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7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회의록

  • 제1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16년 8월 25일(목)장소 건설소방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주요업무보고의 건(소방본부 소관)


2. 주요업무보고의 건(도청신도시본부 소관)


3. 주요업무보고의 건(지역균형건설국 소관)


4. 주요업무보고의 건(도민안전실 소관)



심사된 안건1. 주요업무보고의 건(소방본부 소관)
2. 주요업무보고의 건(도청신도시본부 소관)
3. 주요업무보고의 건(지역균형건설국 소관)
4. 주요업무보고의 건(도민안전실 소관)

(10시 10분 개의)

○위원장 김명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8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님 여러분!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오늘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은 제10대 후반기 도의회가 구성되고 처음 열리는 회의입니다.
  전반기 우리 위원회에서는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SOC망 확충, 도청이전 신도시 조기건설,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경북 조성 등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열심히 노력해 왔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남은 후반기 임기 동안에도 도민의 풍요로운 삶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우리 위원회는 오늘 소관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8월 30일, 31일 양일간은 재해‧재난 대비 주요 하천 및 도로사업장과 일선 소방서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원 구성 후 새롭게 시작하는 첫 자리인 만큼 집행부의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의 현안이 무엇이고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궁금하신 내용은 질의와 답변을 통해 업무를 소상히 파악하시고 정책 방향에 대한 좋은 의견을 개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우재봉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이렇게 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올 한 해도 벌써 8개월이 다 지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도내의 각종 사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언제나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봉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오늘 업무보고에 대한 위원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주요업무보고의 건(소방본부 소관) 

(10시 12분)
○위원장 김명호  의사일정 제1항 소방본부 소관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소방본부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우재봉  소방본부장 우재봉입니다.
  존경하는 김명호 건설소방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개도 700주년 신도청 시대를 맞아 소통과 전문성을 갖춘 의정활동으로 3백만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하시고 특히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업무에 특별한 관심과 배려를 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상반기 경북소방은 ‘도민과 함께 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이라는 소방정책비전을 가지고 도민이 믿고 의지하는 경북소방이 되기 위해 도내에 구석구석 찾아가는 소방서비스 제공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금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소방본부 수석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그 외 직원들을 일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직원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2016년도(하반기) 주요업무보고(소방본부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명호  소방본부장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에는 발언권을 얻어서 질의하여 주시고 집행부 답변 시 본부장 답변이 곤란하여 과장‧단장, 또는 서장 답변이 필요할 시에는 반드시 본 위원장의 동의를 얻은 후에 관계관은 직위‧성명을 밝히고 답변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수문 위원  본부장님을 비롯한 우리 소방공직자, 특별히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무더위에 우리 도민들의 안전과 또 삶의 질의 향상에 최선을 다해 주신 소방공직자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후반기 의장단, 또 상임위원들이 다 확정이 돼서 오늘 상임위 활동이 첫날입니다. 이날도 원근 각처에서 첫 얼굴을 이렇게 보고자 함께 얼굴을 맞대고 정말 우리 소방공직자들은 이름 없이 뒤에서 묵묵히 오늘까지 이렇게 도민의 열망을 저버리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셨다는 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오늘 첫 회의가 되니까 그런지 위원님들께서 빨리 마치나, 왜 이렇게 조용한지… 그래서 저도 오늘 격려라든가, 질의를 전혀 안 하려고 그렇게 마음을 먹고 왔는데 27쪽에 보니까 ‘민‧관 합동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이라는 데 대해서 보니까 그간의 실적, ‘명예 119요원 지정운영 3668명’ 이것은 제가 오늘 우재봉 본부장께서 보고할 때 남다른 감회라 할까. 생각이 아주 이것은 지혜롭게 잘 처리했다. 집배원, 모범운전자, 요양보호사, 우리 지역을 전부 다 활동하고 많은 걸음을 하는 분들이 전부 다 이렇게 명예요원으로 지정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활동반경이 엄청 넓어지지 않겠느냐. 정말로 이것은 잘하셨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경북의 발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런 지혜로운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소방공직자들께서 모두가 이런 지혜를 모아서 좀 더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들어가고 지금도 잘해오셨지만 앞으로도 지금보다 좀 더 잘할 수 있는 안전한 경북 만들어가는 데 우재봉 본부장을 비롯해서 모든 소방공직자가 함께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호  김수문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후반기 첫 위원회에서 소방공직자들에게 격려하시고 또 앞으로 2년 동안 도민을 위해서 잘해 보자는 그런 말씀이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남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남천희 위원  영양 출신 남천희 위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 주의보 내린 가운데 또 우재봉 본부장 이하 정말 구조 활동하느라고 고생 많았습니다.
  김수문 동료위원도 이야기했지만 이제 후반기가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오늘 첫 회의이고 해서 업무보고보다도 저도 한 몇 가지만, 그동안 느낀 것도 있고 당부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 예산편성 내년도 것 곧 하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렇습니다.
남천희 위원  ’17년도, 지금 준비하고 있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천희 위원  준비하고 있는데 이것이 통상 보면 요령인데, 중요하고 그다음에 앞으로 새로운 어떤 것이 나왔을 때는 미리 좀 사전에 이야기해서 같이 위원들과 상의를 해서 좀 미리 보고를 하면 위원들도 알고 그러면 하기 좋은데 계속 있다가 나중에 바로 보고서를 내는 것보다도 미리 좀 상의를 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연례적인 것은 안 해도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것, 중요한 사항만 그렇게 좀 이야기해 주면 되고 그다음에 또 하나는 주요 행사 같은 것, 특히 소방 관계 주요 시‧군 소방서도 물론 있고 여러 가지 있지만 이런 것은 결정되기보다도, 사전에 좀 결정이 되기 전에 위원들이 보통 그래도 행사가 많기 때문에 참석을 하려고 하면 미리 좀 해 줘야 됩니다.
  그래서 특히 시‧군 소방서도 마찬가지이고 본부도 마찬가지… 본부에 예를 들어서 10월에 하는 ‘소방가족 체육대회’ 하는데 이게 10월 14일인가 돼 있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10월 15일 날에…
남천희 위원  15일인가 되어 있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렇습니다.
남천희 위원  돼 있는데 그때 의원들 전부 해외에 다 가버리는데 누가 참석한단 말이야? 그래서 이런 것을 미리 좀 사전에 알아서 집행부에서, 또 의회하고 상의를 해서 주요 의원들이 어디 행사가 있나 없나 이런 것을 알아서 그렇게 해야 되지. 그러면 의원들 다 가버리면 소방 관계, 건설소방 위원도 참석할 사람 몇 사람 있어요?
  그런 것을 좀 미리 이런 것을 사전에 이야기하라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런 중요한 행사가 많지 않잖아,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렇습니다.
남천희 위원  그러니까 이것은 그렇게 되면, 또 소방본부에서도 보면 의원들이 많이 참석하면 좋다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렇습니다.
남천희 위원  그렇잖아, 그렇지요? 그런 것도 미리 좀 해 주시고 또 하나는 주요 재난 구조 활동 관계는 이렇게 한 사항이 저번에 했기 때문에 메시지로 매일 들어 옵디다마는 이런 것은 사실 매일 보내줘야 자기 관할에 사고가 있으면 미리 찾아볼 때도 있고. 이런 것은 계속 그렇게 해 주시고, 그리고 금년에 소방공무원 중에서 특별승진, 승급한 사람이 있어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특별승진자는 1명 있습니다.
남천희 위원  1명뿐이에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렇습니다.
남천희 위원  왜 1명밖에… 다른 특별승진할 사람이 없었던 모양이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특별승진은 엄격한 기준에 의해서 또 계획에 의해서 승진되다 보니까 올해 소방안전봉사상 1명이 이렇게 됐습니다.
남천희 위원  직원들이 고생하고 하면 또 고생한 보람만큼 특별승진 이런 것도 많이 해 줘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열심히 하고 그렇게 하니까,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위원님, 그래서 지금 올해까지 실적은 그렇지만 하반기에 한 3명 정도를 특별승진을 할 계획입니다. 그동안에는 소방전술대회에 나가서 1등을 하면 한 10명 정도를 전원 특별승진을 했는데 그것을 지금까지 최근 3년간 1등을 하다 보니까 특별승진자가 너무 많았고 또 그것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진짜로 묵묵히 일하는 직원을 한 3명 내지 5명을 뽑아서 특별승진, 승급을 하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남천희 위원  왜냐하면 공무원들 사기를 위해서 열심히 하는 사람도 승진시키고 또 옳게, 잘 못하고 문제되는 사람은 신상필벌을 가해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 주기를 부탁합니다.
○소방본부장 우재봉  알겠습니다.
남천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호  남천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혜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혜련 위원  반갑습니다. 영천 출신 한혜련 위원입니다.
  먼저 우재봉 본부장을 비롯한 실‧과장님들, 행정과장님들, 그리고 또 23개 소방서장님들 다 이렇게 참석해서 올여름의 더위에도 그 지역을 지키느라 수고가 많으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경북 소방의 여러 가지 재난대응이라든지 이런 것이 가장 정말 훌륭하게 잘한다고 전국에도 좀 알려져 있는, 경북에서 대응 잘한다고 이런 이야기를 가끔 듣습니다.
  듣고 이러는데 24일 날 재난안전상황 문자를 보니까 파키스탄, 도청 방문하다가 쓰러졌다던데 그 결과는 어떻게 됐어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파키스탄 출신인데 계단에서 넘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마에 찰과상을 입고 해서 119구급차로 급히 병원에 이송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는 입원은 하지 않고 바로 치료를 하고 퇴원을 한 것으로 그렇게 보고받았습니다.
한혜련 위원  어쨌든 도청 방문해서 넘어졌으니까 그 결과가 궁금해서 본 위원이 한번 물어본 것이고요. 곁들여서 24쪽에 보면 심폐소생 교육을 하도록 해놨는데 그동안에 우리가 범도민을 위해서 심폐 교육이라든지 참 훌륭하게 많이 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그 소생술 교육이 어느 정도 프로를 가지고 있는지요, 전국에서?
○소방본부장 우재봉  이것은 사실 ‘소‧소‧심’이라고 앞의 ‘소’ 자가 소화기, 그다음에 뒤의 ‘소’ 자가 소화전, 그다음에 ‘심’ 자가 심폐소생술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중앙 단위 차원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지금 2016년도의 교육목표는 정말 도민 성인 5명 중 1명은 최소한 심폐소생술을 받아야 그래도 그 1명이 커버할 수 있는 사람이 한 5명 내지 10명으로 커버가 된다면 어느 정도 우선 급한 불은 끄지 않겠느냐. 그래서 올해는 한 12만 명을 교육했습니다. 그리고 내년도에도 한 12만 이상으로 교육을 잡고 있고 그래서 교육인원 대비해서 올해는 한 71% 지금까지 교육을 이수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혜련 위원  그렇습니까? 그래서 앞으로 고령자가 많이, 이런 시민들이 이렇게 느닷없이 많은, 심폐소생술 기술을 가지는 분들이 주위에 많다면 정말 구사일생으로 살아날 수 있는 그런 입장이 되거든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렇습니다.
한혜련 위원  그래서 이런 교육이 앞으로 더 필요하고 지금 젊은이들도 보면 일하다가도 쓰러지는 그런 여러 가지 상황이 많으니까 이런 것을 119에서 이렇게 많은 교육을 통해서 경북 도민들이 좀 더 빨리 대응할 수 있는 도민의 차원에서 많은 교육을 좀 나왔으면 싶은 그런 생각입니다.
