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7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문화환경위원회회의록

  • 제2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3년 2월 2일(목)장소 문화환경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업무보고(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 업무보고(환경산림자원국 소관)



심사된 안건1. 업무보고(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 업무보고(환경산림자원국 소관)

(10시 4분 개의)

○위원장 김대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33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환경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역구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우리 문화환경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보건환경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2023년 한 해에도 경북도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부탁드리고, 여러분 가정의 화목과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보건환경연구원 소관) 

(10시 5분)
○위원장 김대일  의사일정 제1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손창규 보건환경연구원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신임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연구원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존경하는 김대일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도민의 복리 증진과 도정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가운데 우리 연구원에 각별한 애정을 가져주시고 업무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연구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도민의 사랑을 받는 연구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2023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2022년 주요 성과, 2023년 비전 및 전략,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신규 및 현안 시책순으로 보고 올리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원장님,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고, 앞의 부분은 유인물을 참조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알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보건환경연구원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민 위원  안녕하세요? 비례대표 의원 정경민입니다.
  원장님은 부산·경남 그쪽이 고향이신가봐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창녕입니다.
정경민 위원  예, 제가 혹시 오타인가 싶어서 다시 찾아봤습니다. ‘악취’를 ‘악치’라고 하시기에 제가 한번 봤습니다. (웃음)
  제가 질의를 드릴 내용은요, 저희 행감 때나 항상 보건환경연구원에 질의를 한 내용입니다. “노후화된 장비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를 하시느냐? 그때그때 점검을 하시느냐?” 하는 질의를 이동업 위원님이 매번 하시고 굉장히 강조를 하셨고요. 행감 때도 저희가 여러 번 질의를 했던 내용인데, 최근에 기사가 하나 나온 것 아시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정경민 위원  그것 어떻게 대응하셨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먼저 기자님한테 따로 연락은 안 드렸습니다. 지적사항을 저희들이 뼈아프게 받아들이고요. 거기에 대해서, 정경민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연구원은 사실 1000만 원 이상 보유 장비 356대 중 141대가, 약 39%가 되겠습니다. 내구연한이 지났습니다. 10년이 주로 내구연한입니다, 1000만 원 이상 장비가. 
  아주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그래서 위원님들의 지원으로 200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20억 원씩 노후 장비 교체 및 새로운 장비 구입 완료, 진행 중입니다. 신규 투입 예산이 내구연한 경과 장비의 교체와 새로운 첨단장비 구매가 동시에 진행됨으로 인해서 사실 교체 효과가 눈에 띄게…
○위원장 김대일  원장님, 마스크 벗고 답변하셔도 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감사합니다.
  눈에 띄게 향상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내구연한 경과 장비를 사용하여 일상 업무의 정확한 자료 도출을 위하여 첫 번째, 국립환경과학원, 질병관리청, 식약처 등에서 주관하는 정도관리를 매년 1회 실시하여 인력의 숙련도와 장비의 성능에 대한 점검을 받고 있습니다. 
  두 번째, 연구원 내부적으로 부서 간 장비에 대한 교차 정도관리를 수시로 실시하여 분석된 자료에 대한 오차 검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국내 공인 장비 검증기관에 의뢰…
정경민 위원  원장님, 잠시만요. 기사가 났기 때문에 그것에 대비해서 답을 만들어 오신 것 같은데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맞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렇게 대답하시지 말고, 이게 오늘 처음 질의를 한 게 아니라는 걸 다른 분들도, 직원분들도 알고 계실 겁니다.
  지난번 행감 때도 우리 존경하는 이동업 위원님이 질의를 하셨고, 또 지난 연말쯤에 제가 이런 장비들의 교체를 어떤 식으로 하느냐는 질의를 한번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제가 답을 들었을 때는 별문제가 없을 거라고 판단을 했는데 이 기사를 보고 놀란 게 이 내구연한이 지난 것, 꼭 내구연한을 지켜야 된다고 나와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없습니다.
정경민 위원  아무리, 지금 유해물질 검사도 중요하지만 검사하는 장비가 시원찮으면 그 검사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아닙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정경민 위원  예, 답변하십시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내구연한은 일반적으로, 장비의 성능은 특이성과 민감성으로 구분이 됩니다.
정경민 위원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내구연한이 지나면 더 힘들겠지만, 그 연도 수가 늘어날수록 정밀도나 이런 게 더 떨어지지 않겠느냐 하는데…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것은 사실입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면 그 기계를 어떤 식으로 점검을 하고 수시로 관리를 하시는지 그걸 답변하셔야 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그래서 첫 번째 말씀드린 국가기관에서의 정도관리, 장비에 대한 점검, 그리고 인력 숙련도의 점검을 1차로 받고 있고요.
정경민 위원  아니요, 원장님, 그걸 어느 기관에, 어떤 기간마다, 3개월마다 6개월마다 1년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1년에 네 가지 시스템으로 저희들이 장비에 대한 정밀도를 측정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로는 국가기관에 의해서 정밀도를 측정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연구원 내부적으로 부서 간 교차에 의해서 품질 문서라는 게 자체적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그 정밀도의 적합성 여부를 저희들이 점검하고 있고요. 세 번째는 1년에 한 번, 국가 공인 장비검증기관에서 장비의 성능 점검을 받고 있습니다. 네 번째는 장비 제작업체의 전문가들이 들어와서 수리, 즉 성능 점검을 수시로 받고 있고요. 문제가 발생될…
정경민 위원  수시로 받고 있다는 게 언제, 어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저희들이 장비를 사용하다가 문제가 있다 싶어서 업체에 전화를 하면 바로 들어와서…
정경민 위원  문제가 있다 싶으면 점검을 받는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문제라는 것은 장비가 저희들이 원하는 대로 데이터가 안 나와서 그런 게 아니고, 장비의 작동에 있어서 검사 담당자가 엊그저께 하고는 뭔가 이상하다 싶을 때에 업체에 바로 전화하면 당일에 들어와서 점검을 합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면 정기적으로 점검을 안 받는다는 이야기가 되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국가기관에서는 연 1회 정기 점검을 받고요. 두 번째로 연구원 내부적으로는 보통 3개월 단위로 점검을 하고요.
정경민 위원  3개월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다음에 국가 공인 장비검증기관에서는 연 1회, 그리고 네 번째, 장비 제작업체에서 수리 또는 장비 점검을 위해 수시 점검을 받고 있는데 여기에서 장비에 대한 전문가는 장비업체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 업체에서 ‘앞으로 데이터에 대해서 향후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라고 진단을 받으면 그 장비는 폐기하게 됩니다. 수리 또는 폐기를 해야 되는데 수리가 가능할 경우에는 수리를 하고, 수리비가 과다일 경우에도 폐기를 하게 됩니다. 내구연한 장비에 한해서 그렇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차라리 새로 구입하는 게 낫다, 이런 취지이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래서 위원님들이 지원해 주시는 20억을 가지고 폐기되는 장비는 우선 구매를 하고요. 그다음에 요즘 새로운 오염물질이나 새로운 질병들이 많이 나와서 신종 장비를 구입하지 않으면 검사를 못 하기 때문에, 내구연한 장비의 대체 구입과 신종, 새로운 장비를 구입하다 보니까 이 장비의 내구연한의 문제점을 하루아침에 극복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신종 장비들이 보통 1억∼5억, 7억까지 하니까 20억으로는 굉장히 힘든데 문제는 현실적으로 예산실에 가면 작년 예산의 10% 이상은 증액을 잘 안 해 주는 실정이고요. 그래서 3년간…
정경민 위원  예, 어쨌든 간에 이 내구연한에 맞춰서 꼭 장비를 구입한다든가 이런 것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고요. 보건환경연구원이라는 자체가 정말 국민의 건강과 바로 연관이 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예, 그래서 이러한 기사가 나는 것도 굉장히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겁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알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이런 기사가 절대 나가지 않아야 하고요. 그 정도로 장비 관리가 잘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최대한 관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예,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55쪽에요. 하수처리장 경주, 영천에 올해 하게 된다고 하셨는데 하수처리장 시설만 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그 경로, 이것까지 다 하시는 겁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유입수, 하수처리장에 들어오는 유입수에 대해서 합니다.
정경민 위원  유입수에 대해서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정경민 위원  그러니까 일단 신고 들어온 이런 상황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이것도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하는 겁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경주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겁니까? 경주하고 두 군데…
정경민 위원  경주든 영천이든, 이게 올해는 딱 경주와 영천을 한다고 하시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주 1회 나가서 저희들이 하수 시료를 떠 와서 분석을 합니다.
정경민 위원  주 1회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정경민 위원  얼마 동안 주 1회요? 1년 동안?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시범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런데 이게 5000만 원으로 가능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저희들이 지금 유전자 검사하거나 질병 검사하는 시스템은 다 되어 있기 때문에, 시약만 사면 비슷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정경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이동업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동업 위원  예, 하는 김에 달아서…
  포항 출신 이동업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정경민 위원이 장비에 대한 질의를 해 주셨는데, 보건환경연구원의 장비가 많지 않습니까, 종류가?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이동업 위원  몇 종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356대고요.
이동업 위원  대충 350여 대 된다고 보고, 그중에 정밀도가 아주 중요한 장비가 있을 것이고 정밀도가 조금, 허용 오차가 있는 장비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렇습니다.
