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 경상북도개발공사
일시 : 2011년 11월 15일(화)장소 : 경상북도개발공사회의실
(15시 3분 감사개시)
○위원장 장경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0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하여 경상북도개발공사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최근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도민의 공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김영재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전반에 대해서 그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문제점과 시정 개선할 사항을 발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코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를 받는 관계 직원 여러분께서는 진솔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동료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심도 있는 감사와 더불어 건설적인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거의 취지와 처벌, 규정 그리고 선서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에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할 때는 관계 법률에 의해서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의 선서방법은 경상북도개발공사를 대표하여 사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 자리에서 기립하여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은 선서의 자세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 사장께서 개별 서명한 증인 선서문을 함께 모아서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민을 대표해서 감사하는 만큼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아니라 3백만 경북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1년 11월 15일
                                    경상북도개발공사                  
                                     사    장                 김 영 재
                                     상임이사                 신 장 하
                                     전략기획실장             박 남 수
                                     경영본부장               김 규 선
                                     개발본부장               임 안 식
                                     골프장추진T/F단장       박 영 덕
○위원장 장경식  경상북도개발공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사실대로 증언하겠다고 선서한 바와 같이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사장께서는 간부소개 및 업무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김영재입니다.
  저희 공사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소개)
  2011년도 저희 경상북도개발공사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개발공사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경식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서 질의는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현 위원님.
박진현 위원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를 6년째 해오고 있습니다. 두 가지만 가벼운 질의를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15쪽에 한티휴게소 매각 부분에 봉화고랭지시험장을 경북도에서 매각하겠다고 하는데 산림청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한티휴게소 산림청 소유의 임야 관계하고 그것하고 교환방법 검토를 해 보셨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8월 도의회 임시회 보고시에 박진현 위원님께서 봉화고랭지약초시험장 이전과 관련해서 산림청소유인 공사의 한티휴게소와 교환하는지 검토해 보라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소재한 경상북도 소재의 봉화고랭지시험장에서 이 산림청은 국립 백두대간의 수목원 조성 사업지구에 포함되어 있어서 가지고 봉화군 소재의 일원으로 이전을 추진 중에 있기 때문에 경상북도와 봉화군의 가격에 대한 의견 차이로 사업추진이 조금 지연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고랭지약초시험장 부지와 산림청으로부터 대부하며 사용 중에 있는 한티휴게소와의 교환가능 여부에 대해서 소관부서인 산림청 구미사업소에 검토 요청을 했고, 현재 남부지방 산림청을 경유해서 산림청 본청에서 검토를 하고 있는 중에 있다는 이런 말씀을 올립니다. 교환 가능할 경우에 교환의 주체가 경상북도가 되어야 함으로 도와 협의해서 업무추진이 잘 이루어지도록 해 보겠습니다.
박진현 위원  본 위원이 계속 경상북도개발공사에 왔을 때 한티휴게소를 완전히 매각을 해야 된다, 매각을 할 수 없는 부분이 부지 자체가 임야이고 우리 산림청에서 매각이 잘 안 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사장님이 직접 챙겨 보세요. 산림과라든가 이런 곳에 맡겨서 안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사장님이 직접 한 번 챙겨서 이 부분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감사자료 3쪽에 보면 2011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이 나와 있는데 공급 가능한 물량 이렇게 해놓았는데 공급 계약 체결 실적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이것은 계약 체결 실적 뒤쪽에 보면 죽 넘어가면서 부지, 규모  업무보고에 나와 있는데 이런 부분은 아까 이야기했던 경북 드림밸리에 공사실적 공정률 83%에서, 이런 부분 공정률 이런 부분, 공급하는 물량, 계약 체결한 실적 그런 것을 이야기 하지요?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분양실적을 말하는 것입니까?
박진현 위원  매각, 전체적으로 택지개발이라든가 그 다음에 우리가 매각실적이 2010년도 작년도 경영평가 자료에 의하면 전국 14개 개발공사 택지매각 실적이 73.5%정도 됩니다, 전국에서. 우리 같은 경우에 경북도가 2010년도 56.28% 상당히 매각실적이 저조한 부분인데 올해 2011년도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공급 가능한 물량 만들어서 택지 조성한, 계약 체결한 매각실적이 2011년도에 몇%입니까? 2010년도 56.28% 되었다면 2011년도 몇% 가능합니까? 2011년도 공급 가능한 우리가 분양하자고 했을 때 공급 가능한 물량이 있는데 그중에서 계약, 매각 실적은 몇% 정도 됩니까? 전체적인 물량 중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지구별로 정리를 해서 말씀을 드려야 되지 싶습니다. 경북 드림밸리도 있고, 아파트도 있고 여러 가지 지구별로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통계는 아직까지…
박진현 위원  사장님, 전체적으로 2011년도 연말이 다 되어 가는데 그러면 물량이 몇% 정도 분양실적이, 지구별로 전체적으로 각 지구별로 해서 전체 물량이 나온 것이 없지요? 그것을 한번 만드셔 가지고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9쪽 자기개발교육 해서 여기에 보면 10쪽 제일 밑에 자격증 취득 및 직무관련 대학원·대학교 교육 등 지원금이 1인당 연 80만 원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지금 어떤 방식으로 합니까? 80만 원을 우리 직원들에게 줍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1년에 자기가 대학을 가든지 어떻게 하면 교육을 받으면 8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상임이사 신장하  자기개발을 위해서 개인별로 80만 원씩 그냥 돈으로 주는 것이 아니고 교육을 가든지 하면 영수증을 끊어서 붙이면 주도록 그렇게 합니다.
박진현 위원  자격취득 하든지 아니면 대학원을 가든지 그 부분에 영수증을 첨부하면 80만 원까지 지원해 준다. 2011년도 실적이 27명이네요. 그 나머지 소요액 1500만 원 한도액에서 주는 것입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예산 범위 내에서 줍니다.
박진현 위원  11쪽 해외 배낭연수 이 부분도 지금 4명에게 1800만 원 줍니까? 1인당 450만 원이네요. 프랑스, 이태리, 스위스 이렇게 가는 걸로 되어 있네요. 이것 실시를 했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우리 공사에 헌신하고 열심히 일한 사람 네 분을 선정해서 자기들 노조에서도 선정하고 자체 심사를 해서 선정이 된 네 분인데 다녀왔습니다. 배낭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박진현 위원  그러면 며칠 갔다 왔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14박 15일 갔다 왔습니다.
박진현 위원  14박 15일 배낭여행 갔다 오는데 네 명에 1인당 450만 원 이것 보통 공무원들 1인당 우리 의원들 같은 경우에 해외연수 경비 1인당 170만 원 정도 정해져 있는데 공무원들 경우 150만 원인데 여기에는 물론 공무원이 아니고 공사지만 물론 14박 15일 동안 갔다 온 것은 좋은데 1인당 450만 원이면, 배낭여행이면 상당한 비용인데 이 부분은 이렇게 측정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까?
○상임이사 신장하  예를 들어서 공무원이라든지 일반적으로 여행가는 것은 4박 5일이나 6박 7일 정도 가는데 동남아 정도 가면 180만 원 정도 드는데 유럽을 7박 8일 정도, 일반인이 가면 350만 원 정도 들어갑니다. 14박 15일 정도 배낭여행을 가게 되면 여행사 중에서 배낭여행 가는 경비를 직접 산출해서 그렇게 가기 때문에 그렇게 많다고 생각은 안할 정도로 원가로 간 편입니다.
박진현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물론 450만 원 금액이 적지는 않은 금액이고 우리 공사의 직원들의 사기앙양과 선진문화를 보고 프랑스, 이태리, 스위스 이런 곳은 기술이라든가 이런 것도 볼 수 있는데 사실 작년도 같은 경우에는 77억 원 정도 적자가 났는데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앞으로 도청이전의 주 시행사로서 상당히 역할이 큽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를 도의회에서도 많은 고심 끝에 우리가 출자를 해서 한 부분이고 현물출자를 해서 또 현금출자한 이런 부분이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전체적인 경영에 대해서 내실을 기하고 물론 금액이 말이지 가시는 분은 적을 수도 있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정상화가 될 때까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고 외부에서 봤을 때 한번 제고를 해 봐야 되지 않겠느냐 그렇다고 해서 내년도 배낭여행을 가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가되 조금이라도 금액을 줄이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식  박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이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이주 위원  울진 출신 황이주 위원입니다.