○소방본부장 우재봉  알겠습니다. 앞으로 교육도 확대하고 또 내용도, 질도 좀 높이겠습니다.
한혜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호  한혜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해 주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종영 위원  포항 출신 김종영 위원입니다.
  공직자분들 중에서 가장 고생하시고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우리 소방공무원 여러분, 항상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드립니다.
  제가 건설소방위원회 처음이고 첫 회의이다 보니까 조금 질의할 것이 몇 가지 있는데 질의 내용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성심껏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4페이지에 보면 인력이 정원에 비해서 27명이 부족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것은 왜 그렇게 되어 있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이것은 연중에 상반기에 퇴직하는 사람도 있고 또 연중에 퇴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직원이 한 3171명이 되는데 그동안의 퇴직자에 따르는 결원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하반기, 지금 신임교육을 마치고 배치가 되면 해소가 될 예정입니다.
김종영 위원  하반기에 해소가 될 예정이다. 그럼 이 정원은 어디서 정해지는 것이지요? 정원은 부족하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정원은 행자부에서 정원관리를 합니다. 총액인건비라고 돈을 총액으로 정해서 그 범위 내에서 인원을 늘리라는 것은 우리 도에서도 아니고 행자부에서 전체적인 도 인원을 관리합니다, 도 직원 인원을.
김종영 위원  그럼 도 자체적으로는 인력이 많이 부족하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저희들이 소방력 기준에 따른다면 한 1000명 정도 부족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갑작스럽게 이렇게 증원하는 것이 재정적인 부담도 있고 사실은 올해 한 360명을 증원 신청을 했습니다. 했는데 내부의, 도청의 심의를 거쳐서 행자부에 요청을 했는데 그중에서 한 163명이 증원 승인이 났습니다. 그래도 소방공무원은 아직도 부족하다는 인식을 행자부에서 인식을 해서 163명을 늘렸습니다. 그런데 일반직 같은 경우에는 거의 증원 승인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김종영 위원  하여튼 중앙정부 차원에서 하니까 어려움이 있겠지만 계속적으로 증원 요구를 해서 충원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우재봉  알겠습니다.
김종영 위원  48페이지 보면 ‘동해안 119특수구조단’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렇습니다.
김종영 위원  이게 부지 선정이 2014년 8월에 됐네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렇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런데 지금 추진상황이 어떻습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동안에 국비를 얻어야 되기 때문에 국민안전처에 설치계획 보고도 하고 그다음에 2015년도, 작년 5월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도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다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도 도의회의 승인을 받았고 지금은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 등에 대해서 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용역이 한 내년도 상반기에 나오면 바로 예산을 반영해서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종영 위원  그럼 지금 2년 이상이 지났는데 아직 공사 시작도 못 하고 있는 그런 단계잖습니까,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렇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김종영 위원  어차피 동해안지역에 119특수구조단, 이것은 시급한 문제이고 빨리 추진해야 될 상황인데 이것이 지금 너무 늦어지고 있고 이것을 우리 도에서, 소방본부에서 조금 더 시기를 당길 수 있도록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우재봉  알겠습니다.
  소방서를 건립하는 것보다도 이것이 규모가 훨씬 큽니다. 땅도 한 3만 평 정도 들어가고 전체 예산도 한 280억 정도 들어갑니다. 그래서 소방서는 한 3000평에 100억 정도 되는데 규모도 크고 해서 건립해야 될 과정도, 단계도 많아서 소방서보다 한 1년 정도 시간이 좀 더 걸리지만 앞으로 이 기간을 좀 단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종영 위원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호  김종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정현 위원  경북소방본부 우재봉 본부장님을 비롯해서 각 지역의 간부공무원들, 그리고 소방서장님들, 정말 오늘 이 먼 길에 이렇게 오셨다는 말씀드리고요. 2016년 건설소방위원회의 지금 후반기 첫 회의, 그리고 첫 업무보고 자리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오늘 우재봉 본부장님의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 잘 받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저는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2016년 예산이 지금 어떻게 되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2900…
박정현 위원  대충 말씀하셔도 됩니다.
○소방본부장 우재봉  2900여억 원 됩니다. 2942…
박정현 위원  그럼 지금 전년도에 비해서 예산이 조금씩 인상이 됩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올해 한 3% 정도 인상이 됐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럼 내년 예산은 한 몇 % 정도 이렇게…
○소방본부장 우재봉  저희들이 욕심이 좀 나서 내년 예산은 한 5% 이상으로 요구를 하고 또 그것을 관철시키려고 지금 노력 중에 있고 우리가 예산기초자료를 만들고 있고 지금 협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박정현 위원  그렇지요, 지금 소방본부 예산이 보니까 각 시‧군에 많이 부족한 것 같은데 본부장님, 노력 좀 많이 하셔야 되겠습니다.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렇습니다. 우리가 인력, 장비 이런 면에서 전체 도 예산의 3.5%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각 시‧도 공히 같은 현상이지만 이것을 한 5% 정도는 올려야 되지 않을까, 이런 계획을…
박정현 위원  올해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선배‧동료위원님들과 함께 경북소방본부 예산 5% 이상 증액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고맙습니다.
박정현 위원  지금 지방비 확보는 각 시‧군마다 잘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지방비 확보라는 것은…
박정현 위원  지방비 확보, 각 시‧군에서 소방서에 대해 예산지원을 좀 과외로 받을 수 있는 부분들이 없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거의 소방서를 짓게 되면 그 부지는 시‧군에서 제공을 하고 도에서 건축비를 제공해서 소방서를 건축하는데 그 외에 의용소방대 예산이 한 80억쯤 되는데 한 40억 정도는 지방에서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지금 의용소방대원들 처우개선 관련해서 올해 보니까 제 지역구 쪽에서는 해외선진지 견학, 이런 부분들도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 같던데 다른 시‧군은 어떻습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다른 시‧군도 시‧군 기초단체장의 관심과 의지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 일부 한두 분 정도는 그렇게 해외출장을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지사님께서 이런 처우개선비, 안 그러면 선진지 견학 등 이런 부분들 예산을 조금씩 집행할 수 있는 부분이 없을까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작년보다는 그래도 한, 많지는 않지만 의용소방대가 1만 2000명인데 작년에 거기에 해당하는 예산에 한 2000만 원, 올해 예산에 2000만 원 정도 플러스 했는데…
박정현 위원  너무 적다,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래서 그것을 인원수로 나눠버리면, 2000만 원이 큰돈 같지만 인원수로 나눠버리면 그렇게 많지 않은…
박정현 위원  안 그러면 본부장님, 이런 안은 어떻습니까? 각 시‧군에 우수 시‧군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선정을 해서 도에서 지원을 하는 그런 방안을 한번 연구를 해보시는 것도 괜찮지 싶은데.
○소방본부장 우재봉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군별로 잘 운영되고 있는 의용소방대한테 인센티브를 좀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본부장님, 언제든지 말씀하세요. 어려운 상황, 예산 문제가 제일 문제되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여기 든든한 위원들 다 안 계십니까, 그렇지요? 협조.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래서 제가 한 가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박정현 위원  예.
○소방본부장 우재봉  의용소방대 관련해서 의용소방대에서 그동안에 출동수당을 아홉 번 정도 이렇게 출동수당을 줬는데 시‧군에서 한 네 번 이렇게 하고 도에서 다섯 번 정도의 출동수당을 지원하고 있는데 사실은 올해 출동수당이 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출동수당 5회분이, 그것도 다 지원을 못하고 2회분을 깎였습니다. 그래서 3회분만, 세 번만 해당하는 예산만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깎인 부분을, 물론 다른 용도로 쓰고 있지만 그 깎인 2회분은 내년도에 좀 이렇게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액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마는 그것 좀 반영, 원상회복될 수 있도록 관심을 좀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생활밀착형 구조 활동에 대한 일환으로 대원들이 출동하지 않습니까? 벌집제거라든지 이런 부분에, 본 위원이 며칠 전에 이상한 소리를 한번 들었었거든요. 벌집제거하면서 상당히 위험하지 않습니까? 벌집제거, 위험한 그런 부분에 기물파손이라든지 그다음에 다른 각종 사고사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만약에 벌집제거를 하면서 그 집 유리창을 깬다든지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보상처리를 합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위험상황에 대해서 정당한 현장 소방 활동이기 때문에 보상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일단 없는데 보는 시각에 따라서 그렇습니다. 그것이 유리창을 안 깨고도 벌집을 제거할 수 있으면 할 수 있는데 그래도 제거를 하고 난 뒤에 당사자 입장에서는 그런 생각은 들지를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래도 우리는 벌집제거를 하기 위해서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하는 방법을 강구할 수밖에 없고 그렇게 진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벌집제거하면서 유리창을 파손했는데 그 대원이 입장이 곤란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주인이… 배상을 해 주겠다 이랬어요, 대원이.
○소방본부장 우재봉  대원이요?
박정현 위원  예, 대원이 배상을 해 줬잖아요. 그러니까 “어느 돈, 어떤 배상책임을 합니까?” 하니까 “아이고, 제가 배상을 해야 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더래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런데 공무를 수행하면서 배상의 책임은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성이 입증이 돼야 그렇게 배상을 해 주는 것이 맞는데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일부, 사실은 좀 상식 이하지요. 자기 집에 가서 벌집제거하고 진짜 완전 위험을 무릅쓰고 했는데 파손되니까 이거 배상해 달라. 그러니까 그 대원이 답답해서 상위에 보고도 못 하고 “제 돈으로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했던 내용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참 안타깝다 하는 그런 부분이거든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혹시 그런 일들이 자주 발생하면 정말로 경찰이나 소방관이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못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은 우리가 바로 잡아갈 수 있도록 주민계도도 하고…
박정현 위원  계도, 그래서 사실은 군민이나 시민이나 이런 분들 진짜 계도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하여튼 정말 올 한 해 후반기 건설소방위원님들과 같이 경북소방본부가 정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그렇게 같이 한번 가 보도록 본 위원도 노력하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우재봉  고맙습니다.
박정현 위원  감사합니다. 마칩니다.
○위원장 김명호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해 주실 위원님, 오세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세혁 위원  다 하신 것 같아서 제가 손을 들었습니다.
  반갑습니다. 경산 출신 오세혁 위원입니다.
  본부장님과 간부 여러분들, 늘 수고하시지만 특히 올여름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먼저 제가 좀 궁금한 점이 있어서 본부장님한테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49페이지 ‘노후‧부족 장비 보강’에 대해서 이게 ’17년까지 국민안전처의 어떤 방침이 전면 해소하겠다, 이런 방침인데 사실은 언론을 통해서 소방 노후 장비에 대해서 뉴스가 나올 때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상당히 부끄럽다, 이런 것을 느끼고 있었습니다마는 국민안전처에서 본격적으로 노후 장비를 일시에 해소해 주겠다는 데 대해서 상당히 뿌듯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내년에 예산을 만들고 할 때 혹시나 방재청이나 안전처에서 총액을 미리 만들어놓고 거기에 맞춰서 장비를 교체하겠다 이런 겁니까, 아니면 필요한 내용을 불문하고 다 해 주겠다 이겁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노후 장비의 숫자라든가 종류라든가 이것은 안전처에서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스스로 파악을 하고 판단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차량이라든가 개인장비라든가 이런 것은 노후화됐거나 아니면 부족한 장비에 대해서는 우리가 그것에 대한 예산을 일단 포괄적으로 계산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차량이 열 대가 부족하면 한 대당 2억 5000 해서 25억, 이런 것들을 전부 다 합산을 해서 이 정도 예산이 있어야만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부족 장비를 보강하겠다는 그런 예산이 나오면 그 예산을 가지고 우리 도의 기획예산실에 요청을 합니다.