이동업 위원  모든 장비가 다 정밀도를 아주 정확하게 맞춰야 되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이동업 위원  그런데 내구연한 지난 장비들이 한 40% 정도 된다고 했는데 내구연한이 지난 장비들이 정밀도의 기준에 정밀하게 맞춰야 되는 그런 장비들인지, 아니면 정밀도의 허용 오차가 조금씩 가능한 장비들인지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한번 해 보시지요. 그게 아마 더 중요할 것 같은데.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일단 그 정밀도를 요구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특정 물질을 분석하여 유무, 미량의 특정 물질을 분석하는 그 장비들인데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GC나, 이게 가스크로마토그래프나 액체크로마토그래프류들인데요. 실제로는 그 장비들을 사용하고, 요즘에는 더 좋은 장비들, 가스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라는 또 새로운 장비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저희들이 많이 구매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 이 내구연한 지난 장비들을, 최근에 나오는 새롭고 좋은 장비들은 그 실험 데이터하고 동일하게 커버를 할 수가 있습니다. 장비로 보면 노후화되고 내구연한이 지난 것들을 쓰는 데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최근에 구입한 신종 장비들에는 기존의, 내구연한 지난 장비들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이 기사에 보면 보건환경원구원 관계자 답변 내용이 “내구연한이 초과되어 사용하지 않는 장비는 온비드에서 매각 처리한다.” 이렇게 답변하셨거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 부분은…
이동업 위원  그러면 사용하지 않는 것을 굳이, 내구연한 지난 걸 가지고 있으면서 이런 안 좋은 소리를 들을 필요 없고, ‘실제로 도민들에 필요한, 정밀 측정에 필요한 장비들은 좋은 장비들로 다 갖추어져 있고, 이후에 사용이 안 된다든가 정밀도를 덜 요구하는 그런 장비들은 내구연한이 지난 것도 보정해서 재사용한다.’ 이런 내용인 것 같은데 그러면 거기에 대한 답변을 원장님께서 정확하게 잘해 주셔야 되는 게 이런 내용이 잘못 나가면 보건환경연구원의 절반 이상에 가까운 장비들이 오래되어서, ‘측정을 믿어도 되나?’ 이렇게 오해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실제로 정밀 측정에 필요한 장비들은 새로운 장비들이, 좋은 장비들이 있고, 내구연한이 지난 장비들을 보정해서 써도 가능한 장비들이 40% 정도 있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것은 빨리 매각해서 처리해 버리고 없애버려야 이런 오해를 덜 받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이동업 위원  그때 그 기자가 전화 왔을 때 제가 그런 답변을 했거든요. “아마 보정해서 사용한다. 제가 여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고 보정해서 측정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라고 제가 이야기를 해줬었거든요. 그러면 그런 부분들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답변을 잘해 주셔야 돼요. 여기 기사 내용에도 보면 관계자가 어정쩡하게 답변하셨거든요, 믿어도 되나 할 정도로.
  그러니까 ‘실제로 40%의 내구연한이 초과된 장비들은 정밀도의 오차 범위가 조금 허용되는 장비들도 좀 있고, 아니면 사용하는 데 중요한 부분들은 보정해서 문제가 없다.’ 이렇게. 실제로 보정해서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기 때문에 계속 보정해서 쓰시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맞습니다.
이동업 위원  맞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이동업 위원  어겨가면서 그걸, 측정의 오차 범위를 벗어나는데도 사용하지는 않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이동업 위원  그러니 그런 답변을 잘해 주셔야 된다는 겁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알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위원장을 향해) 이어서 계속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이동업 위원  원장님, 이제 취임하시고 첫해에 굉장히 야심 차게 사업들을 많이 준비해 주셨습니다. 해 주셨는데 이 악취 제거 관련해서 지속적으로 우리가 해 왔지 않습니까? 이 내용을 보니까 그동안 우리가 지속해 왔던 커피찌꺼기에 관한 사업들이 올해는 빠져 있어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이동업 위원  제가 환경국하고 다른 농축산 쪽하고 같이 연계해서 예산을, 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해서 커피찌꺼기 관련한 예산을 편성해서 그 사업을 지속적으로 좀 했으면 좋겠다고 내가 다른 국에도 계속 요구를 하고 있거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이동업 위원  그런데 올해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빠져 있어요. 그것은 지금 어떻게, 왜 빠졌는지 한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저희들도 지속하려는, 도 해당 부서와 그리고 정책실장님하고 같이 계속하려는 의지를 나타내었는데, 그래서 10억 예산을, 국비를 요구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그 국비 요구가 마지막에 가서 저희들 의도대로 수용이, 예산 수립이 안 된 걸로 그렇게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정책실장님과 협의해서 커피박 사업추진에 대해서 현재와 같이 모으고 활용하는 부분뿐만 아니라 커피박의 어떤 이동이라든지 이런 것은 AI를 접목해서 한번 새로운 사업을 구상해보자는 것까지는 서로 의견 일치를 봤는데요. 예산의 문제는 추경 때 다시 한번 더 노력을 하기로 그렇게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런 의견을 가지고 계시면 이런 사업계획에도 집어넣어 놓고 추경에 다시 한번 추진해 보겠다는 이런 의지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내용이 전혀 없어서 제가…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일단 정책실장님과 ‘국비 요구를 하자, 이것은 국가적인 사업이기 때문에 지방비 투입을 하지 말고.’ 그래서 일단 정책실장님과 지속적으로, 이 부분의 국비 요구에 대해서는 추경 때 요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50페이지에 대규모 하수처리장 방류수 재이용 활성화 방안 연구 사업이 있더라고요, 50페이지에 보니까. 하수처리장 방류수 재이용 사업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사업인 것 같은데 이것을 어떻게 하신다는 것인지 거기에 대한 설명 한번 부탁드릴까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저희들 연구원에서의 접근 방법은 재이용을, 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 물에 대해서 재이용을 하려면 일단 수질에 대한 기본 요건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사실은 이게 연구사업으로서는 재활용을 저희들이 권고를 하거나, 수질이 좋으니까 농업용수 내지는 등급별로 ‘이것까지 활용이 가능하다’는 기준을 수질로써 제시해 주는 것. 그런 연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아, 그냥 수질이 이용 가능과 불가능에 대한 그런 연구?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래서 해당 시군에 통보를 해 주고 해당 시군에서, 수질의 등급이 나오면 재활용 분야를 본인들이 모색할 수 있도록.
이동업 위원  하수처리장 방류수는 각 하수처리장마다 조금 그날 상태에 따라서 굉장히 차이가 날 수 있거든요. 어쨌든 방류수를 재이용하려 그러면 이후에 시설이 있어야 됩니다. 포항 같은 경우에는 하수처리장에 삼투압 방식으로 해서 방류수를 재이용하는 데 엄청나게 많은 돈이 들어가거든요. 그것을 다시 포스코 공업용수로 활용하는데. 저는 이 내용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추진하기에는 어려운 사업인 것 같았는데 연구원에서는 방류수에 대한 수질 정도만 측정해 준다 이거네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조금 더 보충설명을 드리면 보통 재처리 용도별 수질 기준이 다릅니다. 재처리를 했을 때 수질 기준에 따라서 농업용수를 할 경우에는 몇 개를 더 추가검사를 해서 적합을 받아야 되고 또 다른 용수로 쓰자 할 때는 몇 개의 항목이 더 추가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보고 좀 더 많은 항목을 해서 해당 시군에 연락을 주면 본인들이 자유롭게 이것을 수질의 등급에 따라서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는 그런 자료를 드리고자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다음 연규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연규식 위원  연규식 위원입니다.
  좀 전에 두 분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좀 곁들여서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언론 내용을 보면 내구연한 초과 장비가 71억 원에 달하고 금년 말이 되면 81억 원으로 늘어난다고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원장님 말씀처럼 20억씩 계속 예산이 지원되었을 경우에 예상되는, 전체 362개의 장비가 모두가 내구연한 이내로 되는 것은 몇 년도쯤으로 보십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결국 투입 예산에 관한 문제인데요, 아까 말씀을 올렸듯이 이게 순수하게 내구연한 장비에만 이렇게 막 투입하면 한 2년간만 20, 30억씩 투자하면 거의 교체가 가능한데요. 실험법이 바뀌고 신규 유해물질이 생성되고 법이 바뀜에 따라서 굉장히 고가장비에 의해서 분석하는 항목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환경호르몬 같은 경우에는 보통 기존 3억 이상의 장비를 요구하기 때문에 20억 받아서 신규장비를 또 사버리고 하면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하는 데는 굉장히 속도가 느리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도 연규식 위원님 지적대로 이게 일정을 예측할 수 없는 게 국가에서 감시 항목이라고 새로운 물질을 지정해 버리면 거기에 대해서 또 새로운 장비를, 고가의 장비를 사야 됩니다. 그래서 그 속도가 상당히 예측하기도 힘들고 느립니다.
  실제로 저희들도 올해 20억 정도, 18억, 20억을 확보했는데 또 환경부에서 환경호르몬인 알킬페놀, 노닐페놀 같은 그런 옥틸페놀 검사를 해라 그러니까 거기에만 또 3억을 잡아먹어 버리고. 그래서 저희들도 예산계에 가서 애원을 합니다. 애원을 하는데, 예산계도 많이 안타까운데 그래도 매년 이렇게 증액은 시켜주는 상황입니다. 위원님들의 지원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환경부에서 새롭게 기준이 설정되어서 시행하라고 했을 때 공문이 시달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그 장비는 언제까지 준비를 해야 되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보통 공문이 올 경우에는 이미 한 1년 전이나 예고 공문이 옵니다. 그런데 이 예산이, 공문을 가지고 가면 그 공문이 왔다고 바로 예산을 저희들한테 편성해 주지는 않으시고요. 그래서 한 1년 이상 노력하면, 저희들이 사정에 맞게 한 1년 지나서 막상 코앞에 딱 맞닥뜨리면 장비를…
연규식 위원  그러면 강화된 환경기준이 발생했다 하더라도 1년 정도 이내에만 준비하면 된다? 그러면 환경부에서도 다 묵인이 되는 겁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검사를 안 해도 1년 후나, 유예기간을 두고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알겠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존경하는 두 분 위원님 말씀처럼 결국 검사기관이라는 것은 신뢰가 가장 중요하지 않습니까? 물론 내구연한이 지났다고 해서 못 쓰는 것은 아닌 것은 저도 압니다. 그러나 그것을 검사 의뢰한 기관, 또는 법에 의해서 반드시 시험조사를 거쳐야 하는 업체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신뢰성의 문제거든요. 
