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나기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8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 위원장(나기보) 인사
○위원장 나기보 위원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위원님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농수산위원장으로 중책을 맡게 된 김천 출신 나기보 위원입니다.
먼저 전문성과 덕망이 높으신 여러 위원님 분들과 함께 농수산위원회 의정활동을 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여러 위원님들의 뜻을 받아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생산적이고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위원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하여 소관 부서 업무에 대한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다양한 정책대안 발굴 등으로 살기 좋은 복지농촌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위원회가 타 위원회의 모범이 되어 왔던 아름다운 전통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농수산위원회가 구성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이고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공식적인 자리이므로 자기소개를 간단히 하는 상견례의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위원님들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좌석 순서대로 오른쪽에 계시는 김수용 위원님부터 차례대로 지역구와 성명, 그리고 간단한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용 위원 예, 반갑습니다. 영천 출신 김수용 위원입니다.
저는 초선 때부터 상임위를 2년마다 다 교체하듯이 이렇게 옮겨왔는데 농수산위원회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고 3선으로서 중책을 느끼지만 우리 농수산위원회가 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써서 여러분 한 분, 한 분 잘 모시고 2년간 잘 이끌어갈 것을 다짐드리면서 잘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박수)
○배영애 위원 반갑습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배영애입니다. 저는 김천입니다.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 만나 봬서 너무 반갑고 또 농수산위원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여러분들의 뜻과 또 우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같은 꿈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이동호 위원 경주 출신 이동호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나기보 위원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위원님 여러분.
저는 많이 부족합니다. 농수산위를 2년을 했습니다마는 후반기에 다시 이 자리에 존경하는 위원님들과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도 듣고 제가 앞으로 향후에 경북농업에 대해서 열심히 또 위원님들과 같이 머리를 맞대고 경북농업이 발전하는 그런 것을 농수산위에서 같이 뜻을 모아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수)
○이수경 위원 성주 출신 이수경 위원입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전반기에 농수산위원회에서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마는 정영길 위원장님과 같은 지역이어서 잠깐 갔다가 새로 왔습니다. 정말 반갑고 나기보 위원장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안희영‧윤종도‧이동호‧한창화 위원님께 도움을 많이 받도록 하겠습니다. 특히나 농민단체 활동을 같이 했던 최태림 위원님하고 같이 농수산위원회에서 일을 하게 되어서 더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수)
○최태림 위원 전반기에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2년을 일을 하고…
의성 출신의 최태림입니다.
정말 우리 나기보 위원장님 오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요, 또 지난 2년 동안 네 분의 위원님들 우리 경상북도 농업발전과 농업 권익을 위해서 정말 고생하셨는데 저도 후반기에 들어와서 정말 경상북도의 농업발전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잘 감시하고 감독하고 또 농민들과 소통을 하면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사실 농민운동을, 우리 이수경 위원님 말씀드렸지만, 17년간 하다 보니까 제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하고 이렇게 농수산위원회에 와 가지고 인사드리는 게 참 꿈인 것 같습니다. 꿈인 것 같고, 또 전과 7범 정도 별을 달고 이러다 보니까 그 어떤 역할을 하는 기간 동안에 2년 동안에 여러분들과 우리 나기보 위원장님을 위주로 해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한창화 위원 우리 농어업인들이 가장 기대하는 게 우리 농수산 위원입니다. 왜 기대를 하느냐? 그분들의 어려운 점들을 하나씩 해결해 주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려면 우리 농수산위원회가 한 팀이 되어서 팀웍을 이루어야 됩니다. 조금 개인적으로 이렇게 여러 가지 일들이 있고 그런 가운데서도 위원장을 중심으로 해서 아마 하나가 되지 않으면 우리가 농업‧농촌, 또 어업‧어촌을 지키기가 힘들 것입니다. 집행부하고 함께 하면서 우리가 경북 농업‧농촌, 또 어업‧어촌을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한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저도 함께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황이주 위원 신참이라서 서서 하겠습니다.
예, 4년 전에 농수산으로 왔다가 두 시간 만에 행복위로 재배정 받은 울진 출신의 황이주 위원입니다.
