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2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폐회중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인사청문위원회회의록

  • 제1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3년 10월 23일(월)장소 의회운영·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2.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된 안건1.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2.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10시 5분 개의)

○위원장 이춘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차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여러 위원님 여러분, 지역구와 상임위 의정활동으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경북테크노파크를 이끌어 갈 원장 후보자를 검증하는 인사청문회 위원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인사청문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인 경상북도의회가 임명권자인 도지사의 임명에 앞서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과정으로 적격자가 기관장에 임명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인사청문회는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를 검증하는 자리인 만큼 여러 위원님들께서는 후보자의 업무수행능력 및 자격, 공공기관장으로서의 비전 및 리더십 등의 업무능력과 도덕성이나 가치관 등에 흠결이 없는지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께서는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먼저, 안건 상정에 앞서 오늘 회의 진행에 관해 안내드리면 먼저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청문이 종결되면 청문내용을 정리하여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는 순서로 하겠습니다.
  그럼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10시 7분)
○위원장 이춘우  의사일정 제1항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수석전문위원의 인사청문 요청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장영두  예, 기획경제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장영두입니다.
  인사청문 요청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지사가 송부한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2023년 10월 6일 경상북도의회로 접수되어 2023년 10월 10일 기획경제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4조에 따라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이 추천하는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위원회에서는 10월 10일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후보자에게 송부하였고 서면질의서는 10월 16일 후보자에게 송부하여 이에 대한 답변서를 10월 19일 제출받았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다음은 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 방법은 후보자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서명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후보자 나오시기 전에, 우리 기획경제위원회 전 위원님들 다 참석하셨고 특히나 우리 문화환경위원회 박규탁 위원님, 교육위원회 박채아 위원님, 또 교육위원회 손희권 위원님 인사청문회 참여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그럼 후보자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선서,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선서 합니다.”
2023년 10월 23일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하인성
○위원장 이춘우  다음은 후보자의 모두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모두발언을 10분 이내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위원님들께 제출된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사전 보고자료에 의거해서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지원, 특히 임기연장에 관련된 동기입니다. 
  본인은 ‘지역은 지역이 지킨다’는 신념으로 지난 임기 동안 중앙과 지자체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공익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의 위상 재정립과 조직원의 능력 함양을 통해 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경북의 지역산업 주역 진흥과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많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임기 연장을 통해 민선 8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힘을 보태고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고자 지원하였습니다.
  저의 가족관계와 성장 과정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주식회사 쌍용양회 출신인 선친의 직장인 문경에서 2남 1녀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대구로 전학 와 중·고등·대학교를 수학하였으며, 대학 졸업 후 민간에 잠시 근무한 경력도 있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박사 과정을 하였으며, 1993년 이공계 석·박사 특별채용에 의해 공업진흥청,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입니다. 입사하여 26년 10개월 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2020년 6월 25일 명예퇴직을 하고, 2020년 1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제8대 경북TP 원장으로 재임 중에 있습니다. 공직자인 처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고 아들은 경찰공무원, 광명서에 경감으로 있습니다. 결혼한 딸은 외국계의 기업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학력사항과 경력사항입니다.
  최종 학력은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공학박사로 있으며 동 대학교에서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지방자치전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직장 경력은 최종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을 역임하였으며, 본부와 지방청에서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 관련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재직기간 중에 경상북도, 즉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인사교류입니다.하여 경북도에 와서 2년 동안 근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특허청 출원과장으로 파견되어 근무한 경력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타 부처 파견근무 등을 통해 중앙과 민간근무로 정책기획과 집행 등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개인의 역량 및 직무수행능력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은 참고자료 2번에 있습니다. 직무수행계획서를 통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전 보고자료 4페이지입니다. 
  기본방향은 ‘지역은 지역이 지킨다’는 신념 하에 경북TP가 당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단순한 지원기관에서 지역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둘째, 지·산·학·연 네트워크 체계의 허브역할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속 가능 경영시스템 구축 및 재무건전성 강화와 네 번째, 경북 중심 글로벌 통합지원 플랫폼 확대로 전방위 성과 창출 주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첫 번째, 이를 위해서 단순한 지원기관에서 지역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습니다.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의 통합 이후 경북 신성장 산업 재편과 연계하여 산업별 R&D 분야 조직의 재구조화로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SW산업진흥센터 전문기관 지정을 계기로 경북TP 내 취약 부분 중 하나인 ICT 분야를 포함한 과학기술·문화 관련 분야를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지산학연 네트워크 체계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이를 위해서 지역 21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한 1시군·1대학 적극 활용하여 산학연 간 관계 재정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셋째,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구축 및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습니다. 
  2022년 지속 가능 경영전략체계 수립 및 선포 실천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기관의 ESG경영 환경을 위한 내부관리체계를 확립하고 각 분야별 전사 단위 활동의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선도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복지 및 근무환경의 시스템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법인의 설립목적 달성과 성과 창출을 위한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경북 중심의 글로벌 통합지원 플랫폼 확대로 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경북TP ODA 사업기반을 다년간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의 지역 내 확산 및 성과 창출 주도를 위해 경상북도 관련 조례 재·개정을 통한 법제화 추진, 지자체의 담당 부서 확정 등을 통한 협력체계 강화 및 지방비 매칭 신규사업 발굴·수행으로 지속 가능한 지방정부 중심의 글로벌 통합지원 플랫폼을 확대·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직무수행계획서를 통해서 경북TP가 지원기관에서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게끔 직무수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간단하게 소개 및 하고자 하는 직무수행에 대한 계획들을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후보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하겠습니다.
  모든 위원님들께서 질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게 질의를 해 주시기 바라며, 추가로 질의가 필요하신 위원님은 모든 위원님들의 첫 번째 질의가 끝난 후 보충 질의 시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후보자께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질의·답변 중 개인의 명예나 사생활이 부당하게 침해될 우려가 있을 경우 비공개 질의·답변을 요청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선 위원  포항 출신 박용선 위원입니다.
  인사청문회만 세 번째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두 번째…
박용선 위원  두 번째입니까?
  먼저, 하나 보면 SWOT 해서 분석 결과 있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도청을 이전해서 우리가 발전을 할 수 있게끔 되었다. 그렇게 써 놨던데 도청 이전 잘됐다고 봅니까? 죄송합니다. 잘됐다고 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는 개인적으로는 현재의 모습보다 미래의 모습을 생각하면 아까 말씀 드린 것처럼…
박용선 위원  잘됐다고 보십니까? 저는 오늘 아침에도 7시 30분에 출발해서 쉬지 않고 2시간 가까이 달려왔습니다. 이게 잘됐다고 판단하는 분이 과연 경북의 산업을 어떻게 끌고 갈지 참 의문스럽습니다. 물론 위치가 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좀 그렇습니다.
  R&D 관련 예산 내년도에 많이 삭감된 것 알고 계시죠, 정부 안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고 있습니다.
박용선 위원  왜 삭감된지도 알고 계시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우리 경북TP에는 R&D 지원만 받고 먹튀한 경우는 없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자세히는 모르지만, 혹시나 그렇게 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R&D 사업이 정확하게 잘 집행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용선 위원  아니, 지금 처음이 아니지 않습니까? 자세히 모른다고 하시기에는 근무를 하셨기 때문에 조금 그렇고요. 또 우리 경북권 정도는 알고 있어야 돼요, R&D만 하는 기업들이 있는지. R&D만 하는 사람들은 R&D만 빼먹어요. 그래서 대통령께서 이권 카르텔이다 해서 삭감을 했단 말입니다. 그런 부분도 잘해보시고요.
  요즘 가장 잘되어 있는 마곡지구 한번 가 보셨습니까? 마곡지구에 지금 LG연구소를 비롯해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 여기서 경기도…
박용선 위원  서울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서울에 마지막…
박용선 위원  가보셨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거기 가보시고 나서 어떤 점을 느끼셨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일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용선 위원  어떤 인프라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일단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대기업과 혹은 유관기관과 여러 가지…
박용선 위원  아니, 저는 그것보다 그 주변 환경을 한번 봤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주변 환경을 봤다 그러면…
박용선 위원  안 가보셨죠? 자세히 안 보셨네요,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자세히 보지는 못했고 아이들이 그쪽에 살아서…
박용선 위원  거기에 지하철역이 어디입니까? 마곡나루역입니다,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마곡나루역에 내리면 그 주변이 환경이 상당히 좋습니다. 서울식물원이 거기 한 18만 평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중심지에. 그리고 아래쪽에는 R&D센터, 그다음에 스타트업 기업들 들어오는 데 있고 위쪽으로는 주거지역이 되어 있습니다, 상업지구하고.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서울도 그렇게 해서 기업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셋방살이하지 마시고 거기서 나올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그 정도를 가지고서 나중에 R&D 기관이라든지 스타트업이라든지 이런 것을 다 넣을 수 있도록 우리도 그 주변 여건을 만들어 주고 해야 되는데 그냥 공장 터만 덜렁 닦아놓고 와라? 안 옵니다, 그렇죠? 서울서도 그렇게, 서울의 약간 변두리잖아요, 그렇죠? 김포공항하고 붙은 데. 거기서도 그렇게 하는데 경북은 그냥 썰렁하게 터만 밀어놓고 와라 하면 오겠습니까? 그런 것을 계획해서 이춘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도의회와 지사께 보고해서 한번 검토해 보시고요.
  언론 홍보비 집행내역을 보면 특정 지역에만 이렇게 가더라고요. 내가 언론사는 거명을 안 하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그런데 일간지가 가장 많은 데가 대구도 많이 있지만, 본사 주소로, 포항도 많이 있는데 포항에는 안 가더라고요. 과연 이게 경북TP가 포항TP를 견제하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어요,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방금 말씀드렸던…
박용선 위원  제가 들어가면 진짜 깊게 질의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게 아니고 사실은 저희들 지역에, 포항에 언론사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남경제신문도 포항하고 대구에 같이 지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저희들 영남경제하고도 같이 기획기사뿐만 아니고 이렇게…
박용선 위원  그럼 제가 지금부터 하나하나 깨볼까요? 특정 언론사 거론하지 말자 했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그다음에 이제 자랑하는 것 중에 하나가 규제자유특구 선정을 네 곳 했다, 네 곳을 하고 포항에 이차전지 리사이클링은 세 번 연속 우수특구로 지정됐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그렇게 자랑하고 계십니다,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그다음에 그러면 리사이클링 특구에 어떤 규제개선이라든지 법 개정을 해서 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결한 실적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방금 이야기했던 포항뿐만 아니고 최근에는 김천에 스마트그린물류…
박용선 위원  일단은 제가 질의한 데만 내용을 먼저 말씀하십시오, 질의한 내용을 가지고. 또 질의 있으니까, 내용 있으니까 질의한 것만 가지고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구체적인 사례 부분들은 제가 조사한 것이 사실은 없습니다. 아는 것도 지금 없어서…
박용선 위원  전혀 없죠? 전혀 없고, 지금 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GS건설은 스스로 알아서 들어왔고, 대기업들은. 규제개선을 통해서 중소기업이 와서 좀 할 수 있게 해야 되는데 하나도 안 되어서 들어왔다가 다 나갔습니다. 그래서 우리 경북TP가 대기업보다 중소기업 지원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맞습니다.
박용선 위원  지금 여기 안동의 바이오, 헴프 특구에도 가장 애로 사항이 뭡니까, 그쪽에? 우리 바이오연구원에서 하고 있지만 가장 애로 사항이 뭡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기업유치일 것 같습니다.
박용선 위원  기업유치가 아니죠, 법 개정이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법 개정, 예.
박용선 위원  지금 우리는, 대마에 2종류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우리가 바이오를 해서 할 수 있는 게 외국 것은 갖다 팔 수 있지만 국내에서 제조한 것은 팔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법 개정을 하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는데 그런 것도 지원해 주시고 하셔야 되는데 전혀 없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다음에 우리 원장님이 보기보다 욕심이 많죠,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일에 대한 욕심은 많습니다.
박용선 위원  일에 대한 욕심 말고, 일에 대한 욕심은 많아야죠.
  제가 지난번 저것 할 때 포항TP랑 싸우지 말았으면 좋겠다. 서로 TP가 잘하는 것을 했으면 좋겠다고 질의를 했습니다,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질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포항TP에서 경북SW진흥본부 이렇게 해서, 별도 기관으로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운영을 하고 있는데 제가 오늘 아침에 올라오면서 자료를 요구했어요. 이사회 안건으로 해서 정관인지 규칙인지 우리 일반적으로 말하면 회칙을 개정을 했더라고요,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보면 여기에 경북SW산업진흥센터를 두겠다고 10월 5일에 개정을 했어요. 이것 의회에 보고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의회 보고는 아직까지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용선 위원  이게 예산이 수반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또 포항에서 20년 가까이 역할을 해 오던 것입니다. 그럼 또 포항TP랑 경쟁을 해야 돼요, 그렇죠? 원장님이 여기 자료 낸 것을 보면 ‘운영비와 인력 투입이 필요한 인프라 구축사업은 지양하겠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지양하겠다, 그렇죠? 그런데 이것도 포항TP에서 하고 있으면 협력 방안을 강구해야 되는데, 지금 광역TP에서 한두 군데 정도가 SW진흥센터를 지정받았어요,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아직 우리 경북은 받지 않았죠,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그런데 또 자료에 보면 받은 것으로 되어 있어요. 제가 한번 읽어줄까요? ‘SW산업진흥센터 전담기관 지정을 계기로’ 이런 답변이 몇 군데가 있어요. 이것 누가 보면 지정받은 것으로 되잖아요, 그렇죠? 지정받지 마시고. 이것은 포항TP에서 20년 가까이 했습니다, 그렇죠? 했기 때문에 협력 방안을 찾아서 어떻게 연계해서 할 건지, 포항TP가 말이 이제 ‘포항’이 들어가 있어서 그렇지 우리 도에서도 10% 출자한 기관입니다. 그럼 같이 가야 되는데, 리사이클링도 그래요.
  리사이클링 전문인력이 얼마나 있습니까? 우리 경북TP에, 이차전지 관련해서. 담당 직원 빼고 석·박사급 이상 몇 명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안 그래도 특화단지 추진단을 구성하면서 전문인력들에 대한 부분들은 아시는 것처럼 저희들 나머지 센터들에 대해서 인력을 무작정 드릴 수 없는 방안이고 그래서 겸직하고 외부 인력들 쓰는 걸로 이렇게 해서 추진단을 꾸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포항TP와 경북TP 경쟁의 관계가 아니고요. 상생의 관계라고 생각이 들고 특화단지 관련해서 또 추진할 때도 저희들 경북TP 관계자, 포항시, 그다음에 포항TP 관계자 충분하게 협의를 거쳤습니다.
박용선 위원  아니요, 항상 하는 것을 보면, 제가 왜 그러냐 하면 우리 국민 세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경북TP가 잘하는 것, 포항TP가 잘하는 것은 서로 인정해 주고 밀어주고 또, 마더TP가 경북TP입니다,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그럼 자식이 잘되게끔 해 줘야 되는데 지금 이것 하나만 봐도, SW진흥센터만 봐도 뺏어오는 것뿐이 안 되지 않습니까? 경북TP에 생기면 포항TP는 쪼그라들 수밖에 없어요. 이 모든 권한이 지사의 권한입니다, 포항시장의 권한이 아니고.
  리사이클링 특구도 지사의 권한이기 때문에 경북TP에서 했단 말입니다. 포항 가면 이차전지 관련돼서는 더 잘할 수 있는 기관들이 너무 많아요. 리스트 해서 옛날에 이차전지 관련해서 연구를 수천억 들여서 한 시설도 있고 많아요. 연구소가 가장 많은 게 대덕 빼고는 포항입니다. 그러면 그런 것을 인정해 주고 가야 되는데 자꾸 뺏어오려고 하잖아요,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답변을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박용선 위원  하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저희들 포항TP하고 경북TP하고 경쟁의 관계가 아니고 그 선례가 있습니다. 제가 2020년 11월 1일 자로 부임을 했고 그전에, 저희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경북 지역에 관련되어 있는 바우처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이점식 전임 원장님께서 “환동해에 관련돼 있는 부분들은 포항으로 양보를 해달라.”고 이야기를 했고 그전까지 안 되던 부분들을 저의 생각도 마찬가지인 것처럼 ‘굳이 포항에 있는 지역 것까지 저희들이 할 필요 없다.’ 그래서 이미 협력 차원에서 저희들 예산에 관련된 것도 다 드렸고, 그다음에 SW진흥센터도 아까 제가 설명을 드린 것처럼 저희들 지역에 ICT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이 사실 취약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거점기관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은 저희들 경북TP가 거점기관을 하고자 하는 게 아니고 여기에 진행기관을, 과기부나 전담기관인 NIPA의 입장에서는 진행기관을 추가로, 복수로 지원해 주는 게 현재까지 추세입니다. 저희가 관련되어 있던 부분들을…
박용선 위원  원장님 잠깐만요, 원장님 타 시·도에는 그 2개에 안 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경기도하고 강원도가 이미 이렇게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3개도 되어 있고요. 3개 있는 곳도 있고 2개 있는 곳도 있고 그래서 그 영역을 넘나드는 게 아니고요. 저희들이 조직에 취약한 부분들을 보완을 하고 그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에 대한 부분들을 강화시키려는 부분이지 포항TP의 영역을 빼앗아 가고 이런 내용들이 아닙니다.
