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年度 行政事務監査

通商文化委員會會議錄


  • 慶尙北道議會事務處


被監査機關  慶尙北道體育會 

日 時 2009年 11月 17日(火)場 所 慶尙北道體育會會議室
(11시 감사개시)
○委員長 韓惠蓮  위원님 여러분,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 경상북도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계속 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단히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제90회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고 경북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재근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격려를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경상북도체육회의 제반 업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내년의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획득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가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께 오늘도 심도 있는 감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2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요령은 사무처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대표로 선서하여 주시고, 나머지 증인은 자리에 일어나 오른손을 드시면 되겠습니다. 
  선서를 하기에 앞서 그 취지와 처벌규정에 관하여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하는 이유는 본 위원회가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의 규정에 의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허위증언을 할 때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 후 서명날인한 선서문은 일괄 취합하여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사무처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사무처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9년 11월 17일
  경상북도체육회
  사  무  처  장   이  재  근
  총  무  팀  장   김  성  택
  훈  련  팀  장   이  종  연
  운  영  팀  장   김  응  삼
○委員長 韓惠蓮  다음은 경상북도체육회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사무처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존경하는 한혜련 통상문화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통상문화위원회 여러 위원님!
  먼저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그동안 저희 체육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데 대해 이 자리를 빌려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위원님들의 배려와 지원 속에 금년 전국체전에서도 종합 4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원님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경북 체육이 튼튼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많은 지도편달을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 사무처장으로 근무한 지 벌써 1년이 가까워집니다마는 아직까지 많이 미흡하고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나 하나 챙겨가면서 도민들께서 실망하지 않는 경북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많은 지적과 충고는 반드시 앞으로 체육운영에 반영, 꼭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그럼 먼저 보고에 앞서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한 본회 간부직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어서 2009년도 경북체육회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체육회 소관)
(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委員長 韓惠蓮  사무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하여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리고 답변 시 사무처장의 답변이 부족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질의 위원님의 양해를 얻어 담당팀장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열 위원님.
朴淳悅 委員  청도 출신 박순열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한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고생은 많이 했는데 우선 좀 안 좋은 소리부터 먼저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보니까 50쪽에 단위가 없습니다, 단위. 이런 것 좀 세세한 것도 금액 단위가 있었으면… 다른 데는 단위가 다 있는데 여기는 없어요.
○事務處長 李在根  대단히 죄송합니다. 단위가 1000원입니다마는 죄송합니다.
朴淳悅 委員  별 것은 아닌데 이런 세세한 데 관심을 좀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54쪽에도 보니까 금액이 맞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민체전 참가지원비 해서 3700만 원 해놨는데, 시, 군, 울릉 해서 다… 나는 계산하니까 3700만 원 안 되는 것 같은데, 이게 맞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3600만 원 같은데…
朴淳悅 委員  별 것 아니지만 세세한 건데 좀 신경 써줬으면 하는 차원에서…
○事務處長 李在根  죄송합니다.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朴淳悅 委員  주요업무보고에 보면 7쪽에 운영팀에서 하는 것 중에 제일 아래 쪽에 보면 ‘스포츠클럽 및 각종 대회 참가업무’ 이래 있는데, 이 ‘스포츠클럽’이라는 의미가 각 시·군에 요새 새로 창설되고 있는 그 ‘스포츠클럽’ 보고 이야기하는 겁니까? 일선 시·군에 생체하고도 비슷하게 초등학생부터 해서 일반인까지 섞어서 스포츠클럽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것 보고 이야기하는 겁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예.
朴淳悅 委員  그런데 2009년도에는 참가업무가 하나도 없는데 2010년도에도 보니까 스포츠클럽에 관한 것은 여기 하나 있습니다. 전체 통틀어서 35쪽에 ‘체육꿈나무 육성사업’ 해가지고 ‘스포츠클럽 운영’ 해서 하나 있는데, 지금 도내 스포츠클럽이 몇 개 있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이 스포츠클럽은 지금 저희들이 시범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지금 그 동안에…
朴淳悅 委員  지금 기이 조성되어 있는 스포츠클럽이 없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예, 없습니다.
朴淳悅 委員  그럼 지금 시·군에 있는 스포츠클럽은…
○事務處長 李在根  그것은 자체적으로 자기들이 ‘스포츠클럽’이라고 해서 생체라든가 자율적으로 하는 게 있습니다마는 기존 여기에 나와 있는 꿈나무 육성 스포츠클럽 운영은 내년도에 시범사업으로 하는 게 있고, 다만 시·군별로 하고 있는 것은 문광부에서 예산지원해 가지고 시·군 자체로 스포츠클럽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체육회에서 지원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요, 문광부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朴淳悅 委員  그럼 여기에는 일단 초·중등 학생들 위주로 스포츠클럽을 만든다 이 소리죠?
○事務處長 李在根  예.
朴淳悅 委員  그러면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기이 초·중해서 스포츠클럽이 있단 말이죠. 시·군에 만들고 있는데 그럼 그것과 연계해서 하시는 겁니까, 따로 독자적으로 또 만드는 겁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잠깐 설명드리면 지금 문광부에서 하는 것은 거의 대부분의 체육이 학교체육하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으로 구분되지 않습니까? 구분이 되는데, 문광부에서 하는 여가선용이라든가 그야말로 동호인끼리 모여서 뭔가 도민건강이라든가 국민생활 쪽으로 이렇게 여유를 이용할 수 있는 그런 클럽형태로 방향을 가고 있고, 우리가 여기서 말하는 스포츠클럽은 꿈나무들을 좀 제대로 발굴해서 엘리트 체육으로 키워나가자는 그런 뜻이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朴淳悅 委員  그런데 시단위는 제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희 군같은 경우에는 엘리트인지 스포츠인지 또 생체인지 분간이 없습니다. 세 개 다 똑같습니다. 그런 상황인데, 굳이 또 스포츠클럽을 만들어서 예산을 낭비하고 할 필요가 있나…
○事務處長 李在根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제일 걱정이 이번에 소년체전에서 13위를 했는데, 이게 뭐냐 하면 체계적으로 체육에 소질 있는 학생을 발굴해서 초·중·고 키워서 하나의 엘리트 체육으로서 육성을 시켜야 되는데 그런 시스템이 없습니다. 다만, 문광부 스포츠클럽은 그런 차원이 아니고 그냥 즐기는 여가선용 차원에서 그래서…
朴淳悅 委員  체육을 부모들이 그렇게 잘 시키려고 생각을 잘 안 하고 있습니다. 청도군 같은 데도 만약에 도체를 하게 되면 우선 고등학생들 억지로 부탁해서 데리고 가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억지로 하는 그런 상태인데 굳이 엘리트니 생체니 문광부에서 하는 스포츠클럽이니 이렇게 다 구분할 필요가 있느냐, 좀 어느 정도… 지원도 다 다르잖아요. 좀 그것을 한 데 묶어서 일률적으로 해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게 낫지 분산되는 것보다는.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런 부분이 너무 분산하는 것 아니냐, 예산 나오는 파트가 틀린다고 해서 중앙에서 나오는 예산파트는 다 틀린단 말이죠. 스포츠클럽도 스포츠클럽 무슨 지원자금 따로 내려오니까 다 틀리고 이런데, 중앙에서 나오는 것은 틀리더라도 밑에서는 좀 묶을 수 있다면 군단위에는, 시단위는 모르겠는데, 저희군 같은 경우에는 그 사람이 그 사람인데 이게 좀 문제가 있지 않느냐…
○事務處長 李在根  위원님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지금 체육회의 가장 어렵고 문제점이라고 하면 개선해야 될 부분이 생체하고 엘리트체육 간에 아마 대한체육회에서부터 지금 상당히 갈등관계이고 나름대로 조율이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서 말하는 스포츠클럽의 취지는 지금 김연아 선수가 바로 이런 케이스입니다. 소질은 있었는데 돈이 없었거든요. 돈이 없어가지고 소질이 있으니까 집중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원을 한 겁니다, 스포츠클럽 활성화 해가지고. 김연아가 대표적인 지원을 했는데, 지금 초·중·고등학교에서 체육을 안 시키려고 하는 것은 맞습니다. 맞는데, 다만 소질이 있는데 하고 싶어도 뒷받침이 안 되어서 못하는 그런 선수도 가끔 있습니다. 저희들은 바로 그런 선수들을 모아가지고 꿈나무를 지원해 가지고 키우겠다 그런 취지로 봐주시면 좋겠고, 다만 시·군의 ‘스포츠클럽’ 해서 동호인처럼 활동하는 것은 우리 엘리트 체육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그렇게 좀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朴淳悅 委員  업무보고 15쪽에 ‘시군체육회 육성강화’ 이래 놨는데, 따로 시군체육회를 육성강화할 무슨 방안이 있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지금 모든 게 귀결되는 게 예산입니다. 그래서 시군체육회에서의 불만이 도체육회에서 시군체육회를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을 해달라, 또 시·군에서는 자체 예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참 어려운 게 예산입니다. 그래서 시군체육회에서는 경기단체 예산지원을 하나도 못해 주고 있습니다, 시·군에는 자체적으로 자기 시·군별로 육성하는 사업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우리가 45개 경기단체 전부다 우리 체육회에서 예산을 지원하는데 그 중에 17억은 지원하고 경기단체에서는 각 임원 이사회들이 체육 관계되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내서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朴淳悅 委員  그럼 시·군에서는 자기 스스로 하고, 경기단체만 지원해 주는 겁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예, 경기단체만 하고, 체육회는 지금 저희들이… 지금 하고 있는 게 한달에 한 30만 원 정도 그렇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朴淳悅 委員  도도 마찬가지겠지만 시·군에도 체육회가 돈이 있어야 성적이 올라가는데 돈하고 결부가 되더라고요. 예산이 결부가 되는데 지원도 안 되면서 우리가 육성방안 자꾸 군체육회나 시군체육회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경기단체를 우리가 육성한다는 것은 도체육회에서 할 수 있지만 시군체육회에서는 도에서 그렇게 할…
○事務處長 李在根  시군체육회는 왜냐 하면 거기에 대한 그 지역에 있는 우수선수라든가 인재, 학교, 특히 시군체육회는 학교 꿈나무들의 정보를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군체육회에서 이러한 우수한 선수가 있다 하면 저희들이 만나서 그 선수가 지원·육성할 필요가 있느냐 그런 정보교환 정도로…
朴淳悅 委員  정보교환만 하고 그럼 지원도 해줍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예산지원은 월 30만 원… 이것도 없었는데…
朴淳悅 委員  1인당? 체육회에?
○事務處長 李在根  예, 시군체육회에 한달에 30만 원 하는데 이것도 지금 적다고 합니다. 사실 적죠. 적은데 한달에 30만 원도 저희들이 따지면 또 많습니다.
朴淳悅 委員  그런데 그 사람들 받아봐야 별 의미도 없습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예, 앞으로 이런 것은 서로 의논해서 하겠습니다.
朴淳悅 委員  그리고 23쪽에 보면 ‘해외스포츠 교류사업 추진 중’ 이래서 인도네시아 하고 하는 사업은 좋게 느껴집니다. 경상북도를 홍보하는 차원도 좋고 체육교류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우리가 조금 우리보다 후진국하고 실제로 체육교류 해봤자 그 사람들 관광 올 사람 없고 실제 얻게 될 게 어느 정도 되느냐, 차라리 좀더 선진국과 해서 그 사람들이 이쪽으로 올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드는데, 내가 이 나라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관광으로 올 정도가 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나라는 아니지 않느냐…
○事務處長 李在根  참고로 말씀드리면 인도네시아는 사실 저희들보다 많이 후진국이 맞습니다. 맞는데, 자바주가 인구가 4300만 명입니다. 우리 도 인구의 10배 되는데 자바주만요. 그래서 아직까지 거기는 미개척지대라고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못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굉장히 후진국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어떤 걸 염두에 두느냐 하면 체육은 우리가 교류해 봐야 배울 게 없으니까 좀 가르쳐 주고 그다음 60년대 초에 경상북도 새마을사업 할 때 농기계, 탈곡기 이런 게 전부다 지금 옛날 사업으로 다 창고에 처박히고 지금 없지 않습니까? 그런 것도 과감하게 이제는 농기계도 팔아먹을 수 있고 그것은 앞으로 장기적으로 전망하면 시장개척성은 아주 괜찮은 데다…
朴淳悅 委員  인도네시아 인구가 얼마나 됩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약 2억 5000만 정도 됩니다. 인도하고 인도네시아는 틀립니다마는 앞으로 인도네시아는 석유와 탄광이 많습니다. 무궁무진한 자원이 있는데, 이러한 것도…
朴淳悅 委員  이래 하면 예산규모가 어느 정도 됩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교류관계는 이번에 올 때는 전부 다 자기들 자부담으로 왔습니다. 구체적으로 원론적으로 어떻게 하자 그것까지는 했는데, MOU를 체결하면서 실무들이 어떤 분야를 어떻게 하겠다 구체적으로 계획이 됩니다. 지금 현재는 예산을 다만 내년에는 저희들이 올 12월달 아니면 내년 1월달에 MOU 체결에 들어갑니다. 그래 되면 조금은 예산이 필요는 할 것 같습니다.
