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보건복지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김천의료원
일시 2022년 11월 11일(금)장소 김천의료원 회의실
(10시 30분 감사개시)
○위원장 최태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김천의료원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지역구 활동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정감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박영서 부의장님하고 김희수 위원은 지금 오시는 중인데 조금 늦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양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몇 년 동안 코로나19라는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늘 경상북도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주민 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과정과 실태를 점검하여 미흡하거나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시정·보완하고 나아가 정책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통해 의정활동에 반영하자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감사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김천의료원장을 비롯한 의료원 관계자 여러분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고 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감사 계획에 따라 김천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 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서 의료원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질의·답변 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는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도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 제출 요구를 받은 자가 제출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의료원장께서 대표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원장님께서 일괄 취합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천의료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선서, 기관장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11일
경상북도김천의료원                    
원장  정용구
진료처장  성연문
행정처장  박노선
기획조정실장  김선기
약제부장  강혜경
간호부장  공승희
총무부장  박희정
원무부장  김철환
시설관리부장  양철배
공공의료지원부장  이영숙
보험심사부장  황광순
○위원장 최태림  자, 나머지 앉으세요.
  다음은 김천의료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께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안녕하십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입니다.
  우선 저희가 뇌혈관센터를 개설함으로 해서…
○위원장 최태림  원장님 마스크 벗고 하세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위원장 최태림  마스크를 끼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뇌혈관센터 개설이 됨에 따라서 원래 회의실이 1층에 저희가 있었는데 이렇게 부득이 지하에 좀 좁은 공간에서 환경이 좀 열악한데 행정감사를 모시게 돼서 원장으로서 죄송스럽게 먼저 생각하고,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존경하는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박선하 부위원장님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님들.
  평소 경상북도 도민의 건강 복지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시고 계신 위원님들께 존경을 표하고, 또한 바쁘신 의정활동 가운데 오늘 이렇게 김천의료원을 방문해 주셔서 의료원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에도 여전히 코로나19로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고 아직도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의료원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보내 주신 부분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의료원은 개원 100주년을 잘 마무리하고 전 직원이 원 팀이 되어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으며 뇌혈관센터 개소,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수탁경영 등 의료원 역사에 있어 의미 있는 이벤트가 많이 있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행정보건복지위원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김천의료원의 발전을 위해 귀중한 의견과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간부소개를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우리 간부소개를 모두 마치고 지금부터 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김천의료원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위원님께서 질의에 앞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칠구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칠구 위원  이칠구 위원입니다.
  현재 입원 중인 환자들의 연령별 현황을 뽑을 수가 있습니까? 현재.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뽑을 수 있습니다.
이칠구 위원  예, 주시고요. 환자 진료 후 만족도 조사 여부 및 결과에 보면 2022년도 조사결과가 누락되어 있습니다. 지금 현재 감사기간이 9월 말 기준으로 해서 자료 요구를 했으리라 생각하는데 맞아요? 이것 좀 자료 요청하고요. 그다음에 경북 소재 의료장비업체 현황을 파악된 게 있으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또 다른 분 요청할 자료 있습니까?
  없으면 방금 우리 존경하는 이칠구 위원님 자료 요청에 대하여 원장님 최대한, 감사 끝나기 전에 나올 수 있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자료 최대한도로 빨리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준비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자료 요청이 없으면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박선하 위원님이 김천에 사시고 누구보다도 김천의료원에 대해서 잘 알지 싶어서 1번으로 질의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위원장님 발언 기회를 먼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김천에서 나고 평생을 김천에서 살고 있는데 우리 김천의료원 행감을 위해서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선배·동료 위원님들 오늘 함께 해 주셨는데 감사드리고 환영합니다.
  우리 김천의료원은… 소리가 되게 작네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소리를 좀 크게 해 주셔야 되겠는데요, 지금 잘 안 들리는데요. 마이크 좀…
박선하 위원  예, 우리 김천의료원은 작년 12월을 지나면서 100주년을 맞이한 아주 역사 깊은 그런 의료원입니다.
  김천은 물론이지만 우리 경북 서부지역 도민들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정말 큰 역할을 해 주시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또 우리 의회에서도 늘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2020년부터 지금까지도 끝나지 않는 이런 코로나에 대해서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 결과 조금 전에 업무보고서 보면 3페이지에 주요 수상도 많았습니다. 그 부분도 수상에 이토록 노력해 준 것에 대해서 감사와 동시에 축하의 말씀도 드립니다.
  우리들의 이런 노력·노고와 업적에 대해서 우리 의회에서도 김천의료원이 더 잘되도록, 또 그것을 통해서 우리 도민들에게 더 많고 더 질 좋은 이런 서비스가 전달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종사자 여러분들께서도 행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조금 전에 감사와 축하의 말씀도 드렸는데 동시에 몇 가지 지적이나 제안의 말씀도 보태게 될 것 같아서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업무보고서 7페이지입니다.
  외래수익이 159억 4800만 원, 2022년도 연간 수입 예산이고 또 13페이지에 보면 3번에 조금 전에 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코로나 손실보상지원금이 그 안에는 112억 8800만 원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입니다. 그러면 코로나 손실보상금을 뺐을 때 사실은 실질적인 이익을 내기가 어려운데, 여기에 대해서는 충분한 준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우선 올해 저희 외래수익이 예년에 비해서 많이 늘었습니다. 그 주된 원인은 저희가 올해 재택치료 환자들에 대한 국가에서 보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것이 주된 원인이고, 또 하나는 지금 저희가 1일 통계를 보면 외래환자 숫자가 재택치료 말고도 작년에 비해서 꽤 많이 증가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개 한 150명 정도가 좀 증가돼서 환자들한테, 특히 외래를 오시는 환자들한테 김천의료원이 좀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또 의료원으로서 믿을 만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마 이런 내용이 주된 소견이 아닌가 보고요.
  그래서 올해 우선 외래수익이 느는 것은 제일 큰 요인은 재택 치료비를 우리가 많이 받을 수 있어서, 그러니까 재택환자들이 외래환자로 등록을 해서 치료를 받게 돼 있거든요. 아마 그런 내용인 것 같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러면 원장님, 지금 의료수익 외에 의료 외 수익, 특히 코로나 때 병상 운영하지 않아서 들어온 이 100억이 넘는 금액을 코로나가 이렇게 우리가 완결됐을 때, 정상적으로 돌아갔을 때 그 금액 정도가 충분히 수익이 돼서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이렇게 답변하시는 것으로 보면 됩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저는 그렇게… 예.
박선하 위원  그러면 23페이지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1번에 보면 아주 계획이 좋은데요. 환자 우선의 공공의료원을 실현하겠다고 이렇게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보면 병원 내 대기시간 향상 방안을 수립해서 수행한다, 이렇게 해 놨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현재 실시 중인 것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저희가 1년에 두 번씩 환자 만족도 조사를 시행을 합니다. 만족도 조사를 할 때 두 가지로 하는데 하나는 입원환자 하는 경우가 있고, 외래환자 하는 경우가 있고. 그런데 외래환자들한테 만족도를, 올해 결과를 보면 가장 부족한 것이 진료 대기공간이 부족하다. 그다음에 부대시설이 너무 열악하다. 해서 이것은 아마 저희가, 김천의료원이 고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부지가 전국 35개 의료원의 평균 부지, 의료원의 부지를 보면 대개 8800평 정도 되는데 김천의료원은 3300평입니다. 그러니까 근본적인 해결 불가한 그런 측면이 있고.
  또 말씀하신 환자 대기의 제일 문제점은 저희가 와서 해결하려고 노력한 것은 환자의 진료예약 시스템을 개선을 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환자가 김천에서, 아시겠지만 김천 지역이 워낙 넓다 보니까 김천 시내 말고 외곽지대에 있는 증산면이라든가 저 외곽, 변두리에 있는 분들이 아침 새벽같이 와서, 버스 교통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병원에 우르르 몰려와서 아침에 쭉 기다리기 때문에 환자들이 대기를 많이 하는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예약 시스템제를 작년부터 도입을 해서 자기가 진료받을 수 있는 시간 근처에 올 수 있게 됐기 때문에 올해는 진료 대기시간에 대한 외래 만족도 소견이 많이 향상됐습니다.
  그래서 아마 앞으로도, 또 하나는 저희가 하이패스제도라고 그래서 입원환자나 외래환자가 진료를 받았을 때 진료를 받고 원무과에서 따로 돈을 내고 이런 시스템이 아니고 자동적으로 자기 카드에서 빠져나갈 수 있게 이렇게 좀 간소화시켰습니다. 그런 것들이 환자들의 대기시간 축소에 아마 좀 많이 기여를 하고 있고 그 결과로 만족도가 많이 향상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답변 중에 방금 하이패스 그것 말씀해 주셨는데 현재는 정착 제대로 하고 있는지.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지금 저희 실질적인 내용을 보면 하이패스를 등록하신 분들이 한 200여 명 되거든요. 그런데 우리 하이패스 등록을 해서 서울에 있는 대형병원하고 같은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산이 따라 줘야 됩니다.
  그런데 전산에, 여러분들 아시겠지만 의료원, 지방공사 의료원들은 전산 시스템을 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산 시스템이 호환이 안 되기 때문에 서울에 있는 대형 대학병원에서 이용하는 하이패스제도까지는 안 가더라도 그래도 환자들한테 김천의료원의 현재 입장에서는 최대한도로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고, 저희가 하이패스 서비스를 하면서 문제점도 있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환자한테 치료 내용에 대한 세부 내용을 정확히 보내 주지 못하는 어려운 점도 있지만 그것은 저희가 시스템 개선을 통해서 개선하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본 위원의 생각에는 하이패스제도가 단순히 환자가 대기시간만 줄이는 것이 아니라, 대기시간을 줄인다는 뜻은 주차장의 넓이도 하드웨어적으로 보면 그것을 더 늘리지 않아도 늘리는 효과도 있고 여러 가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방금 말씀 중에 등록하신 분이 200명이라 하니까 좀 적극적으로 그 제도를 잘 홍보하고 안내해서 그 부분이 늘어난다면 지금 병원이 좁은 대기장소 문제, 주차장이 좁은 문제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지 않겠나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노력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래서 지금 200명도 많은 노력을 했겠지만 더 많은 노력을 하셔서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자들이 증가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노력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동시에 환자 최우선 의료원 실현에 있어서 보면 국가유공자, 경로우대자 전용 창구를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 전용 창구 운영 대상자의 기준이 뭔지 조금 궁금합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이것은 기준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요, 아마 타 병원에서 이렇게 창구를 운영하는 것을 저희가 기준으로 해서, 참고로 해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의료원은, 우리 의료원은 공공의료병원이기 때문에 특히 국가유공자나 또 김천 지역이 워낙 또 우대, 고령의 환자분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가 필요하면 좀 늘려서 진료에 편의를 볼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원장님, 제가 생각할 때는 이 전용 창구라는 뜻은 그 대상분들을 예우를 해야 된다든지, 그것이 아마 국가유공자 아닐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 못지않게 장시간 서서, 또는 대기하기 어려운, 불편을 겪는 이런 분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전용 창구를 운영하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국가유공자, 경로우대자 외 장애인 창구가 없다는 것에 대해서, 표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실지로 운영한다고 생각합니다. 없다는 것에 대해서 표면에 없으면 마음도 없다고 이런 생각이 들어서…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알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우리 행감 자료 7페이지에 보면 작년에 2021년도 행감에서 장애인 환자를 위한 별도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선배 위원님들이 지적한 것을 제가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조금, 지금 원장님도 “예”라고 대답하셨으니까 우대도 필요하지만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그 대상자들도 좀 포함해 주셨으면 어떨까 하는 의견을 드립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본 위원이 수차례 신장장애인 투석 문제를 말씀드렸습니다. 원장님하고 또 실제로 우리 의료진들이 많이 고민하는 모습들을 저도 봤습니다. 그런데 가장 문제가 저도 몇 차례 돌아봤을 때 의료원이 의지가 없는 것이 아니고 공간의 부족 문제로 답변을 듣고 저도 그렇게 느낍니다. 오늘 행감장도 제가 그동안에 가 본 중에 가장 좁습니다, 사실은.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웃음) 그렇습니까?
박선하 위원  그래서 오늘 취재하러 오신 기자님들도 좀 불편하고 이런데 이 부분이 잘 못 모셔서 그런 것이 아니라 공간의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원장님께서는 이 공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노력해야 되는데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는지, 어떤 계획이 있는지 말씀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그런데 아까 잠시 답변 드렸다시피 객관적인 지표로 나오는 것을 보면 김천의료원이 부지가 협소하다는 것은 누구든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해서 도에서 51억 원의 도움을 받아서 한 1210평 정도를 옆에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주택부지를. 그리고 올해에도 지금 우리 위원님들이 많이 협조를 해 주시고 도와주시면 도에서 아마 추경으로 21억 원이 지금 배정이 돼 있는 것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그것을 받게 되면 한 390평 정도를 추가로 매입합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가 한 1600평 정도를 매입을 하게 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계획은 김천의료원은 다른 공공의료원하고 달라서 급성기 환자에 대한 진료역량이 가장 높은 의료원 중의 하나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그 이유는 지역적인 특성 때문에, 다시 말해서 김천 지역에 그렇게 급성기를 잘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김천의료원 말고 민간병원 한 군데밖에 없습니다, 거의 같은 사이즈로.
