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일시 : 2011년 11월 18일(금)장소 :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회의실
(14시 3분 감사개시)
○위원장 장경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0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하여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경상북도 생물산업에 관한 연구 개발 및 지역발전 산업에 최선을 다하시는 석현하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전반에 대해서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문제점과 시정 개선할 사항을 발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코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를 받는 직원여러분께서는 진솔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동료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심도 있는 감사와 더불어 건설적인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그리고 선서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에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할 때는 관계 법률에 의해서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의 선서방법은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대표하여 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 자리에서 기립하여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은 선서의 자세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 원장께서 개별 서명한 증인 선서문을 함께 모아서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민을 대표해서 감사를 하는 만큼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아니라 3백만 경북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1년 11월 18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원        장        석 현 하
                                          기획관리부장        정 경 구
                                          연구개발부장        최 정 두
                                          기업지원부장        고 동 규
○위원장 장경식  수고하셨습니다. 사실대로 증언하겠다고 선서한 바와 같이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입니다.
  저희 연구원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주요업무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경식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질의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현 위원님.
박진현 위원  영덕 출신 박진현 위원입니다.
  원장님 이하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여러분 고생이 많다는 말씀을 드리고 본 위원이 감사를 네 번째 왔습니다만 바이오산업연구원과 관련해서 업무보고와 관련한 것이 벌써 6년째가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괄목한 만한 연구결과도 있고 내적으로 많이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특히 바이오산업연구원 우리 안동, 작게는 북부지역을 대변하지만 넓게는 경북 전체를 본다고 봅니다.
  행정사무감사 추가자료에 17쪽을 봐주시면 물론 원장님이 오셔서 하신 것은 아닙니다만 바이오산업연구원에 이사회 개최 실적에 제15차, 17차, 18차는 서면으로 결의가 되었습니다. 2009년도 예산결산 회계감사, 2010년도 예산결산 회계감사 서면으로 의결했고, 제18차 연구원장 선임에 대한 심의회도 서면으로 원안가결 된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본 위원이 확인해 보니까 연구원에 이사들이, 법적 이사들이 상당히 서울 쪽에 울산 이렇게 많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예결산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 앞으로 이런 부분들은 특별히 이렇게 서면으로 의결한 이유가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다시피 주요한 사항들이 서면으로 결의된 것이 많습니다. 아마 조금 전에 지적하듯이 거리상의 문제라든가 다른 사정이 있어서 앞으로는 다음 이사진이 임기가 끝날 때는 그런 것을 감안해서 이사진 구성부터 가능하면 쉽게 올 수 있는 분들을 전문성을 고려해서 할 수 있도록 이사장님께 건의를 드리도록 하고, 또 가능하면 이사님들의 의견을 모아서 서면결의를 최대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중요 사항에 대해서는 지연되는 한이 있더라도 이사회에서 꼭 의결이 되도록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박진현 위원  이런 부분들은 지금 이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에 대해서도 지경부 인원이 들어가야 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당연직입니다.
박진현 위원  바뀔 수가 없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당연직은 법규상이라서 규정상에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박진현 위원  우리 연구원에 규정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까? 아니면 지경부로부터 되어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우리 정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진현 위원  다음에 정관을 한번 수정하십시오. 실질적으로 필요하신 분들이 있으면 필요하신 분들이 오셔 가지고 걱정을 해 주셔야지 멀리 계신분들이 오셔 가지고 서면으로 하시고 참석 불가능해서 이사회가 유회되는 그런 경우가 있어서는 안 되니까 한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최근 물론 바이오산업연구원 노력도 많이 하시고 경상북도경영평가에서 2년 동안 S등급을 받았지요. 2년 동안 S등급을 받았고, 이 S등급 받으면 인센티브 받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규정상 일정 퍼센티지가 있습니다.
박진현 위원  인센티브 얼마정도 받았습니까? 최근 3년간에.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우선 오래 경우에 한 3000만 원 책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진현 위원  2010년도는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자세한 것은 자료를 받아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10년도에는 2800만 원입니다. 
박진현 위원  2009년도?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것보다 적을 것입니다.
박진현 위원  적게 받았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 전에는 인센티브 제도가 없었습니다. 2010년도부터 있었습니다.
박진현 위원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S등급을 받은 바이오산업연구원 2011년도 3000만 원을 받았어요. 그런데 A등급을 받은 환경연수원에는 9300만 원을 받았어요. 청소년수련센터에는 A등급인데 4500만 원 받았어요. 그 다음에 국학진흥원에는 A등급인데 4700만 원을 받았어요. 이렇게 운영비가 S등급을 받았는데도 이렇게 적게 받은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제가 알기로는 당초 운영비에서 S등급을 받으면 일정액 퍼센티지를 정하다 보니까 최초에 운영비를 많이 받으면 에스컬레이터가 계속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 같은 경우에 쉽게 말해서 5000만 원이면 10%면 500만 원밖에 안되는 것이고 1억 원을 받는다고 하면 30% 한다고 해도 3000만 원입니다.
  최초부터 현재 시스템이 제가 알기로는 당초 정해진 운영비에서 그 다음 성과에 따라서 거기에서 제일 높은 곳은 20%, 낮은 곳은 10% 차등을 두기 때문에 기존의 파이가 커야지만 그렇게 됩니다.
박진현 위원  그러면 원장님 말씀대로 하면 기존 운영비를 5억 원 주게 되면 5억 원에 대한 퍼센티지 비율로 해서 주고 10억 원 받으면 A등급을 받아도 10억 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기 때문에 그러면 S, A 등급 뭐 별 의미가 없잖아요, 등급 차이가, 이 부분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우리 쉽게 말하면 공용버스 인상률하고 같은 것입니다. 공용버스처럼 100원에서 100% 인상을 해도 200원 밖에 안 되는데 KTX 같은 경우는 5만 원 같으면 10%만 해도 5000원 올라가고 그렇습니다. 비유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그런 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박진현 위원  인센티브 부분에 대해서는 운영비 금액에 따라서 차등지급 되는 부분들은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운영비 상관없이 S등급을 받으면 상한선 얼마를 지원해 준다든지 이런 금액을 두어야지 운영비 주는 금액에 대해서 지원을 하는 부분은 좀 문제가 있다. 그러면 운영비 작게 받으면 아무리 등급을 잘 받아도 인센티브 받는 금액은 작아 질 수밖에 없고 운영비를 많이 받는 그런 단체나 이런 곳은 등급을 아주 낮게 받아도 인센티브 비용이 많아 질 수 있다. 상벌 원칙이 인센티브 원칙 평가금액 원칙에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하여튼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다음에 예산할 때 잘 챙겨보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본 위원이 2007년도 왔을 때 정규직 비정규직 임금하고 직급 이런 조정에 대해서 우리가 상당히 개선을 하라고 얘기를 했는데 오늘 보니까 감사 자료에 보니까 그런 부분 개선을 해서 등급에 따라서 봉급, 상여금 그런 부분들을 잘 정리해 놓으셨는데 인센티브 받는 것을 가지고 직원들 성과급 어떻게 지급 합니까? 우리가 상여금을 받으면.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조금 말씀하신 운영비 같은 경우에는 S등급을 받으면 6%, A등급을 받으면 4% 전년도 대비해서 인상을 시켜 주기 때문에 파이가 커야하고 그리고 S등급을 받으면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는 도에서 일정 퍼센티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부장급 A등급을 받게 되면 240%, 그리고 기관장 같은 경우는 S등급을 받으면 320% 그런 식으로 기준을 정해 줍니다, 퍼센티지를.
  그래서 인사평정 한 것을 가지고 부장급은 부장급에 해당하는 A, B, C등급 맞추어서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박진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식  박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세호 위원님.
김세호 위원  반갑습니다. 김세호 위원입니다.
  생명과학을 다루는 바이오산업연구원에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맞이하면서 원장님 이하 또 간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나름대로 생명과학이 정말로 앞으로 우리 도민과 또 대한민국이 살아갈 수 있는 기술집약 나름대로 창조개발, 물질개발 등을 이루어냄으로써 갈 수 있는 것이 생명과학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해 주십사 당부를 드리면서 몇 가지 짧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011년도 세출예산 집행 현황을 보겠습니다. 
 최근에 기획경제위원회에서 경상북도 산하기관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보편적으로 선배·동료 위원님들께서 느끼는 게 여러 가지 예산부분에 대한 비효율적인, 그리고 광범위한, 예산 적재적소의 효율적인 예산처리가 다소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세출예산과 관련해서 몇 가지 여쭈어 보겠습니다.
  지금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가 바이오산업단지 내에 설치하는 것이 맞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건물은 거의 완공이 되었습니다.
김세호 위원  본 위원이 본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입주가 언제쯤 계획되어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내년에 해서 개원식은 2013년도 상반기에 하고 입주업체는 지금부터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김세호 위원  모집 현황은 어떻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광고가 나가고 있습니다.
김세호 위원  광고를 하고 계신다. 문의는 많이 들어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현재 집계된 업체는 38개 업체가 들어 왔습니다. 저희들이 입주시키려고 하는 것은 8개 업체입니다. 왜 적느냐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큰 평수 여기에는 주로 연구 시제품이고 저쪽은 상품을 만드는 아파트형 공장이기 때문에 50평 필요하고 100평 필요하고 크게 8개 업체가 들어오는데 큰 곳은 100평도 쓰고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세호 위원  38개 업체는 어떻게 상담한 숫자입니까 아니면 입주 희망업체 숫자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희망이 들어온 게 38개 업체가 상담하고…
김세호 위원  입주 계약이 되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안 되었습니다. 현재는 홍보만 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올 연말 되면 입주를 받을 계획이고 받아서 입주선정위원회에서 8개 업체는 선정해서 입주 시킬 계획입니다.
김세호 위원  이것이 국비하고 도비하고 같이 포함된 것이지요, 벤처프라자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세호 위원  본 위원이 벤처프라자 광고 무관심해서 그런지 몰라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게 어쨌든 경쟁력 있는 업체들이 많이 들어와야 우리 연구원도 활성화 되는 것이 아닙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그런 면에 있어 가지고 저희들이 KTX는 홍보물이 턱 없이 부족해서 강남터미널에 대형 홍보판을 하나 세워 놓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강남이라든가 모든 행사시마다 저희들 참가하는 부스에는 바이오벤처프라자라는 커다란 현수막을 대형으로 해 놓았습니다.
김세호 위원  유치 업종은 어떤 것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주로 건강기능 식품 위주입니다. 그리고 신약제품을 하고요.
김세호 위원  신약 뭐 예를 들어서 업종이 대중화 된 것은 아닌데 광고를 서울 강남터미널에 해서 큰 효과가 있겠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저희들이 그쪽에 택한 것은 그쪽 지역에 아무래도 안동하고 밀접된 지역이 있어서 했습니다.
김세호 위원  본 위원은 이렇습니다. 이게 신약, 제약 나름대로 건강과 관련된 회사들이 많이 모인 쪽이 영등포나 신도림 쪽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한번 광고효과를 어쨌든 목표만큼 기대를 충족 시켜야 합니다. 광고부분을 좀더 연구원에서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해 보세요. 저도 서울에 오래 살았지만 강남 터미널에 발 빠르게 해서 어디 시골가고 출장가기 바쁜데 거기에서 신약과 관련된 생명공학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 있게 홍보가 될 것이냐 이런 생각이 들고요.
