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 제1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16년 4월 27일(수)장소 기획경제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경상북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미래전략기획단 소관)


4.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기획조정실 소관)


5.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대변인 소관)


6.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일자리민생본부 소관)


7. 경상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


8.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투자유치실 소관)


9.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창조경제산업실 소관)


10.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계수조정의 건(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심사된 안건1. 경상북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미래전략기획단 소관)
4.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기획조정실 소관)
5.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대변인 소관)
6.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일자리민생본부 소관)
7. 경상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
8.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투자유치실 소관)
9.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창조경제산업실 소관)
10.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계수조정의 건(기획경제위원회 소관)

(10시 34분 개의)

○위원장 김희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8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각종 행사와 지역구 의정활동 등으로 바쁘신 중에도 우리 상임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위원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조례안 3건과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예산안 심사는 의회의 책무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사항인 만큼 각 분야별로 타당성과 추경예산을 편성해야 할 만큼의 시급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여 심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아울러 심사 과정에서 발전적인 대안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한 자세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상정에 앞서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경상북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 상정하여 심의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경상북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0시 37분)
○위원장 김희수  의사일정 제1항 경상북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기획조정실장 나오셔서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존경하는 기획경제위원회 김희수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님.
  평소 지역발전과 도민들의 복리증진에 앞장서 헌신 봉사하시면서 도정발전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정이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가축위생시험소의 기관 명칭 변경을 위한 경상북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신청사의 효율적 운영 등을 위한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경상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기획조정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검토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고 속기록에 등재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고 속기록에 등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경상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배진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  경주 출신 기획경제위원회 배진석 부위원장입니다.
  우선 ‘청사운영기획과 신설에 따른 인력 1명을 보강하고’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청사운영기획과는 어디에 소속이 되는 것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행정국 소관입니다.
배진석 위원  행정국 소관으로 청사운영기획과를 만들고, 총원은 몇 명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23명입니다.
배진석 위원  23명으로 기획과를 만들고, 증원되는 부분은 4급…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1명입니다.
배진석 위원  1명이 증원되는 것이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배진석 위원  아까 제안설명에서 청사운영기획과가 필요한 이유가 청사에 대한 홍보라든가…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효율적인 운영 부분입니다.
배진석 위원  효율적인 운영이라고 하시면, 기존에 있었던 대구청사와 별도로 신청사가 됨으로 인해서 효율적인 운영이 되어야 될 부분들이 어떤 부분들이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도청 본청의 공간 공간을 디자인하는 문제도 있고, 그다음에 공연장하고 복지관의 유휴공간에 대한 활용방안, 그다음에 지금 하루에 보통 평일 기준으로 2000명, 그다음에 주말 기준으로 4000명씩 오는 방문객들에 대한 안내, 효율적인 운영, 그다음에 공연장들에 대한 관리 이 부분에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좋습니다.
  청사운영기획과를 한시적 기구로 만드는 것입니까? 아니면…  …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저희들이 셋업 시킬 때는 한시적 개념이 들어가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한시적 개념이 들어가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런데 공연장에 대해 운영‧기획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것이 다 안정이 되고 났을 때는 운영기획과에서 유지‧관리 개념으로 전환이 되겠습니다마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별도로 기능 검토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시적 개념으로 가게 되면.
배진석 위원  본 위원이 이 부분을 질의한 이유는 기본적으로 첫 번째, 2000명 이상의 일일 방문객들이 오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것도 한시적인 상황입니다. 대체로 보면 ‘올해 가을 정도까지 그렇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내년에 되면 그 숫자는 급감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위해서 이 인력을 이렇게 보강해놓을 필요가 있느냐, 두 번째는 청사를 안내하는 기존 다른 인력들이, 외부 기간제 인력들이 있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안내도우미 6명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부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관리하는 시스템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는 금년 말 정도까지 해서 관광객 수요가 소진되지 않을까 이렇게 전망을 하시는데 저희들은 실질적으로 올해, 내년 한 2, 3년 정도 지속적인 방문객 수요가 있을 것이고, 그때까지는 신도청의 정상적인 운영과 그다음에 공간의 디자인 문제, 그다음에 공연장에 대한 운영‧관리 부분도…
배진석 위원  좋습니다.
  두 번째는 디자인 부분도 말입니다, 이미 청사를 지을 때 어느 정도 디자인이 완성된 형태 아닙니까? 디자인을 계속 바꿔나가야 되는 부분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보시게 되면 도청 본청은 어느 정도 디자인이 다 이루어지고 했습니다만, 공연장이라든가 복지관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간의 활용과 거기에 대한 공간 디자인 이 부분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인력의 조정을 통해서 과를 만들었습니다마는 그 과가 그런 업무를 담당하게 하고, 그래서 과장만 순증 1명을 한 것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아니, 인원이 순증 1명 된 그것이 문제가 아니고, 다른 데 근무하던 인력을 재배치하면 다른 인력을 빼오는 것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배진석 위원  다른 업무를 하는 인력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말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렇지요.
배진석 위원  이런 것들은 사실 청사를 처음 디자인하고 만들고 해 나갈 때 이미 어느 정도 세팅이 되어 있는 부분들을 이제 와서 새로 또 하려고 하는 부분이 아니냐, 두 번째는 한시적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부분들에, 이것을 또 이렇게 과를 만들어서 운영을 할 만큼의 필요성이 발생이 된 것이냐, 단기간에 옮기고 나서 한 2달 정도 지나고 보니까 그동안 예상치 못한 일들이 너무 벌어지니까 그것에 대해서 땜질식, 응급식으로 이렇게 하는 것 아니냐 하는 그런 질의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애초에 도청을 지을 때부터 계획적인 운영을 통해서 청사 관리 수요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이 지적하신 바와 같이 저희들이 좀 미흡한 점이 있었습니다. 사실 작년 11월에 조직개편 때 이 부분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검토를 했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다시 조직개편을 또 말씀드리게 되어서 송구한 부분은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배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실장님.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위원장 김희수  우리 도청 건설을 시작하고 이전계획 세운 지가 시간이 많이 됐잖아요,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위원장 김희수  그러면 이 큰 청사를 관리‧운영할 계획은 사전에 이미 준비가 되었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위원장 김희수  지난 행정기구개편이 9월에 있었나요, 전년도?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작년 11월에 정기회의가 있었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11월 때 예견 못한 사항을 지금 한다고 하는 것은 행정기구개편에 대한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 이 큰 청사를 이사하고 준비를 할 것 같으면 작년 11월에 행정기구개편을 할 때, 아니면 그전에라도 이런 조직의 필요성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을 대응했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이렇게 지적하고 싶고, 향후에는 행정기구개편이 매달마다 생길 수 있는 그런 일이 아닌, 최대한 압축을 시켜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해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 부분에 대해서 명심해서 선제적으로 계획수립을 반영해서 조직개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예, 그렇게 해주세요.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박성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성만 위원  실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북부권 도청으로 와서 첫 질의네요,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박성만 위원  홍보도우미들이 몇 분 계신다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6명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오늘 설치조례 개정안하고는 조금 동떨어진 질의일 수도 있는데, 도의회에서도 많은 걱정들을 하고 있지만 도시 명칭을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 계획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도시 명칭에 대해서는 지난 정기회의에서 보고드린 이후에 사실 새로운 진전은 없었던 것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이것이 언론에서 많이 이야기를 안 하고 안 알려져서 그렇지만, 대통령까지 모시고 했던 개청식이었어요. 이름 없는 개청식, 명칭 없는 개청식, 왜 그리 서둘러서 했을까. 이것이 지금 뭐예요? 도의원들 오고,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도민들만 온다고 생각하지 말고 외부에서도 관광객들이 왔을 때 이 도시가, 도청이 왔는데 도시 명칭이 뭐예요? 지금 우편이 어떻게 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도청의 주소지는 안동시로 되어 있습니다. 안동시 도청대로로 되어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도의회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도의회도 안동시 도청대로입니다.
박성만 위원  그러면 어디까지가 예천하고 공통으로 되어 있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공무원들이 생활하는 상록아파트까지는 안동이고, 그다음에 우방아이유쉘, 현대아이파크는 예천 주소로 되어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언제까지 이러시려고 그래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신도시…
박성만 위원  다른 분은 몰라도 우리 도의 기획조정실장은 로드맵이 나름대로 정해져 있어야 되고, 의회에 와서는 공개가 되든 비공개가 되든 “이러이러한 진행으로 가고 있습니다.”라고 밝힐 때가 됐잖아요. 이미 도청이 이전한 지가 몇 개월이에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러니까…
박성만 위원  신혼부부가 결혼해서 태아가 8개월 되면 “똘이, 똘이” 그러다가 그놈이 태어나도 똘이라고 할 것이에요? 호적 정리를 해야 될 것 아니에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신도시에 대한 통칭으로 저희들이 부르는 이름으로 해서 신도시의 명칭을 부여하는 것하고, 그다음에 행정구역을 다른 행정구역으로 만드는 문제하고는 사실은 조금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도청신도시에 대한 명칭을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라든가, 그다음에 전남이 있는 남악신도시처럼 별칭으로 부를 수는 있습니다만, 신도시를 안동과 예천에서 떼어서 별도의 행정구역으로 만드는 것은 다른 법적인 절차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집행부에서 의회 의원님들의 의견을 만들어서 한번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 법적인 절차가 어디까지 진행됐습니까? 지금 관광객들이 와서 물으면 뭐라고 그래요? 그냥 “안동‧예천의 중간 즈음에 위치한 도청입니다.” 이렇게 설명하나요? 안내도우미들 다 어디 사람들입니다, 6명? 싹 다 안동 분들이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천군에서 선발한 분도 있고, 안동에서 선발한 분들도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분들은 예천이 유리하도록 설명할 것이고, 이쪽 사람들은 안동이 유리하도록 설명할 것이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사실은 통칭으로는 도청과 의회가 있는 이 구역에 대한 설명은 도청신도시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청신도시라는 명칭 외에 기존에 검토했던 대로 예안이든 동천이든 이런 새로운 명칭을 붙여야 될 필요성에 대해서 인정하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OK, 언제까지 결정지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집행부의 의견을 정리해서 의회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최소한 언제까지 어떻게 해서 빨리 끝마무리를 하고 마지막 여론조사를, 예를 들어서 “51 대 49라고 하더라도 방법이 없습니다.” 이렇게 밀고 나가겠다는 추진력이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만날 집행부가 명칭 하나 때문에 좌고우면하면 의회는 기능을 어떻게 해야 돼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위원님께서 기경위에서 질의를 하신 내용을 충분히 집행부에서 반영…
박성만 위원  그러니까 정원 조례나 행정기구 설치조례보다도 이런 명칭 같이 큰 틀을 정리 안 해놓고 자꾸 행정기구 설치하고 공무원 정원… 이것 아무 의미가 없어요, 제가 봐서는. 딱 하면 무슨 청사라고 이렇게 뭔가 명확하게 정리가 좀 되어야 되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최소한 7월 말, 8월 초까지는 정리가 되어야 돼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신 취지를 충분히 집행부, 지사님께 말씀을 드려서 집행부 안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박성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님?
  이태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태식 위원  지금 도청하고 교육청 다 포함해서 6명입니까, 도우미가?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교육청은 별도입니다.
이태식 위원  아니, 도청하고 의회하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이태식 위원  그러면 의회에 몇 명 있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의회 몇 명 그렇게 하는 부분이 아니고요. 동문으로 들어오시게 되면 거기에 안내소가 있습니다. 안내소에 6명이 있으면 오는 순서대로 6명이 순차적으로 안내를 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이태식 위원  의회에 6명이 있다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도청과 도의회 전체를…
이태식 위원  도청과 의회 전체에 6명 있는데, 어느 위치에 있을지는 모르네요,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안내소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태식 위원  그런데 지금 그 도우미 분들이 다 계약직이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문화해설사로…
이태식 위원  문화해설사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이태식 위원  지원은 좀 해줍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안동과 예천에서 지원해서 운영합니다.
이태식 위원  아, 지원해주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이태식 위원  그리고 우리 도청 밑에서 안내하는 도우미도 그러면, 아니잖아요, 그분은? 1층 카운터에…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용역사 직원 3명하고 문화관광해설사 6명 이렇게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평일은 직원들도 있고, 또 일부분 우리 도의 직원들이, 사실 도청이 이전하고 관광객이 굉장히 많이 와요. 각 지역, 특히 경상북도 지역 분들이 오다 보면 각 의원님들한테 얘기도 많이 하거든요. 언제 가니까 언제 와서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는데, 사실 우리가 회의가 없을 때는 직원들이 안내를 잘해줘서 잘 다녀왔다는 이런 얘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특히 안내도우미들이 현재까지는 잘 하고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주말에는 어떻게 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주말에는 아까 말씀드린 관광해설사하고, 실‧과별로 주말마다 근무조를 편성해서 안내를 하고 있고, 실‧국장들도 조를 편성해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우리 의원님들이 계실 때는 사실 자기 사무실도 한 번씩 보여주고 이렇게 하는데, 의원님들이 출근 안 하실 때는 사무실 같은 것이 오픈이 안 되어 있잖아요,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이태식 위원  오픈이 안 되어 있다 보니까 안내도 못하지만, 지금 의회를 구경하게 되면 주말에 본회의장도 구경 가능합니까? 오픈 시켜놓았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집행부의 도 본청 같은 경우에는 오픈 공간은 1층으로 제한을…
이태식 위원  제한되어 있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사실은 보안 문제가 대두된 문제가 있기 때문에 1층으로 제한을 한 부분이 있는데, 도의회의 본회의장 오픈 문제는 사무처하고 협의해서 직원이 있는 경우에 안내 가능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주민들이 신도청에 구경을 왔을 때 껍질만 보고 가라는 얘기잖아요, 그렇지요? 건물 지은 콘크리트 벽만 보고 가라는 이야기인데, 도청 1층만 개방해서 1층만 보고 갔을 때 사실 껍질밖에 못 보잖아요. 도청이야 중요한 것이 많으니까, 또 특히 공무원들이 일하는 지역이니까 못 가지만 우리 도의회 같은 경우는 1층만 보고 가서는 볼 것이 없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본회의장이라도 개방을 해서 이렇게 이렇게 진행된다는 설명을 주말에도 좀 하시는 것이, 도청에 볼거리가 있을 수 있다는 얘기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 부분은 도의회사무처하고 저희들이 협의해서 관람객들이 실질적으로 도의회 운영의 현장을 볼 수 있도록 그렇게 협의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각 실은 못 보더라도, 예를 들어서 상임위 하나 정도나, 아니면 밑에 예결위를 하나 보여주든지, 본회의장을 보여주든지 이런 식으로, 아직 모르시지요, 하는지 안 하는지를?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평일에는 다 안내하고 있는데 사실 주말에는…
이태식 위원  오픈 안 하고 있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하는지 확인을 못했습니다.
이태식 위원  실제는 주말에 더 많이 오는데, 그것을 검토해서 오픈하도록 그렇게 좀 해주세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도의회사무처하고 협의해서, 집행부는 실‧과별로 일요일에 근무당번을 정해서 업무를 하고 있도록 하는 시스템인데 도의회사무처도 저희들이 하는 시스템을 같이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이태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면 질의와 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토론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하여 다른 의견이 없으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의사일정 제1항 경상북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시면 의사일정 제1항 경상북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시면 의사일정 제2항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추경예산안 심사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건상정에 앞서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미래전략기획단 및 기획조정실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일괄 상정하여 심의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3.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미래전략기획단 소관) 

4.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기획조정실 소관) 

