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보건복지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새마을재단
일시 2022년 11월 11일(금)장소 (재)새마을재단 회의실
(18시 18분 감사개시)
○위원장 최태림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새마을재단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식사도 못하시고 행정사무감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마을운동 성공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여 지구촌의 빈곤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이승종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 과정과 실태를 점검하여 미흡하거나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시정·보완하고 나아가 정책 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통해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위원님께서 이러한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감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새마을재단 관계자 여러분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감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감사 계획에 따라 새마을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 진행 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후 질의·답변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 제출 요구를 받은 자가 제출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대표이사께서 대표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대표이사님께서 일괄 취합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대표이사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위원장 최태림  마이크 다른 것 없어요? 마스크 벗고 해 주세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11일
(재)새마을재단                    
대표이사  이승종
상임이사  조성희
사무처장  이병월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전략기획TF장  이상우
사업부장  권령민
교육연수부장  김정현
○위원장 최태림  다음은 새마을재단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사께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태림  예.
박영서 위원  간부소개만 하고 업무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위원장 최태림  자, 우리 존경하는 박영서 위원님께서 업무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하고 간부소개만 듣도록 하자는데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간부소개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안녕하십니까? 새마을재단 대표이사 이승종입니다.
  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참조)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새마을재단 소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태림  예, 수고했습니다.
  자, 질의·답변에 앞서 자료 요청을 받을, 박영서 위원님 자료 요청 부탁드립니다.
박영서 위원  대표이사님, 혹시 3년 내에 해외사업을 한 것 있습니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3년 내 해외사업.
박영서 위원  예, 했으면 직원들 거기에 가서 경비 사용한 것 샘플로 영수증 하나만 갖다 주십시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지금요?
박영서 위원  예. 혹시, 아니, 올해도 나간 적 없습니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나간 적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올해 영수증이라도 샘플을 하나만 복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박영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또 다른, 김원석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석 위원  저도 잘 몰라서 자료 제출 요구를 하겠습니다.
  감사자료 61쪽하고 74쪽에, 감사자료 61쪽에 해외시범마을 조성 사업하고 74쪽에 시·군별 새마을세계화사업 이게 똑같은 겁니까, 다른 겁니까? 어떤 것이지요? 몰라서 묻습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61페이지…
김원석 위원  61쪽에 해외시범마을 조성 사업하고 74쪽에 시·군별 새마을세계화사업 두 개가 다른 겁니까, 똑같은 겁니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이게 세계화사업 시범사업을 하는데 도비로 하는 게 있고 시·군비로 하는 게 있거든요. 나라는 겹치는 게 있고, 나라가 겹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같은 내용입니다. 시범사업…
김원석 위원  좀 헷갈려서 그러는데, 이걸 죄송하지만 시·군별로, 또 시·군 사업 연도별로 국가, 마을, 그다음에 사업 내용이 무엇인지, 사업비가 얼마나 들었는지, 완료, 추진 중 구분 좀 해서 자료 좀 주십시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알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자료 하나 더 있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우리 박영서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십시오.
박영서 위원  우리 기금 299억 있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박영서 위원  그걸 지금 어디에다 위탁해 놓았는지 위탁 내역.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그 자료 드리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태림  예, 우리 황명강 위원님 자료 요청 부탁드립니다.
황명강 위원  해외교류 또는 봉사를 통해서 입국·출국한 사람들, 공무원을 제외하고 일자, 연령, 체류기간 이것 자료 지난 5년간 자료 요청합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더 이상 없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자, 대표이사님, 존경하는 위원님들 자료 요청에 대해서 감사시간 동안에 나올 수 있습니까? 나올 수 없는 것은 얘기하십시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최대한도로 마련해서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자, 자료 요청이 더 없으면 질의·답변의 순서가 되겠습니다.
  첫 번째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하 위원  예, 박선하 도의원입니다.
  이번에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정말 많은 수고를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사실 굉장히 우리가 자긍심을 갖고 있고 또 온 세계가 주목하는 새마을운동, 이게 민간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시작된 것이 무엇보다도 의미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또 우리 경북으로 봐서는 이런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라는 것 또한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새마을운동을 대한민국뿐만 아니고 나아가서 세계화를 추진해서 인류 공영에도 기여하고 또 지구촌 빈곤 종식에도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한다고 기재되어 있었는데 저도 동의하고, 이런 일을 해 주시는 이승종 대표이사님, 그리고 조성희 상임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런 노력 때문에 2022년도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종합청렴도평가 결과 2등급을 받으신 것은 당연하기도 하지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의회의 오늘 행감은 정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선 현장에서 이사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노력해 주셨는데, 또 우리 도는 그게 잘되도록 지원해 주는데 우리 의회도 거기에 맞추어서 더 잘되도록 많은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역할 차원에서 첫 번째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새마을의 출발이 제가 어릴 때인데, 보면 주로 마을 안길을 고친다든지 또 지붕 개량을 한다든지 이런 하드웨어 변화를 통해서 정신운동으로까지 승화한 운동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이것을 통해서 사실 오늘 우리가 세계 10대 경제강국이 되는 데 아주 정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우리의 경험을 아직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가 지금 사업하는 동남아 이런 데에는 그대로 그걸 가져가서 해도 그분들한테 엄청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꼭 말씀드리고 의견을 들어보고 싶은 것은, 저처럼 그런 세대를 살아온 세대들은 새마을운동을 참 잘 이해하고 있고, 그렇지만 우리가 우리만 이해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온 국민이, 특히 MZ 세대도 이 새마을운동을 잘 이해하고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저 새마을 하면 뭐냐? 상징적으로 보면 새마을 모자 쓰고 새마을 옷 입고, 어찌 보면 시대에 뒤떨어진 것 같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데 이 MZ 세대가 이런 새마을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 될 의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지만 우리 모두보다는 오늘 지금 이승종 대표이사님을 비롯해서 새마을재단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일차적인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한번 답변주시기 바랍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위원님께서 굉장히 중요한 말씀을 적절하게 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두 가지 일인 것 같은데요. 하나는 특히 MZ 세대, 새 세대에게 새마을정신을 알리는 일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게 하나는 교육이고 다른 것 하나가 홍보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올해 잘 아시다시피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이름을 새마을재단으로 바꾸어서 국내외 사업을 시작한다 이렇게 천명했고, 그 핵심 사업이 지금 말씀하신 후속 세대에 대한 교육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교육·연수 이런 것을 각급학교, 청년, 그다음에 젊은 공직자 위주로 교육프로그램을 짜고 이미 시작했습니다.
  다른 것 하나는 홍보인데요. 홍보는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하던 홍보를 우리가 다양하게 하는데, 유튜브도 하고 신문도 하고 다 하는데, 경상북도가 강조하는 메타버스 같은 것 접목해서 홍보 기회로 삼으려고 합니다. 또 하나는 우리가 새마을축제 같은 것 기획해서 새마을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들이는 그런 유인제로 사용할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새마을중앙회도 일부 관심을 가지고 하는 것인데 대학의 젊은이들, 동아리들을 연결해서 젊은이들이 새마을 전도사가 되도록 하는 일들을 우리 재단이 올해부터 시작을, 기획하고 내년에 적극적으로 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박선하 위원  아, 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교육·홍보·새마을축제 등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방금 그중에서 홍보라는 말씀도 해 주셨는데 우선 제가 노력이 부족해서 잘 모르고 있어서 그런 것을 좀 대대적으로 홍보도 해 주시고, 이번에 행감 마치면 방금 말씀하셨던 이 부분의 실적을 서면으로 좀 자료 제출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가능하시겠죠?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지금 일부는 하고 있고 일부는 계획 중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두 번째 질의하기 전에 제가 칭찬 하나 좀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에 행감을 할 수 있도록 두 권의 책을 주시고, 또 제가 뭔가 알려고 하면 홈페이지가 필요해서 들어가 봤는데 사실은 홈페이지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해관계자가 우리 의원님들처럼 의회도 있고, 또 새마을에 관심이 많은 분들도 이해관계자이고, 또 방금 말씀드렸던 MZ 세대도 다 이해관계자인데 가능하면 내가 얻고자 하는 정보가 허리를 많이 거치지 않고 바로 볼 수 있으면 가장 좋거든요. 그런데 제가 사실 찾으려고 했던 자료는 결산보고서나 예산서 이런 것들을 여기에서 준 자료에는 없기 때문에 찾아보려고 들어가 봤는데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사실은. 경영공시 안에 있더라고요. 있는데, 그래서 조금 경로를 단순화할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의견이 좀 있습니다. 한번 좀 검토해 주시고요.
  그 과정에 제가 그런 결산보고서를 보고 그다음에 여기에 지난번 2021년도 행감에서 지적된 사항 중에 궁금했던 것을 알아보려고 하니까 이 자료에도 없고 홈페이지에도 없고 이래서 제가 여러 가지 자료를 요청했었습니다, 어제. 어제 했는데, 지금까지 제가 전화해서 가장 상냥하게 전화를 받는 데가 새마을재단이었어요. 저는 얼굴을 본 적은 없지만 신소현 대리, 박지훈 주임, 아주 상냥하기도 하고 자료가 굉장히 많았거든요. 제가 많은 자료를 요구했는데, 기금 관련해서 기금 관련, 이건 뭘 보고 하는가 싶어서 제가 법령정보센터에 들어가서 보니까 기금에 관해서는 조례가 없고 새마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만 있을 뿐이고, 그래서 제가 전화를 해서 기금 관련된 규정이 뭔지 질문도 하고, 그다음에 여기 제출한 자료 중에 기금하고 관련되는 회의를 여러 차례 했더라고요, 이사회에서.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박선하 위원  그래서 그 회의록을 제가 요구했는데 정말 빠르게, 상냥하게 해 줬습니다. 그래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제가 질의드리겠습니다.
  행감자료 10페이지입니다. 2021년도 선배 위원님들께서 작년에 행정사무감사에서 새마을재단 기금 이자 사용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지적이 있었더라고요. 맞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박선하 위원  그래서 재단은 그걸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어요, 제가 보니까. 여기, 조금 있다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이 자료를 보면 많이 노력을 했는데, 방안을 제시했는데, 거기에 보면 2012년부터 그동안 300억이라는 엄청난 기금을 마련하느라고 정말 수고 많았을 것 같아요. 고생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관리도 잘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거기에 지적사항에 대해서 처리사항을 기술했는데 그중에서 보니까 “기금 조성 목적에 맞게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적정하게 활용하겠다.” 이렇게 있습니다.
  이것은 당연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그다음에 뭐라고 이야기했는가 하면 “부족한 운영비에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서 하겠다.” 이래 놓았는데 이 부분이 제가 되게 궁금했어요. 그래서 관련 규정을 막 찾고 요구를 하고 받았던 겁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기금이라는 것은 대부분 경상적이지 않은, 일상적이지 않은, 이런 사업을 하거나 뭔가 문제를 해결한다든지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예를 들면 평상시의 예산 가지고, 평년의 경상경비를 가지고는 집을 하나 지을 수가 없는데 그런 집을 짓기 위해서 10년 정도 목표를 세우고 기금을 만들어서 그것을 모은다든지 그러면 그 돈은 집을 짓는 데만 써야 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보면 “부족한 운영비로 활용한다.” 이건 부족한 운영비라는 말은 경상적인 지출이거든요, 일반적인. 그래서 이게 맞는가 싶어서 그 서류를 요구했고 읽어봤습니다.
