 그다음에 11쪽에 예산을 지금 집행하고 있는 단계인데 아직까지 집행률이 많이 낮네요, 그렇죠?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그렇습니다.
김원석 위원  이것을 좀,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한 달밖에 안 남았는데 조금 신경을 써서 집행잔액이 없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석 위원  그리고 27쪽에 캠퍼스에 앞에 과정에 ‘3050’ 이건 뭐예요? 연령을 뜻합니까? 30세에서 50세예요, 뭐예요?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이게 저희들이 지난해에 ‘3050’은 연세가 30부터 50세까지이고, ‘60+’는 60세 이상을, 이렇게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이제 김천 같은 데는 2개 과정을 하고 영덕이라든가 청도에 이래 보면 60세 이상 하는 것은 ‘60+’라고 되어 있거든요.
김원석 위원  그런데 꼭 이것을 연령 제한을 할 필요가 있습니까, 지금 인원이 모자라는 데도 많이 있는데?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그러니까 평생교육을 하는데, 처음에 2개 과정을 개설해서 했는데 하다가 시·군의 특성에 따라서 이래 하는데 앞으로는 완화해서 시·군에서 연령 제한 없이 이렇게, 김천 같은 데는 2개 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김원석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몰라서 물었는데, 석사·학사 이것 졸업하면 특별한 혜택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지금은 특별한 혜택은 없지만 지역의 리더로서 그 지역에서 개인적으로 좀 이끌어가고 그렇게 해야 되고, 저희들이 명예를 주다보니까 그렇게 해서,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마는 하여튼…
김원석 위원  저도 평생학습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아까도 말씀 나누었는데 학령인구가 줄면서 모든 교육기관이 위기거든요. 위기인데, 그런데 평생교육 수요는 계속 점점 늘어나는 단계라고, 그래서 또 초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교육의 필요성이 더 커지는데, 이제 한번 배운 것으로서 끝나는 게 아니고 여러 직업이 바뀌고 또 그때마다 40대, 60대에 배워야 하고, 평생교육이 이제는 선택이 아니고 필수가 되는데 저는 찬성을 하고 있는데.
  저도 어저께 밤에 한번 서울시의 평생학습 포털사이트를 들어가 봤어요. 거기 보니까 우리도, 내 생각에는 전체 도민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서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것,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900개 강의가 있더라고요. 그걸 접속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해 주면 좋겠다.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김원석 위원  이걸 어떻게 일부가 아니고 전 도민이 접속해서 볼 수 있도록, 그래서 내가 언제든지 들어가서 접속해서 배울 수 있도록 그런 것을 한번 개발해서 하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지금 각 시·도에서 운영하는 방법이 서울시가 그렇게 하고 있고, 저희들하고 인천 같은 경우에는 대학처럼 해서 강의를 가서 대면강의를 하는데 추세가, 전라북도도 저희 도를 벤치마킹 해 갔고, 우리 도에서 하는 방법이 각 시·도에서 좋다고 판단하는 것 같은데 조금 전에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도 같이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석 위원  그런 콘텐츠를 개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그다음에 아까 조금 전에 봤는데 청렴도하고, 21쪽에 경영평가, ’21년도 경영평가는 ’20년도 전체 실적이지요, 이게?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그렇습니다.
김원석 위원  그래서 제가 아까 오면서 봤더니 금년도 평가가 얼마 전에 나왔더라고요. 워낙, 너무 낮아서, 청렴도가 제일 낮은 단계고 경영평가도 봤더니 우리 출자·출연기관 22개를 평가를 했는데 거의, 원인이, 모르겠습니다. 분야별로 봤는데 전체 22위 중에 21위, 22위 이렇더라고요. 리더십이 그렇고, 또 사회적 가치가 그렇고 경영성과가 그렇고 전반적으로 다 그렇던데, 물론 운영하는 데 어려운 점이 있지만, 원장님도 안 계시고 어려운 점이 있는데 이것을 고민을 해 봐야 안 되겠습니까?