  그런데 작년 하반기부터 우리가 쓸 수 있는 돈이 도의 예산을 쓴다기보다도 소방안전교부세가 한 1년에 300억 정도 이상 중앙에서 교부가 됩니다. 그 돈을 활용해서 소방장비를 교체하거나 보강을 하게 된다면 우리가 예산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 기획예산실에도 상당히 좀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도 그렇게 바라보고 있고요.
  그리고 작년에도 비교적 많은 예산을 들여서 장비보강은 했지만, 우리 장비가 한 800대가 넘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노후되는 것, 보강되는 것 하면 1년에 한 300억 정도 필요한데 소방안전교부세 일부하고 도청예산 일부를 포함하면 그 예산 확보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세혁 위원  경북도의 소방본부 예산은 국비하고 지방비가 어떤 비율로 구성이 됩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경북도의 예산은 전체적으로, 경북도 예산 전체의, 우리가 3.55% 차지합니다, 소방예산이. 그중에서 99% 이상은 지방비입니다. 나머지 한 1% 정도가 국비로 지원이 됩니다.
오세혁 위원  그래서 교부세라는 것이, 300억이라는 것이 그것입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그것도 사실은 국비라고는 볼 수는 없고 예산회계상 소방안전교부세가 내려오면 일단 도청 예산으로 잡힙니다. 잡히기 때문에 그것은 예산회계상으로는 국비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지방비이고. 다만 응급의료기금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소방안전교부세가 없을 때 작년 하반기부터 생겼는데 없을 때 국비가 보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마저도 국비보조가 소방안전교부세로 대체가 됐기 때문에 국비에 대한 비중은 더더욱 낮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세혁 위원  많은 어려움이 있겠습니다, 말씀 들어 보니까. 내년 ’17년도 예산을 만드실 때 노후 장비 회수를 위한 그런 노력들을 끝까지 잘해 주시기 바라고 만약에 그런 부분에 좀 막히는 점이 있다면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한테 말씀을 하시면 또 많은 도움이 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소방본부장 우재봉  고맙습니다.
오세혁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24페이지에 ‘어르신폰 보급’ 하는 것이 향후계획에 나와 있던데 이 어르신폰 하는 것이 도대체 어떤 것입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어르신폰은, 정말로 이것은 제가 볼 때도 굉장히 필요한, 노인복지를 위해서 필요한 정책이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한 1700대가 추진되고 앞으로 올해 1000대를 보급할 예정인데 그 기능은 어떤 기능이냐면 전화기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전화기하고 상황실과 핫라인이 구성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버튼 하나만 딱 누르면 상황실에서 이 버튼 누른 사람의, 환자에 대한 인적사항이 딱 등록이 됩니다. 그리고 어디가 주로 아팠고 주로 병원을 어디에 이용하고 그래서 이분들이 노인분이라서 말을, 의사 표현을 잘 못 하더라도 누르면 받는 상황실의 화면 모니터에 인적사항, 신상, 병력, 자주 가는 병원까지 나타납니다.
  그래서 그분이 말씀은 안 하더라도 바로 출동을 해서 ‘당뇨를 앓고 있구나.’ ‘심장병을 앓고 있구나.’ 그에 대한 준비를 해서 자주 가는 병원에 즉시 이송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오세혁 위원  이것이 핸드폰은 아니고…
○소방본부장 우재봉  핸드폰은 아닙니다. 일반 전화기 모양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세혁 위원  그럼 이것이 대당 어느 정도 합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대당 한 4만 원 정도 합니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4만 원으로 해서 그 한 대만 있으면 정말 요새 시쳇말로 ‘아들 하나 있는 것보다도 오히려 더 낫다’고 저희들은 보는데 이 예산을 진짜 아까 박정현 위원님 말씀을 했지만 좀 더 예산을, 4만 원이니까 올해 예산을 한 1000대로 하고 있는데 내년도에는 좀 더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해서 하면 한 1억이라도 반영을 해 주면…
오세혁 위원  이게 보급이 몇 년부터 보급을 했습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작년부터 됐습니다.
오세혁 위원  ’15년부터?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오세혁 위원  그래서 ’15년도 예산하고 ’16년도 예산이 얼마나 잡혀서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작년도에는 2000대분이 잡혀 있었는데 올해에는 1000대분. 내년도에는 조금 늘릴 그런 계획이 있습니다.
오세혁 위원  그러면 이 대상자는 어떻게 선정을 합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대상자는 독거노인. 주로 독거노인이거나 아니면 장애를 가진 노인, 그다음에 그것도 다 해소가 된다면 나이가 연장자순으로 이렇게 하고 그것도 다 해소된다면 정말로 부부가 있는 노인까지도 포함을 시킬 예정입니다.
오세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호  오세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홍진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홍진규 위원  군위군 출신 홍진규 위원입니다.
  앞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격려의 말씀을 다 하셨기 때문에 본론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25페이지에 감염관리실, 이게 이동식이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지금 이동식은 없습니다. 각 센터별로 고정식으로 컨테이너 형식으로 짓고 있습니다.
홍진규 위원  그래서 이왕 이것을 하실 때 46개를 설치하시는데 우리가 혹시 대형집회나 도내에서 대형재난이 발생해서 본부를 차린다든가 이러할 경우도 있다고 내가 보이는데 이것을 좀 이동식으로, 어차피 컨테이너이기 때문에 컨테이너차에 실어서 나르든, 안 그러면 감염실 자체에 바퀴를 달아서 움직이게 할 수 있든 해서 그런 현장에도 이런 것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본부장님, 그런 쪽으로 한번 방법 찾아보시는 것 어때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이 규모로 보면 상당히 좀 큰 편이고 그야말로 트레일러로 이동을 해야 될 그런 규모이고 한데 현장에서 우리가 하는 것은 간이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구급대원들한테 응급환자들 포함해서 하는데 이것은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시니까 그 필요성은 저도 공감을 합니다마는…
홍진규 위원  그거 계획 한번 잡아보세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이거 설립해서…
홍진규 위원  고민을 한번 해보세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홍진규 위원  그다음에 오늘 업무보고 잘하셨는데 아쉬운 점은 지금 소방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여러 가지 있을 수가 있습니다마는 여기 나오는 업무보고보다는 어떤 처우개선이라든가 복리증진을 위한 이런 안도 좀 하나 들어갔으면 소방공무원들이 사기가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맞습니다.
홍진규 위원  청사를 잘하게 한다, 이런 것보다는 실질적인 것이 필요한데 다음 업무, 행정감사나 다음 회기 때 제가 지적을 한번 할게요. 뭐냐 하면 크게 보면 우리하고 비슷한 조직이 경찰조직이 있습니다. 그럼 경찰조직과 소방조직의 처우에 관한 이런 비교자료가 좀 있으면 좋겠습니다. 피복부터 시작해서 수당이라든가. 경찰에는, 아까 특별승진 말씀 있었지만 경찰에서는 중요범인을 검거하면 특진되고 이런 것도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그러니까 경찰하고 소방조직의 인사를 포함해서 이런 부분을 비교를 좀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한번, 피복도 포함되고 여러 가지를 비교를 한번 해보십시오.
  그래서 그것을 자료를 만들어 주시고 또 경상북도와 타 시‧도 간의 비교자료도 좀 준비를 해 주십시오.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홍진규 위원  그래서 이것이 경상북도의 소방공무원이 지금 많은 인재들이 들어오고 있는데 ‘경상북도의 소방공무원, 소방관이 되기를 정말 잘했다.’ 자긍심을 가지고 전국에서 경상북도에 들어오고 싶어서, 경쟁률이 가장 높아지는 그런 쪽으로 잡아봐야 일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는데 그 부분이 빠져 있어서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음 회기 때 제가 한번 질의를 할 수 있도록 그 자료를 만들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우재봉  위원님, 고맙습니다.
  그래서 오늘 보고에는 진짜 빠진 것이 저도 위원님 말씀 듣고 보니 참 아쉽습니다마는 제가 오고부터는 그래도 위원님과 같은 생각으로 경북소방의 어떤 위상,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그동안 심신안정실이라든가 갔다 오면 좀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 그다음에 월급 받아서 월세내고 하면 없으니까 진짜 생활이 어렵고 하니까 독신자숙소 이런 것, 그다음에 방금 말씀하신 특진제도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포함해서 다음 회기 때 전체적인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진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호  홍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영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영석 위원  구미 출신 장영석 위원입니다.
  우재봉 본부장님을 비롯한 소방가족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폭염 때문에 수고가 많습니다.
  지금 매스컴에서도 부정확한 일기예보 때문에 많이 화두에 지금 오르고 있는데 소방본부에서도 하여튼 기상관측이나 일기예보 정보를 특별히 받는 곳이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우리 상황실하고 기상센터하고 중앙에서 핫라인으로 이렇게 연결돼 있고 그 라인이, 그 회선이 우리 상황실하고도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장영석 위원  지금 실제 매스컴에서 이야기하는 부정확도라든지 이런 비율이 우리 경북소방에서 판단했을 때 정확도가 어느 정도 됩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기상상황을 우리가 스스로 판단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기상청에서 받은 그 자료 그대로를 활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장영석 위원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래서 기상청에서 오류가 나는 것은 오류 나는 비율하고 같이 우리도 그에 따라서 오류가 날 수밖에 없는.
장영석 위원  특별히 우리 경북도에서 따로 기상관측 자료라든지 수집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은 전혀 없네요,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없습니다.
장영석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도민안전실하고 과를 좀 비교해보면 도민안전실에는 네 과가 있는데, 그렇지요? 안전정책과, 생활안전과, 재난대응과, 비상대비과가 있는데, 실질적으로 본 의원이 생각할 때 도민안전실하고 소방본부하고도 많은 밀접한관계가 있는데 특별히 공유하는 자료라든지 그런 것이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어떻게 보면 공유를 하고 공동으로 대응을 해야 되는, 재난에 대한 예방이라든가 대응 측면에서 그렇습니다마는 도민안전실은 실제 도민 전체에 대한, 그러니까 우리가 하는 구조‧구급, 화재예방을 제외하고 나머지에 대해 안전에 대한 것에 대해서 중점을 두고 있고요. 저희들은 현장 위주의 구조‧구급, 화재, 그다음에 일반 생활안전까지 이렇게 책임을 지고 있는데 필요에 따라서는 도민안전실하고 같이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장영석 위원  어떤 부분에 대해서 지금 공유를 하고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를 들어서 가뭄이 심하다, 또 폭염이 지속된다고 하면, 도민안전실에도 가축 등 보호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그런데 도민안전실에서 가축 등에 대한 책임이 있지만 그것은 시‧군‧구를 통해서 집행을 해야 되기 때문에, 우선 거기에 필요한 것이 지붕을 식혀주고 주위 환경을 개선해줘야 되는데 우리가 그에 따라서 물 펌프차를 이용해서 지붕에 살수를 한다든가 기온을 낮춰주는 그런 것 같은 목적을 위해서 우리가 일정 부분 그런 역할을 하고 있고, 전체적으로는 도민안전실에서 시‧군을 통해서 가축에 대한 안전성, 그 외의 안전성은 도민안전실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영석 위원  그러니까 지금으로 봐서는 특별히 도민안전실하고 훈련을 같이 한다든지 교육을 같이 받아서 어떤 정보를 공유한다든지 그런 시스템은 지금 전혀 없네요, 그렇지요? 도 자체 내에서도.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극히 일부 있지만 지금은 위원님이 생각하는 것 같이 그렇게는 없습니다.