박용선 위원  아니요, 이게 무조건 하면, 우리의 인력이 없잖아요,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리고 예산의 부분이 아니고…
박용선 위원  이게 강원도 2개 있다고 해도 보십시오. 우리 경산의 정주여건이 포항보다 좋습니다.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대구라는 도시가 있기 때문에 갑니다. 원장님 지금도 대구 사시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왜 사세요? 정주여건이 좋으니까 사시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안 옮기셨잖아, 작년에 옮기신다고 분명히 그랬어요. 그러면 인력이 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또 인력이 거기로 이직을 하면 포항의 SW진흥본부는 깨질 수밖에 없는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거점기관에 관련돼 있는 부분을 저희가 건드리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거점기관은 포항TP의 SW진흥본부가 거점기관입니다.
박용선 위원  아니죠, 그게 인력이라는 것이 여기 있으라고 해서 있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 사람 자유에 의해서 가는 거예요, 자기가 더 좋은 조건이 있으면. 그래서 경북 내에서 경쟁하면 그렇게 갈 수밖에 없는 거예요. 에너지 부분도 똑같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하나만 더, 예산을 태우겠다는 것이 아니고 과기부에 거점기관의 진행기관으로 지정을 받아야지 자격요건이 생길 수 있습니다. ICT에 관련되어 있는 여러 가지 사업들을 타 시·도, 타 시군에도 저희들 뭘 해보려고 그래도 자격요건이 안 되니 신청할 수가 없습니다. 자격요건 확보를 위해서 하는 것이지 포항 TP의 영역을 저희들이 건드리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박용선 위원  물론 그렇게 표현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가면 다 건드려 진단 말입니다. 그러면 포항TP에서 이직하는 사람들 받지 마세요, 아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용선 위원  아예 받지 마세요, 그러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가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포항TP에서 오는 사람들은 경북TP에서 받지 마세요, 통합하기 전까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것은 여기 청문회 자리고 위원님께도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박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강만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희권 위원  하나만 요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아, 예.
손희권 위원  안녕하세요? 포항의 손희권 위원입니다.
  자료 요구만 하나 하고 질의는 나중에 하고자 하는데요. 
  경북TP에서 저에게 주신 서면 답변 중에 ‘매년 1000명 이상이 배출된 소프트웨어 인력은 지역에 정주하지 못한다.’ 그리고 ‘타 지역으로 이탈한다, 이는 경산에서 가장 심각하다.’라는 답변을 주셨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지역별 소프트웨어 인력 배출 및 이탈 현황을 몇 년 치에 괘념하지 마시고 파악하고 계신 부분들, 이런 답변을 하게 된 근거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후보자님, 내용 파악됐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무슨 뜻인지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자료, 우리 손희권 위원님 질의 시간 전에 자료를 갖다 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강만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만수 위원  성주 출신 강만수 위원입니다.
  청문회 준비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임기 때 제일 중요한 게 저는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하고 통합이 제일 중요한 일이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공기업 통합하면 보통 조직구조의 개혁 이런 것을 제일 이야기 많이 하는데 지금 TP는 조직구조에 문제가 많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은 특별하게 조직적인 부분에서는 아까 방금 이야기했듯이 취약한 부분 이외에는, 나머지 부분들은 잘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강만수 위원  그럼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조직구조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런 측면이 아닌 것 같고 하이브리드연구원하고 저희들 원, TP 내에 있는 자동차 부품에 관련돼 있는 센터하고 중복성 문제 때문에 아마 이게 통합 작업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만수 위원  그것은 도 단위에서 충분히 조정할 수 있는 문제 아닌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마 그래서 도 단위에서, 도에서 조직개편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은 시작을 했고 그러고 난 뒤에 저희들하고 하이브리드하고 이렇게 통합하는 과정을 지금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만수 위원  그럼 자동차 부분 말고는 중복 투자되는 부분이 없습니까? 한 군데밖에 없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현재까지는 저희들이 봤을 때, 내부적으로는 특별하게 없는 것 같습니다.
강만수 위원  완전히 동일한 사업인가요, 그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일단 크게 이야기하면 자동차 부품이란 큰 카테고리 안에서는 비슷한 영역입니다.
강만수 위원  그게 조율이 안 되기 때문에 두 기관을 통합한다. 이렇게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일단 기능적인 부분에서 중복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이 통합 작업을 거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만수 위원  그런데 각 기관마다 다 고유 목적이 다르고 업무가 다른데, A기관과 B기관에서 같은 사업이라고 해도 연구하는 방향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강만수 위원  그런데 지금 만약에 TP에 있는 그 부분을 하이브리드부품 연구원에 넘겨줄 수도 있는 문제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일단 넘겨받고 넘겨주고 하는 문제는 사전에 논의가 된 걸로 알고 있고 최종적인 결론 자체가 하이브리드 연구원이 TP로 통합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고 그 이후에 저희들이 통합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니까…
강만수 위원  그 결론을 누가 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것은 저희들 쪽이 아니고 아마 경북도 차원에서 진행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만수 위원  그럼 용역 같은 것이 있었습니까, 그게? 그 부분에 대한 용역이 따로 있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가 알기로는 그런 부분에 대한 부분들은 진행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만수 위원  그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하이브리드연구원에 대한 아이덴티티가 있는 게 있습니다. 오늘도 아마 연합뉴스에 보도가 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경북 구미에 있는 도레이첨단소재가 탄소섬유소재에 관련되어 있는 공장을 기공식을 합니다. 그다음에 제일 그것 한 것처럼 저희들 자동차 부품에 관련돼 있는 차체 부분 중에서 앞으로 가장 비전이 있는 부분들이 실제로 모빌리티 부분이고 그 모빌리티에는 UAM이나 자율형 자동차, 즉 안전에 관련돼 있는 부분이 되고 나면 소재에 대한 부분들이 가장 이슈가 됩니다.
  거기에 가장 아이덴티티가 있는 게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저희들 지역에서는 탄소에 관련돼 있는 부분에 특화가 돼 있고 거기에 대한 부분들이 주된 기관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경북TP하고 같이 합쳐진다 그러면 기획기능부터 시작해서 하이브리드 역할들이 훨씬 더, 지역의 산업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강만수 위원  본 위원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그게 아이덴티티 이야기를 계속하시는데 부품연구원이 발주한 지 15년 정도 됐고, 그렇죠? 나름대로 성과를 많이 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TP 입장에서 보면 우리보다 조직이 작은 조직에서 한다고 그게 마음에 안 들 수는 있지만 부품연구원도 지금 나름대로 역할을 잘하고 있고. 그런데 두 기관이 통합하면 각자 갖고 있던 그 직원들의 문제라든지 자기 고유 목적이라든지 정체성이 서로 혼합되어서 각각 있을 때보다 정체성을 못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는 위원님 생각에 일부는 동의하고 일부는 발전적인 방안을 위해서는 아니라는 부분도, 상이한 부분도 있습니다. 서로 상호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강만수 위원  지금 TP하고 부품연구원 합치면 그 본부는 어디에 두는 거죠? 경산에 계속 있는 겁니까, 그러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일단 저희들 TP의 본원은 경산에 있고 그다음에 하이브리드 연구원은, 현재까지 확정은 아닙니다만 과정 상에서 하이브리드 연구원이 안정화될 때까지의 일정한 기간입니다. 그 일정한 기간이라는 부분이 1년이 될지 2년이 될지 그 이상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들 조직에 융화될 수 있고 동화될 수 있고 그다음에 더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가질 수 있게끔 한 2년 동안은, 어떻게 보면 표현이 좀 그렇습니다만 부속기관을…
강만수 위원  후보자님, 그러니까 부품연구원이 문제가 있어서 통합을 해서 또 그게 안정화될 때까지 조직개편 1단계, 2단계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럼 문제가 있다는 얘기 아닙니까? 조금 전에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문제가 있는 게 아니고 조직을 안정화시켜서 하이브리드 통합과정에…
강만수 위원  지금 두 조직 잘되고 있는데 뭘 또 안정화시킨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통합을 함으로써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안정화를 해야 되는데, 지금 안정화되게 각자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잘하고 있는데 억지로 합치면 문제가 생기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또 일정 기간 시간이 필요하고, 문제를 만드는 거잖아요, 그것은요?
  지금 후보자님 말씀으로는 부품연구원이 큰 문제가 없다면서요? 조직에도 문제가 없고 나름대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고 탄소섬유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 하는데 가만히 놔둬도, 중복되는 그 사업만 조율을 하면 가만히 놔둬도 부품연구원이 잘되고 있는데 굳이 갖고 와서 문제를 만들어서 또 안정화를 갖추고 그렇게 이야기를, 억지로 힘들게 만들고 있잖아요, 그렇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일단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하이브리드나 나름대로의 내부조직을 제가 다는 보지를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통합과정을 거치고 있고, 저희들 절차상에 어떻게 있냐면 하이브리드 이사회에서 해산이 되고 난 이후에, 그 해산에 의해서 거치고 난 후에 저희들 쪽으로 통합이 됩니다. 현재까지는 사전에 준비과정에서 여러 차례 도를 중심으로 해서 또 회의도 있었고 그다음에 실무진을 위해서도 안전하게 정착하기 위해서 이렇게 과정도 거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조직이나 인사에 관련돼 있는 부분들이 아마 조직원들상에서 이슈가 되는 문제이고 양쪽 통합을 하면서 로스트, 로스트가 아닌 윈윈의 결과를 창출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저희들 실무진부터 시작해서 위에 있는 끝까지 도하고 같이 잘하고 있습니다.
강만수 위원  제 말은 그렇게 어려운 것을 왜 하려고 합니까, 그렇게? 가만히 놔둬도 잘되고 있는데, 그걸 후보자님이 결정하실 문제는 아닌데.
  지금 부품연구원의 직원이 몇 명쯤 되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가 알기로는 60명에서 70명 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만수 위원  제가 알기로는 59명으로 알고 있는데.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계약직도 있고 이렇게 다 포함해서…
강만수 위원  정직원만 이야기합시다, 정규직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강만수 위원  그러면 테크노파크는 몇 명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정규직까지 정원상 193명이고 한 200명 정도가 있습니다, 건물 안에.
강만수 위원  현원은 몇 명인데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173명입니다.
강만수 위원  176명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정규직만 따지면 한 3배 정도 차이가 난다,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강만수 위원  그럼 이야기 나온 김에 다시 묻겠습니다. 그러면 통합을 하면 정원이 축소됩니까? 어떻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현재까지는 고용승계를 그냥해서 인원이 산술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강만수 위원  증가되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강만수 위원  그러면 그 두 조직이 여태까지, 경제적인 것을 좀 묻겠습니다. 완전히 자립을 못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도에서 계속 우리가 출연을 해야 되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입장에서는, 저희들 조직은 자동차에 관련되어 있는 조직들은 대부분 자립화가 다 되어 있습니다.
강만수 위원  우리가 TP에 지금 재정을 투입 안 하고 있단 말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못하는, 뭐 하나 못해주는 센터는 두 군데가 있습니다. 그것은 실용화센터에 관련돼 있는 부분, 그다음에 저희들 영천에 있는 그린기업지원센터에 관련돼 있는 부분만 출연금의 일부를 받고 있을 뿐인지 나머지 쪽은 저희들 자료에 보시는 것처럼 어느 정도 자립화가 되어 있습니다.
강만수 위원  그러면 통합이 되면 도에서 나가는 재정부담이 더 준다고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무래도 관련돼 있는 중복성의 기능이라든가 효율성의 문제에서 이렇게 비효율적인 예산은 아마 줄어들 수 있을 것이고 거기 이외에 2개 기관이 합함으로 해서, 융합됨으로 해서 시너지 효과들이 있는 사업들, 외부사업들은 더 많이 따올 수 있겠죠.
강만수 위원  보통 우리가 통합을 하면 인원을 줄이고 경비를 절감함이 주요 목적이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런 외부에서, 민간에서 이야기하는 부분들은 구조조정이라는 부분에 의하면 그렇게 가야 되는 부분이고 저희들은 민간기관이 아니다 보니 공공기관의 성격이어서 만약에 합치게 되면 제일 중요한 부분들은 기능의 통합 부분도 있고 그다음에 인원적인 부분에서 조직운영에 관련되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한 2년 정도 연착륙을 시키면서 내부 직원에 대한 부분들은 전환 배치가 제일 필요합니다. 그게 뭐냐면 요즘은 사실 한 전공을 했던 사람도 있지만 멀티전공이 필요한 부분들입니다.
  아까도 이야기한 것처럼 제가 다시 한번 저희들 기관이 거듭나고자 하는 부분은 지금까지 저희들 단순한 지원기관의 성격이었다 그러면 전문기관으로 가기 위해서 내부적으로도 직원들에 대한 교육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을 되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강만수 위원  아니, 그래. 그것은 알겠고 그런데 지원기관에서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하는데 거기에 부품연구원이 꼭 필요하다 이 말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렇지요, 맞습니다.
  저희들 자동차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 중에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장점이 되게 많습니다. 그리고 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서 같이 자동차나 미래차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을 할 때 하이브리드연구원이 오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동차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은 소재 부분이 있고 부품 부분이 있고 앞으로 자율형 자동차나 이와 같이 하는 전장 부분이 있습니다. 이렇게 했을 때 하이브리드의 장점, 저희들 가지고 있는 센터들의 장점, 앞으로 해야 할 부분 중에 하나가 저희들 자율형 자동차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이런 부분들을, ICT 분야 쪽이 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이렇게…
강만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시간이 짧으니까 짧게 하겠습니다.
  저는 두 기관이 통합하면 인원이 준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후보자님께서는 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추가적인 이런 부분들을 채용하는 부분들은 아무래도 채용을 해야겠지요, 예.
강만수 위원  그건 나중에 잘되어서, 성공적으로 통합이 되어서 역할을 더 많이 할 때 느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이고, 그렇지요? 지금 당장은 그래, 우리가 통합할 때 효과가, 재정적으로 좀 봐야 되고 인원도 봐야 되고. 조직 통폐합이면 구조 개혁인데 그러면 중복된 업무는 정리를 하고 사무직 인원도 줄이고, 그게 보통 우리가 상식적으로 아는 통합이잖아요. 그런데 계속 자꾸 는다고 얘기하니까 제가 조금 의아하고.
  그러면 직원 임금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지금…
○위원장 이춘우  강만수 위원님, 정리 좀 해 주시고…
강만수 위원  예.
  부품연구원이 지금 임금이 더 높다, 같은 직급에서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맞습니다.
강만수 위원  그러면 그 차이를 어떻게 해소하실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것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은 지금 실무진에서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고, 제가 여기에서 언급을 드리는 것보다는. 저희들 경영진의 문제가 아니고 사실은 노사의, 노조의 문제도 사실은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부분들은 저희들이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끔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만수 위원  지금 소수가 임금이 높고 다수가 임금이 낮은데, 그러면 낮출 수는 없으니까 소수를 따라서 다수의 임금이 높아지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강만수 위원  그러면 총액임금제에 걸릴 텐데, 상승률에, 해결 방법은 뭡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지금 현재 사실은 실무진 차원에서도 이런 논의가 되고 있고 노동조합 간에도 저희들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결론이 안 났기에 제가 그 말씀을 못 드리는데, 저희들 조직이나 인사에 관련된 부분들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게끔 하고. 또 한편으로도 사실은 도의 집행부나 도의회의 의원님들께도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한 2년 정도 이 조직이 제대로 와서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있게끔 의회 차원에서도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강만수 위원  결론을 내겠습니다. 그래서 아까 중복 사업이 1개 정도 있다 했는데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지금 통합을 해야 되고. 통합하게 되면 양 조직이 흔들리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중복 사업이 1개가 아니고…
강만수 위원  잠깐만요, 얘기하고 있잖아요, 지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강만수 위원  그런데 직원 임금도 있고 보수적인, 직급적인 문제도 해결이 안 된다 해서 지금 그것을 올해 내로 하겠다고 내년부터 출범시키겠다 하는 것은 상당히 무리라고 생각하는데, 이상 그렇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장 이춘우  강만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님, 지금 이게 전체 다 중계가 되기 때문에 후보자님께서 조금 오해의 소지나 발언에 문제가 있는 것들은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짚어드리겠습니다.
  통합 부분에 대해서는 TP에서 원한 것도 아니지요? 또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서도 원한 것도 아닙니다. 도에서 한 것이기 때문에 그게 타당하다, 타당하지 않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후보자님께서 의견을 내실 필요가 없다. 왜? 집행부에서 해 왔고 거기에 따라서 갔기 때문에 그게 효율적이다 어떻다… 그러면 TP에서 먼저 제안을 해서 통합 부분에 대해서 의제로 떠올랐으면 제가 이런 이야기를 안 합니다. 그런 부분도 아닌데 이게 뭐 “통합하는 게 좋다.” 이런 표현은 좀 적절하지 않다.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그것은 정확하게 저희들이 내용을 파악하고 또 알고 말씀하셔야 된다, 그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엽 위원  예, 후보자님, 포항 출신입니다.
  후보자님 작년 대비해서 올해 재산이 한 1억 정도 더 증가됐던데 어느 부분에서 늘어났는지 간단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제가 아까도 저희 가족관계 설명을 하면서 아들딸이 사실은 다 출가를 하고 본인들도 다 경제생활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처의 근로소득하고 저의 근로소득을 합해서 저희들 좀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엽 위원  또한 중기부하고 우리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S등급, A등급 받아서 3년 연속 인증을 받은 부분에서는 제가 인정합니다. 인정하는데, 우리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자주 들어가시나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자주는 사실 못 들어갔습니다.
김진엽 위원  제가 어제 한번 들어가 보니까 서두에 그래 좋더라고요. ‘경북의 내일, 경북TP가 함께합니다. Tomorrow Partner’ 있고, 채용 안내를 딱 보니까 90%가 우리 경상북도의 채용이 아니에요. 충남, 대전, 잠깐 제가 한번 읽어드릴게요. 강원, 대구 디지털, 인천, 인천, 인천, 제주, 광주, 뭐 전부, 90%가 대한민국 채용을 다 그것을 했어요. 맨 위에 스타트는 지역 인재를 모집한다고 적어 놓고.