  김영재 사장님을 비롯한 경상북도개발공사 임직원 여러분 수고가 많다는 말씀을 드리고 위원장님께서도 감사의 취지와 목적을 말씀하셨습니다만 여러 위원들이 사장님이나 임직원들에게 드리는 이 질의는 정말 잘해보자는 그런 의미라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가볍게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청통 골프장 관련 건입니다. 아까 매각과 관련해서 사장님 설명이 계셨습니다만 다시 한번 매각의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고가 났고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된 것입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위원님께서 잘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청통 골프장은 행정개선 명령에 따라서 부득이 매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금년에 저희들이 매각 공고를 했습니다. 두 번 이상 감정기관에 감정평가를 해서 예정가격을 만들어서 매각 공고를 11월 3일 날 골프장 매각 공고를 중앙지와 지방지에도 매각 공고를 냈습니다. 그 후에 11월 8일 날 현장 설명을 했습니다. 현장 설명회에 두 개 회사가 참여를 했습니다. 참여를 하였는데 이 두 개 회사가 그때 설명을 들어보니까 자기네들 사정상 부득이 참여를 할 수 없다고 포기서가 제출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날짜로 제출이 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재공고를 해야 될 시점에 있습니다. 만약에 재공고를 해서 입찰자가 없으면 수의계약을 하겠습니다만 두 번 이상 유찰이 되면 수의계약을 합니다만 다음에 다시 입찰을 붙일 때는 예정가격을 10% 조정을 해야 될 위치에 있고 해서 저희들 나름대로 지방행정공제회라든지 이런 곳에 이야기를 해서 우리 경북에 하나 만들어 달라고 건의를 하고 지금 이삼걸 차관하고 연락도 하고 지방행정공제회 회장하고 연락이 되고 있다는 이런 부언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황이주 위원  우리가 예상하고 있는 그 금액만큼 맞아 떨어지지 않거나 아니면 저쪽에서 우리 요구제시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다시 말씀드려서 이 사업이 잘 추진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행정개선 명령 지시이기 때문에 그래서 기본투자 된 금액을 받지 아니하면 다시 재검토를 하든지 어떤 문제를 걱정해야 될 시점입니다. 예전에 개선명령이 났을 때 차관한테 말씀을 올렸습니다만 이것을 팔다, 팔다 안 팔리면 어떻게 하느냐, 그때 물론 다시 공사를 하든지 방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이주 위원  알겠습니다. 현재 공정률이 몇 %나 되고 우리가 지금까지 투자했던 시간적인 것은 빼고 경제적인 비용은 얼마나 들어갔습니까? 원가개념으로 봤을 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금융비용이라든지 토지매입 22만 평에 대한 토지매입과 또 문화재조사라든지 추정액으로 190억 원 정도 원가입니다. 이 정도가 됩니다.
황이주 위원  공정률은?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공정률은 지금 현재 공기중지 지시가 나고 난 후부터 진행을 멈추고 있습니다.
황이주 위원  공사 중단 명령이 내려지기 전에 공정률은 몇% 되었습니까?
○상임이사 신장하  실계 설계 및 보상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문화재 시굴이 완전히 완료가 되었습니다. 그까지만 진척이 되었습니다.
  전체 공정률이라고는 할 수 없고 인·허가 99% 완료 되었고, 공사는 지금 착공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황이주 위원  만약에 당초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계획했던 대로 그리고 개선명령도 추진 안 되었을 때 다시 우리가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고 봤을 때 현재 원가는 190억 원 정도 들었고, 공정률은 굉장히 미미한데 우리가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간다고 하면 향후 들어갈 돈은 얼마나 됩니까?
○상임이사 신장하  793억 원 정도로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지금 195억 정도 들어갔습니다. 나머지 돈은 공사비라고 보면 되는데 그것은 설계금액이고 앞으로 입찰이 300억 원 이상 되면 최저로 되기 때문에 다소의 30% 정도 공사비는 다운이 될 것이다, 공사비를 지금 600억 원 미만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정도 하면 공사비는 500억 원 미만으로 들 것이다. 전체 들어가는 돈이 650억 원 정도 들어갈 것이다 이렇게 저희들 추산을 하고 있습니다.
황이주 위원  업무보고를 통해서 제가 짧게 질의를 드리면서 여전히 느끼는 감정은 위기의식이다. 여러분들은 굉장히 편안하게 업무를 보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행안부에서 경영개선 명령이 떨어질 때 그전에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동료·선배 위원님들이 질의를 드렸더니 오늘과 같은 답변인데 ‘이 사업 잘 진척이 될 것이고 걱정하지 말라’, ‘충분히 공사 잘 해내고 수익을 남길 수 있다’. 이런 표현을 했는데 결국 몇 달이 지나지 않아서 행안부로부터 개선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여러분들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여러분들이 보는 시각과 달리 외부에서 보는 시각, 우리 의회에서 보는 시각, 그리고 전문가가 있는 행안부에서 보는 시각, 이렇게 차이가 난다. 정말 이 사업이 어떤 식으로든 원활하게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위기의식을 가지고 좀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한 가지는 그것보다 더 위기의식을 느끼는 것은 이런 부분입니다.
  이사회 운영 현황을 보면 일곱 번 있었고, 의결사항이 네 번 있었는데 수정가결은 우리 청통골프장 관련해서 매각이 한번 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이것도 우리가 처음부터 수정가결 한 것이 아니라 행안부로부터 지적을 받고 난 다음에 어쩔 수 없이 아까 사장님께서도 부득이 하게 표현을 하셨는데 어쩔 수 없이 이런 안을 낼 수밖에 없었다. 제가 보기에는 이사회가, 임직원들의 업무자세뿐만 아니라 이사회 이렇게 역시 형식적으로 운영되어서야 정말 경쟁력과 내구력을 갖추어야 할 공기업의 모습이 맞는가 하는 생각을 해 보는데 이것은 우리 사장님이 오시기 전에 일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우리 사장님의 능력이 워낙 탁월하신 분이니까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데 우리 사장님의 견해를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어쨌든 간에 개선 명령에 따라서 시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이 염려하는 그런 우를 범하는 일이 안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황이주 위원  자료 37쪽입니다. 손익계산서에 당기순이익 손실은 77억 정도 됩니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여러 가지 있습니다만 영업외비용인데 그 중에서도 계약해지손실이 약 63억 원 정도 되고 사업중단손실이 35억 원 정도 되고 이자비용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계약해지손실과 사업중단손실이 큰 요인으로 보여지는데 이것은 경영자의 어떤 판단착오 그런 것이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사장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상임이사 신장하  지난해 부동산 경기가 2009년 악화 되어서 그것이 연계가 되어서 토지를 매각했던, 토지가 해약이 들어와서 그런 부분이 발생이 되었습니다. 또 한 부분은 저희들이 평산지구 하고 경산에다가 사업지구를 개발하려고 그 지구에 연계되는 도로를 우리 돈으로 개설 투자를 했는데 그 부분하고 안동에 옥동지구 저희들이 택지개발하려고 사업을 추진했는데 저희들이 본의 아니게 도청 신도시를 개발하려고 하다 보니까 옥동지구는 안동하고 사업이 겹치고 이쪽 평산지구는 돈이 2000억 원 정도 이상 돈이 들어가는데 그 지구를 시행하다보면 도청 신도시 사업을 저희들이 할 수 없는 단계에 와서 도에서 그리고 저희들도 판단을 해서 이것은 도저히 사업을 포기 하자, 그래서 포기를 하는 바람에 도로 개설하던 35억 원 손실을 봤고 양쪽 용역비가 손실이 되고 그런 부분들이 발생했습니다.
  사실은 신규 부지로 있는 토지매각에 대한 해약 부분은 사실 땅이 있기 때문에 당해연도 손실은 되었습니다만 그대로 올해 팔아서 당기순이익이 났습니다만 다른 사업 두 지구를 하려다가 포기를 한 부분에 대해서 37억 원 정도가 손실이 났는데 이것은 순수하게 손실이 났습니다. 
  저희들 본의 아니게 사업판단 잘못되었다고 하는 부분도 수긍을 하겠습니다만 신도시 사업을 맡다 보니까 재정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저희들이 포기를 한 부분입니다. 앞으로 사업을 새로 시작하고 할 때는 여러 가지 자본사정이라든지 앞으로 장래를 내다보고 선정을 기하는데 신중을 기하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황이주 위원  솔직한 답변 잘 들었습니다. 추가적인 보충질의를 하지 않겠습니다. 아마 제 질의를 던지는 의미를 충분히 잘 알고 계실 것으로 믿습니다. 다른 어떤 산하기관보다도 공기업인 우리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에서 갖고 있는 비중이 엄청나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직시를 하셔야 됩니다. 어떤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반드시 장기적인 안목에서 추진을 해주셔야 됩니다. 시대상황을 바뀌거나 하게 되면 흔들릴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자료 38쪽입니다.