  말씀하신 대로 청렴도도 보니까, 감사관실에서 낸 것 카톡이 왔던데 지금 5등급이에요. 아, 4등급이네? 분발해야 안 되겠나 생각을 합니다.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줬습니다. 저희들이 거의 B등급을 받다가 올해 경영평가에는, 감사자료에는 없습니다만 C등급으로 가장 낮게 받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를 저희들이 해 보니까 예산 규모가 상당히 커졌습니다, 올해 통합하고 이래가지고. 그에 따른 지적이 좀 있었고…
김원석 위원  평가해 놓은 것 보니까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곳이 평생교육진흥원.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맞습니다.
김원석 위원  그것을 생각을 좀 해서 조금 개선해 줬으면 좋겠고.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알겠습니다.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석 위원  방금 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평생교육진흥원 설립 당시부터 법령 위반이다. 논란이다.’ 이게 포털에 뜨더라고요. 이것 내용 알고 있는 것입니까?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설립을 할 때…
김원석 위원  9월 22일 자 난 건데, 나는 이제 방금 봤는데…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법령하고 여러 가지 검토를 했습니다만…
김원석 위원  관계없는 것이에요?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그것을 억지로 하면 그런 쪽은 지적은 당할 수 있습니다만 요즘은 기관들 통폐합이라든가 이렇게 하면서 가급적이면 큰 범위 아니면 운영하도록 하고, 또 저희들이 설립할 때에도 관련기관, 교육청이라든가 이런 데 자문을 받아서…
김원석 위원  물론 이제 자문을 교육청에 받았겠지만 관련법에, 법률에 위반 안 되도록…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김원석 위원  아니 나는 이제 방금 확인했는데 조금 신경 써서 논란이 없도록 해 주세요.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그렇게 지적하는 사항도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김원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김원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희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수 위원  포항 출신 김희수 위원입니다.
  본부장 두 분이라 질의하기 그런데 임주승 본부장님 답변해 주시고, 마스크 벗고 해 주십시오. 
  질의는 같이 드리는 것입니다.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설립 목적이 뭡니까?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아까 업무보고에서 잠깐 언급이 있었습니다만 가장 큰 핵심은 미래인재 육성 해서 한 가지 사업이 있고, 또 학생들 학숙 업무하고 두 가지가 크게 보면…
김희수 위원  본연의 목적을 잘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양 본부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께서 열과 성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면서, 인재진흥원 통합이 작년에 됐지요?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김희수 위원  조직에 대한 것은 나중에 본청 자치행정국과 얘기할 것인데, 여기 이사록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두 본부장님도 그렇고 이사 아무도 없어요.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저는 원장님 안 계시면 원장대리 해서 이사로 들어가 있습니다.
김희수 위원  이 자리에 원장이 다시 또, 옥상옥이잖아. 그냥 이쪽에서 답변할 일이 아니야, 이것은. 아닌데 행정통합을 하고 기구 통폐합을 했을 때 두 본부장 위에 다시 원장을 둔다면 왜 이것을 통폐합했나?
  우선 거기 이사록을 봤을 때 이사가 전혀 이사회에 관여할 수 없는 조직을 가지고 있고, 인사규정부터 모든 것을 나머지 분들이 다 한다면 두 본부장을 보고 직원들이 어떻게 따르겠느냐? 통솔력이 있겠느냐? 그런 부분을 지적하고 싶고.