  그래서 또 타 기관에 들어가 봤어요. 광주TP나 이래 들어가 보니까 자기 지역의 인재를 다, 아니지, 모집하는 그것을, 채용 공고를 적어 놓았더라고. 그러니 이런 것도, 제가 하고자 하는 얘기가 TP가 S등급, A등급, 다 잘하고 있지만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후보자님이 재신임이 되면 좀 해 달라고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위원님, 제가 방금 질의에 대해서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진엽 위원  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사실은 저희들은 홈페이지에다 올려놓은 것은 타 기관에서 저희들에게 협조 요청이 와서 올려놓은 겁니다.
김진엽 위원  후보자님, 그러면 우리 경북TP가 우리 경상북도 세수를 받아서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타 기관에는 그러면 자기들 지역 것만 들어가는데 우리 경상북도 하나만, 한번 보세요. 전부 전국 채용 공고 다 적혔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굳이 경상북도TP가 요청하면 광주도 해 주고, 전라도도 해 주고, 충청도도 해 주고, 다 해 주고. 우리 지역에 그러면 기업체는 하나도 없습니까? 그 자리에다가 그러면, 우리 TP도 광고하는 것 보니까, 유튜브 보니까 230명이 보고, 50몇 명이 보고 그러던데 굳이 돈 들여서 광고할 필요 뭐 있어요? 최소한 이런 것을 만들어 놓았다 치면, 최소한 10원짜리 하나 들어간다 그러면 우리 경상북도 주민들이, 아니 기업체들이 다만 이 채널을 통해서라도 ‘우리 기업체는 몇 명을 추가 모집한다.’ 그래 적는 게 낫지 저쪽에 제주TP 3명 모집한다 적고, 광주TP 적고, 창원… 이게 보면요, 한 5년 동안 보니까 전부 타 기관이 다 적혔어요. 겨우 0.5% 정도는 우리 경북TP가 모집한다 적혀 있고. 그런데 타 기관에서, 원장님이 지금 하시는 얘기가 타 기관에서 부탁한다 해서 해 주고. 그러면 우리 기관에는, 제주TP에서 우리 경상북도에서 좋은 인재를 뽑는다고 요청하면 거기에서 올려줍니까? 올린 것 하나도 없더라고요. 맨 마지막에 올린 것도 저기 어디야, 충남테크노파크 3차 계약직 직원 공고 이것도 그 창에 들어가면 제일 스타트 메인에 올라와 있어요. 이것도 우리 경북이 이 사람들 것을 광고를 해 주고 있어요, 지금. 물론 S등급, A등급 다 잘하고 있지만 아주 기초적인 것, 이런 것부터 우리 경북TP가 좀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지역 내의 기업들의 채용 공고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은 저희들 홈페이지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한번 게재하는 것으로 개선하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엽 위원  예,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장 이춘우  김진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규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규탁 위원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박규탁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3년 하시고 1년 하시고 이제 한 번, 이번에 청문회 하시면 이제 1년 남으셨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런데 한 4년 하시고 나니까 신선감은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 좀 들고, 긴장감도 떨어지고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뒤에 배석하신 분을 제가 처음 뵙는 분, 최영숙 국장님을 빼고는 다 처음 뵙는 분이라서 어느 분이 누구인지를 잘 모르겠어요. 일단은 나중에 끝나고 난 다음에 인사 한번 하시는 것으로 하고요.
  일단은 테크노파크라는 게 보통 TP 이렇게 얘기하는데, TP의 설립 목적이 혹시 후보자님, 무엇인지 잘 아시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간단하게 저희들 원래, 지금은 현재 테크노파크지만 원래는 전신이 사이언스파크였습니다.
박규탁 위원  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시는 것처럼 저희들이 TP 중심으로 해서, 설립 근거는, 현재까지의 설립 근거법은 과거에 산업부였는데 지금은 중기부로 옮겨져 있습니다, 설립 근거법이.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의해서, 거기에 사업 시행자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 기능은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지역에 있는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육성이나 기획 같은 것들…
박규탁 위원  예, 말씀하시는 미래전략산업의 육성, 그다음에 첨단·고도화 이런 쪽이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다음에 기업 지원들.
박규탁 위원  기업 지원, 특히 중소기업 지원 이런 쪽이 강하시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기획부터 집행까지를 다 시행하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우리가 보통 정관에 보면 목적이 있고 사업이 있는데 그 사업들이, 다 이때까지 추진한 사업들이 정관과 사업 목적에 맞도록 다 진행해 오셨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규탁 위원  그래서 제가 하나만 더 여쭈어 보겠는데요. 올해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이라는 것을 쭉 내셨는데 그때 보시면 경북 청년 키친랩 구축사업 그러는 게 있더라고요. 그 내용 한번 설명해 보시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키친랩 구축사업 말씀이십니까?
박규탁 위원  경북 청년 키친랩 구축사업. 이게 예산이 제법 되던데, 한 5억 넘던데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가 알기로는 그 사업은 저희들 도비 사업도 있고 각 22개 시군 사업도 있습니다. 아마 키친랩 사업은 경산시 예산을 가지고 경산역 내에 있는, 저희들 거기에 키친랩이 있습니다. 키친랩에서 관련된 사업들에 대해서 경산 지역에 있는 청년들의 소상공인 창업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을 실전 교육이라든가 이런 것을 하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 사업 예산이 한 3억 정도 되고요. 경산이 한 3억 예산, 6억 정도 되데요, 당해연도에, 2022년도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규탁 위원  또 하나가 1인 미디어 콘텐츠 육성사업이라는 게 또 하나 있더라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1인 미디어 콘텐츠 진흥사업은 크게 두 군데에서 하고 있습니다. 도비하고 그다음에 경산 시비를 들여서 본원 중심으로 하는 사업도 있고 또 영천에 가면 그린기업지원센터가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아니요, 콘텐츠 육성사업은 도비가 한 1억 5000이 들어가고 시비가 한 3억 5000에서 한 5억 정도 들어가는 사업이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규탁 위원  이 두 사업이 사업 목적이 좀 맞을까요, 이런 것들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청년에 대한 부분은 창업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도 저희들 업무 영역에 소속이 되어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미디어 콘텐츠 1인 유튜버 이런 것들도 산업고도화나 중소기업 지원 이쪽에도 맞다고 보십니까, 사업 목적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위원님한테 말씀을 좀 드리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저희들 도의 청년정책관실의 조례에 의해서 만들어진 사업들이, 저희들 청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사업을 통해서 하는 부분하고 그다음에 게임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에 대한 부분들이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게임뿐만 아니고 미디어, 그러고 난 이후에 요즘 말하는 유튜브의 인력 양성, 그다음에 이와 같은 것들에 대해서 청년들, 즉 신세대, MZ세대들에 대한 청년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또 핫한 아이템이어서 저희들이 예산을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아니, 그러니까 예산을 받으신 것은 좋은데 경북에 보면 콘텐츠진흥원도 또 있어요. 여기도 그런 일들을 많이 하거든요, 유튜버도 하고 뭐 이렇게 하는데. 결국은 TP는, 결국은 뭔가 하면 산업 고도화, 산학의 연계 이런 쪽이잖아요. 기술 집약, 혁신 이런 쪽이잖아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그 예산이 들어온다고 막 하셔도 되느냐고요. 사업 목적이 맞느냐는 말씀을 드리는 거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사업 목적 중에 하나가 산업기술단지에 관련되어 있는 법에 의해서 움직이는 부분도 있지만 쉽게 말해서 Post-BI 이후에 청년창업에 관련된 창업보육도 저희들 사업 목적에 포함이 됩니다.
박규탁 위원  아니, 정관에 보면 그런 사업은 없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정관상에 창업보육에 관련된 사업 목적들이 저희들 정관 내에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규탁 위원  몇 조 몇 항에 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4조입니다.
박규탁 위원  4조에 몇 항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4조9항입니다.
박규탁 위원  9항 이야기하시는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규탁 위원  그런데 어쨌든 간에 있다 하더라도 하나의 꼭지로 이렇게 있는데, 기본적인 산업 전체의 혁신, 산하기관 혁신 이런 쪽이 더 가까우신데. 그리고 경북콘텐츠진흥원도 있어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다 이렇게 합쳐져 있으면, 그런데 원래의 목적이 있는 게 있고 부수적인 일이 있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규탁 위원  이런 것 좀 떼어야 되지 않을까요? 다 하시려고 그럽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다 하려고 한다기보다는…
박규탁 위원  자, 그러면 또 하나 더 여쭈어볼게요.
  지금 대구일보에 2022년도 11월 1일 자 기사가 하나 있는데요. 거기에 이제 취임하신 후에 지역특화산업 육성, 그다음에 지역산업진흥계획,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이런 것들이 성과가 좋아서 S등급 받았다. 이렇게 이런 보도들이 많이 나와 있어요. 나와 있는데, 그런데 후보자님이 보시기에 이런 일들이 타 시·도에 비해서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비교를 하시면? 타 시·도에 이런 TP가 있을 거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방금 했던 그 2개 사업은 지역 내의 사업이 아니고 전국 광역 단위의 사업을 평가받았던 겁니다. 이런 면에서는 방금처럼 저희들 각 사업별로 S등급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박규탁 위원  그러면 하나만 더, 스마트공장에 관련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은, 스마트팩토리 관련 사업은 중기부가 하는 사업입니다. 저희들 4년 연속 S를 받았던 것이고 이게 나름대로는 제조 기반인 저희들 경상북도 내에서는 괜찮은 효과를 거두었고 그게 그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뭐냐 하면, 타 시·도에 비해서, 시군들입니다. 도비도 있지만 한 11개의 시군에서 자체 관련되어 있는 그 시군의 기업 지원 부담 부분을, 지방비를 더 보태주었습니다.
박규탁 위원  자, 그래서 스마트공장을 한 140개 정도 구축하셨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지만, 그 이상도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거기에 국비를 한 130억 정도 받으셨죠? 맞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규탁 위원  자료를 제가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보시면, 그러면 타 시·도의 스마트공장 같은, 경남 같은 경우에는 몇 개 정도 했을까요? 잘 모르시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것까지는 제가 통계는 잘 모르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경남TP가 몇 개를 했느냐 하면 작년도, 2022년도에 350개 정도 했어요. 그러면 이때까지 다 몇 개 했느냐 하면 한 2000개 정도 TP에서 공장 팩토리 사업을 했었어요. 실적이 엄청 좋지요. 경북TP가 작년에 130억 정도 돈을 받아 왔는데, 국비를, 그렇지요? 경남TP는 얼마 정도 받았을까요? 그것도 기억 없으시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숫자가 많으니까 저희들보다…
박규탁 위원  경남은 한 320억 정도 받았어요. 그러면 우리가, TP가 처음에 언제 설립되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1998년도에…
박규탁 위원  굉장히 오래되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저희들 26년 차입니다.
박규탁 위원  그런데 다른 시·도에 비해서는 국비 확보도 좀 떨어지고, 스마트팩토리 아까 잘하신다고 신문에도 나고 했는데 사실은 절반밖에 안 돼요, 다른 데에 비해서. 그렇게 보이고요.
  그러면 국비 확보라는 게 어떤 건가요? 국비를 확보해 오면 사업이 어떻게 되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국비 확보라는 부분들은 일단은 저희들…
박규탁 위원  그러니까 원장님의 특성은 예를 들어서 울산 이런 데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하시고 하셨잖아요. 원장 하시고 하셨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규탁 위원  그런 게 결국은 국가하고 연결되어서 우리 TP가 좀 더 국비도 많이 확보하고 이런 차원에서 특화되어 있다고 자기소개서에도 나와 있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규탁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경남TP보다도 이런 예산 부분에서 확보가 좀 적어요. 국비를 확보한다는 것은 결국은 수수료를 많이 뗀다는 거잖아요, 많이 갖고 와서. 그러면 결국은 살림살이가 좋아지겠죠, TP의.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규탁 위원  그런데 전체적으로 다른 데에 비해서 확보가 적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양적…
박규탁 위원  좀 더 노력하셔야 할 것 같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또 하나만 더 여쭈어보면 대구에 섬유산단인가 하나 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염색산업단지 말씀하십니까?
박규탁 위원  디지털산업진흥원, DIP.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규탁 위원  거기 내용을 아시는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는데 DIP는 디지털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 즉 ICT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 소프트웨어 관련된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최근에 DIP가 위탁사업이 굉장히 줄었어요. 그래서 월급을 못 줬어요. 위탁사업 줄어드니까 수수료 없으니까 월급을 못 준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규탁 위원  자, 그러면 테크노파크 예산 한번 봅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쭉 보시면 총 어떻게 변화되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예산 부분에 대한 부분들이 2020년도에는 조금, 전체적인 수치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박규탁 위원  2021년도가 얼마 정도 돼요, TP 예산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잠시만요, 예산을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제가 설명드릴게요. 2021년도가 1779억입니다, 예산이. 2022년도가 1650억, 그다음에 2023년도가 1584억. 매년 줄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좀 드려도 될까요?
박규탁 위원  예, 해 보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그 예산 중에, 국비 예산 중에서 기반구축 사업들이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아니요, 총합계.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기반구축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서 기반구축이 완료가 되는 시점에는 저희들이 예산이 좀 줄어듭니다. 그리고 기반구축이 최초에 시작하는 부분에서는 좀 예산이 늘어나는 게 있어서…
박규탁 위원  자,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데요, 대부분 다가 막 섞여 있으니까. 그러면 국비 확보가 2021년도에는 얼마쯤 되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예?
박규탁 위원  2021년도에 국비. 예산 중에 차지하는 국비의 총량. 아니, 제가 불러드릴게요. 588억. 2022년도가 450억, 2023년도가 323억입니다. 그 정도 되었습니다. 매년 줄었지요? 기반구축 사업이 줄어서 총예산이 줄었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국비는 왜 줄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국비 부분이 기반구축 사업에 많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차지하기 때문에 줄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완료가 된 것들이 있어서.
박규탁 위원  자, 그래서 지금 지방비도 마찬가지인데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지방비가 600억에서부터 해서 520억까지 줄었어요. 그것도 다 그런 연유입니까, 그렇다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매칭되는 부분이어서…
박규탁 위원  매칭되어서 계속 줄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규탁 위원  그러면 신규로는 왜 안 하셨죠? 자꾸 주니까 신규로 해서 자꾸 보충해야 될 것 아니에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기관을 운영하는 측면에서 기반구축이 어떻게 보면, 이런 말씀을 드리면 어떠할지 모르겠는데, 인건비 확보 부분에서 기반구축을 하면 그 기간 동안에 인건비 확보가 됩니다. 이게 맞느냐, 아니면 기이 센터가 구축되어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효율성을 가지면서 기업들한테 직접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R&D사업, 비R&D사업을 수행하는 게 맞느냐? 저는 이제는 기반구축이 어느 정도 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반구축보다는 직접적으로 기업 지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예산 부분이 줄어든 부분에 대해서 단순 비교는…
박규탁 위원  곤란하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사실은 조금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박규탁 위원  그러면 자, 인건비가 2021년도에는 한 102억 정도 들어갔어요. 전체 사업비로 보면 한 5.7%. 그다음에 2022년도도 거의 한 100억 정도 들어갔어요. 전체 사업비로 보면 이제 예산이 줄어드니까 한 6% 정도 들어갔어요. 올해는 아마 제가 추계하면 한 5.5% 이렇게 될 거예요, 예산 대비로 보면. 그렇지요? 어차피 인건비 똑같잖아요, 100억이요. 그런데 앞에 것 선행사업이 되어서 줄고, 그게 끝나니까 줄고, 계속 줄고 줄고 하면 DIP 정도로 되지 않으리란 보장이 있습니까, 그러면? 계속 그렇게 줄어든다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재무건전성에 관련된 부분들은 아시는 것처럼 저희들 이미 재무건전성 부분에서는 완전 자립이 됩니다. 자립이 된 지도 꽤 되었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DIP처럼 그렇게 운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아니, DIP도 자기도 잘하고 싶었지요. 그런데 사업이 자꾸 줄어드니까 그렇게 되었다는 거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저희들 그래서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효율적으로 인력도 운용하고 있고요. 또 저희들 자료 제출한 것 보면 기본재산 중에 저희들 보통재산이나 매년마다 어느 정도 수익을 내서, 3억에서 5억 정도의 수익을 내서 그것을 적립하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자, 그래서 어쨌든 간에 잘 운영하신다 하니까 믿고 말씀드리는데, 조금 더 열심히 해 달라.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아니, 자꾸 줄어든다는데 자꾸 그렇게 “안 줄고 있다, 괜찮다.”고 말씀하실 게 아니고 줄고 있잖아요, 실제 숫자가. 선행사업이 끝났다 하더라도,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규탁 위원  그러면 계속 인건비는 고정비가 있고 일이 계속 줄면 또 올라갈 텐데 그런 것 고민하셔야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하나만 더 여쭈어볼게요.
  이게 아마 재무제표상에 보니까, 이게 2022년도 것 같은데요.
○위원장 이춘우  박규탁 위원님 .
박규탁 위원  예,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정리해 주십시오.
