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 (재)경북테크노파크
일시 : 2014년 11월 12일(수)장소 : (재)경북테크노파크회의실
(11시 21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희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0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첨단기술개발과 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전반에 대해서 그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문제점과 시정․개선할 사항을 발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코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를 받는 관계직원 여러분께서는 진솔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동료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심도 있는 감사와 더불어 건설적인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그리고 선서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선거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을 할 때는 관계 법률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의 선서방법은 경북테크노파크를 대표해서 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기립하여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은 선서자세를 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원장께서 개별 서명한 증인선서문을 모아서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3백만 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4년 11월 12일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기업지원단장  성기용
지역산업육성실장  문영백
행정지원실장  박창률
감사팀장  홍용석
○위원장 김희수  원장 수고하였습니다.
  사실대로 증언하겠다고 선서한 바와 같이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업무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존경하는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님들의 경북테크노파크 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9월 25일에 업무를 시작한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입니다.
  먼저 간부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그럼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행정사무감사자료(경북테크노파크 소관)
(보고중단)

배진석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배진석 위원님.
배진석 위원  지금 현재 경북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를 진행 중인데 대체로 다른 기관 같은 경우에는 현재 업무보고의 효율성과 그다음에 정확성을 위해서 기본감사자료 외에 간략한 업무보고를 중점적으로 제출을 해서 그 위주로 해서 감사위원들이 업무보고를 제대로 받고 또 핵심적인 내용을 보고 그다음에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별도로 제출을 해서 세부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확인을 하도록 그렇게 준비를 해왔는데 오늘 경북테크노파크는 주요업무보고자료 없이 지금 행정사무감사자료만 가지고 지금 원장이 업무보고를 하다 보니까 상당히 혼란스럽습니다.
  또 지금 말씀하시는 내용도 이게 몇 페이지에 어떻게 되는지 이 부분은 우리 원장님만 아시고 계속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데 이렇게 업무보고를 하시더라도 미리 자료가 준비가 안 되었으면 자료가 준비 안 된 데 대한 말씀을 간략하게 듣고 싶고, 또 하나는 업무보고를 하시는데 몇 페이지 어떻게 되어 가고 있다, 이렇게라도 성의 있게 좀 해 주셔야 위원들이 따라가지 지금 계획에 따라서 혼자 아시는 내용만 죽 읽어버리시면 이 내용을 어떻게 파악을 하겠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좀 정리를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원장님, 테크노파크 언제 부임하셨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지난 9월 25일에 했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지금 한 2개월 됐네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위원장 김희수  2개월 동안에 우리 테크노파크의 업무파악이 지금 되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업무파악은 나름대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지금 여기 단장님도 몇 분 계시는데 행정사무감사를 처음 받는가요?
      (대답하는 이 없음)
  지금 경북테크노파크가 행정사무감사를 차음 받느냐고요? 
  원장님 부임하시고 2개월밖에 안 되었을 것 같으면 업무 인수인계가 다 되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행정사무감사를 두고 업무보고서와 행정사무감사를 분리해서 자료를 만들고 그 업무보고서에 따라서 보고를 해야 위원들이 어디에 뭘 보고 있는지 볼 것인데 우리 배진석 위원 지적했듯이 행정사무감사자료 가지고 여기 대충… 
  행정사무감사자료에도 죽 업무보고가 들어가고 업무보고서는 분명히 따로 준비를 해가지고 다른 기관에서 다 하고 있는데, 그럼 이걸 하더라도 이건 몇 페이지, 뭐 어떤 거라고 해야 위원들이 같이 볼 것 아닙니까? 혼자 보고하고 혼자 이야기할 일이 아니잖아.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죄송합니다. 제가 페이지를 깜빡 간과해버렸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업무보고가 이 속에 다 있는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위원장 김희수  업무보고 내용이 다 있는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그러면 일단 쪽수를 이야기하고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맡은 지 얼마 안 되어서 행정사무감사 형식에 대해서 조금 간과한 것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계속)
  행정사무감사자료(경북테크노파크)
(부록에 실음)

  마지막으로 경북테크노파크 전 임직원은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도민의 신뢰받는 경북테크노파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를 요청하실 위원님? 
  예, 이태식 위원님.
이태식 위원  경북․대구지역을 포함해서 각 대학하고 산학 연계된 계약 건수 있지요? 연구라든지 각 학교의 건수하고, 금액하고 좀 자료 부탁드리고요.
  여기 방대한 자료가 있어서 세부내역을 다 달라지는 뭣하고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71쪽에 보면 전통한옥 숙박체험 관리운영방안 연구용역하고요. 또 9번 항에 2013년도 에너지포커스그룹 운영에 대해서 착수보고회라든지 또 최종 보고회 여기 보면 이제 회의가 수소연료전지분과, 또 원자력분과, 에너지저장분과, 스마트그리드사업 해서 많습니다. 그렇죠? 여기 참석한 인원과 또 참석한 사람들의 경력 있죠, 프로필? 그리고 회의시간,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했다는 그 자료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알겠지요, 무슨 이야기인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이상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오후에 자료를 준비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예, 김위한 위원님.
김위한 위원  김위한 위원입니다.
  지역별 맞춤형 23개 시․군 계획 수립되어 있는 것 있지요? 비전체계도 3대 목표 중에 지역별 23개 시․군 것 다 주시고요. 그다음에 권역별 지역산업진흥계획 한 것 이 자료 세부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김창규 위원님.
김창규 위원  경북청년취업박람회 취업현황자료 제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배진석 위원님.
배진석 위원  저는 여기 7페이지에 보면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도의 지역산업발전 종합계획 및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했다고 되어 있는데 여기 진흥계획 수립되어 있는 계획서를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리고 또 9페이지에 보면 재단 설립목적과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구성원의 직무만족도 제고를 위한 조직진단을 실시하셨다고 되어 있는데 그 조직진단 실시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바로 밑에 직원 동기부여의 재단성과 일체화를 위한 성과보상체계를 적립했다고 되어 있는데 주요내용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마찬가지로 9페이지에 자체 감사를 통해서 경상경비 10%를 절감했다고 되어 있는데 우리 여기 31페이지에 보면 우리 2013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야기한 감사실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 이 관련된 내용 같이 결부해서 2014년 3분기 일상감사 총 332건을 했고 지적 57건이 되어 있는데 감사현황, 감사결과, 내용 같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다음에 10페이지 경북산업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2014년 추진실적에 경북산업발전계획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11페이지 2014년도 추진실적에 있는 신특화사업의 성과관리를 위한 모니터링조사, 만족도조사를 했다고 되어 있는데 그 조사결과서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13페이지 국내외 원자력기술 동향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원자력기술 동향보고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황재철 위원님.
황재철 위원  영덕 출신의 황재철입니다.
  26쪽에 보면 아까 배진석 위원이 요청했는지 모르겠는데 지능형 인터페이스시스템 이것 있지요, 예타 2500억?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황재철 위원  이것 미래창조과학부에 설명하셨잖아요,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황재철 위원  설명하신 자료를 좀 부탁드리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하나는 우리 이재훈 원장님, 그다음에 윤칠석 단장님, 문영백 실장님 다 박사학위 출신인데 이 박사학위 논문하고 박사학위논문 제목 있지요? 그 개요만 좀 정리를 해 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알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십니까?
  더 필요한 자료는 질의 도중에 필요한 대로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태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식사하고 오후에 자료 준비하시고…」하는 위원 있음)
  질의 하나 하고…
  장두욱 위원님.
장두욱 위원  국감은 안 받았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국감 받지 않았습니다.
장두욱 위원  국감 받았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안 받았습니다.
장두욱 위원  안 받았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장두욱 위원  여기도 국감은 받게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희들은 공공기관으로 지금 지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감을 받지 않는 기관입니다.
장두욱 위원  국비가 거의 31.1%나 들어왔는데, 31.1%나 국비가 들어왔으면… 아, 국감을 아직 한 번도 안 받았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개별사업비로 들어오기 때문에 국감을 받지 않는 기관입니다, 현재.
장두욱 위원  그래요, 미사용 이월금이 왜 이렇게 많았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미사용 이월금에 대해서 지금 현재 200억 원이 있습니다. 그중에…
장두욱 위원  311억이 미사용 이월금으로 들어와 있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지금 메디컬센터 조성으로 지금 현재 미사용 이월금이 158억이 지금 있는데 이것은 내년도 3월에 건물이 완공되면 다 소진될 건물비로 지금 되어 있고요.
  그다음 저희들 현재 우리 사업단 나중에 혹시 제2경북테크노파크 부지조성을 위해서 남겨놓은 돈이 약 한 150억 가까이가 지금 적립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특화센터 이월금이 45억이 있어 가지고 총 약 300억이 이월되어 있습니다.  
장두욱 위원  그러니까 예산을 지금 당장 쓰지도 않는 예산을 이월금으로 해서 이렇게 많이 잡아놓아도 괜찮나요? 그러니까 311억이라는 게 지금 미사용 이월금으로 들어와 있다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앞서 말씀드렸듯이 그중 150억은 바로 내년 3월까지 집행이 되어야 할 금액입니다.
장두욱 위원  그러니까 테크노파크가 경영이 어떻게 보면 좀 방만해 보이잖아요. 다른 데는 없어서 분기별로, 반기별로 받아나가는 데도 많은데 미리 예산을 이렇게 확보해 놓고 쓸 수 있다는 게…
  예, 좋습니다. 그리고 직원현황은 어떻게 이렇게 많아졌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직원 현재 실제로 정규직은 32명입니다. 그리고 파견이 원장, 단장 둘, 경산시 공무원해서 총 4명이 있고요.
장두욱 위원  그래 정원이 그렇게 53명으로 되어 있는데 현원이 88명이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계약직입니다. 지금 단기 사업분야의 1년짜리 계약직들이 많기 때문에 지금 현재 42명 정도가 계약직으로 지금 근무하고 있습니다.
