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8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 제1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3년 3월 20일(월)장소 의회운영‧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가. 투자유치실·기획조정실·메타버스과학국·경제산업국 소관


나. 대변인·여성아동정책관·지방시대정책국·복지건강국 소관


다. 감사관·자치행정국·인재개발원·자치경찰위원회 소관


라. 문화관광체육국·환경산림자원국·보건환경연구원 소관


마. 재난안전실·건설도시국·통합신공항추진본부·소방본부·의회사무처 소관



심사된 안건1. 2023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가. 투자유치실·기획조정실·메타버스과학국·경제산업국 소관
나. 대변인·여성아동정책관·지방시대정책국·복지건강국 소관
다. 감사관·자치행정국·인재개발원·자치경찰위원회 소관
라. 문화관광체육국·환경산림자원국·보건환경연구원 소관
마. 재난안전실·건설도시국·통합신공항추진본부·소방본부·의회사무처 소관

(10시 35분 개의)

○위원장 이선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33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상임위별 예산안 심사 등 계속되는 의정활동과 바쁜 지역활동 중에도 오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울러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과 심사자료를 성실히 준비해 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고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하게 됩니다. 
  위원님 여러분, 최근 물가 상승과 고금리·고유가 등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물론 서민들의 민생 경제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시점에서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게 되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추경은 2023년도 지방교부세 확정에 따른 증액분과 2022년도 세입 마감에 따른 초과 세입, 그리고 중앙 지원금 변경 등 세입 증가분을 반영하여 침체된 지역 민생 경제를 살리고 지방시대 선도과제 추진과 국고보조사업 및 법정·의무적경비 변경분을 세출에 반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2023년도 첫 추경예산인 만큼 예산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잘 편성되었는지 심도 있게 심사해 주시고 짧은 심사 일정임을 감안하여 예산 심사가 원만하게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집행부 관계 공무원께서도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길 당부드리면서 안건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1. 2023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10시 37분)
○위원장 이선희  의사일정 2023년도 경상북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상정합니다.
  심영재 기획조정실장 나오셔서 총괄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존경하는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오늘 2023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평소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도정 발전을 이끌어 주시고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편성해 서민 경제의 안정을 도모하면서 민선 8기 도정의 최대 현안인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선도사업에 집중 투자하고자 합니다. 그 외 국고보조사업 변경분 및 법정·의무적경비 등 도정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3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2023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선희  실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듣는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전자문서로 대체하고 보고는 생략하고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검토보고는 전자문서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토록 하겠습니다. 
 
  (참조)
  2023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검토보고서
  2023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보고서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님 여러분, 예산 심사를 시작하기 전에 자료 요구부터 하겠습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그러면 본 위원장이 자료 요구를 하나 하겠습니다. 
  투자유치실장님, 2014년도하고 2016년도에 레저서비스 기업 유치에 관해서 MOU 체결한 것 있죠?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위원장 이선희  그것 협약서하고 세부 체결 내용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그러면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그러면 다음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하는 순서입니다. 

가. 투자유치실·기획조정실·메타버스과학국·경제산업국 소관 

(10시 46분)
○위원장 이선희  먼저 투자유치실·기획조정실·메타버스과학국·경제산업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일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해당 실·국 관계 공무원을 제외한 다른 분들은 모두 퇴장하셔도 좋겠습니다. 
    (장내정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는 순서입니다만 시간을 절약하는 취지에서 간부소개만 받고 제안설명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하고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안설명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23년도 제1회 일반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투자유치실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기획조정실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메타버스과학국 소관)
  2023년도 제1회 일반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경제산업국 소관)
(이상 4건 부록에 실음)
 
