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통상문화위원회회의록

  • 제1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 2010년 1월 28일(목)장소 : 통상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0년도 투자통상국 소관 업무보고의 건


2. 2010년도 관광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1. 2010년도 투자통상국 소관 업무보고의 건
2. 2010년도 관광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의 건

                                                         (11시 2분 개의)

○위원장대리 이재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3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통상문화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기룡 투자통상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금년 한 해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우리 위원회는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으로 어느 위원회보다도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부위원장으로서 도민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금년에도 우리 도민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의안상정에 앞서 지난 1월 12일자로 우리 통상문화위원회 전문위원으로 부임한 김재탁 전문위원님을 소개하겠습니다.
○전문위원 김재탁  통상문화 전문위원 김재탁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보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협조와 부탁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이재철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10년도 투자통상국 소관 업무보고의 건 

(11시 5분)
○위원장대리 이재철  의사일정 제1항 2010년도 투자통상국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성기룡 투자통상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투자통상국장 성기룡입니다.
  저희 통상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2010년도 제238회 도의회 통상문화위원회 투자통상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09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10년도 주요 추진업무 계획 순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투자통상국 소관)
(끝에 실음)

○위원장대리 이재철  다음은 업무보고 내용에 대한 질의 답변의 순서입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단명료하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열 위원님.
박순열 위원  청도 출신 박순열 위원입니다.
  얼마 전에 신문지상에 인도네시아 어떤 기업이 구미에 투자를 했는데 전기가 없어서 공장을 가동을 못한다고 하는 보도자료를 본 적이 있는데 사실입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확인을 못했습니다.
박순열 위원  외국기업을 투자하는 것도 좋지만 외국기업이 들어와서 구미어느 지역인데 거기에서 공장을 재가동하려고 하니까 전기가 없어서 공장 가동을 못해요.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사실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박순열 위원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것이 안 되도록 해 주고, 그리고 캄보디아 문화통상 교류센터 준공식도 하고 갔다 오셨는데 여기서 우리가 주로 하는 역할이나 전시하는 품목이라든지 상호 교류하는 것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통상교류센터는 사실 앙코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6년 12월에 있었을 때 거기에 45만 명 정도 관람객이 있은 이후에 경북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주재국 정부로부터 각인이 되어서 이것이 나중에는 훈센총리께서 우리 지사님하고 대구·경북 문화통상교류센터 건립 약속이 2007년 3월 6일에 있었습니다. 계속 이어져 오다가 이번에 준공식까지 이어졌는데 사실은 캄보디아에서는 대한민국 보다 경북이 국가단위로서의 수준으로 인정 및 인지가 되어 있습니다. 국무총리가 대통령급인 국무총리께서 각료들을 이끌고 현지 개소식에 참석을 했다는 것은 국가원수급…
박순열 위원  그것을 묻는 것이 아니고…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그래서 거기에 전시된 품목은 거의 저희들이 50종 정도의 품목을 일단 잠정적으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품목도 전시를 하고 있는데 대구·경북문화센터 우선 시설을 말씀드리면 시설의 규모가 1, 2, 3층까지 이어지고 연면적이 1230평방미터인데 그 중에서 1층 410평방미터는 전시영상관을 하고, 2층 410평방미터는 사무실로 쓰는데 1층에 50여종의 우수상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의류, 화장품, 농기계, 전자기기, 의료기기 그 다음에 생활용품 등을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저희들이 왜 이 시장을 중시하느냐 하면 중국 다음으로 서남아 시장으로서 투자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버마, 캄보디아 지금은 낙후 되어 있습니다만, 우선 상품별로 진출을 하고 거기에 농업분야, 농기술 분야, 거기에는 3모작이 안 됩니다. 날씨가 좋은데 1모작으로 되어 있습니다. 농업기술의 진출, 그 다음에 문화의 진출, 여러 면에서 우리가 차이나 이후 서남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하나의 교두보로서 활용할 예정입니다.
박순열 위원  그러면 다른 지역은 다 3모작을 합니까? 태국이나 베트남은…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베트남은 3모작을 하는데 여기는 그 분야가 상당히 낙후가 되어서 그 분야에 대한 농업기술이라든지 농기계라든지 생활용품에 대한 진출 전망이 밝은 것으로 압니다.
박순열 위원  그래서 한국에서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캄보디아에 가서 농사를 할 수 있는 부분도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다면 농업단체하고 이야기를 해서 그 사람들 길을 열어 주는 것도 우리가 부지 매입하는 방법을 정리해 주고 해서 그쪽에 농업인들이 갈 수 있는 부분은 농업단체하고 고민을 해 봐야 되는 것이 아닌가, 우리가 물건을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차피 생산해서 다시 수입해 오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으니까 그런 교류를 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서 이런 게 있으니까 그런 부분도 관심을 가져 주는 것이 좋지 않겠나 생각이 들어서 물어 봤습니다. 거기에 상주하는 직원이 얼마나 됩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우선 거기에 우리 주재관 한 명이 임시로 파견되어 있습니다.
박순열 위원  한 명이 나가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한 명이 나가서 통상교류센터에 대한 운영을 하고 관리를 하는 것으로…
박순열 위원  관리밖에 못하지 시장조사라든지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것은 다른 사람이 합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주재관이 시장조사와 관리를 다 하고 있습니다.
박순열 위원  혼자 있다면서요.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예.
박순열 위원  혼자서 하기에는 무리가 아닙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그래서 앞으로 추세를 보고 가능하면 현지 직원을 충원할 예정입니다. 우선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이게 사실 건물소유주는 저희들 것이 아니고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우리가 30년간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습니다. 나중에는 다시 현지에 기부채납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순열 위원  민간투자를 했으면 우리가 사용료를 줍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아닙니다. 사용료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경북통상문화센터로 받는 대신에 에이전트인 민간업체가 한 900만 불 정도 투자를 해서 자기 돈으로 건물을 지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통상교류센터의 운영권을 우리가 무료로 받고 단지 나중에 관리비만 내면 됩니다.
박순열 위원  투자한 민간업자는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재산권에서 어떤 역할을 합니까? 민간투자 했으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그것은 자기가 900만 불 해서 부지면적 4200평방미터 지상 3층 건물입니다. 지하 1층까지 해서 자기가 우리 건에 대해서는 무료로 주고 나머지는 분양을 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박순열 위원  그러면 사무실이 우리가 하는 것은 일부이고…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1층에 일부이고 나머지는 자기가 분양을 해서 자기가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박순열 위원  나머지는 누구한테 분양을 한다는 말입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그러니까 거기에 일부가 캄보디아 무역관, 코트라 무역관도 들어가 있고, 그 다음에 캄보디아에 진출한 우리 업체도 들어올 수 있고, 캄보디아 주재국 비즈니스 회사도 들어 올 수 있고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좋은 것은 우리 업체가 캄보디아에 진출할 때 우리가 비즈니스 상담실로 되어있기 때문에 현지에서 상담도 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사무실을 그대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박순열 위원  거기에 우리가 수출 할 수 있는 전진기지 역할만 하는…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전진기지 역할도 하고, 문화교류 역할도 하고, 관광교류역할도 하고, 농업 진출 역할도 하고 앞으로 사업의 비즈니스 발굴에 따라서는 상당히 일거리가 많아 질 것 같습니다.
박순열 위원  수출입에 대해서 그쪽에서 관여하는 사람은 우리 도에서는 없네요.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수출에 관여하는 것은 우리 일반적인 주재관과 똑같이 수출 연계를 해 줍니다. 거기에 농기계 제품을 전시해 놓았기 때문에 그 기계를 보고 산다면 우리 도를 통해서 우리 제조업체한테 연락을 해서 상담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상황에 따라서 우리 업체를 초청해서 현지에서 상담을 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서 거기에 바이어를 경북도에 유치를 해서 할 수도 있습니다.