  166억 원의 예산에서 지금 집행 된 것이 99억 7600만 원인데 집행 예산액 남은 51억 원 정도는 지금 건물 준공은 되었습니까?  아직 준공이 덜 되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준공이 되었습니다.
김세호 위원  집행 예산액은 어디에?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장비가 들어갑니다.
김세호 위원  잔액이 지금 14억 원이 남았는데 이 부분도 집행계획이 서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집행계획이 다 서있습니다. 그것도 장비구축입니다. 건물 전에 들어가야 할 장비가 있고, 건물 완공 후에 연결시키는 장비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세호 위원  장비 재원이 65억 원 정도 됩니다. 장비 구입에 관련된 리스트를 상임위원회 3일내로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고부분은 꼭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밑에 외부용역 과제 사업이 있는데 어떤 용역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외부용역은 지금 안동시에서 받은 연구과제가 있고요. 전문용어가 되어서…
○위원장 장경식  원장님, 부임하신 지도 얼마 되지 않으니까 혹시 자세한 내용 파악이 안 되는 부분은 책임자께서 소속과 성명을 밝히고 대신을 답변을 해도 되겠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우선 제가 말씀을 드리면 업무보고 13페이지에 나와 있는 것을 주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블랙푸드를 이용한 기능성 개발사업이라든가 지금 8개 사업이 되어 있고, 지금 추진 중인 게 있고 완료 된 게 있고 이렇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시면 담당부장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연구개발부장 최정두입니다. 방금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 연구원에서는 지경부라든지 보건복지부, 농림부, 보건복지부 등 국가, 정부, 그리고 지자체 기업 등으로부터 저희들이 외부 과제들을 수주해 오고 있습니다. 수주는 원칙적으로 자유공모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더 많은 과제를 수주했습니다만 선정된 과제가 올해가 8개입니다. 과제들을 간단하게 올해 수주한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저희들 자체 과제를 해서 블랙푸드를 이용한 기능성 개발, 기능성 제품 개발, 그리고 지경부로부터 생물전환 기법을 활용한 한방 및 자생식물 유래 및 개발 두 과제는 종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안동시로부터 2억 원을 저희들이 위탁을 받아서 그 2억 원을 가지고 두개의 과제를 발굴해서 사업을 추진을 했고요. 그리고 경북농수산기술개발과제 즉 경북도로부터 의성 흑마늘 부산물을 이용한 소 사료 개발, 흑마늘을 함유한 고부가가치 건강기능 식품 개발, 저희 연구원에 자체 R&D 마늘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제조 이런 사업들은 현재 수행 중에 있습니다.
김세호 위원  지금 10억 원 정도 용역 과제로 지금 선정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부단히 노력을 해주시고 기술력만 갖추면 얼마든지 우리 도내 지자체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특산물 아마 명이 나물은 울릉도 특산물로 알고 있습니다만 굉장히 지방에서 호응도가 좋습니다. 저도 좋아 합니다만 간장에 절인 국물 때문에 다소 혐오스러운데 다소 개발하시고 숫자 원단위 이하 0이 붙었는데 이런 것은 우리가 행정사무감사인데 여러분들이 계시니까 체크를 해 주시고.
  34쪽에 보시면 연구원 인력 처우 개선 대책 강구라고 적혀 있습니다. 여러 가지 기본적으로 상여금 신설 성과급 되어 있습니다. 계약직이 열여덟 분입니까? 전체 인원에서 비중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지금 전체 정원이 20명이고 현원이 18명 여기에 정규직, 비정규직 나누어져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계약직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어떤 사업이 정해지면 3년 사업이면 그 사업 연구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 들어온 직원입니다. 그 연구과제가 끝나면 계약이 만료됩니다.
김세호 위원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안정된 직장이 아닌데.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 부분에 대해서 별로도 뭘…
김세호 위원  주로 대학에서 생명공학 관련 쪽에 있는 분들이 와서 합니까? 석·박사 과정이라든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업무의 성질에 따라서 학생이 수행해야 될 것은 가능하면 같은 지역이기 때문에 안동대학 생명공학 위주로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세호 위원  이게 인센티브 적용이 나와 있는데 최대한 살려 주시고 우리 석·박사 과정으로 나름대로 경험을 쌓고 비정규직으로 여러 가지 프로젝트에 참가를 해서 우리 원장님 이하 기술직 간부들께서 잘 체크를 하시고 좋은 재원은 우리 지역에서 다른 지역에 빼앗기지 말고 여기에서 안정된 직장으로 자리를 할 수 있도록 먼저 기회를 마련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세호 위원  특별히 당부를 드리면서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경식  김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윤창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창욱 위원  구미 출신 윤창욱 위원입니다.
  2010년도 우리 일반회계보다 특별회계가 이월이 많이 되었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윤창욱 위원  2010년도 회계결산 내역을 보니까 43페이지 보시면 세출예산이 상당히 지경부에서 예산을 받은 특별회계가 집행을 벤처프라자 건립 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예산에 대비해서 집행이 덜 되었는데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안 그래도 그런 문제 때문에 지경부나 산업평가원에 공문도 내고 합니다.
윤창욱 위원  관련해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협약이 이루어져야 저희들이 작업을 시행할 수 있는데…
윤창욱 위원  올해 들어와서 완화가 되어서 우리 김세호 위원님께서 궁금한 부분을 질의를 했는데 올해 한 15억 원 정도 집행 잔액이 이월되는 것으로 장비 구축비로 원장님이 말씀하셨는데 작년대비 많이 완화되어서 지경부나 협약된 부분이 많이 이루어졌다고 이 자료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중앙부처와 협약해서 하는 부분은 좀 안동시와 경북도 출연을 받아서 하는 그런 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서 좀더 긴밀한 중앙부처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 원장님께서 자주 중앙정부에 올라가서 역할을 해 주시는 것이 역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쪽에는 원장님이 뛰어난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반회계 대비 분석을 해 보니까 작년 대비 사업운영비가 1억 8000만 원 정도 늘어났습니다. 일반회계 예산은 2010년도나 2011년도 같다고 보는데 사업운영비가 1억 8000만 원 늘어난 이유가 뭡니까? 작년도 결산대비를 보면 예산이 사업운영비가 3억 6000만 원 정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43페이지 보시면 사업운영비 3억 6400만 원 계획을 세우고 결산은 2억 4000만 원 집행된 것으로 나와 있는데 집행 잔액 남아 있는데 인건비나 여러 가지 일반운영비나 적립금 부분은 같다고 보는데 2011년도 상을 할 때 사업운영비를 5억 4300만 원 예산을 잡았는데 1억 8000만 원 늘린 이유는 뭡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면
윤창욱 위원  43페이지 보시면 2010년도 결산내역이 나와 있지 않습니까? 세출결산 사업운영비…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2억 4200만 원 이것을 이야기 하십니까?
윤창욱 위원  예산액은 3억 6000만 원 잡았는데 결산은 2얼 4000만 원 아닙니까?
  그리고 37페이지에 보시면 2011년도 세출예산 집행 현황 계획서가 나와 있는데 거기에 보면 사업운영비를 5억 4300만 원 예산 세워 놓았는데 그렇게 되면 2010년도 대비 2011년도 예산이 1억 8000만 원 정도 사업운영비를 늘여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원장님 무슨 말인지 아십니까? 그러니까 다른 인건비나 일반운영비는 2010년 대비 2011년 같은데 사업운영비를 1억 8000만 원 더 예산을 편성한 이유는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여러 가지 기업인 들이나 여러 가지 MOU가 늘어났거나 그런 부분이 있으리라 질의를 드리니까 빨리해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총체적으로 저희들이 작년도 보다 올해 사업을 많이 확보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운영비가 늘어난 것입니다.
윤창욱 위원  특별하게 보고할 내용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목별 사업이 안 그러면 담당부장이 계시면 관련된 업체와 이런 사업운영비가 늘어난 내용부분이 나와 있을 것이 아닙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사업 늘어난 것하고 지금 현재 저희들이 2014년부터 노후장비를 교체를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산확보를 위해서 계속 적립도 하기 때문에 예산이 늘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사업자체가 규모 큰 것을 확보를 했고요.
윤창욱 위원  이와 관련 운영비는 장비나 이런 것하고 관련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기에 들어오는 업체라든가 연구개발비라든가 이런 부분이 늘어났기 때문에 사업운영비가 늘어났다고 보는데 이렇게 갑자기 1년 만에 이렇게 많이 늘어난 이유는 원장님 말씀대로 포괄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만 그 정도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김세호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집행잔액 많이 발생하는 부분 좀 줄여 주시고 바이오산업연구원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부탁드리고 2012년도 계획 새로 아까 보고했듯이 2012년도 신규사업 많이 추진되는데 기이 2012년도까지 1차 단계사업이 잘 추진되고 구축이 되어야지만 2013년 이후에 구축될 사업이 지경부에서 많은 지원해 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벤처프라자 이런 부분이 완공시기를 늦추어지지요. 예상보다 늦어지는 경우가 있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아닙니다. 그것은 계획대로 다 되었고 개원식 자체를… 건축은 다 되었습니다.
윤창욱 위원  원장님이 설명할 때 2012년 완공으로 보는데 2013년도 개원한다는 이런 말씀인데 사업이 늦추어지는 것으로 느꼈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아닙니다. 사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됩니다.
윤창욱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장경식  윤창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영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영길 위원  성주 출신 정영길 위원입니다.
  석현하 원장님을 비롯한 바이오연구원 직원 여러분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특히나 2년 연속 S등급을 받은 것은 SK케미컬 핵심공장을 우리 안동에 유치한 그런 부분에서 일익을 담당했다고 봅니다. 거기에 대해서 고행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바이오산업연구원이 이 사업을 시작한 지가 몇 년이 되었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만 6년 차입니다.
정영길 위원  개원한 지가 만 6년 되었습니까? 지금 감사자료 13쪽에 보면 자체 및 공동 연구개발 사업이 있는데 지금 자체 과제로 제품 생산 된 것은 한 건입니까? 2011년도 실적만 표기된 것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담당부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방금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 자료에는 당해연도 올해만 되어 있고 그 전해에도 두 건이 또 더 있습니다. 그 두 건의 경우에는 자체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해서 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고요. 그 두건에 대해서 특허등록이라든지 신제품 개발 그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고, 그 개발된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을 통해서 MOU를 체결하고 기업에다가 기술을 이전해 준 실적이 있습니다.
정영길 위원  이런 부분은 바이어산업연구원에서 자체 개발 과제로 사업이 마무리된 부분은 표기를 같이 해주면 위원님들이 보기에 더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흑마늘 부산물을 이용한 소 사료 개발 이 부분은 벌써 과제가 끝난 것입니까? 사업기간은 2012년 1월 31일 되어 있어도…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현재까지 연구 중에 있습니다. 내년 1월 31일까지 사업이 계속됩니다.
정영길 위원  지난번 언론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효과가 나타난다고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어서 여쭈어 봅니다.
  14쪽에 친환경 농산물 인증기관 운영인데 이 자체 바이오연구원에서 하고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정영길 위원  주로 어떤 부분을…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유기농법이라든가 무농약이라든가 그런 것에 대해서 인증위원회에서…
정영길 위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은 의뢰하는,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의뢰를 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정영길 위원  거의 안동 쪽에 있는 농가에서 의뢰를 하겠네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북부지역에도 많고 그리고 작목반에서 하는 곳도 있고…
정영길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우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정영길 위원  그래서 우리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이것까지 다 운영한다는 것은 업무상 좀 성격이 안 맞는 것 같아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저희들이 이제 미생물하고 이런 박사들이 주로 전공을 하기 때문에 품질관리원에서 저희들한테 위탁을 한 것입니다.