장두욱 위원  계약직은 그러면 급여 같은 것은 미리 계획을 잡아놓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개별사업이 올 때마다 그 사업 안에 인건비가 다 책정이 됩니다. 그래서 사업 자체가 전부 다 프로젝트사업이기 때문에 그 사업에 딸린 인건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장두욱 위원  한 건, 한 건 할 때마다 그러면 인건비가 같이 붙어서 나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장두욱 위원  그래 지금 현재 이 테크노파크 자체가 지금 주로 투자하고 있는 데가 어떤 쪽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희들은 지금 현재 투자하고 있는 곳이 정책기획단 쪽에서 지역산업진흥계획으로 현재 경북테크노파크가 경북지역산업진흥을 위해서 11억 정도 투자하고 있고요, 그다음 기업지원단에서 지역에 청년창업, 그다음에 기술거래촉진 등의 사업으로 약 25억, 그다음으로 저희들이 지금 가장 큰 규모가 첨단메디컬섬유센터 건물 및 장비구입으로 약 260억, 그리고 그다음에 큰 것이 지역산업육성실에서 여러 가지 단기 수탁과제로 수행하고 있는 것이 한 141억이 투입되고 있는데 이 141억은 사실상 이 중에 아까 위원님 질의하신 것 중에 이월금, 특화센터 이월금이 75억이 포함되어 있는 금액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지역산업육성실의 140억 중에 70억 정도가 기업지원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두욱 위원  주로 원래 테크노파크의 주목적은 기업에 지원해 주는 것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위원님 말씀대로 사실 기업지원을 가장 핵심사업으로 해서 테크노파크가 설립이 되었는데 노무현 정부 당시부터 지역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의 전략산업 육성 및 지역산업 정책기능을 테크노파크에 부여하면서부터 사실상 지난 정부부터 지금까지 테크노파크에 기업지원기능이 상당히 약화되었고 정책기획기능과 그다음 비기업, 비R&D 지원이라고 해가지고 간접적으로 테크노파크가 기획을 해서 우리 경북지역에 있는 여러 가지 특화센터들에게 간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저희들이 직접 지원은 최대한 지금 산업부에서 억제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까 가장 문제가 위원님 지적하신 근본문제가 밖에 고객들은 테크노파크가 기업지원으로 알고 있는데 산업부에서는 기업지원을 못하게 막고 있었기 때문에 외부기업들의 오해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산업부에서 이 문제를 직시하고 내년부터는 테크노파크 내에 있는 기업지원은 일단 허용하자 해서 15억씩 예산이 내년부터 신설되어서 테크노파크 단지 내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은 내년부터 따로 지원 사업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장두욱 위원  그러니 테크노파크 차체가 해석을 하면 무엇입니까? 테크노파크를…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기술집약단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장두욱 위원  기술집약단지면 결과적으로 이게 기업이나 청년실업을, 뭐 창업하는 것을 도와준다든지 이쪽에서 그렇게 원래 해 주는 게 주목적인 걸로 알고 있는데, 테크노파크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맞습니다. 지당하신 지적인데 저희들 테크노파크에서도 산업부에다가 그 지적을 상당히 오랫동안 해 왔는데 산업부에서도 더 이상 그 지적을 이제 자기들 부정할 수 없어서 내년부터 15억을 지원해 주고 있고, 그리고 이제 방금 얘기하신 것 중에 경북도 같은 경우는 청년창업지원사업으로 저희들에게 도비로 국비 없이 도비로 7억을 지금 지원해서 현재 테크노파크 내에 청년창업가들과 1인 창조기업이 약 50개 정도 현재 육성 중에 있습니다.
장두욱 위원  그러니까 테크노파크가 그래 아이디어도 주고, 기업하는 사람들에게 아이디어도 주어야 되고 또 기업에 뭐랄까, 연구할 수 있는 이런 것도 주어야 되고 테크노파크가. 그다음에 또 청년실업가들, 예를 들어서 좋은 아이디어는 있되 못하는 이런 것도 지원을 좀 해 주어야 되고 하는 게 테크노파크의 주 저게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는데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내년부터는 이제 그런 쪽으로 저희들도 지금 산업부를 설득해서 핵심사업으로 그쪽 방향으로 잡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쪽으로.
장두욱 위원  그래 여하튼 테크노파크가 좀 어떻게 보면 우리 경북의 무슨 사업을 하는 쪽으로 자꾸 가는 이런 것 같이 보여요. 그래서 그게 좀 안 맞지 않느냐 싶어서 지적을 해 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장두욱 위원  지금 행정사무감사 준비가 전혀 안 된 것 같아요.
  테크노파크가 작년에 국감을, 작년에 원장님 국감 출석을 했잖아요? 모르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증인으로 출석했지 국감을 받은 사실은 아닙니다.
○위원장 김희수  국감장에 출석해서 증언을 하고 지적사항은 없지만 국감장에 나갔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그 내용 알고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우리 테크노파크 전체는 국정사무감사를 안 받아도 원장은 국감장에 나갔잖아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위원장 김희수  답변을 그렇게 해 주셔야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질의하실 위원님이 많이 계십니다마는 점심식사를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배진석 위원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자료요구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예, 배진석 위원님.
배진석 위원  자료요구 한 가지만 더 드리겠습니다.
  조직관리 경영 특단 대책 강구에 대한 조치 결과로 31페이지입니다.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되어 있는데, 조직개편 시행이 되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조직개편 어제 이사회가 마지막 승인을, 운영위원회에서 한 달 전에 조직개편을 실시했습니다. 해서 이사회 승인이 어제 나가지고 이번 금요일 날 인사까지 지금 다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조직개편 한 내용은 제출하실 수 있겠네요, 이사회의 결과가 나왔으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배진석 위원  조직개편된 내용을 하나 보내주시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알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테크노파크 내에 입주기업 현황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테크노파크 내에 입주기업 현황도 하나 첨부해 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추가자료요청이요? 알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죄송합니다. 자료가 하나 필요해가지고요.
  혹시나 우리 테크노파크하고 관련되어 있는 단체들하고 송사가 있으면 좀 파악을 해 주시고요, 민원문제라든지 특히 부지문제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이 부분 포함해가지고 관련되어 있는 송사 건이 있거나 민원문제가 있으면 지금 관리되고 있지요, 그 부분이? 그 부분도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작년 국정감사장에 나가서 답변했던 내용과 무엇 때문에 나갔는지 그사실이 국정감사인지 아닌지 그런 부분도 지금 자료 파악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59분 감사중지)
(13시 55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희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성만 위원  영주 출신 박성만 위원입니다.
  지금 경북테크노파크 감사준비 총괄 책임자가 누구였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행정지원실장입니다.
박성만 위원  행정지원실장은 근무한 지 몇 년 되었습니까?
○행정지원실장 박창률  지금 13년째입니다.
박성만 위원  13년?
○행정지원실장 박창률  예.
박성만 위원  그다음에 윤칠석 정책기획단장님이 누구시죠?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예, 접니다.
박성만 위원  근무한 지 몇 년 되었습니까?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12년차입니다.
박성만 위원  12년차에 지금 행정사무감사 몇 번 받았어요?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두 번입니다.
박성만 위원  두 번 했고, 지금 세 번째이지요?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예.
박성만 위원  여기에 지금 위원들이 13년 동안 의원생활을 계속해서 기획위원회에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여러분들 지금 여기 행정사무감사의 기본인 업무분장표도 없어요.
  정책기획단장이 무슨 일을 하는지, 행정지원실장이 무엇을 하는지, 지역산업육성실장이 무엇하는지, 기업지원단장이 뭐 하는지, 위원들이 전혀 지금 업무분장표도 없이 무슨 행정사무감사를 한다는 말입니까?
  업무분장표 있어요, 없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있습니다.
      (「내용 안에… 」하는 피감사기관참석자 있음)
박성만 위원  아니, 내용 안에… 우리 보고, 위원들 보고 어디 가서 찾으라고?
  행정사무감사 준비가 제대로 이렇게… 업무분장표도 없이 무슨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한다는 말입니까?
  지금 여러분들이 보니까 테크노파크가 출범할 때 국비, 도비 말이지, 그다음에 산하단체들, 학교, 대학들이 함께 해서 그냥 1회성으로 의회가 당연히 지나가면 그만이다 이런 사고방식입니까?
  위원장님, 행정사무감사 중단하고 날짜 잡아서 도의회 기획위원회에서 다시 재감하도록 제가 건의하는 겁니다.
  기본이 안 되었는데 무슨 행정사무감사를 한다는 말입니까? 여기에!
  그리고 원장님도 학력을 보니까 여기 테크노파크에, 대학에 계시기 전에 여기에 단장님으로 계셨었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박성만 위원  최소한 행정사무감사 임하는데 무엇이 가장 중요시 되는가는 기본적으로 아셔야 될 것 아닙니까?
  그리고 약력에 보면 과학기술심의회 중소기업분과 위원장도 했고 국정감사 자리에도 한두 번은 배석을 했든지 아우트라인에서 보든지 했을 것 아니에요, 대통령 직속 위원회에서 어떻게 하는가를?
  이게 과연 행정사무감사 받는 자세의 기본이라고 봐요?
  여러분들이 도의회에 이렇게 하면 3백만 도민에게 어떻게든지 경북테크노파크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당근과 채찍도 주어지지만 여러분들의 사업을 갖다가 3백만 도민에게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도 될 수 있는 것이에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미숙하게 준비되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박성만 위원  무슨 기본이 안 되어 있는데 행정사무감사를 한다는 말입니까? 지금!
  지금 본 위원이 질의를 하려고 해도 지역산업육성실장이 책자 어디에 몇 페이지를 찾아보라는 말이에요, 지금!
      (「2페이지에…」하는 피감사기관참석자 있음)
  그러니까 물어볼 때마다 페이지 찾아가지고 물어봐라 이 말 아닙니까? 그렇지요?