  기획조정실장 나오셔서 간부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기획조정실장 심영재입니다.
  평소 도정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선희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투자유치실·기획조정실·메타버스과학국·경제산업국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간부소개)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선희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는 순서입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위원님들께서는 해당 실·국을 지정하신 후 간단명료하게 질의해 주시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께서도 명확한 답변으로 보충 질의가 나오지 않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실·국장님께서 바로 답변하시기 어려운 사항은 위원장과 질의하신 위원님의 양해를 얻어 담당 과장이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구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홍구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상주 출신 김홍구 위원입니다.
  투자유치실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투자유치실장 황중하입니다.
김홍구 위원  이번 상임위에서 삭감된 내용이 있네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그렇습니다.
김홍구 위원  삭감 내용 중에 레저서비스 기업 유치 인프라 구축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왜 삭감됐는지.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당초 저희가 2014년도에 문경새재로 올라가는 왼쪽 편에 일성콘도가 콘도미니엄을 건축하겠다고 해서 저희하고 일성콘도하고 문경시가 3자 간 MOU를 체결했었고, 그 당시에 일성콘도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교량을 건설해 주겠다는 그런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원래대로, MOU대로 잘 진행이 되었으면 괜찮았을 텐데 일성콘도 측의 자금난으로 인해서 이 공사가 계속 지연이 됐었고, 저희가 중간에 한번 교부를, 2015년도, ’16년도에 걸쳐서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김홍구 위원  얼마씩 했습니까? 2015년…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이게 그 당시에 15억 원을 교부를 했었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자금난으로 인해서 공사가 진행이 되지를 않다 보니까 중간에 회수도 한 적이 있고요. 현재도 지금 문경…
김홍구 위원  잠깐만요. 중간중간에 제가 체크하려고 그럽니다. 2015년도에 15억을 투자하셨나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교부를 저희가…
김홍구 위원  교부?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교부를…
김홍구 위원  교부하고.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그 당시에 전체 35억인데 도 예산을 15억을 확보를 해서 교부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김홍구 위원  그 결과는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그래서 일성콘도 측의 자금 사정으로 인해서 공사가 전혀 진행이 되지 않아서 저희가 문경시에 요청해서 교부한 예산을 다시 회수를 했었습니다.
김홍구 위원  15억 전체를 회수했습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그렇습니다.
김홍구 위원  ’16년도에는요? 얼마 드렸어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아니 그게 일차적으로 저희가 ’15년도에 교부를 했고 보조금 반납은…
김홍구 위원  ’16년도에 회수를 했어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그렇습니다.
김홍구 위원  그다음에 집행실적은?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17년에 보조금 전액을 반납을 받았습니다.
김홍구 위원  그러면 그때, 2015년도에 1차 교부하고 난 연후에 일성콘도에서는 사업 시행 자체를 아예 안 했다는 얘기죠?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자금난으로 인해서 하지를 못했습니다.
김홍구 위원  예, 그다음에도 말씀해 주세요. 2017년 이후에 교부한 내용 있나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2020년경에 자금 사정이 호전되어서 이 업체가 공사를 시작을 했었고요.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서 문경시에서 당초 약속한 교량 건설 자금으로 예산을 편성을 해 달라고 해서 저희가 예산을 편성해서 2021년 7억 원, 그다음에 2022년 8억 원 정규예산에 편성을 해서 문경시에 교부를 하였습니다.
김홍구 위원  이후에는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이후에는 문경시에서 교량 건설을 위한 계약을 대구 소재의 ‘보광’이라는 업체하고 체결을 해서 교량 건설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홍구 위원  정상적으로 착공을 했습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지금 설계를 하고 있고, 제가 최근에 현장을 다녀왔습니다마는 아직 교량공사 자체는 착공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계약은 53억의 예산으로 정식으로 계약을, 문경시하고 교량 건설업체하고 계약을 체결했다는 걸 확인을 했습니다.
김홍구 위원  그러면 일단 우리 도에서 문경시에 교부한 게 15억 원 있네요, 지금 현재 상태. 그렇죠?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그렇습니다.
김홍구 위원  그러면 계약 날짜는 언제예요, 착공 날짜?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계약은, 착공…
김홍구 위원  작년도입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착공신고서는 제가 갖고 있는데요. 계약 연월일이 작년 12월 26일입니다. 그리고 준공 날짜가 금년도 12월 21일로 되어 있습니다.
김홍구 위원  그러면 현재 선급금 준 내용이 있나요, 없나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11억을, 금년 ’23년 1월에 선금 11억을 지급했습니다.
김홍구 위원  선급금 작년 11월에 줬다고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금년 1월에…
김홍구 위원  금년 1월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11억 원을 지급하였습니다.
김홍구 위원  그러면 실제 선급금은 지불하고 사업 시행은 전혀 안 됐네요. 그렇죠?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착공은 했습니다. 아까 말씀…
김홍구 위원  착공은 해도 시공은 되지 않은 상태잖아?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시공을, 제가 현장 확인한 바로는 한 5월경에 실제로 공사를 시작한다고 들었습니다.
김홍구 위원  6월경에 한다고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김홍구 위원  장마철에 발주해 가지고 공사가 되나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그런데 하여튼 5, 6월 중에 착공을, 왜냐하면 이미 선금, 아까 말씀드린 대로 11억 원을 지급한 상황이고 조만간 착공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홍구 위원  그러면 우리 도에서 전체 일성콘도에, 문경시로 교부하고자 하는 금액이 얼마예요, 토털?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당초는 전체 공사금액이 34억 원이었는데, 제가 상임위에서도 보고를 드렸습니다마는 중간에 공사가 지연되고 그런 과정에서 공사대금이, 자잿값이나 인건비가 많이 올라서 지금 현재 한 53억 정도로 올라가다 보니까 문경시에서 추가로 좀 더 지원을 해 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이번 추경에 6억을 반영하였습니다.
김홍구 위원  자, 그러면 실장님, 2014년도에 최초 시작해 가지고 ’17년도에 보조금을 반납받기 전까지 ’15, ’16년도에 15억을 교부를 했지 않습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김홍구 위원  그렇게 되어 버리면 향후에 이러한 사례들이 타 시군에서 생겼을 때 손실보전을 100% 도에서 책임지실 계획입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지금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서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는, 기본적으로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당초 기업하고 약속한 교량 건설 예산, 교량 건설을 해 주겠다고 했기 때문에 저희는…
김홍구 위원  시공사의 재정 결핍으로 말미암아 공사가 지연됐으면 우리 도에서 해 줄 수 있는 범주는 다 충분히 해 줬지 않습니까, ’15, ’16년도에 15억을 줬으면. 안 그렇습니까? 그것 내부 사정이지 지금 이것을 다시, 상황이 반전됐다고 도에서 책임질 사항이 됩니까, 안 됩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 건의 핵심은 원래 자금을 잘 동원을 해서 콘도 자체를 당초 일정대로 건립을 했으면 문제가 없을 텐데 이런 부분은 기업이 당초 약속한 대로 약속을 지키지 못한 데 그 원인이 있다, 본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홍구 위원  최초 34억 정도면 됐는데 한 20억이 증액된 사례지 않습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그렇습니다.
김홍구 위원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손실을 우리 도가 책임지고 해 줘야 될 의무가 없습니까, 있습니까? 그런 내부 규정이 있나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그런 내부 규정은 없습니다. 다만 문경시하고 저희가 같이 MOU를 했었고, 문경시도 안고 있는 여러 가지 재정상에…
김홍구 위원  최초에 34억이면 충분히 완공이 될 수 있는 시점이었는데…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그렇습니다.
김홍구 위원  내부 사정으로 인해서 이게 증액된 사례예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그렇습니다.
김홍구 위원  그러면 도에서 그런 것 전부 끝까지 책임지시냐고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저희는 이런 사례가 처음이어서, 앞으로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하겠습니다.
김홍구 위원  다시 여쭙겠습니다. 그런 규정이 있나요, 없나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이런 규정 자체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홍구 위원  없어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김홍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김홍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창기 위원님 관련 질의입니까? 
김창기 위원  예.
○위원장 이선희  김창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창기 위원  문경 출신 김창기 위원입니다.
  황중하 실장님.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김창기 위원  그게 여기서 회수를 한 게 아니고 우리가, 일성콘도가 MOU를 맺었잖아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김창기 위원  그것을 함으로써 다리를 놓아 주기로 되어 있습니다, 바로 계약이.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김창기 위원  그런데 우리 문경시의회에서도 그 당시에 일성이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현 부지 상태에서 내버려 두면 이것 다리만 놔 주고 땅값만 올려서 먹튀할 수 있다, 그렇죠? 이래 가지고 저희들이 반납을 했습니다, 그것을. 문경시의회에서 삭감을 했어요. 그래 가지고 이번에 다시, ’19년도라고 했어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21년 7억 원, ’22년 8억 원 저희 도에서 교부를 했습니다.
김창기 위원  8억 원, 그래 해 가지고 지금 우리가, 도에서 15억이고 우리 문경시에서 18억이죠?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그렇습니다.
김창기 위원  그래 18억이면 다리를 놓잖아요. 거기서 물가 인상분이 지금 6억이잖아요, 6억. 그 6억이…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전체, 하여튼 당초 예상 금액은 34억 원이었는데 최근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인건비나 자재비 인상으로 해서 전체 금액이 한 20억 늘어나게 됨에 따라…
김창기 위원  아니 그것은 지금, 그 늘어난 부분은 문경시에서 부담을 하잖아요. 거기까지 다 줍니까, 20억 원을?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그래서 지금 추경에 반영된 예산은 늘어난 공사비…
김창기 위원  그러니까 물가분…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20억 원에 대한 우리 도비…
김창기 위원  그래 6억이잖아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6억을 반영을 한 겁니다.
김창기 위원  예, 그러니까 6억만 주면 우리 문경시에서는 다리도 놓고 거기 들어가는 회전교차로도 놓겠다는 이런 저겁니다.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그렇습니다.
김창기 위원  그리고 또 그 다리를 놓음으로써 차후에 스머프마을이나 이런 것도 충분히 사용을 할 수 있는 그런 저겁니다. 이런 사업이 올라왔으면 정확하게 좀 알아보시고, 또 설명을 충분히 해 주셔야 되죠.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이선희 위원장님께서 상임위에서 설명을 하라고 하셨는데 제가 그 부분 설명을 충분히 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김창기 위원  그러니까요. 그 다리가 하나 놓아짐으로써, 왼쪽으로 농경지가 많다고요, 농경지가. 그것도 개발이 될 수 있는 부분이고, 또 오른쪽은 스머프마을하고, 지금 체육시설이 많이 들어서 있잖아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김창기 위원  그러면 그런 걸 충분히 설명해 가지고 그걸 해 주셔야 되죠. 그리고 도에서는 지금 15억에서 물가 상승분 6억만 부담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그렇습니다.
김창기 위원  그러면 20몇억을 줄 거예요, 문경시로?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아까 말씀드린 대로 추가 공사비 20억 중에서 저희 도에서 이번 추경에 반영한 예산이 6억입니다. 6억…
김창기 위원  그러니까요. 충분히 설명을 해서 그런, 주위에도 그런 게 하나 생김으로써 개발이 될 수 있다 이런 것도 설명 좀 해 주시고 이래야 되죠. 일성은 원래 처음에는 아무것도 안 했기 때문에 우리가 안 해 줬습니다, 거기에.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그렇습니다.
김창기 위원  그리고 일성이 지금 240억이나 투자를 했잖아요, 그 기업이.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착공률이 한 30% 진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창기 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서로가, 문경시하고 일성하고 약속 아닙니까? 투자를 했기 때문에 문경시도 다리를 놔 줘야 된다, 이제. 그래 가지고 놓는 겁니다. 그전에 문경시에서 반납을 했어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그렇습니다.
김창기 위원  그래 그런 걸 충분히 설명을 해야 되죠.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김창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관련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죄송하지만 본 위원장이 관련 질의를 하나 하겠습니다. 
  실장님, 이번에 이게, 지금 예산을 세운 게 경상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31조에 지원근거를 뒀습니다. 맞죠?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위원장 이선희  그래서 본 위원이 찾아봤어요. 아마 여기 일성콘도하고 계약할 때하고 지금하고는 이 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많이 바뀐 것 같아요. 맞죠?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위원장 이선희  이렇게 개정이 몇 번, 여러 번 됐는데요. 지금 보니까 제31조 서비스사업 투자지원에 보니까 이 내용이 많이 개정됐네요. 그렇죠?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위원장 이선희  개정이 두 차례 이루어져서 지금 투자하는 기업들에 지원해 주는 것하고 예전에 이것 개정되기 전에 조례에서 지원되는 부분이 많이 다릅니다. 그렇죠?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위원장 이선희  그래서 아까 본 위원이 저번에 협약서 한 것 혹시, 지금 자료 요구를 했는데 아직 안 와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협약서 곧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그래서 이 투자, 저는 본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래서 아마 투자유치에 대한 이 부분에 인센티브를 지급… 그걸 진행하는 것은 투자의 실적을 보고 지금은 진행을 하는 거죠?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위원장 이선희  그래서 이게 보니까, 아까 존경하는 두 위원님께서 잘 질의를 해 주셨는데 2014년에 931억을 투자하겠다 해서 MOU 체결을 경상북도하고 문경시하고 아마 그 기업하고 한 것 같아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이게 또 증액 사유가, 증액을 아마 또 1454억으로 하겠다 해서 2016년도에 또 MOU 체결을 했어요. 새롭게 증액하는 금액에 대해서 아마 협약 내용이 나올 텐데요. 그래서 그 내용이, 투자를 할 것이라고 보고 2015년도에 아마 15억을 문경시로 예산을 보낸 것 같고, 아까 존경하는 김창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 일성콘도에서 아무것도 진행이 안 되다 보니까 2017년도에 사고이월을 해서 반납을 했습니다. 그렇죠?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그러면 이것하고 약간… 사고이월 반납하면, 다른 건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만 이게 본 15억 같으면 15억만 합니까, 안 그러면 이자 같은 것, 이런 것까지 같이 받습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이자하고…
○위원장 이선희  같이 이번에 받았습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원래 저희가 교부했던 15억하고 같이…
○위원장 이선희  그러면 얼마 받았습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같이 반납을 받았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제가 기억하고 있지 않은데 이따가 자료 제출과 함께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그래서 반납을 하고 그 뒤로는, 본 위원도 이제 기획위에 왔는데요. 이게 2021년도 7월에 본예산에서 이게 다시 시행을 한다 해서 7억을 또 저희들이 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했는데 이게 사고이월되어서 왔어요. 또 2022년도에 8억을 했는데 또 명시이월이 됐습니다. 맞죠?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위원장 이선희  그래서 본 위원이 여기 사업 내용을 구체적으로 전체는 다 알 수 없습니다마는 이게 공사를 하는 부분이, 투자기업에 대한 어떤 지원의 부분들 본질은 투자를 해야지만 교량을 해 주든 뭐를 해 주든 해 주는 게 조례로 지금 제정이 되어 있습니다. 맞죠?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위원장 이선희  그리고 또 공사비도 지금 경북도가 21억, 전체 다 하면, 그렇죠?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위원장 이선희  도비가 21억이고 기타, 시군비가 32억 있네요. 그렇죠?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위원장 이선희  32억 7000, 기타 부담은 그 기업에서 내는 겁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아닙니다. 기타는, 우리 도하고 문경시비가 전액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기타 부담이 여기 또 있어서, 이걸 다 더하면 금액이 조금 다른 것 같은데 나중에 한번 살펴보시고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위원장 이선희  그러면 이게 이제 53억이라는 총사업비가 생깁니다. 그렇죠?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그러면 지금 지급 안 된 게 인상분을 반영한다 하더라도 지금, 그러니까 6억 원이 지급이 안 되더라도 지금 공사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죠?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일단…
○위원장 이선희  지금 제일 중요한 부분들은 PF 자금이 지금, 투자를 언제 하느냐 그 부분입니다.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님 말씀하신…
○위원장 이선희  그것을 좀 지켜보고자 하는 게 본 위원의 마음이었는데 이 부분들이, 그러면 PF 자금이 일어나서 지금 진행을 하려고 하면, PF 자금은 언제 일어납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지금 제가…
○위원장 이선희  지금 신청 중이라고 본 위원은 들었습니다마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지금 PF 대출, 금융기관하고 협의를 일성콘도 측에서 하고 있고, 5월 중에 PF 대출 협의가 마무리되어서 공사를 재개한다고 그렇게 제가 직접 현장 사무소장하고 법인 대표로부터 들었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5월에 PF 자금이 일어나는 겁니까, 7월에 PF 자금이 일어납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대표 얘기로는 5월 중에…
○위원장 이선희  이야기로만 듣는 것 말고요. 실질적으로…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대표하고…
○위원장 이선희  실장님께서 이런 예산들을 세워서 할 때는 여러 가지, 뭐 사후 관리도 마찬가지고, 제 개인적으로는 사후 관리한다는 부분을 실장님한테 정말 이렇게, 여러 가지 부분들도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게 2007년도부터 시작했던 사업들입니다, 여러 가지 전체적으로 종합해 보면. 지금 16년의 세월이 지난 겁니다. 도하고 한 것도 2014년에 했으니까 지금 기간이 엄청 오래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고, 또 조례도 조금 내용들도 바뀌고 이런 부분들이 전체적으로, 본 위원이 전체적으로 다 이해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PF 자금이 일어나는 것 보고 본 위원은 조금, 지금 이렇게 예산을 삭감할 부분이 아니고 PF 자금이 일어나서 공사를 진척해서 투자를 하는 걸 보고 8월에 우리가 다시 추경에 어떤, 그게 계상되어 있으니까 그때쯤 또 다시 한번 지켜보자 이게 본 위원의 판단이었거든요. 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저희는 당초,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공사비가 인상됨에 따라 가지고 문경시하고 협의할 때 공사 진행되는 상황을 봐서 하자고 했는데 문경시에서 이번 추경에 적극 좀 반영을 해 달라고 해서 시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을 해서 신청을 하게 됐고, 그런 부분을 계속 조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실장님, 여러 가지 부분들을 상임위에서도 제가 말씀드렸는데 실질적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일자리 창출 그런 것 해서 당연하게 대형 리조트 유치가 절대적으로 저도 필요하다는 걸 인정하고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간절한 바람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 부분들을, 우리가 투자의 어떤 부분들을, 본질로 들어가면 너무 오랜 기간 이런 부분들이 있었고, 회사의 여러 가지 부분들이 들여다보면 언론기사든 제가 파악한 바로는 조금 문제점이 또 있어서 이런 부분 하니까 이런 부분들을 하여튼 잘 이렇게,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설명을 다시 한번 더 들을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이 시간이 지나고 본 위원장한테 다시 또, 우리 위원님들한테도 추가로 설명 더 드릴 부분이 있으면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알겠습니다.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이 건을 가지고 너무 오래 또 시간을 끌 수 없어서 다음 질의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용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용현 위원  구미 출신 김용현 위원입니다.
  기획조정실장님.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예.
김용현 위원  주요사업설명서 10쪽에 보면 지방교육세 전출금이 있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예.
김용현 위원  지방교육세 전출금을 본예산에 2580억 편성했습니다. 그렇죠? 10쪽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예.
김용현 위원  찾았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예.
김용현 위원  본예산에 2580억을 편성했는데 이번 추경에는 715억 3700만 원 반영했는데 지난 본예산에서 이것을 예측할 수가 없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예, 그때 당시에 추계로 그냥 잡아서 금액이 좀 차이가 났고요. 이번에 정산액을 좀 반영을 해서 금액이 차이 나는 부분을 이번에 추가 배정을 했습니다. 그게 자동차세가 12월에 확정이 되는데 그 금액, 자동차세 부분이 좀 금액이 큽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추가 금액이 좀 발생을 해서 이번에 추경에 편성을 했습니다.
김용현 위원  지난 3년간을 쭉 살펴보면 2021년, 2022년, 2023년 거의 다 700억 이상 계속 추경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자동차세로 인해서 예측을 못 했다는데 매년 추경에서 이렇게 하는 이유가 뭐 있습니까, 그래?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세액이 확정이 되기 전에 저희가 내년도 예산을, 당초예산을 편성을 하기 때문에 저희가 세액을 추계를 해서 예산을 세우고요. 그 금액의 차이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걸로 설명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러면 실장님 말씀은 미리 예측을 할 수 없다는 겁니까?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그 예측을 하기는 하는데요. 금액 차이가 불가피한 부분이 좀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김용현 위원  그래서 본 위원 생각으로는 우리가 법적으로 전출해야 될 예산 같으면 본예산 수립할 때 미리 잘 파악해서 교육청으로 경비를 드리면 교육청에서도 예산 잡을 때 삽입을 해서 더 정확히 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예, 위원님 말씀대로 최대한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좀 철저히 관리를 해 보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예, 앞으로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서 예상해서 법정경비가 누락되지 않도록 해서 다음 예산, 본예산 할 때는 참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김용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창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창욱 위원  봉화 출신 박창욱입니다.
  두 가지 질의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메타버스과학국에…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메타버스과학국장입니다.
박창욱 위원  설명서 11페이지 한번 참고해 주십시오. 경북 디지털 대전환 지원단 운영사업 이래 가지고 이번 추경에 4억 7000만 원 예산이 반영이 됐는데 이게 본예산에 예산을 편성치 않고 추경에 편성된 사유가 뭐죠?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메타버스과학국이 올해 1월 1일 자로 저희가 조직개편이 되면서, 사실 디지털이라는 분야에 대해서는 우리 도가 부족했었습니다. 그래서 메타버스혁신과가 새로 생기면서 거기에 디지털 옷을 입혔습니다. 특히 상반기 대통령 뉴욕 구상에 따라 가지고 우리 도도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기업체에 지원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이번 추경에 반영하게 됐습니다.
박창욱 위원  기업체를 위하고 디지털 대전환 관련해서 사실 필요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이 드는데 여기 이래 보면, 내용에 이래 보면 시범사업이라고 명시가 되어 있는데 이 시범사업을 뭐 어떤 시범사업을 하는 겁니까?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지금 시범사업이라는 게 보면 저희 도에 있는 기업체, 사실 대기업체 같은 경우에는 디지털 전환에 특별히 저희가 지원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 작은 기업들에서, 예를 들어서 스마트 제조공정에 있어서 현재 시스템 제조 상황을 모니터링하거나 제어하거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기업체에 따라서 현재 필요한 게 전체 스마트 공정이 아닌 일정 부분에 필요하다면 그 부분에 저희가 직접적 지원을 하겠다, 분야별로 좀 나눠서 하기 위해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데 도비로 지원하는 게, 도비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기업체와 함께 새로운 어떤 공정이라든가 필요한 기술을 가지고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까지 연구하기 위해서 저희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창욱 위원  그래 저는 생각하기에 우리가 지원단 운영을 하고 어떤 연구를 하면서 용역을 주고 그게 먼저 선행이 되어야 되는데 시범사업과 같이 병행한다는 것은 저는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되면 아주 합리적이고 순서대로 갈 수 있습니다. 저희가 조직이 급하게 만들어지다 보니까 아직 기업체가, 개개의 기업마다 어떤 수요가 있고, 그리고 그 기업체가 무엇을 바라는지를 명확하게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그렇게 되면 또 한 해 지나가고 하기 때문에 일단 기업체 수요와 기업체에서 필요한 것을 바로 전문가를 붙여서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 해결하고, 현장에서 자체 역량으로 해결하지 못한 부분은 또 아이템을 만들어서 국가의 도움을 받겠다. 지금 현 시점에서는 최대한 빨리 저희가 추진해 보기 위해서 같이 붙였다고 좀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창욱 위원  이게 올해 어떤 결과, 성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사실은 성과를 내는 것도 사실 중요하지만 이게 올해 1년 안에 어떤 대전환에 관련된 성과를 낸다는 게 저는 좀 이해가 안 돼요. 하여튼 이런 부분을 우리 메타버스과학국에서 철저히 관리·감독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위원님, 명심하고 챙겨 보겠습니다.
박창욱 위원  예.
  외교통상과 관련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경제산업국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박창욱 위원  122페이지 ‘미주 등 경북 우수상품전 개최’ 해서 예산이 본예산에 10억, 그 외 추경에 또 10억 이게 아주, 이렇게 추경에 10억 세우겠다 계획을 하고 이렇게 한 겁니까?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저희들이 올해 도지사님 모시고 업무보고를 하면서 우리 경제산업국의 업무 방향이 어려운 경기, 도내 경기를 진작하기 위해서는 수출이 가장 필요한 우리의 업무 방향이라고 생각을 했고요. 그 외에 소상공인 지원 정도 있는데 수출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판단을 했고, 지금 한류나 여러 가지 분위기가 좋을 때 소비 특판전을 공격적으로 벌여야 되겠다고 판단하고 이 예산을 올리게 됐습니다.
박창욱 위원  우리가 코로나19를 한 3년 이상 겪으면서 수출에 대해서 사실은 많이 좀 위축되어 있는 건 사실이거든요. 특히 여기 경북통상이 농산물을 거의 100% 수출하는 업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공산품은 거의 1, 2% 수준에 머물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전체적으로 한 10% 정도는 공산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박창욱 위원  10%가 됩니까?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정도는 됩니다.
박창욱 위원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10%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물론 등락은 있습니다마는 전체적으로는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창욱 위원  우리가 어떤 사업을 하거나 예산을 편성할 때 우리 이철우 지사님이 광폭 행보를 하면서 그때그때 자꾸 정책을 제안하시는 것 같아요. 좀 그런 성향이 있죠, 그렇죠?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드러나기는 그렇지만 그 안에서는 저희들이 충분한 검토하고 추세 분석 같은 것은 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박창욱 위원  저는 이게 우리 경북이, 대한민국이, 특히 우리 경북 기업이 수출을 많이 하고, 또 우리 경북통상에서 어떤 역할을 해서 농산물을 수출을 많이 해야 되는 게 목적입니다. 그런데 이래 보면 경북통상, 제가 왜 경북통상을 자꾸 언급하느냐 하면 이 경북통상이 외교통상과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 사실은. 실제는 농정국에 가 있어야 돼요. 이게 상임위도 사실은 여기 상임위에 있으면 안 되고 우리 농수산 상임위에 와야 됩니다, 이게. 그런데 이게 수출을 한다고 해서 이게 외교통상과에 가 있는, 저는 이게 좀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을 우리 국장님도 한번 지사님하고 해서, 어차피 의회에서 한번 다루기는 해야 되겠지만 이런 부분을 건의도 한번 해 주시고.
  저는 여기 질의한 이유가 본예산 대비해서 100% 예산을 세운다는 게, 이런 게 한두 건이 아니지만 과연 이게 맞는지, 아무리 급하게 뭐 어떤, 여러 가지 정세가 그래서 이렇게 편성을 했다고 하지만 사실 100% 추경을 세우는 예가 잘 없지 않습니까, 국장님? 안 그렇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이것은 소비재 위주로 봤을 때 이런 거고요. 전체적으로는 저희들이 한 50억 넘는 수출 관련된 패키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경북통상에 주는 쪽의 부분을 보시면 그렇게 보실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100%다 이렇게는 안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박창욱 위원  예, 하여튼 많은 예산이 투여되는 만큼 큰 성과를 이뤄내도록 국장님 역할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박창욱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박창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황명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황명강 위원  경주 황명강 위원입니다.
  경제산업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경제산업국장 이영석입니다.
황명강 위원  주요사업설명서 102페이지에 보면 K-뷰티 페스타 지원이 나와 있어요. 이게 경산시에서 하는 사업인 것 같은데요.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맞습니다. 경산입니다.
황명강 위원  여기에 사업 목적에 보면 ‘K-문화의 글로벌 붐과 함께 K-뷰티에 대해 관심 증대 및 수요에 맞는 콘텐츠 개발, 뷰티산업의 인지도 상승 도모’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 내용을 보면 뷰티쇼, 뷰티할인마켓, 렛미인 체험, 참가업체 부스 운영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이 내용을 봤을 때는 축제성 행사라는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사업의 목적이 K-문화의 글로벌붐과 함께, K-뷰티가 지금 정말 세계적인 대세는 맞거든요. 맞고, 여기에 K-뷰티에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는 본 위원은 굉장히 찬성합니다. 그리고 좀 더 큰 금액으로 기술 지원이라든가 홍보 지원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확실하게 우리 경북에서 먼저 선도를 하고 전국을 겨냥한다면, 특히 경산에 주로 대학교들이 있으니까 선도하고 나가야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이 사업에 대해서만은 조금 문제성이 있다고 본 위원이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이 부분은 말씀하신 대로 행사성 경비가 좀 많이 반영이 되어 있는 상황이기는 한데 아시다시피 코로나가 잦아들면서 이제 마스크도 벗게 됐고요. 그동안에 좀 위축되었던 화장품산업이 다시 증가될 것이다, 수요가 증가될 것이다 파악을 해서 이때 필요한 사항을 좀 해야 되겠다는 걸로 생각해서 저희들이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황명강 위원  이게 신규사업입니까?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신규사업입니다.
황명강 위원  그래서 경제산업국은 우리 민생 경제 안정 지원이라든가 이런 것을 중점적으로 하는 국이라고 봤을 때, 이 K-뷰티 페스타 부분은 우리가 지원하는 건 27%죠? 도비가 27%인데…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그렇습니다.
황명강 위원  이런 쪽에 축제성으로 가는 K-뷰티 사업 지원보다는 좀 더 심도 있는 지원이라든가 그런 게 좀 필요하고, 이렇게 행사성 지원을 하더라도 그냥 일회성이나 이렇게 그치지 않도록 국장님께서 좀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될 것 같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기술개발이나 이쪽 부분도 저희들이 계속 신경써서 준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황명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한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정한석 위원  칠곡 출신 정한석 위원입니다.
  경제국장님.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경제산업국장 이영석입니다.
정한석 위원  고물가 대응 소상공인 온라인 특판전 지원이라고 추경에 10억 올렸죠?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정한석 위원  그런데 저희들 보니까 10억이 삭감이 됐네요?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정한석 위원  이것 뭐 상임위에서 삭감이 됐는가요?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그렇습니다.
정한석 위원  삭감이 된 이유가 뭡니까?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기본적으로는 저희들이 상임위에 설명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설명하는 과정에 아무래도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내기 위해서 온라인 채널과 협의한 결과 그중에 ‘지마켓’이라는 5대 온라인 마켓 중의 한 곳에서 수수료를 절감해 주고, 그다음에 저희들은 쿠폰 발행하는 사업으로 그걸 진행을 해서 협의를 마쳤는데 저희들이 하는 과정에 조금, 저희들이 전체적으로는 한 2800개 업체가 한 700억 정도의 지마켓 매출을 보이고 있는데 한 1%가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보이는 소상공인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매출이나 이런 것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부분에 대한 지적이 있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고 저희들이…
정한석 위원  국장님, 그러면 이 예산을, 10억이 다시 살아나야 되는 입장입니까? 안 그러면 그대로, 우리 상임위에서 한 대로…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아닙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기본적으로 10억을 넣어도 수수료만 해도 보수적으로 잡았을 때 한 24억 이상의 직접적인 효과가 있고, 그다음에 매출은…
정한석 위원  그러면 이 10억을 만약에 저희들이 다시 살리면 기대 효과는 있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한 700억 정도 지마켓을 통해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 이것을 하게 되면 쿠폰을 통해서 1000억 이상의 매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상공인협회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적극적으로 좀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한석 위원  그 정도로 큰 규모고 기대 효과가 난다면 상임위에서 심도 있게 다뤘어야 될 예산 아닙니까?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제가 설명이 좀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정한석 위원  이 부분 한번 저희들도 예결위에서 다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정한석 위원  그리고요,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업체 이차보전에 대해서 한번 국장님께 설명드리겠습니다. 질의 한번 드릴게요.
  지금 대출금 이자 2%를 2년간 지원한다는 걸로 되어 있죠?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그렇습니다.
정한석 위원  그러면 올해, 작년에 기준금리가 얼마였어요?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작년 한국은행은 거의 뭐…
정한석 위원  예, 한국은행.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0%에 가까웠습니다.
정한석 위원  그러면 올해는요, 기준금리가?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지금 3.5%까지 기준금리가 올라갔습니다.
정한석 위원  얼마요?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3.5%까지 기준금리가, 한국은행 기준…
정한석 위원  그런데 지금 저희들 보면 지원하는 금액이 2%죠?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그렇습니다.
정한석 위원  의미 있습니까, 2%?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그런데 이게 기준금리가 그런 거고 시중은행 금리는 뭐 5%, 6%까지 올라갔기 때문에 저희들이 2% 하면 소상공인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사업이고요. 이차보전은 자금이 없어서 못 쓸 정도로 상당한 호응이 있는 사업입니다.
정한석 위원  저는 이 금리를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서 하지 말자는 뜻이 아니고, 지금 금리가 많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2%라는 자체가 금리가 약하지 않나 이런 부분에서 제가 한번 설명을 드리는 거고요. 우리 도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금리보다는 조금 더 높여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은 있으신가요?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아니요, 이것은 저희들이 2%고 시군에 내려가면 다시 2% 정도를 더 보태게 됩니다. 그럼 전체적으로 4% 이상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정한석 위원  그래도 저희들이 워낙 고물가니까 지금, 금리 인상, 고물가 이러다 보니까 저희 자체가 지금 많이 힘든 상태, 기업 하시는 분들이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는 우리 국장님께서 다시 좀 이렇게 살펴 주시는 게 맞지 않겠나 그래 생각을 하고요.
  저는 또, 교통정책과장님께 질의 한번 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이선희  예, 직책과 성명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산업국교통정책과장 김영섭  교통정책과장 김영섭입니다.
정한석 위원  경북 청송군이 보면 뉴스에도 나오고 제가 매스컴에서 한번 들었습니다. 전국 처음으로 올해부터 시내버스 무료 시행하고 있는 것 알고 계십니까?
○경제산업국교통정책과장 김영섭  예, 알고 있습니다.
정한석 위원  그래 연령, 소득, 주소지 관계없이 관광객도, 모든 부분에서 다 무료로 시행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제산업국교통정책과장 김영섭  예, 맞습니다.
정한석 위원  그런 부분에서 우리 경상북도에는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경제산업국교통정책과장 김영섭  청송군 같은 경우는 인구가 적고 일일 평균 승차인원이 한 715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군에서 2억 8000 내지 한 3억 정도 되면 전체가 무료로 가능한 금액이 되어서 활용을 하고 있고, 우리 도에서는 지금 일차적으로 70세 이상 무료 지원방안에 대해서 조례도 제정됐고 올해 저희들 용역을 들어가고 있습니다. 1단계로 23개 시군 중에서도 시라든지 군에서 선별적으로 해서 용역에 참여해서 실태조사를 하고 내년부터 반영을 해 볼까 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한석 위원  대구시라든지 세종시 같은 경우는 2025년부터 이런 걸 목표로 무료승차, 무료로 버스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다는데 경북에서도 한번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고.
  저희들 보면 23개 시군이 있지 않습니까? 청송은 금방 말씀처럼 이렇게 인구가 좀 적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들 거의 적은 부분도 아니고 앞으로 버스 무료승차가, 굳이 지금 이것 뭐… 제가 봤을 때는 이걸 함으로써 특히 청송 같은 경우는 환경 문제 이것도 같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환경과, 또 자기 지역에 찾아오시는 손님들, 관광객들 편의를 위해서 이렇게 시행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경북에서도, 경상북도 같으면 예천, 지금 우리 지역에 보면 안동에 있는 우리 도청 옆에, 이런 지역에서도 이런 버스 무료 시행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겠습니까, 이런 쪽에는, 안동에는? 
○경제산업국교통정책과장 김영섭  무료환승 문제는 굉장히 예산이 장기적으로 수반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한 70세 이상부터 시행을 하고 나머지는 일부 시군 의견이라든지, 규모가 작은 시군에서는 전체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으로 가고 있습니다. 추세는, 특히 포항이라든지 구미라든지 이런 데는 전체적으로 다 했을 때 예산 소요가 상당하기 때문에 거기서도, 구미에서도 얼마 전에 저희들하고 협의했습니다. 이번에 용역할 때 같이 한번 대표로 자기들 사례로 넣어 달라고 해서 같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한석 위원  우리야 하지만 대중교통을 경제적인, 단순하게 경제적인 논리로 따질 수는 없습니다, 저희들 경북에. 앞으로 버스 운영의 방법에서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는 이런 대안도 되고, 또 미세먼지 이런 배출을 줄이는 방법도 되고, 환경에 대한 보호도 한 번쯤은 교통과에서도 생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경제산업국교통정책과장 김영섭  예, 위원님 말씀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정한석 위원  그리고 지역의 도로 사정이라든지, 지역의 특색에 맞게 전략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푸는 것도 있지만 전략적으로, 시군별로 이렇게 한번 전략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산업국교통정책과장 김영섭  예, 알겠습니다.