장영석 위원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중복된 인원이, 그렇지요? 똑같은 업무가 두 파트로 나누어진 것은 상당히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번 그런 문제점을 좀 찾아가지고 도민안전실하고 밀접한 접촉을 해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을 좀 구축해 주시면 고맙겠고.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알겠습니다.
장영석 위원  예, 하여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계속해서 경북의 안전을 위해서 수고해 주시는 우리 경북소방 가족 여러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상 마치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명호  장영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문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문하 위원  박문하 위원입니다.
  제가 좀 늦어서 혹시 중복이 되는 부분이 있으면 양해 좀 바라겠습니다.
  4쪽에 소방공무원 인력 현황을 보니까 과부족이 아직도 있고, 소방사나 소방장, 소방위하고 이것이 피라미드형이 아니고 요강형이랄까 인력의 밸런스가 너무… 밸런스가 무너져 있는 이것을, 본부장님 T/O를 조정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런 식으로 조직에 소방사는 670명이나 모자라고, 또 소방위는 이렇게 몇 백 명이나 늘어나는 이런 불합리한 현실에 대해서 T/O를 좀 조정해서 바로 잡아야 되지 않을까요? 이것이 현실적으로 못 고치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박문하 위원  소방위나 이런 분들을 나가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고, 쭉 흘러가면서 계속 이런 식으로 되어야 되는데, 그렇다면 저는 T/O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습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위원님, 이 정원 숫자를 보고 그렇게…
박문하 위원  전체는 괜찮아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당연합니다. 그런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느냐, 왜 일어나느냐 하면…
박문하 위원  근무 연수가 늘어나고…
○소방본부장 우재봉  아닙니다. 그것도 있지만 근속승진이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승진. 소방사에서 6년, 7년인가 하면 ‘교’로 승진하고, ‘교’에서 또 한 6년 하면 ‘장’으로, ‘장’에서 또 한 5년 하면 ‘위’로, 그 승진을 하는 자동승진으로 인해서 정상적인 승진으로 하면 완전 피라미드로 인적 구성이 되는데 자동승진을 하다 보니까 때가 되면 잘하든 못하든 간에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승진이 다 됩니다. 그래서 ‘위’의 계급이, 지금 센터에 가면 소방위가 필요 이상으로 사실은 많습니다.
박문하 위원  그러니까 T/O를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조직운영상 지금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뿐만 아니고 경찰도 마찬가지입니다.
박문하 위원  다 그럴 것 같습니다.
○소방본부장 우재봉  경찰은 더 심각합니다.
박문하 위원  직장도 그래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박문하 위원  포스코도 주임, 반장 이래가지고 밑에 반원보다는 반장이 더 많고 하는, 왜냐하면 흘러가면서 자동으로 진급이 되고, 나가는 분은 없고. 그런데 포스코는 일부 조정을 했어요. 왜냐하면 조직의 탄력적인 운영상 이런 식으로 중간에 배불뚝이처럼 중간 조직이 과하게 이렇게 되고 하면 조직 운용에 문제가 있거든. 그러니까 이 부분을 효율적으로 하려고 하면, 그러니까 군인으로 말하면 장교는 많고 병은 없고, 뭐 이런 식인데 이것을 업무분장부터 여러 가지 효율적인 운영상, 앞으로 이런 것이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갈수록 심화될 가능성이 많거든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맞습니다.
박문하 위원  그래서 이것을 고민 한번 해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래서 정원조정은 사실은 지방정부에서는 하기가 힘들고요.
박문하 위원  아, 그래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그렇습니다. 정원은 우리 인사규칙에 계급별로 할당비율이 있습니다. 그 비율의 범위 내에서 정원을 우리가 가지고 승진을 시키는데, 경찰이나 저희들이나 지금 단지형으로 되어가고 있는 이것으로 인해서 조직 운용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앙에서 고민 중에 있고, 아무래도 개선방안은 나올 것 같습니다.
박문하 위원  그것을 말씀 한번 드리세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박문하 위원  본부장님께서 “우리 의회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 중앙에도 인지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런 것을 가지고 나 몰라라 모르고 있지는 않을 것 같고. 이것은 결단을 하고 시행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틀림없이.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고민 한번 해주십시오.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알겠습니다.
박문하 위원  그리고 의용소방대, 제가 여성 의용소방대의 비율을 좀 높여달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시대적인 큰 흐름이 여성의 역할이 강화되는 시점이고, 또 여성 의용소방대가 필요한 부분이 많이 있는데 개선이 안 된… 제가 퍼센티지를 계산해 보니까 27.8% 나오네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박문하 위원  한 30%는 넘어야 되지 않을까, 저의 견해입니다마는 어떻습니까? 여성 의용소방대의 비율을 높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소방본부장 우재봉  저희들도 의용소방대를 운영하다 보면 사실은 남성 소방대도 그 나름대로의 역할을 하지만 사실 남성 소방대의 역할 못지않게 여성 소방대의 역할이, 비중이 지금 점점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박문하 위원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해서 공감을 하고, 여성대는 여성대끼리 대를 만들어야 되는데 여성대의 정원이 한 25명, 30명이 됩니다. 그런데 그 정원을 감안해서 설치를 해야 되는데, 어떨 때는 정원이 모자라서 발대가 좀 어려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마는, 그것도 한번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박문하 위원  검토 한번 해보십시오.
○소방본부장 우재봉  가능한 인원이 확보되면 그것을 바로 발족시킬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박문하 위원  예.
  17쪽에 보니까 소방특별조사를 5308개소에서 시행해서 불량이, 1632개소가 불량 개소로 조사되었네요,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렇습니다.
박문하 위원  전년도는 어땠습니까? 왜 이런 질의를 드리는가 하면 불량 개소 비율이 너무 높습니다. 이 정도로 지금 몇십%가 불량이 되고 이렇습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렇습니다. 사실은 소방특별조사입니다. 소방특별조사, 이름에 걸맞게 옛날에는 소방 대상물마다 1년이 한 번 내지 두 번을 검사했습니다. 검사를 했는데, 전체 소방 대상물이 17만 개입니다. 그런데 17만 개는 옛날에는 한 번 정도는 검사를 했는데 몇 년 전부터는 그 대상자 중에서 5%만 표본선정해서 소방특별조사를 합니다. 그러니까 선택과 집중을 하게 되지요. 그래서 옛날에 검사했던 내용이라든가 강도보다는 훨씬 적지만, 그러니까 한 10년 만에 한 번씩 돌아옵니다, 소방 대상물 검사가. 적지만 제대로 해야 된다는 그런 취지로 도입됐는데 옛날보다는 확실히 지적 건수가 많고, 시정 건수가 많습니다.
박문하 위원  강화해서, 불량 개소가 많고 그런 것이 어떻게 하면 좋은 현상 같고, 불량 개소를 완벽하게 지적해서 개선하도록 하는 것, 어떻게 보면 이만큼 불량률이 높다면 이것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서, 갈수록 그러면 불량률이 높아지는 추세네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래서 검사가 엄격히 실시되고, 그러니까 불량률은 높아질 수밖에 없고. 다만 여기서 지적이 됐다고 해서 과태료, 입건되는 비율은 적습니다. 전부 현지시정, “앞으로 이래서는 안 된다.”는 현지시정이 거의 한 80%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박문하 위원  조치명령만 내려도 잘 따라줍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법적으로 따라줘야 됩니다.
박문하 위원  따라줍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박문하 위원  과태료 제도는 나중에 말씀 한번 드리겠습니다, 과태료에 불합리한 부분이 좀 있던데. 그렇게 하고.
  25쪽에 다목적 무인방수탑차 해가지고, 이것이 한 대가 이렇게 비쌉니까, 18억이나 하네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렇습니다, 18억입니다.
박문하 위원  그런데 이것이 비싸서 1대밖에, 이것이 몇 대가 필요합니까? 1대밖에 보강을 못 했는데 도내에 필요한 것이 어느 정도입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2대인데…
박문하 위원  아, 2대 중에 1대가…
○소방본부장 우재봉  경주에 1대 배치됐고, 이번에 울진에 또 새로 배치된 것입니다.
박문하 위원  아, 2대만 있으면 됩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러니까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데.
박문하 위원  아, 그렇습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박문하 위원  저는 이것이 특수차량인데 각 소방서별로 다 필요한 것으로 생각했더니 원자력… 우리 포항시 남구 같은 경우에 공장이 많은 데도 필요하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이것이 기능이 어떠냐 하면 진짜 원자력 사고가 나면 그 원자력 사고가 난 주위에 방사능이 노출됩니다. 그래서 거기에 사실상 사람이 접근하기가 힘들 거예요. 그래서 이 차는 무인으로…
박문하 위원  그럴 것 같아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무인으로 이동을 해서 무인으로 방수하고, 또 무인으로 파괴해서 원격으로 한 100미터 떨어져 있는 곳에서 리모컨으로 조작해서 작업을 하는, 대응을 하는 그런 특수한 장비입니다. 그래서 남구 같은 데 공장이 많다고 하더라도 직접 사람이 가서 할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물론 소방서별로 하나씩 있으면 좋겠지만 그 필요성은 조금 그렇습니다.
박문하 위원  다른 데 안동이나, 예를 들면 농촌지역이나 이런 데는 필요 없을 것 같은데, 원자력… 돈도 비싸고 좀 그럴 것 같네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참고로 포항 같은 경우에는 이것의 역할까지는 안 되지만 고성능 화학차가 1대 배치되어 있습니다.
박문하 위원  아, 그런 것이 있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박문하 위원  그런 것이 화학공장 같은 데는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있습니다.
박문하 위원  질의가 좀 많은데, 33쪽에 CCTV가, 우선 수치적으로 보니까 이것이 기준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면 경주하고 포항은 인구는 월등하게 차이나고 한데 수치는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데, CCTV 설치 개소가 기준이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지금 여기에 CCTV 현황이 나왔는데요.
박문하 위원  예, 포항이 훨씬…
○소방본부장 우재봉  여러 가지 도로공사, 우리가 직접 하는 CCTV, 그런데 대부분이 시‧군에서 설치하고 운영하는 CCTV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우리가 연계를 해서 같이 운용 중에 있는 CCTV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시‧군에서 필요에 의해서 만드는 CCTV이기 때문에 그 숫자는 저희들이 어떻게 판단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다만 설치가 되어 있는 것은 상황실에서 연계가 되게 당겨서 볼 수 있다,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그런 차원입니다.
박문하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방청사 신‧증축 해가지고 설계도 하시고 하는데, 지역특성에 맞는, 설계 같은 것 천편일률적으로 하지 않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이런 설계에 변화가 좀 있었습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있었습니다. 양동마을 같은 경우에는…
박문하 위원  양동마을은…
○소방본부장 우재봉  위원님께서 자문을 해서 기와를 입히고, 그다음 청도에 새로운 소방서가 신축되는데 거기도 지금의 딱딱한 건물에서 벗어나서 미관적으로는 아주 분위기가, 미적 감각도 있고, 편의성도 도모하고, 그래서 외관상으로는 굉장히 주변 환경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그렇게 신축 중에 있습니다.
박문하 위원  그렇게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호  박문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의욕이 아주 왕성하시고, 하시고 싶은 말씀이 많으신데 다음 일정으로 인해서 다 수용하지 못해서 대단히 송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한 말씀만 제가 드리겠습니다.
  아까 양동마을에 119지역대를 신설한다고 했는데, 하회마을은 되어 있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지역대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호  예, 여기에 근무하는 인원이 지금 3명, 3교대면 근무자는 1인이 되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호  예, 이것을 2인으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를 한번 연구를 해주십시오, 답변하지 마시고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명호  해주시고.
