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年度 行政事務監査

行政保健福祉委員會會議錄


  • 慶尙北道議會事務處


被監査機關  慶道大學 

日 時 2007年11月22日(木)場 所 慶道大學會議室
(11시10분 감사개시)
○委員長 李愚卿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1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경도대학 소관업무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 우리 위원회는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순서로 경도대학 소관 업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지역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서도 오늘 감사를 위해 적극 참석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은 도정에 관한 각종 현황 및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의정활동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2008년도 재정운용의 방향과 함께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여러 위원님께서는 오늘도 효율적이고 심도있는 감사를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 출석한 경도대학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하여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로 성의있는 답변은 물론 오늘 감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2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를 받는 경도대학장 및 관계자 여러분은 증인자격으로 소관업무를 보고하고 질의사항에 대해 답변을 하게 되므로 선서를 하여야 합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취지는 우리 위원회가 경도대학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이며,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없이 선서를 거부하고 위증할 때는 관계 법률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의 방법은 증인을 대표하여 학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증인선서가 끝나면 서명 날인한 증인 선서서를 학장께서 취합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학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증인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경도대학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7년11월22일
   경도대학
   학        장   박  용  환
   기획홍보과장   심  태  은
   교학지원과장   조  원  철
   행정지원과장   한  상  호
○委員長 李愚卿  학장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께서 사실대로 증언하겠다고 선서한 바와 같이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간부소개와 함께 그간의 추진사항을 중심으로 주요업무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존경하는 이우경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저희 경도대학에 대하여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예산을 배려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저희 경도대학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업무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지도와 고견을 들을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맞이하여 저희들 나름대로 수감 준비에 정성을 다하였습니다마는 미흡한 점도 없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감사를 통하여 위원님들께서 미비한 점을 지적해 주시고 고견을 제시해 주시면 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본 대학 보직과장을 소개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유인물 1쪽입니다. 지금부터 경도대학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경도대학소관)
(끝에 실음)

○委員長 李愚卿  학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의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 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답변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핵심을 잘 파악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권영만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權寧萬 委員  봉화 출신 권영만위원입니다.
  박용환 경도대학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 업무에 항상 고생이 많습니다. 
  학장님, 여기 연구실이 어디에 있습니까? 들어오는 입구에서…
○慶道大學長 朴容丸  연구실?
權寧萬 委員  예, 연구실 위치가 어디에 있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교수 연구실들은 각 동마다 분산되어 있습니다. 학과 학생들 강의실하고 같이 소재하고 있습니다.
權寧萬 委員  그래요, 연구실에 불이 몇 시까지 켜 있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연구실이 학생들의 특별활동이 있기 때문에 저녁에 한 9시 정도까지는 대부분의 학과들이 특별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權寧萬 委員  학생들이 하고 있습니까? 교수님들이 하고 있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교수님들도 남아있는 분들이 서로 당번제로 해 가지고 하고 교수들도 남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權寧萬 委員  학교에 들어가면 첫 이미지가 연구실에 불이 몇 시까지 켜져 있나에 따라서 학교가 발전되고 안 된다는 그런 것을 저는 많이 봤습니다. 경북도청에 보면 보통 중요파트에는 12시 넘어까지 불이 켜져 있는 걸 가끔 보거든요. 그런데 학생들을 가르치는 대학에서 9시까지 불이 꺼진다는 것은 좀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도대학이 총 자산이 지금 얼마 정도 됩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총 자산이, 지금 자산이라 한다면 우리 부지라든지 건물이 되겠는데요. 부지는 대부분이 경북도교육청 소유입니다. 그래서 그 부지 위에 우리 건물들만 지어놨기 때문에 부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항구 시설을 못하도록 관련법이 개정이 돼 가지고 그걸 매입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건물들이 우리 자산인데 그 액수가 정확히 얼마인지는 제가 지금 당장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權寧萬 委員  그럼 다른 분들 자산에 대해 가지고 파악하고 있습니까?
○行政支援課長 韓相浩  행정지원과장입니다.
  자산은 저희들이 매년 평가를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금액으로 환산하지는 못합니다. 전체적인 관리는 도재산 관리부서에서 하지 저는 분임관계만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것은…
權寧萬 委員  제가 알고 있기로는 자산이 한 200억 정도 안 되겠나 이렇게 제가 조사한 결과가 그렇습니다.
○委員長 李愚卿  복식부기를 안 합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지금 자산 같은 것 관리는 통상적으로 학교에서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복식부기 같은 건 하고 있지 않습니다.
權寧萬 委員  학장님, 자동차학과에 제가 관심이 있어서 지난번 감사에도 지적을 하고 했는데, 자동차학과에 지금 정원이 40명 아닙니까? 그럼 정비 20명, 도색반 20명, 지금 현재 아까 교수님을 보았는데 도색반 학생들은 2학년들은 바로 전부다 서울로 취업 100% 다됐다 이러시더라고요. 연봉이 2,200에서 한 2,500 정도, 그 학과에 대해서 학장님께서 자부심을 가지고 계십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자부심을 가지고 느끼고 있습니다.
權寧萬 委員  전부다 학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특히 그 학과에만 자부심을 가지고 계십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그 학과를 포함해서 많은 학과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요. 학과가 잘되는 학과만이 노력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아주 어려운 가운데에서,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발전하고 있는 이런 학과에 대해서도 내가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같이 의논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權寧萬 委員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경도대학에서 대학특성화사업으로 해서 7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는데 그 장점이 어디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특성화사업에 선정이 되는 것은 특성화할 분야에 대해서 우리 대학은 이러 이러한 교육적으로 특성화를 하겠다하고 계획을 제출하면 그것을 중앙에 설치된 심사위원들이 평가를 해 가지고 선정여부를 결정을 합니다. 그 경우에 제가 아까 보고 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그 전에는 주로 자동차, 도장 쪽에 특성화를 해놨기 때문에 그야말로 특성화 취지에 아주 딱 들어맞았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것하고 관련이 있습니다마는 너무 자동차 도장 쪽으로만 모든 재정 지원 같은 것이 집중되는…
權寧萬 委員  제가 지금 묻는 것은 7년 연속 특성화는 자동차학과 그걸로 받았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이번에는 그래서 그것에 한정되지 않고 IT산업 쪽에 애프터 서비스, 비포 서비스가 되는 이런 분야들을 포괄하는 것으로 범위를 좀 넓혀서 받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학교에 미치는 영향도 훨씬 더 긍정적인 영향이 광범위하게 있을 것으로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權寧萬 委員  제가 묻는 이유는 이 학교 설립이 몇 년도입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97년도죠.
權寧萬 委員  3월1일 개원하셨죠?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權寧萬 委員  ’97년3월1일 개원해서 경도대학이 그때 지원받기를 2억1,000만원, ’98년도에 7억2,000, ’99년도에 19억3,000, 2000년도에 9억5,000, 2001년도에 10억7,000, 2002년도에 41억2,000, 2003년도에 51억3,000, 2004년도 45억400, 2005년도 37억7,000, 2006년 38억6,500, 2007년도 48억500만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총 317억을 지원받았습니다.
  지난 11년간 317억7,900만원에 달하는 거액이 지원되어 왔음에도 개원 이래 학교분규, 신입생유치저조, 학교경쟁력약화, 학교의 정상화가 잘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그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봅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조금 제 말씀을 시간이 약간 걸리더라도 허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 우리 학교가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특히 2002년도부터 시작해 갖고 2004~5년까지 학교 내에 분규가 발생이 됐습니다. 그것은 교수채용 문제로부터 처음 발단이 돼 가지고 그걸 둘러싸고 교수들간에 입장이 다른 두 가지 견해가 나타나 가지고 한 쪽에서는 학교 쪽을 공격하는 이런 게 되고, 또 한 쪽은 그 사람들이 나쁘다 이래 가지고 결국을 교수 재임용에서 다섯 분의 교수를 임용탈락을 시키는 사태까지 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이 학교에 대한 주변의 인식이라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실추가 되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우리 학교에 학생 모집률이 36%까지 떨어졌다가 그다음 해부터 조금씩 회복이 됐는데, 제가 오던 해에 70.5%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그 이듬해에 한 서너 달 후에 74.4%로 올리고 올해 88.3%로 올렸습니다. 
  이것은 제가 제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조직 구성원들이 그나마 아주 어려웠던 상황에서 단결을 해서 이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같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저는 학장으로서 무한한 뿌듯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바와 같이 지금의 학교상황이 아주 만족스러운 상황까지는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발전하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인정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도립대학에 관한 지원은 모든 도립대학이 지금 우리 대학과 비슷한 이런 정도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국립대학들, 우리 경북대학이나 안동대학, 상주대학 같은 이런 국립대학들도 학생 1인당 공적자금으로 지원되는 액수가 우리보다 약간 많거나 비슷한 수준이라는 사실을 제가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립니다. 이것은 현재 상황에서요. 그것은 무슨 말씀이냐 하면, 유독 우리 도립대학만이 아주 잘못 운영을 해 가지고 도민들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이런 것은 아니다 하는 것을 제가 학장으로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權寧萬 委員  학장님, 알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어떤 기업도 오너가 마음 자세에 따라서 밑에 직원이 잘 움직이고 안 움직이고 있거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학장님 마음 자세하고 교수님들께서 발로 뛰면서 학생을 가르쳐야 되는데 제가 보는 시점에서는 좀 부족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100% 부정을 할 수는 없겠습니다마는 어느 정도 발로 뛰는 것을 충분하다고 할는지 하는 기준은 그것은 기준 설정하기 나름이겠습니다마는 제가 볼 때는 저 역시 그렇고 우리 교수들도 나름대로는 그 학과의 형편에 맞추어 가지고 각종 특별활동들을 필요한 모든 특별 과외활동들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權寧萬 委員  제가 첫 질문에 연구실에 불이 몇 시까지 켜졌나 물은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아침에 9시에 출근해서 6시 퇴근하기 바쁜 이런 마음자세가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가, 다른 대학에 제가 경북전문대학으로 해서 인천 세명대학을 통해서 삼육대학원으로 갔지만, 경북전문대학 연구실에는 불이 2시, 3시까지 켜있습니다. 그것은 개인대학이라서 그렇습니까? 그 교수들이 연구를 합니까? 지금 학생들도 90% 이상 차고 있잖아요.
○慶道大學長 朴容丸  위원님, 제가 아까 9시, 10시까지 학생들이 특별 과외수업을 한다고 그런 것은 전반적인 얘기였고요. 개별교수의 경우에는 밤을 새워서 연구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또 교수의 활동이라는 것은 연구실에서 연구만 하는 것이 아니고요. 사회 봉사활동도 하는 경우가 있고 하니까 또 경우에 따라서는 외부 활동을 나가는 경우도 있고 이렇습니다.
權寧萬 委員  그러면 지금 늦게까지 연구한 교수님들 명단을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감사 끝나기 전에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權寧萬 委員  다른 질의 좀 하겠습니다. 특히 지난 2002년부터 금년 사이에 거의 집중적으로 지원되었는데 그 전에 비해 지원액이 획기적으로 증대된 사유가 어디에 있다고 봅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지원율이 올라간 사유 말씀입니까?