  읽어보니까, 기금관리규정 제4조에 보면 “기금은 재단의 정관 4조에 규정된 재단의 목적사업에 사용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정관 4조가 뭔가 싶어서 또다시 정관을 요구해서 제가 찾아봤습니다. 읽어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재단에서 작년에 행감을 받고 나서 많이 노력했다고 제가 말씀드립니다. 왜냐하면 4조를 보니까 다 개정했어요. 올해 5월 25일 날, 행감 이후에. 이런 사업을 하겠다고 1호부터 9호까지 기술하고 있는데, 물론 이사님들께서 여기에 대한 판단을 했겠지만 본 위원이 보기에는 거기에 1, 2, 3 말고 4호는 “새마을운동에 관한 연구 및 포럼 운영 및 학술적 기반을 조성하는 데 쓰겠다.” ‘이것은 일반적인 것 아닌가? 원래 재단에서 매년 그냥 하던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다음에 6호도 “새마을지도자·새마을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새마을교육을 하겠다.” 이랬는데 이것도 ‘통상적으로 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본 위원이 들고요. 7번은 더더구나 그렇습니다. “새마을사업 수요조사 및 사업 결과를 평가하겠다.” 이것도 매년 해야 되거든요, 사실은. 이것을 가지고 기금 이자로 한다? 그다음에 9호에 보면 “그 밖에 법인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이것은 모르겠습니다. 이게 “그 밖에” 그러면 여러 가지가 포괄성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본 위원이 기금의 목적이 다소, 지금 말씀드린 게 다 부합하다고 본다면 제가 봐서는 여기 제출한 “부족한 운영비에 충당하는 방안”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걸 그대로 인정한다면.
  그래서 저는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대표이사님의 의견을 좀 듣고 싶습니다.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두 번째, “부족한 운영비에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해서 하겠다는 뜻에서 검토한다는데, 지금 생각은 어떤 건지?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위원님께서 먼저 우리 직원들의 업무 태도에 대해서 격려 말씀을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홈페이지도 말씀하신 대로 단순하고 자료가 풍부하도록 유의하겠습니다.
  그리고 기금도 관련해서 굉장히 자세하게 저희 규정들을 봐주셔서 그것도 감사드립니다.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여기 우리가 정관 2조에 보면 아까 말씀하신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는 목적사업을 하는 게 재단의 기본 사업인데, 그 목적사업을 추진하는 데 들어가는 일체의 경비 그것을 저는 목적사업으로 생각했고. 그래서 1호부터 9호까지 나오는 것이 적법한 목적사업이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이해하기를 원본도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것 아니냐 그러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이자만을 가지고 활용한다. 그래서 원본은 유지하면서 이자를 어떻게 늘리느냐? 늘려서 우리가 그것을 잘 활용하면 도의 지원금도 절약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서 우리 재단이 자립에 한발 다가서면 그 자체가 좋은 것 아니겠냐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부분은 기금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 것이 좋은가를 우리 기금심의위원회 위원들하고 상의해서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그러면 대표이사님, 제가 관련해서 하나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기금관리규정 제3조에 보면 기금의 재원이 무엇이 기금인지를 정의하고 있는데 그 재원 안에는 방금 말씀하신 4호의 기금적립금 및 이자수익금도 기금으로 보는 것이거든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박선하 위원  이자가 기금이 아닌 게 아니죠. 거기에서 발생하는 이자도 기금이기 때문에 그걸 분리해서 생각하는 자체가, 이자이기 때문에 되고 안 되고는 아니고, 단지 전체 기금 중에 이자 부분만큼 그렇게 활용하겠다 이것은 이야기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이자니까 된다.” 이것은 조금 해석이 불가능하다고 저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고민을 하겠습니다. 일단 고민을 한다고 말씀드리고, 전에 제가 있던 재단에서 원본을 사용하다가 사고가 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기관들이 원본을 유지하는 노력을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 연장선상에서 ‘원본을 유지하면서 이자만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위원님께 말씀드린 것이고, 지금 말씀하신 취지를 잘 살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다음 하나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해외시범마을 조성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3월에 보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거기에서 ‘세계화’를 빼고 새마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로 개정을 했더라고요. 그런데 혹시 ‘세계화’를 뺀 이유가 뭔지 그게 좀 궁금해서 한번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세계화 사업이 이제 10년차에 이르렀기 때문에 상당히 궤도에 올랐다.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안정적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되겠고.
  두 번째는, 해외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도 그렇고 새마을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도 아까 말씀하신 국내 인식 기반, 이게 앙양되지 않으면 안 되겠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해외사업만이 아니고 국내사업을 잘해서 새마을이 총체적으로 잘되어야 되겠다 하는 입장에서 바꾼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대표이사님 말씀 들으니까 이해가 가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그러면 그동안에 세계화만 한 것은 아니고 국내에도 했지 않습니까? 이걸 바꾸고 나서도 국내에도 하고 세계화도, 그러면 세계화는 안 하는 것은 아니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박선하 위원  그렇게 본다면 세계화를 뺀 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지금 답변으로 추측은 되긴 했는데 여쭈어봤고요.
  계속 그러면 10년 이상 해서 해외사업이 어느 정도 정착되고 기반은 올랐겠지만 혹시 그렇다면 현재 하고 있는 그 외에 해외에는 새로 신설을 할 그런 계획은 없는 건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있습니다.
박선하 위원  있습니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더 자세하게 말씀드릴까요? 어떻게…
박선하 위원  예, 말씀해 주십시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새마을, 아까 말씀드린 것의 연장선인데, 국내사업이 이제 달라진 게 뭐냐 하면 전에는 세계화 사업을 하다가 부수적으로 우리가 간헐적인 연수도 하고 그랬는데 앞으로는 MZ 세대, 특히 청소년들, 대학생들, 그다음에 젊은 공직자들을 상대로 연수를 본격화한다 이런 겁니다. 그래서 그걸 위해서 교육감하고도 MOU를 체결하고, 지방인재개발원하고도 알아서 그쪽에서 우리 코스를 개설해 준다는 얘기도 하고, 지금 사방에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인재평생교육개발원에도 우리가 강의를 넣기로 하고, 그런 노력을 하고 있고요.
  해외사업은 안정됐다 그러지만 거기가 완성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좀 더 효율화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는 것들을 통폐합을 한다든가 사무소를 정비한다든가 그런 일을 하면서 신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규개발은 잘 아시겠습니다만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다녀갔기 때문에 그쪽도 지금, 거기는 잘하면 국가를 바꿀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쪽하고. 그다음에 부탄도 지금 접촉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우리가 경북도에 통상이나 관광 교류를 생각해서 남미 부분도 하나 하는 게 좋겠다는 말씀도 있고 해서 그런 데를 지금 탐색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게 탐색이 완료되면 예산 절차를 밟아서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저도 우리가 참 한때 굉장히 어려웠던 때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참 우리가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외국에서 우리를 많이 도와줬잖아요. 그래서 우리 새마을재단이 정말 중요한 일을 하는구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세계화를 빼더라도 조금 전에 대표이사님 말씀하신 대로 적극적으로 좀 추진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알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특히 재단의 조성희 상임이사님께서 한번, 제가 김천에 살고 있는데 김천에 한번 오셨어요. 오셔서 새마을재단의 여러 가지 하시는 사업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사실 저는 몰랐던 것을 많이 배우게 되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 부분도 감사드리면서, 하나 제가 그때 말씀드렸던 게 뭔가 하면 ‘새마을’하면 정신운동이기도 하고 또 특히 경제적 성장 이것도 한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해외에 보니까 새마을 이렇게 마을도 만들고 했는데 지금 현재 우리나라의 농촌에 여러 가지 어려움 중에 하나가 인력이 없어서 되게 힘들어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제안했던 것이 혹시 그 지역에 계시는 분들, 이론적인 연수 이런 것도 중요하겠지만 오히려 우리나라 새마을을 이야기하는 과정이니까 우리나라로 좀 추천을 해서 실제로 여기에서 부딪히면서 일도 하고 배워가는, 그러면 효과가 더 있지 않을까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혹시 그럴 계획은 있으신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박선하 위원님께서 정말 굉장히 중요하고 저희가 고민하고 있는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70년대 농촌 중심으로 새마을운동을 했는데 그때와 확 달라진 것이 농촌에 사람이 없습니다. 노인들 위주로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분들하고 옛날 방식의 새마을운동을 해서 효과가 없잖아요. 그런데 이분들이 안고 있는 문제가 뭐냐. 결국 행복, 고독, 건강 뭐 이런 것들이에요. 그래서 ‘잘살자’가 물질적인 ‘잘살자’보다 노인 중심의 사회를 어떻게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이 없느냐. 그래서 목표하고 접근 방법을 조금 바꿔야 된다.
  그래서 그런 모델을 지금 연구 중에 있고, 또 하나가 역시 거동이 좀 상대적으로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을 활용한 그런 접촉을 할 수 있게… 지금 저희가 하나 일시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예를 들어서 텃밭 가꾸기, 그것을 오프라인으로 갈 수도 있지만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소규모 텃밭을 줘서 관리하게 하고 그것을 모아서 판매하게 해서 소일거리도 되고 조그마한 용돈거리 되게, 이런 식의 피스밀(piecemeal) 접근을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돼서 그 부분, 그런 생각을 가지고 모델들을 개발해서 나중에 말씀을 또 드리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감사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하나 더 자료 요청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작년 행감에서 이 300억 기금이 이제 다 돼 가니까 이자를 잘 활용하자, 이런 제안에 대해서 정말 노력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이것은 이해하고. 그런데 그 기금의 용도가, 가장 중요한 기금의 용도가 2022년 5월 25일 날 개정이 됐는데 개정되기 전의 조항들은 어떤지를 모르겠어요. 그래서 제4조 사업에 대한 개정 전후 표를 저한테 하나 좀 제출해 주시기를…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리나라가 세계 1등 하는 것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이 새마을 하면 우리나라가 세계 1등 아닙니까, 사실은. 그래서 재단에 지금 근무하시는 분들은 우리나라를 정말 세계에 알리는, 빛내는, 또 우리가 세계에 기여하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감사합니다.
박선하 위원  고생하신다는 말씀, 앞으로 잘되기를 바란다는 말씀, 저도 의원으로서 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박선하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예, 김원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석 위원  예, 울진 출신 김원석 위원입니다.
  새마을재단이 2012년 10월에 설립해서 벌써 20년째가 됐고. 전국의 새마을지도자를 보니까 한 180만 명 되네요. 그동안 우리의 경험을 국제사회하고 공유를 하면서 또 개도국의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의 세계인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사업 추진을, 또 새마을정신을 보급하는 데 노력하고 있고, 그리고 또 행감 준비에 고생하신 대표이사님 이하 모든 분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새마을운동이 고도의 어떤 산업화, 민주화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 국내에서는 이 새마을은 차츰 뭐라 할까요, 잊히고 있고 홀대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름대로 안타까운 생각이 사실 듭니다.
  그런데 또 역설적이게도 우리 새마을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고 국제에서, 해외에서 그 가치를 인정하고 또 상당히 높게 평가받는 대한민국 대표정책이라고 생각하는데 대표님, 동의하십니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럼요.
김원석 위원  그래서 여기 재단에서 한 것을 보니까 역할이 해외시범마을 조성사업, 교육연수사업, 또 국제협력사업, 이런 것을 추진했어요. 맞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김원석 위원  좀 전에 대표님 말씀하셨습니다마는 4월에 오셔서 있는데, 새마을재단의 어떤 새로운 미래전략이랄까요? 이런 것을 간단하게 한번…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가 저희가 고민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국내기관이 약해서, 국내기관이 약하면 세계기관도 약해진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난 10주년에 향후 10년간 추진해야 될 열 가지 프로젝트, 그래서 텐텐텐 프로젝트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새마을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세계기록유산이 될 정도로 성공적이고 좋은 것이지만 이것이 우리가 기억해야 될 유산이 아니고 우리나라가 활용해야 될 자산이다. 그리고 한국만의 자산이 아니고 세계 자산이다, 이런 생각으로 바꾸자.
  그리고 우리 재단의 미션도 새마을운동을 통한 행복, 세계행복, 인류행복 이렇게 바꿨습니다. 그러면서, 세 가지인데 하나는 아까 말씀드린 세계화 사업을 정치화한다, 효율화한다, 그런 작업을 하고요. 국내사업을 창단한다, 국내사업은 결국은 MZ세대 중심으로 후속세대의 새마을정신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교육연수, 지금 그쪽을 강화합니다. 그다음에 나머지는 우리 기관의 역량을, 경상북도의 새마을재단이 아니고 대한민국의 새마을재단이 되도록 하자. 그런 의미로 열 가지 했는데 시간 관계상 나중에 서면으로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원석 위원  예, 대표님께 기대도 크기 때문에 건승까지 부탁드리고요.