朴淳悅 委員  하면서 종목이 세 가지밖에 없는데 종목도 다양화 할 필요도 안 있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예.
朴淳悅 委員  그다음 10쪽에 세입세출부분에 보면 10월 15일자니까 한 두 달 정도 남았습니다. 잔액이 거의 한 30% 가까이 된단 말입니다, 집행잔액이. 연말에 쓰임새가 좀더 많은 모양이죠? 전체 사사분기로 나누었을 때 연말에 투자할 게 더 많나요, 어찌 되나요?
○事務處長 李在根  지금 11월달하고 12월달, 또 회계연도 폐쇄기가 내년 2월달이니까 불과 얼마 안 남았는데 불용액 처리 안 되겠느냐 우려하시는데, 지금 저희들이 뭘 하느냐 하면 각 경기단체별로 전국전 우수선수 영입도 있지만 재계약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서 김하나 육상선수 같으면 저희들이 5000만 원 주고 있는데 타 도에서 지금 억 단위를 내놓고 있습니다. 자기도 그쪽으로 가려고 하고 있거든요. 저희들은 억 단위는 못 주지만 5000만 원 줬으니까 한 3000만 원 정도 줘서 하겠다 예를 들어서. 그런 300여 명 선수들 재계약이 있습니다. 계약 연봉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재계약에 따른 연봉이 있고, 그 다음에 체전참가…
朴淳悅 委員  재계약이 보통 몇 월 달에 합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12월달부터 내년 2월초까지 거의 다 끝납니다. 실질적으로 전국체전이 끝나면 서로 다른 시·도 간에 밀고 당기고 계속 물밑 작업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朴淳悅 委員  그러면 금액이 많이 들 텐데, 이 예산 가지고 되나요?
○事務處長 李在根  그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朴淳悅 委員  12월달까지만 쓰는 겁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아닙니다. 일단 사전에 품의는 12월달에 하고 집행은 2월전에 집행이 가능하거든요. 연도폐쇄기 전까지만 하면 가능합니다.
朴淳悅 委員  그러면 이게 2010년도 예산하고는 전혀 관계없이 내년도 선수들은 올해 이 금액 가지고 계약을 다 하나요?
○事務處長 李在根  계약을 하고…
朴淳悅 委員  그럼 2010년도 되는 것은 2011년도 선수 계약하고 이렇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예, 그렇게 하고 또 부족분은 내년도 예산에 조건부로 합니다. 우리가 연초에 예산 확보되면 바로 하겠다… 그러니까 저희들이 체육회 예산을 본예산에 달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집중적으로 거기서 다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게 확정이 안 되면 우리가 미확실한 상태에서는 선수들과 서로 협상이 되지 않습니다.
朴淳悅 委員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韓惠蓮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최윤희 위원님.
崔允僖 委員  최윤희 위원입니다.
  오랫동안 보니까 도체육회에는 체육에 관심을 많이 가지신 이사님들로 구성이 되어서 오늘날의 경북체육 위상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난 저희들이 2007년에 행정사무감사를 도체육회로 나왔지 않습니까, 그죠? 그때도 한번 이런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9쪽 예산현황에 보시면 세입예산 중에 회장단출연금이 있습니다. ‘회장단출연금 및 기타수입’이 있는데 이것은 2007년도와 변함이 없는가요, 아니면 이후에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위원님, 죄송합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제가 몰라서 그런데 총무팀장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崔允僖 委員  예, 팀장께서 해주셨으면 합니다.
○總務팀長 金星澤  총무팀장입니다. 답변 올리겠습니다.
  회장단출연금은 과거보다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2007년도는 저희들이 한 4억 5천 정도 됐는데, 갈수록 ‘회장단출연’ 하는 게 저희들 재정담당하시는 부회장님, 그 다음에 이사님들, 그다음 기타 기업체에서 출연해 주시는 부분들인데, 이 2억 부분이 재정이사님들이 올해 내시는 게 한 1억 정도, 그다음 대구은행, 농협, 금복주 여기서 전국체전 때 나오는 게 한 1억 정도, 이래서 현재 2억 정도 잡혔습니다. 해가 갈수록 조금씩 줄고 있는 형편입니다, 실질적으로.
崔允僖 委員  그러니까 금융기관과 기업체에서 1억, 그리고 재정이사라고 하면 즉 상임…
○總務팀長 金星澤  예, 상임부회장님하고 내시는 게…
崔允僖 委員  그러면 최근에 이사님이 많이 바뀌셨죠?
○總務팀長 金星澤  예, 금년 2월에 대부분 다 바뀌셨습니다.
崔允僖 委員  그러면 그분들 중에 재정이사가 몇 분이나 계시나요?
○總務팀長 金星澤  지금 재정이사님은 상임부회장님 포함해서 세 분밖에 안 계십니다. 부회장님이 과거에는 7, 8명 되셨는데, 지금 현재는 재정 부회장님은 영입을 보류해 놓은 상태고 지금 현재는 재정 부회장은 두 분 계십니다. 그다음 일반이사 한 분 이렇습니다.
崔允僖 委員  그럼 재정이사 이분들은 얼마씩 내시는가요, 분담금을?
○總務팀長 金星澤  분담금은 지금 현재 500에서 1000만 원…
崔允僖 委員  그럼 이 회장단출연금이 점점 이렇게 줄어들면 결국은 우리 도비가 더 늘어야 되겠네요?
○總務팀長 金星澤  과거에도 회장단출연 쪽에는 최고도 한 5억을 안 넘었습니다, 실질적으로.
崔允僖 委員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15쪽에 보면 2009년도 주요사업현황 중에 국내대회 유치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이런 표현이신 것 같은데, 국내대회 유치 활성화를 위해서 도체육회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셨는가요?
○事務處長 李在根  저희들은 대한체육회 각 경기단체 임원들하고 평소에 많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방문할 때도 있고 우리 지역에 오면 그분들하고 같이 자리를 하면서 나름대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세계태권도대회도 우연히 점심하면서 그 사람들이 정보를 줬기 때문에 저희가 유치했고, 또 전국대회는 우리 도에서 하느냐 타 도에서 하느냐 그 문제인데 저희들이 그런 정보를 나름대로 최대한 경기단체하고…
崔允僖 委員  경기단체와 체육회 간의 워크숍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정보교류가 있다는…
○事務處長 李在根  예, 워크숍은 아니지만 서로 자주 미팅을 합니다. 또 경북체육회 경기단체에서 중앙 경기단체하고 평소에 유대관계를 최대화 할 수 있도록…
崔允僖 委員  그리고 ‘전무이사협의회’ 이것은 얼마나 자주 있는 건가요?
○事務處長 李在根  분기마다 한번씩 합니다.
崔允僖 委員  그리고 우리 도체육회에서는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서 하시는 사업이 뚜렷한 게 어떤 게 있나요, 아니면 각 경기단체에서 하는 데 지원을 해주는 것입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사실 지금 저희들이 없습니다. 교육청하고 저희들이 긴밀한 협조를 해야 되는데, 교육청에서 나름대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일선에 있는 교장들이, 또 뿐만 아니고 학부모들이 체육을 전부 안 시키려고 하는 바람에 꿈나무 육성에 있어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 대안으로 바로 내년에 시범사업으로 2억을 들여 가지고 꿈나무 발굴 육성하는 스포츠클럽을 우리 경북이 최초로 시도하려고 하는 겁니다.
崔允僖 委員  본 위원이 이것을 질문하는 이유는 제가 얼마 전에 구미교육청에서 전국소년체전에 가서 우승한 선수들을 위한 시상식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거기를 갔었는데, 우리 의원들이 갔었지만 사실 우리는 우리 지역에 그런 선수들이 있다는 것조차를 몰랐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에 그런 우수한 선수들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전혀 홍보가 되지 않았다라는 것을 저희들이 알고, 이것을 좀더 지금 보면 잘 아시다시피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입니까? 진로가 아니겠습니까, 그죠? 그런데 체육을 하는 학생들에게 중학생이면 고등학교로, 그리고 고등학생이면 대학으로 진학하는 데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도와줘야 되는데 전혀 우리가 모르고 있으니까 참 이런 점에서 보면 이런 우수한 선수들이 지역에 있으면 좀더 각 지역의 체육회에서 적극 나서서 홍보를 한다든지 했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예, 맞습니다.
崔允僖 委員  그리고 지금 보면 ‘내년도 도민체전의 종목을 아직도 협상 중이다’ 그러셨습니다, 맞죠?
○事務處長 李在根  예.
崔允僖 委員  그런데 이 협상은 누가 하는 건가요?
○事務處長 李在根  사실상 이것은 당사자인 시군체육회 사무국장하고 또 우리 도의 체육회하고 심사하고 하는데, 이게 시·군마다 서로 상반된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 종목을 빼야 된다, 왜냐 하면 그 지역에는 그 종목이 없으니까, 또 자기가 있는 데는 이것은 우리는 넣어야 된다… 그래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崔允僖 委員  지금 30쪽에 보면 내년도 도민체전에 들어갈 종목이 지금 나와 있고요, 시 대항, 그리고 군 대항이 나와 있는데, 그다음 32쪽에 보면 2010년 하계아시아경기대회 개최종목 42종목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을 죽 비교를 해보니까 지금 우리 도민체육대회에 들어가는 경기종목에서 아시아경기대회에 들어가는 종목과 빠지는 부분이 대부분 보면 실제로 오히려 선진국에서 많이 하는 경기종목이 대부분 빠져 있다 이런 생각이 들게 하거든요. 보면 스쿼시나 승마, 양궁, 역도, 요트, 조정, 카누, 트라이애슬론, 펜싱, 하키, 댄스스포츠, 드래곤보트, 롤러, 크라켓 이런 것들이 지금 다 빠져 있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좀더 선진화된 체육으로 육성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밑에 있는 도민체육대회 종목부터 해서 우리가 좀더 확대해 나가야 될 필요가 있지 않는가 생각하는데 처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하는데, 지금 체육회 시·군의 실정이 사실 이런 선진국형에 아직까지 이렇게 할 선수도 없고 지도자도 없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경북체육에 이러한 종목은 거의 전무한 상태라고 보시면 되겠고 혹 있는 시·군이 있습니다. 몇 군데 있는데 여기서 이 사람들이 도민체전에 넣자 하면 다른 시·군이 벌떼같이 일어납니다. 너희끼리 너희가 해라, 너희가 했으니까 우리는 없다 그래서…
崔允僖 委員  그러면 이것을 어떤 특별한 방안을 마련해서 비록 23개 시·군에서 다 이 종목을 하지는 않더라도 그래도 우수한 선수가 예를 들어서 어느 특정지역에 있다면 그 선수들이 타 지역으로 빠지지 않도록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죠? 그런데 지금 본 위원이 보기에는 몇 몇 종목에서는 보면 우수한 선수들이 전혀 경북도체육회에서는 다루지 않기 때문에 타 지역으로 서울이나 대전이나 인천으로 가서 활동하고 있는 것을 직접 목격을 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서로 지역 간의 이기적인 다툼보다는 우리가 진정으로 2010년도 주요사업계획의 목표가 보면 ‘체육인을 위한, 체육인과 함께 하는 경북체육 구현’이라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맞습니다.
崔允僖 委員  그래서 우리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들이 타 지역으로 빠지지 않도록 하는 역할 역시 경북체육회에서 하셔야 되지 않겠나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지당한 말씀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열악한…
  만약에 예를 들어서 선진국 한 개 팀을 하면 예산이 연간 한 3억에서 4억 정도 듭니다. 그러다 보니까 예산타령 같습니다마는 아직까지도 지금 현재 있는 기존의 종목도 예산지원이 상당히 미흡하기 때문에 새로운 종목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이것은 아직까지 좀 이르다는 생각이 들고…
崔允僖 委員  그런데 처장님 아시잖아요. 언제나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오시면 당당하게 오셔가지고 ‘우리 예산 많이 달라, 이렇게 좋은 성적을 냈잖아요’ 하시잖아요, 그죠?
○事務處長 李在根  예.
崔允僖 委員  그러니까 지금 예산이 없다는 그런 식으로 하실 게 아니라 우수한 선수들을 조금 전에 사업설명하실 때 김연아 예를 드셨지 않습니까, 그죠? 그래서 우리도 ‘제2의 김연아’를 경북에서 만들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우선 우수한 선수들을 타 지역으로 뺏기지 않았으면 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조금 전에 박순열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해외스포츠 교류사업 인도네시아와 하는 것 있죠? 
○事務處長 李在根  예.
崔允僖 委員  여기에 보면 종목도 레슬링과 양궁, 태권도입니다. 그래서 이것도 역시 좀더 선진화된 체육 종목으로 함께 교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나, 이왕 한다면. 그래서 지금 도민체육대회 종목에서 빠진 부분, 특히 예를 들면 펜싱이나 승마나 스쿼시나 요트, 카누, 이렇게 있거든요. 이런 것 보면 지금 중앙정부에서도 추진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4대강 살리기, 그래서 우리 경북에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고, 그러면 앞으로 이런 종목은 정말 경북에서 많이 육성해야 되는 그런 종목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섬이 있는 나라입니다. 그러면 역시 이쪽에도 그런 종목으로 분명히 활성화가 되어 있다고 보니까 이런 레슬링이나 양궁, 태권도 이것도 하지만, 그 외에 우리가 앞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될 종목과 함께 하면 좋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어떻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예, 잘 알았습니다.