權寧萬 委員  그렇죠, 증액…
○慶道大學長 朴容丸  도비지원금이요? 다른 대학들하고도 비교를 해 보시면 일반적으로 물가수준이라든지 이런데 따라 가지고 우리 대학만이 유독 도비지원이 많은 대학이 아닙니다. 그래서 물가수준 상승에 따른 자연증가분이 많은 것으로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97년도 아까 첫 해를 말씀하셨는데 그런 것은 대학설립을 위한 준비단계였지 대학을 운영하는 그런 지원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니까 초창기보다도 갈수록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고, 또 시설을 확충해 나가기 위해서 투입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權寧萬 委員  아까 자산부분 다시 한번 질의를 하겠습니다. 자동차학과에 아까 학장님께서… 제가 여기 도착을 10시20분에 해서 거기를 가봤습니다. 가봤는데 자동차 전시를 하기 위해서 800만원을 받아서 지금 도색을 하고 있는 걸 봤는데 자동차학과에 학장님께서 자산이 얼마 정도 된다고 봅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지금 특성화…
權寧萬 委員  특성화대학에 7년 연속을 했으면 그 학과에 자산이 얼마 정도 되는 건 학장님이 알고 계셔야 되지 않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자산이 얼마 되는 걸 내가 모르는 걸 꾸중하신다면 저는 듣겠습니다. 그러나 그 시설을 얼마 얼마 했다 하는 것은 다 자료가 나와 있습니다.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그걸 외우고 있지는 않다 뿐이지요.
權寧萬 委員  그럼 그것도 같이 제출해 주시고요.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愚卿  권영만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윤창욱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尹敞郁 委員  학장님 안녕하십니까? 구미 출신 윤창욱위원입니다.
  저희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도립경도대학의 어려움과 또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청양대학, 남원대학, 여러 대학들을 방문도 하고 학교의 경영 상태나 또 여러 가지를 위해서 많은 곳을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그거 학장님 아시죠?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알고 있습니다.
尹敞郁 委員  청양대학의 경우에는 사실 지사께서 합격통지서와 함께 입학금을 면제해 주는 장학제도도 새로 하는 걸로 알고 있고, 그리고 학장께서 직접 발로 뛰면서 행정지원 교수, 조교수, 학생들과 함께 어우러져서 학교 교정에 뒹군다고 하면 뭐하지만 자긍심과 그리고 함께 격의 없는 모습을 학생들에게 보여줌으로 해서 상당한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애착이 많다는 얘기를 저희들한테 자랑으로 전하고 하는 것을 봤습니다.
  경도대학에도 학장님과 여기 계신 간부직원들께서 그것을 함께 학생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그런 모습도 학교에 상당한 발전이 안 있겠나, 그리고 입학률을 높일 수 있고 또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동의하십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그렇습니다.
尹敞郁 委員  한두 가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30페이지 보면 학과별 입학 및 휴학생 수가 2007년도의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입학 정원이 415명으로 나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316명이 휴학을 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두 개 학년으로 볼 때 전체 학생수가 830명이라고 가정을 하면 62%만이 학교에 재학 중에 있습니다. 아까 그렇게 학장님이 보고하셨죠?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尹敞郁 委員  아울러보면 자동차소방계열의 소방방재연구원 입학 정원은 37명인데 1학년에 29명이 휴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8명이 수업을 하는 것으로 이 자료를 보면 나타나고 있고…
○慶道大學長 朴容丸  조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尹敞郁 委員  여기까지만 제가 얘기하겠습니다. 자동차정보계열은 정원이 43명인데 1학년 휴학이 56명이고 2학년 휴학이 자료에는 45명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면 정원보다 휴학이 더 많다는 얘기인데…
○慶道大學長 朴容丸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여기에 휴학생수라는 것은 당해연도 입학생 중에서 휴학했는 것만 포함된 것이 아니고 휴학이 3년까지는 허용이 됩니다. 그러니까 작년, 재작년 3년 전까지 입학했던 학생들이 현재 1학년 다니다가 휴학을 했으면 1학년 휴학생 숫자로 이렇게 표시가 돼 있습니다. 
尹敞郁 委員  학장님 말씀대로 유권해석을 해 보면 휴학생수가 많은데 복학은 바로바로 안 한다는 얘기입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누적된 휴학생 숫자…
尹敞郁 委員  복학은 어느 정도 평균 쳐서 걸립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복학은 군에 갔다 오는 경우에는 2년 이상 걸리고 군입대 휴직이 주로 많습니다. 60% 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기타사항으로 자기 개인사정으로 하는 게 40% 정도입니다.
尹敞郁 委員  이 수치로 보면 군 입대와 관련없이 상당히 복학이 좀 늦어진다고 볼 수 있거든요. 이 수치로 보면, 이해하십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복학 숫자가 지금 얼마인지는 여기에 나타나 있지 않은데요. 복학 숫자도 휴학 숫자하고 거의 비슷하게 맞아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장기적인 추세로.
尹敞郁 委員  복학이 늦어지는 주된 원인이 경기나 여러 가지 가정형편도 문제가 되겠지만 본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취업에 대한 의구심, 그리고 학교에 대한 애정, 여러 가지 학생들마다 이유가 다 있겠습니다마는 학장께서 생각하시는 주된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군 입대와 관련 학생은 빼고.
○慶道大學長 朴容丸  군 입대 이외에 가정형편에 의한 것하고요.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입영준비를 위해서 하는 경우도 있고 취업이 돼 가지고 오히려 휴학을 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휴학했다가 복학을 안 하는 것을 딱히 어느 요인 때문이다, 예컨대 학교에 대한 애정이 식어버려서 그렇다 이렇게 단정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학교에서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尹敞郁 委員  휴학생 관리는 어느 과에서 하고 있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교학지원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尹敞郁 委員  별도로 휴학생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교학지원과장이…
○敎學支援課長 曺元鐵  교학지원과장 조원철입니다.
  저희 본부에서는 휴학생들 및 복학생들에 대해서 과 지도교수들과 함께 학부모 상담이나 학생 학사지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尹敞郁 委員  말로는 그래요. 이론상으로는 맞습니다. 작년에 저희 다 이 부분에 대해서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을 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억나십니까? 학생 휴학생 관리에 대해서.
○慶道大學長 朴容丸  지적사항으로, 서류상으로 정리되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지적이 있었다고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尹敞郁 委員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 안 합니까? 이런 부분들이 학교의 애정이라고 할까 상당히 관련이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학장과 직원께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휴학의 다양성 요인을 철저하게 분석을 하고 의욕을 가지고 시작하는 경도대학에서의 대학생활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학과의 교과과정 내실화의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다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자료 38페이지, 전국 도립대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저희도 많이는 안 가봤습니다마는 남도대학과 청양대학은 다녀왔습니다. 학생 정원을 기준으로 규모가 우리 경도대학과 비슷한 대학이 남해전문대학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확하게 잘 모르시면 한번 보시죠.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맞습니다.
尹敞郁 委員  남해전문대학의 경우 취업률이 100%로 나와 있죠?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그렇습니다.
尹敞郁 委員  그런데 우리 도립대학하고 비교를 해 보면 우리 도립대학이 전임강사도 6명이 많죠, 조교도 4명이 맞습니다. 행정직원도 9명이 많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우수한 많은 행정직원과 교수들을 보유함에도 불구하고 취업률이 남해전문대학한테 이렇게 떨어지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동감하시죠?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尹敞郁 委員  그것은 학장님의 오너로서의 학교운영에 대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거든요. 말씀 한번 해 보세요.
○慶道大學長 朴容丸  말씀드리겠습니다. 남해전문대학은 저도 이번에도 도립대학 학장협의회가 있어서 가서 아주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해서 취업률을 올리느냐 하는 것도 우리가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서 많이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해전문대학은 경남지역에 있는 대학입니다. 경남에 남해전문대학과 거창전문대학이 있는 이 두 대학이 전체 도립대학 중에서 가장 취업률이 높은 대학들입니다. 이것은 우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학교 자체에 능력이나 노력에 따른 이런 요인도 있겠습니다만 경남지역이라는 지역적인 특성이 작용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한 분석이라고 저도 이번에 가서 거기 학장들하고 의견을 나누어 봤는데 경남지역은 지금 경북보다는 취업기회가 훨씬 많이 열려있는 지역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다른 전문대학들의 취업률을 비교를 해 보신다면 우리 하고 비슷한 남도대학이나 충북대학이나 청양대학…
尹敞郁 委員  그 부분에 자료에 나와 있으니까 수도 없이 봤습니다. 지금 학장께서는 3년 어느 정도 되었습니까? 여기에 오신 지 2년 정도.
○慶道大學長 朴容丸  제가 2005년 9월30일자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2005년 10월초부터 근무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만 2년이 되었습니다.
尹敞郁 委員  지역적인 특성이나 위치 여러 가지 여건을 봤을 때 우리 박용환학장님께서는 경도대학이 이정도가 한계라는 것, 수치, 학생수와 취업률 여러 가지 볼 수 있는, 저희들이 볼 수 있는 대학운영하는 가운데 어느정도 적자와 진학률, 취업률 통계적으로 봤을 때 지금 이 시기가 어느정도의 더 이상 어렵다는 그런 시점이 아닙니까? 그런 시점이 언제라고 봅니까? 어느정도 수치라고 봅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위원님께 보고드린 상황을 종합해 보신다면 지금 우리학교는 3년전부터 계속 모든 면에서 발전해 가고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래서 한계에 도달해서 언제가 한계점이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한계점을 능히 극복하고 앞으로 명문 도립대학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尹敞郁 委員  학장님 열의가 대단하십니다.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질의는 아닙니다만 기숙사 80실 정원이 320명 자료에 나와 있는데 지금 어느정도 있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현재 220명 있습니다. 1학기때 거의 찼다가 2학기때 빠져나간 학생들이 좀 있습니다.
尹敞郁 委員  공무원 특재 교육 강좌를 해서 기숙사를 다 제공하는 쪽으로 아까 이야기를 했는데.
○慶道大學長 朴容丸  기숙사비를 면제해 주고 있습니다.
尹敞郁 委員  제공하면서 면제를 한다는 얘기이지요. 지금 안 그래도 라디오 광고에서 보면 공무원 경도대학 관련해서 홍보를 많이 하시고 잘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우리 대학의 전체적인 대한민국 대학을 봤을 때 사실 인구도 자꾸 줄어들면서 학교의 구조조정 여러 가지 지금 교육에 대한 대책 강구와 정책이 자꾸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빨리 순응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 학장님께서 아까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그런 용기와 또 통솔력을 가지고 학교를 운영해 주시면 점점 더 좋은, 물론 모집은 조금 줄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집정원도 자꾸 늘여서 대학이 발전도 되고 적자도 해소가 되고 학생들 취업률도 높이는 그런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노력을 해 주실 것으로 부탁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잘 알겠습니다.
○委員長 李愚卿  윤창욱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첨언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학장님 비교를 해 보세요. 정상적인 대학, 사립대학에 학생납입금이 얼마정도, 지금의 학생 배 이상은 되지요.
○慶道大學長 朴容丸  그렇습니다.
○委員長 李愚卿  1.5배정도 된다고 봐도 학생 납입금을 아무리 계산을 해도 30억원 미만입니다. 지금 우리 학생 납입금이 12억원인데도 불구하고 경상경비만 해도 18억원이 나갑니다. 또 인건비가 32억원이 나갑니다. 이것은 사립대학이라고 봐도 도저히 존립이 불가능한 예산입니다. 그것은 방만하다, 아까 윤창욱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직원도 타 대학에 비하면 활성화도 덜 되어 있고 학생수가 작은 데도 불국하고 직원 수도 9명이 더 많고, 교수도 더 많습니다. 이것은 이런 차이를 심화 시키는 원인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시설비나 이런 것은 계산에 안 넣더라도 최소한의 기준이 정상적인 학생 납입금을 받아 가지고 인건비, 경상경비가 되는 수준은 되어야 될 것이 아닙니까? 정상적인 대학납입금을 받았을 경우에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안 되거든요.
  이것은 대학이 방만하고 부실하다는 증거입니다. 시설비나 이런 재산매입비 빼더라도 이것은 도저히 불합리하다, 맞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직원도 줄이고 교수도 줄이고 여기 지금 할말이 많이 있습니다만 교수들도 지금 배웠는 것하고 틀리는 강의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엉터리가 엄청 많습니다. 학장님 맞지요?