정영길 위원  위탁을 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위탁받아서, 저희들이 수탁기관입니다.
정영길 위원  그러면 농산물관리원에서 하기 힘든 것을 우리 이쪽에 연구원에…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커버하기가 힘드니까 저희들한테 위탁을 하고 거기에서 이제 저희들을 감독하는 그런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정영길 위원  우리 산업연구원에서 한 부분에 있어서 사후관리에 문제점이 나타나서 취소되거나, 인증을 받고 생산하다가 취소되거나 사후 관리에 문제점이 드러난 것은 없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현재 저희들이 인증을 하고 나서 그 다음단계에 이제 사후관리에 들어가는데, 현재까지는 사후관리 때문에, 사후관리를 하면서 인증 받았던 것이 잘못된 그런 문제는 현재까지는 발생 안 하고 있습니다.
정영길 위원  일단 여기에서 인증을 하면 관리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하겠네요, 그렇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아니요, 저희들이 사후관리까지 다하고요.
정영길 위원  다 하고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저희들은 이제 품질관리원에 쉽게 말하면 보고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정영길 위원  이런 부분도 사후관리가 보면 14건에 41농가인데, 사실 우리 연구원에서 일일이 다 관리한다는 것은 좀 힘들 수도 있거든요.
  왜냐하면 여기에서 또 많은 문제점이 발생되면 우리 바이오산업연구원에 어떤 신뢰도나 이런 게 추락될 수도 있으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안 그래도 위원회에서 우려하는 것도 그것 때문에 저희들이 위원회에서 이제 좀 세밀하게 하도록…
정영길 위원  그러니까 이런 부분, 이런 것 때문에 전체적인 신뢰에 금이 갈 수도 있으니까 한번 원장님께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아까 말씀하신 그 지역별로는 주로 북부지역이 되겠습니다. 안동, 영주, 의성, 영양, 예천, 봉화 주로 이 지역에서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정영길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원장님께서 우리 바이오연구원을 맡으셔서 운영하시면서, 보통 저희들이 행감을 나가보면 자립화를 많이 얘기 합니다. 거기에 대한 원장님의 견해, 또 우리 바이오산업연구원의 당초 목적과 취지에 대해서 부합하는 점이라든지 여러 가지 그 문제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견해를 부탁드릴게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여러 가지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저희들도 중앙평가, 도평가 여러 군데에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평가 항목 중에 항상 들어가는 것이 자립화율이 얼마나 되었느냐? 그래서 저희들이 수차 건의도 하고, 우리는 설립 목적이 공익성도 같이 겸비해야 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수익성만 따질 수는 없다, 그래서 이것이 일정한 예를 들면 연구원 같으면 10년 내에 예를 들면 50%만 자립화가 되면 그것은 다른 기업의 100% 자립화율하고 같다, 그래서 50%를 목표로 하도록 해달라든가 이런 가이드라인을 감독기관에서도 좀 제시해 주셔야 하지 않겠나.
  그래서 지난번에 저희 경북지역에 바이오관련 4단체가 모여서 회의를 하면서 산업평가원에 전문 박사를 초빙해서 했었는데, 그 분이 제시하는 것은 4 : 3 : 3으로 제시합디다.
  그래서 연구원에서는 40% 정도만 자립화를 하면 그것은 성공한 것이고, 나머지 3 : 3은 연구과제로 수행하는 것 30%,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매칭하는 것 30%, 그래서 저희들도 매일 평가가 나오면 다른 데는 몇%인데 그것을 쉽게 말해서 수익성 하는 것과 똑같이 개발공사나 이런 데하고 비교해서 되느냐 그랬더니만 산업평가원에서 지난번에 온 전문 박사의 얘기는 4 : 3 : 3정도로 그래서 40% 정도만 자립하면 그것은 연구원으로서는 100% 한 것이고 나머지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매칭을 하고, 또 우리 과제수입, 그래서 현재 저희들 자체 내에서 하는 것은 아까 보고 드린 대로 신청과제라든가 과제용역 이것을 최대한으로 하고요, 그다음 할 수 있는 것은 이제 장비수입, 또 한 가지는 입주, 임대 이렇게 있는데, 그래서 이 자리에서 참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모든 장비가 규정상에 10년이 지나면 내구연한이 끝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0년이 도래하는 2014년부터는 장비를 개체해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연도별로 하다보니까 2018년까지 개체해야 되는 게 한 130억 원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저희들 나름대로 없는 돈에 겨우겨우 적립해 놓은 건 현재 11억밖에 안 되고요, 그러면 ’14년부터 장비교체 비용이 들어가게 되는데 저희들이 적립하는 것은 현재 한계가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이 계획에 대해서 계획을 수립해서 시와 도에 또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계신 위원님들께서 저희들한테 그 부분에 좀 힘을 실어주셔야지 적립금을 좀 원활하게 적립할 수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까 말한 대로 우리 자립화의 길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연구과제 수행하고 장비의 효율적인 사용, 그리고 이 시설, 그래서 지금 바이오벤처플라자가 들어서면 지금은 주로 시제품 생산이지만 저쪽은 아파트형 공장이기 때문에 거기에 있는 장비사용이라든가 시설임대료를 우리 장비가 제일 새것이기 때문에 다른 데보다 덤핑하지 말고 최대한 현실성 있게 새장비 값을 받아라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영길 위원  원장님, 애로사항 잘 들었고요, 또 밑에 장비 일일 사용료 내역도 한번 봤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수익성도 중요하겠지만 우리 연구원은 정말 운영이라든지 여러 가지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연구에만 몰두를 하고 또 그 본연의 취지에 맞게 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장님하고 여러 위원님들 오늘 다 오셨습니다마는 그러한 게 점차 개선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기대를 가져보고요, 늘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공익성에 아까 하여튼 우리 지역 경북뿐만 아니고 가장 으뜸갈 수 있는 그런 연구원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위원님들 많이 힘을 좀 실어주십시오.
정영길 위원  원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경식  정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도기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도기욱 위원  예, 도기욱 위원입니다.
  오늘 행감 받으시느라고 고생이 많습니다.
  우리 조직도에 보면 정원이 20명에 18명입니다. 그렇죠? 18명인데, 밑에 보면, 기획관리부, 연구개발부, 기업지원부 해서 밑에 팀이 보니까 8개 팀이 되어 있어요. 이것 N분의 1로 하면 두 명이 한 팀인데, 거기에다가 우리 전체 예산이, 1년에 쓸 수 있는 예산이 얼마 정도 되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운영비를 저희들이 한 22억 정도, 총예산은 중앙에 사업 받는 것에 따라서, 지금 올해 같은 경우는 총예산이 307억 정도 됩니다.
도기욱 위원  그리고 여기에 보면 연구직에 보면 부장급 2명, 책임급 1명, 선임급 5명, 원급 2명 했는데, 사실 우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하면 실제 연구할 수 있는 인원은 보니까 한 6~7명밖에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팀이 이렇게 많이 좀 이렇게 나열되어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제 생각인데, 과거에 우리 의회에서 지적한 내용도 있는 것 같습니다. 될만한 사업에 좀 선택과 집중을 했으면 좋겠다는 부분, 그것 좀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혹시 자체사업으로 수익 낸 것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수익 낸 게 있습니다. 우리 연구부장으로 하여금…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예, 연구개발부장 최정두입니다.
  방금 말씀하셨던 자체사업을 통해서 저희들이 기술이전을 한 것이 현재까지 총 다섯 건입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에서 총 2500만 원, 그 두 개의 과제에 대해서 실제로 기술이전만 하지 않고 수익이 발생한 것이 2000만 원과 500만 원 이렇게 실제로 수익이 발생한 것은 2500만 원의 실제 수익을 거둔 과제가 있습니다.
도기욱 위원  이게 올해 겁니까? 작년의 겁니까?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예, 2000만 원은 2009년도 과제로서 기술이전을 2000만 원을 받기로 하고 매년 1000만 원씩 해서 2개년에 걸쳐서 2000만 원의 징수를 기이 완료했고요, 500만 원의 경우에는 올해 석현아 원장님이 오시고 난 뒤에 저희들이 기능성 식품을 저희 연구원에서 최초로 개발해서 그 기업체로부터 선급금 500만 원을 받고 나머지 판매액의 10%를 매년 10년 동안 받기로 하는 그런 조건으로 해서 500만 원은 올해 것이고 이렇습니다.
도기욱 위원  아까도 우리 동료 위원께서 얘기했지만 자립도 이것은 상당히 중요하고 공익성도 중요하지만 자립성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자체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들을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고, 5개 분야에 그동안 3~4년 동안에 2500만 원이라는 것은 사실 좀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닌 것 같고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부연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방금 우리 연구부장이 보고 드린 것은 순수 그것만 그렇고요, 우리가 도라든가 시라든가 그리고 또 지역 경제부라든가 기업으로부터 용역과제수입은 매년 한 5억 정도 됩니다. 올해 같은 경우도 5억 4200입니다.
도기욱 위원  아, 용역수입이 5억 정도 된다 이 말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그것 다 포함해서 자체수입으로 들어온 것이 작년의 경우 5억 2000이고 올해는 5억 5000 정도 해서 계속 해마다 목표를 늘려 잡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저희들이 일부는 떼어 가지고 적립금도 하고 이렇게 했습니다.
도기욱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우리 윤창욱 위원님께서 말씀드렸던 것인데,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37페이지하고 43페이지 중에 사업운영비, 그다음 일반운영비, 그다음 예비비, 적립금 이것을 비교해 보면 실제 2010년도에 세출결산을 보면 결산액이 2억 4200아닙니까, 사업운영비가? 그다음에 일반운영비가 2억 6600, 그다음 예비비 0인데, 여기 보면 지금 올해 보면 거의 두 배 이상 증가했죠? 사업운영비가 5억 4300, 예산액이 이런데 지금 집행잔액도, 집행예상액도 다 쓰겠다는 것으로, 2억 2400도 다 쓰겠다는 것으로 되어 있고 일반운영비도 마찬가지 4억 1700이면 거의 뭐 2억 4200에 비해서 상당히 늘어났고, 일반운영비 마찬가지 4억 1700, 2억 6600 거의 뭐 40%이상 내지는 사업운영비는 거의 100% 이상 늘어났는데, 결산액을 봐야 합니다. 43페이지 것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2억 4200…
도기욱 위원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지? 아까 윤창욱 위원님께서도 얘기했지만 이게 특별하게 내용이 안 나온 것 같아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양해해 주신다면 소상한 내용은 서면으로 따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예, 이것 서면으로 한번 제출해 주시고, 또 하나 세출결산 그래가지고 여기 전부 다 마이너스 나왔는데 이것 맞습니까? 제가 잘 볼 줄 몰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예산액이 있고 뒤에 결산액이 있습니다. 그러면 예산 대비 결산으로 나오면 쓴 것을 빼야 하는 것 아닙니까, 혹시? 어떻게 된 겁니까? 확실하게 답을 좀 해 주시면… 제가 이것 잘못 보았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
도기욱 위원  이것 맞습니까, 어떻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아마 제가 알기로는 양식 자체가 예산액에서 결산액을 빼면 남는 부분을 마이너스로 그렇게 통일성이 그렇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기욱 위원  그 위에는 세입이기 때문에 결산액에서 예를 들어서 예산을 뺀다고 그러면 그 금액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직접 담당했던, 작성했던…
○위원장 장경식  소속하고 성명하고 말씀하시고.
