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건설소방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북부건설사업소
일시 2023년 11월 8일(수)장소 북부건설사업소 회의실
(14시 14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승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1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북부건설사업소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지방도 유지보수와 교통안전 시설물 관리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이원호 북부건설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 노고가 많으십니다. 
  잘 아시다시피 행정사무감사는 한 해 동안의 행정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잘된 점은 더욱 장려하고 잘못된 점은 시정토록 하여 도민을 위한 행정으로 거듭나게 하는 매우 소중한 시간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수집한 자료와 정보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원호 북부건설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지적과 고견은 도민의 목소리임을 명심하시고 성실한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그리고 선서 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을 할 때에는 관계 법률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 방법은 증인을 대표하여 북부건설사업소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기립하여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은 선서 자세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 북부건설사업소장께서는 개별 서명한 선서문을 모아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260만 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이원호 북부건설사업소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8일
북부건설사업소                    
소장  이원호
관리과장  박봉수
시설과장  최종수
도로정비과장  이유경
○위원장 박승직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는 순서입니다.
  이원호 북부건설사업소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북부건설사업소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존경하는 박승직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의정활동과 지역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고 계시며, 특히 지방도 유지관리 분야에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전례 없는 경북 북부 지역의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호우피해 대응에도 위원님들께서 보여 주신 각별한 관심과 배려에 대하여 다시 한번 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함에 있어 북부건설사업소가 그간 소관 업무를 추진하면서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만 부족한 점들을 반성하는 소중한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저를 비롯한 전 직원들은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 및 고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앞으로 소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보완·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북부건설사업소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지도 편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2023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북부건설사업소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북부건설사업소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승직  북부건설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께서는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요청은 질의 중에도 하실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코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복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허복 위원  소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허복 위원  감사 준비도 꼼꼼하게 잘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오전에 남부건설사업소에서도 제가 소장님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 물었는데, 남부건설, 북부건설 통합에 대해서는, 통폐합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허복 위원님의 말씀을 듣고 잠시 좀 생각을 해 보니까 사실 남부·북부는, 옛날에도 종합건설사업소가 북부지소를 관할해서 이렇게 하다 보니까 조금 어떤, 일은 같은데 여기는 사무관이 어떻게 하고, 이렇게 하고, 그렇게 하면서 상당히, 거의 한 15년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남부·북부를 통합하려 그러면 도민들한테 좀 더 나은 사업소 기능, 서비스를 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통합을 하는 것은, 한다 그러면 적어도 대구시처럼 시설물관리본부라든지 이런 상위의 본부기능을 두고 거기에서 남부 관리, 북부 관리 이렇게 하는 것은 몰라도 만약에 통합을 하게 되면…
허복 위원  지금 현 상태에서는 어렵다, 그렇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도달…
허복 위원  예산 절감과 더 나은 효율성을 위해서 제가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 북부건설사업소는 장비 보관소는 어디에 있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장비 보관?
허복 위원  예.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저희들 장비 보관은 여기 창고하고, 창고에 다 장비가 보관돼 있고, 그리고 비가림시설을 통해서, 작년에 저희들이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을 받고 저희들이 비가림시설을 좀 확충을 하고 해서 장비 전체를 전부 다 비가림시설 안에 …
허복 위원  위치는, 그게 지금 우리 사업소 부지 내에 있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그렇습니다. 좀 협소하지만, 저희들 사업소가 4개 사업소가 있는데 저희들 북부건설사업소가 선임 사업소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양해를 구해서 공동으로 쓰는 부지를 좀 부탁을 드리고 해서 작년에 지적받은 사항은 거의 해소를 했습니다.
허복 위원  제가 이런 질의를 양 소장님 의견을 들어보고, 또 우리 위원님들 의견도 들어보고 해서 나중에 남부든 북부든, 또 아까 남부에서 말씀하시는데, “오히려 다른 지역에 하나 더 생겼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도 하셨어요. 그것은 참고로 저희들이 알아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 집행률에 보면 자꾸 집행률이 떨어져요. 지금 그렇지 않아도 건설 경기도 힘들고 건설업자도 다 힘들고 한데 왜 조기발주를, 집행부에서는 조기발주를 하라고 그러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맞습니다.