정한석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정한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동업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동업 위원  포항 출신 이동업 위원입니다.
  추경 자료 준비하신다고 고생하셨고, 황중하 실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용수공급시설 설치 예산이 지금 3억 지방비, 총 10억이 잡혀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간단한 설명 좀 부탁드릴까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영천하이테크산업단지는 대구경북경자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고, 이건 기본적으로 산업부의 국비사업 신청을 해서 산업부 보조금, 특히 인프라 증축에 관한 보조금이 반영되면 저희 도비를 같이 매칭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편성 근거에 보면 ‘국비 추가 확보로 인해서 도비 분담금 편성’ 되어 있는데, 1회 추경에 보면 국가직접분담금이 기록이 안 되어 있거든요. 당초에 25억이 잡혀 있는데 여기에 25억이 기존 늘어났다는 얘기입니까, 국비가? 여기에 투자계획서에 보면 당초에 국가직접부담금이 25억이 잡혀 있는데 1회 추경에는 국가직접부담금액이 기록이 안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25억이 처음에 당초에 편성될 때 국비가 추가 확보되었다는 얘기입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그렇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렇다면 당초에 이것을 잡았어야지. 인프라 사업은 투자 유치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거든요. 인프라가 빨리 조성이 되어야 투자가 빨리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당초에 이것을 잡아서 했어야 되는데 국비가 이미 확보되었는데 추경에 이제 와서 이래 넣는다는 것은, 이것은 당초예산을 짤 때 좀 놓치신 것 아닙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저희가 산업부하고 업무 협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의사결정이 빨리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런 것인데 앞으로 가능하면 이런 부분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투자유치실에서는… 기업의 인프라, 용수공급이나 이런 부분들 굉장히 중요합니다. 빨리 이루어져야 투자를 빨리 이루어 낼 수 있거든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이동업 위원  그 부분을 실장님께서 좀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잘 알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이영석 실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경제산업국장 이영석입니다.
이동업 위원  120페이지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지원 이번 추경에 지방비 토털 20억이 잡혀 있습니다, 맞지요?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이동업 위원  APEC 2025년 유치가 굉장히 중요한데 당초예산에 3억이 좀 작게 잡혔다는 생각은 들고. APEC이 유치되려고 하면 굉장히, 2025년 아직 많이 남은 것 같지만 그렇게 남지 않았습니다, 그렇지요? 한 1년 조금 더 남았는데, 어차피 예산 편성하고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뭘 한다 해도 한 1년 반 정도밖에 우리가 유치할 수 있는, 결정이 나려 그러면 내년쯤에 결정이 날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1년도 채 안 남았다고 봅니다.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맞습니다.
이동업 위원  굉장히 중요한데 이걸 왜 미리 당초에 못 잡았지요, 홍보에 대해서?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이건 2005년도에 부산에서 APEC을 했을 때의 그 절차 그리고 그 시간에 따라서 저희들이 준비하다 보니까 그런데 사실은 지금도 준비계획단이나 선정 절차, 방법에 대해서 아직 발표된 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조금은 보수적으로 준비하다가 안 그래도 작년에 예결위에서 조금 공격적인 편성을 주문하셨고 해서 이번 추경에 반영을 해서, 다른 경쟁 도시는 거의 예산이 반영 안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먼저 반영해서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추경에라도, 좀 늦었지만 예산을 편성해서 홍보영상이나 이런 동영상 제작에 빨리 심혈을 기울이셔서 경주에 2025년 APEC 유치될 수 있도록 실장님 좀 노력해 주십시오.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하나만 더 실장님한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재해피해 소상공인 긴급지원 이번에 이차보전 1억이 편성되었더라고요, 그렇죠?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이동업 위원  여기에 대한 설명 간단하게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이건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후불제라고 보시면 되고요. 작년에 힌남노 피해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했던 소상공인들에 대해서 보증률을 깎아주거나 하는 그런 부분인데, 저희들이 정산을 통해서 나머지 필요한 부분을 이번에 1차 추경 때 올렸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동업 위원  이게 이미 그전에 5000억 잡혔었죠, 그렇지요?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이동업 위원  5000억 잡혀 있었을 때 대출 예상 규모를 얼마를 잡았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재해피해 소상공인 긴급지원 사업을 얘기하시는 것이지 않습니까?
이동업 위원  예.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소상공인 육성지원 2000억 원 중에 재해피해를 위해서는 300억 원을 따로 배정해서 운용하고 있고요. 작년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힌남노 때 이 300억 원을 통해서 보증률을 다 깎아줬습니다. 평소에는 0.8% 정도 하다가 0.5% 하다 보니까, 그래서 거기에 필요한 1억 5000에 대해서 필요한, 추경 때, 작년에 5000만 원을 확보했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이번에 반영한 겁니다.
이동업 위원  나머지 부분에, 힌남노 태풍이 작년 9월인데 당초에 잡아서 소상공인들에게 빨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줘야 되는데 추경에 지금 편성해서 하면 소상공인들이 그만큼 그동안 너무 고생을 많이 했지 않았느냐 이 말이죠.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아, 이건 시행은 되었습니다. 시행은 되었고 저희들이 예산으로 신보에다 보전을 해 주는 겁니다.
이동업 위원  아, 이미…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시행은 다 되었습니다.
이동업 위원  이미 시행이 되었고 신보에 보전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까?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맞습니다.
이동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이동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형식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예천의 이형식 위원입니다.
  제가 오늘 질의 안 하려 그랬는데, 기획위원회 오전에 우리 상임위 소속인데 제가 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을 우리가 편성을 하면 100% 가결되도록 노력하죠, 전체 다? 지금 답변은 안 해도 됩니다. 노력을 하는데, 지금 제가 오늘 여기에 와서 이렇게 보니까 “상임위원회에서 충분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답변을 못 했다, 설명을 못 드렸다.” 그건 좀 이상한 것 같아요. ‘상임위는 무시하고 예결위에 와서 통과만 하면 되지 않겠나.’ 그것도 아니고, 사실은 상임위에서도 충분한 설명을 해야 되고 예결위에 와서도 충분한 설명을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하면 예산은 편성하고, 명분을 쌓기 위해서, 삭감해도 문제는 없다, 면피용으로. 그런 이미지를 받을 수가 있다.
  그래서 여기에 앉아 계시는 공직자분들은 내 마음에 안 들면 처음부터 편성을 하지 말고, 윗분들이 지시를 했거나 누구의 요청을 받아서 하더라도 내 의지대로 편성을 하든 안 하든 정확하게 해서, 예산이 유인이 되면 그것을 100% 가결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셔야 된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건 굉장히 유감스럽습니다.
  제가 오늘, 지난 본예산 때도 그런 것을 느꼈는데, ‘상임위에서 삭감되면 예결위에 가서 살리면 되고, 안 해 주면 어쩔 수 없고.’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몇 분 계신 것 같아요. 그래서 참 마음이 아프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상임위뿐만 아니고, 우리 상임위가 내가 특히 더 신경이 쓰여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다른 상임위도 오늘 보면 알겠지만 마찬가지이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우리 투자유치실장님.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이형식 위원  실장님께서는, 지금 굉장히 말이 많아요, 그렇지요? 레저서비스기업 유치 인프라 구축, 일성콘도 문제 때문에. 그런데 우리가 실장님을 봐서나 담당 의원님을 봐서나 여러 가지 이렇게 보면 해 줘야 될 입장도 있고 또 뭐 그런데, 실장님이 봤을 때 예를 들면 ‘야, 이건 내가 편성은 했지만 삭감을 해야 되겠다.’ 안 그러면 ‘이건 내가 책임지고 해야 되겠다.’ 둘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제가 아까 말씀드렸는데 이 건의 본질은 기업이 당초 MOU상에 약속한 대로…
이형식 위원  오케이, 됐습니다. 여기까지.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공사가 진행되어야 되는데…
이형식 위원  아니, 됐습니다, 거기까지.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그리고 경제산업국장님.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이영석입니다.
이형식 위원  고물가대응 소상공인 온라인 특판전 지원 이것 상임위에서도 말이 많았죠?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이형식 위원  그런데 실제로 우리 국장님이 생각하는 대로일까요, 안 그러면 상임위 위원들이 생각하는 그런 생각일까요? 답변을 내리기가 어렵죠?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무슨 말씀이신지 제가 이해를 잘 못해서…
이형식 위원  아니, 답변이 틀렸잖아. 우리 국장님 답변하고 우리 기획위에서 국장님한테 드린 말씀이 있잖아.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상임위가 끝났더라도, 상임위에서 예결위 활동이 끝났더라도 상임위에서 삭감이 됐다, 예를 들면. 그러면 그 상임위원회에서 여기에 예결위원으로 다 들어와 있잖아요. 또 그리고 상임위원장한테 다시 한번 더 전화를 한다든가 찾아뵈어서 예산의 필요성에 대해서, 타당성에 대해서 설명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런 게 없었던 것 같아요. 그렇죠? 그러면 이건 그냥 삭감해도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저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저희들이 노력이 부족한 것 가지고 사업을 삭감하신다 그러면…
이형식 위원  아니, 아니지.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 게 아니고 위원들이 정확하게 몰랐다면 그것을 이해를 시켜줘야 된다는 것이지 노력하고는 상관이 없어요. 아주 쉽게 풀이를 해서, 예를 들어서 2 더하기 3은 5다 그러면 정확하게 풀이가 나오면 되는데, 위원은 2 더하기 3은 5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는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서로 헷갈리는 거예요. 그래서 그 답을 잘 모르니까 그 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지, 노력이라고는 하면 안 되고. 뭐 뛰어다닌다고 노력입니까, 그게? 정확하게 얘기를 해 줄 필요가 있다는 거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부족한 부분 저희들이 더 노력하고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그런데 생각만큼은…
이형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이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한창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창화 위원  일자리경제실장님.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경제산업국장 이영석입니다.
한창화 위원  아, 경제산업입니까?
  경북중소기업 행복자금 있는데요. 자금 조성액이 1000억이네요?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그렇습니다.
한창화 위원  이게 기금에서 일반회계로 넘어온 겁니까?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일반회계에서 기금으로 넘어가는 겁니다.
한창화 위원  아, 일반회계에서 기금으로 넘어가는 것.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한창화 위원  그러면 1000억 잡았는데 은행에서 500억이네.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500억, 예. 저희들이 500억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러면 그건 은행에서 차입하는 겁니까?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같이 내는 겁니다. 저희들이 500억을 내고 3개 은행에서 500억을 내는데 저희들이 대신 내는 만큼 이자는 안 받는 것으로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이자 감면을…
한창화 위원  이자를 안 받는다고요?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한창화 위원  제가 그것 질의하기 전에 하나 상기시켜야 될 게 있습니다. 2023년도 예산편성 및 기금운용계획 수립 기준을 보면 예산편성 방향, 4대 재정 혁신 해서 전략적 지출 조정 등을 통한 전면적 재정지출 재구조화로 되어 있어요.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습니까? 결국은 이차보전을 하겠다는 거죠, 그렇죠?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아, 이건 이차보전은 아니고요. 직접 저희들이 융자하는 겁니다.
한창화 위원  그렇죠?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한창화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우리가 나가는 예산 방향하고 다르다 이거죠, 2023년도 재정지출에. 어떻게 생각합니까?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그 부분까지는 저희들이 생각은 미치지는 못했고요. 대신 지금 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들 지원해 주기 위해서 공격적으로 해야 된다는 판단하에 예산실과 협의해서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렇지요? 거기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으니까 그것은 누군가가 답변을 해야 될 것이고. 자, 재정운용계획은 미리 세워놓고 거기에 맞춰서 가는 겁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은행 상품에 따라 상이하게 지원한다고 되어 있어요.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한창화 위원  그러면 대출 대상자 선정이 은행에 의해서 결정이 되죠? 정해지죠?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대출에 대한 책임은 은행이 지기 때문에 자체의 프로그램이나 제도에 따라서 운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시행 방법이 도 직접 수행입니다. 그렇죠? 그런데 결국은 은행에서 모든 것을 결정해요. 자, 도의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혜택을 보기가 힘듭니다, 그런 구조상이라면. 그리고 담보 능력이 우수한 우량기업에 혜택이 집중될 수밖에 없어요. 은행이 손해를 보고 그렇게 좋지 않은, 재정 상태가 좋지 않은 그런 기업에다가 융자해 줄 리는 없습니다. 결국은 부익부 빈익빈으로 가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이 있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기본적으로 대출에 따른 상환 리스크까지 안으라고 요구하기는 힘들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직접 운영이라고 한 것은 은행하고 저희들이 상품 개발을 할 때 직접 협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협의할 때…
한창화 위원  자, 목적이 정책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기업에게 지금 우리가 지원을 하려고 그러는 겁니다, 어려운 기업에. 그런데 담보 능력이 높은 우량기업에 자금이 거의 간다는 게 확실시되어 있잖아요.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그런 부분은 사업 설계할 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협의하도록 되어 있어서 그 부분들은 보안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창화 위원  대출 대상자 기준을 도에서 명확하게 제시해야 되고, 이차보전하는 데다가 투입을 하면 오히려 이 예산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지요. 어려운 사람들이 결국은 이자가 자꾸, 이자율이 높아져서 고금리로 올라가는데 그것을 보전해 주는 쪽으로 가는 쪽이 맞다는 거죠.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내부 토론이 많았었는데 아무래도 이차보전을 하게 되면 혜택을 늘릴 수 있을 수는 있지만 도 재정에 부담이 상당하게 작용할 수 있다. 그래서 저희들이 힘들지만 직접 융자하는 쪽으로 지원을 해 보고자 합니다.
한창화 위원  도 재정이 힘들지만 같은, 중소기업을, 그런 어려운 기업하고 함께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지요. 그것 뭐 우량기업에 대출만 가면 뭐 합니까? 자, 이 부분에 대해서 실행하실 때 조금 더 생각하시고 최대한 어려운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잘 알겠습니다.
한창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한창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황재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재철 위원  고생 많습니다. 영덕의 황재철 위원입니다.
  최혁준 메타버스과학국장님 계시죠?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위원님.
황재철 위원  자료 하나 요청하고 잠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자료는 31쪽에 CES2024인데 작년에 2023년 행사는 끝났죠?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금년 1월에 끝났습니다.
황재철 위원  다녀오셨습니까, 국장님은?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저는 못 갔습니다.
황재철 위원  현장에 가보지를 못 했네요, 그렇지요?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황재철 위원  그러면 일단은 2023년 사업이 종료되었으니까 사업 내용하고 지출 내역. 참여 업체가 지금 15개로 되어 있는데 경북도에서 참여한 업체, 또 2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지 이것 한번 자료를 요청드리고요.
○위원장 이선희  황재철 위원님, 2022년, 아 올해 행사한 내용?
황재철 위원  이게 올라온 게 내년 사업인데 올해 것을 제가 보고 싶어서…
○위원장 이선희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이해되시죠?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황재철 위원  올해는 추경에 예산을 편성해서 내년 사업을 준비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맞습니다.
황재철 위원  규모가 좀 늘었습니다, 그렇지요?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황재철 위원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많이 참여를 했는데 우리 국내에서는 기업이 598개, 벤처·스타트업이 344개 정도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황재철 위원  이번에 경북도에서 참여를 해서 계약한 실적이 있나요? 어느 정도 계약을 했습니까? 다른 자치단체에서는 보니까 참여를 해서 계약이 얼마나 되었고, 어떤 제품이 상을 받았고, 얼마나 많은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결과가 나와 있는데 우리 경북도는…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상담액이 한 8900만 달러이고요.
황재철 위원  상담액.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계약 추진액이 2700만 달러가 지금 계약 추진 중에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현장에서 계약이 된 것도 있고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 올해 계속 사업을 진행해야 되네요, 그렇지요?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저희들이 2020년부터 다닌 것으로 체크되어 있는데 전체 참여 규모를 봤을 때 경북도는 그렇게 많이 참여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몇 개 기업이 정확하게, 여기는 수치가 안 맞는 것 같은데 15개사를 올해 우리가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되어 있고, 내년에 예산도 증액이 되었습니다만 20개사를 하겠다고 했는데, 전국으로 봤을 때 전국에 1000개 정도가 진출이 되었는데 내용이 이게 어떻게 된 겁니까? 15개사면 중점 회사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규모가 너무 작지 않습니까?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이게 참석하는 루트가 다양합니다.
황재철 위원  그러니까요.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그러니까 중앙정부 차원에서 하는 데도 있고, 코트라도 있고, 그다음에 지자체에서 하는 곳도 있고, 지자체도 도 단위 아니면 기초자치단체 간에 하는 게 있습니다.
  금년 1월 같은 경우에는 저희 도가 주관해서 한 게 15개 업체, 그리고 포항시에서 6개 업체가 갔었습니다.
황재철 위원  순수 경상북도에서 한 게 15개 업체라는 이야기죠?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15개입니다.
황재철 위원  제가 현장을 가지는 못했습니다만 굉장히 언론에 보도가 많이 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우리 국내에서 1000개 정도가 참여를 했는데, 경북도에서 보니까 서로 따로국밥인 것 같아요. 도에서 참여하고, 포항도 참여하고 또 그 외에도 많은 곳에서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서로 데이터가 있나요? 가서 동일한 것을 볼 텐데, 보는 시각은 다르겠죠. 경북도에서 본 것하고 포항, 또 우리 경북의 출자·출연기관도 참석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황재철 위원  토털해서 같이 봤을 텐데 이것을 끄집어낼 수 있는, 무엇을 어떻게 할 건지, 이게 순수 도비만 6억 5000해서 우리 경상북도만 지금 여기에 올린 거잖아요.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황재철 위원  다른 시군도 많을 거란 말이에요. 전국적으로 봤을 때 경북의 규모는 굉장히 작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마찬가지이고요. 참여 업체만 우리 대한민국의 20% 정도, 더 될 수도 있겠습니다, 보니까. 한데 이렇게 준비해서 시에서 2024년 준비가 제대로 될지, 과연 이 예산도 중요하지만 경북의 참여 업체, 그다음에 전국적으로 했을 때 많은 상들을 이번에 받아왔는데 거기에서 갖고 온 노하우를 어떻게 접목시켜서 우리 경북도가 내년에 선두로 갈 것인가 이런 고민이 있어야 되는데, 그냥 올해 했으니까 내년에 어떻게 하겠다. 부스비 얼마, 통역비 얼마, 이것은 제가 봤을 때 아니다. 지사님이 현장에 가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준비해서는 우리가 선두로 나설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위원님 말씀 충분히 공감드리면서, 그래서 저희가 작년에도 보니까 정리추경 때 다 세웠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너무 늦어지니까 그것을 작년 12월에 해서, 작년 하반기에 추경해서 금년에 하니까 시기도 촉박하고 그다음에 부스를, 각종 관 중에 좋은 자리를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황재철 위원  맞습니다.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그래서 이것 사실 저희 추경도 좀 늦은 편인데 원칙적으로 내년부터는 당초예산에 하겠지만, 이번 추경에 세워놓으면 지금 이것을 가지고 기업체를 좀 추가로 발굴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그 기업체가 혁신상을 받고, 혁신상이라는 게 3년 연속 받아 놓으니까 거기에서 이 부분들이 아주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우리 도내에 있는 기업들을 추가로 발굴해서 혁신상까지 컨설팅하는 계획을 저희가 자체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여기에 대해서 중기부 차원에서 전부 같이, 17개 시도에 협조 요청이 왔었습니다. 중기부 차원에서 같이 할 곳을…
황재철 위원  이게 핵심이 메타버스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황재철 위원  메타버스 지사님도 많이 주장하고 있고 한데 메타버스 실체가 아직은 없습니다. 제가 봤을 때 없는데 이 과정을 통해서 이제 나오겠죠.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굉장히 큰 비즈니스인데 경북도의 관심은 많지만 거기에 비례해서 전략과 전술이 부족했다. 그래서 추경에 예산을 세운 것은 일부 세웠겠지만 규모를 좀 확대해서 우리가 도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여기에서 가장 큰 이슈가 뭐였냐 하면 농업 관련 분야가 가장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처음이었습니다. 알고 있습니까?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황재철 위원  그 CEO가 가서 직접 브리핑을 했습니다. 엄청나게 바뀌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 준비 과정을 봤을 때 그냥 우리는 ‘경북공동관’ 이름 자체도 좀 시대에 맞지 않는 것 같고요. 그래서 우리 메타버스 최 국장님께서 좀 준비를 하셔서, 17개 광역시·도를 봤을 때 굉장히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경북이. 1년 동안 확실히 준비해서 내년 2024년도에는 상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어떤 과정을 통해서 경북도가 좀 치고 나갔으면 좋겠다. 그게 지사님의 철학인 것 같거든요. 그래서 국장님의 역할이 크신 것 같은데 일단 2023년 자료를 좀 주시고 잘 보완해서 2024년도에는 언론에 조명될 수 있는 그런 과정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황재철 위원  답변 한번 해 보시죠.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배려해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예, 고맙습니다.
  황중하 실장님께 하나 여쭙겠습니다.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황재철 위원  실장님, 올해 우리 경북의 투자 방향이 어떻게 됩니까? 여기 책에 나와 있는 대로 그냥 토목, 그냥 기업체 이렇게 가는 겁니까? 아니면 미디어 쪽에도 투자 방향이 있나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저희는 우리 경상북도가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이차전지·배터리 관련 부품소재 업체를 집중적으로 발굴을 하고 있고, 국내에 이차산업·배터리 쪽에서 선점하고 있는 기업들을 많이 접촉하고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실장님, 좋습니다. 그 방향을 저는 기본 존중을 하고요. 실장님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고 그만큼 또 결과가 도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장님, 제가 좀 드리고 싶은 투자 방향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릴게요. 요즘 보면 OTT라는 게 많죠, 그렇지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황재철 위원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데, 넷플릭스가 이게 대표주자인데 OTT에, 그렇지 않습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황재철 위원  옛날 같으면 가장 ABC나 CBS, FOX가 미국의 1위면 지금은 이제 CNN, ESPN이 2위로 올라가고, 요즘은 인터넷 오리지널 콘텐츠가 가장 중요한 그런 시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봤어요, 실장님. 혹시나 작년에 방송됐던 ‘우영우’라는 프로그램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황재철 위원  저도 다 보지를 못했는데, 그분은 자폐 변호사인데 휴머니즘을 다룬 그러한 시리즈라고 알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지만 전국에,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많은 분들이 보셨는데, 이게 ‘우영우2’를 촬영을 할 것 같아요, 보니까요. 그 친구분이 군대에 입대를 할 것 같은데, 한 1년 반 정도 시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경북 영덕에는 고래불해수욕장이 있습니다, 고래불. 고래산도 있습니다. 고래휴양쉼터도 있어요. 우영우 시리즈 한 20편 정도 방송이 되는데, 우영우는 고래 자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황재철 위원  그래서 저는, 지금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가 서울에 본사가 있습니다. 지사죠, 그렇지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황재철 위원  그래서 저는 실장님께서 투자 방향, 이차전지·배터리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미디어다. 미디어의 가치는 투자했을 때 상상을 초월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좀 부탁드리고 싶은 게 이번 기회에 넷플릭스코리아 사장을 좀 만나서 다음에 2편 찍을 우영우2 시리즈를 경북 영덕 고래불 쪽으로 포커스를 맞춘다고 하면 저는 굉장히 큰 반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저는 위원님.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여기까지 생각이…
황재철 위원  가능하다고 하면 넷플릭스코리아 사장을 직접 만나서 투자 유치를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왜냐하면 이게 일차적으로는 방송이 중요하지만, 경북 고래불은 180만 평을 갖고 있는데 절대농지입니다. 이게 방송됨으로써 ‘왜 고래불은 두바이, 왜 고래불은 해운대가 되지 않을까?’라는 그런 고민을 할 수밖에 없겠죠. 자연스럽게 이번에 지사님이 하신 그린벨트 해제, 원래 지사님의 권한은 10만 평인데 이번에 중도위에,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해서 건의해서 100만㎡, 30배까지 풀리지 않았습니까, 그렇지요? 저는 같이 가는 매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규제를 풀어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게 일차적으로 미디어도 중요하지만 미디어를 통해서 방송되었을 때 그 반향, 이런 부분을 통해서 지역의 규제도 풀 수 있는 이게 저는 맞물려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게 투자 방향의 중요한 방향이 아니겠습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위원님 좋은 의견 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리고, 제가 넷플릭스코리아 사장을 꼭 한번 만나서 나중에 그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경북 영덕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황재철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경북에서만 한번 한다고 하면 좋을 것 같고, 다행스럽게도 이 회사들은 접대를 받지 않습니다. 자기들이 투자해서 직접 돈을 들고 오지, 해 달라는 부탁을 잘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선도적으로, 우영우 예를 들어서 죄송합니다만 우리 경북에 맞는, 스토리에 맞는 이 과정을 우리가 이겨내고 극복한다고 하면 정말 지사님이 추구하는 저는 그런 관광 인프라, 기업 인프라 동시에 잡는 것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실장님, 지금 경력이 굉장히 올라오셨는데 미디어 부분, 이 부분 한번 생각해 주시고, 우리 영덕군과 공동 협조해서 한번 우영우2, 20편 중에 한 4편만 찍어도 경북의 위상은 굉장히 높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능하시겠습니까?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꼭 그렇게 시도를 해 보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예, 답변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황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노성환 위원님 질의 있습니까? 
노성환 위원  아니요, 황재철 위원님께서 해 주셔서…
○위원장 이선희  아, 같이 해 주셔서, 그러면 김창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창기 위원  투자실장님, 아까 뭐지요? 일성콘도 자꾸 저걸 하는데, 그걸 보면 거기 진척도 봐 가면서 해 준다는 그것 없을 겁니다. 그것 확인하셔서, 계약서 한번 가지고 오셔 봐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김창기 위원  오셔서 우리 위원들 다 드려 봐요.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김창기 위원  만약에 그게 진척도 봐 가면서 해 준다 그런 것 같으면 벌써 그걸 했어요, 예?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김창기 위원  그게 없고 계약, MOU할 당시에 그 다리를 놔주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김창기 위원  그래서 우리 시의회에서 반납을 했기 때문에.
  그리고 아까 우리 이형식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올렸으면 책임을 져야 되지 그냥 던져놓고, 차라리 안 올리는 게 낫습니다, 그러면.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지역구 의원의 입장이 중간에 곤란해진다고요. 하려면 확실히 그걸 책임지고 살리고, 안 그러면 아예 처음부터 올리지 말아 줬으면 하는 그런 저겁니다. 참고하십시오.
○투자유치실장 황중하  예, 잘 알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김창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가 있으십니까? 
  좀 짧게 부탁드립니다. 부위원장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김홍구 위원  상주 출신 김홍구 위원입니다.
  기획조정실장님.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예.
김홍구 위원  대경연구원 운영 지원 있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예.
김홍구 위원  그 부분이 우리 경북의 부담분이었어요, 안 그러면 전체 중에 일부분이었어요?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대구·경북하고 금액이 동일하게 43억이고요.
김홍구 위원  43억씩 했었어요?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예, 그렇습니다.
김홍구 위원  그러면 연구원도 동일 인원이었나요, 대구하고 경북?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인원은 지금 저기…
김홍구 위원  대구가 좀 안 많았나요?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대구에서 26명이, 76명인데 26명이 넘어왔고요, 예.
김홍구 위원  아니, 대경연구원 전체의 인원이 몇 명이에요?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76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홍구 위원  거기에서 우리 경북이 몇 명이에요?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그게 사전에 그렇게 나누어진 것은 아니고요.
김홍구 위원  지금 현재 경북으로 떨어져 나와서 인원이 몇 명이에요?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현재 남아있는 인원은 45명입니다.
김홍구 위원  45명이에요?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예.
김홍구 위원  경북으로만요?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예.
김홍구 위원  제가 묻는 것 정확하게 답변하셔야 돼요.
  메타버스과학국장님.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메타버스과학국장입니다.
김홍구 위원  체험센터 운영은 어떻게 하시고 계시나요, 메타버스체험센터?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아, 메타버스체험센터 운영은 1월까지 시범 운영하고 2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홍구 위원  한 달 운영했어요?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예, 본격 운영은 2월부터 시작했습니다.
김홍구 위원  그렇게 했는데 벌써 돈이 모자라요?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이 부분을 말씀드리면 1억이라는 것이 저희가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12월하고 1월에 운영을 해 보니까 온도가 엄청 올라갔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공조장비하고, 그리고 홈페이지를 따로 구성하는 비용이 부족했었습니다.
김홍구 위원  됐습니다.
  신규로 한류메타버스전당 조성 2억 5000 올라왔네요. 어떤 내용이죠?
○메타버스과학국장 최혁준  한류메타버스전당 사업이 문체부에 국비 용역비가 2억이 잡혔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매칭하기 위해서 도비 5000만 원을 매칭했습니다.
김홍구 위원  경제산업국장님.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경제산업국장입니다.
김홍구 위원  택시감차 보상 지원은 시군에 내용을 받아가지고 하시는 거예요?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1차 수요조사를 받아서 국토부와 협의를 거치는데 이번에 국토부에서 더 증대를 시켜줘서 저희들 더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김홍구 위원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예산 삭감된 이유는 뭐죠?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이건 작년에, 청년일자리의 인건비 지원 사업인데 작년에 남은 잔액을 이월시키면서 올해 그만큼 사업 예산은 줄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홍구 위원  그러면 처음부터 본예산 편성하실 때 그렇게 애초에 시작하셨으면 관계없었잖아요.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아, 그건 12월 말 정도에 정산을 하니까 그렇게 발생한 것이라서 이번 추경에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김홍구 위원  그러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요?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대체적으로 국비 변동분에 따라서 반영하는 겁니다.
김홍구 위원  그래요?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김홍구 위원  그리고 각종 예산 편성하셨을 때 처음에는 보조금으로 했다가 경상보조금으로 부기 변경한 사유는 뭐지요?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죄송합니다, 어떤 사업을 혹시 말씀하시는지?
김홍구 위원  청년일자리사업들에요.
○위원장 이선희  부위원장님, 정확하게 사업명을, 지금 이해를 못하신 거예요?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부기를 바꿨던 사업이 어떤 사업인지 혹시 지적해 주시겠습니까?
김홍구 위원  제가 방금 말씀드렸잖아요.
○위원장 이선희  자, 양해해 주신다면 부위원장님, 그 부분은 지금 아직 이해를 잘 못하신 것 같은데 개별적으로 좀 마치고 다시 질의를 해 주시면…
김홍구 위원  예, 됐습니다.
  그다음에 하나만 더 할게요.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핵심기술 개발사업에 이번에 최초에 8억 했다가 3억이 증액됐네요? 내용 설명 좀 해 주세요.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이 사업은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도비로 해서 주도하는 사업인데 작년에 저희들이 3년간 하는 사업 중에, 2025년도에 마무리를 해야 됩니다. 그런 과정에 올해 예산을 반영하고 진행 과정을 하다 보니까 자동화장비 구축이 필수적인 것으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동화장비 구축에 필요한 예산을 증액해서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김홍구 위원  그래 제가 자꾸 이렇게 말씀드리는 취지가 한 가지입니다. 충분히 사업성을 예견할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본예산에 편성 안 하고 추경에 이래, 진행한 상황도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추경에 올라오는 것은 아주 부적절하거든요. 추경의 기본 방향이 뭡니까? 아무 때나 시도 때도 없이 편성하는 거예요? 안 그러면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시에 하는 거예요? 좀 더 세밀하게 상황을 검토하셔서 본예산에 편성하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김홍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질의하신 것 중에 경북연구원 부분들은 우리 실장님께서 다시 한번 제대로 설명을, 아마 바뀌는 과정이라 여러 가지 부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예, 별도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그 부분은 별도로 한번 설명을 드려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감사합니다.
  다음 최병근 위원님은 상임위라서 질의가 없으시죠?
최병근 위원  예.
○위원장 이선희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죠? 그러면 본 위원장이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없었는데, 경제국장님, 생활임금 조례 관련해서 예산들이 이번에 인건비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다른 실·국들을 보니까. 그래서 이 조례가, 저희들이 시행이 2022년 1월 6일에 되었어요. 그래서 그 내용을 보면 아마 고시를, 제8조 “9월 30일까지 고시를 하여야 한다.” 되어 있던데 예산 편성된 게, 고시가 우리가 좀 늦었죠?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12월 1일에 고시를 하다 보니 실질적으로 본예산에 편성해서 1월 1일부터 생활임금이 12월 30일까지 적용을 해 줘야 되는데 지금 예산들이 올라온 것을 보니까 4월부터, 추경이 편성된 3월 기점으로 해서 4월부터 되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은 우리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이 진행 과정을 잠깐 설명을 드리면, 작년에 조례가 시행되고 조례에 따른 생활임금을 얼마로 할 것인가 하는 기준을 정하기 위해서 몇 차례 용역을 거쳐서, 생활임금위원회를 통해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결정한, 금액과 시행 시기에 대해서 회의가 있었는데 시행 시기 협의가 저희가 본예산을 편성하고 난 이후에 위원회를 열게 되어서 추경을 하면 바로 하는 것으로 그렇게 결정이 되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위원회 진행이 좀 늦었죠?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런 부분들은 조례가 제정이 되고 이렇게 규칙이 제정되면 바로바로 좀 시행을 해서 실질적으로 조례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그리고 아까 여러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기획조정실장님, 이번 예산을 이제 우리가 편성하게 된, 급박하게 교육청과 별도로 편성하게 된 게 여러 부분도 있겠지만 고금리·고유가 이렇게 해서 어려운 민생경제를 안정시키는 예산, 지방시대 선도사업의 조속 추진을 위한 예산 이런 것으로 긴급하게 예산을 편성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본 위원장도 보니까 여러 부서에서 전체를 보면 실질적으로 축제성 이런 어떤 예산들도 많이 있고 우리 예산에 추경의 목적과 다르게 편성이 된 부분들도 많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 상임위에서도 지적을 잠깐 한 부분도 있겠지만 이런 부분들은 우리 추경의 예산 목적에 맞게 좀 잘 편성해 주시고 또 본예산에 편성할 부분들은, 순세계잉여금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잘 추계를 하셔서 그런 부분들 잘 좀 조정해서 특별하게 이렇게 본예산에 해야 되는 게 추경에 너무 많이 집행되는 부분, 그리고 또 추경 목적과 다른 부분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는 좀 지양해 주시고요. 
  마찬가지 맥락입니다만 보통교부세 산정을 할 때도 총액을 제한할 필요가 있는 그런 어떤 예산들도 좀 많이 있습니다. 선심성 예산들, 소모성 예산도 있는데 이런 추경 편성은 앞으로 최소화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본 위원장의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획조정실장 심영재  예, 위원장님 좋은 지적을 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위원장님 말씀대로 최대한 긴급한 사유에 따라서 편성하려고 하지만 세밀하게 봐서 좀 당초예산에 반영할 수 있었던 부분이나 아니면 행사성 사업이 아닌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후 사전절차를 좀 더 강화해서 최대한 목적에 맞게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투자유치실·기획조정실·메타버스과학국·경제산업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만 충분한 의견 조정을 위하여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일괄 토론 시에 함께 토론을 하고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우리 위원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중식과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9분 회의중지)
(14시 2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선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대변인·여성아동정책관·지방시대정책국·복지건강국 소관 

