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6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문화환경위원회회의록

(임시회의록)

  • 제1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4년 4월 23일(화)장소 문화환경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심사된 안건1. 2024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보건환경연구원 소관)

(17시 5분 개의)

○위원장 김대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역구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문화환경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문화환경위원회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4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심사할 계획입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위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2024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토론과 의결은 모든 부서에 대한 질의를 마친 후에 일괄해서 처리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2024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토론과 의결은 모든 부서에 대한 질의를 마친 후에 일괄적으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보건환경연구원 소관) 

(17시 6분)
○위원장 김대일  의사일정 제1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4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손창규 보건환경연구원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존경하는 김대일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도정 발전과 의정활동에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민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아낌없는 지원과 지도를 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2024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보건환경연구원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구두보고는 생략하고 전자회의 자료로 대체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예,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검토보고는 전자회의 자료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토록 하겠습니다. 
 
  (참조) 
  2024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검토보고서(보건환경연구원 소관)
(부록에 실음)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규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규탁 위원  예, 박규탁 위원입니다.
  세출예산 중에 69억 얼마인데요. 60억이 이제 건물, 작년에 빠졌던 것이잖아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박규탁 위원  빠졌던 것이고 9억 얼마를 이렇게 새로 넣었는데, 대부분 다 기계 사는 비용이잖아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건물…
박규탁 위원  건물 60억 빼고.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아, 60억 빼고는 감리…
박규탁 위원  제외하면?
    (「5억.」하는 위원 있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아, 총액 중에서?
박규탁 위원  예.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장비 2대 사고 인건비 그렇습니다.
박규탁 위원  장비 몇 대 사고 이러는데, 그런데 왜 이런 것들은 본예산에 안 넣었지요? 왜 추경에다 넣으셨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저희들 본예산 할 때는 예산 실링제가 있어서 총액이 정해지고 거기서 필요한 우선 장비부터 정해지고 이게 빠진 겁니다.
박규탁 위원  그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렇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런데 이건 급하지 않았던가요, 그 당시에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내구연한은 지나고 문제가 있고 지금은 기기를 운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으나 수리하는 데, 고장이 나면 부품이 더 이상 조달이 안 되기 때문에 추경에 급하게 이렇게…
박규탁 위원  그러니까 우리 위원회에서 항상 말씀드리는 것은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생명하고 환경하고 직결되는 문제라서 가능하면 좋은 장비를, 규정에 맞는 장비를 갖고서 운영을 하시라고 매번 그렇게 말씀을 드리잖아요.
  지금 원장님 말씀은 연도가 지난 물건을 사용하고 있다는 말씀인데 그런 부분들이 추경에 올라오지 않고 본예산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될 것 같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자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이상 마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위원장 김대일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은 확실히 우리 문화환경위원회가 밀어주고 있는 것 같네.
    (웃음소리)
  이동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업 위원  예, 수고 많습니다. 포항 출신 이동업 위원입니다.