○慶道大學長 朴容丸  제가 답변을 좀 드리겠습니다.
○委員長 李愚卿  맞습니까? 틀립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한마디로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사항이 아닌 부분이 많습니다.
○委員長 李愚卿  그러면 제가 더 추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사립대학의 재정구조하고 우리 대학을 비교해서 말씀을 하시는데…
○委員長 李愚卿  사립대학의 구조를 알고 있지만 그렇더라도 불합리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방만한 조직을 줄여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제가 조금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도립대학은 굳이 사립대학들이 지금 고등교육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도립대학이라는 것을 1998년도 도립을 했느냐 하는 근본도입 취지부터를….
○委員長 李愚卿  다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모르고 이야기를 안 합니다. 일반적인 대학생 납입금을 받았을 때 비교를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까? 안 그러면 지금 받는 납입금하고 이렇게 대비를 해야지요. 그것을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럴 경우에도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만들어 놓아야 될 것이 아닙니까? 군살이 있는 부분은 빼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 학장으로서 그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사립학교의 경우가 어떻고 그런 얘기가 아닙니다. 도립대학의 취지는 압니다. 모르고 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조직내부에 이런 불합리한 부분은 군살을 빼가면서 그래도 최소한의 연간 시설빼면 30억원씩을 지원을 해 주고 있지 않습니까? 줄여야 되지 않습니까? 최소한 경영을 잘 하셔가지고 줄여야 될 것이 아닙니까? 그런 취지의 말씀입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위원장님 지적하신 대로 우리로서도 모든 분야에서 어떻게 하든지 조금이라도 경영이 합리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부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委員長 李愚卿  우리 윤창욱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직원이 다른 대학보다 9명이 많습니까? 줄여야지요. 9명이 먹고 논다는 것과 같은 얘기가 아닙니까? 따지면.
○慶道大學長 朴容丸  아주 많았던 것을 정상화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있습니다.강원도립대학 같은 경우는 우리보다는…
○委員長 李愚卿  교수들도 적재적소에 배치를 안 되고 과하고 무관한 강의를 하고 그런 상황이잖아요.
○慶道大學長 朴容丸  그렇지 않습니다.
○委員長 李愚卿  국어국문학과 전공이 군사학을 강의합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국어국문학과 전공만을 볼 것이 아니라…
○委員長 李愚卿  전산응용 설계를 전공한 교수가 소방평론을 강의할 수 있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지금 현재의 화재는 전산하고 관련된 이런 부분에 지식이 굉장히 많이 필요합니다.
○委員長 李愚卿  보건학 전공교수가 컬러 디자인을 합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보건학 전공한 사람이 피부미용이나 이쪽을 하다보면 관련되는 그런 컬러 같은 것도 공부를 합니다.
○委員長 李愚卿  좋습니다. 우리 교수님들 폐과가 되고 다시 생기고 하니까 고육지책으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시간강사는 적재적소에 해야 될 것이 아닙니까? 안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이 있는 것 같은데요.
○慶道大學長 朴容丸  제가 나중에 자료를 올리겠습니다만 관련이 없는 시간강사를 쓰고 있지 않은 것으로 그렇게 압니다.
○委員長 李愚卿  물리학 전공이 소방법규를 강의하고 기계학 전공이 소방도면 해석을 강의하고 아동학 전공이 자동차 실기 교육 방법론을 강의하고 이것 엉터리입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대학의 학과만이 그 사람의 전공하고 연결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委員長 李愚卿  아동학을 전공했는데 자동차를 어떻게…
○慶道大學長 朴容丸  이후에 사회의 경험 같은 것도 얼마든지 교수자격으로 될 수가 있습니다.
○委員長 李愚卿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 되지요. 교수의 자격이 뭡니까? 대학 나오면 정규 교수를 하지 내가 뭐 국문학 교수를 할 수 있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자기가 가르치는 과목하고 관련되는 무엇인가 경력을 쌓았기 때문에 강사로 초빙을 한 것입니다.
○委員長 李愚卿  시간강사 정도라도 타당성이 있는, 전공을 하신 분을 모시고 와서 거기에 맞는 강의를 해야 될 것이 아닙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그런 원칙 하에서 하고 있습니다.
○委員長 李愚卿  방금 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대표적인 알아들을 수 있는 아동학을 전공했는데 자동차 전공에 실기 교육 방법론을 강의한다 이것이 말이 됩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아동학하고 실기교육 방법론하고 관계가 많이 있지요.
○委員長 李愚卿  아동학하고 자동차하고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자동차에 실기교육 방법론이라면…
○委員長 李愚卿  자동차 실기교육 방법론하고 아동학하고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교육방법론하고 아동심리 같은 것은 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委員長 李愚卿  학장님 생각이 그러시다면 큰 문제가 있습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자세한 것은 나중에 필요하면 해명을 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委員長 李愚卿  자료를 주세요. 이런 여러 가지 문제가 아까 말씀드린 예산의 불합리성이 여기 예산규모에 보면 나타납니다. 아무리 계산을 해 봐도 학비가 반으로 줄고 3분의 1로 줄어드는 경우라도 인건비 하나도 충당이 안 되니까 그러면 사립대학의 존립을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그런 측면으로 봤을 때 방만한 부분이 있는 것은 줄이라는 얘기입니다. 여기에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런 내용이. 과거로 따지면 아까 우리 권영만위원이 지적한 것을 한번 볼까요. 왜, 2002년도부터 예산이 50억원씩 필요합니까? ’98년, ’99년, 7억원, 9억원 2000년도 9억원, 2001년도 10억원 하다가 2002년부터 40억원으로 올라갑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시설투자를 했을 것입니다.
○委員長 李愚卿  시설투자는 여기 바로 나오지 않습니까? 시설투자는 50억원 해도 여기 시설비하고 자산취득비 16억원밖에 되지가 않습니다. 예산 규모에 나오지 않습니까? 전입금이 50억원인데 시설비하고 자산취득비가 17억원밖에 안 됩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금년도 얘기이고…
○委員長 李愚卿  작년도 마찬가지입니다.작년도나 금년도나 유사합니다. 그게 2002년도부터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2001년도까지는 그래도 전체 합해서 그렇게 지금보다는 많이 적습니다. 10억원, 20억씩 언제나 적습니다. 보세요. 국비를 받고 도비를 다 받아도 지금 현재 상태보다는 10억원, 20억원 적습니다.
  그런데 2001년도부터 불어났습니다. 15억원에서 20억원이 불어났습니다. 2001년부터. 원인이 무엇입니까? 올해 예산도 마찬가지가 아닙니까? 50억원 자본전입금 받아가지고 시설비 빼도 15억원, 35억원 가까이를 매년 이렇게 넣어 주는 것입니다. 경상경비 인건비에 넣어 준다는 것입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인건비가 전체 예산 중에 44%입니다.
○委員長 李愚卿  그 비중이 경상적 경비하고 인건비하고 결국은 70%가 아닙니까? 경상경비 18억원이 많지요. 줄여야 합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경상경비라는 것은…
○委員長 李愚卿  인건비도 인원도 총무과 행정지원하는 사람을 줄이고 교수도 지나치게 많으면 줄일 의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방만하게 해서 어떻게 하려고 합니까? 이것 다 우리 도민의 혈세입니다. 혈세인데 50억원 넣어서 대구에서 출·퇴근 시켜주고 서울에서 출·퇴근 시켜주고 이렇게 해서 되겠습니까? 학생 몇 명 서울에 있다고 서울까지 버스 일주일 두 번씩 보내주면 되겠습니까? 불합리합니다. 제가 볼 때에는 말이 됩니까? 만약에 학장님의 학교라면 서울에 학생 몇 명있다고 버스 내어서 무료로 왔다 갔다 일주일에 두 번씩 해 주겠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아까 드릴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위원장님께서 중단하라 해서 그런데 이것은 근본적으로 어떤 차이에서 나오느냐 하면 도립대학이라고 하는 것은 사립대학이 운영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운영하기 위해서 생긴 대학은 아닙니다. 다만 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학생들 몇 명 있는데 서울까지 통학버스가 가는 것이 옳으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것은 교육철학과 관련되어서 그렇더라도 어려운 학생들을 이 지역뿐만 아니라 어디에 있던 어려운 학생들은 우리 학교가 고등교육을 시킨다면 의미에서 이런 주장을 하는 견해도 있을 수 있고요.
○委員長 李愚卿  그런 차원이기 때문에 이런 방만한 예산이 생긴 것입니다. 최대한 우리 도민의 혈세도 내 것과 같이 최대한 줄여 주어야 합니다. 안 맞는 것을 하면 안 되지요. 경제논리는 다 제외하고 도립대학으로서 기능을 얘기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나중에 존립에 문제가 생깁니다. 도민의 혈세로 무작정 갖다 넣어서 그 효과는 미미한데도 불구하고 자꾸 넣는다면 나중에 존립의 문제가 생길 것이 아닙니까? 그렇게 안 되려고 하면 최대한 줄여서 줄일 수 있는 군살이 있는 부분은 줄여 가면서 타당성 있게 예산 지원도 받고 이렇게 해야 옳고 바르게 굴러가는 것이지 그런 마인드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학장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기능도 필요는 하겠지요. 그것을 무조건 무시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이 지나치면 문제가 생깁니다. 그런 의지가 필요합니다. 도비 받아서 무엇인가 줄일 것이 없나, 이런 마인드로 하셔야 그래도 저희들이 의회에서 와서 봐도 그렇고 도에 지사님이 와서 봐도 ‘이것 최대한 줄여가면서 열심히 학장님 하시는구나’ 그런 것이 생겨야 안 되겠습니까? 이것 도비인데 주인 없으니까 방만하게 사용하는 이런 느낌을 받아서는 안 되겠지요.
○慶道大學長 朴容丸  잘 알겠습니다. 그런 낭비요인 또는 줄일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를 아주 심각하게 고민을 하면서 검토를 하고 앞으로 그렇게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委員長 李愚卿  그러면 중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겠습니다. 13시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30분 감사중지)
(14시20분 감사계속)
○委員長 李愚卿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속개를 선포합니다. 오전에 이어서 경도대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 답변을 계속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시하위원님 질의해 주시기바랍니다.
李時夏 委員  문경출신 이시하위원입니다.
  박용환 학장님을 비롯해서 직원 여러분 수고가 많습니다. 먼저 감사자료 55쪽입니다. 중국 연변과학기술대과의 교환학생 추진실적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2002년에 각각 4명씩 6개월간 추진이 되었고, 2004년도에도 각각 5명씩 6개월간 교환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2007년도에는 연변과학기술대학 학생만 상반기 6개월간 4명이 이루어졌고, 경도대학에서는 학생교환이 없었습니다. 2005, 2006, 2007년도 교환학생이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고, 해외우수 대학과의 교류협정 체결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2005, 2006년도까지 학생이 우리 학교에서 간 학생이 없었고, 그쪽에도 한해는 오지 않았던 것은 신청학생이 각각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작년도에 다시 협약을 체결해서 이것을 활성화하자 해서 내년도에서 다시 양쪽에서 다 가도록끔 이렇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李時夏 委員  신청학생이 있으면 학교에서 혜택을 주지요.
○慶道大學長 朴容丸  혜택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각각 등록은 자기가 원래 소속되어 있는 대학에 등록을 하면 저쪽대학에 가서 강의를 듣고 하는 것을 인정하도록 하고 일정액수의 학습에 필요한 최저비도 제공하도록끔 이렇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李時夏 委員  혜택이 있었는데도 신청학생이 없었다는 말입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그렇습니다.
