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일시 : 2011년 11월 15일(화)장소 :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회의실
(11시 30분 감사개시)
○위원장 장경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시행령 제39조, 그리고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하여 재단법인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친환경 산업인 그린카부품산업의 연구 개발 및 기술력 향상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윤영조 원장을 비롯한 관계 임직원 여러분께 먼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번에 실시하는 도의회행정사무감사는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기 위한 예산안 심의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 수집은 물론 불합리한 잘못된 행정조치 등을 개선토록 요구함으로써 도정발전에 기여하여 나아가 도민의 복지증진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감기관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이점을 유의하시어 감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위원님들 질의에 사실대로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실시하는 재단법인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에서도 그동안 수집한 자료와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소관사항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시정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개선하고 보다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러면 증인선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그리고 선서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에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할 때는 관계 법률에 의해서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의 선서방법은 재단법인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을 대표해서 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 자리에서 기립하여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은 선서의 자세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 원장께서는 개별 서명한 증인 선서문을 함께 모아서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민을 대표해서 감사하는 만큼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3백만 경북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1년 11월 15일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원        장        윤 영 조
                                          연구개발팀장        이 보 형
                                          행정지원팀장        김 미 정
○위원장 장경식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사실대로 증언하겠다고 선서한 바와 같이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께서 간부소개와 업무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안녕하십니까?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입니다.
  저희 진흥원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업무보고는 여러 위원님들이 양해해 주시면 이보형 연구개발팀장이 PPT자료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진현 위원  업무보고를 원장님이 안 하시고 지금 하시는 분은 누구입니까?
○연구개발팀장 이보형  연구개발팀장입니다.
박진현 위원  팀장이 하세요? 원장님은 업무를 잘 모릅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전문용어가 많아서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전문가가 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싶어서 연구개발팀장이 하면 좋겠습니다. 양해를 드립니다.
박진현 위원  알겠습니다. 원장님 다음부터는 원장님이 직접 하세요.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알겠습니다.
○연구개발팀장 이보형  지금부터 2011년도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경식  이보형 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서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현 위원  영덕 출신 박진현 위원입니다.
  원장님,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지금 현재까지 사업이 되고 있는 게 여기 사무실에서 진행되고 있습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예, 그렇습니다.
박진현 위원  직원들은 총 10명이지요.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정관은 10명인데 지금 7명으로 그렇게 기술개발이 안 된 단계 상태에서 기술지원팀을 모집할 이유가 없어서 연구개발팀 3명, 행정지원팀 3명, 저하고 7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진현 위원  아까 본 위원이 업무보고를 원장님이 관례상 우리 전체적인 업무보고를 원장님이 다 합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우리 산하기관단체들 아까 원장님이 하셔야 되는데 내용에 대해서 잘 몰라서 우리 팀장이 한다고 하는데 전반적인 내용을 잘 몰라서 그렇습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잘 몰라서 그런 게 아니고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용어가 많기 때문에 설명을 연구개발팀장이 하는 것이 바람직해서 그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박진현 위원  본 위원이 듣기로는 이 부분 전문적인 용어가 있고 전체적인 전문지식이 없기 때문에 내가 이 부분에 대해서 업무보고를 하는 것보다는 전문가가 하는 걸로 이렇게 들릴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그렇다고 하면 원장님께서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전체에 대해서 내용이 파악되지 않는 상태에서 과연 앞으로 경북그린카부품연구원을 이끌고 갈 것인가 이런 의구심도 생깁니다. 이 부분이 일반 행정적인 부분하고 기술적인 부분이 많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께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에 대한 장래가 문제가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기 보다도 원장님은 포괄적으로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연구개발팀, 행정지원팀, 기술지원팀 세 개팀이 각자 자기 맡은 바 역할을 원활하게 해서 그렇게 윤활유 역할도 하고, 또 여러 가지 국가예산이나 지방예산을 확보하는데 활동하고 그래서 그린카 생산에 선점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박진현 위원  그렇게 생각합니까? 그러면 그런 부분에 아까 오케스트라 같은 역할을 해야 되는데 오케스트라 지휘자도 음악에 대해서 알아야 잘되어 가고 있는지 못 되어 가고 있는지 알 것이 아닙니까?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어떻게 음악이 잘 되어 가는지 구분을 못하잖아요.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한 분야에 모든 악기를 다루는 것은 아니거든요. 한 분야에 전문가가 아닙니까?
박진현 위원  한 분야에 전문가이지만 적어도 그 분야에 음악에 대한 실례지만 원장님은 전공은 무엇입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체육입니다.
박진현 위원  체육을 하고, 체육하고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하고는 뭘…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위원님이 말씀을 그렇게 하면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오케스트라 같은 지휘자 같은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고…
박진현 위원  이 업무의 전반적인 것인 행정적인 전반적인 보다는 기술적인 측면 특수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은 특수한 것을 연구하고 기업에다가 보조해 주는 그런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 또 밑에서 아무리 행정이나 기획실에서 이것을 해서 올라오더라도 판단을 할 수 있는 그 정도의 지식과 정도의 전문가적인 적어도 이 분야에 대해서 연구를 하신 분이면 더 좋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그런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저도 행정경륜이나 또 석·박사 과정을 밟으면서 여러 학문을 접해 봐서 경북그린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원장의 자리가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박진현 위원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중에서 경북 외에 16개 시·도 중에서 이와 관련한 연구기관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알고 있습니다.