  원장님, 감염병 분석센터 증축 예산이 이제 반납했다가 도로 65억 받으셨다,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이동업 위원  이게 준공을 보니까 2026년 8월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이동업 위원  그러면 결국 조금 늦어진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이동업 위원  또 예산을 반납하다 보니까 기간이 조금 늦어졌는데, 지금 현재 우리 감염병이 도래되는 추세를 보면 자꾸 짧아지는 걸 볼 수가 있거든요. 지금 코로나가 2019년도였으니까 한 4년 정도 지났잖아요. 조금 위기감이 오는 시기가 다가옵니다. 어쩌면 ’26년 전에 올 수도 있다는 생각도 조금 들고, 그렇지요? 그러면 보건환경연구원이 굉장히 바빠질 수가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고, 그런데 그전에 이제 공간은 준공되기가 좀 어려운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이동업 위원  그런데 지금 2026년까지 건물을 아무리 빨리 지으려고 해도 정상적인 공정을 거치지 않고는 빨리 지을 수가 없으니까, 죄송하지만 원장님 퇴직이 언제쯤이신지?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저는 개방형 임기제라서 2년 계약을 하고요. 실적에 따라서 1년씩 해서 총 5년을 할 수 있는 그런 조건으로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개방직으로 1년씩… 지금은 언제까지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지금은 올해 말까지, 제가 2년 계약이…
이동업 위원  그러면 공로연수 이런 건 없고요?
    (「개방직이잖아요.」하는 위원 있음)
  개방직이라고 해서, 그러면…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요즘 보건환경연구원 페이스북을 가끔 한번씩 제가 보거든요. 굉장히 홍보활동도 많이 하고 하시는데, 이 보건환경연구원의 활동이 활발하게 움직이는데 지금 원장님이 시작한 것은 마무리하고 가셔야 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웃음소리)
    (「1년 더 해 주라는 소리네?」하는 위원 있음)
  (웃음) 그런 생각을 좀 해봤고요. 
  그리고 지금 보건환경연구원에 홍보비가 따로 좀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홍보비는 따로 없습니다. 따로 없고 지금 홈페이지 고치는 이런 것도 거의 저희들이, 그 업체라든지 개인이 교육을 받아서 홈페이지를 고치고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러면 홍보비에 대한 필요성을 지금 어느 정도 느끼…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예산부서에 신청을 해 봤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여태껏 없었으니까 새로 만들기는 힘든데 안 그래도 오늘 예산담당관 만나서 내년 본예산에는 꼭 홍보비를 저희들이 반영을 하겠다고 그러니까 그때서 이야기를 하자 그러고…
이동업 위원  저도 이 보건환경연구원 예산을 보니까 보건환경연구원에 홍보비가 좀 있어서… 그 필요성이 좀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 이번 추경에는 그게 포함이 안 되어 있지만 다음에 할 때는 예산과하고 협의를 해서 홍보비에 대한 청구를 한번 해 보시는 게 어떨까 해서, 그래서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홍보를 좀 활발히 하고, 결국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이 우리 도민의 안전을 위한 역할들이 크니까 거기에 대한 홍보도, 또 우리 도민들에 필요한 사업들이 뭐가 있는지도 홍보할 필요가 있다, 활용할 수 있게끔. 그래서 이런 말씀을 좀 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꼭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수고하셨습니다.
  특별하게 뭐 이야기하실 그것이…
  예, 정경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민 위원  예, 비례대표 의원 정경민입니다.
  먼저 짧게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방금 우리 이동업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감염병 분석센터 증축이 ’26년 8월에 준공 완료 예정입니다, 원장님?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정경민 위원  그런데 지금도 건설자재비가 ‘어마무시’하게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이 돈으로는 더 이상 안 들어가도 되는 예산이 편성이 된 겁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작년 말부로 조달청의 물가 노임단가를 기준으로 산출을 낸 게 이제 150억 정도 되거든요.
정경민 위원  예, 그런데 그 건설자재는 조달청에서도 물가 조정에 따라서 조정합니다. 그러면 또 어떻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조달청의 조정 단가가 이루어지면 저희들도 예산계하고 협의를 하고, 어차피 예산을 가지고 사용을 하기 때문에 조달입찰을 하게 되거든요.
정경민 위원  예, 그래야 되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렇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면 자재 같은 것도 지금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 맞는 그런 자재를 하려면 아마도 좀 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좀 더 질이, 퀄리티가 높은 것을 선택해야 됩니다.
정경민 위원  예, 그렇지요. 그래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정경민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설명서 12쪽보면 ‘하수감시 시약 및 소모품 구입’ 이게 있는데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 채취되는 물질들이 어떤 게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지금 하수감시는 6개소 시군의 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하는데 하수, 그러니까 사용하고 난 하수를 채취해 와서, 그래서 하수 중에 들어 있는 감염성 병원체 5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목적은 유행 전에 미리 다른 데의 보균자가 배출하는, 지역에서 어떤 유행 감시를 보려고 저희들이 미리, 사전에 검사를 합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니까 거기에 채취되는 물질이나 감염 원인이 항상 똑같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그렇습니다. 그래서…
