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 공보관실
일시 : 2010년 11월 16일(화)장소 : 기획경제위원회회의실
(11시 8분 감사개시)
○위원장 장경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1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공보관실에 대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동료 위원님 여러분, 지역구 의정활동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오늘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자리를 함께하신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정례회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매우 중요하고도 바쁜 회의가 될 것입니다.
  특히, 오늘부로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는 도의회가 도민을 대표해서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정사무 전반에 대하여 그 추진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정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해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함과 동시에 행정의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하고 개선하도록 요구함으로써 도정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도민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따라서 그동안 위원님들이 수집·분석한 자료와 축적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집행부의 도정추진 상황에 대하여 냉철한 평가와 더불어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김창곤 공보관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복리증진과 알 권리 증진을 위하여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로 도민역량 결집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여러분께서 금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해 도민을 대신해서 도의회가 감사를 하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행정사무감사는 도민들로부터 평가를 받는다는 자세로 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해 핵심을 잘 파악한 후 진솔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그리고 선서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을 할 때는 관계 법령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 방법으로는 공보관실을 대표해서 공보관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한 다음 선서문에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3백만 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김창곤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공보관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0년 11월 16일
공보관실
공보관  김창곤
○위원장 장경식  그러면 공보관은 간부소개와 업무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김창곤  존경하는 장경식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도정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여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하시고 특히 저희 공보행정 업무에 아낌없는 지도와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공보관실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그러면 지금부터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공보관실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경식  공보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서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진현 위원  영덕 출신 박진현 위원입니다.
  우리 공보관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요즘 언론매체들이 많아서 홍보하시기가 힘이 드시죠? 자료제공 이런 부분에 힘이 드시죠?
○공보관 김창곤  예, 그렇습니다.
박진현 위원  그렇습니까?
  지역 케이블방송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지역에 케이블방송 아까 말씀하신 부분들이 있는데, 이 부분들은 도정홍보 자료를 어떤 부분을 줍니까? 우리 영상물하고 같이 줍니까?
○공보관 김창곤  예, 영상물도 주고 있고 일반 기사만 줄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박진현 위원  기사만 줍니까?
  행정사무감사자료 27쪽에 지역케이블을 통한 도정홍보실적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매월 이렇게 18회를 제공했다, 20회 제공했다 이렇게 했는데, 이게 제공한 횟수입니까, 방영된 횟수입니까? 제공된 횟수죠?
○공보관 김창곤  제공된 횟수입니다.
박진현 위원  그러면 제공을 했는데 실질적으로 방영된 횟수는 체크해 보셨습니까?
○공보관 김창곤  이것은 케이블방송사의 요청에 의해서 저희들이 제공을 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방송된 것으로 저희들 알고 있습니다.
박진현 위원  요청을 한다면, 예를 들어서 1월 달에 2010년 자치단체장의 청사진 등 이렇게 요청을 한다는 말이죠. 그렇죠? 이런 것을 자료를 보내 달라 그렇게 말씀했다는 말입니까?
○공보관 김창곤  예.
박진현 위원  그러면 이 부분은 100% 방영이 된다고 봐야 되겠네요. 그렇죠?
○공보관 김창곤  그렇습니다.
박진현 위원  실제로 이 케이블에서 나가는 것 보신 적이 있습니까? 우리 직원들이나 이런 분들 한 번 보셨습니까, 어떻습니까? 예를 들어서 안동에 영남케이블방송입니까?
○공보관 김창곤  제가 영덕에 있을 때, 실제 영덕에는 포항에서 케이블이 들어오는데요, 거기에 보면 우리 도정, 도의회소식이라든지 또 지사님의 어떤 청사진이라든지 이런 것을 케이블방송을 통해서 여러 번 본 적이 있습니다.
박진현 위원  물론 도청의 도정홍보도 상당히 중요한데, 물론 우리 의회에서 공보계에서 그런 자료를 보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도의회와 도청 이런 비율도 잘 감안하셔서, 우리 도의원들 개인적인 홍보를 해 달라 이런 것이 아니고 도의회 전체 다를 홍보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으면 좋겠다, 단적인 예로 어제 본회의장에서 우리 건의서를 채택한 도청이전지원특위에서 했던 우리 도청 청사건립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해 달라, 사실 이런 부분들은 어제 본회의장에서 우리 의원 전체의 건의안으로 채택이 된 겁니다. 이런 부분들은 중앙부처나 또 우리 지역 도민들이 ‘아, 이렇게 우리 도청이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고 우리 의회에서 활동하고 있구나.’ 하는 이런 부분들을 홍보함으로써 알 수 있게, 또 우리 도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이런 부분들을 해야 되는데 아쉽게도 어제 보니까 그런 홍보부분들이 좀 미약했지 않나, 물론 의회에서 해야 될 부분이지만 이런 부분들도 큰 틀에서 우리 공보관님 한번 생각을 해 주셨으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공보관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공보관 김창곤  어제 저도 이제 KBS 9시 뉴스에 의회의 진행 상황들을 어제 시청을 했습니다. 또 의회에서 어제 보도자료를 받았습니다. 받아서 저희들 프레스센터에 그 보도자료를 풀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조간신문에 몇 개 신문사가 어제의 그 활동들이 상세히 보도가 된 것을 아침에 보고 왔습니다.
박진현 위원  아니, 도의회 전체적인 것은 했지만 도청이전특위에서 우리 국비지원에 대한 약속 건의서를 한 부분은 전체 신문, 우리 지역신문에 일간지 신문에 두 군데 정도밖에 안 나왔더라고요.
  하여튼 그런 부분들은 앞으로 도 전체에 필요한 일들을 도민들의 역량이 집중되어야 될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좀 보도를 할 때 집중적으로 해서 하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공보관 김창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진현 위원  그래 하시고, 29쪽에 지역신문사별 보도 실적이 있는데, 상당히 우리 도내에 지역신문사가 이렇게 많은 양을 가지고 또 보도를 하고 안에 내용들이 상세하게 되어 있는데, 일부 시·군에 보도가 또 몇 달 정도 안 되었다가 다시 된 데가 있고, 또 같은 지역에서 좀 덜 된 데가 있고, 신문사 별로 이런 부분들은 신문이 발행이 안 되어서 그렇습니까? 어떻습니까?
○공보관 김창곤  예, 신문사 사정에 의해서 발간이 경제적인 그런 여건 때문에 발행을 못하는 그런 주간도 더러 있고, 그런 상황 때문에 그래 나왔습니다.
박진현 위원  그래요?
  여기 지금 울진21 같은 경우에는 10월 달에 나오고 5월 달부터 한 건도 게재를 안 했는데 이런 부분은 중간에 안 나온 겁니까? 울진21 신문이 지금 안 나오고 있습니까, 아니면 나왔는데 보도가 안 된 것인지?
○공보관 김창곤  울진21 같은 경우에 군정소식을 싣다보니까 지면관계로 우리 도정소식을 못 다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진현 위원  이것은 울진군에서 하는 겁니까? 군 신문입니까?
○공보관 김창곤  울진군 지역신문입니다.
박진현 위원  아니, 울진군 지역신문인데, 울진군에서 발행한 신문… 이것은 일반 주간신문 아닙니까? 일반 주간신문이죠?
○공보관 김창곤  특수주간입니다.
박진현 위원  특수주간이죠?
○공보관 김창곤  예.
박진현 위원  특수주간이면 이런 홍보도 할 수 있잖아요? 우리 도정홍보, 그렇죠?
○공보관 김창곤  그렇습니다.
박진현 위원  할 수 있잖아요? 그렇죠?