李時夏 委員  없으면 학교에서 권장하고 이런 것은 없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강제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사실은 우리 위원님들한테 정확히 말씀을 드린다면 몇 년 전에 갔을 때에 학생교환에 따르는 조금 말하자면 서로의 문화차이에서 오는 점, 이런 오해 유발된 적이 있습니다. 서로간에 여기에 대해서 열기가 식었던 이런 있었고, 그것을 다시금 활성화해야 되겠다 하는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李時夏 委員  가급적이면 학생들이 끊이지 않고 그렇게 교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56페이지에 대학간 교류협정을 체결해서도 동양대학, 상주대학교, 중국의 연변과학기술대학, 일본의 시마네현 주립대학, 계명대학교, 건국대학교 충주 캠퍼스, 영남대학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자료에 있는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과 동양대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의 교류협정의 내용은 무엇이고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이 경우에는 서로 포괄적인 협력에 의해서 서로간에 연구나 교육에 있어서 정보를 교환한다든지 이런 식이 대부분이고 영남대학교와 체결한 것은 최근의 것입니다만 태권도부 학생들에 대해서 특별이 중점을 두고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교 태권도를 전공한 학생들이 나중에 영남대학교하고 연계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이런 내용이 담고 있습니다.
李時夏 委員  그런데 다른 대학은 없었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지금 협약체결된 것은 여기에 계시해 놓은 정도입니다.
李時夏 委員  그런데 그냥 체결만 해 놓고 유명무실하게 형식적인 체결에 머무르지 말고 내용이 있는 그런 교류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개선을 좀 해 주셨으면 바람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 16쪽하고 감사자료 75쪽입니다.
  최근에 3년간 산학협력 추진실적 우수사례를 보면 산학협력 체결이 64%가 대구하고 경북권, 서울, 경기 24%정도 되어 있으며 협약 체결 업체도 몇 개정도로 다양하지 못하게 체결되어 있는데 이를 더욱 다양화하고 수도권으로 산학협정 체결을 넓혀 나가야 대학의 위상도 올라가고 우수인재 모집에도 많은 효과를 이룰 수 있다고 보는데 대학의 특단 방안을 강구하고 노력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산학협력 체결에 대학으로서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수도권에 있는 어떤 업체나 이런 곳에서 우리 지방에 있는 전문대학하고 산학협정을 체결한다는 것은 사실상 좀 어려움이 있고, 우리 지역에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 이런 업체를 중심으로 해서 노력을 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봐서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생산성본부라든지 삼성전자 서비스 주식회사, 제가 오고 나서 체결했습니다만 이런 곳은 말하자면 우리 현실적으로 가능하면서 가장 성과가 있는 이런 기관이라고 봐서 노력한 결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고, 삼성전자 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협약체결의 내용 자체가 교육을 그쪽 교육실습장도 활용하고 거기에 있는 임원들이 우리 학교에 와서 강의도 하고 우리 졸업생들이 그쪽에 취직을 할 수 있는 이런 식으로 내실있는 협약을 체결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대로 좀더 효과가 있는 이런 협약체결이 가능하도록 온갖 노력을 기울려 나겠습니다.
李時夏 委員  어쨌든 수도권 산학협정을 많이 체결하셔 가지고 우수인재가 여러 가지로 배울 수 있는 그런 길을 터주고 또 대학에 어쨌든 특단의 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잘 알겠습니다.
李時夏 委員  68쪽하고 69쪽 구내식당 및 구내매점 현황을 보면 학생복지위원회를 구성하여서 학교 직영을 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 중에 위원장은 학장님이고 부위원장은 교학지원과장, 위원이 3명이고 감사가 한 사람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 3명과 감사 한 사람을 구체적으로 외부인사인지 아니면 내부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慶道大學長 朴容丸  위원과 감사는 다 내부 학내 인사들입니다.
李時夏 委員  내부 인사들입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학생교육과 관련된 보직을 맡고 있는 교수들이 당연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李時夏 委員  학장님께서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서 외부인으로 구성할 용의는 없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산이 4억원정도 됩니다.
  그런데 투명성 제고가 물론 필요합니다만 그것 하등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이것은 명백한 그런 용처로만 다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위해서 외부감사를 도입할 정도의 필요성을 지금까지 느끼고 있지 않습니다.
李時夏 委員  그리고 2006년도, 2007년도에 후생복지위원회 운영횟수와 내용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아마 대체로 제가 보고 받기로는 연 4~5회 정도 이 정도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것은 자료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李時夏 委員  그 내용을 운영회수와 내용을 자료로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후생복지 회계 2007년도 세입부분 내역 중에서 이월금이 7,566만9,000원이지요. 내용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고, 또 한 가지는 후생복지비는 당해연도에 학생들을 위해서 집행이 되어야 하는데 이월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후생복지비가 당해연도에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은 큰 원칙으로 보면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금년도 같은 경우에도 작년도에 이월되어 왔는 것도 역시 수입으로 잡아서 그것이 계상되었다가 다시 이월금으로 넘어가는 이런 식으로 누적된 이월금은 전혀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다른 대로 유용은 되지 않고 후생복지 예산 내에서 이월이 되어서 다음으로 사용되고 합니다.
李時夏 委員  그 내용이 어떤 것입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내용이라고 하면 결국 수익에서 그 다음에 지출을 하고 나서 남은 부분입니다. 사용잔액이 이월금입니다.
李時夏 委員  가급적이면 당해연도에 학생들에게 다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안 맞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아까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미 이월금으로 누적이 되어 왔던 부분을 우리가 받아서 사용하는데 그것을 올해 다 사용해 버리면 어떤 의미에서는 다음해에 들어오는 학생들에게는 그것이 좀 불공평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李時夏 委員  예 알겠습니다. 13쪽입니다.
  대표학과 폐과 결정기준 및 승인절차 등에서 디지털 디자인과를 폐과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폐과 후에 현재 재학 중인 학생은 어떻게 처리가 됩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디지털 디자인과 폐과가 되고 이제 다른 학과가 개설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됨으로써 학교에 경쟁력이 올라가서 지금 학생 모집이 잘 되고 있는데 2학년 학생이 남아 있습니다. 이 학생들에 대해서는 학교가 책임을 지고 나머지 공부를 완벽하게 시켜서 학위를 다 딸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고, 학생들 조금의 불평불만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아까 우리 위원님들께서 이시하위원님께서는 안 보셨습니다만 우리 유아교육과 실습장을 보시는 가운데 거기에 디자인 부분 우리 실험실습 한군데 거기에는 디지털 디자인과 2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그런 장소입니다.
李時夏 委員  행정사무전산과의 경우 유아교육과로 조정이 된 것으로 아는데 폐과나 과조정 후 교수들은 어떻게 되며, 폐과된 과의 교수는 어떻게 할 것이며 전공이 맞지 않는 교수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慶道大學長 朴容丸  우리가 경쟁력이 없어진 과들을 폐과를 하고 새로운 과를 신설하기 위해서 검토를 할 때 지금 현재 우리 학교의 교원으로 확보된 분들의 전공이라든지 교육이 가능한 분야 같은 것을 고려를 하면서 장래에 경쟁력이 있는 학과 중에서 그 교수들의 활용이 가능한 이런 학과 쪽으로 구조조정안을 마련하였습니다.
  현재 우리 교수, 전임교수들은 전원 자기 책임시수를 다 채울 수 있는 이런 교과 과목들을 다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전공을 살리면서 강의를 할 수 있는 이런 것을 고려하면서 구조조정을 시행 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폐과된 교수들 중에서 추정운 교수라고 유아교육과 과장으로서 위원님들께 설명을 드렸던 이 분하고, 또 디지털 디자인과 김영식 교수 이 두 분은 원래가 전공이 교육학 쪽입니다. 
  그래서 김영식 씨는 미술교육 쪽이어서 디지털 디자인을 했는데 이 두 분 교육학 전공한 분들은 유아교육과로 배치가 되었고, 그리고 정인갑 교수라고 이분은 전산 쪽을 전공했는 분입니다. 이 분들 자동차 소방계열에 재배치를 했는데 자동차 소방계열을 요즘 자동차 소방 쪽에 있어서는 자동차는 전산이 자동차에 있어서 반을 차지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바로 IT계열에 교수가 필요합니다. 그 과로 재배치했고, 정현식 교수라고 이 분은 교양 쪽에 PC를 전담해서 모든 학과를 불문하고 통틀어서 전산교육을 담당하는 이런 식으로 해서 100%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李時夏 委員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 분의 전공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을 가지고 학생들을 교육시킨다고 하면 앞으로 전공과목 보다는 못하는 것은 아닙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방금 말씀드린 대로 전공과목과 다른 과목을 강의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전공과목을 다 살릴 수 있는 쪽으로 합니다.
李時夏 委員  전부다 살릴 수 있는 그런 교수들입니까? 그러면 질 높은 학생들을 양성하는데 지장이 없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없습니다.
李時夏 委員  학장님 말씀대로 하면 전부 뭐….
○慶道大學長 朴容丸  사실이 그렇습니다.
李時夏 委員  알겠습니다. 그리고 2006년도에 행정지원에 대한 인건비 지급 총액을 알 수 있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인건비 지급 총액이 약 30억원 정도 되어서 우리 총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에서 약 44%정도 되고 있습니다.
李時夏 委員  44%정도 됩니까? 그런데 우리와 규모가 비슷한 남해 전문대학에 행정직원이 14명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경도대학은 9명이 많습니다. 비효율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부서의 정원 조정, 말하자면 구조조정할 계획은 없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남해전문대학의 경우 교직원의 수가 14명으로 적게 나와 있는데 지금 바로 자료를 갖고 있지 않는데 아마도 기성회 직원을 많이 보충해서 사용할 도리밖에 없습니다. 그 다음에 다른 대학들의 경우보다도 남해하고 거창, 충남지방에 있는 두 대학이 아까 위원장님께서도 지적을 하셨는데 아주 정말 긴축 운영하면서 취업률 같은 것은 아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이런 면에서 우리 대학도 열심히 배워야 될 것으로 생각하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해나 거창전문대학은 제가 볼 때에는 행정직원이 적은 부분은 도리없이 기성회 직원으로 많이 보충할 수밖에 없고, 교수에 있어서도 거창전문대학은 우리하고 비슷합니다만 남해전문대학이 우리 보다 6명이 적습니다. 이것은 우리 학교의 그동안 연혁하고 관련이 있습니다. 강원전문대학 같은 경우는 교수의 숫자라든지 행정직원이 우리보다 월등하게 많습니다. 이것은 학교가 처음에 출범해서 지금까지 올 때까지 연혁과정에서 좀 많았던 부분을 정리를 해야 될 이런 과제를 안고 있는 부분도 있고, 우리 대학이 남해나 남도에 대해서 많은 부분에 대해서 아까 위원장님도 지적을 하셨고 앞으로 필요한 이런 검토를 거쳐서 가능한 대로 조치를 취해 나가도록끔 이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李時夏 委員  그런데 말씀 중에 기성회 직원을 보충으로 한다 하는데 기성회 직원은 어떤 직원입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기성회비에서 봉급을 지급하는 그런 보조요원들입니다. 그 부분에는 정규직원에는 카운터가 되지 않습니다.
李時夏 委員  경도대학도 있지 않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경도대학도 있습니다만 규모가 학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도비에 정규직원으로 못된 부분들을 기성회 직원으로 보강을 하고 있는 이런 정도입니다.