정경민 위원  항상 잠재적인 어떤 그런 게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래서 종류는… 지금은 마약감시는 안 하고 있고요. 현재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 내용 중에서는 감염병 병원체하고 항생제 내성 관련해서 총 5종 병원체를 하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우리가 그러면 이런 대응체계는 충분히 마련하고 계신다고 생각을 하시는 겁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국가감염체계에 들어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이것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하수처리장을 늘리려고 해도 그렇고, 병원체를 또 늘리려고 그러니까 돈이 이게 몇천만 원 단위로 푹푹 늘어나기 때문에 지금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인력과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유행하고 나온, 이후의 새로운 감사체계입니다. 
정경민 위원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사람을 대상으로 보통 했는데 지금은 사람이 배출하는 대소변을 대상으로 하는 겁니다. 안 그러면 칫솔질하고 나오는 그런 것…
정경민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것 아까 우리 이동업 위원님이 말씀하신, 하나 정도… 이것도 홍보체계인데 (자료를 내보이며) 이것 아시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렇습니다.
정경민 위원  이게 지금 책상 위에 올려져 있더라고요, 오니까. 그런데 이것 굉장히 잘되어 있어요. 이만큼 잘된 홍보지 처음 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감사합니다.
정경민 위원  우리 도내, 우리 도의회에서 발행하는 것보다 더 잘되어 있고요. 아까 우리 위원님께서 “홍보를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이렇게 했는데, 이것은 어디에 배부를 하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그것은 유관기관, 전국의 유관기관, 1000부 정도 발간을 해서요.
정경민 위원  원장님, 1000부 가지고 무슨 전국의 유관기관을…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대학하고 저희들 MOU 한 기관이라든지 안 그러면 우리 시군의 센터로도 나가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홍보비가 없다고 하시니까 더 말씀드릴 건 아닌데 지금 방법은 병원의 대기실에, 대기하는 데, 환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데나 약국, 그리고 급식 하는 이런 데, 학생들이 볼 수 있는 이런 곳에… 굉장히 지금 유용한 상식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이것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 언제부터 발행하셨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7, 8년, 제가 연구기획팀에 있을 때 처음 만들었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래요? 그런데 이것 진짜 좋은…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13년도부터 만들었습니다.
정경민 위원  진짜 좋은데 이것 홍보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거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지금 그 부수를 극복하기 위해서 e-매거진 형태로 전환을 해 놓았고요. 그다음에 그 내용 중의 일부를, 과거에는 주로 홈페이지에 올렸는데 요즘에는, 올해 ’24년도부터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의 숏폼(Short-form)으로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런데 종이로 이렇게 발행을 해서 홍보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이게 연세 많은…
정경민 위원  예,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꼭 저렇게, 활자, 글자를 좀 더 키울 예정입니다.
정경민 위원  그래서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게 병원 환자 대기실이나 이런 데에도 굉장히 유용한 소식들이 많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면 홍보비도 또 문제가 되겠다, 그렇지요? 내년에 꼭 확보하십시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정경민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김대일  예, 우리 원장님 거주지가 어디예요, 지금?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주소지요?
○위원장 김대일  예.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주소지는 대구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지금 생활하시는 데가 대구?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경주하고 포항 자주 가세요?
    (웃음소리)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자주…
○위원장 김대일  소통을 잘하시는 것 같아서.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자주 못 뵙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저런 분들이 아닌데 그…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죄송합니다.
    (웃음소리)
○위원장 김대일  (웃음) 김경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경숙 위원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저는 비례대표 의원 김경숙입니다.
  저는 감염병연구부장님, 서상욱 부장님께 제가 한번 여쭤보고 싶은데요. 
  이번에 감염병 연구에서 6000만 원 증액을 하셨잖아요? 
○감염병연구부장 서상욱  예, 그렇습니다.
김경숙 위원  주로 어떤 부분에서 6000만 원을 증액하신 건가요?
○감염병연구부장 서상욱  예, 감염병연구부장 서상욱입니다.
  아까도 원장님이 말씀하셨지만 하수 및… 우리 하수 감시사업에 대해서 국고보조금이 내려옵니다. 50 대 50으로 내려오는데 저희가 가내시 내려왔을 때 받은 것보다 국고보조금이 확정 내시로 내려와서 6000만 원이, 시약하고 키트 사는 쪽으로 더 많이 내려와서 지금 받았습니다. 
김경숙 위원  한 가지 제가 묻고 싶은 게 있는데요.
  우리 감염병연구부에서는 음압구급차가 따로 배치되거나 이런 건 없나요? 
○감염병연구부장 서상욱  구급차는 저희가 운영하지 않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구급차는 운영을 안 하더라도 그것에 대해서 요즘 최근에, 아까 조금 전에 이동업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거든요. 앞으로 위기감이 다가온다. 우리 코로나 때 엄청난 큰 시련을 겪었잖아요.