  채무현황을 보면 국민주택기금이 218억 원, 지역개발기금이 1395억 원, 사무사채가 700억 원 등해서 채무만 2313억 원 정도 되고 반면에 수익사업은 두 개 아파트 임대료 합쳐야 30억 원 정도 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채무에 비해서 우리 수익금은 너무 적은 것이 아니냐, 재무의 건전성 차원에서 향후 우리 경영진이 갖고 있는 수익증대 방안은 있습니까? 단기적인 사업 측면입니다만. 
○상임이사 신장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채무현황과 임대사업을 말씀드리면 수익사업 중 임대사업은 임대아파트 두 개 지구하고 그다음에 휴게소가 두 개입니다. 여기에 채무상황은 국민주택기금만 들어가 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채무상황은 이것하고 관련이 없습니다. 지역개발기금이나 사모사채를 빌린 것은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사업에 들어가는 사업비와 그 다음에 외동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들어가는 사업비이고 그 다음에 성주 일반산업단지라든지 영천 청통골프장 이렇게 해서 들어가고 사모사채는 김천 드림밸리 개발 택지개발 하는데 들어갔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사업이 완료되고 분양이 되면 다시 환원이 되어서 갚을 수 있습니다.
  우리 공사에 채무기준으로 보면 70% 정도 되는데 이 정도 되면 재정상 건전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걱정되는 부분은 도청신도시가 계속 지속적으로 가면 아마 채무상황이 늘어나서 이 부분이 상당히 저희들 걱정하고 도에서도 가능하면 저희들한테 국비나 도비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십사 부탁을 하고 보고를 드리는 형편입니다. 가능하면 채무가 적게 들고 재정이 건전하도록 저희들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황이주 위원  아무리 좋은 사업을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계획한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지 않으면 상당히 조직운영에 문제가 있다. 그러니 수익증대 강구하셔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임대아파트 임대료 징수 문제인데 행감자료 62쪽 두 개 아파트에 총 고지금액은 4억 정도 되는데 총 미징수 금액은 얼마입니까? 2200만 원입니까? 이렇게 임대료가 미징수가 많은 이유가 무엇이지요?
○상임이사 신장하  옥계 신나리 2차아파트에는 거의 임대를 다 내고 있는데 400만 원 정도 미납이 있습니다. 사실은 임대아파트는 환경이 어려운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자금 사정이 경색되면 이 대부분 지체가 됩니다. 백천 신나라아파트도 임대료 3개월 미납이 된 분도 있는데 거의 보증금을 저희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사정을 알고 저희들 보증금으로 대신 할 수 있습니다만 지금 당장 처분을 하기에는 서민들이기 때문에 3개월 이상 지체를 하고 있습니다만 보증금 한도 내에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황이주 위원  우리가 공기업이기 때문에 서민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적 부분을 감안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우리 조직의 운영 부분도 함께 고민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행감자료 67쪽입니다. 
  각종 공사의 원도급업체 하고 하도급업체 계약현황인데 자료 67쪽에 보면 경북 드림밸리 개발사업은 공사금액이 171억 원 하도급업체수가 8개 있고 성주일반산업단지는 135억 원 3개 업체, 그리고 경북청소년종합센터는 고작 16억 원인데 앞에 두 개의 사업체보다 비교가 안 될 정도로 10분의 1 규모인데도 무려 업체 수가 11개입니다.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경우 56억 원에 26개 업체이고요. 잠사곤충사업장은 53억 원에 4개 업체 현황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금액이 큰 현장은 하도급 업체가 많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데 굳이 금액이 16억 원에 11개업체, 그 다음에 56억 원 26개 업체 그리고 계약 금액 편차도 많고 최저 1900 만 원에서 6억 원까지 갑니다. 이것은 비교해서 공사가 되겠습니까?
○상임이사 신장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금액과 하도급 업체가 다릅니다만 현장 상황이 그렇습니다. 경북 드림밸리 개발사업은 지금 현재 토목사업하고 전기사업하고 이런 것들이 들어있어서 하도급 숫자가 많습니다. 택지개발을 하는 사업이라서 같은 토목공사라도 택지개발 하는데 전기라든지 이 부분이 구조물로 이렇게 하도급 업체가 많습니다.
  성주일반산업단지도 아직까지도 조경이라든지 전기라든지 이런 것이 들어 가지 않았기 때문에 순수한 토목공사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하도급 업체 수가 적습니다. 경북청소년종합센터는 건축물입니다. 건축은 여러 가지 공정이 많기 때문에 공정에 따라서 하도급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숫자가 금액에 비해서 많습니다.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도 건축물입니다. 건축에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하도급 업체 수가 많이 발생이 됩니다. 건축분야는 전부 공정별로 다 하도급을 주다 보니까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
황이주 위원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업무를 잘 추진을 해 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아까 말씀드린 공정상 어쩔 수 없다는 표현을 하셨습니다만 그래도 성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잘하시고 마지막으로 가벼운 질문인데 아까 개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체육팀, 역도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연간 감독 한 분과 선수 두 명 연간 5억 8600만 원 인데 작년도 선수 현황을 보면 작년하고 올해 선수 차이가 있습니까?
○상임이사 신장하  작년보다 올해 체육회 선수가 세 명이 늘어났습니다. 체육회 소속으로 우리 공사에다가 위탁을 해서 훈련하는 직원이 세 명이 늘어났습니다.
황이주 위원  제가 생각하고 있는 그러면 체육회 소속이면 체육회 소속 선수 연봉은 체육회에서 줍니까? 우리 공사에서 줍니까?
○상임이사 신장하  체육회에서 줍니다.
황이주 위원  그러면 체육회에서 위탁 관리하는 선수 빼놓고 애초에 우리가 당초에 공사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 현황과 숫자는 없습니까?
○상임이사 신장하  없습니다.
황이주 위원  경북체고 출신인 한초롱 선수 여기 출신이 아닙니까?
○상임이사 신장하  작년과 재작년에 있다가 다른 곳으로 옮긴 것 같습니다.
황이주 위원  포항 출신 이성현 선수도 우리 공사출신이지요?
○상임이사 신장하  아닙니다.
황이주 위원  제가 경북도체육회에서 받은 자료에 의하면 경북체육고 출신 한초롱 선수하고 포항 출신 이성현 선수 우리 공사출신이고 타시·도 유출된 것은 올해 부산하고 울산으로 갔고, 전국체전 금 3, 은 3개를 딴 유망한 선수입니다.
  오늘 제가 왜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오늘 행정사무감사 하고 동떨어질 수도 있는데 어차피 공사가 지역의 어떤 엘리트 체육선수 육성을 위해서 이렇게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면 제대로 하자는 것입니다. 경북체육회에서 굉장히 이 선수들이 우리 지역의 선수들입니다. 우리가 중·고등학교 시절 잘 길러서 실업팀에서 우리가 데려 왔고, 정말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빛을 발할 수 있는 그런 시점에 도달을 했는데 우리가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니 타시·도로 유출이 되고 있다. 굉장히 안타까운 현실이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정말 우리가 왜 실업팀을 운영하는가 하는 부분을 생각해 보고 우리 지역의 우수한 엘리트들이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그래서 지역체육의 기반을 약화시키는 일을 막아 주었으면 좋지 않겠느냐, 가볍게 제 질의를 모두 마치겠는데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정말 경북도 전체로 봤을 때는 경상북도개발공사 비중이 너무도 크다. 그러한 만큼 우려의 시각도 굉장히 많다, 그렇지만 믿고 있다, 능력 있는 김영재 사장님이 오셨기 때문에 잘 운영해 주시리라 믿고 있는데 그 소감을 듣는 걸로 하고 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황이주 위원님 걱정해 주신 데에 대해서 실망이 안 가도록 열심히 하고 내년에 행정사무감사를 오시면 ‘아, 나름대로 길을 가고 있구나’ 하는 것을 자신을 채찍질을 하면서 자성해 가면서 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경식  황이주 부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도기욱 위원님.
도기욱 위원  도기욱 위원입니다.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에 대한 이야기가 짧게 나왔는데 행정타운 보상현황이 실제 제가 듣는 보다도 퍼센티지 낮은 것 같습니다, 77.2%.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그게 10월 20일 자 자료라서 그렇습니다. 유인물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의해서 유인물 제출을 한달 전에 제출을 하라고 해서 그렇습니다. 11월 14일 자로 하면…
도기욱 위원  지금 현재 몇 %입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97% 정도.