李時夏 委員  좀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잘 알겠습니다. 참고로 우리 다른 대학하고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조금 말씀을 드리면…
李時夏 委員  되었습니다. 그것은 말씀을 안 하셔도 됩니다. 감사자료 28쪽입니다. 현재 사회적으로 볼 때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대학졸업생들이 취업난 등으로 기업체에 취업기회가 저조해 짐에 따라 공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함에 따라서 대학의 특성상 우수한 졸업생이 도내 신규공무원으로 많이 특채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 발전을 시킨다면 대학의 우수성이 확보가 되고 대학의 위상도 올라감에 따라 신입생 모집에도 활력을 기할 수 있다고 보는데 본 대학에서는 이에 대해 특별한 운영방안과 특채 확대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가지고 있는지, 현재까지 연도별로 졸업생 공무원 특채 상황은 어떤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이 다 옳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교도 그 필요성을 절감을 하고 먼저 그전에 개교이래 지금까지 이루어진 특채는 전부다 해서 학교 초창기에 한 서너명 있은 것 외에는 특채가 중단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도에 예천군수님하고 아주 정말 긴밀하게 논의를 해 가지고 예천군에서 우리 경도대학 도립대학 학생을 특채를 시작해야 우리가 다른 시·군에 대해서 특채를 부탁을 할 수 있겠다 이런 부탁을 드린 결과 작년초 그러니까 2007년초에 행정직 1명을 특채를 했습니다. 
  그리고 경상북도 소방본부와의 협약에 의해서 소방방재 전공 입학 정원 40명 10%에 해당하는 4명 특채를 지난 1월초에 실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정규직 5명을 특채를 했고요.
○委員長 李愚卿  조례 제정을 안 하고 했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소방방재 쪽은…
○委員長 李愚卿  예천은 조례를 만들어서…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천은 군에서 만들었고 규칙으로 만들어…
○委員長 李愚卿  조례는 안 만들고 규칙으로…
○慶道大學長 朴容丸  도의 지방공무원 특채에 관한 규정에 있어서 그 시행령에 따라서 규정으로 바로 할 수 있습니다.
○委員長 李愚卿  소방은요?
○慶道大學長 朴容丸  소방 쪽은 장학생 규정을 소방본부 쪽에서 만들어 가지고…
  장학생 선발에 관한 규정을 그래서 지금은 공무원 공채가 원칙이기 때문에 장학금을 주지 않고는 공무원을 특채를 못하게끔 법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장학생 선발기준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금년초에는 5명이 시행이 되었고 내년도에 역시 소방본부에 4명은 선발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내년도 채용할 사람 4명 발표가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소방본부장이 와서 장학증서 수여식도 하고 갔습니다. 우리 학교에 와서 그리고 예천군에서는 작년도에는 1명이었습니다만 금년도에는 두 명을 특채하기로 해서 또 3배수에 해당하는 6명을 학교장인 제가 추천을 지금 해 놓았습니다. 
  그러면 그 중에서 예천군에서 면접을 통해서 두 명을 선발해서 장학금을 주고 내년 봄에 특채를 하도록끔 그 외에 울릉군과 특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10월 중순에 가서 협약을 체결하고 왔는데 내년도 입학생부터 시작해서 행정직 2명, 토목직 1명을 특채하는 것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공고가 났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곳은 울진군은 우리 학교에 향토육성 장학금을 주는 장학생이 5명이 있는데 내년도부터는 10명으로 늘리고 또한 그 중에 적당한 인원을 특채하기 위해서 행정직과 토목직이라든지 다른 정규직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특채를 추진하기로 실무자간에도 긴밀하게 협의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예천군수께서도 울진을 방문했을 때 김용수 군수님과 특별하게 이야기를 해 가지고 저한테 그런 얘기를 하고 했습니다. 그래서 김용수 군수님하고 저도 가서 만나기도 했고 전화를 통해서 빨리 마무리를 하자 이렇게 되었습니다. 영양군하고도 지금 실무자들하고 추진하기 위해서 실무검토가 거의 마무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고 앞으로는 경북북부지역 중심으로 해서 그 지역에 대학이 소재하고 있지 않은 이런 시·군에 대해서 특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끔 이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李時夏 委員  어쨌든 학장님이 신경을 많이 써서 특채가 확대가 되고 있는 것을 보고 정말 수고가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좀더 특채가 확대가 될 수 있도록 연구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한테 부탁 말씀 올리고자 하는 것은 이것이 시행될 수 있도록끔 위원님들이 많은 힘을 보태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委員長 李愚卿  영주, 봉화, 문경 정도는 빨리…
○慶道大學長 朴容丸  영주 같은 경우만 해도 대학들이 많이 있습니다. 동양대학도 있고, 경북전문대학도 있고 영주 같은 경우는 좀 어렵습니다. 문경에도 문경대학이 있습니다.
李時夏 委員  그리고 신문에서 제가 봤는데 다른 대학들은 말이죠, 다른데에 가서도 대학 학점을 딸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대학이 영남대학을 비롯해서 12대학이 국방부와 협약을 체결해서 하는데 어떻습니까? 우리 경도대학은 학점을 딸 수 있는 길을 터줄 용의는 없으신지.
○慶道大學長 朴容丸  조금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어제 대구경북지역 학장협의회가 있었습니다. 학장협의회때 대구지역 회장이 정충진 씨라고 영남이공대학장인데 와서 신문보도가 될 때 영남이공대학이 바로 전문대학입니다. 거기에 해당이 된다고 신문에 보도가 되었는데 그것이 잘못된 것이다 하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마침 영남이공대만 되는 것으로 보도되었는데 전문대학들을 대표해서 한 사람이 와 달라 해서 협약식에 자기가 참석을 했는데 신문에 보도하는 과정에서 영남이공대학만 되는 것처럼 해서 보도가 잘못되어 오히려 그쪽에서는 모든 대학들이 그 프로그램에 참여해 줄 것을 아주 강력히 희망합니다.
  그래서 전문대학 쪽에서는 이것을 할 때는 학교 쪽으로는 등록금 하고 이런 문제가 있어서 몇 학점을 등록금 없이 인정해 주어야 된다, 이래서 우리 전문대학 쪽에서는 오히려 꺼리는 상황인데 앞으로 같이 공동으로 대응해서 제도적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 연구하는 과정입니다. 영남이공대는 되고 우리는 안 되는 이런 관계가 아닙니다.
○委員長 李愚卿  학장님 간단하게 답변하세요.
○慶道大學長 朴容丸  지적하신 부분 제가 설명을 드렸습니다.
李時夏 委員  경도대학생들한테도 이런 유리한 점은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좀 배려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말씀을 드리면 어느 신문에 보니까 ‘경도대학이 취업교육 눈에 띄네’ 하면서 대서특필을 해놓았는데 내용은 뭐 학장님께서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스타일 코디과에 대해서 최근 기사가 나갔는데 거기에는 스타일 코디 학과라는 전국에서 우리가 처음 모델을 개발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연예 계통의 출연하는 사람들에게 코디네이션을 해 주고 분장을 하는 이런 것을 전담하는 이런 학과인데 그것을 개발하면서 우리는 바로 실무에 겸임교수들 예를 들어서 야인시대 코디네이터 감독을 했던 장감독 같은 사람들을 모셔 와서 여기에서 특강을 하도록끔 하고 우리 학생들이 제작현장에서 실습도 하고 이렇게 하도록 하며 그쪽 현장에 취직되는 것을 연계시키는 것을 이것을 이번에 신문에 게재를 했습니다.
李時夏 委員  경도대학이 신문에 ‘경도대학’ 글자만 나와도 우리 위원님들도 관심있게 봅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또 한 가지 기사가 난 것은 전국의 전문대학 중에서 졸업생에 대한 리콜 교육, 말하자면 애프터서비스 교육을 서울에서 실시했습니다. 그것이 보도가 크게 된 적이 있습니다.
李時夏 委員  그리고 업무보고 30쪽에 보면 교명변경을 경북도립대학으로 한다 이렇게 나와 있는데 그것이 무슨 얘기입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지금까지는 학교교명에 도립이다 하는 이런 것을 정식교명에 넣지 못 하도록끔 교육부에 지침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을 지난 5월달에 개정을 해서 학교에 대한 규제를 완화 하는 많은 항목 중에 하나로서 들어가서 설립주체를 정식 교명에 사용할 수 있도록끔 이렇게 규정이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경북도립대학이라고 교명을 변경함으로써 도립대학이라는 공신력을 바탕으로 학교의 위상도 높이고 이렇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으리라고 보고 도립대학 학장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이것을 추진하자 이렇게 결의를 한 사항입니다.
○委員長 李愚卿  이시하위원님 더 말씀이 있습니까? 사실 다 들은 내용입니다. 이시하위원님 지금 말씀하시는 게 오전에 다 설명하고 들은 내용입니다. 전부 반복을 하고 있습니다.
李時夏 委員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그런데 도립대학이 고유명사가 될 수 있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교육부에서 허용하지 않다가 앞으로는 허용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국립대학 도립대학 이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李時夏 委員  그러면 도립대학이 경상북도에 세 개가 생긴다고 하면 어떻게 됩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도립대학이 세 개가 생긴다고 하면 그 지역이름을 넣어 준다든지 이런 차별화를 해야 되겠지요. 경남의 경우 도립대학이 두 개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李時夏 委員  제 의견만 간단히 말씀드리고 마치고 마겠습니다. 경도대학 앞에 도립대학 경도대학이라고…
○慶道大學長 朴容丸  경북도립대학이라고 그저 앞에 설명문자로 넣어 놓았지 정식 교명은 아입니다.
李時夏 委員  맨 똑같은 것이 아닙니까?그러면 이 만큼 말씀을 드리고 자료를 청구하고 마치겠습니다.
  2007년도 신입생 모집 홍보 활동 추진내용을 보면 업무보고서 12쪽입니다. 고교방문 홍보팀을 23개 팀으로 43명으로 구성하고 전국 360개 고교를 5회 방문하였다고 되어 있고, 2008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23개 팀 43명을 구성한 현황과 최근 3년간 분기별 홍보내용과 지역별 신입생 유치실적 이에 따른 예산투자 내용,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와 비교를 했을 경우 장·단점을 비교해서 이것을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李愚卿  이시하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순범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朴淳範 委員  칠곡출신 박순범위원입니다. 몇 가지 간단하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학장님께서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교육인적자원부 발표에 의하면 남·여 대학 취업률이 높은 전공분야 10위를 발표를 했습니다. 여기에 보면 남자 1위가 특수교육, 비서, 금속 그 다음에 10위가 농수산, 섬유이고 여자는 상위 랭크된 것이 자연과학, 의료장비, 유아교육, 뷰티 아트 이렇게 되어 있는데 경도대학은 여기 10위 랭크 안에 유아교육, 뷰티 디자인 정도가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학장께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라도 이러한 부분을 검토해서 거기에 맞춰서 학과를 늘려가야 된다, 교체해야 된다는 걸 지적하고, 
  두 번째, 학생 공상보험을 가입을 했어요. 타 대학도 이렇게 하고 있습니까? 대답만 해 주세요.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다 하고 있습니다.
朴淳範 委員  하고 있습니까? 최근 경북대 교내에서 대학생 살인미수 사건이 있었죠, 예방 치안대책을 세워놓은 게 있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방 치안대책이라는 것은 우리 학교 경우에는 특별한 이런 사고가 난 적은 최근에 들어서는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 당직자들이라든지 기숙사에 있는 사람들이…
朴淳範 委員  알겠습니다. 여기에서 세운다면 이렇게 세워야 안 되겠습니까? 교내 당직자들이 순찰을 정기적으로 돌고 관내 경찰서에 협조 의뢰하는 것밖에 없죠?
○慶道大學長 朴容丸  맞습니다.
朴淳範 委員  그다음에 1년 중에 교수들이, 교수가 연구실적이 전혀 없는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하세요?
○慶道大學長 朴容丸  전혀 없는 경우는 없습니다.
朴淳範 委員  없습니까?