허복 위원  조기발주가 늦어진 이유는 뭡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저희들 사실 그 점에 대해서는 위원님의 지적에 공감하고, 제가 이제, 저희들 사실 용역을 그동안 발주를 해서, 사실은 상반기 내에 뭘 좀 집행하기는, 용역을 발주를 해서 그 결과를 갖고 또 다시, 작년부터 계속되어 온 용역, 올해 발주한 용역의 결과를 갖고 이제 실시설계를 받아서 발주를 해야 되는데 사실 발주시기에 저희들 북부지역에 상당한 집중호우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3개월 동안 저희들이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동원하다 보니까, 사실 저는 이번에는 그렇게 일찍 못한 것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허복 위원  여기 계신 분들도 다 공감하겠지만 이게 매년 되풀이되는 그런 현상입니다. 내년에도 행정사무감사 때 “왜 조기발주를 안 했느냐?” 이런 질의가 또 있을 수도 있어요. 미리 사전 대비하고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집중호우는 1년에 한두 번 온다고 판단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허복 위원  아무튼 조기발주 하시고, 연말에 몰아치기로 다 하셔서 부실공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승직  허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백순창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순창 위원  구미 출신 백순창입니다.
  페이지를, 14페이지 블랙아이스 대책 수립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여기 자료에 보면 14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그러는데 이게 표지판이 어떤 표지판을 설치했다는 뜻인지, 진·출입구를 모니터링한다고 나오는데 모니터링하게 되면, 예를 들어서 서리나 블랙아이스가 이렇게 되면 모니터링해서 어떻게 운전자한테, 표지 광고나 효과적으로 그게 가능합니까? 아니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작년에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받고 이 점에 대해서 저희들이 올 초부터 ‘우리가 가장 시급한 게 뭔가?’ 이렇게 생각을 해서 먼저 진·출입구 쪽에 발광형 결빙 주의, 결빙에 대해서 주의하라는 발광형 표지판을 세웠고요. 또 그다음에 각 시군과 네트워킹을 통해서, 저희들이 일일이 확인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 시군의 도로관리부서에 부탁을 드려서 SMS, 재난문자를 좀 발송해 달라, 블랙아이스가 생겼을 경우. 현재까지는 그렇게밖에 못하고 있습니다.
백순창 위원  소장님, 그런 아이디어는 IT강국에서 참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좋은 아이디어예요. 인정합니다.
  그런데 저희 고속도로가 어느 나라를 표본으로 삼아서 했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백순창 위원  저희 고속도로가 어느 나라를 표본으로 했을까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그것까지는, 제가 깊이는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백순창 위원  이탈리아에서 고속도로가 제일 먼저 생겼고요. 왜 이 이야기를 하냐 하면, 이탈리아는 IT가 우리보다 강하지 않아요. IT가 우리가 더 강하지요. 거기는 터널을 통과할 때 블랙아이스나 서리가 내리면 자동으로 속도제한이 들어갑니다, 50㎞로, 100㎞에서 50㎞. 속도위반하면 단속 그게 되지요. 과태료 처분이 되지요. 그러니까 선제적으로… 북부사업소에는 특히 산악지역 터널들이 많아서 블랙아이스나 서리가 많이 생긴다고 보는데 본인 생각은 어떻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남부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블랙아이스 발생빈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선제적 대응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도입하는 것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순창 위원  작년에 이거 안 했으면 이것도 안 됐을 거예요. 작년에 질의를 했는데…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맞습니다.
백순창 위원  이것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행정이, 예를 들어서 본인이 편리한 것은 빨리빨리 반응해서 합니다. 그런데 국민의 세금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이것 정말로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을 좀 해 주셨으면 하고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백순창 위원  잠시만요, 그리고 69페이지 한번 보시겠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백순창 위원  위험도로 개량사업 현황 거기 보시면 둘째 줄에 예천 은풍, ’24년도 1월 3일인데 현재 진행이 10%밖에 안 돼 있네요?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세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이게 우계∼우곡 간 갓길 확장공사는 사실 가로수 분야에 있어서 저희들하고 예천군하고 의견이 맞지를 않아서 소통기간이 좀 오래 걸렸습니다. 가로수가, 벚꽃이 식재가, 고목들이 식재돼 있는데 예천군에서는 갓길 확장을 위해서 이 벚꽃을 제거하고 갓길을 만들어서 좀 하자. 그래서 그 비용 분담이라든지, 또 가능한 살릴 수 있는 나무들은 살려서 이식하는 관계, 이런 관계 때문에 좀 협의기간이 좀, 주민들하고 협의, 주민들은 전부 다 이 나무가 베이길 원합니다, 갓길 편하게 다니시려고. 그런데 저희들 입장에서는 비용이라든지 이런 문제 때문에 협의기간이 좀 오래 걸려서 이게 조금 추진이 늦어졌습니다.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순창 위원  송구해서 될 일이 아니고, 소장님, 제가 질의를 하나 드리면, 소장님이 예를 들어서 이사를 가면 이사 가기 전에 집에 도배 다 해 놓고 가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하지요.