도기욱 위원  지금 현재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도 여러 가지 지적을 했고, 아까 우리 황이주 부위원장께서 지적한 것처럼 청통 골프장 경우 골프장 요즘 잘 나가는데 불구하고 잘못된 이유가 결국에는 공기업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일반 사기업하고의 차이는 공기를 못 줄입니다. 물론 약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대신 좀더 노력을 하면 공기를 줄일 수 있는 여건이 되고 이 한 가지만 가지고도 다른 사업도 이런 식으로 하면 다 망합니다. 신도시 마찬가지입니다. 돈 수천억 원씩 어떻게 보면 대출입니다.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여기에 있는 분들이 주인이고 어떻게 보면 도민을 대표해서 도의 일을 대신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고 보면 사명감이 있어야 되고 책임감 있게 일을 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새롭게 태어난다는 마음가짐으로 이 많은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가장 주력 사업인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에 대한 부분 많은 사업들을 하면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고 경험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 경험을 토대로 이 신도시 건설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를 드리고.
  한 가지 경상북도개발공사 정관에 보면 제5조 사업에 보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행정사무감사 자료 75페이지입니다. 5번에 일반건축물의 건설 및 분양, 임대관리 사업, 그 다음에 6번 관광지·리조트·휴게소·관광단지 조성 및 임대관리 사업, 7번 체육시설의 설치 및 관리운영 사업, 8번 토지의 취득·개발·비축·관리·공급 및 임대 이것은 제가 왜 읽어 드리느냐 하면 이번에 관광공사가 공식 명칭입니까? 아니면 경북관광개발공사입니까? 관광자만 빼면 개발공사 똑 같지요? 
  그 다음에 내용도 비슷합니다. 지난번 우리 본회의장에서 동료 도의원께서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사정이 있습니다만 인수과정에서 문제가 되었더라도 어차피 똑 같은 사업의 목적을 가지고 두 개의 기관이 나누어져 있는 공기업은 앞으로 아마 계속해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빌미 거리가 됩니다. 그래서 혹시 김영재 사장님한테 질의를 드립니다. 어떻습니까? 간단하게 소신대로 답변을 해 주세요.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위원님, 너무 어려운 질의를 해서 제 소관 밖이라서 저는 뭐 의원님들이 지혜롭고 또 모든 것을 의원님들께서 잘 판단을 하셔서 도정이나 나라가 잘 되는 방향으로 기도할 따름입니다. 죄송합니다.
도기욱 위원  소신 있게 답변을 하리니까 뭐 사장님의 소신이겠지요. 물론 경상북도에서 인수를 한다고 했으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할 수도 없고 여기에 계신 분들 각자 개인이 지방공기업의 임직원으로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앞으로 이런 얘기들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계신 분들이 한번쯤 생각을 해보자는 뜻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방공기업이 과거에는 확대일로 걷다가 공기업들이 다 민영화 되고, 또 사기업의 경영방침을 따라가고 경쟁력 구도로 같이 다 내몰리는 정말 흑자를 내지 않고서는 살아남기 어려운 그런 시대로 또 그런 시대로 변해가고 있는데 경상북도개발공사 임직원들께서도 그런 조류에 같이 흘러갈 수 있도록 스스로 자기 개발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주시고, 또 사장님 특별히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는 성과금 문제, 퇴직금 문제 때문에 한번 얘기한 적도 있는데 이제는 지방공기업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 임직원한테 인센티브를 특별히 많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팀과 부서에 회식하라고 주는 것이 아니고 개인별로, 팀별로 가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충분히 그리고 대신 엄격한 평가에 의해서 말이죠. 그렇게 차별화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공기업 임직원 개개인 마인드도 새로워진다는 의미에서 확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위원님 말씀에 동의를 합니다. 어려운 말씀을 해 주셨는데 꼭 깊이 명심을 해서 반드시 일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사장님, 꼭 그렇게 해 주시고 작년도에 보니까 2010년도 77억 원 손실이 났는데 올해 2011년도 상반기 결산결과 당기순이익이 32억 원 이 나왔는데 이게 연말까지 가면 두 배정도 됩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위원님, 지금 현재 추계상으로 임대주택을 분양을 하면 빨리 회복되고 그게 손실이 10억 원이 납니다. 적자가, 디스카운트 다하고 플러스, 마이너스 하면 연말 되면 45억 원 정도는 되지 않겠느냐 추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4/4분기까지 보고서 보니까 40억 원 정도 되니까 연말이 되면 10억 해서 55억 원이 되겠다고 보는데 임대주택을 팔고 하면 원가를 해서 계산하면 마이너스 10억 원 정도 손실 빼면  45억 원 정도 나지 않겠느냐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도기욱 위원  도민 전체가 다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공기업의 가장 큰 목적이기 때문에 수익이 너무 많이 나도 문제가 될 수 있고 손실이 나면 기업운영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 적정한 수익을 내야지 하지만 이것 또한 적정한 수익에 맞추려고 노력해서 안 되고 수익을 낼 때는 최선을 다해서 내어 주시고 돌려주실 때는 시원하게 돌려 줄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여튼 조금 전에 말씀을 드렸더니 공기업의 기본 목적과 직원들의 노력과 또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사장님께서 강조해 주시고 앞으로 도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장경식  도기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도기욱 위원님 도청이전특위에 부위원장이신데 도청이전 문제를 아주 가볍게 접근해서 깊이 있게 질의를 하셨습니다.
  김희수 위원님.
김희수 위원  김희수 위원입니다.
  장시간 행정사무감사 받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먼저 잘 사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서 정말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김관용 지사님 뜻을 받들어 경북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하셨던 부분들 중복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재차 다시 한번 순조로운 사업을 위해서 생각하시고 성실하게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청통 골프장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셨고 이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우려스러운 질의를 하셨습니다만 답변이 충분하지 않았고 경상북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분이 있는 것으로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경북 신도시 건설 쉽게 말해서 도청이전에 따른 재원마련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서 이 사업이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바뀌었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꼭 신도시 조성을 위해서 꼭 팔아야 되겠다는 것은 아니고 개선명령도 있고, 절차를 거쳐 가지고 어느 정도 지나면 다시 또 행자부에 양해를 구하고 전라남도 광주 같은 경우에는 지금 현재 몇 년 동안 팔려고 하니까 안 되니까 사업을 착공한 예도 있고 하니까 열심히 해 볼 생각입니다. 일단 파는데 중점을 두고 할 계획을 있다는 말씀을 들립니다.
김희수 위원  그래서 행안부에서 사업성이 없으니까 추진하지 말라, 그런 방향으로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아는데 맞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포함이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하면 사업성 문제도 그렇고, 또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골프장 운영하는 것이 공기업법상 합리적이지 않다 하는 이런 내용들이 포함이 되어 있는 줄 압니다.
김희수 위원  다른 공기업도 수익성 사업을 하지 않습니까? 행안부가 과연 청통 골프장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판단을 내렸는지 직접 내려와서 검토를 하고 지역의 경제분석을 해 봤는지 의심을 가질 수 있고, 그리고 왜 이런 질의를 드리느냐 하면 이 사업은 많은 시간들이 지연이 되었습니다. 그럼으로써 사업 수익성이 떨어지는데 이 사업을 매각하든지 했을 대 만약에 매각을 했을 때 유찰이 되었을 때 그러면 다시 재매각을 했을 때 또 사업자가 다행히 나타나면 모르는데 안 나타났을 때 재매각했을 때 매각 안 되었을 때는 어떻게 할 것입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만약에 매각이 1~2차 공고를 해서 성립이 되지 않았다면 우리가 수의계약 할 수 있는 충족 요건이 성립되기 때문에 저희들도 매각하는 방법에 있어서 지방행정공제회라고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가 의뢰를 할 예정입니다. 지방행정공제회에서 저번에 매각 공고가 나가기 전에도 몇 번 문의가 왔습니다. 수의계약을 해줄 수 없느냐 해서 거기에 의뢰할 예정입니다.