  또 하나는 그에 따른 일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평균 근속이 21년 되신 분, 22년 되신 분, 24년 되신 분이 한 네 분 계신 것 같아요. 이들의 현 직급이 6급이에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쪽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어떤 조직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반 일선 시군 공무원 조직에 가 봐도, 아니면 출자·출연기관에 가든 공사에 가든 20년 넘어 근무해서 6급으로밖에, 이게 최고위직이에요, 지금. 5급 한 분 계시고. 무슨 사기로 여기 근무하는 사람들이 인재 양성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 주겠느냐 말이지요.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잘 알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나머지는 서너 분 빼고는 1년 9개월이고 그래요. 여기에 누가 열정을 가지고 근무하고 경상북도 인재, 그 목적을 달성하는 일을 위해서 불철주야 일을 하시겠느냐고?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잘 알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내부 조직부터 다스려야 될 필요가 있어요. 인재가 다른 데 있는 것 아니잖아요. 여기 있는 사람들도 다 인재잖아요. 내 식구들, 내 직원들이 사기진작이 안 된다면 그 조직이 활성화될 수 없잖아. 깜짝 놀랐어요, 지금 보니까. 어떻게 이 많은 인원 중에 20년 이상 근속이 6급이고, 그나마 본부장님 오신 지 얼마 안 되고 저쪽 본부장님 2년 몇 개월이고 나머지 5년, 또 본부장님 시간 되면 2년 있다 바뀐다. 4년 있다가 바뀐다고 하면 결국 여기 계시는 분들이 이 조직의 근간을 일궈나가야 되는데 이 직원들의 사기가 형편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 말입니다.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 지금…
김희수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생각을 해 주시고.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재단에 있던, 경북장학회에 있던 재단에 있는 직원들은 근무연한이 포함됐고 지난해 1월 1일 자로 통합되면서 신규채용이 되다 보니까 근무기간이 짧은 것으로 그렇게 표기됐습니다만…
김희수 위원  장학회가 ’94년 6월 8일이고 학숙이 ’98년 3월 7일에 설립됐어요. 이 긴 시간 동안 근속자가 이것밖에 없고 그동안 내내 나가고 들어가고 했단 얘기이지요. 그러면 학숙이 연속성이라든지 어떤 노하우가 축적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예요. 지금부터라도 이 문제점을, 앞으로는 이렇게 지속적으로 진행 안 되도록 해 주시고…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그것은 충분히 도하고 협의해서 가급적이면 직급을 상향할 수 있는 방향으로…
김희수 위원  그리고 지적을 하나 하고 싶은 게 보고서 11쪽 보면 전반적으로, 모든 위원들이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여기에 집행률, 예산 집행잔액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렇지요? 일에 따라서는 연말에 결산을 해야 할 부분이 있어서 집행잔액이 남을 수도 있고 그런데 우선순위에 대해서, 차별화된 교육서비스 제공하는 것, 평생교육기관 실태조사, 진흥원과 시군 간의 네트워크, 경북대학평생교육협의회 이런 부분들은, 평생교육기관 실태조사를 왜 연말까지 가지고 가야 되느냐고? 이게 빨리 돼야 경북학숙이 뭘 지원해 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같이 네트워크가 결성돼 갈 것인지, 그다음에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하려면 빨리 좀 해야 우리가 선제적 대응을 하는 것 아니냐고요, 그렇지요? 경북학생 특성화를 위해서 이런 예산들을 이렇게 잡아놓고 집행률이 제로도 있고, 예산의 효용에 따라서 1월 집행, 2월, 분기별로 집행, 12월에 집행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경북학숙의 목적에 부합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선집행하고, 먼저 집행, 전반기에 집행해야 할 부분은 그렇게 했어야 할 필요가 있잖아요. 그래야 뒤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예산 집행…
김희수 위원  금년 예산 잡아놓고 12월에 집행하면 금년 11월까지 뭘 했느냐는 얘기지요. 1, 2월에 집행함으로써 뒷 기간 동안에는 우리 학숙이 그만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소정의 목표를 달성하게 되지 않겠나?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잘 알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래서 예산 집행 내역 전체를 보면 전반적으로 관심 없이 그냥 하는 대로 넘어가고 있다.
  덧붙여 얘기하자면 행정사무감사나 도 감사 지적사항들이 조금 전에 지적했듯이 우리 직원의 근속이 장기근속이 되지 못한 부분에서 기인한 부분도 있지 않겠나? 이 지적내용 황당해요. 감사 지적내용, 이것이 왜 지적 받아야 될 일이냐고.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6쪽에 있습니다.
김희수 위원  여기에서 2000만 원 초과 계약 이것 2인 이상 견적, 2인 이상 견적내도, 말이 2인 이상입니다. 실제 그 두 업체 짜고 들어간들 어떻게 아느냐는 말이에요. 그것은 아마 서류는 맞아줘야 되잖아. 이사회 참석수당, 자문 뗀 것, 직제 규정, 인사위원회 잘못된 것, 신용카드 잘못 쓴 것, 이것을 지적받았다는 것은 정말 우리 행정이 뒷받침이 안 되고 있다는 얘기거든요. 아까 얘기하면 장기근속이 되지 않아서 노하우가 축적되지 않았다고 지적할 수 있는 상황인데 향후에 이런 일이 없도록 해 주시고.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잘 알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통폐합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그 목적에 부합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두 본부장님이 열심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잘 알겠습니다. 김희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내년도부터는 더 철두철미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김희수 위원님 고생했습니다.