박진현 위원  어디입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울산광역시의 그린전기자동차 차량 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을 하는데 거기에는 사업비가 1400억 원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광주광역시에 클린디젤자동차 부품산업육성 사업에 1871억 원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구광역시 전기형 자동차 부품개발사업비 385억 원 예산이 확보되어 있고, 전라북도에 미래형 자동차 개발사업에 3900억 원이 확보되어 있고, 경기도 그린카 에너지활용 핵심부품 기반구축사업에 280억 원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우리 경북그린카는 아직까지 국가예산을 확보하는데 많은 활동을 해서 예산을 확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진현 위원  지금 원장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이 어쩌면 우리와 경쟁을 해야 될 입장입니다.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그렇습니다. 전공과 분야는 다 다릅니다, 그린카라도.
박진현 위원  앞으로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와 경쟁을 해야 되겠지요.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예.
박진현 위원  앞으로 경북에 있는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은 첫 출발인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원장님께서는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고 가실 것인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평소에 원장님이 생각하고 계시는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의 운영방침과 앞으로 전망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아시다시피 저희들 지역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이 500여 개 됩니다. 지금 아시다시피 수출의 효자종목을 그렇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500여 개 되는 중소기업이 주로 경산, 영천, 경주에 이렇게 포진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울산자동차 공장과 가깝고 해서 중소기업에 많은 시설을 지원해서 그런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진현 위원  일반 승용차 전기자동차로 생산되었을 때 부품이 얼마정도 줄어드는지 알고 계십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경량으로 봐서는 30톤으로 줄여야 그린카가 된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진현 위원  지금 현재 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경북지역에는 자동차 부품생산업체들이 많이 있지요.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493개입니다.
박진현 위원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전자동차가 완전히 개발되어서 완성차가 되어서 상용화 되었을 때 현재 기존 갖고 있는 부품들이 많이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그런 400개가 넘는 기업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설정을 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좋은 지적입니다. 부품회사가 많은데 부품이 줄어지고 가벼워지면 숫자가 줄어진다. 이러면 중소기업이 문제가 있지 않느냐 아마 그런 지적인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도 저희들 걱정도 하고 있습니다.
박진현 위원  실례지만 원장님 요즘 출·퇴근을 몇 시에 하십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근무를 합니다.
박진현 위원  사무실에서만 근무를 하십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예.
박진현 위원  바깥에는 안 나가십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바깥에 외출할 때 한번씩 있습니다.
  그런 질의가 예상이 되어서 근무일지를 보니까 제가 9개월 간 근무를 하면서 결근을 3일 했습니다. 외출은 많은 것이 두 시간 아니면 한 시간 반 정도 이렇게 해서 한 달에 두 시간 내지 세 시간 외출을 개인적으로 했다고 일지에 적혀 있습니다. 주로 위원님 아시다시피 행사는 주말에 많이 모여 있기 때문에 위원님들이 보실 때 주말에 행사장에 보이니까 혹시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에 안 있고 행사장에 다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위원님도 아시다피 주말에 행사장에 있고 사실 길·흉사도 주말에 있어서…
박진현 위원  원장님께서 본 위원이 질의한 부분에 대해서는 실제로 앞으로 대구·경북 특히 우리 경북 지역에 많은 중소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있습니다. 울산과 가깝고 그래서 상당히 앞으로 기업들이 지금까지는 잘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자동차가 많이 변화가 되었을 때 중소기업들이 정말 어렵고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부분들을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에서도 같이 중소기업과 공유할 수 있고 그런 부분들이 대구·경북에서 광주나 멀리 있는 기업보다도 우리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울산이나 자동차 업계하고 손을 잡고 할 수 있는 앞으로 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박진현 위원님의 고견을 깊이 새기면서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 드립니다.
○위원장 장경식  박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도기욱 위원님.
도기욱 위원  예천 출신 도기욱 위원입니다.
  원장님 전공이 체육 쪽이라고 하시는데 이게 지금 올해 처음 시작하는 것이지요?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개원한 지 9개월 되었습니다.
도기욱 위원  아까도 연구개발팀장 보고할 때 보니까 역시 사기업에 있었던 분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원장님이 아까 9시 출근해서 6시까지 근무를 하신다고 했는데 내가 사업을 한다라면 내가 9시 출근해서 6시 퇴근을 할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아시지요. 이 사업이 성공하자면 2012년, 2013년 길게는 2015년도까지 개발되어야 될 품목들 우리 팀장님이 명확하게 그것도 내년도 것은 매월 연구해야 될 내용까지도 다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렇게 하자면 이게 시작입니다. 아까 원장님께서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말씀을 하셨는데 그렇다면 하면 원장님부터 각오를 달리 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서 안 되겠습니다만 제가 10년 전에 회사를 다닐 때 사장이나 이사들 간부들은 6시 30분까지 매일 출근을 했습니다. 물론 사기업이니까 그렇겠지만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도 이제 실적은 따로 따질 것이 없고 앞으로 해야 될 몫이 엄청 많고, 또 비전이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여기에 결정을 내렸고, 국가에서 지원해서 이렇게 설립된 것인데 이것 제대로 가자면 우리 행정에서 가는 것처럼 해서는 안 됩니다. 일반기업의 경쟁력을 갖추는 쪽으로 생각하고 가야 되지 493개소의 자동차부품업체가 있는데 이 업체들 뒤에 따라다닐 것입니다. 행정적인 것을 잘못하면 각오를 달리 하셔야 되고요.
