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회 경상북도의회(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회의록

  • 제5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16년 12월 6일(화)장소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7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



심사된 안건1. 2017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

(11시 6분 개의)

○위원장 강영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9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교육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지난 제4차 교육위원회에 이어 2017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계속해서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청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성실하고 명확한 답변으로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17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 

○위원장 강영석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합니다.
  지난 회의에서 제안설명, 검토보고를 했기 때문에 오늘은 지난 회의에 이어 질의와 답변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지식 위원  구미 출신 김지식입니다.
  예산서 771쪽 한번 보십시오. 여기 ‘마’에 보면 해양레포츠 교육이라고 있습니다. 사실 이것하고 보니까, 운동장 찾기 프로젝트하고 이것이 어떤 사업이고 어떤 학교에서 하는지 잘 몰라서요.
  ‘학교체육활성화 지원’에서, 예산서 771쪽.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교육정책국장 임종식입니다.
  해양 레포츠 교육은 지금 포항시 쪽에서 해양레포츠를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5개 학교 정도를 선정해서 방과 후 활동의 특색 사업으로 레포츠 활동을 하려고 하는 그런 사업이고요.
  그다음에 운동장 찾기 프로젝트는 TBC에서 기획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TBC에서 하고 있는 것인데 학생 중심, 학생들이 운동을 지금 스포츠클럽 등을 통해서 하지만 운동하는 것이 사실은 좀 부족한 편입니다. 그래서 방송국에서 기획을 해서 학교 운동장을 활성화시키는, 그래서 거기에서 다양한 그런 이벤트를 하고 운동을 하는 이런 모습들 홍보하고 권장하는 그런 프로젝트를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지식 위원  그러면 보니까 예산이 1억이던데 민간이겠네요, 그렇지요? 민간에 위탁을 해서 이렇게 하는데…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렇습니다.
김지식 위원  그러면 학교를 정해서 하는 것입니까? 안 그러면…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이것은 학교를 정하는 것은 아니고 방송국에서 저희들이 위탁을 합니다. 민간 보조를 하게 되면 방송국 계획에 의해서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활발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하는 그런 프로젝트를 위해서 지금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지식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김지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위원님들 질의 준비하시는 동안 위원장이 위원장석에서 몇 가지 좀 확인해 봐도 되겠습니까? 시설과장님.
○시설과장 송건수  예.
○위원장 강영석  앉아서 답변하셔도 됩니다.
  세부사업 설명서 315쪽, ‘직속기관 시설관리’ 경북교육연수원 대강당 수선 4억 3920만 원, 대강당 지붕 개체 3억 4350만 원, 대강당 이것은 언제 준공한 것입니까? 세부사업설명서 315쪽입니다.
○시설과장 송건수  ……
○위원장 강영석  답변을 빨리빨리 해 주셔야지 저희가 빨리빨리 진행됩니다.
○시설과장 송건수  시설과장 송건수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경북교육연수원 대강당을 언제 준공해서 사용 시작하기 했습니까?
○시설과장 송건수  ……
○위원장 강영석  경북교육연수원장님, 대강당 언제 준공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수원장 문태수  예, 연수원장 문태수입니다.
  지금 대강당이 처음에 연수원을 개원할 때 준공을 해서 지금 내년이 되면 만 30년이 됩니다.
○위원장 강영석  그 사이에 한 번도 수선을 안 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수원장 문태수  예, 대수선이 없었습니다.
○위원장 강영석  알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38억 1900만 원, 이것 리모델링입니까? 보수하는 데 38억, 40억 가까운 돈이 들어갑니까? 교육정보센터장님.
  여기 세부사업설명서에는 시설과 소관이라고 해 놓고 왜 시설과장님이 답변을 빨리빨리 안 하십니까?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관장 김희철  정보센터관장 김희철입니다.
  이 리모델링 소요 예산이 38억 정도 소요가…
○위원장 강영석  40억이면 건물 하나 짓고도 안 남습니까?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관장 김희철  지금 저희들이 내진 LS, 안전 1등급 단계로서 내진이 안 되어 있어서 내진이 한 6억 정도 소요가 되고요.
○위원장 강영석  민간에서 40억 들여서 짓는다면 경북교육정보센터 같은 이 정도 시설 못 지어 냅니까?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관장 김희철  저희들 규모 같으면 한 150억 이상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새로 지으려 그러면.
○위원장 강영석  보수를 해야 될 상황이 되니까 보수를 해야 되겠지만 보수비 예산이 그렇게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이런 사업을 지금 시설 예산이라고 이렇게 올려도 되겠습니까?
  일단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학생해양수련원 인공암벽 설치 7018만 원, 해양수련원이면 무슨 해양 수련 관련해서 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안 맞습니까? 인공암벽 같은 데는 지금 다른 학생수련원 청도, 안동, 상주 이런 데 있잖아요. 수련원마다 좀 특화를 시키는 것이 있어야 되지, 프로그램이 빈약하니까 이것저것 아무것이나 그냥 백화점식으로 해 보자는 것입니까?
  그다음에 312쪽에 보니까 ‘고령교육지원청’ (구)고령교육지원청사 리모델링 14억 6781만 4000원이 있습니다. 고령교육청은 청사 준공한 지 불과 한 달 정도밖에 안 되는 것으로 아는데 구교육청인 줄은 알지만 1개 지역에 무슨, 이런 시설 사업비가 특정 지역에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 아닙니까, 이러면? 이것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 나온 것이지요? 고령군하고 새로 협의가 되고 있습니까, 고령교육장님?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형수  고령교육장 김형수입니다.
  예, 고령군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협의하고 있는데 올 예산은 거의 확정되었기 때문에 올해는 8억 이상을, 더 재원을 지원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위원장 강영석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세부사업설명서 310쪽, 총무과장님.
  ‘본청 건물 보수 및 관리’ 해서 상설갤러리 운영 1890만 원, 이것은 본청 어디에다가, 무슨 전시 공간 이런 것을 운영하겠다는 말씀입니까?
○총무과장 구영숙  예, 1층에 보면 상설갤러리라고 학생 작품과 교직원 작품 등을 매달 번갈아가면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 운영비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청사 내‧외부 환경조성’ 관문 설치 15억 3390만 원, 회랑 설치 1억 2920만 원이 있는데, 회랑은 무엇입니까? 여기 설명서에 보니까 본관동과 행정지원동간 통로라고 했는데 설치되어 있는 것을 그러면 지금 교육청 이전한 지 1년도 안 됐는데 또 뜯고 새로 한다는 것입니까?
○총무과장 구영숙  저희가 경대에 계시는 조경 전문 교수님한테 용역을 받아보니까 현재의 회랑이 지금 본관동과 행정동에 설치되어 있는 것이 유리 시설인데…
○위원장 강영석  그러니까 초등학교에 가면 우천통로해 놓은 것하고 똑같이 해 놓은 것 봤습니다, 행정사무감사하러 가서.
○총무과장 구영숙  예, 맞습니다.
○위원장 강영석  왜 그것을 이전하면서 처음부터 제대로 계획해서 못 했습니까?
○총무과장 구영숙  아마 그것은 예산이라든가 여러 가지 좀 상황이 있어서 이 부분을 현재 도청…
○위원장 강영석  회랑 설치하는 데 1억 2900만 원 들어가는데 이전 작업하면서 1억 2900만 원 더 편성해서 하는 것이 그렇게 불가능했습니까?
  그다음에 관문 설치 15억 3300만 원은 무엇입니까? 이것은 어디에다가 또 무슨 대문 만든다는 것입니까?
○총무과장 구영숙  예, 출입문을…
○위원장 강영석  어디에다가, 대문 다 있는데 무슨 대문을 또 만들어요?
○총무과장 구영숙  서편에 지금 현재 자동차 진입 출입문이 있는데 거기에 현재 관문을 만들 계획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이것도 그러면 처음부터 그렇게 계획을 해서 좀 섬세하게 이런 것 못 합니까? 이전해 놓고 1년도 안돼서 무슨 문을 또 만듭니까? 어디 지금 풍수지리 보고 문 있어야 된다고 해서 문 만드는 것 아닙니까, 혹시?
○총무과장 구영숙  이 부분은 출입문이 앞쪽에 있어서 사실상 앞쪽에 있는 문이 출입문으로서…
○위원장 강영석  그러니까 여러분들, 새로운 천년을 열어 가신다고 하면서 이렇게 막대한 돈을 들여서 이전했는데 엉터리로 했다는 것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공보관님, 253쪽에 교육정책홍보 14억 5200만 원 있는데 전년도하고 비교해서 예산 증감 현황이 어떻습니까?
○공보관 김창규  공보관 김창규입니다.
  253페이지에 경북교육 공보활동 지원에 예산액이 3억 2400 되어 있습니다마는 공보관 전적으로는 6400에 되고요, 나머지 21개 교육지원청도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아니, 이것이 세부사업설명서에는 전체적으로 교육정책홍보, 예산서 1658쪽 해서 ‘공보관’ 이렇게 되어 있어서 공보관님에게 포괄적으로 질의하는 것인데, 이 중에서 그러면 공보관께서 소관하는 예산은 경북교육 공보활동 지원 3억 2452만 5000원, 이 하나라는 것입니까?
○공보관 김창규  전반적으로 공보 관련해서는 밑에 적시된 것 전부 다 맞습니다마는…
○위원장 강영석  아니, 그러니까 14억 5275만 9000원이 전년하고 비교했을 때 예산 증감이 어떻게 되느냐는 것이지요.
○공보관 김창규  본청에는 9400만 원 증됐습니다.
○위원장 강영석  그것이 아니고요. 그러면 여기 세부사업이 6개가 전년도에는 안 하던 사업이 있다는 것입니까?
○공보관 김창규  예, 신설 사업도 있습니다, 우리 공보관실에서요.
○위원장 강영석  그러면 어쨌든 한 9000만 원 증액됐다는 말씀이지요?
○공보관 김창규  예, 본청 기준으로 9400만 원 전체 증액됐습니다.
○위원장 강영석  지금 김영란법이니 이런 것이 되고 있는데 여러분들 쓰는 홍보비라든지 기타 법의 제재를 받을 수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한 사업은 전부 고려해서 예산 편성했습니까?
○공보관 김창규  예, 위원장님 지적하신 것처럼…
○위원장 강영석  기관운영 추진비라든지 이런 것 전부 다요?
○공보관 김창규  작년에 기자들을 상대로 업무추진비는 4300만 원이었는데 한 50% 이상 DC해서 2040만 원으로 반 이상 감액된 편성액이 적시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강영석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어제도 곽경호 위원님께서 질의가 있었습니다만 ‘교육정책기획 관리’ 해서 248쪽에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 그다음에 경북교육 모니터링제 운영, 이런 부분은 예산을 이렇게 집행했을 때 이것이 소위 말하는 김영란법이라든지 이런 데에 저촉될 그런 문제는 없습니까?
○기획조정관 윤영태  기획조정관 윤영태입니다.
  김영란법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위원장 강영석  그다음에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도 활동하는 내용이나 이런 것을 보면 여기에는, 이런 위원회의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특별히 이 교육발전협의회는 다른 위원회와 비교해서 예산 과대편성이고 좀 과대지출이다. 그다음에 교육발전협의회 이것 필요하지요, 자문 기구가 필요한데 그런 것 같으면 과거에 교육을 맡았던 사람들 위주로 구성을 하지 마시고 경북교육하고 다른 환경의 사람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그런 교육발전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이 정말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서 나가야 할 길이 아니냐, 하는 이런 생각입니다.
○기획조정관 윤영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영석  다음에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그다음에 213쪽, 인건비 재정결함 지원, 학교지원 과장님.
  ‘맞춤형 복지’에 사립 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사무직원 5022명 있습니다, 이것이. 그다음에 사립 기간제 교사 1120명인데 여기는 이렇게 하면 1인당 복지 지원이 얼마나 되는 것입니까?
○학교지원과장 권정숙  사립학교 교직원, 사무직원은 우리 공무원 기준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기본 점수가 50만 원부터 시작해서 부양가족 수, 근무연수, 그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위원장 강영석  공립이나 우리 교육청 행정직원들하고 똑같은 기준으로 한다는 것이지요?
○학교지원과장 권정숙  예.
○위원장 강영석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208쪽, 체육대회지원, 체육건강과장님.
○체육건강과장 이백효  체육건강과장 이백효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여기 다른 대회보다 교육감기 교직원 테니스대회는 예산이 월등하게 많은 것 같은데?
○체육건강과장 이백효  이것은 교육지원청별로 돈을 배부해 드립니다. 23개 지역청에다 배부를 해 드리는 것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이것은 대회 훈격이 높아서 그렇게 예산이 더 많이 편성이 되어 있는 것인가 질의해 봤습니다.
  알겠습니다.
  위원님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박용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선 위원  박용선 위원입니다.
  질의에 앞서서 자료 요청 좀 하겠습니다.