  제가 위원장으로 볼 때 행정본부장님.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위원장 최태림  방금 지적한 대로 직원들이 장기 근무하면서도 이 직업이 내 평생의 직업이다라는 생각을 해야 기숙사에 들어오고, 학생들 돌봄이 무난하게 될 수 있다. 이번에 지적한 것을 명심해 주시고요.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홍 국장님.
○자치행정국장 홍성구  예.
○위원장 최태림  제도적으로 어떤 방법이 있으면 의회하고 행정하고 학숙본부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 같이 한번 논의를 해 보시면 어떻겠나 생각합니다.
○자치행정국장 홍성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김희수 위원님 고생했습니다.
  박영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서 위원  제가 오늘 질의를 안 하려다가 질의를 합니다.
  문경 출신 박영서 위원입니다.
  목적이, 금방 존경하는 김희수 위원이 물어본 내용 중에 목적이 미래인재 육성사업, 그리고 학숙이지요?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학숙하고 평생학습 하고 같이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본부장님 빼놓고 질의해도 되지요?
○위원장 최태림  예.
박영서 위원  우리 직원들 중에 ‘나는 이 직장이 행복하다.’ 손 한번 들어봐요.
    (웃음소리)
    (손드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그러지 말고. 무엇이든지 행복해야 됩니다, 본인 직장이.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직원들이 반은 행복하고 반은 불행한 것 같아요. 아무쪼록 직원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두 본부장님께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하나만 묻겠습니다. 
  제가 조금 전에 올라오면서 보니까 입구에 기부금을 한 두 분만 딱 사진이 올라와 있더라고. 그리고 23개 시군이 돼 있는데, 우리 장학회의 목적이 뭡니까? 장학회를 만든 목적. 두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장학금을 조성해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해서 인재를 양성하자 그런 취지로…
박영서 위원  그렇지.
  그런데 지금 농협하고… 대구은행은 왜 안 합니까, 기부를?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대구은행은 그전에 했습니다.
○학숙본부장 김만수  2억 5000 했습니다.
박영서 위원  옛날에 했습니까?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했는데 지금은 이제 농협이 이제 많이 하고…
박영서 위원  아니, 경상북도 제1금융은 농협, 제2금융은 대구은행인데 대구은행을 한번 찾아가지 그랬어요? 기부 좀 해 달라고.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대구은행도 하고 금융기관도 하고, 또 지금 농협하고 대구은행은 도의 금고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니까 기부금을, 아니, 1금고는 농협, 2금고는 대구은행인데 매년 대구은행도 해야지, 장학금을.
  국장님.
○자치행정국장 홍성구  예.
박영서 위원  대구은행에 이야기를 좀 해요, 우리 경북장학회가 빈약하다고. 시군보다 빈약해.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맞습니다.
박영서 위원  이렇게 빈약해서 뭘 인재 육성하고 뭘 장학금을 주고 뭘 어떻게 한다는 말이에요?
  3000만 원 이상은 앞으로 사진을 크게 붙여줘요. 기부금을 내면 사진을 대문짝만하게 붙여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학생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이분이 우리를 위해서 장학금을 내놨다.’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정말 빈약하더라고, 딱 두 사람 있더라고. 한 사람은 교육을 기부했고 한 사람은 땅을 기부했더라고. 그렇지요?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맞습니다.
박영서 위원  전 땅을 기부한 분한테 굉장히 고맙게 생각해요, 그분한테. 그런데 나머지는, 농협은 어쩔 수 없이 여기하고 새마을세계화재단하고 두 군데 달랑 하더라고. 그러니까 경상북도에 축제도 많은데 축제에 보면 농협이 기부하는 것 하나도 못 봤어요. 시군에는 대구은행이 축제만 하면 몇천만 원씩 내놔요. 그런데 경상북도가 행사를 하면 경상북도에 대구은행하고 농협이 기부하는 것 한 번도 못 봤어요, 행사장에. 다른 데는 기부하면 딱 붙여주는데 농협하고 대구은행은 단 한 푼도 안 해요. 그런데 뭘 1금고 하고 2금고를 해? 제약을 두고 하니까 1금고가 되는 것이고 2금고가 되는 것이지. 그러니까 앞으로 두 분께서, 그리고 국장님께서 1금고, 2금고를 찾아가서 “우리 장학회가 빈약합니다. 좀 도와주소.” 해서 장학금을 조금 더 확보해서, 정말 우리 경상북도에 어려운 학생들이 많습니다.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서 장학금을 총 받아서 줄 수 있는, 넉넉하게 줄 수 있는 그러한 경상북도장학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잘 알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본부장님, 맞지요?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맞습니다.