(11시)
○위원장 김희수  의사일정 제3항 미래전략기획단 소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사일정 제4항 기획조정실 소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입니다.
  존경하는 김희수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고, 특히 저희 미래전략기획단 업무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미래전략기획단 소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 제안설명서(미래전략기획단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미래전략기획단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획조정실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존경하는 김희수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님.
  평소 도정발전과 기획조정실 소관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리면서 기획조정실 소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서(기획조정실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기획조정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검토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고 속기록에 등재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고 속기록에 등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검토보고서(미래전략기획단 소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검토보고서(기획조정실 소관)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  수고하십니다. 김창규입니다.
  김상철 단장님, 제가 질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설명자료 5쪽에 보면 청색기술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있는데 그것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청색기술융합산업 클러스터 관련해서는, 예타사업으로 신규 발굴한 사업들입니다. 기존 도에서 백신이라든가 그다음에 탄소라든가 많은 예타사업들이 소진되었고, 또 기존의 철강이라든가 IT산업이 약간 침체해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어떤 새로운 먹거리 발굴 차원에서 대외전문가들하고 각종 포럼이라든가 자체 조사를 통해서 발굴했던 사업입니다. 청색기술은 일명 자연 모사 기술로 볼 수 있겠습니다. 자연에서 새로운 기술들을 산업 영역에 적용하는 기술들입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지금 우리 경북에서 중점적으로 청색기술을 하려고 하는 품목이 어떤 것이 있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포스텍이라든가 이쪽에 보면 자연 모사 기술 관련해서는 디자인부터 바이오산업까지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마는, 저희 쪽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들은 지역 내의 중소기업들을 중심으로 섬유라든가 IT 쪽에, 기존에 강점이 있는 산업들 중심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중앙부처라든가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수렴해본 결과 경산이라든가 북부권에… 경북 일원에 대학도 좀 많고, 그다음에 관련되는 중소기업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청색기술 관련된 기술개발과 그것을 테스트베드하고 사업화시킬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지역 여건에도 맞고, 그다음에 국가 전체적인 R&D계획, 그다음 장기계획에도 부합되는 것으로 이렇게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경산시의 어떤 여건들, 그다음에 포항하고 연계 가능한 부분들, 그다음에 3대 가속기 클러스터도 인접해 있고, 그런 차원에서 청색기술센터를 경산 중심으로 한번 조성하기 위해서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김창규 위원  단장님, 그러면 우리 경상북도가 권역별로 계획을 잡고 있는 것은 아니고, 현재 지금 추진하고 있는 그대로 하신다 이 말씀이잖습니까? 예를 들어서 북부권이면 북부권에 맞는 청색기술, 아니면 남부권이면 남부권에 맞는 청색기술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렇지는 않습니다. 한 가지 애로사항을 좀 말씀을 드리면 예타사업이라든가 국비사업 발굴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나중에 예타사업은 여러 가지 투‧융자심사라든가 그다음에 키스텝이 되든, 예타심사를 거치면 구체적으로 대상 부지, 지번까지 나와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때문에 청색기술에 대해서는 하나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관련되는 센터, 그다음에 기업단지, 교육 이런 부분들이 진행이 되겠습니다마는 사업대상지는 특정을 할 수밖에 없는 애로가 있습니다. 다만 그런 효과들에 대해서는 23개 시‧군이 공히 관련되는 기업들, 그다음에 관련되는 대학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연구해 나가고, 또 실제 유치가 된다면 그렇게 활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마찬가지로 공동미래전략 과제하고 똑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가 있겠네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지금 23개 시‧군에서 이것을 좀 해달라고 요청하는 시‧군은 혹시 있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23개 시‧군에 있다 보면, 아마 시‧군의 관심도, 역량에 따라서 달라지겠습니다마는 많은 요청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저희들이 시‧군 요청만 받아서 하는 부분은 아니고요. 청색기술이라든가, 해양자원산업 클러스터 같은 경우에는 도 차원에서 발굴을 했고, 그런 부분들을 시‧군하고 연계해서…
김창규 위원  단장님, 그러면 경상북도에 23개 시‧군이 있는데 23개 시‧군에, 예를 들어서 성주군은 어떤 특색이 있다, 봉화는 어떤 특색을 갖고 있다고 하는, 경상북도가 혹시 그런 로드맵을 갖고 있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연초에 보고드렸던 대로 원래 30대 전략과제들을 포함해서 23개 시‧군을 총망라해서 전체 도정을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너무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10대 전략과제로 압축을 했고, 거기에는 공히 23개 시‧군들이, 물론 여러 가지 여건에 따라서 좀 달라질 수는 있겠습니다마는 공히 같이 가는 시스템입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혹시 시‧군에서 경상북도에 요청한 것은 있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일례로 최근에 김천 같은 경우에는 드림모아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거기에 교통안전공단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튜닝이라든가, 그다음에 재활병원 관련해서 제안을 했던 부분들이 있고요. 또 의성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대도시하고 인접하고 있고, 최근에 군수님이 농림부에 계셨다 오셨기 때문에 반려동물 관련해서 사업도 제안을 하셨고, 도의 사업들을 보고 시‧군에 맞는 부분들을 뽑아서 제안하신 사례들도 많습니다.
김창규 위원  단장님, 혹시 로드맵이 있다면 자료로 한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전체 로드맵보다는 전체 구상이 있습니다. 한번 별도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그리고 전문대학 설립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전문대학 설립 구체적인 계획은 혹시 갖고 계십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 부분은 아마 지금 현재 구체적인 안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고요, 관련해서 그런 부분들을 용역이라든가 그다음에 포럼, 워크숍 등을 통해서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김창규 위원  포항의 철강대학원 이런 개념으로 보면 됩니까, 예를 들어서 전문대학 설립을 한다든지 하면?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전체 전문대학이 이렇게 되면, 아마 그런 부분입니다. 지역의 산업 또는 여건들을 봐서 아마… 모든 산업들이 발전하기 위해서 기본이 되는 부분들이, 관련되는 인재양성하고 인력공급이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아마 비슷한 맥락에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창규 위원  전문대학을 설립하게 되면 비용이라든가 예산 측면이 많이 들 건데요. 경상북도가 이렇게 부담을 할 수는 없지 싶은데 기업체와 연관해서, 연구용역도 대학과 기업체와 같이 할 것이고, 만약에 전문대학을 설립한다고 하더라도 기업체가 반드시 참여해야 될 것 아닙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김창규 위원  우리 경상북도 자체적으로 대학원 설립은 불가능하다고 보는데, 중장기적으로 이런 로드맵을 반드시 수립해야만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꼭 좀 잘 챙겨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기획조정실장님, 본 위원이 질의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설명자료 8쪽에 보면 마을세무사제도 운영 이렇게 되어 있는데 “취약계층하고 영세사업자에게 무료 세무상담 기회를 제공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집행부에서 주민들에게 방문해서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주민들이 방문을 해야 되는 것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구체적인 운영 방안이 세부적으로 확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저희들은 지금 요일을 정해서, 그러니까 만약에 예천의 어떤 면 같은 경우에는 세무사가 한 명도 없습니다. 예천군청이라든가 그다음에 면사무소에서 날짜를 지정해서 세무사가 나가서, 미리 공지를 하고 거기에서 세무 상담을 하는 쪽으로 운영을 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보고요. 또 필요에 따라서는 지정된 세무사 사무소를 주민이 방문해서 할 수도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취약계층이나 이런 분들은 세무나 법이나 이런 것을 잘 모르기 때문에 주민들이 방문하기는 사실상 좀 어렵거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창규 위원  찾아가는 서비스, 그러니까 마을 단위니까 예를 들어서 한 동네가 100가구다, 100가구가 있으면 거기에 주기적으로 한 달에 한 번을 하든, 1년에 두 번을 하든 이렇게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세무서비스 이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1차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이 마을세무사제도를 선제적으로 운영하는 데가 서울시하고 대구시입니다. 사실은 서울시와 대구시 같은 경우에는 영세상인들을 중심으로 해서 세무 상담 수요가 좀 있습니다. 그다음에 양도소득세라든가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세무사협회하고 협의해본 결과, 있습니다. 그러나 모델이 되는 것이 마을변호사제도입니다. 마을변호사제도 같은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부유층이든 가난하든 간에 송사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실 수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마을세무사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돈이 없는 사람은 세무사한테 갈 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모델링은 되어 있는데 구체적으로 시‧군에서 어떻게 정착시켜 나갈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자치부하고 세무사협회하고 지속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방금 실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면 차라리 그러면 세무사, 법률 상담 이렇게 같이 패키지로 방문하는 그것도 하나의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모델은 마을변호사 제도이기 때문에 마을변호사제도하고 마을세무사제도를 묶어서, 법률 수요와 세무 상담 수요에 대해서 저희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행정자치부하고 같이 엮어보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김희수  김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위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  예, 김위한입니다.
  어색하고 쑥스럽습니다. 자리가 그러네요, 첫 자리라서.
  추경 편성하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획실이니까, 예산하고 다 같이 있으니까 물어보겠습니다.
  2016년도 제1차 추경 편성에 가장 중점을 뒀던 사항이 어떤 것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일자리창출 부분하고 그다음에 신도청의 조기정착 이 부분이 되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지금 국가 자체가 일자리 관련해서 난리입니다, 그다음에 조선업이 무너지고 있고. 0.4% 정도 최저 저성장을 달리고 있는데, 일자리창출이 맞는데, 지금 이 신규, 그다음에 증액된 예산안을 보면 일자리창출과는 거리가 좀 먼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한번 물어볼까요? 몇 개 볼게요, 기획조정실 한번 볼까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각종 회의자료 및 보고서 유인 700만 원, 상생정책 업무추진 사무용품 구입 700만 원, 우편료 100만 원, 유선방송 사용료 30만 원, 소통협력 홍보물 제작 1000만 원, 소통협력 업무추진여비 500만 원, 여비, 유인 이런 용어들이 추경에 계속 나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여기뿐만 아니에요, 다른 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의회에서 사무실 운영하는 데에 그렇게 운영비를 우리가 인색하게 줬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 부분은 상생협력본부가 2월 출범에 따라서 신규 들어가는 부분이 있고…
김위한 위원  거기만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런 부분들을 반영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지금 다른 데도 마찬가지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이런 예산들이 추경에 왜 올라옵니까? 실장님, 이런 예산들이 왜 올라오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조직의 신설 수요에 따른, 업무추진비라든가…
김위한 위원  제가 지금 신설 부서 건은 다 뺐어요, 신설 부서 건은 다 뺐다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예산담당관 쪽에 신설 부서 계상이 올라와 있는데 제가 이것은 신설 부서이기 때문에 이해하고 다 뺐다는 말입니다. 빼고 지금 말씀드린 것입니다. 이런 예산들이 어떻게 책정됩니까, 그것도 추경에? 추경의 가장 기본은 긴급한 예산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추경에서 편성되는 것들은 위원님이 지적하신 바와 같이 필요긴급한 예산이 맞습니다.
김위한 위원  홍보성 예산들도 막 올라오고 말입니다, 일자리와 관련한 예산이 올라와야 되는 것 아닙니까? 여기에 일자리 내용을 봐도 크게 없어요, 지금. 예산 편성하는 데 실장님도 애로사항 많고 힘이 드시겠지만, 방금 말씀하신 대로, 지금 국가에서도 추경 편성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일자리 관련해서.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그러면 경상북도도 최소한, 많이는 못 맞춰도 거기에 비슷하게 맞춰주는 것이 맞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단위적으로 보게 되면 일자리 부분에 중점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사실 일부,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신설 조직에 대한 기본 운영경비가 드러나는 부분도 있고, 사실 신설 조직이 아닌 부분에 있어서 기본 경비 부분이 늘어난 부분에 대해서는 굳이 저희가 답변을 드린다면 본예산 편성에 있어서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들이 사실 지적하시는…
김위한 위원  실장님.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저희들이 각 실‧과별 운영비 삭감을 그렇게 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렇지 않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그런데 지금 와서 이런 식으로 예산을 몇 백만 원씩 올리는 것은 맞지 않지요.
  그리고 미래전략기획단에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여기 통일전 관리소 개축 있지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김위한 위원  이것 2015년도에 3억 나갔습니다, 그렇지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맞습니다.
김위한 위원  시‧군비 해서, 그렇지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김위한 위원  그런데 본예산 때 안 올라왔다가 추경에 2억 5000만 원이 올라옵니다, 그렇지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김위한 위원  7억이지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김위한 위원  여기 내용 보면 기와 형태 개축 그러는데, 차라리 처음부터 2015년도에 준비를 했으면 올해 추경에 올릴 일이 없잖아요, 이것이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맞습니다, 저희들 하는 데 있어서 업무적으로 조금 미숙한 점이 있었습니다. 당초에 저희들이 추경에 3억 원을 확보해서 당초에 기와만 개‧보수하는 것으로 했었는데 막상 설계를 해보고, 현장에서 작업을 들어가기 위해서 해보니까 연초에 본 수요들이, 오히려 개‧보수하는 부분보다는 전체 신축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 시기적으로 조금 늦게 들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것을 차라리 2017년도 본예산에 넣든지 하지, 추경에 지금 넣어가지고, 이것도 일자리창출하고 관련 있습니까, 기와 씌우는 데?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직접적인 효과는 없지만 간접적으로 지역경제에 영향은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김위한 위원  단장님, 이것 하나 물어볼게요. 그냥 들어보십시오.
  시‧군 공동미래전략 선도과제사업에 3000만 원, 똑같은 시‧군 공동미래전략과제 연구에 2억이에요. 그냥 제목만 보면 연구하는 데 2억 쓰고, 사업하는 데 3000만 원 쓰면 이것이 무슨 사업입니까? 그런데 내용에 들어가 보면 아니지요, 그렇지요? 그것 알고 있는데.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김위한 위원  이런 타이틀은 좀 맞지 않다고 보고요, 맞지 않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김위한 위원  그냥 읽어보면 연구용역비만 2억이고, 사업은 3000만 원으로 하고. 물론 3000만 원은 홍보비지만, 그렇지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이런 타이틀은 좀 맞지 않다고 보고요.
  본 위원이 예산을 이렇게 쭉 보면서 느낀 점이 추경하고는 맞지 않는 예산들이 너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좀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실장님이나 예산 담당하시는 분이 일정한 부분 책임을 지셔야 됩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시는 바를 저희들이 예산편성에 반영토록 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이번 추경 때 책임지셔야 돼요, 계수조정할 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계수조정하실 때 저희들이 위원님이 지적하신 바를 최대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사업을 합시다, 사업을.
  위원장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김위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배진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입니다. 경주 출신 배진석입니다.
  집행부가 어느 때보다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도청으로 와서 정착하는 부분에서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고 계셔서 힘드실 것이고, 또 하나는 아까도 언급이 됐습니다마는 주말마다 당번제로 나와서 밀려오는 우리 도민들, 또 국민들을 안내하시느라 상당히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막상 실제로, 정말로 도민들을 위해서 해야 될 일들, 행정적인 일들, 이런 부분들에 많이 소홀해지지 않나 하는 그런 우려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이번 추경예산편성을 보고 본 위원은 상당히 그런 걱정을 더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니냐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말입니다, 이번 추경에 기획조정실, 또 미래전략기획단이라고 하면 현재 경상북도를 이끌어가고 있는 머리에 해당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헤드라는 말입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가고 있는지, 앞으로 또 10년, 20년 뒤에는 어떤 모습으로 이것을 꾸려가야 될지, 이런 큰 그림과 이런 부분들이 보여야 되는데 이번 추경에서 보이는 본 위원의 생각은, 심지어 잘못 생각하면 과거 대구청사에 있을 때보다도 더 심각한 상황이다, 오히려 부작용만 드러나고 있는 것 아니냐 싶을 정도로 상당히 걱정스럽고 우려스럽습니다.
  먼저 그 사례를 하나씩만 들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경상북도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앞으로 신도청시대 어떻게 해야 될지, 사실은 거대한 수식어만 있었습니다. 북부권시대, 한반도 중심 허리권 경제를 통해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전 세계에 앞장선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 추경에서 주요사업설명자료 첫 번째에 ‘도정 주요현안사업 등 용역’ 이것이 제일 먼저 올라옵니다. ‘창조경제, 문화융성 등 국정과제와 연계한 도정 주요시책 발굴과 함께 도청이전에 따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정전략 발굴이 시급하다.’ 우리가 도청을 안동까지 이동했을 때는 지역균형발전을 통해가지고 경상북도의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갖고 온 것입니다. 이미 그것을 시행에 옮겨야 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발 한발 나아가야 되는데 이제 와서 연구용역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전략을 이제 발굴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떤 방향성으로 가겠다고 하는 것인지 도저히 이것은 납득도 안 가고 이해도 안 갑니다. 당초예산을 할 때 3000만 원 정도 깎인 것 때문에 여기에 올라왔다고는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은 상당히 우려스러운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비단 지금 현재 이 1건 3000만 원만 가지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미래전략기획단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연구용역 올라오는 것들을 보면 주요기조가 새로운 도정전략을 발굴해야 되고, 두 번째는 주변과의 상생발전, 즉 대구와의 관계 개선, 그리고 새로운 중심권에 있는 우리 지역들, 중부권에 있는 다른 시‧군, 다른 시‧도와의 상생발전을 어떻게 해나가야 될까에 대한 방향성과 기준이 안 보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찾겠다고 여기 연구용역에, 미래전략기획단도 마찬가지이고 기획조정실도 마찬가지이고 그런 연구용역을 하겠다고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신도청시대를 맞이해서 경북도의 3대 발전 신성장전략은 한반도 허리경제권과 동해안시대, 그다음 문화융성에서 큰 파트를 중심으로 해서 10대 신성장동력 산업을 추진하고 있고, 사실 큰 틀에 있어서는 신도청시대의 도정발전전략은 세워져 있습니다. 한반도 허리경제권을 구축하기 위해서 중부권행정협의회와 대경연구원과 대전연구원을 중심으로 허리경제권 주요 프로젝트들을 발굴하고 있고, 그러나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구체적인 세부계획들을 수립해 나가기 위해서는 연구용역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는 이런 부분에서 저희들이 부득이하게 3억 원을 계상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양해해주시고, 도청에 대한 큰 3대 핵심전략과 10대 신성장동력 과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저희들이 기획경제위원님들께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예, 기조실장님.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이 그것입니다. 큰 타이틀의 수식어만 있지, 그것에 대한 세부적인 것들이 하나도 준비가 안 되어 있고 이제 와가지고 그것을 해나가겠다고 하니 신도청시대를 이끌어나가는 경북이 발전하고 안정화되는 기간이 그만큼 더 늦어지는 것 아니냐.
  두 번째는 한반도 허리경제권 상생협력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배진석 위원  대구경북연구원으로 주관기관이 되어 있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배진석 위원  대구경북연구원은 지금 분소가 안동으로 왔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도청분소가 도청으로 오지는 않았습니다.
배진석 위원  언제 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경연구원의 청사이전 문제하고 그다음에 도청분소 설치문제 이 부분을 가지고 지금 대구시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작년 말 예산을 했던 정기회에서 대경연구원의 예산 부분과 연계해서 대경연구원의 앞으로의 향후 혁신방안, 발전방안을 할 때 그 대전제가 뭐였습니까? 일단 분소가 와서 대구경북연구원을…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대경연구원의 이전 또는 분소의 설치 부분이…
배진석 위원  조기에,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핵심적인 부분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배진석 위원  “믿어주십시오. 조기에 조치를 하겠습니다.”라고 했던 것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배진석 위원  지금 벌써 올해 상반기가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그것에 어떤 구체적인 답이 안 보인다는 것은 상생협력하지 않겠다는 것이지요, 안 그렇습니까? 이것이 무슨 상생협력입니까? 대구시와 그것 하나조차도 협조가 안 되는데 그것이 무슨 상생협력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대경연구원의 이전과 분소의 설치 문제가 대경연구원의 운영과 그다음에 대구‧경북의 상생협력, 그리고 도정핵심과제에 대한 원활한 서포팅을 위해서 핵심적인 사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구시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입니다만 사실 이전과 분소의 설치 문제는 한두 달 안에 결정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닌 부분이 있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저희들이 충분히 대구시와 협의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런데 한반도 허리경제권 상생협력 지원 주관기관을 대구경북연구원으로 넣어놓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현재 상태에서 대경연구원의 분소가 도청에 설치되어 있든 아니든, 사무소가 대구에 있든, 실질적으로 도정의 핵심적인 프로젝트들을 서포팅할 수 있는 기관은 대경연구원입니다.
배진석 위원  자, 한반도 허리경제권 상생협력 지원 여기에 들어가는 중부권지역이라 함은 어디 어디를 얘기하고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충청남‧북도와 대전‧세종시, 그다음에 전북과 강원까지 포괄해서 7개 시‧도가 중부권행정협의회로 묶여져 있고, 그 중부권행정협의회가 6월 21일에 우리 경북도를 포함해서 발족을 하게 됩니다. 거기에서 7개 시‧도가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핵심 아젠다들을 발굴하고, 공동협력사업과 이런 것들을 발굴해서 공동추진하게 될 것입니다.
배진석 위원  그게 아니잖아요, 지금. 한반도 허리경제권 상생‧협력 지원 사업은 그게 아니고 3월 10일 신청사 개청식 때 대통령께서 오셔서 수도권과 남부경제권을 연결하는 한반도 허리경제권 활성화를 하라고 해서 지금 하는 것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어젠다는 대통령님께서 언급을 하셨지만 작년부터 우리 도에서 한반도 허리경제권 구상을 가지고 저희들이 추진해 왔고, 사실 대통령님께서 말씀…
배진석 위원  아니 실장님, 그게 아니고 한반도 허리경제권에 대한 개념을 말씀 듣자고 하는 게 아니고 4페이지 주요사업설명서에 보면 허리경제 상생‧협력 지원 사업 6000만 원 갑자기 편성된 게 대통령 오셔서 수도권과 남부 경제권을 연결하는 허리경제권으로 경북이 역할을 하라고 해서 그것에 대해서 뭘 해보겠다고 하는 것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렇게…
배진석 위원  갑자기 당초예산에… 아까 그런 말씀을 하셨으면 당초예산에 뭐가 잡혀있던 것에 추경에 증액이 되든가 해야 되는 개념으로 설명을 하고 계신 것이고, 이것은 당초예산에 안 잡힌 것을 추경에 6000만 원 급속하게 급박하게 잡아서 지금 사업을 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러니까 당초예산에 저희들이 한반도 허리경제권을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의 내용들을 담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구상과 개념을 갖고 있었습니다마는 실체적인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지 못했던 저희들의 준비 부족 부분이 있고, 사실 개념 자체와 구상은 작년부터 계속 갖고 있었습니다만 도청이 이전됨에 따라서 본격화시킨 것으로 양해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이게 원래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도청이전이 안 되어서 당초예산에는 못 넣었고 도청이전이 되었기 때문에 추경을 통해서라도 하겠다 이겁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러니까 위원님 지적하신 바와 같이 원래대로 제대로 했었다면 당초예산에 한반도 허리경제권 구축을 위한 사업들이 들어가 있었으면 저희들이 집행부에서 좀 더 준비성 있게 준비를 했다고 보고를 드릴 수가 있는데 추경에 담은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준비를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본 위원이 이해가 안 되는 게 그겁니다. 대통령께서 오셔서 하라고 하니까 긴급하게 준비해서 하는 것인지, 아니면 기존에 계획이 되어 있었는데 그걸 못 하고 있던 것을 지금 하는 것인지 그걸 여쭙는 것인데, 그런데 그것도 내용도 보면 ‘경제, 산업, SOC 등 시‧도별 핵심사업 중심 전략수립’이라는 말입니다.
  본 위원이 전제 얘기했던 게 뭡니까? 어디로 갈지 방향성이 있었으면 이런 것 정도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한반도 허리경제권에 대한 기본구상과 전략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연구용역을 작년부터 추진해서 결과가 있습니다. 그런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대경연구원과 대전연구원, 충남연구원들이 같이 세미나라든가 포럼을 통해서 상생‧협력 과제와 한반도 허리경제권을 구체화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프로젝트들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것이고, 거기에 소요되는 비용이 6000만 원 정도 된다 이렇게…
배진석 위원  그 비용에 대해서 그러면 다른 시‧도에서도 분담을 합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은, 그러니까 경비에 대해서는 다른 시‧도의 연구원들도 기정예산 범위 내에서 공동 분담을 하게 될 것입니다만 한반도 허리경제권에 대해서는 우리 경상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우리 경상북도가 좀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면서 한반도 허리경제권 권역으로 충청권, 그다음에 전북과 강원까지 끌어들여야 되는 그런 문제가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시간을 본 위원 혼자 계속 쓸 수가 없어서 짧게 짧게 말씀을 드립니다.
  10페이지, 11페이지, 주요사업 설명자료를 보면 정부3.0 성과체험 도민 행복 천사캠프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바로 옆에 11페이지 정부3.0 추진성과 도민체험‧공유방안 연구용역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과체험은 6월부터 12월 사업기간이고, 연구용역은 7월부터 10월이란 말입니다. 뭔가 좀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부3.0이 4년차를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정부3.0이 유능한 정부, 소통하는 정부 해서 다양한 어젠다들을 발굴해서 사실 굉장히 정부 운영에 효율성을 기해 왔고 국민들이 행정편익을 향유하는 데 있어서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0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제대로 체감하지 못한다는 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4년차에 있어서 핵심사항은 3.0에 대한 체감과 체험입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체감하고 체험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을 연구용역하는 것이 11페이지의 내용이 되겠고, 그다음에 도민 행복 천사캠프는 실질적으로 지난번까지 있던 3.0 서포터즈 예산 2000만 원을, 서포터즈 운영할 때 있어서는 SNS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3.0의 정신과 내용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그 예산을 명칭을 변경해서 체험할 수 있는 방안으로 사실 부기변경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배진석 위원  그게 말이 안 되잖아요. 도민이 어떻게 하면 체험할 것인가를 연구용역을 해서 그 결과를 갖고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야지…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배진석 위원  이것은 또 별도로 부기변경해서 그때 못 썼던 비용은 이상한 것 해서 쓰고 도민체험 연구용역을 또 해서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그것 가지고 또 뭔가 하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천사캠프는 신규로 들어가는 부분이 아닙니다. 3.0 서포터즈 운영경비로 2000만 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을 부기변경해서 이름을 행복 천사캠프로 바꾼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지적하신 바와 같이…
배진석 위원  서포터즈 운영이 왜 전액 삭감됐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변경입니다. 서포터즈 예산을 도민 행복 천사캠프로 변경을 한 내용입니다.
배진석 위원  그게 왜 변경됐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홍보…
배진석 위원  서포터즈가 존재합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이걸 변경함에 따라서…
배진석 위원  서포터즈란 용어를 천사라고 바꾼 겁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서포터즈는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없습니다, 앞으로는.
배진석 위원  아니 서포터즈가 있어야…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까지는 있는데 여기에 따라서 해촉될 겁니다. 그러니까 서포터즈는 천사캠프가 운영됨에 따라서 서포터즈는…
배진석 위원  서포터즈를 운영했는데 그 예산은 그러면 이때까지 운영했는, 오늘까지 서포터즈를 운영한 예산은 어디서 나왔습니까? 서포터즈 운영비가 별도로 있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당초예산이 있었습니다.
배진석 위원  당초예산에 서포터즈 2000만 원 있었는데 그걸 천사캠프로 바꾼다는 말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렇죠. 감액하고 증액하면 결과적으로는, 그러니까 2000만 원만, 서포터즈 운영이든 천사캠프 운영이든 2000만 원만 하면 됩니다.
배진석 위원  그런데 왜 서포터즈를 천사캠프로 바꿉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서포터즈에 있어서는 정부3.0의 홍보 위주로 운영이 되던 것이었고 지금 천사캠프를 운영함에 따라서는 체감과 체험 위주로…
배진석 위원  체험과 체감은 누가 합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여기는 전문가들을 위촉을 할 겁니다.
배진석 위원  권역별 도민 체험 홍보인데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배진석 위원  거기는 도민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러니까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해서 젊은층들이 SNS라든가 이런 활동을 통해서 3.0의 정신이 무엇이고 3.0의 기본내용이 뭐고 사례들을 홍보하는 내용이었다면 이 도민 행복천사캠프에 있어서는 전문가들이…
배진석 위원  자, 실장님. 천사캠프 추경에 2000만 원 깎이면 어떻게 됩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렇게 되면 도민들에게 3.0의 성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들이 다 불가능하죠.
배진석 위원  아뇨. 이것 2000만 원 깎이면 그냥 서포터즈 예산 2000만 원 그대로 살려서 갑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없죠. 서포터즈 예산 2000만 원은 감하고 이 부분은 신규로 들어가는 겁니다.
배진석 위원  도민들한테 정부3.0을 체험시키는 게 목적이죠, 이것은?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렇죠.
배진석 위원  그러면 도민들에게 어떻게 체험할지 연구용역은 10월에 끝이 나죠,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배진석 위원  그 이후에 어떤 방향이 맞을지 그것에 맞춰서 예산을 써야 되겠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어떻게 체험시킬 것인가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하겠습니다만 지금의 성과들을 시연시키고 체험시키는 데는 지금 연구용역 결과 전이라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 14페이지 한번 봅시다. 상생협력본부가 생겼어요, 그렇지요? 2월 달에 생겼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상생협력본부 이것도 말이 많았는데 대구시와 함께 공동으로 하기 때문에 경북도만 이것을 안 해 주고 이러만 안 된다 그래서 이걸 했단 말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상생협력을 그때 할 때 주로 하겠다고 했던 사업들이 어떤 건지 기억하십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상생협력 과제 31개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 사업들에 대해서 원활하게 추진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고, 그다음에 그러니까…
배진석 위원  그런데 그 사업들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 사업들에 대한 내용은 하나도 없고 무슨 마케팅, 언론에 2억 주는 것, 담당자 교육 2000만 원, 대학 및 연구기관 2000만 원, 청소년 파트너십 2000만 원, 이게 과연 31개 거기의 핵심내용들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우리 경북도청이 대구에서 안동으로 오면서 대구와 경북도가 한 뿌리임을 무시하고 경북도는 도대로 대구시는 대구시대로 가면 사실 상생협력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여기에 마케팅비라든가 현장교육이라든가 대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라든가 연구용역 부분은, 실질적으로 경상북도가 지속적인 발전을 갖기 위해서는 대구와 경상북도의 협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갖기 위해서 홍보도 필요한 부분이 있고 공동연구도 필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배진석 위원  좋습니다, 실장님. 이게 다 공동비용입니까? 대구하고 매칭된 비용입니까? 마케팅 2억, 경북이 2억 쓰면 대구도 2억 쓰고, 교육에 경북이 2000 쓰면 대구도 2000 쓰고, 같이 매칭되는 비용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 부분은 아닙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 경북만 죽어보라고 대구 쪽에 매달려서 상생하자고 하면서 이렇게 예산 쓰고 있을 필요가 뭐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러니까 대구도 똑같이 우리 경상북도와…
배진석 위원  본 위원이 처음에 얘기했죠. 어디로 갈지 방향도 없고, 두 번째 기존에 있던 대구하고의 틀만, 부작용만 일어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허겁지겁하고 있고, 그것 메우려고 하다 보니까 언론에 온갖 언론 비용만 구석구석에 끼워서 넣고 있다는 말입니다. 마케팅 비용만 2억이 있습니까, 지금?
  아까 미래전략기획단에도 무슨 언론에 대한… 이것 전부 대변인실로 하나로 몰아도, 본 위원회에서 본 위원뿐만 아니고 다른 위원님들도 그동안 몇 번을 지적했습니까? 왜 대변인실에서 할 것까지 다 다른 부서에서 나눠서 각 언론에다 나눠 먹기식을 하고 있느냐? 이런 부분들은 문제 아니냐?
  시‧군 미래전략 선도과제 홍보 1식,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3000만 원, 3페이지 미래전략기획단. 전부 언론에 들어가는 비용들, 구석구석에 사업 사업마다 잘라 넣어서 언론만 좋아집니다. 기존에 관리하던 대구 언론사들뿐만 아니고 이제는 북부권에 와있는 언론사들로 달래야 되니까 온갖 잘라 나눠서 2000만 원, 3000만 원씩, 몇억씩 나눠서 각 사업마다 다 넣어서 언론들한테 다 나눠주기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기본적으로 언론…
배진석 위원  그게 추경에 올라와야 될 예산들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위원님 지적하신 바는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만 언론 홍보비용에 대해서 어느 정도 필요성을, 저희들이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도정의 핵심을 주민들과의 소통에서 어느 정도 포인트를 둘 것인가하고 관련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위원님께서 홍보비가 많다고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나름 타당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도청이전에 따라서 대구시와 상생협력되는 부분, 그다음에 도민의 상당한 부분, 그러니까 도정에 영향을 상당히 미치는 부분들의 역할들이 대구 중심으로 일어나는 부분도 사실입니다. 그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상생협력마케팅비를 편성하였음을 양해해 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기획조정실, 미래전략기획단, 최근 3년치 언론 관련된 홍보예산들, 또 언론에 어떤 부분을 했던 예산들 일체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추경까지 포함해서 최근 3년 치, 오늘 혹시 계수조정 전까지 제출해 주실 수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배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예, 고우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고우현 위원  안병윤 기획실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주요사업 설명자료 2페이지에 보면 도정 주요현안사업 용역에 대해서 본 위원이 알기로는 이 3억 예산이 지난번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삭감됐던 금액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당초예산에서 3억이 감액된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예산편성에 있어서 당초예산에서 3억이 감액됐기 때문에 추경에서 3억을 편성한 것은 사실 아닙니다. 실제 수요를 감안해서 반영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도청이전에 따라서 사실 위원님들께서 굉장히 많이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만 사전에 충분히 준비를 했어야 되지 도청이전 이후에 신도청시대에 연구용역 과제를 다시 연구용역을 하면 늦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많이 주시는데 사실 행정이 그렇게 계획성 있게 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집행부에서 양해 말씀을 구합니다.
  저희들이 10억 편성을 했는데 1회 연구용역 과제 심사를 해 보니까 15건에 10억 요구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연구용역 과제만 선정해서 연구용역 과제를 추진했는데 9건에 6억 원을 소진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남은 게 4억 정도밖에 안 되는데 금년도 추가적으로 계속적인 도정시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사실 3억 정도 추가 과제가 필요하고, 지난번에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도 여러 의원님들께서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특히 최경환 의원님께서 지금 경상북도가 작년 재작년을 거쳐서 주요핵심사업들에 대해서 예타사업들 과제가 굉장히 많이 소진되어 있다. 지속적으로 경상북도의 발전전략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예타 과제들의 조속한 발굴을 통해서 부처와 기재부에 예타 과제로 넣어야 될 필요성이 있다. 이런 종합적인 것들을 감안해서 저희들이 3억을 추가로 편성을 요청했습니다.
고우현 위원  실장님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것하고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본 위원이 듣기에는 우리 경북이 중앙부처에서 모든 국책사업으로 시행하고자 하는 방안은 전남이나 전북보다 상당히 늦다. 경북이 계속 후발로 무슨 사업을 하려고 한다는 그러한 얘기를 들은 예가 있어요. 그건 동감합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사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혹시 제가 사견이 섞였을 수도 있고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으로 오기 전에 중앙부처에 근무하면서 제 느낌이 섞일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만 사실 경상북도가 중앙부처의 사업을 따는 방식은 밑에서부터 실무진에서 맨투맨으로 붙어서 차근차근 따는 방식은 아닙니다. 위에서 찔러서 따는 방식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약간 중앙부처의 공무원들이 경상북도의 방식은 아주 치밀하고 세심하지 못하다, 선제적이지 못하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평이 있어온 것으로 저도 공감을 드립니다.
고우현 위원  사람이 몇 사람 바뀌면 경북의 맥은 끊어진대요, 중앙부처하고. 그러나 제가 타 도의 예를 드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다른 타 시‧도에는 계속 연계성 있는 사람이 로테이션 되기 때문에 신규사업에 대해서, 정부의 현안사업에 대해서 굉장히 정보가 빠르대요. 그런데 우리 경북은 굉장히 늦대요.
