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환경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상북도체육회·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일시 2022년 11월 9일(수)장소 경상북도체육회 회의실
(10시 24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대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상북도체육회 및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괄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지역구 활동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경북의 체육진흥을 위해 열성을 다하고 계신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님, 그리고 이묵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전종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 과정과 실태를 점검하여 미흡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부분은 시정·보완시키고, 나아가 정책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 수집과 의정활동 반영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러한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감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묵 사무처장과 전종근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은 위원님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감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증인선서에 앞서 우리 김하영 체육회장님은 인사말 하시고 또 자리를 이석해도 괜찮겠습니다.
  예, 회장님 인사말 한번 하십시오.
○경상북도체육회장 김하영  오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저희 체육회를 방문해 주신 문화환경위원회 김대일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먼저 올리겠습니다. (인사) 감사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도민의 대의기관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움과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정활동인 만큼 위원회에서 지적해 주시는 부분은 도민 행복을 위해 더 나은 체육서비스를 제공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위원회의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도민을 위한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또한 도민을 위한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저희 경북체육회도 미력하나마 작은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입니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도 한 해 추진해 오신 일들을 잘 마무리하시고 새로운 새해의 뜻깊은 계획을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앞으로도 우리 체육회에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대일  그리고 사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우리 도가 김하영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력에 또 전국체전 3위라는 그런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하여튼 우리 경북도민들의 자긍심도 높여 주고, 또 그간의 노고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경우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해 고발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나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경상북도체육회부터 기관별로 선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께서 대표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왼손에 선서문을 쥐고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모아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께서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묵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9일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이묵
경영기획부장  금지수
스포츠복지부장  윤종찬
스포츠진흥부장  김응삼
실업팀육성지원단장  진도경
전국종합체육대회추진단장  김원한
○위원장 김대일  이묵 사무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께서 대표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왼손에 선서문을 쥐고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모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께서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전종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9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전종근
기획총무부장  장대호
생활체육부장  박준현
○위원장 김대일  전종근 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묵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이묵입니다.
  존경하는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도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시면서 애정 어린 마음으로 경상북도체육회에 대한 많은 지원과 조언을 하여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는 11일 포항에서 개최되는 경북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변경하여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경상북도체육회의 안정적 운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체육진흥 조례를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직접 발의·개정하여 주신 데 대하여 120만 경북 체육인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달 울산에서 개최된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00년 경북체육 역사상 최다 금메달, 최다 메달 획득으로 종합 3위에 입상하고 전국소년체육대회 3위, 도민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및 참가가 가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주신 김대일 위원장님과 위원님께 다시 한번 깊은 인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체육회 소관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며 체육회 전 임직원들이 합심하여 경북체육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체육회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2022년 주요업무를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체육회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대일  이묵 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종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께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전종근입니다.
  존경하는 문화환경위원회 김대일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항상 도정 발전과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시면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저희 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대일  전종근 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위원장님, 자료 요구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우리 위원님들, 자료 요구하실 분 계시면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업 위원  포항 출신 이동업 위원입니다.
  처장님, 카누협회가 사고단체로 있다가 최근에 다시 설립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고단체 시 감사했던 자료, 그리고 사고단체가 새로 설립됐을 때 비품 인수인계나 그런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규탁 위원님.
박규탁 위원  직장 내 괴롭힘에 관련된 자료가 있으면,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됐다든지, 아니면 다른 가맹단체에서 그런 내용이 있다든지 하는 내용을 전체적으로, 일괄적으로 다 포괄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지금 자료는 감사 중에 자료를 요하는 것이지요? 추후에…
이동업 위원  예, 지금 주면…
박규탁 위원  할 수 있으면 지금 주시고.
○위원장 김대일  자료는 지금 감사 중에라도 가급적이면 빨리 우리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는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위원장님, 직장 내 괴롭힘 그것은 자료가 지금 현재, 작년하고 올해는 지금 현재 없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박규탁 위원  전혀 없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박규탁 위원  그러면 자료가 없으면 됐고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카누는 지금 바로 준비하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것 말고 그러면 법률 위반이나 성비위 징계·감사 이런 조치 내용도 전혀 없습니까, 가맹단체 다 포함해서?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그것은 준비를 하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것 준비 좀 해 주시고.
  직장 내 괴롭힘은 없는 것 확실하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직장 내 괴롭힘은 현재 신고 들어와서 조치한 것은 없습니다.
박규탁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용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현 위원  구미 출신 김용현 위원입니다.
  시작함에 앞서 존경하는 김대일 위원장님께서 이번에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우승 성과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렸는데 저 또한 축하를 먼저 드립니다. 
  지난 10월 6일 문화환경위원회에서 본 위원이 경상북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10월 18일 본회의에서 여러 의원들과 함께 의결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체육회 및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운영비를 의무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과 체육협의회 기능에 스포츠 복지 및 체육인 인권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여 인권침해 및 스포츠 비리로부터 체육인을 보호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습니다. 이번 조례로 안정적인 운영과 선진 체육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묵 사무처장님께 여쭙겠습니다. 행감자료 148쪽과 150쪽에 관한 내용입니다. 
  148쪽 비리예방·인권침해 근절을 위한 교육·행사 등 개최 현황 및 자체 예방대책에서, 지난 일이지만 경북체육회에 관련 불미스러운 사건이 여러 건이 있었습니다. 잘 아실 줄로 믿고 일일이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금년도에 인권에 관련, 스포츠 폭력, 성폭력, 성희롱 관련 신고 건수가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현재는 없습니다마는, 먼저 위원님께서 대표발의하신 경상북도 체육진흥 조례가 사실상 우리 체육회, 경상북도체육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조성해 주신 데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한 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경상북도체육회에서는 인권 침해에 관련해서 실태조사를 용역 중에 있습니다. 작년에 1회를 했고요. 작년에는 새경산성폭력상담소에 위탁을 해서 전면 조사를 한번 했습니다. 지금 안동대학교에 용역을 해서 직장운동경기부 여기에 대한 성폭행이라든지 인권 침해 이런 사례가 있는지 다시 한번 더 전면, 대면 전수조사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예, 행감자료 150쪽에 보면 추진 실적 및 자체 예방대책으로 스포츠인권센터에 상담관을 지정·운영한다고 하셨는데 상담관은 누구이며 상담 건수는 어떻게 되는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지금 상담관은 스포츠진흥부장으로 해 놨습니다. 지난번에 의회에서, 아무래도 김희수 의원님께서도 스포츠 인권 문제에 대해서 외부 경찰 출신이라든지 이런 분들 도입을 해 봤으면 어떻겠느냐 하는 조언을 해 주셨는데 그 건에 저희들도 확인을 하고 그런 분도 물색을 좀 해 봤습니다만 현재로서는 스포츠인권센터가 독립하기는 조금 어렵다. 독립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문체부 산하 인권스포츠… 스포츠윤리센터가 있기 때문에, 거기서는 조사 권한이 다 있습니다. 그렇게 2개를 이원화시키는 것은 맞지 않다는 것이 중앙 쪽의 내부적인 유권해석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스포츠인권센터 상담관을 저희 내부 부장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용현 위원  상담 건수가 있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올해는 현재 특별한 인권 침해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로 없습니다.
김용현 위원  예.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이것 때문에 저희들도 계속적인, 지속적인 교육과, 저희들도 정말로 아까 말씀마따나 불미스러운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더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뼈를 깎는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용현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행감자료 148쪽에 보면 비리예방·인권침해 교육과 150쪽에 보면 성폭력 예방교육은 사실상 같은 제목으로 이렇게 행사를 했는데 나누어서 기재한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실적에 보면…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이것은 행감자료 제출을 이런 식으로 해 달라고 해서 제출한 것이지 특별한 뜻은 없었습니다.
김용현 위원  같은 행사 기간에 같은 교육을 했다는 것이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그렇습니다.
김용현 위원  예, 그렇게 알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김용현 위원  이제까지 감사원, 대한체육회, 여성가족부, 자체감사, 언론 등에서도 지적이 있었겠지만 이러한 인권침해 등에 대해서는 예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교육실적을 보면 실적도 저조하지만 참여인원도 적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제가 앞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사실상,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을 드리기는 그런데 저희들 쪽에서는 우리 체육회 사무처, 그리고 직장운동선수를 중심으로 했는데 앞으로 우리 산하, 시군이라든지 아니면 종목단체까지 확대하는 방법까지 검토를 하겠습니다. 거기까지 미처 못 챙긴 데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김용현 위원  행감자료에 보면 금년도 예산 내역에서는 이러한 내용이, 인권침해나 폭력예방교육 등의 예산이 보이지 않는데요. 앞으로 인권침해, 폭력예방 관련 예산도 좀 세우시고, 실질적으로 체육회 소속 전 운동경기부가,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스템화해서 불미스러운 사태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또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경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경숙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행감자료 12쪽, 13쪽, 제가 보겠습니다. 
  먼저 이사회를 개최할 때 보통 몇 분 정도가 모이시나요, 이사분들이?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이사분들은 보통 정족수가 50% 이상이 되어야 됩니다.
김경숙 위원  이사분들이 지금 총 육십…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이사분이 총 64분.
김경숙 위원  64분이시고. 그러면 정족수가, 최소한 32분은 오셔야 된다는 얘기네. 그렇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그렇습니다. 67분이고, 회장 1명, 부회장 7명, 이사 56명, 그렇습니다.
김경숙 위원  보시면 지금 현재 경상북도 정관에, 38페이지에 경상북도 정관에 보시면요, 20조, 21조, 22조, 제가 다 읽지는 않겠습니다. 한번 보십시오. 거기에 보시면 정족수, 긴급 업무처리, 서면결의가 있습니다. 마지막에 서면결의에 보시면 “회장은 회의에 올리고자 하는 내용이 경미하거나 또는 긴급하다고 인정될 때 서면결의로 이사회를 대신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무슨 말씀드리는가 잘 아시겠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알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21년도에는 개최 일곱 번에서 서면결의가 네 번 정도, ’22년도에는 네 번 개최해서 세 번 정도 열렸습니다. 이 사안들이 경미하다고 생각되시는 부분들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위원님 지적이 정말로 상당히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작년과 재작년, 2020년과 2021년 상반기에, 2021년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것 관련해서 사실상 이사회를 소집할 수 있는 여건도 안 되었고. 그래서 이사님들하고도 사전에 이걸 어떻게 하겠다, 회장단에서도 회의를 거쳤고 이래서, 그러면 서면으로 돌려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좀 있었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무슨 말씀인지는 잘 압니다. ’21년도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그렇다 할지라도 ’22년도에는 거의 해제가 되면서 많은 분들이 모이고 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면결의로 이렇게 한다는 것은, 서면을 지향하는 체제가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사실 합니다.