○학숙본부장 강만수  예.
박영서 위원  그리고 직원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본부장님들이 좀 더 배려해 주시고 진급도 시켜주고 그래야지, 월급쟁이들은 목적이 진급이 가장 큰 거예요, 월급도 오르는 것도 중요하고. 2개만 딱 해 주면 돼. 진급도 시켜 주고, 어느 정도 연차가 되면 진급도 시켜주고 어느 정도 되면 월급도 좀 올려주고 그래야지 행복지수가 올라가고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일을.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잘 알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박영서 위원  이상입니다.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박영서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박영서 위원님 말이 맞습니다. 
  두 본부장님께서 신중하게 생각해서, 물론 대구은행이나 농협은 예금을 많이 해야 장학금을 많이 주는데 거기에 대해 우리 집행부가 잘 파악을 해서, 국장님,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해 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임기진 위원님은 오늘 질의하시겠습니까? 
임기진 위원  예, 한 가지만…
○위원장 최태림  예,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서 위원  많이 해요.
임기진 위원  청송군 출신 임기진입니다.
  먼저 행정본부장님께 질의를 하나 하겠습니다.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임기진 위원  지금 현재 보니까 1년 10개월째 직무대행을 하고 계신다고 나와 있는데 뒤집어 보면 1년 10개월 공석이다, 그렇지요?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임기진 위원  원장 채용이 늦어지는 원인이 무엇이라고 봅니까?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저희들이 지난해 1월 1일 자로 경북장학회하고 경도대학에 있던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통합이 됐습니다. 통합이 되면서 직제상으로는 원장이 있고 양 본부가 있게 돼 있는데 양 본부장 중심으로 전문성 있게 운영을 하는 것이 안 좋겠나 이런 의견도 있었고, 또 저희들이 지난해부터 업무 중에 한 가지 중요한 업무가 장학금 조성 관계에 있어, 인재 양성 관계였습니다. 그래서 원장님이 실질적으로 덕망이 있고 또 장학금 조성을 할 수 있는 이런 분을 모셔 와야 원장님으로서 역할이 안 되겠나 이렇게 해서 그렇게 추진하는 과정에 잘 아시다시피 공공기관 구조조정이 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마 그것이 끝나고 나면 어떤 방법이라도 좋은 분을 모시도록…
임기진 위원  금년 7월에 도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통폐합, 통폐합에 따른 매뉴얼이나 실·국의 방침이나 지침이나 따로 있었습니까?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기획조정실하고 교육정책과에서 업무가 해당돼서 하는데 실무적으로는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언론에 보도된 것을 보면 교육 관련 4개 기관이 통폐합을 하는 데 있어서 조금 어려운 상황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로드맵은 도에서 방침을 정합니다만 언론에 난, 내년 3월에 출범하는 것으로 돼 있는데 그에 따라서, 방침에 따라서 저희들이 같이 하고, 4개 기관이 통폐합이 되면 1개 기관은 놔두고 3개 기관은 법인 해산에다가 이런 절차를 또 거쳐야 되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도하고 충분히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기진 위원  지금 보면 4개 기관의 통폐합에 따른 경북교육재단 설립하겠다고, 설립해서 편입하겠다고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그러면 주무관청이 경북교육청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많아요. 경북교육청에서는 제가 알고 듣기로는 반대할 가능성이 많다고 나와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무산될 가능성도 크다고 알고 있는데, 행정기관 통폐합에 따라서 기다리는 것보다는 일단 선조치도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원장을 채용을 한다든지, 모신다든지, 도하고 협의해서 능력 있고 전문성 있는 원장을 조속히 채용을 해야 그래야 진흥원도 진흥원 나름대로 본래의 취지와 목적에 의해서 충분히 업무 수행도 가능하리라고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도하고 좀 소통해서, 협의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원장 관련해서 더 이상 말이 안 나올 수 있도록,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그렇게 조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잘 알겠습니다. 하여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도에서 와 계시기 때문에 충분히 전달하고, 관련부서가 기획조정실이 돼 있기 때문에 저희들 의견도 좀 하고, 그다음에 통폐합했을 때 장단점이라든가 이런 것도 의견을 제시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다각도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기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임기진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돌아가면서 보충질의 있습니까? 