崔允僖 委員  많이 열심히 하시는 것 제가 익히 잘 알고 있고요, 제가 처장님 대신에 못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광역도입니다, 그렇죠?
○事務處長 李在根  예.
崔允僖 委員  그래서 현장중심으로 업무강화를 위해서 사무처의 인력보강을 꼭 해달라 이런 말씀을 지금 건의사항에 넣으셨습니다. 그래서 타 지역과 비교해서도 정말 인력보강은 꼭 필요하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이미 자료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적극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본 위원도 노력하겠고요, 그리고 지금 보면 당초예산에 조금 전에 말씀하신대로 예산이 항상 불확실해서 선수 재계약에 어려움이 많다는 말씀을 여러 번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여기에도 저희들이 좀 신경을 써야 되지 않겠나 싶고요.
  다음에 20쪽에 보면 관계기관별 역할분담을 확대하겠다 이런 말씀은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각 해당 경기단체와 도청, 도교육청, 그리고 도체육회와 역할분담을 해서 한다는 것은 앞으로 이러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아주 적은 직원과 그리고 적은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4위를 하셨죠?
○事務處長 李在根  예.
崔允僖 委員  그래서 이제 앞으로 이런 여건들이 보강이 되고 하면 좀 있으면 전국체육대회 1등 하겠네요?
○事務處長 李在根  최소한 저희들이 2년 안에 3위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4위 수상을 하면서 3위까지도 단계적으로 계획을 잡겠습니다.
崔允僖 委員  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여튼 체육회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신다는 것 잘 알고 있고요,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감사합니다.
○委員長 韓惠蓮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세헌 위원님.
張世憲 委員  경북 체육의 발전을 위해서 처장님 이하 여러 임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체육은 언제든지 예산이 수반되고 또 자금이 확보되어야만 선수발굴도 되고 우수한 성적으로 진입합니다마는 감사자료에 보니까 2000년도 들어와 가지고 2006년도까지는 서서히 상위그룹으로 들어가다가 2007년도부터는 체육이 진전이 되지 않고 있는데 이유가 뭡니까? 예산은 조금 조금씩 자꾸 증액이 되고 있는데, 조금 전에 처장님 말씀대로 자금확보, 선수발굴, 또 인력보강, 여러 가지 사안이 있습니다만 주요업무보고 13쪽에 보면 2000년도 들어와 가지고 9위에서 12위로, 6위로, 5위로 자꾸 상승을 합니다. 하다가 2007년도부터는 4위에 고정이 되어 버리는 그런 실적이 나오는데 그 이유가 뭐죠?
○事務處長 李在根  13쪽의 4위는 전국체전 성적이 4위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 4위는 사실상 아까 이야기했습니다마는 서울·경기는 물리적으로 저희들이 따라잡기는 힘듭니다. 1·2위는 서울·경기가 하고, 3위 개최지는 가산점을 10%를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최지는 이번에는 20% 줬습니다만, 거의 개최지는 무조건 3위하게끔 규정이 그렇게 만들어져 있거든요. 4위는 사실상 저희들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목표를 계속 지키고 있었다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張世憲 委員  그런데 2006년도에 와가지고 2위까지 들어갔거든요?
○事務處長 李在根  2006년도는 저희들이 전국체전 개최지입니다. 경상북도 김천에서…
張世憲 委員  개최를 하게 되면…
○事務處長 李在根  인센티브 가산점이 총점의 원래는 10%인데 지금부터는 20%를 주고 있습니다.
張世憲 委員  그럼 42쪽을 한번 넘어가 봅시다.
  42쪽에 보면 전국체전 90회가 2009년도죠? 89회가 2008년도고, 그렇죠?
○事務處長 李在根  예.
張世憲 委員  그런데 전체적인 종목별 성적을 보면 1년 차이에 대동소이하게 전체적인 각 구기 종목별로도 그렇고 보면 비슷비슷합니다. 한데, 수영, 핸드볼, 펜싱, 골프, 보디빌딩, 이 종목은 하위권에서 계속 머뭅니다. 10위 안에 들어가지를 못합니다. 그리고 축구는 작년도에 1등 했는 구기종목에 올해는 12등을 합니다. 또 농구도 작년에 1위 했는 게 올해 10위로 가고, 이렇게 성적이 크게 편차가 날 수 있습니까? 설명을 한번 해보십시오.
○事務處長 李在根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전국적으로 ‘축구’ 하면 이미 누가 우승, 누가 준우승 대충 표가 납니다. 나는데, 예를 들어가지고 저희 도는 축구 같은면 준우승 분명히 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는데, 선수들도 그렇지만 특히 단체경기 같은 경우는 대진 운이 많이 따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 대진 운이 참 안 좋았다는 것은 전국 최고 선수팀하고 대진이 많이 붙었습니다. 그래서 1회전에서 만약에 우리 도하고 예를 들면 그렇습니다. 우리 도하고 경기도 축구가 붙었다, 그럼 경기도가 1위고 우리가 2위인데, 우리가 이기면 다행이지만 졌다 하면 그것은 빵점이 되어 버립니다. 예선전에서 초장에 빵점이 되어 버리거든요. 그렇게 되면 이것은 점수가 하나도 없고 벌써 10위로 내려가 버립니다. 그래서 사실 전국체전의 모순점이 전국 2위, 3위 하는 단체일수록 대진 운을 잘못 만나가지고 최고 선수와 최강팀하고 붙어버리면 바로 제일 꼴찌로 내려앉아 버립니다. 그런 예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아시아 국가대표 선수급들로 구성된 하키 이런 것도 대진 운이 아주 나빴습니다마는 강팀을 이겨가지고 저희들이 준우승까지 간 예가 있고, 그래서 단체별 경기는 대진 운에 따라서 상당히 극과 극을 달릴 수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張世憲 委員  1년 차이에 나오는 선수가 다 도별로 엇비슷할 텐데 1등 갔다가 10등 갔다가 이렇게 차이가 나버립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아까 대진 운 관계도 있지만…
張世憲 委員  그리고 성적을 보면 승마 같은 경우도 경북이 열악합니다. 마장도 잘 없고, 말 타는 사람도 잘 없는데 5위, 7위를 하는가 하면, 골프나 보디빌딩 이런 것은 저 뒤로 계속 처집니다. 그래서 뒤쪽에 가는 부분에 대해서 투자계획이라든가 이걸 앞으로 육성시킬 그런 계획이 혹시 있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특히 골프는 저희들이 상당히 열악합니다마는 지금 고등학교 졸업하는 선수들 중에는 전국 이름 있는 선수들이 한 2, 3명 있습니다, 2학년, 3학년이. 그래서 앞으로 골프도 저희들이 전망하기로는 내년이나 후내년부터는 두각을 나타낼 거다 그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기초적인 선수들 육성이 안 되어 왔고요, 이 선수들이 지금 고등학교 2학년에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나중에 대학에 가면 전국체전에 참가하게 되면 충분히 성적을 낼 걸로, 지금 당장 성적은 안 내지만 몇 년 후를 보고 키우고 있습니다.
張世憲 委員  본 위원은 2008년도, 2009년도 2년을 가지고 전체적으로 평가할 수도 없고 구조적인 내부문제는 짧은 시간에 알 수는 없습니다마는 잠깐 유인물을 보고 말씀드리는 건데 체계적인 관리부분은 물론 잘 하시겠지만 물론 돈도 수반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뒤로 밀리는 성적은 앞으로 당기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될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국 순위에 늘 2등도 들어가기 힘든 그런 실정이 우선 보니까 그래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예, 그래서 부진종목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분석을 해서 이것을 정책적으로 정책종목으로 전환시켜서 육성할 그런 복안도 갖고 있습니다.
張世憲 委員  그런데 체육회 예산이 본예산에 확보가 안 되고 추경에 늘 됩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예.
張世憲 委員  이유가 뭡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그 동안에 그렇게 됐습니다. 왜냐 하면 한정된 예산이기 때문에 어차피 예산부서에서는 하다보면 체육분야가 조금 뒤 순위로 밀리는 게 일쑤입니다. 그런데…
張世憲 委員  체전 매년 개최하는 것 아닙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예.
張世憲 委員  그런데 추경으로 들어갑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그래서 이번에는 저희들이 위원님들께서도 힘도 실어주고서 해서 예산부서에 당초예산으로 전부다 지금 올려놨습니다.
張世憲 委員  그런데 체육의 증강도 되고 선수도 발굴하고 훈련을 강화시키려고 하면 예산이 필히 수반이 되고 모자라는 부분은 추경에 따라와 줘야 되는데, 본예산에 확보 안 되는 것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죠.
○事務處長 李在根  예.
張世憲 委員  이 부분은 나중에 감사자료 요청을 따로 개진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韓惠蓮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유봉 위원님.
方有鳳 委員  체육회 관계관 여러분들, 우리 경북이 열악한데도 적은 예산으로 좋은 성적을 내줘서 대단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몇 가지 현안사항에 대해서…
  제가 자료를 보니까 이사들이 상당히 많이 편중이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이사들이 보니까 구미나 포항 쪽에는 5, 6명 되고, 시·군부 쪽에는 보니까 성주에 한 사람, 봉화에 한 사람밖에 없고, 대도시 쪽으로 몰려 있는 이유가 뭡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예, 방유봉 위원장님 지적하신대로 다소 그런 점이 있습니다. 있는데…
方有鳳 委員  다소 그런 점이 아니고, 한 지역에 집중되어서 이사가 선임된 이유가 있을 것 아니에요?
○事務處長 李在根  저희들 내부적으로는 전체 시·군의 인구가 조금은 참고가 됐고요, 그 다음에 적극적인 의사, 본인들의 추천, 또 관계 경기단체의 추천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했는데, 특히 안 그래도 울진 같은 경우에는 지금 이사분이 없습니다.
方有鳳 委員  울진뿐만 아니고 23개 시·군에 지금 군부 쪽에는 자료에 보니까 두 사람밖에 없어요. 도시 쪽으로 시 쪽으로 다 몰려 있는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 이유를 한번 설명해 보라는 말입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저희들이 이사추천을 받고, 또 이번 이사는 전면개편이 아니고 기존의 이사분들 중에서 일부…
方有鳳 委員  그러니까 그건 답변이 안 되는 내용이죠. 그러면 인구 많은 지역에는 대표성이 가미가 되는 것이고 인구가 적은 군부 쪽에는 지역의 대표성이 전혀 가미가 안 된다 이런 이야기에요. 내가 오늘 자료를 보니까 상당히 문제점이 발견 되요. 앞으로는 이사부분은 체육도 지역의 안배를 해야 되는데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여기에 대해서 뭔가 이유가 있다라고 보거든요, 이렇게 됐을 때는. 지금까지 이런 지적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습니까? 행정사무감사나 업무보고 받으면서 편중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예, 제가 와서는…
方有鳳 委員  상당히 이것은 본 위원이 봤을 때 문제 있는 내용입니다.
  이사 선임은 누가 합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그런데 대의원 총회에서 하는데요, 이사선임의 대상은 주로 보면…
方有鳳 委員  처장님, 예를 들어서 이렇게 이사로 선임된 분이 본 위원 생각에는 도시지역에 재력이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것을 우리가 체육회에 도움을 받기 위한 부분이라든지 그런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이 있으면 본 위원이 인정을 하는데 그에 대한 설명이 전혀 안 된다 그러면 이것은 23개 시·군에…
○事務處長 李在根  기본 시·군의 모든 것을 재정 규모라든가 인구 규모라든가 그것을 해서 한 건데, 사실 현재 이것으로 봐서는 위원님 지적하신대로 맞습니다. 이게 골고루 아무리 없더라도 예를 들면 울릉이라도 한 사람 있어야 되는 게 아니냐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런 점은 앞으로 우리가…
方有鳳 委員  제가 지적하고자 하는 부분은 뭐냐 하면 우리 체육회가 활성화하는데 이러한 이사 분들이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그런 당위성이 설명이 되면 인정을 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이 부분은 시정을 해야 됩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예, 알겠습니다.
方有鳳 委員  왜 시정을 해야 되냐면 ‘재정위원회’라고 따로 또 있어요, 뒤에 보면. ‘재정위원회’라고 열두 분으로 되어 있단 말입니다. 이분들이 전체 체육회, 그래봐야 재정부분이 20억을 내는 것도 아니고 아까 이야기했던 대로 4억에서 2억으로 줄어들었는데 그렇다 그러면 아무런 당위성을 가질 수가 없어요. 왜냐 하면 그러면 스포츠도 각 시·군마다 한 사람 정도는 해야 된다라고 판단된단 말이에요. 왜냐하면 재정이사들이 이사로 들어가서 재원을 충당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된다라고 그러면 또 이해한다 이 말이죠. 그런데 오늘 이 자료를 보면서 느낀 것이 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지금 저희들이 체육회 행사를 할 때 보면 대충 다 주관해서 하는데 12명이 내는 돈이 지금 현재 2억이에요. 봤을 때 상당히 문제가 있다, 우리가 봤을 때는.