박규탁 위원  실험설비로 갖고 있는 설비 금액이 한 680억 정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맞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규탁 위원  그중에 또 전산장비를 한 39억 갖고 있고요. 맞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규탁 위원  이 장비로 1년에 얼마 정도 돈 벌지요? 수익을 얼마나 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수입 부분들에 대한 부분들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아니, 장비를 운용하시면, 외부에 주잖아요. 외부에서 시험하고 다 들어오잖아요. 그러면 이걸로 수익을 얼마나 내느냐고요. 680억하고 전산장비 한 30억, 40억 가까이 갖고 있는데.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장비 사용료 부분은, 수익사업은 크게 장비 사용료하고 임대료하고 저희들 관리비인데, 13억 정도 벌어들입니다.
박규탁 위원  그러면 거의 제가 보니까 한 720억 정도 장비 갖고서 1년에 13억?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매년마다 저희들 이렇게 벌어들이는 것이고…
박규탁 위원  평균 한 11억 됩디다, 저희들이 계산해 보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규탁 위원  11억 정도 번다고 720억 장비를 갖고 있어요. 그러면 감가가 매년 얼마 일어날 것 같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감가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
박규탁 위원  자, 감가 부분을 따지시면 1년에 감가가 최소 한 100억 정도 일어날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요. 7년 기준으로 한다든지 하면. 그러니까 한 720억 가까이 장비를 갖고 매년 100억 정도 감가 일으키면서 11억 정도의 수익을 내고 있어요. 이게 과연 괜찮은가요? 적정한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좀 더 저희들…
박규탁 위원  이런 부분 고민 좀 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 장비 활용율에 관련되는 부분 한번 말씀을 좀 드릴게요.
박규탁 위원  자, 그래서 장비 활용에 관련해서 제가 질의드릴게요. 경산TP에 다 갖고 있죠? 분산 안 되어 있죠? 어디 어디에 있습니까, 장비가 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이 본원이 경산에 있고 그다음에…
박규탁 위원  장비는 다 어디에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5개 센터가, 경산에 있으면서 저희들이 영주에도 있고 그다음에 포항에도 있고 그다음에 영천에도 있고 경주에도 저희들 센터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각각 장비들이 공용장비도 있고 특화된 장비도 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규탁 위원  그러면 그 장비를 이용하기 위해서 전산 무슨 관리시스템이라고 갖고 있던데 맞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충분하게 잘 이용되고 있나요, 멀리 있는 데서도?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나름 지역에서 필요한 장비들, 특성화되어 있는 장비들도 있습니다. 특성화되어 있는 장비라는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저희들 후에, 나중에 건설된 센터에서는 다 가지고 있는 장비들을 구축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활용도가 낮기 때문에.
박규탁 위원  제가 마무리로 한 말씀 더 드릴게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규탁 위원  한 800억, 한 740, 750억 장비를 보유하고 계시면서 1년에 엄청난 감가를 이루면서 한 11억 정도의 수익을 내고 있다. 이게 일반 민간기업 같으면 있을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렇지요? 그리고 매년 또 새로운 장비를 추가 도입하셔요. 굉장히 잘 관리되어야 할 것 같고, 활용도도 굉장히 높아야 할 것 같아요.
  그러면 본원 중심으로 여러 가지 다섯 군데에 갖고 계시는데 그 장비 활용도가 굉장히 올라가지 않으면 이 많은 장비들을 차라리 민간에 주시는 게 낫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이상 마무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박규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병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근 위원  김천 출신 최병근입니다.
  후보자님, 인사청문 준비하신다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작년 2022년도 8월에는 인사검증이었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최병근 위원  인사검증 때하고 인사청문하고는 좀 다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최병근 위원  작년 8월 인사검증 때, 그때 제가 종합청렴도 때문에 이야기를 했는데 “종합청렴도가 2023년도에 낮게 나오면 원장님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제가 질의를 했는데 “책임지겠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기억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최병근 위원  다행히 2023년도에 종합청렴도가 한 단계 상승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병근 위원  축하드립니다. 책임질 일이 없으신 것 같아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감사합니다.
최병근 위원  그런데 청렴노력도는 보니까 평가기관 중에 9.59점을 맞아서 TP가 청렴노력도는 최고 점수를 받았어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병근 위원  그런데 체감도는 3등급, 8.91로 3등급을 받았는데 그러면 노력 대비해서 결과가 안 나온 겁니까? 노력은 열심히 했는데…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님께서 아시는 것처럼 내부만족도도 있어야 하고 외부만족도도 있는 부분이어서 이 부분이 사실은 노력하는 만큼 금방 효과가 나타나기보다는 지속적인 부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최병근 위원  내부만족도는 왜 안 올라온다고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건 아마 제일 필요한 부분들이 인사라고 생각합니다. 인사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이고, 방금 이야기한 것처럼 저희들이 본원이 있고 원외 센터가 있습니다. 즉 원외 센터에 있는 분들을 전문성을 강화시켜야 하지만 혹시나…
최병근 위원  후보자님, 짧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이게 순환보직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한 부분들은 약간의 내부만족도 부분에서 불만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가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병근 위원  내부 직원들의 인사, 임금, 여러 가지 부분에서 불만이 많다. 새로 임용이 되시면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이 효율적으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2024년도에는 청렴체감도가 한 단계 더 상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이게 2022년도 청렴체감도, 노력도도 전부 다 똑같던데 종합청렴도에서 한 단계 더 상승한 것은 제가 보니까 다른 기관들이 못해서 올라간 것 같아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최병근 위원  그렇게 판단이 되고, 2024년도 종합청렴도 거기에서는 청렴체감도가 좀 높아질 수 있도록, 그리고 내부적인 사항에서 직원들의 불만들을 좀 해결해 주실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부탁을 드리고 간단하게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2023년도 언론사 광고비 집행 내역에, 답변서에 보면, 2022년도 1월하고 2023년도 1월에 경북대 동창회보에 광고를 냈네요? 2021년도에도 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2021년도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22년도에…
최병근 위원  없습니까,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없습니다.
최병근 위원  2021년도에는 없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병근 위원  2024년도 1월에 주십니까? 재임용이 되어야 주시겠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웃음)
최병근 위원  경북대 동창회는 언론사가 아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동창회에서, 저희들 홍보와 관련되어 있는 부분이어서, 예.
최병근 위원  언론사 광고 내역, 상세 내역에 경북대가 들어가 있어서 내가 혹시 경북대가 언론사인가 싶어서 그래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제 생각에는 경북대는 언론사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자·출연기관의 장으로 계시면서 출신 학교에 한 번도 아니고 연속적으로 이렇게 주시는 것은 좀 합당하지 않다는 생각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병근 위원  후보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최병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성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만 위원  영주 출신 박성만 위원입니다. 좀 늦게 도착해서 죄송하고.
  하인성 후보자님.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성만 위원  질의하기 전에, 우리 최영숙 국장님?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예.
박성만 위원  참고인으로 오셨지요?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예.
박성만 위원  이치헌 과장님하고?
○소재부품산업과장 이치헌  예.
박성만 위원  두 분 지금 주소 어디로 되어 있어요?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저는 여기 예천으로 되어 있습니다.
○소재부품산업과장 이치헌  저는 안동 되어 있다가 지금 청도로 좀 옮겨 놓았습니다.
박성만 위원  아까 우리 최병근 동료 위원께서 인사검증과 청문회는 다르다 그랬잖아요. 뼈아픈 대목이 하나 있던데, 지금 주소가 어디로 되어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 아직 대구로 되어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벌써 지금 이번에 재임하면 몇 년간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하게 되면 4년 됩니다.
박성만 위원  4년간이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성만 위원  주소가 대구로 되어 있는 분이 경상북도테크노파크 원장을, 지금까지 4년 동안 주소 왜 안 옮겼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다른 이유는 하나도 없고 저희들 지난번에 인사검증할 때, 작년도처럼, 저희들 문경에 귀촌하기 위해서 준비했던 것들에 대한 부분들을 사실은 준비를 하면서 못 옮긴 부분도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아니, 그러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바로…
박성만 위원  이게 이렇잖아요. 사람이 그 자리에 있든 어디에 가든 그 조직에 딱 들어갔을 때는 정체성이 굉장히 중요시되는 거예요. 오늘부터 하인성 후보자는 나는 대구 사람이라고 보는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바로 시정하겠습니다, 이 부분.
박성만 위원  아니, 시정을 하는 게 아니고 지금 이게, 1년 남은 임기인데 이것 좀 잘못된 것 아니에요? 여기 뒤에 테크노파크 직원들 경북으로 주소 옮긴 사람 손 들어봐요.
    (직원들 거수)
  나머지는 다 어디로 되어 있어요? 나머지 대구로 되어 있죠? 여러분들이 도민의 혈세 가지고 녹봉을 받아서 세금은 대구에다 내고, 원래는 국회 청문회 같으면 있을 수 없는 일 아닙니까, 예? 이미 경북인으로서의 소명감과 사명의식이 없는 분이 이 자리에 앉았다? 지사가 알고 계시고 있나요, 주소가 대구로 되어 있는 것을?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마 모르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기본적인 자세가 지금 잘못되었잖아. 도민들한테 사과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맞습니다. 사과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이제 1년 남았으니까 까짓것 1년 그냥 대구에서 출퇴근하면 되지. 테크노파크가 예를 들어서 안동으로 왔으면, 안동에 어디 소재가 되어 있다 그러면 신도청에 주소 옮길 거예요, 말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옮기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원장님이 경북에 대한 애정과 테크노파크에 대한 간절함이 그런 데서 표시가 드러나야 되는 거예요. 잘못되었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시정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정책적인 건의들이야 집행부하고 해서 뭐든지 방향성을 나갈 수 있지만 본인의 정체성이 제일 문제라고 봐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금방 최병근 위원이 지적한 대로 광고비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그렇게 대학에 대한 소속감과 애정이 있으면서 경북에 대한 애정은 하나도 안 비치잖아요, 이 안에. 밑에 부하 직원들한테 뭐라고 설명할 것 같아요, 그러면? 이런 것부터 딱 시정하고 지금 당장이라도 내가 솔선수범해서 경북으로 주소 옮기겠다.
  지금 22개 시군에서 말이지요. 인구 10만이 무너진다, 9만이 무너진다 해서 그 지역에 오는 대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기숙사비를 지원해 가면서 주소 이전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인데 테크노파크에서는 절반은 경산으로 주소가 되어 있고 나머지는 대구로 주소가 되어 있는, 테크노파크 자체를 갖다가 도청으로 옮겨야 되는 것 아닌가, 이렇게 되면? 대구 가근방에 놔두니까 전부 생활은 대구에서 하고 말이지. 좀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보고 좀 솔선수범하는, 이 세상에 최고 스승은요, 솔선수범하는 사람이 최고 스승이야. 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조속하게 시정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박성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님, 작년 검증할 때도 이 얘기가 나오고 부지 얘기가 나오고 했는데도, 작년에 기억나시지요, 후보자님?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장 이춘우  주소 부분, 여러 위원님들이 안 짚으면 제가 조금 있다 짚으려고 했는데, 우리 존경하는 박성만 위원님이 짚으셨는데 작년에 부지 부분도 얘기가 나왔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장 이춘우  그것도 지금 자료를 보면 아무것도 없어요, 현재까지. 추후에 또 제가 한번 여쭈어보겠습니다.
  다음은 김창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혁 위원  구미 출신 김창혁입니다.
  저도 원장님의 마음가짐이라든지 이런 것에 관해서 여쭈어보려고 하는 거예요. 앞에서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셔서, 이것 자료 두 권 누가 만드셨어요? 원장님이 직접 만드셨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가 직접 만든 게 아니고…
김창혁 위원  답변서하고 이런 것 왔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저희들 행정실 중심으로 움직이고 제가 마지막 수정해서…
김창혁 위원  원장님이 다 읽어 봤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는 나름대로는 읽어 봤습니다.
김창혁 위원  나름대로 읽은 게 아니고 다 읽어 봤느냐고요. 아니, 읽었어요, 안 읽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읽었습니다.
김창혁 위원  다 읽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그러면 보세요. 이게 보통 자료 같은 경우에는 숫자 같은 게 대부분 눈에 많이 띄거든요. 그런데 여기 보면 지금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것들이, 왜냐하면 답변서를 만들었으면, 지금 7페이지 한번 보세요. 답변서 7페이지, 같은 것을 갖고 계시는가 모르겠는데, 없어요? 없으면 제가 읽어 드릴게요. ‘한국 경제성장 견인 동력산업 기반 보유’하고 거기에 보면 ‘2021년 33만 개 사업체 및 1,23만 명 종사자’ 이래 놓았거든요. 이것 찾으셨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이게 지금 숫자가 정확하게 뭐예요? 몇만 명이에요? 1만 2300명이라는 얘기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123만 명이 맞습니다.
김창혁 위원  123만 명이 맞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점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고, 이것 읽었어요? 저는 읽으니까 눈에 확 들어오던데? 제가 봐서는 후보자님 이것 제대로 안 보셨어요. 제대로 안 봤고, 봤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 나름대로는…
김창혁 위원  그러면 봤다 칩시다.
  원장님 재산 갖고 있는 것 한번 보세요. 이건 사전 보고자료예요. 위택스 전국지방세 납부내역서 한번 보세요, 52페이지에요. 여기에 보면 원장님이 노후 노년을 대비해서 문경시로 가서 이제 할 거다. 그래서 땅을 샀다 하는 문경읍 상리 땅이 있어요, 여기에. 335번지. 사모님하고 반반 땅, 맞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맞습니다.
김창혁 위원  거기에 보시면, 제가 세무 전문가는 아닙니다. 아닌데, 이렇게 보면 이게 자료가 맞는 건지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는데 2020년도 거기 과세물건 해 놓고 면적, 2020년도 보면 830 돼 있고, 그다음에 2021년도 보면 910 돼 있고, 또 2022년도 보면 910 돼 있고 2023년도에 보면 833 돼 있어요. 면적이 왜 자꾸 왔다 갔다 해요, 이것? 땅이 커지고 작아지고 했어요? 아니면 지분이 바뀌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처음에 있던 것들이 수용이 되고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또 지분이 반 나눠지고 하면서 차이가 생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창혁 위원  땅 면적은 달라진 게 없는 것 같던데, 토지 등기부등본 보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중간에 한번 임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을에서 쓰던 임도에 대한 부분들을 2분의 1로 분할하다 보니까, 보상 받고 이러다 보니 그만큼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이런 것으로 알고…
김창혁 위원  면적이 준 것은 이해가 가는데 줄었다가 다시 늘었다고요? 보통 임도로 나가면 면적이 줄잖아요? 면적이 나갔다가 다시 또 붙여서 늘었어요? 그것 확인하시고 얘기하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
김창혁 위원  원장님 땅인데 면적이 줄었다가 늘었다가 한 것을 정확하게 몰라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이 부분에 대한 부분들은 개인 그거니까 한번…
김창혁 위원  개인 그것인데, 그러면 이 자료가 맞다는 얘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가 한번 확인하고 설명 한번 드리겠습니다.
김창혁 위원  아니 확인하는 게 아니고 제대로 아시는 거예요, 아니면 이것을 안 봐서, 못 보신 거예요? 아니면 말씀하기 곤란하신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자료를 이렇게…
김창혁 위원  안 봤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충분하게 검토는 안 했는데…
김창혁 위원  문구 이것 안 봤잖아요, 맞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저도 앞에서 이제 말씀드린 것이, 우리 존경하는 박성만 위원님이 얘기하신 주소 그것 가지고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그래요. 여기에 지금 제가 답변서 읽어보면 경상북도 저희 위원회, 상임위에서 관리하는, 맡고 있는 메타버스과학국하고 경제산업국 2개를 합쳐놓은 답변서 같아요. 제가 봐서는 2개 과가 필요 없어요. 모든 것을 다 한대. 그리고 하물며 지역균형발전 이것도 한대요. 그런데 주소는 대구에 갖고 있어요. 이것 말입니까, 이게 뭡니까, 이게? 제가 봐서는 전혀 안 맞는데요? 이 마음가짐이 맞아요? 답변서도 누가 썼는지, 누가 썼고, 그렇다 쳐요. 저 같은 경우에는 답변서 되게, 저 선거 나올 때는 답변서 한 열댓 번은 더 봤거든요. 내가 어디에 취업을 하겠다, 아니면 어디에 입사를 하겠다, 뭐 어떻게 하겠다 그러면 거기에 목숨 걸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냥 설렁설렁 해서 이렇게 하면 또 그냥 간다고 이렇게 생각하시는 거잖아요, 지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거기까지는, 그 정도는 아닙니다.
김창혁 위원  그렇지요. 그 정도까지는 아니겠지요. 아닌데 이제 마음가짐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거기에 이제 TP가 하는 일이 너무 방대하고, 방대하다 보면, 하이브리드하고 합치는 것도 그래요. 합쳐서 이게 너무 거대해지면, 비만 코끼리가 되면 못 움직여요. 명령이 하달되려고 그러면, 하도 많으니까 어디에서 뭐 하는지도 모르는데 그것 어떻게 다 관리를 하겠어요? 차라리 작으나 하이에나 한 10마리가 낫지, 큰 코끼리, 비대한 코끼리보다. 그래 이게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얘기예요. 이 원장 자리에 오면, 부품연구원을 합치고 하니까 이게 자꾸 커지고 나도 어떻게 보면 더 큰 중책을 맡고, 이런 생각만 하실 것이 아니라, 우리 영역만 커진다고 생각하실 것이 아니고…
  어디 인사청문회 자료도 제대로 안 보시고 들어오고, 직접 작성한 것도 아니고 이래갖고, 그래 놔놓고 경북 지역균형발전에 TP가 영향을 미친다고 이렇게 써놨어요, 주소도 안 옮기고. TP가, 좋아요. 하는데, 지역균형발전에 영향을 미치는데, TP가 지역균형발전에 영향을 미친다고 그걸 자랑을 해 놓으려고 써놓을 거예요, 그게? 여기 들어갈 내용이에요? 그러면 이게 뭐가 필요 있어요? 저기 어디인가요? 저기 부서 있잖아요, 경상북도에 자치 그 부서 그것도 필요 없다, 내가 봐서는. TP에서 다 하세요. 그러니까 정확하게 초심을 가지고, 긴장감을 가지고 TP에서 해야 할 일에 집중을 하고, 어디가 부족한가 이런 것에 집중을 하셔야 되지. 초심을 잊으시면 안 되지. 이걸 지금 이래서 인사청문회를 하시겠다는 것이 저는 이해가 안 가요. 