김희수 위원  공개매각에서 유찰이 2~3번 갔을 때 수의계약으로 갔을 때 최초 공개매각을 하기 위해서 감정했는 그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그 가격으로 해 보고 안 되면…
김희수 위원  통상적인 개념으로 봤을 때 공개매각에서 자산공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찰이 두 번, 세 번 되면 그 다음에 수의계약 금액에서 안 떨어져야 계약이 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또 다시 만약에 이 사업 그러면 100억 원 정도 손해를 보고 수의계약을 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요. 이 사업을 재추진을 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2014년도 넘어 가야 됩니다. 2014년도 넘어 갔을 때 물가상승률이라든지 기타 여러 가지 감안해서 공사비가 더 늘어 날것인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행안부 직원이 보상을 해 준다고 합니까? 우리의 실정을 이미 이렇게 어렵게 왔지만 우리의 실정을 전혀 염려해 주지 않는 중앙의 행정이 결국은 이 모든 부채나 비용을 우리가 떠안아라 하는 그런 얘기밖에 안 되는데 안일하게 말이지 물론 공기업은 행안부의 지침에 따르는 여러 가지 제약조건이 있기 때문에 명령을 들을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모순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불 보듯 뻔한 이런 사업에 대해서 만약에 이것이 매각이 안 된다, 다행히 매각이 되면 다행인데 매각을 두 번 세 번 해서 안 되면 수의계약으로 간다, 수의계약은 공개입찰보다 가격이 떨어집니다. 그런 문제가 있을 것이고 그러면 재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을 때 늘어나는 공사금액이라든지 여러 가지 비용에 대한 것을 행자부 직원이 하지 말라고 해서 그 사람들 책임을 진다는 답변을 받아 놓든지 책임을 지라고 하든지 무슨 그것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위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대처를 잘 해 보겠습니다. 골프장 문제는 기획경제위원님한테 일일이 물어보고 나중에 입찰이 계속 유찰이 되고 별도로 계획을 세워서 위원님들의 뜻이 어떤지 별도의 계획을 조정해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희수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이 사업이 사장님이 오시기 전에 시작된 사업인데 그 이전에 빨리 추진이 되었더라면 이런 일이 없을 것인데 전라도 경우처럼 여러 가지 이유로 사업이 지연이 되다가 공교롭게도 어떻게 맞물려서 상황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손해 보는 것은 경상북도개발공사, 바꾸어 말하면 경상북도가 짊어져야 할 부분으로 남게 됩니다. 매각방법도 골프장을 조성 하면서 설계를 하고 인·허가를 내고 법인을 설립해서 매각하는 방법과 그렇지 않는 상태에서 매각 방법에는 가격 차이가 상당히 있고 법인이 설립이 되어서 이름이 있는 것하고 그렇지 않은 것하고 매수하는 방법과 메리트가 상당히 떨어진다고 봅니다.
  그러다 보니까 공개입찰에서 그런 부분이 유찰될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 그 역시 행안부에서 당초 취지에 맞지 않다, 법인을 설립해서 매각해라, 당초 취지에 맞지 않다고 답변을 했다고 하는데 당초 취지는 도대체 뭡니까?
○상임이사 신장하  원래 지방공기업법이나 정관이나 도 조례나 체육시설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근래에 와서 골프장이 늘어나고 하니까 행안부가 우리 경상북도 여건이나 안 그러면 공사가 하려고 하는 위치와 골프장 여건을 상세히 잘 모르고 전체의 공기업 재정건전화라는 명목 하에서 전체적으로 공사는 앞으로 골프장은 수입이 떨어지고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수익성이 아마 악화 될 것이다. 그래서 공사에서는 이런 사업을 안 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전체적인 방침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재정건전화 점검을 나오고 확인을 하고 있었는데 전라남도에서는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 것을 전남공사는 개발하고 있는 것을 개발이 다 되면 매각을 해라, 저희들은 착공이 안 되었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 매각을 하면 굉장히 메리트가 떨어진다, 그때 저희들하고 이야기가 그러면 지금까지 매각을 하다가 만약에 우리가 장부가격보다 더 이하로 늘어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할 것이냐, 그때는 다시 재준비를 하자, 행안부가 말씀을 그렇게 해서 그래서 저희들이 매각을 해서 추진을 하면서 만약에 장부가격보다 더 떨어져도 장부가격까지 유찰이 안 될 경우에는 행안부에다 저희들이 이렇게 매각조치를 하고 했는데도 안 떨어진다, 그렇게 했을 때는 어떻게 할 것인지 건의를 다시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에 예를 들어서 1년 동안 금융비용이라든지 1년 앞당겨 했을 때 여러 가지 공사비용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상당히 절감이 될 수 있는데 1년 후에 공사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했을 때 상당히 공사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하는 일은 경상북도개발공사 골프장 하나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전체적인 차원에서 방침을 세우다 보니까 우리 현실하고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희수 위원  그것은 행정편의주의입니다. 전라도에서는 공사가 착공되기 때문에 매각을 해서 운영하라, 우리는 착공이 안 되었기 때문에 이미 기이 투자가 140억 원 이상 되었습니다. 이미 벌목을 했고, 지표조사가 들어갔는데 이것이 공사가 착공된 게 아니고 뭡니까? 그러면 정말 우리가 그렇게 행안부에서 지침이 내려왔다면 우리가 모든 부분을 동원해서 그 부분을 설득을 시키든지 납득을 할 수 있는 그래서 우리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해 보셨는지요. 그 부분도 의심스럽고요. 물론 가만히 앉아 있지는 안 했겠습니다만 직을 걸로, 만약에 이렇게 되었을 때 “당신들 3~4년 후에 안 되었을 때 안 팔리면 그때 나온 비용에 대해서 당신이 책임을 질 수 있느냐”라고 사표를 낼 정도로 배짱을 가지고 한번 협상에 임해볼 필요가 있었지 않았느냐 하는 점이 아쉽고요.
  지금도 정말로 경상북도의 발전과 만약에 사직서를 들고 가서 담판을 하든지 탁상에 앉아서 보는 것하고 현장에 가서 보는 것하고 틀립니다. 이미 140억 원이 투입이 되었습니다. 이미 시작을 했고 문화재 조사도 이미 끝난 판에 그것도 법인 설립해서 매각하지 말라 하고 말이지 그랬을 때 3~4년 후에 안 되어서 다시 시작하면 정말 이 사업비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데 물론 기우일 수도 있습니다만 국제 정세도 예측할 수 없고 필요이상의 변화가 있을 수 있고 몇 년 전에 포항의 모 골프장이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서 작업이 중단되었습니다. 2년 후에 공사를 재개해서 공사비가 배로 늘었습니다.
  그래서 자재값 인상과 몇 년 전에 철근 값부터 시작해서 품귀현상이 일어나서 그 사업이 결국은 법정관리 넘어가고 사업이 부도날 입장입니다. 우리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경상북도가 도민의 세금으로 충당해야 할 그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다시 한 번 이 부분을 재매각을 추진하든지 어떻게 하든지 빠른 시간 내에 이 부분을 정리하여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재 사업을 진행하더라도 빠른 시간에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서면 자료 몇 가지 요청하겠습니다.
  행감자료 17쪽 2011년도 예산집행 현황 9월말까지 나와 있는데 영업비용, 기타 영업외비용까지 이것을 항목별로 계정별 명세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20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식  김희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희수 위원님은 전기 건설부분에 탁월한 식견을 가지고 계시는 전문가이신데 오늘 매끄럽게 지적을 잘 해주셨고,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직 질의를 못하신 분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잠시 휴식을 위해서 감사중지를 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 생각은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6시 5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 40분 감사중지)
(16시 50분 감사계속)
○위원장 장경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영길 위원님.
정영길 위원  성주 출신 정영길 위원입니다.
  김영재 사장님을 비롯한 경상북도개발공사 임직원 여러분께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는 몇 가지 산업단지 조성에 있어서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차후에 이런 사업을 진행하더라도 간과하지 말고 세심하게 챙겨달라는 그런 말씀을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산업단지 조성에 있어서 환경영향평가를 하지요. 그 범위가 어디까지 환경영향평가를 합니까?
○상임이사 신장하  사업지구 내 중심이 되지만 그 영향이 미치는 부분까지는 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정영길 위원  우리가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주더라도 그 사업지구 내에만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주변에 여러 가지 배수문제라든지 어떤 환경문제 총괄적으로 하지만 그 부분만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 사업을 하는 환경영향평가 용역회사에서 해야 되겠지만 빠뜨리는 경우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경주 외동산업단지라든지 성주산업단지 이런 부분 세심하게 챙겨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성주산업단지의 경우는 분양 100%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정말 열심히 노력을 하셨다는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경상북도개발공사 임직원 여러분들이 일을 안 하는 것이 아니고 정말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지난번 폭우 때 제가 전화를 한번 했습니다. 주변에 농지가 침수가 되고 공단 주변에 그때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현장까지 바로 와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대처를 해 주신 데에 대해서는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행감자료에 보면 공사 설계변경 부분이 있지요. 51쪽에 조성공사부분에 성주 일반산업단지에 2억 5400만 원 예산을 절감한 그런 사례이지요. 그런데 그 뒤쪽에 경상북도청소년종합센터 건립사업에 보면 시설공사가 3회나 설계변경이 되어 있고 밑에 통신공사 설계변경은 당초 금액보다 변경한 금액이 배로 증가되었는데 이 부분 설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상임이사 신장하  이 부분은 저희들이 당초에 예산을 청소년센터에서 받아서 사업을 했는데 입찰 차액하고 예산을 추가로 청소년수련센터에서 예산을 추가로 확보를 해서 당초에 예산부족으로 해서 계획을 못했던 것을 예산을 확보해서 다시 추가로 설치하다 보니까 예산이 증감이 된 사항입니다. 당초부터 똑같이 했는데 잘못되어서 그런 게 아니고 예산이 부족해서 실시할 부분이 없었던 것을 영상음향센터라든지 이런 부분 추가로 설치를 하다보니까 예산이 더 들어 갔습니다.