  그 다음에 여기에 있는 원장님 빼고 나면 다섯 명 내지 여섯 명의 인원을 가지고 개발이 불가능합니다. 나중에 연구개발팀장이 또 다른 복안이 있겠지만 여기에 안 나왔습니다만 따로 독립을 해야 된다는 것과 공간이 확보되어야 되는 것과 이런 것이 있는데 연구개발 목적이 뚜렷하게 개입이 되면 거기에 필요한 인원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인원에 대한 계획도 디테일하게 나와서 2012년도, 2013년, 2015년까지 적어도 이런 규모의, 이정도의 매출액, 이정도의 기술지원에, 이정도의 인원은 있어야 된다는 것을 한번 명확하게 준비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지금 저희들이 출범 단계라서 정관에 의해서 실명이 되어 있습니다만 그래도 저희들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에 참여 기관이 많습니다. 대학을 보면 서울대학교, 경일대학교, 영남대학교 우리 도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그리고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자동차 전문 기관에서 참여해서 각 분야별로 기업들이 참여를 해서 각 분야별로 연구를 나누어서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주문하는 그런 입장입니다.
도기욱 위원  총괄하는 입장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정말 처음 시작이고 출발하는 기업이다 생각하고 이게 성공할 때까지 과정 동안에 원장님의 역할이 크다는 말씀을 드리고 정말로 관료제적인 생각보다는 사기업에 내가 다닌다고 생각하고 그 정도 경쟁력을 구축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일을 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원장님도 직원들과 함께 적은 인원이지만 아까 발표한 내용을 다 이루려고 하면 그 기간동안 내가 봤을 때 보통 열심히 해서는 그 결과를 못 낼 것 같습니다. 상당한 각오와 정확한 계획 하에서 여기에 계신 분들이 합심해서 계획한 바 이룰 수 있도록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도기욱 위원님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 저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제가 체육을 전공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가 육상 단거리 출신 선수입니다. 일선 학교에 가서 배구부를 맡았습니다. 맡아서 3년 만에 우승을 시켰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를 3명이나 배출을 했습니다. 제 과거를 보면 그런 집념과 어려움이 있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라고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장경식  도기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이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황이주 위원  울진 출신 황이주 위원입니다.
  제가 오늘 우리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에 행정사무감사를 올 때는 다른 동료 위원님들도 선배위원님들도 마찬가지 생각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에 올 때는 정말 수고를 하신다, 그리고 우리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이 차세대 우리 경북을 먹여 살리는 지사님이 그렇게 강조하시는 일자리창출에 굉장히 큰 영역을 담당할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정말 고생하신다, 그리고 올 2월 달에 개원한 만큼 그 초석을 다져달라는 이런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 그런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왔는데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첫째는 우리 원장님과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의 업무보고 모습입니다. 실망스러운 것은 두 가지입니다. 아까 원장님의 말씀은 전문용어, 전문가, 이런 표현을 사용했는데 아까 팀장님이 업무보고 하시는 모습을 봤더니 전문용어는 있을지 몰라도 저희들에게 그런 전문용어를 풀어서 설명해 주는 그런 모습은 없었어요. 바꾸어 말씀드리면 그냥 읽는 수준이었는데 바꾸어 말씀드리면 원장님이 보고 읽어도 별 문제가 없는 그런 업무보고였습니다. 특별한 것이 있었습니까? 없었잖아요?
  그렇다면 원장님이 직접 업무보고를 해 주시는 것이 맞다. 두번째는 그 이유가 업무에 대해서 이제 불과 몇 개월 되지 않아서 잘 파악을 못하실 수도 있고 이 부분이 원장님 말씀처럼 굉장히 전문적인 분야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원장님께 기대하는 것은 그래도 이 새로운 사업에 원장님 전공하고 다르지만 지사님의 각별한 배려로 이렇게 이 업무를 맡으신 이상 많은 우리 도민들이 제대로 이 사업이 될까 많이 우려하고 있는 그런 모습을 불식시켜 주기 위해서는 원장님이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된다. 어떻게생각합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맞습니다.
황이주 위원  그런 측면에서 굉장히 원장님 실망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두번째 더 저는 실망시킨 것은 이것은 지독히 저의 주관적인 것인지 우리 동료·선배 위원님들의 질의하는 모습은 어쩌면 너무 마이크 볼륨을 너무 높여 놓아서 그런지 몰라도 과민반응 모습을 보이시는 것이 아니냐, 아까 출·퇴근시간까지도 말씀을 하시고 아까 동료위원님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이 있었습니다만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 사업이 안정권에 들어가는 탄탄대로 걷는 그런 사업이 아니잖아요. 미개척지, 정말 개척자 정신이 필요한 이 사업에 초석을 놓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원장께서 아침 9시 출근해서 오후 6시에 퇴근 합니다 하는 표현은 물론 그 이면에는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를 하실 때는 다른 이면을 읽고 계셨는지 모르지만 또 그것을 읽고 계셨으니까 그렇게 답변하신지 모르지만 설령 그렇더라도 그 모습은 맞지 않다. 또 출근시간이 오전 9시 오후 6시 이것은 아니다 이겁니다.