  왜냐하면 여기 6페이지에 보시면 주요기능(사업)이라고 있고요. 주요기능이, 여기 보면 회원들, 시군의 사업지도·지원, 그다음에 종합체육대회 참가, 체육사업의 주최·주관, 체육인들의 권익 증진, 설치·운영, 목적 달성을 위한, 이런 여러 가지들을 지금 주요기능으로 다 해 놨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논의하고 이 기능의 역할을 하고자 체육회가 모여서 회의를 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2021년도에는 보시면 서면으로 하신 내용들 중에 사무처장 임명동의안이라든지 어르신들 체육회 개최 여부의 건이라든지, 그리고 체육회 회원종목 규정을 정하는 거라든지 이런 부분은 사실은 서면으로 하기에는 아닌 것 같습니다. 모여서 이사님들의 충분한 의견을 들어서 진행을 해야 되는 부분인 것 같고요. 
  그리고 또 ’22년도에도 보시면 특별기금 세입·세출안과 또 임원회비 세입·세출안, 정관 개정안입니다.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안인데 이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전국체육지도자 임용·배치, 정기 대의원총회, 총회를 하는 개최안조차도 서면입니다. 이게 날짜가 7월입니다. 이때는 다 모여서 회의를 충분히 할 수 있을 만한 그런 여건인 시간인 것 같은데 이 모든 것을, 서면을 지향하는 제도가 지금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은, 이것은 분명히 시정해서 요건을 맞춰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체육회라는 경상북도에서 굉장히 큰 조직 안에서 이렇게 안이한 대처를 하는 것은 문제가 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그것은 위원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제는 코로나19 같은 팬데믹 상황이 없으면 서면회의는 가급적이면 안 하고 대면회의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회의 안건 하나하나를 보면 단순 자구수정하는 것도 일부 있었고 ‘언제 회의를 개최하자.’ 날짜를 정하는 단순한 그런 날도 있고, 좀 그런 게 있었습니다. 아마 이것 하나하나 설명드리기에는 좀 그렇지만 그런 경미한 사항도 있었다는 것을 조금 이해를 해 주시고. 코로나19가 사실상 풀린 것이 하반기부터 풀렸습니다. 풀렸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그런 사례가 극히 없을 걸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명심하고 우리 체육회 운영하는 데 앞으로, 이사회 운영이라든지 각종 자문회의 운영하는 데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이 부분은 아마도 저번, 제가 알기로는 행감에도 지적되어 있던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더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요. 이게 매번 지적되고 있다는 부분은 필히 문제가 많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좀 적극적인 체육회 운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93쪽에서부터 98쪽, 사업 내용을 제가 살펴보겠습니다. 
  여기 보시면 여러, 물론 코로나 상황에서 여러 가지 예산이나 사업비에 문제도 있고 예산 집행하는 데 먼저 여러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96쪽에 보면 사업예산의 집행액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실은 2022년도라고 하시면, 96페이지입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김경숙 위원  여기 보시면 지금 사업비하고 집행액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액이 보시면, 사업비가 지금 책정되어 있는 금액들이 상당합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집행액을 보면 거기의 절반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사업비보다 집행잔액이 굉장히 많은 금액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것은 처음에 예산을 잡을 때 많은 예산으로 해서 이걸 미리 과하게 책정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위원님 말씀, 그것은 맞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이 건에 대해서 아직까지 시기가 미도래된 그런 사례도 조금 있고요. 그러니까 집행해야 될 시기가 아직 미도래된 사항도 있고, 사실상 코로나로 인해서 행사가, 대회가 일부 취소 또는 축소되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2022년도 보조금은 지금 현재 저희들 내부적인 판단은 지금까지는 그렇지만 집행잔액이, 이게 9월 말 현재인데 11월 3일 자로 제가 판단을 하니까 11월 3일 자는 상당히 또 많이 집행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전국체전 같은 것도 여기에 집행이 아직 안 되어 있는 걸로 나와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것은 이해를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최대한…
김경숙 위원  아니, 사무처장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 2022년도만 보자고 하는 게 아니고 거기에 예산이, 잔액이 많이 남았다는 것이고. 페이지 수를 93페이지에서 98쪽이라고 제가 아까 얘기를 드렸잖아요? 2021년도에도 보면 잔액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2021년도는 코로나로 인해서 그렇다고 얘기를 하실 것 같은데요. 이 모든 사업들을 사장시킨다고 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예산을 집행하시거나 예산을 잡을 때는 거기에 대한 대비책을 좀 마련하셔서 예산을 잡는 것도 괜찮고요.
  그리고 또 여기 보시면 경기를, 지금 현재 예산 집행을 좀 하셔서 선수들의 실력 향상이나 사기 측면에서 최소한의 인원이나 무관중 경기라도 해서 이 예산을 집행하는 게 저는 개인적으로 맞다고 생각합니다. 체육인들이 자기가 1년 동안, 몇 년 동안 갈고 닦은 것을, 이것을 가지고 해야 되는데 이것을 지금 현재 코로나나 여러 가지 예산 부분 이런 걸로 해서 경기를 중단하거나 삭감해서 이렇게 하는 부분은 문제가 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그 말씀은 맞습니다. 저희들도 예산은 사실상 작년, 2021년 이외에는, 2021년에는 좀 특수한 상황이 있었다고 이해를 해 주시고, 2022년도 것은 위원님 말씀과 같이 조금 더 예산을 면밀하게 집행을 하고 불용처리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보시면 마지막에, 99페이지에, 지금 얘기하는 게 반복적인 내용인데요. 99페이지에 보면 도비 1억 이상의 예산 집행현황입니다. 거기에 보시면 집행률이 42%, 52%, 직장운동경기부에서는 예산이 자그마치 40억입니다. 40억의 예산을, 사업비를 들였는데 실제로 집행한 금액은 23억입니다. 그렇지요? 58.3%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보시면 사무처 운영비도 예산이, 22억 정도에 잡아 놓은 예산을 8억 4000만 원 정도 시행한 겁니다.
  이게 도에서 지금 하고 있는 1억 이상의 예산 집행현황이지 않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제가 부연해서 위원님께 말씀드리면 우리가 전국체전 같은 데는 사실상 시상금이라든지 훈련비 이렇게 들어가면 거의 추진이, 진행이 완료될 그런 예정에 있습니다. 전문체육 육성 지원사업도 지금 보면 연말까지 거의 집행이 될 것이고.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그 부분은 충분히 이해는 하겠습니다마는 체육 관련 행사비, 100주년 행사라든지, 5.7%라는 이것은 시기가 아직까지 안 된, 당초에 이번 11월 중에 하려고 했습니다마는, 국가 애도의 기간이 되어서 이게 다시 연기가 됐습니다마는 이 이외에는 아마, 제가 여기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의회에서 승인해 준 예산을 정말 알뜰하게, 집행 목적에 맞게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저희들이 지금, 이게 9월 30일 자라는 것만 조금 감안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대회가, 각종 대회가, 10월 대회가 다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맞습니다. 그 부분은 맞는 거고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조금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래서 남은 기간만이라도 사업이나 생활체육에, 동호인 행사에, 그런 지원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알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리고 또 예산 확보에도 참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예산을 이렇게 확보하셨으면 사업비를 사장시키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굉장히 신중을 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한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이 되려면 사실 체육회의 인준을,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아야 하지 않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스포츠공정위원회 말입니까?
김경숙 위원  예.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스포츠공정위원은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안 받습니다.
김경숙 위원  인준을 안 받아도 됩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그렇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스포츠공정위원님들이 실질적으로, 제가 여기에… 잠시만요. 제가 알기로는 지금 현재 스포츠공정위원님들이 대부분이 교수님이시고, 그렇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그렇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교수님이시고. 그리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법대 교수고…
김경숙 위원  예, 체육대회 관련되어 있는 그런 부분인데.
  45페이지 스포츠공정위원회, 제38조 스포츠공정위원회, 45쪽의 제38조 스포츠공정위원회에 보시면 1번에 법학자, 법조인, 법률업무자, 밑에서 네 번째입니다. 2번 스포츠 관련 분야 학문 전공,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 스포츠 분야 10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 4번 인권 분야 활동의 경력이 있는 사람, 이게 개정이 2022년 2월 25일에 되었습니다. 다음 장 보시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위원이 될 수 없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김경숙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우리 경상북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명단에 보시면 부위원장님이 특수체육학과 명예교수님이시고 부위원장 또 한 분이 법무법인 중원 대표변호사입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이 대부분 법학 교수님하고 체육학과 교수님, 그다음에 태권도협회 회장님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그러면, 저는 잘 몰라서 여쭙는 겁니다,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해당이 되는 겁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총 열한 분이 계시는데요. 인권전문가, 노무사, 교육계에 계시는 분, 법학… 변호사 이런 식으로 지금 되어 있습니다마는, 만약에 인권 담당한 분이 현장에 나가서 현장조사를 하면 그 시점에는 제척이 됩니다.
김경숙 위원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건…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스포츠공정위원회 그 회의에…
김경숙 위원  아니, 위원회 위원이 여기는 될 수 없다고, 스포츠공정위원이 될 수 없다고 하는 부분인데 스포츠공정위원회에 보면, 그렇게 지금…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양해해 주신다면 금지수 경영기획부장님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대일  예, 직함과 성함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체육회경영기획부장 금지수  경영기획부장 금지수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 지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은 총 11명인데요. 여기에 규정에 어긋나는 분은 안 계십니다. 아까 위원님께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스포츠공정위원이 될 수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46페이지의 1번·2번 호에, 각 호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라고 판단됩니다. 
김경숙 위원  여기에 보시면 각 호에, 1번·2번 이것 말씀하시는 거예요?