○위원장 이선희  의사일정에 따라 대변인·여성아동정책관·지방시대정책국·복지건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일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는 순서입니다만 시간을 절약하는 취지에서 간부소개만 받고 제안설명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안설명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대변인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여성아동정책관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지방시대정책국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복지건강국 소관)
(이상 4건 부록에 실음)
 
  지방시대정책국장 나오셔서 일괄하여 간부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입니다.
  평소 도정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대변인·여성아동정책관·지방시대정책국·복지건강국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선희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는 순서입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위원님들께서는 해당 실·국을 지정하신 후 간단명료하게 질의해 주시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께서도 명확한 답변으로 보충 질의가 나오지 않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실·국장께서 바로 답변하시기 어려운 사항은 위원장과 질의하신 위원님의 양해를 얻어 담당 과장이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업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동업 위원  (웃음) 제가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는데…
○위원장 이선희  아 그렇습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창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창기 위원  문경 출신 김창기 위원입니다.
  복지건강국에 질의하겠습니다. 사업설명서 208페이지 지방의료원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김창기 위원  30억이 신규로 인건비가 반영되었죠?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그렇습니다.
김창기 위원  보통 인건비는 원래 본예산에 다 세우는 것 아닙니까?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저희들이 본예산에 세우려 했으나 그때 예산 사정이 여의치 못해서 못 세운 겁니다.
김창기 위원  아니죠. 그건 국장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지요. 인건비를, 그러면 이것을 추경에 안 세워 주면 인건비를 어떻게 쓰려고 그럽니까?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이 인건비는, 원래 의료원에는 운영경비라든가 인건비를 별도로 지원하지 않습니다, 특별한 시책이 아닌 이상은요. 그런데 작년부터 해서, 작년에도 우려가 있었습니다만 현재 의료원별로 3, 4명 정도의 의사 선생님이 필수의료 중심으로 해서 공석이 있습니다. 그래서…
김창기 위원  그러면 지금 필요 의사 인력을 확충했습니까?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지금 계속해서 확충해 나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창기 위원  지금 몇 명이 있습니까?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의료원별로는 안동의료원 같은 경우에는 공보의가 있습니다만 봉직의가 25명 T/O에 20, 그다음에 김천의료원 같은 경우에는 정원 37에 35로 해서 2명이 결원이고요.
김창기 위원  2명이잖아요, 예.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그다음에 포항의료원은 정원이 24인데 봉직의는 20분이십니다. 그다음에 안동의료원은 다시 정정해 드리겠습니다. 24명인데 현재 봉직의가 20명이십니다.
김창기 위원  그러면 지금 안동의료원은 5명 아닙니까?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현재는 공석이 4명이 되어 있습니다.
김창기 위원  포항의료원 같은 경우에는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없는데도 작년에 인건비가 포함되었지요?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이것은 신규로 채용하는 부분도 있는 겁니다.
김창기 위원  아니요, 그러니까 인건비가 추경에 올라왔는데, 없는데도 인건비가 되어 있는 데가 있고, 포항의료원이요.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포항의료원에…
김창기 위원  본예산을 할 때는 없었잖아요, 의사가. 그런데 인건비가 포함되었었잖아요?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제가 의사, 보통 전문과목별로 세세하게까지는 파악을 못하고 있어서…
김창기 위원  그런데 이런 게 조사 시점도 언제부터 할 것인가 이런 것을 좀 정확하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죄송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3월 6일 자 기준이라서 그렇습니다.
김창기 위원  그렇지요. 3월 6일 자를 보면 포항의료원은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없는데도 인건비가 포항은 반영되고 있잖아요, 지금. 되었잖아요. 그러면 안 맞지, 서로가. 추경에 올라온 것은 없다고 올려주셨고, 이쪽에는 의사가 없는데도 인건비가 들어와 있고, 일정하지가 않지요. 맞습니까? 제가 지금 알기로는, 확인하기로는 그렇게 되어 있는데?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양해를 해 주신다면 감염병관리과장이 답변해도 가능하겠습니까?
김창기 위원  예.
○위원장 이선희  예, 직책과 성명을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건강국감염병관리과장 제미자  감염병관리과장 제미자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마이크 안 됩니까?
○복지건강국감염병관리과장 제미자  예, 감염병관리과장 제미자입니다.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의 예산은, 저희들 3개 의료원은 출자·출연기관으로서 의료원의 경영에 따라서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30억의 추경예산을 세운 이유는 저희들이 안 그래도 언론 쪽으로 필수의료라는 소아과라든지 응급의학과 그리고 여러 가지 재활의학과라든지 필수의료에 관련된 의사를 수급을 할 수가 없습니다. 특히 저희들 도농복합인 경북으로서는 서울 인근 부분보다는 현저히 차이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김창기 위원  알겠습니다. 알고, 인건비는 대개 보면 본예산에 세워야 됩니다, 본예산. 세우지 말라는 게 아니고 본예산에 올려야 되지 왜 추경에다가 30억씩 올렸느냐 이거죠. 맞잖아요. 해 놓고 인건비, 의사를 그러면 그에 돈에 맞추어서 쓰든지, 안 그러면 의사는 있는데 돈이 없어서 못주면 그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본예산에 세워야 되는 거지.
○복지건강국감염병관리과장 제미자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다른 것하고는 다르기 때문에 인건비는 될 수 있으면 본예산에 세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복지건강국감염병관리과장 제미자  예, 잘 알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김창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위원님들께서… 김용현 위원님 질의 있습니까? 
김용현 위원  예.
○위원장 이선희  김용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용현 위원  구미 출신 김용현 위원입니다.
  이어서 한 번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보면 대구경북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비 지원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그렇습니다.
김용현 위원  196쪽에.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김용현 위원  대구경북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원 여기 보면 도비 3억이 부담인데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입니다.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김용현 위원  여기에 대해서 설명 한번 해 봐 주시겠어요?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이 2022년 3월 15일에 지정이 되었습니다. 이때는 우리 도내에서 환자들, 특히 입원환자들의 반 정도가 우리 도내에 주소지를 가지고 있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이걸 유치하는 과정 속에서 기본적으로 도비를, 대구·경북이 6억을 부담하게 되어 있습니다. 국비 6억, 대구·경북 6억, 병원 자부담 6억인데요. 도비부담분을 원래 3억의 부담을 본예산에 계상했어야 했으나 그때 예산 사정상 2억 5000만 계상한 상태여서 추경에 5000만 원 추가 계상하였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러면 대구·경북이 나누어서 부담을 한다, 그렇지요?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그렇습니다.
김용현 위원  이어서 제가 계속 질의 좀 하겠습니다.
  여성아동정책관님께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돌봄에 대해서 한번 여쭈어보겠습니다.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김용현 위원  돌봄은 가장 중심적으로 경상북도의 돌봄을 계획하고, 주관 부서가 어디입니까?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여성아동정책관입니다. 돌봄 분야 총괄은, 예.
김용현 위원  자료를 보다 보니까 돌봄이 소방본부에서도 하고 농수산에서도 하고 여러 곳에서 돌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맞습니다.
김용현 위원  거기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총괄적으로 관장을 하고 있습니까, 혹시?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우리가 전체 현황을 파악하고 연계시키는 저것은 하고 있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러면 이어서 지방시대정책국장님.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입니다.
김용현 위원  뒤에 보면 지역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지원 사업이라고 설명서 22쪽에 나와 있거든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그렇습니다.
김용현 위원  이 사업은 보니까 감액이 되었더라고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김용현 위원  여기 설명을 좀 부탁드릴까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이 사업은 청년 아빠들이 양육 체험을 하고 그다음에 남성 육아 참여 확대를 하기 위한 사업인데 한 2019년부터 사업을 해 왔는데 보통 3세에서 7세의 아빠들이 많이 오는데 70명 정도가 작년에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신청을 했는데 이분들이, 저희가 좀 부족해서 신청이 조금 줄었습니다. 이것은 보통 혼자 키우는 아빠들이, 그래서 네트워킹을 시켜주고 컨설팅도, 전문가가 코칭도 하고 있는데 작년 저희들 한 72명 정도로 세웠다가 이번에 신청이 조금 적게 들어와서 좀 줄이게 되는 그런 사항입니다.
김용현 위원  예.
  우리 복지건강국장님.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복지건강국장입니다.
김용현 위원  구미에서 하는 365소아청소년응급센터 운영하는 것 알고 계시죠?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올해 2월에 개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용현 위원  거기 내용을 보면 구미뿐만 아니라 지금 포항·경주·구미에서 실시를 하고 있잖아요?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김용현 위원  구미의 아동보다는 지역 인근 아동들이 한 6 대 4, 40%는 지역 아동에서 오고 있어요.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김용현 위원  그래서 이번에 지역에서 추경을 좀 하려고 제가, 병원에서 의사를 구하기가 어렵다고 해서 추경을 하려고 전화도 드리고 했는데 이번에 추경에 안 되었어요, 그렇지요?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김용현 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우리 지방시대정책국, 여성아동정책국, 복지건강국에서 전체적으로 저출산에 대해서 경북형 완전돌봄체계를 위해서 각자가 다 노력하고 있잖아요. 있는데 실제적으로 우리가 연구를 하고 용역을 하고 하는데, 저출산을 올려주기 위해서는 현재 결혼을 하려고 하는 젊은 층들, ‘나는 결혼을 하면 아이를 안 낳겠다.’ 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그런 사람들을 우리가 홍보도 하고 노력도 하고 광고도 하고 해서 노력해서 그분들이 아이를 한 분 더 낳을 수 있는 확률이 높겠어요, 아니면 두 번째로 지금 경상북도에 첫째 아이를 낳고 기르는 사람들이 ‘정말로 내가 애를 낳고 길러보니까 365 병원에서 야간도 다 해줘, 돌봄도 다 해줘, 정말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참 좋구나.’ 이렇게 느껴서 ‘하나 키우는 것보다 둘을 키우는 게 아이들한테 더 좋겠다.’ 이래서 둘째를 가지겠다는 마음을 갖도록 해 주는 것이 좋겠느냐? 이 두 개를 비교했을 때 어느 쪽이 좋을 것 같아요?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복지건강국장 김진현입니다.
  후자가 나을 것 같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렇지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우리가 많은 돈을 들여서 돌봄정책도 펴고, 또 홍보도 하는데 제가 이번에 ‘365 소아청소년’ 이 예산 2억이 부족해서 올리려고 하니까 다 예산이 깎였어요. 내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정말로, 키우는 부모로서는 야간에… 주간에는 소아과가 다 있잖아요, 그렇지요?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김용현 위원  야간에는 불안해요. 그래서 365를 해 주니까 든든하대요, 모두가, 지역에서. 그러면 왜 못 해 주느냐 하니까 포항도 하고 경주도 하고, 구미에서… 다 줄 수 없다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 아이를 키우는 예산은 포항도 줘야 되고, 경주도 주고, 구미도 주고, 다 주어서 모든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마음 편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된다는 거지. 다른 예산을 줄이더라도 그 예산은 꼭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에 꼭 반영시켜 주시기를 바라고요.
  돌봄도 그렇습니다. 돌봄도 보니까 소방서에도 이번에 거의 한 20억 이상을 들여서 각 소방서에다가 119돌봄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러면 우리 돌봄의 주관 부서가 어디인가? 소방의 본 업무는, 소방은 불끄고 하는 데인데 거기에다가 20억이라는 돈을 줘서 돌봄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면 과연, 아이들을 어느 날 갑자기 맡기면 정서적으로 불안해해서 맡길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경상북도에는 전체적으로 공공형 어린이집도 있고 민간 어린이집도 있고 가정 어린이집도 있고 여러 기관들이 체계적으로 되어 있는데 그 기관에 우리가 더 관리를 하고 전문가를 붙여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해서, 돌봄체계를 만들어서 우리 경북형 완전돌봄체제를 가져가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 이 생각을 가져 봅니다. 
  그래서 어느 한 국에서 어떤 문제가 아니고 제 개인적으로는 이번 기회에 한번, 여성아동정책관에서 책임을 진다면 소방서에서 하는 돌봄도 관여를 해서 통제를 하고, 그다음에 우리 각국에서 하는 것을 관여를 해서 경상북도의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부모들이 안심하고, 정말 저출산은 키우는 아이들에 혜택을 줄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이 말을 합니다. 이해가 가십니까, 우리 국장님?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잘 알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우리 여성아동정책관님?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잘 알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래서 한 번 더 검토를 해서 기존 돌봄관계 체계를 전체적으로 총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기 책자를 죽 보시면 마을돌봄터 설치, 그다음에 밀착형 돌봄, 경북마을형 돌봄,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이렇게 여러 종류가 많이 있는데 이것을 총체적으로 한번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김용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국장님, 이 부분은 어느 부서에서 합니까?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여성아동정책관실에서 합니다. 소방에서 하는 119돌봄은 소방서에 24시 돌봄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 대부분 돌봄이 보면 아침 7시 반부터 저녁 8시까지인데 야간에도 급박하게 돌봄을 요구하는 부모들이 있고, 또 그 부모들이 학교나 어린이집 이런 데 휴원이 생겼을 때 급박하게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실제로 소방서 119돌봄은 우리가 전국에서 최초로 하기 때문에, 지사님 지시로 하는데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도 많이 오고, 또 행자부에서도 이걸 혁신사례로 추진하려고 하는 사업인데 의용소방대가 한 80시간 정도 돌봄교육만 이수하면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제 돌봄으로 하는 형태입니다.
  도에서는 좀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여튼 돌봄에 대해서는 총괄해서 농어촌 돌봄하고 포함해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컨트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한창화 위원  저 의사진행발언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한창화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선희  예.
한창화 위원  지금 우리 김용현 도의원님께서 질의를 하는데 답변에 성의가 없어요. “예, 알았습니다”, “알았습니다.”, “알았습니다.” 뭘 알았다는 겁니까? 답변을 요구하면 의도를 알잖아요. 그러면 그런 부분들에 부족한 점은 어떻게 하겠다, 이렇게 하겠다. 그걸 대답을 해야 되는데 위원장님이 다시 재질의를 하니까 그제서야 그런 얘기들이 나오고, 이래서는 안 됩니다. 집행부서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답변을 해서 인지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아마 여러 부서에서 대답을 하시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업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동업 위원  예, 포항 출신 이동업 위원입니다.
  복지건강국장님께 질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4페이지, 정신요양시설 운영지원비에 보면 인건비 인상분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사업설명서에 보면 있습니다.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사업설명서 14페이지.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자료를 바로바로 빨리빨리 주십시오, 뒤쪽에서는.
이동업 위원  대부분 인건비 증액 건이 이 건만 아니고 다른 사업에도 보면 인건비 증액이 추경에 대부분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다른 국에도 이건 마찬가지입니다, 해당 사항인데.
  실제로 인건비가 도에서 적용하는 것은 생활임금을 적용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적용할 때 기준이, 맞습니까?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도에서 어떤 기준을 세울 때에는 도에서…
이동업 위원  생활임금으로 적용하지요?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주지만 이건 거의 국비보조사업 형태로 진행이 되는 사업입니다.
이동업 위원  최저임금을 적용합니까?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최저임금이 아니라 임금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복지부에서 나온 임금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지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 가이드라인은 생활임금, 지금 우리가 도에서 대부분, 다른 기관이나 나가는 인건비 부분에 생활임금을 적용하고 있고, 다른 단체나 이런 데 나가는 임금은 최저임금을 적용하고, 이게 적용기준이 다르던데 거기에 대해서 지금 이건 어떻게 적용되는지 그걸 여쭙고 싶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기본적으로 국비보조사업에 대해서는, 우리가 어르신 관련해서는 어르신에 서비스를 제공한 분들의 인건비, 그다음에 정신 기관에 대해서는 정신 기관 인건비 가이드라인이 매년 만들어지고, 그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매년 인건비를 일부 3%, 2%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러면 여성아동정책관님?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이동업 위원  아이돌봄수당 인건비 지급하는데 거기는 지금 어느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까?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아이돌봄수당이 대부분 보면 지역아동센터가 중심인데 그건 복지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금 국장님 이야기하듯이 임금 가이드라인에 따라, 거기에 임금 가이드라인이 정해지면 또 호봉제로 적용하느냐 안 하느냐 이런 문제가 있는데…
이동업 위원  지금 공동생활가정은 호봉제로 적용해서 지급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맞습니까?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그러니까 가이드라인에 맞춰서 호봉제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러면 이 두 국에서 인건비에 대한 적용을 하는데 다 정부에서 준 기준을 갖고 적용하신다고 말씀하셨잖아, 그렇지요?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그렇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러면 그 기준 적용 금액, 기준들이 다 똑같아야 되는데 이게 다르거든요?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그게 적용, 모든 시설이…
이동업 위원  전부 각 부서마다 적용기준이 다릅니까?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같은 직종마다는 비슷할 겁니다. 노인 분야하고 또 우리 아동 분야하고 다른지는 비교를 아직 못 해 봤습니다.
이동업 위원  국장님,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복지건강국장 김진현입니다.
  업무의 혼란성 이런 것 때문에 장애인시설, 그다음에 정신시설, 노인시설별로 해서 임금 가이드라인에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런데 이 적용기준이 도에서 편성하는 인건비 적용기준은 동일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실제로 아까 의용소방대에서 운영하는, 소방본부에서 이용하는 의용소방대 돌봄센터의 대원들 80시간 교육받고, 돌봄 하는 그 적용 인건비는 제가 굉장히 또 낮은 걸로 알고 있는데 최저임금도 안 되는 걸로, 최저임금 수준 정도, 그 정도인데 또 다른 도에서 적용하는 인건비는 생활임금을 적용해서 시간당 한 1만 원 조금 넘는 수준으로 적용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인건비 적용기준이 형평성에 맞게끔, 어떤 사람은 더 낮게 받고 어떤 사람은 더 높게 받고, 도에서 주는 인건비가 달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국마다.
  그 기준을, 국장님하고 정책관님 부서에도 인건비 지급하는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이 좀 동일시되도록, 이 도에서 지급되는 인건비의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생활임금이면 생활임금, 생활임금은 최저임금보다 조금 높습니다. 아니면 최저임금이면 최저임금, 이렇게 적용될 수 있도록 이 기준이 중앙부처만 따라갈 것이 아니라 우리 도의 기준으로 좀 맞췄으면 해서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 부분을 국장님 한번, 나중에 다른 부서하고 전체, 아마 국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고 두 개도 인건비 산정하실 때 이 전체 기준을 시간당 얼마에 적용되는지 그걸 한번 산정해 보시고 편성하는 게 맞지 않나 싶어서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복지건강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예.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저희들이 사업별로 조금 다른데 이것은 기본적으로 국비보조사업에 대해서 정신요양시설 같은 경우에는 계상이 되어 있는 것이고, 이건 복지부의 임금 가이드라인을 적용받습니다.
이동업 위원  예.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그다음에 거기에 맞춰서 우리 도에서 도비를 부담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여기가 최저임금이나 생활임금보다 높은 걸로 알고 있고요. 다만, 복지시설별로 차이가 있는 것은 정신시설 같은 경우에는 좀 고난이도이고, 그다음에 장애인시설도 좀 고난이도이고, 그다음에 노인시설 같은 경우에는 좀 저난이도이고 이렇게 해서…
이동업 위원  아이돌봄은 많이 낮은 것 같던데, 아닙니까?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제가 아이돌봄까지는, 제가 담당하는 부서에는 그렇게 직역별로, 담당하시는 서비스를 어떤 형태로 제공하느냐에 따라서 일부 차이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 내용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 부분을 다시 한번 검토해서 어떤 방향이 있는지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여성정책관님, 아이돌봄센터의 종사자들 급여가 다른 데보다 많이 낮지요?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아이돌봄,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에 70개소가 있는데 작년에 처음으로, 올해부터 연봉제로 적용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시간제 개념으로 하다 보니까 위원님 얘기하시는 부분이 의용소방대 같이 1시간 하면 최저임금 단가로 이렇게 하고, 전체 다 합쳐도 금액이 얼마 안 되고 이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동업 위원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 본 의원이 발의해서 수당제로 바뀌었는데 수당제로 바뀌고 난 뒤에 계산을 해 보니까 처음 들어온 사람이 오히려 낮아져 버렸어요, 오래된 사람은 많아졌고. 오래 종사하신 분들은 많아졌고 하던데 그런 급여체계에 대해서도 담당관은 아니지요, 지금? 그건 어느 국?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담당은 제가…
이동업 위원  담당이십니까?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여성아동정책관.
이동업 위원  그러면 그 급여체계를 다시 한번 검토해 보십시오. 실제로 호봉제로 바뀌면서 처음 들어온 사람은 오히려 낮고, 오래된 사람은 더 많아진 그런 역효과가 생겨버린 상황이 있던데 그 부분, 이 최저임금이 맞춰지는지에 대한 검토를 다시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예, 위원장님,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이동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생활임금은 국장님, 우리 경상북도하고 각 시·도가 다 다르더라고요, 이것도요? 17개 시·도에서 보니까 우리가 한 5위 정도 되고 금액도 같은 시·도 간에 다 다르던데 맞습니까, 생활임금? 이번에 조례 ’22년도에 만들어서 올해부터 되잖아요, 4월부터? 파악이 아직 안 된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동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 
  우리 노성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성환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고령군 출신 노성환 위원입니다. 
  복지건강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설명서 16쪽인데요. 지금 제가 알고 있기로는 우리 본예산 심사에서 3억이 감되었다가 지금 추경에 신규로 1억 5000이 다시 올라왔는데 이게 어떻게 되어서 이렇게 되었는지 한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복지건강국장 김진현입니다.
  정신요양시설 기능보강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 중에서 지금 올라와 있는 이 1억 5000 도·시비 부담사업에 대해서는요. 이게 ‘대성그린빌’이라고 있습니다. 대성그린빌에서 2019년도부터 2021년까지 사업을 하였습니다. 준공을 했는데 그 준공을 하는 과정 속에서 냉난방기라든지 이런 게 사업비 전체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안동시에서 긴급하게 추경을 편성했고요. 
  이번에 또 특히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냉난방기라든가 이런 기기를 설치하기 위해서 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국비가 보조되는 비율만큼 맞추다가 보니까 준공한 후에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이걸 자부담을 하고 그다음에 시비, 도비를 붙여서 거기에 계신 분들의 시설비를 부담하는 내용입니다. 
노성환 위원  꼭 필요한 데는 예산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우리 본예산 심사할 때 상임위부터 해서 계속 감이 되어 왔던 내용이고, 관련해서 이렇게 보면 지금 보건복지부 확정 내시에도, 6600만 원 안에서도 감하지 않고 정리가 되어서 다시 그냥 도비 1억 5000으로 사용되어 있는 걸로 저는 보이는데 전체적인 형평성도 그렇고, 지금 우리 도비 1억 5000 이렇게 사용하지 말고 그냥 국비 매칭으로 처음부터 계획을 세워서 예산을 했더라면 ‘지난 본예산에서도 그렇고 여러 가지 어떤 심의 과정에서 삭감되거나 다른 지적사항이 없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공사비 증액이라든가 그때 제일 처음에, 설계 당시에 필요한 부분을 충분히 검토를 못 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추경을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여기에 계신 분들의 편한 생활을 위해서,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는데 꼭 냉난방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성환 위원  국장님, 이게 아까 앞에서도, 오전에도 했던 내용 중의 하나가 우리 집행부에서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사업비를 다시 계상하시고 할 때 절박함이 없다는 이야기가 좀 있었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대로 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는데 에어컨이 없으면 안 되겠지요?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노성환 위원  안 되는데 전체적인 어떤, 작년 본예산부터 할 때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장님 올해부터는 좀 더 노력하셔서 예산에 대한 또, 예산이 좀 형평성도 있어야 되고 여러 가지 중요한 문제점이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음번에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충분히 사업비가 산정되고,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노성환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노성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병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병근 위원  예, 수고하십니다.
  김천 출신 최병근 위원입니다. 
  지방시대정책국.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지방시대정책국 박성수입니다.
최병근 위원  위원장님, 과장님한테 직접…
○위원장 이선희  예, 직책과 성명을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근 위원  우리 차순애 청년정책과장님.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청년정책과장 차순애입니다.
최병근 위원  예, 수고 많으십니다.
  주요사업설명서 26쪽에 보면 ‘대구경북 청년 아카데미’, 올해 신규사업입니까?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예.
최병근 위원  그런데 중간에 다른 것 보면 엔젤징검다리펀드 거기에는 대구·경북에서, 대구에서도 예산이 편성되고 같이 경북도 예산이 편성되고 하는데 이 사업은 대구하고 경북하고 공동으로 합니까?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대구경북 청년 아카데미는 위원님께서도 아시겠지만 이건 대구와 경북이 협력하는 사업으로서 지역사회의 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소양교육과 실무교육으로…
최병근 위원  그런데 이 예산이 경상북도비만 5000만 원 되어 있는데?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대구에는 당초예산에 이미 5000만 원이 확보되어 있고, 우리 도비를 당초예산에 확보하지 못해서 이번에 부득이 추경에 올렸습니다.
최병근 위원  대구도 예산이 따로 있고요?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예, 대구에는 이미 확보되어 있습니다.
최병근 위원  그걸 좀 적어 주시지.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죄송합니다.
최병근 위원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54페이지에 보면 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 이것도 올해 신규 사업입니까?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예, 그…
최병근 위원  이것 시군 보조로 되어 있는데 1억 5600이 23개 시군에 다 들어갑니까? 이게 공모사업이에요?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공모사업은 아니고요. 잘 아시겠지만 그간에 코로나로 인해서 이런 청년들을 위한 페스티벌이나 축제 같은 사업이 전혀 없었고, 또 개최되지도 못했고 해서, 지금은 코로나19가 완화되고 해서 이제 청년들의 기를 살려줄 필요도 있고 해서 우리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서 했고요.
최병근 위원  몇 개 시군에서 합니까?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우리 경북도 단위에서 하기는 하는데 아마 포항시에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최병근 위원  포항시 한 군데만?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예.
최병근 위원  2일간 하는데 1억 5600, 그것도 사업 시행이 5월인데? 지금 3월이고 신규사업인데 이런 건 본예산에 넣든지, 지금 3월에 언제 추경 통과시키고 사업비 교부해서 언제 선정해서… 너무 졸속한 추진 아닌가?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시간이 짧은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작년 연말 같은 경우는 코로나19가 언제 완화될는지, 또 이런 축제들을 언제쯤 편하게 할 수 있을는지 앞을 예측하기가 조금 곤란했고, 그런데 또 올해 코로나에 대한 부분이 많이 완화되어서 이런 축제들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었고, 또 청년들도 요구하고…
최병근 위원  이게 시군 보조면 공모로 해서 그렇게 해야지 포항시에 그냥 주는 거예요?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포항시에 준다기보다는 지금 포항시비가 포함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그 시비를 부담할 수 있는 시군이 많지 않고, 또 우리 도내 가장 큰 청년단체가 경북연합회인데 연합회에서…
최병근 위원  포항시에서 보조사업자로 경북청년연합회를 선정을 벌써 했습니까?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아직 선정된 건 아닙니다.
○위원장 이선희  자, 과장님.
최병근 위원  경북에서 제일 큰…
○위원장 이선희  잠깐만요. 위원님, 잠깐만요.
최병근 위원  예.
○위원장 이선희  선정이 안 되었는데 지금 포항시비로 매칭이 되고, 또 이 공모가 아닌데 다른 데는 할 여력이 안 된다, 이런 말씀은 뭔가 좀…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아니 여력이 안 된다는 표현은 제가 잘못한 표현인 것 같고요. 아까도 말씀을 드렸듯이 우리 경상북도…
○위원장 이선희  과장님, 이번에 과장 되셨습니까? 일어나셔서 좀 크게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예, 저 1월부터 청년정책과장으로 부임해 왔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그러면 포항시가 결정이 안 되었는데 포항시가 되었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최병근 위원  이게…
○위원장 이선희  지금 결정이 된 것 같은데, 질의를 다시 이어가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사업설명서에 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 개최에 대한 사업 조서가 너무 불투명해요. 청년정책과장님은 벌써 포항에서 한다고 알고 있는데 여기에는 그냥 시군 보조로 되어 있고, 그렇지요? 그리고 보조사업자 선정 이렇게 해서 해 놓고 벌써 포항에, 경상북도 아까 뭐라고 하셨지요?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청년연합회입니다.
최병근 위원  경상북도청년연합회가 경상북도의 청년조직에서 제일 큽니까?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예, 제일 큽니다.
최병근 위원  어느 지역에, 청년연합회가 23개 시군에 조직이 100% 다 되어 있습니까?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100% 다 되어 있는 조직은, 청년단체는 아직 없습니다.
최병근 위원  예?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청년단체 중에 23개 시군 전체가 다 있는 단체는 없습니다. 제가 지금 기억하기로 아마 16개 시군…
최병근 위원  있으면 어떻게 할래요?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제가 아직 거기까지 파악 못 한 것 같습니다.
최병근 위원  그러면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지.
  경상북도 청년연합회의 조직 구성하고 회원 수하고 그런… 위원장님, 자료 제출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예, 알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그런데 사업 조서를 이렇게 해 오시면 안 되지, 벌써 청년정책과장님은 포항이고 청년연합회고 다 알고 있으면서, 예?
○위원장 이선희  우리 최병근 위원님 양해해 주신다면, 아마 1월에 오셔서 전체적인 청년조직에 대한 파악이 덜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과장님께서 경상북도 전체적인 청년조직에 대해 좀 더 파악을 하시고, 또 구체적인 어떤 사항들을 나중에 개별적으로 위원님한테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최병근 위원님, 양해가 좀 되시겠습니까?
최병근 위원  예.
○위원장 이선희  예,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내용이 있으면 질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아닙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감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지금 우리 예결위 추경안 심사를 격려해 주시기 위해서 배한철 의장님께서 찾아 주셨습니다. 
  배한철 의장님, 격려 말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의장 배한철  예, 우리 이선희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우리 예결위원님들, 고생 많습니다.
  황명강 위원님은 차도 없는데 오신다고 애먹으신다, 그렇지요? (웃음) 황재철 위원님도 그러시고, 우리 한창화 위원님, 최병근 위원님, 정한석 위원님. 임기진 위원님, 이형식 위원님은 어디 가셨나? 
○위원장 이선희  예, 잠시 나갔습니다.
○의장 배한철  나가셨고, 예.
○위원장 이선희  화장실 간 것 같습니다.
○의장 배한철  예, 우리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심사 설명하신다고, 우리 과장님은 진땀을 빼시네. (웃음) 1월에 오시면 원래 그래요. 12월에 와도 이럴 건데 1월에 오셨으니까, 더 늦게 오셨으니까 뭐.
  이번 심사가, 우리 요소요소에 적절하게 되었는가, 아주 심도 있게 우리 예결위원님들이 하시는 것 보니까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이기도 합니다. 우리 관계 공무원들께서도 성실하게, 뭐 잘못된 게 있으면 그때그때 잘못되었다고 그러면 돼요.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사람 때려죽이겠나, 우야겠노. 
  그러니까 뭐든지 확 까발리고 가는 게 좋은 거야, 까발리고. 숨기려고 하는 것보다는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잘못되었다고 인정하시고, 또 탁월하게 일을 하고 계시는 우리 위원장님이 되게 혹독한 사람 아닙니다. 그러니까 서로 서로가 잘되자고 하는 거거든요, 그렇지요? 우리 도민을 잘살게 하는 자리인데 아주 성과 열을 가지고 답변해 주시면 참 고맙겠습니다. 
  한 번 더, 거듭 이선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예결위원님들께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의장님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퇴장)
  계속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잠시만요. 노성환 위원님 한 번 하셨고, 박창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창욱 위원  봉화 출신 박창욱입니다.
  우리 박성수 지방시대정책국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박창욱 위원  우리가 최근에, 최근도 아니지요. 언론에서나 늘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지요. 국가균형발전, 지역균형발전, 그리고 우리 경북 같으면 오전에 예결위에서도 했듯이 디지털 대전환, 우리 농정국에는 또 농정 대전환 이런 변화, 균형발전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보셨지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듣고 있습니다.
박창욱 위원  그런데 거기에 예산도, 많은 예산이 투여되고 있지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박창욱 위원  지금 대략적으로 국장님 국에서 그런 방향으로 대략 예산이 얼마 정도 투여되고 있습니까?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지금 현재 저희들 1780억 정도에서 1870억 정도로 한 77억 정도가 이번에 당초예산 대비 올랐습니다. 저희 국이 새로 생기고 난 뒤에 당장 현안 사업들 위주로 편성이 되어 있고, 저희들이 향후에는 한 10년 계획으로 해서, 22개 시군 중심으로 해서 인력을 양성하고 그다음에 정주여건을 하는 데 한 10년간 3조 정도를 생각하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시군당 협약을 통해서 시군의 산업인력 양성 내지는 지역 인재 양성하고 그 청년들이 머물 수 있는 정주여건 완성까지 저희들이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창욱 위원  우리 지방시대정책국의 사업설명서를 보시면 뒤쪽은 일단 청년 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마는 앞쪽에 4페이지부터 정책과에서 내놓은 이 추경 예산안을 자세히 보면 거의 연구용역, 포럼 대다수가 이래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박창욱 위원  그런데 우리가 올 ’23년도뿐만 아니라 지난 ’22년에도 그렇고 제가 7월 1일 자로 의원 활동을 시작하면서도 계속 용역, 포럼 이런 것밖에 없어요, 성과가 없더라고.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박창욱 위원  아니 그렇게 큰돈을 들여도 성과가 없는데 국장님은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여기에 대해서 잠시 말씀 올리겠습니다.
  먼저 저희들 정책지원 권역별 협력회의부터 해서 시군별 회의를 해 나가는데 지금까지의 지방시대하고 지금하고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지금까지는 지방시대라는 많은 구호만 있었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 저희들이 2개월밖에 안 되었지만 중앙정부에 있는 교육부 권한을 실질적으로 이번에 지방정부로 넘기는 사업이 본격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인가 하면 교육부 안에 있는 지역대학을 지원하는 고등교육정책실이 해체되고, 거기 4조 사업 중에 2조 정도를 지방으로 내려가게 하는 공모사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박창욱 위원  국장님, 답변을 좀 짧게 해 주시고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그래서 저희들 지역특화비자라든지 대학의 권한이 경북으로 넘어오는 것, 그다음에 인력양성 이러한 부분들이 전부 지방 권한으로 이전되어 오고 있는데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지금 시군에서 상황을 잘 모르시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 부분을 설명드리기 위한 ‘권역별 협력회의’가 있고,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 대구경북이 함께하는데 중앙정부에서 지금까지는 광역사업을 산업 중심으로 하다가 지금 방향을 올해 와서 비산업 분야, 문화복지까지 포괄해서 그 부분을 담아내기 위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지방시대 선도 국제 콘퍼런스’ 부분에 대해서는 중앙이 지방으로 권한을 이전하지만 믿을 수 있느냐 이제 이런 부분이 있어서 경북에서 지금 2개월 동안 준비한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사업을 하면서 노벨상 수상자를 모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 17개 시·도하고 함께 토론을 해서 저희들의 준비사항을 발표하는 그런 내용이고, ‘지방분권촉진 지원계획 수립’ 부분에 대해서는 지방분권 계획 중에 올해에 넘어올 수 있는 게 특별지방행정기관하고 2차 공공기관이전, 기회발전특구 이런 부분들이 올해 나오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걸 담아내기 위해서 우려하신 대로 성과가 직접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박창욱 위원  실제 어떤 연구를 하고 이렇게 했을 때 어떤 성과가 저는 미흡하다. 우리가 지난 정부 때도 그렇고 지금 정부도 그렇고 이렇게 보면 지방분권 이야기가 벌써 나왔습니다. 그리고 청년들한테 지원되는, 우리가 수백억, 수천억을 갖다 쏟아 부었는데 성과가 없지 않습니까? 그건 국가가 어차피 책임을 져야 될, 지방소멸이 지방에서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도 출산율이 0.78명 아닙니까, 우리 대한민국이?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그렇습니다.
박창욱 위원  1명도 안 되는 이런 시점에서 어떤 성과를 내기가 사실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면 모든 게 보여주기식이고 예산은 들어가는데 성과가 없어요. 저는 이런 부분을 국장님께서 한번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을 좀 드립니다.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정말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욱 위원  예, 그리고 우리 복지건강국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군의 읍·면·동에 경로당이 많지요, 그렇지요? 경로당.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복지건강국장 김진현입니다.
  우리 도내 경로당이 8200개 정도 있습니다. 
박창욱 위원  66페이지에 보시면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이렇게 있는데 국장님, 동네 경로당에서 정산하는 데 어떤 문제점이 있다, 없다 혹시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들어본 적 있습니다.
박창욱 위원  우리 국장님 생각에 그게 과연 맞는 건지, 어른들한테 맡겨놓는 게 맞는 건지 국장님 생각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지금 정산 부분과 관련해서는 우리 도비가 지원된 부분이 좀 있고, 국·도비는 양곡비, 그다음에 냉난방비 이렇게 특정이 되다 보니까 실제로 남는 부분에 국비 부분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까 이걸 정산하는 데 불만이 있고 저희들도 복지부에 이걸 완화시켜 달라고 많은 건의를 했습니다만 잘 받아들여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일부 시군에서는 실제로 그 금액이 다 시군 직원들의, 복지센터나 읍·면·동에서 공무원들이 직접적으로 정산하는 게 더 편하다고 이렇게 말하는 데가 있어서 일부 시군에서 바로, 직접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창욱 위원  공무원이 정산에 도움은 줄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요?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박창욱 위원  그런데 이제 사용자 측이 정산을 하는 게 원칙 아닙니까, 맞지요, 그렇지요?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그렇습니다.
박창욱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어르신들 범죄자 만들어요. 동네에 가 보면 지금 읍·면을 순회하면서 경로당 정산 교육까지 시키고 있더라고요. 다른 지자체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거기에서 설명회를 하고 나서 끝에 가면 자기네끼리 불법을, 100% 예산 나온 걸 소진하려고 하다 보니까 불법을 하게 되어 있어요. 그걸 왜 어르신들을 범죄자로 만들려고, 이런 법은 진짜로 국가에 건의를 해서 좀 개선을 시켜야 됩니다.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좀 더 어르신들이 재량을 가지고 할 수 있도록 다시, 재건의토록 하겠습니다.
박창욱 위원  하여튼 저희들 지역 같으면 어르신들이 정산을 못 해서 이장들이, 또 마을 총무가 정산을 대행해 주는 경로당이 굉장히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점이 도출되는데, 하여튼 또 어르신들이 자체적으로 정산하는 지역구도 상당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깜짝 놀랐어요. 자기들끼리 편법을 써요, 동원을 해서. 아주 공론화를 해 가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우리 상위기관에서 지자체에다가 조금 더, 정산하는 데 쉽게 갈 수 있도록 우리 건강국장님께서 마을 실무 과장들하고 회의를 한번 해 보십시오. 어떤 문제가 있나? 그냥 듣는 게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바닥은 더 심합니다.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어르신들이 좀 더 편하고, 그다음에 시군 공무원들도 말씀하시는 그 애로사항을, 어르신들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찾아보고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욱 위원  예, 꼭 그렇게 해 주시고.
  위원장님, 질의 한 가지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그렇게 하십시오.
박창욱 위원  자료도 함께 요청하겠습니다.
  국장님, 우리 ‘할매·할배의 날’ 제정되어 있지요, 경상북도에?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그렇습니다.
박창욱 위원  그게 언제 제정이 되었으며 그것과 관련해서, 효 관련 경로잔치라고 해야 되나? 하여튼 그때 제정되고 지자체로 예산 내려간 게 있지요?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시군에 보조사업 형태로 말씀이십니까?
박창욱 위원  예.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박창욱 위원  23개 시군에 공히 갔습니까, 아니면 특정 시군에 갔습니까?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위원님, 이게 제정이 된 게 2014년이고, 그다음에 일부 개정된 게 2015년에 경상북도 할매·할배의 날 조례가 개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떤 시군에 내려갔는지에 대해서는 지금 자료를 가지고 있지 못한 상태입니다.