      (○예산담당 이응석 피감사기관석에서 - 기획관리부에 예산담당자 이응석입니다. 저희가 최초에는 A-B로 이렇게 했었는데, 이것을 이제 위에 하고 합계금액이 5073만 4982원으로 그렇게 산출을 맞추다 보니까 그렇게 요구를 그렇게 해서 저희가 그렇게 작성을 했고, 뒤에 증감액 A-B 그 부분은 저희 쪽에서 오류가 있었습니다. B-A로 지금…)
도기욱 위원  그렇죠?
      (○예산담당 이응석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그래서 나는 거꾸로 이게 아무리 봐도 잘못 되었는데 이게 무슨 다른 이유가 있나…
      (○예산담당 이응석 피감사기관석에서 - 그렇지는 않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죄송합니다.
도기욱 위원  그래서 지출합계 보면, 예산액 21억 6300만 원인데, 결산액이 16억 6438만 8004원인데 보면 마이너스 4억 9800이 나와 있어요.
  이게 그래서 전부 다 표시가 거꾸로 된 것 같습니다, 세출결산 내용에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그렇습니다.
도기욱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 적은 인원으로 열심히 일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신데, 제가 처음 말씀드린 대로 우리 무조건 돈 준다고 해서 무조건 다 하는 게 아니라, 그러다보면 질이 좀 떨어지고 직원들도 전문분야에 깊이 못 들어 갈 수도 있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어 하는 일들을 마음껏 해서 그 분야에서 한번 승부를 걸 수 있도록, 또다시 새로운 예산이 떨어져서 새로운 사업이 진행된다면 거기에 맞는 인원을 뽑아서 전공을 살려서 최선을 다해서 좀 성과를 낼 수 있는 그런 방법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너무 백화점식 나열이 되고 돈 준다고 해서 다 그냥 받아들이다보면 당연히 좀 허술해지는 부분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석현아 원장님을 중심으로 우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감사합니다.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경식  도기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희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희수 위원  김희수 위원입니다.
  대한민국의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는 아주 중요한 임무를 가지고 잘 살기 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연구에 여념이 없으신 원장님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위원님들 몇 분이 질의하신 부분 중에 중복되는 부분이 있습니다마는 우선 그 전에 감사자료 32쪽에 보면 우리 연구원이 식품위생검사기관에서 지정 취소가 된 부분이 나옵니다.
  좀 부끄럽잖아요, 그렇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김희수 위원  이 지정취소 이유가 허위성적서 발급으로 취소가 되었다 하는데 그 때 어떤 상황입니까, 이 상황이?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세부적인 것은 개발부장이…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예, 연구개발부장 최정두입니다.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당시에 저희 연구원에서 인력 3명으로서 식품위생검사 자가 품질검사입니다. 그걸 수행을 해오고 있었습니다마는, 그중에서 연구원 하나가 식품검사항목에 들어있는 것에 대해서 하지 않고 성적서를 작성한 건이 있어서 지정 취소가 되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느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그 항목은 검사를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사실은 그런 항목입니다. 그러나 그 업체가 “그 항목을 빼주십시오.” 하지 않은 이상은 검사를 해서 성적서를 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때 당시에 지금은 징계조치를 받고 사직을 하고 지금 떠나 있는 상태입니다마는, 그 담당 연구원이 안일하게 생각하고 이것을 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고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그런 일이 발생이 되었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래 검사하지 않아도 되고 해도 될 정도의 경미한 사항인데,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서 지정취소 될 정도의 중징계를 받았습니까?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예, 그 때…
김희수 위원  그것이 납득이 될 수 있는 상황인가요? 그러면 그 검사를 의뢰한 업체에서 고의적으로 고발했는가요?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아닙니다. 그렇지는 않고요.
김희수 위원  그러면 당연히 그것을 검사 안 해도 그만인 사항인데, 그것이 그런 귀책사유가 되어서 지정이 취소될 정도의 어떤 상황이 있다는 것은 누가 들어도 납득하기가 좀 그렇잖아요?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그 문제에 대해서 저희들이 한 행위는 저희들 100% 잘못입니다. 잘못이지만 어떤 행위에 대해서 저희들이 “너무 좀 행정처분이 가혹합니다.” 하고 이의도 제기했습니다마는 당시의 상황이 그 때 중국산 한약재 유통이라든지 그런 문제 때문에 전국에 있는 기관들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하는 특별감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보통의 어떤 감사보다도 아주 가중하게, 엄격하게 그렇게 처리하는 방침을 정해서 식약청에서 했기 때문에 예외 없이 저희들이 그런…
김희수 위원  그 감사를 받지 않았다면 그 항목들은 지금도 검사를 안 하고 넘어갈 수도, 시험을 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네요, 그렇죠?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예.
김희수 위원  그 행위를 저지른 직원은 지금 어떻게 조치를 했습니까?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그때 즉시 그 사실에 감사가 나와서 그런 문제가 발생이 되고 난 뒤에 즉각적으로 저희 연구원에서 직위해제를 시키고…
김희수 위원  해임처리가 된 겁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그렇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 부분이 우리 연구원에 미친 영향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기에는 너무 참, 지금도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마는, 단순하게 저희 연구원의 문제도 아니고 저희 부서만의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연구원을 지지하고 믿어주신 여기에 계시는 도의원님들, 그리고 또 3백만 도민들 모든 분들에게 참 고개를 들기가 어려웠던 그런 상황이었고요, 그것을 미리 감시를 잘 못한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마는 그것을 그 일에…
김희수 위원  말씀중간에 죄송합니다마는, 여기가 우리 연구원이 식품생산 공장이 아닙니다, 그렇죠? 우리 도내에 있는 유능한 식품들의 성분을 분석하고 그것이 우리의 약용을 대신할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으로 변환을 시켜서 전 국민에게 보급을 해야 하는 공신력을 가장 무기로 삼아야 할 단체입니다.
  본 위원이 잠시 그 설비를 돌아보았습니다마는 신문지상에도 드러납니다마는 예를 들어서 동결건조공장에 라면스프다, 빵이다, 라면에다가 지렁이를 넣었다고 사전에 대해서 고발을 하면, 인터넷에 올린다 이러면 업주가 찾아가서 그 사람에 대해서 무마비조로 돈을 주고 그렇게 해서 넘어가는 경우가 비일비재 했다는 말이죠, 그렇죠?
  그래서 우리 식품제조업체들이 가장 힘든 부분들이 그런 부분이고, 생쥐가 나왔느니 뭐니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그러면 결국 만두파동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업체 전체의 생존권이 걸린다고요.
  그것을 연구·분석 해 주는 기관이 이런 식으로 자료를 유출하고 안 했다 하는 것은 경상북도 전체에 대해서, 경상북도가 지금 생산하는 이 부분에 대한 모든 제품들에 대해서 공신력이 떨어지는 것이에요. 이것은 연구소가 있을 필요가 없는 것이에요.
  담당 직원만 직위해제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연대책임으로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충분히 책임을 다 물으셔야 하고 져야 할 그런 부분에 아주 중차대한 문제다, 이 문제는 그렇게 지적하고 싶고요.
  다음 넘어가서 감사자료 43쪽, 조금 전에 우리 도기욱 위원이 질의하고 우리 운영위원장께서도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이 감사자료를 제출하면서 회계자료 이렇게 제출하는 데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 연구원의 경리를 담당한다는 사람이 이것 대차대조표 좌우 대변 차변을 못 맞추어서 이렇게 제출합니까? 여기에 위원들이 놀러온 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죄송합니다.
김희수 위원  이정도로 가고 있으니까 이런 일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이거는 연구를 해도 되고, 시험을 해도 된다, 안 해도 된다 해서 연구원 전체의 위상이 땅에 떨어지도록 만드는 게 이런 정신자세이지 않느냐 이것이죠.
  이 도표 하나 제대로 할 줄 모르는 그런 자료를 만들어 놓고 무슨 우리 연구원이 연구 자료가 대외 공신력을 가지고 경상북도의 먹거리를 대표할 수 있는 그런 특화된 상품을 개발 한다 이야기 할 수 있느냐 이것이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일반 세출에 2010년도, 2011년도 개정된 명세표 전부 다 제출해 주세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김희수 위원  여기 일반회계 전체입니다.
  그다음에 특별회계에 들어갔을 때 우리가 경북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기반정비사업을 한다 이 사업은 어떻게 진행하는 겁니까? 우리 연구원이 진행하는 겁니까? 아니면 도에서 진행하는 겁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벤처기업플라자사업 말씀하시는 겁니까? 벤처기업플라자사업은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러니까 일반회계사업 말고 우리가 이제 외주를 나가지 않습니까, 그렇죠? 2010년도 예산 37쪽이나 43쪽이나 보면 지속되는 사업입니다마는, 경북지역전략산업인력양성, 경북생물한방기술지원사업, 경북블루그린BT마케팅 활성화사업 등등 이런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우리 연구원에서 발주를 하는 겁니까? 아니면 도에서 발주하는 겁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연구원에서 하는 겁니다.
김희수 위원  그러면 이것, 2010년도이고, 2011년도이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2008년부터 2012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계속 지속적으로 이렇게…
김희수 위원  진행되는 사업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2012년 되면 거의 대부분 끝납니다.
김희수 위원  발주방법은 어떻게 되었던가요? 맨 처음에 이 일을 발주할 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저희들이 예를 들면 바이오벤처플라자 사업 같은 경우는 건물을 짓고 장비를 저희들이 직접 조달구입을 하고요, 그리고 인력…
김희수 위원  조달입찰로 발주를 했는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전부 다 저희들 조달…
김희수 위원  원장님 잠깐만요,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하는데요, 지금 피감기관의 직원들이 농담이나 하고 장난을 치고 이래서 감사 진행 분위기가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잠깐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장경식  거기 감사를 하면 진지하게 이런 자세로 임해주셔야 하는 데 개별행동을 하시고 이러면 안 됩니다.
  그러면 휴식을 위해서 15시 4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27분 감사중지)
(15시 38분 감사계속)
○위원장 장경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속개를 선포합니다.
  휴식 전에 김희수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시다가 휴식을 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수 위원  김희수 위원입니다.
  사소한 일일지 모르지만 정회를 요청한 데 대해서 다시 한번 검토를 해 주시고요.
  대의기관에서 나름대로 이렇게 감사를 왔을 때는 최대한 성의 있는 자세로써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립니다.
  특별회계사업에 대해서 발주가 우리 원에서 조달로 보냈을 때 조달발주가 되어서 입찰이 진행되고 그렇게 추진되어 왔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장비는…
김희수 위원  아니 사업 전체요. 공사부터 해서 모두…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그러면 담당 부장으로 하여금 답변 드려도 되겠습니까?
김희수 위원  예.
○기업지원부장 고동규  기업지원부장 고동규입니다.
  저희들이 1단계 사업이 끝나고요, 2단계 사업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지역전략산업 육성사업으로 지식경제부 사업을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인프라사업이 있고요, 소프트웨어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프라사업 같은 경우는 바이오벤처플라자 건립사업이 되겠고요, 소프트웨어사업 같으면 인력양성, 기술지원, 마케팅사업이 추진이 됩니다.