  제가 메모지를 드릴 테니까 하이텍고등학교, 모계고, 영천 성남여고, 상주고, 김천고, 문성중, 흥해중, 포항 중앙고, 중앙여고, 경북항공고등학교, 경구고등학교, 경안고, 경안여고 예산편성 자료들 요청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사립학원들에서 법정부담금 관련해서 자료를 받아보니까요, 법정부담금도 안 내지만 재단에서 수익이 발생해도 수익금도 안 내는 학교들입니다, 제가 지금 자료 요청한 것이. 아주 비양심적인 학교라서, 일부러 중학교는 몇 개만 넣었는데요. 저것 자료 좀 정확히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서 123페이지 보면 ‘비정규직 인사 관리’ 해서 예산 증감이 150%나 됐습니다. 증감 이유가 무엇입니까?
○기획조정관 윤영태  ……
박용선 위원  123쪽, 비정규직 인사 관리비가 150%나 증액이 됐습니다.
○기획조정관 윤영태  ……
박용선 위원  아니, 금액이야 많이 크지 않다 하지만 이만큼 증액했으면, 증액 사유도 없이 이렇게 증액했습니까?
  시간 관계상 다음 질의 들어가겠습니다.
  그 다음에 594페이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지역 기반 과학연구 프로그램 운영이 있는데요, 이것 어떤 사업입니까? 전년도에는 없었고 금년도에 1억 5600 정도를 편성했는데 어떤 사업을 하기 위해서 편성을 한 것입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교육정책국장 임종식입니다.
  신규사업인데요, 이것은 저희들이 R&E 프로그램을, 고등학생들이 연구프로그램을 많이 합니다. 요즘 대학 입시에도 많이 필요하고 또 학생들의 창의 융합 인재를 키우는 데도 필요한데, 이런 것 중에 저희들이 우리 지역에 있는 자원을 활용해서 연구를 좀 하자 하는 올해 신규사업인데, 내용은 주로 우리 지역에 있는 낙동강, 그리고 지진이 발생했기 때문에 지진에 대한 연구팀을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탐구하도록 하자 하는 그런 프로그램 세트입니다.
박용선 위원  그러면 연구해서 발표대회를 하는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렇습니다.
박용선 위원  그럼 몇 개 팀 정도 할…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지금 고등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한 15개 팀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박용선 위원  그러면 한 팀에…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1000만 원 정도.
박용선 위원  발표 전까지 한 1000만 원 정도…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교사 1명하고 학생 4명, 그리고 연구원 이런 식으로 팀을 만들어서 그렇게 우리 지역에 있는 이런 자원들, 또 우리 관심사들을 해 보자는 것입니다.
박용선 위원  그러면 연구 논문을 발표해서 어떤 곳에 활용을 하려고 합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일단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있는 이런 기반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먼, 다른 연구보다도 바로 가까이 있는 낙동강, 또 가까이 있는 우리 지진 문제를 학생들이 탐구하는 그런 기회를 주고 여기에서 다른 연구보다도 더 실제적으로 필요하지 않겠나,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박용선 위원  그것보다도 학생들이 과연 지진 관련해서, 물론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는 있지만 본 위원 생각에는 2개에만 한정한다는 것은 조금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하여튼 알겠습니다.
  그 뒷장을 한번 보시면 ‘과학영재교육원 운영’ 해서 예산이 전년도보다 증액이 한 7억 3000 정도 되었는데요. 7억이나 증액된 사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영재교육기관입니다. 기관인데 운영을 하는데 지금 본청과 대학과 또 지역청에서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지역청에, 심의를 통해서 저희들이 기관을 인증을 해 주는데 지역교육청에 신설된 영재학급이 22개 올해 또 신설되었습니다. 증가가 되었고 그다음에 대학에 안동대의 2학급에 4000만 원, 카이스트의 3학급에 3400만 원, 그다음에 전체적으로 강사 수당이 인상되는 그런 것들이 합해져서 11억이 지금 편성되었습니다.
박용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우리가 대학에도 지원을 해 줍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대학에 영재교육원을 운영을 합니다.
박용선 위원  위탁운영해서…
  그다음에 966페이지 한번 보세요.
  이것 ‘학업중단 예방 해외체험 봉사활동 운영’ 해서 예산이 6700만 원 잡혀 있는데 이것이 왜 사업명세서에는 없는가요, 내년도에 처음 하는 것 같은데?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처음 하는 사업입니다.
  이것은 뭐냐 하면, 우리가 학생들, 지금 ’15년 기준으로 하면 1100명 정도가 고등학생들이 학업중단을 했습니다.
박용선 위원  1100명.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그래서 이렇게 중단을 할 때는 학생들에게, 지금 저희들이 하고 있는 가장 주력 사업이 뉴스타트라고 해서 숙려기간을 줍니다. 한 2주간 숙려기간을 주고…
박용선 위원  아니, 그렇게 주는데…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렇게 하는데 올해는 또 새로운 학생들의 중단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나, 고심 끝에 이 학생들이…
박용선 위원  1100명 중에 20명만 간다고 하면 더 잡아서 더 하시든지, 아니면 해외를 안 하고 우리 국내에서 뭘 한다든지 더 많은 기회를 주어야 되는데 1100명에 20명이면 몇 %입니까, 2%?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이 학생들에게 사실 국내 봉사활동을 저희들이 했을 때, 지금 저희들이 초점을 둔 것은 무엇이냐 하면…
박용선 위원  국장님, 이 경비도 민간이전입니다. 민간에 용역 주는 것인데 사실상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것 어디 특혜성 주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아닙니다, 취지가 이렇습니다.
  주로 학업중단하는 학생들이 특성이 무엇이냐 하면 자신감이 없고 자존감이 없는 그런 학생들입니다. 그래서 후진국에 가서, 지금 기업체도 이런 프로그램을 하는 기업체가 있고 해서 그 효과를 들어보니까 상당히 그런 봉사활동이, 후진국에 가서의 봉사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자신감도 가지고 자존감도 높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저희들이 기획을 했는데, 실제로 순수한 국내 봉사활동만 모아서는 학생들에게 인센티브가 되지 못하고 관심을 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해외봉사를 한번 해 보자 하는 그런 기획을, 일단 20명만 해서 시범을 해 보고 효과가 있으면 앞으로 더 확대해 갈 그런 생각입니다.
박용선 위원  어디로 가실 계획입니까? 후진국이면 동남아 쪽이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라오스나 캄보디아, 우리보다 아주 못사는 나라에…
박용선 위원  그러면 나갈 때 물품도 준비해서 나갑니까, 그러면 봉사활동할 물품을?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나갈 때, 가서 큰 물품은 환경개선이나 또 그 아이들 교육하는 쪽으로, 놀이를 한다든지 체육활동을 한다든지 이런 교육 쪽으로 이렇게 프로그램을 잡고 있는데…
박용선 위원  그러면 가서 우리가 우물도 하나 파주는 것이 아니고…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우물까지는 아닙니다.
박용선 위원  학교 가서 어디 강당 하나 지어 주는 것도 아닌데 그럼 20명에 6000만 원이면 300만 원이나 치이는데요, 그렇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현재 여기에는 20명이…
박용선 위원  며칠 정도…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한 3박 4일쯤 잡고 있습니다.
박용선 위원  3박 4일 가는데 300만 원 이면…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200만 원을 잡고 있고요, 인솔교사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거기에는.
박용선 위원  200만 원이면 20명 4000만 원, 2700만 원이…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학생분이고…
박용선 위원  이것은 좀 뭔가, 우리 동남아 여행 갔다 와도 라오스 가면 3박 4일, 3박 5일 이렇게 갔다 오면 좋게 갔다 와도 140, 150만 원이면 아주 좋게 갔다 옵니다. 봉사활동 하러 가서 3박 4일, 어떤 것 지어주는 것도 아닌데 예산을 이렇게 잡았다는 것은 좀 터무니없이 높은 것 아닌가 싶습니다.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런데 실제로…
박용선 위원  이것을 차라리 20명이 아니고 40명을 해서 150을, 한 200 잡아도, 150 잡을 정도 되거든요? 30명을 하든지 사람을 늘릴 필요가 있지, 이것은 너무 호화 봉사활동 같습니다.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런데 이 비용은 저희들이 조금 더 검토를 하겠습니다마는 처음에 사실 이 학생들을 모집을 하게 되면 중단을 하려고 하는 학생들이 여기에 응할지도 사실은 저희들이 조금 걱정이 되는 바입니다. 되는 바고 해서…
박용선 위원  1100명 중에 20명은 오겠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이제 이 팀을 하겠다는 의도가 학생들에게 무슨 해외체험을 시키는 것이 아니고 못사는 나라에 가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자존감을 기르자는 그런 취지이고, 여기에 인솔교사 10명을 붙인 것은 단순히 교사가 아니고 의료 관계라든지 또는 심리치료할 수 있는 사람들, 상담할 수 있는 이런 사람들을 통해서 학생들을 좀 더 다른 방법으로 구제해 보자는 생각입니다.
박용선 위원  하여튼 알겠습니다. 알겠는데요, 좀 더 치밀하게 계획을 하십시오. 해외에, 동남아 가면서 이렇게 좀 고가로 잡아놓았다는 것은, 그래서 질의한 이 내용이 가서 학교 교실을 개‧보수해 준다든지, 어디 칠판을 설치해 준다든지 이런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고 좀…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런 것도 포함이 됩니다.
박용선 위원  치밀하게 좀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745페이지 한번 보시면 ‘해외인턴십 운영’ 해서 지난 행감 때 존경하는 최병준 위원님께서 질의한 내용이 있습니다. 사후관리도 잘 안되고 실질적인 효과도 없는데 올해 또 예산 증액을 많이 했습니다. 예산 증액이 전년도 8억 2000에서 5억 7000 정도가 증액이 됐는데 그러면 한 80% 정도 증액된 것 같은데요, 증액된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이 사업은 사실은 학생들의, 어제도 설명을 드렸습니다마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좀 늘리고 또 해외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늘리는 그런 차원에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지금 저희들이 이것은 혼자 우리 자체적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예상을, 올해 같은 경우에 봤을 때 올해 저희들 예산이 112억, ’16년도입니다. 112억이었는데 여기에 특교하고 그다음에 산업인력공단, 또 도청 이래서 그것이 한 5억 정도가 더 초과가 됩니다. 그래서…
박용선 위원  이것이 우리 순수 교육…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우리 자체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박용선 위원  자체만 하는 것이 아니고…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도청, 교육부, 그다음에 한국산업인력공단 또 기업체까지 이렇게 같이 힘을 모아서 하는 사업입니다.
박용선 위원  그럼 올해도 이것이 정부에서 좀 확대하라고 해서 예산이 더 많이 왔네요, 그렇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올해 특히 디플로마 과정이라고 호주에 직업인증을 받는 그런 과정이 또 추가가 되었습니다.
박용선 위원  그러면 여기 뒤에 가보면 대상학생 선발 700만 원, 1회… 1명을 보내는 것입니까? 선발할 때 비용 들어가는 것입니까, 대학생들하고 사전 설명회 하고 그런 비용?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설명회 심사하고 이런 과정들이 있습니다.
    (강영석 위원장, 조현일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박용선 위원  하여튼 알겠습니다. 그러면 순수 도교육청 예산은 얼마 정도 됩니까, 여기 14억 중에서?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것은 우리 예산입니다.
박용선 위원  우리 예산이고…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다른 데에서 지금…
박용선 위원  나중에 들어옵니까, 매칭 되어서?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올해 같으면 5억 정도가 들어왔습니다.
박용선 위원  5억 정도 들어왔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현일  박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고우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고우현 위원  예, 부감님, 내년도에 살림을 잘 살기 위해서 예산 편성을 이렇게 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예산서 849쪽 봐주세요. 거기 보면 ‘안전요원 보수교육 위탁운영’ 이렇게 해서 중간쯤 보면 있어요. 여러 가지, 다 어느 정도 보니까 타당한 것 같은데 민간 이전 1000명에 2만 원씩 안전 교육을 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취급하는 모양인데, 2000만 원인데 그 1000명을 어떻게 취급한다는 거예요? 지급 방법을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교육정책국장 임종식입니다.
  수학여행에는 안전요원이 지난 사고 이후로 같이 가도록 되어 있는데 자격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2년 동안이 기간인데 이때 2014년도 7월에 최초로 받았는데 지금 이 유효기간이 도래가 되었기 때문에 2년이 경과된 교사들을 대한적십자사에 위탁을 합니다, 경북지사에. 그래서 보수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그럼 한 1000명 되어서 교육지원청별로 인원을 배정합니까, 어떻게 합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지금 교당 1명에 해당됩니다.
고우현 위원  학교당 1명씩?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렇습니다.
고우현 위원  안전요원으로?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수학여행 갈 때 안전요원이 반드시 연수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연수비용이 2만 원이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렇습니다.