  그러면 거꾸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환경연구원에서 만약에 검사·조사를 했는데 기준치를 벗어났다. 통보를 했단 말입니다. 그러면 그 대상 업체나 기관에서 제3의 기관에 의뢰해서 검사 결과가 기준치 이내로 들어왔다 할 경우에 검사기관이 어느 기관이냐에 따라서 인정 여부는 어떻게 판단하죠?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일단 보건환경연구원의 결과는 100% 믿게 되고요. 그리고 실제로 그런 경험을 했는데, 이 장비가 아까 말씀드린 중앙기관의 정도관리평가를 통과했느냐? 그다음에는 1년 단위로 법정에 규정된 대로 국가공인 장비점검기관에서 공인인증을 받았느냐? 그다음에 내부적으로 우리 부서 간에 있어서 품질관리문서를 기반으로 하는 교차검증을 실시했느냐? 그것만 봅니다. 그것을 보고 자료의 신빙성에 대해서 확인을…
연규식 위원  판단한다는 말씀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렇습니다.
연규식 위원  그런 사례가 있는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실제로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얼마나 있는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자주 있지는 않은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최근에는 없었고, 확실하게는 기억을 못 하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그 자료를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연규식 위원  왜냐하면 결국 우리 경상북도의 업체에서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신뢰성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것은… 만약은 그게, 기준이 다를 수야 있겠습니다만 율이 높다면 대책을 세워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자료를 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질의 하나 더 하겠습니다.
  최근에 유통기한에서, 식품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 표시제로 변경되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연규식 위원  거기에 대해서 보존 기간이 결국 늘어나게 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유통기한이 짧았는데 거의 배로 늘어나게 되는데, 이것은 아마도 정책을 시행하는 이유는 자원 낭비도 막고 또 환경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정책인 것 같습니다. 좋은 정책인 것 같은데, 문제는 이런 것을 취급하는 우리 도민들께서 이 정보를 잘 모를 수도 있거든요. 물론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단속하고 기간 정하고 법률에 따라 진행하면 되겠지만 결국 이것이 이어지는 것이 도민의 생활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제도가 바뀌는 데에 대해서 도민들에게 어떻게, 알릴 방안이 있으신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물론 식품정책과에서 주관해서 도민에 대한 홍보를 수행하겠습니다만 저희들은 보건환경 여러 가지 소식지라든지 정보를 공개할 수 있는, 안 그러면 언론 기고를 통해서 홍보를 하는 그런 경로가 있지 싶습니다.
연규식 위원  부서가 좀 다를 수도 있습니다만 연구기관이라 해서 연구에만 국한하지 말고 유관 부서와 함께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알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현 위원  구미 출신 김용현 위원입니다.
  우리가 장비를 계측기, 측정기를 교정하는 기관은 대전에 있는 표준연구소에서, 1급 기관입니다, 거기가. 그다음에 예를 들어서 삼성전자나 이런 데서는 라인에 많은 계측기를 쓰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대전으로 올려서 계속 교정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자체 삼성전자 내에서 교정업체를 할 수 있는 허락을 연구소에서 받으면 2급이 될지 3급이 될지, 장비마다 1등급, 2등급, 3등급이 다 붙어 있어요.
  우리가 차를 오늘 샀다고 해서 6개월 이내에 고장이 안 난다는 법이 없잖아요. 그래서 장비도 내가 새 장비, 내구연한이라는 것은 사실은 이 장비를 생산하면서 기준을 10년, 5년 이렇게 딱 주는 것인데 그 기간 내에도 고장이 나서 못해서 폐차를, 폐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관리를 하면서 제대로 관리를 못했을 때 내구연한이 단축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장비가 신뢰성이 있다 없다 판단을 우리 개인이 할 수가 없습니다. 할 수가 없고, 단지 이 장비를 교정을, 재측정값을 내고 있나 안 내고 있나 이것은 장비를 관리해 주는 그 업체의 등급이, 교정을 오늘 가셔서 350가지의 장비들이, 이 교정하는 기관이 아주 정밀하면 검사 주기가 짧을 것이고, 대충 오차를 허용을 많이 하는 장비는 1년, 2년 만에 검사를 해도 괜찮다, 이게 다 정해져 있어요. 그래서 그 정해진 기준에서 내구연한이 5년이 지났다 하더라도 우리가 연구소에 가서 교정을 딱 붙여 와서, 딱 붙인 순간에는 이 장비는 새것하고 똑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언론을 보지를 않아서 그런데 우리가 내구연한 지난 장비가 40% 이상이 된다고 하더라도 장비를 관리하는 사람이 정확하게 교정을 잘 받아서 측정을, 딱지를 딱 붙이는 순간에는 그게 내구연한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 관리를 우리가, 본인이 보고 ‘이게 맞을 것이다, 안 맞을 것이다.’ 이렇게 판단을 내려서는 안 되고 우리가 교정을 잘 받아서 관리를 해 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많은 장비를 매년 20억씩 줘서는 제가 봐서는 평생 가도 그것 다, 내구연한의 장비를 다 사놓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 관리를 오늘 가셔서 350가지 장비가 내구연한이 어디까지 있고, 그다음에 교정을 언제 받아서 언제 생명을 연장시켰는지 그 관리만 잘하면 어느 누가 보건환경연구원에 와서 조사를 했을 때 “수질이 이렇습니다, 환경이 이렇습니다.” 했을 때는 그건 정답인 거예요. 그것은 우리가 잘됐다, 못됐다 판단은 표준연구소에 가서 거기에서 이의를 제기해야 되지 그것을 가지고 우리가 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제일 좋은 것은 매년 돈을 수백억씩 들여서 장비를 새것을 계속 사 넣으면 좋겠지만 우리가 그럴 형편이 안 되기 때문에 교정 관리를, 측정장비 관리를 참 잘해야겠다. 아마 우리 연구원 같으면 장비 관리하는 분이 한 분 계실 텐데 그분은 특별하게 원장님께서 한번 챙겨봐 주십사 싶고요.
  그다음에 제가 이어서 하나 질의하고 싶은 것은 소규모시설을, 상수도가 지역에 가면 그냥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받아서 먹는 곳도 있고 또 지하수를 퍼 올려서 동네에서 먹고 있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곳은 우리 연구원에서, 북부권에 보면 11개 시군 마을 소규모 급수시설 먹는 물 검사해 주고 하는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것을 좀 더 확대해서 지역의 마을 단위로, 소규모로 생수를 먹고 있는 그런 사람들은 사실 평생을 산에서 물 받아서 먹으면 그게 다 좋고 나쁘고 따질 생각도 없이 그냥 먹고 살아가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은 복지 차원에서도 연구원에서 좀 많이 챙겨서 확대를 해 주는 것이 좋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경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  안녕하십니까? 비례대표 김경숙 위원입니다. 오늘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저는 먼저, 아까 계속해서 장비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던데 저도 추가적으로 한 가지 여쭈어보겠습니다. 혹시 이동형 방사능 측정 장비가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저희들은 이동형 방사능 측정 장비는 없습니다. 좀 더 정밀한 고정형 게르마늄 정밀 측정기가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이번에 2023년도에 일본에서 원전오염수를 지금 방류할 계획이 있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김경숙 위원  그러면 고정식이면 여기에 대한 대안이나 대책이, 사실은 방사능이 들어오고 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이것을 감당하죠? 왜냐하면 이동식이라야만 방사능이 들어오고 하는 것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더 포괄적으로 넓어질 것 아닙니까, 저희 생각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국가 방사능 측정 체계는 두 가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국가 방사능 감시 체계로 중앙정부에서 이루어지고 있고요. 그다음에 유통식품이라든지 방사능 감시 체계는 저희들 보건환경연구원과 식약처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동형 방사능 체계는 방사능 검사는 굉장히 용이하고 또 편리합니다. 그런데 신뢰성에 대해서는 굉장히 불신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고정형·부착형 방사능 검사 체계는 국가 방사능 체계 자체에서 인정을 하고, 또 검사 민감도 또한 굉장히 뛰어나서 저희들이 공공기관으로서는, 일단 요오드와 세슘을 중심으로 방사능 감시 사업을 하고 있는데, 국가 체계에 들어가는 공공기관은 이동형은 사실 못 쓰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래요? 그러면 동해안, 어쨌든 저의 생각에서는 방사능이, 일본에서 원전수가 나오게 되면 동해안의 수산물이나 이런 것은, 저의 간단한 생각으로는 바다가 고여져 있는 게 아니니까 이동형으로 해서 가는 게 훨씬 더 검사하기가 좋지 않느냐는 것을 가지고 있는데…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일반적으로 방사능은 자연 방사능 이외에 인위적으로 핵분열에 의해서 일어나는 방사능이 대표적으로 요오드와 세슘인데, 요오드와 세슘이나 안 그러면 다른 2차 방사성 물질들은 생체에 축적이 되는 그런 특징이 있습니다. 이동을 하더라도 많이 움직이는 물고기, 일본 근처에서, 많이 움직이는 물고기들은 많은 방사선에 피폭이 되고 근육이나 뼈에 축적이 됩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수입이 되면 그 물고기만 사서 정밀하게 검사하면 국내의 유통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차단할 수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 물고기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앞으로 어쨌든 간에 동해안에서 일어나는 수산물에 대해서는 철저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알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이제 우리의 건강도 생각해야 할 때이고, 방사능이, 일본에서 올봄부터 방류시키면 거기에 대한 대책은 지금부터가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철저하게 관리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어쨌거나.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강화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꼭 수산물뿐만 아니라 농산물도 마찬가지이고 어쨌든 도민의 건강을 생각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철저한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또 한 가지 여쭈어보겠습니다. 우리 경상북도에 영유아시설 급식의 방사성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사용에 관한 조례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린이집이나 급식 재료에 대해서 어떻게 방사능 물질에 대해서 관리하는지 거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것은 교육청과 협업으로 친환경농산물 식재료를 학교에 공급하는 센터가 지역별로 있습니다. 학교로 급식되기 전에 농산물을 모으는 집하장이죠. 거기에서 저희들이 교육청의 협의를 받아서 그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정기적으로 실시하면 그 결과에 대해서는 어디에 보고가 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결과는 교육청으로 바로 통보합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교육청에 가면 거기 시스템에 방사능 오염물질에 대한, 그런 결과에 대한 것이 나와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그렇습니다.
김경숙 위원  아, 그러면 우리가 그것을 보려면 교육청 홈피로 들어가야 되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저희들 홈피에 보시더라도 매달 한 번씩 주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서, 또 불안감을 제거하기 위해서 방사능 검사 결과는 매달 홈피에 올립니다.