  제가 좀 전에 자료 요구도 했습니다마는 먼저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 좀 드려 보겠습니다. 이 사업을 처음에 시작한 것이 몇 년도입니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이것이 실지로는 재단 되기 전부터 시작했는데, 공식적으로 2014년이 되겠습니다.
김원석 위원  2014년?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김원석 위원  올해까지 몇 개국, 몇 개 마을을 했습니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우리가 9개국 37개 마을인데…
김원석 위원  앞에 나와 있는 그대로입니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김원석 위원  아니 그런데 다른 보고서에 보니까 20개국 90여 개 마을, 16개국 64개 마을 이렇게 숫자가…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것이 현재가 그렇고, 하다가 중단된 데가 있고 중복적으로 계산돼서 그렇습니다.
김원석 위원  아, 그래서 그런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그것이 해마다 다릅니다.
김원석 위원  그래서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시범마을 조성을 추진할 때 어떤 대상 국가라든가 마을, 이런 사업 결정을 어떤 절차를 거쳤나 몰라서… 그런데 시군에서 설명회를 하면서 또 새마을세계화사업에 참여를 유도한다든지 이런 절차를 모르겠어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전에는 시군이 많이 했었는데 22개 해서, 처음에는 다 했었는데 지금은…
김원석 위원  10개고 그렇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10개로 줄었습니다. 정권 바뀌고 분위기가 바뀌면서 그렇게 됐는데, 어떻든 간에 지금 그것을 늘려가는 작업을 해서 단체장들을 쭉쭉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도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범사업 정하는 절차는 의논을 합니다. 그래서…
김원석 위원  시군하고?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시군하고 의논합니다. 그래서 어디를 했으면 좋겠냐 물어보고 자매결연한 데가 있으면 거기부터 하고. 그다음에 또 한 군데를 놓고 너무 여러 군데가 들어가면 안 되니까 또 조정도 하고 그렇게 합니다. 저희가 분기별로도 보고하고 월별로도 이야기해 주고 그렇게 합니다.
김원석 위원  예, 왜냐하면 저도 울진에서 추진 중인 이 사업에 대해서, 저는 이 자료를 보고 알았어요. 베트남에 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고, 아마 우리 울진군민 대부분도 이것을 잘 모를 거예요. 어느 나라하고 어떤 사업을 얼마 예산을 줘서 하고 있는지, 또 현재 사업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모를 것 같아서, 그런 생각이 들고.
  얼마 전에 이것하고 연계해서 새마을운동 성과, 과제를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사업을 전파하기 위해서 국제포럼을 했는데 성과가 좋았습니까, 어떻습니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아주 성과가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김원석 위원  저도 신문을 보기는 봤습니다마는, 왜냐하면 거기서는 좋았는데 정작 시군에서는 사업성과가 어떻게 됐는지 모르고 아까 말씀대로 어떻게 추진됐는지도 모르는데 그냥 한편으로는 또 이것이 모순된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어서…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위원님 우려가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시군에 저희가 계속 논의하고요. 그런데 실제 그 사업을 추진하는 데서는 시군이 관리를 하지 않고 저희가, 현지 사무소가 관리하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그것이 일일이 모니터링하면 안 될 것입니다.
김원석 위원  예산을 지원하고…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김원석 위원  그래서 이런 것들을 홍보를 좀 해 주면 사업 예산 지원이라든가 또 지역 관할하는 사업을 할 수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에서 말씀드렸고. 또 지역 주민들도, 예를 들면 혹시나 해외연수 가면 우리 지역에서 지원했던 사업, 마을이다. 그런 것을 좀 홍보를 해 주면 좋겠다. 그래야 효과가 좀 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아까 말씀하셨습니다마는 국제사업을 많이 수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국제사업하고 국내사업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정책방향을 좀 바꾼다. 저도 그에 동의합니다, 그렇게 가는 것이 맞는 것 같고. 그래서 지역 주민들과 어떤 새마을운동 관련 협력, 유대관계를 조금 높일 필요가 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지금 현재 세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가장 모범적이고 효과가 큰 것, 그것을 한 개를 든다면 어떤 나라 마을 사업을…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제가 보기에는 인도네시아 같은 데를 쉽게 들 수 있는데, 버섯재배를 해서 그것을 상품화했어요. 그래서 실제 판매해서 소득이 증진되는 그런 것이 하나 있고요. 또 다른 하나는 스리랑카 같은 데는 그 마을이 성공적이 되니까 총리가, 지금 대통령이 와병 중이라서 총리가 사실상 통수권자입니다. 그런데 제가 지난번에 가니까 예정에 없었는데 보자 그래서 ‘이것을 해서 전국적으로 확대시키겠다.’ 그러니까 새마을운동이 마을운동이 아니고 국가운동으로 증폭되는 그런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김원석 위원  그래서 제 생각에는 그 사업을 확대시키면서 그 시범사업을 통해서 우리 대한민국, 또 우리 경북, 참여 시군의 이미지를 좀 제고해 주시고, 경북과 시군을 다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좀, 높이 가야 된다 이렇게 보고.
  그다음 질의는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구미 이전 관계 한번 질의해 보겠습니다.
  자료를 봤더니 지난 1월에 중앙회를 방문한 사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김원석 위원  이것 제가 알기로는 2015년도에 이전 논의가 한참 있었습니다. 우리 도내에서도 구미 이외에 청도·김천, 또 몇 군데, 안동에서도 유치할 의향이 있었는데 새마을 원로분들의 반대로 무산이 된 그런 사례가 있었던 것 같고.
  그래서 아시다시피 구미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가 있고 또 많은 예산을 투자한 이곳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있고, 이런 상징성이 있고 여러 가지 우수한 인프라를 갖춰 놓고 있는데, 또 중앙연수원 같은 경우에는 연간 많은 예산을 도비로 지원하는 그런 시설이더라고요.
  그래서 구미로 좀 옮겨서, 이전해서 대한민국 발전의 길을 함께 걸어온 새마을운동을 이제 시대에 부합할 새로운 제2의 국민운동으로 좀 개선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연수원 이전은 사실 혼자 힘으로는 안 됩니다, 재단 혼자 힘으로는 안 되기 때문에. 재단의 입장에서는 지금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한번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지금 말씀하신 대로 행안부 담당 과장도 만나고 새마을중앙회 전임회장도 만나고 후임회장도 만나고 또 관련된 이사, 자문위원들 제가 쭉 만나고 이랬는데 이전 이야기들을 하기는 하는데요, 의견들이 사실 다 다릅니다. 그런데 지금 이것은 제가 보기에는 통수권 레벨의 결정이 있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고요.
  그런데 한 가지, 이것은 완전히 개인 의견인데 개인 의견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원석 위원  예.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지금 제가 경북에 와 보니까 확실히 경북이 새마을 종주도인 것을 알겠어요. 굉장히 열심이고 무장돼 있고 새마을에 대한 인식이 강합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새마을연수원을 경북에 유치하는 것이 대한민국에 새마을운동이 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겠냐 하는 우려들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으로 고착될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일각에서는 무슨 이야기도 하느냐면 ‘그러면 경북에도 하나 보내고 전라도에도 하나 보내라.’라든지 그런 여러 가지 얘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얘기들을 같이 열어 놓고 한번 토론하는 것을 거쳐서 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생각이 좀 듭니다. 이것은 완전히 제 개인 의견입니다.
김원석 위원  어쨌든 어려운 일이 맞고. 얼마 전에 매일신문에도 난 것 같은데 범도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도 좋다, 이런 것이 신문에 난 것 같은데, 칼럼에 나와 있는데… 국장님, 그 부분은 고민을 좀 하셔서 좋은 방안을 도출하시면 좋겠고. 또 새마을중앙회장이 우리 대구·경북 출신인 것 아니에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렇습니다.
김원석 위원  기회는 좋으니까 한번 의논해 보면 좋을 것 같고.
  마지막에 해외사무소 운영 관련해서 지금 8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겁니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김원석 위원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은데, 직원들은 사무소를 대부분 어디다가 구했어요, 지금?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다시요, 다시…
김원석 위원  사무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해외…
김원석 위원  사무실을 어디에다 구했습니까? 그것만 물어보려고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러니까 현지에서…
김원석 위원  현지에 그 사무실을 임대해서…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임대합니다, 임대.
김원석 위원  아, 그렇다고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임대해서…
김원석 위원  예산은 그럼 지원해 주는 것이고?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그 예산이 한정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건물을 임대해서 들어갑니다.
김원석 위원  그렇습니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독립건물이 있고 그런 것은 아니고 그냥 조그마한 방으로 들어가지요.
김원석 위원  들어가면 그쪽, 보통 소장 한 분, 두 분 이렇게 됩니까, 직원하고?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한 사람이 있습니다.
김원석 위원  한 사람 가 있지요? 그래서 이분들이 어떤 전문성과 능력을 발휘해서 사업 추진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혼자서는 사실 어렵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근무실태를 어떻게 파악은, 잘 모르겠는데 그쪽의 대사관이라든가 아니면 코이카 쪽에 한인회든가 좀 연계해서 그분들의 협조도 받고, 또 자원봉사 이런 것도 좀 받아 활용도 하면서 해외사무소가 원만하게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것이 사무소장…
김원석 위원  그래서…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말씀하십시오.
김원석 위원  예, 그런 해외 사례를 공유하면서 안전에도 기여하고 그렇게 좋은 성과가 있으면 보상도 많이 해 주고, 그리고 직원들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해 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져 봅니다. 그것을 좀 고민해 보시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재단의 대부분 하는 일이 해외연수, 해외봉사단, 또 외국인 초청, 새마을연수, 그다음에 해외출장 이런 것도 많잖아요, 그렇지요? 해외를 많이 다니고 그런 업무도 많은데 그것이 기관의 특성인데 혹시나 유사시에 대응해서 안전매뉴얼 이런 것은 다 갖춰져 있는 것입니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매뉴얼이 우리가 다… 안전조치가 거기 다 들어 있습니다, 안전조치가.
김원석 위원  다 준비해 놨네요, 그렇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매뉴얼이 있습니다.
김원석 위원  안전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매뉴얼 꼭 챙겨가지고 실제 상황에 맞게끔 그런 매뉴얼을 업데이트해서 안전사고가 없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개도국은 조금 불안한 데가 있어서 저희가 안전에 굉장히 신경 씁니다.
김원석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 직원들 채용과 관련해서 지금 자료를 봤더니 2년간 직원채용이 9명이나 됐네요, 인원이. 왜 이렇게, 전체 24명 중에 9명이니까, 지금 직원들의 어떤 조직에 대한 희망이 없다든지 불안정한 조직인지, 중간에 사퇴한 이유를 잘 모르겠는데 이러면 재단운영에도 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어려움이 있습니다.
김원석 위원  특별한 사유가 있는지, 안 그러면 타 출자·출연기관과 비교해서 보수가 적다든지 후생복지가 좀 미흡하든지 이런 것이 있는데 혹시나 사유가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이 그대로 존재하고요. 그것이 많은 원인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같은 출자… 그것이 저는 이해가 사실 잘 안되는데 같은 출자·출연기관인데 월급들이 달라요. 그런데 새마을재단은 그중에 제일 밑에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다음에 아까 예를 들어서 해외사무소장 있고 그러면 열심히 일하면 인센티브도 주고 해야 되는데 그것이 경직돼서 없고. 그다음에 그것이 문재인 정부 때 나온 것인데 정규직화 바람이 불었잖아요. 그러니까 우리도 그것을 하느라고 해외사무소장은 특채해서 있는데 그것이 정규직으로 돌리면 그때 들어왔던 사람이 국내에 들어오면 생활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전반적으로 근무여건이 좋지 않다. 그런데 같이 나가서, 같은 조건에 해외에 가서 근무할 거면 코이카나 이런 데 가서 근무하지, 새마을재단에서 안 한다, 이런 것이 있어서 전반적인 환경이 썩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김원석 위원  하여튼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습니다마는 그래도 조직 구성원들의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해 보고, 우리 직원들이 열정을 갖고 일해야 합니다. 성과를 볼 수 있도록…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위원님께서 많이 도와주십시오.