  김병순교수가 오는 2006년, 2007년 연구실적이 없고, 윤리호교수가 있죠? 2005, 2006, 2007 3년간 연구실적이 없습니다. 장세창교수가 2005, 2006 연구실적이 없어요. 
○慶道大學長 朴容丸  위원님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 학과에…
朴淳範 委員  아닙니다. 제가 질의한 내용은 연구실적이 없는 경우에 교수한테 어떤 제재를 가하는지?
○慶道大學長 朴容丸  연구실적 같은 것은 양적으로 평가를 해 가지고 이게 나중에 교수업적 평가하는데 점수화가 다 됩니다. 그 부분이 없으면 이분이 다른 부분에서 또 그 점수를 커버를 해야 되는 이런 활동들을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윤리호교수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특성화사업을 계획을 세우느라고 그쪽에 몰두했는 이런 면이 있고요. 이러면 또 그쪽에 업적을 쌓는 점수가 축적이 되고 이래서 연구실적만이 없다고 제재를 받는 것은…
朴淳範 委員  학장님, 다시 묻겠습니다.
  어쨌든 1년 중에 연구실적이 전혀 없는 경우에 제재조치가 있다는 거죠?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朴淳範 委員  그러면 제재조치가 있는데 다른 봉사활동이나 또 여기에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실습한 경력이 있으면 상계시킨다는 말씀 아니예요?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그래서 그게 종합돼서 점수화돼 가지고…
朴淳範 委員  그런데 연구실적이 없는 교수, 제가 3명을 거론을 했습니다. 이 교수가 연구실적이 없는데 뭘로 상계해서 했는지 그 현안자료가 있죠, 평가 자료가 있을 것 아닙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업적 평가나 이런 자료가 있습니다.
朴淳範 委員  있습니까? 그거 제출해 주세요.
  교육인적자원부가 11월19일날 고등교육법 제50조2항, 전문대학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 및 인가에 관한 사항을 공지를 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에서 그 공지 후에 지금 신청을 받고 있죠, 경도대학이 신청계획이 있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지금 계획이 없습니다.
朴淳範 委員  왜 없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이 심화과정을 하기 위해서는 거기에서 또 요구하는 교수 청원같은 이런 요건들이 있습니다.
朴淳範 委員  충족요건이죠, 거기에 미달합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충족을 시켜야 되는 부분이 있고, 그리고 우리 학교 같은 경우에 심화과정에 오는 학생은 산업체에 근무를 하면서 나중에 교육하고 연결시키는 이런 여건이 되는 데에 유도를 합니다. 그러니까 이 지역 특성하고 그것이 역할이…
朴淳範 委員  이 과정이 운영이 돼야 된다고 보거든요.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앞으로 여건이…
朴淳範 委員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慶道大學長 朴容丸  노력하겠습니다.
朴淳範 委員  다음입니다. 교육인적자원부에서 11월 발표한 걸 보면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이 85.2%예요. 그런데 경도대학은 90%죠?
○慶道大學長 朴容丸  우리 90%.
朴淳範 委員  90%인데 여기에 보면 정규직이 62.9, 비정규직이 18.5, 경도대학은 정규직, 비정규직이 구분돼 있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정규직, 뭐 업종별로 통계를 내놨습니다마는 정규직이 대기업, 중소기업, 그다음에 행정공공기관 이런 식으로 돼 있고, 정규직, 비정규직으로 우리가 분류해 가지고 통계는 잡아 있지 않습니다.
朴淳範 委員  그렇습니까? 그걸 구분해서 할 일을 하셔야 됩니다. 현황을 봐야 개선을 하지 않습니까? 교육도 필요하지만 훗날의 교육, 사후관리를 해서 타 대학보다 나은 그런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갖고 운영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잘 알겠습니다.
朴淳範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愚卿  박순범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손진영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孫晉英 委員  영주 출신 손진영위원입니다.
  오전에도 그렇고 오후에도 그렇고 원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그런데 여러 얘기가 다 나왔고 몇 가지 중복도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위원이 보기에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 북부지역에 학생수가 줄고 있죠, 전반적으로?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북부 뿐만 아니라 경북 전체가 그렇습니다.
孫晉英 委員  그러니까 경북 전체 가운데에서 대구에서 경도대학에 오는 예는 많이 없으니까, 현재 북부지역에 대학이 몇 군데입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전부 해서 전문대학이 5개가 있고요. 그다음에 4년제대학이 있고 그렇습니다.
孫晉英 委員  그런데 보면 낙후된 어떤 경북 북부의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이게 설립취지가, 또 저소득층자녀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갖고 학교가 설립이 됐죠?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孫晉英 委員  이제 개교 10주년을 맞이했는데 줄어든 학생수와 낮은 취업률, 여기에 퍼센트가 90%가 되고 87% 되는 취업률에 대해서, 그렇지만 매년마다 되풀이 지적이 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 그래서 좀처럼 해결책을 찾기가 어렵다 하는 게 본위원의 생각입니다.
  물론 학장님이 볼 때는 취업률도 높아지고 또 학생들 등록률도 높아졌다고 보시지만 자료에 보면 몇 가지 지적을 좀 하겠습니다. 지금 경도대학은 다른 대학에 비해서 학비가 저렴하죠?
○慶道大學長 朴容丸  그렇습니다.
孫晉英 委員  한 학기에 106만원에서 129만원, 그러니까 타 대학보다 절반 수준, 그런데 학생이 많이 안 모이는 이유는 뭡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아까 몇 번 얘기가 나왔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그동안에 학교가 비정상적인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서…
孫晉英 委員  그건 제외해 놓고 최근에 우리 학장님이 취임하시고 나서 학비도 저렴하고 저희들이 아까 몇 가지 시설도 둘러봤습니다마는 잘돼 있는데 등록률이 저조합니다. 다른 도립대학보다, 그 원인은 어디 있다고 보십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위원님, 다른 도립대학하고 비교할 때 우리보다도 낮은 데도 있고 이렇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장 나쁜 데에서 지금 좋은 쪽으로 옮기고 있다는 걸 제가 말씀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孫晉英 委員  그건 아는데 학장님이 오셔 가지고 아까 그 얘기는 수차 나왔던 얘기이고, 지금 입장에서 제가 자료를 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2007년도 자료 보셨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孫晉英 委員  여기에 보면 본위원이 자료를 보니까 470명 등록에 399명으로 지금 이 자료에는 나와 있어요. 그런데 등록률이 84.9%, 아니 이 자료에는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다른 같은 기관이나 같은 도립대학의 등록률을 보면 강원도 강원전문대, 경남에 거창전문대학, 남해전문대학, 청양대학, 충북에 충북과학대학이 100%입니다. 잘해요. 또 남도대학에 85.4% 등록률을 보여 가지고 경도대학의 등록률은 전국에 최하위예요. 기록, 자료에 보면 나와 있어요.
○慶道大學長 朴容丸  그 자료가 왜 그렇게 잘못됐는가…
      (「아닙니다. 잘못된 것 아닙니다」하는 피감사기관참석자 있음)
孫晉英 委員  잘못된 게 아니면 이 자료가 맞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지금 정원 내의 등록자만을 따질 때, 이것만 따질 때는 84.9%로 이렇게 돼 있고요. 16명은 정원 외의 등록자, 즉 말하자면 농어촌특별전형에 의한 정원 외 등록자, 법상 등록된 것 그걸 포함할 때 88.3%…
孫晉英 委員  그러니까 지금 우리 학장님도 알고 계시는, 옆에 직원분이 메모를 보내는데, 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나온 공식적인 집계현황 자료에는 2007년도 자료에 보면 도립경도대학이 최하위야, 일단은, 그렇지 않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孫晉英 委員  그다음에 조금 전에도 우리 학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자료가 잘못된 것 아니냐 했지만 자료가 맞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이런 자료가 나왔을 때 어떻게 학교 측에서 방금 말씀하신 내용을 첨가를 하든지 해 가지고 이 꼴찌라는 면을 면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잘 알겠습니다.
孫晉英 委員  그렇지 않겠어요? 학장님이 또 교직원뿐만 아니라 직원 분들이 고생을 하시는데 전반적으로 전문대학 자료에서 이렇게 나오면 다른 도청공무원들이나 또 도민들이 봤을 때는 경도대학이 계속 이렇게 노력을 하고 애를 쓰고 등록률에 대한 홍보를 해도 최하위로 자꾸 이렇게 자료에 나오니까 문제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정말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본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잘 알겠습니다.
孫晉英 委員  왜 그러냐 하면 같은 북부지역에 있으면서 사립 전문대학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어려움은 똑같습니다. 그런데 안동과학대학은 86.7%, 또 김천대학이 90.4%로 나와 있는 걸 보면 등록금도 저렴한데 반밖에 안되는 이 도립경도대학이 계속 이렇게 된 건 자료에 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 제가 임의로 만든 게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나와 있는 건 좀 문제가 있다, 정말 이거 보면 아까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북부지역에서 학생이 점점 줄고 있는 상황에서 뭔가 이제는 특단의 대책이, 우리 학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경북도에서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된다고 본위원은 봅니다. 학장님,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慶道大學長 朴容丸  특별한 각오로 노력을 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이런 문제들이 하루빨리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온 직원들이 다 힘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孫晉英 委員  그리고 나머지 옆에 우리 과장님들도 전문대학교육협의회 뿐만 아니고 교육부에서 이런 통계자료를 만들 때는 정말 다른 것보다 신경을 쓰세요. 학장님은 놔두고 다른 분들도 신경을 써서 최하위라고 하는 자꾸 이런 자료가 나오지 않도록, 자료 만들 때 신경을 쓰라는 얘기입니다. 무슨 얘기인지 알겠습니까?
○企劃弘報課長 沈太銀  알겠습니다.
孫晉英 委員  그다음에 중복을 피해서 잠깐 얘기하겠습니다.
  디지털디자인과가 행정사무자료 내용을 죽 보면 폐과된 과, 그다음 학생들은 어떤 절차를 거치는지, 학생들은 폐과가 됐을 때 졸업하고 그다음에는 모집을 안 하니까 별 문제가 없는데 그런 해당과에 재직하는 교수는 또 어떻게 됩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아까 말씀드렸는데 그 교수들은 자기 전공을 살리는 다른 과로 가서 강의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孫晉英 委員  아까 위원장님도 그 점을 지적을 하셨는데 해도 만약에 이 과목을 가르치는, 만약 디지털디자인과에 근무했던 분이 어떤 연관이 좀 있는 데 가서 해야 특별한 문제가 없겠죠?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디지털디자인과에 있던 교수님은 지금 유아교육과로 한 분이 가셨고요. 한 분은 스타일코디과로 갔습니다.
孫晉英 委員  학생들은 불평하지 않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학생들은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2학년 남아있는 학생들은 전혀 불평이 없고요. 그다음에 새로 생긴 과들에서도 그분들이 아주 열심히 잘 하고 있습니다.
孫晉英 委員  경도대학은 전국 도립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계열별 모집을 하고 있더라고요.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계열제도를 취하고 있는 건 우리만 하고 있습니다.