  이렇게 힘들어서 어떻게 행정사무감사 합니까? 업무분장표가 있어야 소관 업무가 무엇인지를 갖다가 한 분 한 분한테, 모든 책임은 원장님이 지고 있지만 원장님이 답변 못하면 그 해당 단장들이 알아서… 무엇을 우리가 가지고 지금 질의를 하라는 거예요?
  원장님 답변 한 번 해 봐요. 원장님이 취임해서 지금 시간이 없어서, 또 분위기를 몰라서 그런 것은 핑계잖아요. 이미 몇 년 전에, 4년 전에 근무하셨다면서? 그러면 행정사무감사 일정이 다가왔으면 철저하게 준비를 하라 지시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했습니다.
박성만 위원  지시했는데 그러면 밑에서 지시에 응하지 않았다는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죄송합니다.
박성만 위원  조직이 그동안 내분을 겪었으면 새로운 원장이 왔으면 무엇인가 위원들이 봐도 야! 기똥차게 돌아간다는 말이지, 조직의 기강이 확실하게 섰더라 말이지 이렇게 해도 여러분들한테 칭찬을 하고 갈까 말까인데 이게 뭐예요, 지금?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 다시 재감을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정회를 해서 우리 위원님들 다시 한 번 검토를 하고 넘어갑시다.
○위원장 김희수  예, 이태식 위원님.
이태식 위원  그것 자료 준비해 달라고 한 것 전부다 안 되었습니까, 아직?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다 되어 갑니다.
이태식 위원  얼마 정도 걸려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내용을 챙기고 있기 때문에 한 10분 안에 올 겁니다.
이태식 위원  그것 보고, 일단 자료는 보고 하도록 합시다.
박성만 위원  자료도 오전에 우리 위원들이 와서 요구한 것도 있겠지만 사전에 자료도 없고 업무분장표도 없고 이렇게 해가지고 행정사무감사를 “위원들 너희 아는 만큼 물어보고 가라.” 이 뜻인가요?
  여기에 지금 최고 오랫동안 연속 근무하신 분 누구누구예요? 간부급 중에 어느 어느 분입니까?
  지금까지 저도 도의회 4선을 하면서 행정사무감사 곳곳을 갔지만 이렇게 불성실하고. 이게 기본이 안 되어 있잖아요, 지금.
  그러면 우리 동료위원들께서 요구자료 나올 때까지 또 기다려야 되나요?
○위원장 김희수  박성만 위원님의 행정사무감사 중지요청 동의안이 들어왔습니다.
  14시 40분까지 정회를 해서 위원님들 말씀 좀 듣고 계속 속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4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분 감사중지)
(14시 44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희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 속개를 선언합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자료 다 제출되었는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다 되었습니다. 하나는 지금 이태식 위원님 추가질의 한 것은 새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예, 이태식 위원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예, 이태식 위원님.
이태식 위원  제가 왜 자료요청을 했는가 하면, 경북테크노파크가 너무 횡포를 부린다는 얘기지요. 지방에 대해서 너무 홀대를 한다는 얘기예요. 연구과제라든지 수탁이나 여러 가지를 영대에서 횡포를 한다는 얘기입니다.
  무슨 얘기인지 알겠어요?
  심지어 지방 대학은 왜 일을 못 하는가 그러면 연구과제를 못 받느냐 그러면 능력이 없다고 그래요. 아예 무시하는 발언을 한다고 얘기를 들었거든요.
  지금 뭐, 자료를 달라고 그러니까 각 학교에 주는 것은 없다고 그러니까 기업체 것을 달라고 그래도 지금 아직까지 자료가 준비 안 되신 것 같은데, 기업체도 마찬가지예요. 테크노파크의 눈치를 볼 것 아닙니까, 과제 연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지금 사실은 직접 기업체에 지원하는 과제는 거의 미미하고요, 특히 대학들에게 저희들이 직접 지원하는 것은 거의 없고 각 특화센터들이 지원을 하거나 아니면 전에 광역경제선도산업지원단이라고 선도산업지원단이 지원을 했지 저희들이 연구개발과제를 지원한 것은 직접적으로는 전혀 없습니다. 광역경제선도산업지원단이 지금 현재 평가원으로 이름이 바뀐 것이 있습니다. 그 조직에서 주로 지금 R&D 과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직접 지원한 것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이 자료에 대해서는 자료가 오면 다시 제가 재질의를 하고요.
  전체적으로 자료요청을 했는데 많이 부실합니다. 부실하고, 아까 제가 에너지포커스그룹운영사업하고 전통한옥 숙박체험관리운영 사례를 얘기했는데 예를 들어서 에너지포커스그룹운영에 보면 계약금액이 1억입니다, 그렇지요? 보조금 받아서 1억, 경상북도에서 보조금 1억 받았어요.
  물론 회의도 해야 되겠지요. 회의도 해야 되는데, 자금운용을 너무 안일하게 사용하신 것 같아가지고, 여기에 보니까 물론 회의하고 식사도 하고 해야 하겠지만 참석인원이 몇 명인지,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회의를 했는지를 자료를 달라고 했는데 자료도 없고요, 그래서 이것 있는 것을 보고 얘기를 하겠습니다, 책자를 보고.
  전체 1억 중에 식대가 식사한 게 열여섯 번이에요. 금액으로 따지면 470만 원, 거의 500만 원, 5%예요.
  여기 에너지포커스그룹 쪽은 누가 담당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최용규 박사…
○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장 최용규  제가 합니다.
이태식 위원  이것 설명 좀 해줘 보세요.
○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장 최용규  못 들었습니다.
이태식 위원  식사를 위해서 73만 원부터 해서 거의 500만 원을 식대로 사용했는데 전부 이것도 고기집이에요, 식사한 데가.
  예산낭비가 너무 안일하게 사용한다 이거지요. 거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세요.
○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장 최용규  ……
이태식 위원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습니까?
○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장 최용규  전국적으로 이제 전문가들을 모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을 전국적으로 모았는데, 그냥 회의만 마치고 그냥 보내기가…
○위원장 김희수  잠깐만, 거기 답변하는 사람 누구예요?
○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장 최용규  예.
○위원장 김희수  위원장의 양해를 구하고 직책과 성명을 얘기하고…
○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장 최용규  알겠습니다. 제가 담당자로서 대답을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이태식 위원  예, 위원장님?
○위원장 김희수  예.
○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장 최용규  그러면 제가 소속을 밝히겠습니다.
  저희 테크노파크에 지역산업육성실 내에 이제 한국원전기자재센터가 있습니다. 센터장입니다. 최용규라고 합니다.
이태식 위원  아까 전국에서 다 와서 식사 대접을 해야 된다 그랬는데, 참석 현황을 보게 되면 전부 경상북도 에너지과에서 10명이고요, 우리 테크노파크에서 몇 명 있고, 전국이 하나도 없는데요?
○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장 최용규  마지막 최종보고회 자료를 보시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최종보고회는, 중간보고회든 최종보고회든 그다음에 착수보고회든 그것은 이제 발주기관인 경상북도가 같이 참석해서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상북도 관계자 분들이 참석을 했고요.
  그다음 경북테크노파크는 저희 쪽에서 주관을 했기 때문에 담당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위원 분들은 전국에서 위원 분들이 다 우리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다 모인 걸로 되어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그리고 여기에 보면 연구과제를 6월 11일부터 했는데, 2월 24일 보조금 및 집행잔액은 다 이자하고 반납했습니다. 사무용 전산물품을 구입을 하는데 전부 12월 달, 12월 말에, 그리고 11월 25일에 두 번 해서 한 400만 원 이상을 구입을 했어요.
○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장 최용규  예.
이태식 위원  다 마치고 나서 무슨 전산물품 구입을 이만큼 합니까? 이것 보조금 남아서 그냥 막 사용하는 것 아닙니까?
○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장 최용규  그런 면은 아니고요, 매년 저희들이 사업을 하다보니까 해가 바뀌면 좀 새로운 연구원들이 옵니다. 그리고 이제 또 몇 년에 한 번씩은 저희들이, 5년에 한 번씩은 저희들이 장비를 바꾼다든지 그렇게 하는 게 있습니다. 그리고 부품이 이제 조금 소모성이 있는 것은 연말이 되어서 확인을 하고 바꾸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아니, 이것을 보조금 받은 것에서 하는 겁니까?
○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장 최용규  경상북도 보조금으로 받고 집행을 했습니다.
이태식 위원  지금 자금 집행하는 것을 보면 이런 사소한 식대라든지 전산용품이라든지 사후 전산용품 이런 것도 하는데 운영사업에 지금 책 나온 게 이것이지요?
○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장 최용규  예.
이태식 위원  1억 예산 들여서 나온 게 이거잖아요, 그렇지요?
○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장 최용규  예.
이태식 위원  얼마나 내용이 성실하고, 책은 안 봤지만 이 과제를 책 여섯 권을 내기 위해서 예산을 1억씩 쓴다는 것은, 좀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하는 겁니까?
○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장 최용규  그런 부분은 기획에 대해서는 어떤 전문가의 머리를 빌릴 수밖에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것은 저희들은 생각할 때 그 분과별로 책정되어서 돈이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분과에서 적절하게 사용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를 하고요, 그쪽에서 저희들이 필요한 발굴과제를 우리가 원하는 부분을 이야기를 하면 그쪽에서 자기들 아이디어하고 보태서 그렇게 제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머리를 빌리는 부분에 있어서 그 부분이 극히 크다고 이야기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이제 산업연구원이라고 있는데 용역을 주면 한 건에 대해서 지금은 분과마다 두세 건의 과제가 도출되는데요, 산업연구원 같은 경우는 한 건의 용역을 주게 되면 3억 이상을 주는 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많은 경북도에다가 과제를 제시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태식 위원  적은 금액으로 잘하고 있다는 얘기네요, 지금?