  그렇게 되면, 김천 지역의 주민들이 김천에서 진료를 받는 퍼센티지를 보면 경상북도 내에서, 특히 서북부에서 가장 낮은 퍼센티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미를 예로 들면 한 70% 환자가 구미 지역에서 소화가 되는데 김천 지역은 한 50%밖에 소화가 안 됩니다. 그 이유는 얘기드렸다시피 이런 급성기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병원들이 존재하지가 않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타 지역에 가서 진료를 받는 그런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저희가 해결을 해 주는 것이 공공병원의 역할로 생각이 돼서 지금 계획으로는 이 맞은편에, 아까 말씀드린 한 1600평 정도 매입하고 난 다음에 나머지가, 공교롭게도 한 블록이, 땅이 한 2500평 됩니다. 저희가 한 1600평을 사게 되면 거의 60% 부지를 매입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나머지 부지를, 제가 추산으로 한 50억 정도가 들게 되는데 그 비용으로 2500평 정도를 매입을 하고 그 자리에 김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한 250병상 정도의 노인 전문 급성기 치료 병원을 저희가 만들게 되면, 김천 지역의 인구분포를 보면 노령인구의 퍼센티지가 타 지역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래서 주로 병원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거의 고령이기 때문에 그 고령환자에 맞는 그런 병원을 만들어 주면 아마 그것이 김천의료원이 공공병원으로의 역할을 경상북도 서북부 주민들한테 최대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2500평 중에서 이번에 한 1600평 정도를 구입을 하고 나머지 부지를 빠른 시간 내에 매입을 한 다음에, 아까 제가 업무보고에서 잠깐 소개 드렸다시피 저희가 올해 우리 중장기 발전에 대한 용역이 11월 말에 완성이 됩니다. 8000만 원 정도 자체 비용으로 지금 거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데요. 그것이 되면 그 로드맵에 맞춰서 보건복지부하고 그 다음에 도하고 협의를 해서 저희가 이 일을 순차적으로 추진해야 될 것 같고 이것이 우리 경상북도, 특히 서북부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 대한 우리가 해야 될 주된 역할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지금 말씀 들어 보니까요, 굉장히 복잡하고 큰 계획인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중장기 계획을 용역 주기 전에 적어도 이 계획과 크게 이해관계가 있는 당사자분들, 여러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여러. 도도 그렇고, 특히 우리 의회에 구체적인 설명 이런 것들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맞습니다. 저희가 아직 그런데, 저희가 용역을 줘서 그 전문가들이 우리 김천 지역 및 경상북도 서북부의 의료환경에 대한 객관적인 통계라든지 데이터를 기준으로 이것을 어프로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우리가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이것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내용이 완성이 되면 저희가 따로 우리 보건복지부의 위원님들한테 전체적으로, 또 도에도 프레젠테이션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또 객관적인 입장에서, 제삼자의 입장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지적을 해 주시고 수정을 하게 되면 아마 큰 로드맵은 완성되지 않을까 봅니다. 지금 아직 일차적인 단계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이 용역 하기 전에 지금 의료원에서 수많은 노력을 해서 의견을 규합하고 이렇게 해서 용역을 줄 텐데 그 용역 결과는 비슷하게 나올 것으로 저는 예측합니다, 제 생각은. 그러면 그 용역 주기 전에 그 전 단계에 최종적인, 의회와의 보고 말고 한 번 정도 보고회가 있는 것이 맞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알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리고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던, 환자 최우선 공공의료원을 실현한다 하는데 지금 좁은 공간에서도 우선순위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욕구를 다 채워줄 수는 없지만, 김천의료원이. 이 부분에 대해서, 신장장애인의 투석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는데, 사실은 이 빈도수가 일주일에 3일이나 투석을 가야 되는 그런 환자하고 1년에 한 번 외지로 가도 되는 환자하고는 큰 차이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보면 이 신장장애인이 우리 의료원의 문제만은 아닌데 이 지역에서 해결이 안 돼서 다른 지역으로 가야 된다면 이것이야말로 최우선의, 공간을 늘려서 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해결이 안 됩니다. 이 부분은 언제까지 해결될 수 있는지 의견을 한번 부탁합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부위원장님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많이 주셔서 원장인 저도 우리 병원 간부들하고 지속적으로, 우선적으로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저희가 데이터를 보면, 우리 김천의료원의 투석환자 숫자를 보면 작년에 제가 제일 처음에 왔을 때 여기에 소화되는 환자 숫자가 50명이었습니다, 일주일에. 그런데 지금 71명으로 한 40% 이상 늘었습니다. 그것은 도 보건국의 많은 도움과 저희가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서 이 정도 수준까지 온 상황이고요.
  그러면 투석환자가 지금 몇 명 정도가 못 하고 있는가 통계를 보면, 제가 어제 들은 바로는 2명 있습니다. 2명이라는 것은 투석기 한 대만 저희가 사용을 하게 되면 해결할 수 있는 숫자거든요. 그래서 부위원장님이 너무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고 또 저희도 그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투석실에 격리환자를 위한 투석베드가 하나 있습니다. 그쪽을 이용을 하게 되면 4명을 저희가 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2명에 대한 것은 완전히 해소가 되고 하기 때문에 아마 빠른 시간 내에, 빠른 시간이라는 것은 1, 2주 내에 그것은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병원장의 입장에서 항상 환자들을 많이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들한테 안전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저희가 추진할 때에 신장내과 전문의, 또 우리 병원의 역량, 또 환자의 위험도가 발생될 가능성, 이런 것들을 전반적으로 고려해서 심사숙고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그런 것들을 다 해결해야 되기 때문에 조금 늦어진 경향은 있지만 현재로서는 2명밖에 없기 때문에 신장투석을 받을 환자가 아마 격리신장실을 이용을 하게 되면 그것은 해소가 될 것 같고.
  부연해서 말씀드리면 신장투석환자가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당뇨하고 고혈압이 주된 원인입니다. 그래서 우리 김천 지역에서 고령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또 당뇨약을 처방하는 분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신장환자가 증가될 수밖에 없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번에 2024년 6월에 건강검진센터가 완성이 되면 그때 검진센터가 이동을 하면서 병원에, 특히 신장실하고 수술실, 또 이런 중환자실, 응급환자를 아주 잘 치료할 수 있는 그런 준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4년 6월까지는 저희가 면적이 좀 협소하더라도 최대한도로 신장환자를 잘 처리할 수 있도록 최대한도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건강검진센터 완공 예정일은 언제쯤으로 생각하십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내후년 6월입니다.
박선하 위원  2024년…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4년 6월, 예.
박선하 위원  그러면 그때까지 신장환자들은 어떡합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아니 그래서 지금 2명이 해결됐기 때문에, 그런데 저희가 이것 실정을 보니까 조금 세부적인 말씀을 드리면 저희가 한 2주일 전에 신장투석을 기다리는 환자가 10명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열흘 지나니까 2명으로 줄었습니다. 이것이 왜 그러느냐면 신장투석을 기다리는 환자가 사망을 하든지, 아니면 다른 병원에서 하게 되면 그쪽으로 다시 가든지 또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 인원수가 굉장히 유동적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신장투석을 위해서 한 군데만 등록을 시켜 놓은 것이 아니라 몇 개 병원에 등록을 시켜 놨다가 먼저 되는 대로 가고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박선하 위원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시간이 많이 가는 것 같아서, 제가 또 말씀드릴 것 같아요. 조금 짧게 짧게 좀 부탁드립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그런 내용입니다.
박선하 위원  그런데 유동성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누가 죽기를 바랄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아까 말씀대로 당뇨환자가 또 늘어날 수도 있고 그래서 약간의 그런 것을 생각해서 준비를 해 주시기를 좀 부탁드립니다. 그동안에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중간쯤 제가 고맙다는 말씀 하나 드리고 조금 질의하겠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행감 중에 의료원이 3개입니다. 김천만 있는 것이 아니고 포항하고 안동도 있는데, 재무제표의 대손충당금을 보니까 의료미수금에 대해서 1% 한 데가 있고 김천의료원만 달라요.
  그래서 본 위원은 김천의료원이 뭔가 잘못했다 싶어서 사전에 근거를 제가 질의했더니, 제가 근거를 받았는데 대손충당금 설정률을 김천의료원은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에서 나온 결산지침에 의해서 2021년도 결산을 했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두 곳에서는 그것을 놓쳤어요, 사실은. 지침이라는 것은 까딱하면 놓칠 수 있는데 어느 분이 담당인가는 모르겠지만 김천의료원에는 정확하게 했습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감사합니다.
박선하 위원  그래서 그 부분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원장님께서도 그 담당자나 관계자들 좀 격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제가 하나 또 질의를 드리려고 하는 것이 우리 행감 자료 92페이지, 93페이지에 보면 최근 3년간 주요 의료장비 3000만 원 이상 구입 현황입니다. 그리고 이 구입내역 증명서들, 관계되는 서류들은 199페이지∼240페이지까지 있습니다만 자료도 방대하고, 또 제가 볼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도 좀 부족하고 해서 그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장비의 구입은 제가 생각할 때 수의계약이든 입찰이든 간에 가성비도 높아야 되고, 그 장비가 들어왔을 때 효용가치도 있어야 되고 여러 가지를 검토해야 될 텐데 이것을 심사하는 위원회가 있더라고요, 의료원에. 위원회가 있습니다. 13페이지에 보면 의료장비심의위원회가 있더라고요. 그러면 이것 말고 위원회도, 여러 가지 위원회가 있습니다. 발전위원회라든지 있는데…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그렇습니다.
박선하 위원  이 위원회만큼은 본 위원이 생각하기는 그 어떤 기준보다도 의료장비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전문성이 있는 이런 분들이 좀 포진돼야지 앞서 말씀드린 대로 가성비나 이 의료원에 필요한, 정말 필요한 장비 이런 것들을 구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추후에 이 위원회 외부위원 선임할 때 그런 기준으로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이런 생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맞습니다. 저도 지금 보니까, 그 위원 중에서 두 분이 외부위원들이거든요. 그래서 의료기에 대해서 전문성을 가지신 분들이 좀 참석을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이 들고요. 앞으로는 그것은 조정이 좀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박선하 위원  예, 마지막으로 제가 하나 질의를, 너무 많이 하는데 미안합니다.
  129페이지에 보면 식당 운영에 대해서 있습니다. 김천의료원은 식당이 외주나 위탁이 아닌 직영입니다, 현재 보니까. 그러면 그 식당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거기 근무하시는 종사자들도 계시고 또 그 식당을 이용하는 의료진이나 또 환자나 그런 분들의 어떤 만족도 이런 것들을, 사실 체크해야 될 것이 굉장히 많다고 보이는데, 이 식당이 지금 현재 직영을 하다 보니까 주 수입원과 비용은 무엇인지가 제가 궁금합니다. 대표적으로 식당 운영하는 데 수입도 있고 지출도 있는데 주된 수입은 뭐고 주된 비용은 뭔지…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우선 제가 이해하기로는요, 식당은 저희가 운영할 때 직원들의 복지 차원으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와서, 직원들한테 식사할 때 비용을 2500원을 받았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원장으로 오면서 1000원으로 내렸습니다. 그래서 우선 직원들의 복지 차원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특히 공교롭게도 코로나 때문에 입원환자들이 많이 줄었었기 때문에, 입원환자들은 1일 3식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마 그 비용은 주로 입원환자들한테 최저비용으로 저희가 해서 수익을 얻는 것으로 지금 생각이 되고요.
  또 하나는 저희가 1년에 두 번 정도 고객만족도 검사를 하는데 그중에서 입원환자들의 입장에서 제일 불만이 많은 포션이, 부분이 음식의 질이 안 맞다. 좀 쉽게 얘기해서 불만족하다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작년에도 입원환자 만족도 조사에서 제가 그것을 확인하고 나서 개선을 하도록, 영양사하고 많은 노력을 했는데 아마 좀 올해는 아직 그 결과가 나오지는 않은 상황이고요. 어쨌든 주 수입원은 환자의 배식에서 오고 우리 직원들은 주로 복지 차원으로 접근해서 운영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러면 그와 관련해서 제가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지금의 복리후생을 위한 가격, 식대 인하…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다운된…
박선하 위원  그런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재원은 한정돼 있고 금액 인하할 때는 그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이는데, 이 자료에 의하면 작년에 적자가 6억 4000, 금년 9월까지만 해도 5억 800인데 이 적자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간략하게 좀 말씀을…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지금 아직 구체적으로 제가 그것까지는 생각을 못 해 봤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은 제가 세밀히 파악을 해서 시책을 좀 마련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그러면 아마 원장님께서나 구성원들이, 특히 이 업무를 보는 분들은 많이 고민하지 싶어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맞습니다, 예.
박선하 위원  식사의 질은 높여 줘야 되고 또 부담은 적게 해 드려야 되고, 또 적자는 나고. 그렇다면 이런 직영도 이것이 맞을지, 또는 외주나 위탁, 이런 고민 많이 했지 싶은데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맞습니다.
박선하 위원  혹시 그것을 고민했을 때 지금 현재 생각은 직영하고 외주나 어느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그것도 제가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은 안 해 봤는데요, 제가 큰 그림에서 의료원의 인력관리에 대한 것을 지금도 고민하고 있는데, 주된 내용은 저희 인력 중에서 인력이 반드시 필요한데 배치를 못 하는 인력이 몇 군데 있고, 인력이 꽤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게 보건직 중에서도 영상의학과. 우리가 영상의학과는 환자들이 사진을 찍고 빠른 시간 내에 결과를 내줘야 되는데, 그 영상의학과에서 기계가 있는데 거기에 담당, 전담 영상기사가 없는 부분이 몇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 보건직 TO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보건직이 아마 56명인가 그렇게 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영상의학과가 한 12명 정도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분들 TO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 TO를 도에서 더 추가로 내주지 않는 이상은 영상의학과 직원들을 보충하기 힘듭니다.
  이건 저희가 일례를 드린 거고요. 그렇게 되면 결국 그것이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거든요. 검사를 빠른 시간 안에 못 해주고, 또 환자가 기다리게 되고, 이런 것하고 맞물려 있기 때문에 인원을 최대한도로, 우리가 필요 인력을 최대한도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외주에 대한 것도 우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저희가 구체적인 안까지 마련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은 검토 단계로 해서 병원 전체 인력을 어떻게 운용하는 것이 우리가 환자나 환자 가족들한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느냐 이런 큰 그림에서 아마 접근해야 되지 않을까 보고요. 아직은 그것까지 저희가 완전히 검토가 끝난 단계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지금 시기가 11월이라고 본다면 2023년 사업연도를 생각해 보면 벌써 나왔어야 되는 게 아닌가.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박선하 위원  그러면 지금도 검토를 하시는 중으로 생각해도 됩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생각하시면 됩니다.