  박선하 위원님 보충질의하십시오.
박선하 위원  시간이 많이 가서 제가 발언권을 얻는데 되게 미안한 마음도 있는데 행감이 1년에 자주 있는 게 아니라서 꼭 말씀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앞서서 제가 말씀드리기 전에 우리 위원장님께서나 또 조금 전에 박영서 부의장님께서, 여러 위원님들이 정말 인재진흥원에 근무하시는 두 분 본부장님, 그리고 여기에 근무하는 종사자분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대단합니다. 저도 같고요. 정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로요.
  그러면서 제가 마지막 말씀은 고맙다는 말씀과 아울러 조금 건의를 드리려고 하는데 그에 앞서서, 어떻습니까? 제가 여기 올라올 때 보니까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사실은 도움 받아왔는데 그나마 저는 이렇게 올라왔는데 휠체어 장애인 같으면 아마 못 올라오거나 아니면 업어줘야 될 겁니다. 그러면 그 사람의 프라이버시는 정말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그래서 오늘 국장님도 오셨지 않습니까? 법을 떠나서 우리 관이 먼저 선행적으로 조금 리드를 해야 돼요, 우리 사회는요. 그래서 얼마가 들어갈지 모르지만 이 건물에 어찌됐든 간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그것을 도에도 요청을 하고, 우리 위원회에서도, 아직 위원장님 말씀 못 들었지만 다음에 말씀하시지 싶은데, 다 동의하지 싶은데 좀 적극적으로, 저는 협조하고 싶습니다, 그런 부분에. 
  그러면서 저는 감사의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아까 2022년도 업무보고 할 때도 보면 자랑스럽게 보고해 주셨던 게 지역 간 평생교육 격차해소를 위한 평생교육 사업 확대에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구축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물의 깊이를 봤을 때 수면을 보면 고른 것 같지만 안을 들어가 보면 고를 수도 있지만 안 고른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면 깊은 곳은 물을 더 채웠다는 뜻이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평생교육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이 확대되어야 되는 것은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추진계획에도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평생교육의 기회 확대’를 하기 위해서, 18페이지에 두 번째에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연구용역’을 하겠다고 이렇게 해 놨는데, 제가 하나 궁금한 것은 여기만 그런 게 아니라 2000만 원짜리 연구용역이 참 많더라고요, 제가 보니까. 우리 상임위에 해당되는 행복재단도 있고 여성정책개발원도 있어서 쭉 다 봤는데 참 많아요. 어떨 때는 자체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든다든지 연구를 한다든지 하는 것도 있고, 또 어떤 것들은 전문기관에 위탁을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기준이 뭔지가 궁금해요, 사실은. 왜냐하면 기본적으로는 평생교육을 하는 데가 가장 전문가일 텐데, 제가 생각할 때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여기보다 전문가가 어디 있기에 위탁을 하는가? 이 생각이 하나 있고요. 
  또 하나는 만약에 위탁을 한다면, 전제하에, 어차피 계획이 있으시니까, 제가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똑같은 것을 집행부가 똑같은 전문기관에 위탁했을 때하고 의회가 위탁했을 때하고 답이 달라요, 똑같은 사람이 연구하는데, 똑같은 주제로. 혹시 그런 말씀 들어보셨지요?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박선하 위원  들어보셨지요?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박선하 위원  그래서 그 말은 우리 사회 전문가들이라는 분들이 연구용역을 했을 때 위탁권자의 뜻대로 한다는 뜻이지요, 결론이. 그게 꼭 나쁘다고 는 저는 생각을 안 합니다. 그렇다면 위탁권자의 의무, 책임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교수로 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연구용역을 하는가? 이것을 눈치 보고 이것에 맞춰서 만들어 낼 가능성이 많다. 저는 그래서 연구용역을 할 때, 답은 여기에서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미. 그것을 확실하게 전달을 잘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는 것입니다.