  이것은 당초에 저희들이 지식경제부에 사업신청을 해서 선정이 된 사업들입니다. 인프라사업 같은 경우에는 인근에 있는 울진 같은 경우는 선정이 안 되었고요, 우리 연구원 같은 경우는 선정이 되어서 인프라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입니다.
  그래서 사업비 같은 경우에는 국비, 지방비를 저희들이 지원을 받아서 거기에 합당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프라사업 같은 경우에는 장비구축은 조달요청을 통해서 장비구축을 하고요, 직접적으로 저희들이 바이오벤처플라자가 설립이 되면 직영을 하는, 직접 운영을 하는 사업들이고요, 소프트웨어사업 같은 경우는 대다수가 기업지원, 그러니까 사업비를 국비, 지방비를 받아서 기업지원을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예, 조금 설명이 되겠습니다.
  특별회계사업에서 소프트웨어사업도 그렇겠습니다마는 설계 변경한 부분의 내용이 들어 있습니까? 처음 예산을 받았다가 집행과정에서 설계가 변경되거나 예산이 더 필요해서, 증액이 필요해서 설계변경한 과정이 있습니까?
○기업지원부장 고동규  예, 그 부분은 매년 사업비들이 조정이 됩니다. 그 사업비 조정이 되는 것은 여러 가지 예산확보라든지 그런 것 때문에 사업비가 조정이 되다보니까 매년 사업이 약간씩 수정이 됩니다. 그래서 연차별로 협약체결을 해서 그 사업에 맞게끔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 변경된 사업에 대한 리스트를 제출해 주시고요, 어떠어떠한 사업이 진행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변경되었다 그 부분하고, 다시 얘기합니다마는 2010년도, 2011년도 일반회계에 대해서 인건비, 사업운영비, 일반운영비, 예비비 및 적립금에 대한 계정별 명세표 제출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다음 또 하나 이사회 회의록을 이렇게 보면 서면이사회를 몇 번이나 개최를 한 것 같습디다. 왜 이사회를 직접 안 하고 서면으로 이사회를 개최했는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다시 한번 말씀해 주세요.
김희수 위원  우리 연구원이 이사회를 개최하면서 여기에서 이사회를 연 것이 아니고 서면으로 의결한 이사회가 몇 번이나 있는 것 같은데…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이사회 임원이 바뀐다든가 할 때 의결을 서면의결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희수 위원  결국은 우리 이사님들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과 그런 것이 부족해서 또 아니면 다른 일로 많이 바쁘기 때문에 우리 이사회에 참석을 안 하시고 서면으로 의결을 대신한 그런 경우라고 봐도 되겠습니까, 그러면?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서면 부분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당연직과 선임직이 있습니다. 당연직 같은 경우는 어떤 경우에는 3분의 2의 찬성을 득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시일을 넘길 수 없는 사안에 대해서는 지금 그렇게 하는 경우가 좀 있는데 그 자체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운영은 정관이 있으니까 3분의 2이든지 과반이든지 있는 것도 있고 어떤 단체이든 조직을 운영하면서 어떤 의결사항에 있어서 이사회를 열었을 때 그 이사회에서 성원이 안 되어서 서면 의결하고 그래 우리 직원들이 의결사항 가지고 여기 이사 분들한테 각각 찾아가서 동의를 받아와서 서면 이렇게 이사회를 여는 이런 경우라고 본다면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이 이사 분들이 우리 연구원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는 얘기죠.
  바꾸어 얘기하면 이런 분들이 이사로 있어서 우리 연구원 발전에 과연 도움이 되겠느냐? 조금 전에 이야기 했지만, 지난 얘기입니다마는 아주 사소한 일로 인해서 우리 연구원의 위상에 씻을 수 없는 오명, 그야말로 식품검사 기관에서 그게 지정취소 된다는 것은 개인 업체라고 할 것 같으면 폐업에 해당하는 상황 정도로 아주 심각하다고 봐야 합니다.
  우리가 그것을 검사를 해서 우리 도내 산하 각 회사에다가 자료를 주어야 하는데 우리가 그것을 못 할 정도로 그런 데미지를 입을 정도로 힘든데 또 이사들도 또 하나같이 관심을 안 갖고 있다, 그래 얘기를 들어 봤을 때 예산도 넉넉하지 못하다는 얘기죠.
  이 예산이 부족하면 우리 연구원들이 충분히 예산을 더 확보해서 더 많은 연구원들이 참여를 하고 또 연구원들을 모집을 해서 양질의 연구를 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바꾸어야 하는데 이사들 자체도 관심을 안 갖고 있는 연구소가 되었을 때는 앞길이 막막하다 이렇게 생각되어지고요.
  그래서 자체 정관을 개정하더라도 이사님들을 바꾸든지 어떻게 해서 이 연구원이 실질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연구원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사 분들이 선임이 되어서 우리 먹거리라든지 우리 경북의 앞으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식품분야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쪽으로 연구원을 운영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거기에 이제 덧붙이자면 지금 몇 개의 카탈로그를 이렇게 보았는데요, 여기에 있는 미나리라든지 기타 뭐, 밖에 있는 것도 좋은 제품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게 지금 판매가 우리가 개발하고 인정해 준 제품보다 전국적으로 판매가 그렇게 많이 안 일어나지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어느 정도로 지금 판매가 이루어졌다고 보십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 부장으로 하여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연구개발부장 최정두입니다.
  연구개발에 따라서, 연구개발한 결과에 따라서 현재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저희들이 기술이전을 한 파워V 제품은 의성흑마늘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엔엘아그로에서는 미생물농약을 저희들한테 기술이전을 받아서 지금 경북능금농협하고 한 10억 정도의 계약을 맺었고요, 그리고 그린아그로텍과의 패로몬트랩 해충방제기술 그것은 국산화를 통해서 연간 3억 정도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기능성 매실음료는 지금 예식장 단일품으로 판매 중에 있고요, 호두시리얼바는 안동특산물로 지정되어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호두초콜릿 같은 경우는 청와대에 지금 납품이 되고 있습니다.
김희수 위원  답변 중에 죄송합니다. 자료가 여기 많이 있습디다. 참고를 하면 되고요.
  본 위원이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두 가지 관점에서 봅시다. 우리가 1박 2일은 단순한 프로에 거기 나오는 탤런트들이 하룻밤 묵고 가면 그 집에 줄을 섭니다. 그렇죠? 아무 것도 아닌 그런 부분들도 매스컴을 통해서 우리말로 대박이 날 정도의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그런 게 지금 현대의 매스미디어 시대의 광고효과입니다. 그렇죠?
  여기에 우리 지역의 언론에 대해서 내가 이야기 하는 게 아니고 전부 지역 언론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제품을 연구·개발해 주어도 마케팅이 안 되었을 때는 결국은 여기에는 10억이니 뭐니 한다는 말입니다. 이게 중앙방송 태워서 때린다면 이런 미나리가 얼마나 좋은지, 특히나 요즘같이 건강보호식품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시대에는 우리 경북에서 생산되는 이런 좋은 제품들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공장을 증설에 증설해야 할 정도의 아주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데도 불구하고 이게 홍보가 안 되고 있다고 저는 그래 보아지거든요.
  지역신문에 대한 것도 중요합니다. 중요하지만 이것을 우리가 연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마는 기업지원 쪽에 있다면 이것을 어떻게 마케팅 해야 할 것인가 그 부분들도 겸해서 같이 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되어지고, 아까 제3, 제4 이야기 합니다마는 첫째 우리의 공신력이 회복되고 우리의 공신력에 따른 우리 제품들이 중앙 언론을 타고 대대적인 홍보가 되었을 때 이것이 결국 잘 사는 경북의 가장 첫째 일이 된다 이거죠.
  아무리 좋은 것을 만들어 놓아도 홍보가 안 되면 그만이잖아요. 우리 먹거리가 경북도민에게 한정된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을 넘어서 외국에까지 전 세계인들이 이 건강식품을 찾아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쪽으로 우리가 연구를 하고 개발을 하고 또 거기에 맞는 지원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이렇게 생각되어지는 것을 지적을 하면서, 제가 감사를 하면서 조금 지나친 얘기를 했더라도 다 우리 연구원이 잘 되라는 것, 지사님이 말씀하시는 잘사는 경북을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라고 생각하시고 잘 새겨들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경식  김희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황이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황이주 위원  울진 출신 황이주 위원입니다.
  원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다른 연구원들도 이렇게 방문을 해 봤는데, 우리 경북바이오만큼 분위기가 아늑하고 일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 연구원들이 많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그동안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마 이런 분위기 때문에 2년 연속 우리 연구원이 도 산하 기관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받지 않았느냐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어떻습니까? 우리 경북바이오 정관에는 원장님 연임제도는 없습니까? 그런 규정은 없나요?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이사들하고는 전부 다 연임할 수 있습니다.
황이주 위원  몇 회에 한해서 하실 수 있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몇 회라고는 없지만 연임이…
황이주 위원  연임이 가능하다, 가벼운 질의 몇 가지 드려 보겠습니다.
  산하기관경영평가에서 올해와 작년 2년 연속 S등급을 받았는데요, 그 기준 점을 보면 올해의 평가는 작년도 것이었고 작년도 평가결과는 ’09년도의 업무실적이라는 말이죠.
  바꾸어 말씀드리면 우리 원장님이 오시기 전에 전임 원장님께서 이 연구원을 잘 이끌어 주셨다는 얘기하고 동일한 얘기거든요, 그렇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황이주 위원  그런데 초대 원장님도 한번 하시고 그만두셨고, 2대 원장님은 경영을 잘해 오셨고 그런 평가를 받았는데도 인사에 적용을 받지 못했는지 그만두시고 3대 원장님으로 오신 것이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황이주 위원  어떻습니까? 이런 부분들을 좀 우리 원장님께서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잘 하시고 또 평가를 잘 받으셔서 연임하시는, 연임에 성공하는 원장님이 되실 그런 각오는 안 되어 있는지 제가 먼저 가볍게 여쭙고 싶네요. 어떻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우리 뒤에 직원들도 있고 그래서 뭐, 솔직한 답변을 드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인간적인 면에서는 저도 각오라는 표현보다는 또 연임을 떠나서 연구원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다 보면 또 그 결실이 연임이라고 하는 그 결실로 이루어지기를 소박한 심정으로는 저도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황이주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왜 이 질의를 드렸느냐 하면, 우선적으로는 원장님께서 정말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십사 그런 각오로 업무에 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한 가지하고 두 번째는 우리 지사님, 이사장이신 우리 지사님이 산하 기관장들의 임면에 대해서 정말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해 주십사 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제가 질의를 드린 겁니다.
  그냥 지사님과 코드에 맞는, 아니면 지사님의 선거에 보은인사 차원에서 이 연구원을, 연구원장이라는 이 막중한 자리를 보은인사 차원에서 한번 임명하고 임기가 끝나면 사람을 바꾸고 하는 그런 인사는 더 이상 하셔서는 안 된다, 그런 측면에서 제가 그 질의를 드려봤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의는요, 우리 정원이 20명에 현원은 18명, 계약직 10명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이렇게 봅니다. 우리 경북바이오뿐만 아니라 도 산하에 있는 적지 않은 연구원들이 대부분 정원을 실제 운영인원은 정원을 초과하고 있으면서도 정규직 채용에는 정원을 꽉 채우는 연구원은 한번도 못 봤어요. 아니, 잘 보지를 못했어요. 대부분 보면 정원에 한 명 내지는 두 명 자리를 비워놓고 있더라고요.