박순열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철  박순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방유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유봉 위원  국장님의 말씀을 들어 보니까 비즈니스도 그렇고 우리가 필요한 부분은 맞는데 우리 도의 직원이 아까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한 사람이 상주를 하고 있고, 앞으로 필요하면 현지인들을 고용해서 우리 도가 필요하면 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하는 일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상당히 고무적입니다만, 인력으로 봐서는 우리 도에서 직원 한 분이 나가서 이 일을 다 처리를 할 수 있는지요?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중국은 우리 직원들이 두 명이 나가고 현지 직원이 세 명 정도 됩니다. 시장과 인구가 13억 되니까 캄보디아는 우선 시장 규모가 작습니다. 다만 우선 1차적인 목적은 한국 상품에 대한 전시판매 홍보를 통해서 수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데 1차적인 목표가 있고, 그 다음에 문화교류라든지 새마을이라든지 농업교류를 점차적으로 했기 때문에 그런 교류가 필요하면 우리 도의 각 국별로 연계를 시켜서 우리 직원들이 수시로 출장을 갈 수 있기 때문에 우선은 충분히 커버가 될 것 같습니다.
방유봉 위원  우리가 쉽게 얘기를 하면 캄보디아와 주변국에 있는 중국을 제외한 그런 교류의 상징적인 역할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네요.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하나의 진출기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앞으로 이것이 생각과 다르게 많은 업무량이 늘어나면 우리 주재원을 늘리는 것보다는 현지직원을 늘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방유봉 위원  캄보디아를 지금 현재 민주주의 국가로 볼 수 없는 것이 아닙니까? 제도적인.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입헌군주주의 수상이 실제…
방유봉 위원  제도적인 모든 것들이 우리나라하고 판이하게 많이 다른데 군부 쪽에 있는 사람들이 장악을 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훈센총리나 이런 분들이 하고 있는 정책이 과연 그대로 갈 것인가 하는 부분도 저희들 캄보디아를 몇 번 가보았는데 자존심이 굉장히 강한 나라인데 물론 우리가 엑스포를 통해서 여러 차례 교류는 많이 했습니다만, 전쟁 같은 공포는 없습니까? 캄보디아가.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통상과장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국제통상과장 이영석  국제통상과장 이영석입니다.
  캄보디아 국가에 대해서 염려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도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훈센총리께서 오셔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계시기 때문에 외국과의 전쟁이 없는 것으로 되어 있고, 대사관이나 코트라의 보고에 의하면 없는 것으로 되어 있고, 지금 현재 태국에 국경 분쟁 문제가 있는데 아주 작은 규모로 총격전이 있지만 국내에는 전혀 영향이 없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방유봉 위원  캄보디아는 우리나라 보다는 북한하고 교류가 더 빨리 된 것이 아닙니까?
  그리고 캄보디아군 옆에 북한 대사관이 어떻게 보면 우리보다 더 대우를 받고 있는 입장인데 저희들 물론 우리가 통상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사님이나 의장님도 같이 다 갔다 오신 부분 상당히 고무적인데 그런 부분들도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사항으로 판단을 해야 되는데 우리가 교류를 하는 것도 좋지만 저도 캄보디아 세 번을 갔다 왔는데 상당히 자유스러우면서 조심스러워지는데요.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위원님 말씀 동감을 합니다만, 사실은 동남아 지역에 대해서는 항상 외국인들이 그 나라에 진출할 때 정치적인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재국 정부하고 이 건에 대해서 MOU할 때 우리가 투자되는 것은 한 건도 없어요.
  그런데 다만, 정치적인 변동에 의해서 만약에 움직임이 있다면 결국 피해를 입은 자는 투자한 기업이 되는데 제가 보기에는 현실적으로 그것을 30년 이전에 투자금을 회수를 해야 됩니다. 분양을 해서 어쨌든 현재 대한민국에 대한 이미지 때문에 그런 정치적 변동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있다고 하더라도 대한민국을 활용하는 뜻에서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방유봉 위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걱정이라기보다는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판단합니다만, 실질적으로 우리기업이라든가 우리 도에서 연결고리가 되어야 되고 우리 도가 연결고리가 되어서 우리 도민들이 가서 사업을 할 것이고 제가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시는 분 중에 경북에 계시는 분들이 10년 가까이 되었습니다만, 사업을 하고자 들어갔던 분들이 피살되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 경북지역의 분들도 있고 해서 캄보디아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만 어떻게 보면 북한하고 관계 이런 미묘한 관계노선으로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도 우리가 교류를 하면서 일정부분 안보에 대한 부분도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재철  방유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순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순덕 위원  국장님,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오송 바이오산업단지라고 합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오송이 BT쪽으로 기울여졌습니다.
안순덕 위원  거기하고 우리하고 사업 내용이 어떻습니까? 확실하게 구분이 되는 게 지금 저희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성격이 비슷한 것으로 생각하는데…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저희들도 오늘 신문을 보니까 그것이 저쪽은 BT 위주로 되어있고, 여기는 IT 관련 기기, 그 다음에 복합신약 제품으로 되어 있는데 결국은 그것이 생명과학분야에 대해서 그렇게 구분이 일률적으로 될 수 있느냐 이런 것이 언론에서 걱정하는 것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건은 사실 양쪽으로 두 개를 지정하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도출되는데 사실은 오송 이런 곳은 지역의 여러 가지 식품의약청도 부근에 있고 10년이전부터 여기에 투입된 분야이기 때문에 기본의 선점 면에서는 앞서 있습니다. 우리는 시작 단계이고 저희들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대해서는 통상국의 소관은 아닙니다만, 저희들 나름대로는 사실 기업체 입장에서 보면 오송은 BT다, 그 다음에 복제의약품은 대구다, 그렇게 가라 해서 끊어서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업이 필요하면 오송에 다 갈 수 있고, 우리 쪽에도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포스텍의 생명공학센터나 방사광가속기라든지 기본에 대해서 저희들이 상당히 앞서 있기 때문에 오송에 오느냐, 경북에 오느냐, 이 논리는 정부에 맡기고 저희 투자통상국에서는 포항이라는 곳에다가 외국의 첨단연구소를 한번 유치하는 것으로 은밀히 진행 중인 것으로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그런 것이 들어오면 사실 우리가 바로 선점을 할 수 있습니다. 유치를 적극적으로 첨단제품에 대해서 해외업체를 많이 유치하고 연구소를 많이 유치를 하면 할수록 오송에 대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전략하는 것만이 가장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순덕 위원  본 위원도 오송바이오 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가 구분하기 어려운 것이 저의 일반상식으로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경북 쪽은 어디에 중점적으로 방금 포항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어떤 산업을 중점적으로 경북을 생각합니까?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대구·경북 이라는 이름으로 나가고 있는데 우리 경북은.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저희들은 구미라는 곳이 IT기지가 있기 때문에 의료기기 분야 이 분야에 대해서 유치에 힘써야 할 것이고 그 다음에 포항에는 생명공학센터가 있으니까 각종 연구분야 R&D를 유치해 가지고 앞으로 포항을 앞으로 신약개발에 의한 R&D기지로서 만들 필요가 있기 때문에 그 분야에 대해서 유치를 하고자 합니다.
안순덕 위원  구미하고 포항하고…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구미, 포항 위주로 많이 되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저쪽에 경산, 영천, 안동의 한약재 그리고 바이오연구원 분야에 투자유치를 하는 것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만, 한방관련에 대한 약점은 이것이 아시아권에서는 한방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 서양권에서는 한방에 대해서 인지가 되지 않는 것이 한계입니다.
안순덕 위원  경북은 뭐 의료산업관계로 경산을 중심으로 한다는 계획은 없고요.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경산의 경제자유구역에서는 외국인 학교를 유치한다든지 의료관계를 한다든지 분야가 경제과학진흥국에서 많이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가장 투자유치를 할 때는 경산이라든지 다른 지역에 대해서는 인지가 잘 안 되어 있고 다만, 이번에 저희들이 작년에 유치하러 갔을 때 포스텍이라는 생명과학센터가 있기 때문에 포항에 생명과학센터 존재를 PR해서 지멘스도 유치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R&D의 연간 연구센터가 주변에 많이 깔려 있어야 그것이 유치가 쉽습니다. 대구의 신서단지도 결국에는 지금 부지만 있다 뿐이지 임상센터가 대구에 소지된 병원이 있습니다만 결국에는 그것도 유치를 하려고 하면 포스텍 생명과학센터나 양성자가속기 등 신약개발을 위한 나노기술, 이런 기반을 활용하기 때문에 포항과 연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안순덕 위원  시간 관계상 더 복잡하게 물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33쪽에 대통령께서도 그렇고 우리  경북의 지사님도 최우선이 일자리 창출로 지금 도정의 목표를 그렇게 세우고 있습니다. 고용안정 추진 체계에 대해서 작년도 우리가 이 분야에 대해서 추진을 했지요?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예.