김원석 위원  저도 많이, 미흡하나마 응원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김원석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에는 이칠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칠구 위원  이칠구 위원입니다, 이칠규가 아니고. 존경하는 위원장님, 이백칠십구입니다.
    (웃음소리)
  정말 늦은 시간입니다, 그렇지요? 저희들은 행정사무감사 기간에만 이렇게 고생을 합니다마는 여러분들은 제 발로 매일 이렇게, 분야에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서 열심히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우리 대표이사님을, 제가 지금 프로필을 보고 나니까 새마을운동, 저희들도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시작을 했거든요, 새마을운동을? 그러면 우리 대표이사님은 초등학교 한 1학년 정도 되었겠네, 그렇지요? 새마을운동 시작할 때, ’70년도.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저는 새마을과에 있었습니다, 공무원. 제가 충청북도에서…
이칠구 위원  ’70년도에?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제가 ’79년에 했거든요. 그러니까 ’80년도, ’80년도. 그러니까 새마을과가 있었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있었는데 ’70년도에 시작을 했잖아요, 새마을운동을, 그렇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렇지요.
이칠구 위원  제가 사실은 이렇게 보면서, 우리는 사실은 새마을운동을 직접 체험했던, 또 보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새마을운동의 역사성이라든가 또 위대성,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는 그런 세대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오늘 행감 준비를 하면서 우리 새마을운동이 사실은 당시에는 잘살아 보자는 그런 기치 아래 시작을 하고, 사회해방운동으로 이렇게 시작했는데, 그 이후에 현재 보면 여러 가지 변천과정이 있었습니다. 특히 2009년부터 우리가 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시작해서 기반 조성을 농촌에다 전파를 했고 그다음에 2013년도에는 유네스코에 세계기록물로 등재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2019년도 이후부터 시작해서 본격적으로 세계화가 시작이 되었고, 지금은 어떻게 보면 우리 경상북도가 국가에서 해야 될 어떤 역할, 기능들을 대행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맞습니다.
이칠구 위원  동의하십니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래서 어떻게 보면 조금 전에 답변하는 과정에서도 대표이사님께서 “인류공영에 이바지한다는 차원에서 임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정말 앞으로 우리 새마을재단에서 많은 역사의 흔적들을 남기겠다, 이런 기대를 해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 지금 현재 많은 사업도 시작하고 있고 또 정비하고 있고, 또 2022년도에 ’23년도의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 간단하게, 가장 중점적으로 세계화 사업에 치중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 대표이사님께서 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태림 위원장, 박선하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이칠구 위원님께서 개도국에 대한 애정으로 말씀하신 것에 제가 공감이 됩니다. 저도 사실 그런 생각이 강하거든요. 못사는 나라들을 좀 잘살게 하는 것이 어떠냐. 그런데 제가 요즘 사실 굉장히 마음이 많이 가는 것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요, 너무 우리 때보다 더 못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나라들을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계획인데, 아직 우리 사업계획에는 잡혀 있지 않습니다. 잡혀 있지 않고 중앙정부에서도 돕겠다고 얘기를 하는데 그 절차가 2년이 걸립니다.
  그러니까 저는 그것이 급해서 갔다 오기는 갔다 왔거든요. 그래서 초청연수도 하고 시작하는데, 그것이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면 이것이 커뮤니티 무브먼트가 아니고 내셔널 무브먼트로 되는 좋은 케이스가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좀 하고 싶은데 지금 여러 가지 여건이 안 됩니다. 총리실, 행안부, 외교부 지금 다양하게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위원님들께서 좀…
  제가 우리 자문위원들하고 주변에 학회 가면 얘기하는 것이 “경상북도가 새마을재단에 300억이라는 것을 출연하고 1년에 100억 이상씩 돈 내서 하는 것은 이것은, 인류공영을 위한 사업에 자치단체가 이런 일을 하는 것은 경이적인 일이다.” 제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경이적인 일이에요. 그런데 제가 그런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같은 데에 잘 하면 진짜로 경이적인 일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 재단의 힘으로는 지금 그것을 할 상황이 아니라서 저희가 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대표이사님.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이칠구 위원  새마을운동 발원지, 발상지가 경북에 있습니다. 청도와 포항입니다. 알고 계시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이칠구 위원  또 여러 지역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역사적으로 보면, 역사적인 근거들을 두고 보면 포항과… 발상의, 발원지라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약간 다툼이 있었습니다마는 실질적으로 경북이 새마을운동의 본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새마을운동은 지금은 단순한 새마을운동이 아니고 국위선양이라든가 또 경제적으로 여러 분야에 대한 어떤 국가이익을 환산을 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향후에 펼쳐질 이 부분에 대해서.
  그래서 우리 경북의 새마을재단은 정말 역사적으로 여러 가지, 임직원들이 다 역사적인 소명의식을 갖고 임해야 된다. 그리고 또 저 마찬가지, 의회도 그렇고, 경상북도의회도 마찬가지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관심과 또 예산, 이 부분을 투입을 시켜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금 관련해서 하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24쪽이지요? 기금관리 현황인데요, 24쪽하고 21쪽하고 끝까지 번갈아가면서 보면 됩니다. 여기에 보면 기금출연 현황은 경상북도 23개 시군하고 포스코, 대구은행, 농협은행, 그리고 박중광 전 이사장, 그다음에 순세계잉여금이라고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2014년도, 2016년도, ’17년도, ’18년도. 여기에는 순세계잉여금이 도출돼 있는데 ’19년도, ’20년도 부분은 2020년도의 기금출연 현황에도 안 나오거든요. 없다는 이야기겠지요?
  자, 이 부분은 대표이사님이 아니시더라도 담당 직원이 답변해 주세요, 위원장님.
○위원장대리 박선하  예, 말씀하시지요.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경영총괄부장 구병관입니다.
이칠구 위원  잘 안 들립니다. 마이크 들고 하세요.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속기에 기록이 되니까 마이크를 잡고 하세요.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질의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재단에서는 순세계잉여금을 기금으로 계속 이렇게 적립을 해 오고 있다가 2019년도 그때 행정사무감사를 할 때에 위원님께서 잉여금을 기금으로 넣는 것은 맞지 않다, 그런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 이후부터 잉여금을 기금에 넣지 않았습니다.
박영서 위원  잠깐만요, 내가 위원장 할 때…
이칠구 위원  잠깐만요, 박영서 위원님, 본 위원이 질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나중에 질의하세요.
박영서 위원  틀린 이야기를 하니까.
이칠구 위원  말씀 계속하세요.
  계속하세요, 이야기하세요. 답변 계속하라고.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그래서 그 이후에는 순세계잉여금을 별도로 기금에 넣지 않고 그렇게 했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러면 순세계잉여금, 그 후에 발생된 부분은 어떻게 조치를 했습니까?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그 이후에는 재단에서 목적사업비나 또는 운영비에…
이칠구 위원  사업비로 사용했다는 이야기…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럼 됐습니다. 사업비로 사용했다?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래서 계속 기금에 출연은 하지 않았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만기도래 회수액 이자수입을 보면 사실 천차만별이거든요. 이 부분이 어떻게 해서 이렇게, 좀 이해가 안 돼서 그러니까, 제가 여기 부기 부분에 조금 전문성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만기도래 회수액 이자수입은…
이칠구 위원  ’22년도하고 그다음에 ’21년도 이것이 도래하는, 회수 금리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이야기입니까?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그렇습니다. 여기 예를 들면 27쪽에 보시면 정기예금과 그다음에 채권, 증권, 이렇게 각종 상품들이 다르게 돼 있습니다. 기간도 다르고 상품금액도 다르기 때문에 매년 이자수입은 다르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칠구 위원  다른데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그랬어요. ’21년도에는 2억 5000인가요? 2억 5000, 그다음에 ’22년도는 6억 4000이고. 맞습니까?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이렇게 많이 차이가 나서…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를 들면 채권 같은 경우에는 만기 시에 이자를 다 지급해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것도 똑같은 이유에서 차이가 난다는 이야기지요?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이칠구 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기금 관리 현황에 대해서도 물으면 되겠습니까?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괜찮습니다.
이칠구 위원  대표이사님보다 나을 것 같은데, 왜냐하면 대표이사님은 큰 틀에서 가셔야 되기 때문에.
  기금관리 현황을 보면 대구은행하고 농협, 그다음에 NH투자증권하고 삼성증권, 기타 이렇게 되어 있는데 기금관리는 첫째 보장이 돼야 될 것이 안전성 부분입니다, 그렇지요?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다음은 뭡니까?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안전성과, 저희들 또 기여도를 감안합니다.
이칠구 위원  무슨 기여도를 이야기하는 것입니까?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재단이 기금을 만들 때에 출연한 농협이라든지 대구은행 같은 경우에는 출연을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감안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또 수익금도 감안하고 있습니다.
이칠구 위원  본 위원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를 할 수가 없고요. 기금을 출연하는 성격하고, 그다음 우리가 기금관리 현황은 달라야 됩니다. 만약에 대구은행에서 이렇게 기금을 출연했다고 해서 거기에서 우리가 이율에 관계없이 비중을 많이 둔다는 것은, 그것은 안 맞는 거예요.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이칠구 위원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그렇게 적용하는 것은 정말 그 기관이 문제가 있는 거지요. 기금관리는 우선적으로 안전성 그다음에는 이율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관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 부분은 냉철하게 하세요. 향후에 기금관리 현황에 대해서 만약에 금융기관이나 아니면 관계기관에 계약 체결하기 전에 의회에 한번 정도는 보고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아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알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러면 의회, 또 우리가 같이 지혜를 모으는 게 좋거든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제가 알기로는 출연 그거는 아마 초기에 일회성이었던 것 같고 지금은 말씀하신 안전성, 이율만 따져서 합니다.
이칠구 위원  저는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는 안전성과 이율 그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추어서 진행하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 이제 앉아도 됩니다.
  대표이사님.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이칠구 위원  지금 사실은 제로금리 시대부터 시작해서 다년간 금리가 아주 낮았잖아요. 소위 말하면 낮게, 표현을 이렇게 하겠습니다만 지금 아마 내년 정도 되면 엄청나게 금리가 늘어난다고 보거든요. 그렇잖아요, 그렇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이칠구 위원  그러면 현재 계획하고 있는 사업계획하고 한번 정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 그렇잖아요, 그렇지요? 이윤이 엄청나게 더 발생할 것입니다, 300억 정도 되니까. 그러면 거기에서 발생하는 이윤의 범위를 가지고 사업을 더 활성화시켜 나가야 되죠. 그 계획은 있으십니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이게 아까 보고한 대로 예치금별로 금액도 다르고 만기가 달라서 만기가 도래하는 대로 새로운 이율을 적용해서 금액을 늘려갈 생각입니다.
이칠구 위원  예, 금액을 늘려가는데, 우리가 이 재단에서 수익사업을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이칠구 위원  그러니까 이자가, 이윤이 많이 발생하니까 그만큼 금액이 불어나잖아요. 그걸 기금에 충당한다기보다는 그걸 사업비에 충당한다면 더 많은 사업을 할 수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그런데 지금… 맞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늘어나면 그런데 지금 평균, 올해 할 때는 4% 정도 되거든요. 저희가 정기예금하고 채권하고 섞어서 하는데 이게 앞으로 더 늘어나겠지요. 그런데 지금에서 맥시멈으로 해도 운영비의 5분의 1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 규모가. 그러니까 실제로 우리가, 경상북도가 해외사업에 상당히 역량을 뒀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이자수익을 가지고 많은 부분을 충당할 정도는 아마 안 되지 않나. 그런데 이자가 늘어나는 만큼 위원님 말씀대로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어쨌든 간에 기금 관리하는 과정에서도 이율이 높은 상품을 우리가 재편성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알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9명인가 그랬죠? 인사 부분에 대해서. 그 부분은 어떻게 해서 발생했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간에 우리 임직원들이, 이 재단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의 복지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가능하면 재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현실적으로, 현실성 있게 편성하시고.
