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0회 경상북도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2023년 6월 12일(월) 오전 10시 40분 개식
제340회 경상북도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관 김윤중)

(10시 40분 개식)

○의사담당관 김윤중  지금부터 제340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전면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1절을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배한철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배한철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이철우 도지사님과 임종식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도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기대 속에 출범한 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전반기 1년을 되돌아보면서, 오늘부터 15일간 일정으로 시작하는 제340회 제1차 정례회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오늘 경북의 동쪽 끝 울릉도까지 먼 길 마다하지 않고 본회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특히 오늘 안용복기념관에서 본회의 개회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남한권 울릉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국가와 민족의 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공훈을 기리며, 선열들의 나라 사랑 마음과 국난 극복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270만 도민 여러분.
  지방시대의 핵심은 지방이 원하는 정책과 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바탕으로 지역 스스로의 주도권으로 자기 지역의 발전정책을 펴 나가는 것입니다. 
  울릉도는 독도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청정한 바다와 자연을 보전하고 있어 경북의 자연과 환경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섬임에도 불구하고 지리적으로 멀다는 이유만으로 각종 균형발전 정책에서 소외되어 왔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울릉도 관광객 100만 시대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울릉공항이 2026년 개항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은 매우 기쁜 일입니다. 울릉공항으로 접근성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관광객 100만 시대 현실화와 그로 인한 부차적인 경제효과 또한 크다고 할 것입니다. 
  또한 서해 5도 지원 특별법과 같이 하루빨리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울릉도 인구 증가 유발을 실현하고 지역소멸 위기에서 벗어나 분권 가치 실현과 해양 영토 주권 확립에 기여토록 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제12대 의회가 개원한 이후 1년 동안 조례안·결의안·건의안 등 296건의 안건을 처리하여 어느 때보다 열심히 일한 의회였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가는 경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 온 힘을 다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로 도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안겨준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올해 여름도 태풍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를 동반하는 슈퍼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있습니다. 주변의 재난 취약 시설과 위험 지역을 미리 살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해 요인을 미리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군위군이 오는 7월 1일 자로 대구광역시로 편입됩니다. 집행부에서는 철저한 준비로 행정 공백 및 주민생활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이번 1차 정례회에서는 도정질문과 2022회계연도 결산, 그리고 각종 민생 조례안 등 40여 건이 처리될 예정입니다. 도정 및 교육행정의 주요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도민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경상북도의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우리 도의회 발전에 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도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리면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사담당관 김윤중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4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