  제가 아주 가벼운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지난주부터 행감 시작되었는데 저는 적어도 한 달 전부터 행감 준비를 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부터 대구에 와서 숙식을 합니다. 여기 집행부 공무원들이 있습니다. 전문위원실에 직원들이 있습니다만 저는 사무실에서 11시에 나갑니다. 제 숙소에 들어와서 새벽 1시, 2시 넘을 때가 많습니다. 아침에 출근을 몇 시에 하시는지 아세요. 7시에 합니다. 오늘 아침에 6시에 나와서 문이 안 열려서 코감기 걸렸습니다. 저희들도 행정사무감사 준비 그렇게 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 위원님들 다 그런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미개척 분야의 수장이신 이 중차대한 업무를 맡고 계시는 원장님이 9시 출근, 6시 퇴근 이 말씀은 정말 아닙니다. 뭐 출·퇴근시간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만 업무의 집중력이나 이런 것이 중요할 텐데 저는 오늘 이 감사를 계기로 정말 원장님이 업무를 하시는데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원장님은 어떠세요.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황이주 부위원장 의정활동 매스컴을 통해서 많이 봤습니다. 대구·경북한방진흥원 관계도 지적을 하셨고, 그리고 저희들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자료도 많이 요구하신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존경을 합니다. 황이주 부위원장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저도 일선 학교에 있을 때 국가대표 선수 3명 배출했다고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그런 의욕을 가지고 여러 위원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도 미안합니다만 세월도 많이 흘러서 이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이 마지막 봉사의 자리다 그렇게 생각하고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하도록 다짐을 하겠습니다.
황이주 위원  고맙습니다. 정말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하고요. 어차피 제가 포문을 연 이상 가볍게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 추가자료가 있습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업무추진비 하고 인건비 지출 그런 쪽의 자료를 요구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이주 위원  보유하고 있는 장비구입비 내역서 이것은 안 들어 왔지요? 원장님 자료를 안 가지고 계시면 실무자들이 답변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장비심사위원회에서 2억 원짜리를…
○연구개발팀장 이보형  1차년도 장비는…
황이주 위원  설명을 듣자는 게 아니라…
○연구개발팀장 이보형  장비 아직 계약한 것은 없습니다.
황이주 위원  여기 집행액이 이미 1억 2000만 원 되어 있네요. 장비 및 기자재 구입비에 1억 2000만 원 실무진들이 말씀을 해 주셔도 좋습니다. 1억 2000만 원 장비를 구입하신 것입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잘못 표기를…
황이주 위원  자료 9쪽을 보면 세출예산 집행현황해서 장비 기자재 구입비가 1억 2000만 원 집행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좋습니다. 원장님도 잘 모르고 계시고 실무자들도 모르시고 계시는데 구입을 했고 안 했고 중요합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의 감사준비입니다. 적어도 처음 올해 개원을 했고 저희들도 사실 여기에 와서 특별히 무슨 총 예산이 10억 원밖에 되는 예산을 가지고 무슨 감사를 하겠습니까?
  그렇지만 저희들이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기관에 왔을 때는 정말 잘 해주십사는 하는 격려의 말씀, 부탁의 말씀을 드리려고 왔는데 여러분들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큰 예산을 집행한 게 없다고 하더라도 여러분들이 이 자료를 만들 때 장비구입 1억 2000만 원 했다고 나왔는데 잘못 했는지 모르지만 잘못 표기한 이 역시 감사 준비가 잘못되었고, 실제 구입을 했다면 적어도 이 감사자료 뒤에는 어떤 장비인지 사진이라도 이 장비의 사용용도가 어떤 것인지, 어떤 방법으로 해서 구입이 되었는지 그러한 자료는 보충으로 첨부를 시켜 주어야 되지 않겠느냐 이 말입니다.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행정지원팀장이 답변을 하면 안 되겠습니까?
○행정지원팀장 김미정  올 개발구축 사업비 10억 원 중에 장비 집행액이 1억 2200만 원 이것은 저희들만 집행한 게 아니고 참여 기관 7개 기관 역할을 분담해서 시험장비나 소모품을 구입해서 테스트를 합니다. 거기에 들어가는 시험장비입니다.
황이주 위원  장비를 구입한 게 아닙니까?
○행정지원팀장 김미정  지금 기관별로 장비구축 내역이 있는데 저희 기관 장비는 지금 조달의뢰를 했고 여기 장비는 소모품 기업체에서 저희들 기반구축하기 위해서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소모품 구입비입니다.
황이주 위원  여기서 사용한 1억 2000만 원은 장비를 별도로 구입한 게 아니라 소모품 구입비다는 말입니까?
○행정지원팀장 김미정  참여기관 일곱 군데에 대한 이 사업이 저희들만 하는 게 아니라…
황이주 위원  그러니까 알겠는데 장비를 구입한 게 아니다 그냥 소모품으로 쓰던 그런 정도이다. 참여기관에서는 장비를 구입한 것입니까?
○행정지원팀장 김미정  예.
황이주 위원  그렇다면 이 돈이 참여기관이라도 여기에 있는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은 예산을 집행한 것이 아닙니까?
○행정지원팀장 김미정  예, 맞습니다.
황이주 위원  그렇다면 당연히 그렇게 붙여 놓아야지요. 우리가 참여를 했던 여기에서 지원을 했던 간에 우리 예산이,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의 예산이 집행된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여기 예산 집행액 표기 해 놓은 것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적어도 타기관에서 어떻게 장비 구입을 했는데 그 현황을 파악을 해 주시고 첨부를 해 주셔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장비를 구입했는데 그 장비가 정말로 경북그린카부품연구 하는데 필요한 장비인가 아닌가 장비심의위원회는 열었습니까?
○행정지원팀장 김미정  예, 열었습니다.
황이주 위원  여러분들이 현장을 확인해 봤어요.
○행정지원팀장 김미정  3일전에 저희들이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같이 실사를 했습니다.
황이주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자료들은 뒤에 붙여 주어야 된다. 향후에 원활한 감사를 위해서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서 그런 자료는 붙여 놓아야 된다. 올해뿐만 아니라 향후에라도 우리 도의회 감사 또는 상부기관에 감사를 받을 때는 그런 자료는 반드시 첨부해 주는 것이 감사를 받는 기관의 기본이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원장님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우리 팀장님이 도에서 파견 나오신 분인데 아마 회계전문가는 아닙니다만 황이주 부위원장님 말씀이 지당하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철저하게 다음부터 준비를 하겠습니다.