  그리고 내용을 한번 볼까요? 이게 내용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 가서 한번 보세요. 답변서의 3분의 1만 읽어보면 삽화가 뒤에 똑같은 것 나오는 것도 몇 개 있어요. 3분의 1 넘는 것부터 이렇게 보면 어디선가 봤던 내용이 뒤에 다 계속 중복이 돼. 단어, 답변, 계속 중복이 돼. 답변서에 얼마나 성의가 없으면 같은 내용을, 여기 답변했던 것을 짜깁기해서 저기 삽화 넣고, 또 짜깁기하고, 이것 답변이라고 보니… 이게 뭐 100개가 되는 것도 아니고 한 20개 되던데 이것을 똑같이 그렇게 해서 같은 내용 쓰고 답변하고 그렇게 답변서 쓸 내용입니까, 이게? 경북TP가 그렇게 쉬운 자리입니까? 한번 답변해 보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변명입니다. 죄송합니다. 서면질의 오고 난 이후에, 지난주에 사실은 한 3일 정도 저희들 해외출장이 있어서 다녀오는 바람에, 거기에서 주고받고 하면서 검증을 하다 보니 검증 부분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혁 위원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하시더라도 초심을 잃으시면 안 돼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러겠습니다.
김창혁 위원  항상 긴장하시고, ‘진짜 내가 경북을 위해서, 경북TP를 위해서 내가 이 한 몸을 바치겠다.’ 이런 식으로 해도 이게 지금 조직이 너무 커서 될까 말까인데 이것을 그냥, ‘내 답변서 이런 것 누가 했겠지. 뭐 해서, 나는 잘…’, 보시긴 보셨겠지만 이렇게 해서 될 문제입니까, 이게? 앞으로 좀 유념해 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러겠습니다.
김창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김창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채아 위원님, 한 10분간 쉬었다가 할까요?
박채아 위원  이것 연결되는 것이라서 1분만 하고…
○위원장 이춘우  예.
  박채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채아 위원  경산 출신 박채아입니다.
  여러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 되게 많이 해 주시고 하셨는데, 원장님, 근데 확실히 밝히실 건 밝히셔야지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다른 위원님들이 오해가 없거든요. 
  주소이전 부분과 관련해서 경북에서 작년에 인사검증하고 나서 문경에 지금 가지고 계신 토지에 설계사무소 통해서 지금 설계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주소이전 준비를 충분히 하고 계신데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충분한 설명이 없으면 경북을 사랑하는 원장님의 마음이 조금 저하되는 그런 오해도 있을 수 있거든요.
  사실 제가 먼저 자료를 받았습니다. 올해 초에 이제 설계사무소를 통해서 우리 원장님께서 경북으로 이전하는 준비를 지금 이렇게 하셔서 문경에 조만간 아마 착공이 될 것 같거든요. 사실 그렇다고 주소이전을 하라고 해서 위장전입을 할 수는 없는 일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준비를 하고 계신데 그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께서 똑바로 답변을 안 해 주시면, 사실 오늘 인사청문서가 당연히 채택될 거라는 그런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원장님이 다시 답변을 정정하셔야 된다고 보거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기회를 주셔서 고맙고, 현재까지 존경하는 박성만 위원님이 지적하신 거나 우리 김창혁 위원님이 지적하신 거나, 현재까지 결과가 제가 아직 주소가 대구로 있다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한 부분들은 현재 팩트로 이야기하는 부분이어야 되고, 사실은 지난, 작년도에 지적 주신 것처럼 사실 이게 하루아침에 이렇게 진행되는 부분이 아니다 보니 시간적으로 그렇고, 방금 위원님께서 이렇게 질의하셔서 제출한 것처럼 저도 이제 가야 할 때가 되어서 준비를 하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설계사무소하고 같이 하면서, 또 이게 이런 말씀드리기 뭐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희 집의 집사람의 은퇴 부분이 걸려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있다 보니까 조금 늦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완전하게 주소, 일단 방금 말씀하신 경산으로 옮기든 문경으로 옮기든 옮겨놓으면 또 다른 지적이 있습니다. 아까 방금 했던 것처럼 위장전입…
○위원장 이춘우  예, 후보자님, 잘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그것은 그 정도만 하면 저희들 충분히 알아들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꼭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11시 45분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우리 존경하는 손희권 위원님이 자료 요청한 것 어떻게 됐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출력해서 바로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정회 끝나고 바로 자료 갖다 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정회를 하겠습니다.
(11시 35분 회의중지)
(11시 46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춘우  장내를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박채아 위원님, 발언권 안 받았지 않습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채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채아 위원  위원장님, 발언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인사청문회인 만큼 여러 가지 한번 알아보려고 그러는데, 사실 다른 인사청문회랑 다르게 원장님께서 지금 3년째 재직하시고 또 다시 하시는 거라서 경영평가 부분도 한번 보려고 그럽니다. 
  기관장,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 결과통보를 보면 ’22년도, 이번에도 기관장 평가는 85점 이상 ‘최고’를 받으셨거든요. 3년 연속 받으신 것에 대해서는 사실 굉장히 큰 성과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기관 평가를 보면, ’22년도부터 조금 더 등급이 세분화됐는데 테크노파크 자체의 기관 평가는 A등급을 받았거든요. 기관장 평가에 비해서 기관 평가가 조금 하향된 점이 있는데 기관의 어떤 점 때문에 이런 평가를 받으신 거라고 원장님께서는 생각을 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일단 저희들 경평에 관련돼 있는 부분들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사전 설명에. 저희들 중기부의 경영평가를 받고 도의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를 받습니다. 중기부의 경평은 사업실적에 관련돼 있는 부분이고, 그다음에 경상북도의 출자·출연기관에 관련된 부분들은 상대평가이다 보니 이번에 아마 나머지 기관들이 저희들보다 더 우수한 성적을 냈기 때문에 저희들이 A등급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규모적인 측면에서는 저희들이 워낙 규모가 크다 보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A등급밖에 못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규모적인 측면이라고 지금 답변을 하셨는데 그것은 조금 궁색하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전년도에도 지적된 사항이지만 테크노파크 부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게 제가 기획위 있을 때 지적된 사항인데 영남대학교와의 불공정 토지 계약 있지 않습니까? 그 당시에 사실 15일밖에 경과하지 않았는데, 토지 관련해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것, 5000 플러스 제세공과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굉장히 일반적이지 않은 계약서거든요. 사실 어떻게 보면 국세와 지방세, 세법, 납세의 근간을 흔드는 계약이라고도 할 수 있거든요. 제세공과금은 그 토지를 소유한 사람이 납부해야 되는 거고 거기에 따른 지방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굉장히 불공정한 계약이지 않습니까? 당초 TP가 영남대학교 부지에 갔던 것이 공짜로 부지를 임차해 주겠다 해서 거기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건물을 짓고 하지 않았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님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진행이 되어 왔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런데 그 당시에 이걸 다시 한번 법률자문을 통해서 고쳐보겠다 했는데 제세공과금 부분이 해결이 안 됐나 봐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현재까지, 저희들 영남대학교하고 계약을 할 때 방금처럼 5년 단위로 계약을 합니다. 5000만 원에 제세공과금까지 되어 있는데 이 제세공과금에 관련돼 있는 부분들은 저희들 TP만 아니고 유사 사례는 있습니다. 경기도하고 부산TP가 동일한 사례로 이렇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 당시에 변호사 자문은 거치셨나요? 그때 행감 지적사항으로 해서 한번 시정하겠다는 말이 있었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래서 5년 단위로 되다 보니 2025년도 11월이 되면 저희들 재계약을 합니다. 재계약 시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이 부분에 대한 불공정 부분들은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저희들이 재계약을 할 시.
박채아 위원  사실 이게 대구TP랑 경북TP가 거의 동시에 출발하고 했었는데 대구 같은 경우에는 당초에 토지 공시지가가 180억이었는데, 기본재산 현황에서 보면요. 그런데 현재는 660억입니다. 엄청나지요, 지가 상승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채아 위원  그리고 경북TP 같은 경우에 건물이나 이런 것들이, 우리 다른 위원님들 한번 가보셨는지 모르겠는데 기업체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체 건물이 굉장히 낙후되어 있습니다. 사무실로 쓰고 있지요, 거기 청년 기업체들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박채아 위원  사실 대학교의 연구실이라 그래야 되나? 그 정도로 굉장히 낙후된 데서 그것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막대한 돈을 해서 리모델링하기에는 우리 계약서가 굉장히 불공정 계약서로 되어 있습니다. 그 문구 아시지요? 여기를 나가게 되면 영남대학교에 이것을 이전해 주고 나와야 됩니다, 건물을. 일방적으로 계약이 굉장히 안 좋게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 이것을 전면 리모델링해서 환경을 조정하기에도 굉장히 힘든 부분이 많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맞습니다. 저희들 만약에 본원을 이전해야 된다 그러면 현재까지 잘 아시고 계신 것처럼 지상권에 관련돼 있는 부분들은 저희 재단 소속입니다. 만약에 이전할 시 그것을 철거하고 영남대학교에 기부채납하게끔 돼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러니까 원상회복하고 가야 되는 거지 않습니까, 결국에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리고 매년,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대구TP와 경북TP 간에 경쟁력 부분에 있어서는 대구TP는 그 건물들을 그 당시에 본인들이 부담을 안더라도 사고 움직이다 보니 현재까지 재산권의 가치를 이렇게 구가할 수 있지만 경북TP 입장에서는 26년 차 되는데 아직도 저희들 매년, 사실은 1년에 저희들 기본재산에 적립하는 게 많으면 5억, 적게는 3억입니다. 이 정도로 적립을 하고 있지만, 먼 미래를 위해서는 경북TP 입장에서는 사실 본원의 부지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한 문제이고요.
  원장으로 와서 3년 동안 여러 가지, 저희들 TP의 정상화라든가 지역을 위해서 여러 가지 했던 것 중에서 가장 아쉬운 점이 뭐냐고 이야기하면 사실 이 부분들에 대한 해결 부분이고, 저희들 2021년도 행감일 것입니다. 기획경제위에서 이 부분을 지적해 주셨고 이것에 관련돼 있는, 저희들만 하는 것이 아니고 그 당시 과학산업국이었습니다. 과학산업국 행감에서 지적해 준 부분이고, 아마 경상북도에 관련돼 있던 것들에 대한 부분들을 이렇게 행감에서 지적을 받았고 거기 관련됐던 것들 용역을 진행한 상황이고 그 용역의 결과도 저희들 나름대로 B/C 분석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타당하다고는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 하는 부분들이, 사실은 만약에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면 이 부분을 해결해야 할 부분이고. 
  저희들 대구·경북에 TP가 3개 있습니다. 경북TP뿐만 아니라 포항TP, 대구TP가 있는데 어떤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역할을 하는 측면에서, 원장의 입장에서 경영을 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들이 이런 부분들입니다. 거기에서 또 저희들 아시는 것처럼 지역은 골고루 이렇게 가야 되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 직원들도 원외에 근무를 해야 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수행률 부분이나 재무건전성 부분들도 안고 가면서, 또 인원 부분들에 대한 부분에서 경영상에 사실은 상당히 애로점이 있습니다. 
  또, 그동안 저희들, 이런 말, 부족한 부분도 있어서 이 부족한 부분들을 어떻게 보완을 하고 충분하게…
박채아 위원  원장님, 답변이 너무 길어져서…
  일단은 부지 부분이 한두 해 지적된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조금 전에 존경하는 이춘우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진전된 게 없습니다. 그리고 기본재산이, 지금 현금성 재산을 한 120억 정도 쌓아놓고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 TP가 장기적인 계획에서 어떻게 나아갈지 한 번 더 생각을 해 보셔야 돼요. 왜냐하면 영남대학교 안에 있기 때문에 외부 확장성이 굉장히 작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경산 사람들은 경북TP가 경산에 있는지 잘 모릅니다. 영남대학교 내에 소속된 일개 기관인지 아는 경우도 굉장히 많거든요, 영남대학교 부지 안에 있기 때문에. 그리고 영남대학교에서 당초에 무상임대해 주겠다는 계약을 깨고 지금 지속적으로 더 많은 요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직원들의 복지 차원, 그리고 기업들에 지원 차원에서도 과연 언제까지 경북TP가 영남대 부지 안에 있어야 되는지 좀 더 심도 있게 고민을 해 보시고 이제는 결과를 조금 내어 놓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경영 측면에서 제가 한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올해 감사보고서 혹시 가지고 오셨나요? 제가 요청을 했는데…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채아 위원  우리가 3년 단위로 지금 회계사 사무소와 계약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보통은 1년 단위로 계약을 하지 않습니까? 물론 3년까지 같은 회계법인을 써도 되는데 보통은 1년 단위로 계약을 하거든요? 계약을 하는데, 작년에 혹시 특이사항 발견된 것 보고받으셨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사실 보고받은 게 없어서…
박채아 위원  보고받은 게 없다면 원장님, 지금 TP의 보고 체계가 굉장히 잘못되고 있습니다.
  여기 뭐라 그러냐면 회계감사보고서에 ‘전기오류수정손실’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게 만약에 일반 공개되는 기업이었으면 이것 한정의견 나갈 수도 있는 부분이거든요. 진짜 심각한 거거든요. 뭐냐면 ‘건설 중인 자산 47억이 과대 계상되어서 전기 재무제표를 전체 수정하고 당기순이익이 47억이 감소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전기 재무제표가 작성 자체가 잘못됐다는 말이거든요, ’21년도. 그러니까 제가 회계감사법인이 바뀌었는지 보니까 동일 회계감사법인으로 했더라고요. 이 회계감사법인도 되게 웃긴 게 작년에는 적정의견, ‘이 재무제표에는 오류가 없습니다.’ 해 놓고서는 ’22년도 회계감사 결과보고서 할 때는 ‘심각한 오류가 발견되어 비교 전기 재무제표를 수정, 재작성했습니다.’ 그러면 올해 ’23년도 회계감사 같은 경우에는 이 회계법인이랑 계약 해지했어야 돼요. 그런데 여전히 이 회계법인이랑 같이하고 계시지요? 그러니까 이 재무제표가 전체 잘못됐다고 해서 매출도 수정되고 비용도 다 수정됐거든요. 그런데 지금 우리 TP의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재무제표 손익계산서들은 여전히 그 오류가 난 것을 그대로 기재하고 있습니다. 이것 보고 못 받으셨어요? 
  진짜 심각한 거거든요. 이것 잘못하면, 만약에 우리가 상장된 법인 같은 경우에는 이것 어마어마하게, 이게 정지될 수 있어요, 주식 거래가. 47억의 손실이 갑자기 발생했어요. 그런데 이것을 똑같은 회계법인이 세 번 감사하면서 작년에는 괜찮다 그랬고 올해는 이게 잘못됐으니까 전기 재무제표 수정해서 감사 의견을 내겠다 하고 적정의견을 냈어요. 이 회계법인 같은 경우에는 그러면 올해 계약을 해지했어야 되거든요. “너희가 이런 것들을 발견하지 못 했기 때문에 해지한다.”고 했어야 됐는데 올해 ’23년도에 누구랑 감사 계약을 체결했나 보니까 그 회계법인 그대로 감사법인으로 체결했거든요. 그리고 이런 심각한 손익계산서 오류, 재무제표 오류를 지금 원장님 보고 못 받으신 거예요. 돌아가셔서… 이게 진짜 심각한 거거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저희들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러니까 지금 우리한테 제출한 매출이랑 비용이 잘못돼 있다는 거예요, ’21년도 것이. 그래서 사실 이게 제가 매출 관련해서 다른 데랑 비교해서 질의하고 싶어도 매출에 대한, 비용에 대한 이게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질의를 할 수도 없어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TP가 방대한 기관이긴 하지만… 우리 회계감사 수수료 2000만 원이지 않습니까, 연에? 막대한 비용이거든요.