○경상북도체육회경영기획부장 금지수  예, 맞습니다. 여기에 해당되면 안 됩니다. 방금 말씀하신 박기용 부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체육학과 교수로서 위원으로 선임된 겁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이분들은 체육계 관련되어 있는, 여기 지금 스포츠공정위원회에 되어 있는, 제가 지금 잘못 보고 말씀드리는 거네요, 그러면?
○경상북도체육회경영기획부장 금지수  예,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 다음 각 호의, 3번입니다. 46쪽인데요.
김경숙 위원  예.
○경상북도체육회경영기획부장 금지수  이것은 밑에 각 호에, 1호·2호에 해당이 되면 위원이 될 수 없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이분들은 지금 해당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이고?
○경상북도체육회경영기획부장 금지수  예, 아까 위원님께서 법학자, 법조인 이것은…
김경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뒷장의 것을 보고 잘못 말씀드린 부분이라, 그 부분은 제가 잘못 본 것 같습니다.
  그러면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대한체육회의 시·도체육회 규정에 보면 각종 위원회에, 다른 위원회에 겸임할 수 없다고 되어 있는 걸 제가 어느 구절에서 본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지금 현재 대한체육회의 임원이 다른 위원회에 겸임으로 돼 있는 분들이 몇 분 정도 계십니까? 겸직을 하고 계시는 분이 몇 분 정도 계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대한체육회 임원으로 겸직되어 계신 분이…
김경숙 위원  여기 보시면 임원 현황에 67명이잖아요. 여기 67명 중에, 임원이 다른 위원회와 겸직을 할 수 없다고 제가 예전에 알고 있는데 다른 위원회와 겸직이 돼 있는 사람이 있는지 묻는 것입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제가 알기로는 대한체육회의 임원이 없는 것으로 지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임원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김경숙 위원  지금 현재 제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임원은 없고, 자문위원이 있을 수는 있지만 임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임원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김경숙 위원  여기 지금…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임원이라 하는 것은 대한체육회의 이사를 말씀하시는 거지요?
김경숙 위원  예, 이사회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이사는 없습니다.
김경숙 위원  이사가 다른 체육회에 겸직으로 하고 계시는 분이 안 계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없습니다, 그것은 없습니다. 자문위원은 있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 김희엽 이사님 같은 분은 대한체육회의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계시고, 그러면 자문위원으로는 계실 수 있지만 이사로는 계시지를 않습니다.
김경숙 위원  임원으로는 계실 수 없고 자문위원으로는 있을 수 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자문위원회는 들어가 계십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죄송한데 운영위원이나 여기에도 체육회 이사님들이 겸직을 할 수 없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우리 도체육회는 운영위원회가 자문위원으로 되어 있는데 거기에는 우리 이사님들 일부가 겸임을 하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학교체육회나 생활체육회 이런 데도 다 위원회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그렇습니다.
김경숙 위원  이것이 다른 위원회, 이사가 다른 위원회와 겸직할 수 없다는 이것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그 위원회는 자문위원회를 말하는데 자문위원회는 겸직을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야 학교체육위원회도 우리 이사들이…
김경숙 위원  자문위원이 아니고 지금 위원으로 되어 있어서 제가 여쭙는 것입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님들이 다른 위원회 못 한다는 그 뜻입니까, 혹시나?
김경숙 위원  아니요, 스포츠위원회가 아니라 여기 보시면, 제가 오늘 명단을, 아침에 위원회에 이것을, 지금 현재 있는 위원회가 8개의 위원회 중에…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8개의 자문위원회가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자문위원 중에 여기 지금 현재 이사로 되어 있는 분 있잖아요, 체육회의 임원 현황에 지금…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그것은 위원회 간 중복을 못 한다는 그 뜻 아닙니까, 혹시나?
김경숙 위원  그러니까 간 중복은 못 돼서…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그것은 중복되는 분이 없습니다.
김경숙 위원  없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그렇습니다.
김경숙 위원  이것을 내가 왜 묻는가 하면 저번에 이것이 행감 때 아마 지적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행이 잘되고 있는가를 여쭤본 것입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알겠습니다. 그것은 지난번 우리 전임 행감 때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 저희들이 계속적으로 관리하고 아마 그 이후에 우리 경상북도체육회가 좀 많이 바뀌었다, 이렇게 좀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그때 제도를 많이 바꿨습니다, 실제로.
김경숙 위원  체육회 보시면 많은 이야기들이 나와 있지 않습니까? 이것이 사실 밖에서 듣는 이야기들이라, 그런데 체육회의, 그만큼의 안의 내실이 탄탄하지 못하기 때문에 밖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맞습니다. 그것도 충분히 인정합니다.
김경숙 위원  예, 그래서 제가 여러 가지로 많은 것을 이야기를 하고 묻고 싶지만 어쨌거나 내실을 좀 튼튼하게 다지자는 의미에서 여러 가지를 자꾸 지적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행감 했던 부분들도 되새기면서 계속 지적하는 부분도, 그때 했던 것들이 지금에 와서 시행이 안 되고 있으면 이것 또한 문제가 큰 것입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그것은 맞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그래서 앞으로도 꾸준하게 노력을 좀 많이 해 주셨으면 합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저희도 지난번 우리 행감의 지적사항 있지 않습니까? 지금 그것을 제가 가지고 있고, 제일 먼저 저도 임명받을 때 아마 지난번 2020년, 또 그전의 우리 회의록까지 직접적으로 듣고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하여튼 고생 많으십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규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규탁 위원  이묵 처장님한테 하나만 여쭤보겠는데요, 이사회 개최 사유가, 서면결의가 다 이루어졌는데 그것이 코로나 때문에 5인 이하, 뭐 이런 것 때문에 그러셨다고 그러는데, 그러면 그 이후에도 다 서면결의하셨네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그 이후는 사실상 크게 없다고 봅니다. 저도 이것을…
박규탁 위원  그것이 5인 이하가 언제부터…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2020년하고 2021년도는…
박규탁 위원  그럼 2022년도도 서면결의…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2020년… 올해는 거의 상반기까지는 코로나로 인해서 활동에 좀 제한을 많이 받고 있었습니다, 사회적 거리 때문에.
박규탁 위원  사실은 그 말씀은 이해를 못 하는 바는 아닌데, 모든 것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이사회가 중심이 돼야 되잖아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러면 이사가, 많은 이사분들을 뽑아 놓으시고 분담금도 내고 이렇게 하시는데 이사회가 이루어지지 않고 여러 가지, 옆에 있는 김경숙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그런 것들이 그렇게 이루어지면 사실은 내부 불만이 많이 있을 수가 있거든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알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이사분, 돈도 많이 내고 그런데 서면결의하시고 그렇다면 결국은 회장 이하 사무처장이 독단적으로 운영한다는 거잖아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명심하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렇게 표현이 될 수 있으니까, 굳이 그런 부분을 욕먹어가면서 그렇게 할 필요가 뭐 있나요, 그렇지요? 모여서, 아니 다 서면결의하실 것 같으면 뭐 하려고 그 이사회 만들고 합니까?
  그래서 좀 설득과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이사회를 개최하셔서, 아무리 코로나 사태라 하지만 그런 분들이 와서 설명을 듣고 그 지역에 또 가서 다 설명하실 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김경숙 위원님 지적이 상당히 일리가 있고, 그 부분은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사회는 정상적으로 개최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맞습니다. 알겠습니다. 충분히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최대한 시정 조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예,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정경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민 위원  예, 정경민입니다. 이묵 처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148페이지와 150페이지에 보면 각종 비리 예방·인권 침해, 또 성폭력·성희롱 예방 관련 교육이나 행사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런 교육이 규정이 잘되어 있고 이런 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이 홍보가 좀 잘되어야 예방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교육 횟수나 대상 범위가 지금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저희들은, 제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원래 인권교육이라든지 이런 것은 단위기관에서 사실상 실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단위기관에서 이것을 법적으로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것을 제가 경상북도체육회를 맡으면서 ‘너무나 한정한 것이 아니냐.’ 방금 위원님 지적마따나 이것을 시군과 우리 종목단체 이런 선수들, 거기에 있는 선수들도 같이 받을 수 있도록 그것을 유도하고 이래야 되는데 이것이 단순히 우리 기관 차원에서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제가 판단해서 아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것을 좀 더 우리 종목단체와 또 선수들, 또 그리고 시군에 있는 선수들, 또 임원들, 이런 분들도 같이 이런 인권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위원님 지적대로 그렇게 한번 해 보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예, 인권센터가 있다고 지금 보고자료에 있고요. 이런 시스템이 있다는 것이 홍보가 또 잘되어야 될 것 같고. 그다음에 관련 선수나 임원이 정기적으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실제 교육을 경북도내에서 얼마나 어디서 어떻게 시행을 하고 있는지 그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알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연규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규식 위원  예, 포항의 연규식입니다. 감사 준비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묵 처장님께 묻겠습니다.
  홈페이지 관련해서…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죄송합니다.
연규식 위원  왜 모바일이 안 되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연규식 위원  모바일, 모바일로. 접근이 안 되던데?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모바일 접근은 되고 있습니다마는 제가 페이스북이라든지 이런 것이…
연규식 위원  모바일로 되는가요? 지금 해도 또 안 되는데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그것은 지금 안 될 것입니다. 모바일 활용하는 것은 전혀 안 돼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그러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웹으로 할 수 있도록, 안 그래도 저희들 또 예산 사정도 좀 있고 이랬는데 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상 유튜브도 최근에, 유튜브하고 페이스북에 올리고 그랬습니다.
연규식 위원  아니 유튜브 그런 것이 아니고요. 홈페이지가 우리 기관의 기본 아니겠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연규식 위원  그런데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으로만, 유선이 연결돼야만 된다, 이것은 시대에 정말 뒤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체육회나 장애인체육회가 아닌 일반 기관도 그렇게 할지언정 체육회의 체육인들이 정말 외부에서 활동을 많이 하시고 또 궁금한 것이 있으면 접근성이 좋아야 되는데, 특히 또 우리 장애인체육인 같은 경우에는 그 특성을 고려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기본이 안 되어 있다 저는 생각을 합니다. 빠른 시일 안에 어떤 예산을 들여서라도 이것은 구축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특히 이것 장애인체육회 관련해서도 여러 체육인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드려야 되지 않나. 어떻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최대한 우리 경북체육회 것은 연말 중에, 연말까지 좌우간 어떻게 되든지 간에 웹 환경을 새로 구축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 보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제가 알기로는 큰 비용도 들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알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요. 빠르게 좀 부탁을 드리고.