○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장 최용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태식 위원  중요한 것은 내용이 얼마나 성실한가, 내용이 얼마나 있는가 그게 더 중요한 것 아닙니까?
○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장 최용규  맞습니다.
이태식 위원  어떻든 간에 보조금이든 연구수당이든 뭐든 간에 결국은 다 우리 도민의 세금입니다.
○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장 최용규  예.
이태식 위원  앞으로 조금 이런, 물론 식사는 할 수 있겠지만 좀 예산집행을 너무 안일하게 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대해서 앞으로 시정 좀 해 주시고요.
○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장 최용규  예, 알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영남대 부지 임대료 현황에 대해서 좀 알아보겠습니다.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처음에 우리 경북테크노파크가 영남대에 들어왔을 때 무상임대 했었지요, 계약조건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계약서가 지금 현재 두 가지가 있는 것이 계속해서 논란의 불씨가 되었습니다.
이태식 위원  지금은 임대료를 달라는 것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임대료를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안 주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지금 그래서 저희들도 서로 법정소송까지는 가지 말고 같이 원만하게 타결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 해서 영남대 총장님과 계속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지금 여기 테크노파크의 재단 이사장은 누구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현재 공동이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관용 지사님과 노석균 영남대 총장님입니다.
이태식 위원  총장님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이것 너무한 것 아니에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
이태식 위원  아니, 영남대에서 테크노파크가 처음에 필요할 때는 학교에, 물론 처음에 신설되었을 때는 그만큼 여유 부지도 있었고 또 결국 테크노파크가 들어옴으로 해서 또 영남대학 측이 그만한 도움도 받았잖아요, 혜택도 받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이제 또 영남대가 그만큼 외형적으로 커졌다고 뭐 임대료를 달라느니 아니면 나가라느니 이런 것은 문제가 좀 있다고 보거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영남대학 입장에서는 지금 나가라 소리를 하는 것은 사실 아니고요.
이태식 위원  결국은 임대료를 안 주면 나가라는 얘기하고 똑같은 것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최소한 1년에 재산세는 무조건 주어야 된다, 재산세가 1년에 약 4500만 원 조금 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재산세와 단지 이제 국유재산 임대와 관련되어가지고 영남대는 지금 1000분의 25를 요구하고 있고 저희들은 지금 1000분의 25를 지급하게 되면 문제가 뭐냐 하면 저희들이 받는 현재 임대수입금을 초과해 버리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저희들 총 임대수입이 1년에 7억 정도 받고 있는데 그중에 임대관련 인력하고 우리 수선 유지하는 데 드는 돈이 4억 들기 때문에 실제로 저희들 임대수입은 3억 정도밖에 안 되는데 영남대 요청대로 하면 4억 5000에 해당되기 때문에 그것을 지금 저희들이 오히려 정말 기업지원사업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들은 지금 국유재산법에 의해서 1000분의 10을 지급하겠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합의는 잘되어 가고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지금 서로 절충점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이태식 위원  우리 영남대학교가 사실은 어떻게 보면 경상북도에 여러 가지 용역이라든지 또 사업이라든지 경북테크노파크가 들어옴으로 인해가지고 그동안에 많이 발전을 했다고 보거든요. 그렇지요? 해 왔는데, 사실 이런 게 어떻게 보면 횡포라는 이야기지요. 영남대학 측의 횡포라는 얘기예요.
  아까 제가 자료요청 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업하고 산․학이 연결되는 고리도 한쪽으로 라인이 줄이 서 있다는 얘기예요. 제가 증거는 없지만, 이런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 증거는 없지만 바깥에서 들리는 얘기가 지방대학이라든지 이런 데에서는 불이익을 많이 당한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직접 주고 이러지는 않았겠지만 보이지 않는 그런 힘의 논리에 의해가지고 영남대 아닌 다른 대학에서는 손해를 많이 본다는 얘기지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희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최대한 영남대라는 그런 개념을 배제하고 어쨌든 간에 경상북도 내에 있는 각 대학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그리고 앞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영남대학 입장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가 여기 자리 잡음으로써 상당히 지금 이쪽 남부권이 영남대학의 남부권이 상당히 발전을 한 것은 경북 테크노파크의 기여도 영대에서는 어느 정도 최근에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론 이제 보는 시각이 영남대학에서 1000분의 25를 요구하는 것은 국유재산법이고 저희들이 1000분의 10을을 주겠다는 것은 산업단지특례법에 근거해가지고 되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가 근거하고 있는 법적근거가 다르다 보니까 지금 이견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도 지금 현재 영남대학 총장님 입장에서 제가 여러 가지 다시 설득을 시켰습니다. 어떻게 시켰느냐 하면 이 크게 조성되어 있는 단지를 과연 이렇게 자꾸 대결을 해서 평행선을 긋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니까 영남대학에서 좀 한번 양보해줘서 경북테크노파크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좀 고려해 달라고 하니까 총장님께서는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지금 그렇게 답을 들었습니다. 
이태식 위원  지금 우리 테크노파크의 원장님을 비롯해서, 원장님도 영대 출신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이태식 위원  원장님을 비롯해서 지금 비중이 몇%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50% 정도 됩니다.
이태식 위원  그래 우리 전부 영남대 직원이 원장을 비롯해서 어떻게 영남대에 소속되어 있는 분들이 총장님 편입니까, 어느 편입니까?(웃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사실 저희들이 채용할 때는 공정한 절차에 의거하기 때문에 영남대학에 특혜를 줬다고는 이야기하기는 힘들 것 같고요. 저도 이번에 선임되는 과정에서 제가 영남대교수였기 때문에 선임되었다기보다는 어떤 저의 전문성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선정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영남대학 교수기 때문에 오히려 저는 사실 이번에 선임되면서 부담을 상당히 느꼈습니다. 이 임대료 문제와 영남대학교하고 걸린 문제 때문에.
이태식 위원  전체적인 정책이 원장님도 영남대 교수를 하셨고 또 끝나면 영남대로 돌아가셔야 할 것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맞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대립각을 세워서 할 수 있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는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테크노파크 입장을 대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전에 제가 3대 사업단장으로 있을 때도 그게 문제가 되었기 때문에 제가 사실 임기를 한 달 놔두고 사퇴를 하고 복귀한, 영남대학의 그 당시 총장인 우동기 총장이면 협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제가 테크노파크 사업단장직을 그만뒀기 때문에 충분히 테크노파크 입장을 대변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태식 위원  자꾸 영남대를 너무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경상북도에는 영남대가 어떻게 보면 선두학교 아닙니까,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선두주자로서, 맏형으로서 다른 지역 대학이라든지 또 테크노파크도 마찬가지예요. 너무 영대 쪽만 관심을 가지지 마시고 어차피 경상북도예요, 경상북도 전체가 잘 살아야 됩니다. 영대만 잘 살아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지요. 그래서 그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정책적으로라든지 여러 가지 일들을 좀 풀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최대한 공정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말만 하시면 안 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정말 그렇게 해 주셔야지 경북테크노파크가 거듭날 수 있고, 영대도 존경받는 학교로 변할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이태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답변할 때 마이크 가까이 잡고 하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박성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성만 위원  원장님, 이번 테크노파크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년에 경북테크노파크의 행정적인 정책적 감사도 있었지만 경상북도의회에서 오늘 이 자리에 온 것은 이재훈 신임원장에 대한, 법에는 없습니다, 인사청문회도 겸하고 있다는 것을 사전에 인지하셨나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어느 정도는 직감을 하고 있었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게 굉장히 중요한 행정사무감사에요. 지금까지의 내용을 겪었던 테크노파크가 재탄생하는 중요한 시점이고, 이재훈 원장이 4년 동안 단장으로 몸담았던 데, 그러면 바깥에 나가서 바라봤던 모습, 내가 다시 저 안에 들어가서 수술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런 준비된 과정들이 있어야지, 저는 책상 위에 제일 먼저 이재훈 신임원장님의 앞으로 테크노파크 운영방안, 포부가 나는 책상 위에 제일 먼저 있을 줄 알았어요. 아시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박성만 위원  지금까지도, 이 시간까지도 없어. 그래서 이제부터 인격적인 문제까지도 제가 좀 짚고 넘어가야 돼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여기 행정사무감사 증인참석자 간부들 명단에 보면 원장께서는 코넬대학인데 학사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영남대학입니다.
박성만 위원  영남대학이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박성만 위원  윤칠석 기획단장 도쿄대학 일본 박사로 나와 있는데 학사 어디 나왔어요?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영남대 나왔습니다.
박성만 위원  영남대지요? 성기용, 헐대학 영국 석사인데 학사 어디 나왔습니까?
○기업지원단장 성기용  방통대입니다.
박성만 위원  방통대. 자, 여기에 지금 6명 중에 4명이 영남대학교야, 외부에서 보면 속된 말로 영남대학교 마피아라고 할 수도 있는 경북테크노파크의 간부들 포진입니다.
  그리고 이 건물 소유가 누구 앞으로 되어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건물은 경북테크노파크 앞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경북테크노파크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박성만 위원  이 건물주인은 테크노파크로 되어 있는데 땅주인이 영남대학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박성만 위원  세상에 이런 테크노파크처럼 지상권 따로, 지주 따로 이런 분쟁을 한다는 자체가, 영남대학교 총동창회장 누구입니까, 지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김관용 지사님입니다.
박성만 위원  영남대학교 총장님도 마찬가지고, 영남대학교 재단도 마찬가지고, 총동창회도 마찬가지고, 경북테크노파크 재단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이렇게 해가지고 자기네들끼리 싸움에 골병드는 건 누구입니까? 골병드는 건 누구냐고, 3백만 도민 아닙니까?