  그리고 또 다른 데 같은 경우에는 감사보고서를 원래 원칙적으로 홈페이지에 기재해 놔야 하는데, 대구TP는 해 놨는데 경북TP는 지금 안 돼 있습니다. 이것도 시정하셔야 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돌아가셔서 이게 어떻게 된 사항인지 감사인한테 정확하게 원장님께 보고하라고 하셔야 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하고, 이것 좀 말씀드리면 사후에라도 제가 한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리고 지금은 너무 시간이 흘러서 어쩔 수 없지만 내년에는 똑같은 회계감사법인에 용역을 수수하는 것은 저는 맞지 않다고,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이런 엄청난 오류가 있었던 것을 그전, 이게 보니까 ’18년도부터 계속 적용돼 왔더라고요. 그러니까 지금까지의 모든 감사법인들이 이것을 잡지 못했다는 의미밖에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재단의 회계가 특이하긴 하지만 연에 2000만 원이나 받아가면서 이런 오류로 보고서를 작성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게 사실 외부 감사법인 같은 경우에는 회계사회에서 징계했어야 되거든요, 그 회계법인을. 이게 진짜 심각한 사항인데 다행히 이게 우리가 외부로 공시되는 IPO 기업도 아니기 때문에, 재단법인이기 때문에 아마 이것으로 손해 보시는 투자자들이 없어서 괜찮을지 모르지만 일반법인 같은 경우에는 심각합니다. 소송하고 난리 났을 거예요, 아마. 대출도 막히고. 사실 대출 부분도 우리가 대출받는 것은 없잖아요. 그런데 이게 은행권에서도 소송 가능한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이런 감사보고서가 작성됐는데도 원장님한테 보고를 안 했다는 것을 제가 지적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오류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그 부분 한번 내부적으로, 경영체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검토해 보셔야 되는 계기로 삼으시길 바라면서…
  그리고 우리가 대구·경북을 흔히 비교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대구·경북을 보통 비교하잖아요? 출자·출연기관이 잘되고 있는지, 아니면 매출이 어떤지. 그런데 우리가 대구TP에 비해서 사실 수입들이, 규모는 거의 비슷하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박채아 위원  비정규직이 거기가 한 40명 정도 많긴 하지만, 예산 규모도 대구가 한 200억 정도 많긴 하지만 거의 비슷한 조직이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채아 위원  그러니까 건물이나 토지 부분 빼고. 그런데 수익 부분이, 사실 대구TP에 비해서 국책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좀 많이 모자라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수익을 늘릴 수 있도록 한번 방안을 조금 더 찾으셔야 되고.
  무엇보다 TP의 설립 목적 자체가 원장님, 뭡니까? 기업 지원 아니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맞습니다.
박채아 위원  홈페이지에도 ‘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하는데, 지금 저희한테 준 사전 자료였나요? 여기에 보니까 기술 이전을 해 준 게 사실 몇 건 있습니까, 3년 동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기술 이전한 건수가, 두 단위, 쉽게 말해 단 단위입니다, 단 단위로.
박채아 위원  몇 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전체 기술 이전 건수가 저희들 죄송합니다만, 진짜 이것 부끄럽습니다. 1건입니다.
박채아 위원  3년 동안 1건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채아 위원  TP의 설립 목적에 맞는 사업을 하셔야 됩니다. 기업 기술 지원을 목적으로 우리 테크노파크가 출발을 했는데 기업 지원과 관련된 것들이 지금 실적이 전무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뼈아프게, 어떻게 해야 되는가 다시 고민을 심도 있게 해 보셔야 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채아 위원  TP의 설립 목적이 기업 지원, 기술 지원이 아니었으면 이런 말씀도 안 드릴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지금 TP가 모든 수탁사업들 다 받고 정작 중요한 설립 목적에 대한 것은 아무것도 연구하지 않고 있거든요. 한번, 이제 4년 차 원장님이시잖아요. 심도 있게 한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가 답변을 좀 해도 되겠습니까?
박채아 위원  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어떻게 보면 위수탁사업 위주로 많은 부분들이 진행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까도 제가 원장으로 만약에 다시 1년 정도 기회가 되면 그냥 지원하는 지원기관의 성격이 아니고 전문기관의 성격으로 화시키겠다는 이야기들이 이런 이야기이고, 그게 하이브리드연구원이나 저희들이 합해지면 원외 센터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한번 합니다. 조직개편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이제 TP가 26년 차가 되다 보니까 30년을 바라보는 쪽에서 저희들 ‘GBTP 3.0’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이런 것처럼 해서 원외 센터 중심으로 해서 진짜 전문적인 기능을 할 수 있게끔, 아까 장비 사용률에 대한 부분도 말씀을 하셨고 여러 가지 했는데, 연구원들이 자꾸 이렇게 이동되는 것보다는 전문직을 살려줄 수 있고, 그러고 난 이후에 기업하고 R&D 하는 측면에서도, 저희들이 기업이 요청을 해서 장비를 운영하는 이와 같은 것에서 넘어가서 직원들이 전문적인 기술을 개발함으로 해서 기술 이전에 관련된 부분, 저희들 그래서 특허에 관련돼 있는 부분들, 이런 지적재산권에 관련돼 있는 부분들을 이번에 KPI를 하면서 그런 부분들을 KPI 지표로 반영을 했습니다. 이게 조직을 한번 다시 하는 측면에서 이래 필요한 부분이고.
  위원님 지적한 것처럼 지금까지는 1건밖에 없는 이유는 뭐냐 하면 기업에 의뢰를 했을 경우에 공동R&D를 하면 그 특허에 관련돼 있는 부분, 지적재산권에 관련돼 있는 부분들이…
○위원장 이춘우  원장님, 답변 좀 짧게 하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저희들 것이 아니고 기업 것이다 보니까 그렇게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 부분은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만들어서 한번 하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설립 목적에 맞는 사업들을 많이 진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박채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손희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희권 위원  반갑습니다. 포항의 손희권 위원입니다.
  지난해 인사검증위원회에서 뵀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님.
    (이춘우 위원장, 강만수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손희권 위원  오늘 또 이렇게 인사청문회에서 뵙게 되어 반갑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요, 지금 인사청문회에 임하시는 후보자님의 마음가짐은 작년보다 못 하신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인사청문회는요.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 그리고 그 가족의 재산, 경력 이런 게 다 검증 대상이 됩니다. 최근에 안동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있어서 의회에서 끝났고요. 지금 두 번째로 청문회 받으시는 거거든요. 지금 후보자님께서 만드시는 의회와 인사청문 후보자, 아니면 도와의 관계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가지셔야 되는데요. 저는 조금 우려가 됩니다. 아까 답변에서 “개인적인 것이라 곤란하다.”고 하셨지요? 공식적으로 답변 거부하신 거예요, 지금 그게? 인사청문 자리에 오셔서 “개인적인 것이라 답변 곤란하다.” 하는 말이 저는 적절하지 않다고 보거든요. 
  또, 지난해에 제가 농지에 대해서 지적을 했고 또 위반이 아니라고 하셨으면 그에 대해서 더 준비를 하고 오셨어야 된다고 봅니다. 아까 전에 또 “현재 상황을 얘기해야지 미래 불확실한 것을 말씀하시기 곤란하다.” 하셨는데요. 여기는 향후 행보도 물어볼 수 있는 장소 아닙니까? 그런데 왜 거기에서 답변을 하지 않으시는 것이지요? 인사청문회에서는 후보자와 관련해서 다양한 논란이 제기될 수 있고요. 또 그런 검증 결과 후보자가 낙마하기도 합니다. 우리 경상북도의 많은 도민들이 우리 국민의힘을 지지하고 있고 또 같은 소속의 도지사님이 계셔서 우리가 존중하는 면이 있다고 하더라도 후보자님은 당연히 통과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준비하시면 안 되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렇지는 않습니다.
손희권 위원  그럼 아까 그 답변은 뭡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아까도 이야기, 말씀을, 중간에도 추후에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사실은 현재까지 주소가 그대로 대구에 있고 그다음에 이와 같은 것들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보니, 그다음에 주소를 옮겨 위장전입이 되는 것보다는…
손희권 위원  그러니까요. 그런 개인적인 부분도 말씀하시면 되는데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입 다물고 가만히 계시면, 결과적으로 통과될 것이니까 그런 전략을 취하신 것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렇지는…
손희권 위원  저도 질의를 좀 이어가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겨워하시기는 하지만, 지난 인사청문회에서 포항TP와의 관계 설정에 대해서 우리 존경하는 박용선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잘하는 것은 잘하는 곳에서, 이양할 것은 과감하게 이양하자.’라는 말에 그렇게 하겠다고 하셨지요? 지금 후보자의 직무수행계획서를 보니까 ‘소프트웨어산업진흥센터 전담기관 지정을 계기로 경북TP 내 취약 부분 중 하나인 ICT 분야를 포함한 과학기술을 육성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이 답변이 우리 경북TP가 ICT에서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답변인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타 분야에 비해서 이 부분이 사실은 인적 구성이나 이런 것들이 조금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손희권 위원  잘하는 것은 잘하는 곳에서, 이양할 것은 과감하게 이양해야 된다. 우리 경북 내 ICT 분야의 발전을 담당하는 다른 곳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우리 경북TP가 더 잘한다는 것입니까, 잘할 수 있다는 것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무래도 경험이 많고 인원이 많은 부분들은, 포항의 소프트웨어진흥센터가 훨씬 더 역량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거기는 거점기관이고, 저희들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신청하는 겁니다, 자격요건을 가지기 위해서.
손희권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요, 저한테 서면 답변 주신 것 후보자님, 읽어보셨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손희권 위원  저한테 서면 답변, 보셨지요? ‘NIPA에서 진흥기관 지정을 권장하고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는 답변을 주셨는데요. NIPA에 확인해 보니까 그렇지 않다고 하던데요? 과기부에서 신청 들어오면 그에 대해서 결격 사유가 없으면 지정을 해 주는 건데 ‘확산’하고 있고 ‘권장’하고 있다는 표현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하고, 또 개인적으로 확인을 해 보니까 그렇지 않다고 강하게 펄쩍 뛰는 면도 있었습니다. 서면 답변 그렇게 하게 된 근거를 좀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제가 아까 자료 요구한 것 있지 않습니까? 경북 지역 소프트웨어 인력이 경산·구미·포항에서 매년 1000명 이상이 배출되는데 타 지역으로 이탈한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렇지요? 특히 경산에서 인력 유출이 많다고 지역까지 찍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근거를 달라고 했는데 이게 자료가, 대학교 학과 수 이런 게 그 근거 자료입니까?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후보자님의 자세에 대해서 아까 얘기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답변을 하고 말씀을 하는데 왜 근거 자료 없이 이것을 인원수까지 찍고 지역까지 찍어서 얘기를 하시는 겁니까? 이 자료 보고 1000명이 유출되고 있고, 1000명이 배출되는데 경산·구미·포항에서 유출되고 있다는 게 나옵니까, 원장님?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이게 용역을 거친 자료가 아니어서 근거는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손희권 위원  근거가 부족한 자료를 의회에 서면 답변으로 제출하시는 것 앞으로도 의회와의 다른 관계에서 이어지면 안 될 그런 나쁜 행위라고 봅니다, 저는. 차라리 경북TP가 저한테 답변서 자료를 제출할 때 ‘경산에서 인력 이탈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우리 경북TP가 합니다.’라고 좀 간단명료하게 얘기했으면 참 좋았겠다 생각이 드는데 포항·구미까지 집어넣어서 1000명이라는 숫자까지 얘기하면서 뭔가 정당성이 있는 듯 이야기하시면 이것 뭐 숨기고 있는 것 아닙니까?
  이번에 만들 SW 관련 기관이 어느 도시까지 담당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는 포항 지역을 제외하고, 포항 소프트웨어진흥센터가 하고 있는 범위를 제외하고 나면 나머지 부분 쪽에서 저희들 해 보려고 하고, 표현을 쓰면 좀 그렇지만 현재까지는 많은 부분을 넓히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손희권 위원  저는 이 부분을 진흥기관으로 지정을 시도하고 하는 것에 대해서 뭐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해서 말씀대로 우리 경북의 ICT 관련 분야가 더 나아진다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게 경쟁으로 보이고, 아니면 뭔가를 뺏어가기 위한 그런 것으로 보이는 것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 문제는 ‘지금 경산만을 위해서 그런 게 아닌가?’라는 강한 의구심이 드는 것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기관이든 자신들의 일이 늘어난다면, 아니면 노력을 해야 될 부분이 생긴다면 뭐 기관도 만들 수 있고요. 또 잘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경산의 SW 인력의 유출을 막기 위해 한다면 왜 굳이 경북TP여야 됩니까? 제가 경산에 출연기관이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경산의 기초 출연기관들이 진흥기관이 되면 더 적극적으로 잘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구미도 마찬가지고요. 이 부분을 검토해 보셨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위원님, 저희들이 소프트웨어진흥센터를 이렇게 지정을 받고자 원한다는 것은,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이고 아시는 것처럼 그동안, 그나마 대학하고의 관계를, 산학 관계를 저희들이 한번 원만하게 구축을 해 보자 하니 대학이 제일 많은 곳이 경산이다 보니까 그런 것이고, 그다음에 지역대학들하고 저희들 유관관계를 맺으면서 이와 같은 것을 하려고 그럽니다. 절대적으로 포항TP가 가지고 있는 거점기관의 기능을 저희들이 하겠다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손희권 위원  그것은 저도 아까 말씀 주셔서 알고 있는데요. 그게 아니고 경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사실 경북TP가 아닌 경산TP라는 말까지 들리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그 말씀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방금처럼 제가 TP 원장이 됐을 때, 왔더니 했던 이야기가 ‘국가도 균형발전 하듯이 22개 시군도 같이…’
손희권 위원  저한테 서면 답변하실 때 경산의 인력 유출이 심각하기 때문에 한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특히 경산이 심각하니까. 경산을 위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경북을 위해서 하는 게 맞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맞습니다.
손희권 위원  그러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 신청하는 공식 명칭이 경북SW산업진흥센터 맞습니까? 산업진흥센터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명칭 부분에 대한 부분들은 아직까지 저희들 논의된 게 사실은 없습니다.
손희권 위원  저한테 서면 답변으로 ‘경북SW산업진흥센터’라고 답변 주셨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정확한 명칭은 경북SW산업진흥센터입니다.
손희권 위원  그런데 왜 또 없다고 말씀을 하세요, 원장님? 답변 하신 부분에 대해서, 서면 답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지 않습니까? 다 파악하고 나왔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지금 우리 경북에는 경북SW진흥본부가 있어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손희권 위원  명칭이 너무 유사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경기도에도 3개의 진흥기관이 있지 않습니까? 안산 정보산업진흥센터, 용인시 디지털산업진흥원, 고양 지식정보산업진흥원, 누가 봐도 이 기관 2개, 이 기관이 구분이 좀 가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손희권 위원  강원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원SW산업진흥센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그런데 우리는 경북SW산업진흥센터, 경북SW진흥본부, 과하게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고. 이게 나중에 우리 경북 내… 전국적으로 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하더라도 심사하는 사람들이 뭐라 보겠습니까, 이 명칭을? 구분이 가겠습니까? 그런 명칭 때문에 또 포항TP와 경북TP가 갈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 거예요. 이것 뭐 이사회에서나 그런 데서 이런 문제제기 없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이사회에서 특별한 지적은 없었습니다.
손희권 위원  정말 경북을 위해서, 아니면 경북 전체, 아니면 포항TP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그런 진흥기관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한 5분만 더 질의해도 될까요? 
○위원장대리 강만수  좀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손희권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아까 전에, 아니라고 하셨지만 경산TP라는 그런 비판이 있다고 말씀을 드린 이유는 지금 우리 원장님이 오시고 나서 수의계약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전까지 20건에 불과하던 수의계약이 원장님이 오시고 ’21년도에 96건, 작년에 138건이 있었습니다. 용역과 관련된 것들도 한 50건 이상이 수의계약으로 이뤄지고 있고요. 
  또 우리 경산에는, 경산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은 수와 비율을. 용역, 물품, 공사 다 가리지 않고 경산에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 지역에 위치한 기관에서 수의계약으로 그 지역에 해 줬다고 비판하는 것은 아닌데요. 왜 원장님이 오시고 나서, 원장님이 오시기 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수의계약이 5배가 넘게, 2020년에 비해서. 작년의 7배, 8배 그렇게 늘어나고 또 그 경산에 있는 업체가 많은 부분을 차지했어야 합니까? 외부의 압력이라도 있었습니까? 왜 이런 일이 발생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수의계약은 아시는 것처럼 경북 지역 업체에 수의계약이 나가는 것이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원장으로 와서 압력이나 외부에 있는, 그런 것은 전혀 없습니다. 또 계약에 관련된 부분은 계약을 담당하는 부서의 고유 권한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그쪽에는 솔직하게 말해서 터치 안 한 것이고. 타 지역이 아닌 저희들 지역 활성화 측면에서 수의계약 부분에 타당한 이유가 있으면 저희들 업무의 원활한 그것을 위해서…
손희권 위원  원장님이 오시기 전에는 연간 수의계약 건수가 18건, 20건 이렇게밖에 안 됐습니다. 원장님이 오시고 90건 넘고 140건까지 됩니다. 시기적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님 지적…
손희권 위원  그것을 살펴보셔야 될 것 같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이 부분에 대해서 크게, 가장 많았던 부분이 뭐냐 하면 직원들이 저희들 사업비를 집행하는 측면에 있어서 금액 부분이 과거의 원장 시절에는 1000만 원 이상만 되면 원장 결재까지 다 받았습니다. 이 부분은 전국의 TP들이 다 여러 가지 의견을 하면서 이것을 2000만 원으로 늘렸습니다. 금액이 2000만 원으로 늘다 보니 이것에 대한 부분들의 수요가 방금처럼 좀 더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희권 위원  예. 마지막 짧게 또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지금 우리 3년간 타 기관 이직을 보니까 10명이 있더라고요. 10명의 타 기관 이직 사유 중에는 보수 불만족이라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임금 체계가 타 지역 TP하고 비교했을 때 많이 낮은 편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상대적으로 방금 타 지역들보다 좀 낮은 편이고, 방금 이야기했던 대구TP나 포항TP보다 저희들 경북TP가 임금도 낮은 편입니다.
손희권 위원  그래서 저도 보수가 적은지 확인해 보니까 전국 TP 18개 중에 평균 임금이 13위에 불과하더라고요, 평균 임금이 낮게 나오더라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맞습니다.