  그다음에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보면 소집수당에 관해서 시‧도지사의 의무사항은 규정이 되어 있는데 사실 시‧군의 지급에 대해서는 법률상에는 근거가 현재 없습니다.
○소방본부장 우재봉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호  그래서 현재 조금의 논란의 여지가 지금 있고, 관계 요로에서 여기에 대해서 논의도 아마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시‧군에서 지원하는 시스템이, 옛날에 우리 소방공무원이 도 공무원이 아니었고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초 지방자치단체 소속의 공무원이기 때문에 의용소방대도 당연히 거기의 지원을 받고 운영 중이었고. 그래서 소방공무원은 ’92년도에 도 공무원으로 편입이 되었기 때문에 의용소방대가 하는 역할은 그대로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까지 지원하는 부분이 시‧군에서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도 예산이 허락된다면, 도 예산이 편성된다면 도 예산으로 흡수를 해서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명호  혹은 관계 법률에다가 시‧군의 의무를 규정하거나, 그런 것입니까?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그래서 시‧군에 지원을 계속 하려면 시‧군의 규정에 의무를 부과하거나 그렇지 않다면, 규정을 제정하지 않는다면 도에서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봅니다.
○위원장 김명호  오늘날 지방분권의 추세를 본다면 자꾸 하급기관으로 위임을 하기보다는 상급으로 올리는 것이 맞다고 보고, 더 나은 것은 중앙정부에서 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지요.
○소방본부장 우재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명호  예.
○소방본부장 우재봉  안 그래도 방금 제가 메모를 받았는데 우리 실무자 선에서 위원장님의 그런 생각, 또 그런 말씀에 대해서 ‘처’에 건의할 예정이랍니다.
○위원장 김명호  예, 잘 알겠습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이 정도로 마겠습니다.
  위원님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이만 마치고자 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질의‧답변 중에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과 특별히 당부한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설명이 미흡한 부분은 담당공무원이 충분히 납득이 될 수 있도록 질의 위원님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2분 회의중지)
(13시 3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명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김상동 도청신도시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이렇게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도청이 대구에서 안동‧예천으로 이전한 지도 벌써 반년이 지났습니다. 도청신도시는 학교, 아파트, 상가들이 서서히 들어서는 등 정주여건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인구를 유입할 만한 도시 인프라는 많이 부족한 상태로 신도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오늘 업무보고에 대한 위원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2. 주요업무보고의 건(도청신도시본부 소관) 

(13시 35분)
○위원장 김명호  의사일정 제2항 도청신도시본부 소관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도청신도시본부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청신도시본부장 김상동  존경하는 김명호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희 신도시본부는 도청신도시가 경북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기반시설 건설 및 정주여건 조성에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 신도시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의 많은 지도와 고견을 부탁드리면서 업무보고에 앞서 도청신도시본부 간부를 소개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도청신도시본부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호  도청신도시본부장 수고했습니다.
  우리 위원회 회의를 격려해 주시기 위해서 김응규 의장님께서 자리를 함께 하고 계십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에는 발언권을 얻어서 질의하여 주시고, 집행부 답변 시 본부장 답변이 곤란하여 과장 답변이 필요할 시에는 반드시 본 위원장의 동의를 얻은 후에 관계관은 직위‧성명을 밝히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종영 위원  포항 출신 김종영 위원입니다.
  먼저 이렇게 건설소방위원회에 처음 오게 되어서 업무보고를 받게 된 것을 참 뜻깊게 생각하고, 업무보고를 잘 받았습니다.
  지금 여기 신도시본부가 조성됐는데 유관기관‧단체 유치가 상당히 지지부진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제일 문제점 같은데 우리 본부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도청신도시본부장 김상동  저희들도 유관기관‧단체를 빨리 이전하려고 이틀 전에도 지사님하고 우리 간부들이 또 회의를 했습니다. 회의를 했는데, 짓고 신축해서 들어올 기관의 제일 문제가 1단계 지역의 토지가 원체 분양이 잘 되어서 지금 남은 토지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2단계 지역에 아주, 그것을 파악해 보니까 한 7000평 정도 소요됩니다. 그래서 2단계 개발지역에다가 한 7000평 정도를 떼어서 공개입찰 없이 들어갈 수 있도록 개발공사하고 우리 도하고 할 계획이고. 또 임대할 유관기관이 있습니다. 임대할 유관기관에 대해서는 지금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 TBC하고 몇 개를 짓고 있는데 아직 공간이 없습니다. 그것 때문에 그런데, 하여튼 그런 기관이, 최대한 빨리 지어서 임대 공간을 확보해서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종영 위원  2016년에 이전 희망한 개소가 26개소 맞습니까?
○도청신도시본부장 김상동  예, 맞습니다.
김종영 위원  지금 몇 개소가 이전됐지요?
○도청신도시본부장 김상동  13개소가 이전됐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러면 연말까지 13개소가 이전이 완료될 수 있습니까?
○도청신도시본부장 김상동  됩니다.
김종영 위원  확실히 그것을…
○도청신도시본부장 김상동  그것은 왜 그런가 하면 10개소가, 보훈회관이 생깁니다. 보훈회관이 생기기 때문에 거기에 10개소가 들어옵니다. 나머지 3개소는 다 협의가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26개가 됩니다.
김종영 위원  일단 그것은 확언을 하셨으니까 다 완료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그다음에 나머지 이전 기관도 빠른 시일 내에 이전할 수 있도록 당근책을 제시하든지 하셔가지고, 일단 유관기관이 빨리 이전이 되어야지 활성화가 될 것 같습니다.
○도청신도시본부장 김상동  예, 알겠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지금 학교 관계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도청신도시본부장 김상동  학교 관계는 유치원 1개하고 초등학교 1개하고 중학교 1개가 입교했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렇지요? 중학교까지밖에 아직 안 됐지요.
○도청신도시본부장 김상동  고등학교가 2018년 3월에 입교할 계획입니다.
김종영 위원  그러면 2027년도까지 21개교를 설립할 예정인데, 교육청하고는 그것이 협의가 되고 있습니까?
○도청신도시본부장 김상동  교육청하고도 저번 주에 최종적으로 협의했습니다. 2단계 지역, 3단계 지역 내에 들어올 때 일부 수정하는데 그 개수는 똑같이 해서 크기 조정만 일부 들어가고, 교육청하고 완료했습니다.
김종영 위원  지금 꿈빛유치원 6학급 89명, 풍천풍서초등학교 10학급 174명, 풍천중학교 4학급 99명, 이것이 학생 수지요?
○도청신도시본부장 김상동  예.
김종영 위원  지금 학교가 개교가 됐는데도 학생 수가 상당히 적습니다, 맞지요?
○도청신도시본부장 김상동  예, 맞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런데 이것이 다시 추진할 학교가 이렇게 많은데 학생 수가 유치될 수 있을지 그것도 의문이고, 그다음에 학교 설립이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한데, 구체적인 방안이라든지 그런 것이 있습니까?
○도청신도시본부장 김상동  예, 그 관계 때문에 저희들도 교육청하고 계속 협의를 했는데 교육청에서는 당초 계획한 21개소가 되어야 된다, 이것도 기준이 있습니다. 학교 설립 기준이, 거리 관계하고. 그렇게 해서 하는데, 지금 아파트 진척률이 3개 단지는 아파트가 됐고, 6개 단지는 지금 추진 중입니다. 내년도에 중점적으로 아파트가 완공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주민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아마 가능할 것 같습니다.
김종영 위원  예, 하여튼 차질 없이 조금 빨리 진척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당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호  예, 김종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업무보고를 위해 수고해주신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질의‧답변 중에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과 특별히 당부한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설명이 미흡한 부분은 담당 공무원이 충분히 납득이 될 수 있도록 질의 위원님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도청신도시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 14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 58분 회의중지)
(14시 2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명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이렇게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지역균형건설국 소관 업무가 도로, 하천, 건축 등 주민의 생활편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시책인 만큼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고, 오늘 업무보고에 대한 위원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하여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3. 주요업무보고의 건(지역균형건설국 소관) 

(14시 25분)
○위원장 김명호  의사일정 제3항 지역균형건설국 소관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역균형건설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10대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신 김명호 위원장님과 박정현 부위원장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번 회기부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실 여러 위원님들께도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많은 지도와 정책 제언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간부소개)
  그럼 지역균형건설국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지역균형건설국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명호  지역균형건설국장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에는 발언권을 얻어서 질의하여 주시고 집행부 답변 시 국장 답변이 곤란하여 과장이나 단장 또는 사업소장 답변이 필요할 시에는 반드시 본 위원장의 동의를 얻은 후에 관계관은 직위‧성명을 밝히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남천희 위원  연일 폭염경보, 주의보가 내리는 가운데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 이하 직원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또 지금 한창 을지연습 하는 기간 중이고 그래서 고생 많다 하는 것을 말씀드리고 몇 가지만 당부 겸해서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내년도 예산 곧 편성하고 있지요?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그렇습니다.
남천희 위원  준비를 하고 있잖아, 그렇지요?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그렇습니다.
남천희 위원  거기서 해마다 우리가 지난해도 했고 그전에도 했는데 이것이 건설국에서는 예산을 지방도로 정비하는데 좀, 예를 들어서 실링을 받았다 하면 그중에서 많이 좀 주라고 했는데 해마다 더 적어지고 있더라고요, 도로정비 예산이. 요즘도 가 보면 전부 민원이 도로정비에서 많이 나오거든, 도로정비가. 우리가 다니다 보면 전부 동료위원들 마찬가지지만 지역에 도로정비에 대한 민원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 도로정비 예산을 좀 해마다 많이 증가시켜서 민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좀 해 주시고…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위원님, 알겠습니다.
남천희 위원  도로정비뿐만이 아니고 또 하천정비 마찬가지예요. 하천정비, 이것이 전국적인 문제지만 하천정비 예산이 많이 증가 안 되면 이거 정말 할 수 없어요. 가는 데마다 민원이 하천에 많이 생기는데 지금 이것이 전국적인 문제라서 사실 국회에서도 이거 좀 풀고 해야 되는데 이게 잘 안돼요. 왜 그러냐면 국가하천이든지 지방하천이든지 간에 가 보면 전부 버드나무가 그대로 커서 있고 그다음에 갈대 이런 거 전부 있어서 고라니가 심지어 거기서 전부 살고 있어요, 지금 현재 하천에. 지금 다른 데, 전국적인 문제입니다, 이것이.
  그래서 이 정비 예산을 좀 많이 들여서 어떻게 하든지 포클레인을 동원해서 캐든지 이것이 환경단체하고 문제가 있다 하더라만 환경단체보다도 우선 하천을 빨리, 나무 같은 거 없어져야 나중에 혹시 태풍이라든지 재해가 오면 물이 안 넘칠 것 아니야, 그렇지요?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예.
남천희 위원  그래서 이 하천정비 예산하고 바로 도로정비 예산은 해마다 좀 많이 늘려달라 하는 그런 이야기를 말씀드리고 그리고 상주터널이 왜 자꾸 사고가 많이 나지요? 그거 왜 그래요, 분석해 봤어요? 경찰에서 아나, 이거 어디서 합니까?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일단은 터널 안의 사고가 상주터널과 또 중앙고속도로 다부터널도 역시 해당이 됩니다. 그러니까 터널 안에서 원래 차선변경을 못 하도록 돼 있는데 운전자들이, 예를 들면 트럭이든지 좀 속도가 느린 경우에는 터널 안에서 차선을 바꾸다가 또는 속도가 느려지는 줄 모르고 추돌사고가 많이 일어나는데 얼마 전에 다부터널 같은 경우에는 카메라 다섯 대를 설치했습니다, 국가에서. 그러니까 터널 내에서 차선변경을 하면 벌금을 물도록 그렇게 하면서 앞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으니까 차선변경을 하지 말라고 안내 플래카드도 붙어 있고 그런 상황입니다.