  특히 저는 제가 평생을 장애로 살아왔고 그런 일을 의회에 오기 직전까지 했는데 정말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수는 어르신보다 적을지 몰라도 장애의 유형이 법상으로 열다섯 가지가 있고 같은 유형의 장애인도 정도가 다르고, 나이도 다르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 있습니다, 장애인은. 굉장히 복잡하고 다양합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이 평생교육을 어디다 포인트를 맞춰서 하려고 하는지 여기에 어떤 나름대로의 그것을 갖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의뢰할 때. 그렇지 않으면 선행연구를 정리해서 그냥 내는 것에 불과하거든요, 제가 볼 때는. 그래서 그것을 확실히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제가 드리려고 하거든요, 잘 아시겠지만. 
  그리고 제가 이틀 전에 최태림 위원장님께서 좌장으로 하는 정책토론회에 가서 무릎을 치면서 하나 배운 것이 있습니다. 뭔가 하면 평생교육에 대해서 어느 교수님이 말씀하시는데 우리 모두가 생각하고 있지만 놓쳤다 싶은 것이 뭐냐 하면 지금 현재 우리가 백세 세대에을 살고 있지 않습니까? 과거에는 평생교육 하면 대부분 그냥 취미생활 이런 것들을 평생교육으로 많이 인식을 하고 있고 현재 자조단체들이 하는 것들을 보면 꽃꽂이도 하고 이런 것들을 합니다, 이미.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 여기 우리 평생교육에서 하는 것은 조금은 자조단체하고 달라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것 산하에 장애인복지관 관장할 때 일부 여기에 같이 하기도 했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런데 그런 것보다는, 제가 어떤 것을 들었느냐 하면 이제 백세시대이면 인생 이모작에 대한 준비를 해야 된다 이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어요. ‘맞다, 맞다.’ 그래서 장애인도, 보건복지부에서 보면 3년마다 실태조사를 하는데 그 사람들의 욕구 중에 첫 번째가, 기본적으로 장애로 분류되는 순간, 신체나 정신에 장애가 있기 때문에 분류가 되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욕구가 굉장히 높고요. 두 번째가 소득입니다, 소득. 왜냐하면 장애인들은 젊은 장애인도 많기 때문에, 그래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 생각에는 그런 포인트를 잘 잡아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장애인 친화도시 조례를 보니까 전국에 광역에 3개, 기초 3개 있는데 그것 다 놓치고 있어요, 6개가 모두. 친화도시하면서 제2의 욕구를 빠뜨리고 있더라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말씀드리는 것은 전문가한테 위탁을 할 때 위탁권자의 의도, 목적이 그대로 반영될 테니까 이것 포인트를 잘 잡아 주십사 하는 부탁을 마지막으로 드립니다.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잘 알겠습니다. 부위원장님 좋은 말씀 해 주셨고요. 저희들이 내년도에 장애인 활성화를 위해서 연구용역을 세운 것은 비장애인처럼 장애인들도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할 필요성이 있다. 저희들이 2020년 5월에 장애인 거점기관으로 지정은 되어 있습니다마는 아직까지 부족한 게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체계적으로 하겠다는 그런 취지로 연구용역을 할 그런 계획입니다.
박선하 위원  최소한 전문가 의견보다는 여기가, 여기에 전문가들이 저는 있다고 보는데…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저희들도 평생교육사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의 의견을 받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전문가들은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이것 용역 주면 그 담당자들이 가서 전부 인터뷰 해 가지고 거기에서 꺼내 가지고 하는 게 그것이거든요. 여기에도 물으러 올 거예요, 예를 들면.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박선하 부위원장님 보충질의 감사드리고요.