  그러면 영남대학교에 재직을 하고 계셨고 총장님과도 그런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총동창회장과도 네트워크가 되면 이게 언론에 흘러나오지 않고 물밑으로 이런 부분들은 완전히 정리가 되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이 땅 주민이 세상에 건물 주인보고 건물 들고 가라는 것과 똑같은 것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세를 안 내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박성만 위원  그래서 이 건물하고 여기 기계섬유센터하고 다 그렇게 부속건물까지 짓는 국․도비가 지방비까지, 그다음에 재단 출범할 때 경일대학도 있고 대구한의대도 있고 가톨릭대학도 다 있었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박성만 위원  이 출연한 대학들 어떻게 만들자는 겁니까, 이게 지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위원님이…
박성만 위원  기본이 똑바로 서지 않고 원칙이 안 서는 테크노재단에서 어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뭘 하겠다고 이게 말이 돼요, 안 돼요, 원장님?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죄송합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제가 사업단장으로 재임할 때인 2004년도부터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었는데 그 당시에…
박성만 위원  그럼 원장님이 알고 있는 당초에 출범을 할 때 이 건물을 이 땅에다 건물을 지을 때 계약은 어떻게 되어 있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계약서가 지금 두 가지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20년 동안 무상임대라는 계약서가 하나 있고…
박성만 위원  그 계약서 원본 좀 가져와 봐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하나는 7년 이후부터 임대료를 계상한다는 계약서가 두 가지가 지금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 테크노파크 입장에서는 일방적으로 우리가 무상으로 20년까지 가야된다고 우리는 우리 것 가지고 주장하고 있고, 영남대학에서는 7년 이후부터 임대료를 계상한다는 그걸 가지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가 지금 상반되는 입장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영남대학도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더 이상 이렇게 가서는 곤란하다, 이제는…
박성만 위원  자, 이렇습니다. 본 위원이 보기에 대학이라는 것은 이 사회의 상아탑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박성만 위원  최고 지성인단체고 그다음에 우리 경북테크노파크는 정말 힘든 중소기업들을 살려주고 지원하려고 만든 단체들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박성만 위원  이 집단들이 건물세니 땅값 가지고 싸우면 이게 외부에서 바라보면 뭐라 하겠습니까? 젯밥에만 신경 쓴다 그럴 것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김밥할머니, 떡볶이 할머니가 평생 모은 돈 재산 2억을 영남대학교에다가 기부를 했어, 그 할머니의 아들이 사업하다가 좀 힘들어, ‘우리 엄마가 학교에 기부한 장학금 돌려주시오.’ 이게 가능합니까, 안 합니까? 
  원천적으로 그 당시에 이것이 이의근 지사 계실 때 ’97년도 IMF 위기가 오고 이 사회가 정말로 다시 한 번 어떻게 하면 일어날 수 있을까, 또 지방대학이 고사 직전까지 가 있었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박성만 위원  그때 한번 지방대학을 살리고 말이지, 이의근 지사가 맨 김관용 지사 전에 영남대학교 총장을 하셨잖아요, 그 당시에 의회에서도 이의근 지사 보고 영남대학교에 너무 편향적인 지원 아니냐는 지적까지도 나왔었어요.
  그렇게 해서 지방대학이 공동으로 한번 모색을 해서 살아보자, 그리고 벤처기업을 육성해 보자는 취지에서 이것이 태동하고 발전해 갔는데, 이런 문제들로 내흉을 겪고 있는 걸 도민들에게 고스란히 피해를 준다, 이것은 원장님이 이 의회 안에서 행정사무감사 받을 때 ‘제가 이 문제를 매끄럽게 해결하지 못하면 이 원장직을 언제든지 과감하게 버리고 나가겠습니다.’ 라는 포부를 밝히든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위원님 말씀을 끊어 죄송합니다. 저는 이걸 해결 못하면 금년 연말에 나가겠습니다. 분명히 밝혀드립니다.
박성만 위원  그래 그런 걸 듣고 싶은 거예요, 원장님한테 각오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제가 지금 이걸 물밑에서 해결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제가 사실 이번에 원장 선임되기 전부터 저는 과연 해야 되겠느냐, 이 문제를 가지고 제가 이 골치 아픈 화약을 제가 왜 떠맡아야 되느냐, 고심을 했었는데요. 그래서 제가 아니고는 다른 사람이 해결하기 상당히 힘들겠다, 왜냐 하면 직전 집행부에서는 대화가 안 되었습니다, 아예. 서로가 평행선을 걷기 때문에, 그러면 소송까지 가게 되면 경북테크노파크도 피해자가 되고 영남대학도 피해자가 되기 때문에 양자 다 지역의 두 주요기관들이 피해를 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테크노파크의 원장에 선임되면서 좌우지간 금년 연말까지 이것이 넘어가면 내년도부터는 또 다른 문제가 이 문제로 인해서 새로 잉태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금년 연말을 넘기지 않고 연말 안으로 지금 해결하겠다는 생각 하에 계속 총장님을 접촉하고 있고 원만한 타결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걸 안고 제가 일을 할 수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 문제하고 지금 현재 이월금 문제 두 가지가 지금 아주 예민한 문제가 각 대학하고 있습니다. 대구가톨릭대학도 같이 연계된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이 문제는 12월 안으로 무조건 매듭짓는다, 그래서 도의 결심도 받아야 할 사항도 있고 원래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2006년도에 산업부의 결심을 받았었습니다, 임대료 관련해서. 산업부에서 영남대학교에 땅세금하고, 토지세금하고 그다음에 일부분의 임대료까지 계산해서 줘라, 이랬는데 그 당시 우동기 전 총장께서 그걸 거부했기 때문에 그때 이철우 부지사까지 합의를 한 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부했기 때문에 저는 그 이상 타결이 안 되었기 때문에 제가 사실 임기를 1개월 남겨놓고 사표를 내고 나간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는 과거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 상황에 대해서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도 하고 있고 이걸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이 대학집단이 재산가지고 너무 집착을 해버리면 먼 훗날 보면 그 대학의 상처만 입을 뿐이지 결코 좋은 게 없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잘 알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렇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박성만 위원  그리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지금 내흉을 많이 겪으면서 직원들 간에 소통화합을 하겠고 또 취임하는 날 250㎏인가 무슨 쌀을 복지재단에 기부했었지요, 취임하는 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박성만 위원  그런 발상을 보고 참 괜찮은 분이 왔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우리 직원들 전체 지금 4년 근무하셨으니까 파악 다 하시나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거의 파악하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파악하고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그래서 제가 일을 9월 25일에 시작하자마자 취임식 같은 의식은 하지 않고 직원들하고 하루에 다섯 시간, 여섯 시간씩 계속해서 면담을 했습니다. 한 달 동안 면담한 뒤에 아까 위원님께서 걱정하신 제 개인의 경북테크노파크 운영계획이 제대로 오늘 전달이 안 되어서 그런데 행정사무감사자료 6페이지에 보면 비전체계도를 만들어가지고 제가 앞으로 경북테크노파크를 어떻게 운영하겠다는 것을 지난 10월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전 직원이 여기 이 자리에서 같이 소통하면서 제가 미리 비전체계도를 만들기 전에 직원들을 몇 번을 리뷰를 시켰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시켜서 이 6쪽에 있는 비전체계도를 만들었고, 그리고 여기에서 그날 간단하게 다과를 겸하면서 그날 저녁식사도 밖에 나가서 하지 않고 여기에서 김밥으로 식사를 하면서 아주 조촐하게 앞으로 경북테크노파크의 각오를 새로 다졌지만 위원님께서 걱정하신 것처럼 가장 문제는 이미 한 6년 이상 동안 적폐가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게 쉽게 지금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오늘 같은 이런 부주의한, 미숙함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박성만 위원  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묻고 도기욱 위원님…
  원장님이 취임하면서 가장 먼저 들고 나온 것이 창조경제라고 하셨지요? 대통령의. 창조경제가 뭡니까, 원장님이 생각하는 창조경제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제 개인적으로는 직원들에게 몇 번 제가 설명을 한 창조경제라는 것은 궁극적으로 지역기업들이 조금 더 가치를 더 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가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고, 기술지원을 해주고, 연계를 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창조경제라는 자체가 너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고 지금 현재 있는 우리 지역의 기업들을 포함해서 모든 기관들의 역량을 조금이라도 업그레이드시켜서 지금보다 가치를 조금이라도 더 하는 게 있다면 그것이 창조경제라고 생각합니다.
박성만 위원  그러면 원장님이 4년의 임기를 했을 때나 지금 했을 때 경북테크노파크가 지원해서 정말 경상북도에서 눈에 띄는, 아니면 전국에서 눈에 띄는 결과물 한 건이라도 있으면 소개 한번 해 봐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제가 있을 때는…
박성만 위원  굉장한 기업을 지원해서 이런 성과물이 있었다,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지원을 했고, 관리를 했고, 지속적으로 응원을 해서 나왔던 결과물이 뭐 있을까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장두욱 위원님께서 사실 ‘경북테크노파크가 기업지원기관으로 설립되었지 않느냐?’ 예,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 제가 있을 때 2001년도에 ‘제노폴리머’라는 회사를 지원했는데 이 회사가 대게껍질 키토산을 원료로 해가지고 화장품을 만드는 회사였는데 우리나라 처음으로 마스크팩인 ‘하유미팩’을 만들어서 홈쇼핑에서 대박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때 주가가 500원짜리가 8만 원까지 갔고 지금도 현재 주가가 2만 2000원인데 여성들에게 ‘하유미팩’이라면 마스크 팩으로 원조이고, 지금 중국시장에서 상당히 잘 팔리고 매출액이 지금 한 1400억 되는 회사인데 코스닥에 상장이 되어 있고 아주 정말 스타기업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경북테크노파크가 그 기업을 잊고 있었습니다, 제가 나간 뒤로는 아예. 그래서 제가 복귀하자마자 어떻게 우리가 키운 이렇게 자랑스러운 경북의 기업을, 물론 지금은 서울에 사업장이 있습니다. 이런 기업을 우리가 망각하고 있느냐 해서 제가 온 뒤에서 경북테크노파크 선물도, 기념품도 전부 다 ‘제닉’에서 만든, 이름은 지금 현재 ‘제닉’입니다. ‘제닉’에서 만든…
박성만 위원  OK, 제가 이 질의를 드린 이유가 뭔가 하면 지금 테크노파크가 400여 개의 기업에 지원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박성만 위원  여러분들 보고에 의하면 457개의 기업체에 지원을 해서 매출이 3500억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렇죠, 맞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누적매출액이…
박성만 위원  여러분들이 지금 매칭을 해서 도왔던 컨설팅을 해줬던 그런 회사가 중소기업이 총 몇 개라고 지금 보고서에 해놓았습니까, 여러분들이?