박창욱 위원  이 할매·할배의 날이 제정이 되고 제가 알기로는 23개 지자체에 효 잔치 개념으로 해서 사업비가 내려간 게 있어요. 그게 언제까지 집행이 되었는지 자료 요청을 좀 하고요.
  사실 이 할매·할배의 날을 제정할 때 어떤 사업목적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제정목적이 있을 것 아닙니까?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박창욱 위원  그 메모 좀 해 주십시오. 제정목적, 그리고 했던 추진근거, 추진현황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어떤 식으로 시행했으며, 연도별 예산액이 얼마 들었는지 종합해서 제가 자료 요청을 좀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끝난 시점, 코로나 때문에 끝난 건지 아니면 지사님이 바뀌어서 끝난 건지 명확하게 자료 요청을 좀 하겠습니다.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알겠습니다. 자료를 조속하게 작성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욱 위원  예, 여성아동정책관, 한 가지만 질의를 더 하겠습니다.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황영호입니다.
박창욱 위원  44페이지에 보시면 아동문화축제 해서 예산이 서 있는데 지자체에서 요청해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언론사에서 요청해서 하는 겁니까?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언론사하고 지자체하고 같이 요청이 들어와서 하는 행사입니다.
박창욱 위원  우리 경상북도에 언론기관이 굉장히 많습니다. 많은데 저도 언론사들이… 언론사에서 지자체에 어떤 사업을 하려고 해요. 잘 안 돼요, 사실은. 그런데 특정 사안은 되고 특정 사안은 안 되고, 왜 그렇게 갑니까? 인구 많은 데는 해 주고 인구 적은 데는 안 해 주는 겁니까? 각 국이 다 해당돼요. 요청이 없어서 안 해 주는 겁니까?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언론사하고 연계해서 축제나 행사 이런 게 올라오는 게 이 도시 지역 중심인 건 일부 맞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군 단위 지역에는 언론 출입, 또 그나마 메이저나 약간, 조금 낮은 그것의 언론 출입기자분들이 적다, 뭐 그래서인지 모르겠는데 제가 업무를 보면서는 하여튼 도시, 시 지역의 자치단체하고 신문사하고 연계해서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 건 사실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창욱 위원  우리 국가예산, 지방예산이 인구 많은 쪽으로 많이 가게 되어 있어요. 또 우리나라 복지 예산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것도 알고 있고요. 우리가 늘 이야기하고, 지역균형발전, 균형발전, 균형발전 이야기를 하는데 인구가 적은 군 단위도 사람 사는 동네입니다. 사람 많은 쪽으로 자꾸 정책이 가면 지방소멸이 시 단위가 더 빨리 가요. 인구는 적지만 지방소멸이 오히려 시 단위가 더 빨리 오고 군 단위가 늦습니다. 지금 반대로 알고 계셔요.
  그러니까 그런 점을 어느 국이든지 지자체에서 요구를 하거나 언론사가 요구하면 판단을 하셔서 정말 이게 필요하다고 하면 해 주셔야 돼요. 인구 많은 지역만 자꾸 가서는 안 된다는 소리입니다. 제 말이 틀렸습니까?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위원님 말씀이 충분히 맞습니다. 안 그래도 여성아동, 제가 하면서 어린이날 행사라든가, 다문화는 다른 소관으로 갔지만 어린이 관련 행사, 아동 관련 행사도 군 단위에서 해 보자, 이런 이야기도 담당 팀장하고 직원들한테 이야기도 좀 했습니다.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욱 위원  이 3개 국의 국장님, 관련해서 만에 하나 그런 사안이 있다고 하면 한번 진짜 신중하게 검토를 해서 지역이 균형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박창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황재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재철 위원  영덕 출신 황재철 위원입니다.
  임대성 우리 대변인님. 
○대변인 임대성  예, 임대성 대변인입니다.
황재철 위원  우리 대변인 직책이 본래 공모가 없었지요? 공모가 처음입니까?
○대변인 임대성  예, 이번에 개방형직위로 처음 임용되었습니다.
황재철 위원  우리 도청 처음이지요?
○대변인 임대성  예, 맞습니다.
황재철 위원  앞으로 우리 대변인실 역할이 클 텐데 포부가 있나요?
○대변인 임대성  저희가 개방형으로 되고 나서 대변인실에서는 두 가지가 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언론보도를 통한 도정과 의회의 홍보, 그리고 한 가지 더는 홍보 기능이라고 해서 도청 자체를 홍보하는 기능이 조금 있는데 홍보 기능이 상대적으로 약화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경북도를 직접 나서서 세일즈할 수 있도록, 도 홍보를 저희가 조금 더 강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거기에 덧붙여서, 좋은 방향이고요. 공감을 하고요. 다만 이제 우리 도의회하고도 좀 협력을 해서, 지사 중심의 도정 철학도 중요합니다마는 사무처하고 협의를 좀 해서 우리 도의원들도 역량이 높으시고 굉장히 전문성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KBS, MBC 언론 미디어를 통해서 23개 시군의 중요 현안이라든가 이렇게 좀, 꼭 출연을 바라는 게 아니라 그런 걸 홍보할 수 있는 게 필요하다.
  옛날에는 우리 의회가 집행부의 어떤 종속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관계였지만 지금은 기관 대 기관, 대립형입니다. 동등한 조건이거든요. 그런데 홍보의 기능에 있어서, 또 젊은 마인드로 오셨기 때문에 우리 의회하고 잘 협력을 해서, 예를 들어서 제가 영덕이면 영덕에는 MBC도 있고 포항에 KBS, 또 TBC, 포항에 많습니다. 그래서 우연치않게 지인의 소개로 포항 TBC 방송에 한번 출연해서 10분 동안 우리 경북의 지사님의 철학, 또 도의회의 역할, 또 제가 발의했었던 납북귀환어부 조례안 이런 것들을 설명했는데 애청자들이 굉장히 많은 전화를 주셨어요.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미디어의 힘이 굉장히 크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우리가 협력을 해서 여러 가지, 각 지역별로 우리 61명의 의원이 계시는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젊은 마인드로 잘 협력을 해서, 지사님도 한계가 있습니다, 다니다 보면. 그렇지요? 우리 의회 의원들이 다 지역에 계시고 역량이 있으시기 때문에 잘 활용을 해서 협력을 한다고 하면 지금보다 도정에 대한 홍보, 의회에 대한 홍보, 예산도 반영되어 있지만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대변인 생각은 어떻습니까? 
○대변인 임대성  예, 저도 위원님 말씀이 당연히 맞다고 생각하고 있고, 사실 도의원님들께서 하시는 의회 의정활동 하나하나가 사실상 저희 경북도가 다 잘되기 위함인 것을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뿐만 아니라 이미 그 전년도부터도 의회하고 함께 협력하는 도에 대한 저희 홍보 기능에 대해서 많은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주신 걸로 알고 있고, 저희도 기관 구분 없이 홍보 기능을 좀 더 강화하도록 하고, 또 의회의 공보관실과 같이 협력해서 더욱더 많은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예, 말씀에 감사를 드리고요. 1년 이제 하셔야 될 텐데 올 하반기쯤에는 우리 의회 의원들의 위상도 마찬가지이고 어떤 출연의 빈도도 중요하겠지만 또 그러면 준비를 많이 하게 되거든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전달하다 보면 공부도 많이 해야 되고 같은 내용이지만 좋은 의도를 통해서, 또 그렇게 훈련을 많이 하다 보면 저희 스스로도 클 수 있는 그러한 여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변인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거점을 중심으로 해서, 거점이 아니더라도 우리 군 단위 지역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열세 군데 있는데 10개가 우리 단독 선거구입니다. 1명이, 저 같은 경우는 영덕을 이끌어가는데 홍보할 방향이 사실 없어요. 예산을 주게 되면 국회의원, 군수 몫으로 다 가버리지, 이게 정말 얘기할 곳이 없습니다, 사실은. 
  한번 그런 자리가 있음으로써 자연스럽게 도정 홍보도 하고, 했던 역할에 대해서, 또 성과에 대해서도 할 수 있는 이런 부분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이제 개인 혼자서 하기는 굉장히 어렵고요. 또 우리 도 집행부가 있기 때문에 서로 잘 머리만 맞댄다고 하면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변인 임대성  예, 위원님, 알겠습니다. 의회 기능 강화가 저희 홍보를 통해서 더 여실히 드러날 수 있도록 저희가 한번 여러 가지 계획을 짜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같이 가자는 이야기입니다. 지사님의 홍보도 중요하지만 우리 의회도 같이 협력해서, 아까 우리 대변인 말씀처럼 한번 그 방향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습니다.
○대변인 임대성  예, 저희 대변인실에서 나서서 직접 한번 계획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박성수 국장님.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입니다.
황재철 위원  우리 도립대학교 이번에 연구용역 들어간다고 하는데 페이지가 60쪽이거든요. 1억이 이제 올라와 있는데 사업내용을 보면 이게 혁신모델 용역이 맞는지 제가 좀 의구심이 듭니다. 거기에 보면 4년제 전환에 따른 의견청취, 환경 진단·분석, 혁신모델 세부실행, 이건 기존에 계속해왔던 그런 연구들인데 굳이 신규로 계상한 이유가 있습니까?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그때 그런 여러 가지 계획이 있지만 한 두 가지 변화사항이 있다고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하나는 지금 대학교의 신입생 정원이라든지 그다음에 상황이 생각보다는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두 번째는 교육부에서도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많은 사업들을 내고 있습니다, 글로컬대학 같은. 
  그래서 저희들이 이번에 내는 이 용역에 대해서는 도립대의 어떤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혁신을 하고, 내부적인 혁신과 그다음에 또 저희들 위원회에서 위원님들도 의견을 모아주신 부분이 있고,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갖다 놓고 제로베이스에서 우리가 검토해 가면서 도립대 발전방안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는 그런 내용으로 전문가들을 모시고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이 혁신모델은 10년 전에 벌써 했어야 되고요. 이미 버스가 지나간 것 같습니다. 지금 이 내용을 가지고 용역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예산 낭비다. 이건 열 번을 생각해서 이해를 해 주려고 해도, 상임위원회에서 한번 이 내용이 재고되었습니까, 혹시?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이 걱정하시듯이 우리 도립대에 대한 혁신은 타이밍이 조금 늦은 부분이 있지만 지금이 그래도 늦은 중에 가장 빠른 시기다.
황재철 위원  가장 핵심이 그러면 지금 4년제 전환으로 가는 그 부분입니까?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그건 아닙니다.
황재철 위원  증감 사유에는 이렇게 나와 있는데?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그것까지 포함된 내용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행복위의 위원님들께서는 이것까지도 다 포함해서, 원래 그렇게 도립대에서 바라는 부분이 작년까지 그런 부분이었지만 이 예산을 세워주시면서 이것 포함해서 백지상태에서 객관적 전문가의 의견을 같이, 의회와 전문가, 그리고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함께 세워서 검토해 나가자고 이렇게 결론이 났습니다.
황재철 위원  이건 한번 저희들이 검토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이 내용 가지고는 예산을 편성하기가 좀 힘들다.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그래서 만약에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이 부분을 마지막으로 저희들이, 지금까지 위원님께서 걱정하셨다시피 조금 늦은 혁신이지만 제로베이스에서 우리 도의회와, 도의회를 중심으로 해서 대학교, 그다음에 우리 도, 그다음에 예천군이 함께 발전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자리와 그다음에…
황재철 위원  내용에 발전적인 해체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그것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말씀 올리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예, 좀 포괄적인 그 범위도 분명히…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제로베이스에서…
황재철 위원  예, 그렇지요. 바로 그런 뜻으로 말씀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위원님들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황재철 위원  예, 하여튼 말씀을 들으니까 좀 이해는 됩니다마는 말 그대로 혁신모델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을 따기 위한 어떤 부제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번에는 1억의 예산을 능가하는, 이 용역이 정말 우리 지금까지 있었던 많은 용역 중에 최고의 용역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립대의 존치도 중요하지만 앞으로의 진행 방향, 이제 인구 소멸에 따른 학교 소멸이 지금 현실로 다가오고 있고, 전문대학교 완전히 지금 반 이상 줄어야 되는데 이제는 좀, 버스는 놓쳤지만 뒤에 빠른 진행을 통해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게 필요하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도립대가 혁신모델의 선도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위원님들을 모시고 분명한 혁신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예, 말씀 고맙습니다.
  짧게 하나만 더, 우리 김진현 국장님께 하나 여쭙겠습니다.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복지건강국장 김진현입니다.
황재철 위원  이게 시군마다 부서가 좀 달라서, 제가 이 부서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 장애인 차량을 담당하시는 부서가 맞습니까? 차량은 경제산업국에서 담당하나요?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일반적으로 우리가 대중교통, 버스와 같은 것은 교통…
황재철 위원  장애인 차량 시설.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일반적으로 대중교통에 사용하고 있는 것은 경제국에서 하고요. 저희들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은 개별적으로 장애인에 대해서 특별하게 하는 것보다 실질적 대부분의 경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모금을 통해서 그분들이 자율적으로 배정하고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맞습니다. 어쨌든 시군에 보면 복지과에서 장애인 차량 시설을 같이 관리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업무 내용을 좀 전달해 주시고요.
  장애인 단체에 보면 차량들이 있는데 이 차량 구입에 대해서 다 차이가 나더라고요, 보니까요. 공동모금회, 말씀하셨듯이 마사회, 그다음에 공동적십자회, 그래서 좀 능력 있는 장애인 단체 중의 일부는 차량을 지급받는데 능력 없는, 회장님이 조금 소홀하거나 인맥이 없는 데는 자체 예산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장애인 차량, 영덕군 전체 전수조사를 한번 해봤습니다. 연식이 넘은 것, 현재 차가 굴러가지 않고 있는 것, 리프트 시설 포함해서 보니까 거의 대부분이 문제가 지금 상존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시군의 장애인 정책에 따라서, 시군의 재정 여건에 따라서 아주 잘 돌아가는 데도 있고요. 차가 연식이 넘기 전에 벌써 교체를 해 주고, 새 걸로 교체를 해 주고, 또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데는 아까 전에 말씀드렸던 모금회라든가 마사회라든가 이런 쪽에서 미리미리 차량을 지급하는 그런 결론을 제가 얻었거든요. 
  다시 말씀드려서 작은 시군의 어떤 정책에 있어서, 시장·군수의 의지가 좀 다른 것에 따라서 굉장히 차별이 크다. 이건 한번 도에서 보정을 해 줘야 되겠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왜냐하면 출생에 따른 이 부분이 장애인 차별로 가고, 차량에 대한 차별로 갈 수밖에 없거든요. 
  차를 타고 가다가 터져서 가지도 못하고, 차가 멈추어서 이동도 안 되는 이러한 것들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걸 시군에 두기에는 컨트롤이 안 될 것 같아요. 잘사는 군하고 못사는 군, 잘사는 시 이렇게 해서 한 번 정도, 장애인 차량이 굉장히 많은데 전체 한번 조사를 해서 지금 운행되고 있지 않은 차, 운행되고 있는 것 중에 연한이 넘어선 것, 이것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게 한번 조사가 되어야 되지 그냥 두었다가는 문제가 생길 것 같고요. 
  제가 얼마 전에 한번 각 시군의 장애인 차량, 인권도 중요하지만 차량에 대해서 사고가 났거나 서로 불미스러운 일도 굉장히 많은 것이 있는 그 결과를 보니까 열악한 시군의 교통사고가 훨씬 많았습니다. 차량이 그만큼 좋지 않다는 이야기지요. 
  그러니까 이것은 시군에 맡기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 해서 한번 우리, 이 부서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복지 쪽에서 전체 한번 조사를 해서, 좀 넘어선 건 과감하게 권고 조치를 해서 시군에 교체를 하고요. 
  또 저희들 매년 보면 시군 공동모금회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그 모금된 돈을 다시 또 시군으로 돌려주는데 그 부분 중에 ‘이런 부분은 선지급이 되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국장님, 어떻습니까?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 시군의 장애인 기관, 장애인 복지회관, 그다음에 장애인 단체에서 장애인들에게 직접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그 전체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또 두 번째는 말씀하신 대로 내용연수라고 그러지요. 보통 10년 정도 이렇게…
황재철 위원  그 내구연한.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내구연한이라고 그러면 그게 어느 정도 적정선인지 한번 파악해서, 시군별로 편차가 심한 데가 있으면 차량의 교체를 권고한다든가 그다음에 또 저희들이 기본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러이러한 상황이 전체적으로, 편차가 심한 이걸 보정해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개진토록 하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그걸 좀 공문을 하달해서, 자체에서 정화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예산의 분배도 그렇고요. 그래서 이게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는 우리가 복지국가라면 가장 중요한 게 장애인 인권과 장애인 이동 아니겠습니까, 그렇지요?
  그래서 그 부분을, 이건 좀 한계가 있다, 도의원으로서는. 그래서 시장·군수하고 역할도 있겠지만 전체 한번 조사를 해서, 굉장히 위험한 그런 것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좀 파악을 하셔서, 태어날 때부터 열악한 군에 태어나서 열악한 장애인으로 시설 또한 열악하게, 장애인으로서 극복하지 못한다고 하면 이것만큼 불행한 게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지요? 그렇게 큰 재원은 들어가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아까 전에 언급을 하셨는데 제가 말씀드렸지만 좀 많고 괜찮은 시군은 강력하게 대시해서 빨리빨리 차량을 받아내는데 열악한 시군 이런 데는 또 굉장히 늦어요, 그게. ‘이것도 균등하지 않다.’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골고루, 보정을 해서 차별이 없도록, 100%는 해결이 안 되겠지만 지금 봤을 때는 굉장히 큽니다. 이걸 올 한 해에 목표를 좀 정하셔서 시군의 그런 부분을 제대로 좀, 중간치는 맞춰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장님, 좀 부탁을 드리고요. 
  부서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잘 토스를 해서 이 부분이 시군에 개선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황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희 지역구의 현안이기도 합니다. 마침 또 우리 국장님께서 전체적으로 한번 파악해 보시겠다 하니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적으로 장애인 차량 중에 20년 된 차량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이게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겠구나. 그런 부분에서 저도 이렇게 “운행을 당분간 마라.” 이런 이야기도 제가 드리고 했거든요. 이참에 전체적으로 한번 파악을 해 보시고,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하고 지자체하고 이런 어떤 역할들을 우리 도에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황재철 위원님.
  다음 우리 정한석 위원님 질의 있습니까? 질의해 주십시오.
정한석 위원  칠곡 출신 정한석 위원입니다.
  여성아동정책관님께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주요사업설명서에 보면 40쪽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에 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재 어린이집 개수가 몇 개 정도 됩니까?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지난해 말 기준으로 1463개 정도입니다.
정한석 위원  얼마요?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1463개.
정한석 위원  최근 3년간 한 15% 감소했지요? 262개가 폐원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2018년도에 2000개 정도 되던 게 지난해 말에 1463개로 거의 500개 이상 줄어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4년 만에.
정한석 위원  제가 보니까 퍼센티지로 보면 거의 15%이고, 보육아동 수는 한 16% 정도 감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본예산 현황을 보면 별 차이가 없어요. 어린이집 개소 수에 따라서 예산 편성에는 별 반영이 없어요?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아동 수가 줄어들다 보니까 국비 금액 자체가 줄어들고 그에 따라 매칭 비율이 줄어들다 보니까 전체 예산 규모가 크게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그래서 올해 필요경비 이번 추경에, 지난해 연말에 당초예산으로 입학준비금을 넣었는데 행사비하고 현장학습비를 시군하고 도하고 분담 비율이 3 대 7로 되어 있던 것을 4 대 6으로 해서 했습니다.
정한석 위원  저희들 본예산에 보면 5억 1900만 원이 본예산에 되어 있는데 추경에 33억 7300만 원이 증액되었어요. 본예산보다 6배가량 더 추경에 반영을 시켰더라고요?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그렇습니다.
정한석 위원  그 이유가 뭡니까?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본예산에 되어 있는 것은 입학준비금이고 추경에 반영되는 것은 행사비하고 현장학습비하고 두 가지입니다.
정한석 위원  아, 따로따로, 예산을 할 때 그러면 본예산 때는 전혀 아이들에 대한 지원비는 안 했습니까? 입학준비금만 그냥 했습니까, 본예산에는?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요구는 했었는데 어린이집 감소율이, 숫자가 엄청 줄어들고 학생 수도 숫자가 줄어드니까 좀 위기 이런 저런 게 있습니다. 그래서 요구는 했는데 예산 사정상 당초예산에는 삭감이 된 것으로 압니다.
정한석 위원  그러면 2023년 본예산에 어린이집 필요경비가 입학준비금을 1인당 얼마씩 했습니까?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입학준비금 1인당 10만 원 정도, 그것 시군하고 도하고 분담비율을 3 대 7로 했던 것을 이번에 이것은 도에서 앞서서 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필요경비가 7개 항목이 있는데 이것은 도하고 시군비 분담률을, 행복위 위원님들도 요구하는 사항이고 도에서 주도적으로 하자 이렇게 해서 분담 비율을 4 대 6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40 대 60으로.
정한석 위원  그러면 어린이집 입학준비금만 본예산서에 세우고 교재비라든지 다른 부대 금액은 이번 추경 때 이렇게 33억을 올린 겁니까?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필요 경비가 7개 중에 연으로 지급하는, 연에 한 번 지급해서 신청 들어오는 게 있고 월별로 나가는 게 차량 운행비라든가 급식비 이런 것은 월별로 나가는데 연으로 들어가는 세 가지 항목은 이번 추경으로 해결이 다 된다고 보면 됩니다.
정한석 위원  우리가 대학 입학금도 ‘왜 내지?’ 내야 하는 목적이 불분명한 예산 때문에 2023년부터는 모든 대학이 입학금도 걷지 못하는 상황인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을 10만 원씩 이렇게 했다. 어린이집 입학금 이것 용도가 어떤 용도입니까, 입학금 내용이?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입학준비금은 어린이집에는 보면 입학식도 해야 되고, 어린이집에 가면 유치원생들이 원복 입듯이 어린이집에도 원복을 한 번 사주고 가방이나, 또 어린이집에 사고가 더러 나기 때문에 상해보험료도 내고 이런 걸 다 포함해서 입학준비금으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정한석 위원  그러면 우리 추경에 반영한 현장학습비, 행사비는 그동안 어떻게 집행되었습니까, 지금까지?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그 집행을 올해 이번에 처음으로 편성해서 지원해 주는 겁니다.
정한석 위원  아, 이게 처음 집행하는 겁니까?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정한석 위원  지금 저희들은 소멸 지역 이래서, 특히 또 우리 저출산 때문에 아이들이 많이 줄죠?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엄청나게 줄고 있습니다.
정한석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그러면 우리가 이렇게 여성아동정책관에서는 지금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런 입학금이라든지 준비금이라든지 이 부분 말고 다르게 투자해서 어떻게, 우리 부모들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그런, 조금 전에 오전에 이야기할 때 김용현 위원님이 이야기하셨지만 계속적인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먼저 우선적으로 되어야 되지 않겠나? 지금 지원되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우리 자식들 낳는 부분에 있어서 금액을 조금 더 늘려서라도 이 예산 부분에 대해서 한 번쯤 다시 고려해서, 저희들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예산만 자꾸 지출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현실적인, 아이를 많이 낳을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방안, 이런 방안은 없습니까?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안 그래도 저도 어린이 지원 예산이 보면 가짓수가 엄청 많으면서 재정정책 효과는 좀 미미해서, 이게 전체 국가적으로도 어린이집을, 유치원도 있고 유치원에 공립, 사립이 있고 어린이집도 공립이 있고 사립이 있고 또 민간이 있고 법인이 있듯이 이게 교사 인건비부터 지급하는 금액이 너무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지금 교육부에서 하는 유·보 통합에 어려움도 있고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재정적인 통합, 구조조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지사님한테 얼핏 한번 보고도 드렸는데, 실제로 이게 소규모씩 지원을 하다 보니, 농촌이나 도 단위 지역 같으면 어린이도 많이 줄고 유치원 수도 엄청나게 줄어들다 보니 지원하는 것은 맞는데, 출산율을 높이고 이런 정책 효과 이런 면에는 좀 미미한 점이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고민을 해 봐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한석 위원  정책관님.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정한석 위원  금방 말씀 중에 공립·사립 이야기를 하셨고, 또 사립 중에 개인이 있고 법인이 있죠?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그렇습니다.
정한석 위원  거기에 지원되는 부분이 왜 자꾸 차이가 많이 납니까?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이게 어린이집을 예로 들면 국공립은 교사 인건비가 별도로 지원되고 민간어린이집과 법인, 그다음에 가정위탁 이런 것은 1인당 아이들한테 주는 보육료에서 교사 인건비를 주도록 하는 시스템 때문에…
정한석 위원  예, 정책관님, 저도 그 부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있는데, 그렇게 주는 이유가 지금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현안, 조금이라도 무엇인가 지원하기 위한 부분인데 규정이 저희들이 보면 헷갈리게 만들어 놨어요. 공립, 사립, 또 사립도 개인이 했을 때와 법인이 했을 때의 차이점, 특히 또 우리 보육교사들에게 주는 지원비, 그러니까 인건비라도, 인건비 자체도 다른 것 같더라고요. 그게 왜 차이가 자꾸 납니까?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방금 얘기했듯이 국공립은 교사 1인당 인건비가 책정된 금액이 2백 얼마 책정이 되어 있는데 사립하고 가정, 위탁 이런 데는 1인당 학생들 보육료 받아서 교사 인건비 주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보니까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까?
정한석 위원  폐원이, 금방도 이야기했지만 262개가 폐원이 되었죠?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정한석 위원  앞으로 몇 개가 더 예상되겠습니까, 이런 식으로 가면? 그러면 그 보육교사들, 실질적으로 거기에서 아이들을 보는 보육교사들, 뭐 공립은 괜찮겠지만 사립 쪽에는 자기 직장에 대한 믿음, 그리고 그게 과연 어떤 마음일까? 그것 한 번쯤 생각해 보시고, 그분들이 오늘 그만두어야 될지, 또 내년에 그만두어야 될지, 그게 학생 수가 줄면서 보육교사들의 그런 아픔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한 번쯤 정책관에서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한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정한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이형식 위원님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고, 존경하는 한창화 위원님 질의 있습니까? 없으십니까? 아까… 예, 노성환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노성환 위원  예, 고령 출신 노성환 위원입니다.
  황영호 여성아동정책관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설명서 47페이지입니다. 자립지원사업비 이래서, 보호아동 만 18세 이상 되면 보호시설에서 이제 나가지 않습니까? 그에 대한 내용인데, 지금 보니까 추경에 국비가 9600만 원이 더 확보가 되었습니다. 부담 비율을 국비를 80%, 도비를 20% 했는데 이 기준이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는 것이지요?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청소년 학교 밖, 보호시설에서 밖으로 나가게 되면 기준 단가가 이제까지는 30만 원 지원했는데 40만 원으로 10만 원 높인 금액에 따른 인원수 곱하기 금액입니다.
노성환 위원  그래서 지금 본예산에, 당초예산에는 알고 있기로, 그때도 이게 8 대 2였나요?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 물론 방금 말씀해 주신 대로 월 지원금이 30에서 40으로 변경된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보면 이런 청소년들이, 청년들이 적응을 못해서 자살을 하거나, 아니면 지난겨울에는 난방비가 없어가지고 여러 가지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가 되었다고 뉴스 매체에도 나왔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그냥 도비 예산을 줄이려고 이렇게 적게 했는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여쭈어 봤고.
  지금 보면 사업 대상자가 800명인데 사업비는 100명에 대한 예산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이 800명이 다 동시에 자립 준비를 마치는 게 아니고 연차별로 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노성환 위원  그러면 올해는 지금 100명이면, 경상북도는 100명만 지원해 주면 해당되는 수가 충족된다는 얘기인가요?
  제가 이 주요사업설명조서로 봐서는 대상자가 800명인데 그러면 예를 들어서 올해가 몇 명이어서 그렇다고 내용이 나오면 이해가 쉬운데 그렇게 나오지 않으니까 지금 제가 헷갈려서 그렇습니다.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
노성환 위원  보호 종료 아동도 우리 경북의 엄연한 청년 자원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이렇게 힘들고 소외된 계층에 있는 분들을 조금 더 우리가 생각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전국적인 평균이라든지 예산의 한정성이 있어서 그렇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경북은 또 경북 나름대로의 어떤 방안이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질의드리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게 제가 지금 이해하는 그대로가 맞습니까? 전체 800명이 그러면 18세부터 해서 17, 16, 15세까지 쭉 해서 언제까지 800명인지?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졸업, 보호시설 밖으로 나간 아이들도 5년간 관리를 해 주어야 됩니다. 관리해야 되는 총인원이 800명 정도이고 올해 나가는 인원이 100명 정도로…
노성환 위원  그러면 올해 신규로 지원되는 게 100명이다?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노성환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우리 경북에서도 좀 새로운, 경북형을 만들든지 하여튼 간에 새로운 적극적인 방안으로 강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우리 청년정책과장님, 이런 소외계층 청년에 대한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은 우리 경북에서 준비되고 있는 게 있습니까?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들은 다양하게 많이 있는데요. 정규직 전환 사업도 있고 월세지원 사업도 있고 청년일자리 사업도 있고 창업지원 사업도 있고 다양하게 있습니다.
노성환 위원  그래서 방금 제가 말씀드린 대로 이런 부분은 좀 더 적극적으로, 부모라는 백(back)이 없는 이런 친구들이 잘못된 생각을 하지 않도록 이렇게 우리 경북도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바라고.
  아까 전에 우리 최병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청년연합이, 제가 청년위원입니다. 청년단체를 모아서 연합회를 만든 것이라고 하던데, 그게 맞습니까?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그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노성환 위원  그것은 아니고, 그러면 아까 말씀하신 청년연합이 따로 있습니까?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예, 있습니다.
노성환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경상북도에 여러 청년단체가 있는데 청년단체 연합을 다시 구성해서 한 연합으로 만든 게 아니고…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예,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이해를 했었는데 그 구성을 보면 그런 게 아니고 우리 단체명이 ‘경상북도청년연합회’라고 되어 있습니다.
노성환 위원  아, 청년연합회, 잘 알겠습니다.
  하여튼 다시 한번 더 부탁드리지만 이런 소외된 계층에 대한 부분에 많은 생각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노성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청년정책과장님, 그것 이해하셨습니까? 청년정책의 여러 가지 부분들을 말씀하셨는데 노성환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은 소외된 계층, 아까 예를 들어서 그런 부분이 있었잖아요, 그렇죠? 우리 그런 어떤 청년정책도 좀 감안해 주셔 달라. 1월에 부임을 하셨는데 그런 정책을 세우실 때 그런 것도 충분히 감안해 주십사 부탁드리는 것이었고요.
○지방시대정책국청년정책과장 차순애  예, 면밀히 잘 살펴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우리 김용현 위원님 질의 있으십니까? 예, 김용현 위원님.
김용현 위원  구미 출신 김용현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제가 질의한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면 우리 존경하는 정한석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보면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우리 여성아동정책관, 그다음에 지방시대정책국장님, 복지건강국장님, 다 같이 우리가 고민을 해야 되는데 아직은 저출산에 대해서 우리가 긴급하지 않아서 이런 이야기가 계속 나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어린이집, 사립이 있고 공립이 있고 민간이 있고 여러 단체가 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이를 낳은 사람은 무료로 우리가 보육을 해 주어야 된다는 그 결론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래서 우리가 도에서, 예산이 부족해서 가정에서, 민간에서 예산을 달라고 하는 것은 우리 국에서 조정을 해서 지금 올려주고 있는 상황인데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조금 전에 말씀하신 119소방돌봄센터도 마찬가지고 모든 것을 우리 아동정책관에서 거기에서 돌봄에 관련된 것은 총괄을 해서, 그냥 일방적으로 소방서에서 한다고 그냥 맡겨둘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장어린이집도 있지 않습니까? 그랬을 때는 직장에서 하지만 거기에 대한 관련들은 우리가 도와주는 것처럼 우리 여성정책관에서도 우리가 소방서에서 돌봄센터를 하려고 할 때는 전문가들이 가서 도움을 주고 이렇게 전체적인 관리를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이고.
  그다음에 여기에서 필요경비 지원 이런 것은 점차적으로, 7 대 3에서 6 대 4로 이번에 하셨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도 우리가 국가에서, 이제 아이를 낳으면 부모들은 부담을 할 필요 없이 어느 기관에 가든 다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우리나라가 예산이 확보되는 한에서는 계속적으로 올려주면서 그렇게 해 주어야지 저출산이 해결이 되지 부모들이 부담하는 상황에서는 아이들을 낳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 말씀을 제가 꼭 드리고 싶고, 아까 전에 우리 소방서에서도 좋은, 저는 돌봄을 확장을 계속해서 해야 된다고 보는데 그것을 도움을 우리 여성아동정책관에서 도와주십사 하는 그런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잘 협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김용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가 다 끝났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답변은 나중에 해 주시고, 시간관계상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성아동정책관님,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해서 신규 예산으로, 제가 깜짝 놀랐어요. 500만 원 올라와 있습니다. 이게 법률 제정이 언제 되었습니까?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우리 조례가 먼저 출발한 것으로 알고 법률은 아직 시행은, 올 7월경인가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자, 그 법률이 2개입니다. 지금 잘 아셔야 될 부분들을, 답변은 필요 없으시고요. 제가 9월에 대표발의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는데 그 조례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안 보신 것 같아요. 지금 편성 근거도 보면 지원 근거가 제5조입니다. 지금 여기에 자료 제작 및 홍보활동은 제6조에 들어가거든요.
  그리고 이 안에 포함되어 있는 부분들이 지금 2022년도에 경상북도에 스토킹범죄 피해가 495건입니다. 이 안에 법률적인 지원이라든지 여러 가지 부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안 읽어보시고, 이것 파악을 안 하시고 이 예산을 세우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500만 원 가지고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보시고요.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그것 다른 법률입니다. 그게 지금 2023년 올해 1월에 제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2023년 7월 18일부터 시행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 2개의 법률에 대한 부분들도 당장 7월부터 시행해야 되고 이런 부분인데, 지금 500만 원 가지고 무엇을 하시겠다는 것인지 전혀 고민을 안 하시고 예산을 세우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하루 빨리 이런 어떤, 7월부터 시행해야 되는 이런 부분들의 준비 차원에서라도 지금 있는 조례에서 규정하는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이 부분도 충실히 수행해야 된다고 보고요. 그래서 지원시설 등 이런 것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이런 것도 지금 벌써 논의가 이루어져야 됩니다. 지금 7월부터 시행입니다, 지금. 그 법률도 상세히 한번 보시고 빨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이해하셨습니까?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아, 질의가 있으십니까? 좀 짧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홍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홍구 위원  상주 출신 김홍구 위원입니다.
  지방시대정책국장님.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입니다.
김홍구 위원  지역 저출산 극복 대책 어떤 식으로 하실 계획이세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저희들 저출산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많은 대책을 했는데 상당히 부족했다는 부분을 저희들이 인정하고…
김홍구 위원  어떤 대책을 하셨는가 물었어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저출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 저출산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교육도 하고 그다음에 여기에 있는 것처럼 여성들이 혼자 육아를 하지 않도록 남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육아대책, 그다음에 여러 가지 저희들 저출산 지원 대책하고 이렇게 하고는 있습니다만 지금까지는 좀 부족했습니다.
김홍구 위원  국장님, 제 생각을 몇 가지 말씀드려 볼게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김홍구 위원  저출산을 극복하려고 하면 결혼 정년기 청년들에 대한 대책이 무조건 나와 주어야 됩니다.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김홍구 위원  그렇죠?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김홍구 위원  여기에 대한 대책이 있나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김홍구 위원  어떻게 대책을 세워놓으셨나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지금까지는 저출산이라 그러니까 출산에만 신경을 썼는데 사실은 출산의 핵심은 청년입니다. 그래서 한 500명 정도를 갖고 1월에 와서, 저희들 국이 생기고 설문을 해 보니까 일단은 일자리가 있어야 된다. 그리고 정주여건과 그다음에 여기에 있는 문화여건 이런 것들이 함께 갖추어져야 된다 해서 저희들이 K-로컬 정주여건 7대 프로젝트를 1월에 마련하고 기업들하고 그다음에 청년들하고 협의하면서 저희들이…
김홍구 위원  설문만 했습니까, 진행한 사실이 있습니까?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군별로 협약을 하고 있는데 구미하고 포항이 협약을 했고, 지금 협의된 데는 경주, 상주, 그다음에… 이런 식으로 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홍구 위원  자, 가장 중요한 게 결혼 적령기 청년들에 대한 정책, ‘이 사람들이 왜 결혼을 회피하느냐? 결혼하고 싶지 않느냐?’ 거기에 대한 분석이 먼저 되셔야 됩니다.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지금 분석하고…
김홍구 위원  아까 국장님께서 잘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첫째는 결혼을 함으로 인해 발생되는 결혼자금, 그다음에 보금자리입니다.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김홍구 위원  무상임대 10년이나 20년 지어가지고 줘도 관계없잖아요, 다른 예산 주지 말고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10년 하기로 지금 협약을 맺어 나가고 있습니다.
김홍구 위원  협약이 중요한 게 아니고, 있습니까? 들어갈 자리가 있느냐고, 장소가?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어디 말씀입니까?
김홍구 위원  결혼하자마자 정주여건, 보금자리 들어갈 수 있는 상황들이 형성되어 있냐고?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그래서 저희들 시군별로 협의해 보니까 일단은 임대주택이 있는 데도 있고 공가 리모델링을 원하면 공가 리모델링, 아니면 렌트비를 원하면 렌트비 해서…
김홍구 위원  자, 궁극적으로 다른 데 지원해 주려고 너무 애쓰시지 마시고 이분들이 정말 아무 고민 없이 ‘아, 결혼해야 되겠다. 아이를 낳아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정책이 먼저 수반이 되어 주어야 돼요. 그것 아니면 안 됩니다.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위원장님 말씀 맞습니다.
김홍구 위원  그래 하시면, 그다음이 일자리 발굴 및 정주여건 개선을 해 주고 교육환경 질적 향상을 시켜주셔야 되지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홍구 위원  그렇게 안 하시면 절대 결혼 안 합니다. 결혼을 유도할 수 있는 그런 정책 발굴이 되어야 되지 일회성, 행사성 액션들은 취하시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 그런 말씀을 드리겠고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맞습니다. 패키지 형태로, 생태계 형태로 저희들 구축해서 지원하겠습니다. 적극 공감합니다.
김홍구 위원  나중에 한번 보겠습니다, 제가.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저희들 보고드리겠습니다.
김홍구 위원  그다음에 복지건강국장님.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복지건강국장 김진현입니다.
김홍구 위원  우리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이 우리나라에 서 있죠?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그렇습니다.
김홍구 위원  우리 도는 지금 현재 진행 상태가 어디까지인가요?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지금 중앙정부 차원에서 장사수급 기본계획이 올해 2월인가 확정이 되어서 우리 도는 거기에 대한 계획을 수립 연구용역 준비 중에 있습니다.
김홍구 위원  준비 용역 중이다. 그러면 언제까지 끝내실 계획이에요? 7월까지 마련하도록 만들어놨습니다. 맞습니까? 지금 용역 주어가지고 가능하겠어요?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중앙정부 차원에서 연구용역이 조금 늦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홍구 위원  아니, 일단 발표를 했으면 우리 도에서는 발 빠르게 움직여야 될 사항들 아닙니까?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김홍구 위원  장사시설이 혐오시설인가요?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지금 현재 연구용역 계약 중에 있습니다. 2월에 아마 중앙정부에서 발표가 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홍구 위원  중앙정부에서는 2월에 했지만 7월까지 수급계획을 수립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저희들 7월 중에 수립 완료토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홍구 위원  그래요. 그래서 장사시설도 일반 우리 일상생활과 똑같이 갈 수 있는 그러한 프로그램이 제공이 되어야 되는 겁니다. 맞지요?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예, 그렇습니다.
김홍구 위원  자꾸 지자체 간에 갈등 요인을 유발하는 그런 대책들은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다음에 장애인부모대회, 그러면 장애인부모대회 할 때 장애아동 케어는 누가 합니까?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장애아동 부모대회를 갖다가, 장애아동하고 같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애인 부모 1박 2일…
김홍구 위원  이게 편하게 장애인부모대회가 가능합니까, 이게? 항상 아이에게 신경 쓰느라고 제대로 되겠느냐고?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장애도, 그러니까 장애를 하는데 실질적으로 동료가 같이 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해하고 행사가 천천히 진행되더라도 부모하고 자식분들이 같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홍구 위원  아직 보시지는 않았다는 얘기죠?
○복지건강국장 김진현  ……
김홍구 위원  자, 일단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부위원장님, 질의 할 것 많습니까?
김홍구 위원  됐습니다. 그만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양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우리 자료 요구한 게 2건 있습니다. 경상북도 청년 조직, 우리 청년정책과에서 해 주시고, 또 최병근 위원님 설명이 부족했던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시고, 우리 박창욱 위원님 할매·할배의 날 행사 관련 자료, 여러 가지 이해하셨죠, 국장님? 예,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대변인·여성아동정책관·지방시대정책국·복지건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만 충분한 의견 조정을 위하여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일괄 토론 시에 함께 토론을 하고자 합니다. 위원님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감사합니다.
  위원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하여 정회하고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16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6시 10분 회의중지)
(16시 3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선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감사관·자치행정국·인재개발원·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위원장 이선희  계속해서 의사일정에 따라 감사관·자치행정국·인재개발원·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해 일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는 순서입니다만 시간을 절약하는 취지에서 간부소개만 받고 제안설명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안설명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감사관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자치행정국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인재개발원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이상 4건 부록에 실음)
 