  얼마 전에 포항에서 도민체전 있었지 않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연규식 위원  그 이후에 관련돼서 사후평가회의는 했었나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아직 평가회의를 지금 못 하고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평가를 하지요, 매년 하고 나면?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해야 됩니다.
연규식 위원  아직 안 하셨나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연규식 위원  하시고 난 다음에 그 내용에 대해서 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알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그리고 우리 행정사무감사 104쪽을 보시면 시군 체육회 지원 현황이 있거든요. 운영비 지원이 포항시에서부터 울릉도까지 똑같습니다, 균일하게 100만 원. 그렇지요? 시군 사무국 운영비 지원.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알고 있습니다. 보고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우리 체육회의 주요 기능을 보면 첫 번째가 ‘회원 종목단체 및 회원 시군 체육회의 사업지도와 지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않겠습니까?
  지금 시군에서 어떤 이야기가 있느냐면, 어쨌든 모든 예산이 체육회로 들어와서 거기에서 관항목별로 나눠져서 사업별로 나눠지는데 운영비만큼은 직접 좀 도에서 지원해 주면 안 되겠느냐. 그것 왜 그러느냐 물어봤더니 “이렇게 체육회에서 직접 받게 되면 600만 원 끝이 나는데 직접 도에서 체육회를 안 거치고 받게 되면 매칭사업으로 해서 50% 더 받을 수가 있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것은 절차상 좀 문제가 있지 않느냐. ‘도체육회를 거쳐 와야 이것이 관할이 되는 것이지.’라고 했는데 어제는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이것이 좀 전의 우리 사업 목적에 부합하고, 어차피 와서 시군별로 체육인 수나 시 규모에 따라 나누는 것이 아니고 일괄적으로 똑같이 준다면 굳이 이렇게,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일괄 주는 것이 맞지 않느냐 생각도 들거든요. 물론 우리 문화관광체육국에 한번 협의를 해야 됩니다. 이것이 목 변경이 가능한지를 제가 물어보겠는데, 다음 며칠 후에 도에서 하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이것은…
연규식 위원  만약에 국에서 이렇게 한다면 목적에 부합하도록 오히려 체육회에서 건의할 생각이 없으신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이것 일단 관련 규정하고 한번 챙겨 보고…
연규식 위원  예, 살펴보시겠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경북도하고 협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저희들도 어떤 시군에서 시군 체육회가 그만큼 또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면 그것을 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연규식 위원  그렇지요? 하여튼 적극적으로 한번 나서서, 시군의 재정이 워낙 열악하기 때문에 제가 한번 부탁을 드립니다. 검토해 보시기 바라고.
  그리고 우리 장애인체육회에 몇 가지 묻겠습니다.
  업무보고 17쪽 보면 생활체육장비 공유제라고 있더라고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연규식 위원  생활체육장비 공유제, 10건 해서 총 103개소를 지원한다고 되어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장비를 공유하는 것이지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저희들이 생활체육을 위해서 도내의 사회복지기관, 또 종합복지관, 복지시설 이런 데 탁구라든지 그다음 배드민턴이라든지 이런 장비를 저희들이 매년 한 5000만 원, 6000만 원 이렇게 사 주는데 어느 정도 지나니까 그것이 사장돼 있어서 “이것을 우리가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공유를 하자. 공유를 하면 기관 간에 서로 이동이 되고 하면 좋지 않으냐.” 이래서 저희들이 올해 처음 전국에서 시범적으로 한번 했습니다.
  했는데 지금 실적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마는 계속적으로 하면 도내, 예를 들어서 포항시의 복지시설에 있는 탁구대를, 경주시의 복지시설에 탁구대가 필요하다면 그것을 우리 홈페이지를 통해서 연계를 해서 그렇게 하면 서로 기관 간 소통도 되고 시군 간 소통도… 그래서 사업을 저희들이 시범사업으로, 처음으로 한번 올해 시도를 했습니다.
연규식 위원  아직 만족도나 효과에 피드백 받기는 시간이 좀 부족하네, 그렇지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래서 저희들이 연말에 생활체육하고 또 담당자들 한번 모아서, 1년은 됐습니다마는 지금 홈페이지 구축하고 하다 보니 저희들 한 7월 정도부터 개통을 해서, 홈페이지를 통해서 했기 때문에, 점검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예, 점검받은 결과를 좀 알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연규식 위원  그리고 20쪽입니다. 우리 인원이 보니까 45명 정원인데 36명이거든요. 9명이 결원인데 특별히 이유가 있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저희들이 시군의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는 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이 있어야 됩니다. 자격증이 있어야 되는데 특히 농촌 지역의 군 단위에는 모집을 해도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없어서 그래서 채용을 사실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저희들이 5개 시군에서 추가 요청이 왔습니다. 와서 우리 도에 TO가, 결원 6명을 시군에 배정을 해서 사업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이 지도자에 응시하도록 되어 있고, 또 하도록 돼 있어서 농촌의 군 단위에는 자격증을 가진 분이, 몇 차례 공고를 해도 응시하는 분이 없어서 그런…
연규식 위원  금년에는 잘될 것 같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연규식 위원  잘될 것 같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저희들 올해, 내년도 수요조사에 5명이 들어왔기 때문에 일단은 저희들이 하여튼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시군 단위로 해서 체육회가 설립되어 있는 데는 지도자가 5명씩 있습니다. 없는 데는 1명 내지 2명씩 있고 한데, 이래서 하여튼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많이 돼야 특수학급하고 학교하고 그다음에 기관, 시설 이런 데서, 장애인들은 이동이 불편하고 이래서 현지에 가서 이렇게 좀 체육 스포츠 활동도 하고 하는 데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연규식 위원  예, 좀 적극적인 행정을 부탁드리고요.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도 이것은 빨리 시행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그리고 제가 지난번 우리 본청 결산승인 심사할 때 제가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우리 장애인체육인들의 특수성을 고려해서 이분들이 훈련기간이나 대회 참여할 때 이동수단을 좀 강구해 달라고 했는데 약간 상승해서 업무보고 왔더라고요, 좀 인상하겠다는. 그런데 그것은 제가 볼 때는 부족한 것 같아요. 어쨌든 지금 이동에 상당히 제한이 많고 불편하지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불편합니다.
연규식 위원  예산도 그렇고, 차량도 그렇고, 그렇지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연규식 위원  그리고… 예, 말씀하십시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래서 저희들이 대형버스를 하나 작년에 구입을 했습니다. 거기는 휠체어도 여섯 대 싣고 또 장애인들 31명 타도록 되어 있는데, 사실상 그것을 저희들이 홍보를 해서 좀 많이 활용하도록 이렇게 단원 단체를 통해서 고지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요즘은 장애인분들도 다 운전을 하셔서 자기 개인 장비 가지고 개인 차로 자꾸 이동하려 하는 그런 것이 좀 있고, 우리 도가 또 지역이 넓다 보니까 어느 지역에 모여서 버스를 타고 가기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있지만 저희들이 하여튼 홍보를 해서 우리 특장버스를 많이 이용해서 좀 활용하도록 하고, 또 예산 지원 문제도 저희들이 한 번 더 검토를 해서 충분하지 않지만 지원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하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예,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더 이상의 배려는 아니더라도 일반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한 사람도 소외됨이 없도록 특별한 관심을 부탁드리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이동업 위원  아니 제가 서면자료 요구한 것 지금 아직 준비 안 됐습니까?
○위원장 김대일  연규식 위원님 계속 또 질의해 주십시오.
연규식 위원  지난번의 종합감사 결과를 보니까 시군 지부 설립 확대하라는 내용이 있더라고요. 지금 4개 시군만 결성이 돼 있는 것을 미설립 지역에 대해서 관할 지자체 방문을 통해서 설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을 하셨는데 얼마만큼 진행이 되어 있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사실은 우리 장애인체육이 활성화되려 하면 시군 지회가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 23개 시군 중에 4개 시에만 시군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돼 있어서 저희들이 도에서 직접 단위기관하고 맨투맨을 해서 행정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계속적으로 도체육과하고 또 협의해서 계속 이렇게 시군에 장애인체육회의 설립을 위해서 하는데 내년도 상반기 중으로는 한 4개 시군 정도가 설치할 것으로 이렇게 지금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묵 처장님,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알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부장님 정원이 2명인데 현원 5명은 왜 5명이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그것 좀 저희들이… 죄송합니다. 잠시…
연규식 위원  아니 이유만 설명하시면 됩니다, 그것 찾을 것도 없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업무보고상에 보면 우리 부장 정원이 2명인데 현원이 다섯 분으로 되어 있는데, 그것은 사실상 우리가 2016년도에 생활체육하고 엘리트체육이 통합되면서 인원이 4급 TO가 한 8명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때는 위원장님도 그러시고 여기 곁에 계시는 위원님들, 지금 사실상 알다시피 체육회가 너무 방만하게 움직인다. 그래서 체육회가 실제로 4급의 봉급은 도청에 있는 과장 수준보다 상당히 높다는 어떤 그런 이야기가 있고, 그리고 또 체육회가 좀 자구 노력을 스스로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안 한다. 이런 여러 가지가, 그때는 외부의 말씀이 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가 약 한 3년, 2년 6개월간 자연 감소될 때까지 정원을 2명으로 둘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따르는 그 시점에 4급들 우리가 2명을 두고, 그때 자구 노력을 한 것이 우리 직급수당이라든지 직책급이라든지 이런 수당을 전부 다, 관리수당도 지금 다 없애 버렸습니다. 보통 지금 4급들은 거의 한 100만 원 정도 별도로 나가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예 없애 버리고.
  나름대로 체육회에서는 자구 노력을 한다고 노력은 했습니다마는 체육회가 오래되다 보니까 체육회의 직원이, 4급 되는 직원들이 평균적으로 30년이 다 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것 봉급이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올라가 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외부의 비판도 좀 있고, 그리고 또 우리 스스로도 자구책을 이렇게 해야 되겠다.