남천희 위원  그러게 하필 다른 터널은 괜찮은데 상주터널에는 계속 사고 나데요, 거기에. 길어서 그런가요, 거기에?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일단 안 그래도 주변에서 그런 루머 비슷하게 왜 하필 상주터널에서 그렇게 사고가 많으냐고 그런 이야기가 지금 있습니다.
남천희 위원  그래서 물론 경찰하고 같이 해서 조치할 문제지만 이것을 예방을 좀 해야 될 것 같고, 그리고 영덕~상주 간 고속도로 금년에 개통된다고 했지요?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그렇습니다.
남천희 위원  그런데 이게 현재 보니 진도가 88% 돼 있데요.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하여튼 올 연말에 일단은 개통을 시켜놓고 나머지 마무리를 하든지 일부 부분 개통을 하든지 간에 국가하고 하여튼 최대한 올 연말까지 개통시켜서 도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그렇게 준비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남천희 위원  영덕이나 영양, 그때 청송에는 전부 이야기 들으면 연말에 다 개통한다고 알고 있거든, 그렇지요? 그래서 이거 공개적으로 전부 국회의원도 다니면서 이야기하고 각 도의원들이나 지방의원들 전부 다니면서 전부 연말에 개통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혹시 또 이것이 문제가 돼서 지체가 돼서 또 개통이 안 되면 불신을 산단 말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연말에 개통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좀 챙겨서 해 주기를 부탁합니다.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알겠습니다.
남천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호  남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종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종영 위원  포항 출신 김종영 위원입니다.
  광역교통망 확충 분야에 대해서 조금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예.
김종영 위원  지금 신도청 접근하는데 동남권 도민들이 상당히 불편합니다. 포항, 경주, 영천지역 인구만 해도 90만 가까이 되잖습니까?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그렇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럼 전체 도민 인구의 3분의 1인데 그쪽 동남권지역 주민들이 도청까지 접근할 때 어디가 가장 수월하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까?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제가 안 그래도 방금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포항에서 31번 국도를 타고 기계를 통해서 청송 안덕 이렇게 해서 길안으로 해서 35번 국도로 해서, 그러니까 교리~수상 국도대체 우회도로를 통해서 도청으로 오는 것이 거리도 약 한 50㎞ 이상 가깝고 톨비라든지 금전적인 면에서 그것이 가장 효율적인 그런 상황이고요.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가 내년 6월 30일 날 준공되면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그러니까 영천 화북면에서 다시 군위 효령 쪽으로 올라와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서 신청사로 들어오는 것이 효율적인 그런 상황입니다.
김종영 위원  바로 그 말씀입니다. 본 위원도 그쪽으로 지금 몇 번 왕래를 해봤는데 군위IC부터는 도청까지 한 30분, 35분이면 됩니다. 그리고 포항, 경주, 영천 주민들도 그쪽 지역을 많이 이용을 하는데 군위에서부터 군위IC까지 그 지역이 지금 제일 도로가 문제입니다. 그쪽 지역을 조금 도로망을 확충할 그런 계획은 없는지…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군위지역 말씀하시면 구체적으로…
한혜련 위원  화수2리에서 군위IC까지…
김종영 위원  예, 화서에서 군위IC까지…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화서에서…
한혜련 위원  화수.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화수2리에서…
김종영 위원  지금 포항 쪽 주민들은 아까 31 국도 그쪽으로도 가고 아니면 또 대구로 해서 갈 수도 있는데 포항 남부 쪽 주민들하고 경주, 영천 쪽은 그쪽 군위로 가면 제일 빠릅니다.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알겠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쪽 부분을 한번 살펴보시고 그걸 좀 추진해 주시기를 그렇게 한번 부탁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울산~포항고속도로가 개통이 됐지요?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그렇습니다.
김종영 위원  울산에서 포항까지 한 30분, 빠르면 28분에 주파를 한다고 그렇게 돼 있던데 정작 고속도로 들어와서 울산IC 거기서부터 울산시내로 접근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립니다.
  그리고 우리 포항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포항IC에서 포항시내로 진입하는 그 도로망이 좀 열악합니다. 영일만대로 타고 오다 보면, 그게 우리 지역구하고 좀 관련이 있는데 거기 인주IC에서 영일대교 그 구간만 개통되면 우리 시내로 바로 개통이 됩니다. 시내, 시청, 남구청, 운동장, 야구장까지 바로 개통이 되는 그 구간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알고 계십니까?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거기에 대해서도 포항시와 협의를 해서 같이…
김종영 위원  포항시에서 지금 예산을 좀 많이 투입해서 조기에 하려고 그런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포항시와 협의를 해서 좀 추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알겠습니다.
김종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호  김종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혜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혜련 위원  올여름 많이 유난히 더웠는데 불구하고 각 지역에서 현안사업 해결한다고 현장방문도 많이 하시고 우리 건설국에서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특히 앞서 동료위원님께서 지적한 바가 있지만 지방도 예산이 보니까 굉장히 자꾸 점차 매년 적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거기 좀 더 예산 확보에 주력을 좀 했으면 싶은 그런 바람이고, 물론 우리 지역에서도 아무래도 경상북도에는 하천 부분이라든지 지방도로 부분이라든지 이런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지역의 도의원들이 할 역할들이 굉장히 많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우리가, 물론 각 위원회마다 특성상 많이 그거하지만 가장 위원님들이 필요한 민원사항들이 많기 때문에 예산은 주력을 좀 해 주시고 아까 김종영 위원께서 말씀하신 도청의 가장 접근성을 말씀하셨는데 영천~상주 간 내년에 개통되잖아요.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그렇습니다.
한혜련 위원  그렇게 되면 수월하게 된다고 보지만 그러나 영천에서 신녕, 우보까지 그래요, 화수2리지요. 거기까지는 우회도로가 됐잖아요, 산업도로가 되니까. 거기는 영천에서 약 한 8분밖에 안 걸려요. 그다음부터 우리가 효령, 의흥 그래서 군위IC까지 거기가 한 18분 내지 20분 정도 걸리거든요, 거기가 지방도로이기 때문에. 그것은 예산 불과 얼마 안 될 거예요. 거기 해 두면 군위IC 접근성을 필요하면 영천에서 볼 때는 약 한 1시간 10분 정도 하면 다 충분하게 들어올 수 있는 그런 조건이 되거든요. 그럼 그 예산이 크게 많지 않다고 생각을 하는데 여기 또 홍진규 위원님께서 지역이기 때문에 같이…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위원님, 설계해놓은 것 내년에 예산 확보해서 빨리 착공해서 최대한 빨리 준공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혜련 위원  그리고 동남권 그쪽으로는 경산도 그리로 다 올 수도 있고 이렇거든요. 그걸 좀 빨리 했으면 싶은 그런 생각입니다.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알겠습니다.
한혜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호  한혜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진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홍진규 위원  군위 출신 홍진규 위원입니다.
  다른 위원님께서 군위 말씀을 자꾸 하시니까 제가 입을 안 열 수가 없는데 지금 안고 있는 문제점이 있지요, 그렇지요? 지금 28호선이 지금 말씀하시는 영천에서부터 고로 화수까지는 4차선으로 닦여 있습니다. 그것이 4차선으로 계속 이어져서 위로 올라가면, 의성으로 해서 올라가면 아무 문제없어요. 그런데 지금 문제가 그 고로부터서는 2차선으로 갑니다.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 그래서 2차선으로 갔다가 다시 또 의성에서는 또 4차선으로 시작됩니다. 무슨 도로가 그런 도로가 있습니까? 그래서 지금 중단돼 있습니다. 맞지요?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예.
홍진규 위원  그래서 지금 위원님이 하시는 말씀은, 지금 문제는 그것이 4차선으로 그대로 가면 우보에서부터 IC까지는 4차선으로라도 해도 되는데 지금 그게 중단돼 있다 보니까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고 지금 어정쩡한 상태로 있어요.
  지금 이것은 본 위원이 도정질문할 계획입니다마는 어떻게 해서 이게, 우리가 도로라는 것은 사람으로 치면 혈관이나 같은데 이게 4차선도로하고 2차선도로의 개념이 다릅니다. “2차선을 확장해서 포장해서 충분히 넓습니다.” 하는데 넓은 의미가 아니에요. 2차선하고 4차선은 자동차 전용도로냐 일반도로냐의 차이입니다. 4차선으로 갈 때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해서 자동차만 다닙니다. 그런데 2차선으로 다니면 거기에 경운기, 우마차, 자전거 다 같이 다녀야 됩니다.
  4차선일 때는 시속 80㎞로 가지만 2차선이 되면 시속 60㎞가 됩니다. 그러면 4차선으로 오던 차들이 그 지점부터는 이제 시속 60㎞로 해서 우마차와 같이 섞여서 가야 되는데 이게 도로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다음에 그 구간을 지나면 의성서부터는 또 4차선이에요. 무슨 그런 도로가 다 있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장님하고 도로철도과장님하고 본 위원하고 지역구 문제를 또다시 협의를 합시다. 협의를 해서 이게 도로가 꼴이 아닐 상황을 뻔하게 보면서 지난번에 4대강 사업 때문에 모든 예산이 4대강 사업으로 투입되는 바람에 원래 4차선 계획이 잡혀있던 것이 갑자기 2차선으로 되었어요. 그래서 지금 중단돼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불편한데 그 부분은 최대진 국장님하고 도로철도과장님하고 또 여러분이 슬기를 모아서 바로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위원님, 잠깐 설명 한번 드리겠습니다.
홍진규 위원  예.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고로~우보 간 국도 개량해서 14.9㎞입니다. 전체 총사업비가 790억인데 일단 국가 기재부에서 국회로 넘기는데 30억을 일단 반영을 시켜놨습니다. 최대한 국회에서도 더 늘리고 해서 빨리 확장될 수 있도록 그렇게 우리 도에서…
홍진규 위원  그러니까 개념이 4차선으로 가야 된다는 거예요. 2차선으로 가면 안 된다는 거예요. 2차선을 아무리 폭을 50m로 하면 뭐합니까? 자전거, 우마차, 경운기와 같이 섞여 다녀야 되는데. 그것이 가장자리 끝부분 같으면 이해가 되지만 영천에서 올라오다가 군위 구간만 딱 그렇게 되고 의성 빠져나가면 또 4차선이에요. 무슨 그런 도로가 있습니까? 그게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은 이 짧은 시간에, 업무보고 시간에 다 할 수가 없으니까 국장님하고 담당 과장님하고 협의를 해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십시다.
  그러면 되겠지요?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알겠습니다.
홍진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호  홍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거 5년 전에 했던 이야기 아닙니까?
    (「맞아, 그게 아직도 이렇게…」하는 위원 있음)
  5년 전에 제가 건설위에 있을 때 그때 홍 위원님 그렇게 열을 내셨는데 아직도 안 됐습니까?
    (웃음소리)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이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고령 출신 박정현 위원입니다.
  2016년도 하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지역균형건설국이지요? 최대진 국장님 주요업무 보고 잘 들었습니다.