정영길 위원  당초에 예산이 부족했지만 발주는 하고 나중에 공사과정 에 다시 추가 설계 변경해서…
○상임이사 신장하  예산 확보를 추가로 해서…
정영길 위원  잘 알겠습니다. 공기업이지만 여러 가지 측면에서 설계변경 보통 보면 예산이 많이 증액되지 않습니까? 당초 공사금액 보다도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있는데 여러 가지 기본 건물을 사용하고 해서 예산 절감한 부분 높이 평가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식  정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세호 위원님.
김세호 위원  제가 주소지가 경산이라서 우리 동료·선배 위원님들한테 양보를 하고 마지막으로 질의를 합니다. 김영재 사장님을 비롯해서 임직원 여러분 감사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경상북도개발공사 자본금이 2834억 원에 설립한지 13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2011년도 예산규모가 5400억 원, 91명의 나름대로 조직을 갖추고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개발공사 미래의 비전을 가지고 아마 지금 시기가 과도기적인 추락이냐, 성장이냐, 중요한 시기로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사실 많은 걱정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만 할 수 없는 게 앞으로 가야 될 비전도 있고, 극복을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하고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앞서 말씀을 드리고 이 행정사무감사가 우리 경상북도의 비전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주요업무 보고에 보면 2쪽부터 개발공사의 수탁사업이 몇 가지 나와 있습니다. 바이오벤처, 잠사곤충 등 김영재 사장께서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수탁사업을 수주를 해서 아마 진행을 할 것인데 수주를 위해서 관련업체에서도 여러 갈래로 바로 뛰지 않나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수탁사업과 관련해서 나름대로 앞으로 방향과 또 수익률은 어느 정도 되는지 한번 이 자리에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사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금 현재 신도시라는 큰 숙명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규사업이라든지 발전할 수 있는 재정적인 뒷받침이 상당히 열악하다고 보고를 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신도시 개발 사업은 별도로 열심히 하고 자체 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바꾸어야 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 아니냐 이런 생각에서 부득이 연구를 하다 보니까 외부에 수탁하는 업무를 우리 돈 직접 안 들고 많이 맡아서 거기에 대한 감리비를 받습니다. 감리비를 받으면 6%정도 받기 때문에 저희 공사가 지금 현재 비근한 예를 들면 지사님이나 안동시장님이 챙겨 주셔서 관광공사하고 세계유교문화권에 거기에 3890억 원 수탁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순수한 수수료만 해도 120억 원 정도 됩니다. 우리 직원이 90명 된다 하더라도 1년에 60억 원 잡아도 먹고 살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장점  지금 현재 그런 수탁을 받기 위해서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거기에도 지금 현재 신규사업으로 공공부지하고 또 건축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거기에 것도 우리가 지금 현재 이용래 이사장이나 투자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거의 우리한테 올해 내로 우리한테 오지 않겠느냐 보고 있고, 모두 300억 원 정도 될 것 같고, 또 울진에 원전이 있는데 울진 원진에 포스텍 대학원이 하나 설립되는데 거기에도 한 400억 원 정도 위탁을 대학원장하고 계획을 수립하고 해서 위탁을 받지 싶습니다. 
  그리고 OCI-머티리얼저 회사가 영주에 있는데 그것은 개인 산업단지인데 거기에서 자기 자본을 대고 선급금을 주겠다고 하면서 영주시장하고 협의가 되어서 우리하고 MOU을 체결할 것 같습니다. 거기에 11만평 정도를 산업단지를 하나 조성해 달라 해서 그것도 개별적으로 접촉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어쨌든 간에 우리 공사가 저도 공직에 있었습니다만 공사가 놀지 않고 진짜 열심히 해서 자기 밥그릇을 찾고 있다 하는 것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세호 위원  앞으로 수탁사업과 관련된 계획까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만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차피 도청이전과 관련된 신도시 사업은 결국은 경상북도가 안고 짊어지고 가야 될 큰 숙제입니다. 그 숙제를 개발공사가 지고 가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어려운 가운데서 재정적인 금융이자 본 위원은 계속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 이런 수탁사업의 경우에는 그나름대로 안정적 수익을 가지고 가기 위한 좋은 방법이 아닌가 하지만 한편으로 우려되는 것은 이게 안동시가 되던 우리 경상북도 지자체에서 개발공사가 되었는데 이게 실제로 경쟁력이 있어서 이렇게 위탁을 주는 것이냐 아니면 정말 공사 하나 더 주어서 뭔가 재정적인 뒷받침하기 위한 밀어주기식이냐 이런 것도 고민을 해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 개발공사장님과 전직원이 정말로 현재 바깥의 경제가 어렵습니다. 위탁받는 것도 하나의 영업이고 또 발로 뛰어야 됩니다. 거기에 따른 경쟁력을 갖추어지기를 이 자리에서 당부드립니다. 서비스 질도 높여야 되고, 또 한편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경상북도의 집행부 공무원보다 더 고자세이다. 이런 소리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사장님께서 마인드가 충분히 되고 경험을 가지고 계시니까 전체적인 교육강화를 통해서 대민서비스 질도 높이고 또 나름대로 경쟁력도 계속적으로 강화해 주어야만 이 난관을 극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감사자료 17페이지 예산집행 현황입니다.
  영업비용과 관련해서 인건비가 9월말 현재 집행된 게 23억 원, 그 다음에 기관성과급이 4억 원 정도 책정되어 있는데 경비가 인건비보다 높습니다, 38억 원. 개발공사의 경비 재원이 어떤 경비입니까?
○상임이사 신장하  인건비 외에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일반관리비를 쓰는 게 전기료, 소모품이나 뭐 여비라든지 여기에 다 포함이 됩니다.
김세호 위원  시간관계상 경비 관련된 내용은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고 본 위원 생각하기에 전체적인 90명 이상 조직이 인건비 책정 37억 원보다 많다는 것은 과하지 않느냐, 전체적으로 포괄적으로 묶어놓다 보니까 그런지 아니면 여기에 대외홍보비라든지 많이 들어가 있느냐 세부적인 자료를 기획경제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울러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홍보 전략은 어떻게 합니까? 홍보과가 있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지금 현재는 담당하시는 분이 한 분 있습니다. 과가 별도로 있는 게 아니고 앞으로 신도시가 완전히 되고 홍보관도 만들고 하면 대책이 이루어지지 않겠느냐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T/O가 23명이 남아 있지만 이번에 경력직을 공채해서 뽑고 있습니다. 경력직 14명을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원이 되어야 된다, 기술직, 토목이라든지 건축이라든지 전기라든지…
김세호 위원  사장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 답변은 간단하게 하시고 지금 홍보담당하고 계시는 분 어느 분입니까?
  지금 개발공사가 대외적으로 신뢰도나 우리 도민이 바라보는 나름대로 공기업 공사로서 이미지 문제라든지 앞으로 사업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본 위원이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름대로 홍보 전략에도 신경을 써야 되고 최근의 모 언론에서 저한테 몇 군데 연락 온 게 있었습니다. 참고하시고 나름대로 전략적으로 홍보도 하고 경상북도개발공사 앞으로 미래의 비전과 관련되는 부분도 강화를 해 주십사 업무를 맡으신 분이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반적으로 공사 직제 운영과 관련해서 보겠습니다.
  29페이지 71분 명단이 있는데 잠깐 보니까 총 기능직 빼고 35명 중에 사무직이 열두 분이 계시고 나머지는 토목, 건축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개발공사가 안동 유교문화테마파크 환경 관련 되는 시설 이런 것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사장님 이 인원으로 현재 사업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인원 적재 배치된 부분 부족함이라든가 이런 것은 없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지금 현재 부족해서 공채 의뢰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세호 위원  공채 의뢰 대상은?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토목, 기술, 건축, 전산, 사무, 단 조경이 많이 소요될 것이다 해서 조경하고 관리본부장도 새로 한 분 영입을 하셔야 됩니다. 신도시본부장을 지금 경영본부장이 진짜 대민관계를 잘하고 계시니까 겸직을 하고 계시는데 이게 정리가 되고 나면 공개모집할 계획입니다.
김세호 위원  업무적으로도 공백이 생겨서도 안 되니까 공채를 하실 때 환경이라든지 조경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나름대로 기술을 충분히 가진 경력직이 오셔야 앞으로 계속 벌어질 사업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됩니다. 이 부분 꼭 해 주시고 어쨌든 임직원 여러분 다 합쳐서 제가 알기로는 임기가 다 되어 가시는 분도 계시고 사기진작 해주시고 또 사장님 같이 호흡을 맞추어서 발로 뛸 수 있는 그런 마인드가 되신 분이 경상북도개발공사 앞으로 더 큰 조직으로 가기 위해서 꼭 필요하지 않나 업무의 적재적소 배치를 당부를 드립니다.