○공보관 김창곤  그래서 우리가 기사는 제공하지만 싣고 안 싣고는, 게재하고 안 하고의 여부는 지역 신문사에 달려 있기 때문에…
박진현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우리가 각 지역에 예를 들어서 울진이 있고 또 다른 지역도 있습니다. 고령 같은 이런 신문, 전체적인 신문에도 우리가 한번 이런 부분에는 본인들이 싣고 안 싣고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도 공보관실에서, 주간신문도 상당히 역할이 중요한데, 우리 지역신문, 일간지도 중요하지만 우리 주간지 신문 같은 데에도, 본 위원이 늘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접할 수 있는 것이니까 도정홍보를 하는데, 뭐 해외홍보 이런 것도 상당히 중요하고, 우선 중요한 것은 도민들에게 많은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지역신문을 좀 더 한번쯤 같이 의논하고 이렇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 하는 이야기를 다시 한번 드립니다.
○공보관 김창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진현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지금 해외 방송사 초청해서 기획특집 프로그램 제작하고 이것 방영했습니까?
○공보관 김창곤  예, 멕시코 TV는 9월 11일 날 행정부지사님이 현지에 가서 시사회도 하고 방영을 했습니다. 하고, 재방송도 한번 했습니다. 하고, 중국 하남 TV는 11월 18일 방영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TV는 8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원래 1회 방송입니다마는 3일간 연속 방송을 했었습니다.
박진현 위원  그러면 지금 두 군데는 방영을 했고 한 군데는 18일 날 방영예정이다, 그렇죠?
○공보관 김창곤  예, 그렇습니다.
박진현 위원  이게 지금 하는데 내용은 이 세 개 방송사에는 얼마 정도의 예산이 투입되었습니까? 중국 하남, 멕시코, 베트남 이렇게… 이게 총 예산이 얼마죠? 2억 5000이죠?
○공보관 김창곤  예, 그것은 각 방송사에 평균 5000만 원 정도 해서 1억 5000이 투입되었습니다.
박진현 위원  1억 5000이요?
○공보관 김창곤  예.
박진현 위원  그 다음에, 총 예산이 2억 5000 아닙니까, 그렇죠?
○공보관 김창곤  예.
박진현 위원  1억은 아리랑 TV입니까?
○공보관 김창곤  경상북도문화유산 특별기획 방영에 아리랑 TV에 6000만 원입니다. 그리고 해외 온라인 접근성 강화 해서 구글에다가 저희 경상북도 베너를 링크를 해서 우리 경상북도에 들어와서, 홈페이지하고 연결되어서 올 수 있도록 광고하는데 4000만 원이 들어갔습니다.
박진현 위원  이것 시간은 몇 분 정도 방영합니까? 중국하고 멕시코, 베트남…
○공보관 김창곤  50분입니다.
박진현 위원  한번 하면 50분을 방영합니까?
○공보관 김창곤  예, 50분 간 방영합니다.
박진현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경식  박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 우선 양해 말씀을 한 가지 드리고 싶습니다.
  어제 우리가 개원을 하고 오늘부터 행정사무감사, 또 12월 되면 내년도 예산을 심사를 하고 앞으로 계속 이런 중요한 회의가 진행되게 되어 있는데, 우리 8대까지만 하더라도 위원회 위원님들이 여덟 분으로 구성이 되었는데 이제 9대부터는 아홉 분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또 회의 전체시간은 종전과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자체적으로 기본적 룰을 하나 정하고 싶은데, 첫 번째 발언을 하실 때는 시간을 최대한 좀 이렇게 아끼시고 한 분이 첫 질의는 7~8분을 가급적 안 넘었으면 하는 그런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위원님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리고 다른 위원님들이 하시고 보충 내지 추가질의는 또 전체 회의시간은 제약을 두지 말고 질의시간을 첫 질의만큼은 좀 스스로 7~8분 정도 한도를 넘지 않았으면 하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박성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성만 위원  영주 출신 박성만 위원입니다.
  여러분들이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공보관실이 처음으로 하는데,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와 같이 함께 했습니다.
  공보관님에게 제가 한 세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2011년도의 업무추진 방향과 지금까지 민선 4기 김관용 지사가 취임하고 5기가 접어들었다는 말입니다. 5년 동안 추진방향이 바뀐 게 있나요?
  공보관실에 해마다 조금씩 바뀐 추진현황이 있느냐고요, 실적이?
○공보관 김창곤  보도실적…
박성만 위원  아니, 공보관실 자체적으로 획기적인 아이템을 내어놓은 어떤 추진방향들이 있느냐고요?
○공보관 김창곤  예,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있어요?
○공보관 김창곤  예.
박성만 위원  그 자료를 내가 서면으로 받아보고 싶고, 두 번째는 지역신문 보도실적을 보면 행정사무감사자료의 반을 차지합니다. 우리가 자료를 요구해서 그렇지만, 그런데 여기에 보면 도정에 대한 순기능적인 면만 죽 보도해 놓았어요. 그런데 역기능적이고 도정을 비판한 기사를 취합해서 도지사로 하여금 아니면 각 실·부처 국장으로 하여금 이러이러한 비판기사들이 나온 것을 제도개선 하라고 보도자료 취합해 놓은 것 있습니까?
○공보관 김창곤  저희들이 이제 매월 보도된 기사에 대해서 분석을 합니다.
박성만 위원  그래 분석해서 도정에 비판적인 기사는 몇 건이 올라와 있어요?
○공보관 김창곤  그 데이터는 지금 제가 갖고 있지 못 하는데요…
박성만 위원  아니, 우리 과장님들 중에도 혹시나 데이터를 분석해서 비판적인 내용, 개선해야 될 방향 한 번이라도 집행부 직속기관에 보고한 적이 있느냐고 묻는 겁니다.
○공보관 김창곤  예, 매월하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있어요?
○공보관 김창곤  예.
박성만 위원  그 비판적인 것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때 제출해야 되는 겁니다. 그래야 역기능과 순기능을 뭐가 잘못되었는지도 도의회 견제하는 기능도 잘 알아야 되니까 그것을 꼭 좀 부탁드리고.
  두 번째는 정기간행물 직권등록취소 행정처분 결과가 여기에 나오는데 우리 도에서 한 적이 있습니까?
○공보관 김창곤  예,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사유별로 해서 그것도 서면으로 해 주고, 세 번째는 제가 우리 공보관실에 특별히 부탁입니다. 좀 잘 들어 주십시오.
  지금 보면 중국 하남 HN TV, 멕시코 SJR TV, 베트남 V TV 이 3개사를 몇 년째 하고 있죠?
○공보관 김창곤  ……
박성만 위원  이 3개 방송사하고 몇 년째 하고 있느냐고요?
○공보관 김창곤  처음입니다.
박성만 위원  처음 했죠?
○공보관 김창곤  예.
박성만 위원  자, 공보관님! 우리 경상북도를 갖다가 문화유산대작 8부작이 중요한 게 아니고 제가 며칠 전 TV방송을 보면서 한 가지 안타까웠던 것은 중국에 조어도하고 일본, 대만 문제에 어느 나라가 개입해서 중재를 하고 있습니까? 미국이 개입을 했거든요? 그 다음 쿠릴열도에 매드베네프 러시아 대통령이 방문을 했어요.
  최소한 경상북도의 공보관실에서 한번쯤 이 3개 사에 집착하지 말고 제 부탁은 중국에 조어도가 관할된 자치단체가 어디인지 확인하고, 그 다음에 러시아의 쿠릴열도가 속한 자치단체가 어디인지 확인해서 경상북도하고 그 3개 국가의 자치단체가 우리도 독도가 한국 땅이다, 조어도는 중국땅이다, 쿠릴은 러시아 땅이다 이렇게 3개국 자치단체가 협의체를 구성해가지고 이런 것을 어디에다가 방송을 하느냐? 돈이 들어도 좋다 이거예요. 선진국 강대국에다가 어떤 형태로든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을 경상북도 공보관실에서 한번쯤 기획특집으로, 그러니까 우리 자체적으로 하지 말고 쿠릴열도가 속한 러시아, 조어도가 속한 중국 합작을 하라는 겁니다. 합작을 해서 세계인 속에 역시 일본은 전쟁을 일삼았고 결국은 패권주의에 사로잡혀서 21세기도 동북아의 정세를 긴장으로 몰고 가는 이러한 비판적인 보도내용들을 한번 잘 연구해서 “역시 경북이 다르더라!” 이런 것 한번 보여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게 제가 보기에는 비전을 갖는 공보관실의 기능 이런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하실 용의 있습니까? 내년도 예산에 편성이 안 되었다면 예산심의 과정에서 그런 예산들은 증액계상 해야 돼요.