  지금 2017년 예산 확보 때문에 서울도 자주 가시고 하는 것 같던데 올해 2016년 예산하고 ’17년 예산이 규모가 어떻게 되지요?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국비를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박정현 위원  예.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일단 매년 SOC 예산이, 그러니까 기재부 국토해양예산과 예산이 한 5년 전에는 25조였는데 그것이 23조, 22조 이러다가 내년은 약 한 19조 7000억 정도, 그러니까 20조가 채 안 되고 이렇게 해서 SOC 분야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경북도의 SOC도 조금씩 줄어들 것으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고요. 지사님을 비롯해서 도청의 전 직원들 예산실과 합쳐서 최대한 SOC 예산이 많이 확보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요.
  좀 특징적인 것이 내년 같은 경우에는 말씀을 드렸다시피 울산~포항 고속도로, 그리고 상주~영덕 고속도로, 그리고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 이것이 준공됨으로 인해서 약 한 8000억 이상 국비가 줄어들 것으로 그렇게 돼 있어서 도로 분야의 SOC는 조금 감되고 철도 분야도 최대한 우리가 예산을 많이 확보해서 고속도로, 도로 분야에 줄어든 것을 균형되게 맞추려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정현 위원  고생이 많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국도에서 지방도로 넘어올 때 해마다 비율이 몇 %씩 정도 됩니까?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국지도 말씀하십니까?
박정현 위원  예, 국지도…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옛날 처음에, 그러니까 2013년 이전에는 공사를 하게 되면 보상비는 경북도에서 지방비로 전액보상을 하고 공사비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다 해 주기로 이렇게 돼 있었는데 그 비율, 그러니까 보상에 대해서 지방비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변동이 없고요. 공사비에 대해서 지방비 분담이 10%에서 계속 매년 늘어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맥시멈 지방비가 30%까지…
박정현 위원  그렇지요, 그럼 결국은 우리가 지방도에서 또 시‧군도 넘어가지 않습니까? 넘어가는 비율도 있지요?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지방도에 대해서는 전액 지방에서, 도에서…
박정현 위원  전액 다 합니까?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예, 경상북도지사가 관리하는 지방도에 대해서는 전액 우리가 지금 하고 있고요. 지역 현안 도로사업 해서 지역 현안 도시토목사업, 지역 현안 도로사업에 대해서는 비율에 따라서 시‧군비하고 도비하고 비율에 의해서 부담하도록 그렇게 돼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지금 도시계획도로도 보니까 해마다 비율이 지금 시‧군비 부담률이 자꾸 증가되는 추세지요? 어떻습니까?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위원님, 옛날부터 시‧군비 5, 도비 5, 5 대 5로 이렇게 하고 있었는데 옛날에 비해서는 금액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애초 초창기에는 도시토목사업도로가 한 100억 정도 이렇게 돼 있었는데 요즘에는 많이 늘어나고 있는 그런 추세입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하여튼…
○위원장 김명호  잠깐만, 박정현 위원님, 죄송합니다.
  표현을 좀 더 구체적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명호  옛날이라 하면 언제를 말합니까?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한 2008년, 7년 그때에는 도시토목사업이 100억 정도밖에 안 됐었는데 지금은 올해 사업비가 도비하고 시‧군비 합쳐서 317억입니다. 그러니까 한 3배 정도 늘어났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가지만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페이지 26쪽에 나와 있네요. 다사~다산 간 광역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이게 지금 KDI에서, 국민권익위에서 중재를 해서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이 안되다 보니까 이런 안을 내서 했는데 이거 보니까 중간보고가 2015년 7월, 그다음 2016년 2월에 중간보고 내용이 어떤 것이 있었어요?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원래 이것이 강정고령보를 소통시키려고 했었는데 그게 달성군 쪽의 민원이 있어서 소통이 안 됨으로 인해서 고령군과 경북도, 국민권익위에서 방금 말씀하신 다사~다산 간 광역도로를 만들어서 하기로 MOU도 맺고 그렇게 행사를 했었는데 아마 상세한 데이터는 제가 한번 봐야 되겠지만 중간보고라는 것은 B/C하고 AHP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B/C가 굉장히 낮게 나와서 애로사항이 있다고 그렇게 지금 알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렇지요, 그래서 지금 ‘2016년 말’ 이렇게 해놨네요. 올해 말 최종 결과가 나올 것이다. 그런데 국장님, 이거 맞습니까? 올해 말 되면 결과 다 나옵니까?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예, 올 연말에 최종적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지금 저도, 이게 대외비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그때 어느 쪽에 의뢰를 해서 자료를 한번 받아봤는데 방금 말씀하신 B/C 내용이 낮게 나오고 향후에 2020년, 2025년, 2030년쯤 되면 차량통행이 낮아진다 이래서 이 안이 상당히 우리가 지금 걱정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경상북도에서, 특히 담당하고 계시는 분들이 강력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좀 많이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우리 고령군이나 안 그러면 달성군이나 여기서도 이렇게 여러 가지 현안 문제 사업 관련해서도 아마 노력을 하겠습니다마는 국장님 관심을 좀 더 가져주십사 하는 측면에서 제가 말씀을 드렸으니까 한번 참고해 주세요.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예, 위원님. 잘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호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문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문하 위원  포항~영덕고속도로가 연초에는 공정이 5%였는데 지금 10% 돼 있네요?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예.
박문하 위원  아무것도 안 하던데 왜 이렇게 늘어났지요?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아마 늘어난 것은 보상비 집행예산…
박문하 위원  보상을 지금 하고 있어요?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그렇습니다.
박문하 위원  어느 정도, 어디부터 하고 있습니까?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전 구간에 대해서 보상을 지금 실시하고 있습니다.
박문하 위원  그러니까 보상은 얼마인데 지금 어느 정도 했습니까? 보상이 예산의 차지하는 포션이 어느 정도입니까?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
박문하 위원  안 되면 나중에 자료를…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위원님, 그것은 우리 도에서 시행하는 것이 아니고 국가에서 고속도로를 하기 때문에 자료를 좀 더 세밀하게 알아서 설명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박문하 위원  그렇게 해 주십시오.
  국도 31호선에서 현동에서 안덕으로 오는, 도청 오는 도로 잘 아시지요?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예, 그것은 지금…
박문하 위원  내년 예산…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207억이 기재부에서 국회로 넘어갈 때에, 약 한 207억 정도가 지금 확보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박문하 위원  207억이면 우리가 그거 전부 다 국도…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그렇습니다. 31번 국도 그 구간에…
박문하 위원  국도하고 여기는 지방도 아닙니까, 안덕 앞에 가는 것은?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그것은 국가지원 지방도 68호선 됩니다.
박문하 위원  그것은 우리 도비로 합쳐서…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그것도 반영돼 있습니다.
박문하 위원  돼 있습니까?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그렇습니다.
박문하 위원  그래서 전체 다 안동으로 오는 것은 어느 정도입니까, 전체적으로? 내년에 반영되는, 한 500억 이렇게 됩니까?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아닙니다. 우리가 500억을 요구했는데 국토부에서 한 50억 정도 담겨 있는 것을 기재부에 가서 조금 더 많이 달라고 해서 지금 207억 정도 반영이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는 물론 실시설계하는 예산도 있고요. 실시설계가 끝난 공구에 대해서는 바로 보상하면서 착공하는, 종류가 두 종류가 있습니다.
박문하 위원  기계 인비까지 4차선 하고 있는 그것은 구간 준공합니까, 어떻게 합니까?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그것에 대해서는 일단은 공정에 따라서 지금 봐서는 구간 준공할 그런 상황은 아닌 것 같고요. 공사가 제가 봐서는 아직 좀 멀었으니까 어느 정도 완전히 되면 흥해~기계 간, 그러니까 기계면 구지리까지 준공하는 것이 안 맞겠나 싶습니다.
박문하 위원  좀 신경을 써 주십시오. 포항 사람들 올 때마다 욕 한번씩 하고 오고 그렇게 합니다.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잘 알겠습니다.
박문하 위원  다른 이야기입니다마는 지역균형건설국 작명 다시 하는 것, 이것은 언제 됩니까?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그것은 아마 9월에 조례하고 개정이 다 돼서 지사님 결재도 났고 9월에 이름이 바뀌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공고기간이 끝나면 바로 건설도시국으로 환원되도록 돼 있습니다. 위원님이 강력하게 요구를 하고 해서 기획실에서 반영을 해서 이름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박문하 위원  이름 바꿔야 됩니다.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한 번 더 고맙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박문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호  박문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산업단지 국가공단 건설하는 문제가 중요한 문제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신도청이 개청한 이후, 물론 도청신도시본부에서도 신경을 써야 될 부분이지만 그러나 우리 도시계획과에서 좀 더 지혜를 짜서 인접 시‧군과 연계를 잘해서 도청의 배후공단을 하루속히 하지 않으면 신도시의 미래도 어둡거니와 경북의 발전축 자체가 혼미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사실 앞으로 10년 후에 도청 인근의 사람들이 뭘 먹고 살 것인지에 대한 장기대책이 지금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산업단지 국가공단, 이 문제에 대해서 좀 더 신경을 써 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위원님, 안 그래도 이것은 내년에 대선이 있으니까 대선 공약에 반영을 시켜서 최대한 하류지역에 오염이 되지 않는 친환경적인 그런 산단 위주로 해서 국가산단이 될 수 있도록 신도시본부하고 같이 협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호  미래전략기획단과 협의를 해서 대선 어젠다에 꼭 그것이 반영이 돼야 되니까 당을 초월해서 여야를 초월해서 그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자료를 생산해내야 할 것입니다.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위원장님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명호  그리고 많은 위원님들이 지적하시는 것이 신도시와의 접근성 문제입니다.
  본 위원이 지난 4, 5월경에 버스터미널 인근에 아침에, 또 저녁에 출퇴근 시간에 나와서 교통상황을 이렇게 한 1시간씩 앉아서 지켜본 바가 있습니다.
  지금 이미 이 국도는 포화 상태입니다. 물론 여기에 대해서 도청이 결정된 지가 이미 8년이 지났기 때문에 물론 안동시에도 책임이 없다 할 수 없겠습니다마는 도에서 좀 장기계획을 하는 데 소홀히 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이미 지난 8년 동안에 지가는 상승할 대로 상승해서 지금 4차선도로를 예를 들어서 6차선으로 확장을 하려고 해도 그 보상비가 아마 엄청날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말해서 도청의 버스터미널이라고 할 수 있는 안동버스터미널과 도청과의 연결고리를 지금 기존의 4차선 이것밖에 없는지, 여기에 대한 대안은 어떤 것을 갖고 있는지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안 그래도 안동시에서 권영세 시장님이 우리한테 건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버스터미널에서 신도시로 들어오는 도로에 대해서 최대한 국지도로 승격을 시켜서 국비를 받아서 같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안동시와 협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호  그러니까 일직면에서 끝나는 고운사 인근을 통해서 들어오는 지방도와 또 여기 916호선 안교삼거리에서 끝나는 지방도, 그 사이를 도청으로 들어오는 신설도로를 통해서 이렇게 연결한다는 그런 구상이겠지요?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그렇습니다. 28번 국도에서 신도시를 지나서 버스터미널, 그러니까 기존의 924번 지방도 이것을 국지도로 승격시켜서, 그러니까 기존의 916, 924번 지방도를 국지도 79호선으로 승격시켜서 국비를 지원받아서 추진하도록 그렇게…
○위원장 김명호  지금 현재는 요구가 돼 있습니까?