고우현 위원  그럼 인건비는 얼마 정도 나갑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여기는 교사들이기 때문에 인건비는 없고요, 위탁해서 적십자에서 다…
고우현 위원  교사들로 임명을 하는데 별도로 더 준다? 교육비용으로 더 준다, 2만원?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교육비용으로 적십자사 경북지사에다가 저희들이 위탁을 합니다.
고우현 위원  줘서 위탁한다?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고우현 위원  그 위에 보면 음주 감지기 구입이 있는데 이것 수학여행, 지난번에 사고 때문에 이렇게 음주측정을…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렇습니다. 원래 음주측정을 경찰들이 해야 되는데 경찰이, 수학여행 하는 학교가 워낙 대도시에 많고 이렇기 때문에 한꺼번에 다 하지 못 하는 경우가 있고 또 수학여행이 3박 4일 이렇게 갔을 때 출발할 때는 할 수 있지만, 중간에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교육부하고 경찰청하고 협약을 해서 우리 학교에서 기기를 해서 일단 단속을 해서 만약에 음주한 그런 정황이 포착된다면 경찰을 부르도록 이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 기기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고우현 위원  관광버스를 맞춰서 여행을 가잖아요. 수학여행을 가든지 어디 가잖아요? 그럼 그 전날 술을, 기사분들이 어디 장거리 간다 그러면 안 드셔야 되는데, 그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이것을 하는 것 아닙니까, 음주측정을?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맞습니다.
고우현 위원  아침에 술 먹었나 안 먹었나 가서, 그러면 이렇게 들이대고 불라고 해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뭐 그렇게 해야지요.
고우현 위원  그래요? 학교마다 한 대씩인데 한 대에 15만 원입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15만 원 지금 되어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제품이 어디 것이에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제품이 조금씩 다,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고우현 위원  우리 위원들 한 대 줄 용의 없어요?
    (웃음소리)
  우리도 한번 봅시다, 15만 원짜리가 어떤 것인지.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의회에 한 대 구입해서…
고우현 위원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해요. 교통사고 한번 나서, 어떤 사고가 나면 후속 조치로 돈을 들여서 이것이 과연 실효성이 있겠느냐 이것이지.
  관광버스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학교에 그다음 날 자기 일거리가 생기면 술을 안 드세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이것을, 학교당 한 대씩인데, 보니까 돈이야 15만 원이지만 숫자 따지면 굉장히 많아요. 많은데 이것을 이렇게 예산을 쓸 필요가 뭐 있느냐. 사고 한 번 났다 해서 신문 나니까 우르르…
  이것 저 위에서 지시가 내렸지요? 지시 내려서 산 것 아니에요? 맞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경찰청하고 교육부 하고 협의를 했는데…
고우현 위원  협의를 해서 이것을 사서 아침에 측정하자?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고우현 위원  모르겠습니다.
  학교마다 매년 가봐야 몇 번 가겠습니까? 파출소도 있고 경찰관도 있는데 좀 나오셔서 하면 되지, 이것을 선생님들이 가서, 교장 가서 관광기사 보고 불라고 해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출발할 때도 문제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3박 4일 이렇게 하면 중간에 또 음주를 할 그런 가능성이 또 있습니다. 그래서…
고우현 위원  본 위원은, 다른 분은 어떻게 생각할지… 본 위원은 이것이 실효성이 있겠느냐, 예산만 낭비된다. 안 그래도 본인들이 직업사명감으로 절대로 술 안 먹습니다. 어쩌다 사고 한번 난 것을 이것을 급하게 공문을 내보내서 경찰청하고 교육부하고 해서 이렇게 하는 모양인데, 본 위원이 볼 때는 과연 이것이 맞는 정책인지 의심스럽다, 이런 생각을 하고요.
  1078페이지 한번 봐주십시오. 여기 보면 ‘다자녀 학생 학비 지원’ 이렇게 해서, 3억 5000입니까? 3억 5000이 드는데 다자녀라고 그러면 몇 자녀를 기준으로 합니까?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행정지원국장 김동구입니다.
  이것은 셋째 자녀를 포함한 셋째 자녀 이후, 이것이 의원발의로 만들어진 조례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17년도 3월부터 적용을 하기 때문에 셋째 자녀 이후, 해 보니까 한 35억 정도 들어갑니다, 35억 6000만 원 정도. 그래서 우리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써 의원발의가 된 조례에 저희들이 부응하기 위해서…
고우현 위원  취지는 참 좋아요. 좋은데 그러면 이 숫자가 공립고등학교는 2102명, 사립고등학교는 1702명, 숫자가 무슨 근거로 이것이 나왔어요? 근거가 있을 것 아닙니까?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이것이 실제적으로 저희들이 조례가 만들어지고 나서 조사를 한번 해 봤습니다. 해 봐서 지금 나온 수치입니다, 이 수치들이 학교별로.
고우현 위원  이것 많으면 좋은데.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예, 그러면 저희들이 향후에 아마 저희들이 저출산 이런 데에 조금 고려해서…
고우현 위원  지금 우리나라의 최고의 과제가 인구감소예요.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예, 그런 문제 때문에…
고우현 위원  몇 년 전 저희들 클 때만 하더라도 신생아가 1년에 100만 명 이상 출산을 했는데 지금은 40만 전후 왔다 갔다 한대요. 그럼 1년에 포항시 만한 도시가 하나 없어지거든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것 해서 큰 혜택이 그렇게 다자녀 쪽으로 생각을 하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이런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참 좋지 싶어요. 그래서 본 위원은 세 자녀 이상 낳으면… 보니까 93만 6000원, 93만 6000원이지요?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예.
고우현 위원  93만 6000원 이것 근거는 무엇이에요? 100만 원이면 100만 원이지, 93만 6000원은 또 뭐예요?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이것이 수업료 1년간에 해당되는 고등학생들의 분을 산출한…
고우현 위원  아, 수업료?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예.
고우현 위원  수업료 말고 학생들 교통비라든지 이런 것을 지급해서 한 500만 원씩 1000만 원씩 주면 좋겠어.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저희들이 예산 사정이 좀…
고우현 위원  지금 제가 모 국회의원 존함은 안 대겠지만, 신문에 났어요. 세 자녀 낳으면 1000만 원, 네 자녀 낳으면 3000만 원, 다자녀 낳으면 1억씩 주라고 제가 이야기를 하니까 그 국회의원이 제 말 듣고 한 것은 아니지만, 그것 발의했어요. 발의해서 통과됐는지 안 됐는지 그것은 확인은 안 해 봤는데, 발의했어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다른 복지예산도 많이 쓰는데 다자녀, 나라 장래를 위해서 자녀를 생산하신 분에 대해서는 좀 과감하게 정책을 펼 필요가 있다. 우리 교육청 중에도, 다른 데에 돈 많데? 돈 많은 것 좀 아껴서 이런 데에, 다자녀 학생 학비라든지 기타 생활비 지원 좀 해 주면 좋겠는데 이것 증액할 용의는 없는가?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저희들이 추이를 봐서 향후에 좀 더 지원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연구해 보겠습니다.
고우현 위원  본 위원이 2개 다 물은 것이 올해 신설예산이다?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맞습니다, 신규사업입니다.
고우현 위원  어차피 할 바에는 좀 과감하게 해 주면 좋겠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해 주면 좋겠다는 본 위원의 생각인데, 동의합니까?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예, 그것은 저희들도…
고우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현일  고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 시간도 다 됐고 저도 간단하게 질의하고 중식 시간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괜찮으시지요? 5분밖에 안 남았으니까…
  방금 존경하는 고우현 위원님 이야기하셨는데 음주측정기, 그것이 만약에 예산이 여기에서 통과되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교육정책국장님?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임종식입니다.
○위원장대리 조현일  아까 음주측정기, 경찰청하고 교육부하고 협의해서 각 학교에 음주측정기를 한다. 예산이 엄청난데 그것 만약 여기서, 우리 의회에서 부결시키면 어떻게 되는 것이에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아무래도 학생들의 안전에 좀 소홀해지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대리 조현일  자, 그러면 올 한 해에 우리 학생들 어떤 체험이라든지 수학여행 이런 여러 가지 일로 인해서 관광버스 운행 많이 하셨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위원장대리 조현일  사고 난 것 있습니까, 음주 때문에? 운전하시는 분의 음주 때문에 사고 난…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적발된 것이 1건 있었습니다.
○위원장대리 조현일  있고, 그 적발은 어떻게 됐었어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음주 측정을 통해서…
○위원장대리 조현일  그것은 경찰에서 와서 했겠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조현일  사고 난 것 있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사고 난 것은…
○위원장대리 조현일  1건도 없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큰 사고는 없었습니다.
○위원장대리 조현일  그런데 경찰청하고 교육부하고 협의사항이면 경찰청에서 예산 지원합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지금 현재 아직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위원장대리 조현일  없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위원장대리 조현일  다른 시‧도 다 합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타 시‧도…
○위원장대리 조현일  협의사항이니까 하려고 하겠지요, 예산이 올라오겠는데.
  이것 신중히 생각하셔야 됩니다. 예산이 한두 푼도 아니고 음주측정기 15만 원 해서, 고우현 위원님 아까 말씀하셨는데 파출소도 있고 여러 가지 있기 때문에… 물론 현장에 가서 3박 4일, 2박 3일 할 적에 그다음 날 측정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런 부분 경찰청하고 어차피 연계할 것 같으면 그 지역 가면 또 파출소 다 있거든요, 지구대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 생각해 주시고.
  행정지원국장님.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행정지원국장 김동구입니다.
○위원장대리 조현일  오전에 분위기가 어떻게 됐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고우현 위원님 이야기하셨는데 우리 교육청 직원들부터 다자녀 가진 식구들 승진 인센티브 한번 줘보십시오, 3자녀 이상 젊은 우리 공무원들, 교직원들, 선생님들. 그것 한번 적용하시면 어떤 복지보다도 괜찮지 않을까요?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지금 저희들이 전보할 때라든지 이럴 때에는 지금 인센티브를 좀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조현일  아니, 다자녀 가지신 분들 3자녀, 4자녀 가지신 분들은 인센티브 확 줘버리면 그것도 한 정책일 것 같은데…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저도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동의를 합니다만 자녀를 더 못 낳는 사람들에게 상대적으로 불이익이 되지 않을까, 이런 이야기도 또 하고…
○위원장대리 조현일  아니, 자녀를 낳을 수 있는 그런 부분에 계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연령이 되었고요. 또 노력하시면 되는 것이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 여쭤보는 것입니다.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하여튼 다자녀 부분은 신경을 쓰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조현일  하여튼 이것이, 저출산 문제가 앞으로의 정책에 전체적인 경제적인 정책에도 큰 문제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청부터 이런 부분에, 복지도 좋고 예산도 좋고 다 좋은데 그런 부분도 전향적으로 경북교육청이 한번 앞서서 그렇게 가는 방향이 어떻겠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예, 하여튼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 분야는.
○위원장대리 조현일  예, 이상입니다.
  중식을 위하여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3분 회의중지)
(14시 42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영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와 답변을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지식 위원  구미 출신 김지식입니다.
  예산서 1366페이지, 학교 시설 증‧개축에 대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여기 보면 체육관, 다목적강당이 있는데 여기에 계산을 대충 이렇게 놔보니까 평당 한 900만 원에서 많게는 1000만 원 정도 들어가는데, 건축이 어떤 형태로 지어지기 때문에 이렇게 많이 들어갑니까?
○시설과장 송건수  시설과장 송건수입니다.
  체육관 공사는 저희들이 회비당 단가 할 때는 저희들이 예산편정 기본단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회비당 건축에 대해서는 148만 원, 회비당. 그다음에 기계는 20만 원, 전기가 17만 원, 그래서 지금 이것은 기초 보강이라든지 그다음에 부대시설이 있습니다. 그 주위에 인터로킹 깔든지 그다음에 배수로도 해야 되고 그다음에 정화조도 필요하면 또 해야 되는 그런… 해서 금액이 좀 많이 듭니다.
김지식 위원  아파트 지을 때에 보통 보면 평당 땅값까지 다 쳐서 좀 비싼 데는, 구미 같은 경우는 700만 원 정도에 분양을 합니다. 그런데 그 건축비는 사실은 어떻게 보면 그보다는 더 적게 들겠지요, 그렇지요? 그런데 체육관 지으면서 내진설계라든지 아니면 장애자를 위한 것이라든지 이런 것도 다 포함시키더라도 사실은 조금 더 과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설과장 송건수  예, 지금 저희들이 법 개정이 자꾸 되고 있습니다.