○공보관 김창곤  위원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예.
○공보관 김창곤  저희 공보관실에서는 실제 지역신문에 대한 약간의 어떤 지원 차원에서 광고료 정도는 조금 갖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기획특집이라든지 대형 다큐멘터리 제작물들은 해당부서에서 예산을 세워서 그렇게 추진하는데 그 때 공보관실이 실제 뒤에서 지원하고 방송사라든지 이런 것을 선정할 때 저희들이 참고자료라든지 이런 것을 하고 지원해 주는 그런 부서이고, 이런 문제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독도문제, 또 중국 조어도, 쿠릴열도 문제는 우리 독도팀에서, 독도관리팀에서 정말 기획특집으로 예산을 세워서 할 때 우리 공보관실도 같이 참여해서 이런 기획특집이 되도록 그렇게 할 용의는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자, 공보관님! 이 공보관이라는 직함이 언제 생긴 이름입니까? 군사정권 때부터 공보관실이라고 지명되어 왔죠?
○공보관 김창곤  예,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오래 되었어요. 그런데 사실은 경상북도 대변인 김창곤이 되어야 돼요. 경북의 대변인이 김창곤입니다.
  모든 기획을 대변인실에서 세우라는 것이에요. 그래서 김창곤, 그 다음에 쿠릴열도에 속한 자치단체의 대변인, 조어도에 속한 중국의 대변인 세 사람이 우리는 각기 이 섬들이 일본 것이 아니라 한국, 중국, 러시아의 것이라고 전 세계를 향해서 대변인 앞으로 공동으로 발표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제가 공보관실에 부탁하는 것은 사업은 독도팀도 있고 여러 분야가 있어요. 새마을과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이죠, 녹색사업을 울릉도 독도로 할 수 있는 것이니까. 그러나 전체적인 기획은 대변인격인 김창곤 공보관께서 정책수립을 해 보라는 겁니다.
○공보관 김창곤  예,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식  예, 박성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공보관이 전문성을 갖고 이렇게 직을 계속 장기적으로 임무를 수행해야 되는데 너무 자주 바뀌고 이러니까 작년도에도 우리가 비판기사, 홍보기사 이 자료를 또 요구를 하고 이렇게 받고 다 그렇게 했는데, 올해는 공보관께서 그런 자료가 있는지조차도 잘 파악을 못하시고 이런데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여튼 지사님께 우리도 얘기를 하겠지만 공보관의 재임기간을 좀 길게 해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부분도 굉장히 시급하다고 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혜련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혜련 위원  예, 한혜련 위원입니다.
  우리 김창곤 공보관을 비롯한 네 개의 담당부서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특히 이맘때 되면 지난해를 돌아보고 또 여러 가지 사업의 미흡한 점을 우리 위원님들과 단지 우리 행정사무감사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같이 함께 하는 그런 마음에서 진솔하게 우리가 터놓고 이야기하는 자리라고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페이지 3쪽에 보면 인터넷방송 GBTV와 관련한 내용입니다.
  인터넷방송 GBTV에서 일일뉴스하고 그리고 기획프로그램 제작 등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사실은 월 평균 접속건수가 10만 건이라고 했는데, 과연 10만 건을 접속할 수 있을까요?
○공보관 김창곤  이것은 저희들 데이터가 올라가기 때문에 이것은 숫자가 거기 인터넷상에 나타납니다. 나타나기 때문에 현재 그것을 가지고 저희들이 월 평균 10만 건으로 데이터를 잡았습니다.
한혜련 위원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하루 평균에 3330건 정도라는 이야기인데, 정말 가능한 이야기인지 궁금합니다.
○공보관 김창곤  그게 한 번 클릭 할 때, 한 명이 한 건을 방문한 횟수로 저희들 계산한 겁니다. 그래서 클릭 할 때마다 그 숫자가 나타나기 때문에 이 숫자는 거기에 근거해서 산출한 겁니다.
한혜련 위원  그러면 지금 직접 홈페이지를 아무리 열어보고 추산해 보아도 그 정도 접속건수는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은. 그런데 평균 접속건수 10만 건에 대해가지고 그동안에 추산한 그 설명을 좀 해 봐 주세요.
○공보관 김창곤  현재 GBTV는 저희들 경북도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우리 경상북도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GBTV라고 링크되어 있습니다. 거기로 들어가면 일일뉴스라든지 경북의 일꾼이라든지 자랑스런경북인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거기에 뜹니다. 뜨고, 일일뉴스가 나오기 때문에 그 일일뉴스에 링크하는 건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링크를 한번 클릭하면 수치가 밑에 나타납니다. 오늘 몇 사람의 방문자 수가 나타납니다. 그 방문자 수에 근거해서 현재 월평균 10만 건으로 잡은 것입니다.
한혜련 위원  그래요? 그러면 잘 알겠습니다.
  각 영상마다 추천할 수 있도록 해 놓았는데 추천이 한 개도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김창곤  추천 말입니까?
한혜련 위원  예, 각 영상마다 추천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놓았거든요. 해 놓았는데, 한 개도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제가 들어가 보니까…
      (「제가 말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하는 피감사기관참석자 있음)
  예, 그래요.
      (「추천 같은 경우에는 그게 어떤 클릭한 사람들이 그 내용이 좋다든지 이랬을 때 추천을 하는 것이지 그게 어떤 의무사항이라든지 어떤 그런 사항은 아닙니다」하는 피감사기관참석자 있음)
  그래요?
      (「예, 그리고 아울러서 누적 수가 10만 건 되는데, 한 사람이 들어가서 일일뉴스를 한 번 클릭하면 1회가 되는 것이고 기획프로그램에 가사 또 두 번 클릭을 하면…그게 다 합산이 되어서 10만 건이 된다는 그 얘기입니다. 1일 방문자가 10만 이런 내용이 아니고 클릭 수를 말씀드린 겁니다」하는 피감사기관참석자 있음)
  본 위원도 클릭수가 한 사람이 그렇게 클릭 하는 게 아니고 모두 들어간 그 10만 개 정도의 클릭을 과연 한 것인지?
      (「그 자료는 데이터가 서버에 다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누구도 수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 데이터는 매일 저희들 성과지표에 매달 반영을 하기 때문에 매달 제출을 하고 있습니다」하는 피감사기관참석자 있음)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GBTV에 모든 영상콘텐츠마다 시청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좀 불편하고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영상콘텐츠마다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대본을 읽을 수 있도록 설명하고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어떻습니까?
○공보관 김창곤  예, 그것은 우리 인터넷 홈페이지 도정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GBTV하고 연결, 물론 링크는 되어 있습니다마는 GBTV에 들어가서 각 콘텐츠별로 10종이 있겠습니다마는 밑에 마우스가 가게 되면 거기에 관한 설명 자료가 뜨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더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려고 하면 그 설명 자료를 좀 더 세부적으로 달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한혜련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IPTV 시스템 운영에 주 5일에 9시간, 1일에 9시간 방영하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김창곤  예, 이 IPTV는 인터넷 프로토콜 TV 해서 각 시·군에 우리 도청하고 도의회하고 23개 시·군 민원실에 인터넷 동영상을 TV를 통해서 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 도정주요소식이라든지 의정소식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여기에서 인터넷으로 올려주면 시·군에서 바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한혜련 위원  주위에 본 사람이 없다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거든요.
○공보관 김창곤  민원실에만 돌아가고 있습니다.
한혜련 위원  민원실에만 본다 이 말입니까?
○공보관 김창곤  예.
한혜련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간이 7분 정도 됩니까?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우리 TV나 각 언론 매체를 통해가지고 여러 가지 문화유산이라든지 특별기획으로 우리 경북도정이나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우리 경상북도의 전통시장에 대한 기획을 한번 잡아본 적이 있습니까?