  그런 것 때문에 우리가 부장은 2명을 두고, 정 TO를 2명 두고 자연 감소될 때까지, 자연 감소가 내년에 한 분, 또 후 내년에 한 분, 그리고 그 이후에 또 한 분이 됩니다. 서서히 자연 감소될 때까지는 우리가 2명 체제로 일단 두는 것이 안 좋겠느냐, 이런 식으로 지금 이야기가 되었고 아마 경상북도하고도 그런 식으로 이야기가 좀 된 상황입니다.
연규식 위원  예, 알아듣겠고요. 제가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방금 내가 본 것이라서 규정집에 있는지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끝으로 한 가지 더 묻겠습니다.
  29쪽 행정감사 자료 보면 행정 분야 감사에 CI, 캐릭터나 CI가 없어서 기관 이미지에, 브랜드 홍보 한계가 있다. 독창적 CI나 캐릭터 개발에 대한 조치를 하겠다 했는데 진척이 되었습니까? 실제 그렇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지금 이 CI는, 우리가 공식적인 CI는 지금 여기 나오듯이 동그란 이것이 되어 있는데 이게 보면 앞에 ‘體’ 자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 ‘체육’ 할 때 체가, 한문 이 자체를 지금 우리 젊은 세대는 못 읽고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가 있는 체육회 사무처 직원도 이 글자를 못 읽는 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우리가 체육회가 100주년이 되고 이렇게 되니까 CI를 한번 개발해 보는 것이 안 좋겠느냐…
연규식 위원  예, 그 얘기는 알고 있고요. 얼마나 진행이 되었느냐를…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그래서 체육회의 동일성 때문에, 만약에 경상북도, 아니면 또 대구시가 CI가 달라 버리면 체육회가 통일성이라든지 동일성이 없을까 싶어서 그것 때문에 지금 대한체육회에 건의를 해 놨습니다. 만약에 대한체육회에서 동일성을 상실해도 좋다고 이렇게 되면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CI를 개발하겠다.
연규식 위원  건의한 서류를 저에게 제출해 주십시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건의는 대한체육회장님하고 사무총장님한테 제가 구두로…
연규식 위원  구두로 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구두로 했고, 그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그 자료 드린 것도 내가 바로 드리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알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동업 위원 먼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업 위원  정경민 위원님 추가 질의 다 끝나고 난 다음에…
정경민 위원  제가 잠깐… 제가 짧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아, 그래요? 정경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경민 위원  예, 장애인체육회 전종근 처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지난번 업무보고 당시에 제가 장애인체육대회나 이런 것들에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드린 적이 있습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정경민 위원  지금 홍보가 그 이후에 어떻게 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저희들 지난번에 업무보고 때도 위원님 지적사항이 있어서 일단은 시군에서, 시군 장애인체육회에서 각종 장애인 관련 체육행사를 할 때는 지역에 있는 우리 도의원님들부터 좀 모시고 이렇게 하고 또 저희들이…
정경민 위원  처장님, 그게 홍보가 아닙니다. 시의원, 도의원이 알아야 되는 것이 홍보가 아니거든요. 장애인체육회가 정말 중요한 것이거든요. 행사 참여를 한번 해 보면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지난번에 제가 그냥 드린 말씀이 아니거든요. 현장을 보고 제가 말씀 드린 거고요. 앞으로 이렇게 하시면 안 되고 이 홍보가 정말 일반 비장애인 체육대회보다 더 버금가게 홍보가 잘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해 주시고, 시·도의원한테 알리는 것이 이것이 홍보가 아닙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하여튼 좀 더 하도록 하고 저희들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많이 또 이렇게…
정경민 위원  홈페이지도 그렇지만 다양하게,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동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업 위원  예, 포항 출신 이동업 위원입니다.
  처장님, 제가 자료 요구한 카누연맹 사고단체에 대한, 그것 제가 지금 자료를 받았습니다만 여기에 대한 설명을 처장님 간단하게 좀 해 주시겠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카누가 2020년도에 우리가 횡령했다는 어떤 민원을 접수받은 사건입니다. 100회, 2019년도 100회 전국체전 대비 강화훈련비를 줬는데 그 보조금을 횡령했다는 민원이 접수돼서 저희들이 현장실사를, 현장 조사팀을 구성해서 저희들이 조사를 했고요. 조사해서 그 결과가 강화훈련비가 1200만 원, 1215만 원이고 전무이사 활동비가 한 120만 원 정도가 좀 부당 지출돼서 즉시 환수를 조치하고, 지금 경찰에 우리가 수사를, 수사가 진행돼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동업 위원  예, 알겠습니다, 처장님. 우리 사고단체 등록, 그러니까 횡령 사건 민원이 들어온 것이 2020년 2월 24일이더라고요, 보니까요. 지금 현재 우리 경상북도체육회에서 경기 종목단체별 지원금 주는 것이 한 31억쯤 됩니다. 2021년도, 그렇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맞습니다, 예.
이동업 위원  1년도에 한 62개 종목에 31억쯤 되는데 이 많은 종목에 지금 회수한 것이 1215만 원하고 120만 원 해서 1330만 원 정도로 회수했는데 실제로 사건을 알게 된 것이 민원인의 민원 때문에 알게 되거든요. 실제로 모든 지원금을 주고 결국은 결산만 받지 감사는 안 됐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운영비뿐만 아니고 운동복 구매비, 체육장비 구입비, 이런 것들을 지원하고 이후에 결과가 중요한데 지난번 2년 전에 제가 감사할 때도 전체 물품구매 현황을 갖고 이것을 지적 한 번 한 적이 있습니다마는 실제로 이 사건도 민원인이 민원을 안 넣었으면 모르고 넘어갈 사건이었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조사를 해 보니까 이런 문제가 발생됐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이런 훈련비가, 운영비가 많이 지원되는 만큼 지원되는 부분을 체육회에서 감사를 좀 제대로…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알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종목별 감사를 좀 잘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우리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그렇게 좀 노력을 해 주시고.
  제가 자료를 받아 보니까 또 특히 경기단체 종목 중에 낚시가 있더라고요. 낚시에 보니까 종목육성비 해서 지원되고 있는데, 낚시가 우리 대한체육회 경기단체 종목 등록된 단체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포함되어 있습니다. 등록되어 있습니다. 예, 정회원단체입니다.
이동업 위원  정회원단체로 등록돼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그렇습니다.
이동업 위원  저는 솔직히 말해 낚시가 이렇게 경기단체 종목으로 되어 있는지를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웃음)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위원님 말씀대로 앞으로 우리 보조금에 대한 어떤 집행, 관리, 또 정산 문제에 대해서 특별하게 우리가 조치를 취하도록 그렇게 지금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종목단체라든지 시군에도 다, 65개 종목단체를 일괄적으로 한목에 할 수는 없더라도 우리 경상북도체육회의 정관에 따라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권한으로, 부분적으로 돌아가면서 조사를 한번, 지도·감독 겸 조사를 해 볼 그런 계획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특히 장비 구매나 체육복 구매는 그냥 사진 첨부해서 오는 것이 아니고, 사진 첨부해서 찍고 보내 버리면 끝이잖습니까? 현장 가서 확인해야 돼요. 물건이 왔는지, 사용하는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좌우간…
이동업 위원  이런 것도 훈련비가 나가서 그분들한테, 실제로 받는 분들한테 받아서 사용했는지 한번 확인만 하면 되거든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그런데 훈련비는 보통 우리가 계좌로 들어가 버리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는데 방금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고가의 장비 문제 이런 것 때문에 그러시는 것 같은데 아마 그것도, 저희들이 그런 식으로 정리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좌우간에 일단 저희들이 보조금에 대해서 위법 부당한 사례가 나타나면 바로 즉각적으로 저희들이 스포츠공정, 아까 김경숙 위원님도 말씀이 있으셨습니다마는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우리가 별도 조사팀을 만들어서 즉시 조사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서 사법 처리할 것은 사법 처리해 버리고, 그리고 내부적으로 징계할 것은, 자격정지라든지, 아예 체육계에 자격정지를 시킬 수 있도록, 그런 정도로 강하게 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처장님 계실 때 우리 체육회 감사 기능을 좀 강화해서 장비 구입 지원비, 체육복 구입 지원비, 운영비, 운영 현황, 운영비가 나갔으면 각 종목마다, 단체에서 받아 가고 각 종목팀에 또 가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팀에서 훈련 나갈 때, 대회 나갈 때 제대로 받아 썼는지 거기에 대한, 전화 한 통화만 확인해도…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걸 꼭 좀 처장님 챙겨 주시기를 바라고요.
  한 가지 더 질의드리면 9페이지에 보니까 도내 체육시설 현황이, 육상경기장, 체육관, 게이트볼장, 씨름장, 테니스장, 양궁, 롤러, 이게 다, 경상북도에 골프연습장이, 체육시설이 다 있습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 내에 골프장도 있고 한데. 
  이번에 경상북도에서 전국체전에서 3위 했듯이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한 운동장 이용을 경상북도체육회에서 지원을 해 줘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경상북도를 대표하고 결국은 나중에 이런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들인데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편하게, 경상북도에서 갖고 있는 시설이라면 편하게 이용을 해야 되거든요. 특히 운동선수들은 자금력이 뛰어나지가 않습니다. 체육회에서 지원하고 이렇게 하지 않으면 엘리트 선수들 관리하기가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 부분에 대한 처장님의 생각이 어떤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그것은 위원님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요. 특히 가장 큰 문제가, 다른 것은 문제가 안 되는데 특수시설을 가진 특수종목을 해야 되는 것, 만약에, 저희들이 또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골프 같은 것은 항상 인도어에서만 연습할 수 없거든요. 골프선수다 하면 해외 전지훈련을 계속 보냅니다. 여기도 선수가 약 한 73명 정도가 있습니다. 골프선수가 있는데 그런 사람들 해외 전지 해서 보호자가 그만큼 또 힘들고, 보호자도 따라가야 되고, 거기에 따르는 소요 경비도 많이 들고 이렇게 되니까 그런 특수시설이 있는 데는 저희들 도체육회에서 지금 그런 걸 검토를 하고 도청하고도 협의를 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마는, 실무적인 협의는 했습니다.