○지역산업육성실장 문영백  400여 개가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여기 책임자가 누구예요? 기업통계 책임자가 누구냐고, 없어요?
  자, 됐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지금 현재까지 기업지원한 수하고…
박성만 위원  여러분들이 지원한 기업체 수, 컨설팅한 중소기업체의 수, 업체 수가 몇 개냐고요? 지역산업육성실장님 말대로 400여 개라고 칩시다. 여러분들이 일자리 3500여 개라고 발표했지요? 3500여 명, 그리고 매출 한 3400억 정도라고 해놓았지요? 그러면 지금 이재훈 원장님께서 금방 했던 마스크팩 회사가 1400억 매출을 올려버렸어, 절반을 올려버렸는데 나머지 350개의 지원회사는 지금 매출규모가 어떻게 된다는 소리입니까? 한 회사가 1400억 올렸다면서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박성만 위원  그럼 여러분들 통계 3000억에 300개, 400개 회사는 적자누더기든가 아니면 지금 부도를 맞았든가 한 게 근 80% 이상이란 소리잖아?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당시에…
박성만 위원  400여 개 지원해서 개중에 열 개 안에 정도만 성공하면 그만이고 나머지는 그냥 끝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위원님, 제가 답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6년 반 동안은 사실상 기업지원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왜냐 하면 산업부의 정책변화 때문에 저희들이 기업 지원한 것은 2007년까지 거의 기업에 직접적인 지원을 했고 2008년부터 2014년 8월까지는 직접 기업지원이 없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박성만 위원  그래 2008년부터 2014년까지는 경북테크노파크의 주요실적이 뭡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하고 그리고 비R&D 정책을 짜서 비R&D 자체를, 과제를 지역연구기관 특화센터에 배분하는 역할을 좀 많이 했습니다.
박성만 위원  여기 전 직원이 한 90명 되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88명입니다.
박성만 위원  88명이 앉아가지고 정책기획에 그러니까 책상에 앉아서 프로그램만 짜다가 2008년까지 지금 몇 년 동안, 그러면 연구원이에요, 뭐예요? 도대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그게 경북테크노파크의 문제점이라기보다는 산업부의 정책방향이 그래 갔었는데 저희들은 그래도 조금씩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재랑권 내에서는 기업을 지원했는데 아까 제가 한 기업을 더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지원한 기업이 청도에 있는 감와인업체입니다. 감와인을 저희들이 2001년도부터 지원을 해서 상당히 지역 업체의 매출이 65억입니다.
박성만 위원  거기 얼마 지원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감와인 업체는 저희들이 그 당시에 8500, TBI사업부로 지원했는데 그다지 많이 지원하지 않았는데 지금 현재 감와인 업체 매출액이 65억에 달하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아니 그러니까 본 위원이 그러잖아요, 400여 개의 기업체를 갖다가 컨트롤 해줘가지고 지원해서 매출 한 3400억에 일자리 3500개 만들었다면 여러분들은 그 살아남은 중소기업은 50개 내외가 안 된다는 뜻 아닙니까? 그러면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경영컨설팅을 제대로 해준 게 하나도 없다는 소리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실제적으로는 1999년도부터 저희들이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시작할 때 TBI사업으로 창업보육사업으로 시작했을 때 기업들은 거의 신생기업들이기 때문에 사실상 생존확률이 거의 20% 안 되는 기업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때 정부의 김대중 정부 당시의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이 그때…
박성만 위원  원장님한테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이 조직을 혹시 슬림화할 생각 없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지금 현재 사실 우리가 아까 위원님 오시기 전에 제가 약간 설명드렸는데 우리 실제 정규직은 32명에 불과합니다. 전부 다 수탁과제에 대한 계약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정규직 32명에 무기계약직 11명 하면 전체 직원 수는 43명에 불과합니다.
박성만 위원  그럼 나머지 분들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지금 과제계약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우리 수탁계약과제가 경북도에서 많이, 그리고 중앙정부에서 수탁과제가…
박성만 위원  자, 정직원 32명에 대해서 주민등록번호 필요 없고 이름 넣어서 소속해서 학사 어디 학교 졸업했는지 그것만 자료 제출해 주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지금 바로 준비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지금 여러분들이 지원한 기업체 숫자 통계치도 안 나오고 어느 누구 하나 책임지고 답변하려는 자세도 안 보이고, 기가 막히네요, 지금!
  여기 지금 우리 동료 박현국 위원이 직원들 연봉을 세 분만 나왔는데 문영백 실장님은 연봉이 얼마입니까? 
○지역산업육성실장 문영백  4550입니다.
박성만 위원  박창률 실장님은요?
○행정지원실장 박창률  4500입니다.
박성만 위원  홍용석 팀장님도 4500만 원입니까?
○감사팀장 홍용석  맞습니다.
박성만 위원  단장님과 실장님들의 일 업무역량이 많이 차이 나는가 보지요, 여러분들?
  원장님은 그림을 포부를 나름대로 그려가지고 오신 것 같은데 전혀 밑에서 제가 보기는 준비가 덜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위원님, 한 가지 제가 첨언 드리면 그 걱정이 사실 기업지원기능이 사실 지금 제가 와서 보니 와해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이사회에서 기업지원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해서 화요일자로 이사회의 승인이 났기 때문에 이번 금요일부터 조직개편이 실시되어서 인사이동까지 다…
박성만 위원  원장님, 다시 한 번 일괄적으로 이 간부들을 행정사무감사와 그다음에 경북테크노파크의 그동안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우리가 의회에 가서 보고하고 다시 한 번 조직진단을 하고 또 2015년도의 이 비전에서 정확하게 해서 행정사무감사 새로 받는 게 어때요? 원장님, 그것 어떻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개인적으로는 행정사무감사는 진행, 지속해주시고 제가 따로 이번 감사 뒤에 의회에 가서 위원님들에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모르겠어요, 동료위원들 진행사항들 지켜가면서 이것이 과연 행정사무감사가 효율적으로 갈는지 잘 모르겠는데 다시 한 번 동료위원들에게 질의를 넘기고 이상 줄이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박성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십시오. 
배진석 위원  예,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배진석입니다.
  오전부터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고 또 중간에 정회과정도 있고 여러 모로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일단은 질의를 통해 가지고 원장님께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금 현재 조직진단을 실시를 했습니다. 2013년도, 물론 원장님 부임하시기 전입니다만 조직진단의 결과보고서를 한번 검토해 보셨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보고는 받았습니다. 제가 검토를 직접 하지는 않았습니다.
배진석 위원  조직진단을 해 보시니 가장 큰 문제가 뭐로 나왔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조직진단… 제가 사실 그쪽 전공을 했기 때문에 조직진단을 그다지 믿지 않았고요, 제가 경북테크노파크 와서 아까 박성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밖에서 제가 그간 들었던 문제점, 그리고 제가 와서 약 35일 이상에 걸쳐서 개별면담을 통해서 업무파악을 한 결과 가장 문제점은 정체성의 상실이었습니다. 기업지원기관이 기업지원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할 줄 모른다는 것이 경북테크노파크의 가장 문제점이었고, 두 번째 문제점은 직원들이 각자도생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전혀 같이 힘을 모아서 한번 해보자 이런 것이 없었고 전부 다 모든 것을 외면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든 간에 이 직원들을 좀 끈끈하게 엮어주고 그리고 경북테크노파크를 진정한 경북도의 기업지원기관의 위상을 확보하겠다고 생각해서 제가 만든 비전이 바로 GBTP이었습니다. 원래 경북테크노파크의 이니셜이 GBTP인데 제가 만든…
배진석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원장님 말씀 중간에 들어가서 죄송합니다. 이게 원장님 사견을 계속 말씀하셔가지고…
  이 조직진단은 그러면 어디에서 했습니까, 어느 부서에서 이걸 요청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박창률  예, 행정실에서 진단을 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럼 이것 조직진단한 내용을 신임원장님께 보고를 제대로 안 드렸습니까? 원장님 방금 말씀이 “전 조직 이걸 잘 믿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신임원장님이 오시면 이 조직에 대한, 물론 우리 원장님께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이 조직에 몸을 담았기 때문에 그 내용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실 것이고, 이것 또한 테크노파크의 예산을 들여서 실시한 용역입니다. 맞습니까?
○행정지원실장 박창률  예, 맞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래 이 중요한 용역을 처음 부임한 우리 원장님이 내용을 제대로 숙지 못하고 계시다고 하면 앞으로 조직을 이끌어 가시는데 어떻게 이 조직을 제대로 이끌어 가실 수 있겠습니까?
  여기 원장님 말씀하시는 내용은 없어요. 각각 개별화되어 있다는 내용이나 이런, 오히려 신뢰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고 양심적 행동과 예의 있는 행동에 대해서 조직 간의 상호 결집도는 상당히 높은 걸로 되어 있습니다. 이거 맞습니까?
○행정지원실장 박창률  맞습니다.
배진석 위원  원장님 파악하신 것과 이 내용과는 상반된 거네요?