  아직 요구가 안 돼 있지요?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아직은 안동시에서 요구를 받아서 국토교통부로 전달해서 국토부와 협의를 해서 그렇게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호  좀 서둘러 주셔서 내년 5월에 국비 국가예산이 막 그림이 그려지고 할 무렵에는 어느 정도 그것이 구체화돼서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김명호  그리고 지방도 선형개량,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 아마 주변에 다 보고 느끼는 바겠습니다마는, 예를 들어서 봉화에서 녹전을 통해서 안동으로 들어오는 지방도나 혹은 봉화에서 재산을 통해서 예안으로 들어오는 지방도, 다행히 예안~청기 간은 지금 공사를 착공했습니다마는 입암에서 인동으로 들어오는 지방도, 동절기에 얼어붙어서 사고가 빈발하는 그런 구간들, 또 혹은 의성, 지방도는 아닙니다마는 의성 점곡에서 임하로 넘어오는 길, 이런 길들. 이제는 관심을 좀 더 가져야 될 것 같습니다.
  사실은 이 길들이 생성된 것들 중에는 특히 안동호, 임하호 주변의 길들은 40년, 30년 전에 그어졌던 그 길이 그대로 있는 구간들도 허다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 우리가 SOC 예산이 경북지역에 투자되는 예산이 큰 덩치가 지금 끝나는 것이 몇 개가 있지 않습니까? 상주~영덕 간 도로가 금년 말이면 끝나는데 물론 중앙선 복선전철 공사가 또 시작이 되고 있기는 합니다마는 장기간 소요되는 사업거리를 미리미리 좀 계속 밀어 넣어서 국가예산이 계속 뒷받침될 수 있도록, 그래서 그 실링이 내려가지 않도록 그렇게 좀, 참 중앙에서 보면 “경상북도 참 몸서리난다.” 하는 그런 소리가 나올 정도로 요구를 계속 해야 된다고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좀 더 분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말씀드리면 아까 존경하는 홍진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는 5년 전에 그렇게 목소리 높였던 것이 아직도 해결이 안 됐는데 안동에는 지금 15년째 해결이 안 되는 곳도 있습니다. 말하자면 도산대교라는 것입니다.
  2000년대 초반에 그림이 그려져서 추진해 오다가 2010년 전후에 설계까지 다 되고서도 아직까지 유야무야한 상태로 이렇게 있는데 지난봄 5월에 청기면에서 예안~청기터널 착공식을 했습니다. 그것을 이제 예안~청기터널이 개통되고 나면 그 나오는 통로가 기존에 예안에서 와룡으로 통하는 길이 있고 또 한쪽은 소위 예안 태곡에서 가칭 도산대교라는 것을 건너서 지금 지사님께서 역점사업으로 하고 있는 3대문화권 사업단지 쪽으로 건너오는 구간이 있습니다. 종래에는 도산대교 가설 위치가 좀 더 북쪽에 있어서 소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고자 하는 도산서원과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이런저런 연유로 유보가 돼 왔는데 그것을 좀 밑으로 더 내려서 3대문화권 사업단지 쪽으로 내려온다면 하폭도 더 좁을뿐더러 지금 시의적절한 타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도로철도공항과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위원장님, 알겠습니다.
  옛날부터 말씀해 오시던 도산대교다, 그렇지요? 거기에 대해서 아래쪽으로 오면 사업비하고 어떤 변화가 있는지 한번 면밀하게 내용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명호  오늘 처음에 제가 모두에 당부를 드렸습니다마는 위원들 질의에 대한 답변을 그냥 그때그때 때우기 식으로 할 것이 아니고 속기가 되고 있으니까 책임 있는 답변을 하셨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런 만큼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역균형건설국장 최대진  예, 위원장님.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명호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질의‧답변 중에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과 특별히 당부한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설명이 미흡한 부분은 담당 공무원이 충분히 납득이 될 수 있도록 질의 위원님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지역균형건설국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회기 준비를 위해 15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6분 회의중지)
(15시 4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명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인사에 따라 도민안전실로 부임해 오신 김원석 실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오늘 이렇게 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리고 8월 22일부터 4일간 시행된 을지훈련을 주관하시느라 대단히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재난 및 안전사고가 사람 생명에 귀결되는 만큼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항상 도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업무보고에 대한 위원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4. 주요업무보고의 건(도민안전실 소관) 

(15시 45분)
○위원장 김명호  의사일정 제4항 도민안전실 소관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도민안전실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민안전실장 김원석  도민안전실장 김원석입니다.
  존경하는 김명호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제10대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도민안전실의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님으로 선임되신 김명호 위원장님과 박정현 부위원장님, 또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도민안전실 전 직원들은 위원님들께서 원활한 의정활동을 하시는 데에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도민안전실 업무에 대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이 자리에 참석한 도민안전실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그럼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 업무보고(도민안전실 소관)
(보고중단)

홍진규 위원  실장님, 잠깐만요.
  위원장님.
○위원장 김명호  예.
홍진규 위원  지금 이 많은 계획을, 이 자료를 일일이 다 보고를 듣고 하면 위원님의 질의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있는 유인물에 나와 있지 않은 사항만 보고하시고 유인물에 나와 있는 사항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일문일답을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건의합니다.
○위원장 김명호  좋은 말씀입니다.
  다만 제가 그대로 지금 듣고 있는 것은 이번에 신규로 우리 위원회에 배속되신 다섯 분을 위해서 한번 이렇게… 그렇게 긴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면 한번 듣고자 합니다. 그 대신에 실장님, 좀 더 축약을 해서 간단하게 그러면 넘어가도록 그렇게 하십시다.
오세혁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명호  잠깐만, 예.
오세혁 위원  이 자료가 이미 배부돼 있고 이 자료를 사실은 이렇게 수박 겉핥기식으로 들어봤자 머릿속에 들어오지도 않고…
○위원장 김명호  그렇습니까?
오세혁 위원  차라리 이 자료를 집에 들고 가서 한번 읽어보는 게, 그것이 좀 더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명호  김종영 위원님, 박정현 위원님도 동의하십니까?
    (「예,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좋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하도록 하십시다, 실장님.
○도민안전실장 김원석  감사합니다.
  마무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도민안전실 전 직원들은 365일 안전한 경북, 또 행복한 도민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기해 주시는 사항과 또 고견들은 귀담아듣고 앞으로 시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충실히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도민안전실 업무에 대해서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 많은 지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주요 업무보고(도민안전실 소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명호  도민안전실장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에는 발언권을 얻어서 질의해 주시고 집행부 답변 시 실장 답변이 곤란하여 과장 답변이 필요할 시에는 반드시 본 위원장의 동의를 얻은 후에 관계관은 직위‧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진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홍진규 위원  군위군 출신 홍진규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고, 추진계획을 검토했습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첫 번째, 안전관리 및 정책 컨트롤타워 확립을 하고 세 번째, 현장 중심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시켜서 다섯 번째로 재난상황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
  아주 구성은 잘하셨는데 박근혜 정부 들어와서 가장 우선시하는 것이 안전이고 그래서 우리 안전실을 도에서 편제상 제일 선임에 두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안전이기 때문에 하는데 추진계획을 보니까 정책 컨트롤타워를 확립하고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시키고 그에 따라서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그랬는데 과연 이것을 도민안전실에서 어떤 경험을 가지고 이렇게 할 수 있느냐 의문이 듭니다.
  이게 왜냐하면 도민을 교육시키고 뭘 하려고 하면 도민안전실에 있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실 분들이 경험이 있어야 되고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뭔가 있어야 되는데 편제상으로 봤을 때 안전정책과하고 재난대응과는 무수히 많은 현장을 확인해 봐야 정책도 세우고 컨트롤타워도 구성하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 글로벌 시대에 지금 각 전 세계에서 지진이든 태풍이든 홍수든 간에 다각적으로 재난 상황이 터진단 말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민간은 가서 봉사활동도 하고 하는데 우리 도에서, 도민안전실에서는 공무원이 이런 담당 부서의 직원들은 민간봉사단이든 이런 구호단이든 여기하고 같이 출장을 보내서 현장 돌아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해서 경상북도에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때 경험을 살려서 기획도 하고 현장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왜 그런 계획이 빠져서 있습니까?
  그런 다양한 경험을 갖춘 분들로 안전실이 구성돼 있습니까?
○도민안전실장 김원석  지금 저희 안전실이 출범한 지 1년 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도 나타나고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만 계속 보완해 나가면서 좀 기틀을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홍진규 위원  아니, 재난은 언제 생길지 모르는데 계속 보완해 가면서 뭘 한단 말이에요, 내일 모레 재난 터질지 모르는데? 그러니까 이것은 그동안 우리가 늘 말하는 탁상행정에 불과하다는 이야기예요. 현장 뛸 그런 것이 아니고 그저 옛날에 민방위 하듯이 책자보고 위에 지침 받아서 그냥 적당히 한다는 이야기예요.
  이 경상북도 안전실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발 빠르게 능동적으로, 예를 들어서 경상북도가 아니고 경기도에서 사고가 나더라도 우리 안전실의 직원이 거기에 출장 가서 어떻게 대처를 하고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지휘체계는 어떻게 가는지 확인해야 되고, 외국에도 지진이 생긴다든가 해일이 일어났다든가 할 때는 거기에 출장을 경상북도의 구호단체나 구조단이 갈 때에도 한번, 간부들 못 가면 거기 직원이라도 하나 딸려 보내서 알아오게 하고 이런 계획이 서서 있어야 된다는 이야기예요.
  지금 이것은 그전에 전임자가 하던 것, 그다음에 다른 시‧도에서 하는 것 그냥 보고 따라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그럼 민방위 교육하는 것이나 똑같이 된다고요. 계획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도민안전실장 김원석  지금 저희들 앞으로 계속 해외연수나 또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 또 여러 가지 출장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공무원뿐만 아니고 민간과 함께 대응체제를 갖추도록…
홍진규 위원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선진지 견학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불시에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상황에 안전실의 요원은 누구든지 파견을 시켜서 현장경험을 쌓도록 하고 거기에서 어떤 체제로 재난대응을 하는지 보고 오게 만들어야 된다는 이야기예요.
○도민안전실장 김원석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진규 위원  그러려면 이것이 있을 수도 있는 일에 대비해서 다음에 내년도 예산을 확보할 때는 예비비에라도 그런 항목으로 예산을 확보해 놔야 보낼 것 아닙니까? 그때 가서는 예산이 없어서 못 보낸다 하면 안 되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준비를 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알겠습니까?
○도민안전실장 김원석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진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호  홍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업무보고를 위해 수고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질의‧답변 중에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과 특별히 당부한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길 바라며 설명이 미흡한 부분은 담당 공무원이 충분히 납득이 될 수 있도록 질의위원님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8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수고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3분 산회)


○출석 위원
  김명호    박정현    김수문
  김종영    남천희    박문하
  오세혁    장영석    한혜련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배만규
전문위원      박준로
○출석 공무원
도민안전실
실장김원석
안전정책과장소흥영
생활안전과장이용규
재난대응과장박재민
비상대비과장이성해
지역균형건설국
국장최대진
도시계획과장권기섭
균형발전사업단장강성일
도로철도공항과장양정배
건축디자인과장이재윤
토지정보과장김지현
하천과장박동엽
종합건설사업소장이현곤
도청신도시본부
본부장김상동
총괄지원과장조흥구
신도시조성과장김용일
소방본부
본부장우재봉
소방행정과장이상무
대응예방과장윤영돈
구조구급과장전우현
119종합상황실장오범식
119특수구조단장김종탁
경북소방학교장장거래
포항북부소방서장오원석
포항남부소방서장은대기
경주소방서장안태현
김천소방서장백남명
안동소방서장강명구
구미소방서장이진우
영주소방서장김규수
영천소방서장장훈욱
상주소방서장김재훈
문경소방서장정훈탁
경산소방서장김학태
의성소방서장홍종태
영덕소방서장박윤환
고령소방서장구자운
성주소방서장박성기
칠곡소방서장이주원
울진소방서장김용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