  자치경찰위원장님 나오셔서 일괄하여 간부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이순동입니다.
  정례회 등 바쁜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도정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감사관·자치행정국·인재개발원·자치경찰위원회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선희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는 순서입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위원님들께서는 해당 실·국을 지정하신 후 간단명료하게 질의해 주시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께서도 명확한 답변으로 보충 질의가 나오지 않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실·국장께서 바로 답변하시기 어려운 사항은 위원장과 질의하신 위원님의 양해를 얻어 담당 과장이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없으십니까?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준비하시는 동안에…
한창화 위원  위원장님,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아, 하시겠습니까? 그러면 한창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한창화 위원  자치행정국장님.
○자치행정국장 김종수  예.
한창화 위원  얼마 전 언론보도에 경주에 있는 국보 첨성대 앞에 땅 주인이 일본인 명의로 되어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첨성대 앞에?
○자치행정국장 김종수  예.
한창화 위원  이것은 예산하고는 좀 저거한데 하도 시급한 사항이라서 아마 파악을 하시고 조치를 취하라고 얘기를 하고 싶어서 그러는데, 전국에 5만 2787필지 가운데 일본인 명의로 되어 있는 게 14.8%입니다, 경상북도가. 세 번째로 많아요, 땅이요. 1위가 대구광역시예요. 그런데 이게 일본인으로 밝혀지면 국가가 그것을 소유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이냐 하면, 그때 창씨개명이 이루어집니다. 이게 소유주가 바뀐 게 시간이 ’40년도에서 ’45년도 그 사이에요, 이 등기가 바뀐 게. 그러면 이때 창씨개명을 하거든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우리 내국인이 소유주인데 창씨개명을 하면서 일본인 이름으로 바뀐 거예요. 자, 그러면 이 사람들의 후손들이 나타나서 소유권을 주장할 경우에는 법적다툼으로 가게 되겠죠, 그렇죠?
○자치행정국장 김종수  예.
한창화 위원  그래서 이것을 지금 파악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첨성대 땅을 인근에 있는 부지, 이것은 일례를 든 겁니다. 그게 만약에 일본인이라면 아까 얘기했듯이 소유권을 주장을 못하니까 우리 국가 소유로 하면 되는데 후손들이 나타나서 “그것 내 땅이니까 첨성대 치워라.”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할 겁니까? “사용료 내라.” 그러면 어떻게 할 겁니까? 그렇죠? 문제가 있지 있죠?
○자치행정국장 김종수  예, 그렇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 자치행정국에서 이것을 좀 현황 파악을 빨리 했으면 싶습니다. 이게 방송에도 나왔어요. SBS인가 저거 한 사례가 있으니까 한번 찾아보시고, 우리 경상북도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자치행정국장 김종수  예, 위원님 하시는 부분 파악해서 다시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창화 위원  우리 예결위에서 문제 제기가 됐으니까 예결위 위원님들한테 보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 김종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
한창화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한창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 위원이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님.
○자치행정국장 김종수  예.
○위원장 이선희  새마을단체가 몇 개 있습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종수  지금 저희들이 4개 단체가 있고 그 위에 이제… 5개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5개, 1개는 어디입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종수  새마을지회가 있고, 회장이 있고 밑에 우리 새마을단체 연합회가 일반, 다 시군마다 독립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아니, 4개 단체가 지금…
○자치행정국장 김종수  새마을회, 부녀회, 직공새마을회, 그다음에 문고 이렇게 4개가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지금 14쪽에 보니까 주요사업설명서에 보니까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활성화 사업이 있네요?
○자치행정국장 김종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물론 이게 또, 이것은 늘 이렇게 1000만 원씩 예산을 지원해 왔습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종수  예, 이게 이번에 빠져가지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위원장 이선희  예산실에서 삭감된 겁니까, 지금 담당자가 미처 예산을 반영을 못 시킨 겁니까, 본예산에서?
○자치행정국장 김종수  지금 저희들이 미처 그걸 못 한 것으로, 못 했습니다, 신청을.
○위원장 이선희  이게 4개의 새마을단체가 있는데, 유독 이렇게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이 단체는 지원이 실질적으로… 연 1000만 원입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종수  예, 그렇습니다. 이게 일반적으로 직공은 전체 23개 시군에 다 있지 않거든요.
○위원장 이선희  그렇다 하더라도 이 부분에 제가, 죄송하지만 여기에 제가 회장을 해 봤는데 유독 여기만 지원이 없어요. 그래서 이게 전체 예산, 경북 전체를 통틀어서 아마 여기에 1000만 원을 주는 것 같아요.
○자치행정국장 김종수  우리 도는 도대로 하는 것이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게 새마을단체들이 별도로 시군마다 따로 이렇게 다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따로 있어도 지원이 하나도 없어요, 보니까. 전체적으로 형평성 논리에도 안 맞고, 이게 문고보다 더 먼저 창립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전체적으로 형평성 쪽으로 좀 생각을 하셔가지고 예산 부분들이 조금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게 23개 시군에 왜 활성화가 안 되는지 부분은 이 지원하고도 관련이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에 국장님께서 한번 전체적으로 살펴보시고 이 부분에도 이 직장공장 새마을단체도 신경을 많이 써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 김종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우리 위원님들 질의 있습니까?
  없으시면 마쳐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예, 노성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노성환 위원  고령 출신 노성환 위원입니다.
  김종수 국장님께 여쭈어보겠습니다.
  지금 현재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있어서 현재 응시율이라든지 이런 것은 어떻습니까, 현재 우리 경북에서는?
○자치행정국장 김종수  언론을 통해서도 나왔습니다마는 지금 응시율이 조금 떨어지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노성환 위원  떨어지고 있고, 이게 떨어지는 데에 대한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자치행정국장 김종수  기본적으로는 인구가 줄어드는 부분도 있고, 그다음에 공무원에 대한 임금 문제 이런 것들이 조금 선호도가 달라지는 부분, 이렇게 해서 여러 가지 원인은 있겠습니다마는 다양한, 한 가지 원인은 아닌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노성환 위원  안 그래도 저도 그것을 한번 본 적이 있어서 거기에 대한 대책도 나름 필요할 것 같아서 여쭈어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자치행정국장 김종수  예, 고맙습니다.
노성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선희  노성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관·자치행정국·인재개발원·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의 순서입니다만 충분한 의견 조정을 위하여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일괄 토론 시 함께 토론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감사합니다.
  우리 위원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하여 정회하고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7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1분 회의중지)
(17시 계속개의)