손희권 위원  그래서 인건비 예산이 부족한가 싶어서 살펴보니까 인건비는 148억으로 전국 TP에서 높은 수준이었어요, 인건비 비중은. 그래서 직원이 많아서 그런가 살펴보니까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전북TP의 경우 우리하고 10명도 차이 안 나는데요, 5명이 차이 나는데 인건비가 107억, 40억이 더 적더라고요. 부산, 충남도 마찬가지고요. 이것은 구조적인 문제점이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떤 구조적 문제점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TP가 이렇게 설립된 지가 26년 차 되다 보니 사실은 연수가 오래된 직원들이 좀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조금 구조적인 문제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다음에 저희들 그 중간에 원외 센터들이 만들어지면서 전문가를 영입하면서, 쉽게 말하면 저희들 6급까지 있는데, 밑에 6급을 채용하는 게 아니고 중간 단위의 경력자를 채용하다 보니까 임금 구조 면에서 이런 부분들이 조금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손희권 위원  신입 직원들은 임금이 적다고 떠나고,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손희권 위원  그리고 계신 분들은 임금을 그렇게 많이 받고, 결국 총인건비는 다른 데에 비해서 더 많이 들어가고. 그런 구조적인 문제는 언젠가 한번, 아니면 향후 계획을 가지고 해결하지 않는 한 해결이 안 됩니다. 1년 남으셨지만 1년 있다가 가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요, 이런 부분에 대한 계획도 세워놓고. 우리 경북TP가 앞으로 쭉 더 갈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왕 마지막, 아니면 어떻게 남은 기간 경북TP의 미래를 위해서 좋은 계획 세워서 승인하셔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남은 인사청문회 답변에서도 더 적극적이고 우리 의회에 대해서 아니면 인사청문에 임하는 똑바른 자세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손희권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만수  손희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다른 위원님? 
  이선희 위원님.
이선희 위원  원장님, 청도 출신 이선희 위원입니다.
  지금 한 3년간 근무하셨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이선희 위원  4년입니까? 3년 근무하셨는데, 다른 질의는 우리 위원님들께서 다 해 주셨는데.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나는 어떤 원장이었다고 생각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지금까지 말씀이십니까, 아니면…
이선희 위원  지금까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위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가지고 지역에 와서 일하고 싶어서 제가 왔고, 그것에 대한 부분에 내부적으로 시스템을 만들어 가려고 사실은 노력했던, 어떻게 보면 한마디로 얘기하면 워커홀릭이라 생각합니다.
이선희 위원  원장님, 잘하신 부분은 사실은 여기 답변 자료에 거의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장 부족했고, 내가 뭘 앞으로 해야 되겠다, 이런 부분들이 혹시 갖고 계시는 게 있나요, 생각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원장 3년 동안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아까도 위원님들 말씀이 있었지만 본원의 부지 문제를 해결함으로 해서 이 재단에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경영이 가능하게끔 만드는 부분하고. 또 하나가 작년도에 저희들 존경하는 이춘우 위원장님께서 인사검증위원회 때 마지막으로 멘트하셨던 게 뭐냐 하면 진정하게 경북TP가 우리, 지금 말하면 산학연관입니다. 아까도 설명드린 것처럼 대학하고 하는 사업들이나 그다음에 지방 시군하고 관련되어 있던 부분에, 중간에 허브 역할들을 제대로 수행을 좀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던 부분이고,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선희 위원  원장님, 원장님이 생각하는 부분하고 제가 생각하는 부분하고 조금 차이가 있는데, 제 말씀을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여러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에도 마찬가지고 직원들과의 소통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좀 드리고자 합니다. 아까 존경하는 우리 손희권 위원님, 최병근 위원님, 또 여러 다른 위원님들께서 다 질의 중에, 물론 CEO의, 또 원장의 리더십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겠지만, 이런 이탈이라든지 이직한다든지 여러 가지 급여 체계, 여러 가지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이트 같은 데도 한번 들어가 보시죠, 그렇죠? 소통은 어떻게 합니까, 직원들하고? 하위직 직원들하고 소통은 어떻게 하십니까, 혹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행정패스라는 제도도 있고 그다음에 원외 센터들이 사실은 본원에 오기 힘들어서, 저희들 안전홍보단 관련해서 원외 센터들을 주기적으로 이렇게 저희들이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노사협의회뿐만 아니고 임단협 해서 저희들 이와 같은 소통 채널들은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사이트를 굳이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마는 여러 군데 사이트를 보면 ‘대화를 누구랑 하냐?’ 이렇게 물어보면 그냥 동료 직원. 또 ‘분위기는 어떠냐?’ 수직적 분위기, 아주 폐쇄적인 분위기다 이런 이야기. 그리고 ‘이 회사에서 앞으로 더 근무하고 싶냐?’라는 퍼센티지를 보면 33%가 2, 3년 안에 이직하고 싶다, 아니면 이직을 했다, 퇴사를 했다. 이런 부분에 연봉과 복지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통의 부재에 대해서는 전혀 고민을 안 해 보신 것 같아요.
  저는 제가 3년간 이렇게 여러 가지 사이트도 보고 지켜보면서 이 부분에굉장히 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서 제가 원장님께 질의를 드렸습니다.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는 여기 원장으로 오면서 이야기했던 키워드가 5개가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첫 번째 키워드를 저는 소통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부족하다 그러면 이 부족한 부분들은 보완을 해서 좀 더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부족했다면’이 아니고, 각종 사이트에 보면 물론 이렇게 평가가 본인의 어떤 주관적인 입장을 이야기하는 것도 있겠지만 한번 들여다보실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조직 체계도 보면 지금 TP의 조직 구성원이 오래된 직원들이 많이 있고 또 신입 직원들은 계속 이렇게 왔다가 이직을 많이 하는 이런 부분들을 들여다보셨어야 된다는 부분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러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래서 문제점이 뭔가, 이런 파악도 한번 해 보시고 또직원들하고 유기적으로 좀 자주 이렇게, 어떤 시스템에 의한 것도 중요하지만 또 다른 채널도 있지 않습니까? 또 개인적인 부분도 있을 것이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러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런 부분에서 좀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들이 계시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다시 유임이 되신다면 이런 부분들은 충분하게 좀 파악을 하셔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질의 도중에 본 위원이 생각한 건데, 지금 업무가 어떻게 되십니까? 출근을 몇 시에 하시고 퇴근을 몇 시에 하십니까? 지금 굉장히 업무가, 지금 TP의 여러 가지 업무로 봐서는 우리 업무가 굉장히 과다하다, 많다 이런 생각을 저는 늘 했었거든요. 오늘 청문회 자리에서도 그런 생각들이 떠오르는데. 앞으로 하이브리드하고 이렇게 같이 통합을 하면 또 업무가 더 늘어날 부분들인데, 참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실지도 걱정이고. 
  국장님, 혹시 지금 연구용역, 통합에 대한 연구용역 나왔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아니요. 12월 말에 보고서가 나옵니다.
이선희 위원  12월 말에요?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예.
이선희 위원  아, 10월 말에…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죄송합니다. 10월 말입니다.
이선희 위원  10월 말이, 그렇죠? 오늘이…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예.
이선희 위원  그러면 하여튼 연구용역도 한번 보고 또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마는 업무의 상이성도 굉장히 많고 또 업무가 지금 현재도 굉장히 이렇게 과중하다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거기에서 또 여러 가지 부분들이 합쳐지면 참 이렇게 녹록지가 않겠다 하는 그런 생각들도 많이 들고. 또 그 이면에 그렇다면 직원들과의 소통 그 부분도 굉장히 좀 어려운 부분들이 있겠다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여튼 그 부분들 한 번 더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저희들 하이브리드하고 통합이 잘되면 조직이나 그다음에 결재 선에 대한 부분들도 저희들이 한번 전향적으로 검토가 필요합니다. 뭐냐 하면…
이선희 위원  아니, 본 위원이 가장 핵심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소통…
이선희 위원  예, 그 부분입니다. 직원들이 왜 이직을 하고 연봉이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또 어떤 전체적인 인건비의 부분은 계속 늘어나는 부분들인데 왜 이렇게 신입 직원들에 대한 어떤 부분들을 어떻게 처우를 해 줄 것인지, 그래서 어떻게 이탈을 막을 것인지, 어떻게 해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것인지 거기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원장님.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강만수 부위원장, 이춘우 위원장과 사회교대)
이선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이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대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진 위원  후보자님, 그리고 단장님들, 청문회 준비하신다고 애 많이 쓰셨습니다. 장시간 성실한 답변에도 감사를 드리고요.
  위원님들께서 많은 질의가 있었지만 저는 한 가지에 대해서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 요즘 ESG 경영에 대해서 중요하다는 부분은 알고 계시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대진 위원  공공조직에서도 선도적으로 해 달라는 요구도 있고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고, 이것이 없이는 앞으로는 경영에 차질이 온다는 위기 의식도 아주 많이 느끼고 있는데, 평소에 거기에 대해서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올해 경북도에서 ESG 경영을, 출자·출연기관에 지침이 내려진 적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이미 작년도부터 ESG경영을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왜 그러냐 하면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만들어야 되는 부분이고, 또 산업적인 부분이나 그다음에 사회적인 부분이나 방금 이야기했던 저희들 내부 거버넌스 문제나 이미 진행을 하고 있고, 저희들 나름대로는 이렇게 ESG에 관련되어 있는 보고서도 이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부분들은 철저하게 이렇게 준비를 하도록 하고. 제일 중요한 부분이 조직을 운영하면서 하는 부분이 일개 개인이 아닌 저희들 조직의 시스템이 움직여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 시스템의 근본이 저희들 ESG 경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대진 위원  예. 후보자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소셜이나 거버넌스 이런 부분에도 많은 책자를 통해서 이렇게 나오는데, 예를 들어서 그 두 분야에 대해서 한 세 가지 정도로 어떻게 하신 부분, 인상적인 부분 있으면 한번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이 ESG에서 E는 아시는 것처럼 기후변화와 관련되어 있지만, 저희들이 여러 가지 사업을 하면서 가장 대표적인 것들은 포항의 위원님들이 많이 계시지만 자원 리사이클링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 이와 같은 부분들. 그다음에 공유 스테이션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 사업적인 측면을 할 때도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S적인 측면에서는 저희들 그동안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 부분들 중에 내부적으로는 동아리 활동도 하면서, 또 사회 활동도 하면서 그다음에 여러 가지 ISO 규격이라든가 이런 것 인정받는 부분들에 대한 부분들. 
  또 제일 중요한 것은 직원들에 대한, 안전 부분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도 저희들 보건직도 채용하면서 건강 관리도 해 가고 있고요. 거버넌스적인 문제는 말씀하시는 것처럼 저희들이 21개 시군이나 그다음에 중앙정부나 지방정부 할 것 없이 내부적으로도 조직개편을 통해서 이렇게 지속가능한 경영이 가능하게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김대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조금 전에도 존경하는 이선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또 직원들 간의 의사소통 이런 부분들도 다 거버넌스에 들어가는 부분이기도 하고, 또 S 부분에서도 후보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후보자님께서 주신 상세 답변서의 자료에 보면 S 부분에 있어서 사회적 책임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일부분에 사회적기업의 생산품 우선구매 동참이라든가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동참 이런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대진 위원  그런 것들을 보면 비율적으로 봤을 때 오히려 ’20년, ’21년, ’22년으로 오면서, ’22년부터는 굉장히 저하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구매율 퍼센티지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대진 위원  오히려 ESG 경영을 하시겠다면, 이러면 이런 부분이 점진적으로 이게 증가되거나 늘어나야 되는 것이 아닌가, 역할을 하려면. 그런데 오히려 급격하게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오히려 ’22년도는 2%가 채 안 되고, 사회적기업 생산품 우선구매 동참을 보면 3%가 채 안 돼요, ’20년, ’21년에는 10%를 상회하던 것들이. 그래서 이런 것으로 봤을 때는 후보자님께서 ESG 경영을 하시려는 의지와 또 실전 경영에 있어서 차이가 있지 않은가 이러한 우려감이 좀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위원님 지적 이렇게 수용하면서 저희도 가능한 한 중기간 경쟁제품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 방금 이렇게 중증장애인이나 그다음에 여성기업이나 장애인기업에 대한 의무구매 비율에 대한 부분들, 저희들 최근에 좀 점검을 하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도 사실은 여기까지 제가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앞으로 더 이렇게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예, 업무가 광범위하다 보니 그런데, 그것은 시스템적으로 갖추셔서, 채택 보고서까지 만드셨으니까 앞으로는 좀 더 관심 있게, 가져주시기를 바라고요.
  그와 연관해서 한 가지만 더 여쭤보면, 저희도 지식재산권 있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대진 위원  그게 한 ’20년부터 ’22년까지 저희들이 몇 개 정도 출원을 해서 얻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이 현재 출원한 건수는 데이터를 보면 단 단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부분도 아까 전에도 제가 설명을 한번, 기술 이전에 관련된 부분을 설명하면서도, 저희들 기관이 바뀌어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도 이 부분입니다.
  원외 센터에 계신 분들이 기반구축 사업을 해놓고 저희들 전문가로 직원을 들였는데 이분에 대한 부분은 연봉으로 해결하지 못할 부분들을, 기술 이전에 관련된 부분이나 지적재산권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 성과급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을 저희들이 직원들에게 되돌려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되는데, 현재까지 지침에는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활성화는 안 되어 있는 상황이고, 이 부분을 더 활성화시키도록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이 분야에 대해서는 결과가 충분치는 않잖아요,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대진 위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왜냐하면 그것이 안 되기 때문에 기업 지원에 한 건… 이렇게 열악한 환경들이 계속 이어간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기초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가셔야 기업 지원에 대한 충분한 우리 역량이 갖춰진다고 보고, 좀 부탁을 드리고요.
  여기에서도 또한 보면, 특허 부분에 보면 그린 기업에 대한 특허가 굉장히 열악합니다. 10%가 채 안 돼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맞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래서 이 부분도 ESG 경영에 연관시켜 보면 환경적인 부분이거든요, 그렇죠? 그래서 한 곳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저희들이.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이곳에 집중이 되어 있고, 그후에 그린 기업이나 나중에 어떤 거버넌스 이런 쪽에 대해서 관련된 특허나 이런 것은 없습니다. 또 하다가 오히려 우리가 특허가 포기된 적도 있어요, 그렇죠? 그와 관련…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맞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래서 이 부분까지 좀 챙겨봐 달라 한말씀 한 번 더 아울러 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까 전에 이렇게 질의에 답변을 하지만 저희들이 KPI 부분에 지적재산권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을 KPI 지수로 도입을 합니다. 이 부분은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저희들 기관이 가야 할 길이고, 그래서 KPI를 도입하면서 기관 차원에서 관리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김대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병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준 위원  경주 출신 최병준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오늘 이 자리는 아마 인사청문회이기 때문에 호칭을 원장에서 후보자로 하겠습니다. 그게 맞을 것 같습니다. 
  우리 후보자께서 지금 이번에 하면 4년 차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최병준 위원  사실 보편적으로 보면 그쪽에 너무 오래 있으면 그 조직에 어떻게 보면 활성화가 덜 된다. 또 예를 들면 물이 오래 고이면 썩는다 이런 이야기가 있잖아요. 사실 우리 후보자께서는 능력도 뛰어나시고 우리 테크노파크를, TP를 운영하시면서 많은 발전을 시켰습니다. 만일 저라면, 지사가 한 번 더 연장을 했으면 좋겠다고 아마 했기 때문에 이 자리에 계시는 것이고, 저라면 사양을 했다고 단호하게 내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양 한번 하셨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런 논의는 사실은 없었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래, 이 조직이, 지금 우리 청문회 위원들이 한 분 한 분 말씀하시는 것을 다 들어보시면 후보자께서도 느끼는 게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내가 능력이 뛰어나지만 우리 조직을 위해서 더 새로운, 하여튼 TP의 어떤 활력을 위해서 용단을 한번 보여 줄 필요가 있었지 않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경주 문제가 있어서 제가 잠시 한번 여쭙겠습니다,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경북테크노파크 산하 특화센터를, 아까도 특화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조금 더 잘하겠다는 그런 답변을 하신 것으로 내가 들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맞습니다.
최병준 위원  지금 도내에 몇 개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이 현재는 경산에 5개하고 나머지 5개 해서 10개가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10개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병준 위원  그리고 경주에 하나 있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미래차 성형가공센터가 경주 구어리에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런데 여기에 있는 기업체, 이것을 이용하는 기업체, 외동에 기업체가 많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외동 지역에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최병준 위원  얼마나 있는지 아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정확한 데이터 자체는 제가 잘…
최병준 위원  모르시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죄송합니다.
최병준 위원  결국은 성형가공센터를 이용하는 그 기업체의 불만이라 해야 되나, 이런 어떤 부분들 목소리는, 현장의 목소리를 한번 들어봤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가 기업 간담회, 저는 모르겠고 우리 센터장을 통해서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센터가 위원님이 만족스럽지 못하시겠지만 올해 저희들 4월에 개소를 했습니다. 개소를 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최병준 위원  4월이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병준 위원  4월에 했지만 지금 그때 있던 외동의 자동차 부품 관련된 업체들이, 많은 업체들이 지금까지는 구미나 울산이나 이런 쪽으로 많이 이용했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병준 위원  그런데 이게 옴으로 해서 정말 모든 기업체들이 박수를 치고 환영을 했다 말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병준 위원  그런데 여기에 애로 사항 안 들어봤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직까지 기업 간담회를 제가 못 해서, 죄송합니다.