○事務處長 李在根  지금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사 중에서 재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재정위원회라고 다 재정이 아니고 재정위원 중에서 이사회 부위원장 직책을 맡고 있는 세 분만…
方有鳳 委員  아, 그럼 ‘재정위원회’라는 자체가 재정을 영출하는 분들이 아니고 재정을 감시·감독하는 분들입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예, 그러니까 이사들 중에 있는데 이사를 기능별로 나누어 놨습니다. 재정위원회 있고, 인사상벌위원회 있고, 운영위원회 있고, 경기력향상위원회, 그렇게 나눠…
方有鳳 委員  아, 본 위원은 재정위원회에서 2억이라는 돈을 영출하는 걸로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다 그러면 아까…
  위원장님 속기록에 속기를 좀 안 했으면 좋겠는데 제가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委員長 韓惠蓮  예, 속기중단 해 주십시오.
(12시18분 기록중지)
(12시18분 기록개시)
○委員長 韓惠蓮  속기 계속 해 주십시오.
方有鳳 委員  이 부분은 아까 이사가 재정부분에 2억밖에 안 된다고 그러면 상당히 작은 부분이니까 이 부분은 참고로 해서 이사분들 선임을 할 때 그런 시·군부나 그렇지 않으면 한 지역에 5명, 6명 이런 것은 있을 수 없는 내용이거든요. 제가 오늘 이 자료를 봤을 때는 충분하게 시·군부도 그렇게 해야 된다라고 지적을 합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예, 잘 알겠습니다.
方有鳳 委員  그리고 솔직하게 한번 물어보고 싶은 내용입니다.
  우리가 출연금까지 다 치면 한 91억 정도의 돈을 가지고 4등을 하는데, 예산범위를 보면 한 11등 정도 된단 말입니다. 여기에는 뭔가 틀림없이 4등 할 수 있는 이유가 있을 거란 말이죠. 그 이유가 뭐라 생각합니까? 우리가 보면 ‘스포츠 = 예산’ 인데, 그 적은 돈으로 지금 4등, 계속 작년도 그렇고 한단 말입니다. 비결이 있을 거란 말입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내용을 한번 설명해 보십시오. 
○事務處長 李在根  그게 바로 올해 2009년도 한계점인데, 2006년도 전국체전을 김천에서 했습니다. 그때 아마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서 우수선수를 상당히 확보를 많이 했습니다. 이분들 계약이 거의 3년간 계약을 했습니다. 3년동안은 타 시·도로 못 가는 걸로 그래서 연봉을 줘서 계약을 했는데, 이 선수들이 지금까지 저희들 체육회 4위 순위를 지탱해 왔습니다. 일부는 올 초에 빠져나갔고 올 연말에 한 150명 정도 재계약할 그런 입장입니다. 그런데 전국 시·도 간에 전국체전 순위 다툼이 너무 치열하기 때문에 특히 경남·충남 같은 경우는 대거 우리 도의 선수를 지금 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을 안 뺏기려면 타 시·도의 연봉 주는 만큼은 다는 못 주더라도 그동안 3년동안 너희가 우리 경북체육의 밥을 먹었으니까 그대로 해라 해서 연봉은 조금 올려줘야 됩니다. 그래서 4위 유지한 것은 올해까지는 거의 지탱을 했습니다. 연초에 좀 빠져 나갔습니다마는 지탱을 했는데, 올 12월부터 내년 1, 2월 사이에 한 150명의 우수한 선수들이 이동을 합니다. 타 시·도로 뺏기기 때문에 올해 저희들이 한계점에 와 있다…
方有鳳 委員  그 부분도 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거든요. 120억, 130억을 투자하는 경남 같은 데도 어떻게 보면 6위 정도밖에 못하거든요. 그것보다 적게 91억 정도밖에 안 하는 우리 경북이 4위를 한다… 아무리 내가 판단을 하려고 해도 거기에 대한 어떤 뭔가 타 도보다는 특별한 부분들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지금 눈에 띠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운영팀장이나 훈련팀장이 훈련을 잘 시켜서 하는 그런 부분이 있든지, 아니면 선수들하고 인간관계가 좋아서 적은 돈을 가지고, 요즘 적은 돈을 가지고 선수를 영입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이야기거든요. 본 위원이 판단했을 때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명쾌하게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아까 선수 연봉이 적고 하는 이야기는 그것은 이야기 자체가 안 되는 이야기고…
○事務處長 李在根  제가 지금 여기서 위원님들한테 좀 자랑하고 싶은 것은 우리 체육회 팀장 직원들이 너무나 우수합니다. 제가 우수한 것은 몰랐는데 전국체전을 통해서 알았는데, 전국체전에서 전부다 우리 경북체육회 사무처 팀장을 자랑하는 게 뭐냐 하면 전국체전 준비를 위해서 각 경기 종목별로 전국체전 종목을 전부 분석을 다 했습니다. 그래서 ‘전략분석’이라는 점수표가 나옵니다. 그래서 한 9월말 되면 그동안 1년동안 각 시·도 각 경기단체 별로 했는 그것을 전부 점수를 해가지고 데이터베이스를 만듭니다. 그래서 우리 도 선수들하고 비교하면 6위까지 딱딱 나오고 7위 나오고 이런 게 있습니다. 전략분석을 하면서 그 다음에 보강을 하는데, 그렇게 하면서 평소에는 뭘 하느냐 하면 다 같은 종목이라도 점수가 많은 종목이 있고 적은 종목이 있습니다. 이왕이면 저희들은 투자를 전국체전에 점수 많은 종목을 집중 투자합니다. 1등 해봐야 점수 100점, 200점보다는 투자해서 1,000점, 검도 같은 경우에는 2,800점 들어갑니다. 그런 것은 집중투자를 하고, 그래서 저희들은 전략종목을 선택을 합니다. 선택을 해가지고 전략종목에 집중적으로 하고, 사실은 그래서는 안 되죠. 여러 경기종목을 골고루 해야 되는데 전국체전 대비해서는 그런 식으로 운영을 안 하면 안 될 그런 입장입니다. 그래서 전략종목을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하고 있고, 또 덧붙여 시·군의 시장·군수님들이 실업팀을 나름대로 열심히 육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동 같은 경우는 육상부분을 전액 안동시 부담으로 하지 않습니까?
方有鳳 委員  알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없으니까.
  그 부분은 그러면 결론적으로 보면 우리가 91억이라는 예산을 가지고 타 시·도보다 운영의 묘를 잘 살린다, 총체적으로 그렇게 함으로 해서 성적이 상위 클래스에 들 수 있다 그렇게 보면 되겠네, 그죠?
○事務處長 李在根  예.
方有鳳 委員  그리고 아까 체육장학사업이라고 33페이지에 나와 있던데요, 장학생들한테 얼마씩 장학기금 주는 겁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대한체육회에서 주는 장학생이 있고요, 저희들이 추천해서 하는 돈이 있고, 우리 도 자체에서 하고 있는데…
方有鳳 委員  33쪽에…
○事務處長 李在根  추천해서 대한체육회에서 주는 돈이 있고, 우리 자체적으로 하는 게 있는데, 장학금이 정말 너무 적습니다. 1년에 한번 주는데…
方有鳳 委員  얼마씩 줍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초등학교는 30만 원, 중학교 40만 원, 고등학교 50만 원 그렇게 주고 있습니다.
方有鳳 委員  아, 그건 정말 기대에 못 미치는…
○事務處長 李在根  타 도보다는… 타 도는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저희들은 한계가 있습니다.
方有鳳 委員  이것은 체육회에서 장학사업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범위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냥 흉내만 내는 걸로 그렇게 밖에 안 되네요, 그죠?
○事務處長 李在根  예, 맞습니다.
方有鳳 委員  이런 부분들도 물론 재정이 허락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마는 꿈나무들을 키우는 데 있어 가지고 이런 부분들도 타 도하고는 비슷한 수준으로 가줘야 된다고 보거든요. 이 부분도 신경을 좀 써 주시기 바랍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고맙습니다.
方有鳳 委員  그다음 우리가 저번에 유니버시아드 대구하고 해서 150억 돈을 받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가지고 회관을 짓는 걸로 이렇게 결정이 났죠?
○事務處長 李在根  예.
方有鳳 委員  그 부분은 이사회 결정이 체육회관을 짓는 데 쓰겠다면 체육회관 지금 구체적으로 그런 논의가 있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150억의 활용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2년동안 계속 논의됐는데, 최종적으로 올 대의원 총회에서도 150억은 타 용도로는 사용 못하고 앞으로 체육회가 사무실이 내 전전긍긍하니까 생체회, 장애인체육회, 체육회 해서 통합적으로 하나의 체육회관을 건립해 가지고 활용하는 걸로 근본적인 방침은 그렇게 정리돼 있고…
方有鳳 委員  방침은 정해져 있고, 지금 어디에 어떻게 하겠다라는 그것은 안 나와 있죠?
○事務處長 李在根  예, 지금 도청이전과 맞물리기 때문에…
方有鳳 委員  제가 안 그래도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되겠다는 생각에서 지적을 하는 바입니다. 왜냐 하면 도청이 안동·예천 쪽으로 가게 되면 중심 부근에 이러한 체육회관이라든가 이런 게 들어서야지 지금 현재 섣불리 결정해 놓으면 상당히 낭패를 안 보겠나 싶어서 지적을 한번 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예, 그렇습니다.
方有鳳 委員  그리고 군부에서는 처음으로 아마 울진이 2011년도에 도민체전을 하는 걸로 그렇게 결정이 됐는데, 혹 문제점이 없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지금 현재는 포항에 내년도 체육 때문에 지금 실무팀이 계속 점검하고 있고 보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울진 관계는 제가 아직까지 어떤 문제점을…
方有鳳 委員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 울진이 유치를 하기는 했습니다마는 지금 여건이 상당히 나쁘다고 볼 수밖에 없거든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물론 그것은 문화체육국에서 결정할 그런 사항입니다마는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처장으로서 경기력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혹시 문제되는 부분이 있다고 그러면 이런 자리에서 서로가 이야기를 해서 보완할 수 있으면 보완을 하고 안 되는 부분들은 그렇게 타협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저희들은 실질적으로 전문가는 아니거든요. 여기 계시는 분들이 전문가라고 저는 보고 그런 부분들이 있다고 그러면 도하고 징검다리 역할을 해야 될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고 하니까 문제점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나오게 되면 이야기를 해주시면 빠르게 타협하는 게 안 좋겠나 싶습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알겠습니다.
方有鳳 委員  그동안 하여튼 적은 예산으로 많은 성적을 올린 데 대해서 상당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더욱 열심히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韓惠蓮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순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安順德 委員  대한체육회에서 금년도에 체육회 운영이라든지 조직이라든지 과거부터 해오던 어떤 것을 제도적인지 뭔지를 좀 개편해야 되겠다는 이야기가 없었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예, 있었습니다.
安順德 委員  내용이 어떤 겁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지금 시·도하고 체육회하고 아직까지 전혀 서로의 합의를 못 본 상황인데, 대한체육회의 안은 이렇습니다. 우선 올림픽위원회하고 대한체육회, 대한민국 체육을 관장하는 두 개를 합쳤습니다. 그래서 KOC ‘대한체육회’ 하면서 명칭은 그대로… 올림픽위원회는 없어졌습니다. ‘대한체육회’ 명칭을 영자로는 ‘KOC’ 그대로 두고 통합한 상태인데, 그럼 대한체육회하고 시·도 관계는 어떻게 되느냐, 대한체육회에서의 지금 복안은 시·도 체육을 다소 외면하는 듯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왜냐 하면 지금 박용성 회장이 취임하면서 그동안 추진한 과정을 보면 엘리트 체육을 시·도에서 예산을 들여 가지고 육성할 필요가 있느냐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분은 올림픽 선수들이 전부 다 대한체육회에서 길러서 한 걸로 착각을 하고 있는데, 우리 시·군, 시·도에서 전국체전을 통해서 선수를 발굴해 가지고 한국 대표 선수로 간 그 과정은 전혀 깡그리 무시하고, 이제는 각 시·도에서 예산을 줘서 할 필요는 없고 그것은 시·도에서 알아서 할 내용이고 이분은 스포츠 체육으로 가야 된다, 한마디로 선진화된 체육은 각 시·도, 각 지역에서 생활체육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보이면 이 사람들을 국가대표로 보낸다, 그래서 생활체육을 담당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 돈으로 회비를 거두어서 대한체육회에 오히려 예산을 지원하는 상태인데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화라 하면서 왜 체육은 거꾸로 가느냐, 그래서 앞으로 경상북도나 타 시·도의 체육회를, 체육회를 하든 아니면 체육연맹을 하든 그것은 당신들이 시·도에서 알아서 하고, 대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의 모든 규정을 정관을 초안을 바꾸어 놨습니다. 바꾸어 놨는데, 지금 우리 체육회의 근간은 국민체육진흥법에서 각 시·도에 체육회를 둔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문항 자체가 살아날지 죽을지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마는 거기에는 선거법하고 관련된다는 이런 변명도 있습니다마는 어떻든 간에 한바탕 대한체육회하고 시도체육회 관계는 상당한 미묘한 부분이 아직 있습니다. 그래서 각 시·도 사무처장이 만나서 거기에 대한 건의도 하고 배경설명도 하고 있습니다마는 지금은 그것을 다루다가 지금 대한 쪽에서 뭐가 불똥이 튀느냐 하면 대한체육회가 분명히 있는데 생활체육회가 완전히 독립을 해가지고 대한체육회와 버금가는 체육회로, 지금은 ‘협의회’로 되어 있습니다마는 ‘생체회’로 해서 아예 법적근거를 만들려고 국회에 상정 중에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대한 측에서 갈팡질팡해가지고 아직까지 그런 상황인데 정리정돈은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전국 시·도 사무처장이 긴밀하게 지금 회의를 했고 거기에 대한 의견조율 중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확정된 것은 아직 없습니다.