황이주 위원  부탁의 말씀을 짧게 세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1차년도 총 사업비가 10억밖에 안 되는데 그중에 국비가 절반되고 지방비 조금 출연하고 있는데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게 연구활동비가 7억 원이나 됩니다. 집행액이 1억 9000만 원, 2억 원 정도밖에 안 되는데 나머지 아직은 5억 원 정도가 남아 있어요. 물론 시간이 촉박하고 그럴 수도 있겠지만 단순한 원리로 봤을 때 8달 동안 2억 원을 사용했고 나머지 두 달 동안 예산이 70%가 남아 있어요. 이것은 원활한 예산 활용이 아니다 이렇게 봅니다. 적어도 이게 장비구입 이런 것 같으면 한꺼번에 연말에 다 구입하면 된다지만 연구비잖아요. 연구비는 적어도 10달 동안 분산 고루 활동을 해 주는 게 맞지 않느냐 저는 이 자료만 놓고 보자면 그렇고 그리고 연구실 운영비 역시도 연간 6125만 원 중에 지금까지 쓴 게 2443만 원 그렇다면 남아 있는 게 3680만 원 이라는 것인데 그런데 지금까지 8달 예산보다 앞으로 남은 두 달 예산이 훨씬 더 많이 쓰겠다는 얘기입니다. 1200만 원 정도 이것은 아니지 않느냐, 그 동안 놀았고 두 달 동안 열심히 일 안했느냐 그것은 아니잖아요. 그 동안 여러분들 분명히 일을 열심히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무슨 사정이 있겠습니다만 단순한 수치를 놓고 보자면 이것은 자료가 안 맞다,. 가정사로 따지면 10달 중에 8달은 굶고 2달만 배터지게 먹는 표현이 극단적인 표현입니다만 그런 예산집행이 아닌가 보는데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개원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여기에 보니까 한국기술연구원에 승인을 받아야 되고 이런 절차가 굉장히 까다롭게 해서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인데 마무리를 하는 단계인데 이제 서류하고 심사하는 그런 단계입니다.
황이주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행감 자료 6쪽입니다.
  이것을 보니까 내년도 추진할 업무계획이네요. 부품소재산업 현장기술 인력 재교육사업 이게 내년도 한 해 동안 국비 2억 원을 받아서 쓰겠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사업내용은 실무형 인력양성 하겠다 좋습니다. 중요한 인력을 양성해야 되겠지요.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여기에 1년 동안 월별로 어떤 교육내용을, 그리고 월별로 얼마나 많은 인원들을 교육시킬까 하는 세부내역이 전혀 없습니다. 2억 원을, 그것도 국비 2억 원을 사용하겠다고 했으면 적어도 교육프로그램의 기간, 피교육자의 어떤 인원 정도는 나와 있어야만 2억 원이라는 예산을 받을 수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에 제가 보기에는 그런 게 적어도 예상을 하지 못하고 국비만 2억 원 덜렁 받아 놓았다면 교육의 내실화 기하기는 굉장히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데 원장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세부사항이 짜여져서 그렇게 예산을 확보합니다만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지금 경황이 없어서 내년도 세미나 나 워크숍 같은 것도 몇 번하겠다고 잡아 놓았지 어디에서 어떤 범위를 하겠다는 초안이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
황이주 위원  알겠습니다. 앞으로 원장님이 출·퇴근을 하실 때 그런 부분들을 그림을 그려 주셔가지고 우리 실무자들이 정말로 미래의 경북을 살리는 이 사업들 성공할 수 있도록 그런 그림을 그려 주시고 실무자들도 독려를 해 주시고 한 가지 정말 조심스럽게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전체 사업비의 상당한 부분 80%정도가 국비인데 국비 예산을 지원해 준다는 것은 정말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사업이 어떻게 보면 국가경쟁력을 강화 시키는 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그렇게 판단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보자면 향후 아직까지는 아닙니다만 향후 우리가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많이 보유하게 될 이런 부분들을 다른 지자체 또는 해외 유출되지 않는 그렇게 해서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즉 말하자면 핵심기술 이런 부분들은 정말 잘 보유하고, 또 관리를 위해서 우리의 출연이나 기술이나 신상품이 다른 해외나 다른 지자체에 유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 달라는 요즘 산업스파이들이 많은데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올 2월 달에 개원해서 불과 8개월 정도 넘게 연구원을 이끌고 계시는데 여러 가지 원장님에 대한 갖가지 얘기들이 많이 들려오는데 저희들은 가볍게 생각을 합니다. 인사위원회를 통해서 지사님이 우리 능력 있는 분이 판단을 하셨기 때문에 이 자리에 오시게 된 만큼 정말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차후 미래경북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정말 원장님께서 최선을 다하시는 그런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장경식  황이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희수 위원님.
김희수 위원  김희수 위원입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지적사항을 많이 주셨고, 우리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에 대해서 많은 우려와 걱정을 하셨는데 원장님 알고 계시고 답변을 하셨듯이 앞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요성과 신기술 개발을 위한 살기좋은 경북 만들기 김관용 지사님의 목적에 아주 부합 되는 바 우리 위원님들이 각별한 그런 지적으로 말씀을 하셨고, 좋은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동안 설립한 지 불과 1년도 안 되는데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을 이끌어 오면서 어려움도 많고 각오도 남다릅니다만 위원님들이 지적했듯이 몇 가지 저도 봤을 때 그런 부분이 있어서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원장님 보고서 자료에 1000억 원 이상 투자한 그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1000억 원 투자하는 수십조, 수백조의 매출과 이익이 가져와서 앞으로 정말로 경상북도 미래를 설계하는데 중차대한 사업이다. 그렇게 인정을 하고 계시지요?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예, 그렇습니다.