      (「전통시장 열릴 때 협의를 해가지고 촬영을 많이 갔습니다. 그래서 내고향소식지에 등재를 해 놓았습니다」하는 피감사기관참석자 있음) 
  등재를 해 놓았는데 그 지역마다 시장이 요구하는 데만 이렇게 찾아갑니까? 어떻게… 신청을 합니까?
      (「전통시장은 민생교통과에서 업무를 하기 때문에 저희들하고 협의를 해서 그쪽에서 요청하는 경우도 있고 저희들이 어떤 중요성을 생각했을 때 자발적으로 거기에 가서 촬영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하는 피감사기관참석자 있음)
  그러면 지금 경북도내에서 전통시장, 즉 말하자면 재래시장 아닙니까? 그 살리기 일환으로 어느 어느 곳에 갔습니까?
      (「포항에 죽도시장도 갔고 상주도 갔고 안동시장도 갔고 웬만한 시장은, 23개 시·군에 반 정도는 다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하는 피감사기관참석자 있음)
  그렇습니까? 영천 같은 경우에는 우리 전통시장이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전통시장으로 알려지고 있고, 또 여러 가지 보면 지금 직접 우리 상인들에게 문화가 숨쉬고 흐르는 그런 약간의… 보면 전통시장을 찾음으로써 거기의 문화활동이라든지 여러 가지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다양한 매체로 해서 각 운동, 헬스라든지 이런 것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런 유도를 해가지고 많이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런 쪽으로 예를 들면 경상북도의 공보실에서 우리 전통시장을 할 때 여기에 찾아가면 이런 것들이 있다 하는 이런 홍보매체도 좀 해 보면 전통시장이 좀 살아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이제는 전통시장도, 물론 우리 경북도민들에게 가장 경제를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그런 측면에서, 그리고 또 시장 안에서도 문화가 있고 또 거기에서 보고 사고 또 거기에서 즐길 수 있는 그런 테마로 한번 엮어가지고 우리 경북 공보실에서 기획을 한번 해 보는 것도 어떨까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공보관님 어떻습니까?
○공보관 김창곤  예, 그렇게 해서 저희들 보도 계획수립 시에 그렇게 해서 경제부서하고 합동으로 해서 연찬회라든지 우리 지역 내의 전통시장도 IPTV나 GBTV에 그 생활상을 올릴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한혜련 위원  그리고 여기에 보면… 마지막 한 가지만 더 할게요. 지역 신문사별로 보도실적을 이렇게 해 놓았습니다.
  여기에 보면, 우리가 여러 가지 영천 같은 경우에는 시민신문하고 동부신문하고 이렇게 있습니다마는 직접 우리 영천에 와 닿는 그런 언론도 한번 경북에서 보내볼 필요가 안 있겠느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지금 현재의 보도실적을 보면 좀 아닌 게 많거든요. 거기에서 그 지역에 맞추어가지고 보도를 할 수 있는 그런 방법도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지금 사회적 기업 같은 것은 지금 우리 보도된 데가 문경밖에 없네요. 그렇죠?
○공보관 김창곤  예.
한혜련 위원  그런데 이것도 지금 사회적 기업 경상북도에서 육성하고 지원하고 이렇게 하면서 그런 것도, 지역에 일자리가 없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래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도록 만들어 놓았으면 도민들에게 홍보할 때도 사회적 기업 육성에 관한 것을 전폭적으로 좀 각 지역마다 홍보할 필요도 안 있겠느냐 이런 생각도 해 보고 그렇습니다. 그 지역에 맞추어서 실적을 홍보를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김창곤  예, 그것은 저희들이 보도자료를 도정홍보 중심으로 각종 시책, 정책들을 중심으로 보도자료를 풉니다마는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지역신문사에서 그것은 이제 영천 같으면 영천에서 그 자료를 또 취재를 해서 우리 도정기사 하고 같이 믹스를 해서 보도를 해 주면 좋은데 주로 보면 저희들에게 나간 그 보도자료를 바로 게재하거나 안 그러면 영천시하고 관련된 부분, 그런 부분만 게재하는 그런 경우 때문에 아마 이런 현상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한혜련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식  한혜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공보관 외에 다른 간부가 답변을 해야 할 경우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위원장에게 답변의 허락을 우선 받으시고 또 답변을 하실 때는 소속, 직책, 성명을 분명히 밝히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세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세호 위원  공보관님 이하 공보관실 행정사무감사에 수고가 많습니다.
  짧게 우리 동료위원님들, 또 선배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정말 공보관실이, 우리 공보관님께서 정말로 프라이드경북의 대변인이 되어 주시기를 아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한 맥락으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오늘 해외방송 관련되는 질의와 대화가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 상임위에서 해외에 방송된 내용을 받아볼 수 있습니까?
○공보관 김창곤  예, 받아볼 수 있습니다.
김세호 위원  같이 한번 연구하는 마음으로, 또 무엇인가 해외홍보는 어떤 부분에서 미흡한 게 있는지 한번 같이 보고 또 다음 기회에 대화를 한번 나누었으면 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각각의 방송사가 약 5000만 원 정도의 여비를 가지고, 보통 경비로, 여비로 지급하시는 것이죠, 체재비하고?
○공보관 김창곤  예, 그렇습니다.
김세호 위원  항공료까지 대 줍니까?
○공보관 김창곤  예, 그렇습니다.
김세호 위원  그래서 과연 지금 개발도상국이자 중국 하남성 같은 경우에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고 이런데 과연 우리 ‘녹색성장의 선도주자에 경상북도가 있다’ 이런 제목으로 보냈을 때 어떠한 효과가 있을 것인지 다소 의문이 좀 됩니다.
  그래서 좀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해외 방송마케팅을 우리 공보관님께서 또 공보관실 여러 미디어 홍보 관련되는 분 중에 같이 맞대고 직접적인 홍보방법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한 프로그램을 보고 테이프나 CD로 제작해서 정말로 필요한 유관 해외의 여러 부분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이런 방법, 그 짧은 시간에 얼마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시간대에, 몇 시간 하는 것은 아닐 것이고 그것 한번 방송을 해서 과연 얼마만큼 경상북도가 홍보가 될 수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그러한 부분에서 본 위원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우리 지역 출신 유명인, 여러 예능 부분, 체육 부분 등등에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우리 경상북도를 위해서 무엇인가 해외 홍보, 아니면 여러 분야에 자발적인 홍보대사로 선임을 해서 그러한 제작을 할 때에 좀 더 이미지를 부각시켜서 무엇인가 모르게 수요층이 좀 더 접근하고 보고 싶어 하고 그러기를 바랍니다. 방법이 있다면 공보관실에서 공보관님과 같이 협의해서 항상 해외제작비 2억 5000만 원 지금 이렇게 계속 봐왔습니다. 좀 더 들더라도 정말로 경북을 알릴 수 있는 그러한 해외매체를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공보관 김창곤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장경식  예, 김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영길 위원님.
정영길 위원  성주 출신 정영길 위원입니다.
  우리 김창곤 공보관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먼저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앞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해외홍보마케팅사업에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에 보면 조기발주를 추진하도록 시정요구를 했습니다. 올해도 전년과 같이 되풀이 되는 그런 사업계획은 아닌지, 공보관님 지금 세 개 방송사 중에 한 개 방송사는 방영이 안 되고 있다고 그러셨죠? 방영 예정이다?
○공보관 김창곤  예, 그렇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래서 전년도에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지적을 했었고 그것은 ’11년도 업무보고하고 전년도하고 보면 거의 스케줄이라 할까 사업계획은 똑같습니다. 거의 1개월 차이 나는 부분이 있고, 그러면 전년도에 우리가 하고 나서 성과라든지 어떤 검토, 사후에 어떤 결과물이 있었습니까? 검토의견을 자체적으로 거기에 대한 평가나? 3개 방송사에 우리 경북을 홍보를 하고 나서…
○공보관 김창곤  현지인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정영길 위원  방송했던 그 나라에?
○공보관 김창곤  예.