박선하 위원  그렇게 생각하고, 그 결과가 나오면 한번 우리 의회에도 보고해 주시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그렇게 드리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여러 가지 답변 성실함에 감사드리고요, 김천의료원이 더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박선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분, 황명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명강 위원  경주 출신 황명강 위원입니다.
  먼저 9페이지에 진료과별 과목을 보니까, 안동의료원과 포항의료원을 우리가 다녀왔는데 소아청소년과가 있고 산부인과가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과에는 의사선생님이 몇 분입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한 분 계십니다.
황명강 위원  한 분입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황명강 위원  그래서 앞서 두 의료원에는 소아청소년과가 없었습니다. 과는 있는데 의사선생님이 안 계신 곳 한 군데하고, 아예 과가 없는 곳이 있었고. 그런데 김천에서는 지금 인원별 목표달성률이 115.7%가 나왔습니다. 물론 이게 지역의 병원의 여건이 비례할 수 있겠지만 정말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서 수고하고 감사하다는 그런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최태림 위원장, 박선하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박선하  예, 계속하시죠.
황명강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은 또 칭찬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우리 간호사분들, 지금 임직원이 400분이 훨씬 넘는 이런 상황에서 간호직이 223명이 지금 재직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여성들이 간호직뿐만 아니고 다른 보건직이나 일반사무직하고 합치면 거의 한 30여 분 정도 되는, 300여 분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래서, 하지만 여기에서 또 간호직의 이직이 상당히 많고 현재는 현원이, 정원이 223명인데 현원은 188명밖에 안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도 역시 왜 간호직의 이직률이 이렇게 높은지 그 부분을 한번 소상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우선 저희가 2019년, 2018년 이때는 간호사 이직률이 한 20%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작년에 제가 오고 나서 한 8% 정도 되었고 지금은 거의 3%로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아마 자료에는 그런 내용까지는 없을 텐데요. 저희가 올해 작년에 비해서 반 이상으로 줄고 지금은 한 자리 숫자로 간호사 이직률이 거의, 제 입장에서는 오히려 간호사가 좀 더 빨리, 많이 이직을 해야지만 새로운 사람들한테 좋은 기회도 주고 또 새로운 피가 수혈되어야지만 병원이 좀 활성화되거든요. 그런 정도까지의 수준에 와 있고, 간호사 이직이 줄어든 이유는 우리 간호부장님이 열심히 잘해 주신 게 우선 제일 주된 역할이지만 간호사들에 대한 선제적인 복지 차원의 수당이라든지 이런 것을 저희가 적극적으로 개발해서 늘렸습니다.
황명강 위원  그런데 이제 원장님 말씀에 좀 어폐가 있는 것은, 간호사분들의 이직률이 많지 않아야 숙련된 기술, 또 여기 상황에서 오래 모든 상황들을 알고 있는 간호사들이 이직을 하지 않고 오래 있어야만 의료서비스 질이 높아진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황명강 위원  그다음에 두 번째는, 현재 또 한 자리 숫자대로 이직률이 낮아졌다니까 다행이다 싶은데 또 일부의 어떤 제보에 의하면 우리 조직, 김천의료원 간호사분들의 조직사회 속에서 어떤 좀 부적절한 갑질 논란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었다 이런 제보도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 현황이 좀 궁금합니다. 특히 임직원들의 교육은 있습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임직원들 저희가 그것도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병원에서, 저희가 공공병원에서 대구 지역에서 일반인들을 상대로 해서 “공공의료병원에서 가장 필요한 게 뭐냐, 우선순위로?” 했더니 첫째는 우수 인력입니다. 간호사하고 의사. 그다음에 두 번째가 장비입니다. 시설이 좋아야 된다. 마지막이 서비스입니다.
  한데, 그래서 교육하는 게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의사나 간호사들이 옛날에 배운 지식이나 경험을 가지고 환자를 보면 그것은 의료의 질이 높아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업무보고에도 말씀드렸는데 올해만 해도 벌써 한 아홉 번 정도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서 저희가 강의를 시켜서 우리 간호사들 또 의사들의 역량 제고를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저희가 작년에 안 했던 간호파트의 교육 전담 간호사를 이번에 1명을 배정했습니다.
황명강 위원  그건 다행이고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황명강 위원  그리고 직무교육도 중요하지만 인성교육 이런 부분에서, 현장에서 환자들하고의 트러블이라든가 이런 힘든 부분보다도 동료 간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황명강 위원  그래서 다음부터 이런 일들은 정말 근절되기를 바라고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황명강 위원  조금 전에 장비 부분을, 최첨단장비 부분을 이야기하셨기 때문에 간략하게 질의해 보겠는데, 이것은 참 궁금해서. 이것은 뭐냐 하면 뇌혈관센터를 개설하셨다고 그랬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했습니다.
황명강 위원  예, 했는데, 언제부터 하셨어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8월에 완공이 되어서 한 9월부터 환자를 보고 있습니다.
황명강 위원  이 치료기는 지금 21페이지에 보니까 이게 지금 37억 정도…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27억 들었습니다.
황명강 위원  27억 예산이 들었는데 이 27억이, 기계 자체가 27억입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아니요, 기계는…
황명강 위원  설치를 하기 위한 모든 장비가…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다 합쳐서 27억, 장비는 한 19억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공사, 준비를 위한 공사가 한 8억 정도 됩니다.
황명강 위원  지금 이런 시스템이 경상북도에 몇 군데에 있습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공공병원에는 없습니다. 전국 35개 공공의료원에서 이런 우리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데는 김천의료원이 아마 유일할 것으로 보고요. 이것과 비슷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곳은 포항의 에스병원, 그다음에 대구의 굿모닝병원, 그다음에 대구에 있는 대학병원 네 군데 있잖아요. 아마 6개 정도 있는 것으로 제가 이해하고 있습니다.
황명강 위원  우리 포항의료원이나 안동의료원이나 김천의료원이나 이렇게 우리 경상북도의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차원에서 본다면 참 반가운 소식이고 나중에는 이런 기구들이 많이 설치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러면 뇌혈관센터는 치료가 목적입니까? 예방도 가능, 예방해서, 검사는 안 되는 건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둘 다 가능한데요. 뇌혈관 기계를 사용하는 것은 MRI나 혈관검사에서 이상이 있다고 판정이 된 환자에 한해서, 그런 검사를 뇌혈관센터에서 검사를 하기 전에 이상 소견이 있다고 판단된 환자에 한해서, 이것은 그것보다 한 단계 위의 정밀진단·치료가 가능한 겁니다.
황명강 위원  그러면 치료가 가능한 것이고 예방하고는 조금 멀리 있는 거네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아니요, 같은 의미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황명강 위원  예방이 가능한 어떤 그런 단계라면 이것은 정말 건강검진 쪽에도 적용을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굉장히 최첨단이네요, 그렇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그렇지요.
황명강 위원  김천의료원 원장님과 임직원들이 잘하셔서 그런지 안동과 포항에도 이것은 좀 준비를 해야 되는 부분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특히 저는 마지막으로 제가 여성이기 때문에 우리 임직원들 가운데서 여성들의 권익을 좀 더 챙기시는 그런 김천의료원이 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노력하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선하  황명강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해 주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기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기진 위원  수고 많습니다. 청송군 출신 임기진 위원입니다.
  원장님께 의약품 공동구매 관련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임기진 위원  의약품 공동구매 관련해서 보면 3개 의료원이 공동구매를 하고 있습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맞습니다.
임기진 위원  공동구매로 인한 단가, 예산절감 효과는 있습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산절감하고 아마 약품구입 때 투명성하고 그것 때문에 아마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기진 위원  2022년 (주)부림약품이 구입처로 선정되었는데 선정절차 및 방법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됩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아마 이것은 저희가 각 병원마다 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품목이라든지 그 숫자가 다 다를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얼마가 필요하다 이렇게 되면 이것을 3개 의료원에서 취합을 해서 그것을 아마 입찰이라고 그럴까요? 좀 해서 가장 낮은 데에 그렇게 해서 구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기진 위원  공동구매라면 취합을 해서 한다면 어느 의료원에서 주도를…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포항의료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임기진 위원  아, 포항의료원에서 주도해서 하고 있습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임기진 위원  공동구매 시 가격 할인폭이 확대되는데 경영안정화에 분명히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은 합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임기진 위원  하는데, 이런 대규모 의약업체 외에 지역의 의약업체들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제가 그것은, 지역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기진 위원  아, 지역에는 없습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임기진 위원  김천의료원하고는 해당이 안 되는 것 같은데, 감사자료 88쪽을 보시면 2022년 9월 현재 11억 4900만 원이 미지급 상태로 나타나는데 미지급 원인은 무엇입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이것은 저희가 환자가 입원하고 나서 치료받고 돈을 내면 그 돈을 심평원에서 검사를 받아서 처리가 되어서 약이 들어오거든요, 비용이. 대개 그게 한 2개월에서 3개월 걸리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 시간 때문에 저희가 그것에 맞추어서 약품 지불하는 것을 좀 늦추고 있고요. 그래서 아마 약품비 미지급 현황은 그런 내용으로, 이것은 우리가 그쪽에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가게 되면 다 지급하는 그런 비용입니다.
임기진 위원  아, 연말까지 지급되는 겁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그렇지요.
임기진 위원  의약품 대금 결제 미납부에 대해 보면 6개월이죠?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저희는 한 5개월로 하고 있습니다.
임기진 위원  5개월 이내에 결제한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임기진 위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대금 결제가 미루어져 도내의 의약업체 및 영세업체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그런 것은 없습니다, 저희는.
임기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한 가지만 질의를 하겠는데요. 질의는 다 마쳤고 마지막으로 당부 말씀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임기진 위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사기진작, 복리가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현재 진행 중인, 의료원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을 보니까 다양하게 나타나 있던데 생일도 찾아서 같이 생일자 간담회도 하고 신규직원 소통 간담회, 여러 가지 연수프로그램도 있고 한데 다 좋습니다. 좋은데, 이러한 프로그램 여러 가지를 봤지만 이러한 노력이 일회성, 보여주기식, 단기성으로 끝날 게 아니라 꾸준하게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리증진을 위해서 원장님 이하 여러 임원들이 신경을 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최대한도로 노력하겠습니다.
임기진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선하  임기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원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석 위원  울진 출신 김원석 위원입니다.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우리 도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계시는 우리 원장님 이하 의료진들께 감사드리고. 또 박노선 처장님, 제가 옛날에 같이 근무했었습니다만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질의하기 전에 한 가지 숫자를 제가, 확인을 못 했기 때문에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김원석 위원  보고서 7쪽하고 감사자료 80쪽, 81쪽이고. 이쪽에 예산 규모를 봤더니 2022년, 금년도 것은 9월 말이 맞는 것 같고 보고서하고 자료가. 2021년도는 숫자가, 보고서 숫자하고 안 맞아서 어느 숫자를 확인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2021년도에 예산이 보고서에는 764억인데, 감사자료에는 지금 763억이 나오고. 676억은 어느 숫자를 얘기하는지 몰라 가지고.
  일단 그것 하나 확인해 주시고요. 지금 바로 답변 됩니까? 
    (박선하 부위원장, 최태림 위원장과 사회교대)
○기획조정실장 김선기  예, 기획조정실장 김선기라고 합니다, 위원님.
  제가 지금 업무보고서 7쪽은 저희가 당초예산 기준이고…
김원석 위원  당초예산?
○기획조정실장 김선기  예, 당초 처음에 세웠을 때 예산 기준이고, 저희가 경정예산을 하지 않고 당초예산을 비교해 둔 겁니다.
김원석 위원  아, 당초예산으로.
○기획조정실장 김선기  예, 그래서 764억입니다.
김원석 위원  그다음에 여기 감사자료에는…
○기획조정실장 김선기  감사자료에는 결과 자료입니다.
김원석 위원  추경하고 다 합한 거예요? 결산추경도 합한 것이고?
○기획조정실장 김선기  예, 맞습니다.
김원석 위원  숫자를 맞춰줘야 맞지요.
○기획조정실장 김선기  알겠습니다.
김원석 위원  좀, 헷갈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 숫자가 다르면 주의해 주시고.
○기획조정실장 김선기  예, 잘 알겠습니다.
김원석 위원  간단하게 몇 가지만 하겠습니다. 대부분 중복 질의가 되어서.
  김천의료원이 벌써 100년이 넘었습니다. 그렇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김원석 위원  병상도 296병상인데, 안과하고 흉부외과는 진료과목을 안 하고 있습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안과는 사실은 저희가 작년 한 중순에 안과 과장님이 개업해서 나가시는 바람에, 지금 제 기억으로는 세 번 정도 공고를 냈습니다. 최대한도로 보수도 해서 공고를 했는데 안타깝게도 경상북도에도 안과의사가 없는 것으로 되어 있고, 그래서 노력을 했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최대한으로 노력해서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석 위원  예, 그렇게 하시고.
  아까 우리 황명강 위원님이 질의했는데 업무보고 9쪽에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를 운영하고 잘 운영되고 있는데…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김원석 위원  있는데, 원장님도 아실 겁니다. 우리 대한병원협회에서 300병상 이하 종합병원에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를 필수진료과목에서 삭제를 하겠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김원석 위원  우리 의료원도 같은 회원인데, 원장님 입장은 어떻습니까? 원장님도 삭제할 의향이 있습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저는 없습니다. 저는 필수의료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게 수술하는 과 중에서는 일반 외과, 그다음에 내과하고, 그다음에 산부인과·소아과는 어떤 식으로든지 환자가 적더라도 유지를 해야 된다는 그런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원석 위원  예, 고맙고요.
  물론 지금 원장님의 결정은 아니었는데 옛날에 김천의료원에서 적자를 이유로 해서 분만실을 폐쇄한 그런 일이 있었던 것 알고 계십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알고 있습니다.