김경숙 위원  방사능 검사는 그러면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겁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주기적으로 합니다.
김경숙 위원  얼마 정도…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첫 번째, 우리 도내의 방사능 감시 체계는, 우리 연구원을 중심으로 하는 감시 체계는 시군에서 시료를 가져오는 경우, 시군에서 자의적으로 가져오는 경우하고 식약처에서 “1년에 몇 건을 하세요.”라고 공문을 받거든요. 거기에서 하는 경우와, 그리고 위원님들의 지적에 따라서 우리 연구원, 그 방사능 감시 사업이 조금 더 강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취지하에서 우리 연구원 자체로 매주 나가서 유통식품, 그리고 농수축산물에 대해서 시료를 가져와서 자체 검사를 하면서 방사능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거의 일주일에 한 번씩 한다는 얘기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렇습니다.
김경숙 위원  아, 그렇구나. 그러면 어쨌든 요즘에는 방사능 물질, 방사능 유해식품에 관해서 굉장히 예민합니다, 우리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도 철저하게 관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리고 마지막 한 가지, 언론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서 제가 궁금해서 한번 여쭈어보겠습니다. 이번에 언론 보도에 몇 가지가 몇 번 나왔던 것으로 제가 봤는데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거기에서 나오는, 아실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발암물질에 대해서 이게 언론에 보도가 된 적이 몇 번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발암물질이 나온 게 경상북도의, 더군다나 도내에서는 지금 현재 인체에 해가 어느 정도 되느냐 하면 실제로 일어나는 발암물질의 기준치보다도 300배 이상이 지금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거기에 대해서 언론에서 보셨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거기에 대해서 대안이나 대책 이런 것 있으십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사실은 언론에서 접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바이오산업단지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이 대부분이 생산 단계에서는 자연상의 어떤 소 혈액이라든지, 백신을 만들 때도 그렇게 이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안 되는데 주로 실험 과정에 나오는 물질들입니다. 실험 과정에서 거기에 대표적으로 쓰는 것들이 발색제라든지 유전자 염색제라든지 이런 것들이 굉장히 강력한 발암물질인데요. 그것의 해결 방안은, 나오더라도 따로 폐기용기에 수거를 해서 처리를 특정 업체에 맡기는 것. 그것을 어떻게 흘려 내리거나 노상에서 집중시킨다는 그것은 문제가 있고요. 따로 실험실 단위에서 특정폐기물 형태로 모아서 특정 업체에 맡기면 그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수질로 볼 때는 수질 자체가 문제가 있더라도 발암물질만 생각한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 발암물질의 기준치가 원래는 10만 명 중에 1명이 암환자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이번에 경북바이오2차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은 1만 명 중에 3명이 암이 발생한다는 수치가 나와서 300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주로 나온 암 발생률이 보면 갑상선암이나 위암이나, 이것은 결국은 마시는 물이나 이런 것으로 인해서 나온다고 하는데 여기에서, 이게 300배라면 큰 수치거든요. 이것은 심각한 것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쨌든 검사나 이런 것을 철저히 해서 대안을 좀 마련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일반적으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내용 중에 발암물질의 강한 정도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아마도 그것은 특정 물질의 조작 여부를 알기 위해서 방사성 동위원소를 쓸 겁니다. 그래서 그 방사성 동위원소 같은 것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특정폐기물 형태로 처리하는 것이, 도민들에게 아예 원천적으로 접근 차단을 시키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그러한 방법이라도 어쨌든 간에 좀 강하게 강화를 시켰으면 합니다. 이게 앞으로가 좀 더 심각하게 갈 것 같으니까. 하여튼 그런 부분도 염려해서 좀 지켜봐 주시고 관리를 철저하게 해 주십시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감사합니다.
김경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임병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병하 위원  영주의 임병하 위원입니다.
  원장님, 보건환경연구원에 석박사님들이 많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임병하 위원  한 100여 명? 어떻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총인원…
임병하 위원  석사·박사 학위를 받으신 분이?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학위 소지자는 100여 명 정도 됩니다.
임병하 위원  굉장히 유능한 분들이 계시네,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감사합니다.
임병하 위원  유능한 분들이 계시고. 우리나라가 굉장히 선진국 같은데 이렇게 유능한 분들을 연구를 하라고 이렇게 모셔 놓고, 지금 장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장비. 40%가 때 지난 장비를 쓰고 있고 좀 안타깝습니다.
  내가 늘, 작년에 와서 보건환경연구원을 보면서 유능한 분들이 연구원에 계신데 쓰는 장비나 이런 것들은 그분들의 능력을 못 따라가고 있다는 그런 것들을 많이 느낍니다.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점수를 매기면 몇 점쯤 될 것 같습니까, 장비가?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장비는 위원님들의 지적이 정확하십니다. 정확하시고, 또 많은 지원을, 사실 최근에 들어와서는 많은 지원을 해 주시고요. 그래서 많이 개선된 형태입니다, 사실은.
  그런데 이게 동일 장비가, 똑같은 장비가 몇 종이 있고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총 장비 대수 대, 과거에 산 장비가 똑같은 기능을 하는데 과별로 많이 쓰이는 장비는 과별로 비치가 되고 이러다 보니까…
임병하 위원  예, 제가 왜 이 분야에 자꾸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늘 조금 안타깝습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국민, 도민 건강하고 직결되어 있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도나 이런 데서는 관심이, 약간 소외되어 있는 느낌을 받는 것 같아서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무튼 저 또한 여기 있으면서 최대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원 내지 경각심을 일으키겠다는 약속을 드리고요. 또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위원장님, 제가 추가로…
○위원장 김대일  도기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규식 위원  도 위원님 항상 마무리하는 것 아닙니까?
    (웃음소리)
○위원장 김대일  그러면 연규식 위원님이 먼저 하시고…
연규식 위원  다선 의원님이 마무리를 좀… (웃음)
도기욱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굳이 안 해도 됩니다.
    (웃음소리)
연규식 위원  원장님, 방사능 관련해서 조금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연규식 위원  조금 전에 이동업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사적으로, 수산물을 많이 섭취하지 않습니까? 시중에 나와 있는 수산물을 시료를 채취해서 검사하는 것도 중요한데, 국내산도 있지만 수입산도 많거든요. 사실상 일본산도 엄청나게 수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수입업체가 있을 텐데 그 수입업체에서는 방사능 검사 의무사항이 없는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방사능 검사 체계에서 원수입되는 수산물에 대해서는 식약처에서 검사를 하게 되어 있고요.
연규식 위원  하고, 예. 유통되는 것은…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그다음에 유통되는 것만 저희들이…
연규식 위원  연구원에서 하고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연구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서 도민들이나… 얼마 전에 포항에 유명한 영일대 식당에 갔는데, 조개를 먹었는데 일본산이더라, (웃음) 겁나서 못 먹겠더라 말씀하셔서 여쭈어보는 겁니다.
  알겠고요. 그리고 45쪽에 커피, 카페인 관련해서 한 가지 묻겠습니다. 기대효과를 보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건데요. 그러면 결과에 따라서, 함량을 표기를 어떻게 하겠다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소형, 저희들이 실험을 해서 소형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나 이런 데는 함량이 거의 일정하게 조절이 되고 하는데 보통 요즘에는 소형 커피전문점들이 많기 때문에…
연규식 위원  워낙 많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카페인 함량이 고농도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디카페인조차도 커피가 카페인이 굉장히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 구간별로, 너무 세세하게 표현하면 오히려 정보가 독이 될 수도 있고 봐도 모르시니까, 주민분들께서. 그것을 보고 커피를 마시는 분은 잘 없으셔서. 일정 구간별로 해서 얼마 이상, 얼마 이상, 얼마 이상, 하루 섭취량 초과 있는 경우는 그건 또 말씀을 드려야 되겠고요. 그렇게 해서 결과가 나오면 일단은 언론 홍보부터, 결과가 이렇다는 언론 홍보부터…
연규식 위원  일단은 커피숍의 동의가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저희들은 카페인 함량 조사한다고 미리 말씀을 드리고 시료를 채취할 것입니다.
연규식 위원  그러면 그게 의무사항인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그렇지는 않습니다.
연규식 위원  그렇지요? 동의를 받아야 가능한 일이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렇습니다.
연규식 위원  저도 커피를 좋아하는데 최근에 추세가 디카페인으로 많이 옮겨 가거든요. 얼마 전에 디카페인 커피를 마셨는데 밤새 잠을 못 잤단 말이에요. 다음날 찾아갔거든요. “왜 디카페인인데 잠이 오냐?”했더니,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면 얼마나 있어요?” “탈카페인 하는 과정에서 10%에서 20%는 남아 있다.”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또 다른 데 가면 전혀 없다고 이야기해요. 그래서 기준이 모호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쨌든 이것은 소비자의 알 권리라면 제대로 알아야 되는데 커피점마다의 기준이 다 다르고 하면 결국은 소비자 혼선만 오지 않겠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이건 정말 중요한 사항 같아요. 과다 카페인은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이 조사만큼은 제대로 철저히 해서 많은 동의를 받고 제대로 정보가 제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감사합니다.
연규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도기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기욱 위원  오늘 업무보고를 하는 모습이나 답변하는 모습에서 우리 원장님 의지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직원 여러분들도, 또 우리 과장님들도 대부분, 부장님들, 많이 바뀌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도기욱 위원  그러고 나니까 전부 다 의욕적으로 하시는 것 같습니다. 보기 좋았고.
  이것은 간단하게, 주요사업조서 제일 뒤에 보면 이게 사업별로 금액은 나와 있는데 연구부별로 총액을 위에 좀 표시해 주는 게 좋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을 하고요. 여기에서 하나 더 하자면 사실 일반인들이 볼 때 이것을 보면 금액하고 사업만 나왔는데 이게 어느 정도의 어떤, 판단을 못 해요. 그래서 이걸 굳이 조금 더 디테일하게 하자면 지난해하고 비교해서 증감에 대한 표시를 해 주면 아마 위원님들이 보기가 좀 용이하지 않을까. 총액은 기본적으로 나와 있어야 되고. 그래서 사업별로 한 것은 좋은데 그렇게 좀 앞으로 해 주시고요.