  저는 이것은 맞지 않다고 봐요. 왜그런가 하면 어차피 계약직 연구원들 쓰고 있지 않습니까? 계약직 직원들 쓰고 있지 않습니까? 이분들에게 사기진작 차원에서 또 그분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일 열심히 하는 사람 정규직 만들어주겠다 이런 모습을 보여주어야 그 계약직들이 열심히 일 할 것이다 라는 생각을 저는 근본적으로 해 봅니다.
  또 그리고 우리 경북바이오가 일을 정말 열심히 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막 내어서 업무량이 폭주 한다 그러면 정원을 늘려야 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 차원에서라도 저는 정원을 채우는 게 맞다, 조직의 발전, 또 우리 직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그런 바람을 가져보는데 우리 원장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올해 들어서도 저희들 계약직 직원 중에 정규직으로 채용한 케이스가 한번 있습니다, 같이 공채를 거쳐서.
  그리고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그런 사안이 발생하면 항상 할 일이고요, 지금 저희들이 조금 딜레이 된 것은 아까 보고서에도 보고 드렸지만 바이오벤처플라자가 개소가 되면 거기에 인원을 더 충원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인원을 충원하려면 또 조직개편을 하고 이사회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그것하고 아마 묶어서 한다고 하기 때문에 좀 늦었지 않나 싶고요.
  또 한 가지는 계약직을 바로 정규직으로 할 수 없는 문제 중에 하나는 최초 뽑을 때 그 계약직은 이제 3년간 계약을 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아마 운영을 잘하면 그런 문제는 해소될 것 같고요.
  그래서 아까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도 그렇습니다. 조직을 운영하면서 조직원의 최대한의 사기는 승진과 보수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자기 직장의 신분보장, 그리고 승진과 사기를 할 수 있는 그러한 방향으로 최대한도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이주 위원  예, 고맙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질의는요, 홈페이지운영 홍보부분입니다.
  제가 아까 잠시 우리 연구원에 와서 홈페이지 접속을 한번 해 봤더니 그중에 고객제안란이 있었습니다. 칭찬일색이었습니다. 정말 연구원 직원들이 친절하게 잘 해주었다는 그런 내용이 있었는데, 안타까운 것은 아마 홈페이지, 물론 그전부터 운영이 되었겠습니다마는 현 홈페이지를 최종 테스트한 게 아마 ’09년 11월로 나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고객제안 부분에 있어서는. 그런데 제안이 두 건밖에 실리지 않았어요. 물론 두 건 다 칭찬의 어떤 그런 메시지였는데, 저는 이 부분을 보면서 아, 홍보가 덜 된 것 아니냐? 정말 경북바이오가 많은 어떤 역할들을 하고 있는데, 각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많이 접속을 해서 여기 자료도 다운받아가고 또 문의사항도 많이 이렇게 게재를 해 놓고 이럴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너무 조용했다.
  아마 그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마는 그 중의 한 가지가 아까 동료위원님도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제품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것 아니냐 이렇게 질의를 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홈페이지관리 그리고 활성화를 위해서 홍보방안들을 좀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우리 원장님께서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는데요, 뭐 하실 말씀 계시면 말씀해 주세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안 그래도 홈페이지는 접속이 우선 탁 켰을 때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방안이 되어야 하는데 저도 와서 보니까 작성 자체가 교과서처럼 그런 식으로 죽 되어 있어서 한 두어 달 전에 홍보TF를 따로 테스크포스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홍보테스크포스에서 홈페이지를 전면적으로 눈에 쉽게 들어오고 접속이 쉬운 방향으로 일단 홈페이지를 전면 개정하라는 게 하나 있었고요, 또 아까 김희수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해 주셨는데, 저희들이 이제 홍보방향이 브로슈어 위주에서, 지금 보면 브로슈어가 많습니다. 리플릿, 브로슈어는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 같고 그것을 방송매체나 언론매체 쪽으로 바꾸어라. 그래서 현재까지는 제가 봤을 때는 예산이 정해진 상태에 있었는데요, 전략적으로 방송매체나 언론, 그것도 전국적인 언론을 타서, 그래서 쉽게 말해서 자잘하게 네 번 하는 것보다 눈에 띌 수 있는 것을 모아서 그래서 그 일환으로 처음으로 강남터미널에 홍보판을 하나 했는데요, 그것도 사실은 다른 데가 다 장소가 차 있어서 남은 게 거기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저희들이 하는 것이 KTX역사나 교통요지, 그것도 전광시스템으로 할 것입니다. 그래서 주로 모든 홍보는 홍보TF를 거쳐서 나가도록 시스템을 그렇게 해 놓았습니다.
황이주 위원  예,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원장님.
  그다음에 제가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릴 부분들은 입주업체 현황입니다. 지금 입주기업들이 69개 기업으로 되어 있는 것 같고, 또 이 기업들의 연간 매출이 3100억쯤 되는 것으로 제가 아까 자료를 봤었는데요, 그러면서도 물론 그런 기업들이 들어와 있으니까 일하는 분위기가 난다, 저 동해안에 있는 모연구원하고는 좀 차이가 많다, 운영이 잘 되고 있다는 말씀을 아까 드렸습니다마는, 어쨌든 그러면서도 졸업기업이 36개나 되더라고요? 그 졸업기업은 왜 이렇게, 졸업기업은 여기에서 나가는 그런 기업이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그렇습니다. 입주연한이 있고요, 한번에 대해서 연임을 할 수 있고 그 이후에는 다른 사람들 때문에 졸업을 시켜야 합니다.
황이주 위원  아, 다른 업체에 기회제공을 위해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쉽게 말해서 기다리고 있는 업체를 위해서 한번에 대해서 연장을 하고 두 번을 끝내면 자동으로 졸업을 해야 합니다, 기다리는 업체를 위해서.
황이주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까 사무실을 죽 둘러보았는데, 아마 사무실에 문이 닫힌, 외출하거나 아니면 공장에 가거나 아니면 다른 뭐 연구기관에 가거나 이렇게 해서 표시가 많이, 문이 잠겨 있는 기업들이 좀 많았습니다.
  아마 그 원인을 유추해 보건대 아마 문이 많이 닫힌 업체는 직원들이 한두 명 정도 상주하는 그런 시스템 때문이 아닐까 저는 이렇게 보는데요.
  그리고 표면적으로는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고 하지만 과연 그 기업들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이나 정말 제대로 된 건실한 기업 활동을 할까라는 부분들을 저는 이렇게 봐요.
  사무실에 입주하는 그 비율만 높다고 해서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고 정말 그 업체들이 근무를 제대로 할까, 보는 요인 중에 한 가지가 저는 전기사용량이라고 보는데, 어떻습니까? 각 기업마다 따로 전기사용 계량기가 달려 있습니까? 아니면 우리 연구원 전체에 뭉뚱그려서 이렇게 월별로 나누어서 전기료를 부담을 시키는 건가요? 어떻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아닙니다. 그것은 업체는 업체별로 그 입주사용량 대로 다 부과를 합니다.
황이주 위원  계량기가 따로 다 달려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황이주 위원  아니, 그것 확실한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맞습니다.
황이주 위원  그래요? 그러면 연간 최고 많이 사용하는 기업들 같은 경우는 월 얼마나 전기료가 나오고 최저 사용하는 이 업체는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오는지 혹시 파악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그 데이터는 가지고 있는데, 담당이 그걸 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이주 위원  지금 답변이 안 되면 그것 한 1년 치, 2년 치 정도를 최근 2년 치 정도를 저한테 서면으로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황이주 위원  우리가 경상북도가 대경연구원에 17개 산하기관경영평가를 하는데도 입주기업 이것만 표시해 놓았지 과연 그 입주기업이 제대로 건실한 기업 활동을 하는가라는 그런 부분에 대한 평가지표가 없었어요.
  그러니까 이제 제가 주문하기로는 전기사용량을 한번 넣어보아라, 그러면 얼마나 와서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것 때문에 제가 그 자료를 요구하는 것인데요, 앞으로 어쨌든 69개 기업들이 들어와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고 그러니까 그 기업들이 원만한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원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께서 많은 지원과 배려를 해 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이주 위원  그다음에 마지막 질의입니다.
  자료에는 우리 여기에 보니까 아까 장비들 수가 상당히 많더라고요.
  2004년도에 33종에 80대 이렇게 되어 있는데, 2004년 이후에는 장비를 구입하지 않았습니까? 어떻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계속 구입을 했습니다.
황이주 위원  아, 계속 구입해 오고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이 2004년도에서 10년을 하면 2014년부터 장비를 개체해야 하기 때문에 4년간에 걸쳐서 개체를 해야 합니다.
황이주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한번 해 주시죠. 5000만 원 이상 고가의 장비가 몇 종에 몇 대를 보유하고 있나요? 우리 담당부장님이 말씀해 주시죠.
○기업지원부장 고동규  기업지원부장 고동규입니다.
  저희들이 연도별로 장비구축 내역들이 다 있습니다. 그래서 2004년도에는 33종 80대, 2005년도에는 80종 120대 그래서 연차별로 해서 2007년도까지 장비구축을 146종 256대를 저희들이 사업비 103억을 들여서 구축을 했습니다.
  그중에는 몇 천만 원 짜리도 있고요, 몇 억 짜리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저희들이 지식경제부 기관평가를 받을 때 기준이 있습니다. 몇 천 만 원 이상 장비만 리스트업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세부적인 자료는 저희들이 말씀하신… 지금 현재 연구원 구축장비 중에 1000만 원 이상 되는 장비가 78종 90대로 조사되어 있습니다.
황이주 위원  5000만 원 이상 이렇게 고가장비 따로 분류해 놓은 것은 없습니까?
○기업지원부장 고동규  지금 현재는 1000만 원 이상 되어 있고요, 별도로 저희들이 5000만 원 이상 되는 것도 장비별로 가격대가 있기 때문에 조사는 할 수 있습니다.
황이주 위원  좋습니다.
  어쨌든 그러면 1000만 원 이상 장비 중에서 연간 이용률은 몇%쯤 되죠?
○기업지원부장 고동규  지금 현재 2010년 기준했을 때 사용률이 46%되고요, 2010년 기준 46%의 활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금 계속해서 장비별로 사용을 계속 하기 때문에 그것은 저희들이 조사하면 바로 되겠습니다.
황이주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제가 서면자료 요구를 하고 싶은 게 5000만 원 이상의 고가장비 목록하고 또 각각의 장비들의 이용률을 저한테 서면으로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정리를 좀 해 보겠습니다.
  또 한 가지만 제가 가볍게 말씀을 드릴게요.
  아까 원장님 말씀이 계셨는데, 어쨌든 2004년 같은 경우는 33종 80대, 그렇죠? 정부의 「물품관리법」 기준에 따르면 10년이잖아요, 그렇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황이주 위원  이제 10년 다 되어 가잖아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2014년부터 처음으로 10년이 적용됩니다.
황이주 위원  거기에 따라서 분명히 사용연수 도래가 다 되었기 때문에 장비를 새로 구입해야 하는데, 그 감가상각비 적립 예산은 좀 확보해 두셨나요? 어떻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우리 자체적으로 적립한 것은 11억 정도 됩니다.