김희수 위원  본 위원도 그렇게 생각하고 정말 이 사업에 대해서 우리가 중요성을 재삼 강조 안 해도 아주 모두가 공감합니다.
  내년도 2012년도를 보면 추진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보고자료 5쪽과 감사자료 5쪽에 여기에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리사이클링 사업에 지역자동차 생산업체 3개 업체가 간다. 이 업체가 정해진 것입니까? 안 그러면 내년도 정합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지역에 자동차 관련 업체를 계획입니다.
김희수 위원  이런 계획은 2012년도 내년도인데 2개월 남았는데 20억 원 사업비가 들어가는 이 업체에 대해서 지역의 업체를 선택하는지 필요한 업체가 어디어디 정해져서 추진하는 것입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저희들이 부품업체가 여러 분야가 있습니다만 각계각층 저희들이 추구하는 그런 쪽에 기술개발 쪽에 관여하는 그런 중소기업을 참여시키도록 할 예정입니다.
김희수 위원  경상북도 내 부품업체가 몇 개나 됩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지금 493개 업체입니다.
김희수 위원  493개 업체가 여러 가지 분야가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 쪽에 특화가 되어 있는데 내연기관 자동차 같으면 이것을 전기로 하는 업체는 몇 개쯤 됩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어서…
김희수 위원  뒤에 실무자는 알고 계십니까?
○연구개발팀장 이보형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리사이클링 작업이기 때문에 이것은 지금 현재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제조하는 그런 업체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이것은 신기술이 들어가야 하는 부분이고 그 다음에 기존에 있는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바꿀 때 있어서 들어가는 변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부품업체에서 진행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들이 것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희수 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이런 일을, 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업체가 현재 있습니까? 신규사업으로 진출해야 될 부분이 아닙니까?
○연구개발팀장 이보영  이번 지방혁신 사업 내지는 지경부 쪽에 공모하는 그러한 R&D 공모사업이 있습니다. 그런 쪽에서 저희들이 사전에 준비를 해서 저희들이 공모를 해서 프로젝트화로 만들려고 하는 계획입니다.
김희수 위원  오늘은 2011년 11월 15일인데 2012년도 이 사업을 시작한다면 지금 말씀대로 기존 내연기관 생산업체에서 병행하는 작업이 아니고 신기술도 성공해야 하고 새로운 연구를 해야 되는데 지금쯤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에서는 어느 업체 정도는 잡아 놓고 기본계획을 준비하고 있어야 다음 사업이 원활하지 않겠느냐 준비가 되어야 하는데 빠른 시간 내에 연구를 하셔야 될 것이고 그 뒤에 친환경 자동차 부품사업과 연계기술 개발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보니까 세 개 기관과 대학과 기업체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 뒤에도 마찬가지이고 모터 controller 및 BMS 핵심기술 개발이 270억 원입니다. 그 뒤에 7쪽에 복합신소재 이것은 2013년도 사업인데 지금 준비할 기간이 있지만 2012년도 진행해야 될 부분들은 신기술 개발은 빠르면 빠를수록 이미 예산이 확보가 되었다면 2012년 조사를 해서 2013년에 할 것 2011년 말부터 우리는 준비를 해서 2012년에 할 수 있는 그런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원장님 말씀대로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어떤 일에 방향을 잡아주고 그 전체의 화합을 전체를 잘 이끌어갈 관리자로서 미래를 내다보고 당겨서 준비를 한다면 그렇게 해 주셔야 될 필요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고 2011년도에 전체 사업 중에 216억 원이라는 전기차용 경량 및 감성 샤시부품 연구기반 구축사업을 하는데 이것은 지금 2013년말 쯤 되면 사업의 실적이 나타날 것인데 여기에 원장님 몇 번 가봤습니까? 영남대학교 자동차 부품연구원하고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 이 사업을 추진하는 연구부서에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예, 원장님도 자주 만나서 교류도 하고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희수 위원  원장님을 만나서 걱정하고 교류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 연구현장에 원장님이 방문을 해본 적이 있느냐 이 말입니다.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아직까지는 공식적으로는…
김희수 위원  지금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이 사업은 3월 달에 시작을 되었는데 조금 전에 원장님의 답변이 전체를 조율하고 전체를 관리하는 관리자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고, 또 해오고 있고 이전에 경험을 말씀드리면서 국가대표를 양성했다 그런 좋은 경력을 말씀해 주셨는데 적어도 216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서 지금 사업을 하고 있는, 연구를 하고 있는 연구소에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하는지 연구원들이 연구에 매진해서 최고경영자는 이익이 달성하고 실적이 나올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하고 전체를 아울러 화합을 하는 것이 최고경영자의 역할이 아닙니까? 여기에 연구하는 사람들은 우리 직원들도 계시지만 물론 전문가들, 영남대학교 자동차 부품연구원 박사들이 있고, 또 그 분들이 그 분야를 핵심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 분들에게 우리는 용역을 주었고, 적어도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에서 원장님 찾아가서 격려도 해주고 연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고 내가 그것을 만들지는 못하지만 이것 만드는 방법을 알아야 진정한 관리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연구원들이 자주 모여서 워크숍을 합니다. 지금 현장 안 가지만 그 분들이 여러 번 워크숍도 하고 심사도 받습니다.