최병준 위원  그러니까 지금 경주뿐만 아니고 현장을, 도내 기업체 이쪽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그런 우리 후보자의 자세가 필요하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밑에 사람들 이야기만 듣고 ‘좋습니다. 좋습니다. 좋습니다.’ 해서는 발전이 없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현장을, 4월에 개소를… 제가 경주밖에 모르니까 경주만 말씀드립니다마는 결국은 내가 볼 때 도내가 다 똑같다고 생각을 하고 말씀드리는데, 경주에 이것 개소를 하고, 개소하는 날 오셨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병준 위원  그 이후에 현장에 있는 기업체 대표들 내지는 실무 책임자들하고 간담회나 이런 것 한 번도 안 하셨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센터 직원들하고는 간담회를 했는데…
최병준 위원  아니, 직원들 말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기업인들하고는 한 적이 없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 원장이 다시 되면 분명히 하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러겠습니다.
최병준 위원  하셔야죠. 그래야 현장에 뭐 어떤 어려움이 있고 뭐가 있는지 알 수가 있다.
  지금 제가 잠시 말씀을 드릴게요. 제가 하는 이야기가 결국은 뭐냐 하면 여기에 보면 기계가 부족하다. 온도, 내구성 등 이런 기계가 부족하기 때문에, 역시 공장 수는 많고, 구미나 울산으로 역시 간다. 왜? 그때그때 필요해서 빨리빨리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밀려 있을 건데 못 하니까. 어떻게 해야 되는지 이런 부분에 대안을 가지고, 바로는 안 되겠지만 대책을 강구를 해야 된다는 말씀드리고. 
  또 중요한 것은 거기 나와 있는 인력들이 실력이 부족하다는 소리를 내가 안 합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있는 기업들이 하는 왈, 결국은 우리 거기 나와 있는 인력들의 어떤 숙련도가 높지 않아서, 이 장비에 대한 분석력이 떨어지다 보니까 좀 경력이 있고 그런 분을 좀 보내줬으면 좋겠다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부분도 한 번 더 챙겨보시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병준 위원  그리고 지금 어떻습니까? 이제 자동차가 내연기관에서 전기, 수소로 변하는, 시대가 급변하게 막 돌아가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맞습니다.
최병준 위원  여기에 대해서 우리 TP에서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후보자로서 이야기 한번 들어봅시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앞으로 기업인들하고의 소통은 좀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에 관련되어 있는, 미래차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은, 그게 이런 얘기를 말씀드리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하이브리드하고의 통합 문제도 도가 이와 같은 그런 심각성을 가지고 접근을 하는 것이고. 저희들 경북TP도 이미 그와 같이 이렇게, 쉽게 말하면 심각성을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제일 그것 한 것은 아까도 이야기한…
최병준 위원  간단하게 답변하세요, 시간이 다 되어서 그럽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앞으로 지능형 자동차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 그다음에 전기차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 중에서 성형가공센터가 하고 있는, 공유 스테이션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도 미래를 보고 저희들이 하고 있는 사업들입니다.
최병준 위원  아니, 그러니까 생각만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이야기야.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도 현재 진행을 하고 있고요.
최병준 위원  왜, 현장에서는 여기 TP에서 뭔가 불안한 요소를 바꿔줘야 되는데, 예를 들면 어떤 수소나 전기 쪽으로 변화할 때 거기에 따른 정보 제공이나 컨설팅이나 이런, 그 어떤 기업체들하고의 대화를 통해서 그런 것을 자꾸 제공을 해 줄 필요가 있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병준 위원  분명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러겠습니다.
  저희들 하나 더, 답변 하나 말씀 한번 드릴게요. 제가 미처 이것 기억을 못 한 건데, 저희들 미래차 전환 부품사업 활성화 사업들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도 진행을 하고 있고요. 이게 영남대학교에 지정을 받아 있고, 그다음에 지원센터하고 같이 할 것으로… 
최병준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하나만 빠르게 질의하고 마치겠습니다. 
  지금 우리 국가산업단지에 관련되어서 우리 신규 국가산업단지가 후보지로 결정된 게 몇 개인지 아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15개 중에 저희들 3개가 경북도에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경주에도 SMR 산단이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경주에 SMR 산업단지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결국은 후보지로 지정이 되었고, 산단으로 지정되는 과정이 남았잖아, 그렇죠? 그렇게 되려면 우리 도가 물론 주도적으로 해서 가겠지만, 우리 이렇게 산단을 지정을 하려면 우리 TP에서도 나름 노력을 많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는데 노력을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어차피 그것도 소관을 하기 때문에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현재까지 정책기획단뿐만 아니고요, 저희들 여러 개 기업지원단도 그렇고, 그다음에 경주시하고 그다음에 아까 경주에 있는 성형가공센터하고 같이 이렇게 협업해서 몇 차례에 걸쳐서 저희들 회의를 거쳤고. 또 SMR 산단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을 장기적으로 어떻게 이것을 육성하고 어떤 계획을 세워야 되는 부분들에서, 구체적인 계획은 아니지만 저희들 경주 지역이 소재부품 장비의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춘우  원장님, 답변을 짧게 하세요, 짧게.
최병준 위원  그러니 그게 말입니다, 지금 결국은 우리 경제산업국 국장이나 직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SMR, 이 소형모듈원자로가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아주 핫한 것이잖아, 그렇죠?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예, 그렇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럼 이게 우리가 진행이, 행정적인 절차가, 산단 지정하는 데 절차가 늦어 버리면 결국은 다른 지역 내지는 국가적으로도 손해가 많다. 그러면 빨리 진행해야 될 것은 빠르게 진행을 해야 되는데 이 부분을 느슨하게 가서는 안 된다. 그러니까 TP에서도 신경을 좀 많이 써야 된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쓰고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하여튼 우리 후보자께서 1년 더 연장이 되시면 지금 오늘 나오신 현재 이 마음의 자세나 준비하는 것이나, 이것 지금 자료나 이런 것을 보면 위원님들도 말씀했지만, 이것은 아닙니다. 바로 이 청문회가 보이콧이 되어야 되는, 다시 해야 되는 이런 상황인데도, 너무나 미흡했다, 안타깝다 하는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최병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용선 위원님 추가 질의입니까, 보충 질의입니까? 
박용선 위원  보충 질의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간략하게, 짧게 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우리 손희권 위원님께서 질의한 것에 대해서 제가 몇 가지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왜 경산TP인지를 설명을 드릴게요. 
  우리 답변서를 보면 경북의 강점, 약점을 보면 SWOT로 딱 했는데, 뒷장에 보면 대학특성화개발센터, 경일대, 대가대, 대구대, 영남대, 한의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또 이사회 구성을 한번 보십시오. 이사회 구성이 16명 중에 여기 대학이 5개가 있습니다, 그렇죠? 우리 도에 두 분 들어가시고, TP 두 분 들어가시고, 그다음에 대학교 5개, 그다음에 경산시장, 영천시장 이렇게 들어가잖아, 그렇죠? 나머지는 협회에도 들어오고 중소벤처기업부도 들어오는데, 이게 어떻게 돼서 경북TP입니까? 경산TP에서 절반이 되지 않습니까? 
  대학 다섯 군데, 경산시장, TP 두 분 그러면 8명 아닙니까? 그리고 1시군 1대학 육성한다 했지 않습니까? 우리가 5개 대학이 들어가 있으면 다는 못 하지만 그래도 도의, 시군의 규모로 봐서 포항, 구미, 경주, 그다음에 김천, 안동, 더 된다면 이런 순으로 거점별로 대학을 하나씩 육성해 줘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경산TP라고 하는 것입니다. 안 맞습니까? 
  이사회 구성 수정할 용의 있습니까? 변경할 용의 있습니까, 없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이것은 원장이…
박용선 위원  임기 끝나면, 이 이사들 임기 끝나면 변경할 용의 있습니까, 국장님? 도에서?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저희들 검토하겠습니다. 이사회에 지금…
박용선 위원  검토하는 게 아니고 변경을 해야 됩니다. 하겠습니까, 안 하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지금 이사회에…
박용선 위원  잠깐만요, 원장님.
  국장님, 도에서 변경하겠습니까, 안 하겠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지금 여기 당연직 이사로 되어 있는데, 저희…
  경제산업국장입니다. 
  출자·출연 비율에 따라서 이게 이렇게 됐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위원님이 말씀을… 
박용선 위원  아니, 대학에서도 출자·출연을 했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예, 설립 당시에 그렇게 했습니다.
박용선 위원  그러면 변경을 하시더라도 거점별로 다 해 주세요. 왜 경산만 들어갑니까? 이러니 경산 소리 듣는 것입니다.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알겠습니다. 이것은 협의하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자, 국장님께 질의합니다.
  우리 지금 계속해서 SW진흥본부, 센터 때문에 말이 많은데…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예, 맞습니다.
박용선 위원  11대 의회 말에 용역 조작 사건이라 해야 됩니까, 뭐라 해야 됩니까? 우리 용역해서 소프트웨어 관련, 이게 포항으로 가게 되어 있는 것을 변경을 해서 구미로 간 게 있습니다. 이칠구 의원님께서 질의를 한 게 있습니다, 그렇죠?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예.
박용선 위원  거기에 관련해서 구미로 가지고 가려고 했었어요? 지금 제 판단으로는 이게 이 진흥센터를 통해서 경산으로 가져가려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이사회 할 때 회의록입니다. ‘경산에 지역구를 두고 계시는 OOO 의원님께서 국회 차원에서 혹은 NIPA하고 같이 저희들이 하면서 이 부분을 경북 전역에서…’ 하면서 쭉 발언을 하셨어요. 그러면 이런 게 다 일맥상통하게 가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의심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이사회, 출연 비율이 있다지만 좀 바꿔주시고요, 계속해서 누차 하지만.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그것을 좀 해 주세요. 그리고 지금 포항에도, 아까 우리 존경하는 최병준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경주뿐만 아니고 포항에도 여러 가지 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포항, 아까 제가 계속 했지만 포항TP에서도 잘하는 게 있습니다. 또 인력이, 더 우수한 인력이 있는 부서도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같은 경우에는 포항에서 많은 시간 동안 해 왔습니다. 우리 경북TP에 에너지 관련 인력 많이 없지 않습니까, 그렇죠? 전문 인력은 제가 알기로는 한 분밖에 안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행정지원 인력이고요, 그렇죠? 그리고 모든 게 SMR이나 이차전지나 수소나, 전부 다 그 지역에서 잘할 수 있는 것은 그 지역에서 같이 협업해서 빠른 시일 내에 그 임무를 완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박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위원님들 질의가 한 번씩 다 끝이 났습니다. 저희들 중식도 아직 시간이 훌쩍 넘었는데 못 했습니다. 중식과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13시 40분까지… 13시 40분에 속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57분 회의중지)
(13시 5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춘우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오전에 전체 위원님들 한 번씩 질의를 다 하셨고 혹여나 추가 질의나 보충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제가 마지막으로 몇 가지 우리 후보자님께 당부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여기 직원분들 누구누구 오셨죠? 누구누구 오셨습니까?
  정책기획단장, 기업지원단장, 지역특화단장, 경영실장 이렇게 오셨어요, 간부 공무원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미래사업단장도 다 왔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미래사업단장.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장 이춘우  혹시나 그분들 중에 경상북도의 의원님들 아시는 분 계세요, 개별적으로 찾아가 뵙거나? 계신 분 손 한 번 들어 보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가신 분들 손 들어 주세요.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찾아가지는 않았고…
○위원장 이춘우  찾아가지는 않았고. 아니, 인사청문회 때문에 찾아간 게 아니고 평소 때 업무적으로. 경상북도의회 의원님들을 전혀 모르시네요, 그렇죠? 간부 공무원들이.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압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누구를 압니까? 기획위 위원님들을 알고 계세요, 누군지?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예.
○위원장 이춘우  누구입니까? 아니, 누구예요? 경영실장이에요?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예,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누구를 아세요?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저는 다…
○위원장 이춘우  다 아세요?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기획경제위 열한 분 다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다 알아요?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다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그럼 개별적으로 업무 때문에 한번 찾아뵙거나 통화한 적 있습니까?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제가 별도로 통화 드린 적은 없습니다. 인사만 드렸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어디서 인사했습니까?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도의회에서도 인사드리고 지역에서도 행사할 때마다 인사드렸습니다.
이형식 위원  기억이 없는데…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임시회 때마다 인사드렸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후보자님, 제가 왜 이걸 여쭤보는가 하면 TP에서는 간부 공무원들이나 전혀, 우리 기획위에서도 잘 모릅니다. 작년에 저희들 인사검증위원회를 거치고 하면서 올해 여러 위원님들 나왔던 이야기가 똑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런데도 아무것도 고쳐진 것도 없고 직무수행계획서나 아니면 작년에, 아니면 행감 때마다 이슈가 되어 있던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없다 하는 것을 말씀드리고. 왜 이 이야기가 나오냐 하면 후보자님이 지금 2년, 3년 하고 4년 차에 접어드는 마지막 임기입니다. 직원분들이 봤을 때 후보자는 오셨다 가시는 것으로 끝이에요. 그럼 남아있는 것은 직원분들입니다.
  기획위 위원들마저도 여기 계시는 간부 직원분들 누구인지도 몰라요. 오늘 TP에 대해서 여러 위원님들이 물었지만 TP가 뭐 하는 데인지를 모릅니다. 정관과 목적에 기업 지원 뭐 아까 말씀하시던데 전체, 전반적으로 TP에서 뭘 하는지를 잘 모릅니다, 위원님들이. 이제 너무 비대해져서, 집행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는가 모르겠는데 어쨌든 의회의 중요성에 대해서 한 번 더 말씀을 드리고. 전체 TP 자립화에 대해서도 매일, 회의 때마다, 행감 때마다, 만날 때마다 얘기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소통 부재, 간부 공무원들이 누구인지, 저분들이 뭐 하는 사람들인지, 뒤쪽에 와 계시는 분들 여기 뭐 때문에 온지도 모를 겁니다. 심히 우려스럽다. 특히나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하고 통합 부분. 여기 국장님, 담당 과장님 또 주무관님들도 와 계시는데 정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만약 후보자께서 1년 더 임기가 연장돼서 하시면 지금 마지막이지 않습니까? 그럼 최소한 부지 부분 같은 경우도 기본은 만들어놓고 가시라. 내부적으로 어떻게 하든 일을 어떻게 하든, 그리고 여기 각 단장님들은 파트별로 필요한 것 있으면 위원님들 찾아가세요. 여기 앉아계시는 위원님들은 TP가 굉장히 대단한 집단이고 그런 재단으로밖에 인식할 수가 없습니다. 개별적으로 TP에서 뭐 하는지 물어보면 답변할 수 있는 위원 아무도 안 계세요. 그럼 위원들이 모르면 22개 시군에 나가서 TP에 대해서 “TP가 뭐 하냐?”고 도민들이 물었을 때 답변할 수 있는 근거가 한 개도 없습니다. “거기 천연염색하는 데인가, 뭐 하는 데인가.” 이런 얘기가 나와서는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앞으로 소통 강화에 좀 더 신경 써 주시고 혹여나 후보자가 한 번 더 임기를 시행한다면 각 단장님들, 간부 공무원들 22개 시군의 의원님들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활용을 좀 하시고, 간부공무원님들도 최소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져주십사. 특히나 우리 이치헌 과장님하고 주무관들께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한 번 더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일 잘할 수 있도록, 의회에 와서 다른 얘기 안 나오도록 위원님들이 현황 파악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겠습니까, 후보자님?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의 최종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간략하게 발언해 주시길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위원장님의 당부말씀과 그다음에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 원장과 부서장들, 그리고 팀장들, 직원들이 지역에 있는 의원님들과 소통을 더 강화하고 그다음에 저희들 기관이 여기 우리 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역기업을 위한다 그러니 기업과의 소통을 좀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맡겨준다 그러면 저희들 TP가 더 거듭날 수 있게끔, 아까 보고드린 것처럼 지원기관의 성격을 넘어서 진짜 전문기관이 되게끔 조직원들도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복지나 이런 데 시스템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후보자 수고하셨습니다.
  여러 위원님 여러분, 오늘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 도덕성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검증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후보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의 순서입니다만 경과보고서 작성을 위하여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 15분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 회의중지)
(14시 1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춘우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2.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위원장 이춘우  의사일정 제2항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10시부터 실시된 인사청문회를 토대로 경과보고서 안을 마련하였습니다. 배부해 드린 경과보고서 안에 대해서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채아 위원  좀만 읽어보고요.
박용선 위원  시간 조금 주십시오, 읽어볼 시간.
  어떻게 전문위원실은 이렇게 좋은 이야기만 다 써놨어, 재주도 좋다.
이형식 위원  뒤에 나쁜 얘기도 있어.
박용선 위원  없어, 다 읽어봐…
박채아 위원  있어요, 있어.
이형식 위원  도덕성 부분을 봐, 도덕성 부분을. 도덕성이 제일 중요한 것이야, 사실은. 가슴이 없다, 이렇게 써놨잖아.
○위원장 이춘우  다 읽어봤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14시 14분 기록중지)
(14시 15분 기록개시)
○위원장 이춘우  더 이상 특별한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부록에 실음)
 
  경과보고서 자구정리 등 소소한 수정사항은 저 위원장에게 위임하여 주시면 최종적으로 해서 또 한 부씩 배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이 여러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의회 인사청문을 통해 적임자가 기관장으로 임명되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끝으로 장시간 인사청문에 수고하신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1차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참조)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 좌석배치도
(부록에 실음)
 
(14시 16분 산회)


○출석 위원
  이춘우    강만수    김대진
  김진엽    김창혁    박규탁
  박성만    박용선    박채아 
  손희권    이선희    이형식
  최병근    최병준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장영두
전문위원      유명근
○인사검증 대상자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하인성
○참고인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최영숙
소재부품산업과장이치헌
(재)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박성덕
기업지원단장정진환
미래사업추진단장장효준
지역특화사업추진단장문영백
전략경영지원실장김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