○위원장 이선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라. 문화관광체육국·환경산림자원국·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위원장 이선희  계속해서 의사일정에 따라 문화관광체육국·환경산림자원국·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예산안에 대해 일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는 순서입니다만 시간을 절약하는 취지에서 간부소개만 받고 제안설명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그러면 제안설명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환경산림자원국 소관)
  2023년도 제1회 일반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이상 3건 부록에 실음)
 
  문화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일괄하여 간부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입니다.
  정례회 등 바쁜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도정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문화관광체육국·환경산림자원국·보건환경연구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는 순서입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위원님들께서는 해당 실·국을 지정하신 후 간단명료하게 질의해 주시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께서도 명확한 답변으로 보충 질의가 나오지 않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실·국장께서 바로 답변하시기 어려운 사항은 위원장과 질의하신 위원님의 양해를 얻어서 담당 과장이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노성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성환 위원  고령군 출신 노성환 위원입니다.
  김상철 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설명서 32페이지입니다. 상생화합문화한마당이라고 해서 군위군 대구편입에 관해서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도비 2억이라는 예산을 들여서 이렇게 화합한마당을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것 대구에서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이것 대구에서 해야 된다는 말씀에도 공감을 드립니다. 다만 군위가 수십 년간 우리 쪽에 있다가 신공항이라는 역사적 대업을 달성하기 위해서 가는 그런 자리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행정적인 절차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필요하고 우리가 좀 작게나마 이런 문화행사를 통해서 그런 행정절차를 뒷받침도 하고 그런 신공항 성공적 추진에 대한 의지도 담는 그런 행사입니다.
노성환 위원  그래서 편입의 어떤 부분보다는 차라리 신공항이라든지 다른 의미를 두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은 갑자기 이게 본예산에 올라오지 않고 추경에 올라온 이유가 있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당초 저희들 본예산에 확보하려고 했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본예산에 재원이 좀 부족하고 6월 말 그런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 했고, 위원님 말씀 주셨던 대로 저희들 군위 페어웰(farewell) 행사보다는 신공항 추진하고 이런 쪽에 더 방점을 두어서 그걸 그런 식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노성환 위원  하여튼 저는 조금 아쉬움이 듭니다. 군위가 대구로 가는 데 대해서는 환영을 해야 될 일이기도 하지만 이런 부분도 대구와 같이 한번 할 수 있는 예산이라면 좀 더 상생의 의미가 더 컸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여튼 준비하는 데 차질 없이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노성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노성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형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형식 위원  예천 출신의 이형식 위원입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님께 여쭈어보겠습니다.
  사업명세서 228쪽에 보면 종합예술지원, 공연예술지원, 전통예술지원, 전시예술지원, 전부 예술지원이에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이형식 위원  그런데 이게 굉장히 많이, 전부 신규로 되거나 급한 게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살펴보니까. 뒤에 여기 주요사업설명서도 제가 봤는데 보니까 이 4개 지원이 전시예술지원은 2.5% 증액이 되었고 나머지는 한 10%에서 18% 정도 증액이 되었어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이형식 위원  그런데 세부내역을 보면 신규, 또 개별사업 증액 이렇게 되었다는 말이죠. 그런데 왜, 우리가 지금 본예산 한 지 3개월이 채 안 되었어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이형식 위원  그러면 편성하고 이렇게 보면 어차피 3개월이라는 말이지. 3개월을 왜 예측을 못했을까? “부득이하게 예산을 편성해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하려고 그러죠?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저희들 실무적으로 좀…
이형식 위원  그렇게 얘기를 하려고 그럴 것이라는 말이지. 그런데 그렇게 얘기를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예산이, 이것은 누가 전화를 했는지, 누가 지시를 했는지 나는 모르겠어요. 문화관광체육국 같은 경우에는 지시나 부탁이나 이런 것 안 하면 신규로 이렇게 편성해 줄 리가 없거든. 500만 원짜리, 1500만 원짜리, 또 1000만 원짜리 하는 것 300만 원 더 보태서 이렇게 하는 예산이 없어요. 그렇게 하지도 않고. 귀찮게 공무원들이, 담당자가 그래 안 해 주거든. 그렇다고 해서 지시했다고 해서… 너무 빠르다 이거야. 올해 꼭 이 예산을 들여서 해야 돼요, 이것?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위원님, 제가 거기에 대해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형식 위원  설명이 아니고 내가 한 게 맞다니까. 꼭 해 주어야 되기 때문에…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맞습니다.
이형식 위원  전통예술이고 이렇기 때문에 해야 된다고 답은 나왔는데 앞으로, 저는 잘 몰라요. 이것 문화관광, 문화위에서 알아서 하시겠지만 이것 잘못됐다. 이게 웃긴 것 아닙니까? 예산 이렇게 편성하면 안 돼요. 시군에도 이렇게 편성을 안 한다니까. 시군에 이렇게 편성해 달라고 그러면 웃어요, 공무원들이. 몇 급이? 8급, 9급들이 웃어버려요, 편성 이렇게 해 달라고 그러면.
  그런데 여기에 계신 분들 안 그러잖아. 그래도 도에서 경험도 많고 하신 분들이 이렇게 하면 안 돼요. 그러면 전화가 오면 “올해는 안 됩니다. 본예산 때 한번 봅시다.” 그렇게 해서 해 주어야 되는 거야.
  그리고 환경산림자원국도 보면, 국장님.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입니다.
이형식 위원  46쪽 보면 묘목 구입비하고 이런 게 조금 문제가 있어요, 그렇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량 묘목을 구입한다.’ 이랬는데, 주요사업설명서 46쪽.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이 묘목대는 이것은 국비 100% 사업으로서 우리 시군에서 필요한 그런 수요를 조사해서 자체적으로 정부에서 이렇게 육성해서 묘목을 주는 그런 사업입니다.
이형식 위원  아, 좋은 사업이에요. 46쪽에서 65쪽까지 쭉 살펴보면 큰나무 조림도 있고, 탄소저감 조림도 있고, 내화수 조림도 있고 해서 굉장히 좋은 사업인데, 그런데 왜 사업이 바뀌었어요, 중간에?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아, 이게 묘목대가 당초에는 정부에서 100% 국비사업으로 묘목대 자체를 지원을 해 주는데 그러면 시군이 실질적으로 막상 하다 보면 조림사업 대상지가 또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변경도 되고, 그리고 또 저희들이 이 묘목을 좀 더 많이 식재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에 부담도 하고 또 사유림에 대해서는 소유자가 부담하는 그런 부분으로 해서 사업을 조금 더 확대하는 그런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게 국비사업은 국비사업대로 100% 하고 또 보조사업은 보조사업대로 별도로 만들었습니다.
이형식 위원  예산이 다 이렇게 하다 보면, 한 91억 정도 되는데 17억 정도로 바뀌었어요, 그렇죠?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이형식 위원  이것 국비를 이렇게, 국비를 91억 준다고 그러다가 17억 주고 그래요? 그것은 아닐 건데?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그것은 아니고 여기 묘목대가, 그래서 이 돈을 국비 감하는 것은 보조사업으로 100% 다 돌립니다.
이형식 위원  면적도 2500㏊에서 1900㏊ 정도, 거의 한 560㏊ 정도가 줄어버렸어요. 그렇게 해요, 업무를?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아니요, 위원님 죄송합니다. 경제림 조성 묘목대가 이게 당초에는 17억 9900만 원에서 이게 7억 900만 원을 감하고 이 부분을 이 예산 그대로 경제림 조성 보조사업으로 해서, 예산을 그러니까 더 확대합니다. 그래서 36억 6500만 원으로, 이게 시군비하고 자부담을 해서 예산을 좀 더 증액해서, 그리고 저희들이 그래서 이 묘목을 좀 더 많이 식재하는, 이게 국비를 묘목대만 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서 보조사업으로 많이 확대하는 그런 개념입니다.
이형식 위원  그러니까 이게 사업을 최초에 시작해서 사업계획을 할 때하고 지금 와서 다른 것 아니에요?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맞습니다.
이형식 위원  그러면 최초에 판단을 잘못한 것이지. 판단을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정확하게, 대략적으로 우리가 피해가 얼마만큼 일어났으니까 조림을 어떻게 하겠다, 어떤 식으로 한다 이렇게 하면 안 되고, 수요파악을 시군을 통해서, 그다음에 산주를 통해서, 조금 늦을 수도 있어요. 정확하게 해서 하면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한번 해 봤어요, 사실은. 이게 묘목하고 이런 게 조금 문제는 사실 있어요, 그렇죠?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맞습니다.
이형식 위원  나무를 이렇게 하면 문제는 있어요. 제가 모르는 것도 아닌데, 그런데 우리는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적게 들어가고 그것은 나중 문제예요, 사실은. 여기에 계신 분들이 돈 많이 주면 일 많이 해야 되고 돈 안 주면 일 안 해야 되잖아?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이형식 위원  돈 많이 주면 좋은데 그 돈 많이 주면서 깎고 다시 삭감하고 증액하고 이러면 안 된다는 거예요. 여기에 계신 분들 처음에 수요조사를 할 때 정확하게, 정말 신뢰할 수 있어야 된다니까. 문화관광체육국도 마찬가지예요. 수요조사를 정확하게 해야 된다니까. 그래야 예산실에서도 편하고 다 편하다고. 밑에 우리 직원분들 과장급, 팀장, 담당들이 그래야 편하다고. 또 업무에 자신감도 있고.
  예를 들면 우리 국장님이 계셔요. 그런데 밑에 9급 공무원이 기안을 해 왔어요. 그러면 팀장 전결도 있을 것이고 과장 전결도 있을 것이고 국장님까지 올라가는 것도 있을 것이고 한다는 말이지. 거기에 서명하면 끝이야. 완벽하게 해야 돼. 서명한 것 다 그것, “야, 그때 서명한 것 갖고 와봐, 다시 바꾸자.” 이래 하면 안 돼요.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두 분 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고개 끄덕임)
이형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이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황명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명강 위원  문화관광체육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문화관광체육국장입니다.
황명강 위원  경주의 황명강 위원입니다.
  사업설명서 134쪽에 보면 국제 경북관광산업교류전 개최가 있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황명강 위원  이게 신규사업입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황명강 위원  이게 예정에 없던 사업입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아닙니다. 당초…
황명강 위원  25억 전체가 추경으로 올라왔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당초에 저희들 잘 아시는 것처럼 코로나 때 우리가 국제관광교류, 산업교류 이런 부분들이 필요한데 코로나 정국이 예기치 못하게 흘렀기 때문에 본예산에 저희들 요구를 했습니다마는 그런 부분들이 감안이 안 되었고요. 다만 추경이 좀 일찍 이렇게 진행되면서 지금은 앤데믹이, 또 일상 회복이 본격적으로 되고 있기 때문에 매년 저희들 추경 때 그런 차원에서, 관광하고 이런 것들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그렇게 신규로 편성을 했습니다.
황명강 위원  코로나가 이렇게 팬데믹 현상에서 풀린다는 걸 예측해서 미리 본예산에, 25억이라는 큰 예산이 이렇게 추경으로 급작스럽게 올라오는 부분에 대해서 이게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싶고요.
  그러면 이 국제 경북관광산업교류전을 통해서 우리 경상북도는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올해 잘 아시는 것처럼, 지난주 목요일에 경주에서 경북관광 비전 선포를 했습니다. ’19년도에 5500만인데 우리가 2030년도에 1억 명 목표를 잡았고, 그다음에 방한 외래 관광객이 한 10% 해서 3백만 정도 유치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이런 교류전이라든가 관광산업전을 통해서 우리 신규 관광콘텐츠도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그런 부분들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황명강 위원  여기 사업 개요에서 사업 대상을 보면 사업 대상이 해외 자매·결연도시 및 문화엑스포를 개최했던 개최도시 이렇게 나와 있는데…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황명강 위원  우리 대한민국을 많이 방문할 수 있는 그런 국가들을 타깃으로 해서, 자매·결연도 물론 당연히 들어가는 거지만, 그렇게 좀 충실하게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그다음에 1, 2에 보면 공식행사에서 이렇게 보면, 전시행사에서 시군 홍보관, 관광기업 홍보관, 경북테마여행 홍보관 전시를 한다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이게 그러면 국제 경북관광산업교류전인데 전시행사에서 외국의 부스나 홍보부스라든가 이런 것은 없고 국내 시군 홍보관, 시·도도 아니고 시군 홍보관으로 나와 있습니다. 우리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황명강 위원  홍보한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이것 상임위원회에서 지난번 감사 때하고 본예산 때도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황명강 위원  상임위원회에서도 하셨겠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해외에 가서 우리 경북, 특히 시군의 우수 자원들 좀 알리고, 지역 기업들이 우리 경북에 친숙한 곳에 가서 산업도 좀 알리고 기업도 좀 알리고 농산물도 좀 알리고 관광 홍보하자는 취지에서 이렇게 마련을 했습니다.
황명강 위원  이런 행사들이 관광뿐만 아니고 중소기업전이든 뭐 이렇게 보면 대부분 행사를 위한 행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정말 실속 있는, 분명히 그때 가서, 이게 어느 도시에서 열립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지금 이것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황명강 위원  아직 미정입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황명강 위원  그것 열릴 때 본 위원이 분명히 가겠습니다. 2박 3일이 열리든 4박 5일이 열리든 가서 정말 25억이라는 이 사업비가 제대로 쓰였는가도 한번 볼 생각이거든요. 그러니까 제대로 준비를 확실하게 해 가지고, 언제쯤 열린다고요? 3월, 추정일이…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저희들 한 25억 잡았습니다마는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위원님 지적해 주셨던 대로 우리 쪽에 올 만한 데 이렇게 가야 됩니다.
황명강 위원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그래서 관광객, 우리 경북에 오는 부분들 선호도를 보면 대만, 중국, 일본,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동남아가 주축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 상임위에서도 제안해 주셨던 부분들이 그런 국가들 위주로 가서, 지금 준비해서 상·하반기 한 3, 4회 정도 개최하는 걸로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황명강 위원  여기에 우리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위탁 수행을 하지만, 여기 행사 대행사를 선정하네,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황명강 위원  이 부분은 공모를 통해서 하게 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것은 저희들 관련법에 따라서 입찰을 통해서, 또는 제안심사를 통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황명강 위원  확실히 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그리고 환경산림자원국에, 산의 날 행사 있죠?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황명강 위원  산의 날이 올해 처음입니까?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아닙니다. 금년도에 한 13회째 이래 되고 있습니다.
황명강 위원  13회째입니까?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황명강 위원  그런데 그 행사비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렇죠?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맞습니다.
황명강 위원  3000만 원, 많지는 않은데 이 많지 않은 예산을 본예산에 당연히 넣어서 와야 되지 해마다 하던 행사를, 그것을 본예산에 안 넣고 왜 추경으로 하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도, 한 번씩은 계속적인 사업이라도 예산 상황상 본예산에 안 하고 추경에 하는 경우도 더러더러 있는데 이런 부분이, 이런 행사성 경비를 한 번씩은 이렇게 추경에 또 편성을 해서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황명강 위원  그것은 그런 부분이라고 말씀하시는 게 합당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그때는 예산이 조금 어려워 가지고 본예산에서는 좀 감되어서 다음에 추경에 다시 한번 올려보자고 예산부서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황명강 위원  환경산림자원국의 총예산이 얼마나 되는데요?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저희들이 세출 예산은 한 1조가 넘습니다.
황명강 위원  그렇죠?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황명강 위원  그런데 3000만 원이 여의치 않아 가지고 본예산에 못 넣었다니까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기본적인 이런, 그렇죠? 계속 있어 오고 앞으로도 해야 될 이런 예산들은 본예산에 넣어 주시길 바랍니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노력하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황명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병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병근 위원  수고하십니다. 김천 출신 최병근 위원입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최병근 위원  주요사업설명서 228페이지 책 읽어 주는 도서기기 대여서비스 운영 여기에 대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신규사업이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신규사업입니다.
최병근 위원  도내 300가구 선정을 하는데 선정기준이 어떻게 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위원님 양해해 주신다면 이것은 도서관장이 설명을 좀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최병근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선희  예, 직책과 성명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장 권경수  예, 도서관장 권경수입니다.
최병근 위원  마이크 좀…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장 권경수  도서관장 권경수입니다.
최병근 위원  도내 300가구 해서 도에서 직접수행으로 되어 있는데 선정기준이 어떻게 되지요?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장 권경수  선정기준은 일단 저희들 홈피에, 도서관 홈피에 일단 이것을, 그다음에 시군 도서관 홈피에 이 내용을 띄웁니다. 띄워서 여기에 올라오는 순으로 저희들이 내용을 심사…
최병근 위원  그러면 23개 시군에 선착순으로 300가구 지원합니까?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장 권경수  예, 일단은 선착순으로, 사전에 홍보를 미리 하기는 합니다. 하는데 선착순으로 저희들이 지원을 받습니다, 시군으로부터.
최병근 위원  이 기기의 특징이 뭐죠?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장 권경수  기기의 특징은 예를 들어서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라든지 영유아가 말을, 언어를 배우는 단계에서 이 기계를 활용하면, 이게 읽어 주는, 쉽게 우리가 들을 수 있는 그런 기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TV에 연결을 해서 책을 읽어 준다?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장 권경수  연결되는 영상기기가 있습니다. 영상기기가 있는데 거기에 내용을 읽어 주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최병근 위원  그러면 선정기준에 다문화가족이라든지 영유아가 있는 가족을 우선시한다 하는 그런 선정기준을 제시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장 권경수  저희들 공고 시에 그런 부분을 제시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임대 기간은, 대여 기간은 얼마나 됩니까?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장 권경수  임대 기간은 세트 1개를 저희들이 약 1개월 정도로 지금 임대 기간을 두고 있습니다.
최병근 위원  그러면 택배로 이 기기를 보내고 다시 2개월 후에는 또 택배로 다시 반납을 받고?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장 권경수  예.
최병근 위원  회수가 안 되면 어떻게 하죠?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장 권경수  그것을 전담하는 전문업체를 저희들이 선정할 계획입니다.
최병근 위원  이건 도의 직접수행으로 되어 있는데?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장 권경수  그러니까 직접수행을 하는데 전문업체를 선정을 해서 그 기기를 배송을 하고 다시 받도록 그렇게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시군에서 하는 게 아니고 도에서, 도서관에서 직접 할 계획입니다.
최병근 위원  도의 300가구인데 이걸 1개 업체로 해서 그 업체가 그러면 도의 300가구를 다 돌아다닙니까?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장 권경수  일단 이것을 택배로 그 수요에 대해서 수요처로 보내 주고 다시 받고…
최병근 위원  전문기관이라면서요?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장 권경수  예, 그걸…
최병근 위원  택배사가 전문기관이 아니잖아.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장 권경수  그러니까 이 기기를 관리하고 기기의, 그것을 보내는, 택배는 당연히 그걸 배송을 하는 업체고.
최병근 위원  지금 경북이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과 메타버스의 수도 경북이라고 그런 기치를 내걸고 있는데 이게 사업의 실효성이 있겠습니까? 영유아들은 엄마, 아버지가 저녁에 읽어 주면 안 되나? 요새 영유아하고 다문화하고 전부 다, 부모들이 다 벌이를 하러 나가는데, 그렇죠? 아이들은 다 위탁으로 맡기고 하는데 이게 사업의 실효성이 있겠어요?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장 권경수  그래서 저희들이 지난해 연말에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서 조사를 했었습니다, 수요조사를.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 90% 정도의 만족도가 나와 가지고 저희들이 이번에 사업을 하게 됐습니다.
최병근 위원  제 생각에는 이것 일부 지역에 시범사업으로 해서 효과가 있으면 경북 전역으로 확대를 해도 좋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장 권경수  예, 이 부분도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들이 한번…
최병근 위원  예산은 1000만 원, 얼마 안 되지만 그래도 이게 실효성 부분에서 의문이 좀 가고 하니까 사업 수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장 권경수  예, 차질 없도록 그렇게 수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한 가지 질의 더 하겠습니다. 앉아 주십시오.
  환경산림자원국장님.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최영숙입니다.
최병근 위원  직접지불금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게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 시군, 문경·의성·고령·봉화, 추경에 1억 올라왔는데 이게 작년 수행에서 누락된 부분입니까?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맞습니다.
최병근 위원  이것 설명 좀 해 주시죠.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이게 저희들이 지난해에 1년 동안, 지난해에 홍보를 하고 수요조사를 다 해 갖고 신청을 받았었는데 거기에 농가가, 일부 농가가 누락이 되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이것 국비 100%기 때문에 이것은 다시 산림청에 저희들이 요청을 해서 다시 추가 교부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최병근 위원  그러면 2022년도에 이게 국비가 얼마 정도 내려와 갖고 했죠?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죄송합니다, 위원님. 지금 제가 기억이 정확하게…
최병근 위원  한 60…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60억 정도 됩니다.
최병근 위원  66억 정도 되죠?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최병근 위원  그리고 작년에도 추경에 한 1억 정도 더 올라왔죠?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지난해 추경에는…
  위원장님, 양해해 주신다면 산림자원과장이 답변을 좀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예, 배기헌 과장님.
○환경산림자원국산림자원과장 배기헌  예, 산림자원과장 배기헌입니다.
  총 60억인데 작년에 추경에는 없었고 금년 추경에 1억 올리는 겁니다. 
최병근 위원  그러면 2023년도에는 국비가 언제 내려옵니까? 올해요, 올해.
○환경산림자원국산림자원과장 배기헌  올해는 지금 내려와 있는 걸로 이것 1억을 올리는 겁니다.
최병근 위원  아니 아니 올해 예산에, 작년에 60억 했는데 그게 매년 하는 사업이 아닙니까?
○환경산림자원국산림자원과장 배기헌  매년은 아니고…
최병근 위원  일시적으로…
○환경산림자원국산림자원과장 배기헌  예, 일시적으로 주고 나중에 또 파악해서 필요 시 또 주고 이렇습니다.
최병근 위원  아, 그러면 작년에 60억 편성되고 지금 미지급된, 이번에 추경에 해서, 1억 해서 이 금액을 일단 주고 나중에 다시 필요할 때…
○환경산림자원국산림자원과장 배기헌  시기가 도래하면…
최병근 위원  수요조사를 해서 그래 또 국비가 내려옵니까?
○환경산림자원국산림자원과장 배기헌  예, 작년에 2368건을 확정을 지었는데 33건이 누락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33건에 대한 1억을 추경에 올리는 중입니다.
최병근 위원  그러면 2023년도에는 아직 국가에서 계획이 없고요?
○환경산림자원국산림자원과장 배기헌  예.
최병근 위원  이게 소득이 낮은 임업인들은 임업직불제 이런 걸 통해서 경제 수준을 좀 개선하고 하는 데 되게 좋은 사업이고 조치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또 차후에라도 국가에서 지원이 좀 되고 하면 또 임업인들한테, 집행에 만전을 좀 기해 주시고. 임업인들이 참, 임업을 전담으로 하는 임업인들은 생계가 많이 안 좋거든요. 그렇죠?
○환경산림자원국산림자원과장 배기헌  예.
최병근 위원  하여튼 간에 사업이 또 새로 시행되면 사업에 좀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산림자원국산림자원과장 배기헌  예, 알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그리고 국장님, 임업인들 안전보험은 없습니까? 이게 보면 농업인들하고 어업인들 안전보험이 있거든요.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맞습니다.
최병근 위원  농업인들은 국비, 도비, 시군비도 다 되고, 어업인들은 도비, 시군비 이래서 안전보험 지원이 되는데 임업인들 안전보험은 시행계획이 정부에 없는가요? 안 그러면 도 자체에서라도…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임업인 대부분이 농업하고 함께 이렇게 많이 하기 때문에 그게 지금 같이 대부분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순수하게 임업인에 대해서는, 이것은 다시 저희들이 한번 파악해서 이 부분을 한번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예, 김천 지역으로 따지면 호두만 농사를 짓는, 전담하는 임업, 호두가 임업으로 들어가죠, 그렇죠?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맞습니다. 임산물입니다.
최병근 위원  호두를 작목하는 작목반도 있거든요, 김천에. 그래서 이 농가도 많고 한데, 호두가 고수익 부가가치가 있는 작물로 아는데 이게 자연재해라든지 이런 걸로 인해서 만약에 피해를 보면, 여기에 대한 안전보험도 도에서 신경을 좀 써야 안 되겠느냐. 그래야지 농업인이나 어업인들과 형평성에 맞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재해보험 말씀이시죠?
최병근 위원  예.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저희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종류를 계속 요청을 하고 점점 재해보험에 대한 예산을 확대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 요청을 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예, 빠른 시일 내에 임업인들에 대한 재해보험도 좀 신경을 써서…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알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정책을 좀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최병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 위원이 하나만 하겠습니다. 
  환경산림자원국장님.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위원장 이선희  얼마 전에 맑은누리파크, 그게 소각시설은 지금 민간위탁 운영 중이죠?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그래서 얼마 전에 화재가 났는데 지금 정상 가동이 어렵다고 하던데 문제가 없습니까, 이것은?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지금 시군에서는, 10개 시군에서는 지금 민간위탁이나, 아니면 3개 시군은 자체 소각로가 있어서 그렇게 운행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다음주부터는 임시로라도 가동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설치를 합니다. 그래서 그때 시설 설치해서 시군에, 11개 시군에서 생활폐기물은 받을 수 있고, 그리고 실질적으로 정상적으로, 완전히 정상화되기에는 한 6월 정도라고 저희들이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책임 소재 부분은 어떻게 됩니까, 위탁?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이게 국과수하고 소방에서 감식 결과가 나왔는데 자연발화로 원인이 이렇게 나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일단…
○위원장 이선희  화재 원인이…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자연발화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아, 그렇게 나왔단 말씀…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그래서 이것은 시설에 대해서는 대행사가, 맑은누리파크 대행사가 지금 보험이 들어 있기 때문에 보험으로, 보험하고 일부는, 보험이 안 되는 부분은 자체 그 대행사 측에서 예산을 투입해서 그렇게 시설을 복구할 그런 계획에 있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그 시설 복구할 개략적인 금액이 나왔습니까?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아직은, 계속 지금 그것 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정확한 금액은 아직 산출이 안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거기 지금 우리가 위탁 준 데가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이죠?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아닙니다.
○위원장 이선희  아닙니까?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이것은 ‘경북그린에너지센터주식회사’라고 별도의 대행사를 만들었습니다. GS건설에서 맑은누리파크를 건설을 했는데 은행, 금융하고 여러 기관들이 합쳐서 법인을 별도로 만들어 가지고…
○위원장 이선희  짧게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위원장 이선희  그래서 이번에 예산이 올라왔습니다. 그렇죠? 주민편익시설 운영에서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게…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그것은 맑은누리파크하고는 조금 다르고 옆에 있는 수영장 같은 겁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알겠습니다. 사업 내용에 보면 이것도 주민편익시설 운영이라고 되어 있는데, 물론 문화국도 그렇고 다른 국들도 보면 예산을 편성하는 데 여러 가지 뭐, 예산실에서 조정한 부분도 있겠지만 이 부분은, 이 부분도 전체적으로 보면 이게 지금 조성계획이 2021년도에 공사 착공해서 올 상반기에 해 가지고 하반기부터 위탁 운영할 계획이 되어 있었죠?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그래서 이걸 보면 동의안이, 지금 보니까 11월에 동의안이 올라와 있었네요?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지난해에 다 정했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그래서 이게 아마 2022년도 11월에 동의안 제출해서 12월에 원안 가결된 걸로 되어 있는데 이 동의안이 좀 늦었다고 생각을 안 하십니까? 미리 2021년도에 이렇게 착공했고 상반기에 완료해 가지고 하반기부터 위탁 운영할 계획은 있었잖아요?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위원장님 말씀 맞고요. 시설이 당초보다는 이게 조금, 기간이 지체가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그런 걸 좀 검토를 한다고 동의안이 좀 늦어졌고요. 여기에 공공체육시설 그것은, 주민편익시설은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을 주는데 이 공단하고도 협의하는 그런 기간도 많이 또, 시간이 좀 걸리고 해서, 그래서 이게 시간이 계속 지체되어서 이번에 이 시설에 대해서는 운영 비용을 추경에 이렇게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이유로써는 조금 부족합니다마는 이런 부분들도 여러 가지로 추경에 올리는 것은 맞지 않았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물론 위탁기관은 다릅니다마는 맑은누리파크를 보면, 가동 중지 현황을 보니까 이게 되게 많네요. 2020년 후, 가동된 후에 보니까…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지금 연말까지, 지난 연말까지 한 것 보니까 600일에 달합니다. 그렇죠?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한 160일 정도 됩니다.
○위원장 이선희  본 위원이 보니까…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아, 3년 동안, 맞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뭐 정기점검, 내부 수리, 시설 부식, 이때까지 맡겼는데 실제적으로 이런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도 물론 위탁하는 업체는 다르지만 아무래도 위탁을 하다 보면 공공에 대한 책임의식이 좀 부족해서 여러 가지 좀, 어떻게 보면 도민이 피해를 본다고 해야 되나? 그래서 좀… 그래도 좀 소홀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많거든요, 이 사례를 보니까, 이 내용은 다르지만. 그래서 이런 어떤 부분들에, 현장 확인하고 하여튼 지도 감독에 철저를 기해 주십사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최영숙  예,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그리고 문화국장님.
  잠시만, 황재철 위원님 질의 있습니까? 
황재철 위원  예, 질의 하나만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질의해 주십시오.
황재철 위원  고생 많습니다. 영덕의 황재철 위원입니다.
  문화관광체육국 김상철 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문화관광체육국장입니다.
황재철 위원  상생화합 문화한마당 사업을 올해 2억으로 신규 편성하셨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목적이 뭡니까, 이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우리가 역사적인 어떤 그런 부분들 하면서 군위가 가게 되어 있는데 최소한의 어떤 그런 문화행사를 하면서 행정적인 절차를 마무리짓는 그런 일환으로 추진했습니다.
황재철 위원  11대 의회 때 이게 진통 끝에 신공항 때문에 이렇게 준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들이 잃어버린 게 참 많아요, 사실 군위를 저희들이 넘겨주면서. 당장 내년 총선 때도 보면 군위가 빠짐으로써, 지금 13명의 국회의원이 있는데 1석이 줄 수 있는 그런 개연성이 굉장히 커졌고요. 더군다나 시·도, 우리 의원 정수가 61명인데 군위가 빠짐으로써 또 도의원 정수도 지금 줄어들 수 있는 상황이고, 굉장히 손해가 큰 상황인데, 또 문화한마당까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사업 취지는 이해가 됩니다마는 어차피 우리는 보내는 쪽이고 대구는 받는 쪽 아닙니까, 그렇죠? 대구에서도 별도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것은 7월 이후에 편입되고 나서 자체적으로 계획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아무리 생각해도 이 예산 2억을 투자를 해서 이렇게, 갈 때 우리가 축하 분위기에서 보내겠다 뭐 이런 취지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축하의 의미도 있지만 아쉬움도 있고, 그다음에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통합신공항 성공 추진하고, 그다음에 남아 있는 의성 쪽하고 이런 쪽에 어떤, 사업에 대한 의지를 좀 담았다고 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황재철 위원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무형문화재 보유자 지원에 관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페이지 106쪽입니다. 
  무형문화재 지금 시군마다 진행되고 있고, 또 도 무형문화재 중에 잘되는 것은 또 국가지정으로 올라가고 있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이게 시군에 가 보면 개인도 있지만 단체로 하는 종목도 많습니다.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보유자 없는 단체도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황재철 위원  이게 보면, 지원 기준에 보면 전수장학생도 있고, 명예보유자가 월 80을 받게 되어 있는데 이분들은 그러면 보유자를 넘겨 주고, 살아 계신 분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맞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몇 명 정도 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전체 인원하고는 저희들… 개인은 193명이고 단체가 14개소입니다.
황재철 위원  이게 전수장학생들 또한 연로하신 분들이 많거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시군의 인구 소멸 때문에 그 학생들, 그러니까 단원들을 모집을 못 해서 굉장히 어려움에 처해 있고요. 또 현장에 가 보면 자기 일을 좀 줄이고, 시군에 보면 좀 역할을 부탁하다 보니까 오는데 환경이 굉장히 열악한 것 같아요, 보니까요. 그런데 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명예보유자 입장에서는 충분한 역할을 했기 때문에 예우 차원에서 80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전수장학생 또한 연로하고, 또 시골 상황에 보면, 경제적으로 이걸 해서 꼭 이득을 취하자 그런 취지는 별로 없습니다, 이분들이 보면. 사명감으로 많이 하시는데 전수장학생에 대한 월, 장학금이라고 해야 되나요? 이 부분은 좀 증액시킬 필요가 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위원님 말씀에 충분히 공감드립니다. 그래서 지지난해 관련해서 일부 좀 인상이 됐지만 아직까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고, 거기에 대해서 공감하고 저희들 내부적으로도 좀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인구 소멸의 가장 큰 게 학교 소멸이고 문화재, 문화 소멸이거든요. 이걸 지탱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없어요. 그런데 열정페이로 그냥, 노력봉사로 지금 이렇게 대부분 하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분들한테, 사실은 경비 없이 하라고 하겠지만 상황이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조사를 해서, 월 15만 원도 괜찮은 금액이지만 이분들의 노력에 비해서 굉장히 부족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합의가 된다고 하면, 명예보유자들께서 지금 월 80을 받고 계시는데 총액이 정해져 있다고 하면 이 부분, 한번 모셔서 어떤 상황을 설명을 하고 좀 줄이더라도 지금 배우는 분들, 이분도 연로하시거든요. 이 15만 원으로 과연, 경상북도 무형문화재가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지속이 될지, 어느 순간 확 줄지 않을까 하는, 결국은 시군에 다 넘어가야 되는데 시군 또한 여력이 별로 없습니다. 국장님이 한번 체크를 하셔서, 특히나 전수장학생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 더 신경을 쓰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공감드립니다. 문화 분야도 투자가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들 내부적으로 좀 더 그런 노력들을 통해서 제대로 문화 쪽에 지방소멸이 되지 않도록, 활성화되도록 좀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각 시군에 보면 한 2, 3개 정도 갖고 있었는데 지금은 하나 정도 들고 특화를 시키고 있거든요. 2등, 3등 했던 것도 굉장히 좋은 문화적 아이템이고 콘텐츠인데 이게 인구 소멸, 지원 소멸로 소리 없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걸 좀 체크를 하셔야 되거든요. 이것도 분명히 경쟁력이 있는데 시군의 재정적인 자립도 때문에 사실 어려운 위치에 있습니다.
  그래서 도의 무형문화재 진흥도 중요하고 관리도 중요하지만 지정됐던 부분에 대해서는 전승보유자, 장학생들한테는 좀 많은 혜택을 주시고, 재원 때문에 각 시군에서 행하지 못했던 2등, 3등 이 문화재에 대해서도 한번 체크해 보시고 가능성 있는 것은 과감히 발굴을 해서 좀 키워 줘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황재철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끝났습니까? 황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하나만 간단하게 여쭙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위원장 이선희  물론 아까 존경하는 황명강 위원님 말씀은 있었는데요. 지금 예산이 보니까 이번에 추경에 2개 올라왔네요, 그게 20억, 25억. 글로벌 문화교류 협력사업도 20억입니다.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전체적으로 사업성을 보면 이게 문화하고 관광분야 사업입니다.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위원장 이선희  별도로 진행됩니까? 이게 뭐 어떻게 되는 겁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같이 연합할 수도 있고 별도로 진행될 수도 있데 저희들 좀 죄송한 말씀입니다마는, 당연히 본예산에 요구를 하고 파악이 됐어야 됩니다마는 저희들 내부적으로 좀 설명이 부족했고 예산 가운데 우선순위가 좀…
○위원장 이선희  본예산에 올렸는데 예산실에서…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통상적으로, 지난번 코로나 시국에도 저희들 매년 20억, 30억씩 이렇게 그랜드 세일하고 했습니다마는 저희들 예산의 우선순위에서 조금 밀렸고 이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좀 더 논리를 세우고 내부적으로 좀 잘해서 본예산에 반드시 세울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이게 같이 개최되어야 시너지 효과가 더 있겠다 하는 이 생각이 들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그래서 이게 보니까, 지금 지역은 안 정해졌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그렇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위원장 이선희  이게 어느 지역이냐에 따라 가지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관광 교류하는 부분은 저희들이 해외 나가서 하는 부분이고, 문화 관련해서는 해외 또는 국내인데 그것은 시군의 전체 사정, 그다음에 저희들 편성 목적이 문화하고 관광 쪽에 있기 때문에 그런 시군 수요하고 지역 상황을 봐서 저희들 권역별로 하든지 공평하게 이렇게 할 수 있도록, 효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계획 잘 짜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문화국에, 금액으로는 많지 않지만 문화국에서 올라온 게 한 3억 6100입니다.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건수로서는 지금 6건이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위원장 이선희  이게 지금 뭐 어떻게, 상임위에서 이게 충분한 설명이 안 됐거나 행사의 문제점이 있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뭐 특별히 하실 말씀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저희들 상임위에 설명이 좀 덜 됐고, 그다음에 코로나 시국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이형식 위원님께서도 그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마는 당초 코로나가 3년간 끌면서, 올해 본격적으로 되면서 문화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저희들 내부적으로 본예산에 다 파악을, 확보를 해야 됩니다마는 저희들 노력이 좀 부족했고 상임위 설명도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규사업 또는 증액사업인데 당초에 코로나 때는 저희들 보면 비대면 행사 또는 인원이 좀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예산이 좀 줄어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코로나 이전의 수준으로 조금 회복하는 부분, 그다음에 신규 수요들이 있었는데 저희들 조금 논리가 부족했고 설명이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체육국·환경산림자원국·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만 충분한 의견조정을 위하여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일괄 토론 시에 함께 토론을 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우리 위원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하여 정회코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17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아니 죄송합니다. 잠시만요.
  18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48분 회의중지)
(18시 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선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마. 재난안전실·건설도시국·통합신공항추진본부·소방본부·의회사무처 소관 