  보고서에 나와 있는 내용과 관계없이 원장님이 새롭게 되셨으니까 2023년도에 우리 원장님이 무엇을, 어떤 사업을, 아니면 어떤 마인드로 원장직을 수행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한번 원장님 생각대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감사합니다.
  단기간에 우리 동료들과 연구원의 큰 변화를 기대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러나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는 연구원, 연구직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시대의 추세를 쫓아가야 되고 논문을 많이 읽어야 되는 상황입니다. 또 주민들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연구원. 그리고 외부 대학기관과, 저희들보다 조금 더 능력이 뛰어난 외부 대학기관과 협력하는 연구원. 그리고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연구원으로 변화하고 싶습니다.
  업무의 구체적인 방향은 이미 위원님들께 보고드린 바와 같이 감염병 분야는 사람·환경·식품 이 세 가지에 대해서 조사가 되지 않으면 감염병 차단은 요원합니다. 그래서 입체적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요. 식·의약 분야는 방사능. 전에는 농약이라든지 이런 게 인간의 오염에 의해서, 인간의 침으로 유해물질이 식품에 들어갔습니다만, 자연 유래 미량 유해물질, 저절로 생성되는 자연 유래 미량 유해물질의 검사 기능을 강화하고요. 그리고 도내의 약초라든지 천연물, 대마까지 포함이 되겠습니다만 여기에 대한 연구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도민 수익과 연계되지 싶습니다.
  그리고 수질 분야는 대구에는 ‘청라수’가 있고요, 서울에는 ‘아리수’가 있습니다. 경북은 수질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런데 경북의 대표 브랜드는 물에 관해서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게 곧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가능 항목하고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서울 같은 경우에는 200 항목을 검사해서 유해물질이 없더라. 그렇기 때문에 그게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고 결국 또 예산과 연계되고 인력이 연계되기 때문에 한 해 한 해 열 항목을 늘려서라도 빠른 시일 내에 우리 자체 고유브랜드의 물, 우리 행사 때라도, 회의 때라도 우리 물을 내어놓고 보고를 드릴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수질 분야는 그렇게 할 것이고요.
  그다음에 대기 분야는 미세먼지가 고농도 현상이 발생하고, 예·주의보를 하는 것은 저희가 익숙한데, ‘이 미세먼지가 어디로 갈 것인가?’, ‘안동에서 미세먼지 현상이 나타나면 고령에는 언제 나타날 것인가?’ 여기에 대한 대기 이동 모델링 분야. 그리고 산업체에서 배출하는 대기 이동에 대한 자동 감시망의 촘촘한 구축 이런 부분들은, 물론 저희들 역량에서 지금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만 연구직의 사명을 띠고 이 분야는 빠른 시간 내에 저희들이 출발을 하자, 얼마 안 걸려서 도착할 수 있도록. 예산계에 가서 울더라도 구축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기욱 위원  예, ‘경북의 물’ 이것은 다시 한번 생각할 거리가 되겠는데요? 제가 전에 기획경제에 있을 때 경북의 물에 대해서 한번 얘기한 적이 있는데, 아까 얘기했던 대구나 서울에서도 물 얘기를 가지고 얘기하는데 우리 경북의 이 좋은 환경을 가지고 경북의 물을 한번 제대로 해 보자. 좋은 것 같아요.
  조직의 리더로서는 자기의 비전 내지는 색깔을 내야 되는, 경영마인드로 얘기한다면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조직의 장, 경북의 보건환경연구원은 적어도 손창규 원장 있을 때 이것만큼은 정말 잘하더라, 이것만큼은 확실히 해결하고 나갔다. 이런 한 가지 아니면 두 가지 이 정도가 나는 나올 줄 알았는데 지금은 뭐 각 분야별로 그래도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소신을 밝혀주신 것에 대해서 고맙고 감사하고. 그래도 이런 마인드를 갖고 있다는 게 아마 저는 리더로서의 역할에 잘되리라 또 잘하리라 예상이 됩니다.
  또 한 가지, 이것도 마찬가지 우리 경북의 보건환경연구원에 121명의 연구원들이 있는데, 전국의 17개 시·도 중에 대부분 다 보건환경연구원들이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도기욱 위원  그러면 경북의 보건환경연구원에서 17개 시·도 중에 이것만큼은 우리가 최고다, 이것만큼은 우리가 꼴찌나, 아니면 잘못된 것을 탈피해야 되겠다 하는 게 있으면 한두 가지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단위로 봤을 때 우리 경북의 보건환경연구원의 현 위치나 앞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의, 경북의 위치가 어떤 분야에서는 우리가 이것만큼은 최고여야 된다는 그런 부분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각 지역,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기능에 관한 우위는 그 지역의 특성 내지는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서 다양하겠습니다만 우리 연구원이 타 연구원에 비해서 뛰어난 분야는, 좀 더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면 대기 분야와 대마 헴프 분야입니다.
  대기 분야 같은 경우에는 전국 어디 연구원에 가도, 몇 군데 있습니다만, 이렇게 광범위한 면적 내에서 대기종합시스템을 구축하고 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빠르게 앞서 나가는 그런 연구원은 많지를 않을 겁니다. 그 분야이고요.
  대마 헴프 분야는 안동 대마자유특구 지역이 지정되기 전에 저희들은 환각물질에 대해서 전국 유일하게,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THC 성분을 분석했고요. 다만 아쉬운 것은 유해물질 분석보다는 시대의 흐름이 유익물질 분석 쪽으로 이미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올해부터 충분한 준비를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거기에는 이미 장비는 저희들이 작년에 도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아쉽다 그러는 것은 사실은 어느 연구원이나 마찬가지겠습니다만, 위원님들, 제가 눈치 안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예.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요구사항은, 우리 연구원에, 중앙기관도 그렇고 지방정부도, 지방광역자치단체도 마찬가지로 요구사항은 많으신데 지원 분야는 과연 과학 분야를 정확하게 알고 지원을 하시려고 하는가에 대한 것은 조금은 아쉬운 게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저희들의, 연구 분야 저희들의 성의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득을 시키고, 이해를 시켜드리고, 또 거기에 대해서 같은 공통 논의를 만들어 내면 충분하게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분야에 대해서는 저희들 입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우리 원장님 의욕이 대단하시네요, 좋습니다.
  아까도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과 각 대학과 협력을 한다, 그다음에 미래 변화에 대한 대응을 한다, 이런 부분들 참 제가 오늘 말씀으로 하시는 것이었지만 듣기 좋았고. 그다음에 대기 분야나 대마 헴프 분야에 대해서는 전국 최고의 연구원이 되겠다는 그런 부분들 참 고맙고 감사하고. 아마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번에 백하주 원장님도 잘하셨지만 우리 손창규 원장님께서도 대를 이어서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시고.
  한 개를 더 추가하자면 이제 그런 전문 분야에 대해서는 최고의 위치를 달리고 또 어떤 손창규 원장의 색깔을 내고 함에 있어서 정말 좋은데, 우리 직원들 간의 조직관리 문제 이것 잘하셔서 아마 더 상생할 수 있는 보건환경연구원을 만들었으면. 요즘은 대부분 다 사람 관계로 모든 게 결정되기 때문에, 위기에 대한 대응 능력이라든가 사람 간의 갈등의 조정을 어떻게 잘하느냐가 어떻게 보면 또 리더로서의 중요한 항목이기 때문에 그 분야까지 한다면 아주 완벽한 보건환경연구원의 모습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원장님 오늘 보고할 때나 대답할 때 그런 의욕, 재직하는 동안에 꺾이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시간이 너무 빠듯하고, 뒤에 지금…
이동업 위원  간단하게 제가 부탁 하나 좀 드리려고.
  조금 전에 존경하는 연규식 위원님이 말씀드렸는데 지금 현재 일본 수입산 조개류·어류 굉장히 많이 공급이 되고 있거든요.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서 러시아산 수입이 중단되다 보니까 일본에서 거의 많이 들어옵니다. 거기에 대해 경상북도에 유통되는 조개류·어류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강화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업무보고인데 우리 위원님들이 대다수 같은 질의도 좀 많이 하시고 했는데, 장비 문제는 그래요. 이게 사기업도 아니고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여기에 어떤 요구나 그런 것보다는 결국의 예산의 문제일 수 있는 것인데 그 예산 관련해서는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장비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부분이 이게 우선순위가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우리 의회하고 협조를 한다든지 해서 이런 이런 장비 구입이 필요하다 해서 예산을 의회를 통해서 확보할 수도 있는 게 더 유리할 수도 있으니까 충분히 우리 위원님들한테 소통해 주시고.
  자체 장비에 있어서도 아까 말씀하셨지만 뭐가 우선순위인지, 거기에 따라서 장비를 우선적으로 급한 부분 교체하고. 감염병이라든지 요즘 특히 수질 이런 것에 대해서는 최신식 장비가 좀 들어서야 되고. 결국은 국가 단위에서 검증해 보고 이상이 없으니까 일단은 그렇게 하는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너무 그런 것은 민감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고 단지 정말 꼭 필요한 장비에 대해서 우리 의회하고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서 장비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아마도 빠른 어떤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커피박도 이야기해서, 우리가 정말 예산도 이래 지원하고 했는데 그게 특별한 연구가 필요한 게 아니잖아요, 이제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위원장 김대일  커피박을 하고, 지금은 전달 체계를 어떻게 하고 하는 그런 과정이기 때문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안 갖고 있어도 되고, 커피박에 대해서 이용했을 때 어떤 유용물질이나 이런 것에 대한 분석만 해서 축산과 쪽으로 넘겨주든지 하는 그런 부분이 필요하겠다는 그런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또 다른 도시와 비교우위에 있다는 부분이 헴프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 부분도 바이오연구원이 되든지 업체가 되든지 해서 정말 여기에 산업화시켰을 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그런 것은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좀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손창규 보건환경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를 통해 제시된 사항은 향후 업무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보고한 내용을 바탕으로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간단하게 인사하고 환경국 업무보고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석하지 마십시오. 