  저희가 얼마 전에 전라도에도 한번 가 봤습니다마는 상상도 못할 발전이 많이 됐어요. 본 위원이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이제는 옛날의 그런 방식은 좀 버리시고 우리도 그걸 본뜬다기보다도 지역발전을 위해서 분발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고우현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알기로 이 3억은 지난번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삭감할 때는 이유가 있었을 거예요.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예산 편성된 것이 삭감이 되었지 그냥 예결위에서 막무가내로 삭감을 하지는 않았을 것 아니냐. 다시 올라왔는데 다시 한 번 재고를…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삭감된 3억을 보충하기 위해서 3억을 편성하는 차원이 아니고 실제 우리 연구용역 수요가 얼마나 있는 부분인지에 대해서 한번 심의 검토를 해 주시기를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고우현 위원  또 3쪽을 봐주세요. 기념우표 및 메달 제작 해 가지고 여기에 도에서 8500, 구미에서 8500, 그래서 1억 7000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데, 맞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고우현 위원  그럼 이게 발행부수가 100만 장, 우표 3만 매, 이렇게 우표첩 1만 5000부, 메달 1000장, 이렇게 수요처를 제시했는데 이 산출근거가 뭡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산출근거는 수요적인 측면이 아니고 저희들이 대통령을 기념해서 이 정도 발간을 하는데, 아마 이렇게 잡은 내용은 통상적으로 아시안게임이라든가 군인체육대회라든가 이때 발행부수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우리 적정한 국민들이 소장할 수 있도록 감안해서 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본 위원이 이걸 왜 묻는가 하면 산업의 역군이고, 먹거리라든지 조국 근대화를 이루어 주신 우리 박정희 대통령인데 탄신 100주년을 맞이해서 이런 사업을 하겠다는 그런 취지 아닙니까? 맞잖아요.
  맞으면 확실한 근거라든지 세밀한 계획을 가지고 해야 되는데 어떤 것은 1000장이고 어떤 것은 1만 5000부이고, 발행부수는 또 100만 장이고. 그러면 이게 도내만 하는 것인지 전국적으로 하는 것인지 추진 범위가…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전국적으로 배포가 될 겁니다. 보시게 되면 우표 같은 경우에 3만 매가 되겠습니다. 우표첩 같은 경우는 1만 5000부, 그다음에 메달은 1000장 정도 되는데…
고우현 위원  그러면 우표는 3만 매다, 그러면 3만 매 가지고 경북만 해도 23개 시‧군인데 이것 가지고 홍보가 되겠느냐? 하려면 옳게 좀 했으면 좋을 것 같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에요. 이러한 그냥 몇 군데 생색내기로 하려면 아예 하지 마시고 사업을 하려면 옳게 좀 하라는 뜻에서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겁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위원님, 제가 정정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발행 자체가 3만 매가 아니고 발행 자체는 우정사업본부에서 훨씬 더 많은 우표를 발행을 할 겁니다. 저희들이 의무적으로 3만 매를, 도에서 예산을 들여서 구매를 하겠다는 게 3만 매입니다.
고우현 위원  여기 한국조폐공사에서 발행을 하고 우정사업본부에서 우표를 발행한 것을 우리는 그냥 사서…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3만 매를 사는 겁니다.
고우현 위원  3만 매를 그냥 산다? 이 돈 가지고 사겠다? 취지가 그거구먼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죄송합니다.
고우현 위원  3만 매는 그러면 우리 도민들한테 주는 겁니까? 어떻게 배부할 작정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러니까 구입한 3만 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가지고 도민들에게 기념선물로도 드리고, 사실은 뭔가 하면 지금은 개인도 우표를 발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의무적으로 얼마 정도는 구매를 해줘야 되는 부분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통령 기념우표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최소한 3만 매 정도 구매를 하는 조건으로 조폐공사하고 협의를 해서 하겠다 이런 내용입니다.
고우현 위원  이것하고는 연계된다고 하면 모순이 있겠지만 본 위원 지역구에도, 타 23개 시‧군뿐만 아니고 전국적으로, 아까 모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는데, 신도청에 방문을 많이 해요. 저도 우리 지역구의 시민을 모시고 여러 번 왔어요. 오면 하다못해 선물도 하나 달라고 하고, 또 주고 싶은 마음도 들고 이러는데 지금 선물을 경비가 없어서 못 준대요.
  그래서 본 위원의 생각에는 이런 것하고 같이 접목을 해서 그런 사업도 좀 하고 접목을 해서 추진을, 어차피 우리 도청이 새롭게 단장을 해서 이전을 했는데 우리 도민이면 다 한 번 와보고 싶은 심정이 있지 않겠어요? 큰 돈 안 들이고 이렇게 그런 사업을 좀 해 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기념품에 대해서는 의회에서 여러 차례 의원님들께서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집행부에서 ‘북다방’을 운영하는 노조하고 협의해서 기념품을 제작해서 오시는 분들께서, 나눠드리는 게 아니고 구매해서 기념품을 가지는 방법들을 저희들이 강구하고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그렇게 하든지, 지금은 없어요. 그렇게 하든지 뭔가를 좀… 이게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런 것도 신중하게 우리 도민들한테 골고루 갈 수 있도록, 어차피 할 바에는 잘 해 주시기 부탁을 드립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고우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고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도기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도기욱 위원  도기욱입니다.
  중복되는 것도 있는데 앞에 위원님들이 얘기한 부분이어서, 상생협력 마케팅 해 가지고 2억 해놨고, 그다음에 존경하는 배진석 위원님께서 다 거론했던 내용들인데, 저는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단순히 홍보비용에 던진다는 것보다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시‧도 상생협력 과제 담당자 현장 벤치마킹 교육 해서 2000만 원 이러면 이게 시‧도 상생협력 과제 담당자면 시‧도의 대표자들일 것이고, 뒤에 보면 대학교‧연구기관 홍보 관계자 80명 정도 이것은 연구 분야, 대학교에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을 것이고요. 앞에 보면 언론매체를 통한 대구‧경북 상생 홍보 등 해서 2억 해 놨는데, 해마다 매번 예산 할 때마다 홍보비용 계속 문제되잖아요. 그리고 언론사에서도 당연히 홍보비용으로 주면 가장 간단하고 가장 쉬운 방법이니까 이렇게 택하는 것 같아요. 사실 저희들도 얻을 게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제 생각에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사실은 과거의 언론사들은 굉장히 진취적이었고 미래지향적이었고 연구기관 못지않게 잘했던 언론사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앉아서 하는 언론사들이 되어 버렸어요. 관과 협력해서 예산만 따오면 된다는 생각으로 운영비 나올 수 있도록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거죠. 기자도 기자 본분을 다 해야 된다는 거죠.
  그래서 저는 각 언론사에서 그동안에 대구‧경북에 있는, 계속해서 각 기자들이 썼던 기사들이 다 있을 것 아닙니까? 이게 다 축적되어 있을 거란 말입니다. 이런 내용들을 총망라해서 각 언론사에서도 상생협력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안들이 있는지, 언론사에서 대안을 제시해 주면 그로 인해서 우리가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없는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제가 대구‧경북에 있는 대학별로 논문발표대회를 한다든가, 이것 몇천만 원만 하면 되거든요. 정말 기상천외한 내용들이 많이 나옵니다. 우리 대부분 석‧박사 과정에 있는 사람들이 논문발표대회를 하면 지원하거든요. 상금 1억만 걸어놓으면 별의별 내용이 다 나옵니다.
  각 언론사별로도 저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대구‧경북에 있는 언론사들이 대구‧경북 상생을 위해서 어떤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는지? 만약 언론사들끼리도 서로 경쟁해서 좋은 논문들을 만약 발표하거나 경쟁을 시켜서 이걸 상금으로 주든지 시상으로 주든지 홍보비로 주든지 간에 이렇게 해서 그들도 생각해서 대구‧경북이 어떻게 하면 상생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부분을, 말하자면 우리 입장에서는 빼 올린다고 그럴까요, 계속해서 고민해서 내용을 좀 낼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해 봅니다. 대학도 마찬가지고요.
  각 시‧군 관계자들이야 고유업무들이 있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연구과제를 수행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말씀을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언론사에서도 각자 각 언론사에서 서로 자기들 축적된 자료를 통해서 논문발표대회를 하든지, 아니면 토론을 해서 결정된 내용에 대해서 실행에 옮겨보는 거죠, 그 내용들을. 바로 예산을 들여서라도 실행에 옮겨보는 거죠.
  이렇게 해서 각 언론사에 지원해 주거나 아니면 대학에 지원해 주는 것은 어떨는지 이 생각을 하나 가져보고요.
  또 하나는 청사 운영에 관한 것, 아까 얘기를 많이 했는데요. 우리 기획조정실이니까 제가 한번 이것도, 저도 많이 느꼈습니다. 도청직원들이 관광 안내하는 데에 신경을 써서 될 일은 아니에요. 도청직원들이나 우리 의회직원들은 각자 고유의 업무들이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전담해서 전부 따라다니면서 이래라저래라 하는, “여기도 어떻습니다. 저기도 어떻습니다.” 이것은 저도 원치 않습니다.
  각자 고유업무에 전념해 주시고, 전문도우미 선발해 놨으면 그들을 통해서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도의원들이 부탁을 하게 되면 직원이 직접 나가는 것보다는 전문도우미들에게 “어느 도의원이 부탁하더라. 아니면 어느 공무원, 어느 누가 부탁해서 특별히 여기 잘 안내해 달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주고, 전문도우미들 있고 그다음에 문화해설사들도 있고 한데도 불구하고 공무원이 또 나가서 선물 챙기고… 이 선물은 비용 어디서 나옵니까? 다 세금입니다. 관광객들한테 선물 주라고 있는 건 아니거든요.
  아까 기획실장님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 구매해 갈 수 있는 방법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기념될 만한 걸로 저렴하게 해서, 비싸지 않도록 해서. 아주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청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유업무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 두 번째 청사보안 문제, 다른 선진국에 가면 지금 우리 경북보다 훨씬 더 철저하고 강력합니다. 이것 사고 한번 터지게 되면 정말 중요한, 예를 들자면 이런 겁니다. IS라는 게 꼭 기차역이나 도로에서만 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만약 청사 안에서 그랬다고 하면 그건 전 세계적인 이슈거리입니다, 피해인원을 떠나서. 만약이라는 건데 이건, 있어서 될 일도 아니지만.
  그래서 청사보안 부분도 감안해야 된다는 제안을 드리고, 전남도청이나 충남도청은 청사관리 부서가 따로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이것 기획한 분.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과 단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청사팀 단위로 운영은 되는데 우리처럼, 저희들은 과로 만들었는데 아마 과보다는, 우리 과처럼 이렇게 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도기욱 위원  전남 같은 경우에는 관광객이 떨어지는 시점이 5년 정도 걸리더랍니다. 4, 5년까지 계속 관광객이 들어오더랍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을 감안해서 전남도청이나 충남도청이 우리보다 한 1, 2년 빠르니까 그쪽과 협의해서 어떤 문제들이 발생했는지 미리 좀 사례를 가지고 접근했으면 좋겠고, 또 더 나가자면 다른 나라에도 청사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선진국 청사관리시스템에 대한 부분을 한 두세 곳 정도는 알아보고 우리 경북도 청사도 매끄럽게 유지 관리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쓸데없는 시행착오를 많이 겪는 것보다는 미리 했던 분들의 벤치마킹을 해서 시행착오가 줄어들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도기욱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창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창규 위원  위원장님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실장님, 우리 경북에서 공채 발행한 경험 있으시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역개발채권 발행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대표적인 공채 경험은 어떤 게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자동차 살 때 채권 사는 것, 그 부분이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경북에서 차관 도입한 경험은 있습니까? 외국자본.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본 위원이 왜 질의를 드렸느냐 하면 우리가 수도권과 지방, 지방이 어렵다고 하는데, 1800년대에 영국에서 지하철을 제일 먼저 만들었습니다. 영국에서 지하철을 만들고 실패하고 난 이후에 폴란드에서 지하철을 만들었는데 그 당시에 지하철을 만들 때 제가 알기로는 지방정부에서 제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묵살이 되어서 오랫동안 기다렸다가 그걸 했는데, 우리 경상북도가 미래 전략적으로 먹거리 조성한다고 하는데 만약에 어떤 품목을 가지고 경상북도에서 추진을 하려고 하는데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야 되는데 지원을 안 해 준다. 그러면 우리 경상북도에 정말 좋은 아이템이 있는데 이건 반드시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을 때 돈이 없어서 못 할 것 아닙니까? 그럴 때 공채 발행 경험이라든지 외국자본 유치, 차관 도입 경험이 있다면 그럴 때 정말 유용하게 할 수 있지 않겠나. 그런 게 바로 지방경영의 노하우를 축적하는 자치단체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질의를 한번 드렸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필요에 따라서는 지방채 발행을 통해서 채무부담을 하고 자금을 유입할 수는 지금 상태도 가능합니다.
김창규 위원  자치단체에서, 시‧군도 마찬가지고 우리 광역단체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경영마인드가 이 시대에 아주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말하지만 미래 먹거리, 일자리창출을 하지만 경영마인드가 없다면 단순한 행정으로 한다면 그렇게 진취적이고 미래가 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라도 어떠한 경험이라도 좋은 경험, 나쁜 경험이라도 반드시 노하우가 축적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경험이야말로 이 시대에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나아가는, 지향해야 되는 방향이 아닌가 하는 측면에서 질의를 한번 드렸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김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황재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황재철 위원  고생 많습니다. 영덕 출신 황재철 위원입니다.
  안병윤 실장님께 간단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융자액이 745억 원 중에 영덕이 65억을 빌렸는데 어떤 사유로 융자를 했습니까, 군에서?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제2 농공단지 조성사업에 저희들이 융자를 했습니다.
황재철 위원  지금 기투자가 얼마 됐습니까? 혹시 나와 있나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65억이 신규로 들어갔습니다.
황재철 위원  신규로 융자를 받은 거죠? 융자대상이 될 때 현장을 가봅니까, 아니면 서류로 평가해서 그냥 융자해 줍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시장‧군수가 농공단지 조성사업 계획서를 가지고 신청을 하면 저희들이 계획서 서류를 검토해서…
황재철 위원  계획서 서류만 검토하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필요에 따라서는 현장도 갑니다.
황재철 위원  필요에 따라서 기준이 얼마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황재철 위원  기준에 관계없이 필요에 따라서 필요성이 있으면 가는 것이고 없으면 서류로 그냥 전결하는 겁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사업의 구체성과 사업계획의 타당성 이런 부분들을 먼저 서류로 검토하고 그다음에…
황재철 위원  그래도 뭔가 미진하다 그러면 현장 간다 이겁니까? 그러면 현장 가는 사례가 몇 건입니까? 몇 건에 몇 건 정도 갈 수 있어요, 현장에? 최소한 얼마 이상 하면 현장을 가야 된다, 아니면 그 이하일 때는, 방금 말씀하셨듯이 타당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검토를 해서 하겠죠? 서류로 전결할 수 있는데 기준이 정해져 있나요? 융자금액이 얼마 이상일 때는 현장에 간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사실 그런 구체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황재철 위원  없죠? 그러면 농공단지 갔다 온 적 없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아마 없을… 이 영덕 건…
황재철 위원  안 갔겠죠, 당연히.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융자계획이… 예.
황재철 위원  이것 사업이 어떤 내용인지 알고 융자를 해 주신 겁니까, 아니면… 서류만 보고 하신 거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융자계획… 그래서 이 부분 시장‧군수한테 융자를 하는 부분인데 시장‧군수가 수립하는 계획의 신뢰도를 감안해서 저희들이 융자를 결정한다고 봅니다.
황재철 위원  융자를 신청하면 캔슬되는 경우가 몇 건입니까? 몇 %쯤 돼요? 시‧군에서 융자를 해 달라고 할 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시장‧군수에게 융자한 금액에 대해서 캔슬된 건은 없습니다.
황재철 위원  융자가 집행이 됐죠? 65억이. 이번에 추경에 나가는 겁니까, 이게? 그래서 올라온 거죠. 신청해 놨죠, 영덕군에서 달라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시‧군에서 지역개발기금에 융자신청을 하면 기금에서 융자를 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결국 도에서 융자를 허가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영덕의 어떤 사업만 그런 게 아니라 제2 농공단지인데 영덕에 제1 농공단지가 있어요. 거기도 입주가 지금 덜 된 상태고 굉장히 채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것조차 두느니 마느니 이런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제2 농공단지가 입안될 때부터 보면 100이 필요하면 200을 소진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계속 정비 중이고 계속 개발 중이라는 말입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사전에 얼마를 가지고 투자를 했을 때 이 사업이 끝나는지에 대한 검토가 있어야 되고, 그죠? 그렇게 안 됐을 경우에, 사실 재원이 안 되니까 융자를 신청한 것 아닙니까, 그죠?
  이런 것은 경상북도에서 한 번 정도는 방향을 잡아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 가보면 허허벌판입니다. 처음 도입될 시기부터 원전에 대한 의지를 갖고 전혀, 용수도 확보 안 되고 허허벌판에서 시작한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들어간 돈이 굉장히 많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큰 상태가 됐는데 융자 신청을 65억을 해 놨는데 65억을 주더라도 이 사업이 제대로 될지 안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포항의 블루베리 산업인가요? 그것 못지않은 사업이 될 거예요. 영덕군민들이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도에서 이런 사업, 영덕 관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데서 융자신청을 할 텐데 융자금을 주기 전에 반드시 현장을 가서 기투자 내용도 보시고 융자해줬을 때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뭔지를 챙겨보시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가는 게 맞지 않나 이런 제안을 드리고 싶은데 실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당위적으로는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이라든가 수익성 등을 보고 기금융자를 해야 됨이 타당할 겁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보면 각 시‧군에서 발전전략을 수립해서 농공단지라든가 산업단지를 할 때 부족한 부분을 융자 들어 온 부분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도가 너무 엄밀하게 따져서 융자를 하지 않는다거나 하면 사실 시‧군에서 사업을 추진하기 좀 곤란한 부분이 있을 겁니다.
  앞으로 저희들이 이 부분 운영에 있어서 각 시‧군의 사업의 구체성과 수익성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는 방향으로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는…
황재철 위원  답변을 들어보니까 신청하면 거의 다 주는데, 제가 사업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시‧군에도 사업을 해야 됩니다. 지방세로 공무원 인건비도 못 주는데 사업을 해야죠. 누가 사업을 하지 말랍니까?
  도에서 융자를 해 주되 이게 처음에 어떤 기안으로 도입되어서 얼마 정도면 될 줄 알았는데 이미 상회를 했고, 상회한 금액가지고도 사업이 완료가 안 되니까 융자를 신청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 사업은 골라서 도에서 어느 정도 방향을 설정해 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달라는 대로 다 줍니까? 이게 벌써 사업이 4년차 접어드는데 은행 같으면 돈 빌려주겠어요? 사업 투자해도 돈이 안 나오는데. 실장님 돈 빌려줍니까, 은행이면? 왜 도에서는 돈을 빌려줘요?
  지금 안 되는 걸 제가… 주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시‧군에서 하는 사업 자체가 장기적으로 가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단기 수익성이라든가 이 부분에 대한 평가 잣대하고는 조금 다른 게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제안을 하겠습니다. 서류상에 문제가 없으면 다 대출해 주는 것이니까 한번, 주기는 주되, 65억을 신청하는 것 아닙니까, 그죠? 주기는 주되 우리가 이 사업을 보니까 출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이만큼 투자된 데도 불구하고 만료도 되지 않고 계속 진행사업인데, 65억 전부를 주는 게 아니라 1단계로 30억을 빌려 주고 사업진행 여부를 보고 나서 우리가 도에서 35억을 더 주든가 이렇게 컨트롤해 줘야 될 입장 아닙니까? 달라는 대로 다 주는 것은 안 되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 부분에 대해서는, 65억을 신청했는지 100억을 신청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봐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바와 같이 개별사업의 구체성과 수익성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보고, 기금에서 융자를 할 때 볼 겁니다. 그런 것들도 없이 시‧군에서 요청한 대로 덜렁 100억이면 100억, 65억이면 65억 다 주지는 않을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을 안 하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실장님, 옆에서 제안을 해 드릴 때 캔슬된 사유가 없잖아요. 지금 캔슬된 사유가 없다면서요, 신청하면 다 준다면서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금액의 조정이라든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봐야 되는 부분이고…
황재철 위원  그럼 처음부터 답변하실 때 그렇게 얘기를 해야지, 현장도 안 나가보고 사업이 어떠니…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아까 말씀드린 캔슬된 부분은 융자를 해 줬는데 그 사업이 안 돼서 캔슬된 건은 없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고…
황재철 위원  시‧군에 융자를 줬는데 그 사업이 융자를 받아서 잘 수행되어서 문제가 없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러니까 융자를 줬는데 융자를 받아서 사업을 중간에 포기했거나 그런 사례는 아직까지 없다는 말씀입니다.
황재철 위원  사례는 생길 수 있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러니까 저희들이 기금운영에서도 기금 수익을 봐야 되는데 얼토당토않은 수익성이 없는 사업에서 기금이라고 해서 시장‧군수가 요청한다고 해서 덥석덥석 주지는 않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영덕 제2 농공단지의 진행상황이 굉장히 미진하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바가 있으시다는 말씀을 저희들이 새겨듣고 이 부분에 대해서 기금 융자 65억이 제대로 집행되는지 모니터링을 제대로 하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모니터링을 철저하게 해 주시고 비단 영덕 건뿐만 아니라 시‧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 미진했거나 혹은 완료 시점을 지나서 경과된 이런 일에 대해서는 융자를 신청할 때는 좀 더 세밀하게 파악을 해 주시고, 왜 본 위원이 질의를 했느냐 하면 본 위원이 듣기로는 65억이 아니라 30억을 들었습니다, 기채발행을. 그런데 지금 65억으로 2배가 늘어났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분명히 군 행정에, 제가 신분이 도의원이기 때문에 군에서 저한테 거짓말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신청은 65억 했다 말이에요. 뭔가 군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고, 올 군의 추경을 해야 되겠지만 뭔가 앞뒤가 안 맞다. 뭔가 궁색한 변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요.
  그래서 1회 추경에 재정을 압박을 하고 2회 추경할 때 원전기금에 대한 사용을 하지 않겠나라는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 한 번 영덕에 휘몰아치겠죠.
  그래서 관내 경상북도에서는 이런 융자신청에 대해서 왜 이렇게 융자를 신청했는지 과연 이 사업이 만료가 언제인데 이렇게 연장이 되는 건지도 한번 파악을 해 보시고, 좀 실질적으로…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융자 신청한 금액에 대해서 융자금액을 결정할 때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바는 다 검토를 하고 융자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영덕군 융자 건에 대해서는 실장님 말씀하신 대로 좀 세밀하게 관찰해 주시고, 그 진행과정을 담당부서 과장님을 통해서 저한테 실시간으로 보고를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요구하는 것은 현장에 한 번 오십시오. 오셔서 진행사항도 한번 체크해 보시고, 융자하기 전에. 중요사건에 대해서도 판사가 현장에 가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오셔서 이 사업의 타당성도 다시 검토해 보시고 현장을 보시고 융자가 집행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릴게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답변을 제가 믿겠습니다.
  미래전략기획단에 대해서 두 가지만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김상철 단장님.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황재철 위원  이번에 보면 사업이 건수가 많지는 않지만 환동해 해양자원산업 클러스터에 보면 도비, 시‧군비가 5 대 5예요, 그렇지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1억 5000을 부담하는 데가 어느 시‧군이에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환동해는 포항입니다.
황재철 위원  그다음에 보면 통일전 관리소 개축은 또 시‧군 매칭이 또 달라요. 4 대 6쯤 되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이건 왜 4 대 6이에요? 이게 구체적 기준이 있죠, 책정하는 게? 아니면 그때그때 다릅니까? 아니면 포항의 재정여건에 따라서 포항은 돈이 되니까 반을 부담하고 경주는 안 돼서 6을 부담하는 겁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명확한 기준이 정해진 부분은 아니고 해당사업의 시급성, 그다음에 도에서 관여해야 될 정도에 따라서 조금 달라집니다. 또 해당 시‧군의 참여도, 관심도에 따라서 좀 달라지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 내부적으로도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되겠다…
황재철 위원  명확한 기준은 있어요. 작년 예결위 할 때 받아보니까 이게 도가 주체인지 시‧군이 주체인지에 따라서 부담률이 달라요. 다른 건 분명히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이 있는데 그건 기준이 되는 것이고 실무적으로 좀 다르겠죠, 그렇지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이게 가끔 5 대 5도 되고 하는데 도비에서 너무 많이 주는 것 아닙니까? 일부 보조비율을 보면 작은 건 8%입니다. 8%, 12%짜리 수두룩해요. 이건 의원 재량사업비로 하는데 24억 주는 것은 너무 과다한 도비부담 아닙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통일전 관련해서요?
황재철 위원  통일전도 그렇고 지금 클러스터 사업도 50억을 부담하는데…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저희들이 여기 관련해서는 일부 용역을, 용역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 해양산업 관련해서는 저희 도에서 주도권을 갖고 발굴을 했고 도 전체적으로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통일전 관련해서도, 통일전의 의미에 대해서는 잘 아시겠지만 저희들 남북교류팀도 신설이 됐고 또 통일전에 매년 12만 명 정도가 오고, 그리고 지금 현재 시단위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도단위 행사, 또 더 나아가서 국가 행사로 하기 위해서 도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접근해 가고 있는 게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사업에 대해서 본 위원이 지적하는 게 아니라 매칭비율이 혹시나 단장님 농축산에 대한 예산 보조비율 보셨죠? 정확하게 보지는 못했죠, 사실은?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거기는 1% 때문에 굉장히 민감하게 싸우거든요. 여기는 너무 인심이 좋아요. 기본 50%에 기본 40%예요.
  물론 도에서 전략단에서 구상하다 보면 도비에 대한 부담이 높아질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좀 지나치다는 말씀을 드리고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이번에 시‧군 공동미래전략과제 연구 해서 신규로 2억이 계상됐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단장님, 미래전략과제로 시‧군하고 사업을 발굴하겠죠. 그런데 단장님 생각하시기에 2억이 신규 계상되었는데 전략과제로 생각하는 부분이 있을 것 아닙니까? 봉화면 무엇, 구미는 무엇, 있을 것 아니에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그다음에 경상북도 북부지역은 상당히 소외되어 있죠? 동해안 이쪽, 그렇지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황재철 위원  그러면 이런 제안은 어떻습니까? 지금 송이가 가장 많이 나는 데가 어디입니까, 단장님?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지금 영덕 쪽에 많이 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정확하게 따지면 영덕이 제일 많죠. 50톤 정도 나오고 전국 생산량의 3분의 1, 봉화도 주장하지만 실제로 자료를 보면 영덕이 가장 많아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알고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그러면 얼마 전에 경산에 보면, 지사님도 참석하셨지만, 화장품 코스메틱인가요? 계속 진행하고 있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버섯 같은 경우는 지금 인공으로 안 되는 것 알죠? 송이버섯은 100% 하늘만 보고 살아야 됩니다, 그렇지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경상북도 경주에 보면 산림환경연구원이 있어요. 버섯을 주관도 하고 산림도 하는데 시‧군 전략과제에 있어서, 우리가 북부지역도 생각할 수밖에 없는데 송이가 1등이 영덕입니다. 그런데 송이는 영덕에서 생산하는데 하늘만 보고 따고 있어요. 아무 기반시설이 없습니다.
  버섯의 효능은 아시죠. 버섯연구단지가 만들어지게 되면, 예를 들어서, 클러스터가 형성이 되면 버섯에 있는 여러 가지 성분들, 의약적인 성분도 있고요 화장품 성분도 있고 굉장히 고급의 성분이 됩니다.
  가장 경쟁력의 비교우위에 설 수 있는 것은 그 지역에서 나오는 생산물입니다. 다른 것은 가져올 수가 없습니다. 원전이 들어와 봐야 영덕군은 원전도시가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자생적으로 갈 수 있는 게 지금 나고 있는 자원물인데 이게 너무 활용방향이 떨어진다. 신규과제를 발굴하는 것은 좋지만 그 많은 생산량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송이연구단지가 없습니다. 만약 예를 들어서 자연산 송이를 우리가 인공으로 해서 생산할 수 있다면 엄청난 부가가치가 생기겠죠.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신규과제를 발굴할 때, 물론 인위적으로 도에서 자본을 줘서 하는 것도 있지만 그 지역에 가장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을 하나 선정을 해서 그걸로 기간시설을 만들어줘야 됩니다. 왜냐하면 23개 시‧군의 반 이상이 지방세수로 인건비를 못 줘요. 경상북도도 일부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면 기간망이 들어오든가 다양한 산업을 유치해서 돈을 벌게 해 줘야 될 것 아닙니까? 그게 진정한 신규 발굴 아닙니까? 도대체 포커스를 어디 두고 있습니까? 1등하는 영덕 산주도 하늘만 보고 송이를 따야 되는데, 날이 좋으면 많이 따고 없으면 적게 따고, 시세에 따라 1㎏에 50만 원 될 때도 있고 8만 원 될 때도 있어요.
  이런 신규계상이 여기 되어 있는데 이런 것도 기획조정실에서 정말 열악한 시‧군을 생각한다고 하면 1등 가는 송이에 대해서, 수년간 1등 해도 아무런 조치도 없고, 정식으로 제안합니다. 영덕군에 송이연구단지가 하나 조성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한 번 과제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단장님께서 영덕에 근무하셨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옛날에 송이 많이 드셨잖아요, 그렇지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많이 먹었습니다.
황재철 위원  본 위원이 영덕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영덕 예를 든다면 그런 겁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거기에 대해서 위원님…
황재철 위원  간략하게 답변해 보십시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답변을 잠깐 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미래전략과제를 하고 도의 기본그림을 그릴 때는 도내에, 권역별로 성장거점들이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또 20년간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노력해서 많은 거점들을 만들었습니다. 말씀하신 글로벌 코스메틱, 탄소, 로봇, 가속기 해서 거점들이 있고, 그다음에 23개 시‧군마다 잠재력이 있습니다. 성장 자원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최대한 활용을 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저희들 도 차원에서는 전체 좀 어려운 게 23개 시‧군 전체 하나하나를 놓고 하기에는 조금 애로사항이 있습니다마는 말씀하셨던 것처럼 적어도 1개 시‧군에 하나씩 정도는 도하고 공동으로 하는 과제들이 필요하다 하는 부분들을 하고 있고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 미래 과제할 때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안해 주신 송이 관련해서는 100% 공감을 합니다. 지금 현재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송이 관련해서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마는 아마 말씀하셨던 것처럼 다른 역할들하고 병행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좀 미흡한 부분들이 있을 겁니다. 말씀해 주신 부분들 염두에 두고 업무를 할 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본 위원도 1분만 발언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업무보고하실 때 1인 1전략과제를 분명히 말씀을 주셨고, 해당 시‧군마다 좀 다르겠죠. 가장 우선될 수 있는 게, 그렇지요?
  이왕 마음을 먹었을 때, 영덕군에 저도 부탁을 하겠습니다. 있는 것 만들어봐야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은 어렵고 가장 생산량이 많은 송이가 있으니까 그걸 우리 단장님께서 긍정적으로 검토하셔서 신규 계상된 2억이 그냥 소진되지 않도록 잘 쓰일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고요.
  제가 건의안 얘기를 좀 드렸는데 이게 영덕군에 정착이 되면 영덕의 지도가 달라질 겁니다, 분명히. 그런 마인드를 갖고 하나 꼭 한번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시간을 좀 많이 섰는데요.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황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또 다른 분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두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두욱 위원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간단하게 하나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기조실장님, 전남에 한 번 가 보셨어요? 전남도청 주위라든지?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오래 전에 간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장두욱 위원  왜 제가 이걸 묻느냐 하면 지금 박정희 대통령 100주년 기념우표와 메달을 하겠다고 하는데 우리 도가 8500을 부담을 하고 구미시가 8500 이렇게 하겠다, 이거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장두욱 위원  이걸 하면 좀 제대로 예산을 투여를 해서라도, 꼭 구미시만 문제가 아니잖아요? 박정희 대통령은. 생가가 구미라는 거지,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이 배고픈 시절을 박정희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좀 살게 되었는데 이걸 좀 제대로 만들어야 되지 않나?
  본 위원이 왜 전남도청을 가봤느냐고 묻느냐 하면 전남에 가보면 김대중 대통령의 기념관이라든지 전남도청 앞의 동상이라든지 그 광장에 가보면 어마어마합니다. 그렇게까지 해서 그런 지역에는 만들어서 해 주는데, 결국 김대중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기여한 것이 없다고는 볼 수 없지만, 기여한 것은 많겠죠. 하지만 박정희 대통령에 비한다면 과연 두 분을 놓고 봤을 때 우리가 어디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실제 전남 가보고 우리가 좀 부끄럽더라고요, 우리 경북이. 동상 그것 광장 거의 한 1만 평 2만 평 되는 것 같아요. 그 비싼 땅에 세워놨다고. 기념관도 한번 가보세요. 양말 한 짝까지도 전시를 다 해 놨어요.
  그런 판에 지금 현재 우표 한다 메달 만든다 해서 돈 8500만 원, 1억 7000 가지고 구미시하고 이렇게 하겠다. 이것 어떻게 보면 좀 부끄러워요. 좀 제대로 된, 제대로 하는 뭔가 하나를 좀 만들어봐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한번 검토해 보세요.
  이상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내년이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0주년입니다. 그래서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하고 경북도, 구미시가 합해서 내년도 100주년 기념사업에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고 거기 학술대회라든가 그다음에 기념공원이라든가 그다음에 역사자료관 건립 이런 부분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년도에 ’18년에 역사자료관은 건립이 완공될 겁니다.
장두욱 위원  그러니까 꼭 그게 구미의 문제는 아니다 이거죠. 대한민국의 문제지, 왜 구미만 거론해서 구미만 이걸 해서 이렇게 하느냐? 하는 것도 좀 제대로 해라, 그 얘기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장두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많은 질의를 하셨는데, 미래전략기획단의 사업 예산이 결코 미래 전략적이지 못하다는 그런 지적사항에 대해서 미래전략기획단은 깊이 생각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시‧군 공동미래전략 과제가 지금 필요한 사업인지, 또 아까 얘기했듯이 통일전 관리소를 개축하는 것 같으면 가봤으면 예산이 얼마가 필요할 것인지 잡힐 것인데 그것을 추경에 해가지고 기와를 바꾼다, 뭐 한다 하는 이런 부분들.
  통일박람회 이것 일정이 언제 잡힌 것이에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한 몇 주 전에 급하게 잡혔습니다. 통일부에서 당초에는 행사가 없는 것으로, 남북관계 경색에 따라서 그렇게 되다가 아마 자체 판단에 의해 되어서, 저희들이 중앙 방침에 좀 부응한다는 입장에서 예산을 올렸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그런 것 같으면 어쩔 수 없지만 이런 부분을 추경편성 부분에서 그냥 본다면 상당히 그런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도정주요정책홍보 부분에 대해서, 대변인실에 똑같은 사업들이 있다고 수차례 지적을 했어요. 미디어를 통한 도정홍보에도 투자유치 및 일자리창출, 새마을세계화, 실크로드 국제문화포럼 등 경상북도의 각종 정책과 중앙정부와 연계한 도정시책 홍보, 신도청시대 개막 등 각종 사업추진과 관련해 필요시 즉시 집행 가능한 홍보예산이 필요하다, 그래서 당초 7억 2000만 원에 추경에서 1억 2000만 원 해서 8억 4000만 원이 대변인실 도정홍보에 대한 예산입니다. 우리도 똑같은 것 얘기하잖아요. 여기뿐만 아니고 일자리도 마찬가지이고, 각 부처별로 농수산위원회에서 할 것인지 문화관광에서 할 것인지, 아니면 전체를 대변인실로 묶어줄 것인지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을 기획조정실에서 한번 조정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농수산은 농수산대로, 문화는 문화대로, 교육은 교육대로, 다 도정홍보에 대한, 또 시책홍보에 대한, 언론에 대한, 필요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근본적 틀은 대변인실을 통해가지고… 다 똑같은 내용이에요. 투자유치 및 일자리창출하고 신도청시대, 그러면 어떤 정보는 대변인실로 통합시켜주고, 아주 개괄적으로 가서 꼭 그 사업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하는 부분만 각 부처별로 한다면 그것이 아주 효율성이 있지 않겠느냐.
   또 하나는, 실제 이 부분도 그렇지만, 일자리 쪽에서 우리가 본예산에서 삭감한 부분에 대해서 아주 첨예한 부분이 있다는 얘기지요. 교통약자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광역이동 지원센터 확충에 대해서 예산이 삭감되었던 것을 또 올려놓았다 이것이에요. 바꾸어 얘기하면 집행부는 예산편성을 하면 되지만 의회에서는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해야 되고, 아니면 또 따져야 됐을 때 그 부담은 전부 의회가 지고 있는 상황이 된다는 것이지요. 꼭 그것이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이 편성해야 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들은 예산편성 단계에서 그런 부분들이 삭감되어야 된다는 것이지요. 언론사 예산을 우리 의회에서 삭감한다고 하면 언론사들이 의원들에게 개별적으로 그냥 있겠느냐는 얘기지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을 좀 더 깊이 해봐야 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특히나 추경은 시급성이라든지 꼭 필요한 예산에 대한 편성에 중점을 맞춰야 될 필요가 있다 그렇게 얘기하고 싶고, 또 지금 추경에 다루기에 그럴지 모르지만 본 위원이 얼마 전에 5분 발언을 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지원해주던 교통비 그 부분이 노령연금으로 통합되면서 그 속에 다 포함됐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대도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지하철이 있는 도시의 어르신들은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우리 경상북도 23개 시‧군에 있는 어르신들은 지하철을 공짜로 타기 위해 이사를 서울로 가야 되느냐? 그렇지 않다 이것이지요. 그러면 정부에서 지하철을 포항, 구미, 영천에 놓아주라는 얘기예요, 우리도 공짜로 타고 다닐 수 있도록. 어느 예산이 비싸게 들어가고 많이 들어가는지, 우리가 이런 저런 보편적 복지에서도, 사실 똑같은 세금을 내고 똑같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어르신들이 왜 서울에 사는 사람과 대구에 사는 사람과 경북에 사는 사람이 차별 대우를 받아야 되느냐? 심각한 문제잖아요. 우리 어르신들은 버스를 타도 돈을 내고 탄다고요. 물론 대구도 버스를 타면 돈을 내요. 그런데 버스 탈 일이 없잖아요, 지하철이 있는데. 특히나 농어촌에 있는 어르신들은 버스도 시간이 안 맞으면 택시를 타야 돼요.
  이런 부분에서 내년도 예산에는, 아니, 조례가 없다면 조례를 만들도록 해야 될 것이고, 관례가 있는지 조례가 있는지 검토를 해가지고, 물론 추경예산의 얘기는 아닙니다마는 잘 좀 편성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면 질의와 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의 순서입니다만 충분한 의견조정을 위하여 창조경제산업실 소관을 마친 다음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일괄 토론 시 함께 토론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미래전략기획단 및 기획조정실 소관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대하여 창조경제산업실 소관을 마친 다음 일괄 토론 시 토론 후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조례안 및 제1회 추경예산안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안건심사 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은 각별히 유념하여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이 당초 목적대로 쓰일 수 있도록 집행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대변인실 및 일자리민생본부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순서입니다만 점심식사를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4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42분 회의중지)
(14시 4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희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안건상정에 앞서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대변인실 및 일자리민생본부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일괄 상정하여 심의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5.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대변인 소관) 