김원석 위원  그래서 혹시나 해서, 이게 또 삭제되면 어떨까 그런 우려가 되는데, 하여튼 새해에도 유지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시고.
  아까 또 우리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간호인력이 많이 부족하잖아요, 그렇지요? 계속 결원인데 사실 이게 아무리 좋은 의사분들이 오셔도 실제로 의사보다 환자가 만나는 시간이 더 많다, 그렇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김원석 위원  많아서, 그다음에 환자가 간호사로부터 친절하고 어떤 안정적인 간호서비스를 받을 때 환자분들의 만족도도 높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측면에서 간호인력 확보 문제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김원석 위원  좀 여러 가지 사유가 있겠지만 그래도 관심을 가지고 최대한 빨리 좀 충원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알겠습니다.
김원석 위원  그다음에 우리 의료기관에 각종 노후장비들이 사실 많이 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김원석 위원  매년 첨단장비를 구입·보강하고 있는데 의료기기가 지금 10년 이상 넘은 것도 많고 또 구입연도가 불명확한 장비도 많고, 또 내구연한 기준도 없어서 관리가 어려우니까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의료기기가 노후화되면 우리 도민들의 건강 증진에 피해를 입기 때문에, 적자를 내고 있는 의료원에다가 자체 수입을 가지고 장비 구입하라 또 뭐 하라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우리 도의 능력 있는 국장님도 오셨고 과장님도 계시는데 도에서 실태를 한번 조사를 해서, 교체도 하고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해 주시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아마 장비가 대부분 국비지원사업으로 해서 기능보강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잖아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그렇습니다.
김원석 위원  그렇기 때문에 복지부에서 받아서 중앙으로 그런, 병원에서 그렇게 하는 거지요? 의료원에 대해서 심사를 해서 우선순위에 들어가야 받을 수 있는데, 여하튼 신경을 좀 써서 최대한 최신장비가 도입될 수 있도록 좀 애써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김원석 위원  부탁드리겠고, 아까 업무보고에서도 원장님이 말씀을 하셨는데 지난 10월에 가천 길병원에 다녀오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가천대가 그야말로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서비스를 갖춘 병원인데, 이번 연수를 통해서 우리 김천의료원이 어떤 제도를 도입할 계획인지 혹시나 원장님 복안 갖고 계신 것, 갖다 오셔서 느낀 것.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가천대학 보고 나서요?
김원석 위원  예.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가천대학은 한 1300베드가 되는 대형병원이고 특히 많은 환자를 소화하는 병원이기 때문에 우리 간호행정, 그다음에 기획·총무 포함해서 한 10여 명이 참관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지금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병원의 의료진이나 간호사 또는 행정직들, 모든 사람들의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비록 김천에 있지만 의료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조금 더 발전해야 되겠다 이런 마인드를 가질 수 있게 자극제를 항상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참관을 했었는데, 그래서 저는 그쪽에 짧은 시간 내에 무슨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은 생각은 안 들지만 마음자세는 바뀔 것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도 제가 원장으로 있는 한은 지속적으로 대형 선진병원을 참관시켜서 새로운 것을 배우게 하고 또 마음을 바꿀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원석 위원  예, 좋은 말씀입니다. 하여튼 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겁니다. 일회성에 그치지 말고 배울 수 있는 것은 좀 많이 배우면서 또 협력관계를 유지하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가천대의 여러 가지 우수한 사례, 병원 시스템을 우리 포항하고 안동에도 좀 알려주시면, 같이 공유하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김원석 위원  그다음에 감사자료 88쪽에 있는 의료비 미수금입니다. 이건 금액은 얼마 안 되는 것 같은데 2021년도 이전 미수금이 1억 8800만 원이고, 많지는 않습니다만 금년도가 50억 정도이고, 이것 보험 청구하면 보통 기간이 얼마 걸립니까? 한 두 달 걸립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한 두세 달 걸립니다.
김원석 위원  2021년도는 왜 아직까지 돈이…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저희가 아마 의료비 미수금은 카테고리가 아주 악성 미수금들이 있거든요. 다시 말해서 환자가 진료를 보고 나가서 완전히 소실이 된, 어디로 갔는지 모르고 이런 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게 비용은 많지 않지만 대개 쌓이다 쌓이다 보면 꽤 늘어납니다. 그래서 대개 이것은 한 3년 정도 자료를 해가지고 인사위원회에서 이것을 부채를 탕감하는 식으로 없애주고 있는데 저희가 아직도 좀 부족한 면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속적으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김원석 위원  예, 해 주시고.
  자료 130쪽에 노조 가입이 많이 있네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김원석 위원  자주 만나서 대화도 하시고 하십니까? 어떻습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자주 만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원석 위원  자주 만나서 어려움과 여러 상황을 좀 풀어내가지고 우리 김천의료원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김원석 위원  아까 우리 박선하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경영정상화 관련해서 도내 3개 의료원이 다 공통사항인데 사실상 우리 의료원 자체가 공공의료, 취약계층, 또 차상위계층 이런 분들이 많이 찾아오시는 곳이기 때문에 어떤 이익을 창출하는 의료기관이 아니고 기본적으로 적자를 갖고 있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그래서 적자가 나는 것은 우리 의회에서도 크게 문제제기를 안 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적자가 나면 피해는 누가 보겠습니까? 여러분들이죠.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맞습니다.
김원석 위원  400명의 직원들이 피해를 볼 것인데 제 기억으로는 한 7, 8년 전에 아마 김천의료원이 엄청나게 적자가 나서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그래서 좀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으면 봉급을 받기도 어렵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김원석 위원  그렇게 알고 계시고. 공공기관이 흑자다, 적자다, 이 문제를 가지고 우리 원장님의 능력과도 연결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 인건비만은 사실 만들어야 된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김원석 위원  적자가 나도 사실 소위 착한 적자가 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요. 그래서 우수한 의료인력, 최신장비, 그다음에 친절한 서비스 이래서 경영정상화에 기여해 주실 것을 부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김원석 위원  벽지, 산간오지에 사시는 분들도 우리 도민이고 또 우리 국민들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질 좋은 서비스를 받아야 됩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김원석 위원  이건 당연한 것 같은데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대부분 중복되어가지고, 하여튼 아무쪼록 여러 가지 어려운 가운데서도 원장님 이하 전부 다 지혜를 모아서, 지금 100년이 지났습니다만 앞으로 미래 100년을 내다보면서, 우리 김천의료원의 미션이 ‘환자 최우선의 공공의료원’ 이렇게 돼 있네요, 그렇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노력하겠습니다.
김원석 위원  예, 거듭날 수 있도록 사명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김원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김원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우리 이칠구…
이칠구 위원  포항 출신 이칠구 위원입니다.
  위원장님, 자료를 하나 더 요청을 하겠습니다. 원장님, 처장님, 그리고 실장을 비롯해서 기관 전체 업무추진비 현황 5년간, 간단하게 빨리 나오겠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법인신용카드 사용 기록들 보면 나올 것입니다. 본 위원의 질의가 끝나기 전까지 가능하면 좀 해 주시고 아니면 보충 질의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자료 요청… 위원장님, 지시해 주십시오.
○위원장 최태림  그럼 자료 들어오거든…
이칠구 위원  아닙니다. 제가 이것 다른 분 질의하고…
○위원장 최태림  예…
이칠구 위원  아니면 김희수 위원님 먼저…
○위원장 최태림  김희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수 위원  예, 포항 출신 김희수 위원입니다.
  경북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지원을 위해서, 또 특히 저소득층,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위한 많은 의료서비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몇 가지 질의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의료원에 한 적이 있습니다, 과거에. 지금 부재입니다마는 박영서 위원장님 오래 했고. 우리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지적사항들이, 정말 병원에서 그렇게 지키려고 노력을 하는지, 바꾸고 있는지에 대해서 조금 의구심이 드는 부분도 없잖아 있습니다. 크게 보면 병원에서 필요해서 사업비를 확보했다면 그 사업이 전반기에 이뤄져야 좋을 것인지, 연말까지 가도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시기적 선택을 하고, 집행을 일찍 할 수 있는 것은 일찍 해야 병원의 환경개선이라든지 아니면 의료서비스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지 않느냐.
  그런데 지금 83쪽에 보면 스프링클러 같은 경우에는 이것 왜 12월 완료 예정으로 잡고 있어요? 이것 언제부터 시작했는가요, 예산은 언제 확보됐고?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이것은 아마 저희가 코로나 환자들이 중간에 어느 시기에 또 갑자기 몰려서 오고, 해서 병원이 완전히 또 코로나 병동으로 한 150베드, 200베드 이렇게 사용할 때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김희수 위원  스프링클러…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그것이 스케줄을 좀 잡았다가도 아마 그런 것 때문에 조금 늦춰져서 그런 것으로 제가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저께도 다른 병원에서도 그렇고 존경하는 동료 위원님들께서 지적했는데 화재가 났을 때 그런 부분 아닙니까, 그렇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김희수 위원  그러면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바로 집행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금액이 23억 되는데 진도율 50% 동안에 집행금액이 제로다. 그러면 계약금도 안 줬는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김희수 위원  병원에서 이자놀이하고 있는가, 그러면? 입찰을 부쳐서 업체를 정하면 계약금도 주고 일을 시켜야 되는데 계약금도 안 주고 일을 시키면 일이 빨리 진행이 되겠나. 내용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이 행감 자료로 봤을 때는 어떻게 20억이나 되는 공사에 선급금도 안 주고 기성도 안 주고 일을 시키느냐고. 일을 안 했다는 얘기인가요, 지금까지? 아니면 집행했다면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자료 가지고 얘기해 보세요, 어떤 상황인지.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지금 보니까 회사에서 선급금을 아마 신청을 안 한 모양입니다. 그것은 저희가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계약이 언제 됐는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아닙니다. 지금 계속하고 있고 12월 말…
김희수 위원  아니 계약이 언제인가요? 계약일자.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계약은 6월에 했습니다.
김희수 위원  6월이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김희수 위원  대한민국 재벌회사나, 그렇지요? 6월에 계약을 하고, 이 스프링클러 작업이 그렇게 크고 중요한 작업이 아니에요. 이 위에 뜯고 물 라인 집어넣어 주면 되는 거잖아. 물론 환자들하고 이런 것에 있어서 애로사항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6월에 계약하고 지금까지 진도도 50%밖에 안 되고 있고, 50%밖에 안 된 것이 12월 완료한다. 그러면 한 달 안에 일할 수 있는 일들을 지금까지 끄집고 온 것 아니냐.
  그래서 선급금도 받을 자격이 안 되는지, 미안해서 안 받았는지. 결국은 바꿔 얘기하자면 그 안에 만약 화재라든지 어떤 사고가 생겼더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못 주면 그런 핑계라도 대지만 돈까지 줬는데, 절대 그런 안전사고가 사실상 안 생겨야 되지만, 그런데 이 금액만큼의 효율적 예산이 다른 데 못 쓰여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 밑에 마찬가지, 노후 교체, 냉난방기 같은 경우에는 여름 다 지나고 와서 지금 와서 한다는 말입니까? 필요 시기에 맞춰서 해 주는 것이 맞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알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여기 회의실 이전 건축 이런 것, 이런 것은 뭐… 장례식장 옥상 바닥 방수. 방수는 해야 되겠지만 회의실 이전은 급하게 하고 이런 중요한 소방에, 화재에 대비해야 될 이런 중요한 사업은 그랬다는 부분에서 좀 개선해야 되지 않겠나 지적을 하고요.
  그다음에 87쪽에 우리 주차장 부지 매입 지원 사업, 18억 예산 확보해서 지금 집행을 했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했습니다.
김희수 위원  위치가 어디입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여기 바로 반대편에 있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러면 그것이 우리 나중에 전체 의료원, 전체 부지 매입한 그 속에 포함되는 것입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포함돼 있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러면 이 자리를 주차장으로 계속 쓸 것입니까? 안 그러면 건물…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지금은 주차장으로 쓸 계획입니다.
김희수 위원  나중에 건물 확장하게 됐을 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건물은…
김희수 위원  의료복지타운을 짓게 됐을 때는 그때 용도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그때는 추가 매입한 부지에 건물이 들어가고요. 그다음에 지금 주차장 부지는 주차타워가 들어가게 됩니다.
김희수 위원  그러면 이 금액이 설명 자료에, 업무보고에 우리가 필요한 부지 금액하고 별도 금액입니까? 부지 매입 계획에 앞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플러스 1200평 정도 더해서…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그렇지요.
김희수 위원  한 2500평 정도를 하려고 하잖아, 그렇지요? 거기에 기매입된 것은 지금 현 병원 자리를 얘기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아닙니다. 지금 기매입된 것은 건강검진센터하고 주차장 부지 해서 한 1200평이 매입이 됐고요. 이번에 한 21억 원 추경으로 해서 한 390평 정도를 매입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부지를 순차적으로 매입할 예정입니다.
김희수 위원  왜 순차적으로 해야 되는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비용이 너무 커서, 51억 원이 됩니다, 나머지 남은 그 비용이.
김희수 위원  그러면 지금 그 생각은, 다음에 지가가 안 오른다고 볼 수 있는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그것은 하여튼 저희가 좀…
김희수 위원  지금 2024년 이후에 매입할 때 51억은 이미 지가가 오른 것을 예상했는데 이보다 더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이대로 이 금액이 동결된다고 생각합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그런데 이쪽은 노후주택 지역이기 때문에…
김희수 위원  그것은 그렇게 평가하면 안 되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지가가 그렇게 변동이 많을 것은 예상이…
김희수 위원  자, 개발사업을 할 때 한꺼번에 하지 않으면, 그것이 우리 병원에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 때 노후주택이라고 그렇게 얘기하시면 안 됩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김희수 위원  우리 병원에 필요하지 않은 땅 같으면 그대로 지금, 개발호재가 없어서 지가가 안 오를 수가 있지만 병원이 언젠가 매입한다고 했을 때 시간이 지나면 그 부분을 그렇게 원활하게 매입할 수 있게 될지, 수용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에 맞는 보상을 해 줘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리고 이것이 몇천억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뭐 포항의료원도 그렇습니다마는 수차례 행감에서, 지금 우리가 복지타운 조성에 대한 얘기가 나왔습니다. 당장 440명 정원에 360명 정도가 근무를 하는데 이들이 차 갖다 대면 환자들 차 댈 데 없잖아요. 그렇다고 이 시대에 여러분들이 버스 타고 오고 걸어오라 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그러면 결국 환자들은 와서 차를 못 대서 몇 바퀴 돌고, 그것도 거동 불편한 분들은 겨우 힘들게 오고.