孫晉英 委員  자동차소방계열, 또 군산관학특약계열, 그리고 행정복지계열인데 계열 제도를 운영하는 어떤 실익이 있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계열별로 모집하는데 따른 어떤 실익이 있어 가지고 그 제도를 도입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군산관학특약계열 같은 경우에는 그 두 과가 같이 계열을 하고 움직일 때 편리한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산업체하고 특약을 해서 하는 게 삼성전자하고 주로 이루어졌고 또 삼성로지텍하고 이루어졌고요. 그다음에 군자로 들어간 것은 공군부대, 또는 육군에 군사관 전공을 만들어 가지고 이 둘 다 실무적인 실무소속은 그 당해 기관에 가 가지고 받도록 하는 이런 계획을 가지고 도입을 했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소방방재하고 자동차도 역시 기계 쪽, 전기 쪽 이런 쪽에 유사한 홍보내용을 가진 과들을 통합으로 운영함으로써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교수의 활용에 있어 가지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든지 이런 장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孫晉英 委員  그래요, 경도대학의 경우 지금 객원교수 분으로 위촉되신 분이 몇 분입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겸임교수들이 열세 분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孫晉英 委員  열세 분, 본위원이 보니까 경도대학에 전임강사 이상의 수가 29명, 전체 학생 985명에 대비해서 보면 교수 1인당 학생수는 34명으로 강원전문대학의 33명을 제외하고는 다른 도립대학에 비해서 교수의 수가 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학생 정원에 거의 비슷한 남해전문대학 같은 경우는 977명의 교수가 23명, 교수 1인당 학생수는 42명입니다. 다른 데는, 더욱이 경도대학의 행정직원은 아까도 동료위원님들께서 지적을 했습니다. 더 숫자가 많다고, 이건 그러니까 어떤 구조조정이 더 필요하지 않겠느냐 하는 게 본위원의 생각입니다. 
  물론 적재적소에 다 필요하지만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어떤 특단의 대책에 이것도 같이 포함을 해서 학장님께서 애를 쓰고 계시지만 한번 더 이 점에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잘 알겠습니다.
孫晉英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愚卿  손진영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숙향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金淑香 委員  민주노동당 소속 김숙향위원입니다.
  폐과를 하고 새로운 과를 신설하면서 기존에 있던 폐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원활하게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면에서 여러 가지 신경을 많이 쓰신 걸로 알고 있는데, 보니까 폐과하고 난 뒤에 다 정상적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과를 지속하는 걸로 답변을 하셨는데, 본위원이 궁금한 것은 기존에 학교를 죽 지속적으로 다니던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그것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마는 아까 오전에 학장님께서 답변하실 때 최고 3년까지도 휴학을 한 학생들이 있다고 답변을 하셨습니다. 그런 학생들이 다시 복학하고자 할 때는 이미 과가 없어진 이후인데 그 부분에 대한 대책은 만들어져 있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그런 경우에 우리 교수들이 회의해서 결의하기는 한두 사람이 몇 년 후에 돌아오더라도 그 사람들이 온전하게 학업을 다 마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을 하고 또 본인이 원하면 관련있는 과로 전과를 해 가지고 하기를 원하면 그렇게 하고…
金淑香 委員  전과를 원하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마는 원활하게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이미 학과가 폐과가 됐는데 어떻게 그게 가능합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그런 문제는 저희가 실무적으로…
金淑香 委員  실무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학생은 계속 그 과를 졸업을 하고 싶은데 과는 이미 폐과가 돼 버렸는데 어떻게 합니까? 못 하죠.
○慶道大學長 朴容丸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전과를 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다?
金淑香 委員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게 답변을 하시는 게 맞겠죠. 원활하게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한다라는 것은 이미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거죠.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그렇습니다.
金淑香 委員  본위원이 질의를 하고자 하는 것은 그런 문제가 발생을 하기 때문에 학과를 하나의 학과를 신설을 하고 폐과하는 것은 굉장히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을 했었던 내용입니다마는 여러 가지 거기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신중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는데 작년 2006년도 감사지적 및 주지사항에 보고내용을 보게 되면 향후 계획으로 이렇게 적어놨습니다. 경쟁력있는 새로운 학과 지속 발굴과 사회인으로서의 적합한 학과 신설로 대학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했습니다. 만약에 이렇게 된다라고 하면 지금 비인기학과 같은 경우에는 정원의 50%를 채우지 못 하면 폐과를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이런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라는 것 아닙니까? 
  이렇게 만약에 업무계획을 잡게 되면 지금과 같은 앞서 질의된 그런 내용들이 발생할 수 있는, 이미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계획을 잡게 되면 앞으로 이런 문제들은 중복해서 발생될 가능의 소지가 높아지기 때문에 본위원은 이렇게 계획을 잡는 것은 적절치 않지 않나라는 그런 판단이 듭니다. 학장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지금 말씀하신 부분이 옳은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까 다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가운데에 계속해서 경쟁력있는 학과를 파악해야 된다는 이런 측면의 요구도 있고 해서 저희들도 그 두 가지 생각을 다 고려를 해서 올해의 경우에는…
金淑香 委員  알겠습니다. 앞서 여러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시고 답변을 하셨기 때문에 중복을 피해서 본위원의 견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본위원의 견해는 이 경쟁력 있는 새로운 학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고 또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력의 수요에 맞게 적합한 학과를 신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학이 경쟁력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발전 전망을 가지려면 적어도 5년이라든가 10년 안에 구조조정될 수 있는 과를 신설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고 보고 대학이 적어도 20~
  30년간의 먼 안목을 가지고 또 그런 전망 속에서 필요한 과를 신설하는 그런 내용들로 향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맞지 않냐라는 그런 견해를 우선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기적인 안목으로 학과 신설이라든가 폐지로 절대 접근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면 반드시 그 부분에 대해서 피해를 보는 학생이 발생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대학 측에서는 대학을 경영하는 경영자 입장에서는 적어도 20~30년의 전망을 가지고 학과 신설이라든가 폐지도 더 신중하게 다시 검토해 달라는 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잘 알겠습니다.
金淑香 委員  그리고 다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도립대학의 설립목적에 대해서 여러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습니다. 본위원도 같은 내용인데 조금 각도를 달리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자료 83쪽을 보게 되면 지역별 신입생 유치현황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 2005, 2006, 2007년까지 해서 우리 경북지역의 신입생 유치현황이 퍼센트로 나와 있는 걸 보게 되면 2005년도에 64.7%, 2006년도 65.3%, 2007년도에 59.8%로 나와 있습니다. 이 자료가 정확한 대학 측에서 나온 것 아닙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그렇습니다.
金淑香 委員  지속적으로 보게 되면 2007년도 같은 경우에는 경북 내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 숫자와 비율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우리 자료를 봐 주시면 비율 앞에 절대수치가 나와 있는데요. 절대 숫자는 2007년도가 281명이고 작년도는 250명, 그 전에는 237명으로 절대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金淑香 委員  비율 아닙니까? 어쨌든 총 인원이 증가했는데 거기에 따른 비율이 있지 않습니까? 비율로 봐 주시고요. 이렇게 된 이유가 특별히 있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특별한 이유가 없고, 지금 말씀드린 대로 숫자는 전보다 늘어납니다마는 타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金淑香 委員  숫자가 문제가 아니고 전체 정원에서 비율로 봤을 때 떨어졌다라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金淑香 委員  그리고 타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숫자가 조금 늘어났다라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본위원이 지금 질의를 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도립대학의 설립취지라든가 목적에 맞게 대학이 운영이 되려면 가장 기본적으로 우리 경상북도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고등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이 대학에 와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학생을 모집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지 않나라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에 보게 되면 비율로 봤을 때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개선해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오전에 학장님께서 답변하시기를 서울이라든가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버스라든가 이런 것들을 운영한다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우리 도립대학이 경상북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도 골고루 우리 관내 대학에 와서 교육을 받는 것도 물론 의미있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전체적인 비율로 봤을 때 너무 떨어집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적어도 본위원의 생각에는 한 80% 이상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 비율로 채워질 수 있도록 대학 측에서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불필요하게 지출되는 재정이라든지 이런 부분의 낭비적인 측면을 막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렇게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개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학장님의 견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지금 위원님 말씀이 옳습니다. 우리 경북도립대학은 경북도민을 위해서 일차적으로 있습니다. 그런데 경북도민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없었는 게 아니고 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마는 다른 데서 오는 사람들, 인근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이 조금 늘어났는데, 위원님 지적대로 우리 경북도민들이 더 많이 올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金淑香 委員  예, 덧붙여서 한 가지 거기에 부언해서 의견을 드리면, 본위원이 요즘 아침에 일찍 나오는데 하루에 적어도 두 번 정도는 방송을 듣습니다. 공무원으로 가는 지름길, 경북도립전문대학 이런 식으로 계속 광고를 합니다. 상당히 대학 측에서 대학 홍보를 많이 하고 있구나라는 것이, 요즘 들어와서 신입생 모집기간이긴 합니다마는, 실제로 홍보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이런 학생을 유치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그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그 대학을 어떻게 평가를 하느냐, 이 부분이 사실은 학생 유치에 저는 승패가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대학 측에서 근무하고 있는 분들이 일반 도립학교라든가 타 지역에 가서 “우리 대학 좋은 대학입니다. 많이 오십시오” 한다고 해서 학생들 안 옵니다. 그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그 대학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내가 이 대학을 다님으로 해서 이후에 졸업을 하고 나서 취업이라든가 인생에 있어서 전망들을 세워낼 수 있는 기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는 확신이 들면 저절로 학생들이 모여들 거라 봅니다. 그런 식으로 오히려 대학의 운영방향을 바꾸는 것인 맞지 않겠냐라는 그런 의견입니다. 검토해 주시고요. 
  그리고 자료 11쪽에도 나와 있고 61쪽, 65쪽 죽 이렇게 나와 있는데 재정운용 부분입니다. 여러 가지 내용은 많습니다마는 시간 관계로 핵심만 간단하게 질의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본위원이 판단하기로는 도립대학이라고 한다라면 실제 조성적 경비같은 경우는 도에서 받는 것이 맞고 도민들에게는 수업료 정도를 받아내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설립취지에 맞게 운영이 되려면, 그리고 기 조성된 부분에 대해서는 이 부분에 기여한 입학금으로 보완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겠는가라는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학장님 견해는 어떻습니까?
○慶道大學長 朴容丸  지금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金淑香 委員  도립대학의 재정운용 방향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하고 있습니다. 재정운용 방향에서 조성적 경비 같은 경우에는 도에서 담당하는 것이 맞고 부담하는 것이 맞겠고 도민들한테의 경우에는 수업료라든가 학생들을 보내는 수업료 정도는 받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 그리고 나머지 기 조성된 부분에 대한 그런 기여는 입학금으로 보완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견해인 것입니다. 그 부분에 대한 학장님의 견해는 어떤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전반적으로 아까 다른 위원님들도 많은 걱정을 해 주셨습니다마는 우리 도립대학이 경북 북부지역에서 학생도 모자라는데 왜 굳이 있어야 되느냐라는 이런 근본적인 문제 제기까지도 나오고 있고 우리 위원님 말씀도 맞는 각도입니다마는 아무튼 우리 도립대학에 오는 학생들, 즉 생활에 있어서 크게 여유가 없는 집안 출신들이고 또한 성적에 있어서도 썩 뛰어난 이런 학업 성적을 가지고 있지 못한 사람도 교육의 보편성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고등교육을 시켜줘야 하는데 그러한 취지에 맞춰 가지고 재정운용도 돼야 된다 저는 포괄적으로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金淑香 委員  알겠습니다. 사회적으로 기성회비 비율에 대해서 많은 논란도 지금 학장님께서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가게 되면 이 기성회비는 폐지돼야 될 회비가 아닌가 이렇게 판단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 기성회비 같은 경우에는 원래 취지 자체가 설립자가 조성적 경비를 다 부담할 수 없을 경우에 부득이하게 부담하는 기금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죠?
  원칙적으로 하게 되면 설립자가 부담을 해야 되는데 부득이하게 다 못 할 경우에 학부모에게 전가하는 경비이기 때문에 이 기성회비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폐지돼야 되는 것이 옳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견해인 것이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학 측에서도 우리 경도대학을 설립취지에 맞게 운영을 하시려면 교육부라든가 이런 데에 적극적으로 기성회비 폐지에 대해서 건의할 필요가 있지 않겠냐라는 그런 의견을 제시를 하겠고요. 