  또 한 가지는 이분들이 하고 있는, 현재 자기가 임하고 있는 이 업무 자체가 어떻게 중요하고, 이런 자긍심을 고취시켜야 됩니다. 거기에다가 아까 얘기했다시피 소명의식을 갖도록 이렇게 교육을 통하든가 계도를 통해서 전체 직원들이, 임직원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임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런 조치가 취해지면 저희에게 굉장히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의 소명의식, 직무의식 강화를 위해서 지금도 교육도 하고 합니다만 더 강화되도록 매진하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대표이사님, 또 한 가지는 지금 사실은 우리가 국가에서, 국가기관에서 해야 될 사업들을 우리 경북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관련해서 중앙정부로부터의 많은 관심을 끌어내야 하고, 거기에는 경북도와 우리 의회 그리고 재단에서 똑같이 지혜를 모아야 됩니다. 관련해서 중앙부처에 계속 노크를 하고, 의지를 갖고 우리 세계화 사업에 대해서 같이 동참할 수 있는 그런 동기부여를 해 주는 것이 맞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그다음에 우리가 이런 사업을 한다 하더라도 이 사업들이 그냥 우리 경상북도에만 이렇게 되는 게 아니고 홍보를 해야 됩니다. 이 사업의 우수성이라든가 위대성이라든가 역사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우리나라 전국에 확산시켜 나가고 홍보를 해 나가고 나아가서는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새마을운동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보일 수 있도록 그런 장기적인 안목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선하 부위원장, 최태림 위원장과 사회교대)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적절하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안 그래도 그런 필요성 때문에 새마을연구소를 만들어 달라고 지금 요청 중에 있고요. 그게 되면 공모사업도 더 열심히 하고 그다음에 평가도 좀 잘해서 그 연구결과에 의해서 홍보도 좀 하고 그럴 생각으로 지금 있습니다. 지금은…
이칠구 위원  새마을연수원은 중앙정부, 그런 부분들을 중앙정부에다 노크해야 되는 겁니다. 그렇잖아요, 그렇지요? 새마을연수원 부지, 새마을연수원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많은 예산이 수반되니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아, 제가 말씀드린 건 연구소입니다.
이칠구 위원  아, 연구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소규모 전문연구소. 새마을연구소가 없거든요.
이칠구 위원  전문연구소. 아, 그렇지요. 전문연구소 같은 데도 마찬가지죠. 그걸 유치하기 위해서는 마찬가지로 중앙정부의 움직임이 필요한 것 아닙니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저희가 공모사업을 계속 서치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공모해서, 지금도 이미 10여 억 정도를 공모사업을 통해서 유치하고 있습니다.
이칠구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간에 우리가 하고 있는 이런 사업들을 우리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그런 언론매체를 통한다든지 아니면 여러 가지 행정적인 어떤 제도를 통해서라도 많은 홍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알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이칠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황명강 위원님?
박영서 위원  제가 먼저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박영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서 위원  조금 전에 존경하는 이칠구 위원님이 질의했을 때 답변을 하셨는데 잠깐만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책임지시렵니까, 2019년도에 이야기한 것? 내가 그때 위원장을 했습니다. 제가 똑똑히 알고 있는데 그 말을 했다고요, 우리 위원들이? 이자를 사업비에 쓰라고?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이자를 아까 기금에 적립하는 것이 맞지 않다.
박영서 위원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지금 어떻게 들은 거야 그때 이야기를? 잘 들어봐요.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죄송합니다. 이자가 아니라 순세계잉여금이라 그랬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래, 잉여금을 어떻게 하라 했냐 하면 “새로 적립을 해라.” 그렇게 얘기했는데 무슨 소리를 하고 있어, 지금? 왜 틀리게 이야기를 해? 그리고 어떻게 했느냐 하면, 내가 똑똑히 기억을 하고 있어요. 기금, 2019년도에 내가 뭐라 그랬어요? 이 기금 운용을? 기억 안 납니까?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경북개발채권 위주로 이렇게 하라고…
박영서 위원  아니, 기억 안 납니까, 납니까?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그 부분은…
박영서 위원  잘 들어봐요. 제가 뭐라 그랬냐 하면 기금 300억 될 때까지 한 날짜로 맞추라 했어, 1년 단위로 하고, 채권은 사지 말고. 기억 안 납니까? 그리고 이 기금을 할 때 농협이 30억을 주기로 약속을 했어요. 아십니까?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처음 시작할 때 30억을 줘서, 약속 이행을 안 했다 그 얘기도 했고. 총액을 1년 단위로 해서 날짜를 맞추라, 전체 금액을. 바꾸지 말고. 그런데 지금 보니까 5년짜리 채권을 사고, 틀림없이 내가 얘기했어요, 한 날짜로 맞추라고. 그리고 금액을 균등하게 하고, 증권회사 하지 말고 대구은행·농협 두 군데 나눠서 150억, 150억 해주라 했어요. 그리고 한 날짜로 맞추라 했어, 1년 단위로. 그런 기억 안 납니까? 속기록 여기 보여줄까요, 속기록에? 뭐라고 그랬냐 하면 이게 날짜가 다 다르니까 잔액증명서를 발급해 오라고 하니까 아직까지도 안 해 왔어. 그때 내가 잔액증명서를 발급받고 행감 끝나면 가져오라. 아직까지도 가져온 적도 없고, 이 기금 운용은 300억을 만들 때까지 이자도 같이 기금을 만들자, 기금을.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박영서 위원  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도에서 자꾸 받기가 어려우니까. 그리고 되도록이면 1년 단위로 해서 마무리를 하자. 그리고 한 날짜에 다 하자, 한 날짜로. 이 채권을 하지 말라 그랬어요, 내가. 기억 안 납니까?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그때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박영서 위원  잘 들어봐요. 제가 하는 얘기는, 나는 기억을 다 해요. 3년 동안 기회를 주겠다, 다 날짜를 맞춰라.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박영서 위원  맞추고 1년 단위로 정기예금을 넣자. 제가 반드시 그 이야기도 했고, 5년짜리는 하지 마라. 1년 단위로 해라.
  이 이야기를 왜 그러느냐 하면 그때 제보를 받은 게 있었어요. 당신네들이 로비를 받고 증권회사에서 했다고. 이야기를 차마 안 하려고 하다가 내가 지금 하는 거야. 자꾸 엉터리 이야기를 하니까. 그때 당시에 1년 단위로 끊어 가지고 한 날짜에 맞추라 했어, 내가.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저기 위원님, 죄송하지만 그게 예를 들어서 기금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말씀하시는 것은 수용해야 되겠지만 로비를 받아서 하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박영서 위원  아니, 그때 당시에 그런 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그 이야기를 했어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건 기금 위원들이 모여서, 제가 본 한은 저희가 주도하지 않고 위원들이 얘기한 것을, 거기에서 합의한 것을 저희가, 그리고 도에서도 공무원이 와서 보거든요.
박영서 위원  아니, 참 답답한 이야기를 하니까 내가 얘기해 준 거예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그건 기록을…
박영서 위원  1년 단위로 하고 모아라, 돈을. 자꾸 이거… 너무 많다, 단위가. 한 개 단위로 해라.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그건 이제…
박영서 위원  무슨 말이냐 하면 대구은행에 할 것 같으면 한 날짜로 맞춰라, 전체를. 금액을 100억이면 100억 한 날짜로 맞추고 예를 들어서 3개월이면 3개월 물을 딱딱 맞춰서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하면 100억을 맞춰라. 농협도 60억은 66억을 맞춰라, 이런 식으로 딱딱딱 해서 순차적으로 3년간 하면 맞추겠더라고, 그때. 순차적으로 맞춰라. 왜냐하면 통장이 많고 이러면 감사하기도 어렵고 한눈에 볼 수가 없다. 그 이야기도 내가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 보니까 역시 똑같아, 3년 전이나 이게 쫙 갈라놓은 게. 그때 당시에 뭐라 했냐 하면 예를 들어서 농협, 한 개의 통장이 1월 1일부터 12월 31일이면 그다음 통장은 단위가 적더라도 한 개로 맞추고, 또 맞추고 맞추다 맞춰서 한 개의 통장으로 만들어 달라, 100억이면 분리하지 말고. 그 이야기도 했습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건 제가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왜 만료일이 다르냐 하면 잘 아시다시피…
박영서 위원  아니요, 제가 묻는 말에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박영서 위원  3년의 기회를 드릴 테니까, 단위가 다 다르더라고. 그래서 100억이면 100억짜리 통장을 만들자, 한 개의 통장으로.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래서 안 그래도 저도 가급적이면 줄이고, 통장 수도 줄이고 맞추자 했는데…
박영서 위원  그렇지요. 한 개의 통장으로 만들어 달라.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이게 이미 기간이 있는 게 있고요.
박영서 위원  아니요, 그때 당시에 3년이라는 기간이면 다 만들 수 있더라고.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지금 줄여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아니요, 그때 당시… 똑같아요, 지금이나 그때나.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박영서 위원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 한 개의 통장에, 100억짜리 통장을 할 수 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그것 제가 확인해서 위원님 말씀의 취지대로 맞추도록 노력하겠고요. 그다음에 한 가지 제가 약간 의문이 드는 것은 “채권은 하지 말라.”
박영서 위원  아니요, 그런 채권을 하는 게 아니고, 하면 한 개 단위로 해서, 이자가 다 다르니까, 하나로 만들자 통장 전체를.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래서 그건 이해됐습니다. 그건 이해됐고, 채권을 하면 안 된다.
박영서 위원  아니요, 그런 말을 한 게 아니고 회사채를 하지 마라. B등급, BB마이너스 쪽으로 하지 마라, 회사채를. 그때는 회사채를 했어요, 또. 무슨 말이냐 하면 회사채를 할 때 삼성증권에 회사채를 했어, 또. 회사채를 할 때 등급이 AAA를 하지, BBB마이너스 이하를 하지 마라.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거 안 하죠.
박영서 위원  그 이야기도 했습니다, 제가.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지금 말씀하신 것 그렇게 잘 검토하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니까 그 이야기를 또 왜 했느냐 하면 자꾸 회사채를 사더라고. 그래서 회사채를 AAA플러스가 있으니까 그 회사채만 사고 BBB마이너스 이하는 사지 마라 그 이야기도 했습니다, 제가.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알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래서 되도록이면 통장도 다 모아라. 그런데 지금까지 와 보니까, 3년을, 제가 2019년에 왔다가 지금 오니까 똑같이 기금 통장이 잔뜩 있는 거예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하여튼 제가 유념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기간을 한번 계산해 보겠습니다. 저도 줄이는 게 좋아요. 그런데, 하여튼 지금 몇 년씩 되어 있는 게 있으니까, 예.
박영서 위원  한눈에 볼 수 있게, 통장 하나면 100억을 다 넣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그때 그 당시에 3년 후에 맞춰 달라. 3년을, 그러면 되면 된다 하더라고. 그래서 “그러면 3년 후에, 내가 다음에 행감을 오면 한번 보자.” 그 이야기도 했습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저희가 유념해서 기금관리위원들하고 다시 검토하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자꾸 그 이자를 사업비에 쓰니 그런 이야기는 한 적도 없어요, 2019년도에.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죄송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자, 우리 박영서 위원님 말씀하는 게 대표이사님, 아까 담당자하고 로비를 받은 그 이야기가 아니고 그 당시에 얘기가 그렇게 나왔다는 얘기입니다. 유념해 주시고요, 이해를 해 주시고.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알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때 당시에 자꾸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우리가 이야기하는 거예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알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제가 물어볼 게 있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아직 한마디도 안 한 사람이 있는데…
이칠구 위원  이 건과 관련해서…
○위원장 최태림  알겠습니다. 이칠구 위원님 보충 질의해 주십시오.