○행정지원실장 박창률  예, 제가…
배진석 위원  아니 거기 답변을 하더라도 일단 원장님, 답변을 저쪽으로 넘기시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제가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2008년 1월부터 2014년 9월 24일까지 테크노를 떠나있었지만 저는 테크노파크사업을 평가를 계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테크노파크사업 평가를 했고, 지역에서 계속 테크노파크에 대한 소식과 함께 언론기사를 계속 접하고 있었는데 제가 와서 그래서 9월 25일부터 매일 직원들 팀별로 업무파악도 해가지고 미팅을 하면서 제가 얻은 결론이었기 때문에 1년 전에 했던 조직진단 자체를 이야기는 좀 들었습니다. 그런데 들어보니까 제가 생각하는 경북테크노파크와는 다른 것 같아서 저는 앞서 제가 말씀드렸던 비전선포식을 하는 날 약 한 시간 반에 걸쳐서 미리 경북테크노파크의 제 나름대로 진단한 조직 문제점을 가지고 주인의식과 직업윤리가 확립된 경북테크노파크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하에 한 시간 반 동안 제가 특강을 하면서 그날 비전선포식을 했습니다. 
배진석 위원  예, 원장님의 그런 조직에 대한 애정, 그리고 테크노파크 기관에 대한 애정과 전문성을 뭐라고 말씀드리고 있는 게 아닙니다. 조직이라는 부분은 원장님 개인의 어떠한 애정과 사랑도 필요하지만 그 밑에 단계에 계시는 우리 단장님, 실장님, 그리고 또 그 밑에 계시는 체계적인 어떠한 공통된 문화가 같이 형성되고 공감대가 형성되어 가야하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대한 진단을 돈을 들여서 이렇게 만들었다 말입니다. 그래 원장님 오셔가지고 이게 다 무용지물이 될 것 같으면 조직진단 이것 비용 들여서 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사실은.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한 부분도 원장님이 제대로 알고 계셔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한 부분을 사실은 뭐, 보고가 누락이 되었는지 원장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조직에는 워낙 전문가시다 보니까 그런 부분은 내가 일단은 내 마인드대로 이끌어보겠다는 자신감의 발로인지 모르겠으나 결국 유기적으로 화합이 안 된다는 겁니다, 결국 그것도. 그것 또한 소통의 부재의 일부분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여기에서는 성과에 대한 보상이라든가 진급에 대해서 상당히 불만이 있는 걸로 이 결과에는 나와 있습니다. 맞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맞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 지난 운영위원회와 이사회에서 보상, 다른 테크노파크에 비해서 급여가 낮은 부분을 급여를 올려주면서 내년도부터는 성과보상체계를 확실하게 도입하기로 그것은 보완을 했습니다, 운영체계를.
배진석 위원  그래서 제가 같이 여쭈어 보는 겁니다.
  이게 조직진단에 대한 원장님의 확고한 비전과 방향성도 있어야 되겠고 그걸 통해서 지금 성과보상체계 이런 부분들에 대한 변화라든가 혁신이 있어야 되는 부분이고 그걸 또 기본으로 해서 조직개편이 이루어져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게 연관성 있는 사업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맞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 여기에 성과보상체계라든가 조직개편 이것도 원장님이 취임하시고 난 이후에 추진되고 있는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이 조직개편도 9월 25일 이후에 만들어져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 원장님께서 조직개편하고 성과보상체계를 추진하신 것하고 조직진단 실시결과하고는 별개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제가 조직개편을 할 때는 아까 팀별로 다 확인을 했고 그리고 단․실장님들에게 조직의 문제점이 무엇이냐는 것을 다 챙겨서 했기 때문에 조직개편 결과를 제가 보지는 못했지만 지금 현재 조직이 안고 있는 문제점은 이번 조직개편에 대부분 반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배진석 위원  이번 조직개편에 있어서 가장 특별한 내용은 무엇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가장 핵심적인 것은 지금 현재 우리 기획팀이 4개가 있었습니다. 정책기획단에 기획팀이 있었고 기업지원단에 기획팀이 있었고 지역산업육성실에 기획팀이 있었고 행정지원실에 경영기획팀, 기획팀이 4개가 있었던 것을 기획팀을 현재 경영기획팀으로 통합을 해서 경북테크노파크 공통 통합 기획조정 기능을 하도록 기획팀을 합쳤고 기업지원단에 지금 성장기획팀과 기술이전 및 사업화팀이 있는 것을 아, 인프라팀이 있는 것을 한 팀을 더 늘려서 기업지원팀을 더 강화시켰습니다.
  그리고 인프라팀에 있던 기업단지지원시설관리팀을 행정지원실에, 앞으로 3개 기관 통합을 대비해서 행정지원실에 단지관리팀을 하나 신설했습니다.
배진석 위원  인력조정은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팀 인력조정은 있습니다. 팀장하고, 일부 팀장 새로 보임하고 일부 팀장은 팀원으로 강등한 조치도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 여기에 있던 사람을 다른 팀으로 보내고 이런 배치가 달라진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달라진 겁니다.
배진석 위원  아까 말씀하신 기획팀은 기획팀별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그대로가 아닙니다. 제가 면담 결과 적성에 따라가지고 팀원들을 최대한 자기 적성에 맞게 배치하면서 단․실장님들의 자문을 구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것은 어떻게 우리 원장님 직권으로 그렇게 조직개편이 이루어진 겁니까? 어떤 외부의 운영인들이나 조직개편에 대한 외부의 의견을 수렴한 절차가 있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우리 단․실장님들의 의견을 구했고요, 그다음 운영위원회에서 어차피 운영위원회에 지금 5개 특화센터장이 참여하고 있고 경북도의 과장님도 참석하고 해서 운영위원회에서…
배진석 위원  전체 운영위원회에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필터링이 되었습니다.
배진석 위원  성과보상체계 가장 핵심적으로 바뀐 내용은 무엇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성과보상체계가 직전까지는 저희들이…
  잠깐 제가 우리 총무팀장이 답하도록 해도 되겠습니까?
배진석 위원  아니, 이 성과보상체계도 원장님이 오셔가지고 만드셨다면서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세 가지 중에 하나가 지금 기억이 안 나는데 잠깐만 기다려 주십시오.
  원래 세 가지였는데 경력, 인사고가, 팀장 경력이 있었는데 팀장 경력을 빼고 경력, 인사고가만 해서 50 대 50으로 해서 내년부터 성과평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배진석 위원  세 가지 중에 팀장 경력, 인사고가 한 가지만 말씀하시면 나머지 부분들은 어떻게 된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
배진석 위원  원장님, 다른 것 하나 또 여쭈어 보겠습니다.
  우리 테크노파크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지금 테크노파크라는 기관 하나를 봤을 때 가장 핵심적으로 해야 될 일이 무엇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는 개인적으로 기업지원이 가장 핵심적으로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진석 위원  기업지원이 가장 핵심적으로 해야 될 일이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배진석 위원  아까 제가 부탁드린 자료 중에 경북지역산업발전계획 2014~2018까지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2014년도에서 2018년도 경북지역산업발전계획에 있어서 5개년동안 뭐가 가장 핵심적인 내용입니까? 핵심적으로 해야 될 일이 뭡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제가 그 일을 담당한 윤칠석 정책기획단장으로 하여금 답변하도록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배진석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희수  원장님 업무파악이 많이 덜 되셨나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이 지역산업진흥계획 5개년 계획은 제가 작성한 것이 아니고 정책기획단이 중심이 되어서 작성되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지금 우리 배진석 위원님이 묻는 통상적인 일들은 업무보고에서 해야 될 일들입니다. 그렇지요? 조직진단이 어떻게 되었다든지 지역의 창조경제를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테크노파크의 운영 방향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행정사무감사 질문이 아니고 업무보고 할 때 테크노파크가 이런 이런 일들을 하고 이렇게 해 왔다든지, 왜 이게 조직진단을 받을 정도의 문제가 있었느냐 하면 아까 원장님 답변한 내용 중에 국감에 간 것이 증인출석으로 갔다면 국감으로 봐야 되는 것 아닌가요? 2013년도 국정감사 증인출석으로 나갔다면, 참고인도 아니고 증인으로 나갔다면 국감으로 봐야 되는 것 아닌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아까 질의를 이해하기를 국감을 받았느냐고 그렇게 이해를 하고 답을 했기 때문에 국감은 받지 않았다…
○위원장 김희수  거기에 나가서 증언을 했으면 그게 국감을 받은 것이 아닌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산업부 국정감사 중 증인출석으로 증인으로 채택이 되었기 때문에 그것은 저희들 기관이 국감을 받는 것하고 다르다고 판단했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자, 우리 위원회에서 경북테크노파크만 했습니까, 전국 다 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그때 증인 출석한 게 우리 경북테크노파크만 갔는지 다른 지역의 유사 테크노파크도 갔는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만 갔었답니다.
○위원장 김희수  그러면 보통 사항이 아니지요. 다른 테크노파크에서도 유사한 일들이 있어서 그렇게 갔다면 그냥 참고인으로 갔다고 하지만 경북테크노파크만 조사를 받았다면, 본 위원이 알기로는 경북테크노파크만이 아니고 테크노파크 전체에 조사를 같이 출석해서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업무파악이 덜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수년에 걸쳐서 우리 경북테크노파크에 우리 직원의 비리부분 등 여러 가지 때문에 언론에 도배를 하고 그 언론보도 자체도 거짓이라고 답변한 전임 원장의 어떤 일로 이렇게 해서 도의회가 지속적으로 이렇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원장님 지금 부임하시고 시간으로 따지면 50일 정도밖에 안 되지만 이 방대한 조직에 대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제대로 조직이, 왜 원장이 그때 언론에 시끄러운 그런 부분이 있었고 그것도 다 들었을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행실을 해야 되고 어떻게 바꾸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 자리에 오셨다면 적어도 행정사무감사 전에 업무는 거의 다 파악을 하고 그다음에 우리 조직원들과의 소통이 어느 정도 되어 있어야 앞으로 일해 나가기가 편할 것인데 원장님 따로 단장님 따로인지 해마다 받아온 행정사무감사에 업무보고서 자료도 안 만들어왔다고 한다면 작년에도 했는데, 원장님이 옛날에 근무했든 말든 50일밖에 안 되었다고 이해를 했더라도, 그러면 조직 구성원들은 십수년 계셨던 사람이 해마다 받아왔던 일 중에 우리가 자료요청했던 것들이 실제 도의회에서 우리가 받은 것은 11월 3일이에요. 6일부터 행정사무감사가 시작이 되어서 이 방대한 자료를 우리 위원들이 다 지금 파악을 못하고 있는 부분도 있어요. 그래 지금 여기에서 그 자료를 봐서 추가 자료가 요청이 되는데, 오늘 이 자리에 왔을 때 우리 위원들이 숱한 자료를 요청하고 지금 와서 여기에서 이 자료를 봐가면서까지 행정사무감사를 한다는 것이 시간적으로 맞지 않다, 원장님이 업무가 제대로 파악이 되어서 업무보고 할 때 딱 부러지게 테크노파크에 대해서 현황을 파악하고 어떤 일을 하겠다는 보고를 했더라면 우리 위원들이 의구심도 갖지 않고 계속 질의를 진행하는데 지금 답변하시는 부분마다 상당히 업무파악이 안 되었다는 기분입니다.