6.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일자리민생본부 소관) 

○위원장 김희수  의사일정 제5항 대변인실 소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의사일정 제6항 일자리민생본부 소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대변인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이묵  존경하는 김희수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도민의 복지증진과 도정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을 기울이시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저희 대변인실 업무 전반에 깊은 관심과 각별한 애정으로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하여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면서,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서(대변인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대변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일자리민생본부장 나와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존경하는 김희수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도민 모두가 잘사는 경북 건설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 저희 일자리민생본부 소관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면서, 일자리민생본부 소관 2016년도 제1회 일반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6년도 제1회 일반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서(일자리민생본부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일자리민생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강대무  수석전문위원입니다.
  먼저 대변인실 소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검토보고서(대변인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대변인실 소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계속해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강대무  이어서 일자리민생본부 소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검토보고서(일자리민생본부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일자리민생본부 소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두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두욱 위원  대변인실에 한번 물어봅시다.
○대변인 이묵  예.
장두욱 위원  대변인실에, 잡지구독료가 이것이 몇 개월분이에요?
○대변인 이묵  이번에 저희들이 추경에 2500만 원을 한 것은 9개월분입니다.
장두욱 위원  9개월분에 몇 군데예요, 몇 사에 하는 것이에요?
○대변인 이묵  지방지는 지금 41개사입니다.
장두욱 위원  그런데 지난번 당초예산에 이것이 올라왔잖아요?
○대변인 이묵  당초예산에 올라왔는데 증가 사유가…
장두욱 위원  당초예산에 구독료가 올라왔잖아요?
○대변인 이묵  저희들이 판단을 미처 못 한 것이 죄송합니다. 어떻게 됐느냐 하면 기자실이 당초에 1개에서 기자실이 지금 4개로 확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신문을, 일간지나 잡지를 특정 기간 동안은, 1년이나 2년 정도 저희들 자체적으로 보관을 좀 할 생각입니다, 원본 자체를요.
장두욱 위원  그런데 보관료는 별개로 또 있잖아요?
○대변인 이묵  아닙니다. 이 금액입니다, 전부 다요.
장두욱 위원  신문스크랩 이용료, 저작권이라고 하는 이쪽 것은 그러면 저작권료만 주는 것이에요?
○대변인 이묵  아, 신문스크랩 저작권료는… 예, 그렇습니다. 이것은 당초에 됐는데, 이번에 이것은 뭐냐 하면 신문스크랩하고 방송스크랩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방송 모니터를 하면 방송스크랩 비용을 1개사에 27만 5000원을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지금 현재 KBS 하나, 그리고 방송 3사, MBC, 안동MBC, 포항MBC, 대구MBC, TBC에 이것을 하면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도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저작권료이기 때문에 드려야 될 그런 사항입니다. 좀 이해해 주시면…
장두욱 위원  이것은 저작권료이고, 신문‧잡지 구독료 2500만 원이 본래 당초예산에 이런 것이 올라와 있었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대변인 이묵  당초에는 6000만 원 이래가지고 원안대로 심의‧의결해 주셨습니다.
장두욱 위원  그래, 올라왔는데 왜 또… 그때 원안대로 다 통과를 시켜줬잖아요?
○대변인 이묵  예, 맞습니다.
장두욱 위원  다 해줬는데 추경에 어떻게 해서 또 올라왔느냐 하는 것입니다.
○대변인 이묵  그것은 저희들이 향후 장래를 못 봐서 그런데, 신도청으로 오면서 당초에 산격동 본청은 기자실이 하나였는데요, 지금은 기자실이 4개로 되어 있습니다.
장두욱 위원  그런데 기자실이 많은 이유는 뭐예요?
○대변인 이묵  기자실이 많은 것은 일단 중앙기자실하고 그리고 방송통신기자실, 그리고 지방기자실 이것이 전부 분할되어 있고, 그리고 또…
장두욱 위원  숫자는 그때 본청에 있을 때와 같은 것 아니에요?
○대변인 이묵  방이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
장두욱 위원  방만 별도이지, 구독료는 같은 것 아니에요?
○대변인 이묵  그런데 보통 아침에 기자들이 보시는 것이 전부 다… 41종은 한목에 다 보기 때문에, 방별로 줘야 되기 때문에 그런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장두욱 위원  그러니까 방별로 하더라도 언론사가 정해지면 구독료는 같은 것 아니냐, 방은 10개를 쓰든, 5개를 쓰든, 1개를 쓰든 바뀌는 것은 없잖아요?
○대변인 이묵  구독료는 변화가 없지만 부수가 증가된 것이지요, 부수가.
장두욱 위원  그럼 한 신문사를 보던 것이 옛날보다 부수를 많이 늘렸다는 것이에요?
○대변인 이묵  예, 맞습니다. 방이…
장두욱 위원  방 4개를 쓴다고 부수를 늘리는 이유는 뭐예요?
○대변인 이묵  방이 각 방별로, 기자실이 중앙, 또 방송통신, 그리고 또 지방지…
장두욱 위원  국‧과별로 우리가 신문을 줄 것 아니에요? 도에서 받아서 국‧과별로.
○대변인 이묵  국‧과별로 주는 것은 각 실·국에서 다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장두욱 위원  실·국에서 조치를 하고, 그러면 대변인실에서는?
○대변인 이묵  저희들은 일단 지사님실하고, 우리 대변인실에서 쓰는 자체 하고, 기자실, 기자실이 산격동 청사는 기자실이 하나였는데 지금은 기자실이 총 4개입니다. 그러니까 그 4개 중에서 3개가 추가로 되어 버렸기 때문에…
장두욱 위원  그럼 거기에 4개 들어가는 것이, 그러면 지사실하고 그것이 한 1억 돈 들어간다는 것이에요, 구독료가?
○대변인 이묵  예, 그렇습니다. 일일 평균 한 10부 정도로, 맞습니다.
장두욱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10부 보는데 1년 보는 것이 1억 정도 들어간다고 하면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대변인 이묵  지방지가 12종이고 중앙지가 29종류고요. 이것을 총 합하면 41종입니다, 41개입니다.
장두욱 위원  41종에 신문구독료를 한 달에 보통 얼마 받는데 이렇게…
○대변인 이묵  한 달에 보통 1만 5000원 내외를 보고 있습니다.
장두욱 위원  그러니까 1만 원 내지 1만 5000원일 것 같으면 1억 정도 된다고요? 지금 현재 구독료가, 당초예산에 올라오고 지금까지 한 것 같으면 그것이 1억 돈이라는 말인가요, 1억?
○대변인 이묵  그러면 사실상 8500만 원 정도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미리 예측을 못한 것은 저희들이 잘못했습니다마는 기자실이 당초에서 하나에서 4개로 늘어나고, 그리고 저희들도 신문 원본 자체를 보관할 필요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각 실·국에서 그 원본을 찾는 경우도…
장두욱 위원  원본 찾는 것은 스크랩하는 이것으로…
○대변인 이묵  스크랩으로 해버리면 스크랩은 크기가, 지면 전체를 볼 수가 없는 그런 문제도 있습니다.
장두욱 위원  방송 장비도 지난번에 본예산에 다 들어간 것이고, 본청의 방송 장비를 새로 구입한 것 아니에요?
○대변인 이묵  예, 맞습니다. 그때도 구입은 했습니다마는, 방송 장비는…
장두욱 위원  그때 미디어 시설하고 전면 다 한다고 해서 그때 엄청난 돈이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예산에?
○대변인 이묵  예, 그렇습니다.
  이번에 나온 방송 장비라고 하는 것은 방송모니터링 장비 있지 않습니까? 지금 현재 우리가 모니터링을 하면 방송권역이 바뀌어서 안동 권역만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안동 권역만 모니터링이 되는데, 포항하고 대구 권역에 방송이 나오는 그 내용을 실시간으로 저희들이 모니터링을 해가지고 도정에 반영시켜야 되는 그런 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장두욱 위원  우리가 실·국별로 해보면, 실·국별로… 뭐랄까? 방송, 신문 홍보용 예산이 얼마인지 모르지요? 실·국별로 전체가.
○대변인 이묵  실·국별로 전체에 대해서는 각 사업부서에서 하기 때문에 그렇고, 보편적으로 예산편성하기 전에 보면 올해는 청년 일자리, 이번 추경의 청년 일자리라든지, 또 뇌출혈 예방이라든지 재선충 예방이라든지 이런 주요사업에 대해서 예산을 편성한다고 하는 그런 편성의 기본방향은 대충 알고는 있습니다.
장두욱 위원  실·국별로 홍보도 말이지요, 어지간하면 한쪽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해나가면 좋은데 실·국별로 막 해요. 예산은 지금 엄청 올라와요, 홍보비가. 홍보비가 엄청 올라오는데 위원 역시도 이 토털을 다 못 내요, 실·국별로 다 올라오는 것을. 이것이 어마어마한 것이에요. 그런 것을 진짜 대변인실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수합을 해서 각 실·국별로 필요할 때 요구를 해가지고 홍보도 하고 모든 것을 하면 좋지 않겠느냐 하는 이런 생각도 듭니다.
  참여를 좀 해주시고요.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장두욱 위원  그다음에 도정 홍보용 헬리캠이라고 하는 이것은 뭐예요?
○대변인 이묵  지금 현재 드론으로 공중에서…
장두욱 위원  드론으로 하는 것이에요?
○대변인 이묵  예, 그렇습니다.
장두욱 위원  헬기 같으면 우리 헬리콥터도 있는데 싶어서…
○대변인 이묵  그런데 임팩트하고 퀄리티 높게 하는 것은…
장두욱 위원  그리고 또 이것을 보면, 예를 들어서 TBC 같은 경우에는 하나의 방송에서 송출이 다 되니까 괜찮은데…
○대변인 이묵  예, 맞습니다.
장두욱 위원  KBS도 그렇고, 좀 덜 한데 MBC 같은 경우는 보면 말이지요, 우리 의원들이 좀 저것을 할 때 3개사가 골고루 해주면 좋아요. 내가 언제도 한번 지적했다시피 결과적으로 우리가 MBC 같은 데 지원 많이 해주잖아요, 각 지역별로?
○대변인 이묵  알고 있습니다.
장두욱 위원  방송사별로 우리가 포항이라든지 안동이라든지 특별히 지원을 많이 해주면서도 보면 뭔가 모르게 비판적인 방송이 많이 나온다고요.
○대변인 이묵  최대한 의원님들이 의정활동하는 데…
장두욱 위원  우리 돈 줘놓고 누구 말마따나 긁어가지고 엄청 해놓는 것도 더러 있더라고요. 내가 언젠가 한번 이야기했지만 그것은 대변인이 좀 제대로 하면 그런 것이 좀 없어지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대변인 이묵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두욱 위원  좀 잘하도록 하세요. 돈 주고 욕 얻어먹을 것 같으면 안 주고 욕 얻어먹는 것이 낫잖아요.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최대한 저희들이 사실상 비공식적으로 우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홍보가 되든지 부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미진한 것에 대해서는…
장두욱 위원  내가 몇 번 지적을 했잖아요.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장두욱 위원  몇 번 지적을 했는데 좀 신경을 더 쓰도록 하세요.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장두욱 위원  그다음 민생경제교통과장한테, 이왕 방송 켠 김에 좀 합시다.
  문화관광형 시장이라고 하는 것을 내가 본부장한테 이야기를 한번 했을 텐데요, 쇼하지 말고 똑바로 하라고.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저희들도 열심히 포항시장을 했는데…
장두욱 위원  반성을 해야 돼요. 의원들한테 쇼하는 식으로 이렇게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알았나요? 보였기 때문에 내가 그때 지적을 해준 것이라는 말이에요. 나도 벌써 정치밥 10년을 먹었어요. 당신 목소리 들어보면 ‘아하, 이것이 뭐구나.’라는 것을 안다고요. ‘안동하고 포항하고 슬그머니 세워놓고 들러리로 얹어놓는구나.’ 싶어서 본부장 당신이 내려와서 설명하라고 내가 이야기한 것이었어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제가 현장에 가서 설명도 하고, 저희들은 어디 들러리를 세운 적은 없습니다. 저희들 나름대로…
장두욱 위원  왜냐하면 민원인들의 민원이 들어올 때는 빤히 보이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거든요, 알았어요? 결과적으로 2개를 대놓고 할 때 내가 분명히 그때 바로 이야기하지 않았나요? “본부장이 내려와서 설명 좀 하고 해라.”고 했더니 본부장이 내려와도 ‘이것 쇼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내가 두 번 다시 이야기는 안 했는데 업무에 의원들을 앞세워놓고 하는 척하고 뒷짐 지는 것은 안 좋더라 하는 것이에요, 알았어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아니요, 저희들 판단은… 오히려 저도 현장에서 설명을 하고 했을 때는 포항 죽도시장이 훨씬, 우리 담당과장하고 모두 다 저희들은 낫다고 평가를 했었는데 중앙평가에서 결정을 그렇게 한 것이지, 저희들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저희들은…
장두욱 위원  그래도 도가 선별을 하고, ‘아’ 다르고 ‘어’ 다르듯이…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우리는 죽도가 좀 낫다고 판단을 했었습니다.
장두욱 위원  문구 올리는 것이… 내가 분명히 안동에 도청이 왔다고 또 여기로 하겠구나 싶어서 내가 그때 지적을 해준 것이라는 말이에요, 알았어요?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렇게 가더라고요. 여하튼 그것도 그렇고.
  그다음에 일자리 그것도, 지난번에 동국대학교에서 했던 그 사건들도, 나라장터에 입력을 다 시켜버리면 되는데 또 “견적서 들여라.” 그것은 아마 일자리본부장이 한 것은 아닌데, 일자리본부장 소속의 이쪽은 아닌데, 민생경제 이쪽 그것은 아닌데 다른 데서 보니, 원래 입찰을 할 것 같으면 나라장터에 들어가서 입력을 하면 끝나는 것인데 “견적서를 우리한테 봉인해서 가져오세요.” 그것도 국민들에게 보이는 것이라는 말이에요. 빤히 보이는 것을 가격 알려고 이렇게 하는, 그런 것은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에요. 여하튼 그런 것을 좀 참조해서 하도록 하시고.
  청년 CEO 패자부활이라고 하는 이것은 뭐예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지금까지 청년 CEO가 1100여 팀 정도가 만들었는데 그중에서 한 600여 회사가 존속을 합니다. 그러면 벤처 업이든 청년 CEO 업이든 모두 다 가지고 있는 공통점은 아이템이라든가 이런 것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 경영의 부족 이런 것들로 인해서 실패하는 사업이 반드시 일부분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입장에서는 원래부터 아이템도 문제가 있었고 경영 과정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면 문제가 없습니다마는, 저희들이 봤을 때도 사업아이템은 좋은데 경영과정이라든가… 1인 창조기업이다 보니까 경영이라든가 이런 문제들에서 상당히 미숙함이 드러날 수 있고, 그런 청년 CEO들을 찾아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자고 하는 그것이 청년 CEO 패자부활전의 본래 목적입니다.
장두욱 위원  그것 하면 지원을 얼마 정도 해줍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지금 한 15개 팀 정도를… 추정입니다, 15개 팀에서 한 20개 팀 정도를 우리가 다시 한 번, 폐업한 곳이 총 555개인데 그 중에 한 15개에서 20개 팀을, 부활하는 곳을 찾아서 적으면 한 800만 원에서 많으면 한 1300만 원까지 지원을 해서 기업을 다시 살려보는 것을 할 예정입니다.
장두욱 위원  예, 여하튼 열심히 좀 잘해주십시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알겠습니다.
장두욱 위원  잘해서 지역에 저것 하지 않도록, 우리 의원들도 표를 먹고 살아야 돼요. 탤런트는 인기를 먹고 살지만 우리 의원들은 지역에 가면 그래도 표를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우리가 지역에 가서 주민들에게 잘못 설명하면 그 사람들이 “뭐 의원이 저렇지.”라고 하는 이야기도 듣는다는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공무원들이 좀 잘해줌으로 인해서 우리도 더불어서 표를 먹고 살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좀 잘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장두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  기획경제위원회 경주 출신 배진석입니다.
  노고가 많으십니다, 우리 대변인실, 그리고 일자리민생본부.
  요즘 경제가 나날이 어렵다고 언론을 통해서, 또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있습니다. 아마 공직자 여러분들도 직접 현장에 나가보시면 그런 부분들이 아마… “메르스 사태를 겪었던 작년보다 더 지금 경기가 좋지 않다, 더 장사가 안 된다.” 그런 말씀들을 많이들 하십니다. 지표도 그렇습니다. 청년 일자리가 사상 유례없이 청년실업률이 증가하고 있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도에서도 신도청시대에 말만 신도청시대의 개막을 해놓을 것이 아니고, 정말로 새로운, 뭔가 신도청시대에 걸맞은, 경북이 선도할 수 있는 무언가 아이디어와 또 경북만의 특색 있는 정책들 그런 것들을 만들어내야 될 시점이고, 그런 것들을 위해서는 재원이 꼭 필요하고, 그러니까 추가경정예산, 추경예산을 통해서라도 그런 부분들에 활력소를 만들어내야 되는 그런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 지금 대변인실도 그렇고, 일자리민생본부도 그렇고, 과연 추가경정예산에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내용들이 반영이 되어 있는가, 정말로 절박하고 절실하게 국민의 혈세, 도민들의 1원이라도 이런 부분들에 꼭 필요하게 배정이 되어 있는가 한번쯤 생각을 해봐야 되겠다는 그런 마음으로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간단한 것 몇 가지, 궁금한 것 위주로 해서 말씀을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일자리민생본부 주요사업설명조서 45페이지입니다.
  중소기업성공스토리 수기공모가 있습니다. 내용을 몰라서 간단하게 묻는 것이니까 말씀해 주세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배진석 위원  이것이 당초예산에 2400만 원이 잡혔다가… 아, 기타가 있네요. 당초에 2000만 원이 잡혔다가 추경 2000만 원 해서 배로 했습니다. 당초예산에서 절반 정도 됐던 규모를 배로 늘린 이유가 있습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당초에 중소기업 성공스토리를 공모하고 책자로 만들고 뭐 이렇게 해서, 최소한의 돈이 우리가 한 4000만 원, 그리고 자부담 한 800만 원 정도로 예측했습니다마는 예산실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나치게 많다고 해서 그러면 우리가 그 범위 내에서 한번 수행을 해보겠다고 해서 일단 2000만 원 이상은…
배진석 위원  지난번에 기정예산에서 삭감된 부분은 이번에…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아닙니다. 의회에서 삭감된 것이 아니고, 의회에서는 2000만 원 그대로 된 것입니다. 우리와 예산실하고의 협의 과정에서 우리는 한 4000만 원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예산실은 “우리가 지금 4000만 원까지 줄 돈이 없다, 그러니까 2000만 원 으로 어떻게 하든 한번 해봐라.” 이래가지고 우리가 2000만 원으로 시작을 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공모하고 책자 만들고 하는 이 비용에서 2000만 원 가지고는 실제로 해보니까 어려워서 이번에 예산실에 다시 가서 “우리가 2000만 원 가지고 해보니까 도저히 돈이 부족해서 안 되겠다, 우리 2000만 원만 더…”
배진석 위원  이것이 책자 발간이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일단 성공…
배진석 위원  이때까지 발간하지 않았던 책자를 별도로 수기공모를 통해서 발간하겠다는 것이고…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맞습니다.
배진석 위원  이것을 비매품으로 몇 부나 발행해서 어디에 돌립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한 1000부 정도로 해가지고 지역 특성화고등학교라든가 마이스터고등학교, 그리고 지역 대학교 이런 쪽에, 이번에도 제가 한번…
배진석 위원  실제로 1000부 정도 해서 실업계 고등학교에 배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보십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제가 이번에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등학교의 교장선생님과 간담회를 했었는데, 저도 그동안 짚지 못한 것들이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우리가 만드는 지역의 100대 기업의 정보, 그리고 성공스토리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사실상 자기들이 아무런 정보도 가지고 있지 못하다, 그러니까 좀 해달라고…
배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짧게 합시다, 이것이 길게 드릴 말씀이 아니고.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이 그것입니다. 예산실과 협의해서 2000만 원 정도면 2000만 원 가지고 최대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어떠한 아이디어나 어떠한 노력을 해보셨는가, 예산이 4000만 원 같으면 책자 발간하는 데 아마 비용이 상당 부분 들어갈 것입니다, 스토리 수기 공모하는 것보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절반 대 절반쯤 들어갈 것입니다.
배진석 위원  그렇지요? 지금 경북에서 이것과 관련되어서 책자를 발간하고 있는, 경제진흥원에서도 책자가 나오고 있고요. CEO라는 것 받아보시지요, 전부 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배진석 위원  홈페이지가 있고, 대변인실에서 나오는 온갖 종류의 그런 부분들이 다 있지 않습니까, 프라이드 있고? 거기에 얼마든지 실어서 그것을 통해서 홍보할 수 있고, 그것은 배포처까지 다 있다는 말입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배진석 위원  기존에 3000부를 찍고 있는데다가 4000부 찍는 것은 돈이 별로 안 듭니다. 그런데 새로 책을 만드는 것, 디자인 만들어야 되고 뭐해야 되고 뭐해야 되는 그것이 돈이 드는 것입니다. 그것을 뭐 하러 이중으로 해서 책자를… 일자리민생본부가 출판사가 아니지 않습니까? 기존에 배포처가 있고, 기존에 다 되어 있는데다가, 거기에다가 지금 기사가 없어서 난리인데 거기에다가 덧붙여주고, SNS로 홍보하고,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기존의 프라이드, CEO에 싣고, 왜 안 됩니까? 그 내용에 19금이 들어가서 고등학교에 주면 안 됩니까? 그것을 배포하면 왜 안 되는 것입니까? 이것이 과연 추가경정예산에 올려야 될 만큼… 2000만 원이면 말입니다, 차라리 일자리를 간절하게 원하는 고교 졸업생 한 5명 정도는 어디에 취업을 더 시킬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인턴이라도 보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노력은 안 해보십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죄송합니다. 위원님의 지적이…
배진석 위원  출판사입니까? 꼭 1년에 책을 몇 종 만들어내야 됩니까?
  다음 한 가지 또 여쭈어보겠습니다.
  일자리가 충분하게 필요하다고 해서 청년취업과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배진석 위원  우리 일자리민생본부에는 청년취업과 말고도, 일자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일자리를 하는 일자리창출단이 있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일자리창출단하고 청년취업과는 업무가 중복되거나 겹치지는 않습니까? 소통은 잘 됩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본부장인 제 소관 단과 과다 보니까 그것은 문제없습니다마는 저희들도 염려하시는 바와 같이 업무의 중복성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서, 그것은 처음에 조직이 만들어질 때부터 고민했던 부분인데, 저희들 나름대로 업무의 중복성을 방지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하고 있습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배진석 위원  일자리창출단의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근로환경개선 지원사업에 1억 원을 이번에 금회 추경을 해서,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배진석 위원  근로환경개선 사업을 하려고 합니다. 한바 있습니까? 이번이 처음 시작입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처음 시작입니다.
배진석 위원  청년취업과에서도 이와 유사한 것이 있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청년고용 리딩지원 사업이라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4억 원 들여서?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배진석 위원  차이는? 청년고용이 아니고 다른 인원을 고용하는 데는 근로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들어가고, 청년 일자리 하는 데는 청년 이것으로 들어가는 것입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아니, 그것이 아니고 제가 그것은 부위원장님께 조금만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간단하게 해주십시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그동안에 일자리창출단에서 일자리 우수기업을 계속 표창해 왔습니다마는, 간단하게 얘기하면 선거법 위반으로 인해서 일자리 우수기업에 우리가 표창을 해도 실질적으로 자기에게 돌아오는 이익이 별로 없다 보니까 사실 처음 시작했을 때에 비해서는 관심도가 덜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선관위에 질의를 해본바 “일자리 우수기업이 실질적으로 우리 일자리에 공헌을 했는데 여기에 어떤 지원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하니까 그 방법은 근로환경개선, 예를 들어서 복지관에 샤워기를 바꿔준다든가 이런 의미로써 가능하다고 해서 시작한 것이고요.
  청년고용 리딩사업은 저희들의 기획 사업입니다. 기획 사업으로 기업마다 사전에 “올해 20인 이상의 청년을 고용하겠다, 올해 50인 이상을 고용하겠다.”라는 사전고용계획서를 받아가지고 그것을 이행한 곳에 대해, 청년취업이 워낙 이렇다 보니까 20인 이상을 고용하겠다고 해서 고용계획서를 제출하고 추후에 그 고용계획서대로 이행이 이루어지고 나면 우리가 어떤 식으로든지 그에 대한 혜택을 주겠다고 약속은 했는데, 실질적으로 선거법 위반으로 다른 방법으로는 아무런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어쨌든…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이 그것 아닙니까? 청년고용리딩 지원사업하고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근로환경개선 지원사업하고 뭐가 다르냐 이 말입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하나는 사후표창 내용이고, 하나는 저희들이 기획한 사업으로, 어쨌든 청년 부분을 좀 더 고용하기 위한…
배진석 위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근로환경개선 지원사업은 표창만 해주는 것입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원래는 표창만 한 것이었습니다.
배진석 위원  1억이 표창입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선거법 문제가 있어서 표창한 데 대한 상으로 우리가… 그러니까 원래는 상금 형식인 것입니다. 그런데 선거법 위반으로 상금은 주지 못하는 것이니까…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 결국 같은 것 아닙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아니요, 하나는 상이고, 하나는 기획 사업이고요. 부위원장님, 어떻게 보면 비슷할 수가 있지만…
배진석 위원  아니, 상으로 화장실 보수해주는 것 하고, 그렇잖아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배진석 위원  당신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했으니까, 그렇지요? “이 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했으니까 화장실을 보수해 주겠습니다.”라고 하고 화장실을 보수해 주는 것하고, 하나는 “청년고용을 많이 했으니까 화장실을 보수해 주겠습니다.”라고 해서 화장실을 보수해 주는 것하고 뭐가 다르냐 이 말입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아닙니다. ‘많이 했으니까’가 아니고, “올해는 20명을 고용하겠다는 고용계획서를 내라, 50명을 고용하겠다는 고용계획서를 내라.” 해가지고, 실질적으로 거의 강제성이라도 우리가 ‘1사-1청년’ 그것을 위해서 어떻게 하든 청년을 더 고용하기 위해서 “20인 이상을 너희가 고용해라.”라고 해서 고용계획서를 받고 이것을 이행하면 “우리가 20명이나 고용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우리가 20명을 고용하면 도는 우리한테 어떤 지원을 해주느냐?” 이러는데 현실적으로 우리가 지원을 해줄 방법이 없다 보니까 청년고용 리딩기업으로 해가지고 “너희가 20인 이상을 고용하면 고용 결과를 나중에 확인하고 난 다음에 우리가 간접지원 형태로 해서 어떤 지원을 해주겠다.” 이런 의미니까, 부위원장님, 하나는 우리가 늘 해왔던 일자리 우수기업에 대한 상금 형태의 표창인 것이고요. 하나는 우리는 기획으로 해서 몇 명 몇 명을 고용하는 것이니까 널리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이 오죽하면…
배진석 위원  아니, 이것을 잘못했다 잘했다가 아니고 여쭈어 보는 것인데, 같은 사업을…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사업 내용이 다릅니다.
배진석 위원  본 위원은 이것이 조삼모사 같습니다. “너 먼저 20명 고용할래?”, “OK”, “다 하고 나면 3알 줄게.” 그리고 하나는 여러 사람들한테 “해봐라.”라고 해서 “네가 제일 많이 했어? 네가 제일 많이 했으니까 3알 줄게.” 그 차이밖에 더 있습니까? 똑같은 것 아닙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저희들은 나름대로 기획을 한 것입니다.
배진석 위원  사업명만 넓히고, 본 위원이 얘기하려는 바를 못 알아들으시니까 바로 얘기를 해드릴게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무슨 얘기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같은 일을 하는데 말입니다, 결국은 청년취업과든 일자리창출단이든 일자리라 함은 나라에서도 크게 놓고 봐야 되는 것입니다. 장애인 일자리 자르고, 여성 일자리 자르고, 노인 일자리 자르고, 청년 일자리 자르고 자르고 잘라가지고 일자리 다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고요. 전체적으로 놓고 봐서 일자리의 배분이 형성되고, 일자리에 대한 큰 틀의 경북을 갖고 나누어 줘야지. 그러면 장애를 가진 20세 여성이 취업을 하게 되면, 통계 자료는 좋습니다. 장애인 취업도 하나 시켰고, 여성 취업도 하나 시켰고, 청년 취업도 하나 시켰습니다. 통계 자료에는 그러면 경북 일자리는 3개가 늘어난 것으로 된다는 말입니다, 일자리 하나 만들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업명만 많습니다. 조이는 능력은 아주 좋습니다, 많이들 연구를 하셨기 때문에. 어떤 효과와 성과가 있는지, 이것은 이렇게 다 흩어놓고 나면 결국 쥐뿔도 아닙니다, 결국 아무 것도 안 됩니다. 정부가 청년이 중요하다고 그래서 그렇게 얘기를 하면 우리는 일자리창출단에 청년 부분에 있어서 어떤 부분을 더 해야 될지 하면 되는 것입니다. 청년취업과를 떼어내가지고 청년취업과를 별도로 해서 또 새로운 사업과 또 다른 예산을 만들어가지고 또 다른 그것을 하는 데 행정력을 추가할 것이 아니고요. 그 시간에 나가보는 것입니다, 청년 일자리가 필요한 곳에. 현장에 가서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저희들…
배진석 위원  그런데 그것이 안 되니까, 이렇게 해놓으니까 뭐가 필요하냐 하면요. 언론에 홍보가 필요합니다, 그렇지요?
  청년취업과 이번에 추경예산에 올라온 것이 얼마입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총액이…
배진석 위원  26억 정도 됩니다, 그렇지요? 안 찾으셔도 됩니다. 26억 올라왔습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배진석 위원  그중에 언론 홍보 예산이 얼마 들어가 있습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언론 홍보 예산은 6억 8000만 원쯤 들어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6억 8000만 원입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아, 7억 5000만 원으로 되어 있는데, 나머지 6억 8000만 원을 제외한 7000만 원은 각종 기획 홍보… 뭡니까, 현수막이라든가 이런 것을, 들어오시다 보면 뭐… 그런 내용들을 위해서 준비한 예산이고요. 나머지 6억 8000만 원은 언론 홍보비로 알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청년취업과의 이번 예산 중에 그러면 몇 %나 언론 홍보로 빠지는 것입니까? 한 30% 되는 것이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6억 8000만 원이니까 한 30%쯤 되네요.
배진석 위원  청년 일자리 이것은 언론 홍보를 많이 하면 기업에서 많이 뽑습니까? 실제적으로 어떤 성과가 효과가 있다는 그런 산술적이거나 통계적인 수치나 이런 것들을 가지고 하는 것입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저희들이 통계치는 없습니다마는…
배진석 위원  그러면 경험치라도 있습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이제 시작하는 것이니까…
배진석 위원  청년 일자리가 아니고요, 일자리를 이때까지 많이 했잖아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물론…
배진석 위원  언론에 홍보를 많이 하면 일자리가 많이 생기더냐 이 말입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기업들이 유치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된다는 홍보를 통해서 기업들이 들어오는 효과를 가져오고 그것이 일자리로 이어지는, 아마 선순환 효과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진석 위원  선순환 효과가 아니고, 일자리는 언론사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고요, 도청에서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어 줍니다. 기업이 클 수 있도록 어떤 홍보나 이런 예산 지원을 했을 때 일자리가 최소한 하나 둘이라도 만들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도청이 무슨 사업을 하고 있다고, 청년 무슨 프로젝트를 한다고 그것을 아무리 홍보해도 일자리가 별로 안 생깁디다, 제가 봤습니다. 일자리를 그렇게 해서 만들어낸 것이 별로 없습디다.
  이것은요, 결국은 그냥 행정적으로 우리는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식, 그야말로 책상에 앉아서 보여주기식 행정의 전형입니다. 과 나누고, 사업 만들고, 예산 받아서 홍보하는 것. 그런데 이때까지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실제로는 안 나아집니다. 그러니까 계속 죽겠다고 그럽니다. 민생은 다 죽겠다고 그러는데 도청은 열심히 합니다. 과 나누고, 거기에다가 예산 주고, 거기에다가 사업 새로 만들어가지고 언론에 계속 홍보합니다. 그것이 계속 되어 오고 있고, 그것이 계속 누적되어 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부 다 IMF보다 더 힘들다는 얘기가 나오고, 메르스 때보다 더 장사가 안 된다고 얘기가 나와도 그때 그때 하는 행동은 다 이런 것입니다, 결국은. 답이 안 나옵니다.
  대변인실, 같이 연결해서 한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대변인실 이번에 혹시 도청이전하면서 말입니다.
○대변인 이묵  죄송합니다, 예.
배진석 위원  지역 언론사가 안동에 지사를 냈든, 아니면 본사를 옮겼든 이런 언론사에 대한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까?
○대변인 이묵  별도 자료는 아니고, 일단 내부적인 동향보고 자료 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 정도는 파악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대변인 이묵  예, 그냥 여기에 몇 분 정도 와 있다고 하는 그런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리고 대구에서 있었던 기자들 중에라도, 아니면 현지 지역에 있던 기자 분들이라도, 대구와 이쪽의 구성원이 달라졌거나 아니면 출퇴근하고 계시거나, 아니면 이쪽으로 집을 얻어와 계시거나, 그런 언론사에 대한 파악들, 이런 부분들은 대충 동향보고로 머릿속에만 넣어두실 것이 아니고, 대변인님이 그 자리에 천년만년 계실 것도 아닌데 그것이 있어야 인수인계도 해주시고 할 것 아닙니까?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자료가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래야 언론 홍보가 제대로 될 것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대변인 이묵  예.