이칠구 위원  구병관 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잠깐 일어나 보세요.
  구병관, 방금 답변했던 경영총괄부장님. 경영총괄부장님이시죠?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잘 못 들었습니다.
이칠구 위원  됐습니다.
  여기는 행정사무감사장입니다. 그렇지요?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이칠구 위원  본 위원이 순세계잉여금에 대한 어떤, 2019년도부터 시작해서 이게 전혀 나타나지 않으니까 왜 그러냐고 본 위원이 질의를 했습니다.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이칠구 위원  질의를 했는데 답변이 조금 전에, 의회에서 행정사무감사장에서 그렇게 지시를 했기 때문이라고 답변을 했어요.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이칠구 위원  제가 방금 존경하는 박영서 위원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그런 부분이 아닌데, 이 부분은 분명히 바로잡아야 됩니다.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을 답변한다는 건 위증이거든요. 있을 수 없는 거예요. 본 위원이 궁금해서 질의하고, 저희들이 이 책자를 보고 의아했던 부분들을 답변을 그렇게 함으로 해서 제가 그런 부분이 해소되지 않거든요, 궁금했던 부분들이. 자, 그렇다 그러면 이건 아주 잘못된 거죠. 그렇지 않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장님, 꼭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최태림  알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자, 우리…
박영서 위원  계속 질의하겠습니다, 이제.
○위원장 최태림  보충 질의입니까?
박영서 위원  아니, 난 질의 하나도 안 했어요.
○위원장 최태림  알겠습니다. 보충 질의하십시오.
박영서 위원  제가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흥분한 이유가, 아닌 것은 아니다 얘기를 했는데, 앉으십시오.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박영서 위원  이승종 대표이사님.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박영서 위원  제가 3년 후에 다시 한번 와 보겠습니다. 내년에도 역시 오지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아니, 그런데 질의하시기 전에, 사실 제가 그때부터 근무했으면 이걸 자세하게 알 텐데, 지금 쭉 우리 직원이 위증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기억력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어도 의도적으로 위증한 것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해서 그건 일단 그렇게 양해 좀 해 주시고, 이게 기록이 되기 때문에 제가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추후에 정기예금이 만기되면 약 몇 년 내에 다 합칠 수가 있어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그렇지요.
박영서 위원  무슨 말이냐 하면 1년짜리, 2년짜리는 안 넣어도 되니까 단기간에 넣을 수도 있어요. 이걸 해서 농협 통장을 하나, 대구은행 통장도 하나, 틀림없이 제가 이야기했습니다, 이제. 대구은행 통장도 하나, 농협 통장도 하나, 다른 것도 거의 하나씩으로 해서 모아줄 수 있으면, 되도록이면 모아, 은행권은 모아주시고 투자증권이나 이건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겠지만 되도록이면 5년짜리는 하지 마십시오.
  왜 그러느냐 하면, 잠깐만 들어보십시오. 기금이라는 것은, 기금 모으는 이유가 뭡니까, 300억을? 우리 새마을재단이?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자립 운영에 도움이 되려고 하는 거지요.
박영서 위원  그렇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박영서 위원  추후에 300억을 모을 때, 저도 그때 어떻게 들었냐 하면 300억을 모으면 그 돈의 이자를 가지고 우리 새마을세계화재단을 운영을 한번 해 보겠다 해서 300억을 모으는 거였습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런 거지요, 예.
박영서 위원  그러나 이 300억을 모았다 해서 1년에 100억씩 들어가면 3년이면 끝나요. 맞지 않습니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박영서 위원  제가 왜 그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그때 당시에, 제가 쭉 봤어요, 옛날 것을. 보니까 그때 당시에 300억만 모아주면 자립할 수 있다, 자체 운영을 할 수 있다. 제가 전전 사장한테도 물어봤다고. “300억을 모아주면 자립할 수 있나?” 이러니까 안 된답니다, 그때 가서. 왜? 매년 100억씩 쓰면 3년이면 끝나요, 새마을세계화재단이, 도에서 지원 안 해 주면.
  그래서 내가, 이 이야기는 뭐냐 하면 기금을 모으는 이유가 뭐냐 하면, 계속 물어보거든요, 오면. 그래, 모으는 이유가 뭡니까, 300억을?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러니까 완전 자립은 안 되지요. 자립에 도움이 되려고 하는 거죠.
박영서 위원  그래, 300억씩 모아서, 매년 우리가 100억을 또 줘요. 맞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박영서 위원  그러면 추후에 300억에, 100억 더 안 줘도 되겠네요, 이자를 가지고 쓰면?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러니까 제가 안 그래도 질의를 드리려고 그랬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게 맞는데 이걸 좀 유하게 말씀해 주셔야 돼요. 뭐냐 하면 대구은행, 농협은행만으로 지적해서 해버리면 그러면 나중에…
박영서 위원  아니요, 저는 국민은행에 해도 괜찮습니다. 이자 많이 주는 데.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그러니까요. 그런 거지요? 그것 하나하고…
박영서 위원  아니, 무슨 말이냐 하면 저는 1년 단위로 하라 했어요, 그 당시에.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그런데 또 질문이, 1년 단위가 이율이 더 싼 거 아시죠?
박영서 위원  13개월이 가장 비쌉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박영서 위원  13개월이.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러니까 그건 채권 등급에 따라 다르겠지요.
박영서 위원  아닙니다. 은행 이자는 13개월이 가장 비싸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렇습니까?
박영서 위원  저도 사업을 한 40년 했습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사업을 하시니까 아시지요, 예.
박영서 위원  가장 비싼 게 법인 이자는 13개월입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확인해 보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예, 13개월이 가장 비싸게 줘요, 이자를. 24개월이나 13개월이나 똑같아요, 만기가.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러면 좀 도움이 되지요.
박영서 위원  그러니까 되도록이면 그렇게 해 주시면 되고.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박영서 위원  그러면 이 기금을 모으는 이유가 뭡니까? 그러면 추후에 경상북도에서 이자만큼 계속 삭감해서 줘도 되는지, 사업에?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지금은 그러면 어렵죠.
박영서 위원  어렵죠?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박영서 위원  그러면 300억을 계속 주장하는 이유가 뭐냐 이거죠, 300억을. 모든 사장님이 300억을 계속 주장했어요. 내가 여기 9년째 왔는데 모든 사장님이 300억만 주장해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완전 자립하려 그러면 더 있어야 되겠지요.
박영서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런데 왜 그때 사장님들은 300억을 왜 주장한 겁니까? 주장한 이유가 뭡니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300억 정도가 할 만해서 그랬겠죠, 할 만한 금액이라고 생각해서.
박영서 위원  그러니까 300억을 모아주면, 이제 다 모아가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박영서 위원  300억을 모으면 뭘 하겠다는 뜻이에요, 그걸 가지고? 나는 300억이 없어도 된다 그랬어.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렇지요.
박영서 위원  매년 1년에 100억씩 우리가 운영비하고 다 주지 않습니까, 사업비를? 100억씩. 그렇지요? 300억의 이자로 뭘 합니까, 그러면?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런데 잘 아시겠지만 예산이 경제 상황에 따라서 유동성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어떤 때는 예산이 타이트하고 어떤 때는 여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300억이든 몇 백억이든 기금이 있으면 거기에서 나오는 이자가 완충 장치를 하거든요. 그래서 정부의 여러 가지…
박영서 위원  제가 9년 동안 봤는데 그것하고 상관 아예 없더라고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건 이제 경상북도가 예산을 새마을운동에 많이 쏟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최근에 어려우니까…
박영서 위원  잘 들어보십시오.
  제가 그 이야기를 왜 했느냐 하면요. 내가 옛날에 김관용 지사한테 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돈을 빌리지 말고 각 단체에 있는 기금을 다 가져와서 쓰자. 매년 예산을 주는데, 여기에만 기금이 있는 게 아니고 다른 기관에도 기금이 다 있습니다. 있는데 계속 기금만 쌓아가는 거예요. 그런데 경상북도에서는 사업을 하면 돈을 다 빌려요, 은행에서. “왜 기금을 가만히 놔두냐?” 이랬어요, 제가. 그 이야기도 했습니다. 틀린 이야기는 아니거든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이해됩니다.
박영서 위원  무슨 말이냐 하면 대출 이자를 많이 내와서 쓰고, 기금 이자는 싸요, 정기예금 이자는. 그런데 우리 산하기관 전부 다 기금을 다 만들어요. 여기 새마을재단만 만드는 게 아니고 다 만드는데, 제가 매년 와서 물어봐요. 왜 기금을 300억을 목표로 하느냐 그러니까 사장님들은 300억만 만들면 된대, 무조건.
  그리고 처음에, 속기록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농협에서 30억을 주기로 했어요. 그리고 10억만 주고 땡 했네요. 20억은 안 줬어요, 지금까지. 제가 처음 도의원이 되어서, 30억을 주기로 약속했는데, 저는 전임 도의원이 나한테 그 얘기를 하니까, 30억을 주기로 했는데 10억만 주고 자기네들이 땡 한 거예요, 새마을세계화재단. 원래 30억이었습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박영서 위원  그러고 나서 기금을 300억이 다 되어 가는데, 제가 지금 물어보는 거예요, 사장님한테도. 300억을 모아서 뭘 할 거냐? 그렇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하여간 그 기금액은 목표액으로 도에서 정한 것이고, 그걸 제가 300억을 달라 그런 것은 아니니까, 운영을 잘하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렇지요. 아니, 그 300억으로 뭘 할 거냐?
  자, 제가 영수증을 하나 복사해 오라 했는데 아직도 안 해 왔어, 해외에서 쓴 영수증. 예를 들어서…
    (피감사기관 직원이 영수증 전달)
  아니요, 제가 왜 이 이야기를 했느냐 하면 3년 전에 모 대학교에서 매년 새마을 사업을 하는데 “영수증을 좀 가져오라.” 이러니까 한 달 걸렸습니다, 한 달. 무슨 말이냐 하면 새마을 사업을 하는데 영수증 취합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해외에 나가서 돈 쓴 내용 영수증 만들기가.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예, 그래서 그것을 어떻게 융통성 있게 하는지. 아무도 지금까지 답변을 안 하더라고. 전임 사장님한테도 내가, 해외에 나가서 예를 들어서…
    (피감사기관 직원이 영수증 전달)
  아니, 일단 들어봐요. 해외에 나가서 영수증 발급이 안 되는 데 쓸 수가 있어요, 돈을. 그렇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지금은 영수증을 다 받습니다.
박영서 위원  아니, 예를 들어서 나가서 사용해가지고 영수증을 발급을 안 해 주는 것은 규칙을 만들자 했어, 내가. 그 이야기도 했어, 사장님한테. 어느 정도까지의 비용은… (영수증을 보며) 이런 영수증은 나도 봐. 아니, 내가 무슨 말이냐 하면 어느 정도 규칙을 만들자 했어요, 전임 사장님한테도. 영수증 없이 쓸 수 있는 비용을 만들어 주어라.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요. 회계관리규칙에 의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해진 대로 해야 됩니다.
박영서 위원  아니, 일단은 새마을재단의 이사회를 한번 열어서 그것을 도로 한번 해 주면 내가 도에 가서 한번 물어본다 그랬어요. 왜? 나가서 쓸 수 있는 돈이 한정되어 있는데 영수증 발급도 안 될 수가 있어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 견지에서, 지금 말씀하신 그런 문제점을 적어서 드릴 테니까 의원 제안으로 해 주십시오. 그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거든요.
박영서 위원  예, 하여튼 알겠습니다.