  아까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BF 시설도 많이 바뀌고 그다음에 LED전력 관계로 해서 벽체라든지 지붕이라든지 모든 단열재가 많이 소요되고 그다음에 이중창도 LED 절약 관계 때문에 금액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그런 것을 면밀히 검토해서 예산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지식 위원  제가 보통 이렇게 봤을 때 명품 아파트라든지 이런 데도 건축비가 그렇게 많이 든다고 생각은 안 합니다. 제가 여기 와서 얼마 안 됐지만 보니까 시설 부분이나 이런 데서 조금만 발품을 팔고 조금만 더 알아보시면 그것보다는 조금 더 줄일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양질의 교육, 물론 어떤 정책이나 이런 것도 좋지만 조금이라도 건축비에서 줄여서, 제가 볼 때는 이것이 입찰을 받아서 보면 서울에 있는 업체가 입찰을 받으면 보통 10%나 15% 정도로 해서 다른 업체에다가 넘기는 것을 제가 봤습니다. 그런 것을 봤을 때는 이것이 남지 않으면 사실은 그렇게 못 하거든요. 만약에 그것을 다른 업체에다 준다고 치더라도 그 업체가 받았을 때 “이 돈으로는 도저히 우리가 공사를 못 하겠다.”고 하면 받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업체에다가 그것을 도급을 주면 그 업체가 받아서 또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을 다 감안하셔서 보면, 물론 여유 있게 건축비를 하고 안전하게 지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좀 더 신중을 기해 주셔서 건축에 대한 조언도 좀 받고 하셔서 단 10% 아니면 7%라도 좀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갔으면 싶어서 하는 말씀입니다.
○시설과장 송건수  예, 위원님 감사합니다. 설계라든지 모든 것을 저희들이 면밀히 검토해서 예산을 절감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지식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김지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경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곽경호 위원  식사하시고 참 지역에 바쁘신, 전부 교육장님들 여기 모셔놓고 본의 아니게 많이 기다리시게 해서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저희들이 그러고 싶어서 저희들 쉬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중요한 안이 생겨서 그렇게 기다리시게 했다는, 양해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제가 사립고등학교 법정부담금 내용을 박용선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봤는데 참 문제가 많습니다.
  권정숙 학교지원과장님, 이번에 사립고등학교 예산 많이 올라온 것 있지요?
○학교지원과장 권정숙  예,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좀 있지요?
○학교지원과장 권정숙  예.
곽경호 위원  그 학교들이 보니까 전부 다 지금 제대로 낸 학교가 없어요, 예산 지원한 학교마다. 지금 예산을 사립 법정부담금을 다 낸 데가 문경하고 포스코 재단하고 김천에 송설당 재단입니까, 김천고등학교?
○학교지원과장 권정숙  송설학원, 예.
곽경호 위원  거기밖에 100% 낸 데가 없어요.
○학교지원과장 권정숙  금년은 그렇습니다. 금년이 납부 기한이 내년 2월 말까지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납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곽경호 위원  작년에도 봤는데 비슷한 수준이에요. 안 내는 데는 안 냅니다. 무슨 약속했듯이 1.5% 정도, 아예 알고 그렇게 내는 것입니다, 재단에서. 매년 그렇게 하는 것 보니까…
  그래서 부잣집 부모가 자식 재산, 유산 물려줄 때 “내가 빚졌는데 얼마 갚아 달라.” 그러니까 내는 만큼의 열 배를 물려줬다는 그런 이야기 들은 것 있지요?
○학교지원과장 권정숙  예.
곽경호 위원  내가 빚을 졌는데, 부모가 자식들 불러놓고 “얼마씩 갚을래.” 하니까 제일 돈 없는 자식은 많이 쓰고, 있는 자식들이 1000만 원, 1500만 원 해서 고맙다 해 놓고 다음에 불러서 “너희가 내 빚을 갚아 주려고 써 낸 데서 열 배씩을 주겠다, 재산을, 유산을.” 그랬더니 말을 못 하고 주는 대로 받아갔다는 말은 있는데 이 사람들 여기서 예산 올린 것, 여기 % 수만큼 감하고 그렇게 주도록 하십시오.
○학교지원과장 권정숙  예.
곽경호 위원  100% 낸 문경에는 100% 예산 올라온 대로 다 주시고, 저희들이 그렇게 결정할 것입니다. 1.5%는 98.5% 깎고 1.5%만 주고. 자기들은 법정부담금인데 안 내고 예산은 매년 이렇게 40억, 50억씩 손실금 다 받아가면서 이것 무슨 양심이 이런 양심이 있습니까, 그래? 재단이라 하는, 딴 곳도 아니고 교육재단에서…
○학교지원과장 권정숙  거기에 대해서 조금 부가해서 설명을 드리면…
곽경호 위원  과장님이 대변할 일이 없고 서류로 다 아는 것인데, 과장님이 잘못해서 이것 못 받은 것도 아닌데 그렇게 그 사립재단을 대변할 필요는 없습니다.
○학교지원과장 권정숙  사실은 법정부담금은 그것이 사립학교연금법하고 의료보험법상 그 사용자가 내야 될 부담이 그런 것이고, 실제로 여기서 낼 수 있는 재원이 수익용 기본 재산의 수익금에 대해서 70% 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거의 다 냈고 그것 안 낸 학교는 한 20개교 이하입니다. 그런데 사실 법정부담금을 낼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사립학교에. 기본적으로 기본 재산이 열악하기 때문에…
곽경호 위원  여기 돈 7000만 원, 8000만 원 그것 낼 형편이 안 된다는 말입니까, 법정부담금을?
○학교지원과장 권정숙  낼 수 있는 재원이 수익용 기본 재산의 수익금 가지고 해야 되는데 수익용 기본 재산이 기본적으로 많이 열악합니다. 그래서 수익이 많이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수익에 대한 퍼센티지 70%를 납부해야 되는 그것은 거의 다 내고 한 20개 정도…
곽경호 위원  수익이 없기 때문에 우리 교육청에서 재정손실금을 지원해 주는 것 아닙니까?
○학교지원과장 권정숙  예, 맞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런데 이것이 7000만 원, 8000만 원 안 낸다고 1년에 4, 50억씩 받아가면서… 과장님이 더 나쁘신 것 같아요, 보니까. 아예 그렇게 변명을 하니까 받을 생각이 되겠습니까, 그래?
○학교지원과장 권정숙  형편이 그렇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곽경호 위원  사립재단을, 어떻게 그렇게 형편을 잘 아십니까, 과장님께서? 아니, 돈 7, 8000만 원 없는 사람이 이런 재단을 운영합니까? 아, 우리 칠곡에도 있습니다, 지금 예산 올라온 곳이 있는데.
  그리고 과장님,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1년에 내년도 예산이 올라오면 중학교, 초등학교 학교별로 어떤 예산이 올라왔다는 것을 저희들에게 미리 다 보고를 하고 상의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칠곡의 사립재단의 예산 올라온 것 저한테 이야기한 것 있습니까, 여기 예산 올린 것?
○학교지원과장 권정숙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꼭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만날 찾아와서 ‘뭐 도와줘.’ 말씀하시면서 그러면 저희들이, 표를 먹고 사는 의원들한테 교육청에서 도와주는 것이 뭐 있습니까, 그러면?
  이 학교에서 예산을 이야기할 때, ‘내가 모르는데’ 했는데…
○위원장 강영석  과장님 답변하기 어려운 것은 어렵다고 그렇게 말씀하시고요.
곽경호 위원  아니, 과장님 답변해 보세요. 저희들한테 도와주는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의원들한테?
○학교지원과장 권정숙  하여튼 죄송합니다.
곽경호 위원  잘못된 것만 부탁하고 이런 것은 이야기도 안 하고 예산에 올립니까?
○위원장 강영석  자, 곽경호 위원님, 조금…
○학교지원과장 권정숙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꼭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아니, 알아야지 학교에서 뭐 물었을 때 답을 할 것 아닙니까? 예산이 올라왔다, 안 올라왔다. 과장님만 인심 얻고 그러면 우리는 바보 만들어도 된다 말입니까?
○위원장 강영석  집행부에서는 위원들에게 자료 같은 것 제공해 주고 정보 제공할 것이 있으면 앞으로 좀 잘하겠다고 그렇게 답변하세요.
곽경호 위원  앉으세요.
  교육정책국장님, 딴 것 묻겠습니다.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교육정책국장 임종식입니다.
곽경호 위원  경북교육상 있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곽경호 위원  교육상, 그것 언제 심의합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지금 접수를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조만간에 심의를 할 계획입니다.
곽경호 위원  여기 지금 교육상 대상에서 제외되는 직책이 어떤 직책이 제외됩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제외되는 직책은 따로는 없습니다. 다 낼 수는 없습니다.
곽경호 위원  다 낼 수는 있어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낼 수 있는데 저희들 내부 심사를 할 때 교육장을 하시거나 이런 분은 가급적이면 양보를 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예, 제가 작년에 들어서 잘 알겠는데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시상 중에 경북교육상이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직책을 가졌든 훌륭하시고 능력이 계시고 또 교육에 기여한 공이 크시면 누구나 받을 수 있어야 되지, 교육장님이라고 안 되고 국장님이라고 안 되고 그런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교육장님들 스스로 잘 안 내십니다. 다 사양하시고 이래서…
곽경호 위원  심사할 때 자꾸 그런 분위기로 끌고 가니까 부끄러워서도 못 내지요. 본인보다 남이 좀 추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교육수장이 되실 때는 무엇인가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그 자리까지 가시는데 이런 명예로운 상에서 심사 때 제외한다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조금 사기를 떨어뜨리는 듯한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냥 제 마음이 들고…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충분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이 트로피가 50만 원 정도 되는데 이것 무슨 트로피가 또 나갑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
곽경호 위원  교육상에 지금 상장이 인쇄비 8만 원짜리가 상장이 있고, 상장 1개에 인쇄하는 데 8만 원씩 6개가 있고 트로피가 또 50만 원짜리가 6개 나가요. 이것이 무슨, 보통 스포츠 같은 것, 골프나 이렇게 하면 트로피가 나가는데 이 상에도 트로피가 나가나 싶어서…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양해해 주신다면 중등과장이 답변을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예, 아시면 말씀 좀 해 주세요.
○중등과장 김준호  중등과장 김준호입니다.
  이 경북교육상이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경북교육에서는 가장 명예로운 그런 상입니다. 그래서 전에는 상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상금도 전부 없고 해서 그 명예와 상의 어떤 위상을 그대로 좀 유지한다는 측면에서 상패, 그 트로피를 굉장히, 조금 고급스럽게 제작을 해서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그렇게 잡혀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렇습니까? 그럼 퇴직 교원 포상도 알고 계시지요?
○중등과장 김준호  퇴직교원 포상, 예.
곽경호 위원  거기의 차량임대비는 무엇입니까?
○중등과장 김준호  퇴직 교원 포상, 훈장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수령해서 와야 되는데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탑차를 저희들이 마련해서 수령해 오는 그런 차량입니다.
곽경호 위원  예, 잘 알겠고요.
  한 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141쪽에, 세부사업설명서에 141쪽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위에서 네 번째, 글로벌… 다문화 및 북한이탈주민자녀 교육 지원인데요. 여기 보면 ‘글로벌 리더 나라 사랑 역사‧문화 취재단’ 해서 1억이 잡혀 있는데 이것이 내용이 민간 보조 사업으로 되어 있는데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이것이 지금 영남일보에서 이 사업을 주관합니다.
곽경호 위원  신문사에서 하는 것입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과거에는 이것을 저희들이, 해외 어머니 나라 방문하는 그런 사업을 한 때가 있었습니다. 그것을 하다 보니까 도청하고 사업이 중복되는 그런 면도 있고 해서 이것을 국내로 바꾸어서 초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하면서 역사‧문화 탐방도 하고 취재 활동도 하고 진로 교육도 하는 그런 프로젝트입니다.
곽경호 위원  그러면 버스비, 숙박비 전부 운영비 포함해서 1인당 25만 원 쳤다는 거네, 그렇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렇습니다.
곽경호 위원  이 400명 학생 선발은 어떻게 합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다문화 학생들만 따로 이렇게 하게 되면 이 학생들이 또 소외감이나 오히려 차별을 받기 때문에 일반 학생과 같이 희망자를 모집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원래 취지하고 희석되지는 않습니까? 일반 학생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다문화 학생이 몇 명 안 되면 그것도 말이 안되는데…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단 우선은 다문화 학생을 우선으로 하고…
곽경호 위원  그럼 선발은 여기서, 교육청에서 해 주고 운영은 영남일보사에서, 신문사에서 하고?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곽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최병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병준 위원  최병준 위원입니다.
  먼저 체육건강과장님한테…
○체육건강과장 이백효  체육건강과장 이백효입니다.
최병준 위원  자료를 받았는데 이것을 한번 보니까 뭐냐 하면 전국체전, 소년체전 유공자 연수 부분인데, 어떻든 유공자니까 상응하는 대가는, 고생했기 때문에 하는 것은 좋은데 지금 이것을 보니까 ’15년도 ’16년도를 보면 이렇게 이중으로, ’15년도에 간 분이 또 ’16년도에 가는 그런 것도 여기에 있네요?