배진석 위원  오전에 다른 실‧과의 예산을 보았어도 이번 추경예산에서 독특하게 두드러진 면들이 있습니다. 군데군데 숨겨진 홍보예산이 엄청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언론 홍보 예산들이. 아까 일자리민생본부 보셨잖아요? 7억 5000만 원이 작은 예산입니까? 추경예산에 7억 5000만 원이 작은 예산입니까? 대변인실에서 총괄이 안 되면 본 위원회에서, 또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그동안 계속 주장하고 강조하고 말씀해오셨던 것이 대변인실에서 왜 이것을 총괄해서 도정 전체에 대한 홍보의 틀과 방향성을 갖고 추진해 나가지 못하는가.
  대변인실 이번에 추경예산 얼마 올렸습니까?
○대변인 이묵  총 3억 4000만 원 올렸습니다.
배진석 위원  일자리민생본부에서 좀 전에 홍보예산 얼마 올렸다고 그랬습니까? 이것이 말이 됩니까? 대변인실이 왜 필요합니까? 대변인실로서의 기능과 역할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다고 보십니까?
○대변인 이묵  내부적으로 다시 한 번 논의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본 위원이 공개적인 자리니까 더 깊은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만 실제로 각 언론사에서, 이제는 경상북도청이 호구입니다. 각 지사나 본사를 여기로 옮겨놓고 그 비용들을 다 도청에 요구를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각 실‧과에서 그것들을 다 빼내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언론만 살찌우는 것이 과연 신도청시대에 경상북도가 나가야 될 방향입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최소한의 자료수집과 머릿속에 통계자료도 안 들어가 있으면서 어떻게 언론 홍보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검토를 하시고, 언론과 홍보에 대한 기준과 방향, 제가 알기로 이묵 대변인님은 역대 어느 대변인보다 더 우리 지사님과 또 집행부의 신뢰를 받고 계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명감을 갖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신도청시대에 오신 첫 대변인이라는 그런 소명감도 있습니다.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나아갈 기준과 방향을 만들어주셔야 되고, 분명하게 이것은 정리를 하셔야 됩니다.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이상입니다.
○대변인 이묵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배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  김창규입니다. 본부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김희수 위원장, 배진석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장애인 고용의무와 기업체’가 장애인 고용을 100% 다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장애인 고용의무와 기업체’ 데이터를 자료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알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고용을 안 하는 특별한 이유가, 구체적으로 본부장님이 보실 때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그것은 원래 보건복지건강국이 합니다만 저희들도 같이 협조해서 하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기업들이 바라보고 있는 것들은 장애인 고용으로 인해서… 장애인 고용을 하지 않으면 일정 부분의 과태료를 내게 됩니다. 자기들 입장에서는 민간 기업은 철저히 영리 위주로 가다 보니까 장애인 고용을 통해서 발생하는 일의 로스가… 과태료가 지나치게 적은 점도 하나의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과태료가 부과된 업체가 장애인 고용을 안 했다고 보면 확실하네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그런…
김창규 위원  그러면 과태료가 부과된 업체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알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리고 장애인 고용을 한 사회적기업은 경북에 어느 정도, 구체적으로 아니어도 어바웃으로 어느 정도 되는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현재 경북의 사회적기업이나 마을 기업은 의무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고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가 고용되어 있지 않으면 사회적기업이나 마을 기업 승인 자체가 불가능한데, 대체적으로 보면 사회적 약자가 장애인보다는 말 그대로 연로하신 분들 이런 분들이 주로 많고, 장애인을 고용하는 경우는 특히 장애인 사업자들이 좀 있습니다. 칠곡에도 대표적인 기업들이 좀 있는데, 장애인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온 경험이 있는 그런 사회적기업들은 장애인들을… 그러니까 대부분 규모가 큽니다. 규모가 큰 사회적기업들은 장애인을 많이 고용하는 데 비해서 규모가 작은 사회적기업들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주로 연로하신 분들, 그리고 최저생계비 이런 분들을 고용함으로써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한데 아마 큰 기업들은 장애인을 많이 고용하기 때문에 그냥 이것을 기업 숫자로 하는 것보다 인원 숫자로 하면 아마 프로테이지가 훨씬 올라갈 것입니다.
김창규 위원  사회적기업 중에 그러면 장애인만 고용한 기업만 자료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알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본부장님, 존경하는 우리 배진석 위원님이 일자리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했는데 본 위원이 판단하기는 일자리는 기본적으로, 감기하고 암이 있습니다. 병명이 없지 않습니까, 두 개가? 감기도 병명이 없고 암도 병명이 없습니다, 원인 규명이 안 됐다는 것이지요. 감기는 좀 쉬면 나을 수 있고 암은 치료를 해야 되는데 100% 원인 규명이 안 됐습니다. 자, 일자리도 이렇게 보시는 것이 안 맞겠나 싶어요. 지금 우리 경상북도에서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감기 치료 방법으로 일자리 창출에 청년 일자리 이렇게 접근하는 것 아닌가 이런 의구심이 듭니다. 왜냐하면 암은 계속해서 노력을 합니다. 암을 낫기 위해서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지금 본부장님이 보실 때 2013, ’14, ’15, ’16 이렇게 있는데 일자리 창출에 대한 성과를 말씀하시면 계속해서 올라간다고 보십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김창규 위원님 말씀처럼 일자리란, 아까 배진석 부위원장님도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어느 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우리는 민간 부분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최대한 메워주기 위해서 우리가 나름대로 일자리 정책을 펼치고 하지, 실질적으로는 국가 경기라든가 세계 경제의 절대적인 영향을 입다 보니까 오히려 지금 경제가 더 나빠짐으로 인해서 일자리 분야에서 상당한, 특히 청년 일자리는 현재 있는 분들의 정년 연장 문제와 맞물려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그런데 우리 나름대로는 어쨌든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을 마련하고, 그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공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이지, 그로 인해 2013년에 비해서 2016년에 일자리 상황이 훨씬 나아졌다 이렇게 답변하기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김창규 위원  본부장님, 일자리라고 하는 것이 굉장히 경기가 어려워지고 하는데 원인 규명이 안 되면 세금만 낭비되는 그런 효과밖에 안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대한민국에 자영업자 수가 많기 때문에, 한 가지만 예를 들어서 한다면 저와 같이 아이디어를 내서, 오늘 여러분들이 계실 때 아이디어를 한 가지 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정책에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이디어를 하나 낸다면 OECD 국가 중에 자영업자 수가 우리나라가 네 번째로 많습니다. 첫 번째가 그리스, 두 번째가 터키, 멕시코입니다. 다 지금 나라의 경제가 위태로운 나라들입니다. 대한민국이 4위입니다. 선진국은 독일 11%, 영국, 일본 여기까지 다 10%대입니다. 결과적으로 뭐냐 하면 이것이 자영업자 수하고 연관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경상북도에서는 자영업자도 지원을 하고 일자리도 지원을 하고, 병을 더 악화시키는 것 아닌가, 암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고 암을 더 키우는 역효과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장기적으로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매스컴에서는 경기가 장기적인 불황으로 간다고 하는데 그런 염려를 하면서 차곡차곡 한 단계씩 치료를 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경상북도에서 그런 근본적인 대책을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반드시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대한 투자 대비 효과도 점검하면서 체크를 해가면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부장님,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알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리고 주요사업설명조서 16쪽에 보시면 경상북도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 운영, 이번에 처음 위원회 만드시는 것 맞습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맞습니다.
김창규 위원  제가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12개 기관에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말 이렇게 좋은 단체‧기관과 위원회 위원들이 모이면 이럴 때 보고서 채택도 한번 해주시고 선언문이라든지 이렇게, “우리 경상북도가 이렇게 하고 있다, 앞으로 이렇게 지향을 하겠다.” 이런 의견 도출을 좀 해줬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그리고 경북청년 일취월장 7대 프로젝트 세부사업도 여기에서 같이 논의를 해서 할 것 아닙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저번에 한 번 했습니다. 논의했고 결의문도 작성하고 했습니다.
김창규 위원  여기 7대 프로젝트뿐만 아니고 정말로 우리 경상북도가 일자리 창출에, 제가 알기로도 우리 경상북도가 일자리 창출에 중앙정부보다 먼저 접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경상북도의 모델을 가지고 중앙정부가 그것을 한 것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경상북도가 일자리에 대해서는 다른 자치단체보다 좀 더 나은 노하우를 갖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위원회와 많은 인원이 투입되는 이런 좋은 모임에서 정말 좋은 보고서를 하나 만든다면 정말 우리 경상북도가 앞으로 일자리에 대해서만큼은 어느 자치단체보다도 면모 있는 그런 단체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본부장님, 반드시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배진석  김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도기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도기욱 위원  이묵 대변인님, 우리 KBS, MBC, 그다음 TBC가 경상북도에 전부 다 안동, 포항, 대구로 분리되어 있지요? TBC는 아니지요?
○대변인 이묵  TBC는 아닙니다. TBC는 일괄적으로 합니다.
도기욱 위원  TBC는 대구‧경북이 같이 합니까?
○대변인 이묵  예, 그렇습니다.
도기욱 위원  아까 우리 장두욱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여기에서 일어난 일들이 안동, 포항, 대구에 동시에 방송됩니까, MBC나 KBS?
○대변인 이묵  MBC하고 KBS가 지금 그것이 조금 미약합니다.
도기욱 위원  그렇지요?
○대변인 이묵  예, 그렇습니다.
  그 건에 대해서 지금 저희들도 KBS측하고 MBC측에도 계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우리 도정에서 일어나는 사항이나 아니면 의정활동 이런 사항을 실시간으로 좀 넣어주면 우리도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안동KBS하고 MBC쪽에도 이야기하고, 대구, 포항에도 계속 그렇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지금 실제로.
도기욱 위원  이것 제가 사실 개인적으로 한 2년 전부터 안동MBC나 KBS에 “신도청이 이쪽으로 오면 경상북도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방송국이 꼭 필요하다고 미리 준비를 좀 했으면 좋겠다.”라고 몇 번이나 수차례 얘기했는데도 사실 저 같은 도의원이 얘기한다고 뭐 듣겠습니까? 저는 미리 진짜 보도국장, 사장 만나가지고도 계속 이야기했는데 전혀 감이 없더라고요. 잘됐고, 차라리.
○대변인 이묵  아닙니다.
도기욱 위원  이왕 잘 할 것 같으면 TBC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세요.
○대변인 이묵  (웃음)
도기욱 위원  대구‧경북에 한꺼번에 동시에 방송할 수 있는 것, MBC, KBS는 대구‧경북에서 일어나는 것 동시에 방송이 안 되고, 또 하나 전부 각 지역별로 지방방송 따로따로 할 것 같으면, 또 언론 지원해주는 것도 전부 다 따로따로 개별 국마다 다 따로 해줘야 될 것 아닙니까?
○대변인 이묵  안 그래도 위원님께서도 그런 조언을 하셔서 그런지 최근에 대구‧안동‧포항 MBC에 상무제도가 도입됐습니다. 상무가 3개 지역에서 일어나는 것에 거중 역할을 하려고 지금 많이 노력은 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도기욱 위원  기존에 방송하던 것이 동네 방송도 아니고 뭐 해주면 하나 해주고 안 해주면 긁듯이 방송하고 이런 것 좀 없었으면 좋겠고요. 제가 이전에 기획조정실에 얘기할 때도 했는데 방송국이나 언론에서 해야 될 기본 몫이 있습니다. 일반 평민들보다는 좀 앞서가야 되고요. 좀 더 연구해야 되고요.
○대변인 이묵  예, 맞습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도기욱 위원  대중들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접근해야 되지, 특정분야에 개인이익 내지는 단체이익 때문에 접근하는 그런 뉴스나 방송 이런 것들은 좀 지양해줬으면 좋겠다는 것 말씀 한번 드리고요.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그리고 아까 방송 모니터링된 것에 대한 결과를 우리 도의원님들한테 한번 통보를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대변인 이묵  예, 그것은 조치하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하여튼 대변인님 입장에서는 이것이 중요한 내용들입니다, 저희들은 별 것 아닐지 모르지만. 언론을 통제하거나 관리한다는 것이 일반 개개인들한테 보이지 않지만 크게 보면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것 좀 참고하셔가지고 잘해주시기를 바라고요.
○대변인 이묵  예, 명심하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청년 일자리 늘리기에 대한 부분, 장상길 본부장님.
  아까 존경하는 배진석 부위원장님께서, 아까도 저하고 같이 부딪쳤는데 딱 두 가지만 얘기하려고 그랬는데 그 두 가지를 배진석 위원이 다 얘기해버렸네요. 문제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들었고, 이 내용 보면 설명서 15페이지하고 18페이지는, 15페이지는 청년 일자리 늘리기 붐 조성 캠페인, 그다음 ‘1사-1청년 더 채용 범도민 운동’ 해가지고 총금액으로 말할 것 같으면 10억 5000만 원입니다. 이 내용을 보면 똑같아요. 사업명세서에 보면, 설명서에도 있고. 명세서에 보면 설명한 내용이 똑같다고요, 똑같이 언론에 주는 예산이고.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아닙니다.
도기욱 위원  아니, 단지 다른 것은 상공회의소가 주관이 되어서 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도기욱 위원  ‘1사-1청년 더 채용 범도민 운동’ 이것 왜 상공회의소에 주나요? 운동하는 캠페인성이잖아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아니요, 보충설명 조금만 드리겠습니다. 저도 오해가 있을까 봐 그런데…
도기욱 위원  아니, 여기 내용에 보면 채용 홍보 팸플릿, 현수막 제작 홍보 되어 있잖아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그것은 일부고요, 그것은 전체 하는 데 있어서 3억 중에 제가 봐서 10%도 채 되지 않는 돈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현장면접 같은 것을 해가지고, 10대 상의가 3900개 회원사를 가지고 있는데 3900개 회원사들끼리 모여서 현장면접을 해서 거기에서 뽑자면 적어도… 위원님, 현수막 같은 것은 이렇게 하나 걸어놓고 현장면접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도기욱 위원  예.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앞에 현수막, 팸플릿 제작 홍보 이것은 그런 현수막 그것이지, 이것은 본래 내용이 아닙니다. 본래 내용은 밑에 직업체험, 현장면접 등을 통해서 이 사람들이 그것을 뽑겠다는 것입니다. 뽑는 과정에서 그것이지, 언론 홍보비 이런 것하고는 관계없는 내용입니다.
도기욱 위원  기업에서 자기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사람이 필요하면 꼭 뽑습니다, 굳이 이렇게 홍보 안 해도요. 또 굳이 돈을 지원 안 해줘도 자기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뽑는다니까요. 그 얘기예요. 상세설명서, 사업명세서를 보면 청년 일자리 늘리기 붐 조성 캠페인 7억 5000만 원이나, 이 밑에 보면 신규편성 사유가 딱 그렇게 되어 있어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붐 조성 캠페인 등 범도민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분위기 확산’, 그 밑에 볼까요? 8번 신규편성 사유라고 해서 ‘기업에 대한 청년 인재 채용 분위기 확산 및 청년 구직자들에게 도내 우수기업 적극 홍보를 통해 청년 고용절벽 해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표현이 좀 그렇습니다마는…
도기욱 위원  저는 이렇게 하고 싶습니다. 그냥 막말로 할 것 같으면 언론에 주는 이 돈으로 그냥 청년을 직접 채용하세요. 차라리 홍보비를 주고 그 언론사에 사람 한 명 그냥, 계약직이라도 한 명 채용해달라고 그래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뒷부분은 그런 내용이 포함되어 있고, 뒷부분은 언론 홍보비가 없습니다.
도기욱 위원  그래서라도 한 명이라도 채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분위기 확산, 조성, 홍보, 캠페인 이것 다 필요 없다는 것이지요. 기업이 돈을 벌기 위해서는 자기가 필요한 인원은 뽑아갑니다. 지난번에 제가 도립대학생들 10명 정도 올해 최소한 책임지라고 그랬지요, 일자리본부장님한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도기욱 위원  그것 기억하고 계시나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알고 있습니다.
도기욱 위원  죽어가는 기업 살리는 데 좀 신경 쓰시고, 그러면 청년 일자리 안 없어져요. 없어질 것이 안 없어진다고요. 그다음에 차라리 아까 상공회의소 통해가지고 각 지역별로 가장 성장하는 기업들 1번부터 10번 뽑아가지고 그쪽에 청년 취업 좀 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해주고, 차라리 그런 것 청년 취업 1명 할 것을 2명 해주면, 간접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돈을 차라리 이런 데 쓰라는 말입니다, 일자리 창출하는 쪽으로. 말하자면 이것이 청년 취업 늘리기 대책 아닙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뒷부분은 위원님이 지적한 방법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도 그런 방법들도 다 고려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도기욱 위원  청년 일자리 해가지고 갑자기 한 과가 생겼고, 이것이 올해 제일 역점사업이라는데 내용을 쭉 살펴보니까 더 얘기할 것은 없어요. 보니까 늘 하던 얘기 거기서 거기다는 얘기가 여기에서 나오는 것이에요, 죄송하지만. 그래서 조금 더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았으면 좋겠다. 물론 행정에서 직접 지원해 주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 회사가 예를 들어서 청년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한 3개 정도 늘려주겠다고 하면, 예를 들어서 안동의 1번부터 10번 성장기업, 매년 통계를 내면 가장 빨리 성장하거나 가장 많이 성장했던 기업들을 찾아서 그 회사에 취업을 알선하는 데, 예를 들어서 도에서 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는데 “대신 너희들이 일자리를 이렇게 늘려주면 우리가, 예를 들어서 화장실을 짓는데 좀 편의를 봐주겠다.”라든가 아니면 간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서라도 이런 데를 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또 하나 컨설팅을 해줄 필요성이 있다. 뭐냐? 좋은 기업들은요, 생산이 늘어나고 매출이 올라가면 사람을 자꾸 뽑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더 늘어날 수 있는 방법들을 조금 더 찾아주라 이것이지요. 그런 데 컨설팅을 해줘라. 그것은 300명, 500명의 대기업이 아니라 10명, 20명, 아니 5명에서 10명 사이의 조그마한 중소기업 내지는 가족형 기업이라도 조금만 더 지원해주면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는 방법들이 분명히 생깁니다. 차라리 상공회의소를 통해서 찾아서 이런 쪽에 지원해줄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아라. 이것은 행정적인 것보다는 좀 적극적으로 해야 될 필요성이 있고, 현장을 잘 아는 사람이 해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여기서 말로밖에 전달이 안 되는데 현장의 상황을 잘 간파하고, 제가 그냥 제 생각으로 얘기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아마 이런 방법으로 청년창업 내지는 취업을 알선하는 것이나 아니면 독려하는 것이 우리 경상북도의 청년 일자리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요.
  그리고 도에서도 좋은 인성을 가진 젊은 취업 대기생들을 좀 준비해 놓으세요. 그래가지고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넣을 수 있도록, 그런 것 리스트를 보관하고 있다가, 예를 들자면. 물론 없어지겠지요. 잘하고 능력 있는 친구들이 오래 기다리겠습니까? 어디에서 채용해가도 채용해가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계속 해서 순환되는 것이에요. 그리고 조금 더 능력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그분들이 들어갈 자리가 또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접근해서 청년 일자리 취업에 적극성을 띄어줬으면 좋겠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알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홍보, 신문, 언론 이런 것을 얘기했지만 좀 더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이런 의미입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알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배진석  도기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태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태식 위원  이태식 위원입니다.
  요즘 청년 일자리 창출이 이슈네요,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그렇습니다.
이태식 위원  아까 존경하는 도기욱 위원님도 질의하셨지만 ‘1사-1청년’ 홍보한다고 해서 한 사람 더 쓰겠어요? 중요한 것은 그 기업의 사정이지요, 인원이 필요한지 안 필요한지.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그래도 좀 덜 필요하더라도 지역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0.5명이 필요하면 한 명쯤 채용을 해 달라, 어쨌든 지역기업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라도 좀 더 뽑아 달라.
이태식 위원  3억 홍보비가 있는데…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3억은 홍보비가 아닙니다. 뒤에…
이태식 위원  ‘1사-1청년’ 하는 3억은 상공회의소에…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이것은 홍보비 아닙니다.
이태식 위원  여기도 지원해 주는 것 있어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10대 상의가 각자 자기 관할 기업들을 찾아가서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해서, 현장 채용관을 운영하고 적성면접을 하고 기업체를 초청해서 기업체 초청간담회를 해서 어쨌든 자기들이 책임지고 채용을 전담해달라는 그런 사업비용이지, 3억은 절대 홍보비가 아닙니다. 나중에 결산보고서를… 기획경제위원회에 이 내용만 다시 한 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결산할 때도 저희들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마는 이것은 홍보비가 아닙니다.
이태식 위원  그리고 105쪽에 보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지원 2억이 있는데, 그런데 기업이나 청년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이나 사실 어느 정도 가치관은 다를 수가 있잖아요,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이태식 위원  어떻게 해소하신다는 얘기예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이것은 대학 창조일자리센터가 현재 남부권, 동남권 뭐 이렇게 있습니다. 대학 창조일자리센터는 자기네 대학만 하는 것이 아니고 주변 권역별 대학을 다 아우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지역 브랜드 기업에 대한 설명회를 한다든가, 지역 기업 바로 알기 현장투어도 같이 가보고, 취업콘서트도 하고, 대학생 지역 기업 탐사 리포트 콘테스트 같은 것들도 해서 어쨌든 지역 대학하고 지역기업 간에 연관성을 맺어줌으로써 이들 사이에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지원해주자는 그런 정책입니다.
이태식 위원  제가 보는 미스매치는 기업과 청년과의 문제가 아니고, 갈 기업이 없어요. 가야될 기업이 없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서 구미 같은 경우에 삼성전자도 대기업 아닙니까,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이태식 위원  삼성전자는 대기업인데, 인원이 1만 명이에요. 지금 약 한 1000명 정도 줄었습니다. 9000명 중에 생산직이 30%이고, R&D 쪽이 7000명이에요. 그러면 지방에서 나온 출신들이 과연 이것 하나만 보더라도 갈 데가 어디에 있느냐 이것이지요. 그리고 예를 들어서 우리는 대기업에 거의 종속된 중소기업이다 보니까 대기업이 휘청하면 중소기업은 다 죽습니다. 다 대기업에 납품하는 업체들이잖아요. 독자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중소기업이 거의 없다는 얘기예요. 근본적인 것을 해결해야 되지, 만날 청년 일자리 창출 뭐 해봐야 땜질식이에요. 근본적으로 기업들이 살 수 있는, 기업들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이런 것을 해결해야 되는데 그것은 안 되고, 보면 만날 일자리 창출… 요즘 청년들 물론 쉽다고 하지만 전부 아르바이트하기도 어려워요. 편의점, 커피숍, 젊은이들이 다 거기로 간다는 얘기예요. 물론 좀 편한 것도 있겠지요. 어떻게 보면 육체적인 노동은 더 심하다는 얘기거든요.
  그리고 지금 중요한 것은 청년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고령화시대,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아마 대한민국 인구가 2000만 명까지로 줄어들 것입니다. 그래서 외국에서, 어떻게 보면 사람을, 표현은 뭣하지만 자꾸 한국에 오게끔, 귀화하게끔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다문화가족도 많이 생기고, 어차피 할 것 같으면 유럽 쪽이나 러시아 쪽이나 오히려 수준 높은 사람들을 귀화시키는 것이 낫겠지요, 예를 들어 농어촌 같은 데 결혼하는 것도. 그런데 중요한 것은 뭔가 하면 인구는 자꾸 줄고, 고령화시대가 되고, 앞으로 저희들이… 저뿐 아니고 공직에 계신 분들도 60, 70, 80세가 됐을 때, 이것도 문제예요. 이 사람들이 내 놀고 그럴 수도 없다는 얘기예요. 여기에 대해서도 일자리에 대해서 고민을 하셔야 된다는 얘기지요. 그러면 우리 청년들의 부담도 그만큼 줄어들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시대의 사람들이 60대, 70대, 80대, 사실 요즘 4, 50대는 100세가 넘을 때까지 살 수 있잖아요, 그렇지요? 그러면 그것을 어떻게 다 해결하느냐 이것이지요. 당장 지금 앞에만 쳐다볼 것이 아니고, 이런 장기적인 안목으로도 한번 보셔야 된다는 얘기지요.
    (배진석 부위원장, 김희수 위원장과 사회교대)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알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이것이 더 큰 사회적인 문제가 될 수 있어요. 60대, 70대, 80대가 다 거리에 나앉아가지고, 그럴 수도 있다는 얘기지요. 청년 일자리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요즘 60대라고 해도 청년 아닙니까? 여기 계신 분들은 걱정이 없지만 밖에서 사업하시고 기업에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50대 후반이 되면 다 옷 벗고 나와야 되잖아요? 이분들 갈 데 없어요.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갈 데가 없다는 얘기예요. 하다못해 한 달에 돈 100만 원을 받더라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야지 건전한 사회가 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청년 일자리와 더불어서 노인 일자리, 노인 일자리도 지원해 주는 것도 한계잖아요? 공공근로 이런 것도 한계이고.
  그런 것도 한번 생각을 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알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황재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황재철 위원  고생 많습니다. 영덕 출신의 황재철 위원입니다.
  간단한 질의를 좀 할 텐데 답변을 짧게 좀 해주시고요.
  대변인님.
○대변인 이묵  예.
황재철 위원  내용을 본 위원이 숙지를 못했는데 11쪽에 보면 신문스크랩서비스 이용료 및 저작권료라고 나와 있는데, 이것이 방송에 동영상도 포함되는 것입니까?
○대변인 이묵  동영상은 안 됩니다, 텍스트만 됩니다.
황재철 위원  아, 글자만 되는 것이지요?
○대변인 이묵  예, 글자만 되는 것입니다.
황재철 위원  화면에 나오는 텍스트 그것에만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되네요, 그렇지요?
○대변인 이묵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방송국이 넓어지니까 그만큼 더 부담이 되는 것입니까?
○대변인 이묵  예, 올해부터 그것이 적용이 되는 바람에 그렇게 됐습니다. 신규예산에 반영되는… 죄송합니다.
황재철 위원  그런데 그것도 이제는 스크랩이 되고?
○대변인 이묵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예산도 비대해지고, 규모도 방대해지는 것 같은데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 부분을 대변인님이 신경을 좀 많이 써야 될 것 같아요. 아까 우리 배진석 부위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가장 왕성한 스킨십을 하시고, 또 누구보다 광폭의 행보를 하시는데, 사실은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만큼 예산이 집행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구청사에 있을 때와 똑같은 그런 형태를 보인다고 하면 그것은 기대가 컸던 것만큼 나락으로 떨어지는 순간도 커진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만큼 예산 지원을 해주고, 의회에서 많은 논의를 하겠지만 거기에 버금가는 입장과 우리 대변인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한 번 더 가져봅니다.
○대변인 이묵  예, 명심하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일자리민생본부의 장상길 본부장님.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황재철 위원  아참, 이강창 과장님은 지난번에 병원에 가셨던데 몸이 좀 괜찮습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이제 회복되어서 돌아왔습니다.
황재철 위원  본인의 답변을 들어보고 싶은데요.
    (웃음소리)
○민생경제교통과장 이강창  민생경제교통과장 이강창입니다.
  염려 덕분에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황재철 위원  제가 오늘 그쪽에 질의를 많이 할 것이기 때문에 혹시 건강에 문제가 없으시면 답변을 좀 충실하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기업노사지원과에 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여기에 보면, 노동법률상담소를 운영하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페이지를 보니까 49쪽입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황재철 위원  이것이 한국노총 경북본부에 예산을 주는 것이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황재철 위원  주면 본부에서 시‧군에 있는 한국노총 사무실로 지원이 되는 것입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이것은 한국노총 본부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황재철 위원  그러면 한국노총 경북본부에 이 재원을 주면 자기들이 여기에 나와 있는 노동법률, 단체법률, 생활법률에 관계되는 그러한 사람을 고용하겠네요,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죄송한데 한국노총 경북본부에는 혹시나 이런 상담을 할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력이 있습니까? 갖고 있는 자료가 있나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현재 3명이 있습니다. 소장 1명, 부장 1명, 상담원 1명이 있고, 그런데 이렇게 아무리 하더라도 노동법률, 단체법률, 생활법률 이런 것들이 다 개별적으로 특정한 것이다 보니까 기본 인원은 3명으로 운영하되, 개별 사안에서는 노무사든지 변호사를 대신 주선해서 건별로 업무처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그러면 일단은 노총 경북본부에 주는데, 일단 3명이 고용되어 있고 나머지는 사안별로 해서 필요할 경우에 전문가를 불러서 클라이언트에 붙여준다, 그래서 어떤 해결을 한다 이런 취지로 되고 있는 것입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그런데 당초에는 6000만 원인데 올해 4400만 원이 잡혔어요. 원 예산에 거의 버금가는 정도 수준인데, 인력이 고용된 것입니까? 아니면 새로운 뭐가 창출이 된 것이에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정부의 노동개혁 5대 법안‧2대 지침이 발표되면서 실질적으로 노동 여기에도 상당한 업무량의 증대가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황재철 위원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황재철 위원  3명이 고용됐을 때는 초기에 6000만 원 정도면 충분히 가능했는데 본부장님 말씀을 들어보면 차후에 박근혜 정부의 이런 노동정책에 관한 수요가 증대된다, 그래서 추계해서 지금 이렇게 잡아놓은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맞습니다.
황재철 위원  몇 명이 고용됐기 때문에 얼마가 들어가고, 어떤 클라이언트가 오기 때문에 들어간다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그것은 추후에…
황재철 위원  이것은 줘야 되겠다는 그런, 미루어 짐작한 예산 아닙니까,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맞습니다.
황재철 위원  그런데 하필 왜 한국노총입니까? 기존에 투자된 것을 보면 1억 400만 원이 있어요. 이것은 어디로 투자된 것입니까, 기존에?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2015년 기투자를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황재철 위원  2015년까지 보니까 1억 400만 원이고,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황재철 위원  그런데 이것도 같이 한국노총 경북본부에 된 것입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거의 2015년 투자이고, 2016년은 당초에 우리가 도비 5000만 원, 현재 금회 추경에 4000만 원을 더…