  58쪽에 경상북도개발공사 2010년도 경영평가 결과가 보통으로 나와 있습니다. 2011년도는 평가 중입니까? 어떻게 결과가 나왔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결과가 며칠 전에 통보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 공사가 위원님들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말씀을 드린다면 저희들이 임원들이 평가를 하면 리더십이라든지 이런 것이 전부 종합되어야 평가가 잘 이루어지는데 지난해 평가를 경영 손실을 77억 원을 봤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획득하지를 못했습니다. 제가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우리 임직원들이 그래도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그런 환경은 되어야 되지 않나 해서 열심히 결과 그래도 다행히 보너스 얼마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그 점수는 되어 있다, 내년도 쯤 되면 저희 경상북도개발공사도 우수 공기업에 들어가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개인적으로 합니다.
  올해 흑자도 내고 우리가 비근한 예를 들면 신용대출을 내어도 미래에 자랄 수 있는 비전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듯이 그렇게 하다보면 내년도는 될 수 있지 않겠느냐, 지금 현재 적자를 매우고 다시 일어서서 탄탄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서 사실 도청이전 이 부분에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1조 700억 원이 소요됩니다. 그 돈을 어떻게 구해 오느냐, 제일 그것이 중점 과제입니다. 저희들 하수도라든지 상수도라든지 또 배수지라든지 법상으로 개발하면 전부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안동시가 부담하도록 서류를 맞추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어느 정도 좀 해결된 것 같습니다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들께서 저희 공사가 순탄하게 잘 달릴 수 있는 예산지원이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 아낌없는 지도를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올립니다.
김세호 위원  알겠습니다. 아주 취약한 게 자본 수익관련 되는 부분 조직과 인사 관리 부분에서 좀더 노력해야 되지 않나 순수하게 이 자료를 봐서도 그런데 실제적으로 내부적으로 한번 검토할 필요가 있다. 사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돈과 직결되는 부분이 너무나 크게 대두되어 있습니다. 도의 집행부 사업단과 그리고 예산담당관실 등해서 긴밀하게 교류를 하고 아픈 곳을 이야기를 해야 치료가 됩니다. 그 부분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고객만족도에 10쪽에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접하는 많은 민원과 여러 사업관계에 대해서 고객만족이 될 수 있도록 낮추는 자세로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임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마지막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홍보비 지출내역에 보면 2010년 10월 17일 대구공항 로비에 슬라이드인 것 같은데 홍보를 2600만 원 했는데 이게 아직 대구공항에 설치되어 있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지금 현재 연간 1년 계약한 것 같습니다. 작년도 10월 27일 날 계약해서 올 10월 27일 날 끝나고 다시 재계약 준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세호 위원  재계약이 준비 중인데 현실성이 있습니까? 대구공항에 모든 항공기가 단절되어 있고 우리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산하 기관 경북통상인데 대구공항에 상품전시하고 홍보한 것을 이전을 촉구하고 시정을 내린 적도 있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도 똑같이 답습하는 부분은 정말 잘못되었습니다. 실제로 가능하다면 개발공사의 이미지와 관련된 부분 그 부분에서 오히려 KTX 역사에다가 슬라이드로 해서 예산이 더 들더라도 제대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 부분은 바로 조치를 해서 보고해 주시고 홍보 동영상 제작하신 게 9월 30일 날 했는데 시간관계상 시간이 되면 기획경제위원회 동료 위원님들한테 동영상을 보여 주시고 가능한 홍보비가 들어가더라도 실질적으로 홍보과 되고 경상북도개발공사의 분양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업을 알릴 수 있는 실질적인 홍보가 되도록 그렇게 방법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참고적으로 올해 회의하는 좌석이라든가 위원회님들 하고 같이 연탄 나르는 일을 한다든지 이런 것을 영상에 담아서 우리가 사회공헌 하는 사업으로 담으려고 위원님들 개별적으로 잘 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경식  김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혜련 위원님.
한혜련 위원  영천 출신 한혜련 위원입니다.
  앞서 동료 위원님들께서 영천 청통골프장에 관한 질의를 하셨는데 저의 지역이고 이래서 제가 간단하게 묻겠습니다.
  도청이전 문제는 잘되고 있지요?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예.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한혜련 위원  영천 골프장도 잘 되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생각하면서 경상북도개발공사 2011년도 4월 중순에 토지를 수용하고 5월에 매각했지 않았습니까? 실거래 가격이 굉장히 많이 올랐습니다. 결국은 주민들 상대로 땅장사를 하지 않았나 하는 이런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사실 저희 공사가 어떤 땅장사를 해 가지고 뭘 하겠다는 그런 생각은 없습니다. 지금 현재 매각공고를 내어 놓았지만 땅값하고 전부 공제를 받지를 못하고 이런 실상이라는 것을 좀 아시면…
한혜련 위원  실제적으로 지금 현재 2006년도 7월 영천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되고 난 이후에 2007년도 개발촉진지구 지정이 된 걸로 알고 9홀 골프장을 추진하고 있다가 18홀로 2008년도에 골프장을 확장 추진시킨 것이지요. 그래서 부지를 공익사업으로 매입하고 2011년도 4월에 토지가 수용 되자마자 매각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있는 청통면 여러 가지 지역민들하고 접해서 이야기를 하면 당황할 때가 많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라면 정말 인정받는 공사이다, 정말 청통 면민들은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골프장을 한다고 믿고 정말 토지도 수용해 주고 2004년부터 시작해서 정말 하고 싶은 의지가 있었다면 행안부가 그런 발표가 있기 전에 했으면 골프장 성공했습니다. 지금 영천 골프장 보면 예약이 잘 안 됩니다. 그 정도 골프 인구가 많고 그리고 특히 우리 청통 골프장 위치가 대구하고 15분 사이 경산하고 인구가 많은 도시와 접근성이 대단합니다. 성공할 확률이 높고 그런 아쉬움을 가지고 한편으로 골프장을 개장한 후에 만약에 했다면 청통초등학교 육성지원 약속까지 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제가 할 말이 없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초등학생들 육성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면민과 서로 약속한 일들을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업조직에서 대안을 가지고 지역민들한테 설득할 자료가 있어야 되지 않나 생각하는데 상임이사님 말씀해 보세요.
○상임이사 신장하  한혜련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 저희들도 변명의 말씀을 드릴 입장이 못 됩니다만 지역에 골프장이 들어오면 중학교 학생들 골프 훈련을 시키도록 하겠다고 지역민들한테 약속한 부분이 많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 시기를 일실했다는 지적하신 사항도 충분히 감소를 하겠습니다.
  현지 여건 사정이 아니라 지금 현재 사정으로 지키지 못하게 되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땅장사를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땅장사를 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없는 게 저희들 투자비용이 거의 200억 원 가까이 됩니다. 그래서 그동안 금리라든지 감정을 해 본 결과 215억 원 정도 감정가격이 나왔는데 토지부분이 만약에 현지 주민들이 느끼듯이 그렇게 많은 가격을 차지한다면 우리 훨씬 금액이 올라가야 하는데 보상금액 122억 원 정도 들어갔습니다.
  그 다음에 용역비라든지 그동안의 경비들이 들어가서 주민들이 생각하기에는 그렇게 이야기 할지 모르지만 위원님께서 정말 그렇지 않다는 것을 주민들한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한혜련 위원  실질적으로 주민들한테 이야기를 합니다만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사업이 늦어지면서 당시 보상한 땅값 3배 내지 5배 정도 더 시세가 올랐다. 시세 차액을 냈다 이렇게 지역민들이 이야기를 하니까 저로서 뭐 그렇지 않다. 그래서 지금 유찰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상임이사 신장하  지난번에 입찰공고를 해서 현장답사를, 현장 설명을 해서 두개 업체가 참여를 했는데 한 업체는 회원제를 바라는데 회원제가 아니라서 포기를 한다. 한 업체로는 안 되거든요. 두 개 업체가 빠른 시일내에 다시 공고를 할 수 있도록 두 개 업체가 포기서를 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빠른 시일내에 재입찰 공고를 할 계획입니다.
한혜련 위원  재입찰에 공고를 해서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아마도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투자를 하면 굉장히 이익 창출 될 것 같은 제 욕심이라기보다도 주변의 골프인구도 많고 사실 청통면에 골프장이 들어오면서 골프인구들에게 필요한 음식점이라든지 영천 은해사 개발사업이라든가 기타 등등 추진되고 있다가 아마 재투자를 한다면 아마 성공적으로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마 투자할 민자가 튼튼한 기업이 들어와서 투자할 수 있도록 마련하고 만약에 그렇지 못할 경우에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주도적으로 다시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이사회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비상임이사는 당연직으로 포함하여 사외이사 그리고 비상임이사 교수, 건축사, 그리고 전직 공무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상임이사 보수를 줍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안 줍니다.