  그리고 기성회비 지출 원칙 또한 앞으로 바꾸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재정적 전망을 만들어 가는 것이 어떻겠느냐라는 본위원의 견해인데 거기에 대한 학장님의 견해를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위원님의 견해에 동의를 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우리 대학이 도립대학들의 기성회비를 비교적 비율로 봐 가지고 제일 적게 지출을 하고 있습니다.
金淑香 委員  교육부에도 이 도립대학이 나서서 앞장서서 폐지 쪽으로 지속적으로 건의를 한다라면 향후 몇 년 안에 폐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으로 노력을 해 주시고요.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李愚卿  김숙향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윤영식위원님 하시기 전에 제가 조금만 하겠습니다. 
  우리 김숙향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 83쪽입니다. 지역별 신입생 유치현황을 보면 말이죠, 대충 계산해 봐도 3분의 1 가까이가 경상북도를 제외한 타 시·도에서 왔습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그렇습니다.
○委員長 李愚卿  그러면 도민의 혈세 가지고 우리 도민도 아닌 우리 도에서 세금도 안 내는 사람을 지금 학비를 조금만 받고 우리가 우리 도민 세금 가지고 그 사람들 지원해 주는 겁니다. 이건 문제가 있다, 더군다나 지금 이 학생들을 위해서 버스까지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버스가 제가 대충 계산해 봐도 연간 이렇게 만약에 서울 일주일에 두 번 왕복만 해도 거의 이 경비만 해도 서울 학생수하고 따져보면 100% 다 가는 게 아니라고 보면 등록금 받아서 버스 운행하는 경우와 딱 맞습니다.
  이게 뭔가 잘못됐거든요. 우리 도민도 아니고, 우리 도민한테는 등록금을 감면해서 받고 도민 아닌 사람은 원상태를 다 받고 해야 되는 것이 원칙이라고 봅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인데, 그런데 그것도 불구하고 타도에서 오는 학생들을 위해서 서울까지 버스까지 제공해 줍니다. 이런 불합리한 건 저는 처음 봅니다. 전혀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검토를 하실 필요가 있고 특히 버스는 서울이나 대구 가는 건 폐지할 필요가 있고, 또 등록금 문제도 제가 단순히 보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충분히 검토를 한번 해 볼 문제입니다. 우리가 도민의 혈세로 우리 도민도 아닌 사람들한테 세금 내 가지고 그 사람들 지원해 주면 그 사람들 고마워할 것도 없고 과연 그것을 해야 되는지, 아무리 학생수가 모자란다 하더라도 타 시·도의 학생들을 받아서 그렇게 해줘야 되는지 검토가 필요한 것 아닙니까? 학장님의 의견은 어떻습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답변 조금만 드리겠습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는 지금 위원장님이 지적하신 것이 옳습니다. 그래서 죄송합니다마는 미국 같은 데서도 주립대학에 그 주 출신에게는 등록금을 차등 적용을 하고 이렇게 합니다. 우리 학교도 앞으로 이것이 탄탄한 기반 위에 올라가 가지고 경북도민으로서 오려는 사람들만으로도 다 찰 정도가 되면 타 도에 대해 가지고는 차등적으로 적용하는 이런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까지는 어느 도립대학도 도민과 비도민에 대해서 차등 등록금을 적용하는 데가 없습니다. 이런 현실을 좀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앞으로 목표는 그렇게 둬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서울지역에 통학버스 운행은 서울지역 뿐만이 아니라 서울서 내려오면서 충청북도 같은 이런 데를 경유하면서 그 인근지역을 다 커버를 하는데 이것 역시 우리 위원장님 말씀대로 장기적으로 보면 이것이 없어지는 게 맞는데 현재까지는 지금 다른 도립대학들도 이걸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기반에 올릴 때까지만 양해해 주시면… 
○委員長 李愚卿  학장님, 그런데 버스 문제는 당장 검토하십시오.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委員長 李愚卿  그리고 학생문제에 대해서는 모순점이 있기 때문에 이건 고육지책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도민들로서 학생수와 정원을 못 채우니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이해는 합니다. 그러나 그 목표를 결국은 그렇게 세워야 되고, 그다음에 지금 제가 TV를 보든지 하면 라디오도 나옵니다. 경도대학 선전, 제가 청양대학 가서 물었어요. “광고비 있느냐” 없다고 합니다. 광고비 없는데, 광고비가 제가 보니까 한 2~3억 정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慶道大學長 朴容丸  우리 학교에 라디오, TV광고비가 1억4,000만원입니다.
○委員長 李愚卿  돈 1억4,000만원하고 그 외에 또…
○慶道大學長 朴容丸  기념품이라든가…
○委員長 李愚卿  그래서 한 3~4억 되는데 이걸 어떻게 환산을 해보면 굉장히 큰 돈입니다. 우리 경도대 학생이 한 600명 되는데 600명으로 따지면 일인당 한 50만원씩 돌아갑니다. 큰 돈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그냥 광고비로 써서 되겠느냐, 아니면 차라리 그 돈을 잘 활용해서 우리 학생들한테 복지를 더해 주고 좀더 도와주고 이래서 경도대학이 이렇게 좋다, 여러 가지 질을 높여 가지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 사람들로 인해서 학생들이 모이는 이런 게 오히려 더 효과가 있고 바람직한 게 아니냐, TV에 대학선전 나오는 것 잘 못 보거든요. 경도대학만 나옵니다. 거의, 어쩌다가 대학 선전하는 데도 있긴 있습니다마는 유독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사실은 검토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3~4억 되는 걸 우리 학생한테… 학장님 생각을 해 보시오. 그거 안 쓰고 학생들한테 복지에 혜택을 주려고 생각을 해 보세요. 큰 혜택이 돌아올 것 같다, 저 개인적으로 생각하면, 그래서 대폭적으로 줄이시고 그리고 그걸 복지비로 전용을 하시든지 이런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조금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이 다 옳습니다. 그런데요. 모든 정책이라는 것은 하나의 종합된 체계 안에서 지금 말씀하신 그런 근본적인 해결책들입니다. 재학생들이 만족도가 올라가 가지고 재학생 모두가 PR맨이 되도록 만드는 게 근본적인 해결책인데요. 지금 또 단기적인 방안으로서는 당장도 PR을 해 가지고 오도록 만들어야 되는 이 정책 하나하나 간에 하나로서 모든 목적을 다 달성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종합된 체계 안에서 보완적인 이런 관계에 있다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고요. 아까 TV방송 얘기를 하셨는데 다른 대학들은 TV 정규프로 방송에 자막이 계속 나오도록 하는 건 굉장히 비쌉니다. 
○委員長 李愚卿  대구지역은 잘 없습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많이 있습니다.
○委員長 李愚卿  그다음에 그것을 학장님은 그렇게 생각을 하시지만 광고비용이라 하는 자체가 광고를 함으로 해서 과연 보는 사람이 얼마 되겠나, 몇 사람 정도, 몇% 정도 있겠느냐, 이렇게 계산해보면 사실은 엄청 비싸게 칠 수도 있습니다. 그 광고로 인해서 과연 능률이 있는지, 학생들한테 설문조사를 해 보십시오. 그 광고의 효과가 있었는지, 아마 답이 나올 겁니다. TV광고를 보고 이 학교에 왔다 하는 사람이 과연 몇 사람이 되는지 이런 것도 설문조사를 해서 통계를 내보면 이 광고비용이 낭비적인 요소가 많다는 결론이 나올 것 같아요.
  이런 것도 한번 해 보시고 해서 합리적으로 대학 운영을 잘 하셔 가지고 저희들 눈에 도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 와서 보기에도 군살도 많이 빠지고 합리적으로 하시는 구나 이런 느낌이 확 와 닿도록 하셔야 됩니다. 아무튼 그렇게 하시도록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예, 모든 면에서 좀더 문제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검토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委員長 李愚卿  마지막으로 우리 윤영식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尹榮植 委員  예천 출신 윤영식위원입니다.
  박용환 학장님, 학과장 및 관계직원 여러분 고생 많습니다. 수고하셨고요. 
  오늘 2007년도 경도대학 행정사무감사를 이 자리를 통해서 우리 동료위원들이 많은 질의를 하셨고 많은 건의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이구동성 바라는 건 한 가지인 것 같습니다. 우리 경도대학이 도민을 위하고 경북의 명예에 도움이 되는 그런 바람과 건의를 했는 걸로 본위원이 생각이 됩니다. 
  경도대학이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마는 두 가지로 요약을 한다면 자료에도 나왔습니다마는 많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을 해서 좋은 직장에, 사회에서 취직이 된다면 그게 바로 명문대학으로 가는 길이 아니냐 본위원은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지금 여기 자료에나 보고서에도 나왔듯이 너무나도 관례적이고 의례적이고 그런 부분이 있지 않느냐, 그리고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한다든가 물론 신입생모집, 학교의 장점을 홍보를 한다든가 하는 것도 좋지만 어떤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우리 학장님이 듣고 느끼실 그런 차원에서 개인적인 소견이라든가 각오라는 게 있다면 실질적으로, 본위원이 예를 들자면 발전을 위해서 소위원회를, 연구소를 구성한다든가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습니다마는 우리 학장님이 개인적으로 소견이라든가 각오가 있다면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慶道大學長 朴容丸  위원님들께서 우리 대학에 대해 가지고 정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아까 어느 위원님은 경도대학 말만 나와도 눈이 확 떠진다 할 정도로 이런 애정을 갖고 봐 주시는데 대해 감사를 드리면서, 한편으로는 우리가 여러분들의 관심에 제대로 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정말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크게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주신 여러 가지 제안들, 아주 좋은 지적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정말 하나 하나에 대해 가지고 우리 현실하고 대비를 하면서 무엇부터 적용을 할 수 있는지 이점에 대해 가지고 진지하고 아주 적극적인 이런 검토를 해 나가고, 우리 조직 구성원 모두는 위원님들께서 걱정하시는 바와 같이 우리 경도대학이 과거에 어떤 연구를 했었는지, 아주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가 지금 겨우 살아났는데 애정을 가지고 조금 더 참아 주시면 정말로 하루빨리 모든 면에서 경쟁력도 갖추어 가면서 또 경제적으로도 타당성이 있는 이런 조직운영이 되도록 저와 우리 조직 구성원이 모두 노력을 할 것을 이 자리를 빌려서 각오를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尹榮植 委員  예, 학장님, 사실 학장님 오시기 전에 상당히 많이 좋아진 건 사실입니다. 그렇더라도 학장님이 오심으로 해서 전 직원이 한 마음이 되어서 정말로 이 본 대학을 위해서 중장기적이고 단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연구에 연구를 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리고 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委員長 李愚卿  윤영식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지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학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성실히 자료를 준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해 답변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발전과 학생지도를 위해 노력해 주신 학장을 비롯한 교수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경도대학이 도립대학으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비교우위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우수 교수의 확충, 신입생 유치 홍보활동 강화, 맞춤형 전문기술인력 양성, 학생 후생복지 여건조성, 공무원 특채확대, 전문대학 특성화사업 추진 등으로 21세기를 선도하는 교육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은 대학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도민과 함께 하는 도립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동안 경도대학 소관업무에 대해 심도있게 감사해 주신데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박용환 학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경상북도 경도대학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50분 감사종료)
(다음 페이지에 계속)
○出席監査委員
  
○出席專門委員
黃龍大
○被監査機關參席者
慶道大學
學                 長朴容丸
企劃弘報課長沈太銀
敎學支援課長曺元鐵
行政支援課長韓相浩
情報綜合센터長鄭麟甲
産學協力團事務局長張世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