저는 선수를 떠나서 이 농수산에 신입 배정을 받은 만큼 우리 선배위원님들 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김수용 3선 의원님 함께 해 주셔서 고맙고요, 그리고 오늘 우리 동료위원님들의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로 당선되신 나기보 위원장님 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농수산위원회 말뚝인 한창화 위원님, 그리고 선배위원님들, 동료위원님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수)
○황재철 위원 영덕 출신의 황재철입니다.
굉장히 오고 싶은 상임위였는데 2년 동안 열심히 하다 보니까 이렇게 되었습니다. 기획경제를 보면서 예산 배정이라든가 전체적인 아우트라인을 한 번씩 본 것 같고요, 예결위 하면서도 만나 뵈었던 위원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려운 자리에 이렇게 상임위 배정을 받았는데 하여튼 농민과 어민의 소득 증대와 정주여건 개선에 손과 발이 되어 열심히 돕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수)
○위원장 나기보 예, 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위원회의 업무를 보좌해 줄 수석전문위원님과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문위원 및 직원소개)
직원 여러분, 우리 위원님들이 의정활동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참조) 농수산위원회 좌석배치도 (부록에 실음)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13시 19분)
○위원장 나기보 의사일정 제1항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부위원장은 경상북도의회 위원회 조례 제11조제1항의 규정에 의거 위원회에 1인을 두도록 되어 있어 있으며, 위원장 유고 시 위원장의 직무를 대리하며, 당연직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이 됩니다.
따라서 위원님들께서 심사숙고하여 선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부위원장 선임 방법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회의 부위원장은 경상북도의회 위원회 조례 제11조2항 규정에 ‘위원회의 위원 중에서 호선하고 이를 본회의에 보고한다.’라고 되어 있으며, 또한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제46조제1항과 제4항에는 표결할 때는 기립 또는 거수로 하고 선거는 무기명 투표로 한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위 규정에 의거 먼저 부위원장 되실 분을 구두로 추천받아 단독 추천될 경우에는 이의 유무를 묻는 방법으로 결정하고, 복수로 추천될 경우에는 무기명 투료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의견은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부위원장 선임은 구두로 추천을 하며 단독 추천 시에는 이의 유무를 묻는 방법으로 결정하고 복수 추천 시에는 무기명 투표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부위원장 되실 분을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태림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최태림 위원 의성 출신의 최태림 위원입니다.
정말 이 중에서도 많은 능력이 있고 많은 분이 있습니다마는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래도 여기에 2년 동안 하셨고 능력도 발휘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동호 위원을 추천합니다.
○위원장 나기보 최태림 위원님께서 이동호 위원님을 부위원장으로 추천하였습니다.
더 이상 추천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동호 위원님이 우리 위원회 부위원장 후보로 단수 추천이 되었습니다.
이동호 위원님을 우리 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이동호 위원이 경상북도의회 위원회 조례 제11조의 규정에 의거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이동호 위원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이동호 위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이동호) 인사
(13시 22분)
○이동호 위원 안녕하십니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경주 출신 이동호입니다.
여러모로 많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오늘 단수 이렇게 추천해 주셔서 제가 부위원장으로 되었습니다.
아까 한 분, 한 분 말씀하는 가운데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잘 모셔야 되겠다, 우리 존경하는 나기보 위원장님을 모시고 우리 농수산위가 후반기에는 더욱 더 잘 갈 수 있도록 제가 성심성의껏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경북농업은 많이 어렵습니다. FTA 장벽도 넘어야 되고 우리 쌀 안정화에 대한 수급관리라든가 모든 문제가 산재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에 있는 존경하는 위원님 한 분, 한 분의 뜻을 받들어서 우리 농어민들이 잘 살 수 있는 그날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위원회가 전반기 모범상임위원회로 많이 다른 의원들이 이야기하십니다. 그런 전통을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나기보 위원장님을 잘 모시고 존경하는 위원님을 정성껏 모시면서 집행부와 같이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위원장 나기보 예, 이동호 위원님 축하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이동호 위원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선임된 부위원장님과 함께 본 위원회가 모범적이고 성숙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들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8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 2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