정영길 위원  만족도는 어느 정도 됩니까? 이게 과연 어느 정도의 파급효과가 있었는지 공보관님 한번 솔직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김창곤  현재 저희들이 멕시코에 행정부지사님이 현지 시사회에 가서 했었는데, 그 때 멕시코에서 한국 문화의 날 행사하고 같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한 1000여 명이 우리 한국교포들하고 현지인들하고 해서 현지에서 그것을 상영하는 것을 보고 또 거기에서 한국교포들이 우리 경북에 있는 이 문화유산들을 방영함으로 인해서 굉장히 자긍심을 느꼈다 이런 이야기를 현지에 갔다 온 직원들하고 해서 이야기를 들은 바가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이런 것들을 어떻게 봤느냐 하는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있는데, 상당히 만족하는 것으로 대부분은… 그래 좀 더 다양한 그런 홍보물들을 제작해서 해 주면 좋겠다는 그런 여론도 있었습니다.
정영길 위원  예, 하여튼 많은 예산을 들여서 좀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시고요, 또 사후관리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조금 더 매진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도정소식지 발행부수하고, 부수도 늘리고 배부처를 확대 보급하도록 전년도에 시정요구를 했었죠? 일부 부수가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느 정도 늘었습니까?
○공보관 김창곤  안 그래도 지난해에…
정영길 위원  배부사항…
○공보관 김창곤  예, 감사자료 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난해에 지적을 받았습니다마는 기존에 없었던 병·의원, 이·미용 업소 등 다중집합장소에 배부를 했습니다. 해서 총 확대 발행 부수는 9690부를 발행했습니다. 발행해서 지적하셨던 병·의원, 이·미용업소 등 다중집합소에 배부를 했습니다. 그렇게 조치했습니다.
정영길 위원  지금 6만 부 해서 2만 부씩 3회 배부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공보관 김창곤  예, 그렇습니다.
정영길 위원  우편으로 배부하는 게 그렇죠?
○공보관 김창곤  예, 우편으로 배부하는 게 6만 부입니다.
정영길 위원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도 한번 언급을 했습니다마는 프라이드경북 같은 경우에도 보면 대략 우리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퍼즐게임이라든지 여러 가지 숨은그림찾기라든지 이렇게 해서 소정의 무슨 기념품이라도 줄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한번 책자에다가 삽입을 해 달라고 저번에 한번 부탁을 드렸었거든요?
○공보관 김창곤  예.
정영길 위원  공보관님 한번 참조를 하셔가지고 그냥 보고 이렇게 무의미하게 하는 것보다는 우리 도민들이 보고 거기에서 또 이렇게 응모해서 정말 경북의 명소라든지 여러 가지 어떤 퍼즐게임이라든지 우리 경북을 알 수 있는 그런 문제를 해서 책을 제작한다면 좀 더 도민들이 많이 보지 않겠느냐, 그리고 참여율도 높지 않겠느냐, 홍보효과가. 그런 부분을 꼭 좀 시정할 수 있도록 책을 제작할 때 검토를 해서 반영 좀 시켜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공보관 김창곤  예.
정영길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해 지역 언론 종사자 네트워크강화사업비 추경에 예산확보 하셨죠?
○공보관 김창곤  예, 했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 집행실적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공보관 김창곤  현재 인터넷신문 언론관계자 워크숍은 마쳤고, 오는 19일 금요일 날 지역 언론인, 지역 신문사 워크숍을 경주에서 갖도록 했습니다.
정영길 위원  11월 19일요?
○공보관 김창곤  예. 그리고 이제 비회원사, 지역 신문하고 인터넷 신문하고 회원사가 있고 비회원사가 있습니다. 이 비회원사에 대해서는 별도로 12월 중에 초청해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금년도 예산은 다 사용되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정영길 위원  왜냐 하면, 공보관실에 2009년도에 보면 거의 8000만 원 정도 불용처리 되었지 않습니까? 2009년도 결산서에 보면 8000만 원 정도가 4점 몇% 정도가 불용처리 되었거든요?
  그래서 물론 도정지를 선거 때문에 발간을 못하고 해서 불용처리된 경우도 있고, 그런데 지금 여기에 집행내역하고 보면 잔액이 한 1700만 원 정도 발생할 것으로 자료에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하여튼 예산하실 때 좀 철저를 기해서 불용액이 과다발생 안 되도록 공보관님께 부탁을 드리고요.
○공보관 김창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영길 위원  마지막으로 도내 초등학교 4학년 대상으로 하는 일일현장체험학습의장 있죠?
○공보관 김창곤  예.
정영길 위원  지금 보면 38개교인가 그렇던데, 이것을 좀 이렇게 확대해서 홍보 할 계획은 없습니까?
○공보관 김창곤  안 그래도 저희들 그것 때문에 도에서도 고민을 했습니다마는, 원래 절차가 초등학교 4학년 전반기에 경상북도 생활 배우기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상북도에 와서 의회하고 이제 죽 둘러보고는 1학기 중에 시험을 치도록 되어 있습니다. 4학년들이 시험을 치도록 되어 있는데 그 기간이 소풍하고 이런 기간을 빼고 나면 4월에서 6월까지 가능한데 또 의회의 일정하고도 저희들이 맞추어 봐야 됩니다. 그렇고 총 저희들 관내 학교가 496개 학교입니다. 그래서 학생수가 3만 명이 넘습니다마는, 그것을 다 하지 못하고 매년 여기 우리 도정, 또 의회를 방문하지 못한 학교를 대상으로 그 일정을 잡다보니까 더 확대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어렵고, 현재 저희들이 또 교육청하고 협의해서 그 기간 중에 최대한 잡은 인원입니다마는 연중 의회의 일정하고 관계없이 신청해 온다면 연중 운영할 그런 용의는 있습니다.
정영길 위원  예, 이 부분도 좀 확대할 수 있으면 언론매체를 통한 의회 의정활동상도 좋지만 생생한 현장의 의회상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부분도 필요하지 않나 하는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렸고요. 하여튼 성실한 답변 감사하게 생각하고, 위원장님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경식  예, 정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창욱 위원  제가 추가 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경식  윤창욱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윤창욱 위원  공보관께서 고생 많으십니다. 윤창욱입니다.
  사실 공보관 정도 되면 우리 박성만 위원께서도 여러 가지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상당히 도를 대변할 수 있는, 도의 언론의 책임자라고 볼 수 있는데 상당히 요즘 지역 언론이 어려워서 입지를 이래 구축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또 도정을 위해서 역할은 해 주셔야 된다고 보고 저는 다른 쪽으로 한번 묻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지역 언론을 관리하는 부분에서 지금 23개 시·군에도 지방비가 많고 거기에 대한 관리부분이 지금 잘 되고 있는지, 지금 여기에서도 공보관실에서도 관리를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죠?
○공보관 김창곤  예, 그렇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리고 지금 등록취소심의위원회가 있지 않습니까?
○공보관 김창곤  예,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래서 좀 재정이 어려운 곳에서는 저희가 보도자료를 주어도 보도를 하지 않는 곳이 많다는 얘기를 아까 박진현 위원님께서 질의한 부분에 답변을 그래 하셨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재정난이 어렵고 저희가 보도자료를 주었는데 게재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그 쪽 언론을 위해서 조금 집중적으로 관리를 해 주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에서 지금 발행인을 비롯한 인쇄인, 편집인 이래 가서 지도 감독을 하고 나서 안 되면 심의회를 거쳐서 폐간조치를 내리는 부분까지 도에서 관리를 해야 되죠. 그렇죠?
○공보관 김창곤  예, 그렇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러면 여태껏, 지금 행정사무감사이기 때문에 묻습니다마는, 여태껏 도에서 등록취소심의위원회를 거쳐서 등록이 취소되거나 행정처분을 받은 언론사가 몇 개 정도 있습니까?
○공보관 김창곤  현재 66개소가 됩니다.
윤창욱 위원  현재 66개소라고 하면 올해 발생된 겁니까?
○공보관 김창곤  2009년도 11월부터… 2010년도의 것입니다.