○체육건강과장 이백효  예, 그것은 저희들 입장에서는 매년 성과를 거두니까 메달 딴 분들만 갑니다, 교사들만.
최병준 위원  아니, 교사들만 가면 좋은데 교사들은 중복되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한 사람밖에 없고, 체육건강과의 장학사님들이 중복이 되어서 가셨거든요? 그래서 가능하면 중복은 피하는 것이 좋다.
○체육건강과장 이백효  알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사실 여기 전부 다 교사들입니다. 장학사님들, 지역교육청 장학사님들.
○체육건강과장 이백효  맞습니다.
최병준 위원  사실은 코치라고 합니까?
○체육건강과장 이백효  예, 전임코치.
최병준 위원  전임코치, 사실 고생은 전임코치들이 안 합니까? 내가 전임코치를 다 하라 하는 것이 아니고 그래도 반반을 보내든지 이렇게 하는 것이 맞지, 전부 다 교사님들 또 장학사님들… 여기 전부 다 그렇습니다. 전임코치 간 사람이, 한 사람이 없어요.
○체육건강과장 이백효  잠깐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최병준 위원  예.
○체육건강과장 이백효  전임코치들은 전국소년체전이나 전국체전에 입상을 하면 경기력 향상금이 지급됩니다, 개인 또는 단체에서 입상을 하면. 저희들이 단체 같으면 우승하면 1000만 원, 준우승하면 500만 원 그다음에 3위 하면 250만 원, 개인은 300만 원, 150만 원, 80만 원 이렇게 그것을 지급합니다. 그래서 경기력 향상금을 받기 때문에 저희들이 다시 해외여행을 보낸다 하는 것은…
최병준 위원  그 돈, 쉽게 말해서 부상으로 받는 돈을 우리 교육청에서 줍니까?
○체육건강과장 이백효  예, 그것으로 잡혀있습니다, 본예산에.
최병준 위원  그 전임코치들한테?
○체육건강과장 이백효  예, 경기력 향상금이 잡혀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것은 그렇게 되면 그럴 수도 있겠네. 그런데 어떻든 한번 전임코치들도…
○체육건강과장 이백효  예, 알겠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래도 같이, 다는 못 데려가더라도 같이… 왜 그러냐면 어차피 고생해서 부상을 받는 것은 좋은데 또 교육청에서 다른 체육교사나 장학사님들하고 같이 함께 갔다 오는 것도 어찌 보면 분위기상 좋다 하는 생각을 합니다.
○체육건강과장 이백효  예, 연구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최병준 위원  한번 검토를 해 보시고, 그다음에 교육재정확보 우수사업 대응투자비 관계는 어느 부서입니까?
○기획조정관 윤영태  기획조정관 윤영태입니다.
최병준 위원  여기는 보니까 올해는 5억 1100만 원 잡혀 있는데…
○기획조정관 윤영태  맞습니다.
최병준 위원  이것은 결국은 시‧군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 교육경비에서 대응투자해 주는 것입니까?
○기획조정관 윤영태  맞습니다, 저희들이 대응투자를 해 줌으로 해서 자치단체에 교육경비보조금을 더 많이 확보하라는 그런 취지에서 대응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런데 지금 보면 대응투자는 좋은데 결국은 이것이 전부 다 환경개선사업이거든요?
○기획조정관 윤영태  그렇습니다.
최병준 위원  사실 환경개선사업으로 가도 별문제가 없는데 결국은 학교에서, 지금 지역교육청에서 교육장님들 다 와 계십니다마는 학교에서 교육청에서 요구를 하니까 대응투자를 하는데 제가 볼 때는 이중으로 투자하는, 물론 이중은 아닙니다만 성격적으로 봤을 때는 이중으로 투자하는 부분이다. 왜 그러냐면 학교에서 요구를 할 때는 자치단체에 교육경비 요구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어떤 사업에 대한 목적을 가지고 예산을 요구하거든요.
○기획조정관 윤영태  맞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런 부분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대응투자를 하는 부분들, 이것은 따로 우수사업, 우수사업이라 하니까 내가 그러는데 무엇이 우수사업을… 전체를 다 해 주면 모르는데 거기에 따라서 해 주는 것들 자체들은 차라리 우수사업이라고 해서 괜히 못 받는 학교 내지는 지역교육청은 소외감을 느끼게 하지 말고 결국은 환경개선부담금으로 돌려서 어떻게 보면 하나로 가는 것이 맞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다시 한번 검토를 해 주시고요.
○기획조정관 윤영태  알겠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다음에 행정지원국장님 소관의 재무정보과장님, 지금 예산서 1727쪽을 한번 보세요. 봤습니까?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
최병준 위원  찾았습니까?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
최병준 위원  1727쪽, 예산서.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찾았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 밑에 보면 ‘소프트웨어 임대’ 해서 마이크로소프트하고 한글하고, 예산이 27억하고 19억 8000이 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한번 해 보십시오.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재무정보과장 정경희입니다.
최병준 위원  간단하게 하세요.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저희들이 MS오피스하고 한글 소프트웨어를 연간 사용권 임대 형식으로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보면 업무용 소프트웨어 연간 사용권 임대해서 MS 같은 경우에는 교직원 수를 가지고 MS사에서 계산을 합니다. 그래서 라이선스를 구입을 하고 27억이 됩니다. 한글은 교육기관, 학교 수를 기준으로 산출을 해서 19억 해서 임대를 하고 있는데 우리가 영구 구입하는 것보다는 예산도 비용이 저렴하게 되기 때문에 임대를 하고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MS, 마이크로소프트사하고 한글하고 이것을 결국은 두 업체를… 지금 한글하고 MS사하고 같이 이 전체가 통합되어 있는 시스템이 없습니까?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지금은 MS하고 두 가지를 별도로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내가 이야기하는 것은 MS하고 한글하고 2개가 통합으로 묶여서 앞으로 그렇게, 지금 현재 그렇게 되어 있는 데가 있지 싶은데 없어요?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지금 그것은 제가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러니까요, 지금 제가 말씀드릴게요. 지금 이것이 다른 시‧도에, 물론 내가 알기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표준 오피스라고 해서 한글하고 MS에서 하는 워드프로세서하고, 예를 들어서 파워포인트하고 또 세 가지이지요? 이 부분에 대한 것을 가지고 지금 경쟁을 붙여서 경기도에서는 도입을 했어요. 도입을 해서 결국은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예산이, 결국 지금 우리는 한글하고 두 가지를 쓰니까 예산이 2개 나가잖아요, 그렇지요?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그렇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러니까 지금 약 한 27억, 19억 같으면 약 한 46억, 7억 나가잖아요?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최병준 위원  이것이 근 50%가 절약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경기도교육청에도 한번 자문을 받아보시고, 그것이 좋다면 이것이 문제가 없다면 어느 쪽이든 간에 경쟁을 붙여야 우리가 예산이 절약될 것 아닙니까? 지금 현재 하나만 하면, 예산을 20억만 하면 우리가 다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사용해야지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도 한번 검토해 보시고 하시라 하는 말씀을 제가 드립니다. 상세한 것은 시간이 없기 때문에 내가 말씀을 못 드리고 과장님께서 책임자니까 알아서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잘 알겠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리고 이번에는 이것은 삭감합니다. 그리고 지금 해도 괜찮아요, 관계없어요. 그럴 것인데 그것을 보시고 하시고 그래서 추경에 확보하세요, 그렇게 하도록 하고.
  그다음에 여기 1732페이지인가… 각 교육청에 컴퓨터 구입하지요? 예산이 있지요?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많지요? 교육청의 예산, 직속 기관 컴퓨터, 그렇지요? 29쪽부터 30, 쭉 가면 각 교육청에 컴퓨터, 직속기관 컴퓨터 구입을 하는 것을 이것을 공동구매를 하면 안 됩니까?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지금 공동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럼 일단 이것은 편성은 이렇게 해 놓고?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그래서 신청을 받아서…
최병준 위원  신청을 받아서 전체 다 공동구매합니까?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공동구매를 하신다. 하여튼 공동구매를 할 것이 재무정보과는 많습니다, 그렇지요? 소프트웨어 구입 같은 것도, 업무용 같은 이런 것도 결국은 우리 재무정보과에서, 이것도 공동구매합니까?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일괄로 해서 입찰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입찰합니까?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최병준 위원  그렇게 하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이제 뭐냐 하면, 스쿨넷사업이 지금 2단계는 제목이 무엇이지요?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어떤…
최병준 위원  3단계가 스쿨넷사업 아닙니까, 그렇지요?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최병준 위원  2단계.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2단계도…
최병준 위원  2단계는 스쿨넷이라고 안 하고 지금 여러분 여기 편성 무엇이라고 해 놓았습니까?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지금 3단계라서 2단계 내용 편성에는 안 들어갔는데요?
최병준 위원  아니, 제목, 예산서에 편성을 스쿨넷사업으로 편성을 안 했잖아요. 쉽게 말해 2단계는 ‘공공정보통신료’로 했고 지금도 공공정보통신료로 47억 얼마 했지요?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맞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러니까 지금 2단계는 공공정보통신인, 그것인데 3단계는 스쿨넷사업이잖아요. 그러면 제목도 쉽게 말해서 바꿔져야 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이야기입니다.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그런데 저희들은 어차피 이것이 통신서비스 사용료이기 때문에…
최병준 위원  사용료지만 계약을 무엇으로 했어요? 지금 통신 회사하고 협약한 계약서 타이틀이 무엇입니까?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거기는 지금 스쿨넷사업으로 사업명은 그렇게 들어갔습니다.
최병준 위원  사업명이 그렇게 들어가면 사업명이 그렇게 들어가야 되는 것이 맞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라.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아주 적은 것이지만 세세하게 신경을 써라, 이런 이야기입니다.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잘 알겠습니다.
최병준 위원  안 그러면 일반적으로 모르면 다 헷갈리잖아요. 그렇게 해 주시고, 그다음에 지금 여기 보면 1743페이지, 46페이지 이렇게 보면 노후보안장비 교체, 노후시스템 교체, 이런 것이 지금 많이 나와 있거든요?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맞지요?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최병준 위원  노후라 하는 것은 벌써 이것은 교체해야 된다는 판단이 선 것이지요?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그렇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러면 스쿨넷사업을 할 때 그 사업자에게 이런 것은 충분하게 협상 대상이 될 수 있었을 것인데 이런 것은 협상도 못 하고 결국은 우리가 돈 주고 다 사야 되는 그런 상황이 왔잖아요?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이 부분은 스쿨넷하고는 상관이 없는 그런 내용이기 때문에…
최병준 위원  스쿨넷하고는 상관이 없지만 다른 교육청에는 현금 40억 받고 건물지어 주고 다, 그것 스쿨넷하고 상관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
최병준 위원  그러니까 제 이야기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빨리 끊겠습니다.
  하여튼 이런 부분들은 다른 교육청에서 대응을, 쉽게 말해서 저것을 할 때는 다 그래서 다 한 것이에요. 그런데 우리는 하나도 못 얻고 쉽게 말해서 또 우리가 살 것은 또 사고, 또 사고 이렇게 할 필요가 없었다 하는 이야기를 내가 지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도 예산 삭감합니다. 그렇게 아시고요. 해서 그 업체하고 협상을 하세요, 다시. 협상하시고…
  그다음에 ‘학내전산망 구축’ 하는 것 있지요?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최병준 위원  예산 세부사업설명서 123페이지, 학내전산망 구축 23억 9400, 지금 여기에 보니까 사업 근거, ‘3단계 스쿨넷서비스 제공사업 협약’ 해 놓고 이런 것 할 때 지금 현재 학내전산망 구축‧관리하는 이런 부분들도 우리가 충분하게 대응투자를 받을 수 있지 않았겠느냐, 하는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저희들이 협약할 때 인터넷에서 스위치까지 있는 그 부분은 스쿨넷사업으로 협조를 해 주기로…
최병준 위원  스쿨넷사업에 들어가 있는 것은 기이 들어가 있는 것이잖아요, 그것은.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거기 보면 통신랙 정비라든지 노후스위치 교체 1200대까지 해 주는 것으로…
최병준 위원  자, 보세요. 지금 여기 우리가 보면, 왜 내가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2단계 스쿨넷에 우리가 다시 3년 하고 2년 재계약을 할 때 여기 보면 정보화진흥원하고 모 계약한 것을 보면 3개 통신사하고 협약서 한 특수 조건을 보면 학교인터넷망 고도화 사업 투자 장비에 대한 부분도 나와 있단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적극적으로 대응을 했더라면 충분하게, 어떻게 예산을 우리가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이 되었을 것인데 이런 것들이 예산… 우리는 우리 돈 줄 것 다 주고 우리가 얻을 것은 별로 못 얻고 이런 것들 자체들이 하나하나 다 드러난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지금 실질적으로 학교에서 하는 부분들도, 과연 이것이 지금 현재 23억이나 들어서 지금 할 필요가 있겠나. 별로 노후가 됐다는 것을 못 느끼고 있는 학교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것도 한번 판단을 다시 한 번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교육정책국장님.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교육정책국장 임종식입니다.