백순창 위원  그렇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백순창 위원  그냥 집만 계약해 놓고 아예 안 둘러보고 가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맞습니다.
백순창 위원  그거하고 마찬가지로 이거 길 공사가 계획이 들어오면 예를 들어서 가로수가 있으면 가로수 이전에 대해서 미리 합의를 하셔야 되지.
  소장님, 행정기관에 지금 몇 년 근무하셨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저는 32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백순창 위원  30년 근무했으면, 건설 쪽 이쪽에 있었으면 이렇게 “죄송하다.” “시정하겠습니다.” 그 매뉴얼대로 이야기할 것 같으면 여기 뭐 하러 행감을 받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맞습니다.
백순창 위원  그리고 이런 것은 근무의 부재로 생각을 합니다. 주민의 편리를 위해서 이렇게 예산을 세우고 하면, ’24년도 1월 3일 같은데 90%도 아니고 10%밖에 안 돼 있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심각한 문제.
  그리고 현 소장님이 안 계실 때, 다른 소장님이 있을 때 발주 들어갔을 것 아닙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백순창 위원  여기 보통 소장님 되시면 얼마나 근무하십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보통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백순창 위원  그렇지요? 그러고 나면 다른 데로 보직이 또 바뀌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그렇습니다.
백순창 위원  이게 인사이동할 때 이런 것은… 지금 이 시간 이후라도 소장님께서 도로나 계획이 정해지면 불필요한 나무 이전 문제라든지 이런 것이 있으면 사전에 협의해서, 이 계획을 잡을 때, 여기 보시면 ’21년도에 75% 했는데, 아까 존경하는 허복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22년도는 42%, ’23년도는 32%예요. 사전조사 없이 공사 시작만 하고 문제가 뒤에 덜컥 생기면 무작정 뒤로 연기돼요. 예산 뭐 하러 확보합니까? 이건 한 가지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백순창 위원  그 뒤에도 보면 공사 중인 게 있어요. ’22년도 발주 나가고 이렇게 한 게 있는데, 한 가지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는 것이니까 참고하셔서 책임감 있게 일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그렇게 해서 책임감 있게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순창 위원  그 답변은 됐고요.
  87페이지 한번 보시겠습니까? 소장님, 교량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이거 폈습니까, 87페이지?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백순창 위원  87페이지.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폈습니다.
백순창 위원  폈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백순창 위원  거기 보시면 제가 궁금한 게 있어요. 마령교가 C에서 B로 가면서 ‘주의 관찰’로 바뀌고 있습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백순창 위원  이런 경우는 어떤 상황에서 이렇게 됩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일단 교량이 노후 됐을 때, 또 저희들이 안전점검이나 진단을 통해서 교량등급을 부여받습니다. 부여받는데 지속적으로 보수·보강을 통해서, 이제 어느 정도 교량의 보수·보강을 통해서 안전성이 확보되면 등급을 올리는 경우가 다 있습니다.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백순창 위원  간혹 있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백순창 위원  여기 보시면 전체적으로, 89페이지하고 특히 90페이지 한번 보시겠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백순창 위원  거기 보시면 B-C, C-C, 상당히, 90페이지 쪽에 보시면, 이 중에 소장님께서 현장에 가본 적이 있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현장은 다는 못 가 봤습니다마는 몇 군데는 올해 발주해서…
백순창 위원  몇 군데 어디 가 보셨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영양 쪽의 감천교라든지, 출장가 면서 몇 군데씩 둘러보고 있습니다.
백순창 위원  그러면 둘러본 것, 현장 사진 찍은 것 저한테 본 감사할 때 제출해 주시고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순창 위원  C 같은 이런 경우에는 D로 가면 돼요, 안 돼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안 되지요.
백순창 위원  D로 안 가게끔, 여기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 C-C하고 이렇게, C에서 B로 가고 B에서 C로 가는 게 많은데, 상주 사벌 같은 경우에도 B에서 C로 가는데 이런 데는 바쁘시더라도 한번 가보시는 게 낫지 않겠나 싶습니다, 소장님.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지적하신 교량에 대해서는 제가 한번 본 감사 전에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백순창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님,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승직  백순창 부위원장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승직 위원장, 백순창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김창기 위원  소장님 수고 많습니다.