安順德 委員  처장님, 시도체육회 전국체전을 물론 꿈나무를 키우고 체육인을 양성하고 체육의 기량을 시·도가 견제하기 위해서 시도체육회를 운영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시도체육회가 현재까지 전국체육대회를 기준으로 해가지고 거기에 대한 너무 편향적인 운영체계의 문제점은 없는지, 앞으로 전국 시·도를 다른 도도 있지만 우리 경북도가 그에 대한 대응에 어떠한 변화를 한번 생각해 본 일은 없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위원님 말씀대로 그러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전국체전 같은 경우에도. 그래서 사실 지금 전국체전의 종목이 41개 종목입니다. 종목이 너무 많습니다. 많고, 또 올림픽 종목은 28개, 여러 가지 아시안게임… 종목이 다 틀립니다. 도민체전은 또 24개, 저희들은 45개 종목, 그래서 종목이 다 틀리는데, 그래서 전국체전을 할 때마다 이번에도 아마 문광부를 통해 가지고 전국체전의 개선방안을 연구하라 지시가 내려왔는데 가장 큰 것은 종목을 줄이느냐, 너무 불필요한 종목을 많이 하고, 또 그렇게 하다보니까 각 시·도마다 너무 출혈이 많다 그런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처장님,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은 이게 치열한 경쟁의식으로 계속 가면 체육회 예산이 계속 증대 돼야 돼요.
○事務處長 李在根  맞습니다.
安順德 委員  그러면 전체적인 대한민국 체육의 육성·발전이라는 그런 걸로 보면 제도적인 개선이 제가 볼 때는 우리 경북도도 그런 상황으로 향후 검토해 봐야 되지 않겠나 본 위원의 의견입니다.
  그리고 세입예산 부분의 주 형성이 도 지원금 있죠?
○事務處長 李在根  예.
安順德 委員  그다음 중앙의 체육회에서 기금 있고… 그것은 시·도별로 일정합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그게 돌아가면서 하는데 어떤 때는 1억 줄 때도 있고 조금 돌아가면서 그렇게…
安順德 委員  아니, 기금이 한 5억 얼마 들어오는 게 있지 않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5억은 우리 도 자체, 도기금…
安順德 委員  도기금에서 들어오는 겁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예, 그건 우리 체육회에서 옛날에 기금마련…
安順德 委員  전국 체육회에서…
○事務處長 李在根  주는 것은 8700밖에 없습니다.
安順德 委員  얼마요?
○事務處長 李在根  1억에서 8700만 원 사이 거기서 내 왔다갔다 합니다.
安順德 委員  그렇게 밖에 지원이 안 되고…
  도교육청에서 보조사업이 2009년도에는 들어왔는데…
○事務處長 李在根  도교육청에 전국소년체전 할 때 우리 체육회하고 합동으로 하기 때문에 5000만 원…
安順德 委員  2008년도는?
○事務處長 李在根  맨 똑같습니다.
安順德 委員  2008년도에도 5000만 원?
○事務處長 李在根  예.
安順德 委員  체육행사가 경북교육청에서 소년체전, 학생체전 두 가지 합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예, 학생체전은 경북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하고 있고요, 전국소년체전은 전부 다 초·중학생들인데 그것은 체육회에서 모든 행사를 합니다.
安順德 委員  경북교육청은…
○事務處長 李在根  경북소년체전, 그것은 성적순위도 안 매깁니다. 해가지고 그 중에 우수한 선수가 있는지 발굴차원에서 그냥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육상 위주로 했습니다.
安順德 委員  그 체육대회 운영 총 경비나 이런 것은 우리 도체육회 사무처에서는 일체 관장을 안 하죠?
○事務處長 李在根  예, 안 합니다.
安順德 委員  그럼 자체적으로 합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예, 그렇습니다.
安順德 委員  그럼 꿈나무들을 키우는 것은 우리 체육회에서?
○事務處長 李在根  할 수가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하고 있죠?
○事務處長 李在根  아니, 그걸 시범적으로 내년에 하려고 ‘스포츠클럽’ 해가지고 2억 예산을 해놨습니다. 학교에서는 나름대로 예산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정책적인 육성사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못하기 때문에 우리 체육회라도 김연아 같은 우수한 선수가 있다면 키워보겠다는…
安順德 委員  우리가 전국체전에 나가는데 출전항목이 뭐뭐 입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종목이 육상 외 41개 종목이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41개인데, 중학교 나갑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안 나가고 고등학교, 대학교, 일반실업팀입니다. 참고로 전국소년체전은 초·중·고등학교 그렇게 나갑니다.
安順德 委員  소년체전은 초·중·고가 다 나가죠. 그러나 전국체육대회는 고등, 대학, 실업…
○事務處長 李在根  예.
安順德 委員  중학교도 선수육성에 도체육회에서 예산지원이 나가는 것 없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없습니다.
安順德 委員  고등학교는 나가고?
○事務處長 李在根  고등학교도 없습니다. 고등학교 지원하는 것은 예를 들어서 체육고등학교 같으면 레슬링 선수가 고등부에 있으면 훈련지원비, 기본적인 훈련비 그런 것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제가 세입부분에 도교육청에서 5000만 원, 그럼 타 시·도는 어느 정도이고, 우리 체육회에서 중·고에 대해서 체육육성의 지원은 어느 정도의 역할을 하는데 5000이라는 것이 제가 좀 타당성이 없지 않느냐 그 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예, 잘 알았습니다.
安順德 委員  체육회에서 집중관리하는 팀이 7개팀입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예.
安順德 委員  도청팀이 6개팀…
  이렇게 구분해서 운영하는 현실을 한번 이야기 해 주십시오.
○事務處長 李在根  위원님 양해해 주신다면 이 사항은 제가 간단하게는 답변할 수 있습니다만 깊이 있게 답변하려면 담당팀장이 답변하도록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安順德 委員  예.
○運營팀長 金應三  운영팀장 김응삼입니다.
  현재 도청팀은 수영을 포함해서 6개팀을 운영하고 있고요, 체육회팀은 수구를 포함해서 7개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그럼 도청팀은 경북도에서 예산을 직접 주는 겁니까?
○運營팀長 金應三  도청팀은 현재 예산이 16억입니다.
安順德 委員  그런데 우리 체육회 예산으로 들어와서?
○運營팀長 金應三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내시사업으로 도에서 저희들이 바로 받아가지고 별도사업으로 해서 저희들이 집행을 하고 있고요, 체육회 실업팀에서…
安順德 委員  체육회에 90억인가 80얼마…
○運營팀長 金應三  그 예산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포함 안 된 예산입니다.
安順德 委員  그럼 경북도가 체육을 위해서 도청팀에 16억을 별도로 주기로 하고 있다?
○運營팀長 金應三  그렇습니다.
安順德 委員  그럼 금년도 예산에 우리 도체육회가 얼마입니까?
○運營팀長 金應三  도비 83억입니다.
安順德 委員  추경해 가지고 83억?
○運營팀長 金應三  그렇습니다.
安順德 委員  그럼 여기에 16억은 제외되어 있다?
○運營팀長 金應三  그렇습니다.
安順德 委員  그럼 체육회팀 7팀은 체육회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
○運營팀長 金應三  예, 83억 안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이게 약 19억이 운영비가 나오고 있죠?
○運營팀長 金應三  예, 그렇습니다.
安順德 委員  운영비에는 선수육성…
○運營팀長 金應三  인건비를 포함한 대회출전비, 훈련비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준비하고 전체적으로 나가는…
○運營팀長 金應三  그렇습니다.
安順德 委員  여기에 지금 문제가 오는 겁니다. 경남에서 어떤 수구팀을 운영하는데 우리는 선수들한테 연봉 4천을 지원해서 하고 있다, 그럼 저쪽에서는 수구팀 하는 데 연봉 6천을 준다, 그러면 대한민국 선수가 호적 옮겨가지고 저쪽으로 법적으로 갈 수 있는 그런 것 아닙니까? 제가 잘못 생각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렇죠?
○運營팀長 金應三  맞습니다. 현재는 위원님께서 방금 말씀하신 경북도청팀이나 우리 체육회팀의 실업팀들은 이 선수들은 프로에 해당되는 급여를 받는 선수들입니다. 이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연봉이 적으면서도 우리도의 실업팀이 운영할 수 있었던 부분들은 저희들 출신선수를 위주로 해서 실업팀을 현재 꾸려가고 있고, 그 다음에 그렇지 않은 종목, 수중이라든지 이런 종목들은 수도권에서 육성하는 선수들은 저희들이 전략종목으로 선택해서 투자와 집중을 해온 그런 운영상황임을 말씀드립니다.
安順德 委員  그러면 수구, 배구, 궁도, 복싱, 사격, 볼링, 컬링, 이 부분의 지도자, 그 다음에 선수, 이것은 전부 우리가 연봉을 주고 있죠?
○運營팀長 金應三  그렇습니다.
安順德 委員  연봉을 주면 계속 체육훈련에만 전념합니까?
○運營팀長 金應三  이 선수들은 스포츠가 직업이기 때문에 전문 체육선수들입니다. 그래서…
安順德 委員  어디 소속은 없습니까?
○運營팀長 金應三  소속은 앞선 자료에 보면 예를 들어서 씨름 같으면 의성군청에서 전적으로 운영하는 시·군 실업팀이 되는 겁니다. 이렇듯이 저희들 체육회팀이나 도청팀은 우리 체육회가 전적으로 맡아서 운영한다는 그런 똑같은 내용입니다.
安順德 委員  맡아서 운영하는데 이분들이 직장의 소속이라든지 다른 직장에 배속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까?
○運營팀長 金應三  그런 것은 없습니다. 전적으로 선수들이고, 지도자들은 이 팀 관리를 위해서 전적으로 활동하는 직업 선수, 직업 지도자들입니다.
安順德 委員  그럼 우리 도에서 전체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다?
○運營팀長 金應三  그렇습니다. 27개 시·군청 팀이 마찬가지가 되겠습니다. 의성군청의 씨름단이 의성군에 배속되어 있듯이…
安順德 委員  자기네들이 책임지고 하고 있다?
○運營팀長 金應三  그렇습니다. 참고로 저희들은 도청팀과 체육회팀은 앞서 최윤희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고 몇 몇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도민체전에 없는 종목 위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사실은 정책종목이고 전략종목으로 예를 들면 지금 재경팀으로 있는 포스코건설 체조팀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도청팀으로 운영하다가 재경실업팀으로 기업에 이관 창단을 했는 팀이 되겠습니다. 지금 현재도 체육회팀이나 도청팀 운영은 저희들 재정상 어렵습니다마는 운영을 하는 이유는 이렇게 하면서 계속 시·군이나 기업체 팀으로 전환 창단을 준비를 하고 있고 계획을 하고 있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군체육부대가 유치되어서 이전한다든지 안 그러면 경주에 한수원이 이전한다든지 이럴 때 저희들이 현재 체육팀, 도청팀 운영하고 있는 실업팀들을 우선적으로 재창단을 추진하고 있고 주선할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7개팀의 선수 연봉이 굉장히 높낮이가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체육의 성질에 따라서 그렇지만 높낮이가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運營팀長 金應三  지금 최고 연봉 선수들은 5000만 원 플러스 마이너스 되는 선수들도 있고, 최저 선수는 2000만 원 이하…
安順德 委員  900만 원도 있습니다.
○運營팀長 金應三  그런 선수들은 특수하게 배구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전체적으로 배구의 종목이 특징상, 특히 여자배구의 특징상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우수한 자원들은 프로로 일반적으로 움직이고, 2진 선수와 프로에서 은퇴한 선수들을 위주로 저희들이 배구종목 활성화를 위해서 실업팀을 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그 일환으로서 운영하기 때문에 이 선수들은 정상급여라기보다는 훈련을 전담해서 지원할 수 있는 훈련보조에 해당되는 지원금을 저희들이 집행하고 있기 때문에 다소 간에 조금 차이 나는 점이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아니죠, 훈련비는 별도로 있죠.
○運營팀長 金應三  전체 합쳐서 약 한 2000만 원 이하라는 말씀입니다. 연봉으로 책정된 것은 900만 원, 1000만 원 수준이고요.
安順德 委員  사격팀에 보면 연봉이 전부 4000만 원 이상입니다.