  그래서 김천을 포함한 중·서부권 우리 경상북도민의 의료질 향상을 위해서는 김천의료원이 획기적 변화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복지타운을 지어야 된다. 의회에서 지적도 해 줬고 여러분도 그렇고 본청에도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것을 무슨 월부하듯이, 할부하듯이 이렇게 나눠서 하느냐고. 그럼 결국은 이 부지 매입이 다 돼야 공사가 들어가지는 것 아니냐고. 그러면 먼저 따 놓았던 땅은 주차장이나 하고 그냥 놔 놓았다가… 결국은 효용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새롭게 우리가 의료원을 짓는다면 정말 설계도 수요자의 요구에 맞도록 잘해서 진행을 해야 되고, 하루라도 빨리하는 것이 온당한 방법인데 돈을 50억을 확보를 못 해서 내년에 하고 그다음에 또 하고, 그다음에 또 하고 이렇게 계획하는 것은 의료원 측에서 의지가 없다는 얘기지요. 의회에 찾아와서 의회에 ‘우리 계획이 이렇고 저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도 있고 하니까 이 예산 좀 빨리 좀 확보해 달라.’고 한번 누가 왔던 적 있었는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없었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지금 노력해서 뭐 하나, 가만있어도 돈 주는데. 2024년에 하지 말고 ’30년에 하면 어때요? 이것이 지적 안 한 것이 아니라고. 행감에서 지적했던 상황인데, 본 위원이 한 것보다 3, 4년 전이에요. 이제 와서 계획 잡는 것도, 계획 잡고도 한 번도 의회 와서 소통하고 우리 병원이 이런 여건인데, 행감 이전에, 12대 이전에도 그렇습니다. 11대에서도 찾아와서 땅을 사야 되는데 예산 좀 확보해 달라고 해 본 적이 있느냐 말입니다. 그랬던 것하고 여러분들이 그냥 집행부 예산 달라 하는 것하고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까? 예산은 의회가 가지고 있어요. 도지사가 예산 주는 것이 아니에요, 편성만 할 뿐이지.
  개인적인, 사사로이 하자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우리 도민의 삶의 질 향상, 의료서비스를 위해서 하는 부분에 늘 지적이 됐던 부분이고, 들어오는 진입로도 그렇고 도로도 복잡하고. 와서 들어오면 더하고. 안동이나 여기나 똑같아요. 지금이라도 이 부분 행감 끝나면 위원장님 만나서 방법 있는지를 찾아보세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노력하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러면 이 18억은 이 속에 포함됐다는 말입니까, 주차장 부지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포함된 것입니다.
김희수 위원  기이 51억 매입한 중에?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김희수 위원  그 속에 들어가 있는… 그러면 왜 51억에 주차장 부지만 18억 잡아놨는가요? 51억 전체를, 보조금에는 안 나타나고.
  87쪽의 도비 보조금 집행내역에 보면 주차장 부지 18억이고 우리 업무보고에서는 기매입을 51억으로 했단 말입니다. 그러면 그것은 그전에 집행된 거예요? 나중에 집행된 거예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그렇지요, 이것이 검진센터 매입 포함된…
김희수 위원  51억도 나눠서 집행했다 이 말인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그렇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런 부분은 조금 그렇다 생각하고, 빨리 발 빠르게 대응해서 하루라도 빨리 부지를 확보하고 하루라도 빨리, 어차피 병원을 새로 짓는다면 빨리하는 것이 좋아요. 이것 가져와서 또 설계하고 실시설계하고 입찰 부치려 하면 2030년이나 돼야 될까 말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알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러니까 빠른 시간에 해서 우리 도민들이 불편 없도록 해 주고.
  그다음에 이 부분은 또 하나, 의료장비 구입에 대해서 본 위원이 수차례 지적을 했는데. 상세 내역은 149쪽이고 그 앞에 우리가, 본 위원을 포함한 여러 사람이 그렇습니다마는 의료전문가가 아니고, 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 몰라서 어떤 오해가 있을 수도 있고 원장님을 비롯한 의사분들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니까 질의가 조금 날카로울 수도 있습니다마는 이해해 주시고.
  일반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 입찰이라는 것은 어떤 제품이 성능이 어떻냐, 그것이 우리 병원에 맞는 것인지, 지금 신기술이 적용돼서 어떻게 좋은 것이 나오는지를 여러 다각도로 조사를 해서 그런 제품을 가지고 있는 많은 업체를 참여를 시켜서, 그중에 가격도 중요합니다마는 지금 자꾸 최저가, 최저가로 경쟁하라고 맞춰 놓고 그렇게 들어가는데, 실제 가격이 더 비싸더라도 최신 나오는 장비여서 앞으로 기회비용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된다면, 10년 전에 나와서 지금 사는 것이나 2년 전에 나온 기계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을 수 있잖아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그렇지요.
김희수 위원  물론 같은 회사에서 그런 제품이 있어 그렇게 할 수도 있지만 여러 업체가 참여를 해야 되는데 2개, 3개 업체입니다. 그런 의료기구를 생산하는 업체가 대한민국에 2개, 3개밖에 없는지, 또 그렇게 없다면 외국의, 가까운 일본이나 미국이나 독일의 그런 제품들은 선진 의료기술의 기계들은 있는지 이런 것도 조사를 한번 해 보고. 전문가인 의사선생님께서 ‘이것은 참, 이런 것을 써 보면 우리 환자들한테 큰 도움이 되겠다.’ 사람입니다, 의사도, 그렇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김희수 위원  첨단 의료기기가 찍어서 주는 것을 분석을 어떻게 하느냐가 의사입니다. 찍는 것은 기계가 합니다, 그렇지요? 10년 전의 설비와 지금 설비의 차이는 선명도부터, 기능이 많이 다를 것입니다, 그렇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많이 다르지요.
김희수 위원  내구연한 10년을 가지고 10년 동안 끄집고 있다가 지금 와서 바꾸면서, 미래 10년을 볼 수 있는 것을 해야 되는데 이전 10년의 것과 유사한 것을 구매한다면 구매가치가 떨어집니다, 기계 효율성도 떨어지고.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른다고 전제를 했습니다마는 그런 부분이 전제가 된다면 입찰을 이렇게 부쳐서는 안 된다.
  특히 우리 자체에서 입찰을 부칠 때 직원의 어떤 역량 부족이랄까, 지금 말씀드린 대로 의료기기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해서 멀리 것도 조사할 그런 경우도 안 되고 해외 어떤 제품에 대한 조사도 못 할 정도가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담당하는 의사선생님은 정보를 다 가지고 있단 말입니다. 이 병원뿐만 아니고 서울대병원이든 연·고대병원, 동기들이나 친구들 통해 보면 지금 나오는 첨단 의료기기가 어떤 것인지 다 파악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그렇지요, 예.
김희수 위원  그러면 그런 기기들을 우리가 넣을 수 있는지를 연구를 해서 그런 기기들을 모델을 삼든지 그 성능 이상을 공고를 하든지, 거기에서 기초계약을 해서 잡아야 될 것이고. 그렇게 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만 2020년도에 우리가 집행을 할 때에는 자체였어요. 3개 업체에 이렇게 들어갔을 때 평균 낙찰률이 86%에서 90%였어요. 그때도 이렇게 지적을 했는데 지금 와서 아주 편리하게 위탁입찰을 부치고 있어요. 그것은 면피라. 우리 병원에서는 그냥 벗어나면 되고 어떤 기계를 사 주든지 사다 주면 하면 되는 것이고.
  입찰공고에 나온 것은 대동소이하게 아주 통설적인 얘기예요. 이 제품이 어느 성능, 뭐 하는 것은 기본적인 얘기지. 어떤 이상의 선명도를 내고 하는 것은 잘 없다. 물론 병원이 원하는 것은 그것이 그 뒤에 들어가 있는데, 위탁입찰을 하는 이들이 브로커라고 생각 안 합니까? 어떻게 이렇게 낼 수가 있어요? 100%예요, 전부 다. 2개 부치고. 입찰… 자, 217쪽, 13쪽, 17쪽에 위·대장내시경 입찰이 나갔습니다, 그렇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김희수 위원  그런데 우리 앞의 총괄표에는 위내시경이 2개이고 기초가격이 9100인데 낙찰이 9400입니다. 그다음 대장내시경은 5100인데 5100에 됐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입찰은 2개를 묶어서 1억 4500에 나갔어요. 같은 금액이에요. 그러면 2개를 따로 부치면 입찰조서가 따로 나가야 될 것이고, 같은 업체가 또 역시 위·대장내시경 해서 같이 넣으면 될 것이고. 그것은 별것 아닙니다마는 여기에 보면 처음에 서울메디칼과 남북메디칼이 1차적으로 유찰됐어요. 그 사람들이 썼던 금액이 2차, 3차까지 10원도 안 내려갔어요. 납품할 의지가 있는가요? 없잖아.
  일반 업체도 입찰을 부치면 1차 금액에서 유찰이 되면 금액을 내려서 이 제품에 대해서, 어느 정도 마진이 기본 폭이 있습니다마는 마진을 줄여서라도 납품해야 되겠다고 들어온다면 금액이 내려가야 되지요. 어떻게 1억 5500, 1억 4550이, 50만 원 내렸다, 50만 원. 1억짜리를, 1억 5000짜리 제품을 입찰에서 50만원 내려서, 이것이 똑같이, 안동의료원, 포항의료원 똑같아요. 지금 이것 하는 곳이 남북메디칼밖에 없는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글쎄 그것은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제가.
김희수 위원  자, 원장님.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김희수 위원  본 위원 질의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우리 자체에서 해도 충분히 될 일이었다는 말입니다. 이전에 했을 때 3개, 4개, 3개 업체씩 부치고, 예를 들어서 전동침대 같은 것은 46개 업체가… 아, 6개 업체가 참석했어요. 전동침대 보호자 포함하는 것은 43개 업체가 들어왔어요. 그러니까 가격이 내려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가격이 내려갔다 해서 품질이 떨어진다면 안 되지요, 그렇지요?
  하지만 그럴 수 있는 것을 위탁업체에 주면 이 업체가 이것 벤더를 다 관계하는 것 아니냐고. A, B, C, D 다 잡고 있다가 “이번에 너희 누구 들어와라, 너희 누구 들어와라.” “네가 할래, 네가 할래?” 얘들은 수수료만 물면 되잖아. 어떤 금액을 어떻게 주더라도 이 사람들한테는 문제될 것이, 우리는 우리대로 여기 위탁했기 때문에 책임을 다했다는 말입니다, 수의 준 것도 아니고. “왜 수의 줬나, 뭐 썼나” 그런 얘기 들을 필요 없고. 이것이 올바른 구매 방법인지.
  뒤의 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차례 지적을 했고 그런 부분이, 그전에 이것 다 뒤져 봤어요. 같은 제품에 같은 품목에 가격까지. 한때 부림약품 쭉 하다가 또 어느 약품 쭉 가다가 이렇게 가는데,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지만 뉴스라든지 언론을 통해서 보면 가장 심한 부분이 제약 납품 관계, 의료기기 관계… 그런 얘기가 언론에도 도배가 됐어요. 우리는 공공의료원이라서 그렇게 안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의료기기 낙찰된 이 현황을 봤을 때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고. 위탁 줘서 2개 부쳐서 “너 할래, 너 할래?” 그렇게 안 했다고 볼 수 있는가요? 이것 한번 조사시켜 보면 바로 나옵니다. 어떻게 이렇게 해 온 것을 결재하는 과정에서 말 한마디 없이 ‘줘라, 줘라’ 하고 입찰, 개찰조서 해서 다 됐다, 이것 낙찰이다.
  그리고 내구연한이 10년 지난 의료기기를 지금도 보유하고 있는지, 또 그 내구연한이 안 돼서 의료기기를 교체하지 못해서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안 되는지에 대해서 검토를 하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 내구연한, 그것을 제외한 새로운 신기술의 의료기기를 도입할 수 있는 필요가 있다면 도입해서, 특히 포항의료원 같은 경우에 MRI기계 경북에서 최고 좋은 것 넣었습니다, 그렇지요? 그 성과는 나타나고 있다고. 그렇게 해서 선제적 대응으로 우리 의료 질 향상을 신장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다음에 우리 김천의료원이 선진, 정말 각광받는 자랑스러운 의료원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 새로 또 건물을 짓겠지만 쾌적한 환경, 친절한 임직원, 여기에 덧붙여 활기찬 직장이 돼야 됩니다. 조직 구성원들의 처우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일반 종합병원보다 많이 떨어진다면 선호하겠나 이거지요, 그렇지요?
  닭이나 달걀이냐의 문제인데 의료수가가, 아니면 이익이 많이 생겨야 많이 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쾌적한 환경이라든지 우월한 의료진, 친절한 직원들, 활기찬 직장 조성이 돼야 외부 환자들이 찾고 오는 병원이 된다는 말입니다. 어느 것이 먼저가 돼야 될지는 모르지만 우리 직원들도 열악한 환경에서, 자기 부모도 아프면 자기가 안 모시는 시대입니다. 그렇게 고생하는 부분에 대해서 대가가, 또 아니면 자긍심, 자존심을 지켜 줄 수 있도록 병원 측에서 복지에도 신경 쓰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우리 김희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깐 안내 말씀드릴게요. 지금 시간이 12시 반 다 됐는데 정회를 할까요? 안 그러면 그대로 연속, 끝내고 할까요?