    (장내정리)
  다음 안건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2. 업무보고(환경산림자원국 소관) 

(11시 28분)
○위원장 김대일  의사일정 제2항 환경산림자원국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대일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위원장 김대일  국장님.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위원장 김대일  업무보고는 현황이나 성과 부분은 유인물로 하고,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말 핵심적인 요소에 대해서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알겠습니다.
 
  (보고) 
  2023년 주요업무보고(환경산림자원국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대일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엄태인 산림환경연구원장 나오셔서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찬가지로 ’23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서 핵심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안녕하십니까?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입니다.
  김대일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저희 산림환경연구원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산림환경연구원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산림환경연구원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대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규명 팔공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찬가지로 ’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 도규명  팔공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장 도규명입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문화환경위원회 김대일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팔공산도립공원 관리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팔공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시영 산림자원개발원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찬가지로 ’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자원개발원장 임시영  안녕하십니까? 산림자원개발원장 임시영입니다.
  존경하는 김대일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도정 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시고, 특히 각별한 애정으로 저희 산림자원개발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2023년도 산림자원개발원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산림자원개발원 소관)
(부록에 실음)
 
  평소 산림자원개발원에 대한 각별한 애정에 거듭 감사드리며, 이상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경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경민 위원  안녕하십니까? 비례대표 의원 정경민입니다.
  국장님, 팔공산이 칠곡, 군위, 영천, 경산, 대구광역시 이렇게였는데 지금 군위가 대구로 흡수가 되었습니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아직은 안 되었지요.
정경민 위원  예, 흡수가 될 예정입니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정경민 위원  그에 따른 계획은 가지고 계신가요?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에 대한 말씀이지 않습니까?
정경민 위원  예, 관리.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아, 관리. 관리는 저희들이 이번에 국립공원이 아마 6월쯤에 추진되리라고 판단을 하고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때 되면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이렇게 전체적으로 대구하고 경북을 같이 관리를 하겠고, 만약에 지정이… 어렵다고 생각을 안 해봐서 (웃음) 일단은 군위 부분이 한 이십몇%가 되거든요. 그것은 일단 대구로 이관되고, 대구시의 관리사무소에서 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그 생각은 드는데 아직은 저희들이…
정경민 위원  그런데 만약에 이게, 그러니까 결정은 일단 되었으니까 편입이 되는 것은, 대구에 흡수되는 것은 맞으니까요.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정경민 위원  그런데 그렇게 되면 지도상으로 보면 칠곡군하고 영천, 경산이 이렇게 떨어져 있습니다, 군위를 건너와야 하니까. 그런데 관리가, 지금 우리 사무실이 칠곡에 있지 않습니까?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맞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면 관리가 좀 힘들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우리가 지금 평지인 유원지 관리보다 굉장히, 임야니까 굉장히 힘들잖아요, 관리가?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맞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런데 이 정원, 12명의 인력으로 관리가 다 가능할지도 좀 의문입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지금도 일단 4개 시군을 계속 관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만약에 국립공원이 안 된다면 다시 한번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또 대구시하고도 협의를 좀 해야 되는 부분이라서 한번 진지하게 그때는 검토를 다시 한번 해 보겠습니다, 위원님.
정경민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이 인원으로 관리하는 데는 별 무리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그 인원은 진짜 여유는 없습니다. 여유는 없지만 그래도 계약직도 사역하고 해서 계속 관리는 하고 있는데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 군데에서 조금 말은 좀 나오기 때문에 이런 제대로 된 관리를 위해서 국립공원 승격이 더 빨리 추진되어야 되는 게 아닌가 저희들이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연규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규식 위원  국장님, 수고 많습니다.
  자원국 38쪽을 봐 주시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국립기관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맞습니다.
연규식 위원  페스티벌은 좋은데요. 지금 우리 지속 가능한 자원과 보존, 그다음에 우리 산림자원개발원의 사업을 또 보니까 생태숲, 산림생태계의 안정과 식물자원의 보존으로 생물의 종 다양성 증진, 그리고 희귀·특산식물 등 주요 향토식물 수집·증식·보존이 주요내용에 나와 있는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시드볼트’(Seed Vault)가 있잖아요.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맞습니다.
연규식 위원  거기를 활용해서 종 보존, 종 다양성 보존에 대한 계획은 있으신가요?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수목원의 역할이 원래 종 보존과 증식하는 그런 역할이기 때문에 수목원하고 백두대간, 시드볼트하고 해서 저희들이 계속 희귀하고 그런 종자에 대해서는 보관하는 그런 것은 지금 꾸준하게 계속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그러면 몇 건쯤 보존됐는지는 알 수 있나요?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위원님 양해해 주신다면, 이것은 제가 정확하게 종 수는 못 외웠기 때문에…
연규식 위원  그러면 결론은 어쨌든 종 다양한 보존을 위해서 계속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이잖아요?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맞습니다. 계속하고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건수 자료 나중에 알 수 있으면 좀 알려주시기 바라고…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저희들 한 1868점 지금 저장되어 있습니다, 시드볼트에.
연규식 위원  금년에는 얼마나 또 계획이 있으신가요?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기본적으로는 한… 초기에 시드볼트를 딱 세우고 난 다음에 그때 한 1500점 했는데 평균적으로는 한 100점에서 200점 정도 매년 그렇게 저희들이 지금…
연규식 위원  그러면 초기에 시드볼트에 보존된 것부터 해서, 금년에는 아직 안 했을 테고 작년까지의 보존 수량에 대해서, 종류와 수량에 대해서 알려줄 수 있겠습니까?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알겠습니다.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경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  안녕하십니까? 비례대표 김경숙 위원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몇 가지 여쭈어보겠습니다. 먼저 여기 보면 22쪽에 탄소포인트제라는 게 있는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받는 기준이 있습니까?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이것은 본인이 신청을 하면 됩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이걸 신청을 하면 그걸 봐서, 비교해서 2년 동안 평균하고 금년도에 한 것 감 시켜서…
김경숙 위원  2년 동안 평균이 무슨 말이지요?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이게 예를 들자면 자동차를 일단은 해서 내가 탄소포인트제를 받고 싶어서 신청하겠다 하면 금년도 말고 지난해하고 지지난해하고 2년 동안 평균적으로 운행한 거리 킬로수하고 금년도의 킬로수하고, 그러니까 이 사람이 얼마 정도를 감축했는지, 거기에 따라서 저희들이 탄소포인트제를 지원하는 그런 내용이거든요.
김경숙 위원  그러니까 가정에서 얘기하면 전기료나 이런 것들을…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그것도 합니다.
김경숙 위원  2년 동안 써서 거기에서 평균화를 해서 거기에서 감소한 퍼센티지가 있을 것 아니에요?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평균하고 금년도 것하고 비교를 해서…
김경숙 위원  몇 % 정도 감액된 것을 말씀하시나요?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기본적으로는 5% 이상.
김경숙 위원  5% 이상?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김경숙 위원  그러면 2년 동안 5% 이상 절감이 되면 포인트제 신청을 인터넷이나 이런 데서 하면 됩니까?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지원금액이 보통… 그러면 지원은 어떤 식으로 지원되는 겁니까?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이게 기본적으로는 보통 상품권 많이 주고 현금도 주고 일단 5%에서 10% 정도 감축하면 전기는 5000포인트, 상수도는 750포인트 그게 딱 있거든요. 그래서 포인트에 맞추어서 그 정도 1만 원짜리라든가 2만 원짜리 포인트를 줍니다.
김경숙 위원  실질적으로 도민들이 일반적으로 잘 모르고 있는 포인트 제도라서, 실제로 저도 사실은 이번에 알았거든요. 그러니까 이번에 알면서, 이걸 하는 얘기를 저도 사실 잘 몰랐던 부분이에요. 이게 홍보나 이런 게 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일고요.
  그리고 여기 보니까 취약계층이라고 되어 있는데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사업이 따로 있습니까?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저희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여름 같은 때 굉장히 더위가 많기 때문에 그런 좀, 더위를 감해 주는 그런 사업들을 개인 가구에도 하지만 지역별로도 하는 그런 사업들을 금년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무슨 말씀인지 저는 잘 모르겠는데…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기후변화 취약계층이라고 이건 환경부에서 하는 사업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더운 그런 지구를, 선정을 시군에서 받아서 보면 에어쿨러라든가 차벽 설치라든가 좀 시원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시설들을 설치하는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여기 보면 지금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이라고 해서,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는 않지만 이 부분을 세심하게, 지금 현재 추상적으로 넓게 얘기하실 게 아니라 세심하게 구체화시켜서 이것을 조례로 하든지 이런 식으로 좀 만들어서 어쨌거나 취약계층들이 혜택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도에 조례가 있나요?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이 부분은 저희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다시 위원님 말씀대로 세밀하게 챙겨보고, 금년도에 예산이, 시군에서 홍보가 좀 많이 되어서 많이 신청을 했는데 앞으로 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취약계층에 대한 홍보도 중요하고 조례도 좀 만들어서 어쨌든 이 부분은 혜택이 많이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우리 도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참 많은데 홍보나 이런 걸로 인해서, 약해서 우리가 잘 모르는 부분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이 부분도 좀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또 한 가지 여쭈어보겠습니다. 산림환경연구원에 여쭈어보겠습니다.
  이번에 경북에서 보니까 소나무병충해에 대한 피해 사례가 굉장히 많은데 여기에 보니까 솔껍질깍지라는 벌레가 요즘에 확산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한번 설명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솔껍질깍지라는게 사실 생소해서, 그런데 지금 경북에, 구체적으로 경북에 이 부분이 많이 퍼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잠깐 설명 한번 듣고 싶습니다.
  어떤 분이 설명해 주세요? 산림환경연구원 쪽에서?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입니다. 제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저희들이 해마다, 해충이 수십 종이 있는데 해안가, 경주·포항 이쪽에서 특히 솔껍질깍지벌레가 많이 발병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 도내에 주로 발병되는 게 솔잎혹파리, 솔껍질깍지벌레, 미국흰불나방 등이 있는데 이게 소나무 껍데기에, 한 2㎜에서 3㎜ 정도 크기는 될 겁니다.