○運營팀長 金應三  이런 선수들은 저희들이 완전 A급으로 해서 시·도와의 경쟁에서 부산 같은 경우에는…
安順德 委員  전국대회 지난 대전에서의 대회성적은 어떻습니까?
○運營팀長 金應三  사격이라든지 볼링 종목이 변수가 상당히 큰 종목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큰 성적을 못 거두었습니다마는 일반 대회에서는 이 선수들이 주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하는 그런 우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번에는 울진군청에서 금메달을 획득 했는 그런 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여자팀들이고요, 저희들 체육회에서는 현재 남자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컬링 경우에 학생들한테도 연봉을 줍니까?
○運營팀長 金應三  컬링은 지금 대학부와 일반부가 통합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대학에 소속을 두고 있는 것은 대학생 신분으로서 두고 있는 게 아니고 실업선수인데 대학은 이 선수들이 앞으로 체육인재로서 학업을 지속해야 되고 또 학력을 갖추어야 되는 그런 향후 지도자로서의 배양관계 때문에 대학관계에 학업을 계속하고 있다는 그런 보충적인 내용이고, 주 내용은 실업선수입니다.
安順德 委員  대학생한테도?
○運營팀長 金應三  대학생이 주가 아니고 실업으로 입단을 해서 야간으로 대학을 같이 학업을 잇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安順德 委員  거기도 맨 연봉이 나가죠?
○運營팀長 金應三  예, 컬링 같은 경우에는 대학생 신분을 가진 실업선수가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이 선수를 그냥 실업으로 입단을 안 시키면 타 시·도로 갈 때는 전적으로 또 실업선수로 그대로 입단이 되기 때문에…
安順德 委員  물론 체육의 성질상 좀 차가 있겠습니다마는 요트라든지 수영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연봉이 괜찮고, 수구 쪽은 대부분 다 괜찮은데 물하고 관계 있는 것은… 그런데 다른 것은 복싱이라든지 배구라든지 이런 쪽은 연봉이 좀 약하네요?
○運營팀長 金應三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수영은 박태환 선수가 나오면서 연봉이 좀 상승된 그런 현장에서의 내용들이 스카우트 경쟁에서 현장에서 문제가 좀 있고요, 그 다음에 수영 같은 경우에는 5관왕씩 한 명의 선수가 연봉 1억 받는 선수가 금메달 5개를 획득할 수 있는 종목, 그다음 수중이라는 종목도 금메달 4관왕, 5관왕이 나오는 종목입니다. 그래서 이런 차이 때문에 종목 간의 차이는 굉장히 크기 때문에… 복싱은 A급 선수라 그래도 금메달 하나밖에 획득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전국체전 특성상 예를 들면 수영은 한 선수가 460점이라 하는 다관왕을 하면서 딸 수가 있고, 복싱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우수한 선수라도 ‘180점’ 하는 점수밖에 획득할 수 없는 그런 특징적인 사항이 종목 간에 조금 있어서 그런 편차는 조금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알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80쪽에 전국체육대회 참가경비가 이게 금년도죠? 2009년도 예산이? 이것 대전서 했는 거죠?
○事務處長 李在根  예, 대전 겁니다.
安順德 委員  약 15억… 여기 ‘파견비’라는 것은 뭡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체전기간 동안에 체전참가하기 위해서 현장에 가서 쓰는 숙박비… 전부 다 그렇습니다.
安順德 委員  아, 선수들이 대전 가서…
○事務處長 李在根  예, 출장비인데, ‘출장비’라는 명목이 없고 선수들한테 파견비로…
安順德 委員  선수들이 현지에 가서 숙박하는 것…
○事務處長 李在根  예, 먹고 자고…
安順德 委員  체전종료표창비는 현금 표창도 있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현금은 지도자에 대해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에 따라 가지고 인센티브 포상금을 주고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선수들한테는?
○事務處長 李在根  선수들한테도 조금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작년도에 추경해 가지고 20몇 억을 늘리고 했는데도 예산 전체를 보니까 돈이 그렇게 녹록한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예, 그렇습니다.
安順德 委員  체육회나 단체, 시·군, 상생을 위해서 협력체제를 금년도에 구축을 하겠다, 이건 맨 경비절감도 되고 능력향상도 시키고 하는 그런 문제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 상당한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예, 알겠습니다.
安順德 委員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委員長 韓惠蓮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일단 체육회 감사를 끝내고 오찬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은 좀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백영학 위원님.
白榮學 委員  시간이 많이 지나서 몇 가지만 묻겠습니다.
  본청 건물을 통해서 여러 분야에서 많은 행정경험을 쌓고 한 덕분에 잘 해나간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 보니까 사무처장님 이하 말할 것도 없고 김성택 총무팀장님이 22년 7개월이네요. 강산이 두 번 바뀌었습니다. 이종연 팀장님은 22년 7개월, 운영팀장인 김응삼 팀장님도 15년 2개월이네요. 대단합니다. 한세월이 바뀌고 이러할 때 스포츠의 역사도 격동적인 변화를 했을 겁니다. 
  예산은 불어나지만 그 종목과 과학적인 기술로 인해 가지고 경기력 향상은 더 올라가는데, 학교체육이나 생활체육을 통해서 배출된 인원들을 가지고 엘리트 체육으로 진입했을 때 그들을 훈련시켜서 훌륭한 선수로 만든다는 것은 상당히 고생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전국대회에서 이번에 3위라고 봅니다. 왜냐? 4위는 대전에 인센티브를 줬기 때문에 그런데, 1975년 10월 7일인가 전국체전을 대구에서 했죠? 56회라고 기억이 됩니다만 그러면 그때 우리가 3위를 했습니다. 그때도 우리가 인센티브 제도권 내에서 3위를 한 것 아닙니까, 그죠? 
○事務處長 李在根  예.
白榮學 委員  그래서 그때나 지금이나 이렇게 꾸준하게 실력배양을 한 것에 대해서 감사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시설에 대해서 몇 가지 묻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5페이지에 보면 승마장이 3개로 되어 있는데, 어디 어디에 있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영천하고요, 그 다음에 상주 이번에 세계승마선수권하고, 대구에 승마장, 그렇게 3개 있습니다.
白榮學 委員  그런데 상주는 아직 시설해서 훈련에 진입한 것은 아니죠?
○事務處長 李在根  예.
白榮學 委員  그래서 두 개는 하고 있고, 하나는 이게 규격이 국제규격입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예.
白榮學 委員  그러면 여기서 점수를 획득한 사람이 국제순위에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시설입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예.
白榮學 委員  그게 됐는가 물어봤습니다.
  빙상장은 어디 있습니까? 한 개인데요.
○事務處長 李在根  이것은 안동에 있습니다.
白榮學 委員  그러면 선수들이 빙상은 어차피 하절기에는 얼음이 어는 지역으로 전지훈련을 합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예, 그렇습니다.
白榮學 委員  그러면 어느 나라로 갑니까? 외국으로 가야 될 것 아닙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지금 아직 저희들 형편상 외국에 전지훈련한 적은 없다고 합니다.
白榮學 委員  그렇습니까.
  그래서 이러한 문제들이 예산이 들어야 할 부분인데, 시설을 국가적인 보완을 해서 아까 말씀한 김연아 선수라든지 높은 경기력을 구사할 수 있고 우수한 선수가 될 수 있는데 경제적 부담 때문에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아까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시설이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은 스포츠는 국가의 GNP가 높아야지만 우수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이 아쉽네요. 그래서 안동시청의 김하나 선수가 자료에 보니까 종합 MVP 상을 받았네요. 이런 것도 참 내실 있게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 온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까 인도네시아 이야기를 했는데, 아까 자바주의 인구만 4500만이라고 그랬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예, 4300만입니다.
白榮學 委員  어차피 숫자보다는 야, 대단한 덴데, 전체는 2억 5천이라고 그랬는가요?
○事務處長 李在根  예.
白榮學 委員  그런데 GNP는 한 4천불 정도밖에 안 되는 나라입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맞습니다.
白榮學 委員  그쪽에 와서 1차 산업에 대한 탈곡기 같은 경우를 보면 베트남에서 우리나라의 탈곡기를 갖고 가서 수동으로 했을 때 갖고 갔습니다. 그 다음에는 반자동이 들어갔습니다. 그 다음에는 자동이 들어갑니다. 생산량과 그 사람들의 수익이 높을수록 자동화 시설이 되더라고요. 우리나라가 만약에 자동화 시설을 안 하고 모내기 저런 게 없었더라면 인구부족으로 농사는 더 전폐했으리라고 봅니다. 이런 것과 같이 어떠한 기술적이고 훌륭한 선수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시설과 지도력을 가진 훌륭한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아까 보니까 말씀 중에 지도자들을 다른 쪽으로 선수와 지도자들이 옮겨가는 현상이 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 참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업무보고 19페이지를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전국동계체육대회, 이게 우리가 취약종목입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예, 올 2월달에는 6위 했습니다마는 아무래도 저희들은 그런 시설이 좀 부족하기 때문에…
白榮學 委員  그렇죠. 다득점 종목은 보통 한 다섯 가지를 든다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검도, 역도, 럭비, 수영, 육상…
白榮學 委員  스키는 보니까 문경지역에서 추진 중인데, 문경레저타운 내에 마성면 외어리 일원인데, 여기도 눈이나 이런 게 없으면 못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빙시설을 만들어 놓은 시설이 아니죠? 여름에도 할 수 있는… 제설기… 만드는 것 안 있습니까? 그런 시설이 없죠?
○事務處長 李在根  건립할 때 인공적으로 그런 시설을 갖춰달라고 지금…
白榮學 委員  아, 인공 제설기가 설치되어 있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아직 설계하고 있는 단계고요.
白榮學 委員  그렇죠. 그래서 이러한 문제점들이 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하키가 아이스하키하고 필드하키가 있는데 필드종목이 있습니까, 육상종목에?
○事務處長 李在根  예, 성주에 있습니다.
白榮學 委員  아이스하키는 그러면 어디서 하고 있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포항, 구미가 있습니다.
白榮學 委員  제가 이런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이것이 얼음이 얼어야 할 운동은 얼음이 없는 여름에는 전지훈련 해야 되는데 이게 궁금해서 묻는 겁니다. 그래서 전국에 있는 시·도에서 국가의 시설을 이용하는데 한쪽으로 몰리면 운동도 안 될 것이고, 지금도 전지훈련 가야 되지 않느냐 우수한 선수들, 그래서 묻는 겁니다. 그래서 국가가 해야 할 일들 중의 하나가 국민 체력 증진입니다.
  그래서 충북이나 가보니까 다 보셨겠습니다마는 여기 계신 분들도. 공원이나 나무 밑에 이런 데서 명상하고 우슈도 하고 태극권도 하고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88올림픽 이후에 스포츠 산업이 발달은 했습니다마는 국민들에게도 많은 체육관심을 불러 일으켜서 우리나라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을 좀더 체계적이고 홍보전략을 세워서 돈이 들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그런 국민생활체육이나 이런 데 대해서 한번 더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래서 다득점 종목은 더욱 육성해서 가되, 습득하기 어려운 빙상종류나 취약종목에 상당히 치중해야 될 것이 아닌가, 물론 전문가들 계시니까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어찌됐든 이번에 4위라는 큰 위업을 달성한 것은 처장님과 직원들, 그리고 도 본청의 체육회 소속 본청 임원들 고생이 많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韓惠蓮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재철 위원님.
李在喆 委員  상주 출신 이재철 위원입니다.
  적은 예산과 적은 인력으로 이번에 4위라는 목표를 달성하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처장님, 지금 현재 우리 도 사무처의 정원이 15명인데, 현원이 13명 되어 있습니다. 결원 2명 되어 있는데 그것은 왜 이렇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결원은 지금 공기업, 각 사회단체 예산절감, 또 인력배치에 대한 구조조정 차원에서 정원 관계없이 현원을 유지하는 것이 지금 방침으로 되어 있습니다.
李在喆 委員  그렇다고 해서 타 시·도하고 비교했을 때 경북이 상당히 인력이 적다고 되어 있거든요. 거의 다른 시·도하고 비교했을 때 상당히 적지 않습니까, 그죠?
○事務處長 李在根  예, 어려운 상황을 아까 위원님들께 건의했고, 이것이 사회단체 조직에 대해서 예산담당관실에 이런 사항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몇 번 건의를 했었습니다. “우리 인원이 적어서 어려움이 있다, 좀 보완시켜 달라” 했습니다마는 아직 검토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기회가 있으시면 체육회 인원이 정원대로 충원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李在喆 委員  물론 예산도 적고 인력도 적은 것 가지고 잘 이끌어 가면 더 좋겠지만, 혹시나 다른 쪽에 굉장히 소홀한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이런 데 대해서는 처장님께서도 아마 공식적으로 다시 한번 건의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고맙습니다.
李在喆 委員  54쪽에 보면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님들 예산이 책정되어 있는데, ‘시·군 사무국장 활동보조비’ 해가지고 10만 원씩 해가지고 23명 12월로 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 이것 가지고 통솔하고 할 수 있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사실 저희들이 시군체육회 하고 서로 하지만 시군체육회 사무국장에게 미안할 정도로 역할이 못 됐습니다. 이것도 올해 추경에 그동안 누차 건의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예산이 안 돼 가지고 올해 추경하면서 그 중에서 월 10만 원씩 시·군… 거의 대부분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나름대로 운영상에 필요한 10만 원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 했습니다.