○위원장 이선희  계속해서 의사일정에 따라 재난안전실·건설도시국·통합신공항추진본부·소방본부·의회사무처 소관 예산안에 대해 일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는 순서입니다만 시간을 절약하는 취지에서 간부소개만 받고 제안설명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안설명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재난안전실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건설도시국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통합신공항추진본부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소방본부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의회사무처 소관)
(이상 5건 부록에 실음)
 
  소방본부장 나오셔서 일괄하여 간부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이영팔  소방본부장 이영팔입니다.
  존경하는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도정 발전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헌신하시고 계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재난안전실·건설도시국·통합신공항추진본부·소방본부·의회사무처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소개)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선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는 순서입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위원님들께서는 해당 실·국을 지정하신 후 간단명료하게 질의해 주시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께서도 명확한 답변으로 보충 질의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실·국장께서 바로 답변하시기 어려운 사항은 위원장과 질의하신 위원님의 양해를 얻어 담당 과장이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업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동업 위원  늦은 시간에 배도 고픈데 빨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동엽 국장님께 질의 하나 하도록 하겠습니다.
○건설도시국장 박동엽  예.
이동업 위원  포항시 대송면 복지회관 앞에 남성교 다리 이번에 힌남노 태풍으로 파손되어서 아직 통행이 차단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건설도시국장 박동엽  예.
이동업 위원  그래서 통행 차단으로 인해서 남성1리 주민들이 돌아서 다닌다고 굉장히 힘들어하는데 그것 철거 언제쯤, 지금 아마 설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설계하기 전에 우선 좀 철거부터 하고 임시 다리, 통행할 수 있는 방법을 좀 만들어 주시면 안 됩니까?
○건설도시국장 박동엽  예, 알겠습니다. 지금 설계가 마무리인데 다음달 한 중순쯤 우리가 발주해 가지고 그 다리부터 우선적으로 해서 가교를 놓든지 개체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예, 우선 빨리 좀 철거해서 가교 설치로, 주민들이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고 굉장히 지금, 한 5개월째 다른 데로 다 돌아서 다니고 있거든요.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빨리 좀 해소될 수 있도록 국장님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도시국장 박동엽  예,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이동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김용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용현 위원  구미 출신 김용현 위원입니다.
  소방본부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주요사업설명서 41쪽, 찾으셨습니까? 아이행복돌봄터 설치 건에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이영팔  예, 말씀하십시오, 위원님.
김용현 위원  예, 현재 운영하는 곳이 몇 곳입니까?
○소방본부장 이영팔  현재 열두 곳, 21개 소방서 중에 12개 소방서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용현 위원  의용소방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몇 분 정도가 있습니까, 지금?
○소방본부장 이영팔  지금 12개 소방서에 한 208분의 의용소방대원들이 기초교육과 그다음에 전문교육을 받은 후에 각 아이돌봄터, 소방서별로 배치되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용현 위원  지금 받고 있고 받아서 운영을 하고 있네. 그렇죠?
○소방본부장 이영팔  예, 그렇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러면 24시간, 2교대를 합니까?
○소방본부장 이영팔  보통은 신청이 올 때마다, 24시간을 운영을 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신청이 올 때마다 이렇게, 그분들이 주간에 두 분씩 이렇게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게 되면 아기를 받아서 이렇게…
김용현 위원  아이들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합니까?
○소방본부장 이영팔  없을 때도 사실은 주간에는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김용현 위원  하고 있고요?
○소방본부장 이영팔  예, 그렇습니다.
김용현 위원  야간에는요?
○소방본부장 이영팔  야간에는 보통 전화가, 연락이 오면 해당 돌봄, 당일 당번으로 되어 있는 돌봄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전화를 해서 미리 오도록 이렇게 하는,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러면 이 돌봄 취지가 주가 주간입니까, 야간입니까?
○소방본부장 이영팔  24시간입니다.
김용현 위원  24시간인데…
○소방본부장 이영팔  예, 그렇습니다.
김용현 위원  주가, 주로 119행복돌봄터를 설치할 때 주목적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소방본부장 이영팔  예, 그렇습니다.
김용현 위원  제가 봐서는 야간이 주라고 보는데 주간은, 09시부터 우리가 보통 18시까지는 거의 다, 어린이집이 다 있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 이영팔  예, 그렇습니다.
김용현 위원  돌봄센터가.
○소방본부장 이영팔  예.
김용현 위원  야간이 주인데 현재 내용을 보니까 주로 09시부터 12시까지가 45%고, 13시부터 17시까지가 38%, 그다음에 18시부터 22시가 6%고…
○소방본부장 이영팔  6%, 예.
김용현 위원  23시부터 00시는 거의 0.2% 정도 되는데…
○소방본부장 이영팔  예, 그렇습니다.
김용현 위원  야간에는 실제적으로 맡기는 사람들이 긴급이 아니면, 긴급돌봄이잖아, 이것은?
○소방본부장 이영팔  예, 그렇습니다.
김용현 위원  실제적으로, 그렇죠?
○소방본부장 이영팔  예.
김용현 위원  그래서 제가 봐서는 지금 많은 예산을 들여서, 또 우리 도에서 장려사업으로 확장을 계속 해 나갈 텐데 주간에는 사실은 각 아이들 맡긴 곳에서 거의 다 봐 준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야간에 긴급을 중심으로 해서 강화를 해서 편성해 가는 게 어떻겠나 그 생각을 갖고 있는데.
○소방본부장 이영팔  사실 주간에는 어린이집이라든지 유치원이라든지 이런 곳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요, 그쪽에서 커버를 하는 걸로 하고, 정말 야간에는 일반, 평상시에 운영되는 어린이집이나 이런 게 운영이 안 되기 때문에 긴급성에 맞게 홍보도 좀 하고 저희들도 조금 더 준비를 촘촘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예, 또 우리 구미 같은 경우는 아픈아이 돌봄센터도 있고, 또 밤 10시까지는 거의 다 봐 주는 곳에서 시간제로 봐 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심야 시간에 긴급한 것을 많이 홍보를 해서 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그다음에 21개 돌봄터에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어떤 조례나 매뉴얼이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이영팔  지금 현재는 조례라든지 안에 들어가야 될, 살균기도 있어야 되고요. 이런 시설,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시설물들은 내부적으로 그냥 똑같이 이렇게 하고 있고, 책, 그다음에 장난감 이런 것도 하고 있는데 차후에 아이행복돌봄터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을 해서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김용현 위원  이걸 설치하고 이럴 때 자문을 혹시라도 여성정책관에서 받고 이렇게 합니까, 전문가들한테?
○소방본부장 이영팔  전문가들 얘기는 듣습니다. 대학교에 있는 교수님들이나 이렇게 해서, 그리고 또 이분들이 돌아다니면서 같이 워크숍 같은 것도 이렇게 하기도 하는데 우리 도에 있는 여성아동정책관이나 이런 쪽에 좀 더 자문을 받아서 앞으로 운영을 좀 더 촘촘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실질적으로 소방서에서 하는 일도 벅찬데 아이돌봄터를 추가로 더 맡기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소방본부장 이영팔  지금 아이행복돌봄터 운영하는 것은 사실은 우리 소방관들이 운영을 하는 게 아니고 소방서에서는 사실은 공간만 조성을 하고 있고요. 실제 운영하는 건 의용소방대원들이 많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또 의용소방대원들이 대부분 다, 거의 이웃분들이고요. 또 할아버지 또는… 참 할머니나 어머니 같으신 분들이 직접 이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저희들이 소방 활동하는 데 이 부분이, 다른 데 집중하는 것보다 좀 장애가 되지 않느냐 또는 뭐 이렇게, 그런 부분들은 지금 전혀 없는 걸로 파악하고 있고요. 또 한편으로는 지역에 계시는 분들도, 특히 봉화나 이런 시골에 있는 소방서 같은 경우는 오히려 소방서가 지역 사회와 같이 호흡함으로 해서 훨씬 더 소방서도 좀 밝아지기도 하고, 또 이런 부분에서는 부정적인 것보다는 지금 저희들도 그렇고 훨씬 긍정적인 효과가 많은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용현 위원  직장에 가면 직장어린이집이 있습니다, 기업이나 이런 데. 그것처럼 우리 소방서에도 직장어린이집 개념으로 소방서에 근무하시는 직원분들의 자녀가, 봉화나 이런 데, 없는 곳에 많이 근무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의 자녀들을 데리고 와서 맡길 수 있도록 시설 수준을 좀 많이 높여서 안심하고 직장을 다니면서 맡길 수 있는 그런 119아이행복돌봄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직원들한테도 참 좋을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는?
○소방본부장 이영팔  저희들 직장어린이집 같이 규모 있게 운영하기에는 지금, 수요라고 할까요? 이용객이 한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다 거기에 많이 없기 때문에요. 그렇지만 어쨌든 지금 아이행복돌봄터를 우리 직원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확장을 해 보는 방안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예, 24시간 돌봄으로 아이들을 낳은 분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방서에 소방업무가 별도로 있겠지만 그래도 이 부분을 여성 소방대원들한테만 맡길 것이 아니라 함께 관심을 갖고 내용을 지켜봐 줬으면 좋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이영팔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김용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면 본 위원이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재난실장님.
○재난안전실장 김병삼  예, 위원장님.
○위원장 이선희  중대재해 관련해서 예산이 지금 안 올라와 있어서 제가 질의를 하나 드리는데요. 아마 지난해 본예산 편성 이후에 본 위원도 조례를 하나 만들었는데, 10월 말에 이태원 참사로 인해 가지고 사상자가 발생했죠, 303명?
○재난안전실장 김병삼  예.
○위원장 이선희  그래서 이게 본예산에는 당연히 반영이 안 됐을 것 같은데 지금 추경에도 보니까 그 예산이 없어요. 그래서 아마 이번에, 바로 앞에 문화국도 했고 각종 이렇게 지금 코로나로, 마스크 전면 해제가 되고 또 일상 복귀가 되면서 행사들이 좀 많아졌어요. 그래서 어떤 축제나 집회에 사람들이 많이 몰릴 걸로 예상되는데 이 도민안전보험을 제가 들여다보니까, 이게 보니까 자연재해 사망 등 9개 항목은 보장이 되어 있어요, 여기. 그래서 이태원 참사와 같은 압사에 대한 보장이 없어요. 그래서 이것 예산 반영이 좀 필요하지 않은지, 그래서 예산을 들여다보니까 이 예산이 없더라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 예산이 꼭 필요하지 않나요?
○재난안전실장 김병삼  저희들 도민안전보험, 말씀하신 것같이 9개 항목을 저희들 권고를 합니다. 거기에 또 시군의 상황에 따라서 보장항목을 추가를 합니다. 그래서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 압사사고에 대해서는 지금 23개 시군 어느 곳에도 반영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험 갱신기간 중에 저희들 다시 시군하고 협의를 해서 그 부분을 추가할 수 있도록 저희들 조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알겠습니다.
  지금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황재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재철 위원  예, 영덕의 황재철 위원입니다.
  사무처장님.
○의회사무처장 최대진  예, 사무처장입니다.
황재철 위원  6쪽에 의정운영공통경비 이게 6330만 원 감되었는데 이게 뭡니까?
○의회사무처장 최대진  전체적으로 공통경비를 6300만 원, 그러니까 세부 내역을 말씀드리면요, 교섭단체 지원예산에서 1375만 원을 감하고요. 공통관리비, 우리 본회의하면서 식사비를, 9회 식사하던 것을 6회 부담하는 걸로 좀 줄이고요, 그래서 1955만 원. 그리고 명절 시설위문 해서 3000만 원 감해서 전체 합해서 6330만 원을 감하고요, 해외여비를 늘리는 걸로 그렇게 연석회의 때 의장단하고 같이 협의가 되어서 정리한 결과를 오늘, 추경으로 올렸습니다.
황재철 위원  잠깐만요, 여기에 보면 의원들 추석하고 설에 각 지역의 시설 방문할 때 50, 50, 1년에 100만 원 그것을…
○의회사무처장 최대진  맞습니다. 예, 맞습니다.
황재철 위원  50을 전용해서 의원 공무국외출장 여비로 증액을 한다?
○의회사무처장 최대진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처장님은 의견이, 의견을 제시했습니까? 아니면, 이게 어떻게 이렇게 올라왔는지 저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를 않아서.
○의회사무처장 최대진  운영위원회에 먼저, 위원장님하고 상의를 하고 의장단하고, 지난번 연석회의 때 우리 전체, 의장님, 부의장님, 상임위원장님, 그리고 우리 위원장님하고 전부 같이 있는 데서 결론을 내려 주면 우리 의회사무처에서는 의원님들을 모시도록 그렇게…
황재철 위원  어쨌든 지금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서 의원들한테 1년에 두 번 시설에 방문하는 것, 경비 50만 원을 3000만 원 만들어서 여기로 지금 전용한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의회사무처장 최대진  그렇습니다, 예.
황재철 위원  그러면 저희들은 1년에 이제 추석이나 설 한 번만 시설 방문이 가능하겠습니다. 그렇죠?
○의회사무처장 최대진  그렇습니다, 예.
황재철 위원  사실 50만 원 들고 가기도 부끄러운데 그것마저 감해 가지고 그걸 줄여서 여기로 넣었다는 얘기네. 그렇죠?
○의회사무처장 최대진  예, 송구스럽습니다.
황재철 위원  송구할 게 아니고 이것은 말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데서 더 짜내서 넣어야지 의원들 지역구 활동에 있어 가지고 가장 밀접하고, 오히려 이 돈이, 6330만 원을 공무국외출장 여비에 포함시켜서 갔다 오는 가성비보다 훨씬 더 좋음에도 불구하고 이 예산을 전용해서 그걸로 쓰겠다? 도대체 어느 나라 발상입니까, 이게? 이 절차는 그러면 어떻게 올라와서 여기까지 올라오게 된 겁니까?
○의회사무처장 최대진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운영위원장님하고 연석회의에서 그렇게 결론이 나서 최종적으로 올렸습니다.
황재철 위원  제가 8개월, 9개월 동안 의회에 지금 들어와 있는데 저희들 튀르키예 할 때 분담액 다 전액 했고 경조사 다 전액 했고, 의회에 지난번에 국민의힘 전당대회 할 때 날짜 하루 연기한 것도 다 저희들이 동의를 했는데 한 번도 전체 의원 의원총회를 한 적이 없어요. 학급반장 회의 해도 다 합니다. 한 번도 한 적도 없고 할 때는 다 따라라 하고, 이런 부분은 집행부에서 일부만 얘기를 해서 올라온다? 도대체 경북도의회는 뭐 하는 데입니까? 처장님 뭐 하세요, 도대체? 손댈 걸 대야지 어떻게 이걸 손을 댑니까, 이것을? 공무출장 중요하죠. 그러면 교섭단체, 그다음에 의원들 시설 방문 3000만 원, 아까 하나는 또 뭐라고 했습니까?
○의회사무처장 최대진  우리 공통관리비.
황재철 위원  그래서 6330를 만들어낸 겁니까?
○의회사무처장 최대진  그렇습니다, 예.
황재철 위원  처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합리적인 방안입니까?
○의회사무처장 최대진  하여튼 이것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부분에서 전용하는 게 맞지 않느냐 그런 이야기도 있었고요. 우리 자체적으로도 토론이 있었는데 일단 연석회의에서 결론을 내렸기 때문에 우리 의회사무처에서는 그 뜻을 받드는 그런 걸로 되어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3000만 원 재원을 다른 데서 전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의회사무처장 최대진  한 번 더, 뭡니까? 운영위원회라든지 연석회의에서 다른 방법이 또, 방향이 정해지면 하지만 지금 봐서는, 연석회의라는 것 자체가 우리 의회의 의원님들의 최고 의사결정기구기 때문에 존중을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황재철 위원  최고 결정기구는 일반 회의는 정기총회고요. 가장 큰, 국민의힘도 중요하지만 61명 전체가 모인 의총이 가장 중요하죠. 이런 안건은 거기 올라와서, 국회에도 곧 3월 말부터 해서 2주간 전원위원회가 회부됩니다, 선거법 개정 때문에. 하도 문제가 많아 가지고 양당에서 299명 전원 모셔 놓고 선거법을 마무리하자 이렇게 제안이 되어서 통과됐거든요. 안 그렇습니까, 그렇죠? 61명인데 이건 의총을 열어서, 의원들과 직접 연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의장단을 선출하고 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 의회의 사항이기 때문에 인정을 하지만 8개월, 9개월 동안 의원총회 한 번 열지 못하는 이러한 12대 의회 부끄럽습니다. 더군다나 추석, 설에 50만 원씩 들고 가서 위문하는 시설 방문비를, 그 50을 빼내 가지고 이쪽 공통경비로 쓴다? 참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일단 이 부분은 우리 예결위에 올라왔기 때문에 위원들 간에 토론을 한번 해야 될 그런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위원장님께서, 물론 시간이 좀 늦었습니다마는 집행부 질의가 끝나게 되면 이 부분 한번 토론을 해서 예결위에서 한번 다뤄줬으면 하는 안건을 올립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황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어차피 계수조정소위가 또 열리고 하니 내일 다시, 오늘은 시간이 조금 늦었습니다. 내일 간담회를 통해서, 또 계수조정을 통해서 그렇게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므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고 죄송합니다. 노성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성환 위원  예, 궁금한 게 있어서 건설도시국장님께 여쭙겠습니다.
  62페이지에 천년건축 시범마을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박동엽  예. 아, 설명 말입니까?
노성환 위원  예.
○건설도시국장 박동엽  이것은 우리 옆에 하회마을하고, 하회마을 같은 이런 마을을, 천년 동안 좀 갈 수 있도록 각 지역별로 특색 있는 마을을 한 2에서 3만 평 정도 규모에 한 200세대 정도 그런 것 짓자고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노성환 위원  이게 준비된 내용은 지금 2021년 12월부터 준비를 해서 했는데 이게 본예산은 올라오지 않고 추경에 올라와 있고요. 그리고…
○건설도시국장 박동엽  처음에 2022년 12월부터 시군에 사업 대상지를 받았는데 처음에 대상지가 여섯 군데 올라와서 재… 그때 여섯 군데로 올라와서 사업이 좀 불투명해서 당초예산에 편성을 안 하고 다시 받았는데 13개 시군에 25개소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편성하게 됐습니다.
노성환 위원  그러면 여기 지금 증감 사유에 나와 있는 대로 12개 시군에서 24개소가 신청한 내용이겠네요?
○건설도시국장 박동엽  예, 추가로 1건 더 들어왔습니다.
노성환 위원  그럼 여기에서 다시 선정을 해서 합니까? 아니면 이 24개…
○건설도시국장 박동엽  여기서 사업 효과에 맞는 한 6개 정도 선정해서 1개소당 마스터플랜 비용을 한 1억 정도, 전체 6억 그렇게 할 계획하고 있습니다.
노성환 위원  아, 그래서 24개소 중에 6개 만들기 위해서 연구용역비와 사무관리비가 필요한 거네요?
○건설도시국장 박동엽  예.
노성환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국장님.
  소방본부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이영팔  예.
노성환 위원  소방공무원들 고충처리에 관해서, 고충처리가 발생이 되어서 접수를 하게 되면 어떻게 처리가 됩니까?
○소방본부장 이영팔  인사와 관련해서는 고충처리위원회를 열어서 상담을 듣고 거기에서 적합한 대안을 찾아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소방서별로도 있고 우리 본부, 도 차원에서도 있습니다.
노성환 위원  예를 들어서 그러면 소방서별로 고충처리위원회가 개최되면 거기에서 결론 난 부분에 대해서 재심 요구나 아니면 관련해서 다시 요구할 수 있는, 청구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이영팔  아마 소방서에 고충처리를 요청을 해서 그게 해결이 안 되게 되면 상위 고충처리 부분은 아마 제가 알고 있기로는 도에서 하고, 그다음에 안 되게 되면 저희들이 국가직이기 때문에 인사혁신처 쪽으로 더 단계를 밟아서 올라가는 걸로 지금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노성환 위원  제가 여쭙는 것은 예를 들어서 지역 소방서에서 고충처리위원회를 열고 거기에서 나온 결론이, 고충 청구한 사람이 “아니다. 억울하다.” 그래서 다시 재심 청구하게 되면 도로 갑니까, 아니면 금방 말씀하신 민사로 바로 가게 됩니까?
○소방본부장 이영팔  지금 인사혁신처의 인사혁신위원회 쪽의 고충처리위원회로 들어갑니다.
노성환 위원  그러면 인사혁신처로…
○소방본부장 이영팔  예, 그렇습니다.
노성환 위원  그러면 도 본부에서 그런 걸 합니까?
○소방본부장 이영팔  인사혁신처는, 지금 저희들이, 소방이 국가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요, 소방청 쪽으로 해서…
노성환 위원  그러면 소방청에서 합니까?
○소방본부장 이영팔  인사혁신처에서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성환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노성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소방본부장님, 그리고 재난안전실, 지금 사실 우리 경북도도 마찬가지로 전국적인 현상이기는 합니다마는 지금 산불이 정말 많이 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보니까 일부 예산이 반영되어서 올라온 것도 있지만 요즘은 산불이 점점 대형화되어 있고 사실 인력으로 끄기 어려운 부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산불전문진화대, 그리고 대형헬기, 드론 등 이런 어떤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해야 될 부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예산들이 여기에 보면 조금씩은 올라와 있습니다마는 이런 부분들 잘 좀, 예산을 좀 반영시키셔서 도민의 재산 피해를 최대한 줄여 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하여튼 고생이 너무 많으시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재난안전실·건설도시국·통합신공항추진본부·소방본부·의회사무처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만 충분한 의견 조정을 위하여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일괄 토론 시에 함께 토론을 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예결위원님 여러분, 오늘 계획된 심사 일정은 이제 모두 마쳤습니다. 장시간 동안 추경예산안 심사에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예산안 심사에 성실하게 임해 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모두 마치고 제2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 30분에 개회하여 오전에 농축산유통국·농업기술원·환동해지역본부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를 하고 오후에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28분 산회)


○출석 위원
  이선희    김홍구    김용현
  김창기    노성환    박창욱
  이동업    이형식    임기진
  정한석    최병근    한창화
  황명강    황재철
  
○위원 아닌 의원
배한철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남기호
전문위원권기영
○출석 공무원
기획조정실
실장심영재
정책기획관강상기
예산담당관신동보
세정담당관박시홍
법무혁신담당관김경섭
서울본부장박상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순동
사무국장서진교
자치경찰총괄과장곽은희
자치경찰정책과장김유식
소방본부
본부장이영팔
소방행정과장최원익
회계장비과장안영호
대응예방과장박기형
구조구급과장김두형
119종합상황실장임준형
재난안전실
실장김병삼
안전정책과장전종헌
사회재난과장박영일
자연재난과장김수용
지방시대정책국
국장박성수
지방시대정책과장김동기
인구정책과장최순고
청년정책과장차순애
교육협력과장허윤홍
외국인공동체과장구자희
메타버스과학국
국장최혁준
메타버스혁신과장이정우
과학기술과장엄태현
4차산업기반과장강은희
빅데이터과장최순규
정보통신과장김경숙
경제산업국
국장이영석
경제정책노동과장이재훈
기업지원과장윤희란
사회적경제민생과장황인수
소재부품산업과장이치헌
바이오생명산업과장정광호
교통정책과장김영섭
외교통상과장이진원
문화관광체육국
국장김상철
문화예술과장박재영
문화산업과장이승택
문화유산과장김태일
관광정책과장정상원
관광마케팅과장배진태
체육진흥과장박창배
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장이배일
환경산림자원국
국장최영숙
환경정책과장조현애
환경안전과장권경하
맑은물정책과장박기완
산림자원과장배기헌
산림산업관광과장정선홍
산림환경연구원장엄태인
산림자원개발원장임시영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도규명
복지건강국
국장김진현
사회복지과장이도형
어르신복지과장이정미
장애인복지과장김미경
보건정책과장최은정
감염병관리과장제미자
식품의약과장신재일
자치행정국
국장김종수
자치행정과장한영희
인사과장오상철
새마을봉사과장김호기
회계과장박상연
공공시설과장권동만
건설도시국
국장박동엽
도시계획과장차광인
도시재생과장김충복
도로철도과장김효준
건축디자인과장권대수
토지정보과장서보영
하천과장박종태
북부건설사업소장이원호
남부건설사업소장이후준
통합신공항추진본부
본부장이남억
공항정책과장구광모
공항신도시조성과장권철원
인재개발원
원장박후근
교육지원과장김명심
교육운영과장송홍식
감사관
감사관정성현
대변인
대변인임대성
미래전략기획단
단장안성렬
여성아동정책관
여성아동정책관황영호
투자유치실
실장황중하
보건환경연구원
원장손창규
총무과장윤병기
감염병연구부장서상욱
식의약연구부장이창일
환경연구부장이화성
북부지원장안상영
의회사무처
사무처장최대진
총무담당관장철웅
의사담당관김윤중
의정지원담당관김경호
입법정책담당관정창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