  알고, 우리 사장님은, 모르겠습니다. 저는 새마을 ‘세계’ 자를 빼라고 했어요, 2019년도에. 왜 빼라 그랬느냐 하면 아직까지도 대한민국에 새마을 사업을 하는 데가 경상북도밖에 없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전라도에 가져가고, 전라도는 없습니다, 새마을. 아십니까? 저희들 대한민국에 새마을이라는 말을 쓰는 데가 유일합니다, 경상북도가. 아십니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제가 알기로는 다른 데도 합니다.
박영서 위원  안 합니다. 새마을과가 있는 데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전남도청에 가도 새마을과가 있거든요.
박영서 위원  아닙니다. 전남도지사가 얼마 전에 왔다 갔어요, 경북에.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하여튼 확인하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와 가지고 자기네들은 새마을을 안 쓴다 하더라고요. 자기가 우리 도지사님, 전남지사님, 상생 협약을 했어요, 도에서. 그때 경상북도는 ‘새마을’, 전라남도는 뭐 ‘두레?’ 무슨 다른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새마을이라고 못해서 미안하다 그러더라고요. 지금 유일하게 새마을 사업을 하는 데는 우리 경북밖에 없어요, 새마을과가 있는 데는. 아무쪼록 우리 새마을재단이, 정말 경북이라도 새마을 사업이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우리 박영서 위원님 고생했고요.
  자, 황명강 위원님 마지막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예, 늦은 시간까지 수고 많으십니다.
  경주 출신 황명강 위원입니다.
  이병월 처장님 오랜만입니다. 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 위원은 현재까지 앞에서 우리 선배·동료 위원님들께서 얼마나 우리 새마을재단을 아끼고 또 잘되기를 바라는지 그것을 앉아서 함께 들으면서, 지금 모든 내용들이 새마을재단을 더 앞으로 나아가게 하기 위한 내용들이니까 그걸 잘 또 숙지하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황명강 위원  그다음에 저는 새마을 사업의 홍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이승종 대표이사님, 선배·동료 위원님들께서 지금까지 말씀하셨듯이 우리 새마을 사업의 홍보가, 물론 여기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한다고 하지만 계속 밀리고 있고 뒤처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홍보 부분에서 홍보인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그게 참 궁금합니다. 한번 말씀해 보시죠.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저희가 굉장히 작은 기관입니다. 해외사무소장 8명…
황명강 위원  그리고 홍보에 대한 자랑도 한번 해 봐 주시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홍보가 잘 안 된다 하셔서… (웃음) 직원이 17명입니다, 전체 합해서 간부 포함해서. 굉장히 작은 기관이고 그러니까 홍보 전문인력을 두기가 어려운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평가홍보 쪽에서 같이 하고 있는데, 지금 그래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언론지상에 굉장히 보도가 많이 됩니다. 보도가 많이 되고 그다음… 그래서 그 정도 하고.
  그런데 지금 말씀하시는 대로 모자란 것이 많은데 저희가 새롭게 확장하기 위해서 애를 쓰는 것이 하나는, 저는 경상북도에만 홍보하면 안 된다고 생각돼요.
황명강 위원  당연하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전국적으로, 그래서 국제학술행사, 그다음에 우리 글로벌포럼을 서울에서 한 것도 그런 이유고요. 그다음에…
황명강 위원  잠깐만요, 그런데 본 위원이 체크해 봤는데, 여기 행감장에 오기 전에 어제 새마을재단의 카테고리를 가지고 포털에서 검색을 했어요. 하니까 벌써 그 이전의, 서울에서 학술대회라든가, 아니면 10주년 창립기념이라든가 그것 2건이 걸렸어요. 그래서 새마을운동을 아무리 재단에서 제대로 한다 하더라도 국민들이 의식하지 못한다.
  이게 뭐냐 하면 지금 유튜브에는 구독자가 2500명입니다. 보통 우리 일반인들도 조금만 제대로 하는 분들이 5000명, 2000명, 1000명은 바로바로 됩니다. 그런데 그만큼 노력을 안 했다는 것이고요. 그리고 유튜브에는 4주 전에 영상이 올라온 것이 전부입니다. 물론 각 나라별로 나와 있기는 합니다.
  그다음에 인스타그램을 체크해 보니까 친구가 63명입니다, 63명. 그리고 최종 5일 전에 자료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페이스북은 없습니다. 일반 한 40대에서 60대 사이는 페이스북을 굉장히 많이 하고 20대 MZ세대들은 인스타그램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지금 페이스북이 없다는 것도 저는 굉장히 충격적입니다. 이것은 홍보를 방치했다는 것으로밖에 볼 수가 없을 정도로 홈페이지에만 영상이 올라와 있고, 이것이 바로바로 인스타에도 올라갈 수 있고 또 페이스북에도 올라갈 수 있는데 아예 없다는 것은, 이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싶을 정도로, 책임을 통감하십니까, 대표이사님?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황명강 위원  지금 사업을 하면서 몇억씩 투자하는 것보다는 홍보인원을, 이 전담을 늘려서 정말 제대로 된, 매일매일 새마을을 자랑할 수 있는 건수는 얼마든지 많습니다. 콘텐츠는 어마무시한데, 지금 여기서 전시를 하고 있는 이런 부분들도 얼마든지 인스타와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 홍보 부분에서 정말 관심을 가지시고, 이것보다는 정말 앞으로 나아가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황명강 위원  10주년 창립식에서 주제가 ‘새마을, 위대한 유산에서 미래 자산으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위대한 유산은 확실하게 맞습니다. 정말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기아에서 벗어났고 이렇게 잘사는 나라가 된 이 새마을운동이 위대한 유산이고, 미래 자산으로 봤을 때 우리 새마을재단에서 ‘새마을운동’ 이렇게 하면 MZ세대들이 별로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혜택을 받아서 외국으로 나가는 그 몇 명 외에는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그런 측면에서 여기 감사 자료 50페이지를 보니까 연구용역이 있었습니다. 2022년도 5건에서 아동 새마을운동 인식제고 사업을 위한 연구용역, 여기에서 이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습니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황명강 위원  그러면 중요한 내용 한 가지 정도만 좀 말씀해 주시면… 결과, 성과.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이것이 보고서인데요, 이것 말고 동영상도 있고 그런데 동영상으로 어린아이들이 새마을을 놀이를 통해서 체험할 수 있는…
황명강 위원  놀이를 통해서…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유치원부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보급할 생각입니다.
황명강 위원  예, 그렇게 해서 지금은 새마을운동의 전환, 내용 자체가 전환될 시점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이제 우리가 이 방향을 초 후진국, 후진국, 중진국 이렇게 계획을 짜서 그 국가에 맞는 그 운동을 전파해야지, 우리나라가 최첨단 산업으로 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계속 가서 우물 파고 하는 그런 새마을사업은 이제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의 확실한 전환점을 인식하시고, 정말 MZ세대들이 “아, 새마을운동.” 새로운 새마을운동입니다. 뉴 새마을운동을 좀 전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황명강 위원  혹시 본 위원보다 앞서서 그런 계획들을 가지고 계신 적은 있나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지금 말씀하신 사항이 저희가 역점을 두고 하는 사업 착안점입니다. 그래서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에 새마을, 뉴 해서 추진하는 것이 주로, 지금 말씀하신 것이 아까 페이스북도 마찬가지지만 저는 홍보의 가짓수를 막 늘리는 것보다는 IT시대에 맞는 홍보를 강화해야 된다. 그래서 경상북도가 마침 메타버스 경북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메타버스 홍보, 그다음에 아까 말씀하신 페이스북도 마찬가지지만 저는 사실 유튜브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황명강 위원  그러니까 지금 메타버스 홍보라고 하셨는데 메타버스 홍보를 하시더라도 메타버스 홍보를 하는 데 이 새마을운동을 통해서 의상을 가지고 할 것인가, 아니면 조금 전에 말씀하신 음식을 가지고 할 것인가. 아니면 정말 무언가를 사고파는 스토어를 가지고 할 것인가. 이런 것도 굉장히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래서 지금 메타버스담당관하고 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지로 IT시대에 맞는 새마을운동도 하고 홍보도 하고 그런 쪽으로 바꿔야 사는 것이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이 정확하게 우리가 갈 방향입니다.
황명강 위원  그래서 처음에 본 위원이 자료 요구를 한 것이 지난 5년 동안 외국을 출입한, 외국에서 들어온 외국인과 우리나라에서 나가서 체류한 연령대라든가 그런 것을, 본 위원이 보고 싶었던 것은 그 연령대를 보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래서…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런데 위원님, 한 가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사님도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전통적인 새마을 방식만으로는 안 된다.
황명강 위원  그렇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렇잖아요, IT새마을을 해야 된다, 그게 맞다. 그런데 개도국 중의 상당 부분은 전통적인 것을 해야 됩니다.
황명강 위원  그렇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신 것이, 그것이 맞춤형이잖아요.
황명강 위원  예, 맞춤형으로.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그렇게 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을 비롯해서 우리 선배·동료 위원님들께서 오늘 이렇게 긴 시간까지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은 새마을재단을 그만큼 아끼고 걱정하고 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단으로 거듭나 주기를 바라는 의미라는 것을 꼭 알아주시고, 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마지막으로 우리 존경하는 황명강 위원님 참 좋은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이제 시간이 8시네요. 장시간 동안, 오늘 오전 10시부터 8시까지 행감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고, 우리 아직 식사도 못 했는데 존경하는 위원님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대표이사님.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위원장 최태림  아까 존경하는 박영서 위원님이 또 질타도 하고 앞으로 기금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으니까, 이것이 제가 보니까 2012년도에 발기를 해서 그 당시에 한 100억을 이렇게 해서요, 또 2017년에 200억을 확보를 한 상태였어요. 지금 거의 한 300억 목표를 하는데 이 기금조성액을… 결론적으로 목표는 자립기반을 조성하자, 이것이 최고 목적인데요, 지금 300억 해 봐야 자립기반이 좀 힘듭니다. 그러면 제가 알기로는 내년부터는 이 사업기금의 이자 가지고 우리 직원들의 인건비를 해결하는 방법, 그 당시에 거의 한 10억 정도의 인건비를 해결하자,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기금에 대해서, 자치국장님.
○자치행정국장 홍성구  예.
○위원장 최태림  이 기금에 대해서, 내용에 대해서 위탁관리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보고를 받고 알고 있습니까?
○자치행정국장 홍성구  저희들이 정확하게는 재단만큼 알고 있지는 못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정확하게요?
○자치행정국장 홍성구  예.
○위원장 최태림  그러면 그 기금관리가 어떻게 위탁을 해서 어느 은행에 두고 이런 것은 모르겠다,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홍성구  예, 그런 부분은 재단에서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알지는 못해요? 국장님,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는 우리 집행부에서는 전혀 신경을 안 씁니까?
○자치행정국장 홍성구  그런 것은 아닙니다마는…
○자치행정국새마을봉사과장 이진원  기금심사위원회라고 있습니다. 심사위원회에 제가 참석을 합니다. 참석을 하고 그 위원 중에 금융전문가들하고 같이 심사위원으로…
○위원장 최태림  심사위원들이 있잖아,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새마을봉사과장 이진원  예.
○위원장 최태림  있는데 우리 과장님은 직접 참여를 하지요?
○자치행정국새마을봉사과장 이진원  예, 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그러면 심사위원으로 참여합니까?
○자치행정국새마을봉사과장 이진원  예, 심사위원으로 참석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심사위원으로요?
○자치행정국새마을봉사과장 이진원  예.
○위원장 최태림  자, 이런 것들이 결론적으로 우리 새마을재단에서 기금을 자체적으로 관리를 하고 하더라도 저기 있는 우리 국장이나 과장, 담당자가, 위원들이 있지만, 위원회가 있지만 그래도 1년에 몇 번 정도는 그런 소통이 돼야 됩니다. 안 그러면 직접 대표이사님이 우리 의회에 와서 기금 관련 사항에 대해서 1년에 몇 번이라도 보고를 할 수 없어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필요하시면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보고를 좀 해 주세요, 이것을.