李在喆 委員  실질적으로 10만 원씩 줘가지고 크게 효과가 저는 없다고 보거든요. 아마 도 체육회에서는 시군체육회 협조를 받아야 될 그런 사항이 상당히 많은데, 10만 원 가지고 시군체육회 사무국장한테 업무지시라든지 했을 때 잘 안 들어간다고 보고 있거든요.
○事務處長 李在根  예, 맞습니다.
李在喆 委員  이런 것은 다른 데 예산을 확보해 가지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마 시군체육회는 누가 뭐라 그래도 체육회 사무국장 손에 가장 많이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확실하게 예산을 확보하더라도 더 줘가지고 잘못한 데 대해서는 과감히 징계도 하고 교체도 할 수 있도록 시정도 시킬 수 있도록 돼야지 이것은 본 위원이 볼 때는 얘들 껌 값도 아니고 솔직히 그렇게 해가지고 아무 시군체육회에 도체육회의 입지가 서질 않습니다, 제약도 안 되고. 그래서 아마 이런 쪽에는 체육과 담당과장도 오셨지만 이것은 확실히 본 위원이 볼 때는 뭔가 예산확보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차라리 다른 쪽의 시설을 조금 늦게 하더라도 아마 도체육회 차원에서는 시군체육회 사무국장들한테 지시하려고 하면 상당히 힘들 겁니다. 또 본 위원이 볼 때 시군체육회 사무국장들이 도체육회 지시에 그렇게 잘 응하지 않습니다. 예산지원이라든지 인사권한이 것도 없는데 누가 따르겠습니까? 그래서 모든 체육의 근본적인 것은 우리가 좋은 선수들을 가지고 스카우트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시·군에서 기초적인 체육이 됐을 때 아마 우리 도체육회도 적은 예산을 가지고 오히려 선수 스카우트하는 데 좋지 않나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처장님 답변해 주세요.
○事務處長 李在根  사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에 대한 지원이 거의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건의했는데 계속 이루어지지 않다가 올해 처음으로 10만 원을 주게 됐는데, 우선 사무국장 반응은 처음으로 매월 10만 원씩 받게 됐다, 이 10만 원을 개인용도로 쓰는 것은 아니고 시·군 사무국장 협의회가 있습니다. 그 회비로 충당하면서 줬다고 하는데, 올해 처음이기 때문에 10만 원 했고 그것이 시작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시·군 사무국장 올해는 처음이라서 10만 원씩 주니까 고맙다는 뜻을 표해 왔습니다. 그래서 예산사정이 좋아진다면 그런 분야도 저희들이 최대한 하겠습니다. 우선 올해는 처음이니까 앞으로 점진적으로…
李在喆 委員  하여튼 안 주는 것보다는 주니까 고맙다고 하겠지만, 본 위원이 볼 때는 우리 위원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군체육회 가면 전혀 인정을 못 받습니다. 오히려 시의원보다 못합니다. 잘 아시죠? 바로 예산을 시에서 지원받다보니까 그런 현상이 나오는데, 우승도 좋고 이런 것도 좋겠지만 장기적인 발전차원에서 그런 기반시설을 확실히 해줬을 때 경북체육회의 미래가 밝지 않겠나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예, 위원님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마는 특히 체육회 경기단체나 시군체육회는 특히 각종 행사를 많이 하는데 도의원님들의 위상문제는 철두철미하게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것은 당연히 위원님들께서 대우를 받으셔야 되는데 아직까지도 각종 그런 미묘한 점이 있습니다. 그런 것은 앞으로 확실하게 하겠습니다.
李在喆 委員  예.
  그리고 또 2008년도와 2009년도 경기단체 성적을 죽 비교해 보면 1등 하다가 꼴찌 한 것도 있고 꼴찌 하다가 1등 한 것도 있는데, 물론 예산에 따라서 하겠지만 아마 이런 것은 예산을 올려줬는데도 불구하고 성적이 부진한 데 대해서는 거기에 대해서 분명한 질타라든지 조치가 있어야 될 것이라고 본 위원은 판단합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예, 알겠습니다.
李在喆 委員  그리고 ‘경북최고체육인상’이 있는데 이것 대의원 총회에서 하지 않습니까, 그죠?
○事務處長 李在根  예.
李在喆 委員  특별히 대의원 총회에서 해야 될 이유라도 있습니까? 왜 질문하느냐 하면 본 위원이 볼 때는 조금 더 위상을 올리기 위해서 도민체전 하는 데서 줄 수 있는 방안이라든지…
○事務處長 李在根  도민체전이라든가 도민의 날 행사 때 문화상 부분 해가지고 체육상이 또 있습니다. 도민체전 때 한번쯤은 상을 주는 것도 괜찮지 않나 말씀하셨는데, 저도 굉장히 그 점에 대해서는 공감을 합니다. 하는데 다만, 저희 사무처에서 최고의 회의가 대의원 총회가 1년에 한번 있습니다. 이때 모든 대의원들 모셔놓고 올해 체육인상을 하는데 그런 쪽도 한번 검토를 해서…
李在喆 委員  한번 검토를 하셔가지고 어느 쪽이 수상한 사람의 위상이 올라가는가 그것도 한번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알겠습니다.
李在喆 委員  그다음 한 가지는 도민체전 하다보면 매년 상당히 부정선수 때문에 말썽이 많이 생깁니다. 물론 현장에 가면 이사회에서는 주로 이사님들이 감독 나가시죠? 나가실 때 아마 그쪽에서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하는 데도 불구하고 항상 시비거리나 논란거리가 됩니다. 도민체전이 화합체전인데 어떻게 보면 시·군 간의 갈등도 조장이 되고 부정선수에 대해서 아마 사전에 철저하게 문서도 미리 내보내 가지고 거기에 한 몇 개월 전부터 선수들 대비해 가지고 맹세하고, 그 다음에 부정선수가 발견 됐을 때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떠한 처벌이 있어야 됩니다. 경기단체만 처벌이 있는 게 아니고 그 시·군에 분명히 바로 잡아줘야 됩니다. 그 시·군은 다음에 못 나오게 한다든지 이렇게 안 하면 근절이 안 된다고 보는데 거기에 대해서 처장님 말씀해 주십시오.
○事務處長 李在根  도민체전 하고 나면 항상 말하는 게 부정선수 문제고 계속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몇 건 있었습니다마는 끝나고 심사하는 분들하고 관계관들 모여서 도민체전 운영방법, 규정, 또 부정시비에 대한 제재조치 등 다양하게 의논을 했습니다. 했는데 이게 올해만 아니고 작년에도 그렇게 시·군 사무국장하고 참여해서 서약서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올해 도민체전 할 때 그 제재를 지켜야 되는데 사무국장들끼리 서로 의논 합니다. 도민화합 차원인데 작년에 했지만 사무국장들이 올해 그 팀 나오도록 해주자, 안 나오면 그 선수들 다 간다 이래서 사무국장들 서로가 합의를 봅니다. 합의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규정을 만들고 서로 서약을 하고 합의를 봤으면 지켜야 되는데 그게 자꾸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런 사항이 있는데, 올해도 역시 그런 제반적인 문제점을 만약 지키지 못할 것 같으면 아예 규정이라든가 합의를 보지 말자, 이제는 내년에 확실하게 응분의 차기 도민체전 못 나온다든지 확실하게 하자, 그것도 계속 의논 중에 있습니다.
李在喆 委員  본 위원이 매년 도민체전 현장에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축구라 하는 이런 것은 물론 자체의 몸싸움도 있고 여러 가지 운동 자체가 그렇습니다. 항상 부정선수 때문에 상당히 싸움이 많거든요. 그래서 체육회 사무국장들한테 서약을 받아서 사실 안 됩니다, 제가 볼 때.
  그리고 이게 전국체전하고 틀리기 때문에 도민체전은 우승을 하든지 꼴찌를 하든지 사실 아무 그게 없지 않습니까, 그죠?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제약, 우리가 국제 축구대회 같으면 경고 두 장 받으면 퇴장이기 때문에 그것을 지키는데 이것은 그러한 제재가 없어요, 사실. 그때그때 하다가 또 넘어갑니다, 대부분. 넘어가다보니까 매년 반복되는 거고 항상 경찰이 출동되어야 되고, 물병이 날아가고, 이게 화합체전이 아니고 어떻게 보면 참 이것은 안 했으면 좋겠다 이런 종목은. 이런 현장을 보고 본 위원이 그래서 이야기를 해봐도 먹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경찰 말도 안 듣는데 의원이라고 말 듣겠습니까? 시·군 자치단체장까지 서로 언쟁이 오고 가는 이러면서 정말 도민체전이 화합체전이 아니고 앞으로 꼭 한번 짚고 넘어가야 되겠다 본 위원은 그래서 오늘 다시 한번 제가 말씀드리니까 아마 사무국장보다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그 다음해는 상 받을 일이 있을 때 그 종목뿐 아니라 전체를 못 나오게 한다든지 아마 그렇게 안 하고는 계속 또 반복되지 싶습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시고.
○事務處長 李在根  알겠습니다.
李在喆 委員  또 하나만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아마 우리 선수들 스카우트하는데 특히 실업팀에, 많게는 한 2,600에서 3000만 원까지 연봉을 주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처장님 가장 선수들의 애로점이 뭐라고 생각합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스카우트 문제는 실업팀인데, 사실 실업팀의 선수는 하나의 직업입니다. 900만 원에서 최고 5000만 원 주고 있습니다마는 선수들의 생명도 짧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하나의 가정을 살면서 생계유지는 되어야 되는데 우리 도보다 타 도에 연봉 더 많이 주겠다고 하면 가는 것이 사람의 당연한 욕구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각 시·도 간에 너무 과열된 게 문제지 여기 있던 선수들이 타 도에 간다고 해서 저희들이 원망하고 그런 입장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다만…
李在喆 委員  처장님, 본 위원이 질의하고 싶은 것은 물론 실업팀은 당연히 연봉이 많은 데로 갈 수밖에 없고 또 선수 생명이 짧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돈 많이 주는 데 가서 돈 벌 수밖에 없는 게 실업팀 아닙니까? 그런데 그분들을 제가 다는 안 만나 봤지만 대표적인 몇 사람 각 팀별로 면담을 해본 결과, 돈이 문제가 아니고 신분보장이 제일 문제입니다.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때도 본 위원이 지적을 한번 했었는데, 물론 도체육회에서 해결할 문제는 아닙니다. 도의 담당과장도 계시고 아마 자치단체장 의지에 따라서 할 수 있는 겁니다, 사실. 물론 연봉 3000만 원 받고 가는 것보다 자기들은 1000만 원을 받아도 나이가 있기 때문에 선수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한창 20대 중반부터 후반까지는 되지 않습니까, 그죠. 30대 넘어서면 선수생명이 끝납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시·군의 최소한 환경미화원이라도 채용이 되어 가지고 신분보장이 되는 걸 원합니다. 그러면 이분들은 자기 목숨을 걸고라도 최선을 다 하겠다, 그래서 거의 이분들 사기가 저하되어 있으니까 그런 것을 공론화시켜서 공식적으로 관리해 가지고 시정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느냐, 또한 체육회 산하는 아니지만 생활체육라든지 생활체육지도자라든지 있지 않습니까? 아마 이런 분들을 채용했을 때 경북체육이 더 발전되고 또 예산도 적게 들면서도 더 좋은 성과가 나오지 않겠나 싶은데, 물론 말씀하신 자료는 대충 우리한테 준 것 같은데 그것은 불과 극소수입니다. 입씨름만 했는 겁니다, 본 위원이 볼 때. 대부분이 그렇지 않던 시·군에 물론 생활체육회는 아니지만 그런 쪽에는 거의 연맹, 연맹으로 들어와 가지고 실질적으로 체육을 하는 사람들이 코치들이, 선수들이 설 자리가 없어요. 이런 데서 도체육회 차원에서 과감히 공개채용을 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할 수 있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그것은 위원님이 말씀하신 근본적인 문제점은 맞습니다. 그런데 그런 점도 뭐냐 하면 체육선수들이 나중에 지도자로, 또 안정된 직업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의견인데, 선수들과 코치나 지도자나 자리가 한계가 있고 지금 있을 만한 자리에는 선수들이나 지도자들이 다 채워져 있습니다. 있고, 가장 좋은 것은 학교체육에, 학교체육이 활성화되면 각 학교에 전담코치라든가 지도자 교사로 충원하는 게 가장 좋다, 교육청하고도 이런 문제는 어제 오늘이 아니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뭔가 하면 육성되는 지도자들이 어느 정도 적정선에 오히려 공급이 많고 수요가 적다는 거죠, 자리가. 그러니까 그 사람들 뜻은 맞는데 한정된 자리에 그 사람들 전부 다 그런 식으로 할 수는 없는 게 우리 체육의 현실이다, 그것은 아예 국가 정책적으로 국가 법적이나 제도적으로 올림픽 금메달 몇 개를 따면 최소한 어느 직장에 간다든가 우리 도체육회 도의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오면 안정된 자리를 준다든가 이런 제도적인 그게 되어야 되는데, 그래 하면서 어떤 특정인만큼만 금메달을 따가지고 자리를 줬다, 나머지 있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해마다 쏟아져 나오는데 그 사람들은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왜냐 하면 몇 사람 정도 하는 것은 좋은데, 수요와 공급에 한계가 있고 체육 쪽의 학교에도 지도자들이 충원 다 된 상태고, 쉽게 말해서 지금 있는 지도자라든가 감독 이 사람들이 죽어야 우수한 선수들이 영입되지 그 말은 일자리 할 수 있는 자리 자체가 한계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것은 근본적으로 뭔가 해결해야 될 과제입니다. 그런 점도 저희들도 앞으로 계속해서 고민을 해서…
李在喆 委員  처장님 말씀도 맞지만, 예를 들어서 무조건 실업팀의 선수라고 다 채용해 줄 수는 없어요. 예를 들어서 전국대회라든지 메달 이상 성적을 냈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자기들 죽자 사자 노력한다든지, 또 물론 수요를 말씀하시는데 물론 지금 현재는 그렇지만 정말 우리가 당장 해결할 문제도 아니고 앞으로 이런 것을 가지고 경북 체육인들 백년대계를 보고 했을 때 아마 지방자치단체장의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된다고 생각합니다. 환경미화원이라든지 기능직이나 시설요원이나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꼭 체육지도교사뿐 아니고. 그래서 이런 것도 감사장에서 그냥 흘러가는 게 아니고 그걸 개선해 가지고 올릴 필요는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타 시·도에서 안 하는 것도 경상북도만이라도 우선적으로 할 필요성이 있다고 저는 보고 있는데, 그것은 아마 물론 인사권자인 자치단체장 의지만 있으면 저는 충분하다고 보거든요. 그런 쪽으로 한번 건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알겠습니다.