안순덕 위원  작년에 어떻게 추진을 했습니까? 고용안정을 위해서…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일단은 고용안정을 위해서는 저희들이 여러 가지 노사정협의회라든지 지방고용심의회를 해서 노사정한마음갖기대회 여러 가지 주변을 깔아서 노사문화를 정착시켜서 국내 투자기업들이 올 때 꺼리지 않도록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작년에 3만 6203개 목표대비 110% 일자리 창출이 되었습니다.
  금년도에는 목표를 늘려서 두 가지 분야로 나누었습니다. 친서민 일자리,일자리도 양질의 국내 투자유치 간에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반면에 서민들이 할 일자리가 있고 생애 일자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친서민 일자리는 희망근로프로젝트와 공공일자리, 지역특화 일자리로 구분하고 생애 일자리는 기업유치 일자리, 그 다음 첨단연구, 전문인력, 문화, 복지, 행정, 사회적 기업 일자리 이런 것이 생애 일자리로서 친서민 일자리는 4만 3294개 목표로 하고, 생애 일자리는 7266개를 목표로 해서 총괄 5만 56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안순덕 위원  친서민 일자리는 공공근로사업, 희망근로프로젝트 그것으로서 이것은 뭐 단기간 그냥 효과를 내는 측면이 있고, 생애 일자리는 하나의 자기직장으로 그것을…
  도가 이것을 친서민 일자리 이것은 예산만 확보되어 있으면 되는 것이고 생애 일자리 창출 같은 이런 것은 도가 어떻게 추진계획을, 어떻게 전체적인 포괄적인 얘기입니다만, 국장님 어떻게 추진할 계획입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결국에는 기업의 유치입니다. 5300개 정도 합니다.
   사회적 일자리가 1500개 되어 있습니다만, 결국에는 양질의 일자리는 5331개의 기업 일자리 유치가 중요합니다.
안순덕 위원  목표는 기업유치이다.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금년도 대통령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국내외 기업 유치된 일자리 창출에 매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순덕 위원  36쪽에 동북3성 경상도 마을이 있습니다. 이것은 대충 그림은 그려졌습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안순덕 위원  표시한 내용 이것이 근간인 모양이지요.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예.
안순덕 위원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 주시지요.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은 동북3성이 지난번에도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조선족이 현재 190여만 명이 됩니다. 중국의 56개 소수민족 중에 열세 번째 차지하는데 길림성 114명, 흑룡강성 38명, 요녕성에 23명인데 우선 동북3성과의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우선 여기에 경상도 마을의 변천과정이나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경상도 마을에 대한 문헌조사도 하고, 중요한 것은 결국에 이것이 목적이 아니고 우리 문화나 새마을운동 이런 것도 전파하는 것이 목적입니다만, 양지역간의 경제단체와 청년기업과 상호교류를 해서 이 지역에 대해서 우리가 상업적으로 진출을 하는 것도 근본적인 목적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순덕 위원  길림성, 흑룡강성, 요녕성에 어떤 무슨 센터를 하나씩 만들 예정이지요.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거점을 만들어야 합니다. 경제단체, 청년기업인과 상호교류를 해서 그 지역에 있는 우리 조선족의 소상공인을 육성해준다든지 창업세미나를 해서 스몰비지니스 조그마한 기업을 해 준다든지 이런 가이드도 해 주어야 되고요.
안순덕 위원  그렇게 그쪽에 있는 소상공인하고 연계를 하려고하면 우리가 어떤 거점센터를 그쪽에 선정된 업체에서…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한인경제단체하고 협의를 해서 지역별로 접촉처를 만들어서 우리 중소기업센터하고 협력을 해서 서로 교류기지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안순덕 위원  금년 예산이 얼마이지요.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1억 5000만 원입니다. 우선은 경상도 마을 시범지역에 대한 타깃지역을 설정해야 되고, 또 앞서 말씀드린 것같이 경제단체나 청년기업가와 교류할 수 있는 그런 단체도 타깃을 정해서 하나하나 콘텐츠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안순덕 위원  사실 조선족이 우리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아 가지고 같은 민족이라고 해서 와서 일자리를 차지해서 일을 했던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본주의 체제를 가지고 있다 보니까 서로 경쟁과 이런 어떤 서로간의 부딪치는 일들이 많았지요. 그런 감정의 응어리들이 동북3성의 조선족들한테 제가 듣기로는 좋지 않은 이미지들이 확산되어 있지 않겠느냐 이런 것을 통해서 우리가 경제도 살리고 또 문화 이런 것으로 해서 그런 것을 해소해 주는 그런 방법도 좋은 계기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어쨌든 프로그램을 잘 구상하셔 가지고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재철  안순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윤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윤희 위원  반갑습니다. 이번에 인사이동도 있고 새로 오신 투자유치 과장님도 계시고 환영을 합니다.
  먼저 국장님께서 조금 전에 201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실 때 미래 경북을 먹여 살릴 전략산업유치와 국제교류 협력증진 등을 위해서 해외 인적 네크워크를 도정활성화에 활용을 하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은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 위원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한 가지 지난번 우리가 2009년도 연말 예산안 심의 때 본 위원이 지적한 것이 있었는데 그때도 답변을 하실 때 거기에 대한 타당성에 대한 의문도 시인도 하셨고, 외국인 학교 설립관계인데 그때 분명히 본 위원이 했던 말이 외국인 학교 운영을 하기 위해서 과연 학교를, 외국인 학교를 다닐 학생들의수가 너무 적은 것이 아닌가? 그래서 과연 학교 운영을 할 만한 그런 여건이 되는지 그런 의문을 제기를 했습니다. 그 이후에 무엇이 어떻게 변했는가요.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우선 포스텍 내에 2011에서 2012년 사업기간을 정해서 한 3000평 정도의 외국인 학교를 설립하는 것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스코 교육재단 이사장이 실무지시를 해서 작년 9월부터 타당성을 조사하고 있는데 우선 이사회를 실질적인 결정을 갖고 있는 포스코 이사회가 1월중에 외국인 학교 설립계획에 대한 실질적인 결정을 하고, 또 2월 1일 정도면 의결이 되는 것으로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최윤희 위원  그러면 이 학교는 100% 포스코 교육재단에서 설립을 하는 것입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예, 포스코 재단에서 설립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최윤희 위원  그러면 이것은 우리 도의 사업이 아니네요.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국비에서, 그 대신에 국비가 한 100억 원, 지금 지식경제부와 협의를 해서 긍정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국비가 100억 원, 자비가 20억 원, 지방비가 80억 원 규모를 잡고 있습니다. 수익 측면은 최소한 500명 이상이 되어야 수익재단이 되지 않겠느냐 생각을 합니다.
  경남도에서도 세워놓고 문제가 있습니다만 500명 어느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지금 당장은 적지만 지역 외국인 기업유치를 의해서 이것이 있어야지 투자자가 이쪽으로 당겨줄 수 있습니다.
최윤희 위원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국장님 그러면 포스코 교육재단에서 이것 설립을 한다고 하면 결국은 이것은 포항에 설립이 되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 경북도내 19세 이하 취학연령 외국인이 500명이다 하는데 이 외국인이 다 포항에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구미도 있을 것이고 경산도 있을 수 있고, 경주도 있고 이 아이들이 전부 다 학교를 가기 위해서 포항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그런 결론이 되는데 어쨌든 현재 지금 말씀하신 내용으로 봐서는 우리 도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도비로 이루어진 사업이 아니라 포스코 교육재단에서 하는 것이니까 우선 잘 지켜봐서 하여튼 외국인 학교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본 위원도 그것은 동의를 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 부분은 하여튼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신년을 맞이해서 본 위원이 지역을 죽 다녀 봤는데 마침 제가 살고 있는 곳이 바로 공단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구미 1공단을 다니면서 참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1공단의 가장 중심가에 있는 상인들의 간절한 소망이 저한테 하는 이야기가 ‘‘제발 좀 묵고 살자’’ 였습니다. 