  테크노파크보다 다른 쪽에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상당히 열의와 성의가 안 보이는 그런 모습이 보이는데 계속 이런 식의 답변이 이루어진다면 중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열정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실무자가 직책과 성명을 대고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예, 정책기획단장 윤칠석입니다.
  경북산업발전계획 2014~2018은 2014년부터 2018년 5개년 종합계획입니다.
  따라서 거기에 지역의 대표산업이라고 하는 5대 주력산업과 3대 협력산업, 그리고 지역연고산업이 중심으로 되어 있어가지고 그 근거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만드는 것이 경북산업진흥계획이 됩니다. 그 용어 차이인데, 가장 핵심내용이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5대 주력, 3대 협력, 주력에는 디지털기기부품, 에너지부품소재, 기능성바이오소재, 성형가공, 모바일융합 이렇게 다섯 가지가 되고요, 그런 부분들이 기존에 전략산업으로 해 왔던 부분들하고…
배진석 위원  자, 단장님?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예.
배진석 위원  제가 여쭈어 보고 있는 내용은 이 내용 하나하나에 대한 3대 산업, 5대 산업 육성 이런 게 아니고 방금 원장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기업지원 부분에, 산업지원 부분에 앞으로 테크노파크가 가야 되는 그런 당위성과 목적성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중장기 경북지역산업발전계획 5개년에 우리 원장님이 지금 하시고자 하는 경영철학이라면 경영철학이고 어디 우리 테크노파크의 운영철학이면 운영철학이 될 텐데 거기와 방금 말씀하신 내용이 합치하느냐 이 말입니다.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예, 그 부분 말씀 올리겠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연차별 시행계획과 5개년 종합계획이라는 것은 경북테크노파크의 계획이 아니고 경상북도의 산업진흥계획입니다. 다만, 저희들이 수립을 한 부분이 되겠는데요…
배진석 위원  경상북도의 산업진흥계획하고 별개로 놉니까? 여기에서 용역만 수탁해서 보고서만 드리고 여기에는 뭐, 상관없습니까?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경상북도가 선도적으로 만드는 계획입니다. 저희들은 실무적으로 참석을 하는 것입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 그 계획에 테크노파크의 역할은 없습니까? 이 계획을 경상북도가 추진해 감에 있어서 테크노파크의 역할은 뭡니까?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기획을 하고 그런 부분들이 나중에 R&D와 비R&D에 대한 기획이 포함되어 있고요, 국가산업…
배진석 위원  자, 2014년도의 주요 핵심내용은 무엇이었습니까?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금년도에는 5대 신특화산업 중심으로 R&D와 비R&D 계획이 나와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내년도에는 어떻습니까? 2015년도?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2018년까지 똑같은 산업구분 하에서 예산이, 산업부 예산이 조금 들쭉날쭉하게 되는 그런 부분들을 우리 지역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지원하게 됩니다.
배진석 위원  테크노파크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내년도에? 그것도 계속 해 왔던 대로 지금 해 나가시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그렇지요?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예.
배진석 위원  좋습니다.
  원장님, 다시 질의드리겠습니다.
  원장님께서 새로 오셔서 지금 이 테크노파크에 기존에 원장님께서는 아까 자신 있게 말씀하셨는데 제가 테크노파크에 근무도 했었고 외부에서 지속적으로 테크노파크에 대한 이런 이야기도 듣고 관심도 가지고 계셨고 평가에도 참여하셨고, 다시 이제 원장님으로 부임하셔서 어떠한 목적의식과 열정과 그런 포부를 가지고 지금 테크노파크의 운영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혁신과 변화를 꾀하려고 지금 하고 계신 걸로, 몸부림을 치고 계시는 걸로 저는 보입니다. 맞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맞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런데 오늘 이 감사를 통해서 지켜본 제 솔직한 심정은 그렇습니다.
  원장님의 그런 간곡한, 또한 절박한 심정과 달리 이 거대 테크노파크의 운영과 앞으로 나갈 방향은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습니다.
  몇 가지 이제 원장님께서 아까 비전과 목적과 이런 부분을 설명해 주시기는 주셨습니다만 그 부분과 지금 내부적으로 돌아가고 있거나 운영되어 가고 있는 과제들이거나 앞으로 2015년도에 새롭게 변화될 테크노파크의 모습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걸 아까 전에 원장님께서 처음 제가 본 위원이 오전에 업무보고 중간에 손을 들고 의사진행발언을 했던 행정사무감사자료 준비과정부터 보고에까지 다 나타나 있습니다.
  제가 중간에 이렇게 처음에 자료요구를 결국 많이 했던 내용이 대체로 맥을 보면 그렇지 않습니까? 조직진단은 어떻게 되어 있는가? 또 어떻게 바뀌었는가? 성과관리는 어떻게 해서 앞으로 조직개편을 어떻게 해서 테크노파크가 어떤 혁신 방향으로 어떠한 목적과 어떤 방향으로 바뀐, 변화된 모습으로 갈 것인가에 대한 그 지표를 보기 위해서 이 여러 가지를 요청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거기에 대해서 원장님, 원장님의 주관은 뚜렷하게 표현을 하셨지만 조직과 매칭된, 조직에서 원하고 있는, 또는 조직에서 알고 있고 수행하고 있는 것과는 아직까지도 불과 한 두 달 정도밖에 안 되셔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정확한 매칭이 되지 않았다, 그 부분에 대해서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지 않느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결과적으로는 그렇다 하더라도 이 사업이 아까 설명하신 사업들 중에 일부 중요한 것들을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그게 어떤 게 중요하고 어떻게 해서 나갈 것인가, 우리 위원님이 바라는 것, 다 우리 도민을 대변하여서 여기에서 말씀드리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실 겁니다.
  도민들은 테크노파크의 하나하나 사업 단위가 어떻게 변해가고 있고 이런 부분들까지 접할 기회가 적을 겁니다.
  그러면 앞으로 2018년까지 경북의 경제는, 경북의 기업은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나가고 어떤 부분을 어떻게 지원하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 더 특화해서 더 연구를 해서 일자리를 자기가 청년들 같은 경우는 어떤 부분을 공부해서 일자리를 찾아가야 될 것이고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은 어떤 부분에 관심을 갖고 일을 해야 될 것인가를 알 수 있는,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성만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이 자리가 홍보의 장이기도 하고 정보공개의 장이기도 합니다.
  그런 부분들을 이렇게 두꺼운 자료를 내놓고 결국은 하시는 말씀이 원장님은 우리 단장님한테 설명을 하라 하고 단장님은 5대 핵심분야에 3대 실천과제 이 정도로만 말씀하고 계시면 뭐가 그게 홍보가 되고 위원들이 지역에 가서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도민들에게 어떠한 설명을 하고 어떻게 이야기를 할 수 있겠습니까? 무엇을 이해하고 갈 수 있겠습니까?
  저는 우리 존경하는 위원장님께 요청드립니다.
  아직 이 부분에 대한 우리 행정사무감사는 이 테크노파크라는 거대한 우리 경상북도의 경제를, 사실 이런 부분들이 다 머리 역할들입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한 이끌고 계시는 수장님과 또 같이 공동으로 하고 계시는 단장님들 간에 어떤 밀도 있고 심도 깊은 방향성을 재설정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한 번쯤 드려야 될 필요성은 있지 않느냐?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한 번쯤 다시 재고할 시간을 가져야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오늘 이 행정사무감사를 조금 다시 미루어서 하는 이런 불편함을 겪더라도 그런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재감을 요청드립니다.
○위원장 김희수  예, 배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전에 정회를 하고 또 위원님들 수의를 하고 했습니다만, 실제 질의하시지 못한 위원님도 많이 계시고 추가자료 요청한 부분도 지금 방대합니다.
  또한 배진석 위원님의 질의에 우리 위원들이 동의를 하는 그런 부분도 있고 본 위원장도 원장님이 이 조직에 오셔서 50일간의 시간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한 것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조직과의 소통 앞으로 연구원을 이끌어나갈 미래 비전, 또 우리 조직의 새로운 창조경제 하고 기업육성 하는 국가 아젠다가 결국은 테크노파크가 최초로 시작했던 부분들인데 거기에 대한 공유의식 여러 가지 부분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는 관계로 11월, 오늘 감사를 중지하고 11월 17일 16시에 우리 본청 창조경제산업실 감사 후에 기획경제 본 위원회 회의실에서 재감사를 실시하기로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 49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김희수    배진석    김위한
  김창규    도기욱    박성만
  이태식    장두욱    황재철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영수
전문위원      홍석표
○피감사기관 참석자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이재훈
정책기획단장윤칠석
기업지원단장성기용
지역산업육성실장문영백
행정지원실장박창률
감사팀장홍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