윤창욱 위원  2010년도에만 60몇 개나 됩니까?
○공보관 김창곤  예, 66건입니다.
윤창욱 위원  그러면 그 부분은 다 지금 심의위원회를 거쳐서 했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렇죠? 심의위원회를 안 거치고는 등록 취소를 못 하죠?
○공보관 김창곤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66개소가 지금 심의를 거치고 있다는 얘기입니까?
○공보관 김창곤  예, 그렇습니다.
윤창욱 위원  강 사무관님 맞습니까?
      (○지방행정사무관 강성일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그러면 지금 위원회 회의는 얼마기간에 하도록 되어 있습니까? 이렇게 현안이 발생되었을 때 위원회를 소집합니까? 안 그러면 주기적으로 하도록 되어 있습니까?
○공보관 김창곤  수시로 지금…
윤창욱 위원  수시로, 그러면 필요시에 위원회를 소집한다는 얘기입니까?
○공보관 김창곤  현재 저희들이 그 점검기간을 11월 13일에서 12월 중순까지로 잡고 점검 중에 있습니다. 점검 중에 있어가지고 앞으로 미 창간이라든지 발행 중단이라든지 등록자 임의변경이라든지 이런 건을 현지 확인을 해서 잡았습니다. 이 관계를 가지고 전부 점검이 끝나고 나면 일괄 저희들 12월 중에 심의회를 개최할 그런 계획입니다.
윤창욱 위원  그러면 특별하게 위원회가 분기별로 있다는 그런 것도 없고 필요시에 도에서 위원회를 소집한다는 얘기로 들으면 되겠습니까?
  어떻게 보면 이게 관리 차원에서 상당히, 물론 언론사를 관리한다 하는 것은 쉽지는 않습니다마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저희가 어떻게 보면 언론이라 하는 것은 도민에게 알 권리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목적 아닙니까, 그렇죠? 2011년 도정목표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언론일수록 보도를 성실하게 안할 수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 예를 한두 번 겪어 보았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공보관 김창곤  예, 그렇습니다.
윤창욱 위원  전국지나 또 지방지라도 매일, 영남 이런 데는 보도를 정확하게 해 줍니다. 그런데 경제가 어려울수록 특히 환경쪽이나 이런 쪽에는 쉽게 이야기하면 뭐, 건설회사나 이런 쪽을 어떻게 이래 악용을 해서 촌지를 받는다든지 여러 사태를 공보관실에서도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지도 감독 관리도 공보관실에서 할 필요성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것을 어느 정도 하는가에 따라서 언론사의 위상이 서고, 또 도 공보관실의 기능이 잘 돌아가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우리 박성만 위원께서 순기능 역기능 얘기를 했지만 저는 도의 홍보를, 도정홍보를 잘 해 주는 것도 좋지만 역기능 쪽으로, 관리 쪽으로 해서 언론사를 관리해서 순기능 역기능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그 책임도 공보관실에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것을 좀 책임 있게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공보관 김창곤  예,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장경식  예, 윤창욱 위원님 수고하셨고,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도기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도기욱 위원  마지막까지 기다렸습니다.
  아까 우리 박성만 위원님께서 얘기 했던 내용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100% 저는 공감하는 얘기이고, 윤창욱 위원님도 이야기를 하셨는데, 언론의 기능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얘기이고, 아까 쿠릴열도, 조어도, 독도 우리 지방자치단체가 단합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감이 있다면 이것은 뭐, 어떻게 보면 독도가 경상북도의 땅이기도 하지만 우리 대한민국의 땅 아닙니까, 그렇죠?
○공보관 김창곤  그렇습니다.
도기욱 위원  그래서 자치단체 대응이 좀 힘들면 자치단체를 통해서 국가 간에도 유기적 결합이 필요한 공동대응을 하는 것도 괜찮지 않느냐? 우리 경상북도 공보관실에서 그것을 주도한다면 저는 상당히 실질적 소득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이 되거든요?
  사실 선진 정치도 대부분 다 정당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정당정치라는 게 나쁘게 얘기하면 패거리정치이지만 좋게 이야기 하면 팀플레이입니다. 모두가 이기기 위한 전략을 가지고 가는 것인데, 이것도 어떻게 보면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동의해 주는 게 괜찮지 않겠느냐? 비용이 든다면 우리 대한민국에서 이 비용 보태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요즘 사회가 그렇습니다. 국가 간에도 그렇습니다. 공동대응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 G20 정상회의 하는 게 한국에 왔다는 게 그렇게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내부적으로 보면 그 힘이 국제적 사회에서는 굉장히 큰 힘이 될 수 있는 내용이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뭐 정상들이 왔다 간다고 해서 별 큰 힘이 되느냐 돈이 벌리느냐고 생각하지만 이 부분으로 인해서 보이지 않는 힘들이 국제질서에서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도 우리 지역에 경상북도의 땅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영토이기 때문에 국가간의 문제로서도 한번 다루어도 되지 않겠느냐 라고도 생각을 해 봅니다.
  홍보기획담당 하시는 강성일 사무관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뭐, 할거리가 되겠습니까, 어떻습니까? 도전할 수 있는…
      (○지방행정사무관 강성일 피감사기관석에서 - 위원님 말씀에 저도 상당히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좀 한계가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중앙정부에 이런 것을 건의해서, 아니면 우리 한국의 언론들, 대표하는 언론들 있지 않습니까? 연계를 해서라도 우리 경상북도 공보관이라면 그 정도 한번 진행해 볼 자신감 안 생깁니까?
  아까 관계되는 부서에 얘기해가지고 그 쪽에 예산을 올려서 이런 차원이 아니고요, 독도얘기 하는데 우리 경상북도에서만 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이것 독도에 1만 명이 방문하고 서명하고 오는 것보다 이것 한번 방영하는 게, 이것을 국제간에 잘 협력해서 선을 그어놓는 게 미국이 심판하든 영국이 심판하든 한국과 일본과 중국… 아, 한국과 중국과 러시아가 어느 정도 공감하는 내용이라면 아마 다른 문서에 나와 있다 하더라도 독도는 우리 땅이 안 되겠습니까? 그렇죠?
  제가 생각할 때는 그렇고, 우리 공보관실이 주도해서 해야 될 내용들이 도내에 갈등관계에 대한 부분은 도내의 신문들에 의해서 다루어지지만 도 전체가 단결해야 될 문제에 있어서는 좀 구분해서 보도할 것은 제대로 보도해 주세요, 아까 박진현 위원님 얘기하신 것처럼. 그것을 조율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공보관실에서 해야 될 업무이기도 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잘 조율해서 선택과 집중을 잘 해 달라 홍보할 것은 제대로,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것은 전국에 제대로 홍보해 주고, 도내에서의 갈등관계나 이런 것들은 자체적으로 어떤 갈등이 조율될 수 있을 때까지 또 오픈시키는 것도 상당히 저는 긍정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두 가지 공보관실에서 대외적으로나 대내적으로 해야 될 것을 구분해서 잘 조율해서 홍보를 할 때는 제대로 홍보해 주고 선택과 집중을 잘 해 달라는 얘기와, 그 다음에 독도문제는 국가간의 갈등문제이기 때문에 우리 경상북도가 안고 있는 짐을 국제적으로 같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우리 공보관실에서 주도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식  도기욱 위원님 수고하셨고,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황이주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황이주 위원  울진 출신 황이주 위원입니다.
  공보관님 이하 공보관실 직원 여러분 고생 많으십니다 라는 말씀과 함께 민선시대인 만큼 정말 홍보, 공보의 기능이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지금까지 잘 해 오셨는데 앞으로도 좀 더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우리 도정의 홍보를 부탁드리면서, 저는 실무 세 가지만 짧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한 가지는 어제 나온 보도자료입니다. 어제 일부 지방지에서 나왔던 보도자료인데, 우리 경상북도가 향토자원에 관한 산업화에 뭐, 돈을 엄청 때려 넣겠다 라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저는 물론 각 실·국에서는 자기네가 하는 사업 좀 부풀려서 발표를 할 것이고, 또 그렇게 보도되기를 희망할 겁니다.