한혜련 위원  예. 혹시 보수를 주는지 그리고 비상임이사는 현재 수당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수당으로 참여수당…
○한례련 위원  비상임이사 누구라고 공개가 안 되었지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김영재  공개할 수 있습니다. 명단을 드리겠습니다.
한혜련 위원  혹시 대구경북연구원 이성근 원장이 들어가 있지요?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예.
한혜련 위원  자료에 없네요. 혹시 경상북도개발공사 비상임이사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까? 대구경북연구원장인데.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도시계획을 주로 하시는 분이라 우리가 일부러 추대해야 할 분인데 큰 그림을 그리는 분인데 굳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체 국토계획을 그리기 때문에…
한혜련 위원  문제가 있는지, 문제가 없으면…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큰 그림을 그리는 분이기 때문에 오히려 도시계획을 세우시는 그런 분들이 있으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식  본 질의를 다 한 것 같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하시기 바랍니다.
김세호 위원  감사자료 59쪽에 최근 3년간 징계내역 두 분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문제가 있고 내용이 있으면 서면으로 자료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서면자료를 올리겠습니다.
○위원장 장경식  박진현 위원님.
박진현 위원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감사자료 각종 공사 관급자재 수급사항이 있는데 현재 66쪽에 관급자재 이 부분은 부산, 경기도 쪽 이것은 조달구매를 해서 그렇습니까? 경북업체나 외지의 업체가 있는데 이 부분은 조달구매를 해서 그렇습니까?
○상임이사 신장하  조달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1억 원 이상이 되면 5개 업체 이상 추천을 해야 되는데 지역의 업체가 없을 때 조달구매가 낙찰이 그쪽에 됩니다.
박진현 위원  이런 부분도 도청이전 이런 부분 할 때 우리 될 수 있으면 경북지역 업체 이 부분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셔야 된다는 말입니다. 경북지역을 한다면 누가 그 부분을 문제를 삼지 않을 것입니다.
  67쪽에 공사 원도급이 있는데 원도급에서 하도급업체에 주고 있잖아요. 이 원도급 업체들은 경북업체들입니까?
○상임이사 신장하  원도급 업체는 전국으로 전국업체가 되는데 하도급 업체는 저희들이 지역의 업체가 할 수 있도록 권장을 하고…
박진현 위원  하도급 업체를 한다는 전부 경북업체들입니까? 67, 68, 69쪽까지 하도급 업체명이 있는데 이 부분에 하도급 업체들은 경상북도 소재한 업체들입니까? 아니면 간단하게 몇 % 업체가 경북업체들입니까?
○상임이사 신장하  경북 드림밸리 같은 경우는 지역업체가 63%이고 성주일반산업단지는 전부 지역 업체입니다.
박진현 위원  청소년종합센터는…
○상임이사 신장하  청소년종합센터는 100% 지역 업체입니다.
박진현 위원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는요?
○상임이사 신장하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는 80.7% 지역 업체입니다.
박진현 위원  잠사곤충사업장?
○상임이사 신장하  잠사곤충은 75%가 지역 업체입니다.
박진현 위원  100%가 한 군데이고 나머지 이 부분들도 될 수 있으면 경북지역 업체에 주도록 이야기를 해 주십시오.
○상임이사 신장하  저희들 입찰할 때도 그렇게 조항을 넣고 최대한 지역업체가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박진현 위원  지역 업체가 다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중에 지역 업체가 없는 게 없어요. 그런 부분들은 우리 사장님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예.
박진현 위원  아까 본 위원이 용지분양 실적에 대해서 자료가 왔는데 필지 대비해서 분양률 34%, 면적대비 분양률 54% 이런 부분도 김천혁신 도시 같은 경우에는 아직까지 중앙부처가 오지 않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도 꼭 협조를 해서 할 수 있도록 하시고 어쨌든 이 부분들이 많이 분양이 되어야 됩니다. 관심을 가지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우리 농업기술원이 있지요. 출자해 준 부분에 대해서 슬기롭고 지혜롭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답변은 안 해도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식  우리 노조원들 몇 명 있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33명입니다.
○위원장 장경식  직급으로 하면 어느 직급까지 가입 범위입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팀장 이하입니다.
○위원장 장경식  팀장도 가입할 수 있습니까? 그러면 해당 전원이 가입이 되어 있어요?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그 중에 인사, 예산, 감사 이런 분야는 제외됩니다. 87% 정도 가입되었습니다.
○위원장 장경식  노조위원장은 상근입니까? 본연의 업무를 다보고 겸직합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본연의 업무를 다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장경식  현재까지 분규라든지 그런 것은 없었지요.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아주 협조를 잘 합니다.
○위원장 장경식  아니, 그것은 사장님의 생각이고 조합원들은 불만이 있을 수 있고 복리후생도 잘 해주고 다 이해관계가 상충되기 때문에 하여튼 노사안정에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경상북도에는 공기업이 유일하게 경북개발공사가 있는데 노사문제는 큰 것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에서 생기니까 노사간에 책임을 다해서 안정을 철저히 해 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어서 부탁을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 여러 가지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경상북도개발공사 김영재 사장은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분이기에 지금 우리가 안타깝게도 영천 골프장 사업이 중앙정부로부터 포기를 종용받고 포기를 하고 있는 상태이고 또 우리 도청이전 신도시개발 10만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한 큰 프로젝트입니다. 중차대한 책임을 우리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가지고 있습니다. 도민들도 기대하고 도의회에서 상당히 기대를 하지만 걱정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직원들에 대해서 자질향상 내지는 사명감으로 정신무장을 철저히 시켜야 되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지난해도 당부를 드렸습니다만 다소간 사업보다는 진전된 변화의 어떤 모습들을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노고가 많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리가 입으로 열 번, 천 번 여러분들 하는 일 중차대한 일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시 한번 명심해 주시기 바라고 김희수 위원님 추가로 하실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수 위원  추가질의입니다.
  설계변경 공사 시공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서 설계변경이 많이 발생하고 경상북도청소년종합센터 시설공사에 보면 182쪽입니다. 돌공사 외부벽체 자재변경을 국내산 화강석에서 중국산 화강석으로 변경이 되어서 예산절감을 337만 9000원이라는 많은 돈을 절감을 해 주셨는데 이 부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장 김영재  건물주가 당초 설계할 때 협의해서 하지만 설계 공사를 추진하면서 자재를 요구한 대로 저희들과 협의한 대로…
김희수 위원  앞에 내용을 보면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 요청에 의한 변경이라고 되어 있는데 요청한 담당공무원이 누구인가요?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 설혹 이런 요청이 있더라도 우리가 시공을 하면서 물론 중국산 자재가 요즘 품질도 뛰어나고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합니다. 그것은 누가 봐도 중국산 자재를 국산 자재에 비해서 30%에서 50% 저렴합니다. 5억 8161만 원짜리 공사에서 5억 4782만 원 337만 9000원 절감하기 위해서 국내산 돌산업은 사양산업이지요. 3D업종이고 구태여 돈 300만 원 절감하기 위해서 중국산을 사용해야 되느냐, 물론 경상북도 예산을 절감하고 표창을 주어야 될 고무적인 일입니다만 중국산 대체할 때 그에 상응한 원가절감이 나와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 공사금액을 거기에 맞는 견적을 받아서 삭감을 하든지 해야 되지 이런 부분들은 누가 봐도 웃을 일입니다. 그렇지요? 바꾸어 이야기를 하면 검은 냄새가 납니다. 다 알고 계시잖아요. 최소한 30%에서 50% 절감을 했다면 원가절감에 대한 표창을 드리겠는데 돈 300만 원 아끼기 위해서 국내 일자리까지 없애가면서 이렇게 해야 될 필요가 있느냐 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 요청한 담당공무원 인적사항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장경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와 답변을 종결코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영재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성실한 자료를 준비해 주시고 위원님 질의에 성의를 다해 답변해 주신 데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이 질의해 주신 사항은 3백만 도민의 뜻으로 겸허하게 받아 들여서 조속한 시일내에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 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3일 이내로 기획경제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 55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장경식    황이주    김세호
  김희수    도기욱    박진현
  정영길    한혜련    황상조
  
○출석 전문위원
박영수
○피감사기관참석자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김영재
상임이사신장하
전략기획실장박남수
경영본부장김규선
개발본부장임안식
골프장추진T/F단장박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