김희수 위원  옛말에 고사성어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저보다 잘 아실 것입니다. 조금 전에 보고하실 때 다른 위원님들 지적을 하셨지만 이 업무자료에 대한 보고는 전문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질의하는 적어도 우리 연구 용역을 주었던 자리에 원장님이 취임을 하시고 어떤 일을 하시고 한번 돌아봤더라도 다 얘기할 수 있는 자료들입니다.
  이것이 전문지식이고 이것이 전문용어라서 못하는 그런 부분이 절대 아닙니다. 지금 원장님이 관리하고 계시는 부분들은 연구원들과 그쪽 원장들과 같이 식사도 하고 ‘잘해라’ 격려하고 해야 합니다. 당연히 하셔야 합니다. 그 이전에 이 중차대한 업무를 맡았다면 맨 먼저 이런 자리의 경북하브리드부품연구원을 방문하셔 가지고 저희들이 오늘 행정사무감사 오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잘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오래 된 것도 아니고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지 원장님 역시 이 부분에 대해서 서울대학교 가고 경일대학교에 가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격려하여 주시고 이 일들이 머리 속에 들어가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지금 추진할 수 있는 명실 공히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이 될 수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말씀을 드려 봅니다. 제 말씀 이해를 하시겠습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김희수 위원님 말씀에 동의를 합니다.
김희수 위원  그리고 주말이 아니고 주중에 계신다면 제가 묻기가 뭐한데 이런 부분들이 적어도 한 달에 서너 번 씩만 갔더라도 진척되는 부분이 있을 텐데 이것이 진척 속도가 느립니다. 한달 가도 두 달 가도 그대로고 금방 금방 백화점에 물건 구입하듯이 이런 경우가 아니고 장시간을 두고 많은 석학 두뇌들이 이 부분에 매진하고 있는데 그래도 우리가 연구 용역을 주었으면 한번 가서 보고 하면 원장님이 이 부분에 지식도 쌓이고 진짜 중요한 것은 이 모든 부분들 이사장인 김관용 지사님 일일이 못가시니까 우리 원장님에게 이 업무를 맡기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원장님은 전문경영입니다. 전문경영인이 전문분야에 대해서 내가 연구를 할 수 없지만 알아야 지시를 하고 방향을 잡을 수 있지 않습니까? 이해를 하시지요.
  그래서 지금까지 하셨던 탁상행정이 아닌 직접 현장을 보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서로 확인을 하고 이런 부분을 이끌어 주셔야 진정한 용장이 되고 진정한 경영인이 되지 않겠느냐 생각을 하고 지금 출근하셔 가지고 하시는 일이 어떤 일입니까? 현장에도 안 가시고 하는데…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저는 현장에 안 가봤습니다만 지금 현재 직원들이 자주 현장에 나가고 있습니다. 그쪽 담당연구원들이 자주 모여서 토론도 하고 워크숍도 하고 있습니다.
김희수 위원  여기 국내 출장비 지급 현황을 보면 5월 17일 날 기반구축사업 신규평가 보고회 참석하셨고, 7월 1일 날 기반구축사업 업무협의에 나가셨고, 그 다음에 11월 7일 날 기반구축사업 업무협의회에 나갔습니다. 취임하셔서 세 번 외부 출장을 나갔습니다. 30번, 300번을 나가셔야 합니다.
  그래서 가서 보고 어떻게 해야 작은 현장에도 관리자가 한번 가보고 것하고 안 가보는 것하고 현장이 분위기가 틀립니다. 저도 작은 기업을 합니다만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제가 도의원 되고부터 매출이 3분의 1로 줄었습니다. 현장에 애정을 가지고 매일 가는 것하고 안 가는 것하고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하물며 경북이 미래, 국가산업을 주도하는 연구원에서 이런 부분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 출장이라는 것이 출장명세서를 보면 교통비, 기름값까지 다 주잖아요. 출장을 나갔을 때 그런 부분들은 여비를 아무리 많이 사용해도 돈을 드려야지요.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그동안 생각은 실무자가 현장에 가서 그렇게 하면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김희수 위원  원장님 직접 가시면 이런 문제가 안 생길 수도 있고 그것은 우리 위원들이 봤을 때 전반적으로 업무파악이 미흡하다고 봐서 이런 질문이 자꾸 나오는 것입니다. 여기에 보면 정말 그런 부분들이 눈에 보입니다. 향후에는 다시는 이 행정사무감사를 구석구석 보면서 미래 경북을 이끌 수 있는 우리 지역 연구원이 되어야 되겠다 하는 것을 지적 하면서 그래야만 지사님이 잊어버리고 지사님이 다 챙길 수는 없습니다. 지사님이 안심하고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을 지원해 줄 수 있고 우리 의회에서도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식  김희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세호 위원님.
김세호 위원  김세호 위원입니다.
  윤영조 원장님 짧은 시간에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기대하는 바가 나름대로 크지 않나 봅니다. 우리 경북의 미래 성장동력 중에 하나가 에너지와 그린카입니다. 또 많이 대두되고 경상북도 앞으로의 먹거리를 해결 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서 짧게 하겠습니다.
  원장님 초기단계에 굉장히 지금 중요한 기술개발 또 그 기술개발로 인해서 전체 직원들이 스트레스도 받고 무엇인가 달성하기 위한 많은 경험을 가지고 계시니까 직원들이 부담을 가지지 않는 선에서 열심히 현재 원장님이 우리 아까 발표하신 이보형 연구개발팀장이 선임연구원이시고 연구원 두 분이 계시지요. 그리고 구성원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선임연구원 하고 연구원분들은 기술적인 인원입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그렇습니다. 자동차 전문가들입니다.