    (「끝내고 하시지요.」하는 위원 있음)
  끝내고요? 예.
    (「쉬었다가 지금 다시 해서…」하는 위원 있음)
  아니 식사를 하고 할까, 안 그러면…
이칠구 위원  짧게 할게요.
    (웃음소리)
○위원장 최태림  그대로 할까요? 여러분들의 의사를 물어보는 것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다음 우리 이칠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칠구 위원  예, 짧게, 길게 하겠습니다.
  원장님, 제가 아까 잠시 티타임 때 한번 물어봤는데요, 작년 3월 정도에 부임하셨네, 그렇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를 이렇게 두루 거치면서 짧은 기간에 우리 김천의료원에 관한 여러 가지 소상한 부분들, 아주 디테일하게 파악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고맙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또 우리 임직원 여러분들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임해 주신 데 대해서 아주 고맙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은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첫째, 업무추진비 관련해서는 제가 아직 자료가 도착 안 했기 때문에 질의하도록 하고. 우리 감사, 증빙자료의 별첨 1, 2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뒤에 보면, 본 위원이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여기 보면 의료장비 입찰 및 수의계약 내역 이래서 나와 있는데 제가 조금 전 자료를 요구한 것 중에서, 경북 소재 의료장비업체의 현황을 제가 요구를 했잖아, 그렇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성격에 맞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경북 업체가 단 한 군데밖에 없어요. 품명이 전동침대인가요? 이것 하나밖에 없어요. 나머지는 전부 다 대구이고, 또 타 도이고 이렇습니다. 여기에 대해 설명을 한번 해 봐 주세요. 경북이 하나밖에 없거든요. 입찰 과정은 다 알고 있습니다. 보고 있고, 다 읽어 봤기 때문에. 우리 경북업체가 열악하다는 얘기입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그런데 저희가 사실은 그것은 작년 행정감사에서도 지적이 있으셔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입찰을 할 때에 필요한 의료기기라든지 장비에 대해서 할 때 실제로 경북업체가 응모하는 경우가 굉장히 적습니다. 그것 때문에 그런 것이지, 만약에 그것이 없다고 하면 저희가 우선적으로 경북 지역의, 또 김천 지역의 업체에 대한 우선순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칠구 위원  가능하다면 원장님, 특히 경제가 어려울 때 우리 지역에 있는 업체들을 아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문 드리고요.
  2022년도 우리 만족도, 환자 진료 만족도에 대해서 2022년도 자료가 누락됐는데 담당부서장님 누구세요?
  위원장님, 담당부서장이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시설관리부장님이에요? 누구지요?
○기획조정실장 김선기  기획조정실장 김선기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칠구 위원  기획조정실장님이세요? 김선기 실장님.
○기획조정실장 김선기  예.
이칠구 위원  이 자료가 왜 누락이 되었어요?
○기획조정실장 김선기  누락이, 지금 ’22년도 운영평가 관련해서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금 조사는 다 이루어졌고 발표가 12월에 이루어집니다.
이칠구 위원  지금 자료를 요구한 것이 왔거든요.
○기획조정실장 김선기  예, 그 자료는 저희가 자체 자료…
이칠구 위원  상반기요?
○기획조정실장 김선기  예, 상반기 저희 외래환자를 자체적으로 설문조사한…
이칠구 위원  그것 잘못됐지요. 우리가 행정사무감사를 2022년도에 실시를, 지금 11월이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언제 것을 근거로 해서 질의를 해야 됩니까? 심사를 뭘 기준으로 하는 거예요?
  여기 나와 있네요. 여기 지금 저한테 제출한 자료를 제가 보고 있거든요. 여기 2022년도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왜 자료에 누락을 시켰느냐 이 말입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선기  저희가 앞의 것, 전년도와 전년도를 비교하려 하면 저희가 자체 한 것보다 좀 더 신빙성이 있는, 저희가 중앙의료원에서 설문조사한 내용으로…
이칠구 위원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지난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사항을 본 위원이 보고 거기에서 어떻게 진도가 나갔는가, 어떻게 시정이 되었는가를 보기 위해서 자료를 찾았는데 없어서 요구한 것입니다. 어쨌든 간에 이 자료라도 미리, 조금 전에 그런 애로사항을 전제로 하고 자료를 제출을 해야 되는 거예요, 누락시키는 것이 아니고.
  앉아서 답변하세요. 실장님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기획조정실장 김선기  예, 맞습니다.
이칠구 위원  왜냐하면요, 이 자료를 보세요. 자료를 보면 전년도보다 더 못해요, 예? 이런 부분들이 만약에, 본 위원이 예측했던 대로 지금 나오거든요. 어떻게 보면 우리가, 공공의료원이 35개가 있지요, 전국에? 맞습니까?
○기획조정실장 김선기  예, 맞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중에 우리 김천의료원이 지난… 지금 제출한 자료에도 보면 평균 만족도를 못 넘어가요. 그렇잖아요? 그러면 문제가 있다는 거예요.
  자, 다음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종합만족도가 자꾸 이렇게 다른 데에 비해서 저조한 것은 원인이 뭐라고 봅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그것은 아까 저희가 고객만족도 관련해서 일부 답변드린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건 뭐냐 하면 제일 문제가 되는 게 외래 대기시간, 또 환자들의 부대시설 부족, 이런 것들이 굉장히 큰 프로포션을, 디테일하게 좀 들어가 보면 그런 내용이 있고, 현재 저희가 구조적으로 좀 개선이 어려운 부분이 있고.
  이제 또 하나는 그 내용을 쭉 보시면 의사들에 대한 질, 수준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떨어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 김천 지역이나 우리 병원을 오시는 분들의 수준에 비교해서 그분들이 생각할 때 아마 타 지역의 의료기관에 비해서 그렇게 많이 높지는 않다, 아마 이런 느낌을 좀 제가 받았거든요.
  그리고 또 맨 밑에 보면, 환자들이 그러면 우리 병원에 다시 오겠느냐 하는 항목이 있습니다. 그쪽에서 보시면 그래도 김천의료원 다시 오고 싶다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건대는 김천의료원의 고객만족도 향상은 구조적인 면이 꽤 프로포션이 높고 또 의료진들이, 지금 제가 와서 노력하는 것은 의료진들에 대한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외부강사 초청, 또 대구에서 학술대회도 열고 이래서 선진, 또 경험이 많은 대학교수분들하고 교류를 통해서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은 아까 얘기드렸다시피 하루아침에 개선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마 시간이 가면서 축적되고. 또 하나는 그것을 위해서 노력한 게 저희가 대학병원급의 교수들을 초빙해서 병원에서 수술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더 추가적으로, 많은 환자분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게 되면 점차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칠구 위원  예, 원장님. 아까 업무보고를 할 때도 그런 내용을, 관련 멘트를 하셨잖아요, 그렇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본 위원이 그걸 모르는 게 아니고,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여러 가지 여건이나 이런 부분들을 감안하더라도 자구노력이 부족하다고 본 위원은 보는 겁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알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 부분을 지적하는 겁니다. 행정사무감사가 그런 겁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알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걸 원장님께서 그렇게 답변한다면 본 위원이 질의할 게 하나도 없어요. 근본적으로 자구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게 본 위원이 안타깝게 생각하는 거예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노력하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여건이라든가 상황을 가지고 한다면 핑계지요. 그래서는 안 됩니다, 원장님. 이 부분은 전국 35개 공공의료원 중에서 만족도가 평균치를 못 넘어선다는 것은 참 문제가 있는 거예요. 본 위원은 오늘 와서, 저는 뭐 복지위원회 처음입니다. 그래서 포항의료원하고 안동의료원을 감사를 하고 여기 왔는데 참 희망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안동하고 포항하고 달라요, 여기 환경 자체가. 여기는 종합병원이 없잖아요. 사립 종합의료원이 없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 김천의료원 자체가 향후에 상당히 희망적이다. 인구 15만 김천시에서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들을 충족을 시키고 또 우리가 보완을 하고 예산을 투입한다면 정말 김천의료원은 전국에서 가장 있어야 할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다 본 위원은 이렇게 해서 희망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거기에다가 원장님께서 임하는 그런 마인드라든가 이런 것을 봤을 때 상당히 희망적이라고 보고 있는데 어쨌든 간에 그런 여건이 충족되기 전까지 우리 김천의료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자구노력을 좀 강화해 주시고 내년도 행정사무감사 때는 우리 위원회에서 이런 얘기들이, “좀 개선됐구나, 좀 나아졌구나.” 할 수 있도록 원장님 각별히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노력하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리고 항생제 투약 비용 과다청구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우선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김천의료원 항생제 투약 비용을 보면 우리 경북 소재 3개 의료원 중에 가장 높아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예를 들면 환자 1회 항생제 비용이 김천의료원은, 2021년도를 얘기할게요. 1만 7000원이고, 포항의료원은 4000원입니다, 1회. 그다음에 안동의료원은 1000원이고요. 2022년도는 김천의료원이 2만 1000원이고 그다음에 포항의료원은 6000원, 안동의료원은 1000원입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됩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그건 저희가…
이칠구 위원  원장님, 저도 질의를 간단하게 할 테니까 답변을 간단하게 해 주시고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이 부분은 말씀하시기 전에 제가 자료를 보니까 요양원 및 요양기관의 젊은 환자 대부분이 다재내성균 환자로 고가의 항생제를 써야 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자, 다재내성균 환자라 하면 사실은 여러 항생제를 맞다 보니까 내성이 자꾸 커져서 항생제가 특별한 종류가 아니면 항생 기능을 못한다는 거죠?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그런 거지요, 그렇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그 내용이 맞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맞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렇게 한다면 안동의료원이나 포항의료원도 마찬가지입니다. 거기에는 그렇지 않아요? 그러니 본 위원은 이해를 못하는 겁니다. 한번 답변해 보세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아, 그것은 아마 제일 중요한 게 환자들의 분포로 봅니다, 저는, 의학적으로 보면. 왜 그러느냐 하면 우리 병원은 주로 급성기환자 위주의 병원입니다, 만성환자가 아니고. 급성기라는 것은 뭐냐 하면 호흡기 질환 환자가 많습니다, 고령이기 때문에. 고령인 경우에는 특징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서는 조절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환자의 분포가 안동이나 포항하고 다르다는 게 제일 아마 제가 보건대는 그렇게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칠구 위원  안동하고 포항도 본 위원이 봤을 때 그렇게 환자가 큰 차이가 없다고 보는데 제가 잘못 파악하고 있는 거예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아마 그건 좀 더 세부적으로 파악해 봐야 되겠지만 또 하나는 저희가 입원환자 숫자가 많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러니까 제가 아까 자료를 요구한 것도, 연령별 입원환자 현황을 제가 요구한 것도 그것 때문이거든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그걸 보니까 이해는 됩니다. 저희들이, 제가 판단했을 때 고령으로 간주한다면 55세 이상으로 분류하면 상당한 비중이에요. 거의 한 70%, 80% 차지하거든요.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안동이나 포항이나 거기에도 입원 비율을 따지면 거의 큰 차이는 본 위원은 없다고 보고 있거든요. 포항을 비교했을 때, 저는 포항의료원을 자주 이용을, 우리 가족들도 이용을 하고 제 주변 사람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있어요. 그렇게 봤을 때 단순하게 입원환자의 연령 분포 때문이라고 한다면 본 위원은 납득이 어렵다. 그래서, 그것도 비용 차이가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는 얘기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는 거예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좀 해 주셔야 좋겠는데, 조금 전에 원장님이 말씀하시는 그것으로는 본 위원이 이해하기가 어렵거든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또 하나는…
이칠구 위원  다른 이유가 또 있습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또 하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저희는 환자들의, 쉽게 얘기해서 ‘턴오버’라 그러지요. 입원했다 퇴원하는 환자의 숫자가 많기 때문에, 저희는 입원실의 베드 숫자를 3주 이상은 안 되게 내줍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짧은 시간 내에 입·퇴원을 시킬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아마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조금 더 과중하게 되지 않을까 이런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칠구 위원  이 부분은 원장님, 다시 한번 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제가 한번…
이칠구 위원  항생제 부분에 대해서 비용이 이게 장난이 아닙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2022년도만 따지면 사실은 처방 횟수는 2만 3599건에 4억 9778만 2000원입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거기 대비해서 포항은 12만 5452회에 1억 2628만 5000원이에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그러니까 어떤 이유에서든지 간에 이 데이터가 만약에 맞다면 납득이 어려운 거죠.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이건 약제부장님이 추가로 설명해도 되겠습니까?
이칠구 위원  예, 마스크 벗고 좀 해 주세요.
○약제부장 강혜경  안녕하세요? 약제부장 강혜경입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통계자료를 제가 듣고 생각을 하니 3개 의료원이 그렇게까지 단가상에 차이가 나는 것은 조금 통계상에 통계기준이 좀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이칠구 위원  통계를 잘못 냈다는 얘기입니까?
○약제부장 강혜경  통계를 잡을 때 저희가 제출한 자료가 처방 횟수, 항생제 처방 횟수하고 그 사용금액에 대해서 저희들이 자료를 제출했는데요. 처방 횟수를 저희 병원은 한 환자당 항생제를 사용한 횟수, 말하자면 처방전의 숫자를 횟수의 통계로 잡았습니다.
  그런데 아마 저쪽 병원에서 단가가 1000원, 2000원 이렇게 나오고 저희는 1만 7000원, 2만 원 이렇게 올라가는 것으로 볼 때, 저희들이 처방을 따질 때 일수까지 모두 계산해서, 처방 제수를 따지는 기준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그쪽에서는 제수를 내신 것 같아요, 저희는 처방 건수를 내고. 그래서 거기에서 처방 제수라 함은 어떻게 보면 총항생제 사용량이 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저희들은 각 항생제를 사용한 건수를 냈단 말입니다. 그래서 통계의 기준이 좀 다르다 보니까 단가, 말하자면 횟수를 보니까 금액하고 횟수를 나눈 것 같은데요. 그렇게 했을 때 통계가 좀 차이가 나지 싶습니다.