  그래서 잘 아시다시피 구미공단에서는 2~3년 전부터 삼성전자에서 기공식까지 했지 않았습니까? 연구동을 건설한다고 했다가 얼마 있다가 취소가 되어 버렸고, 그리고 구미에 있는 LG연구직들은 모두 서울, 수도권으로 모두 다 옮긴 것을 알고 계시지요.
  그래서 지금 우리 지사님께서 2006년도 지방선거에 나오셨을 때 그때 캠페인 모토가 “제발 좀 묵고 살자”였는데 4년 후인 지금 바로 구미 1공단 한 복판에서 이런 말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국장님에게 구미공단의 미래에 대해서 국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상당히 그것이 1, 2, 3, 4 공단이 있고 4공단에 외국인 투자지역도 지정되어 있고, 부품공단도 지정되어 있고, 지금 5공단이 국가산업단지로 만들고 있는데 결국 리모델링 문제가 나왔는데 1공단에 대해서, 결국에는 1공단이 조성되던 70~80년대도 산업화 단계이기 때문에 1공단이 하나의 이슈가 되었는데 결국에는 대구·경북이 지금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이냐 하면 산업의 트랜드를 그동안 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70년대 수준 그대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이것이 첨단복합단지라든지, 로봇산업이라든지, 신재생분야 이런 미래 신성장 분야로 빨리 바꾸어 주어야 되는데 그것을 실기했기 때문에 1공단이 그런 문제입니다.
  그래서 구미 공단자체 전체가 살려고 하면 기존공단은 리모델링화시켜서 새로운 산업의 분야로 대체가 되어 주어야 되고, 5공단이나 부품단지에 대해서는 미래의 먹을 산업인 연료전지산업이라든지 탄소소재 분야라든지 이런 분야로 빨리 국내외 기업체를 유치해서 바꾸어 주지 않으면 이런 문제가 계속 지속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제는 어떠한 신성장 산업을 빨리 구미로 넣어서 업그레이드 시키고 지속시키느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최윤희 위원  그러면 지금 사실 제가 다니면서 제 지역이 구미 제1공단입니다. 공단에 다니면서 구조고도화 사업이라고 하면 실제로 일반 시민들은 그것이 무슨 말인지 전혀 모릅니다. 의미도 모르고 이해를 못합니다. 본 위원도 솔직히 잘 모르겠더라고요. 여러 번 들었지만 구조고도화 사업이 이루어지면 구미 1공단에는 새로운 기업체들이 들어올 수 있는 여건이 된다는 것입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거기에 대해서 리모델링을 했을 때 지식경제부나 국가에서 관련 여러 가지 인센티브나 지원이 있어야 될 것으로 봅니다.
최윤희 위원  지금 이것이 국비가 1조 원 이상 지원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지금 시점에서 지식경제부장관께서 적극 지원해 주고 하니까 앞으로 많이 달라지지 않겠느냐 이렇게 봅니다.
최윤희 위원  알겠습니다. 희망적으로 생각하면 되겠지요, 국장님.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 계획 중점과제가 부자경북 실현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아직까지 우리 도민들이 큰 과제는 먹고사는 것입니다. 그것을 항상 염두에 두시고 우리 국장님 이하 새로 오신 투자유치과장님,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는 것을 부탁드리면서 저는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재철  최윤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백영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영학 위원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데 담당부서에서는 그래도 어떤 실적을 올리기 위해서 노력한 공들이 역력히 표현되어 있습니다. 수고가 많습니다.
  39페이지입니다. 한·미 FTA체결에 따른 대형유통채널 구축인데 월마트 (WalMart)대형유통업 구매담당자들을 방문하셨다는데 몇 분을 만났습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이것은 현재 금년도의 계획입니다.
백영학 위원  지난번에 전년도에 만난 것이 없습니까? 처음 신규사업으로 한다는 것입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예, 신규사업입니다.
  기존에 저희들이 해외시장 개척이 전시회 판매로 나오다 보니까 사실은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월마트라든지 월마트가 세계 제일의 유통업체이기 때문에 유통업체가 사실은 소비시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월마트의 유력 구매담당자를 코트라를 통해서 우리 도로 유치한다든지 현지방문을 해서 채널을 고정적인 고객을 확보하는 차원입니다.
백영학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수요가 높은 제품 파악을 통한 로드쇼 개최 이렇게 해 놓았는데 신청한 기업이 있습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현재 저희들이 코트라를 통해서 유통망을 일부 우리 전국적으로 일부 업체가 이런 월마트에 진출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도에는 상주의 캐프회사가 월마트에 와이퍼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백영학 위원  고병훈 사장이 하는…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앞으로 그런 사례가 많으면 고정고객이 확보가 되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백영학 위원  그러면 2차산업만 하고 1차산업으로…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이것은 거의 소비제품이 되어야 됩니다.
백영학 위원  제 말은 무엇이냐 하면 1~2차 산업으로 나누는데 1차 농산물 같은 경우도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농산물은 일부가 있습니다. 특히 지난번에 보고드린 뉴욕의 H마트, LA의 한남체인 같은 것은, H마트 같은 것은 미국 전국에 한 25개 체인을 갖고 있거든요. 그런 데는 저희들이 농산물을 현지 H마트에다 그대로 전시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농산물은 현지 유통하고 접촉이 되어 있습니다.
백영학 위원  그러면 국내 것을 그쪽으로 수출한 경우는 없죠?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국내 것을 H마트를 통해서 180만 불 수출했습니다.
백영학 위원  180만 불… 수출한 실적이 있네요, 그러면? 어떤 종류입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주로 울릉도 나물부터 해 가지고 곶감, 여러 가지를 많이 했습니다.
백영학 위원  어떤 신문을 보니까 전년대비 막걸리의 수출이 44%인가 신장됐다는 그런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 우리 경북권에서는 그런 주류도 수출한 예가 있습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일부 막걸리가 일본에, 대구막걸리가 일본에 수출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마는 우리 막걸리가 H마트에, 현재로서는 진출하고 있지 않습니다.
백영학 위원  없죠. 그래서 제품을 사람들이 아주 선호한다는 것을 신문에서 보고 참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농산물이나 공산품 중에서 이런 걸 확대해서 어려운 농촌경제나 중소기업들, 이러한 우수제품들을 많이 수출해 주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33페이지 한번 봐 주십시오, 업무보고서. 안순덕 위원님이 질의하신 것의 보충설명이 되겠습니다마는 제일 밑에 저소득 및 취약계층 취업지원, 이 난인데 청년구직자나 저소득, 취약계층 여기인데 공공근로사업 추진이라고 했습니다. 저출산으로 인해서 우리나라에 굉장한 산업인력이 활성화될 수 있는 4, 50대 인력이 떨어지고 있는 수준인데 전국대비 경상북도가 노령인구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다른 도에 비해서?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다른 도에 비해서 노령인구가 많은 걸로 저희들이…
백영학 위원  몇% 정도 됩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제가 정확한 자료는 모르겠습니다만…
백영학 위원  좋습니다.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드리느냐 하면 공공근로사업에 3900명 해서 84억인데 이게 중앙전입금으로 한 겁니까, 도비 자체로 한 겁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이것은 노사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기업노사지원과장 권영동  제가 말씀드릴게요.
백영학 위원  얘기해 보세요.
○기업노사지원과장 권영동  특별교부세가 있고 그 다음에 도비가 있고 시·군비가 있고 이렇게 있습니다.
백영학 위원  그렇죠? 국비, 도비, 지방. 이런데 이것을 전에 우리 경북도에는… 말썽이 일어난 다른 지역이 있더라고요. 우리 도에는 없죠? 내용이 뭐냐 하면 공무원 인·친척이라든지 그러한 분들을 적정하지 않은 분들을 공공근로사업에 해 가지고 말썽이 있던… 우리 지역은 없죠?
○기업노사지원과장 권영동  우리 지역은 그런 사례는 없고, 희망근로 같은 경우에 타 시·도에서 공무원 부인들이 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백영학 위원  있습니까? 희망근로 해서.