  지금 현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는 이런 시기입니다. 그러니까 골프장이라든지 이런 데 있으면 그 사람들이 조금, 여분의 시간을 좀, 타이밍을 잡아서 우리 선수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이걸 체육회에서 골프장협의회하고 골프협회하고 이래서 조금은 최소의 경비, 가장 간단한 경비를 주면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경비를 주면서, 이렇게 해서 이 사람들이 해외 전지훈련을 안 가고 자기 지역에서 어른들하고 같이 식사하면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그런 것을 지금 우리가 가칭 ‘골프선수 육성 지원계획’ 이런 식으로 수립 중에 있습니다. 실무적으로는 협의를 1차적으로 했고요. 
  그러니까 다른 골프협회에도 그렇고, 골프협회에서는 상당히 좋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좀 있었고. 골프장에서도, 지금 현재 대구CC도 사람을 몇 명, 선수를 한 10명 정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김천의 포도CC도 한 10명 정도 같이 선수를 양성하고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쪽에서도 좋아하는 게 또 있더라고요, 보니까. 왜 그런가 하면 그쪽 골프장에서 또 선수를 키워 주시니까 상호 간에 그런, 요새 CSR이라고 합니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이 시점을 이용해서 그런 것을 내년도부터 적극 시책으로 만들어서, 경상북도하고 한번 협의해서 시책을 한번 만들어 볼 그런 계획이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예, 처장님이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신다고 하니까 굉장히 고무적이라는 생각이 들고.
  골프뿐만 아니라 접하기 어려운 종목들 있지 않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이동업 위원  운동하기에 어려운 종목들, 지금 현재 빙상 같은 경우에도 거의 한 군데밖에 없지 않습니까? 우리 경상북도에, 그렇지요? 빙상장도 한 군데, 요트장도 한 군데밖에, 포항밖에 없을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이, ‘혹시 엘리트 선수로 크고 싶은데 장소가 섭외가 안 되면 체육회에 문의해라. 체육회에서 그 역할을 하겠다.’라는 그런 홍보가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다른 지역에, 내륙 지역에 있는 선수들이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싶은데 가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그러면 포항하고 다른 해양, 가까이 있는 지역하고 연계해서 연결시켜 준다든지 이런 역할들을 경상북도체육회가 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경상북도하고 협의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의회 차원에서도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업 위원  예, 알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감사합니다.
이동업 위원  위원장님,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임병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하 위원  시간이 벌써 12시가 다 되어 갑니다. 오늘 비교적 부드러운 것 같은데.
  안녕하십니까? 영주 출신 임병하 위원입니다. 
  제가 얼마 전까지 경상북도체육회 이사로 있었습니다. 제가 영주시에서 생활체육 부회장, 또 체육회, 그다음에 영주시 육상연맹 회장을 맡고 한 15년 가까이 체육회에 몸을 담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반갑습니다. 
  체육회가 몇 년 전에는 생활체육하고 체육회가 통합되면서 힘도 받았지만 또 여러 가지 혼란이 좀 있었고, 그 이후에 각 시군이나 도에서 기관·단체장이 관례적으로 맡던 체육회장이 민선으로 바뀌면서 체육회를 이끌어 오면서 여러 가지 잡음이나 이런 것 때문에 아마 수고가 굉장히 많으셨을 겁니다, 저도 그 속에서 계속 있었으니까. 
  이묵 사무처장님, 체육회가 민선일 때와 관선일 때, 관선이 아니고 관에서 할 때하고 경기력 관점에서는 어떻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아무래도 관선으로 된다면 일단 도지사님, 우리 도 같으면 도지사님, 시군이라고 하면 시장·군수님이 아무래도 위원장이 되니까, 회장이 되니까 아무래도 민선 때보다는 어떤 추진력이라든지 추진동력이라든지 이런 것은 더 좋다고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임병하 위원  민선일 때가 좀 약하다고 느껴집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아무래도 민선 때는 좀…
임병하 위원  그렇지요. 저도 많이 그런 것들을 느낍니다.
  제가 육상 이야기를 좀 하고 싶은데 이번에 전국체전, 아마 전날까지 저도 2등 하는 줄 알았는데 단체종목에서 밀리면서 3등을 했지만, 아마 제가 알기로는 육상은 경기도가 거의 독점을 해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이번에 우리 경북체육이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쾌거를 이루었고. 
  며칠 전에 또 뉴스를 보다 보니까 양예빈인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허미미.
임병하 위원  양예빈이지요. 양예빈이…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아, 예.
임병하 위원  안동시청에 또 반가운 소식이 있는데.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맞습니다.
임병하 위원  사무처장님이나 여기 체육회 관계자분, 혹시 최근에 스포츠 기사 중에 2024년 파리올림픽에 우리나라 육상이, 높이뛰기인가 우상혁 빼고 기준기록을 통과할 사람이 1명도 없을 수도 있다는 기사 본 적 있습니까?
    (「예.」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보셨죠, 그렇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우리 담당 부장이 본 것 같습니다.
임병하 위원  그게 우리나라 육상의 현주소입니다. 얼마 전에 JTBC인가 마라톤을 하데요. 마라톤 하는데 옛날에는 남자 선수, 여자 선수, 중계를 2개 해 줬는데 나는 그날 깜짝 놀랐습니다. 3개 파트로 중계를 해 주더라고요. 한 2시간 7분에서 10분 뛰는 남자 선수, 외국 선수도 있고 아마추어 선수도 있고. 그다음에 2시간 15분에서 20분 뛰는 한국 선수들, 그다음에 여자 선수들, 세 파트를 중계를 해 주더라고요. 우리나라 마라톤이 어쩌다 저렇게 됐느냐. 한 40년, 50년 전으로 다시, 옛날에 코오롱에서 겨우 당겨 올려놓은 그 마라톤이 저렇게 됐구나.
  그리고 제가 자료를 보니까 ’90년대 초반에 세운 한국 신기록이, 지금 여기 쭉 있습니다. 여자 높이뛰기, 남자 400, 남자 마라톤 하프부터 시작해서 한 10개 가까이 종목이 30년이 지나도 하나도 안 깨지고 있습니다. 
  이묵 사무처장님, 이번에 전국체전에 간 선수들 식비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식비가 좀 부족했습니다.
임병하 위원  2만 원?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2만 원입니다. 숙박비가 3만 원, 식비 2만 원.
임병하 위원  운동 선수들한테, 시합 나가는 선수들한테, 집에서 평소에는 그럴 수가 있는데 2만 원 주고 밥을 먹고 시합하라고 해요, 그것도 전국 수준의 선수가. 여기에 해당되는 선수들이 어떤 선수들이냐? 축구나 이런 선수들은 고등학교 선수들도 후원 들어오고 실컷 먹습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풀뿌리, 육상이나 이런 선수들이 그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맞습니다.
임병하 위원  그 대접을 받는 결과가 지금 우리나라 육상의 현주소입니다, 육상뿐만 아니라 풀뿌리. 조금 전에 섭섭하게 골프 이야기를 하면서 활성화라고 했는데 그것은 가만히 있어도 잘 돌아갈 것 같습니다. 이런 종목들이 지금 우리나라 스포츠의 현재를 말해 주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시간이, 길기 때문에 제가 짧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민선이 됐기 때문에 잘하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타성에 젖지 않고. 그리고 우리 도지사님, 도청에 올 때마다 있더라고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나는 그걸 생각할 때 제일 먼저 어느 부분을 생각했느냐? 나는 경상북도체육회를 생각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좀 바꿔서,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기서부터 바꿔서 한 발 두 발 올라가면 다른 체육회도 바뀔 것이고, 우리나라 육상이 태국보다 훨 못합니다. 그러면 동양 사람들 몸 나쁘다고, 일본 400 계주, 밑에서 들어올리는 그것 바꿔서 자메이카하고 미국하고 맞짱 떴습니다, 일본에서. 우리도 다른 종목 봐서는, 우리나라 신체 구조가 육상에 약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약하지는 않습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힘을 보탤 때까지 보탤 테니까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열심히, 종목단체에 지원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전에 식비 문제하고는, 연규식 위원님이 아까 말씀하실 때 그것과 같이, 대한체육회 사무총장님한테도 그 이야기를 그대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기초종목을 하는데 식비 2만 원 가지고 어떻게 생활을 하느냐? 이게 참 문제가 있다. 숙박비, 요새는 1인 1실을 하는데 3만 원이다. 숙박비도 어느 정도 현실화시켜 줘야 되는데 대한체육회 차원에서 지침을 좀 내려줬으면 좋겠다.” 심지어 그런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임병하 위원  그 피해가 풀뿌리에 다 돌아갑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맞습니다. 기초가…
임병하 위원  엘리트 체육은, 고등학교 선수들, 축구 선수들, 야구 선수들 잘 먹습니다, 실컷 먹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맞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임병하 위원  이상입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오죽 그랬으면, 여담입니다마는, 제가 이런 이야기했으면 좋겠습니다마는, 제가 체육회에 발령받고 오니까 지인 한 분이, 사회지도층에 계신 분인데 “이 처장, 너무 신경쓰지 마라.” 하시더라고요. “예?” 하니까 “올해 도쿄올림픽에서 노메달 되면 별도 대책이 수립될 것이다.” 이러더라고요, 우스갯소리로요.
  지금 현재 대한민국 체육의 현실이 조금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임병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했습니다.
  도기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기욱 위원  예, 도기욱입니다.
  우리 처장님 하실 말씀이 많은가 보네. 위원님들 질의하는 것보다 처장님 답변이 훨씬 더 긴데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죄송합니다.
도기욱 위원  (웃음) 전국대회 3위 한 것 축하드리고.
  우리 경북체육회는 언제 이전할 계획입니까, 혹시?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도기욱 위원  언제 이전할 계획은 없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지금 현재 우리 체육회는, 현재 우리 기본계획으로는 안동이라든지 이쪽으로 기본적으로는 이전, 바로, 아마 제 생각에는 작년부터 준비를 했는데, 올해도 준비를 했습니다마는 아마 내년 초 되면, 완전하게 준비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도기욱 위원  예, 혹시 이전하게 되면…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완전 준비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도기욱 위원  아까 존경하는 이동업 위원님이 얘기한 것처럼 체육회가 체육시설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게 몇 가지라도 있어야 됩니다. 사무실에만 있어서 될 일은 아니다, 저는 그렇게 공감합니다.