  우리 북부사업소는 올 7월 문경·예천·영주·봉화 수해로 고생 많이 하셨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직원들이 고생하셨습니다.
김창기 위원  전체 직원들이 고생했다고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명시이월 부분에 한번 질의를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25페이지입니다. 2023년 전체 명시이월 금액이 154억 6000만 원으로 나옵니다. 맞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맞습니다.
김창기 위원  그런데 2022년 회계연도 결산서상 명시이월액이 155억 100만 원으로 행감 자료와 4000만 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유가 뭐 있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제가 잠시 자료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2022년 결산서.
○위원장대리 백순창  소장님, 본인이 답변이 어려우시면 담당 과장이 얘기해도 됩니다. 그 대신에 위원장한테 이야기하고 하셔야 됩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알겠습니다.
  결산서상의 명시이월액과 행정감사 자료 명시이월액이 다른 것은 저희들이 시설부대비가 차이가 나서 그런데요. 
김창기 위원  뭐가 차이가 나서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시설부대비가 좀 차이가 났습니다.
김창기 위원  아, 시설부대비.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에 부대비가 600만 원하고 지방도 유지관리에 약 3000만 원, 그 차이가 나서 그런데 그 점은, 그렇게 상이한 점은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창기 위원  그리고 2022년도 예산액은 당초에 355억에서 두 번의 추경을 통해서 192억이 증액된 547억입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김창기 위원  맞아요? 추경에서 192억을 증액시켰는데 155억 원을 이월함에 따라 전체적으로 35% 규모의, 지난해 명시이월액 57억 원에 비해 크게 증가했어요. 뭐 때문에 추경을 했죠, 그러면?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지방도 유지관리 사업이 명시이월 104억이 이렇게, 명시이월이 증가하다 보니까 그렇게 되었습니다.
김창기 위원  지방도 예산의 경우 당초예산 150억에서 두 차례 추경을 통해 도비 150억을 증액시킨 300억 정도 되는 것으로 아는데, 26페이지 한번 보십시오.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폈습니다.
김창기 위원  폈죠? 그걸 보면 이 중 104억을 이월한 것으로 또 나옵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김창기 위원  추경에서 증액 편성했는데 큰 금액을 또 이월한 이유에 대해서 그것을 또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사실 저희들이 일을 좀 잘못해서 그런데 그 점에 대해서는 위원님의 지적에 저희들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설계를 발주한 다음에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데 조금, 또 여러 가지 면적이 넘어서 재해영향평가를 받는다든지 또 보상협의가 안 돼서, 뭐 그런 사유 등이 있는데 앞으로는 더욱더 열심히 해서 적극적으로 수행해서 예산 집행률에 대해서는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송구합니다.
김창기 위원  그러면, 아니요. 이게 왜 그런가 하면 우리가 이러면 예산을 사장시키잖아요. 그러니까 거기서 항상 저걸 해서 필요한 만큼 하시고, 안 그러면 추경을 안 받으면 되잖아요. 그러면 다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잘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그리고 과적 단속실적을 한번 보겠습니다. 71페이지입니다.
  금년도 몇 월까지 420건입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연말까지 추정해서 그렇습니다.
김창기 위원  추정을, 그러면 하루에 몇 건 정도 평균 돌아갑니까, 평균?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10월 말 기준에 420건이고요. 저희들이…
김창기 위원  평균 하루에 몇 건 돌아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잠시만요. 저희들 자료를 한번 살펴볼게요.
○위원장대리 백순창  소장님, 본인이 답변하기 어려우면…
김창기 위원  아니요, 하루에 평균 그게 딱 나오잖아요, 답이.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제가 조금…
김창기 위원  평균 한번 나눠 보세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아닙니다. 여기 자료가 있는데 제가…
김창기 위원  됐습니다. 소장님 한번 나눠 보시고. 예? 소장님.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김창기 위원  나눠 보시고 왜 그런가만, 우리가 산양∼동로 지방도 있죠, 지방도?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김창기 위원  그게 지금 파손이 제가 볼 때는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석산에서 나오는 것, 또 그 너머에서 시멘트 싣고 나오는 것. 우리가 보통 1㎞ 재포장하는 데 예산이 얼마 정도 듭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저희들…
김창기 위원  1㎞, 2차선 1㎞ 하는 데.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2차선 1㎞ 하는 데 절삭 하는 게 있고요. 또 오버레이 하는 게 있어서, 그것은 ㎞당 장비가 1억 7000 정도 보통 이래…
김창기 위원  ㎞당 장비가?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김창기 위원  그래 그 단속을 그쪽에 집중적으로 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우리 산양에 있죠, 산양 국도?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김창기 위원  램프 때문에 우리 직원들이 국토부까지 갔다 오고 이런 걸로 알고 있는데…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잘 알고 있습니다.