최병준 위원  그다음에 사업설명서에 ‘사이버 가정학습 운영 지원’에 관련해서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몇 쪽입니까?
최병준 위원  128쪽, 사이버 가정학습 운영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위원장님, 양해해 주신다면 여기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사업인데…
최병준 위원  그렇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연구원장님…
최병준 위원  예, 그럼 위원장님.
○위원장 강영석  예, 연구원장님 답변하십시오.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연구기획부장 김형동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연구기획부장 김형동입니다.
최병준 위원  원장님 어디 갔습니까?
○위원장 강영석  최병준 위원님.
최병준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영석  출장이 있어서 위원회에서 양해를 했습니다.
최병준 위원  예, 부장님, 사이버 가정학습사업의 목적이 교육격차해소, 그다음에 사교육비 경감을 통해서 공교육을 내실화한다는 것이 목적이지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연구기획부장 김형동  그렇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런데 지금 이용률이 어떻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연구기획부장 김형동  사이버 가정학습 이용률이 우리 경북은 타 시‧도 에 비해서 월등하게 좋은 편입니다.
최병준 위원  타 시‧도에 비해서는 좋지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연구기획부장 김형동  그렇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런데 연차적으로 계속 줄지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연구기획부장 김형동  연차적으로 지금 현재 연차적으로 저희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추진하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줄고 있어도 크게 나쁜 편은 아닌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지금 이것은 우리 교육감 공약사항이지요, 그렇지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연구기획부장 김형동  그렇습니다.
최병준 위원  공약사항인데 지금 2014년도 이용률 54%, 2015년도 31%, 2016년도 21%, 물론 다른 교육청보다는 좋습니다. 좋은데 이유가 있더라고요. 내가 뭐라고 여기서는 이야기를 못 하겠습니다마는 결국은 어떻든 간에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비 경감시키고 단 몇 %라도 좋은 것은 좋습니다. 좋은데 결국은 예산이 지금 총 얼마 들어갔는지 아십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연구기획부장 김형동  ……
최병준 위원  됐습니다. 86억이 들어갔어요. 86억이 들어갔는데 사실 예산이 들어간 만큼 과연 이것이 효과가 있겠나 하는 것도 우리가 고민을 사실 해 봐야 되거든요, 이것이. 올해 얼마입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연구기획부장 김형동  ……
최병준 위원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학생들이 여기 보면 EBS나 민간의 어디 이러닝이나 이런 부분들하고 비교를 해 보면 실질적으로 우리 각 17개 교육청이 운영하는 부분들이 문제가 있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거든요. 그래서 이것이 아마 교육부에서 어떤 대책도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알고 계십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연구기획부장 김형동  예,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교육부…
최병준 위원  우리 경북도 좋다고 이야기했던데?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연구기획부장 김형동  교육부에서는 지금 현재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데 경상북도에서는 지금 잘되고 있는데 교육부에서, 감사원과 하고 있는 것들이 저희들이 하고 있는 대상을, 대상의 기준을 전체적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다 맞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용률이 낮은 것처럼 되고 있습니다만 실제적으로는 저희들이 대상 초등학교 3학년부터 해서 하면 실제 이용률이 연차적으로 나빠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런데 왜 통합을 하는데 우리 경북은 좋다고 했어요? 부산시 빼놓고는 16개 시가 다 좋다 했었어요. 그런데 우리는 안 좋다고 해야지, 우리는 통합하는데 반대한다고 해야 되지.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연구기획부장 김형동  반대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최병준 위원  아니, 그런데 언론에는 부산광역시 교육청을 제외하고 16개 시‧도 교육청은 다 찬성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났는데, 이것이 국정감사 자료인데.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연구기획부장 김형동  예, 감사 자료에서 교육부가 지금 현재 하고 있는 것들이 통합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 그렇게 추진을 하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내부적으로 경북에서는 지금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내부적으로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 그러니까 우리 경상북도교육청은 참 머리가 좀 저거한 것이요, 교육부, 위에서 이야기하면 무조건 찬성하고 무조건 우리가 싫어도 찬성하고 그렇게 가서는 안 된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결국은 통합을 해도 문제가 있어요. 왜, 새로 또 모든 하드 다 구축해야지요. 또 새로 들어가야 되는데 그렇다고 해서 좋아진다 하는 것도 없는데, 그러면 우리는 우리대로 지켜서 이것을 잘 활용을 해서 나가도록 만들어가야 되지, 교육부에서 통합하라 이러면 통합할 것 아닙니까?
  우리 자체적으로, 우리 내부적으로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 이 부분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셔서, 사실은 다른 이야기들이 나와요. 경북은 왜 다른 데보다 좀 좋으냐, 하니까 딴 것보다 좋은 이유가 있는데 내가 확인을 안 했기 때문에 말씀을 못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 하여튼 이것이 어차피 돈 약 한 100억 가까이 든 예산인데 좀 더 면밀히 검토해서 아이들한테 도움이 되도록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연구기획부장 김형동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영석  최병준 위원님, 계속 질의하시겠습니까?
최병준 위원  아니요.
○위원장 강영석  아니면 다른 위원님, 또 질의하실 위원님?
  최병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조현일 부위원장님 질의하십시오.
조현일 위원  조현일 위원입니다.
  장시간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사업설명서 13페이지를 한번 보십시오. 교원연수지원 있지요? 교육정책국장님.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교육정책국장 임종식입니다.
조현일 위원  교원연수지원 프로그램에서 교원자율연수가 신규사업입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아닙니다. 해오던 사업입니다.
조현일 위원  그런데 이것이 예산서를 보면 신규사업으로 되어 있지 싶은데, 151페이지?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지난해에 본예산에 편성을 못 해서 추경에 편성을 했습니다.
조현일 위원  추경에 편성했어요? 그럼 예산서에 그렇게 나와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
조현일 위원  155페이지에 보면 ‘교원자율연수’ 해서 전년도 예산액 제로, 이렇게 나와 있는데, 위원들이 보기에는 그것을 다 기억할 수는 없잖아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이것이 지난 추경에 반영이…
조현일 위원  그것을 해 주어야 되는 것 아닌가, 부기를?
  본예산 대비해서 그렇게 하는 것, 예, 그렇게 알겠습니다.
  그러면 자료를 보면 어떤 교육청은 학교 전출금으로 편성되고 어떤 교육청들은 행사비, 인쇄비, 간식비, 운영비로 편성되었는데 이것 왜 그렇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이것이 지금 제가 살펴보니까 특수 분야 자율연수지원은 동일하게 되어 있는데 교육청에 따라서는 다른 연수를 이 항목에다가 넣어서 편성을 한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조현일 위원  운영비로 떡 봤을 때는 이것 뭐 친목단체나…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이것하고는 관계없습니다. 이 예산하고는 관계없고 이 예산은 특수 분야 자율연수로 따로 모든 교육청이 다 그렇게 되어 있고 나머지는 이 연수와 관계없이 교육청에서 편성한 그런 연수입니다.
조현일 위원  그런데 이것이 들어가 있던데, 교원자율연수 목에 이렇게 쭉 들어가 있는데요? 여기 보시면 경북 구미교육지원청에서 행사용품비, 인쇄비, 식비, 간식비 이렇게 나와 있는데 어떻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아마 분류하기가 적절하지 않아서 여기에 넣은 것 같은데…
조현일 위원  아, 편의상?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사실은 다른 것입니다.
조현일 위원  그럼 교원자율연수사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입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이것은 ‘교육의 질이 선생님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 하는 이야기를 쓰듯이 선생님들 연수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요즘 또 교육과정이 변화하고 해서 굉장히 중요한데 선생님들이 교원연수원에서 이 모든 것을 다 커버할 수가 없는 그런 연수들이 있습니다. 특수 분야 연수들이.
조현일 위원  작년에 그럼 본예산에 삭감되고 추경에 편성된 이유가 무엇이었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때는 일부 특수 분야 자율연수 중에…
조현일 위원  과목 중에? 골프?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좀 이렇게 선생님의 역량을 키우는데 적절하지 못 한 부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조현일 위원  알겠습니다. 그냥 이렇게 떡 봤을 때는 신규예산 편성으로도 보이고 또 품목별로 봤을 때는 인쇄비, 간식비, 식비 이러니까는 친목단체 비슷하게 이래서 신규사업으로 잡아넣지 않았나… 예산도 이것이 지금 많지요? 6억 6472만 8000원인가, 이렇게 되어 있어서 그렇게 여쭈어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고 세부사업설명서 39쪽이요. ‘교직원 복지지원’ 해서 동호회 운영 있지요? ‘동호회 운영’ 해서 이것 어느 국장님이 답변을… 행정지원국장님?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예, 행정지원국장 김동구입니다.
조현일 위원  여러 위원님들도 이야기하셨고 저희들 행정사무감사에도 이야기했던 부분입니다. 이것이 필요하냐, 안 필요하냐, 어느 교육청에서는 하고 있고 안 하고 있고 그런데, 이것이 교원이나 우리 일반 직원들 입장에서는 해 주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것이 각 교육청별로 예산이 왜 다 달라요, 어디는 100만 원, 어디는 60만 원, 어디는 40만 원?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왜 그러냐면 시‧군이 큰 곳은 보면 동호회가 잘 조직돼서 하고 소규모의 교육청 같은 곳은 자체적으로 또 그런 조직이 안 되어 있는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시골…
조현일 위원  아니, 같은 조직이 되어 있는 데도 예산이 보면 영주는 40만 원, 영천은 100만 원…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왜 그러느냐면…
조현일 위원  청송은 또 68만 7000원,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저런 것이 있습니다. 축구나 이런 것처럼 단체동호회가 되어 있는 데는 참가비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라도…
조현일 위원  그렇더라도 지원 기준이 동일시되어야 되지 않나요?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그렇게 일률적으로 지원이 안 되는 것이 동호회 성격에 따라서 우리가 본인 부담, 또 그다음에 우리가 지원해 주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주로 단체 경기와 개인 어떤 그런 것으로 인해서 차이가 좀 발생이 되는 그런 현상은 있습니다.
조현일 위원  어차피 동호회 운영되어야 되고 이런 예산이 지원될 것 같으면 각 교육청별로 다 참석하도록 하고, 본청에도 있지요?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예, 본청에도 있습니다.
조현일 위원  본청에도 있어서 예산 분배만큼은 이렇게 차등 없이 일률적으로 좀 지원되었으면 그런 생각이…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그 관계는 안 그래도 단체경기 있는 데는 우리가 어떤 기준, 그런 기준을 좀 더 면밀하게 세워 보겠습니다.
조현일 위원  세워 보셨습니까?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지금 그렇게 한번 지적을 이번에 받고 나서 그런 것을 느꼈습니다.
조현일 위원  아니면 완전 없애든지 아니면 완전 활성화시키든지… 그것이 안 맞습니까, 이것도 예산이 좀 투입되는 부분인데?
  그렇게 넘어가고 교육과정운영, 제가 바로 하겠습니다. 예산서 369쪽에 보면 그런 부분이 있는데, 교육과정 운영 중에서 371쪽, 이것 어느 국장님 담당이지요? 위원장님, 필요하시다면 담당 교육장님한테 바로 물어볼까요?
○위원장 강영석  예, 바로 지명해서 질의하십시오.
조현일 위원  포항교육장님.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필수  예, 포항교육장 류필수입니다.
조현일 위원  포항이 도시도 크고 학생 수도 많다 보니까 여러 가지 좋은 사업도 있고 예산도 많고 어떤 잡음도 좀 생기고 그런 부분이 많지요?○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필수 그렇습니다.
조현일 위원  여기 371페이지 보면 행복교육페스티벌이라고 있던데 이것이 어떤 것이에요, 프로그램이?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필수  그 행복교육페스티벌 단체, 자체 예산은 한 3600만 원 정도쯤 들여서 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학생들이 갖고 있던 1인 1악기 또 화랑문화제, 이런 것들 한 6종을 전부 합쳐서 이틀 동안 합니다.
조현일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의문스러운 것이 무엇인가 하면 홍보영상 제작비라고 해서 500만 원씩 두 번을 하시더라고.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필수  예, 맞습니다.
조현일 위원  그런데 홍보영상이라는 것은 한 번 제작하면 되지 않나요?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필수  예, 그래서 그것도 홍보영상이 그날 축제 때에, 홍보라는 표현이 좀 적절치는 못하다는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그동안 했던 것들을 전부 종합해서 학생들한테 보여주는 그런 프로그램인데…
조현일 위원  그럼 이것이 1년에 두 번 하나요, 행복교육페스티벌이?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필수  아닙니다. 1년에 한 번 합니다.