김경숙 위원  예, 그런데 이건 기주식물이 따로 없나요?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기주식물은 따로 없고 그 자체에 소나무, 날이 약간 무덥거나 이렇게 기후 온난화가 계속 심한 상태에서 발병은 지속적으로 해마다 좀 많아지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지금 해마다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게 주로 해안가 쪽에서 많이 일어나는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예, 맞습니다. 이게 습도하고 온난화하고 그쪽하고 관련이 좀 되는 것 같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이게 대안이나 이런 것은 없습니까?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이게 바로 그 지역 나서 없어지고 그런 해충이 아니고 솔껍질깍지벌레나 다른 해충이나 마찬가지로 이게 한 생물로 보고 계속 또 있다가 발병되고 이렇게 해서…
김경숙 위원  이게 보니까 계속 확산이 되고 있고, 이파리가 노랗게 되고 그러면서 계속 확산이 되면서 사실은 소나무에 대한 병충해가 지금 현재 우리가 연구하고 있는 부분에서 솔껍질깍지가 굉장히 위험하다고 지금 계속 얘기하고 있는 부분이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관심을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예, 알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전에는 뭐 혹파리? 이런 식으로 해서, 솔잎혹파리 이런 식으로 해서 연구만 많이 하셨는데 지금 이것보다 더 심각하게 갈 수도 있다고 하는 연구가 나와 있더라고요. 이 부분에서도 많이 고민 좀 해 주십시오.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예, 알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마지막 질의 하나만 더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은 산림자원개발원에 한번 여쭈어보겠습니다.
  요즘에 보면 우리가 반려동물을 정말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마찬가지고 저희 집에도 있고요. 그런데 보통 인수공통전염병이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이 병이 실질적으로 모든 전염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안이나, 아니면 키우고 있는 분들에 대해서 어떤 예방책이나 이런 것은 없습니까? 어떤 분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산림자원개발원장 임시영  산림자원개발원장 임시영입니다.
  인수공통병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사람과 동물 공통적으로 감염되는 병인데 거기에는 광견병이라든지 사스, 에볼라, 메르스, 진드기 이런 게 있습니다만 저희들 원에서는 지금 현재 진드기 관련해서는 특별히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하고 공동으로 2025년도까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16개 구조센터가 있는데 이 16개 구조센터에서는, 특히 고라니 같은 경우에는 집중적으로 해서 거기에서 시료를 채취해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가면…
김경숙 위원  예, 말씀 중에 죄송한데, 이 전염병이 우리 인체에 해를 입히는 전염병 바이러스의 58%를 일으키는 게 바로 이런 병들입니다. 동물과 함께하고 있는 게, 특히 개나 고양이가 우리가 가장 간접적으로 또 직접적으로 같이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전염병이 모든 병의 근본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하는 게 보도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지금 제가 보니까 실질적으로 여기에 대해서는 크게 인지를 못 하고 계시는 듯합니다. 실질적으로 연구하는 부분도 마찬가지이고. 앞으로 연구는 지속적으로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우리가 반려동물이 워낙, 한 집 건너 한 집이 거의 반려동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연구를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산림자원개발원장 임시영  예, 알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어쨌든 모든 전염병의 58%를 이 병에서 얻어서 인간이 받아오고 있습니다. 그 부분 아마 알고 계실 거예요.
○산림자원개발원장 임시영  예.
김경숙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은 집중적으로 연구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산림자원개발원장 임시영  예, 알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용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현 위원  구미 출신 김용현 위원입니다.
  재선충은 이제 봄이 되면 또 시작을 하는데 솔잎혹파리를 우리가 많이 방제를 하잖아요. 하면 또 솔잎혹파리를 잡아먹는 천적은 연구가 되었나요?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위원장님,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산림환경연구원장이 답변 좀 할 수 있도록…
김용현 위원  위원장님, 허락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입니다.
  솔잎혹파리가 우리 도에 들어온 것은 한 2001년도, 20년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에 구미 정도에 들어와서, 그게 부산 그쪽 타고 와서 우리 도에 들어왔는데 저희들이 천적 사육을, 전국에서 우리 도에서만 천적 사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데 연구, 전국에서 저희 연구원 쪽으로 요청이 지금 들어오고 있는 상태이고 저희들은 해마다 한 600㏊ 정도의 방제 물량을 조성해서 해마다 방제사업을 하고 있고, 작년에 6개 시군에 걸쳐서 사업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올해도 한 600㏊ 정도 방제할 계획에 있습니다.
김용현 위원  제가 궁금한 것은 우리가 열심히 길러서 방제를 하는데 이 방제를 한 것을 또 잡아먹는 천적이 있을 거라고요. 그러면 우리가 아무리 많이 방제를 해도 효과가 없지 않겠느냐. 그래서 그 부분도 같이 한번 체크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래서 우리가 방제를 했으면 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같이 연구가 겸비되어야 되지 않겠나 이 말씀을 드립니다.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예, 말씀하신 사항 유념해서 저희들이 연구에 임해서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리고 이어서 우리 유망 임산물 산업화 기술 개발에 대해서 한번 여쭈어보겠습니다.
  혹시 임업을 하시는 농어민을 위해서 유망 임산물 우리가 개발해서 하는데, 각 지역에 보면 산림조합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산림조합하고 연계되는 그런 시스템이 있는지, 혹시?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지금 솔직히 말씀드리면 산림조합이 유통기반 이런 지원 사업들을 또 신청·요청해서 하는 게 있는데 솔직히 산림조합이 유통에 대해서는 기반이 많이 취약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계속 독려하고 해서 이제 산림조합들도 특성화사업들을 하려고 몇 군데 사업들을 해서 신청을 지금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그런 사업들이 점점 확대하리라고 그렇게 저희들이 나름대로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용현 위원  예, 우리는 열심히 연구하고 도민을 위해서 개발하고 하는데 이것을 보급하고 확산하는 것은 우리 도에서 하는 것보다 기존 구조화가 되어 있는 산림조합을 이용해서 보급하는 것이 빠르지 않겠느냐 이 생각을 갖고, 개발할 때 미리 산림조합하고 연계를 해서 이렇게 개발하는 것도 좋지 않겠나 하고 말씀을 드립니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알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임병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병하 위원  시간이 많이 됐네요.
  경북형 동서트레일 52쪽이죠. 국장님, 이것 진행하는 겁니까?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지금 금년도에 시군하고 다 예산을, 이것 균특전환사업이라서 시군하고 예산은 편성을 다 했습니다.
임병하 위원  개인적으로 트래킹을 참 좋아합니다. 올해 여기 보니까 울진 구간 조성이 시작되는 겁니까?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지난해에 ESG 사업으로, 저희들이 예산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금융에서 8억을 투입해서 먼저 진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착공식을 했습니다.
임병하 위원  아, 울진으로 해서 봉화로 쭉…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임병하 위원  제가 어느 정도 완공되는 구간 구간부터 좀 다녀보겠습니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알겠습니다.
임병하 위원  멋지게 트래킹을 할 수 있도록 멋지게 관심을 가지고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알겠습니다.
임병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이동업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동업 위원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축사 악취 발생 문제는 어디, 농축산유통국에서 관리합니까, 환경산림자원국에서 합니까?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악취, 냄새는 저희들이 합니다.
이동업 위원  합니까?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이동업 위원  그런데 지난번에도 얘기했듯이 커피박을 이용한 악취 제거 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이동업 위원  이게 올해도 계획이 안 잡혀 있더라고요.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그건 저희들이 아니고, 안 그래도 알아보니까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예산을 환경부로 별도로 해서 그쪽에서 연구하는 것으로 했는데 그 이후에 사업이 확정됐는지는 제가 미처 못 챙겨봤습니다.
이동업 위원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국비 신청했다가 지금 잘렸습니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아, 잘렸습니까?
이동업 위원  잘렸는데,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하는 것은 커피 모으는 작업만 하고, 커피 모은 것을 공급하고 유통하고 농가들에게 보급하는 것은 농축산유통국·환경국 같이 해야 이 사업이 이루어질 것 같아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요. 이 사업을, 어쨌든 지금 아직도 악취 발생이 많이 나지 않습니까?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맞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렇지요? 축사 악취 그것 제거할 수 있도록, 커피박을 이용한 악취 제거가 가능하다 그러는데 지금 사업이 지지부진하고 있으니까 같이 좀 협업을 했으면 해서 제가 말씀드립니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저도 그것 위원님이 말씀하셔서 몇 가지를 알아는 봤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여러 가지 물류시설 같은 것들이 더, 예산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그게 효용성이 있는가?” 그런 이야기를 하던데, 그리고 또 일일이 다 회수해야 되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것은 좀 우려된다고 얘기는 들었는데, 제가 그것은 다시 한번 좀 더 협의해 보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아니, 그래 효용성의 문제는 그게 돈이 얼마가 들더라도, 예를 들어서 그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으면 하면 됩니다, 돈을 들여서. 그런데 그 나은 방법이, 악취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도민들을 구해 주려고 하면 어떤 방법이든지 해결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더 나은 방법이 있으면 더 나은 방법을 쓰면 돼요. 그런데 지금 현재 커피박을 이용한 악취 제거 사업이 가능하다 그러니까 시행을 확대해서 해 보자는 얘기예요. 그래서 이게 드는 비용이 어느 정도 될지는, 그것은 해 보고, 이건 돈에 대한 문제가 아니거든요. 안 그렇습니까? 환경 문제. 이 부분을 농민들에게 그것을 전가할 수는 없지만 지금 해결 방법이 없으니까 악취가 계속 그대로, 도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같이 연계해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세 개의 기관이 같이 시범사업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한번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예.
  그리고 엄태인 원장님께 하나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예,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입니다.
이동업 위원  지금 힌남노 태풍으로 인해서 산림 피해가 많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그렇습니다.
이동업 위원  우기 전에 복구한다고 계획에 나와 있던데, 이 사업이 실제로 6월 전에 산림 복구는 어느 정도는 완성이 되어야만 제2차 피해를 막을 수가 있거든요.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예.