  그런데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구급차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음압, 우리가 그 연구할 수 있는 것, 그다음에 이 감염병에 대한 연구도 솔직히 필요한데 이동식으로 되면서도 분명히 필요할 거라고 봐요. 그래서 그런 게 좀 연구대상이 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것은 어떻게 구입이 안 되나요? 
○감염병연구부장 서상욱  제가 알기로는 저희 연구원에서는 그 구급차에 대한 것, 세균검사는, 바이러스 검사는 그 자체적으로 한 번씩 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음압구급차 쪽으로는 저희가 아예, 저희 연구원에서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이 없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원래 다른 타 도에는 보면 공동 활용을 해서 운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여기에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감염되는 게 앞으로 더더욱 많이 확산이 될 건데, 이것보다 더한 것들이. 그런 게 있으면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분명히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봐요. 구급차만 꼭 이야기하는 건 아닙니다.
○감염병연구부장 서상욱  저희가 지금 BL3라고 생물안전 실험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BL3 안에서는 그 음압장치가 다 되어 있기 때문에 코로나라든지 특별히 감염성이 강한 병원에 대해서는 그 BL3 안에 들어가서, 저희가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은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아니 BL3 음압장치가 고정장치예요, 이동장치예요?
○감염병연구부장 서상욱  고정장치입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동장치도 필요하다는 거예요. 음압, 부압이 사실은 고정이잖아요. 그래서 이동장치가 필요한 것이지 고정장치가 필요하다는 건 아니거든요. 그러한 부분도 충분히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도민을 위한 미래지향적으로 봐서도 이동성도 필요하다는 거예요.
○감염병연구부장 서상욱  예, 그걸 질병관리청하고 잘 협의해서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이게 비용이 예전에는 많이 비쌌는데 지금은 소형으로 해서 나오는 것들이 많습니다. 소형차로 해서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런 것을 하는 것도 앞으로는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 미래지향적으로 봤을 때는.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연구 한번 해 주십시오.
○감염병연구부장 서상욱  예, 잘 알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예, 김용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현 위원  예, 구미 출신 김용현 위원입니다.
  작년도에 우리 감염병 분석센터 증축하다 중단을 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그 중단할 당시에 그 이음, 건물과 건물 이음 관계하고 이런 설계변경 했는데 그런 부분들이 이제 설계가 다 완료가 되고, 증축할 것 다 증축이 된 상태이지요, 지금은?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지금은 설계실시용역 자체가 착수를 했는데 올해 계약을 해서 일단 중단시켜 놨습니다.
김용현 위원  현재로?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예산이 없기 때문에 중단시켜 놓고 여기 추경에 확보가 되면 그대로 진행이 될 겁니다, 아마.
김용현 위원  그 진행이 되었을 때, 설계가 진행이 되었을 때 그러면 연면적 증가…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주차대수하고.
김용현 위원  주차대수 이게 다 포함된 추경인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렇습니다.
  그것 짧게 제가 설명을 드리면 예산 증가 요인 중에서는 연면적 증가, 지하실하고 세미나실 증가하는 게 한 26억 정도 해당이 되고요. 그다음에 구조변경하는 것, 안전하고 이런 것 관련된 게 한 10억 정도, 그다음에 노임비하고 이런 게 증가된 것들, 그런 것들 총합해서 65억 정도를 우선 예산으로 그렇게, 이번에 위원님들한테 그렇게…
김용현 위원  그러니까 이번에 우리가 오늘 증액을 하면, 150억을?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김용현 위원  이 증액을 했을 때 설계용역이 다시 또 계속 진행이 될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 진행이 되었을 때 또 변경사항이 있느냐는 것이지.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지금 현재로써는 변경사항은 없습니다. 저희들이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설계하는 데에서 의견이 오면 본청의 건축디자인과에서 그것을 충분하게 검토를 해서 저희들한테 의견을 주면 저희들이 다시 ‘이것은 안 해도 된다.’, ‘이것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의견을 아마 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래서 지금 상태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충분하게 다 설명이 되고 난 후에 딱 출발을 하면, 공사가 진행이 되면 이설이 없도록 진행이 되어야지 우리 예정된 2026년도에 완공을 할 수 있는데, 또 내년에 가서 또 무엇이 나타나면 이것은 2028년 되어도 못 짓는다는 것이지요, 금액이 자꾸 커지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 관공서 지을 때 보면 제일 문제가 중간에 설계변경, 용도변경 이런 게 일어나면 기간이 늘어날뿐더러 금액이 자꾸 커지니까 이 점 좀 숙지를 해서 이번에 용역을 줄 때는, 진행을 할 때는 추후까지 검토를 해서 이 예산으로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차질 없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28분 산회)


○출석 위원
  김대일    박규탁    김경숙
  김용현    도기욱    연규식
  이동업    임병하    정경민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김현주
전문위원정지명
○출석 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
원장손창규
총무과장신재일
감염병연구부장서상욱
식의약연구부장이창일
환경연구부장이화성
북부지원장정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