김세호 위원  지금 대리하고 주임 두 분은 관리직입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그렇습니다. 행정지원쪽입니다.
김세호 위원  시간관계상 기술직 두 분에 대한 경력, 앞으로 어떻게 기술개발과 개발팀장을 도와서 일을 할 수 있는지 첫 단추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부분에 서면 자료 요청을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9쪽 2011년도 세출예산 집행현황입니다.
  연구수당이 2934만 원 집행예정액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수당을 집행하게 될 근거가 어떤 근거로 집행할 계획입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행정지원팀장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지원팀장 김미정  기반구축사업은 지식경제부 운영에 의해서 저희들이 예산편성을 합니다. 사업비 한 10% 정도 연구수당으로 집행이 됩니다. 저희들 1차년도 사업종료가 12월입니다. 12월 종료를 하고 연구실적이나 참여율에 근거를 해서 연구수당을 지급합니다.
김세호 위원  그러면 김미정 팀장님,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에서 2011년도 연구수당을 집행할 계획입니까? 12월에.
○행정지원팀장 김미정  예.
김세호 위원  올해 연구한 성과품이 뭐가 있습니까?
○행정지원팀장 김미정  R&D사업입니다.
○연구개발팀장 이보형  2011년도 기반구축사업 관련해서 각 서울대, 경일대, 영남대 각 연구기관과 같이 협업해서 1차 연도 계획 세운 게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저께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 감사를 받았습니다. 그때 자료를 제출을 했던 내용도 있고 1차 연도 목표는 지금 90% 달성을 했습니다. 저희들 R&D를 하기 위한 기본적인 테이터를 분석하고 앞으로 향후 연구할 기초적인 단계 자료수집 데이터베이스 구축 이런 쪽에 업무가 주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1차 목표 했던 것에 대한 90%는 달성했습니다.
김세호 위원  좋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사기진작이나 여러 가지 위축시키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1년을 다 넘기지 않는 상황에서 세출예산 집행현황과 연구장려 수당으로 작은 금액은 아닙니다만 3000만 원이나 됩니다. 본 위원이 봤을 때 다소 세출에서 좀 과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중앙예산으로 책정되어 있다 하더라도 앞으로 연구실적이 이 부분보다 10배, 20배 충분히 거기에 대한 성과를 내어서 초기단계에서 가능한 이런 수당부분에 대한 것은 유념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식  또 질의하실 분?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시간도 많이 지체되었고 위원님들께서 각자 질의를 다 하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윤영조 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이 출범한 지 1년도 안 되었습니다. 이것이 운영이 되고 그 동안 실적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만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에 대해서 관심도 많이 있고 기대도 하기 때문에 시작 단계에서 한번 의회가 바라는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의 모습, 또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현주소 이런 것이 서로 접합해서 앞으로 바람직한, 정말로 우리 도민들이 기대할 수 있는 그런 진흥원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합니다. 아까 원장께서 우리 도내  493개 부품회사가 있다고 하는데 이 회사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고 말씀하시는데 사실 우리는 아시다시피 올해 세게 7대 교역국입니다. 수입수출이 올 연말로 아마 1조 달러 넘어설 것입니다. 엄청난 교역국으로 발돋움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새로운 부품을 개발하고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에 대해서, 이 부분에서 일본이나 선진국에 비해서 뒤처져 있습니다. 우리 수출을 주도하는 자동차라든가 이런 부분에 기술개발 박차를 가해서 우리가 앞으로 대한민국 정말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는 그런 기반으로 삼아야 되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더 분발하기를 당부를 드리고 우리 윤영조 원장님께서는 정말 경륜이 있으시고 집념도 있고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의회에서 그런 훌륭한 분이 이렇게 오셔서 과거의 어떤 옷을 빨리 탈피를 하시고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의 원장으로서 옷을 입으시고 열심히 동분서주 하는 모습을 우리는 기대합니다. 
  오늘 원장께서 세세한 부분은 지적하지 않았습니다만 큰 틀에서는 위원장으로서 정리합니다. 원장께서도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우리가 개인적인 유감이나 이런 것은 있을 수도 없고 하니까 잘 받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혹여 위원님들 중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진현 위원님.
박진현 위원  영덕 출신 박진현 위원입니다.
  여기 인건비 지급현황에 ‘주임 정미라’ 있는데 연봉 1800만 원인데 이것 전체 10명 중에 계약직하고 인턴사원이 있습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2년 계약직입니다.
박진현 위원  전부 계약직입니까?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저는 3년이고…
박진현 위원  행정지원팀장은 아니잖아요. 파견을 오셨잖아요.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행정지원팀장은 계약직이 아닙니다. 나머지는 2년간 계약직입니다.
박진현 위원  인사 보수 지급 규정에 따라서 보수가 나가고 있지요.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예, 그렇습니다.
박진현 위원  정미라 씨도 계약직입니까? 2년.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 윤영조  예, 그렇습니다.
박진현 위원  그러면 인사 보수 지급 규정이 있으면 한 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다변을 종결코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그 동안 성실한 자료를 준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해 답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3백만 도민의 뜻으로 겸허하게 받아 들어서 앞으로 소관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3일 이내 기획경제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3시 20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장경식    황이주    김세호
  김희수    도기욱    박진현
  
○출석 전문위원
박영수
○피감사기관참석자
(재)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원장윤영조
연구개발팀장이보형
행정지원팀장김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