李在喆 委員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韓惠蓮  수고하셨습니다. 박병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朴炳勳 委員  수고하십니다.
  처장님 오셔 갖고 짧은 시간에 업무파악 하시느라 또 체전 준비하시느라 여러 가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늘 걱정되는 부분이 선수육성이나 또 선수관리에 엄청난 어려움이 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위원님들도 다 잘 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 수고 많습니다. 
  몇 가지만 한번 여쭈어보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29페이지 아마 동료 위원님들 충분히 이야기하셨으리라 믿는데, 우리 경상북도에 체육교류나 경상북도에서 자매도시로 선정된 나라가 어느 어느 나라 있는지 아십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도 단위로서는 전국에서 이번에 처음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朴炳勳 委員  그게 아니고요, 경상북도에서 해외하고 자매결연이 된…
○事務處長 李在根  일본의 시마네현하고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그 다음에 중국… 7개국 15개…
朴炳勳 委員  본 위원이 보니까 예산관계 등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자매결연을 할 때는 그때의 광역단체장님의 소신이나 인연으로 인해서 자매도시가 만들어지는데, 지속적 관리가 안 되더라고요. 10년 전에 자매도시로 만들어놓고 한 번도 서로 교류가 안 되는 불합리한 부분이 있고 그것은 안 하는 것보다 못한 그런 상황이다, 그래서 혹시 이번에 자매도시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체육회하고도 본 위원도 그 행사장에 참석을 해봤습니다. 해봤는데, 자매도시를 할 때는 두 가지 유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까 동료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1인당 소득이 한 4000불 정도 되는데 과연 이 사람들이 체육교류를 했을 때 우리나라에 올 수 있느냐, 인건비 문제나 제반 경비 때문에. 그렇다면 첫출발을 우리의 국기인 태권도나 여러 가지 체육보급을 위해서 기술을 그쪽에 전수해 주기 위해서 하느냐, 아니면 양국의 체육교류를 통해서 외교까지도 만들어내는, 그래서 상호 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체제로 가느냐, 그 두 가지 유형으로 봤을 때 목적이 뚜렷해야 된다 그렇게 봅니다.
  자바하고 우리가 교류를 추진하는 주된 이유는 처장님이 생각하셨을 때 어느 쪽에 무게 중심을 두고 추진하십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오시기 전에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체육회 기능을 조금 뭔가 활성화시키고자 단순한 체육 플러스 체육인들이 할 수 있는 게 뭐 없을까, 체육회에서 예산만 쓰고 운동만 하고 그럴 게 아니고 ‘체육회’라는 아주 가치 있는 상품을 가지고 역할이 없을까, 기능을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그래서 사실 맺은 건데, 저희들은 통상을 한다 관광을 한다 이게 아니고, 일단은 거대한 시장입니다. 인도네시아 인구가 거대한 시장, 광산 수요가 많습니다. 이러한 거대시장에 단순히 체육으로서 물꼬를 트자, 물꼬를 터놓으면 그 다음에 관광은 도의 관광, 통상… 그래서 우리는 물꼬를 트면서, 아직 자매결연은 아닙니다. 물꼬를 트면서 통상부터 시작해 가지고 이러면 도의 해당 파트에 넘겨줍니다. 넘겨주면 자바주에 대해서 분석을 해가지고 자바주에서 우리 도가 얻을 수 있는 게 뭔가, 수출할 게 뭐냐, 그런 물꼬를 트는 하나의 시범사업으로서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다, 그래서 지금 당장 예산이 들고 이런 것도 아니고 본인들이 원하고 저희들도 굉장히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하나의 체육의 역할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꾸어 보자, 체육은 만날 체육만 하는 게 아니고 이런 역할까지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이 역할이 물꼬가 터지면 도의 통상, 문화, 관광 전체 다 모여가지고 자바주한테 우리가 얻을 게 뭔지 줄 것은 뭔지 구체적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이것은 단순히 깊이 있게 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오고 가면서 하나의 물꼬를 트는 시범사업이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朴炳勳 委員  추진사업 내용에 보니까 선수단 교류 경기도 하고, 본도 우수선수 동계훈련지로 활용하고, 체육사업도 검토하신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처장님 조금 전에 말씀하셨다시피 그런 스포츠 외교를 통해서 양국 간에 경제외교까지도 펼쳐낼 수 있는, 실질적으로 우리 경상북도가 가져올 수 있는 부분들을 만들어 내시겠다고 했는데, 그 뜻이 지금의 생각들이 지속적으로 연결이 되어서 이 교류사업이 성공적으로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예.
朴炳勳 委員  31페이지 보니까 경기단체…
  요즘 워크숍이나 간담회 제가 죽 다녀봤는데 준비는 철저하게 하시고 효율적으로 하시는 것 같은데, 아마 경기단체의 전무나 행정을 하는 사람들이 자기의 특성상 이런 부분이 굉장히 약할 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 교육을 좀 내실 있게 했으면, 그래야 경북체육회가 일하는 데 업무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신경 써서 다른 일을 추진 못하는 그런 일이 없도록 계획을 잘 짰으면 좋겠다…
○事務處長 李在根  예, 알겠습니다.
朴炳勳 委員  그리고 보니까 약간씩 중복될 수 있는 간담회도 있고 한데, 효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짜서 중복되지 않도록 하면서도 예산을 사용할 수 있으면서 또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33페이지에 보면 요즈음은 연령층이 자꾸 높아지는 것 같아요. 연세 드신 분들이 자기는 늘 젊다는 마음을 갖고 있으니까 ‘체육’ 하면 활력이 좀 있고 역동적이고 뭔가를 우리 도지사님 스타일대로 들이대 갖고 뭘 만들어내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체육회 이사분들 구성을 봐도 연세 드신 분들이, 그리고 장기적으로 하신 분들도 있고 한데, 체육회에 미치는 지금까지의 공헌도나 여러 가지를 따졌을 때 그분들이 꼭 경북체육회에 필요하시다면 자문위원 제도라든지 고문제도를 적극 활용해서 좀 활력 있고 그쪽에 제가 보니까 요즈음 젊은 사람들 석사, 박사 학위 받고 또 전문체육인 출신으로서 의지가 대단한데 자기가 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잘 안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에서도 시정·촉구 건의사항도 있었고 했는데 그 부분을 좀 적극적으로 만들어 내줬으면 좋겠다…
○事務處長 李在根  예.
朴炳勳 委員  그리고 최고 체육회의 이사로서나 감사로서 오래 하신 분은 몇 년이나 하셨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상임부회장 같은 경우 한 20년 가까이 체육회 이사로부터 해가지고…
朴炳勳 委員  20년… 그 다음에는?
○事務處長 李在根  10년 있고, 통상적으로 이번에 조직개편해 가지고 4년… 평균 한 7, 8년 됩니다.
朴炳勳 委員  본 위원이 활동을 해보니까 늘상 젊은 사람에게는 책임과 의무를 주고 나라가 어려울 때 앞장서라, 뭔가 혼란스러울 때 중심에 서야 된다 이렇게 책임과 의무만 주지 그것을 해낼 수 있는 권리는 잘 안 주더라고요. 그래서 뭐냐 하면 경북체육회도 좀 역동성을 갖고 활력을 찾고 또 조직이 살아 숨쉬는 조직으로 만들어지려고 하면 이사들 구성도 좀 지역마다 안배도 하지만 상임이사제도 있듯이 좀 둬서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 획기적으로 20대도 한번 넣어보고 30대도 한번 넣어보고 40대도 한번 넣어서 그 사람들의 뜻이 현장에서 젊은 사람들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반영할 수 있는 그것도 굉장히 지금쯤은 필요하다, 그 모습이 경북체육회의 변화된 모습을 거기 들어온 사람들이 확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들을 해봅니다.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는 것도 괜찮지 않나…
○事務處長 李在根  예.
朴炳勳 委員  그 외에도 많이 있습니다만 여러 분들이 오랫동안 하셨기 때문에…
  여기 보니까 연봉은 다른 분보다 좀 많이 받는데 결정적일 때 성적이 잘 안 나오는 사람도 있고 여러 가지 부류가 있는데, 아까 동료 위원님들 이야기하셨는데 좀 철저하게 원인분석을 하고 평가해서, 또 연봉이 800몇 십만 원도 있는데 이 사람이 잘 했을 때는 빨리 사기앙양책도 마련해서 그 사람들이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그런 시대를 만들어 드리고, 그래서 인생의 목표가 달라질 수 있는 그런 체육회로 거듭 태어나기를 바라고요, 그 동안에 4등 만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韓惠蓮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한 가지만…
朴炳勳 委員  위원장님!
○委員長 韓惠蓮  예.
朴炳勳 委員  죄송합니다.
  세계태권도대회유치, 체육과장님 와 계시는데 영천에서 개최하는 것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7월달에 개최하죠? 예산이 이번에 안 잡혔는데 이것은 그러면 어떻게 개최할 건지 거기에 대한 답변을…
  이것은 과장님이 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어떻게 됩니까? 지금부터 차질 없이… 사실은 우리 위원장님 담당지역인데, 여하튼 뭐냐 하면 체육회 예산이 넘어왔는데 전반기 7월달까지 집행을 안 해도 될 예산이 있다라면 추경에 기술적으로 체육과장하고 협의해서 이 대회는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하고 그것은 집행되도록 하는 기술적인 방법을 제대로 좀 운영의 묘를 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事務處長 李在根  예.
○委員長 韓惠蓮  박병훈 위원님이 대변해서 해주셨는데, 사실은 제가 처장님한테 ‘경주 2011년도 선수권 대회’ 이것은 굉장히 관심 있게 유치작전도 하고 지금 유치를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겠다고 하고 있는데, 영천에서 오픈대회 여는 것은 알고 있습니까?
○事務處長 李在根  사실 저희들이 경기단체를 관리하면서 어려운 점이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 체육회 사무처가 있습니다마는 그러한 시·군 자체에서 경기단체도 통하지 않고 바로 유치한 내용이 있고 경기단체에서 자기들이 하는 것도 있는데, 이러한 것들을 우리 체육회 사무처에서 전체적으로 총괄해야 됩니다마는 저도 얼마 전에 알았습니다. 얼마 전에 알았는데, 그런 점은 영천시에서 또 태권도협회에서 자체적으로 활동해서 유치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준비과정에서 예산분야는 실무차원에서 도체육회하고 조정해서 경기에 차질 없도록 하겠습니다.
○委員長 韓惠蓮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수감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이재근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노고가 많았습니다. 특히 체육회에서 올해는 ‘경북체육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하고 이재근 사무처장님 부임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북체육의 저력과 위상제고를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이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경기단체의 자체 역량 강화로 도체육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선수 육성은 물론, 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체육발전에 더욱 경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 과정을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앞으로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내용을 정리하여 11월 19일까지 본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경상북도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중식 후에 계속, 중식이 좀 늦었습니다마는 경상북도생활체육회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상북도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의 종료를 선언합니다. 
(13시44분 감사종료)
(다음 페이지에 계속)
○出席監査委員
  韓惠蓮   李在喆   朴炳勳 
  
○出席專門委員
黃武龍
○被監査機關參席者
慶尙北道體育會
事  務  處  長李在根
總  務  팀  長金星澤
訓  練  팀  長李鍾淵
運  營  팀  長金應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