황이주 위원  그거면 충분한가요? 부족하지 않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아닙니다. 그래서 이제 4개년에 걸쳐서 해야 할 것이 130억 정도 되고요, 그러면 쉽게 말해서 최초 구입할 때는 4개년이 103억이었는데 감가상각비와 물가상승률을 다 따졌을 때 저희들이 추산할 때는 130억 정도가 나옵니다. 그 130억을 4개년에 걸쳐서 하면 내년부터 2014년 도래하기 전까지 지금 적립을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재는 11억 해온 것 외에 우리 자력으로 적립해서는 그 돈 가지고는 택이 없기 때문에 자치단체하고 매칭 할 그런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황이주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일 잘 하는 기관에 예산지원은 아깝지 않다 그렇죠? 예산을 뭐 투여해서라도 일을 잘해서 우리 잘사는 경북, 우리 도민들이 행복해 하는 경북을 만드는 일이라면 정말 예산이 필요한 데는 보내주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인데, 우리 바이오연구원에서 모르겠습니다. 일을 열심히 해 오셨는지 어쩐지는, 뭐, 잘 해오셨으니까 S등급을 받았겠죠. 지금까지는 잘 해 왔다는 평가를 외부에서도 받고 있고 본 위원이 봤을 때도 일하는 분위기는 분명히 형성되어 있다는 느낌은 분명합니다.
  그런 만큼 좀 더 열심히 일해 주십사, 그리고 우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설립 본래의 취지대로 정말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원장님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서 정말 우리 잘 사는 경북을 만드는데 일조를 해 달라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원장님 소감 한 마디만 더 듣고 제 질의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참, 여러 면으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적해 주신 위원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우리 김희수 위원님이 지적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연구원장으로서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제가 우리 조직을 잘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대외적인 공신력을 가지는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항상 정립할 수 있도록 하고,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연구원의 슬로건이 올웨이즈 바이오(Always bio)입니다. 경영방침에 첫 줄이 위 올웨이즈 씽크 바이오(We aways think bio) 이래서 언제나 바이오를 생각하는 그런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것을 하려고 그러면 여기에 계신 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지원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세헌  예, 박성만 위원님 이어서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성만 위원  자, 의례적인 인사는 그만두고 시간이 없어서, 원장님.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박성만 위원  경북바이오의 정체성이 무엇이에요, 여기에?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저희들이…
박성만 위원  본 위원은 말이죠, 이 업무보고라든가 감사자료 내용들을 보면서 경북바이오가 뭐하는지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뭐하는 겁니까? 함축적으로 짧게 이야기 해 봐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뭐하는 데에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바이오산업을 연구하는 연구·개발 기능하고 그리고 관련된 기업을 지원하는 기능 그것이 제일 큰 목적입니다.
박성만 위원  연구·개발하고 지원하는 두 가지 목적이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제일 큰 목적입니다.
박성만 위원  제일 큰 목적이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박성만 위원  연구는 주로 어떤 것을 연구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우리 바이오 관계에 대해서 아까 과제도 보셨지만…
박성만 위원  제가 보니까, 본 위원이 보니까 너무너무 산만해요. 지금 이 연구를 말이죠, 경상북도 농업기술원도 하고 있어요. 맞죠?
  여기에 여러분들이 연구하는 것이 식품이에요, 무엇이에요? 정확하게 한방연구예요, 식품이에요, 뭐예요 도대체?
  한번 줄여보자고요, 함축적으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한방하고 건강기능성식품 다 망라를 하는데 건강기능성식품에 더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건강기능성식품?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박성만 위원  좋습니다. 전국에 바이오센터가 한 20군데 되죠, 전국에?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박성만 위원  그다음에 우리 도에 해양바이오라고 또 있어요. 그렇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박성만 위원  그래서 해양에서 나오는 모든 연구를 해양바이오에서 하고 그다음에 축산 그쪽은 축산기술연구소 쪽에서 집중적으로 연구를 하고, 그렇죠? 농업생산물은 농업기술원에서 각 시·군에 농업기술센터가 있어요. 그 연구과제들을 죽 하고 있는데, 기능성식품이라고 하면 여기 연구원들 중에 혹시나 대학이나 대학원 박사 과정에서 세계사이언지에 기능성식품으로 논문 게재하신 연구원 계십니까? 기능성식품으로 대학과정이나 연구원에 재직 중이면서 세계과학사이언지 생명공학분야에 논문 게재하신 연구원 계시냐고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아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여기 보니까 말이죠, 여러분들 연구직의 대부분이 연구직에 계약직 말고 보면 식품학이에요, 식품학. 맞죠? 식품학이 네 분입니다. 맞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아  예.
박성만 위원  최정두 연구개발부장님, 누구시죠?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예, 접니다.
박성만 위원  최정두 연구개발부장님, 보니까 가축질병제어를 위한 바이오security system 개발 사업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러면 연구원에는 유일하게 이상하게도 가축질병제어를 한다면서 수의학을 전공한 분은 한 분도 없어요. 수의학을 전공하신 분 소, 돼지 가축에 대해서 전문가는 한 분도 없는데 여러분들이 어떤 명분으로 가축을 전공하신 분 손을 들어보세요.
  그리고 내용들을 보면 인플루엔자 하는데 작년도에 신종플루가 유행되었을 때 의학계나 한방계, 식품계에서, 신종플루에 가장 성능이 좋은 걸로 언론에 발표된 게 뭡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마늘인 것으로…
박성만 위원  다시 한번 언론을 찾아보세요. 그 신종플루에 가장 효과가 탁월하다고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그 다음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교에서 아직도 연구과제로 남아 있는 인삼성분의 사포닌 함량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신종플루에 강하다고 말이지 얘기를 들었어요? 안 들었어요? 신종플루에 인삼이 가장 효능이 뛰어나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아무도 연구원들 들어본 적이 없어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신문지상에서 본 것 같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런데 경북바이오산업연구단지 북부권에 인삼이 있는데 인삼에 대한 보고서 안에 하나도 없어요, 이 보고서안에. 백지상태입니다.
  그런데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왜 안동으로 오신지 아세요. 제일 초창기에 6년 전에 법인을 설립해서 경북안동으로 유치한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제가 알기로는 북부권에 천연물이 많아서…
박성만 위원  바로 그것입니다. 여기 내용에 포함이 되어 있어요. 백두대간 안에 오염되지 않는 산림자원 중에 우리 국민에게 건강으로 유용할 수 있는 가치들을 바이오산업으로 개발해 보는데 백두대간 특히 북부권 11개 시·군에 오염되지 않는 산림자원, 농산물을 가지고 제대로 집중과 선택을 해 보라고 했는데 여기에 보면 이 책자에 얼마나 거창하게 나열해 놓았는가 하면 하는 사업들이 너무 많아요. 제가 줄여 드릴게요.
  11쪽, 10쪽을 보세요. 마케팅 지원, 인력 양성 지원, 창업보육지원 이런 것들은 경북경제진흥원으로 다 넘기세요. 바이오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연구개발, 기술지원, 품질평가, 실험분석 제대로 연구원의 모습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나머지 일들은 여러분들이 관여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마케팅을 여기에서 언제 신경을 써요. 바이오를 연구하는데 창업보육 지원 여기에서 신경 쓸 시간이 있어요. 경북경제진흥원 하고 신용보증재단 경북에서 왜 만들어 놓았어요. 경북바이오연구원에서 이러한 창업 보육과 인력양성 마케팅이 필요하다면 그쪽에 지원만 하면 스포트를 다 해줄 수 있는 기능들이 되어 있는데 여기까지 여러분들이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시고 연구 개발하고 기술지원 이런 곳에 신경을 써는 것이 안 좋겠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마케팅 인력 지원, 창업 보육지원 사업 자체가 지식경제부하고 매칭 해서 바이오 관련해서 인력양성을 하고, 바이오 관련한 사업만 하는 것입니다. 인력양성도 생명공학이라든가 바이오 취업인력…
박성만 위원  그런데 원장님이 채용한 인력들이 무엇을 연구하려고 인력채용을 해 왔는지 정확하게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한 예로 물어봅시다. 여기 최정두 박사님 일본국립생물학연구소에 연구원으로 있었을 때 거기에서 무엇을 연구하셨어?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거기에서 주로 수정학 연구를 주로 하였습니다.
박성만 위원  제가 거기에 대한 식견이 없어서 몇 년 전에 온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들뜨게 했던 것이 동물복제 분야,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였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동물복제 줄기세포보다도 더 어려운 것이 식물줄기세포가 더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맞습니까?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식물세포 조직 배양은 사실 어렵습니다.
박성만 위원  북부 백두대간에 나오는 희귀종 지금 사라지기 직전인 북부권에서 제일 유명한 것이 산림자원 중에서 산삼입니다. 산삼에 대해서 우리 경북바이오연구원에서 연구한 실적이 있어요? 없어요?
  개인적으로 황우석 박사 같은 분을 경북바이오연구원에 초빙해서 제대로 된 한 개 분야를 연구해서 세계 반열에 올려놓는 것이 더 좋지 않겠느냐 전국 팔도 곳곳에 세계 어느 곳에나 그 기능성 하나의 부분, 뛰어난 것이면 기능이 붙잖아요. 별의미가 있나요? 체계적으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이런 연구원에서 원장님한테 물어봅시다. 미천하지만 한 7년밖에 안 되었지만 20개 전국 바이오 출연기관들 중에 우리 도가 자랑할 만한 게 있나요? 특출한 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특출하다고 스스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지만 주로 흑마늘 기술이전 분야도 있고, 박성만 위원님도 우려를 해 주셨는데 저희들 연구원 특성은 연구개발이지만 그 연구개발 중에서 우선은 기업과 연계된 실용적 연구개발을 먼저 해야 되고 장기적으로 10년, 20년 장기적으로 가는 것은 저희들도 물론 장기적인 마스트 플랜이 있어야지만 기초연구라든지 과학 이런 분야는 대학이나 저희들은 우선 바로 실용할 수 있는 실용연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래서 저희들이 오늘 원장님 이하 연구원 임직원들이 보기에 여러분들이 숫자에 대한 회계상 감사들은 우리도 자체 감사도 좋고 감사원을 통해서 감사를 받으면 되는데 위원들이 왔을 때 감사는 정책감사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정책적으로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7년의 과정 중에서 다음연도에 어떻게 정책 전환을 해 주어야 되는가에 대해서 본 위원이 여러분들처럼 전문가는 아니지만 답답해서 지적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제가 지적을 하고 싶은 것은 올 1월달에 SK케미컬 백신공장 2000억 원 투자한다고 해서 안동하고 북부권이 요란하게 떠들었어요. 오늘 여러분들 책자 안에 보고 내용에도 SK케미컬이 안 들어 왔으면 여러분들 천상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문을 닫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민간기업에 공익을 창조하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하나의 부속조직으로 변질될 때가 우려스럽습니다. 
  그래서 너무 민간기업이 대단위 투자를 한다고 해서, 유치했다고 해서 거기에 너무 목을 매이는 것도 모양새가 좋지 않다. 우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독자적인 컬러를 찾아가면서 정말로 한 부분에 대해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연구의 참모습, ‘온 동네 사람이 장에 간다고 해서 거름지고 장에 가는’ 형태 그리고 전국 20여개의 바이오단체가 비슷하게 연구하는 ‘도토리 키재기식’ 연구 과제 이런 것들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박성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식  박성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진현 위원님.
박진현 위원  박진현 위원입니다.
  원장님 지금 장비가 구축되어 있는 부분들이 언제부터 교체를 해야 되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최초 법정연한이 2014년부터입니다.