  그러면 저희 병원에서 그쪽 병원의 통계자료에 맞는 통계를 새로 내든지 기준을 정확하게 잡아서 한번 내보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칠구 위원  강혜경 약제부장님이세요?
○약제부장 강혜경  예.
이칠구 위원  부장님 답변 잘 들었는데요. 이게 2020년도부터 시작해서 2021년도, 2022년도 자료를 제가 다 갖고 있고, 그렇다면 안동의료원하고 포항의료원하고는 거의 차이가 안 나야 돼요. 거기도 6배 이상 차이가 나고 이랬을 때 어쨌든 간에 부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이유라면 본 위원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위원장님, 국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복지건강국장 박성수  예.
이칠구 위원  국장님께서 정확하게 기준을 동일시해서 이 부분에 본 위원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정확하게 행정사무감사 기간 내에 설명을 좀 해 주시고 또 자료를 주세요.
○복지건강국장 박성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게 아니고는 이 부분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이유를 따져봐야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복지건강국장 박성수  예, 알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리고 오늘 원장님.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이제 가장 중요한 질의를 좀 할게요.
  저는 오늘 사실은 우리 경북의 공공의료원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이렇게 보면서 김천에 와서 조금 전에 이야기했다시피 아주 희망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의료복지타운 조성에 관련해서 지금 현재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그랬죠?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납품을 언제 받습니까? 연말입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11월에 나옵니다.
이칠구 위원  그러면 그 용역을 실시하고 난 다음에 보고는 몇 번 받았습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저희가 중간보고 한 번 받았고요.
이칠구 위원  두 번 받았어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한 번 받고 중간에, 한 두 번 받았습니다.
이칠구 위원  발주는 언제 했어요? 이게 혹시 용역처가 어디입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에칠컴퍼니라 그래서 아마 서울에 있는 의료…
이칠구 위원  용역비를 얼마로 해서 했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8000만 원 했습니다.
이칠구 위원  8000만 원 했어요? 입찰했어요? 공개입찰입니까, 수의계약입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수의계약했습니다.
이칠구 위원  8000만 원 수의계약이 가능해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특별하게 그 업체를 선정한 이유가 뭡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기조실장이… 아, 이게 의료산업 관련 전문 컨설팅업체입니다.
이칠구 위원  그러니가 우리 의료복지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거기에 대한 전문성이나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인정이 되는 그런 업체입니다.
이칠구 위원  업체 선정을 한 거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지금 이제 중간보고를, 사실은 용역을 위한 용역을 해서는 안 됩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용역은 그야말로 우리가 바라고 있는 그 자체를 두고 아주 냉철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받아야 됩니다. 그걸 근거로 해서 조성을 해 나가야 되는데 보통 보면 오너나 아니면 발주자의 생각들을 과업지시 형태로 해서 이루어지는 그런 용역은 아주 큰 문제를 양산하거든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그런 부분은 걱정 안 해도 되겠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제 생각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에서 그쪽, 우리 컨설트한 회사를 보면 전국에 있는 의료원들, 공공의료병원에 대한 컨설테이션을 한 6개인가 5개는 한 업체입니다. 그래서 아마 능력이나 또 신빙성은 있는 회사로 판단됩니다.
이칠구 위원  지금 현재 우리가, 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 업체는 신뢰해도 된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그리고 가능하면요. 그게 법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용역 중간보고를 할 때 최소한 우리 의회의 위원장님, 소관 상임위원장님이나 아니면 부위원장님 정도라도 용역보고회에 참석을 해서, 그전에 한 번 더 중간보고 내용을 우리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해 주시고, 병원 측에서 해 주시고. 우리 위원회 의견을 담아서, 또 우리 의견을 수렴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우리 의회라는 게 민의의 대의기관이고 그렇잖아요. 이 목적사업에 대해서 상당한 관심이 있고 또 결과를 우리가 도민들이 기대하는 대로 충족하기 위해서는 의회의 목소리를 분명히 반영해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정식으로 요구하겠고요. 그렇게 좀 해 주실 수 있겠죠?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해 드리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러면 앞으로 이제 두 달밖에 안 남았는데 지금 한번 중간보고를 받았고, 최종보고를 아마 12월 되면 받겠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예를 들어서 이것을 빨리 하는 것은 좋은데요. 중요한 것은 한 달, 두 달 연기하더라도 용역을 제대로 실시해야 되거든요. 그렇게 하려고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요구한 이런 사항에 대해서 관철될 수 있도록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원장님, 병원은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지금도 이 단계로 김천의료원이 거듭나기 위해서 지금 이제 시작한다고 보고 있거든요. 아까 제가 3층인가요? 거기에서 내려다보니까 바로 인근에 단독주택들이 즐비해 있더라고요. 거기에 우리가 매입할 수 있는 가능한 평수가, 평방미터로 얘기하지 말고, 가능한 평수가 얼마 정도 됩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지금 한 2500평 다 매입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칠구 위원  아니, 우리가 매입할 수 있는 전체 평수를 얘기하는 거죠.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2500평입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우리가 병원 대지가 몇 평이에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3300평입니다.
이칠구 위원  그러면 약 한 6000평 된다, 그렇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포항의료원이 몇 평이죠?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6700평인가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렇죠?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자, 이제 부지가 확보되고 그다음에 시설이 첨단화되고, 가장 중요한 게 또 뭐냐 하면 우수한 의료진을 기용하는 겁니다. 병원 잘 지어놔도 소용이 없고 아무리 첨단의료기기를 구입한다 하더라도 우수 의료진을 영입을 해야 되는 겁니다. 물론 문제가 있지요. 우리가 전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 하면 희생 없이는 안 됩니다. 제대로 포항이나, 본 위원이 이 발언이 어떻게 들릴지는 생각을… 안동의료원이나 포항의료원보다도 김천의료원이 상당히 중요해요. 포항에는 4개, 5개 종합병원이 있어요. 안동도 2개 이상 종합의료원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안동 인구가 얼마지요?
○복지건강국장 박성수  15만 8000입니다.
이칠구 위원  그러면 비슷하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지금 현재 제일병원인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그 하나 외에는 없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그러면 이제 이 병원이 현재 계획대로 이렇게 추진해 나간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공공의료원으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여건을 갖고 있다. 그리고 경상북도 차원에서도, 우리 의회 차원에서 본 위원도 그렇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김천의료원의 향후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지 않으면 안 된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본 위원은 그렇게 느끼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우수 의료진을 우리가 확충해야 되고, 그다음 이제는 최소한 하루하루가 변합니다. 첨단기기도 마찬가지이고 여러 가지 시설도 마찬가지예요. 향후 백년대계를 바라보고, 용역이 그래서 중요한 겁니다. 최첨단화를 우리가 모색을 해야 된다. 그다음에 의사직을 비롯한 간호직·보건직 또 여기 사무직·기능직 전체 처우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잖아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처우 개선.
  그다음에 이게 전부 다 비용이 들어가는 거예요. 예산이 수반되어야 하는 사항들이고 그다음에 이제 복지시설이라든가 우리 임직원들을 위해서, 종사자분들을 위한 거기에서 제대로 충족이 되어 줘야만 친절이 나오고 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가 나오는 겁니다. 이런 것을 전부 다 감안해서 의료 환경을 먼저, 근무 환경부터 먼저 개선해야 되겠다 그런 부분들.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오면서 제가 잠시 봤는데 첨단혈관조영…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뇌혈관센터…
이칠구 위원  촬영장비인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깜짝 놀랐어요. 그게 우리 전국에 10대 정도밖에 없는데 그걸 우리 김천에서 보유하고 있다 하는 것을 나는 몰랐어요. 알았으면 제가 여기에 와서 한번 찍어봤을 건데.
    (웃음소리)
  정말이에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맞습니다.
이칠구 위원  내가 꼭 여기에 와서, 여기 내가 올 겁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여기 와서 내가 신청해서, 와서 한번 찍어볼 생각입니다. (웃음) 그렇게 성능이 좋은 것을, 우리 영남권에 부산 하나하고 영남대학교하고 세 군데라고 그랬죠?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얼마나 중요한 장비를 가지고 있는데, 아는 사람은 김천의료원에 있는 원장님하고 직원들밖에 모르는 모양이에요. 홍보를 해야지요. ‘우리 김천의료원에서 이러한 최첨단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 부분은 어떤 홍보매체를 통하더라도 홍보를 하셔가지고 우리 경상북도뿐만 아니고 다른 타 광역시에서도 찾아올 수 있는 그런 홍보전략도 한번 세워보세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알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꼭 필요할 겁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그래서 저는 김천의료원에서 지금 현재 계획하고 있는 의료복지타운 조성이 원만하게 이루어져서 김천의료원이 정말 경북을 대표하는 공공의료원으로서 자리매김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원장님 복안 한번 말씀해 보세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하여튼 저희가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 다 말씀해 주셔서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까 말씀하신 우수 인력 확보 이게 사실은 최난과제인데 저희가 그래서 김천의료원이 노력하고 있는 것은 김천의료원이 의사들이 근무하기 좋은 병원이다 하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간만 있으면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의료전문가들을 모셔다가 강의도 시키고, 또 강의도 같이 하고 해서 노력을 최대한도로 할 예정이고요. 아마 우리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 노력을 하게 되면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그런 복지타운 같은 그런 계획도 탁상공론이 아니고 아마 실현화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칠구 위원  원장님, 첨언하자면 중요한 건 예산입니다. 그리고 경북의, 우리 경북도의 지사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마인드이고.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우리 의회도 마찬가지예요. 가장 중요한 것은 원장님을 비롯한 김천의료원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마음, 그렇지요? 그리고 도민들인데, 예산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 확보할 것인가. 이 부분은 보건복지부에도 노크를 해야 됩니다. 분명히 길이 있을 겁니다. 가능하면 최대한 국비를 활용하고 필요하면 그 외에 도비, 또 지방비를 활용해서 하는데 중요한 것은 자, 앞에 지향하는 목표가 있다는 말입니다. 내가 좀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여기 한번 보세요. 얼마나, 신뢰받는 병원, 국제수준의 고품격 의료서비스, 공공의료서비스 활성화 정말 이런 대단히 좋은 비전이잖아요. 이런데 이걸 하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 뭡니까? 예산이에요. 예산 확보를 위해서, 충분히 본 위원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의지만 있으면.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원장님,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시고. 본 위원도 관심을 갖고 또 존경하는 위원님들과 함께 김천의료원이 앞으로 활성화되고 또 계획하고 있는 타운 조성이 목적대로 될 수 있도록 같이 함께 고민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이칠구 위원님 고생했습니다.
  또 보충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황명강 위원님 보충 질의하십시오. 
황명강 위원  원장님, 긴 시간 수고하셨습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아닙니다.
황명강 위원  짧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황명강 위원  다름이 아니고 우리 김천의료원의 운영비 중에서 인건비가 있을 것이고, 의료기 구입비가 있을 것이고, 그리고 의약품구입비가 있고 그중에 가장 또,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시설설비 부분입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황명강 위원  그래서 지금 여기 감사자료 19페이지에 보면 분만실 및 신생아실 확충부터 시작해서 또 격리중환자실 음압시설 교체 여기까지 여러 가지 내용의 시설설비 투자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이 시설을 관리하는 전문가들이 있습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있습니다.
황명강 위원  어떤 분들이 있습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시설관리부에서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황명강 위원  시설관리부에는 어떤 어떤 전문가들이 있습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전기, 각 부서별로…
황명강 위원  위원장님, 담당자…
○위원장 최태림  시설관리부장님?
황명강 위원  이건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양철배 부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부장 양철배  시설관리부장 양철배입니다.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부서에는 각종 건축기사분이 한 분이 계시고요. 그리고 거기에 전기 담당하는 전기기사와 기능사 이렇게 2명이 있고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 설비 쪽에도 2명이 있고요. 각종 공조 등 이런 분야에서 모두 1명씩 다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게 법적으로도 원래 이 건물을 관리하기 위한 그런 법적 인원들을 다 배치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우리가 하는, 이상이 있고 이럴 경우에는 자기들의 능력 한도에서 안 될 경우에는 외부업체에 의뢰를 해서 그렇게 우리가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황명강 위원  예, 이 부분도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알겠습니다.
  전문가들께서 정말 심도 있는 감독과 이런 것을 철저히 해 주시고 또 회계 쪽에서도 시설설비 투자 부분에서는 어떤 허실도 일어나지 않도록 탄탄하게 관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알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원장님 아시겠습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알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황명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보충 질의요. 이칠구 위원님.
이칠구 위원  업무추진비 관련해서 자료가 이제 도착해서 거기에 대해서 좀 물어보겠습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본 위원이 업무추진비 자료를 요구한 이유는 업무추진비가 과다하게 사용됐다거나 이런 것을 지적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업무추진비를 어떻게 잘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되는가, 그것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혹시 원장님께서 고대병원에 근무를 하셨다고 했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그렇게 하시면서 우리나라의 유명한 그런 의료인들도 많이 아실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그럼 예를 들어서, 예를 들어 한 가지만 꼽는다면 우리가 지금 이 타운을 조성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많은 자원도 필요하고 또 힘도 필요하잖아요. 그러다 보면 그에 관련된 인맥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보건복지부에도 근무할 수가 있고, 그렇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이칠구 위원  그래서 이분을 출장을 통한다든가 아니면 초청을 한다든가. 우리 김천의료원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 충분하게 브리핑도 하고 이럴 때 업무추진비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알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런 부분들이 하나도 안 나와 있어요. 전부 다가 그냥 식대, 식대 이렇게 나오는데 업무추진비 그렇게 쓰는 것이 아니고. 보통 대다수가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마는, 본 위원도 그렇게 쓰고 있어요. 하지만 김천의료원 같은 경우는 조금 생각을 달리해야 된다, 그렇게 주문하겠습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알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수고했습니다.