  아까 우리 박영서 위원님이 이야기한 대로 지금 여기 기금 현황을 보니까 대구은행, 농협은행, NH투자증권, 삼성, 기타는 이것 어디입니까? 기타 기금관리계좌가 어디지요?
박영서 위원  그것은 보통예금 넣어놨다는…
○위원장 최태림  그러면 기타 이것은, 한 3억 4000 정도 되는 것은 뺐다 썼다, 뺐다 썼다 해도 됩니까? 이것 우리 담당자 누구시지요?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경영총괄부장 보고드리겠습니다.
  기타는 부동산…
○위원장 최태림  관사 매입한 것입니까?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그래서 부동산하고 그다음에 기금관리계좌로 해서 일시적으로 이자가 들어오면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한꺼번에 모이면 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게 되는데 그 사이에 나와 있는 이자를 의미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 기금관리에 대해서 우리 이 과장님.
○자치행정국새마을봉사과장 이진원  예.
○위원장 최태림  그 위원회 있으니까, 아까 제가 방금 이야기한 그런 어떤 서로 간에, 우리 위원회하고 기금관리에 대해서 한 번 정도는 스스로 보고를 좀 해 주시고요.
○자치행정국새마을봉사과장 이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또 오늘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또 제가 위원장으로서 새마을재단의 경영평가를 보니까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신속하고 다채롭게 진행되었다고 우리 임직원께 먼저 격려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오늘 보니까요, 경영 시스템 부분 유일하게 전국 평균에 왜, 점수가 6.17점이에요. 최하점이에요. 최하점을 받았는데, 우리 대표이사님.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위원장 최태림  이런 지적사항을 보면서 앞으로 승진과 보수에 대한, 내부직원 만족도 조사 결과가 현저히 낮고요. 교육 만족도에서 다양한 교육정보 제공도 개인별 맞춤형 교육에서 낮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말 내부적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도록, 대표이사님이 올 4월에 부임하셨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이제 한 6개월 됐는데 앞으로 임기 동안에 우리 임직원들의 사기를 위해서 특단의 대책을 세워서 위원장한테 한번 보고를 해 주십시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이제 몇 개월 안 됐으니까 앞으로 계획을… 직원들이 사기가 있어야만이 새마을재단이 활성화가 되고 행복해지는 거지요. 제대로 새마을사업이 이루어지는 거지요. 직원들이 사기가 떨어지면요, 우리 대표이사님이나 안 그러면 우리 상임이사, 여러분들 선에서, 마음에서는 이것을 낼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특단의 대책을 한번 계획을 해서 저한테 보고를 해 주시고요.
  또 우리 박영서 위원님께서 우리 대표이사님의 연봉 내역 3년 치, 대표이사님의… 적어 보세요. 대표이사님 해외출장 시 경비 사용 내역 3년 치, 대표이사님의 카드 내역 3년 치, 국내 출장 내역 3년 치인데 출장일지까지, 이것은 우리… 지금 우리 아이여성국인가, 언제까지지요?
    (「아니요.」하는 위원 있음)
  아니, 행감이 언제, 며칟날까지지요?
    (「화요일…」하는 위원 있음)
  화요일까지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이것 대충 적었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위원장 최태림  예, 그것 화요일까지 저희 상임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서 위원  그리고 추가로 잔액증명서.
○위원장 최태림  추가로 잔액증명서요?
박영서 위원  기금.
○위원장 최태림  예?
박영서 위원  기금.
○위원장 최태림  기금?
박영서 위원  전체 잔액증명서요.
○위원장 최태림  기금잔액증명서.
박영서 위원  은행 발행용. 어떻든 다 은행 발행용으로 기금잔액증명서.
○위원장 최태림  은행 발행용으로…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자료 제출을 부탁드릴게요.
  또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우리 박선하 위원님 보충 질의해 주십시오.
박선하 위원  예, 저도 오늘 행감을 통해 정말 우리 새마을재단이 중요하구나, 새삼 느낍니다. 수고 많다는 말씀드리고요.
  제가 궁금한 것 조금 질의해 보겠습니다.
  우리 기금관리규정이 있잖아요. 이 규정에 의해서 심의위원회도 할 테고 이것을 근거로 기금 운용하는 것 맞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박선하 위원  행감 때 이런저런 말씀도 드리지만, 그러면 이 범위 내에서 또 중요한 것들은 심사위원회에 상정을 해서 의결도 하고 이랬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맞지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박선하 위원  그러면 제가 궁금한 것 조금 물어보겠습니다.
  일단 기금관리규정을 보면 근래에는 2021년 2월 22일 날 1차 이사회에서 한 번 있었고. 그다음에 올해 6월 22일 날 4차 이사회에서 두 차례 있었습니다, 근래에. 그런데 그중에 제8조에 있는 기금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용, 여기에서 작년 2월 22일 날 8조2항이 개정이 있었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사실 제가 회의록을 받았는데 지금 갖고 있지는 않은데 제 기억으로는 위원 6인을 5인, 1명을 줄인 것으로 지금 기억을 하는데 혹시 맞습니까? 그 회의록, ’21년 2월 22일 날, 혹시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제가 기억이 확실하지 않아서…
박선하 위원  지금 제가 기억하기로는 왜 인원을 줄였을까, 제가 궁금했었거든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제가 기억이 안 나서, 확인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박선하 위원  예, 그럼 그것을 확인할 동안, 이것도 저는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영서 위원님이 질의하셨을 때 답변 중의 하나였는데 우리가 기금을, 순세계잉여금을 2019년까지 쌓다가 그 후로 안 쌓은 것에 대해서 대답이 있었잖아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박선하 위원  그런데 그런 의견이 있다 하더라도 제 생각에는 우리, 제가 보는 견해가 맞다면 기금관리규정 3조에 보면 기금의 재원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중에 1호, 2호, 3호 말고 4호도 말고 5호에 보면 회계연도의 결산상 잉여금을 재원으로 할 수 있도록, 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할 수 있도록. 혹시 이것을 순세계잉여금하고 동일시할 수 있는 것 아닌지 질의를 해 봅니다. 어떠세요?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제가 그것 의논을 해 보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아니요, 이것 해석을 제가 물어보는 것입니다.
  예, 말씀해 주십시오.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은 이것이 규정상으로는 순세계잉여금을 재단 자산으로 넣을 수 있는 것으로 이렇게 해석을 했습니다.
박선하 위원  잠깐만요, 그러면 그 당시 행감 때 그런 의견이 있으면 이 규정 설명을 했었습니까?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그 당시 행감 때에는 별도로 설명은 드리지 않았습니다.
박선하 위원  아, 드렸어요?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박선하 위원  드렸으면…
박영서 위원  드렸다고요, 2019년도에?
    (「드리지 않았습니다.」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않았다고, 예.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드리지 않았습니다, 별도로.
박영서 위원  내가 있었어요, 그때.
박선하 위원  그러니까 그러면 안 되는 거지요, 그렇지요? 첫 번째.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박선하 위원  두 번째는 기금관리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감에서 위원님이 어떤 의견을 낼 수 있지요, 사실. 이것을 못 봤을 수도 있고, 보고도 낼 수도 있고. 그러면 불일치할 때 말씀하신 위원님께 추후라도 ‘이러이러한 것이 있어서 이렇다’고 말씀드리고… 드리고, 그것도 필요하고 그다음에 적어도 심의위원회 있잖아요. 우리 규정상에는 있는데, 우리 이렇게 필요해서 하는데, 행감할 때 위원님이 이런 의견을 주셨는데 위원회에 상정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문제는. 했습니까?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저희들은 위원님들 의견, 지적보다는 사실 이것이 권유라고 생각했고…
박선하 위원  그러면 더더욱 그런 말씀을 드려야지요.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그래서 규정상에는 저희들 잉여금을 자산으로 넣을 수 있었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겠다 생각해서 별도로 자산으로 넣지 않았습니다.
박선하 위원  아니지요, 제가 생각할 때는 업무를 자기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해서는 안 되지요. 왜냐하면 여기 관리규정이 있으면 그것을 근거로 해야 되고 또 위원님들,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이것을 알면서 그런 말씀드릴 수도 있고 몰라서 드릴 수도 있으니까. 저도 지금 말씀드린 것은 오류가 있을 수 있어요, 사실은.
  그러면 여기서 업무를 맡은 사람의 책임이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것을 가지고 이 심사위원회에 상정해서 의견을 들어 봐야 되지요. 그전에 위원님을 존중하는 의미로 “그때 미처 우리가, 우리도 이것을 못 봐서 말씀 못 드렸는데 우리 이런 규정이 있어서 이런 부분을 좀 감안해 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려서… 그냥 했으면 되는 것 아닙니까, 예를 들면?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그렇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다시 위원님께 설명을 드리고 그렇게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박선하 위원  그다음에 두 번째, 이것도 의견입니다. 지금 우리가 기금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사실은 아까 이칠구 위원님 말씀대로 안전성과 이율, 이것 가지고 우리가 결정해야 되는데 사실은 굉장히 저금리 시대를 우리가 살았잖아요. 살았는데 급격하게 지금 현재 금리가 상승되고 있기 때문에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고 이럴 수도 있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일주일 전에 약정한 금리가 일주일 후에 1, 2% 올랐다면, 제 개인 같으면 그것 해지하고 바로 다시 갱신해야 되거든요. 그런 적이 혹시 있는지, 할 수 있는 규정이 있는지 없는지 그 부분, 예.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그와 같은 세부적인 내용은…
박선하 위원  아니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왜냐하면 300억의 1%면 연 3억이에요, 엄청난 거예요, 엄청난 것, 사실은. 그런데 이것이 약정 만기가 되었다 해서 갱신하고 나서 덮어놓으면 안 되는 거지요, 금리변동이 심할 때는.
  그러면 규정에 위배될 일이 없다면 제가 봐서는 일주일 전에 만기를 했는데 그때 6%였다가 오늘은 8% 같으면, 일주일 뒤에, 그러면 갱신해야 되지, 1년 계속 6% 놔둘 것입니까? 그런 관리가 돼야 되는 것 아닌가 그래서 물어보는 거예요.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규정상에는 그와 같은 세부내용은 없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러면 그런 것이 없으면, 그런 아쉬움을 느꼈다면 이것 심의위원회에 회의할 때… 참, 이것 규정의 개정은 이사회에서 하는 거잖아요.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그렇습니다.
박선하 위원  이사회에다 상정을 해야지요, 집행부에서.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혹시 못 했다면, 저는 적극적인 행정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맞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러면 제가 지금 느끼는 것은 금리가 매일매일 변해요, 사실. 반대로 내려갈 수도 있고, 내려가면 가만히 놔둬야지요, 당연히. 오르면 혹시 규정에 약정 만기일 중에 중도해지할 수 있는 것이 금지돼 있다면 그조차도 이사회에 상정해서 개정해야 안 됩니까, 맞지요?
○경영총괄부장 구병관  예, 그렇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것 좀 제가 요구하고요.
  아, 이제 이것 나왔습니까? 아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기금심의위원회 위원 수를 2월 22일 날 5명에서 6명으로 1명 증원을 했습니다.
박선하 위원  아, 증원입니까?
○(재)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  예.
박선하 위원  그러면 제가 오류를… 저는 거꾸로 한 줄 알고 왜 그랬을까 싶어서 여쭤보려고 했는데, 그것은 잘한 것 같습니다. 전문가 한 분이라도 더 계시면 좋은 의견이 나올 것 같아서…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우리 박선하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새마을재단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감사 후 우리 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새마을재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여러 가지 지적과 함께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신 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음 감사일정은 11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아이여성행복국·청소년육성재단·복지건강국·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한 행정감사가 예정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새마을재단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20시 15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최태림    박선하    김원석
  박영서    이칠구    황명강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조영진
전문위원이승언
○피감사기관 참석자
(재)새마을재단
대표이사이승종
상임이사조성희
사무처장이병월
경영총괄부장구병관
전략기획TF장이상우
사업부장권령민
교육연수부장김정현
○기타 참석자
자치행정국
국장홍성구
새마을봉사과장이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