조현일 위원  1년에 한 번 하는데 홍보영상 제작비도 2회에 걸쳐서 500만 원 두 번이고 전시부스 설치 용역도 600만 원에 두 번인데?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필수  예, 이것은 2017년도에는 실제로 홍보영상, 이 부분을 비용을 좀 줄여서 지금 보통 했던 것들은 한 600 얼마쯤 들었었습니다.
조현일 위원  아니, 제가 묻는 것은, 이것이 액수보다는 횟수가 왜, 행복교육페스티벌이 한 번 한다면서요?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필수  예, 맞습니다.
조현일 위원  그런데 왜 2회로 되느냐고. 홍보영상 제작비도 500만 원씩 2회, 전시부스 설치도 600만 원 2회인데 왜 한 번 하는데 부스를 두 번씩 2회를 하느냐고요. 상반기 한 번, 하반기 한 번 같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한 번 하신다면서요?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필수  맞습니다.
조현일 위원  그것 파악 안 되세요?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필수  죄송합니다. 이것 지금 바로 연락해서 따로 한번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 번으로 알고 있는데…
조현일 위원  한 번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이 그러면…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필수  산출식을 아마…
조현일 위원  산출식 그렇게 하면 안 되지요. 한 번 하는데 2회로 한다?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필수  예, 불성실하게…
조현일 위원  제가 보기에는 제가 처음에 질의하려고 한 것은 무엇인가 하면 홍보영상 부분만큼은 한 번으로 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왜 예산을 중복되어 하느냐, 거기를 제가 질의를 하려고 그랬었고 두 번의 부스 운영 부분도 만약에 이것이 600만 원에서 수의계약이 될 것 같은데 한 업체를 선정할 것 같으면 한 번 해서 잘 보관해 놓고 어느 정도 보완만 하게 되면 이 정도 돈이 들지 않겠다.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필수  예, 맞습니다.
조현일 위원  전체적인 4조 예산에서 제가 500만 원, 600만 원 가지고 그러는 이유는 이것 하나하나 줄이면 엄청난 돈이 되거든요.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필수  전시부스 이 설치 건은 이번에도 학생문화회관에서 했었는데…
조현일 위원  그러니까는 교육장님, 제가 알아들었고요. 지금 교육장님도 파악 안 되시잖아요?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필수  아닙니다. 부스를 2층하고 3층하고 따로따로 만들고 1층의 체육관 쪽에도, 이번에는 큰돈을 들이지는 않았습니다마는 학생들 체육 관련 프로그램을 부스를 만들기도 했었습니다.
조현일 위원  아, 2층‧3층으로 해서 2개를 했다. 2회가 아니고 2개를 했다. 이것은 그러면 2개로 써야 되는 것 아닌가?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필수  죄송합니다, 이것 제가…
조현일 위원  그것도 해 주시고요. 홍보영상 제작비도 한번 파악하셔서 말씀을 해 주십시오. 그것도 이유가 있겠네요, 그렇다 보면.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필수  예, 말씀 올리겠습니다.
조현일 위원  그것도 2층하고 3층 따로 하나요, 그것같이 2층‧3층?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필수  예, 그 설치가 3층 쪽은 자유학기제라는 주제로 운영을 했었고 또 2층 쪽은 학생들 특기적성 프로그램에서 나온 산출물, 방과 후 활동…
조현일 위원  그것을 자세히 알아보시고, 아까 연락해 보신다고 하는데 한번 이야기해 주시고…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필수  예, 바로 확인해 말씀 올리겠습니다.
조현일 위원  이런 부분이 있잖아요, 각 교육장님들…
  앉아주십시오.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필수  예, 고맙습니다.
조현일 위원  각 교육장님들 지역마다 하는 것이 있잖아요, 어떤 특색적인 사업.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런 예산도 좀 아낄 수 있으면 아끼고요. 중복되는 예산은 좀 피해주십시오. 그리고 이렇게, 이 사업설명서, 사업 이런 것 낼 때도 이런 부분은 좀 저희들이 알아볼 수 있게 그렇게 내주시면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이 말 나온 김에 우리 교육장님들, 제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수도 급수 조례 제정 안 한 시‧군 교육청 6개 있다고 그랬고, 또 그래서 보니까 문경교육장님은 그때 바로 교육행정협의회가 있어서… 문경교육장님, 어떤 소기의 효과를 거두셨지요?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명수  문경교육장 이명수입니다.
  저희들 11월 22일 날 해서 50% 바로…
조현일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문경 같은 경우에는 2억 정도 절감이 되겠지요?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명수  1억 좀 넘게 절약이 되는데 저희들은 그것 말고도 다른 것들도 그날 많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조현일 위원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하고. 앉아주시고, 안 했던 교육청도 지금 몇 개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 빨리 하셔서 일선의 학교 운영비 좀 절감되도록 해 주십시오. 그것은 교육장님들의 의지거든요. 왜냐하면 23개 시‧군에서 다 안 했다 그러면 그런데, 거의 다 했는데 몇 시‧군 교육청은 안 했다 하는 것은 그것은 교육장님들 직무태만입니다. 그렇게 꼭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자료 요청은 안 하겠습니다, 다 했다는 생각을 하고.
  그리고 세부사업설명서 89페이지, 영재 교육운영, 교육정책국장님.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교육정책국장 임종식입니다.
조현일 위원  여기 세부사업설명서를 보면 영어 영재학생 특별지도, 그러면서 400명, 3600만 원 전년도 비해서, 제가 세부사업설명서 안 펼치겠습니다. 100% 증액되었던데, 그것 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그것은 지금 외국어고등학교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대상 학생을 확대하면서, 인근의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확대를 하면서…
조현일 위원  외국어고등학교에 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학교로 지금 다 주는 것 아닌가요? 이것이…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외국어고등학교에 예산을 교부합니다.
조현일 위원  교부해서 학생 1인당 얼마 주는… 9만 원씩 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맞지요, 400명에 9만 원 주니까 3600만 원.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조현일 위원  그것이 학생 수가 증가되어서 증액된 것입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그렇습니다. 이것이 ’17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을 하는 그런 예산입니다.
조현일 위원  예산인데 작년에 200명 줬었습니까? 아니, 100% 증액된 이유를 좀 설명해 주십시오.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대상 학생이 확대되어서 그렇습니다.
조현일 위원  그런데 학생 하나당 9만 원씩 줘서 뭐 하는 사업입니까, 이것? 학교 운영비에서 내려가는 것입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아닙니다. 4월부터 12월까지 하니까 여기 이제 외고에…
조현일 위원  자, 국장님, 외국어고등학교 몇 학교 주는 것입니까? 외국어고등학교 몇 개 있습니까? 경북에.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하나뿐입니다.
조현일 위원  한 학교 있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조현일 위원  한 학교에 결국에는 400명씩 9만 원씩 주는 것은 학교 운영비로 주는 것이네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런 것은 아니고요, 여기 외고에…
조현일 위원  검토보고서에 그렇게 나와 있지 않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원어민이 있습니다, 여기에. 원어민이 있어서, 외고에 있는 이 원어민을 활용해서 구미 시내에 있는 다른 타 학교 학생들까지…
조현일 위원  그런데 그것은 이해가 되겠는데 학생 1인당 9만 원 줘서 그 9만 원 가지고 학생들이 뭐 하느냐고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이것이 강사 수당하고 자료 구입 이런 데… 강사비입니다.
조현일 위원  학생 1인당 그렇게 책정이 된 것인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이 돈은 강사비로 쓰는 것입니다.
조현일 위원  그런데 이것이 보니까는 학생 수 400명 하는 것은, 그러면 차라리 그 학교를 지정해서 ‘강사’ 그렇게 해서 목이 나와야 되지 않나요? 그냥 우리가 떡 보기에는 학생 수 400명에 3600만 원 그러니까 학생 수 1명에 9만 원씩 지급이 되어서 이것이 무엇을 하는 것인가. 아이들 용돈 준 것인가, 아니면 아이들이 영재라고 해서 특혜를 준 것인가, 아니면 도서상품권 준 것인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잖아요. 달랑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부분이에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실제로 강의하고 이 강사 프로그램 운영해서 강사비 주는 그런…
조현일 위원  학교 운영비네.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학교운영비… 단순하게 외고를 위한 학교운영비는 아니고요.
조현일 위원  아니고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이 프로그램을, 외고에 있는 그 원어민들을, 원어민이 영어도 있고 일어도 있고 중국어도 있습니다. 이 원어민을 활용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조현일 위원  이것이 고등학생 영어심화과정 운영, 그러면서 3600만 원 되어 있는데, 이것을 보고도 그렇게 이해를 해도 됩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기술이 조금 부족합니다. 인정을 하겠습니다.
조현일 위원  나온 김에 영재개념이 무엇입니까? 영어 잘하고, 수학 잘하고, 과학 잘하면 영재입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분야는 여러 가지 분야가 있습니다. 여러 분야가 있는데…
조현일 위원  주로 우리가 말하는 것이 영어, 수학, 과학, 예술 이런 쪽으로 가는 것 아닌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지금 저희들 운영하는 한 10개 분야 음악, 미술, 체육 쪽에서…
조현일 위원  이것이 타 시‧도에서도 다 하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다 하고 있습니다.
조현일 위원  다 하는 사업이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조현일 위원  이것 영재 이렇게 교육해서 어떤 대학을 간다든지 국가적 인재를 키운다든지 그런 혁혁한 것이 나온 것이 있나요? 아니면 그 학교 출신들이 그냥 좋은 대학만 간다, 그런 베이스만 깔아주는 것이 아닌가, 수많은 예산이 투입되는데?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여기 지금…
조현일 위원  실질적으로 그런 예산들이 오히려 일반학교나 특성화고등학교를 가면 오히려 더 좋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요, 교육사회 전반에 걸쳐서?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현재도 그렇고 미래에도 영재 한두 사람의 영향력이 굉장히 큰 사회가 도래합니다. 그래서 이 영재를 키우는 것은 꾸준히 저희들이 육성해야 될…
조현일 위원  영재 선발 기준이 무엇입니까, 그러면?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영재선발은 지금 현재 같으면 시험을 통해서 선발을 하고 있습니다. 시험을 통해서 하는데 영재 선발을 위한 시험도 출제를 별도로 해서 1차‧2차‧3차, 이런 단계를 거쳐서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조현일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예산서 599쪽에 계속 보면, 국장님 아니면 과학직업과장님이 대답하셔도 되고요. 영재교육 운영비에서 강사 수당도 3억 7500만 원도 있고 사무용품비 1억 3500, 영재교실 수선비 6000, 영재교실 노후기기 교체비 8800, 이 액수가 엄청난데 강사 수당이 그러면 75명이 3억 7500만 원 받는 것이에요, 보조강사?
○과학직업과장 신정숙  과학직업과장 신정숙입니다.
  강사 수당은 지금 토요일 날 영재수업을 하시는 선생님들에 대한 수당입니다.
조현일 위원  보조강사겠네요, 그러면 그렇지요?
○과학직업과장 신정숙  예.
조현일 위원  이것이 이렇게 많이 나갑니까?
○과학직업과장 신정숙  예, 저희들 사실 지금 현재로는 수당이 너무 적습니다.
조현일 위원  너무 적어요?
○과학직업과장 신정숙  처음 영재교육을 할 때는 토요일 날 수업을 하시기 때문에 5만 원 가까이 드렸는데…
조현일 위원  아, 100시간.
○과학직업과장 신정숙  예, 지금은 2만 5000원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현일 위원  그런데 지금 여기는 5만 원 써놓았네요?
○과학직업과장 신정숙  예, 향후에는 4만 원 내지 5만 원…
조현일 위원  지금은 2만 5000원 준다고 그러면 2만 5000원에서 예산이 책정이 되어야 되질 않나요?
○과학직업과장 신정숙  아니요, 향후에 저희들이 영재교육 강사 수당을 올리려고 합니다. 4만 원 내지 5만 원으로.
조현일 위원  지금 5만 원 되어 있는 것은 올리려고…
○과학직업과장 신정숙  예, 그렇게 해 놓았습니다.
조현일 위원  꼭 올려야 됩니까?
○과학직업과장 신정숙  예, 지금 선생님들 토요일마다 휴일을 쉬지 못하고 와서 수업을 하고…
조현일 위원  이것이 각 지역별로 다 있어요, 학교에 나가는 것이요? 아니면…
○과학직업과장 신정숙  예, 지금 각 지역교육지원청에, 23개 지원청에 다 있습니다, 영재교육원 전부 있고.
조현일 위원  23개 교육지원청은 알겠지만, 이것이 영재라서 너무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닌가. 사무용품비도 보통 1억짜리 들어가 버리고 영재교실 수선비도 6000만 원 들어가 버리고 이래서… 너무 몇 명의 영재가 사회를 좌지우지할 때는, 교육정책국장님 말에도 100% 공감을 하지만, 어느 정도 동의는 하긴 하는데 이런 부분에 영재교육이라서 너무 과감하게 투자하지는 않나. 챙길 카드는 챙기고 버릴 카드는 과감히 버리는 그런 정책이 되어서는 안 된다 싶어서… 우리 아이들은 영재뿐만 아니라 진짜 다수의, 성적이 미진하더라도 인성이 좋은 아이들을 육성시키는 것이 더 큰 교육 목적이 아니지 않나 싶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제가 이해를 하고요. 이것은 잘못하다가는 예산을 올려줘야 될 부분이 생기겠네요, 그렇지요?