김창기 위원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주세요, 진행이 어떻게 됐는지.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지금 국토부까지, 국토부 부산청을 다녀왔습니다마는 해당 부서에서 좀 부정적이라서, 저희들이 이번 행정사무감사 마치고 도로철도과하고 국회에 한번 가서 계획이 바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아니 최선의 노력을 말로만 한다 그러면 안 되죠. 이미 이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지난번에 한번 다녀왔었는데 여기서는 또 사실 저희들 지역의 그런 어려운 사정을 공감을 좀 못하고 계셔서, 저희들 또 한 번쯤 국회에 가서 지역구 의원님하고 좀 설명을 드려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그런데 이것을 그냥 해 주도록 그것 하면 안 되고 적극적으로…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적극적으로 저걸 해야 그게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적극적으로 우리 국회의원님을 찾아가시든지 국회를 찾아가시든지 해서 꼭 성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다녀와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산북 우회도로, 그다음에 가좌∼문경 도로 거기에 대해서 지금 진행 상황을 좀 설명해 주세요, 산북 우회도로.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위원장님, 죄송하지만 담당 과장이 조금 상세하게 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대리 백순창  예, 담당 과장, 성함 말씀하시고 직책 말씀하시고 답변하세요.
○도로정비과장 이유경  도로정비과장 이유경입니다.
  말씀하신 대상 사업은 문경 대상지구 위임국도 개량사업이 되겠습니다. 현재 저희가 실시설계 용역은 완료를 하고 총사업비까지 지금 협의를 했는데 개별적인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라든지 지표조사라든지 그 외 부대 용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주민설명회라든지 이런 부분은 다 완료가 된 부분이고요. 그런 행정절차가 이행이 완료되는 대로 내년 상반기에 공사 발주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김창기 위원  예산은 잡았습니까?
○도로정비과장 이유경  예, 예산은 국비가 전액, 국도기 때문에 국토부에서 저희가 배정받습니다.
김창기 위원  아, 국도. 국비 내려와 있어요?
○도로정비과장 이유경  내년 예산은 내년에 내려옵니다.
김창기 위원  내년에요?
○도로정비과장 이유경  예.
김창기 위원  그다음에 저것은? 뭐죠, 가좌∼문경 그 도로는요?
○도로정비과장 이유경  죄송합니다만 그 건은 본청 도로철도과에서 시행하는 건으로 내용을…
김창기 위원  여기 위임되어서 안 하고요? 여기서 안 하고?
○도로정비과장 이유경  예, 도로철도과에서 현재 설계 진행 중인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설계가 어느 정도 되면 저희…
김창기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것은 본청에서 제가 묻겠습니다.
○도로정비과장 이유경  예, 알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백순창  김창기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우청 위원님은 지금 서류 기다리는 중이고.
  박순범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박순범 위원  예.
○위원장대리 백순창  박순범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박순범 위원  박순범 위원입니다.
  소장님, 우리 북부 지역에는 아마 결빙 구간 이런 게 많아서, 날씨가 남부보다는 춥기 때문에 포트홀 이런 현상이 아마 많을 겁니다. 그래도 그게 현황이 있어야 될 텐데, 그 현황이 없죠?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포트홀 현황은, 저희들이 민원을, 시군의 건의라든지 민원을 또 접수받아서 저희들 자체조사를 해서 그것을 수시로 저희들이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들이 시군 건의나 민원이 22개 지구가 있었고요. 그리고 저희들 ‘기동반’이라고 도로 자체 순찰을 통해서 60개 지구를 발견해서 총 82개 지구에 대한 포트홀에 대한 응급복구를 저희들이 완료하였습니다.
박순범 위원  아, 82건?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박순범 위원  82개 지역에?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박순범 위원  이 포트홀이나 낙석 관련해서 소송이 진행된 사건이 지금 몇 건 있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최근 3년 동안은 없었는데 그전에, 2020년도에 포트홀 사건이 있어서 그게 3년이 마감되는 올해 3월 28일에 소송이 1건 들어와서 저희들이, 국가배상 소송이 들어와서 배상 심의 중에 있습니다, 현재.