○기업노사지원과장 권영동  타 시·도에 그런 희망근로…
백영학 위원  타 시·군에요?
○기업노사지원과장 권영동  그런 사례가 있고 저희들 공공근로에는 공무원 부인들이 했다는 것은 아직까지…
백영학 위원  희망근로는 타 시·도에 있었죠?
○기업노사지원과장 권영동  예.
백영학 위원  희망근로하고 공공근로하고 다른 점이, 쉽게 풀이한다면?
○기업노사지원과장 권영동  공공근로는 분기별로 시행을 하고 희망근로는 작년 같은 경우에는 6월부터 12월, 6개월 간…
백영학 위원  조기집행…
○기업노사지원과장 권영동  임금은 비슷비슷합니다. 그런데 대상을 차상위계층을 하느냐 차하위계층을 하느냐 이런 대상 구분이 있고, 희망근로 같은 경우는 지역에서 조금 여유가 있는 사람, 그리고 재산이 조금 있는 사람, 1억 3500 정도 이하인 사람 이런 사람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영세민들은 사실 희망근로를 해서 돈을 타게 되면 영세민 책정기준에서 탈락해 버립니다. 그러면 영세민들 거기 못 들어가고 그래 돼 있습니다.
백영학 위원  그러면 희망근로도, 공공근로도 지방고용심의회를 엽니까?
○기업노사지원과장 권영동  지방고용심의회는 보통…
백영학 위원  인적자원을 확충하기 위해서 거쳐야 될 과정…
○기업노사지원과장 권영동  대구·경북이 같이 하는데 거기에서 이런 안건을 심의는 안 합니다.
백영학 위원  그러면 일자리 만들기 추진협의회 개최도 있고, 고용안정 추진체계 구축에 보면 있는데, 제가 신문을 본 희망근로에 대한 난을 보고 그래서 우리 도는 그런 것을 매끄럽게 해 가지고 없겠지만 그래도 한번 짚고 가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어서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재철  예, 백영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32쪽에 보면 국장님,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여기는 실제적으로 매출이 어느 정도 됩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전체 21개 업체인데요, 작년에 250억 9100만 원입니다, 그 21개 업체가. 그래서 전년 동기대비 42%가 증가한 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재철  많이 증가됐네, 그죠?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실라리안 브랜드가 성공했다고 해 가지고 일부 언론의 사설에도 거론된 바가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재철  본 위원은 의심나는 게 보통 시·군에 보면 특산물이라든지 농산물 같은 데 보면 브랜드가 있거든요. 그래서 실라리안 그러면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어느 정도 홍보가 되어 있는가, 매출이 얼마 되어 있는가, 42% 같으면 대단한 성과라고 봐야 되겠네, 그죠?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저희들이 4억 3000만 원 정도의 예산, 도비가 3억 2000만 원 정도인데요, 올해 예산이. 자비가 1억 1000만 원, 자기들도 부담합니다, 홍보비용에 대해서는. 소속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하는데 3억 2000만 원 저희들이 지원해 가지고 이 정도 매출의 신장을 한다고 하는 것은 상당히 획기적인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위원장대리 이재철  또 26쪽에 보면 웅진 1조 원 이래 가지고 이게 상주 같은데, 상주 웅진 폴리실리콘 해 가지고 이게 계획대로 되어 가고 있습니까?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예, 계획대로 되어 가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재철  본 위원은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서 전번에 TV에서도 웅진이 세종시에 일부 간다 이런 얘기가 있어서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국장님 아시는 대로 답변 좀 해 주십시오.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당초 1조 투자를 하기로 되어 있는데 1조 5000억까지 늘어갈 겁니다. 그런데 그 1조 5000억 이후에 자기들이 폴리실리콘 외에 태양광 잉곳·웨이퍼, 그 다음 제품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분야가 바로 세종시로 가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세종시에 대한 웅진의 미래 투자계획이 있는 분야가 지금 66만㎡정도 해 가지고 9000억 정도를 세종시에 투자하는 걸로 계획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재철  그러면 처음에 MOU 체결했던 계약은 그대로 하고?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그것하고는 관계없습니다. 1조 투자유치 MOU 했는데 1조 5000억으로 늘어났고, 그 이후에 밸류체인으로 일어나는 잉곳·웨이퍼 그런 걸로 해서 ‘솔라 상주’로 만들려고 했는데 그 부분이 미래 투자계획을 갖고 있는 게 세종시로 가는 것이 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재철  그럼 결국은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서는 지방에 대해서는 결코 좋은 점은 아니겠네, 그죠?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결국에 바로 이러이러한 미래의 투자계획이 지방에 올 것이 세종시로 뺏기는 결과가 하나씩 나타나는 겁니다.
○위원장대리 이재철  잘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한 가지만 마지막으로 좀 묻겠습니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이렇게 해 가지고 아주 다양하게 되어 있던데, 중소기업 애로 해소센터, 중소기업 기살리기 추진, 실질적으로 본 위원도 우리 지역구에 있는 사람들 몇 군데 추천을 받아서 해 봤더니 사실 잘 안 되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소상공인 대출이라든지, 그죠? 사실 받는 사람들은 다 어려워서 중소기업지원센터라든지 신용보증재단 같은 데 가서 대출을 받으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그죠? 그런데 가 보면, 전에 부도가 나서 차압에 들어갔다든지 안 그러면 보증 여건이 안 된다든지 이렇게 해 가지고 실질적으로 거의 거부가 많이 되어 오더라고요. 그분들이 일반 금융 은행에서 안 되기 때문에 이쪽으로 가는 것인데 그에 대해서 심사를 완화하는 방법은 없습니까,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그것은 양해해 주신다면…
○위원장대리 이재철  과장님 한번…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담당과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업노사지원과장 권영동  예,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신용보증재단도 실제로 보증을 하는 데는 자기들이 피해를 입는 손해보전책에 대한 강구를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저런 것은… 이번에 우리가 낙동강론이라고 그런 것을 새로 만든 게 있고, 그 다음에 포철하고 해서 미소금융이라고 해서 서민들한테 소액 대출하는 것, 아주 신용이 불량한 사람들은 될 수 있으면 그쪽으로 턴하는 게, 신용이 보통 6등급에서 10등급 사이가 되면 일반대출이 잘 안 되는데 작년에 저희들이 특별대책으로 상당히 많은 사람들한테 한 500만 원 이내로 신용보증서를 발급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신용상 아주 현격한 결함이 있는 경우에는 거기서 안 해 주는 그런 경우가 있을 겁니다. 구체적으로 누가 안 됐다고 하는 것을 명단을 주시면 저희들이 검토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재철  본 위원이 보니까 IMF 당시에 부도가 났다든지 보증을 서서 이렇게 돼 있던 사람들을 보면 실질적으로… 그래서 제가 중소기업지원센터라든지 신용보증재단 추천을 해서 거기 가서 한번 상의해 보세요 했더니, 가 보면 결국 일반 금융 은행하고 똑같습니다. 그 사람들이 그 당시는 해 가지고 기반을 잡기 전이죠, 그죠? 지금 한창… 조금만 푸시업을 해 주면 충분히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인데, 우리가 원하는 게 바로 그런 것 아닙니까, 그죠?
  그래서 거기에, 가면 거의 대부분이 전에 보증을 서서 안 됐다든지 신용불량자라든지 또 보증 능력의 한계가, 금액이라든지, 그죠? 그래서 거의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볼 때는 이것은 아니다 이런 생각이 많이 되거든요. 그러니 그 사람들이 보증능력이 된다든지 이런 것 같으면 거기 갈 필요가 없잖아요, 일반 금융에 가면 되지.
○기업노사지원과장 권영동  그런 피해를 보신 분이 있다고 하면 저희들한테 한번…
○위원장대리 이재철  아니, 많아요. 본 위원이 직접 추천해서 해 보니까 계속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일반 금융 은행하고 다를 바가 뭐 있나 이거라, 여기 중소기업살리기 추진, 기살리기, 애로 해소센터, 이렇게 죽 있는데 이건 사실 실질적인 행정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기업노사지원과장 권영동  예, 저희들도 대책을 한번 강구해 보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재철  아니 해 보는 게 아니고 이건 정말 많이 해 봐야 되겠더라고요. 정말 우리가 조금만 옆에서 거들어주면 이 사람들이 일어설 수가 있는데 모든 신용불량, 금융제제 거기 걸리니까 안 되거든요, 그죠?