  그렇지만 저는 공보관실에서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계신 분이 어휘선택을 좀 신중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 이유는 터무니없는 미사여구를 남발했을 때 처음에는 우리 독자들이, 우리 도민들이 “경상북도에서 사업 좀 하는구나!” 라고 인식할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정말 “아, 경상북도 또 한번 말장난 쳤구나!” 언어의 유희라는 표현을 쓰지 않겠나 하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는데, 여기에 보면 특정지역 얘기해서는 좀 곤란하겠습니다마는, 어쨌든 여기 자료에 보면 영주시에 고구마클러스터, 영덕 황금은어클러스터, 청도에 미나리클러스터, ‘클러스터’ 라는 어휘는 우리 독자들이 봤을 때 굉장한 의미를 갖고 있거든요.
  여기 산·학·연 뭐 이런 연구단체들이 몽땅 들어와서 우리 동네 이제 미나리 하나만 갖고도 떼돈 벌겠구나, 먹고 살겠구나, 우리 지사님 농사만 잘 지어도 먹고 사는 농민들 만들겠다는데 우리 동네 노났다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클러스터라는 것은 기업, 연구소, 산업체 몽땅 들어오는 다발성 이것을 의미하거든요. 이 어휘는 우리 공보관실에서 한번쯤은 걸러주어야 됩니다.
  큰 언론매체들이 현장 취재기자가 기사 써 온다고 해서 100% 기사 게재하지 않습니다. 종합데스크 다 거쳐서 기사를 걸러 냅니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그렇죠. 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거기에다가 편집과정에 있어서도 그렇고요. 그러니 우리 공보관실에서도 물론 일반 우리 실·국에서는 자기네 사업들 좀 더 부풀려 하고자 굉장히 화려한 어휘들을 쓰는데 우리 공보관실에서는 적어도 그런 부분을 좀 정제된 언어를 써 주어야 되는 것 아닌가, 어휘선택에 신중을 기해주셨으면 좋겠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는 시간이 많지 않으니까 제가 짧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프라이드경북’ 좋습니다. 자랑스러운 경북이죠. 이것 한 가지 묻겠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이 표지 자료들, 사진들 우리 도에서 직접 찍습니까? 아니면 시·군의 자료를 받습니까?
○공보관 김창곤  저희들이 직접 찍습니다.
황이주 위원  찍습니까?
○공보관 김창곤  예.
황이주 위원  그런데 이 사진이 어떻게 영덕군청의 현관에 걸려 있는 사진하고 똑같죠, 복사꽃 사진?
○공보관 김창곤  예, 시·군에서 받기도 합니다.
황이주 위원  받기도 합니까?
○공보관 김창곤  예.
황이주 위원  그래서 보니까 자료 3면에 보면 ‘표지이야기’ 그래서 설명을 달아둡니다. 달아두기는 하는데, 어느 지역이라고까지는 표기되어 있는데 어느 지자체에서 제공된 것인지는, 만약에 제공을 받았다면 표기를 해 주십시오.
  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최근 몇 년 전에 영덕하고 울진하고 대게싸움이 이루어졌을 때 영덕군에서 대게잡이 사진을 울진군 자료를 썼어요. 안내책자를 만드는데 영덕군에서 검정하지 않고 그냥 용역업체에 맡겨버리니까 좋은 사진 쓴다고 울진군 사진을 썼어요.
  또 하나는 시내버스 승강장 뒤에 배경사진을 거는데 울진의 또 다른 사진을 썼어요.
  대게분쟁이 결국은 사진 한 장으로 인해서 양 지자체 간에 감정싸움으로 이루어졌고 소송까지 갈 뻔 했어요. 이것 클레임(claim) 걸면 굉장한 문제가 생깁니다. 물론 이것은 홍보책자이기 때문에 지자체가 자기네들 홍보해 주니 별 이의 제기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마는 어쨌든 제가 보기에는 홍보책자든 어떻든 간에 클레임 방지를 위해서 또 독자들에게 좀 더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표지사진에 대한 자료제공 출처를 밝혀주는 게 맞지 싶습니다.
○공보관 김창곤  예…
황이주 위원  그리고 답변은… 그렇게 해 주시리라 믿고요.
  세 번째, 아까 우리 위원님들이 독도의 중요성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아마 우리 공보관실 또 공보관님께서도 똑같은 생각을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계실 것 같은데 우리 김소일 씨 이 자료 공보관님 하고 담당 이 책자를 만든 계장님한테 전해 주세요.
  이것 나드리, 우리고장 경상북도 나드리 이것 우리 공보관실에서 발행한 것이죠?
○공보관 김창곤  예, 그렇습니다.
황이주 위원  초등학교 4학년들을 대상으로, 아까 보니까 2500만 원 들여서 초등학교 4학년 방문자들에게 주는 것으로 되어 있던데, 어떻게 보면 도의회 의원이 저런 것 하나 들고 자구 하나 가지고 얘기하느냐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우리 초등학생 단순한… 단순한 표현이 미안합니다마는 아직 성숙되지 못한 우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이 잘못된 자료가 제공되었을 때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도 있습니다.
  또 그 초등학교 학생이 성장과정에서 우리 경상북도 행정에 대한 불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자료를 제출하고자 합니다.
  한번 제가 드린 자료를 보시고요, 자료 맨 앞쪽, 그러니까 우리 자료에 3쪽입니다. 3쪽에 보면 일단 경상북도 면적이 2009년도 자료와 2010년도 자료가 다릅니다. ’09년도 책자에는 1만 9026㎢로 되어 있는데 1년 사이에 2㎢가 늘어났습니다. 자료 제가 드렸죠? 보셨습니까?
○공보관 김창곤  예.
황이주 위원  우리 경상북도 면적이 실질적으로 늘어났나요?
○공보관 김창곤  예, 이 면적은 매년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황이주 위원  이렇게 2㎢나 늘어날 수가 있습니까? 확인을 한번 요하고요.
○공보관 김창곤  예.
황이주 위원  두 번째는 그 옆에 보면 지역경제 있습니다. 산업구조가 1차 24%… 이렇게 죽 나열되어 있는데, 이것은 2010년도 자료인데요, 그 밑에 수출액을 보면 476억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09년도 자료입니다. ’09년도 자료라는 것은 2008년도의 실적이죠. 2010년도 책자에는 ’09년도 실적이 게재가 되는 것 아닙니까?
○공보관 김창곤  예, 그렇습니다.
황이주 위원  예, 다음 장입니다.
  자료 5쪽인데요, 국가지정문화재 쪽입니다. 여기 2010년도 자료에는 576점으로 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 ’09년도에는 584점으로 나와 있어요. 8점이 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정말 줄었을까요?
  본 위원이 우리 담당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0년도 2월 1일 현재 국가지정문화재는 600점으로 더 늘어났습니다. 도 지정 문화재는 2010년도 자료에는 642점, ’09년도에는 649점으로 7점이 줄어든 것으로 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 2010년 2월 1일 현재는 656점으로 더 늘어났습니다.
  어떻게 된 겁니까? 정말 줄었다면, 정말 보존가치가 뛰어난 우리 문화재가 줄었다면 우리 문화재 담당과에서 엄청난 예산을 들여서 보존관리비를 쓰고 있는데 예산낭비일 것이고요, 예산낭비를 한 것이고요, 보존관리 잘 해서 이렇게 늘어났는데 이 자료를 엉터리로 만들었다면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이죠. 어떻습니까?
  저는 이 자료를 몇 년도 자료인지 찾아보니까 도저히 나와 있지를 않아요. 아마 담당하시는 분이 굉장히 오판을 하신 것 같아요. 이 정도로 하고, 시간이 없으니까 다음 장 하겠습니다.
  자료 7쪽입니다.