황재철 위원  그러면 기존에 투자했던 부분도 한국노총 경북본부에 들어갔네요,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이것이 어차피 그때그때 인건비이고 컨설팅 비용이고 뭐 이런 것이니까 투자됐다고 그래서 오버해서 남아있는 자산이 있다든가 그런 것은 없습니다.
황재철 위원  노동 소요가 증가되면, 2015년도 한해에 1억 400만원 지원된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맞습니다.
황재철 위원  그러면 올해 합쳐도 1억 400만 원인데 아까 본부장 말씀대로 하면 더 줘야 되는 것 아닌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그래서 올해는…
황재철 위원  그러면 하필 왜 한국노총입니까? 분명히 경상북도에도 민주노총이 있거든요. 물론 노동조합을 대표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찾는 것은 맞지만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 본부장도 알다시피 한국노총과 민노총은 사실은 이념이나 어떤 정부 정책에 대해서 상반된 견해를 보일 때가 많거든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황재철 위원  그런데 이것이 편파적이지 않다면 한 번은 한국노총에 주더라도 한 번은 민주노총에 주는 것이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요, 사실은.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민주노총은 안 받겠답니다. 자기들이 정부지원을 일체… 게다가 현재 정부의 노사정협의회도 상급노조로 한국노총만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민주노총은 현재 이러한 것으로 인해서 우리의 지원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문제는 형평성의 문제가 아니고 당사자 측에서 원하지 않는 사안입니다.
황재철 위원  말씀을 잘 들었는데요. 우리 경상북도만 그렇습니까? 아니면 다른 자치단체도 있을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대부분은…
황재철 위원  대부분 다 한국노총입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한국노총인데 제가 알고 있기로 서울시청은 민주노총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어쨌든 간에 노동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어떤 이념이나 성향에 대해서 서로 차이는 있겠지만, 굳이 원하지 않는다면 줄 수는 없겠지만 그런 부분도 경북이, 이번 선거를 통해서 사실 많이 바뀌지 않았습니까,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황재철 위원  좀 설득을 시키면서 균형 잡힌 시각을 보여주는 것이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고요.
  본부장님, 이번에 혹시나 국회의원 당선자 간담회에 배석했습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저는 그때 다른 사안이 있었습니다.
황재철 위원  본래는 참석 대상이었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황재철 위원  그러면 누가 왔습니까? 안 갔지요, 아무도?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새누리당에서 한 것 말씀이라면 거기에 우리 대표…
황재철 위원  지사님이 가셨을 때 같이 모였잖아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거기에 대표로 창조실과 기획조정실 이렇게 해서 갔습니다. 나머지 일반 사업국들은…
황재철 위원  창조실의 누가 갔냐고요. 안 갔잖아요? 그러니까 언론보도를 봐도 안 보이더라고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사업국은 가지 않았습니다.
황재철 위원  아니, 지사가 맨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간담회 자리에 가서 어떤 얘기를 하는지도 들어봐야 되고, 그렇지요? 배석을 해서 그런 것을, 관철은 안 되겠지만 갖고 있어야 되는데 그것이 굉장히 미스 난 것 같아요, 보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그 설명은 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창조실하고 우리하고의 건의사항도 다 기획조정실장이 함께 가지고…
황재철 위원  그때 무슨 얘기 나왔는지 알지요? 얘기 다 들었다면서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
황재철 위원  좋습니다. 다음에 개인적으로 한번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알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그것은 이해를 했고요.
  그다음에 청년취업과에 대해서, 전문대학 취업역량강화 지원에서 여쭙겠습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황재철 위원  페이지가 21쪽인데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황재철 위원  이것이 5개 전문대학입니다,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황재철 위원  우리 도립대하고 경북전문대, 가톨릭상지대, 문경대, 안동과학대인데 200명이면 한 40명 정도가 되네요,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한 대학당. 그런데 꼭 40명이 딱 맞춰지는 것은 아닙니다만 평균 40명쯤 됩니다.
황재철 위원  이것이 졸업생들에 한해서 지원이 되는 것입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북부지역에 취업지원기관이라든가 이런 것이 좀 부재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존 남부 중심으로 취업지원이 활성화되어 있고, 대표적인 것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이런 것들을 통해서 하면 주로 기업체가 많은 남쪽 중심으로 사업이 이루어집니다. 또 그 사업을 하는 주체들도 대부분 다 보면 이공계통 중심으로만 이루어지지 사실상 인문계열 계통에서는 취업역량을 강화할 길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주로 인문계열 사람들이 초급 사무직으로서 전문대생들이 나가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전산회계라든가 전산세무 분야의 자격증 취득과정을 북부지역 5개 전문대학교에 지원함으로써 이런 데에서 취업률을 좀 높여보자는 고심에서 만들었습니다.
황재철 위원  이것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나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이제 추경에 처음 시작하는 것입니다.
황재철 위원  이것 보면 전문대학 졸업생 취업률 향상이라고 해가지고 졸업생.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얘들이 그렇게 나가면 졸업하면서 취업률이 높아지는…
황재철 위원  아, 예비 졸업생인데 과정을 거쳐서…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취업률은 원래 졸업을 해야 취업률로 잡히니까요.
황재철 위원  그런데 전산회계나 전산세무 2급 같은 경우에는 물론 학원 수강도 필요하지만 사실은 독학으로 가능한 그런 자격증이거든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우리 실무진들이 나가서 인문계 전문대생을 좀 만나봤습니다. 만나봤더니 이공계통이 아니고요, 인문계열 전문대생들한테는 이것이 가장 필요한 분야라는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시작한 사업입니다.
황재철 위원  그러면 얘들이 등록을 한 학교에 위탁을 하게 할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맞습니다.
황재철 위원  예산을 주게 되면 위탁을 하게 될 텐데, 황재철이 수강을 하고 싶단 말이에요. 제가 전산세무 2급을 따고 싶어요. 제가 인문계 학생입니다. 졸업을 앞둔 학생인데, 그러면 제가 지원을 하게 됐을 때 제가 픽업됐다 그러면 제가 어떤 혜택을 얼마나 받고, 몇 개월을 공부할 수 있고, 이것을 따게 됐을 때 어떤… 따게 되면 끝인지. 물론 끝나겠지요? 그러면 일단은 수강을 몇 개월 할 수 있는 것이에요, 이 금액으로? 그냥 돈만 주는 것입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4개월 정도…
황재철 위원  아, 4개월 과정이고. 그러면 1인당 얼마 정도 이것이 잡힙니까? 1억 4000만 원을 나누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그러니까 1억 4000만 원에 200명이니까 한 70만 원쯤 잡히지 않겠습니까?
황재철 위원  일단은 학교별로 재원만 주고, 그렇지요? 학교에서 알아서 관리하고, 얘들이 그것을 수강해서 몇 명이 합격하는지 안 하는지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반드시 우리가 체크해서…
황재철 위원  체크하네요,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아마 100% 가까이 합격이 나올 것입니다.
황재철 위원  제가 이 재원을 왜 얘기하느냐 하면, 사실 4년제하고 전문대가 있는데요. 참 아이러니하게도 영남대 로스쿨 과정이 있어요. 거기에는 우리 도에서 MOU를 체결해서 3억씩 줘요. 그런데 이것은 자격증을 개설하는 데 해봐야 1인당 70만 원밖에 안 되지요? 이것이 벌써 사고가 잘못됐다는 것입니다. 취업을 장려하면서 로스쿨은 높게 보는 것 같고, 이런 자격증에 대해서는, 물론 과정이 현실적으로 재원이 적게 들어가는 부분이지만, 너무 적게 주시는 것이 아닌가.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단계별로 좀…
황재철 위원  자격증도 이왕에 도와주는 것 애들이 정말 어려운 자격증에 도전할 때, 굳이 로스쿨만 너무 하이로 취급하지 말고요. 이런 부분들도 충분히 일할 수 있는 여력이 되기 때문에 이런 실질적인 부분에서 세밀하게 차등을 둬서 분배를 하게 되면 정말 혜택이 될 것 같거든요. 제가 전문대 졸업생인데 정말 도에서 이런 취업 정책으로 해서 한 400에서 500만 원을 지원받아서 공인노무사를 땄다, 아니면 요즘 중개사도 어렵잖아요, 그렇지요? 중개사를 땄다고 했을 때, 그런 체감이 다르다는 것이지요. MOU를 체결했는데 그것이 연한이 지나도 계속 돈을 주고 있더라고요, 종료하는 것 없이. 3억, 4억이 집행되고 있고, 이것은 다 해봐야 5개 대학 2억 4000만 원밖에 안 된다고요. 기본과정밖에 안 되잖아요, 그렇지요? 얘들이 이것을 학습해서 따게 되면 한 번 주고 두 번 주고 이렇게 질 내지 말고 좀 더 체계적으로 해서 얘들한테 더 나은 자격증이나 그런 과정을 개설해서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그런 방안으로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맞습니다.
황재철 위원  돈을 얼마 던져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얘들이 이것을 따가지고 어디에 취업을 했는지, “정말 좋더라.” 학교에서 요구가 오면 한번 전수조사를 해서, 몇 명 안 되잖아요,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황재철 위원  얘들한테 더 상급의 자격증이라든지, 정말 실무적으로 앞으로 필요한 유망 자격증을 한 번 더 도전하게 도와주든지, 취업될 때까지 관리해주는, 한 번 땄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알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그렇게 해주면 얘들이 더 안정적인 사회구성원이 안 되겠습니까,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황재철 위원  그런 고민을 본 위원이 많이 해봤다는 것입니다. 도내 이런 부분도, 4년제 로스쿨만 존귀하게 생각하지 말고,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저비용이지만 효율성을 많이 높일 수 있는 이런 부분도 우리가 이제는 고민해야 된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해보았습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알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본부장님, 꼭 한번 신경을 써주시고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황재철 위원  마지막 하나만 좀 확인하겠습니다.
  우리가 늘 예산을 볼 때마다 보면, 100억 이상 시외버스, 시내버스 유류비 보조하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황재철 위원  그리고 농어촌버스 보조도 하고,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황재철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용하는 버스 승객들은 노선의 문제, 배차의 문제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는 말씀을 제가 여러 번 드렸고, 몇 달이 지났지만 아직 성과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유류비가 많이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많은 논의를 했지만 전년도하고 똑같이 유류비를 우리가 보전해주고 있습니다. 110억이 넘습니다. 우리가 유류비를 보전해주는 것은 유류비뿐만 아니라 버스의 서비스라든지, 배차 문제라든지, 경영 개선의 문제도 같이 고민해서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버스를 놓치게 되면 한 시간을 기다려야 되는 그러한 곳이 있습니다.
  혹시나 영덕군 강구면에 가본 적이 있습니까, 본부장님?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황재철 위원  강구가 대게특구로 지정되어 있고 블루로드의 출발점입니다. 많은 관광객이 오는데요, 무정차가 서지 않습니다. 대구에서도 서지 않고, 부산에서 오는 무정차가 없습니다. 그리고 일반 시내버스도 한 시간에 2대가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한 대를 놓쳐버리면 30분, 1시간을 기다려야 됩니다. 몇 번이나 배차 요청을 하고 정차 요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에서는 다 주는데 왜 이놈들이 배차를 안 해주는지 도무지 이해가 될 수가 없습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저는 보고를 받았는데… 따로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비단 영덕의 문제뿐만 아니라, 북부지역에 도청이 옮겨왔지만 다른 위원님들이 언급을 안 해서 그렇지만 굉장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덕은 지형적으로 굉장히 단순한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배차에 사실 어려움이 없습니다. 의지의 문제인데, 이것이 너무 더디다는 말씀을 드려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알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무정차 문제도 그렇고, 포항이나 대구로 가는 접근성도 그렇고, 바로 길 옆에 터미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지나가는, 이것은 도저히 납득이 될 수 없다. 무엇을 꼭 건드려야만 되는 것인지, 이렇게 좋게 얘기하고 합리적으로 얘기할 때 합리적인 대안이 나와야 되는데 자꾸 얼버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부장님, 충분히 그 내용을 숙지해 주시고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알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지금 4월인데요. 4월 말까지, 긍정적으로 검토하신다고 했으니까 긍정적인 답변을, 답변 말고 결과를 저한테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알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황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고우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고우현 위원  수고하십니다. 고우현입니다.
  대변인, 제가 좀 물어볼게요.
○대변인 이묵  예.
고우현 위원  대변인실에서 작년도에 2015년도, 2016년도 예산을 35억 9000만 원 편성해가지고 요청했잖아요?
○대변인 이묵  예, 그렇습니다.
고우현 위원  2015년도를 기준해가지고 3개월밖에 안 지났거든요?
○대변인 이묵  예, 맞습니다.
고우현 위원  그런데 예산이 9.5% 올해 또 필요하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대변인 이묵  이것은 제가 잘못된 판단을 좀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뭐냐 하면 미래를 예측하면서 예산 수요를 해야 되는데 신도청을 이전하면서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사실상 소요를 예측 못 하고 하다 보니까 부득불 이렇게 됐습니다. 그것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고우현 위원  그것은 원론적인 답변이시고, 본 위원하고 상이한 점이 많으시겠지요. 제가 도의원을 하면서 몇 회 여러 가지 공보비를 보면, 여기만 있는 것이 아니고…
○대변인 이묵  예.
고우현 위원  여기만 있는 것이 아니고, 방송이라든지 이런 데에 사용하는 예산이 실·국마다 다 있다고요. 다 따지면 본 위원이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액수가 많아요. 그것은 시인하지요? 여기에 일자리본부가 옆에 계십니다마는, 아까 존경하는 이태식 위원님이나 배진석 부위원장님이나 여러 위원님들이 “먹고 살기 위해서 일자리를 마련해줘야 된다.” 그것이 우리 경상북도의 주된 목표 아닙니까, 그렇지요?
○대변인 이묵  예, 그렇습니다. 일자리창출하고 투자유치…
고우현 위원  그런 데 집중해도 시원찮은 판국인데 이 홍보비나 그다음에 용역 주는 데만 예산이 계속 추경으로 증가되는 주요인이에요. 본 위원이 볼 때 이것은 좀 지양해야 되지 않겠느냐. 한 가지 예를 들면요, 구체적으로 본 위원이 조목조목은 안 따질게요. 도청을 옮기면서 대구에 있을 때하고 안동‧예천에 옮겼을 때하고 다른 점이 뭐 있습니까?
○대변인 이묵  저희 대변인실 중심으로 말씀드리면 일단 방송권역이 변경됨으로 해가지고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이 상당히 많아졌다는 그런…
고우현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안동‧예천에 있는 것하고 대구에서 있었을 때 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생각이 다르다 이것이지요, 본 위원하고 다른 것이. 대구에 있을 때도 여기에 있는 방송국이나 신문사하고 도의 산하 그것으로 해가지고 다 했어요.
○대변인 이묵  예, 그렇습니다. 그것은 그렇게 했는데 그것하고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고우현 위원  어떻게 달라요? 구체적으로 얘기해 주십시오.
○대변인 이묵  지금은 안동MBC가 저희들의 주 방송권역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주 출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안동MBC 같은 데가.
고우현 위원  지금은?
○대변인 이묵  예, 그렇습니다. 지난번에는 대구MBC가 그랬고, 또 본사가 전부 다 대구에 있기 때문에 그래도 좀 나은데, 아까 전에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대로 본사를 북부본사, 자칭 이렇게 말씀을 올리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북부본사, 경북본사 이런 식으로 언론사가 거의 다 올라와 있습니다. 올라와 있다 보니까, 저희들은 이 북부본사도 관리해야 되고, 데스킹하는 데스크도 지금 관리해야 되는 이중적인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업무량이 상당히 많이 늘어난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그것은 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우현 위원  언뜻 보면 이해는 가는데…
○대변인 이묵  예.
고우현 위원  방송국이든지 모니터링을 하는 직원이 와도 우리 도의 직원이 아니고, 방송사면 방송사, 신문사면 신문사의 직원 아니에요, 그렇잖아요?
○대변인 이묵  어디 말씀입니까?
고우현 위원  아니, 아까 얘기…
○대변인 이묵  아닙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지난번 같은 데는 만약에 저희들이 안동북부를 관리하면 북부의 언론사 4개 정도만 저희들이 관리를 하면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모든 언론사가 다 와 있습니다. 거의 90% 가까이 올라와 있고…
고우현 위원  차이점은 있겠지요. 생각하는 차이점은 있는데, 우리 도에서 너무 언론사를 다 좌지우지 통제하려고 하는 생각이 좀 드는 것 같고, 언론사는 언론사의 자율대로 맡겨요. 우리 도에서 기본적으로 하는 것만 해주면 되지, 언론사, 신문사가 다 이렇게 이렇게 했으면 한다는 그러한 너무 세밀한 접촉을 한다는 느낌을 받고요.
  또 한 가지만 제가 더 말씀드리고 마칠게요.
  이것은 대변인실의 관련 업무는 아니지만 물어봐야 되겠습니다.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고우현 위원  우리가 얼마 전에 23개 시장‧군수, 여기 인근에 있는 국회의원을 모시고 고사를 지냈지요? 지사하고 안동시장, 예천군수, 안동‧예천에 있는 유림 대표들을 모시고…
○대변인 이묵  예, 그렇습니다. 개청식을 하기 전에…
고우현 위원  개청식을 하기 전에 지냈지요?
○대변인 이묵  예, 그렇습니다.
고우현 위원  그때 모시옷을 도포자락으로 해 입은 다섯 분이…
○대변인 이묵  예, 그렇습니다.
고우현 위원  지사, 안동시장, 예천군수, 유림대표 두 분인가 세 분인가 그렇게 해 입었더라고요.
○대변인 이묵  예.
고우현 위원  그다음에 다른 데 시장‧군수 다 왔어요, 양복 입고.
○대변인 이묵  예.
고우현 위원  여기가 안동 땅, 예천 땅이지, 땅만 그것이지 경북인데, 산하의 23개 시장‧군수 다 같은 한 식구 아닙니까?
○대변인 이묵  맞습니다. 저희들이 그것을 항상 명심하고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예천군수하고 안동시장만 본인이 해 입은 것 아니잖아요? 제가 그때 물어보니까 한 70만 원 들었다고 그러더라고요.
○대변인 이묵  그것은 자세히 잘 모르겠습니다.
고우현 위원  제가 그때 물어봤어요.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겠는데, 70여 만 원, 다섯 분인가 여섯 분인가 해 입었는데 그 사람들은 다 입고 우리 의회 대표로는 의장만 입고. 이것은 아니잖아요? 안동시장, 예천군수만 귀한 산하기관 기초단체장인가요? 땅이 그 사람들 땅이라고 그런가요? 우리가 안동‧예천만 관장합니까, 아니잖아요?
○대변인 이묵  그것은 아닌데, 제가 그때 실무부서가 아니어서 제가 외람되게 말씀 올리기는 좀 그렇습니다마는, 아무래도 그때 행사의 콘셉트 자체가 안동‧예천에 오기 때문에 고유제를 지낼 때, 그렇기 때문에 안동시장하고 예천군수를 그렇게 한 것 아니냐 그냥 생각이 그렇게 됩니다. 그때 행사 주무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말씀 올리기는 좀 그렇습니다.
고우현 위원  우리 경북에 안동‧예천에만 유림단체가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대변인 이묵  예, 그렇지요. 맞습니다.
고우현 위원  대변인이 업무 담당을 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업무는 다르지만 홍보를 담당하기 때문에 제가 질의하는 것이에요.
○대변인 이묵  예.
고우현 위원  도의원도 마찬가지예요. 도의원도 그 지역의 대표예요.
○대변인 이묵  맞습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인식하고 지사님께서도 항상 강조하시고 계십니다.
고우현 위원  하다못해 여기 와가지고 자기들끼리만 60만 원 해가지고 그것 하고 우리는 그냥 참석대상자로만 생각해요, 도의원들.
○대변인 이묵  지사님께서도 평소 간부회의 때 의원님들에 대한 예우 이런 것에 대해서 철저히 하라는…
고우현 위원  아니, 말씀은 예우…
○대변인 이묵  아닙니다. 각종 예산도 “시‧군에서 올라오는 예산은 일단 의원님들한테도 사전에 먼저 있어야 된다, 협의회를 할 수 있도록 해라.” 여러 가지 그런… 지역에서 일어나는 것은 의원님이 제일 먼저 아실 수 있도록, 모든 의전이라든지 예산이라든지 하라는 하명이 항상 있었습니다.
고우현 위원  그런데 말씀은 그렇게 하시는데 현실은 안 그런데요, 그렇게 안 하는데요.
○대변인 이묵  그 건에 대해서는 간부회의 때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말씀을 한 번 더 전달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우현 위원  본 위원이 여러 해 도의원을 하면서 느낀 점이에요. 왜 그런가 하면, 전에 이스탄불에서 경주박람회 했지요?
○대변인 이묵  예, 그렇습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스탄불.
고우현 위원  그때 할 때도 어떤 분들은 가고 도의원들은 선거법에 걸린다고 못 갔어요. 선거법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것하고 이것하고 똑같아요. 말씀은 도에서 하는 것은 도의원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도의원을 잘 섬기겠다. 섬기라는 것은 아니에요, 대표니까 같이 동참한다는 생각을 하고 같이 어떤 레벨을 맞춰서 해줘야 된다 이런 뜻에서 제가 질의하는 것이지, 도의원이라서 특별대우를 해달라는 소리를 하는 것은 아니에요.
  대변인, 아시겠습니까?
○대변인 이묵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고우현 위원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고우현 위원  그런 점을 좀 잘 이해해 주시고요. 또 다른 시‧군의 시장‧군수들도 같은 레벨에서 무슨 일이든지 어느 지역에서 무엇을 하든 간에, 다 같은 도비로 했으면 다 같은 도비로 해주고, 다 같은 시‧군비로 했으면 다 같은 시‧군비로 해주고, 이렇게 해야 형평성에 맞고 다 같이 화합하고 단결된 우리 경상북도의 힘이 자력으로 생기지 않나 이런 뜻에서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것이에요.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일부 말씀에 대해서는 위에 보고 한번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우현 위원  대변인이기 때문에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것이에요.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고우현 위원  이상입니다.
○대변인 이묵  명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고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여러 위원님도 질의를 하고 또 9대 때부터 얘기했던 부분인데, 우리 도정홍보에 대한 부분을 대변인실에서 총괄을 좀 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라고. 
  도 본청의 각 상임위별로, 또 실·국별로 나가는 홍보비가 전체 얼마인지 파악됐나요?
○대변인 이묵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그것은 제가 파악을 전부 다 못했습니다. 크게 올해 추경은 그냥 재선충하고 청년 일자리하고, 그리고 또 뇌졸중 예방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예산을 편성한다는 그 정도만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적어도 위원들이 수십 차례에 걸쳐서 그런 얘기를 한다면 개략적인 개요는 가지고 있어야 될 것 아니냐고요. 전체 도정 홍보비가 얼마 나가고 어느 언론사에, 또 지상파에 얼마가 나간다든지, 그런 정도는 기본적으로 파악할 정도가 되어야 될 시점이 되지 않았나.
○대변인 이묵  예.
○위원장 김희수  지금도 보면 미디어를 통한 도정홍보가, 아까도 얘기했듯이 투자유치 및 일자리창출, 새마을세계화, 실크로드 국제문화포럼 등 경상북도의 각종 정책과 중앙정부와 연계한 도정시책 홍보, 신도청 시대 개막 등 각종 사업추진과 관련해 필요시 즉시 집행 가능한 홍보예산… 그런데 기획조정실에도 똑같은 예산이 있어요. 도정 주요정책 홍보, 신도청시대를 맞아 새로운 경북 발전을 위한 도정 업무의 추진 활성화 및 도청신도시 분위기 조성, 한반도 허리경제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까 청년 일자리도 그렇고, 홍보를 통한 부분 같으면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 또 좋은 기사와 홍보가 잘 되어서 경상북도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언론의 그 역할을 충분히 해야 되지만 그렇지 못한 부분들도 있을 것이라는 얘기지요. 대변인실을 통해서 컨트롤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인터넷방송 자동송출시스템을 구축하는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알기로는 신청사로 이사를 오게 될 때, 지금 상임위 회의하는 이 자체도…
○대변인 이묵  지금 됩니다.
○위원장 김희수  인터넷방송으로 생중계가 된다고…
○대변인 이묵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그런데 왜 인터넷방송 자동송출시스템…
○대변인 이묵  지금은 CJ 해가지고 저희 회선을 받아놓았는데, 현재 청사에 총 37개, 엘리베이터부터 시작해가지고 지하, 중앙로비, 공연장 이래가지고…
○위원장 김희수  대변인, 그것을 따지자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살던 헌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도 아니고, 그렇지요? 돈을 수천억 들여서 새 건물을 지어서 이사를 왔어요.
○대변인 이묵  예.
○위원장 김희수  엘리베이터가 몇 개 될 것이고 뭐가 몇 개 되고 이것을 생각 못했다고 이런 것을 추경에 집어넣어서 해야 될 필요가 있느냐고요. 최첨단시스템이 먼저 구성되어 있어야 될 것 아니냐고요.
○대변인 이묵  그것은…
○위원장 김희수  신도청이전본부 따로 있고 누구 따로 있고 누구 따로 있고, 대변인은 대변인 시점에서 이 시스템이 왜 안 됐는지, 공사를 할 때 왜 이런 부분이 빠졌는지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고 자료를 찾아본 것이 있는지, 대변인실에 이것이 필요하다 이것이지요. 필요하지만 이 필요한 부분들을 그전에 인지해서 시스템이 설비되어 있어야 될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니냐.
○대변인 이묵  예, 맞습니다. 그 건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그렇지요?
○대변인 이묵  예.
○위원장 김희수  수요자가 어떤 생각을 가졌던 간에 전반적인, 새 건물을 지을 때 최첨단시스템이 다 들어왔어야 될 것 아니냐고요. 거기에 들어와 있는데 그 업체들이 안 한 것인지, 아니면 생각을 못해서 시스템을 누락시킨 것인지, 이 부분에 대한 조사가 됐는지…
○대변인 이묵  예, 이것은 저희들이 인터넷방송을 운영하면서 인터넷방송과 그리고 또 각종 신전광판들 있지 않습니까? 전광판을 운영하면서 문제점이 도출되어서 저희들이 하게 되었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추가공사도 나고 새로운 것도 계속 나오고 새로운 시스템도 들어가야 되고 하지만, 근본적으로 지금 시대가 인터넷방송이라든지 SNS든지 이런 시점에서는 이런 부분들은 건물을 지을 때 다 해결이 되어 있어야 될 부분들이라는 것이지요.
○대변인 이묵  맞습니다. 그 건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그 부분에 대해서, 본 공사 부분에 방송시스템 설치 내역 전체와 설비 내역을 검토 한번 해보세요.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해보시고 혹시 중복됐는지 누락됐는지, 해야 될 필요가 있다면 당연히 해야 되지만 새 건물을 지어서 이사 오면서 그런 것들을 한다는 부분이 조금 미덥지 않다 그렇게 지적을 하고 싶고요.
  그다음에 우리 지사님께서 일자리창출, 특히나 청년 일자리 부분이 우리 도뿐만 아니고 전체적인 문제이고 이래서 큰 관심을 가지고 행정기구 개편할 때 조직개편까지 해서 청년일자리과를 만들었어요, 그렇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위원장 김희수  그래서 보면 새로운 예산도 편성이 되고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일자리 부분은 비단 청년뿐만이 아니고 중장년층, 노년층에도 해당되는 부분이라는 말이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위원장 김희수  늘 강조 했던 부분입니다마는 대한민국의 정년 퇴직 나이와 사회활동,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나이의 차이가 10년 이상이나 남아 있다 이것입니다. 58세, 60세에 나왔는데, 70세 이상까지 경제활동을 하는데 그 사람들은 완숙한 기능과 완숙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고요. 그것을 억지로 사장시켜가면서까지 새로운 청년 일자리의 일을 가르쳐야 될 부분 같으면 효율성이 떨어지지 않겠느냐. 그러면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고 하는 것은 가장 먼저 대기업이라든지 아니면 새로운 기업이 투자유치를 해서 그 기업이 들어옴으로써 일자리가 생기는, 고용창출이 일어나는 그것이 바람직한 부분일 것이다 이것이지요.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위원장 김희수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의 일자리에, 과연 그러면 우리가 들어갈 수 없을 정도의 일자리밖에 없느냐? 30에서 40%는 외국인이 와서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내 자식만큼은 대학을 가야 되고, 내 자식만큼은 편하게 직장생활하고 싶고, 돈 많이 벌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에요. 잘못된 고정관념과 잘못된 교육환경이 지금의 청년 실업자를 엄청 양산했다고 생각하지 않느냐는 얘기예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 기업 투자유치도 중요하지만 이것이 홍보 쪽으로 간다면 지금 있는 청년들이 마인드를 바꿀 수 있는, 내가 비록 3D 업종이고 5D 업종이든지 거기에 가서 일했을 때도 내 미래는 밝고 내가 그 일 하는 데 대해서 사회가 나를 냉대하지 않고, 내가 그 일을 함으로써 경제적인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그런 제도적인 부분을 경상북도가 못하면 국가가 할 수 있도록 여러 부분에서 이렇게 모아나가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얘기지요.
  오늘 모 식당에서 점심을 했어요. 예전 같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아들도 대를 이어 식당을 한다? 예전 같으면 뭐라고 그랬어요? 예전이 아니라 10년 전만 해도 대학 나와서 취직을 못했구나, 공부를 못했구나, 그러니 식당을 다시 받아서 한다고 얘기를 안 했겠느냐 이것이지요. 지금은 패러다임이 바뀐다 이것이지요. 가까운 일본만 해도 대수가 오래 가고 노화사회일수록 음식집이든 아니면 가내수공업이든 역사와 공통을 가지고 품질이 올라간다고요. 쟁이의 그 어떤 노하우, 자기들만이 가져가는 기술, 창조경제도 거기에서 나오는 부분이 아니냐고요.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해요? 내가 식당을 하는데 내 아들이 식당을 한다면 사회에서 보는 눈이 “취직도 못하고 식당에 가 있구나.” 내 아들이 편의점에서 일한다면…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어떻게 바꿀 것이냐 이 부분에 대해서 교육청과, 또 다른 부서이건 간에 충분한 논의를 통하고, 그 홍보가 일자리창출에 우선될 수도 있다는 얘기지요. 일자리가 없는 것이 아니고 안 가기 때문에 놀고 있는 것 아니냐. 그러면 요즘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일자리가 어떤 것이냐? 덜 힘들고 깨끗하고 돈 많이 받고 재미있는 일자리, 그것이 어떤 일자리인가요? 문화, 관광, 휴양이라는 얘기지요.
  우리가 요우커, 중국 관광객 유치를 대해서도 2010년도부터 얘기했는데 울릉도 천혜의 섬을 두고 접근성이 떨어져서 관광객 유치를 못한다면 그림의 떡이고, 경북에 수많은 관광자원과 스토리텔링이 있어도 연계해서 그 사람들이 와서 먹고 자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못 만든다면 관광으로서는 헛것이다 이것이지요. 사람이 찾아오고 찾아온 사람이 먹고 자고 머물 수 있다면 거기에 대한 일자리도 충분히 또 발생할 수 있다는 얘기지요. 요즘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거기에 또 파생상품도 생길 것이고,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도 검토해봐야 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오직 기업만 유치하고 대기업에 매달리는 것보다도 중소기업, 3D 업종에도 떳떳하게 취직할 수 있는, 그들이 취직했을 때 첫째 사회적으로 대우를 받고 재정적, 경제적으로 대기업에 못지않은 처우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된다면 꼭 대기업에만 가겠다고 하겠느냐는 얘기지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청년 일자리에 대해서 직업의 평등성이라든지 또 사회적 지위에 대한 부분에 대한 것을 청년 일자리 창업의 홍보에도 포함되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우리 과에 문화관광과가 있고 또 그쪽에서는 그쪽대로 이렇게 하지만 일자리창출에서는 어느 과의, 어느 부서의, 어느 상임위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전체가 같이 유기적인 협조를 해가지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또 어떤 일자리든 간에 충분히 들어가서 일할 수 있는, 그 기술을 배우면 평생 나는 충분히 내 가족을 건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그런 마인드 교육을, 그런 의식 전환을 시킬 교육이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면 질의와 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와 답변을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만 충분한 의견조정을 위하여 창조경제산업실 소관을 마친 다음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일괄 토론 시 함께 토론을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대변인실 및 일자리민생본부 소관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창조경제산업실 소관을 마친 다음 일괄 토론 시 토론으로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변인, 일자리민생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제1회 추경예산안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안건 심사 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은 각별히 유념하여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이 당초 목적대로 쓰일 수 있도록 집행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황재철 의원 외 14명 의원께서 공동발의한 조례안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7. 경상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 