박순범 위원  소송 결과를 보면 기각도 있고 일부도 있고 한데 그 결과에 관계없이 우리 관리, 사업소에서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야 된다. 낙석 같은 것은 피해자가 주장하면 근거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 돼요? 근거가 없으면 피해자의 주장을 받아들이기가 쉽다. 그렇잖아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저희들…
박순범 위원  그러니까, 제 얘기를 잠깐 더 들으세요. 낙석 같은 데는 CCTV를, 그 자료를 활용하면 좋겠다. 피해자가 낙석이 떨어지든 앞에 가는 차에서 떨… 그 뭡니까? 트럭 적재함에서 떨어지는 데서 피해를 입을 수도 있고 한데 자기가 피해를 입으면 억울하니까 고민하다가 낙석을 주장할 수도 있잖아, 예를 들면.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박순범 위원  그러면 그걸, 뭐 근거가 없으니까 판단하기가, 우리가 아니라고 하기도 그렇고 자기는 현장에서 목격자를 둘 수가 있거든요, 동승자한테. 동승자하고 말을 맞추면 기관이 피해를 볼 수 있거든. 그런 지역은 CCTV를 달아서 관리하면 좋겠다.
  그리고 포트홀 같은 경우는 82개 지역인데 그것 많이 발생한 거예요. 많이 발생했는데 그걸 빠른 시간 내에 복구가 필요하다. 그것은 복구하는 데 어렵지 않잖아?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그렇습니다.
박순범 위원  그런데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도민들은 이걸 어디에다 해야 되는지를 잘 몰라요. 그러니까 가까운 동장한테 얘기를 하는 거예요. 면장한테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지나가다가 지방의원들 만나면 또 얘기를 하는 거예요. 몇 개월 전부터 구멍이 나 있는데 계속 방치되고 있다고 민원이 많습니다. 그런 걸 사전에 파악을 해서 빨리빨리 해야 된다. 그건 어렵지 않잖아?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그렇습니다.
박순범 위원  어렵지 않은데 우리 공무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관련 부서에서 빨리 대응을 해야 된다. 제 기억으로 봐서는 이게 군도인데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빨리 안 되더라고. 그 사람은 여러 군데 얘기를 해도 안 돼서 도의원한테 부탁을 한 거예요. 그런데 도의원이 사업소에도 얘기하고 관련 군청에도 얘기해도 계속 몇 개월 동안 그대로 되어 있는 거예요. 이러면 지방정부나 국가가 욕을 먹는 거예요. 답답한 주민들은 어디에다가 원망을 하겠습니까? 그런 걸 빨리 대처를 하기를 부탁드리고.
  두 번째는 과적으로 인한 도로 피해가 심각한 건 알고 계시죠?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그렇습니다.
박순범 위원  이걸, 과적차량이 없어야 됩니다. 선진국에는 거의 없잖아요. 스스로 준수하기 때문에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도 어려울 때는 과적으로 돈을 벌었어요, 과적으로. 그러니까 양을 많이 싣고 가는 거죠. 예를 들면 20t 차량에 40t을 싣고 다니는 거예요. 운행만 할 수 있으면 다니는 거예요. 그런데 이 단속은 보면 그것 쉽지 않거든. 근무시간이 있기 때문에, 보통 09에서 18시 사이에 주로 하잖아? 하는데 이 사람들은, 이분들은 그 시간 이후에 다니지, 반드시. 그러면 불시 단속이 필요한데 불시 단속도 보통 보면 이게 프로그램이나 계획이 없어요. 북부 지역에도 아마 계획이 없을 거예요. 그러면 이게 왜 없냐고 물으면 단속 정보가 노출된다고 답변을 하는데, 소장님.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박순범 위원  단속 정보가 노출된다 그래서 언제 이렇게 콕 집어서 계획을 세울 수 없다 하는데 그걸, 그런 계획이 아니고 월 1회라든지 분기별 1회라든지 이런 계획을 세우면, 날짜는 수시에 딱 하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과적차량을 운행하는 분들한테 ‘아, 이게 수시로 단속을 하더라.’ 이런 인식을 줄 필요가 있다. 공감합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그 지적사항에 대해서 상당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사실은 아침 9시 30분에 현장에, 9시에 출근해서 9시 30분부터 저녁에 5시까지 장소를 3회 이상 임의로 옮겨 다니면서 저희들이 이동 과적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있는데…
박순범 위원  그건 잘하시는 거예요. 그 현장에 가 봤는데 가면 굉장히 고생이 많습니다. 매연이나 이런 건데, 그걸 수시로 계속 할 수는 없어요. 할 수는 없지만 그것 불시에 하는 게 중요하고, 불시에 하는 데도 반드시 우리가 월 1회는 해야 된다, 주 1회 한다, 그 계획이 있어야 돼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박순범 위원  그 계획이 있어야 도로 파손을 막고 국가 예산을 절감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목적은 도로를 보호해야 되잖아?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그렇습니다.