  정말 여기는 더 어처구니없어요. 먼저 우측 편에 보면 업종별 제조업체 수 나와 있는데 이것은 ’09년도 하고 똑같아요. 그러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09년도 자료는 ’08년도 실적이고요, 2010년도 같으면 ’09년도 실적일 텐데 이게 똑같나요? ’08년도와 ’09년도 사이에 우리 업종이 하나도 늘어난 게 없습니까? 우리 지사님이 일자리 많이 창출했고 투자유치 많이 했다고 하는데 기업이 하나도 안 늘었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보관 김창곤  ……
황이주 위원  좋습니다.
  그다음, 바로 답변 안 해 주셔도 좋고요. 자료 옆에 보면 산업구조 나와 있습니다. 1차, 2차 산업 이렇게 나와 있는데 2010년도 자료에는 1차 산업이 24%, 2차 산업이 16%, 3차 산업이 60% 되어 있는데요, ’09년도에는 1차 산업이 6.63%, 2차 산업은 45%, 3차 산업은 48% 이렇게 되어 있는데, 1차 산업이 1년 동안 17%나 늘어났습니까? 우리 김관용 지사님이 농사만 잘 지어도 먹고 사는 그 도민들 만들겠다고 해서 대부분이 농사로 전업해 버렸습니까, 17%나 늘어나게요? 2차 산업 -29.14%, 공장 산업체 전부 도산했습니까? 1년 사이에 29%, 30%나 공장이 없어졌어요? 전부 도산했습니까? 경상북도 산업 완전히 바닥입니까? 3차 산업 11% 늘어났어요. 술집 엄청 늘어났습니까? 서비스산업 다 이렇게 늘어났나요? 한번 확인 요망을 드립니다.
  다음 장입니다.
  자료 8쪽인데요, 그 안의 내용을 제가 형광펜으로 칠해 놓았습니다만, ’09년도 수출액이 385억 맞습니다. 그런데 그 밑에 그림으로 그려놓은 자료를 보면요, 공산품 등 이렇게 그림을 그려 놓았는데 거기는 제가 공산품 얼마, 농수산, 축산물 얼마, 원료 얼마 해가지고 계산기로 두드려 보니까 476억이에요. 이것 왜 차이 나죠, 100억이나?
  이게 뭐냐 하니까 짜깁기를 잘못 한 것이에요. 짜깁기라는 표현이 죄송합니다마는 편집이 잘못된 것이에요.
  ’09년도에는 이 자료 당겨쓰고 안에 도표는 또 다른 자료 갖다가 붙인 것이에요. 이렇게 무성의 하게 만들었어요.
  다음 장 하겠습니다.
  이것 중요합니다. 22쪽인데요, 독도문제, 많은 의원님들이 우리 경상북도가 경상북도의 자존심을 위해서 대한민국 영토수호의 의지를, 우리 도가 의원님들한테 전부 컬러링에 전부 ‘독도는 우리 땅’ 노래 집어넣고 정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데 정말 맥 빠지는 이 자료 만들었어요.
  독도의 옛 지명이 우산국으로 나와 있습니다. 독도의 옛 지명은 우산도이겠죠. 우산국은 울릉도의 옛 지명 아닙니까? 혹시 본 위원이 잘못 인식을 하고 있나 싶어서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이렇게요. 제 얘기가 맞습니다. 독도는 우산도이고요, 울릉도가 우산국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울릉도 옛 지명인 우산국을 독도의 옛 지명으로 이렇게 표기를 해 놓았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이 친구들이 이 자료를 보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한 문제 틀리는 게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만약에 대입이라면 인생 바꾸어 놓는 것 아닙니까? 한 사람의 인생은 그렇다고 칩시다. 정말 프라이드경북이 대한민국 영토수호의 의지를 갖고 도정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런 맥 빠진 자료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정말 안타까운 그런 일입니다.
  차라리 이렇게 무성의하게 만들 바에는, 예산 낭비 이런 것 다 떠나겠습니다. 이렇게 무성의하게 만들 바에는 안 만드는 게 낫지 않느냐?
  정말로 어찌 보면 여러분들 이럴 수 있습니다. “도의원이라는 게 무슨 수치 하나 가지고 자료 하나 가지고…” 하나가 아니지 않습니까? 이 자료 몽땅 페이지마다 다 틀려요. 기본 기초자료입니다. 이런 것들이 신뢰받지 못하고 불신을 받는다면 우리 경상북도가 정말 큰 그림을 구상하고 있는, 발표하고 있는 그런 사업들은요 정말 우리 도민들로부터 불신을 받습니다. 그래서 제가 간곡히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정말 공보관실 역할이 큽니다. 특히 민선시대인 만큼 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런 만큼 자료 하나라도 성의를 갖고 만들어 주십사. 그리고 공보관실의 운영 설립취지를 한번쯤 생각해 주셨으면 그동안 고생 많이 해 오셨는데 제가 이 자료 하나만 갖고도 이렇게 말씀을 올립니다. 정말 도정발전을 위해서 심혈을 기울여 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공보관 김창곤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장경식  공보관님 잘 들으셨죠?
○공보관 김창곤  예.
○위원장 장경식  시정할 부분은 분명히 좀 시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다음은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현 위원  예.
○위원장 장경식  박진현 위원님.
박진현 위원  영덕 출신 박진현 위원입니다.
  아까 본 위원이 얘기 했던 중국 하남 TV, 멕시코 TV, 베트남 TV 이 세 개들 중에 거기에서 방영한 게 50분 방영했다 그랬죠?
○공보관 김창곤  예.
박진현 위원  그것 방송한 것을 녹화할 수 있죠?
○공보관 김창곤  예.
박진현 위원  그것 녹화해 놓은 것 있습니까?
○공보관 김창곤  있습니다.
박진현 위원  녹화해 놓은 것하고, 그 다음에 시간을 몇 시에 어떻게 방영했는지 해가지고 한번 CD가 있으면 우리 의회에 오셔가지고 그 세 개 한번 우리 위원님들하고 같이 볼 수 있도록, 아까 김세호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내용이 어떤지 한번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고.
  그 다음에 중국하고 베트남 TV는 우리 인터넷에 홈페이지 검색해 보니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렇게 영문으로도 나오고 하는데, 멕시코에서 SJR TV 하는 것은 지금 보니까 홈페이지를 찾아보니까 잘 찾지를 못하겠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을. 그런 게 있으면 이것도 홈페이지 그 부분에 대해서 찾아가지고 인쇄해가지고 우리 위원님들한테 한 부씩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보관 김창곤  예, 알겠습니다.
박진현 위원  그리고 지역신문, 아까 도보 게재했는데 이런 부분들은 연초나 아니면 연말쯤 되어가지고 우리 도 홍보를 많이 한 그런 언론사 같은 경우에는 우리 지사님의 표창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홍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도 좋은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김창곤  예, 알겠습니다.
박진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식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김희수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희수 위원  시간이 많이 지연된 관계로 간단하게 질의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황이주 위원이 지적하신 도정홍보 경북나드리를 살펴보면 말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도정 홍보를 위해서 책자를 인쇄하는 인쇄소에 기획과 편집 모든 것을 맡겼는지, 아니면 우리 공무원들이 그 작업을 하는지 이 부분을 밝혀야 될 부분이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이 들고, 만약 이것을 공무원들 편의위주로써 인쇄소에다가, 특정하게 우리 도청과 거래하는 인쇄소에다가 맡겼다면 이런 상황 같으면 정말 형사처벌 해야 될 정도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이전에 다른 부분에 있었던 부분도 시간상 저는 거론은 안 하겠습니다마는 이 부분에 대해서 행정사무감사에 나왔던 부분을 조치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세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식  예,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공보관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그동안 성실한 자료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해 답변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3백만 도민의 뜻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앞으로 도정시책과 의정활동 홍보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라며, 또한 개선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여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 답변 내용을 정리해서 3일 이내에 기획경제감사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공보관실에 대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45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장경식    황이주    김세호
  김희수    도기욱    박성만
  박진현    윤창욱    정영길
  한혜련    황상조
  
○출석 전문위원
신재걸
○피감사기관참석자
공보관실
공보관김창곤
지방행정사무관강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