(16시 46분)
○위원장 김희수  의사일정 제7항 경상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황재철 의원님께서는 상정된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재철 의원  안녕하십니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영덕 출신 황재철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기획경제위원회 김희수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항상 지역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활기찬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열정을 다하고 계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본 의원과 13명의 동료의원이 공동발의하고 2명의 동료의원이 찬성한 경상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경상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황재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검토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고 속기록에 등재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고 속기록에 등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경상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면 질의와 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토론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지방자치법 제132조 규정에 따라 집행부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리민생본부장, 경상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에 대하여 동의하십니까?
○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  예, 동의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하여 다른 의견이 없으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의사일정 제7항 경상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에 대하여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시면 의사일정 제7항 경상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황재철 의원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 조례안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울러 오늘 질의‧답변 중에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과 당부한 사항에 대하여는 업무추진 과정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투자유치실, 창조경제산업실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는 순서입니다만 회의장 정리를 위해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7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52분 회의중지)
(17시 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희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투자유치실 및 창조경제산업실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일괄 상정하여 심의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8.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투자유치실 소관) 

9.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창조경제산업실 소관) 

(17시 6분)
○위원장 김희수  의사일정 제8항 투자유치실 소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의사일정 제9항 창조경제산업실 소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투자유치실장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유치실장 홍순용  존경하는 김희수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도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시면서 특히 투자유치실 소관 업무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투자유치실 소관 2016년도 제1회 일반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6년도 제1회 일반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서(투자유치실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투자유치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창조경제산업실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창조경제실장 박성수입니다.
  존경하는 기획경제위원회 김희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바쁘신 가운데서도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부족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새로운 성장 엔진 동력 확충을 위한 미래 창조 과학 역량강화, 신성장산업 육성, ICT융합산업 인프라 구축 및 그린에너지 허브 구축, 원자력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위원님들의 배려에 경의의 말씀을 드리면서 창조경제산업실 소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서(창조경제산업실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창조경제산업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강대무  수석전문위원입니다.
  먼저 투자유치실 소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검토보고서(투자유치실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투자유치실 소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창조경제산업실 소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검토보고서(창조경제산업실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창조경제산업실 소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태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태식 위원  창조경제실.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이태식 위원  경북의 뷰티산업, 화장품 쪽에 하는 업체는 몇 군데 됩니까? 중소기업이.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지금 현재 우리 경북에 한 50개소가 있는데 경산특화단지에 들어오겠다고 하는 기업들이 35개입니다. 이번에 중국 나가서 했던 ㈜신생활그룹, 중국기업인데 4조 8000억짜리 하는 기업이 2만 평을 요청하고 있고 나머지 34개 기업이 3만 평 정도 해서 5만 평 정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국내 기업 중에 경북에 있는 기업들이에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지금 있는 기업들 중에서는 경산하고 대구의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매출이 지금 어느 정도 됩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우리 국내기업들은 단위가 500억에서 600억 정도 되고요. 외국에서 들어오는 기업들은 중국에서 들어오는 신생활 4조 8000억, 일본 DR에서 들어오는 것 4000억, 그다음에 미국 알래스카 500억 정도…
이태식 위원  아니 국내에, 경북 내에 있는 화장품 뷰티산업 쪽으로 하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300억에서 500억 정도 미만입니다.
이태식 위원  아까 몇 개라고 그랬어요, 기업이?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35개.
이태식 위원  35개가 전체 다 그 정도 매출을 다 합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게 다 못합니다. 큰 기업이 300억 정도 하고요. 작은 기업은 60억에서 10억 하는 데도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지금 국내의 화장품 제조사가 아주 광고도 많이 하고 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아모레의 설화수, LG 후, 이런 부분들이 오송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경산에서 하는 것은 오송하고 약간 다른 게 저희들 코스메틱센터를 중소기업들이 시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해 줘서, 우리 경산에서 하는 것은 중소기업 위주, 수출 위주 이렇게 가고 그다음에 오송에 있는 5조짜리 기업들인 LG와 아모레는 내수 위주의 대기업 위주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경산에서 하는 데는 중소기업들이 한 32개 정도 되고 대기업이 3개 정도 되는데 전부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간에, 중소기업 위주로 되어 있고 수출 90% 이상씩 하고 외국기업 대기업 3개 들어온 것은 우리 경산에 두고 중국 대상으로 해서 아시아 헤드쿼트를 만드는 사업입니다.
이태식 위원  우리 관내에 있는 회사들이 대기업에 납품하는 건 없죠?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지금 화장품은, 위원님 이렇습니다, 화장품은 지금 현재 중국에 팔 때도 아모레하고 LG가 대중국 수출 2조 중에 4000억밖에 하지 않습니다. 1조 6000억은 중소기업 중에 저가이면서 효능 좋은 것으로 하기 때문에 우리 들어와 있는 33개 기업도 대기업에 하청하지 않고 바로 수출합니다.
이태식 위원  거의 100%가 자체 수출입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90% 수출하고…
이태식 위원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합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자체 브랜드로 갑니다.
이태식 위원  중국 화장품기업 종사자 전문교육 해서 2000명 해 놨는데 여기는 왜 중국 화장품 기업을 국내에 들어와서 교육을 시킵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거기는 신생활그룹인데 거기 직원 10만 명 중에 올해 2000명 하고, 향후 2만 명이 들어와서 우리 경산 한의과대학에서 하루 교육을 받고 나머지 3박 4일간은 경주하고 안동, 구미 등지에서 숙박을 하면서 관광을 하게 됩니다. 2000명 기준으로 이분들이 보통 예상하는 게 120억 정도 쓰고 갑니다. 75억 정도는 쇼핑, 나머지는 숙박비입니다.
  그래서 올해 10월 달에 경주, 경산, 안동에 이분들이 2000명이 와서 하루 경산에서 교육받고 나머지는 안동하고 경주에 숙박하면서 관광을 하게 됩니다. 이분들이 여기 와서 교육받는 이유는 우리 경산 한의과대학하고 공동기술개발을 해서, 신생활 화장품의 대다수가 우리 한의과대학하고 기술 개발한 겁니다.
이태식 위원  여기 보니까 전부 대구한의대인데 대구한의대가 한방 화장품 쪽이에요? 아니면 왜? 대구한의대가 화장품 쪽에 경쟁력 있는 학과가 많아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전 세계에서 화장품 학과가 3개 과가 있는 데가, 교수 30명에 학생이 300명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가…
이태식 위원  어디? 대구한의대가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대구한의과대학이요. 이번에 이 사업 하면서 5개 과로 가면서 600명으로 가고 세계 최초로 단과대학을 합니다. 그런데 이 기업에서 타임셀이라는 걸 개발해서 ㈜신생활하고 같이 해서 작년 중국에서만 4000억을 6개월 동안 팔았습니다. 그것 때문에 이 사람들이 교육을 우리한테 보내주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아니,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대구한의대가…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전 세계에서 가장 큽니다. 화장품학과 3개가 학생 300명에 교수 30명인데 내년 1월부터는 교수 50명에 학생 600명으로 화장품대학으로 단과대학으로 바뀝니다. 지금 현재도 세계에서 제일 많고요.
이태식 위원  한류로 해서 지금 중국이나 동남아 쪽에 화장품은 사실 굉장히 인기가 있는 상품이잖아요, 그렇지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이태식 위원  그런데 그것도 거의 대기업 위주로 마케팅이라든지 홍보, 여러 가지 많이 하고 있는데 과연 우리 중소기업들이 그 틈새를, 틈새시장 아니면 뭔가 다른 품질이라든지, 저가로 하면 그것도 나중에 가면 상품 브랜드 자체가 낮아지기 때문에 저가를 고수하는 것은 의미가 크게 없다고 보고요. 짧을 수밖에 없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과연 경쟁력이 많은지? 32개 업체가…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3개…
이태식 위원  3개 업체가 전체로 봤을 때 300억, 평균 100억 봤을 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평균 100억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태식 위원  그러면 3000억 정도 되겠네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이태식 위원  한 기업에 반도 못 따라가네요, 대기업에.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런데 위원님 이런 것은 있습니다. 중국만 놓고 보면 거기에 대기업의 시장이 2조 중에 4000억 정도밖에 못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하고 태평양 합해서 4000억이고, 1조 6000억을 조금 중저가이면서 효능 좋은 기업들이 생산하고 있는 게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경북지역에 33개 업체가 있다고 그러면 우리 대한민국으로 봤을 때는 수천 개 되겠네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좀 차별화된 게 국가에서 유일하게 중소기업, 거기에 코스메틱센터 20억 추가되어 있는데, 중소기업들이 기술만 개발하면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국비사업 200억을 따와서 200억 원 가지고 바로 상품을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우리가 갖추고 있는 것이고요. 두 번째 이 기업들이 계속 여기 경산을 주장하고 있는 이유는 한의과대학의 기술력이 지금 대한민국 최고이고 중국 신생활에서도 우리 한의과대학하고 함께 할 이유가 바로 R&D에 같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화장품 전반적인 것인데 프랑스의 랑콤 화장품이 똑같은 랑콤이라는 브랜드가 있더라도 중국에서 생산한 것하고 한국에서 생산한 것하고는 2배의 가격차이가 납니다. 그러니까 제품이 어디 브랜드이냐도 중요하지만 생산이 어디냐? 한국이냐, 중국이냐? 그래서 중국 쪽에서 많이, 오히려 자기들이 우리 쪽에서 생산해서 그쪽으로 다시 되파는, 그래서 우리 한의과대학부터해서 인력을 활용하고…
이태식 위원  품질이 좋다는 얘기입니까, 아니면 한류 때문에…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품질이 좋습니다. 중소기업들, 우리 가격대비 품질이 좋습니다.
이태식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국비 확보하는 사업들이 국비가 확보되면 도비도 들어가야 되고 지방비도 들어가야 되는데…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매칭합니다.
이태식 위원  매칭사업을 해야 되는데 어떤 것은 보면 이 사업을 왜 하는가?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어떤 부분 말씀하십니까?
이태식 위원  아니, 예를 들어서, 어디라고 명시는 안 하겠습니다. 각 지역에, 또 문제점도 대두될 수 있으니까 어느 사업이라고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어떤 때는 왜 이런 사업을 하는지 의문스러울 때가 사실 있어요. 국비라고 해서 무조건 유치한다고 해서 다 좋은 건 아니잖아요. 결국 우리 도비라든지 시비가 포함되어야 되잖아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시‧군비가 매칭되어야 되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부분도 없지…
이태식 위원  부담이 아니고 낭비란 얘기예요. 우리 도에서 할 수 있는 다른 사업을 펼칠 수가 없다는 얘기죠. 그래서 국비 확보할 때도 사업을 딸 때도 조금 더 우리 경상북도에 맞는, 경상북도에 있는 기업에 맞는, 우리 도민한테 다른 데보다 더 경쟁력 있는 이런 사업을 확보해야 되지, 연구과제나 국책사업이라고 마구 받아와서, 사실 거기 매칭자금을 다 넣다 보면 다른 사업을 할 게 없다는 얘기죠. 그런 것을 조금 검토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위원장 김희수  이태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  예, 김창규입니다. 실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주요사업설명자료 15쪽에 보면 기술거래 촉진 네트워크 사업이라고 있습니다. 사업내용에 보니까 신기술 확보, 사업자와 기술소유자의 기술이전 중개‧사업화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이전하는 겁니까, 아니면…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이건 주로 국책연구기관에 대한 R&D 한 데 하고 기업하고 연결시켜주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원래는 6억 정도로 해서 해야 되는데 저희들이 당초예산에 많이… 국비가 6억이 내려왔으면 5 대 5 매칭사업입니다. 이건 이유는 이렇습니다.
  지금 R&D를 혁신하면서 대통령께서 이제부터, 저희들 국책사업 따오는 것에 두 가지 큰 변화가 생기는 게 첫째 하나는 뭔가 하면 R&D사업, 지금 있는 것도 30% 이상을 구조조정하겠다. 그리고 그것을 신산업에 투자하겠다는 게 기본방향인데 이유는 이겁니다. 지금까지 R&D 많이 했는데, 우리 대한민국 총 R&D가 19조 정도 됩니다. 그런데 GDP 대비로 하면 4.3% 되기 때문에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그런데도 기술개발해서 사업화된 게 있느냐? 그래서 그렇게 이제는 안 하겠다 이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기술거래 촉진 네트워크 사업의 시급성은 R&D기관하고, 우리가 국비를 받은 R&D기관과 기업을 연결시키는 사업에, 저희들 원래 6억이 오면 5 대 5 매칭사업이거든요. 그래서 국비가 6억이 매칭되었는데 저희들 50%가 매칭이 안 되었기 때문에 중앙정부에서 강력하게 R&D기관과 기업을 연결시키는 이 작업을 가장 최우선시하라고 해서 불가피하게 추경사업에 넣었습니다.
김창규 위원  실장님 이것은 창조경제혁신센터하고는 관계가 없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이것은 주로 테크노파크 사업인데 사업내용은 창조경제혁신센터하고 조금 연결이 됩니다. 저희들 기술거래 촉진사업 중에서도 어떤 부분인가 하면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하고 있는 신산업부분…
김창규 위원  창조경제혁신센터도 이와 같은 것하고 유사한 것은 있을 것 아닙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자의료기기라든지 이런 분야에 R&D 되어 있는 부분을 기업하고 연결시켜주는 작업입니다.
김창규 위원  혹시나 그러면 보통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기술 이전한 경우는 특이한 경우가 있습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런 부분은 잘 없고요. 지금 우리가 우려하는 것 중에는 뭔가 하면 국책사업을 할 때 보통 보면 중소기업 R&D를 하게 되는데 중소기업도 좀 어려워하는 게 뭔가 하면 대기업하고 같이 하다 보면 중소기업에서 기술 개발해 놓은 것을 대기업에서는 보고 있다가 그냥 흡수해 버리면서 이것을 M&A를 하든지 아니면 2차 벤더나 이런 식으로 연결시켜 버리니까 중소기업 중에서 자기가 크고 싶은 사람들, 중견기업으로 크고 싶은 사람들은 대기업하고 연계를 조금 줄이면서 오히려 번팅을 해달라…
김창규 위원  중소기업에서 기술력을 갖고 있는, 기술력을 보안하기 위해서 경상북도에서 보안제도를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약자가 아무리 보호한다 하더라도 강자가 뺏으려고 하면 약자는 힘이 없기 때문에 뺏기게 되어 있거든요. 그걸 경상북도에서 보호해 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들도 그걸 절감하고 있어서 5월 말까지 우리 경북에 있는 모든 R&D기관, 구미 같은 경우에 전자정보기술원, 그다음에 시‧군별로 따로 되어 있는 각 R&D기관 총연합회를 만들어서 정보공유도 하면서 일체형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실장님, 그리고 24쪽에 보면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분산폐열회수를 위한 지능형 무인 열발전시스템 개발, 이게 제가 무슨 뜻인지 이해를 잘 못하겠는데 이것 설명 한번 해 주십시오.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 공모사업으로 딴 부분인데 소프트웨어 부분 중에서 저희들이 분산폐열회수를 위한 지능형 무인 열발전시스템 개발인데 이 부분은 저희들이, 일례를 들면 그렇습니다. 만약 지열이라든지 원자력이라든지 이렇게 하게 되면 그 열을 활용해서 우리가 열교환기를 장착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만약 지열이 올라오면 가스배관망을 타고 지나가게 되는데 거기에 우리가 열교환기를 꽂아서 폐열만 뽑아내게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지금 형태에서는 사람이 뽑는 게 아니라 여기에다 열교환기를 달아서 관을 형성해서, 그냥 버리는 폐열이 있습니다. 그게 열병합발전소가 있고 원전 같은 경우에도 원전 데웠던 폐수망이 나가는 것을 열교환기를 달아서 무인으로 그걸 우리가 축적을 해서 식물공장이나 발전소에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김창규 위원  지금도 재활용은 하고 있는데 그걸 지능형 무인으로 하겠다 이 말씀입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런데 30쪽에 보면 진흥원 설립을 운영하기 위해서 용역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지금 현재 사업 주관사가 보면 포항테크노파크 경북소프트웨어융합센터가 있는데 여기서 잘 못해서 진흥원을 설립하려고 하는 겁니까, 아니면 업무가 과다해서 하는 겁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런 것은 아니고요. 포항TP에서 하고 있는데, 포항TP 안의 센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이번에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사업이라고 해서 작년 5월 29일 국비를 10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확보하면서 지금은 우리가 R&D 하는 것 중에서 주로 하드웨어 쪽을 많이 했는데 미래부에서 앞으로는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 일례를 들면 우리가 인공지능이라든지 미래형 자동차로 가더라도 플랫폼이 무인자동차로 가다보면 이걸 총괄해서 제어해 주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 그런 사업을 국비를 100억 주는 대신에 미래부에서 요구사항이 도 산하에 소프트웨어진흥원을 내서 인공지능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만들어가야 된다, 이렇게 해서 저희들이 그 조건하에서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국비 확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수석전문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들 6월 달에 위원회에서 33개 출자‧출연기관을 26개로 줄이는 것을 발표를 했는데 저희들 현재 소프트웨어 융합센터가 전 시‧도 중에 13개가 되어 있고, 경북‧경남‧충남‧울산만 없는데 울산에서도 소프트웨어를 총괄 전담할 수 있는 기관의 필요성 때문에 진행하고 있고 경남에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실장님, 지금까지는 진흥원 설립하기 이전에 업무를 보는데 지장이 없는데 미래부에서 요구를 하니까 전담 진흥원을 만들기 위해서 한다 이 말씀입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지금 예산을…
김창규 위원  만들지 않고도 업무는 가능합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일부는 가능한데 자기들은 소프트웨어 진흥 전담기관 컨트롤타워가 생기는 부분에 예산을 추가사업을 투입하겠다. 그래서 지금 국비 부분에 있어서 조심스럽게 미래부에서 얘기하고 있고, 그래서 저희들은 소프트웨어진흥원 설립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다만 출자‧출연기관이 하나 더 증가해야 된다는, 의회의 원칙과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이걸 설립해가면서 사업은 하되 출자‧출연기관은 안 늘리는, 지금은 포항TP에 있으니까, 중앙정부에서는 우리가 도단위 전담기관이 필요하지 포항TP에 두면 안 된다 이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우리가 두 가지로 고민하고 있는데 도기관으로 가면서도 출자‧출연기관으로 안 넘기는, 일례를 들면 TP의 센터 형태로 동해안 일원에 갖다놓는 방법, 아니면 소프트웨어진흥원의 산하기관으로 가는 방법,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그걸 하기 위한 용역비입니다.
김창규 위원  실장님, 지금 현재 그러면 출자‧출연기관이 이 업무를 보는 데는 없습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지금은 없습니다. 포항TP 센터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47쪽을 보겠습니다. 이동형 환경방사선감지시스템 구축이라고 있는데 이것도 본 위원이 이해를 잘 못하겠는데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지금 현재 후쿠시마 쪽에서 원전사고가 터졌고요. 그다음에 서울에 원전하고 관련 없이도 노원구 같은 경우에 아스팔트 쪽에 방사능이 검출되어서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이번에 동해안 일원에 원전주변에, 지금까지는 고정형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지역을 타깃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김창규 위원  방사선 노출된 것을 검출하는 게 고정식으로 되어 있었는데…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이것은 차량을 구입해서 그 차량에서 설비를 가지고 평시라든지 비상상황 발생 시에 현장에서 바로 체크할 수 있도록, 그러면 이 예산으로는 차량하고 검출장비로는 방사선 측정장비…
김창규 위원  그러면 차량이면 일반 차량에서 기계만 장치하는 겁니까, 아니면 특수차량입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아닙니다. 특수차량입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이 특수차량을 운전하는 전문인력이 또 필요하다는 말씀입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이것은 비상대비과하고 같이 해서 이걸 검사할 수 있는 인력까지 같이 투입하는 걸로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지금 현재 우리 경북에서 방사선 노출된 경우가 있는가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지금 현재는 저희들은 지금 한 두 가지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노출될 수 있는 부분들이 원전 주변하고, 그다음에 이것하고 상관없이도 일본이라든지 이런 데서 어물이라든지 농산물 쪽에 그런 부분에서 방사성이…
김창규 위원  수산물은 어떻게 방사성이…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것은 지금 저희들 도에서 실질적으로 시장마다 농축산과에서 그걸 하고 있고요.
김창규 위원  인력이 사람이 가서, 기계를 들고 가서…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기계를 들고 가서 찍는 것이고.
김창규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이동형 환경 방사선감시시스템 차량은…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것은 시장 위주로 하고 있는 것이고, 차량은…
김창규 위원  만약에 차량도 그걸로 감지할 수 있습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럼 아주 좋은 시스템이네요. 이 차량이 활어차에 가는 것을 보고 감지를 할 수 있다고 하면 굉장히…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활어차를 감지한다는 말씀은… 이것은 주로 대기용이고요. 활어 하는 부분은 죽도시장, 안동, 구미 쪽에는 우리가 활어를 계측하는 장비를 갖고 농축산과에서 하고 있는 것이고.
김창규 위원  그러니까 수산물이 전시되어 있는데 차량이 이동하면서도 그걸 감지할 수 있다 이 말씀이잖아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 기능까지는 안 되어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이왕이면 그렇게 되면 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것은 시장별로 해서 계측 장비를 가지고 일부 농축산과에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저희들은 대기 중에 있는 방사능 그 부분만 감당하고 있는 차량입니다.
김창규 위원  예, 실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김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  늦은 시간까지 수고가 많으십니다.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배진석입니다.
  몇 가지 궁금한 것만 집어서 여쭈어 보겠습니다. 월드드론페스티벌 영천에서 하는 것 있죠? 당초 2억이 편성되어 있는데 추경에 1억을 더 요구를 했습니다. 이렇게까지 비용이 많이 드는 겁니까? 당초예산만 가지고는 어려운 문제가 갑자기 생겼습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들어온 부분의 산업을 진작을 시켜야 되는데 당초예산에서 4억 정도 세웠다가 부산에서 지난번에 드론을 하면서 한 6억 정도로 해서 사업을 해서 저희들이 지금 현재 부산‧대구‧전남 이쪽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번에 여기 1억 정도를 더 투입해서 하려는 것은 중국에 있는 유인드론 부분에 대한 산업부분에 대해서 얘기가 있어서 그분들을 초청해서 산업화하는 것을 하려고 하는 건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이 불필요하다고 결정하시면 저희들 삭감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또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소방서 LED조명 교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단계별로 지역별로 요구를 하는 데마다 하는 겁니까? 어떤 기준으로 이렇게 해오고 있습니까? 이게 기존예산에 편성이 안 되고 추경에 편성된 이유가 뭡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이 부분은 저희들 소방서에 포항남부서 등 3개 소방서 13개소에 사업대상을 갖고 있는데 저희들이 공공관서의 60%까지는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 합리화에 의해서 의무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2020년까지는 100% LED로 교체해야 되는데, 그래서 저희들이 포항하고 칠곡하고 의성소방서, 우리가 지금 계획에 따라서 진행하고 있는데 당초예산에 사실 조금은 못 실었습니다. 그래서 그중에서도 LED 보급률이 제일 저조한 소방관서 이쪽 부분에 일단 이번에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17개 소방서 중에 47% 정도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것에도 못 미치는 포항남부‧의성‧칠곡소방서를 일단 42%, 32% 됩니다. 그래서 공공관서 60%까지 하는 데 있어서 같이 의무 이행을 하기 위해서…
배진석 위원  소방서 LED 교체사업은 언제까지? 100%가 목표입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2020년까지 100%…
배진석 위원  2020년까지 경북에 있는 전 소방서에…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공공시설은…
배진석 위원  모든 공공시설… 소방서뿐만 아니에요? 공공시설까지. 소방서는 그러면 도 산하기관이기 때문에 100% 도비로만 되고 시군 공공시설은 시군 도비 4 대 6입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4 대 6으로…
배진석 위원  4 대 6으로 해서, 하여튼 2020년까지는 전부 LED로 교체한다는 말씀입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 기준은 보급이 가장 저조한 것부터 단계적으로 한다는 말씀입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저조한 부분부터, 예. 지금 현재 47%인데 의성 같은 경우는 32%, 칠곡은 40%, 포항남부서는 42%밖에 되지 않습니다.
배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오늘 같은 질의를 계속 반복해서 오전부터 하고 있는데 여기 창조경제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경북 과학기술 시책홍보 해서 당초예산이 3억 2000이 편성되어 있는데다가 추경으로 2억을 더 요구를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고 또 35페이지에 보면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홍보 해서 이것도 또 3억 당초예산 되어 있는데 1억을 더 요구를 했어요. 뿐만 아니고 이건 직접적으로 언론 홍보인 듯 보이는 예산들이고 이 외에도 K-Beauty 융복합산업 활성화 캠페인 해서 이 사업도 1억 추경을 요구한 게 있습니다.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다음에 마케팅 지원 등 이런 것들을 보면 대체로 홍보 관련된 예산, 캠페인 관련 예산, 이런 부분들이 실제적으로 추경예산 편성을 요하는 성격과 좀 맞지 않는 것이라는 생각이 본 위원은 강하게 듭니다. 내용을 좀 얘기를 해 보세요. 왜 갑자기 경북 과학기술 시책홍보에 돈이 없던 것도 아니고 3억 2000만 원이나 되어 있었던 것을 2억이나 더 추경을 해야 될 이유가 뭡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여기 10페이지에 있는 과학기술 시책홍보 이 부분은 저희들이 예상 못 했던 부분인데 지금 현재 가속기가 올해 4월 18일에 종합 시운전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6월, 7월에 가속기를 완공하고 내년부터 종합 시운전을 하는데 여기 뒤에 사업에 보면 가속기 신약개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속기 신약을 하면서 지금 현재 기업들이 10개가 들어옵니다. 그중에 동아제약, 신풍제약 이런 데가 들어오는데 저희들이 지금 중앙에 있는 제넥신 같은 경우는 1조대 기업인데 가속기를 우리가 홍보하니까 이것 진짜 필요하다 해서 본사를 이전해서 내려오려고 그럽니다, 포항으로.
  그래서 중앙에 있는 분들이 경북 포항에 있는 가속기에 대해서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가속기 신약 쪽으로 해서 우리가 장비업체하고 들어오면 그런 홍보를 해야 되는 필요성이 절실하다. 그런데 이게 대변인실에서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가게 되는데…
배진석 위원  좋습니다. 일간지, 방송사 등 연계인데 가속기 산업 관련해서 일간지, 방송사 어디와 지금… 사업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 기이 하고 있는 걸로 돼 있습니다. 기이 하고 있는데다 어디 데다 어떤 방식으로 하기 위해서 2억이라는 돈이 들어갑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이 부분은 방송하고 신문, 이렇게 해서 한 군데씩 정해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될 수 있으면 중앙하고 지역을 같이 해서 우리 지역에 있는 제약사들, 그런데 타깃은 주로 수도권에 있는 기업을 상대로 합니다.
배진석 위원  그런데 수도권에 있는 데인데 지역에 있는 데다 뭐 하러 광고를 하겠습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배진석 위원  수도권에 있는 제약사가 타깃인데 지역에다 뭐 하러 광고를 합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지역에도 실질적으로는 우리 지역 중에서 이동해 오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바이오벤처기업들이…
배진석 위원  지역에 와 있으면 됐죠. 그것을 다시 또 경북으로 또 끌어들일 필요 없잖아요. 이미 지역에 와 있는데.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 지역이라는 부분이 대구 같은 경우도, 우리 주 타깃은 대구입니다. 이유는…
배진석 위원  대구에 있는 것까지 경북으로 뽑아올 필요가 뭐 있습니까? 대구에 있는 것은 놔두고 수도권에 있을 것을 데리고 오면 되죠.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런데 대구에 있는 기업 중에서도…
배진석 위원  그런데 지금 대구에 있는 언론사에 광고를 주려다가 보니까 자꾸 대구 얘기가 들어가는 것 아닙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대구에도 보면 가속기를 활용해서 하려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배진석 위원  기업이 목표가 아니고 언론사가 대구에 있기 때문에 그 언론사를 타깃으로 해서 지금 비용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 아니냐 이 말입니다.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저희들은 두 가지가 같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우리는 수도권이나 지역에 대구 쪽을 타깃으로 해야 되고 또 언론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같이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서 같이 하는 겁니다.
  그래서 위원님, 홍보라는 부분 중에 사업하고 연결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시급성이 떨어질 수는 있어도 사업하고 연계된 홍보, 그 뒤에 있는 K-Beauty 같은 경우만 해도 실질적으로 활성화…
배진석 위원  본 위원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과학기술 시책 홍보에 대한, 창조경제실장님 말씀대로라면 홍보를 해야 되고 그다음 이전을 해야 될 제약업체라는 것은 무수하게 많이 그냥 일반적으로 널려있는 게 아닙니다. 얼마든지 우리가 예측가능하고 타깃이 정해져 있다 말입니다. 제약회사가 수만 개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것을 방송하고 언론을 통해서 전 국민이 다 보는 데 홍보를 하는 것보다는 그 회사를 데려와야 될 목적이 있으면 거기 가서 설득을 하고, 홍보라는 게 꼭 광고를 해야 되는 겁니까? 내가 찾아가서 그에 대해서 브리핑을 하고 설득을 하고 프리젠테이션을 해서 유치하는 게 맞지, 어떻게 해서 언론홍보비를 늘려서 중앙지하고 일반 광고에다 뿌려서 그 사람들이 그걸 보고 찾아오도록 하겠다 하는 것은 그건 오히려 잘못된 발상 아닙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위원님 말씀도 맞습니다. 그런데 두 가지를 다 해야 됩니다. 저희들도 맨투맨식으로 포스텍, 연구기관하고 맨투맨식으로 다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한테도 많지는 않지만 신문을 보고 가속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알게 되고 그래서 전화 오는 데도 많습니다. 일례를 들면 이번에 가속기 신약하는 동아제약이라든지 신풍제약, 이번에 저희들이 대웅제약에 가게 되는데 가속기 자체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맨투맨을 해야 되는 데도 많지만 저희들이 홍보를 하면서 포항, 경주, 그다음에 안동 이러한 데 신약에 대해서 같이 맨투맨과 전반적인 가속기와 같이 홍보가 되어야, 맨투맨도 하고…
배진석 위원  2억은 어쨌든 우리 가속기 신약 관련되어서 이걸 홍보하기 위한 비용이 2억이다?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맞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전에는 3억 2000에는 이게 포함이 안 되어 있어서 언론과 방송에 하기 위한 2억이다. 그 말씀인 거죠?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전에는 그런 부분은 창조경제혁신센터 기타사업이었고 이 부분은 가속기 신약…
배진석 위원  국내 유수 신풍이라든가 동아제약에서 경북에 가속기가 있는 것도 모르고 이런 것을 하는 것도 모르기 때문에 그걸 알려주기 위해서 방송을 하겠다는 거죠?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맨투맨도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2억이면 임직원 전체하고 모든 사람한테 프리젠테이션, 편지를 띄워도 띄우고 CD를 구워서라도 보낼 수 있는 돈인 것 같습니다. 방송해서 쓸데없는 데 낭비하지 말고 그런 부분들은 본 위원이 봤을 때는, 누가 봐도 이것은 상식적으로 언론사 1건 해 주기 이외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내용입니다.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래서 그 부분은 두 가지 병행을 하겠습니다. 우리가…
배진석 위원  두 가지 병행해도 이게 사람이 효율성 있는 데다, 고기 있는데 낚시를 던져야죠. 그물도 던지고 낚시도 하겠다 그러지 말고 정확하게 타기팅 해서 거기 더 집중해서 하나라도 옳게 활용하는 것이 맞지 그물도 던져놓고 거기 낚시도 하고 거기 전기도 지지고 그럴 수 있는 여력과 인력과 재원이 따라주지도 않고 그것만큼 효율이 있지도 않습니다.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래서 위원님이 만약 양해해 주신다고 그러면 실질적으로 우리가 산업을 개편해 나가면서 경쟁이 정말 치열합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사항보다는 지금 경제는 실질적으로 IMF뿐만 아니라 그때보다 더 어렵습니다.
배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배진석 위원  할 수 있는 모든 것 중에서 이런 불필요한 것은 안 하는 게 도민들한테 도움이 되는 겁니다.
  다음 번 35페이지에…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이게 불필요하지 않습니다.
배진석 위원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홍보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뭐가 또 급박한 일이 생겨서 1억이나 추경을 해야 되는 겁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이것은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것은 울릉도 전체를 지금까지 청정에너지섬으로 했었는데 지금 울릉도에 있는 4500대의 차를 전기차로 바꾸고 세계 최초로 카셰어링을 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그래서 울릉도 자체가 전기차의 테스트베드가 되고 이 부분에 대해서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홍보입니다. 이것은 울릉도 전기차 보급하고 카셰어링 사업입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3억 가지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당초예산 3억이 세워져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들…
배진석 위원  무엇이 더 소요가 되기 때문에 1억을 더 추구를 하느냐 이 말입니다.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울릉도 전기차 보급 사업에 대해서는 기정예산에 편성이 안 돼 있었습니다. 주로 우리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지열, 그다음에 우리가 하고 있는 풍력에 대한 설명이고요. 이것은 울릉도 전기차 보급사업과 그것을 공유경제로 하는 그 사업에 대한 설명이고요.
배진석 위원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홍보에는 기정예산에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전기차에 대해서는 홍보비용이 포함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전기차 홍보비용을 별도로 1억을 더 넣어야 된다는 말입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전기차 홍보가 아니고 울릉도 카쉐어링을, 울릉군민이 전부 개인차 제로로 되고, 왜냐하면 전기차를 보급해서…
배진석 위원  자, 짧게 빨리빨리 이야기합시다. 느릿느릿 그렇게 하나하나 말씀을 안 하셔도 대충 알 것은 다 아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러니까 여기는 프로젝트…
배진석 위원  실장님. 1억이 울릉군민들한테 카셰어링이 된다고 하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서 1억이 더 편성된다는 겁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울릉군민은 개별적으로 하고 있고요. 우리 전기차 보급과 카셰어링을 한다는 것을 전국에 홍보하는 예산입니다.
배진석 위원  울릉도에 카셰어링을 한다는 것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서 1억이 더 필요하다는 겁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전기차 보급…
배진석 위원  그것을 3억, 여기 당초예산에 포함해서 홍보를 하면 안 되는 겁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왜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배진석 위원  1년치 예산이 벌써 다 집행이 되었습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집행되지 않았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런데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래서 우리가 지금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이 스마트그리드라든지 햇살에너지 농사라든지 이러한 부분에 저희들이 캠페인 해야 되는 부분들이, 이제 여름이 오게 되면 전기 사용량이 많아집니다. 그때를 대비해서 하는 것이고, 이것은 울릉도 자체에 세계 최초로 하면서 관광이라든지 산업을 일으키는, 그래서 울릉도 전체가 생산도 청정하게 소비도 청정하게, 그것도 공유경제로 되는 이러한 세계 최초의 사업을 제대로 우리가 홍보하기 위한 것이니까 위원님 좀 도와주십시오.
배진석 위원  카셰어링을 지금 하고 있습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아무데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배진석 위원  카셰어링은 하고 있죠. 왜 아무데도 안 해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하고 있는데 그 섬 단위 전체가…
배진석 위원  카셰어링은 하고 있지. 서울도 하고 있고 다 하고 있는데 울릉도 카셰어링을 지금 하고 있습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안 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언제 합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지금 현재 5월, 아까 전기차 보급되지 않습니까? 지금 현재 울릉군하고는 협의가 됐고요. 울릉군의회도 지금 동참을 했습니다.
배진석 위원  언제 합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가 6월 달에 주민설명회를 마치면 6월부터 시작해서 올해 주민 10%, 내년도 30%, 해서 2020년까지 100% 카셰어링을 합니다.
배진석 위원  아직 시작도 안 한 사업에…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분위기를 하는 겁니다.
배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사업홍보 두 가지, 그리고 K-Beauty 활성화 캠페인, 이것도 언론 관련 있습니까? 간단하게만 이야기해 주십시오. K-Beauty 융복합산업 활성화 캠페인에 언론이 관련이 됩니까, 안 됩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관련이 됩니다.
배진석 위원  1억 이것과 관련이 되는 거죠?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우리 홍보 예산은 기업하고, 홍보가 언론사만 연결되어 있는 게 아니고 기업들하고 신산업을 일으키는 데 같이 연결되어 있다고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배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위한 위원  예, 김위한입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몰라서 그러는데 좀 물어보겠습니다. 홍보비 이야기 다 하셨고, 노후과학관 시설교체보수 지원 이래 있는데 이게 뭡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저희들 과학관 중에서 과학관 시설이 노후되거나 장비라든지 전시물들이 노후된 부분을…
김위한 위원  어디에 있는 어떤 과학관이죠?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이번에는 예천에 있는 천문과학관 이 부분이…
김위한 위원  그게 누구 것이에요? 예천 것이에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예천입니다.
김위한 위원  예천군에서 운영하는 겁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아닙니다. 사설입니다.
김위한 위원  개인 것이죠?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개인 것입니다.
김위한 위원  개인 것도 이렇게 해 줘요? 거기 요금 받잖아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이 부분은 실질적으로 개인이 해서 사설인데 지금까지 우리 도비 지원 없이 상당부분 운영을 잘 해왔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것 잘 했어요. 저도 아는데…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래서 1억 9000 정도를 적자가 나서 하고 있는데 여기를 재개정해서 활성화시키려고 보니까 저희들이 같이 운영을 보조를 해서 이게 지금 북부권 내의 안동‧예천지역에는 유일한 부분입니다, 다른 데는 지역이 있어도.
  그래서 북부권에 도청이 이전하고 해서, 지금까지 민간이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그리고 저희들 과학관 운영에 관련한 법률을 찾아보니까 등록된 과학관에 있어서는 공헌도가 높고 이런 것은 일정부분 보조를 할 수 있는 부분이어서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노후된 시설을 기준을 갖고, 도립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김천, 포항 이런 데를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여기는 사설이면서 등록 과학관인데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일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김위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 이래서 추경에 이번에 4억 하셨네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이게…
김위한 위원  증감사유를 보면 산업통상자원부 국비확정에 따른 지방비 매칭분 해서 7 대 3 계상됐다고 돼 있는데 맞습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당초예산에 국비를 저희들이… 주력산업은 디지털하고 에너지, 그다음에 바이오, 모바일 이런 부분인데 130억 원을 국비에서 확보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지금 매칭하는 거죠?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매칭하는데 당초예산에 예산실에서 어려워서 7 대 3을 못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위한 위원  7 대 3 못 했어요? 그러면 2015년도 것 한번 보세요. 2015년도 132억 3700만 원인데 도비가 42억 7800만 원 갔어요. 올해 국비가 더 적어요. 그런데 도비가 50억으로 올라갑니다. 이게 작년 것은 뭔데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이게 전체 예산 중에서는 7 대 3으로 맞춰져 있고…
김위한 위원  작년 대비 예산이 국비는 적은데 도비는 더 올라갔다는 말 아닙니까? 이것은 어떻게 설명이 되죠?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이 부분에 대해서는… 2015년도에는 지역주력산업이기 때문에 이것은 원래 도 사업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시‧군에서 조금, 시‧군비가 이번 당초예산부터는 시‧군에서 어려워서 시‧군에서 지원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주력산업은 실질적으로 도 단위 사업입니다. 그런데 관련된 시‧군들에서 작년까지는 좀 지원이 되다가 올해는 당초 예산사업 부분에 있어서 조금 시‧군에서 예산을 적게…
김위한 위원  잠깐만, 그러면 심각한 건데요. 주력사업들이 대부분이 시‧군에서 하는 사업이잖아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시‧군에 우리가 해 주는 거죠. 그런데 시‧군에서 예산이 안 댄다니…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완전히 예산을 안 대는 것은 아니고…
김위한 위원  지금 여기 보면 당초에는 시‧군이 제로였어요. 방금 말씀을 들어보면.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이게 원래는 광역… 우리는 광역이다 보니까 사업현장이 전부 시‧군에 있지만 실제적으로 광역단위의 지역특화사업입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시‧군이 돈 낸 것은 도에서 형님이라고 동생 것 뺏은 거네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협조를 받은 거고…
김위한 위원  협조가… (웃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지금은 협조가 줄어들고 있는 사항입니다.
김위한 위원  말이…(웃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저희들이 어려운 부분이 좀 있습니다. 시‧군에서, 특히 주로 하고 있는 데가 어딘가 하면 구미, 포항, 경산 이런 데인데 R&D사업을 많이 하다 보니까 시‧군에서도 매칭이 좀 많이 되다가 보니까 어려움을 많이 토로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창조경제산업실에 보면 전체적으로 큰 금액들은 대부분이 포항, 구미예요. 그분들은 자치단체 형편이 괜찮은 단체들이란 말입니다. 그러면 내 놓으셔야죠. 이런 식으로 하면 사업…
    (김희수 위원장, 배진석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들 시‧군하고도 협조를 받았고…
김위한 위원  재정이 안 되는 지자체 같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대부분 그분들이 혜택을 보고 재정이 좀 되는 데 아닙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위원님 이런 사항 때문에 그렇습니다. 포항하고 구미가 좋았는데 지금 가장 열악한 데가 포항하고 구미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포항 같은 경우에 있어서…
김위한 위원  그건 다 아는 사실이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요새 철강 이것 때문에 1000억대의…
김위한 위원  작년에도 그랬어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구미는 올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김위한 위원  하여튼 이 부분은 심각하게 고민을, 서로 간에 고민이 좀 필요할 것 같고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이것도 그러네요? 기술거래 촉진 네트워크 사업, 당초에 6억, 2억, 2억 나갔다 말입니다. 그런데 금회추경에 1억, 1억 또 나가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이게 뭔가 하면 기술거래 촉진사업이 5 대 5 사업입니다.
김위한 위원  5 대 5 사업인데…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국비가 6억 확보됐으면 지자체에서 6억을 확보해야 되는데…
김위한 위원  기타가 사라졌네요. 기타가 뭐예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기타는 기업매칭 부분입니다.
김위한 위원  올해는 기업이 없어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 부분은 제가 한번 여쭤 보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15년은 있는데 ’16년은 기업도 없이 테크노파크하고 그냥 하는 거예요? 기술개발해서 뭐 하죠?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죄송합니다. 원래 기업의 기술거래 촉진 네트워크 사업이 타 시‧도에서는 기업매칭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우리는 당연히 기업들이 혜택을 보니까 기업들도 수익자부담원칙에 의해서 그렇게 저희들이 요청하고 있었는데 기업에서 타 시‧도에서는 안 내는데 왜 우리는 내느냐? 기업에서 이의제기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16년부터는 제외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정책의 오류였네요, 결국은. 경상북도 도 정책의 오류였네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저희들은 수익자부담원칙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타 시‧도에서는 오히려 어려운 데 지원하고 있으니까 매칭을 안 했던 부분 때문에 저희들이 이의제기를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니까 결국은 정책의 오류로 인한 다른 데서 안 하는 것을 선도적으로 해왔네요, 그렇지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조금…
김위한 위원  경상북도가 선도적으로 받아왔네, 돈을?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잘하셨습니다.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수익자부담원칙을 조금 지켜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위한 위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셨네요. 그리고 재활산업기술이라는 게 뭡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이게 대구대학교 사업인데요. 저희들이 공모사업으로 대학에서, 산업부에서 공모받은 건데요. 대구대학이 우리나라에서 재활산업 쪽에서는 가장 선구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런데 재활산업이 뭐예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재활이라는 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교통사고 나서 사람들이 다쳐서 재활하는 부분…
김위한 위원  인체 관련입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인체 관련입니다. 그다음에 노인 재활, 기능이 떨어져서 하는 재활이 있고, 그다음에 스포츠 선수들 다쳐서 하는 재활이 있는데 이 재활분야에 대해서는 기술도 그렇고 인력도 그렇고 대구대학이 이 부분을 가장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래서 저희들이 매칭한 겁니다.
김위한 위원  해외섬유전시회 참가 지원 돼 있는데 도대체 얼마나 하기에 돈을 갑자기 1억 2500이나 증액을 해요? 당초예산보다도 더 많이 증액을 해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래서 그때 당시에 여기가…
김위한 위원  150% 증액된 거죠? 이렇게 증액도 할 수 있습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래서 저희들이 이번에…
김위한 위원  이게 그렇게 급하고 꼭 필요한 예산이었습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원래는 저희들이 중동 두바이 쪽에 섬유업체가 가는 것으로 해서 한 10개 사 정도 가는 것으로 돼 있었습니다. 이번에 대구경북섬유연합회에서 TPP가 되다가 보니까, 호치민 쪽에 우리 국제섬유전시회를 하면서 호치민, 오히려 베트남 쪽의 업계에서는 TPP가 되는 지역을 타깃으로 해달라. 중국이나 이런 부분에는 TPP가 못 들어가 있으니까 TPP에 해당하는 지역에 가면서 기업들이 20개소 정도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요구가 있어서 저희들이 이 부분을 올렸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게 150%나 증액 사유입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저희들이 두바이 나갈 때는 5개 기업 정도가 나가려고 했고 이번에는 장소가 호치민으로 하면서 TPP가 되다보니까 조금 더 업체의 요구가 좀 있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창조경제산업실, 군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으로 청송에 하는 건데 이것은 사업주체가 어디예요? 재단법인 한국LPG배관망사업단인데 이 사업단의 정체가 뭡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이것은 문화재연구원처럼 산업부에서 지정한 재단 위탁기관입니다, LPG 보급. 산업부가 지정한, 우리 문화재연구원처럼…
김위한 위원  그럼 여기 가스는 누가 공급해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LPG는 그 지역에 LPG 보급하는 지역에 된 가스 기관… LPG 집단공급사업자, 그 지역의.
김위한 위원  경북에 몇 개 있습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가스배달업체가 시‧군별로 컨소시엄을 형성해서 이쪽 위탁기관하고 연계되어서…
김위한 위원  제가 물어보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고요. 가스업체 직원들이 갑질을 마구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따라가지 않았으면 싶어서 이 부분은 좀 더 심도 있게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에서 했던 것이고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여기 도로공사도 합니까? 도로공사도 하네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어떤 부분 말씀입니까?
김위한 위원  울진군 매화면 매화리 일원 도로확장공사 0.5㎞, 폭 8m, 8억. 깜짝 놀랐네. 도로공사도 한다 이 말입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이것은 저희들이 원전주민대피로 확장사업입니다.
김위한 위원  이름은 원전주민대피로이고 도로공사 아닙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이 부분은 저희들 지금 현재 500m 정도 되는 덴데 이 지역이 지난 2개월 전에 지역에 산사태가, 갱도가 무너지면서 산사태가 같이 난 지역입니다. 그래서 이 지역이 비상대피구역이 8㎞에서 30㎞ 늘어났는데 이 지역이 한 500m 정도가…
김위한 위원  그 안에 들어와 있어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그 지역의 대피로가 주민들이 굉장히 협소해서…
김위한 위원  울진에 원전특별회계에서 나가잖아요, 돈이.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원전특별회계 나갑니다.
김위한 위원  그런데 원자력산업정책과에서 특별회계로 도로공사 한다는 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이게 원전주민대피로 확장사업은…
김위한 위원  대단하십니다. 이름은 그렇게 지었네요, 그렇지요? 도로공사인데?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실제 이 사업을 주민대피로 관련해서 여기는 한 500m 해야 되는데…
김위한 위원  여기 이 돈 4억이 왜 올라오는지…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이건 비상계획구역이 확대되면서…
김위한 위원  무슨 말인지 압니다. 왜 올라오는지 이해가 잘 안 가서… 투자유치실에 상수도 공사도 하고 하수도 공사도 하고, 투자유치하려니 공사도 하려니 일자리도 만들려니 기술개발 하려니, 도로공사 하려니… 예산편성 참…
  부위원장님,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배진석  예, 김위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재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재철 위원  수고 많습니다. 영덕 출신의 황재철입니다.
  박성수 창조경제실장님께 두 가지만 여쭈어보겠습니다.
  특별회계하고 일반회계가 있는데 창조경제산업실은 특별회계가 다 발전소지역자원시설세에서 나오는 겁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다른 데서는 이관되는 게 없고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지금은 다른 데서는 이관되는 게 없습니다. 원전하고 화력에서 나오는 겁니다.
황재철 위원  원자력산업정책과는 100% 특별회계로 운영이 되는 거네요, 그렇지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많은 부분이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이번 추경은 보니까 다 특별회계에서 다 집행되는 걸로 나와 있는 것 같은데요.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특별회계라는 것이 알다시피 원자력에서 나오는 목적세죠? 35%를 도에서 가져가는 그 비용으로 충당하는 것 아닙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그런데 일부 경주나 울진에 관계되는 부분은 자원시설세로 써도 되는데 여기 보면 생뚱맞게, 사실 청송 같은 경우는 40억을 받으면서 우리가 매칭해 주는 게 9억 6000쯤 되지 않습니까? 앞으로 원전정책이 강화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사실 지역주민들한테 들어가야 될 비용인데, 특별회계가 되면 들어온 만큼 다 쓰게 되죠? 1년에. 기금처럼 적립은 하지 않죠?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적립도 하고요…
황재철 위원  지금 적립이 좀 돼 있나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적립된 게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얼마쯤 돼 있습니까? 죄송한데.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지금 현재 이걸 쓰게 되면 한 3, 40억 정도…
황재철 위원  그것밖에 없죠. 과연 어떤 문제가 터졌을 때 지금 우리 울진 같은 경우도 대피로 확보하는 게 반경이 넓어지면서 추구해야 될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건 맞는데 이건 기금성격으로 전환을 해서 세이브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것도 저희들 고민하고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당연하게 고민해야 될 부분입니다. 물론 도에서 거둬서 막 쓸 수는 있지만 해당 지역민의 안전성을 담보로 사실 하는 세인데 이걸 국책사업비로… 보면 좀 그래요. 군단위 LPG배관망도 그렇고 전기차도 그렇고 이건 일반회계로 써야지 이걸 특별회계에서 가져와서 쓴다는 것은 그만큼 지역의 민들이 고생해서 보내준 예산인데 이걸 너무 확대해서 쓰는 것 아닌가?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 부분은 저희들 고민하겠습니다. 다만 위원님, 이 부분만 좀 이해를 해 주셨으면 하는 게, 저희들이 LPG 이것도 위원님하고 비슷하게 고민을 했습니다. LPG배관망이, 지금 가스가 안 들어가는 게 청송, 영양, 울릉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원전주민들이 목숨 걸고 한 원전세에서 나온 건데 고민을 하면서 저희들이 청송이 이번에 해결되고 나면 남는 것은 영양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울릉인데, 그 외에는 될 수 있으면 원전지역 주민들한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실장님, LPG배관망은 그렇지만 실제적으로 지선 같은 경우는 굉장히 미약합니다. 실제 필요한 것은 지선입니다. 배관망은 깔지만 지선이 되어야 자기 집에 가스가 들어온다 말입니다. 그것 하려면 돈이 최소한… 알잖아요, 비용이 얼마 들어가는지. 그게 부담이 안 되기 때문에 안 하고 있다 말이에요, 지금. 물론 가스공사에서도 수익성이 안 되니까 안 깔아준다는 말이에요.
  실제적으로 그걸 보조해 줘야 되는데 엉뚱하게 이쪽으로 가고 있다는 말이에요. 배관망만 깔면 뭐합니까? 지선이 들어와야 가스를 쓰고 그만큼 혜택을 보는 것 아닙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런데 배관망이 안 들어오면 지선을 연결시킬 수가 없거든요. 일단 군단위에 들어와야 면단위까지 가고, 면단위에서 가정집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황재철 위원  일단 거시적으로 배관망을 먼저 깔아놓고 이게 해결되면…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배관망이 있어야, 거기 들어와야 마을까지 가는 것하고 거기까지는 저희들이 같이 지원할 수 있고 마을에서 개인까지는 조금 어렵습니다.
황재철 위원  특별회계를 당겨쓰는 것은 괜찮습니다마는 정말 필요할 때, 긴급할 때 써야 되는데 너무… 원전세가 계속 늘어나다 보니까 80억 정도 더 늘어나지 않았습니까? 물론 예비비도 편성되어 있지만. 사실 일반회계에서 좀 꺼내 써야 특별회계가 세이브가 되는데 사실 그런 부분 인정하지 않습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위원님 말씀 충분히 명심하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우리가 정말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문제가 터졌을 때 당장 기금이나 다른 데서 예산 확보가 안 되면 그 지역사람들은 엄청난 피해를 보게 됩니다. 그때 갖고 있는 게 없으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맞습니다. 그 부분은 충분히…
황재철 위원  공감을 하시고…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각별히 유념하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앞으로 원전세가 유입이 될 때 정확하게 쿼터부분을 책정을 해서 세이브 시켜야 됩니다.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알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그렇잖아요. 전혀 지금 안전장치가 안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나머지는 질의를 생략하겠습니다.
  부위원장님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배진석  황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고우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고우현 위원  고우현 위원입니다.
  박성수 실장님 고생하는데 저는 한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서민용 도시가스, 지금 우리 경북에 미지급된 데가 많죠?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지금 세 군데가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어딥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청송, 영양, 울릉이 있고 그다음에 가스가 들어가더라도 오지지역에 안 들어가는 데가 있고, 아예 안 들어가는 데는 청송, 영양, 울릉입니다.
고우현 위원  거기는 안 들어가는 지역이고, 들어와도 도시 전체에, 만약 우리 문경시 점촌 같으면 모전동만 들어와요. 5개 동인데, 점촌지역에 4만 5000 살잖아요, 문경에 7만 5000 인구 중에서. 한 2만 명만 혜택을 봐, 그것도 제일 잘사는 지역. 밀집된 3동이라든지 2동 이런 데는 전혀 안 들어와요. 배관조차 깔리지 않았어요. 공사를 언제까지 할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데가 우리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현실이에요.
  이것 다 좋은데, 청정에너지고 뭐고 다 좋은데 제일 시급한 게 생계용, 가정에서 쓰는 도시가스가 절약이 얼마 되는지 알아요? 지금 현재 난방비. 이걸 빨리… 도는 시‧군에 떠넘기고 시‧군은 도에 떠넘기고, 도에서는 또 국비를 받아야 된다고 그러고. 이렇게 남 타령할 것이 아니라 이것 진짜 제일 시급한 게 가스공급, 맞지요?
    (배진석 부위원장, 김희수 위원장과 사회교대)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고우현 위원  이것 빨리 본 위원은 조치를 해야 될 것 같고, 여기 소관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것은 말씀 안 드리는데 상수도하고, 상수도 배관 누수율이 우리 경북 전체에 심각한 문제예요. 돈이 줄줄줄 새요. 여기 소관은 아니에요.
  본 위원이 볼 때 방송국에 홍보비 해서 행사할 게 아니라 진짜 서민들을 위해서 일 좀 해 주세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우현 위원  제발 부탁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고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황재철 위원님.
황재철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님. 하나 빠져서요.
  투자유치실장님께 하나 제안을 할까 합니다. 간단한 제안을 드릴 테니까 꼭 한번 체크를 해서 답변을 좀 부탁드릴게요.
  투자유치를 하다 보면 애로가 많이 있지만 투자유치를 받으면 기분이 굉장히 좋잖아요, 그렇지요? 그리고 우리가 인센티브 주는 것도 있고, 상수도라든지 해 주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막상 투자유치를 받아서 기업체가 들어오거나 공사를 하다 보면 오는 사람들이 점령군입니다. 갑질을 합니다, 갑질을. 예를 들어서 자기들이 이 지역에 들어왔기 때문에 공사를 하다 보면 아주 우위에 서 있어요. 산지, 산림 마음대로 점령합니다. 불법으로 도로를 무단으로 점령하고요. 벌목, 벌채 마음대로 합니다.
  이건 사실 해당 시‧군에서 컨트롤해야 되는데 그분들은 우리가 들어왔기 때문에 너희들이 좋아지지 않느냐는 식으로 굉장히 그런 게 많거든요. 일례로 영덕의 삼성연수원이 1000억짜리 공사를 하고 있죠?
○투자유치실장 홍순용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현장에 가보면 입에 담지 못할 일들이 굉장히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갑질 중의 갑질입니다. 투자유치도 중요하지만 유치된 지역이라든지 지금 진행되고 있는 공사들이 많지 않습니까? 공문을 보내서 그런 부분을 좀 방지할 수 있도록 부탁을 하고요. 해당 시‧군에도 협조 공문을 보내서 꼭 점검하십시오. 왜냐하면 그쪽에 살고 있는 원 주민들이 굉장히 피해를 보는데 배를 채우는 사람들이 있어요, 사이비 기자들. 완전히 먹잇감입니다, 그 사람들은. 이해되시죠?
  꼭 그게 개선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도 신경 쓰시지만, 사후관리가 좀 어렵겠지만 해당 시‧군의 협조를 받아서 정말 원 주민들, 그다음에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는 구석이 굉장히 많습니다, 실장님.
○투자유치실장 홍순용  알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본 위원의 지적을 알죠?
○투자유치실장 홍순용  예.
황재철 위원  갑질하지 않도록 부탁을 좀 드릴게요.
○투자유치실장 홍순용  예, 점검하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그리고 영덕의 삼성연수원도 한번 검토해 보시고 그런 사안이 있었다고 하면 실무적으로 좀 협조가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투자유치실장 홍순용  알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수고하셨습니다, 황재철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  뭐 하나 몰라서 질의를 하나 하겠습니다. 추경이라는 게 본예산 대비 20% 이상 증액은 잘 하지 않죠? 기본 룰이죠, 그렇지요? 맞습니까?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김위한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위원님 그 부분에 대해서 잠깐만 말씀올리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안 돼요.
○위원장 김희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이것은 사업시행을 어떻게 하는가요? 설명자료 31쪽.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취약계층은 이번 LED조명 하는 건데 시‧군에서 발주하게 됩니다, 저희들이 예산을 내려 보내게 되면.
○위원장 김희수  공사를 발주내서 하는가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지금 민생교통과 쪽에서 유사한 사업을 하고 있어요. 누전차단기라든지 LED, 전선들을 사줘서 경상북도전기공사협회에서 무료로 봉사를 하고 이런 사업이 있다고요. 5000만 원인가 1억을 줘서 지금 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도 연계시키는 방법도 한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죠.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그래 되면 인건비만큼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상황이고, 그다음에 23개 시‧군에 LPG 가스요금 조사된 게 있는가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LPG 가스가 조사된 게 있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그것 자료 좀 주시고, 시‧군별로 가스가격이 다르겠죠?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시‧군별로 좀 다릅니다. 이게 권역별로 해서 경주 이런 지역해서… 23개 시‧군별로 다 다른 것은 아니고요. 북부권에 들어가는 대성에너지…
○위원장 김희수  포항, 경주. 수요가 많은 쪽은 가격이 내려가고…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북부권에 조금 높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봉화, 영덕 같은 수요가 적은 데는 가격이 올라갈 것이고, 그렇지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올라가고 그렇습니다. 권역별로 다릅니다.
○위원장 김희수  올라가는 지역에 군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도 해 주고 또 하나 메인 관로도 다 설치해 준다 말입니다, 40억씩 들여서.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그런데 왜 가스 값이 비싸야 돼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것은 지금 들어가 있는…
○위원장 김희수  수요‧공급에서 그 사람들이 가스를 팔아먹는, 한국가스공사에서 가스를 팔면 거기에 대한 이익을 창출해서 직원들 월급도 주고 자기들 사업 수익을 하잖아요. 그렇게 하고 배관망이라든지 메인라인도 마찬가지고 인입 세우는, 도시가스 시설할 때 최종 분기점에서부터 시작 관로는 소비자 부담을 다 시키고, 또 여기 군단위의 LPG 가스에 우리가… 뭡니까? 튜브로 됐던 것을 파이프로 바꿔주는 이런 부분에 대한 것도 청송군 같은 경우에 돈을 들여서 해 준다 말입니다.
  이걸 해주고 그 사람들 가스 팔아먹고 우리 청송군민들은 가스 값 비싸게 준다고 하면 폭리를 취하도록 만드는, 공공기관이 폭리를 취하는 구조밖에 더 생기느냐는 거죠.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LPG하고 LNG하고는 사업자가 다릅니다. 가스가 못 들어가는 지역에, 지금 청송, 영양…
○위원장 김희수  그러면 움직이는 들고 다니는 그것 말인가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그러면 이 뒤에 메인 관로 바꿔주는 것은?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여기 LPG 소형저장탱크는 면단위에 하는 것이고요, 안 들어가는 지역에, 마을단위 사업이고. LPG 이쪽에는 군단위 LPG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군단위 LPG라도…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군단위 중에 가스 안 들어가는 데 하는 게 군단위 LPG배관망이고, 지금 앞에 있는 LPG 소형저장탱크는 가스가 들어가는 시‧군이라도 오지에 가스가, 군에는 들어가는데 그 오지지역에 안 들어가는 지역의 면단위에 해 주는 사업이 소형저장탱크 사업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그런 지역의 사업비에 LPG배관망을 해준다 말입니다, 그렇지요?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그다음에 LPG 메인배관 말고 그 입구에 들어가서 튜브에서 스틸로 바꿔주는 그것도 우리가 지금 작업을 해 주고 있잖아요,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작업도.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위원장 김희수  이것들을 다 해주면 가스요금이 싸져야 되잖아요, 이 비용만큼 감가삼각도 안 들어가는데?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지금 말씀하신 것은 LPG 고무호스.
○위원장 김희수  LPG든 LNG든 간에, 그러면 포항에 LPG탱크 쓰는 것과 청송에 LPG탱크 쓰는 것은, 청송이 오지지역이니까 LPG 값이 비싸다고 하면 이런 것을 시설해 주면 가격이 내려가야 될 것 아니냐고요. 그런 부분에서 가격조사를 해봤느냐고요? LNG도시가스 말고.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내려갑니다.
○위원장 김희수  LPG가스를, 그 부분이 어느 정도 내려가는지 이 관계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지 않느냐.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예, 저희들 조사한 것을 보고올리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특정업체의 배불리기도 아니고 이렇게 해주고 가스 값은 비싸게 준다면 결국 우리 도민들의 손해가 되지 않겠느냐. 이건 면밀히 검토해서 예산을 집행하시기 바랍니다.
○창조경제산업실장 박성수  맞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면 질의와 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 토론순서입니다만 충분한 의견조정을 위하여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일괄토론 시 함께 토론을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투자유치실 및 창조경제산업실 소관에 대하여 잠시 후 추경예산안 일괄토론 시에 토론 후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위원회 소관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토론순서입니다만 계수조정 등 토론 준비를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9시 1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8시 39분 회의중지)
(20시 7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희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위원회 소관 2016년도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대변인실, 미래전략기획단, 투자유치실, 기획조정실, 창조경제산업실, 일자리민생본부 소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일괄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0.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계수조정의 건(기획경제위원회 소관) 