  다른 어떤 또, 존경하는 위원님들 보충 질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장시간 동안 우리 원장님 수고하셨고요. 제가 위원장으로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질의 내용을 죽 적어 보니까요. 첫째는 김천의료원의 만족도가 전국 평균에, 전국 평균이 한, 우리는 82%, 83% 되는데 미달이 된다, 이 지적을 많이 하셨고요.
  원장님, 정말 우리 환자들의 만족도는 우리가 김천의료원을 찾을 때, 제가 8년 전에 와 볼 때나 지금이나 나는 기대를 하고 왔습니다. 솔직히 도로, 주차장, 모든 분야에 대해서 8년 전에 제가 행정복지위원회 감사를 할 때하고 많이 변했을 것이다. 왜? 김천의료원이 그래도 경상북도 도민이 신뢰를 하고 환자 수가 타 의료원보다도 많으니까 신뢰를 하고 왔는데요. 막상 와 보니까 그때나 지금이 똑같아요.
  첫째, 환자가 올 때는 교통상 불편이 없어야 된다, 맞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위원장 최태림  여기 시내버스가 이리로 앞으로 들어옵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못 들어옵니다.
○위원장 최태림  못 들어오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위원장 최태림  바로 그겁니다. 예를 들어서 김천시내의 읍·면에서 오신 연세 많은 어르신네들은 거기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오든 시내버스를 타고 오든 그 병원 가깝게 그래도 시내버스가 내릴 수 있는 여건이 돼야 된다. 동의하시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자, 국장님, 그러면 김천시하고 얘기하고 도로를 개설하든, 돈이 들어가도 우선적으로 국장님의 책임하에 김천시장하고 대화를 하든 원장님하고 같이 이 도로를 넓히든지, 시내버스가 올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복지건강국장 박성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그다음에 제가 잠시 우리 부위원장님이 사회를 보고 바깥에 한번 봤어요. 다 훑어봤어요. 주차장이 지금 작업 중이지요, 주차장이요? 시설 중이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위원장 최태림  그 설계도면이 나왔습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새로운 주차장이요?
○위원장 최태림  이 뒤의 이 주차장, 지금 건립을 하고 있는지…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아직은 안 나왔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안 나왔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위원장 최태림  그러면 설계는 안 나왔지만 김천 원장님이 계획하고 있는 것은 그것을 주차장으로 전용만 합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위원장 최태림  그러면 주차장을 몇 층 올립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지금 생각으로는 의료복지타운이 되면 새로운 병원의 규모에 따라서 법적으로 필요한 주차대수가 있습니다. 거기에 맞춰서 아마 주차타워를 저희가 계획을 해서 진행을 해야 될 것으로 봅니다.
○위원장 최태림  그래 제가 대충 보니까 1층에 건물을 그대로, 현재 있는 주차장을 보니까 한 75대 정도 들어가고, 김천의료원이 주차장이 이렇게 복잡한데 우리 환자들이, 또 보호자들이 신뢰를 할 수 없다. 그것 동의하시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동의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이것을 최대한 법적으로 지을 수 있는 주차장을요, 3층을 짓든 4층을 짓든 해서 그것을 설계를 빨리 마무리해서 빨리 진행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위원장 최태림  우리 국장님.
○복지건강국장 박성수  예.
○위원장 최태림  거기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행정에서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고요. 그러니까 우리 환자들의 만족도가… 또 한 가지는요, 병원 하면 뭡니까? 환자 가까이 지내면서 대화하는 사람들 의사, 간호사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위원장 최태림  결론적으로 환자들이 와 보니까 그 서비스가, 의사나 간호사들의 서비스가 좀 부족했다. 그러면 결론적으로 의사들이 김천의료원에 근무하고 간호사들이 근무했을 때에 그분들이 행복해야만 환자도 행복할 수 있다. 행복을 줄 수 있는 거지요. 그에 동의하십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동의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그러면 동의하면 정말 의사들이 내 실력은 조금 부족하지만 말 한마디라도 그 환자에게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또 간호사도 똑같습니다. 그런 자세가 좀 미흡하다. 위원장으로서 볼 때 그렇게 생각합니다.
  또 우리 간호사, 간호부장님한테 내가 한번 물어볼게요.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 우리 김천의료원에 간호사가 몇 분이지요?
○간호부장 공승희  안녕하십니까? 지금 현재 간호사 188명…
○위원장 최태림  188명이면 기숙사가 몇 개 있지요?
○간호부장 공승희  예?
○위원장 최태림  기숙사가 몇 채 있어요?
○간호부장 공승희  기숙사 지금 15인 들어갈 수 있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188명 중에서 15명만 들어갈 수 있다.
○간호부장 공승희  예.
○위원장 최태림  그 15명은 공동으로 사용합니까? 안 그러면…
○간호부장 공승희  개인실로 해서 사용할 수 있고 일단 우선순위는 저희가…
○위원장 최태림  개인실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몇 채 정도 돼요, 원룸이든 어떻게든 간에?
○간호부장 공승희  원룸으로 15인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15인 사용할 수 있고.
○간호부장 공승희  예.
○위원장 최태림  그 나머지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인가요?
○간호부장 공승희  지금 희망자는 다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그러면 180명 중에서 만약에 기숙사를 원하고, 처음에 들어오잖아, 간호사들이요. 들어오면 기숙사 원하는 인원이 몇 명 정도 됩니까?
○간호부장 공승희  거의 김천시내에 거주하는 간호사가 지원을 많이 하기 때문에 타지에 있는 간호사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현재는 이것을 다 충족은 하고 있고…
○위원장 최태림  우리 부장님, 그것을 조사를 안 해 봤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것은 부장님 이야기고 제가 볼 때는요, 정말 이런 것들을 풍부하게 충족을 시켜 줘야만이 그것도 우리 환자들의 서비스가 된다.
  우리 원장님 관사는 몇 개 있어요?
○간호부장 공승희  원장님 관사 하나 있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하나 있어요?
○간호부장 공승희  예.
○위원장 최태림  제가 왜 위원장으로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환자 수는 많은데, 타 지역보다도 공공기관, 대한민국 공공의료원보다 김천의료원에 환자 수는 많은데 환자의 그런, 서비스가 정말 미흡하다. 오늘 우리 위원님들이 다 그 이야기 나왔잖아, 그렇지요? 이런 것들을 원장님, 앞으로 좀…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숙지를 해서 예산이 얼마 들어가든 간에 병원이라 하는 것은 환자 수혜에 만족하고, 그것이 중요하다는 거지요.
  또 한 가지는요, 정말 위급해서 김천의료원에서 진료할 수 없는 환자들을 그 환자가 원하는 대구라든가 서울이라든가 이 지역에 수송을 해 줄 수 있는 그런 MOU 체계를 한 병원이 있습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여러 군데 있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그것 어디에 돼 있습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서울만 해도 서울대, 아산, 그다음에 세브란스, 삼성, 그다음에 고대, 그 정도가 있고요, 서울에. 그다음에…
○위원장 최태림  예, 좋습니다, 원장님.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여러 군데 있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이런 것들이요, 제가 왜 이것을 물어보느냐 하면요, 김천의료원의 원장님이 사인을 해서 여기에서 검사는 어차피 대체로 했다는 거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위원장 최태림  했으면 그 병원이 김천의료원의 의료 진료, 외래를 했든 어떻게 진료를 했든 간에 그 내용을 보고 신뢰할 수 있도록 그쪽에 가서 위급환자는 곧바로 수술을 받을 수 있고, 또 서비스를 받아낸다는 역할을 원장님이 해 줘야 됩니다. 그것이 또 신뢰성에 한 가지 들어갑니다.
  또 여기 보니까, 내역을 보니까요, 과별로 영상의학과 하는 것은 뭡니까, 원장님?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영상의학과는 방사선 찍는 사람들입니다, 촬영.
○위원장 최태림  결론적으로 거기에서 모든 병실이, 이분이 환자가 위독하고 뭔가 병이 있다 하는 것이 나오는 거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그렇지요.
○위원장 최태림  그러면 아무리 좋은 의사가 있어도 이런 시설이 미흡하면 나올 수가 없잖아요. 의사가 눈으로 그 환자의 속 안에 있는 병명을 판단할 수 없잖아, 그렇지요? 간호사도 똑같고. 결론적으로 이것을 좀 더 활성화시켜서 장비가 부족하면 장비를 더, 새로운 장비를 들여 넣든가. 영상의학과가 완전 제로입니다. 동의하시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동의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이것 빨리 조치를 해 주시기를, 할 수 있습니까? 안 됩니까, 이것은?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일단 그것은 도하고 좀 상의를 해서 실무적인 것이 또, 인원조정이나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도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산이 부족합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산이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산이 부족한 것은 아닌데, 여건이 안 됩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인원조정이 아마 제일 필요한데 그것이 좀…
○위원장 최태림  그럼 인원이, 결론적으로 인원이 있어야만 아무 장비가 있어도 활용을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그렇지요, 예.
○위원장 최태림  인원이 없는데 아무리 좋은 고가장비가, 경상북도에서 지원을 해 줘도 활용이 안 되는데 그럼 누가 피해입니까? 우리 도민들이 피해입니다. 제가 환자 현황을 보니까 23개 시군의 환자들이 골고루 김천의료원을 신뢰를 하고 있어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맞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입원도 하고 외래진료도 하고, 또 그중에서 경기도부터 시작해서 서울시, 전남… 강원도를 제외하고, 제주도를 제외하고 환자들이 외래부터 해서 입원까지 했어요. 왜 그런데 서비스가 이럴까? 아까 제가 방금 서두에 이야기한 대로 제가 판단할 때는, 제가 아까 나갈 때 바깥에 한번 가 봤습니다, 우리 부위원장님 이 자리에 앉고. 가 보니까요, 8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사정에서 시내버스 한 대 안 들어온다. 길도 좁다. 10년 전에 이것을 감사 때 지적을 받아서, 해 줘야 되는데 이것을 고치려 하면 최소한도 5, 6년 걸립니다. 그것 누가 오겠습니까? 안 옵니다.
  제가 위원장으로서 총괄적으로 평을 하는데요, 또 한 가지는 감사 자료에 보니까 많은 감사가 주로 예산회계, 계약, 인사채용이 부적절하다. 결론적으로 이런 것들은 얼마만큼 그 부서의 직원들을 교육을 시키느냐. 물론 또 출연기관이 직원들이 1년이 안 되고도 나가고 다른 사람이 들어오다 보니까 이런 현상이 난다고 이해는 됩니다마는, 우리 박성수 국장님.
○복지건강국장 박성수  예.
○위원장 최태림  본청에서 관련 부서가 이런 것들에 신경을 씁니까, 안 씁니까?
○복지건강국장 박성수  저희들…
○위원장 최태림  돈만 달랑 주고, 50억 달라 한다고 50억 주고, 100억 준다면 100억 주고. 그 후에 사용을 어떻게 했는지, 회계를 어떻게 봤는지, 아까 존경하는 이칠구 위원장님 말마따나 업무카드를 어떻게 쓰는지, 빵을 사 먹는지 밥을 사 먹는지 관심이 없다 하면 예산… 감독기관 맞지요?
○복지건강국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이런 것들을 교육을 시키든 예산을, 교육비를 주든 어떻게 해서 정말 투명성 있고 단돈 10원을 주더라도 제대로 처리될 수 있고, 또 직원들한테 복지를 어떻게든 신경을 써 줘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감독기관에서?
○복지건강국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저희들 좀 부족했다고 생각하고…
○위원장 최태림  왜? 내가 위원장으로서 볼 때는 좀 미흡했다는 생각이 들고…
○복지건강국장 박성수  앞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아니고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건강국장 박성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앉으세요.
  우리 원장님도요, 이런 분야에 대해서 세밀하게 한 번 더 판단을 해서…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검토해서…
○위원장 최태림  교육을 시키시면 교육에 대해서 효과가 나오느냐 하는 점검도 해 보고요, 담당부서에서. 좀 부탁을 드릴게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위원장 최태림  앞으로, 아까 용역 문제가 나왔는데요. 또 용역 문제에 대해서는 8000만 원이 아니고 8억이라도 사전에 그 담당부서에서, 이 용역은 기조실장님이 하시는 것입니까, 김선기 실장님이?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주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하고 있지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위원장 최태림  그러면 사전에 최고 중요한 것은 용역 주기 전에요, 우리 김천의료원에서 담당부서가 그 평수가 2500평수에서 여기에는 건물을 어떤 방법으로 환자를 위해서 넣어야 될까. 우선적으로 여러분들의 계획이 필요한 것입니다. 용역기관에서 오면 단순하게 돈과 부지와 거기에 맞춰서 하는 것이지, 김천의료원이 뭐가 필요한지 모르잖아, 그렇지요? 그 계획을 확실하게 세워서 용역을 주는 것도 우리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김천의료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 거기에 동의하십니까?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동의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그렇게 준비를 해 주시고요.
○김천의료원장 정용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철두철미하게 우리 김천의료원이 더욱더 앞서가고 3개 의료원보다도, 신뢰받는 의료원 되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마칠까 합니다.
  더 이상 존경하는 위원님들,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예,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김천의료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행정감사 자료와 위원님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의료원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또 변화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감사종료 후 3일 이내에 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김천의료원 업무에 대하여 여러 가지 지적과 함께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감사일정이 행복재단에 13시부터 있는데요, 위원님들 좀 양해해 주시고, 15시부터 경상북도행복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김천의료원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3시 16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최태림    박선하    김원석
  김희수    이칠구    임기진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조영진
전문위원이승언
○피감사기관 참석자
김천의료원
원장정용구
진료처장성연문
행정처장박노선
기획조정실장김선기
약제부장강혜경
간호부장공승희
총무부장박희정
원무부장김철환
시설관리부장양철배
공공의료지원부장이영숙
보험심사부장황광순
○기타 참석자
복지건강국
국장박성수
감염병관리과장제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