  이런 방향도, 아예 능력이 없는 사람 같으면 모르지만 지금 사업을 하고 있고, 그런 게 걸림돌이 있어서 안 되는 것은 다른 사람이 보증을 서더라도 해 줄 수 있는 그런 제도가 필요하지 싶은데, 과장님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좀 말씀해 주십시오.
○기업노사지원과장 권영동  그게 지금 생긴 게 일반서민들이 하는 게 낙동강론 해 가지고, 경제교통정책과에서 하는 낙동강론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또 미소금융재단이라고 해서 대구에도 하나 생기고 포항에서도 하나 생기고,
○위원장대리 이재철  그것은 얼마정도까지 해 줍니까?
○기업노사지원과장 권영동  미소금융재단은 은행에서 휴면계좌에 남아 있는 돈을 활용해서 우리 전체가 50억 정도 될 겁니다, 포항에. 포스코가 주관이 되어서 하는 것인데, 대구에도 하나 있고 이렇기 때문에 방향을 그쪽으로 선회하면 200 내지 300 받는 것은 별 애로사항은 없을 겁니다.
○위원장대리 이재철  아니,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200만 원, 500만 원, 최소한 그래도 몇 천만 원에서 1억 정도는 돼야 되거든요. 기업이 자기가 창업을 해서 잘, 어느 정도 전망은 있어요, 앞으로 보면. 그런데 단지 운전자금이나 이런 게 좀 부족하기 때문에 대출을 좀 받으려고 하니까 상당히 걸림돌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가 보니까 일반은행하고 똑같더라는 얘기죠, 제가 볼 때. 그래서 일반은행하고 똑같으면 안 된다는 얘기죠. 이것 진짜 고민할 문제입니다.
○투자통상국장 성기룡  그것은 신용보증재단하고 관련기관하고 협의해서 그런 받지 못한 사례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재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의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성기룡 투자통상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잘 알겠습니다만 최근 우리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고는 합니다만 아직 서민들이 느끼는 실물경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서민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좋은 시책들을 보다 많이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시고, 오늘 보고하신 업무계획이 도민에 대한 약속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투자통상국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중식을 위해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0분 회의중지)
(14시 3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관광산업국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박순보 관광산업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금년 한 해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면서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2. 2010년도 관광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의 건 

(14시 4분)
○위원장 한혜련  의사일정 제2항 2010년도 관광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박순보 관광산업국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존경하는 한혜련 통상문화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정발전을 위해 진력하고 계신 데 대해서 경의를 표하며 관광진흥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관광산업국 업무에 대하여 많은 성원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그러면 지금부터 관광산업국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관광산업국 소관)
(끝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 관광산업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존경하는 한혜련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혜련  박순보 관광산업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 내용에 대한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철 위원  예, 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12쪽에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사업 반영이라고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답변 좀 간단하게 해 주십시오.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은 이것은 중부내륙, 경북, 강원, 충북을 얘기합니다. 내륙지역의 청정산악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서 내륙관광을 활성화시키고자 정부차원에서 광역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지역관광자원들 간의 유기적인 연계, 또 이런 개발을 통해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에도 목적이 있다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사업개요를 말씀드리면 사업범위는 3개 시·도에 17개 시·군입니다. 우리 도에는 영주, 문경, 상주, 예천, 봉화, 이렇게 5개 시·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업비는 현재 추산 5000억에서 6000억 정도로 추산하고 있고, 사업기간은 2011년에서 2020년까지 10년간에 걸쳐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용역은 지금 수행 중입니다. 작년 9월 9일부터 금년도 8월 5일까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향후계획을 말씀드리면 금년 1월달에 시·군별 1차 사업제안 검토를 하고 관련 전문가 회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2월에는 시·군별 2차 사업 발굴 및 현장조사를 할 계획이고, 3월에 1차 사업선정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재철 위원  그럼 주로 도계 관계되는 이런 쪽으로 하는 것 같아요. 3개 도 연접 시·군 도계…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예, 같이 연접해 있는 3개 시·도가 연접해 있는 그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17개 시·군을, 사실 어떻게 보면 육지 속의 섬이란 말도 있지만, 이때까지 동해안권, 남부권 해서 전국적인 개발계획이 있었지만 중부내륙지역은 하나의 섬처럼 되어 있어서 항상 소외된 지역이기 때문에 이 지역을 앞으로 집중적으로 개발을 해 가지고 새로운 지역균형발전이라든지 국가경쟁력을 제고하자는 그런 측면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재철 위원  본 위원도 보니까 주로 이런 지역에 소외가 굉장히 많이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자연환경은 상당히 뛰어나 있는데 도 경계가 되다가 보니까 거의 발전이 안 되었는데, 특히 그런 데는 조금만 관심만 가지면 타도에서 굉장히 많이 찾아오는 곳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상주지역에 보면 충북하고 경계된 데 골프장이 한 두 개 정도 들어와 있는데 85%이상이 전부 충북사람들이 이용하거든요. 그 분들이 와서 농산물도 사고, 그쪽 지역에 장사가 안 되던 데 갑자기 장사가 많이 되고, 또 그런 지역에는 평소에 경계가 되다보니까 왔다갔다 하는 게 거의 없지 않습니까, 그죠? 그래서 이런 쪽에 좀더 관심을 가지고 용역 할 때 좀더 세밀하게 했을 때는 관광개발에 대한 엄청난 이익이 있지 않겠나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는데, 국장님 여기에 대해서 좋은 방안인데 좀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발전될 수 있는 그런 걸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저희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용역 수행기관하고 저희가 적극 협의를 하겠습니다.
이재철 위원  예,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혜련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분? 최윤희 위원님.
최윤희 위원  식사는 하셨습니까, 국장님?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예.
최윤희 위원  관광산업국에도 새로운 과장님 들어오셨고 2010년에는 관광산업국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감사합니다.
최윤희 위원  우선 국장님께서 업무보고에서 2010년 관광산업국의 비전과 전략이 ‘와서, 머물고, 다시 찾는 경북’이라 이렇게 하셨습니다. 본 위원은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경상북도를 찾아오고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머물고 감동해서 다시 찾아오는 그런 경북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기 업무보고 7쪽에 보면 경북관광 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러셨는데 마치 불편한 게 너무 많아서 우리가 이런 센터를 따로 운영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아니요, 저희 나중에…
최윤희 위원  아니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하는 것보다 오히려 경북관광도우미센터라고 좀더 긍정적으로 이름을 바꾸면 어떤가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좋은 말씀이십니다.
최윤희 위원  그리고 경북 유일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하셨는데 이것 역시 매우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하고요. 경북 관광을 오는 수요자 계층이 어떤 사람들인지 우리가 검토를 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대부분 우리나라에서 국내여행을 하면서 경북으로 관광을 오는 사람들이라면 아주 젊은층, 아니면 노년층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그들에 맞는 관광 홍보전략을 세우면 더 좋은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감사합니다.
최윤희 위원  관광산업국에서 그동안 경북관광포럼을 해 왔죠? 2010년에도 계속 할 겁니까?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예, 계속할 계획입니다.
최윤희 위원  경북관광포럼도 지금 몇 년째 하면서 많은 아이디어가 그 안에 나왔다고 봅니다, 그렇죠?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예, 그렇습니다.
최윤희 위원  그래서 많은 자료들을 잘 활용을 해서 정말 경상북도 하면, 잘 아시지 않습니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보물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고, 또 자연경관이 참 특이한 그런 곳이 우리 경상북도입니다.
  그래서 경북관광 하면 타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관광에서 경북을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고요. 아직까지 그래도 경상북도 관광지 하면 겨우 생각해 내는 곳이 경주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좀더 우리가 경북도내에 있는 다른 관광지, 특히 안동이나 또 남부 쪽에는 고령, 가야문화를 홍보하는 이런 것도 좀더 적극적으로 해서 관광 수요자 계층에 맞는 상품을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저는 질의는 아니고요, 제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경북 관광산업국에서 정말 열심히 하셔서 경북의 관광이 발전하면서 나아가서 우리 경북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혜련  최윤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박순열 위원님.