박진현 위원  2014년부터 교체를 해야지요. 교체를 하게 되면 비용에 대해서 아까 동료위원님들이 말씀을 드렸는데 일부는 적립을 하고 나머지 부분은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래서 내년도부터 점차적으로 적립계획을 세워서 우리 자체 적립할 부분, 그리고 자치단체에서 지원 받을 부분 적립계획을 세워서 할 계획입니다.
박진현 위원  그러면 자치단체 안동시하고 도하고 두 군데이지요. 2011년도 올해 안동시에서는 얼마를 출자를 했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6억 5000만 원입니다.
박진현 위원  경북도에서는 얼마를 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5억 3000만 원입니다.
박진현 위원  인센티브를 합쳐서 그렇지요. 2012년도에도 이 정도 예산이 수반되면 물론 자체에서 수탁하는 사업도 연구개발 하는 부분도 있는데 장비를 교체할 시기가 도래하면 예산의 생리상 한꺼번에 장비를 교체한다고 예산을 많이 투입해 주지 않잖아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래서 연도별로 적립계획을 수립해서 입안을 해서 결심을 받을 계획입니다.
박진현 위원  지금 안동시나 경북도로부터 운영비로 받은 금액으로 적립하고 그 비용이 우리가 연구 과제에서 수탁해서 받은 금액 이런 분을 합쳐서 2014년도부터는 장비구입 하는데 문제가 없습니까? 아니면 특별히 경북도나 안동시로부터 장비구입 교체에 따른 예산을 별도로 받아야 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현재 도나 시에서 받은 운영비와 그리고 자체에서 벌어들이는 과제나 거의 평균 4억, 5억 원 매년 자체 수입으로 벌어들입니다. 거기에서 일부 떼어서 모은 것이 11억 원입니다. 턱없이 부족하고 그래서 앞으로 향후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장비를 교체하게 됩니다. 그 기간동안 연도별 계획을 수립해야 될 현재 시스템 가지고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별도의 장비 적립금을 세워서 해야 됩니다.
박진현 위원  지금 현재 금액 시·도로부터 받는 금액과 예산액을 가지고 우리 수탁 받고 연구과제 받는 부분들도 면밀히 검토해 보시고 이런 부분들은 2014년도부터는 기재부가 우리한테 넘겨주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소유권이 우리한테 넘어옵니다.
박진현 위원  그때를 대비해야 합니다. 원장님이 생각하시는 만큼 도나 시에서 한꺼번에 예산장비 구입 예산을 요구하면 잘 주지 않을 것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여기에 있는 엄청난 많은 연구기관들이 있는데 우리 의회에서 승인을 안 해 줄 것입니다. 이 부분들을 사전에 미리 계획을 세워서 지금부터라도 자체적으로 연구원에서 어떻게 하면 이 장비교체를 할 수 있는 비용과 재원을 마련할 것인가 이 부분에서 고민을 깊이 하시고 지금 현재 인건비 예산 전제적인 총액을 봤을 때 안동시보다 도가 상당히 1억 원 가까이 지원을 적게 해 주는 부분인데 이게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지요. 처음부터 계속 그렇게 되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 부분에 대해서 처음부터 출발부터 그렇게 했습니다.
박진현 위원  이런 부분들도 우리 도에서 많은 예산이 있지만 정말 안동바이오산업연구원이 앞으로 갈 수 있는 선택과 집중해서 갈 수 있고 충분한 예산부분에 대해서도 너무 안동시와 격차를 두어서 도에서 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자꾸 돈에 맞추어서 사업을 하다보면 연구를 하다보면 어려운 점이 분명히 나올 것입니다. 자체적으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연구에 소홀하게 됩니다. 장비구입이나 이런 부분에 예산을 적립하려고 하다보면 본연의 연구와 벤처기업들을 지원하는 부분 작아 질 수도 있으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도하고 이런 부분들도 잘 검토를 해야 될 것입니다.
  지금 같은 연구를 하고 있는 울진의 해양바이오 경우에는 상당한 비용이 많이 지원되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하고 한번 같이 보조를 맞추는 부분들도 앞으로 점차적으로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해양바이오 같은 경우는 8억 원을 받고 있는데 비해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3억 원 정도 차이가 난다. 해양바이오는 우리보다 늦게 출발한 후발 연구원이지만 이런 부분도 해양은 해양대로 특성이 있을 것이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께서 특별히 자료나 이런 것을 만들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진현 위원  앞으로 장기적인 계획 이런 것을 해서 본 위원에게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식  박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창욱 위원님.
윤창욱 위원  제가 이사회 정관 회의록을 죽 봤는데 지금 이사회 정원이 11명으로 되어 있지요. 이사회를 포함해서 설립당시 2004년도 임원을 보면 사실 당연직 이사하고 선임직 이사가 역학관계로 있는데 그 당시에 이의근 지사할 때 당연직 이사를 8명, 선임이사를 3명, 감사를 1인 해서 13명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지금은 도지사가 당연직 위원장으로 되어 있고, 그 다음에 당연직 이사를 네 명이 되어 있습니다. 안동시장하고 기재부 과장 그다음에 원장님, 그리고 도의 국장님 이렇게 되어 있는데 2007년도에 한번 정관이 바뀌면서 6명에서 4명으로 당연직 이사로 되어 있는데 그 당시에 8대에서 9대로 넘어오면서 경상북도의회 부의장하고, 안동시 의장님이 공직자윤리규정에 의해서 이사회에서 빠지게 되고 이렇게 되었는데 김희수 위원님께서 서면이사회 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이 구성원으로 봐서는 상당히 과반수이상  출석하기 상당히 어렵다고 봅니다. 
  그리고 회의록 검토해 보면 지사는 이사장이니까 거의 나올 수가 없다고 보고 도의 국장 아니면 안동시장이 대리이사를 맡아서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나와 있는데 도의 국장이나 안동시장, 기재부 과장이 없으면 원장님이 진행을 해야 되는 그런 경우가 나오는데…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죽 내려가다 보면 그렇게 됩니다.
윤창욱 위원  그러면 선임직 이사 교수들 하고 원장님 하고 해서 회의를 해야 되는데 회의가 될 수가 있습니까? 전체적인 현안이 안동시장이나 도의 국장 정도는 와야지 이사회 현안에 대해서 회의를 진행할 것이 아닙니까? 그렇게 분석을 해 봤고, 거기에 대해서 지금 당연직 이사를 충원할 계획은 없는지, 당연직 이사는 지사가 임명을 하지요? 어떻게 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임명이 아니고 정관상에 그대로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이사는 이사장이나 아니면 이사들 3분의 1 찬성이 있을 때 회의록에 나와 있습니다. 정관에는 나와 있는데 원장님께서 이사회 구성이나 좀 보강할 필요성을 느끼는지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저도 이사회의 한 사람으로 되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기 미묘한 사항도 있고 그런 것 같습니다.
윤창욱 위원  당연직 감사인 구연길 과장 생각은 어떻습니까?
○신성장산업과장 구연길  정관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전문지식이 있는 그런 사람들로 구성하는 게…
윤창욱 위원  아니, 전문가로 말하는데 이게 당연직 이사와 선임직 이사를 봤을 때 도의 국장님이나 안동시장이나 구성원은 되어 있지만 이사회 출석을 봤을 때 그 범위를 넓히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묻습니다.
○신성장산업과장 구연길  넓히면 좋습니다.
윤창욱 위원  정관에 10명에서 15명으로 되어 있어요. 지금 정관에 이사가 10명이거든요. 15명까지 될 수 있도록 정관에 나와 있잖아요. 거기에 대한 보강할 필요성에 대해서 과장님한테 견해는…
○신성장산업과장 구연길  15명으로 늘리면 좋습니다.
윤창욱 위원  늘게 되면 구성원은 어떤 식으로…
○신성장산업과장 구연길  이사회를 통해서…
윤창욱 위원  지금 답변하지 마시고 천천히 생각해 보셔 가지고 원장님하고 숙의하시고 도에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늘이는 부분은 아마 선임직 이사에 해당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사회 때 이러한 의견들이 있었다고 제가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창욱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아까 정회를 하면서 원장님하고 위원들과 티타임을 하면서 행정사무감사를 함으로써 원장님 이하 바이오산업연구원 직원들에 대한 연구하는 분위기, 우리 도정 책임론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서면회의보다도 진짜 회의를 해서 하다보면 자료준비라든가 여러 가지 그에 대한 대비책,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부분이 생깁니다.
  그래서 되도록 서면회의보다는 참석자 회의로 구성하는 것이 바이오산업연구원의 가는 길이 맞지 않느냐 해서 이렇게 해서 원장님한테 여쭈어 봅니다. 큰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식  오늘 석현하 원장님을 비롯해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관계관 여러분 행정사무감사를 받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우리 연구원이 설립된 지가 2002년도 설립이 되었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2004년도입니다.
○위원장 장경식  2002년도 설립이 되어서 본격적으로 활동한 것은 2004년도부터인데 건물이 완공이 되고 활동한 것으로 보는데 그동안 경상북도로부터 경영평가 S등급을 받고 나름대로는 운영이 적정하게 잘 되고 있는 걸로 외형적으로 그렇게 보입니다. 우선에 연구원이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많은 예산이 투자가 되고 하면 이제 설립 10년이 되고 하면 실적도 나와야 됩니다. 그런데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도 하셨지만 너무 다양한 분야에 사업영역을 가지고 있다 보니까 앞으로 특화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입주기업이 69개로 되어있는데 2006년도부터 2010년까지 5년 동안 매출이 3000억 원 정도 되는데 연 매출액이 500억 원 정도 되면 한 개기업이 연매출 10억 원 그렇게 봐집니다, 평균으로 봤을 때. 앞으로 우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히트상품이라도 몇 개를 내어서 경북바이오하면 유명한 상품을 만드는 곳이다 하는 것을 그런 이미지를 빨리 심어야 합니다. 지금 문어발처럼 다양하게 손을 대어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어정쩡하게 그렇게 가면 곤란하다고 봅니다. 이해가 갑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위원장 장경식  위원님들 지적 중에 원장 선임하는 중요한 이사회가 서면결의를 해서 이사회가 열리지 않고 이것은 무엇인가 문제가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이사회가 기능이 될 수 있도록 이사진들도 새롭게 보강을 하시고 인원도 충원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 점도 이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논의를해서 도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된 사항이라고 보고도 하고 운영의 틀을 바꾸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우리 미래 신성장 산업인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 도민들이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랫동안 여러 출자 출연기관을 기획위원회에서 감사를 했지만 오늘 그래도 이 연구원은 부드럽게 짧은 시간에 끝이 납니다. 여러분들에게 기대를 하는 부분도 크고 구성원 모두가 최대의 역량을 결집시켜달라는 그런 매세지도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경영평가 S등급을 받으시고 원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전체 직원들이 의기투합해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전국에서 최고 일류가 되는 것을 당부 드리면서 질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분이 없으시면 질의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석현하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성실한 자료를 준비해 주시고 위원님들 질의에 성의에 다해 답변 해 주신 데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신 사항은 3백만 도민의 뜻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여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3일 이내로 기획경제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 45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장경식    황이주    김세호
  김희수    도기욱    박성만
  박진현    윤창욱    정영길
  
○출석 전문위원
박영수
○피감사기관참석자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석현하
기획관리부장정경구
연구개발부장최정두
기업지원부장고동규
○기타참석자
경상북도
신성장산업과장구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