박순범 위원  예산도 절감하고.
  수고했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백순창  박순범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소장님, 저희 이우청 위원님께서 자료 요청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자료가 준비됩니까, 안 됩니까? 
이우청 위원  됐어. 그냥 할게. 됐어, 그게 시간이 걸린다는데.
○위원장대리 백순창  위원님 잠시만요, 답변을 듣고.
  아니 저희 행감 중에 위원님께서 자료를 요청했는데 시간이 걸리면 걸린다, 뭐 어떻게 조치가 있어야 되지 계속 무작정 이렇게 기다리라고 하면 됩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바로 제공… 죄송합니다. 바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백순창  그러면 이우청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이우청 위원  예.
  소장님, 김천 출신 이우청입니다. 
  사무감사 준비하느라 고생하셨죠?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이우청 위원  사무 받는 것보다도 준비하는 과정이 더 어렵습니다. 그래 하시고.
  제가 시정되어야 할 사항만 한 몇 가지 질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예산담당관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행정 결과를 발표한 걸로 알고 있는데 북부사업소의 경우에 보면 도청 내 152개 실·과·소 중에서 147위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성적이 매우 부진하거든. 이에 대해서 소장님은 간단하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답변해 봐요, 왜 이렇게 됐는지.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이우청 위원  간단하게 하시면 됩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 저희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고 했는데 사실 결원이 많았고 또 신규직들이 너무 많아서 저희들이 행정 추진에 지금 미흡한 점이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이우청 위원  좋습니다, 그것은 정확한 답변인데.
  오전에 남부사업소도 우리가 지적을 했고, 여기 북부사업소에 보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다 빠져 있어요. 그렇잖아, 그렇죠?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공감합니다.
이우청 위원  여기 보면 일을 할 수 있는 직원이 보면 8급, 8급이 결원이 9명이란 말이야. 그렇죠?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그렇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러면 7급은 1명밖에 없네. 이렇게 됐고. 7급, 8급이 일을 할 수 있어야 되는데 여기 9명이 부족하다는 말이야. 또 9급은, 필요 없는 인원이 4명이나 와 있단 말이야, 정원 초과가.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맞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래 이게 이렇게 되니까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그렇잖아, 그렇죠?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맞습니다.
이우청 위원  6급은 우리가 뭐, 계장님들, 팀장님들 일을 안 하잖아. 일을 안 하는 것보다도 감독을 안 하잖아. 그렇죠? 그래서 이 인원을, 여기는 그래도 2명밖에, 결과를 보면 2명뿐인데 이런 인원들은 이제, 이 적은 소수의 인원 가지고, 팀장들은 본청에 가면 몇백 명 거기에 어울리면 돼. 그렇죠? 쉽게 말해서 거기 가서는 이렇게 둥실하게 돌아갈 수 있다 그 이야기야. 그렇게 하시고. 적은 인원이 있는데 50명 미만 인원이 있는 데는 한 사람이 중요하단 말이야. 그렇잖아, 그렇죠?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맞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래서 이걸, 인사 할 때 총무과나 인사계에서 그걸 정확하게 좀 받아서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어.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이우청 위원  그렇잖아, 그렇죠?
    (백순창 부위원장, 박승직 위원장과 사회교대)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작년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올해 업무보고 때 수시로 건설소방위원회에서 도움을 주셔서 저희들이 또 공문도 보내고 인사과에 지속적으로 방문을 해서 결원에 대한 충원 요청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저희들이 좀 충원은 했습니다마는 아직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일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해서 저희들이 한 2, 3년 정도는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또, 갑자기 7급들이 본청에서 내려올 수도 없고 저희들 여기 있는 8급을 잘 지도해서 업무 역량을 늘려서…
이우청 위원  8급은 뭐 일을 할 수 있죠.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그렇습니다.