(20시 8분)
○위원장 김희수  의사일정 제10항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계수조정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우리 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일괄 토론하실 위원님께서는 토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배진석 위원님.
배진석 위원  배진석 부위원장입니다.
  우리 위원회 소관부서인 대변인실, 미래전략기획단, 투자유치실, 기획조정실, 창조경제산업실, 일자리민생본부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수정동의안을 내겠습니다.
  배부해드린 계수조정 결과와 같이 미래전략기획단 2억 5000만 원, 기획조정실 5000만 원, 창조경제산업실 1억 5000만 원, 일자리민생본부 1억 5000만 원을 각각 감액할 것을 수정동의합니다.

  (참조)
  일반 및 특별회계 계수조정 결과(기획경제위원회 소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희수  배진석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배진석 부위원장께서 수정동의 발의를 하였습니다.
  배진석 부위원장께서 수정동의를 발의하셨는데 재청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시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수정안은 의제로 성립되었습니다.
  그러면 배진석 부위원장이 동의한 수정안에 대하여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토론하여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토론의 종결을 선포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계수조정의 건은 배진석 부위원장이 수정동의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시면 의사일정 제10항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계수조정의 건은 배진석 부위원장이 수정동의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동안 조례안과 추경예산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8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20시 10분 산회)


○출석 위원
  김희수    배진석    고우현
  김위한    김창규    도기욱
  박성만    이태식    장두욱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강대무
전문위원      이완교
○출석 공무원
기획조정실
실장안병윤
정책기획관김호진
예산담당관김진현
세정담당관김교일
상생협력본부장장창호
서울지사장송덕만
창조경제산업실
실장박성수
창조경제과학과장김호섭
신성장산업과장강성익
ICT융합산업과장강병일
청정에너지산업과장손원
일자리민생본부
본부장장상길
일자리창출단장김경원
청년취업과장이장식
민생경제교통과장이강창
기업노사지원과장이경기
글로벌통상협력과장김한수
대변인
대변인이묵
미래전략기획단
단장김상철
투자유치실
실장홍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