  나머지 사항들은 이묵 사무처장님이 그동안 한 10여 년 정도 일해 왔던 내용들 알기 때문에 5명의 부장님들과 잘하리라고 믿고 장애인체육회에 질의하겠습니다. 
  업무보고 11페이지에 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석하는 것 보면 다섯 종목에 56명이 참석했는데 순위가 중요한 게 아니고 종목도 늘리고 사람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여기에 대해서 처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동계체전을 저도 올해 처음 다녀왔습니다. 첫째, 선수를 저희들이 구하기 어렵습니다, 동계체전은. 어려워서, 올해도 7월에 동계 스포츠 캠프도 하고 이렇게 했습니다마는, 하여튼 선수들도 많이 발굴을 해서 참여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지금 처장님은 선수를 발굴해서 참여를 시킨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애인들은 참여에 대한 것만으로도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습니다.
도기욱 위원  이게 꼭 육체적으로 잘되어야만 선수다 이게 아니라 참여를 한다는 기대감과 정신만이라도, 참여의 의의를 좀 가질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 줬으면 좋겠고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노력하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그다음에 24페이지에 제1회 경상북도장애학생체육대회를 하겠다는 생각은 아주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학생 때부터, 이런 대회를 열고 장애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준다는 것에 굉장히 큰 의의가 있고.
  한 200여 명의 선수, 종목 이렇게 있는데, 특수학교·학급, 지체·뇌병변·시각·청각·지적장애인까지, 이것도 한번 해 보시고 장점들이 많이 있으면 이것도 저변 확대를 시킬 필요가 있다. 종목도 늘리고 참여 선수들 내지는 참여 학생들도 늘리는데 중요한 것은 비장애 학생들도 함께 올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그것 한번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알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마지막으로 제8회 전국장애인행복걷기대회 그게 19페이지에 있어요. 올해 10월 26일에 했다고 하는데, 이게 잘 끝났습니까? 어떻습니까? 장애인 1900명, 관계자 100명.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잘 끝났습니다, 잘 끝났고. 또 장애인들이, 거기도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유형별로 다 오셨습니다. 도내에서 다 오셔서, 마침 또 문경새재에 단풍이 많이 들고 문경새재 길이 또 평탄해서, 휠체어도 올라가기 좋고 해서 상당히 호응도가 좋았습니다.
도기욱 위원  전국에서 최적의 환경과 최고의 장소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잘 선택하셨고 시기적으로 잘 선택하셨는데, 한 가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보통 보면 장애인걷기대회 이렇게 해서 장애인들만 다 모여 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물론 장애인들끼리의 걷기대회나 체육대회를 해서 즐거움이나 행복을 느낄 수 있지만 비장애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 지역에도 장애인걷기대회, 장애인체육대회, ‘장애인’이라는 그 용어가 앞에 계속 들어가서 어떤 대회를 하는 것보다 그냥 비장애인하고 함께 어울려서 할 수 있는, 걷기대회도, 예를 들어서 1시간 동안 장애인가족걷기대회 해서 비장애인들도 같이 어울려서 휠체어도 밀고 같이 대화하고 걸어다니면서 일반인들이 장애인에 어떤 편견을 갖고 있는지, 또 장애인분들의 생각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대화의 시간, 함께하는 공간·시간만으로도 장애인들 보는 시각이 달라집니다. 그것을 제가 우리 지역에 추진한 적이 한 번 있거든요. 다 고마워하더라고요. 
  혹시라도 그 시간에, 또 그 날짜에, 문경새재에 가면 관광객이 엄청나게 많이 옵니다. 관광객들과 함께, 일반 관광객들과 함께 장애인들 걷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게 꼭 연출하는 게 아니라 현장에서 즉석으로 관광객들과 함께 걷기대회를 하는 것도 괜찮지 않겠느냐,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냥 장애인체육대회나 장애인 체육선수들을 육성하고 대회에 참가하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왕 이렇게 행복걷기대회를 한다고 한다면 순수하게 장애인들만 많이 초청하는 것보다 비장애인도 함께할 수 있는, 그리고 비장애인과 함께하면 더 큰 행복이 얻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한번 저 개인적으로 제안을 해 봅니다. 
  처장님 한번 생각해 보시고 직원들과 상의해서, 혹시라도 예산이 필요해서 더 요구하시면 한번 해 볼 테니까, 여기 1900명의, 관계자 100명 해서 2000명 해 놨는데 장애인 1900명에 일반인도 한 1900명 정도, 아니면 2000명 정도 함께할 수 있다면 비장애인들의, 1900명 내지 2000명의 사람들이 장애인을 보는 편견이나 시각들이 달라질 겁니다. 그리고 장애인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 때문에 비장애인이나 장애인이나 훨씬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입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에 1900명은 전부 장애인은 아니고 보호자하고 자원봉사자하고 해서 같이 이렇게 걸었는데 상당히 반응이 좋았습니다.
도기욱 위원  그러니까 여기에 ‘장애인 1900명’ 써 놨기에 그대로 지금 한 겁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죄송합니다.
도기욱 위원  최대한 일반인을 많이 참여시킬 수 있게, 가족걷기대회라든지 비장애인과 함께 걷기대회라든지, 아니면 관광객과 함께 걷기대회라든가 이런 명목으로 일반인들 내지는 비장애인들을 많이 참여시켰으면 좋겠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시간도 많이 흘렀고, 특히 경북체육회에 대해서 칭찬하는 발언들을 좀 많이 부탁했는데 가면서 질의 숫자가 자꾸 늘어나는 것 같아서, 길어질 것 같으면 정회를 하고 다시 할까요, 안 그러면 간단하게 하고 마칠까요? 
    (「구미에 2시까지 가야 되지 않습니까?」하는 위원 있음)
  정회해요? 그러니까 간단하게, 선수 사기도 있고…
    (「간단하게.」하는 위원 있음)
    (「간단하게 하겠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특별히 꼭 질의하셔야 되겠다 싶은 위원님?
  박규탁 위원님.
박규탁 위원  제가 아까 전에 이사회 관련해서 한번 질의를 하고 돌아오는 데 한 시간 반 걸렸습니다. 제가 사실은 한 12, 13가지 정도 질문사항을 갖고 있는데 간단하게 한두 가지, 아주 디테일만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페이지, 장애인체육회 44페이지하고 그다음에 체육회 89, 90, 수의계약 관련해서 한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장애인체육회에, 44페이지를 보시면 승리체육산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G2B 수의계약. 그다음에 밑에 보시면 똑같이 승리체육산업, 서울 것, 2022년도에 보면 또 승리체육산업, 서울 것, 2억 5400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이게 낙찰률이 거의 99% 이렇게 됩니다, 90몇%. 이것 특별한 사유가 있으세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전국장애인체전 용기구 하는 업체입니다. 저희들이 조달청의 나라장터시스템에 처음에는 공개경쟁으로 올렸습니다. 올렸는데 응찰업체가 이 1개 업체밖에 응찰이 안 되어서 저희들도, 대상처에서 코로나 특례규정에 따라서, 그래서 수의계약을 하도록 해서 수의계약을 하다 보니…
박규탁 위원  예, 수의계약을 하신 것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낙찰 퍼센티지가 너무 높다. 앞으로 고려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알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다음에 경북체육회 89페이지, 90페이지도 마찬가지인데요. 이것은 제가 그냥 말씀드릴게요. 타 지역, 그러니까 경상북도에 소재하지 않는 타 지역이 너무 많다. 전체 50%가 넘는다, 수의계약이. 그러니까 가능하시면 우리 지역 것을 좀 써 달라, 그런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는, 86페이지 보십시오. 여기 보면 포상과 징계 내용이 있는데요. ’21년부터 쭉 나와 있는데, ’22년도 9월까지 뽑으신 것 같은데 징계 내용이 너무 많다. 좀 투명하게 관리하시라, 이런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31페이지 보시지요. 아, 52페이지 갑시다, 52페이지. 부동산 관련 기본재산이 있습니다. 특별하게 체육회가 부동산을 계속 보유하고 있는 사유가 있으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이것은 앞산 쪽에 승마장이 있고 그렇습니다. 승마장하고 있는데 그게 지금 아직까지 대구시 땅에, 땅은 대구시인데 경상북도체육회로 소유가 되어 있고.
박규탁 위원  땅은 대구시에 있지만 소유권은 우리 체육회가 갖고 계시는 거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런데 그것을 계속 보유하셔야 될 이유가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이것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박규탁 위원  아니, 개인적인 생각을 하시면 안 되고 사무처장으로 생각하고 말씀을 하셔야지, 개인적인 생각을 들으러 온 건 아니니까. 입장이 뭐예요, 체육회 입장이?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지금 현재로서는 우리가 활용을 하고 어느 시점이 되면…
박규탁 위원  수익이 납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수익은 없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런데 왜 갖고 있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나중에 우리가 체육회관 건립하는 그 시기쯤 되면 같이 정리를 해야 될 그런 사항인 것 같습니다.
박규탁 위원  구체적인 입장을 갖고 대응을 하시기 부탁을 드리고, 체육회가 굳이 대구시에 땅을 갖고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파셔서 체육회관을 짓든 아니면 다른, 아까 모자라는 데 돈을 보태 드려야지요. 그것 뭐 하러 갖고 있습니까? 많아요, 양이. 그 말씀을 한번 드리고 싶고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박규탁 위원  다음은 31페이지 가겠습니다.
  은행 예치금 현황이 쭉 나와 있습니다. 거기 보시면 150억 가까이가 편중되게 계속 농협에 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농협에 갔다, 대구은행에 갔다 이런 걸 지적하는 게 아니고 이자에 관련해서는 은행에 각각 이자 조서를 받으세요. 그래서 공정하게 경쟁을 시켜서 어느 쪽이 유리한가를 보여 주셔야 되지, 은행에 3.5%로 갖다 놓고 넣어 놨다, 이것 안 된다는 거지요.