박순열 위원  업무보고서 9쪽에, Only One 관광상품 개발 해 놨는데, 그리고 경북 체험관광 7대 명품이라고 해 놨습니다. 여기 중에 경북에서만 할 수 있는 게 뭡니까? 7대 명품관광 중에 경북에만 있다는 게, 이 일곱 개가 전부 경북에만 있습니까?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이게 경북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종가·고택은 전국에 산재해 있지만 전국의 40%이상의 종가·고택이 경북에 있습니다. 그게 가장 대표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고, 탬플스테이도 저희가 10개소 운영하고 있는데 탬플스테이도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금강송이라면 울진이라든지 봉화라든지 이쪽에 있는 특징적인 것이고, 문학체험관광은 물론 이것저것 많지만 여기 나와 있는 이육사나 조지훈, 이 분들은 다 우리지역 출신이기 때문에 그런 하나의 특징이 있는 것이고, 첨단의료는 북부에 한방의료단지라든지 이런 걸 계획하고 있지만 첨복이 대구하고 경북에 이미 내정이 되어 있어서, 저쪽에 충북하고, 그 다음에 또 와이너리 투어도 영천이라든지 김천이라든지 이쪽 지역에 상당히 인프라를 갖춰나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화랑도는 우리 3대 문화권 사업에 신화랑 풍류체험벨트가 있는데 이게 경주, 영천, 청도 이래 가지고, 화랑도는 발원지가 우리 지역이기 때문에. 이런 일곱 개 전부다가 우리만의 유일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전국적으로 봤을 때 가장 대중화되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측면에서 경북에 Only One이라는 그런 표현을 했습니다.
박순열 위원  일곱 개 체험관광코스를 보면, 경북이 실제로는 농도입니다. 실제로 농촌체험이라든지 이런 건 전혀 없습니다. 관광코스를 만들어서 하고 이런 부분이니까, 그걸 농정과에서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농수산국하고 같이 협조를 하든지, 농촌체험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니냐, 이게 이 국에만 하는 것은 상관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연계를 해서…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좋은 지적이신데, 그것은 며칠 전에 저희 간부회의 때도 트래킹로드라든가 또는 관광 중에서도 특히 명품관광… 지금 농촌뿐만 아니라 환경 쪽에서도 생태관광이라든지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서너 가지 되는 이런 부분들을 자체적으로 조정해서 한 국에서 그걸 총괄을 하고 같이 연계 협력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박순열 위원  그래서 농촌하고 관계되는 부분도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해야 되는데 그렇게 하면 오지체험이라든지 이런 것도 있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같이 연계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순열 위원  그리고 19쪽에 보면 분재야생화 테마파크 조성 1식 해 가지고 있습니다. 이건 어디서 하는 겁니까? 19쪽 위에서 세 번째 있습니다. 관광개발과에서 하는 것인데, 분재야생화 테마파크 조성하는 것…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예, 영양에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박순열 위원  규모가 어느 정도 되고, 어떻습니까? 규모가 어느 정도 되고 지금 어느 정도 시행이 되고 있는 건지?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전체 사업규모는 국·공유지에 하는데 한 4792㎡ 정도 됩니다. 사업비가 전체 40억 1500만 원 해 가지고…
박순열 위원  그럼 4792라고 하면 한 1500평, 1600평 이래밖에 안 됩니까?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한 1500평정도 됩니다.
박순열 위원  그래 하기에는 이게 테마파크 조성하는데 작지 않습니까? 1500평 하면 얼마 안 됩니다. 테마파크 조성하는 데 야생화를 테마파크로 만들려고 하면 적어도 5000평 이상 좀 넓어야 되는데, 종류별로 다양하게 심어야 되는데, 사업내용을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모든 야생화를 다 심는다고 한다면 이제 말씀하셨듯이 많은 면적이 필요하겠지만, 또 야생화를 심는 데가 김천에도 있고 여러 지역에 많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런데 입암 이쪽 지역에 특화된 야생화단지를 하고자 하기 때문에 1500평정도 같으면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특색 있는 파크를 조성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박순열 위원  그건 1500평 해 가지고 실질적으로… 와서 보고 하기에는 맞지 않지 않느냐… 너무 좀, 나는 많이 넓은 줄 알았습니다. 돈이 8억 정도 가지고 얼마나 넓게 하느냐 생각했는데 별로 없으니까 그렇고, 우리가 산악 관련해서 체험을 하려고 하는 계획이 어떤 게 있습니까? 우리가 산이 경북이 7, 80% 가까이가 산인데 산과 연계된 체험을 한다든지 연계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든지 또 되고 있다든지 하는 상품이 있습니까?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지금 현재 산과 관련된 레포츠라든지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은 문경에 활궁장이 있습니다.
박순열 위원  활궁장이요? 활궁장이 뭡니까?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패러글라이딩, 상주에서도 계획을 하고 있고 이것 말고도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해서 여러 가지 트래킹로드라든지 여러 가지 사업들, 여기서 다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지만 그런 계획들은 다 갖고 있습니다.
박순열 위원  그래서 여러 가지로 많이 하시고 계획도 하고 계신 줄 알고 있는데 영천이나 상주에서 지금 승마사업을 좀 획기적으로 하고 있는 것 같던데 그런 데서도, 도로에 다니는 것은 좀 그렇잖아요? 말이 도로에 뛰어 다니는 것은 그러니까 산하고 연계를 해서 임도든 이렇게 연계를 해서 할 수 있는 방안, 산을 활용을 할 수 있는 방안이 많이 있어야 안 되겠느냐, 대개가 활용하는 것은 산을 이용하는 것은 크게 없습니다, 봤을 적에.
  산을 활용해서 관광을 할 수 있는 코스는 금강송 트래킹 이것 하나밖에 없단 말입니다. 금강송보다는 좀더 낫게, 산악자전거도 있고 여러 가지 많지 않습니까? 지금 임도가 많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 도내에 많이 산재해 있기 때문에 임도를 그냥 놀리기보다도 각 시·군에서 임도를 활용해서 산악관광을 할 수 있는 것을 같이 겸하면 좋지 않느냐…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저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백두대간프로젝트라든지 여러 가지 관련 사업들이 있는데 그쪽 부서들하고도 긴밀히 연계를 해서 그런 상품들을 많이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순열 위원  얼마 전에 텔레비전에서도 한번 봤는데, 우리 경북에는 습지가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는데 경남 쪽에는 습지가 좀 많습디다. 습지를 이용한 관광을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도 하고, 산악습지 말입니다. 산악습지를 잘 보전하면서 이렇게 관광을 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한데 우리 국에서 그 습지까지 조사할 입장은 아니지 싶은데 산림국이나 산림과나 환경국이나 이렇게 같이 습지도 찾고 발굴해서 그런 것도 관광 상품화할 수 있다면 만들어서, 실제로 경험을 못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줘야 되는데 그런 부분을 좀 신경을 써야 되지 않느냐?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지금 환경국에서, 저희하고 직접 연관은 없지만 습지를 이용한 수변생태공원이라든지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박순열 위원  산림국…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저희는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앞으로 활용하고…
박순열 위원  그런 부분 연계가 되어서 그런 것도 산림과에서도 찾든지 환경국에서 찾아서 관광산업국에 들어오면 같이 연계를 해서 그렇게 사업이 좀… 좀 색달라야 됩니다, 이제는.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그것은 통합해서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현재 부지사님 지시로 해 가지고 우리 국, 농수산국, 환경국 등 해서 지금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박순열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혜련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예.
안순덕 위원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 6쪽에 보면 ‘와서, 머물고, 다시 찾는 경북’이라고 해 놨잖아요. 우리 목표가 2010년에 관광객 1억 명 달성 목표입니까?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예.
안순덕 위원  작년에 왔다 간…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8900만 명입니다.