  제가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위원장석에서 둘러보니까 우리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예산은 적지만 할 일이 많다. 와서 새삼 느꼈습니다, 느꼈고요. 또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질의를 들어보니까 정말 조그맣지만 평생을 위해서 교육을 시켜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지난주에 문해교육에 시상도 제가 거기에 축사도 하고 직접 봤지만 ‘문해’라고 하는 것은 결론적으로 한자로 이래 하다 보니까 거기에는, 그분들은 연세가 많아서 글을 배우면서 시도 쓰고 작품도 내고 하는 사람인데 이것을 좀, 오늘도 여기에 나와 있는데요. 좀 우리 한글로 표현을 아름답게 할 수 있는 표현은 어떤가? 있으면 한번 또 다시, 문해보다도, 물론 또 유식한 사람이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겠고요. 이제 처음 공부를 배우면서 시도 쓰고 작품을 배우는데 이래서 좋은 작품을 내 가지고 시상도 하고 이런 걸, 제가 시상도 했습니다마는 우리 한글로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연구도 할 수 있는, 본부장님 연구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감사합니다. 연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또 한 가지는 아까 많은 위원님들이 1인 1실로 해서 호실이 줄어들면 학생 수가, 이용하는 저소득층 학생 수가 힘들어 안 하겠나 이런 얘기가 많이 나왔고, 또 예산이 더 수반되고 또 나오는 돈이 줄어든다는 얘기를 들어봤는데요. 문제는 뭔가 하면 제가 위원장으로 볼 때 1인 1실로 해서 공부 분위기가 얼마나 되느냐? 또 학생들이 지금 MZ세대에서 1인 1실을 원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예.
○위원장 최태림  그러면 이게 우리 경상북도 자체에서 예산이 들어가더라도 본 위원으로서도 1인 1실로 만들어야 된다. 그러면 반이 줄더라도 더 신축을 하든 증축을 하든 간에 앞으로 추세가 이러니까 1인 1실로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앞으로 검토를 해 보시고요.
  또 우리 존경하는 박선하 부위원장 항상, 지난번에도 제가 이야기를 해서 현장에 왔다 갔지만 현재 엘리베이터가 기존에 되어 있는 게 있습니까?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서관에는 지금 8층 건물은 되어 있고 동관에는 설치가 안 되어 있고요.
○위원장 최태림  동관에는 없지요? 그 없는 부분은 내가 볼 때는 어떤 부분을 일괄적으로 예산 2억 하면 엘리베이터가, 동관이 몇 층까지 있지요?
○(재)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직무대리 임주승  지금 공용시설 여기하고 옆에 독서실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내년도에 예산을 저희들이 1인 1실 예산을 편성해 주면 일부 예산을 편성해서 서관에서 엘리베이터에서 2층까지 올라올 수 있도록 이렇게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그 사람들이 꼭 장애인뿐만 아니라 우리 학생들, 여기 직원들도 불편함이 없도록 검토를 해서, 우리 홍 국장님.
○자치행정국장 홍성구  예.
○위원장 최태림  우리 교육정책과장님하고 오셨는데요. 그 검토를 충분히 해서 예산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용역을 주든가 한번 계획을 잡아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 홍성구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불편한 점이 없도록 해 주시고요.
  아까 우리 존경하는 임기진 위원님이 원장 얘기를 했는데요. 저도 개인적으로 볼 때 원장 봉급을 최소한 1억 이상 주어야 되는데 그것 가지고 우리 뒤에 있는 직원들 행복하게 해 주고 직원들이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제가 개인적으로 볼 때는, 우리 임기진 위원님 오해는 하지 마시고 개인적으로 볼 때는 두 본부장이 해도 충분할 겁니다. 앞으로 통합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그 원장 봉급을 뒤에 계시는 묵묵히 일하는 우리 직원분들한테 오히려 더 힘을 실어주면 그 원장 한 사람의 일을 열 사람 이상이 안 하겠나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 하시고요.
  오늘 행정사무감사가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생기고 진지하게 토론해 주신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마무리를 했는데 또 보충질의 없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우리 행정본부장님을 비롯한 두 본부장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앞으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두 본부장님과 또 우리 자치행정국의 관계자 여러분들께 당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원 업무에 대하여 여러 가지 지적과 함께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신 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안동의료원, 경상북도립대학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음을 미리 위원님께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6시 59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최태림    박선하    김원석
  김희수    박영서    임기진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조영진
전문위원이승언
○피감사기관 참석자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행정본부장(원장직무대리)임주승
학숙본부장김만수
전문위원박태봉
행정장학팀장김성재
도민대학본부팀장김은영
평생교육팀장오홍석
학사행정팀장전덕희
○기타 참석자
자치행정국
국장홍성구
교육정책과장허윤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