이우청 위원  8급은 그래도 한 7, 8년, 10년씩 근무가 되니까 되는데 또 9급은 일이 안 되잖아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그렇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래 그렇게 빼고 나면 일할 사람 몇 사람 있어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맞춤형 인재, 업무를 잘 지도하고 해서 맞춤형으로 저희들이 옆에서 잘 케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래, 여기는 보면 8급이 너무 많아요. 9명이나 빠져 있으니까 일이 안 되잖아. 그렇다고 팀장들이 감독은 또 안 하잖아, 그렇죠? 검토만 하는 걸로 되어 있는데 이게 아쉽다 그 이야기야. 그렇죠?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저희들 최대한 또 열심히 해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렇게 되니까 예산실에서 조기발주 실적을 보면 152개 중에서 147위가 될 수밖에 없어요. 이것은 누가 해야 되나, 부서장이 해야 되나?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저희들 사실 9급들 네 분이 오셨는데 최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해 여러 과장님들이 또 노력해서 잘 지도해서 같이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이우청 위원  또 한 가지는 60페이지에 보면 긴급공사 2건이 되어 있는데, 수의계약 건인데 1억 3000, 1억 4000 되어 있는데 이것은, 긴급공사는 1억 이상 회계법에 할 수 있어요? 관계없어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회계법에, 계약법에 가능합니다.
이우청 위원  여성기업이라든지 이런 것…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여성기업 관계없이 가능합니다.
이우청 위원  가능해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어떤 재해가 났다든지 응급하게 뭘 복구를 해야 된다든지 이런 시점에는 국장님 등 본청에 결심을 받아서 저희들이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건의사항을 좀 드릴게요.
  안동에서 문경까지 오는 데는 그런 대로 조금 낫더라고. 문경에서 상주까지 가는 도로, 야간에 거기 가니까 차선 도색이라든지 표지판이 좀 부족해요. 예를 들어서 문경, 김천, 도로에도 이렇게 해 놨데, 그렇죠? 아스팔트에도 써 놓은 게 있데.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노면표지가 있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렇죠? 그것도 좀 약하고 야간 표시판이 김천, 그러니까 문경, 김천 이렇게 써 놓은 표시판, 그것은 그걸 할 수 없는가요? 전자 시스템으로 불 들어올 수 있는 게 없어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LED 말씀하시죠?
이우청 위원  예.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발광형으로 LED 도로표지판은 저희들 도에서는 지금 지방도상에 한 적은 없습니다마는 국도에, 최근에 여기 풍산읍 들어오는 국도라든지 국토부에는 LED를 해 놓으니까 선명하고 이정표를 확실히 볼 수 있어서…
이우청 위원  그래 예산을 좀 확보해서, 한꺼번에 많이는 안 되더라도 중간중간에 표시판 그것 하나 정도는 해 놔야지만, 우리가 매일 다니는 길인데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다니기가 힘들다. 처음 가는 사람들은 아주 방향 감각을 잃을 수가 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드립니다. 저희들 예산은 확보해서 시범적으로나마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예,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승직  이우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백순창 위원님.
백순창 위원  소장님, 133페이지에 보시면, 이건 질의할 것은 아니고요. 본 감사 전에 자료를 좀 주시면 좋겠어요. 여기에 장비명, 등록번호, 구입일자, 내구연한, 수리일자, 금액, 사유, 구체적인 수리내역, 너무 잘했어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백순창 위원  잘했는데 뭐가 빠졌어요? 업체가 없죠?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알겠습니다.
백순창 위원  다른 데 가면 정비업체가 다 나와 있어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바로 넣도록 하겠습니다.
백순창 위원  정비업체 넣어서 서류 이것은 본 감사 전에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예, 잘 알겠습니다.
백순창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승직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질의에 감사드립니다. 
  감사를 종료하고 창고에 가서 장비를 점검하고 그렇게 최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장내소란)
  안 마쳤어요. 왜 이래? 왜 이래? 왜 이래? 왜 이래? 저기 나가시는 분은 뭐고? 좀 더 할까요? 왜 이래요? 감사가 마치지도 않았는데 어수선하게 왜 그래요? 위원님들이 수고하신다고 배려를 하면 끝까지 잘 따라주고 해야 되지, 감사 새로 할까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  죄송합니다.
○위원장 박승직  선배·동료 위원님 여러분, 면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북부건설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성실한 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해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제기된 문제점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대책을 강구하여 주시길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지적하신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3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북부건설사업소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11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박승직    백순창    김창기
  박순범    이우청    한창화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정진오
전문위원김기헌
○피감사기관 참석자
북부건설사업소
소장이원호
관리과장박봉수
시설과장최종수
도로정비과장이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