안순덕 위원  작년에 8900이에요?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예. 그리고 2008년도에 8600만 명이 왔는데 작년에는 신종플루라든지 또는 국제적인 경제 문제, 이런 데도 불구하고 우리 전체 경북에는…
안순덕 위원  작년에 8만 7141명…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8800…
안순덕 위원  아, 천명이구나. 8790만 명. 그러니까 금년도 목표 1억을 하겠다?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예. 작년에 잘 아시겠지만 좀 전에 말씀드린 신종플루라든지 국제적인 경제 악재라든지 이런 부분 때문에 관광이 많이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지역에는 전년도에 비해서 약 200만 명 이상이 늘었습니다.
안순덕 위원  예, 아까 박순열 위원님도 얘기했습니다마는 경북에 뭐가… 여러 가지를, 물론 시·군 자치단체에서 의욕을 가져야 되는데 우리 도가 이렇게 저렇게 하지는 못하지만, 좀 특색 있는 한두 가지에 중점적으로 했으면,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여러 가지 백화점 식으로 나열해 가지고는, 물론 관광객이 여기저기도 가고 분산되는 효과도 있겠지만 경북에 가면 뭘 꼭 봐야 되겠다, 경주 빼놓고, 그런 게 하나 있었으면 하는 게…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다른 말로 표현하면, 아까 위원님 지적하셨지만 경북 체험관광 7대 명품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이것뿐만 아니고 정말 경북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그런 볼거리, 즐길거리 이런 것들을 찾는 것이 금년도에 저희 도의 하나의…
안순덕 위원  예, 그리고 10페이지에 경북관광 홍보 업그레이드에 국내 언론매체 기획홍보, 언론매체 기획홍보가 참 중요하거든요. 물론 여기 서울~경주 간 정기투어버스를 해 가지고 관광객들을 모시고 온다는 얘기 아닙니까?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 텔레비전을 많이 활용을, 언론이 미디어를 많이 활용하니까 언론매체 기획홍보가 상당히 효과가 있더라고요. KBS나 MBC, SBS에 우리 경북 것을 저는 잘 못봤어요. 틀어 놓으면 전라도나 충청도, 안 그러면 경기도 이런데, 텔레비전으로 찍어놓으면 보통 것이라도 확실히 잘 보이도록 구상을 잘 하겠지만, KBS는… 뭐 나왔습니까?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우리가 작년에 27개사에 41회 방송을 했습니다. 저희가 사전에 우리 위원님들께…
안순덕 위원  27개사? 그건 뭐예요?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27개. 예를 들어서 국내 TV 또는 특집기사라든지 매거진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서…
안순덕 위원  잡지나…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전부 27개사가 소개를 했는데…
안순덕 위원  KBS에 ‘산’이라는 것 있죠? 거기 몇 번 나왔어요?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그 관계는 제가… 다시 한번 찾아봐야 되겠습니다.
안순덕 위원  그리고 MBC인가 KBS에 풍경이 있는 뭐… 있죠? 제목이. 뭡디까? 거기에는 몇 번 나왔어요?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그것도 제가 별도로 파악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안순덕 위원  그런데 보니까 경북이 홍보가, 여기 우리 예산을 홍보에 많이 줬잖아요. SBS는 ‘싱싱별곡’이라고 아침 일찍 다니면서, 그것은 동네를 선전하는 데는 경북사람들한테는 상당히, 우리 도내인한테는 도움이 되고 좋은데 전체적으로… 우리도 여기 주왕산이라든지 청량산 이런 데는 산 좋거든요. 이런 게… 주왕산은 KBS에 한번 본 것 같습니다. 이게 좀… 물론 그쪽에서 편집을 하겠지만 국장님께서 관심을 그렇게 가져주시면 안 좋겠나 싶습니다.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예, 그러겠습니다.
안순덕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혜련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고… 제가 한 가지만, 박순열 위원님께서 아까 경북 체험관광 7대 명품, 박순보 국장님께서도 올해는 여기에 큰 관심을 갖고 명품화시키겠다는 야심 찬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실 여기 보면 종가·고택 체험, 탬플스테이 이렇게 죽 나열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 종가는 종가대로 차별화되게 좀 만들고, 탬플스테이 이것 사찰 아닙니까? 보통 보면 사찰에 가면 대부분 다 탬플스테이가 비슷하거든요. 그래서 한번은 영천 은해사 같은 경우에 제가 방문을 한번 해 봤는데요, 이것은 기림사, 골굴사, 대성사, 직지사 같은 데는 나름대로 차별화되어서 하지만, 은해사 같은 경우에는 영천이 말의 고장이기 때문에 말하고 같이 탬플스테이를 하겠다, 참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곧 한번 하면 바로 될 수 있도록, 그러면 말도 체험을 하고 거기 선 또 법당에 가서 그런 체험도 좀 하고, 여러 가지 다양하게 말과 함께 하고 또 거기에서 영천 와인, 포도 이것을 밤 되면 야경에 만들어서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런 좋은 아이디어를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아이디어처럼 기림사나 골굴사, 대성사 차별화되도록 이런 아이디어를 받았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금강송은 금강송대로 그렇게 하고, 여기는 문학체험은 체험대로 가고… 첨단의료투어 여기에 북부한방의료 그 다음에 포항, 경주 첨단관광 이래 놨거든요.
  그럼 북부 한방의료 같으면 안동 쪽 북부지역에만 되는 것이고, 그 다음 포항, 경주 이렇게만 되어 있습니까?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예.
○위원장 한혜련  그런데 실지로 여기 영천을 넣으세요. 왜냐하면 내가 영천 지역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첨복이 영천 바로 인근 아닙니까? 바로 15분 거리입니다. 그렇고 대구·경북을 통괄해서 의료 도매인 있죠? 한약 도매인들 있잖아요, 약초. 도매인들이 우리 영천사람들입니다. 원래 약전시장 안에 대구에, 약전골목이라고 하죠. 그 안에 모든 품별해 주는 도매인들이 영천분들입니다. 13명 중에 11명이 영천분들이거든요. 그 정도로 한약이 유명한 곳이고 거기다가 약초도 하나, 첨복이 생김으로써, 아까 박순열 위원님이 농업하고 같이 가자 이랬는데 약초도 농업 한가지거든요, 안 그렇습니까?
  그러면 약초재배도 앞으로 영천에 대단지를 재배를 구상을 하고 있고, 거기다가 한약의 중심이 바로 우리 영천이거든요. 그래서 이게 빠질 수가 없고, 그리고 또 한약도 종합처리장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우리 영천이 종합처리장이 됩니다.
  왜냐하면 한약을 모르고 아무나 약초를 사서 이것 넣고 뭐 넣고 이래 가지고 하는 것이 바로 음료수 드링크 있잖아요? 인삼 같은 드링크, 이것도 하나의 음료수로 들어가는데 그게 바로 한약이거든요, 약초거든요. 약초기 때문에 쌍화탕이나 이런 것 다 약초 아닙니까?
  그래서 종합처리장이 생기고 이래 하면, 여기가 또 대구 첨복이 생기면서 거기하고, 우리 영천이 또 침술이… 중풍의 침술이 전국의 최고 아닙니까? 알려져 있잖아요. 그래서 영천을 꼭 넣었으면 싶다는 말씀입니다.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예, 그러겠습니다. 여기 나와 있는 것은 사실은 하나의 예시를 한데 불과한 것이고…
○위원장 한혜련  우리는 여기 영천, 계획이 다 되어 있습니다.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앞으로 영천을 넣어서…
○위원장 한혜련  왜 그러냐 하면 앞으로 대구 첨복하고 같이 연계해 가지고 약초종합처리장부터 시작해서 그래 가기 때문에, 그러면 같이 명품으로 안 들어가겠나 싶습니다.
○관광산업국장 박순보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혜련  예, 그것 참고해 주시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박순보 관광산업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보고한 업무계획이 도민에 대한 약속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 특히 관광은 녹색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여 도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관광산업국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내일은 11시에 개의하여 문화체육국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자 하오니 한 분도 빠짐없이 전원 참석하여 주시기 부탁드리면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0분 산회)


○출석 위원
  한혜련    이재철    박순열
  방유봉    백영학    안순덕
  
○출석 전문위원
김재탁
○출석 공무원
투자통상국
국장성기룡
투자유치과장강철구
기업노사지원과장권영동
국제통상과장이영석
관광산업국
국장박순보
관광산업과장김동환
관광개발과장김주령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이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