  공정성을 기해 달라. 공정 경쟁을 해 달라. 어느 은행에 어떻게 하든지 간에, 오퍼 띄우면 되잖아요? 그래서 높은 이율에 장기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그래야지 하다 못해 이자가 많이 날 것 아니에요? 은행이 중요한 게 아니고 경북체육회에서 어디에서 가장 이자를 많이 줄 수 있는지를 보시라고. 그렇게 경쟁을 시켜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알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다음에 또 한 가지 말씀드릴 게 있는데요. 우리 정관상에,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감사 기능이 있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감사 기능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러면 각 시군에도 다 감사 기능 갖고 계시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시군에도 지도 감독 기능이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감사 기능이에요, 지도 감독 기능이에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지도 감독 기능입니다.
박규탁 위원  그러면 1년에 몇 회 정도 하세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사실상 지금 못 하고 있… 아까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그것을 못 해서 내년부터는 시행을, 100%는 다 못 하더라도…
박규탁 위원  내년도에 100년이 되는 시점인데, 처장님 오신 지도 오래됐고요. 그러면 각 시군이, 체육회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는 최소한 알고 있어야 되고 파악하고 있어야 되고, 거기에 관련되어 있는 체육회의 가맹단체라든지 이런 사람들의 어떤 행동, 어떤 비리, 아니면 잘못된 게 있느냐 그것을 확인하고 계셔야지. 그래야 사전예방이 될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알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런 감사 기능을 갖고 계신데도 안 하시는 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다. 그렇지요? 감사 기능을 활성화하시라,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박규탁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인적 교류에 관련된 겁니다. 우리 도체육회하고 시군에 유능한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 사람들하고 왜 인적 교류 안 하세요? 정관에 없더라고, 내용도. 우리 도체육회가 활성화되고 행정력도 활성화되려면 시군하고 인적 교류가, 최소한 1년에 10%를 하든 5%를 하든 해서 교류가 되어야 됩니다. 그래야 시군 사정도 알고 내 사정도 알고 이렇게 되어서 체육회가 발전하는 거지, 나만 맨날 앉아서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앉아 있으면, 감사도 안 하지요. 시군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지요. 어떻게 할 거냐고.
  그래서 그런 감사 기능을 활성화시키시고 시군과 인적 교류를 활성화시키셔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은 필요하시면 정관도 개정하시고 그렇게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사회 기능입니다. 
  아까도 그런 언급이 있었는데, 이사회 총인원이 60몇 명이지요, 감사 포함해서? 67명이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총 67명.
박규탁 위원  그러면 그 이사분들은 어떻게 선임돼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선임할 때는…
박규탁 위원  회장, 부회장 빼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각 직능단체를 대표할 수 있는 분, 그리고 23개 시군을 대표하시는 분, 추천받아…
박규탁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임원 분담금 내시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임원 분담금 내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여기에 분담금 내는 분도 계시고 못 내는 분도 계시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그렇습니다.
박규탁 위원  일괄적으로 다 300만 원 책정해 놓으셨더라고. 못 내는 분도 계시고 그러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이번에 11월 11일에 분담금 결손된 몇 분이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제 말씀은 돈을 못 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이사가 되신 분들은 체육계에 오랫동안 활동하시다가 명예직으로 갖고 계시는 분도 있고, 아니면 진짜 활동을 위해서 계시는 분도 있는데, 낼 수 있는 분과 못 내시는 분이 있는데 일괄적으로 다 300만 원을 책정, 이사회 결의를 하시고 안 낸 분은 안 낸 대로 놔 두고 낸 분은 낸 대로 놔 둔다 이거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러면 제 말씀은 이사분들을 선임할 때 회비를 낼 수 있는 분, 못 내는 분, 구분을 좀 하시라는 거지요. 오랫 동안 체육계 활동을 하시는 분들을 모셔서 이사회에 조언을 듣고자 하는 건데 내시는 분은 내시는 대로 하시고 못 내는 분들은 못 내도록 놔 두셔야 되지, 다 일괄적으로 300만 원을 걷는데 안 내면 안 내는 대로 놔 두고 내면 내는 대로 놔 두고 이것은 불합리하다.
  그래서 체육회가, 진짜 체육인들이 오셔서, 좋은 조언해 줄 수 있는 이사분도 계시고 아니면 재정적으로 보탬을 주실 분도 계신다 이거지요. 그런 분들을 잘 구분하셔서 체육회 이사회가 굉장히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숙 위원  간단하게…
○위원장 김대일  간단하게 하십시오.
김경숙 위원  예, 간단하게.
○위원장 김대일  마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님 하시고.
김경숙 위원  예,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전종근 사무처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간단하게 물어보겠습니다. 
  장애인체육회에, 경북의 총 체육인들이 791명 맞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것은 등록되어 있는 선수들이…
김경숙 위원  예, 맞아요. 등록되어 있는 장애인체육회, 장애인단체, 경기단체 중에 사무국장과 전무가 장애인으로 되어 있으신 분이 몇 분 정도 됩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저희들이 가맹단체가 23개 단체가 있는데 그것은 제가 지금 파악을…
김경숙 위원  예, 그건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김경숙 위원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는 이유는 사실은 장애인들이, 장애인체육인들이 사실은 일자리가 굉장히, 그렇죠? 몇 분 안 되시죠, 실제적으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생활이 좀 많이 어렵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렇지요? 생활도 어렵고 취업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취업 부분에서 제가 지적을 하고 싶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 자료를 저한테 제출을 해 주시고요. 그리고 장애인체육인들의 취업에 관해서 그것도 좀 많이 신경을 써 줄 필요성이 있다고 제가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을 좀 많이 신경 써 주십시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것보다 아까 존경하는 이동업 위원님하고 도기욱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체육진흥, 엘리트에 학생들로부터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아까 말씀하신 부분에서 제가 질의드리고 싶습니다.
  여기 28페이지 임원의 선출방법에 보시면 4번에 회장이 있고,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되어 있습니다, 맞지요? 회장은 누구십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회장은 지금 도지사가…
김경숙 위원  그렇지요, 도지사님이시지요? 그러면 부교육감님이 지금 현재 부회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부교육감님이 아니라 교육감님이 이사로 있어야만이 젊은 청년들, 청년체육인들, 장애인체육인들의 활성화가 더 일어나고 거기에 대한 예산 집행이나 이런 것에 더 신경을 쓰지 않을까. 아까 두 분의 존경하는 위원님들 말씀처럼 엘리트나 이런 분들을 많이 양성하기에는 부교육감이 아니라 교육감으로 특정이 돼야, 임원으로 돼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거기에 대해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지금 회장은 도지사님이고 당연직으로 이것은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해서 돼 있습니다마는 교육감님을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것은, 지금 17개 시·도 중에서 교육감님이 부회장으로 계신 데는 사실상 없습니다. 없어서 그것은 한번 저희들이 대한장애인…
김경숙 위원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부교육감도 좋은데 교육감님이 있어야만이 이 체육진흥에, 장애인체육 진흥에 있어서 더 활기차고 더 많은 예산으로 해서 젊은 장애인들, 청년 장애인들이 더 많은 양성이 되고 힘을 받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행감이나 아니면 여러 자료에 봤을 때 이 부분을 언급한 적이 없으시더라고요. 이 부분을 좀 신중하게 한번 고려해 보십시오. 이 부분이 되면 장애인 청년·아이들한테 있어서, 청년들한테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이 부분 필히 한번 고려해 보십시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알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는 이것으로 마치는 것으로 하고 위원장이 몇 가지 건의사항이 있어서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경북체육회관 건립과 관련해서, 또 경북체육회 이전과 관련해서는 지금 아마 절차대로 진행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여튼 이상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좀 기해 주시고. 그다음에 금년도에 정말 좋은 성적을 냈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 성적들이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거기에 걸맞게 말씀들이 많이 나오셨는데 사실 약간의 경기 종목단체가 우리가 지금, 회원단체가 지금 경북에 몇 개가 되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65개 돼 있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그런데 지금 전국체전이라든지 도체에 출전하는 종목은 한정이 돼 있잖아요, 그렇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이묵  예.
○위원장 김대일  그런 부분도 실질적으로, 사실 지원되고 있는 이런 부분도 적재적소에 들어가서 이것이 효과가 좀 날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실제 특정 단체를 말씀드리기는 좀 뭐합니다마는 체육이라고 하기에는 좀 뭣한 종목에까지 지원이 다 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사실 우리 경북이 대한민국의 어떤 중심 역할을 쭉 해 왔는데, 경제력 내지는 체육에 대한 어떤 이런 부분들이 사실 지역의 어떤 자존감도 높이고 도의 어떤 격도 높이고 했었는데, 오랫동안 우리 도가 그렇지 못했던 부분이었는데 이번 기회로 다시 또 우리 경상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체육만큼이라도 정말 이제는 3등 아니라 2등, 1등 갈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정말 잘해 주시고.
  국가대표도 많이 배출돼야 되고 또 정말 전략종목을 택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은, 공사에 골프장도 2개나 있고 한데, 하더라도 집중적으로 선수를 육성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그리고 유소년, 또 종목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선택과 집중에 의해서 지원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는 사실 지금은 좀 덜합니다마는 청렴, 예를 들어 윤리교육 같은 부분은 정말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교육에 대한 철저한 어떤 부분이라든지, 이것이 결국 시군 단위, 그다음에 종목별로 가면 실제 체육을 하시고 또 일선에 있다 보면 행정력이라든지 이런 것이 사실 많이 떨어지잖아요. 그래서 발생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수시로 정말 지도 감독하고, 아까 말씀대로 교환근무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런 행정에 대한 어떤 이해도도 좀 높이고 해서 정말 우리 경북체육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어떤 위치를 제대로 찾아갈 수 있는 그런 역할들을 좀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묵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전종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성실한 답변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체육회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은 정리해서 감사 종료 후 이틀 이내로 우리 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경상북도체육회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30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김대일    박규탁    김경숙
  김용현    도기욱    연규식
  이동업    임병하    정경민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김성태
전문위원노세균
○피감사기관 참석자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묵
경영기획부장금지수
스포츠복지부장윤종찬
스포츠진흥부장김응삼
실업팀육성지원단장진도경
전국종합체육대회추진단장김원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전종근
기획총무부장(전문체육부장 겸직)장대호
생활체육부장박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