이동업 위원  이 사업을 원장님께서 관심을 좀 많이 갖고 올 상반기 내에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산림 복구가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을 해 주십사 부탁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예, 알겠습니다. 제가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일 추진을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정경민 위원이 팔공산도립공원, 군위 대구 편입 이후의 계획에 대해서, 올해 어쨌든 군위가 갈지 안 갈지는 아직, 상반기 이후에 간다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그 이후의 계획이 나와야 되는데 아까 국장님 답변하시는 데 보니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신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계획도 상반기 내에 수립하셔야 하지 않을까. 가고 난 이후의 팔공산 관리에 대한, 그리고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을 때 이후의 관리 계획 그런 것도 준비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제가 산림환경연구원장님께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예.
○위원장 김대일  2001년도에 우리가 아까 소나무재선충 관련해서 일이 시작되었다고 그랬나요? 천적 키우고 이렇게 하는 게?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아닙니다. 그건 피해…
○위원장 김대일  피해가 발생되고 이런 게?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예.
○위원장 김대일  그러면 지금 20년 가까이 넘었는데 계속 지금 재선충 관련해서 예산도 투입이 되고 계속 문제가 되고 있지요, 금년도도 또?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저희들이 여기서도 매번 질의하고 하는 과정 속에서 답변은 늘 잘 관리되고 있고 그것 하고 있다고 분명히 회의록 찾아보면 있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 조금 전에도 동료 위원께서 말씀했는데 천적 관련해서 올해도 4억 7200만 원이 되어 있는데다가, 이게 지금 효과가 있어요, 천적이 투입되었을 때? 여태까지 투입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확산이 되고 있지요, 지금?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확산은 되지는 않고, 이게 저희들이…
○위원장 김대일  작년에 대규모로 확산이 된다고 해서 국비 예산까지 내려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그건 소나무재선충하고 솔잎혹파리하고…
○위원장 김대일  그러니까 재선충 관련해서 전부,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런 거예요. 재선충 진단하고 방제 연구하는 것까지 지금 다 하고 있잖아요.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것은 소나무재선충이고, 말씀하시는 것은 아마 솔잎혹파리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그러니까 재선충 관련해서, 혹파리 관련해서 다 같은 그게 아닌가?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아닙니다, 좀…
○위원장 김대일  아, 솔잎혹파리는 별 그것이고, 재선충 관련해서 제가 말씀드릴게요, 그러면.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예, 재선충은 지금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되고 있잖아요, 지금.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예.
○위원장 김대일  그런데 이 부분에 맨날 진단하고 방제 연구하고 이래 가지고 효과가 지금 나고 있다고 봐요?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현재까지는 재선충 방제에 있어서 저희들이 연구 좀 하기도 해야 되겠지만 이게 아무래도 곤충이나 이런 것들이 지속적으로 작업을 좀 했었어야 되는데, 재작년까지 저희들이 대규모 밀착 방어를 하고 해서 면적이 감소되었다가, 재작년부터인가 좀 면적이 줄어들어서 방제 면적이 좀 축소되고 예산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예산이 줄고 그러니까 저희들이 이게 한곳에 어떻게 가둘 수 있는 그런 입장도 아니고 그러다 보니까 이게 작년부터 좀 재확산이 되어서 많은…
○위원장 김대일  아니, 그러니까 예산 많이 들어가면 줄었다가 예산 안 주면 또 늘었다가, 계속 이런 거예요?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예, 현재 그런 상황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지금 상황이 그런데, 진단하고 연구한 결과가 그렇게 나오면 그렇게 방치를 하실 거예요? 그러면 예산을 확보하든지 해서 근본적으로 피해를 줄인다든지 해야지. 이게 지금 산림조합 쪽으로 가서 피해목 제거를 한다든지 예방주사 놓고 하는 사업들을 지금 진행하고 있죠?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아닙니다. 산림조합도 할 수도 있는데…
○위원장 김대일  일반 쪽으로도 가고 대다수 산림조합으로 가잖아요.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거예요. 연구하고 진단하고… 진단도 마찬가지인 게 모니터링을 한다든지 혹은 신고를 받고 이렇게 하는데, 실제 사람이 하는 것이다 보니까 신고가 된다든지 이것 또 조사를 하고 난 이후에 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부분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렇죠? 발견이 안 됐다든지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예방주사 등을 놓고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 속에서도 지금 일선에 가서 들어보면 무슨 이야기가 있느냐 하면, 실제 예방주사 가면 구멍 뚫고 가고 예방주사를 놓는데, 형식적으로 입구에만 대충 하고 가고 이런대요, 지금. 그래서 산주분들이 여럿이 연락이 와서 이런 것을 “산주 입회하에 예방주사를 하든지, 안 그러면 산주들한테 약을 주든지.”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거든요, 지금. 그러니 그런 경우가 아닙니다만 그냥 예를 들어서 일하는 업자 입장에서는 정말 하루 일당 하러 오신 분들 생각에는 ‘자, 이것 적당히 놔둬야 내년에도 또 일하지.’ 일할 수 있는 몫을 남겨두고 한다든지 하는 그런 말도 되지 않는 소리가 나올 수도 있고. 또 어떤 분은, 제가 얼마 전에 들었는데 실제 피해목 제거하러 왔을 때 피해목이 발견이 안 된 상황에 있었던 나무를 “자, 이것도 제거해 주시오.” 하니까 “우리는 이게 표시된 한에 대해서만 작업합니다.” 해서 사실 지역에도 연락도 하고 이렇게 이야기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소식이 없답니다.
  그러니 이래 가지고 어떻게 재선충 관련해서 예산이 수백억씩 들어가고 하는 그것을 잡을 수 있는지 그것을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이 부분은 계속 지금 돈도 들어가고 우리 지금 대충 넘어가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것 뭐 현장에 계신 분들이라든지 안 그러면 업체가 되든지 해서 대대적으로 정말 간담회를 한다든지 해서 방법을 찾아내고 차후에는 정말 이것을 예방주사 사업을 한다든지, 하고 난 뒤에 관리라든지 이것을 뭔가 감독하는 분이 계시겠지만 이건 확실한 뭔가 그게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누구 입회를 시켜서 작업을 하든지. 그 부분에 대한 말씀을 제가 드렸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어떤 계획이나 그런 것들을 반드시 세워서 나중에 한번 말씀을 주시기 바라고.
  국장님께 한 가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지금 양봉산업이 굉장히 어렵다는 말씀을 듣고 계시죠? 벌도 사라지고 하는 게.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위원장 김대일  이게 복합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는 게 사실 소나무재선충 관련해서 항공방제가 있을 수도 있고, 제일 중요한 게 본 위원 생각은 이게 기후변화일 수도 있고 그다음에 임도사업하는 문제도 다 그게 될 수도 있고 하거든요. 복합적으로 이게 양봉산업이지만 산림자원일 수도 있고 농산물 자원에 굉장히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산림자원개발원에서 생각을 하셔야 될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정말 꽃을 생성해 낼 수 있는 그런 밀원수를 어떤 식으로 조림을 한다든지 해서 이것은 어떤 식으로든지… 이게 왜냐하면 산림자원이 될 수도 있고 지금 우리 세계문화유산 관련해서도 보면 사실 뒤에 경관까지 다 포함이 되어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특히 서원 근처, 병산서원도 그렇고 제가 전에도 한번 말씀드렸습니다만 봉정사 인근도 소나무나 이런 것들이 다 연관이 되어서 유산으로 지정되는 그런 경우도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 그다음에 양봉산업 관련해서 밀원수 조성하는 이런 부분에 좀 관심을 가져달라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한번 드립니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저희들 정말 밀원수에 대해서는 되게 예민하게 생각하고, 퍼센티지 몇 %까지는 밀원수를 식재하자고 계속 조림사업에 넣고 있고요. 그리고 우리가 항공방제는 요즘은 가급적 못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 여러 가지 문제들 때문에 가급적 지금… 그래서 이게 소나무재선충병이 좀 더 많이 확산이 급속도로 됐다고 전망은 하지만 그것보다는 이런 것을 보호한다는 게 더 큰 것 같아서 저희들이 항공방제를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 위원장님 말씀처럼 저희들이 밀원수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좀 더 검토해서 더 많이 확대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이게 뭐 실질적으로는 축산과 관련해서 하더라고요. 전에 저도 한번 옆에 하는 데 양봉 그것 봤는데, 이게 사실 요즘 융복합시대인데 칸막이 없애라고 부서별로도 많이 그러잖아요. 다 걸쳐져 있기 때문에, 제가 지금 여기 자원개발원에서 하는지 여기서 하는지 그게 안 돼요. 그러니까 이것은 인식을 엄중하게 해서, 단적인 이야기입니다만 꿀벌이 사라지면 4년 이내에 인류도 멸망한다고 그러는데, 이게 어떤 생산과 관련되는 그런 굉장히 긴밀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여기서 할 수 있으면 여기서 그것 하시고.
  그다음에 다른 중요한 게 지금 없어요.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판단을 해서, 소나무재선충이면 이게 매년 수백억씩 쏟는데 못 잡으면 전부 집에 가야지요. 그러니 이걸 단계별로 해서, 안 그러면 이렇게 지구별로 하든지 해서 줄여가든지, 안 그러면 시범적으로 해 가지고라도 어떤 형태로든지 결과물이 지금 나와 줘야 되는데, 이건 맨날 돈 주면 떡 사먹는 것도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업체에 줬을 때 업체에 책임을 지운다든지 해서, 예방주사가 투입이 됐든지 혹은 피해목이 제거된 지역에는 더 이상 발생이 되면 그건 책임을 물려야 돼요. 그런 각오로 좀 임해 주실 것을 당부를 좀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를 통해 제시된 사항은 향후 업무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고한 내용을 바탕으로 도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환경산림자원국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 긴 시간 동안 업무보고 청취를 위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33분 산회)


○출석 위원
  김대일    김경숙    김용현
  도기욱    연규식    이동업
  임병하    정경민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김성태
전문위원노세균
○출석 공무원
환경산림자원국
국장최영숙
환경정책과장조현애
환경안전과장권경하
맑은물정책과장박기완
산림자원과장배기헌
산림산업관광과장정선홍
산림환경연구원장엄태인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도규명
산림자원개발원장임시영
보건환경연구원
원장손창규
총무과장윤병기
감염병연구부장서상욱
식의약연구부장이창일
환경연구부장이화성
북부지원장안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