  그렇게 되고, 역시 영재교육에서 한 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세부사업설명서 보면 93페이지에요. 교육정책국장님, 과학영재교육원 운영에 보면, 93페이지 주요사업 내용에 중등수학영재교육원 운영비 지원, 이것이 지금 얼마입니까? 6000만 원입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렇습니다.
조현일 위원  2개고에 경북과학고등학교, 경산과학고등학교 이것은 어디에 지원하는 것입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이제 경북과학고와 경산과학고에 중등수학영재교육원을 설치를 합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중3 대상으로 영재들을 선발해서 역시 강사비로 사용되는 그런…
조현일 위원  강사비로 3000만 원, 3000만 원 한다.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렇습니다.
조현일 위원  그러면 그 밑에 한번 봅시다. 영재교육기관운영 있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여기는 있는데 이것은…
조현일 위원  자, 제가 먼저 물어볼게요. 거기도 중등수학영재교육원 운영비 지원 2000만 원, 경북과학고등학교. 여기 경북과학고등학교 위에도 ‘중등수학영재교육원 운영비’ 해서 3000만 원을 받고 있고 밑에도 ‘영재교육기관 운영’ 해서 2000만 원 받고 있는데 이것이 다릅니까, 하나는 강사비고?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이것은 대상이 다릅니다. 대상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현일 위원  뭐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수학 영재가 위에는 중3 대상 수학 영재이고, 밑에 있는 이것은 영재교육기관에는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조현일 위원  그럼 경산과학고등학교는? 이것 경산이라서 제가 말씀하기가, 제가 경산이라서 하는 이야기는 아니고 경산과학고등학교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거기는 중3 대상 하나만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고…
조현일 위원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에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렇습니다.
조현일 위원  이것이 중복된 예산은 아닙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중복 예산 아닙니다.
조현일 위원  아니에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조현일 위원  그런데 이것도 지금…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그것은 그렇게 넘어가겠습니다.
  이것도 그럼 2개 다 줘야 되는 것은 아니고 학생, 학년 대상으로 다르다 이거지요, 그렇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렇습니다. 그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도 단위로 전체로 이렇게 학생들을 선발합니다. 우리 경북도내에 있는 학생들 중에서 시험을 쳐서 선발되면 여기에서…
조현일 위원  그 학교 학생들로 하는 것이 아니고…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아닙니다.
조현일 위원  거기에서 하는 것이 그런 부분…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여기 과학고등학교에 수학을 열심히 하는 수준 높은 선생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여기에도 영재교육원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조현일 위원  아, 원을 설치하고 있는 것이에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조현일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이 하나가 있는데 학업 중단 예방체험, 아까 박용선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던데, 교육정책국장님, 이것이 꼭 예방 체험하러 해외를 가야 됩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사실 학업중단 학생들을 예방하는데 상당히 이 문제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보통 학자들이 분류하거나 또는 도의 업무담당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 학생이 학업 중단을 하게 되면 그 학생을 선도하는 데 드는 비용이 1억 정도 든다는…
조현일 위원  그다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좋습니다. 한 학생을 선도하는데 사회적 비용이 1억 드는 것, 인정을 합니다. 그리고 국가 예산이 풍족하고 우리 교육청 예산이 풍족하고 진짜 모든 복지 실현이 됐을 경우에 해외 좋지요. 아까 특성화고등학교 해외인턴십, 그렇지요? 인턴십, 그런 것도 좋고 우리 교원들 해외 나가시는 것 좋지요. 그런데 여기에 지금 예산이 얼마 소요됩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6000만 원 지금 잡고 있습니다.
조현일 위원  6000만 원에 여행사로 일단 일임해서 주지요? 그 돈 자체, 그러면 학생 20명 인솔해서…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입찰하게 됩니다.
조현일 위원  입찰하게 되지요? 그렇지요. 학생 20명에 교사 10명 따라 가요. 그리고 사전답사비, 또 교사 2명 따라가서 200만 원씩 400만 원 들어갑니다, 세부사업설명서를 보면.
  돈 많을 때는 좋지요, 돈 많을 때는 뭐가 안 좋아요, 다 하면 좋지. 이 돈 가지고 차라리, 어제 제가 말씀했던 것, 저소득 청소녀들 생리대 지원사업 하시든지 더 어려운 사업할 수도 있잖아요. 예산 어렵잖아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이제 저희들이…
조현일 위원  꼭 굳이 이것을 하셔야 됩니까? 그런데 꼭 선생님들 10명이 따라가야 돼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이것은 선생님 10명이 아니고요,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현일 위원  보호자들 따라갑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아닙니다. 팀장이 있고, 정신과 의사, 자문의사 그다음에…
조현일 위원  그래, 정신과 의사, 자문 의사 다 따라가서 거기서 의료봉사 합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아닙니다, 이 학생들 선도하기 위해서 정신과 자문의사, 보건교사, 상담교사…
조현일 위원  예, 20명의 학생을 자문하기 위해서 의사들이 다 따라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한 사람을 하는데, 이 학생들을 선도하는 과정인데…
조현일 위원  프로그램 좋습니다.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고 학생을 하나 선도하면서 저희들이 6000만 원, 7000만 원, 1억 미만 투자해서 그 20명 가는 학생 중에 2명만 정상적으로 돌아오더라도 물론 대상이 문제아도 될 수 있을 것이고 다문화 아이도 될 수 있을 것이고 저소득층도 될 수 있을 것이고, 저소득층 아이들 해외 가면서 자긍심도 심어줘야 되겠고, 맞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조현일 위원  그런 부분인데 굳이 이런 예산을 이렇게 투입해서 더 이상하게 우리 선생님들 가시는 것도 아니고 의사들 따라가고 뭐 따라가고, 따라가고… 이 예산을 해야 됩니까, 저는 이 예산 전액 삭감해야 된다고 보는데?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런데 실제로 저희들이 이 학생들을 어떻게 구제할 수 있을까…
조현일 위원  이 아이들이 문제아들만 다 가는 것이에요? 대상이 어떻게 선별됩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학교를 중단할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조현일 위원  학교 밖 청소년들이 될 위기에 있는 아이들.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그런 학생들을 한 번 더…
조현일 위원  그것 Wee센터, Wee클래스 다 있잖아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거기에서 합니다. 거기에서도 하고 저희들이…
조현일 위원  그런데 굳이 해외로 의사 선생님들 모시고, 주변에 다 모시고 그렇게 고액을 들여서 가야 되느냐 말입니다. 우리 예산이 풍족할 때는 괜찮은데 학교 천장에 석면 교체도 예산 따라서 순차적으로 다 일률적으로 못 해 주잖아요. LED 조명 다 일률적으로 못 해 주잖아요, 고3부터 고2부터 이렇게 내려오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 다 놔둬 놓고 굳이 이것을 해야 되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제가.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래서 저희들이 이것을 정말 한번, 이런 일반 다른 기업체…
조현일 위원  자, 다른 교육청에 사례가 있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사례 있습니다. 사례도 있고 기업체 사례들이 있습니다. 신입사원들을…
조현일 위원  그것하고 다르지요, 학생들하고. 기업체는 기업의 이윤을 추구하기 때문에 되는 것이고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이윤이 아니고 신입사원들 인성교육을 위해서…
조현일 위원  그것은 인성교육을 위해서 가는 것이고.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우리도 인성교육이기 때문에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학생들을 구제해 보기 위한 정말…
조현일 위원  국장님, 제가 그 사업 좋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산이 풍부하고 다 괜찮을 때 그 사업이 좋아요. 예산 부족하다 하시잖아요. 그런데 굳이 그런 사업을 지금 우리 국내에 있는 수많은 아이들, 밥 굶고 있는 아이들 많습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더 많습니다. 차라리 저소득층 되어버리고 딱 해 버리면 지원이라도 받지요. 엄마, 아버지 다 계시고 엄마, 아버지 수입 다 있고 엄마 아버지가 집에서 아이들 못 돌보는 집안 아이들은 그런 혜택도 못 받는 복지 사각지대 많습니다. 아동센터 가보시면… 아동센터 있지요? 돌봄교실 운영되잖아요, 지자체에서 지원하잖아요? 돈이 없어서 난방 못 때는 곳 천지입니다. 우리 아이들입니다. 그런 아이들 지원해 줘야지요, 이런 돈 가지고 우선적으로. 안 맞습니까? 예산이 많으면 좋은 정책이지요. 아동센터 한번 생각해 보셨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런데 학교 밖 위기 학생이 되는 것도 상당히 참…
조현일 위원  그렇지요, 위기 학생 때문에 여러 가지 시스템… 그러면 위기 학생 있으면 우리 경북에서는 Wee스쿨 왜 설치 안 합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지금 Wee스쿨까지는…
조현일 위원  교육부에서 Wee스쿨 설치장려금 50억 준다는, 공모도 안 했었잖아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설치가 문제가 아니고 뒤에 운영비가…
조현일 위원  운영비 문제지요, 그래도 해 봐야 되지요. 설치가 문제가 아니고 운영비 문제 같으면 여러 가지 사업 다 없애야 되지. 교내 전산망 구축사업도 마찬가지잖아요? 20몇 억씩 들어가는 것. 멀쩡하게 쓸 수 있는 것 3분 2 있는데 그 예산 뭐 하려고 가져갑니까? 없애버리지.
  자, 제가 하는 말은 그 사업이 나쁘다는 사업은 아닙니다. 좋은 사업입니다. 의도도 좋고 다 좋은데 굳이 그렇게 해서 주변에 의사분들 모시고 가고 사전답사해서 200만 원씩 2명 가고, 그렇게 할 필요가 있느냐는 이야기입니다.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이것은 그냥 무슨 체험학습이나…
조현일 위원  다른 것 알지요. 제가 안다고 그랬습니다.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다르고, 지금 사실은 여기에 갈 희망 교사를 뽑더라도 희망자가 쉽게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저는 그런 걱정까지도 사실 하고 있습니다.
조현일 위원  그런 걱정하시면 하지 마십시오, 사업.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런데, 그렇지만 이것을 한번 해서 효과가 있다면 돈을 투자해서 좋은 사업으로 키우고 싶은 그런 생각 때문에 시도를 해 보는 것입니다.
조현일 위원  교육청의 내년도 정책사업입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이것을 저희들이 참 오래 고심을 하고 T/F팀을 만들어서 연구를 한 그런 사업인데…
조현일 위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 정책 좋다는 이야기 분명히 했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 주시고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한번 이렇게 기회를 주시면 저희들이 잘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조현일 위원  한 가지만 제가, 하나만 더, 이것 책자에 미스 부분이…
○위원장 강영석  짧게 질의해 주십시오.
조현일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학교신증설, 218페이지 보면, 이 책 어디서 만듭니까? (책을 들어 보이며)이 책이요. 제가 또 책을 들게 되는데…
○기획조정관 윤영태  기획조정관 윤영태입니다.
조현일 위원  기획조정관님이 만드시지요?
○기획조정관 윤영태  예.
조현일 위원  이 자료를 다 취합해서 만드는 것이에요?
○기획조정관 윤영태  그렇습니다.
조현일 위원  218페이지에 뭐 이상한 것 없습니까? 바로 이야기 할게요, 위원장님이 시간이 없다고 그러시니까는. 저만 알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금옥 교육장님, 경산교육장님.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  예, 경산교육장 이금옥입니다.
조현일 위원  색다른 것 없습니까, 218페이지에?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  제가 지금 책을 여기에 끊었는데…
조현일 위원  앉으세요. 아시리라고 믿고 제가 이야기했습니다.
○기획조정관 윤영태  제가 오타를 발견했습니다, 호명유라고…
    (「호명유치원 맞습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아, 호명… 그러면 맞습니다. 
조현일 위원  호명유면 자승자박입니까? 호명유가 아니고요. 바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제가. 성암초가 경산 신대‧부적지구에 있습니까? 이두명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님.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 이두명  예, 추진단장입니다.
조현일 위원  성암초등학교가 경산 신대‧부적지구에 있습니까?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 이두명  아닙니다.
조현일 위원  그런데 그것을 왜 이렇게 표시해요? 기조관님.
  이것이 눈에 띄는 것이 1개인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것이 참, 내가 엄청난 것이 있다 싶고 이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웃으면서 이야기했고 우리 교육장님 불렀지만 이런 부분 하나하나요.
○기획조정관 윤영태  죄송합니다. 저희들 여기까지는…
조현일 위원  어떻게 신대‧부적지구에 성암초등학교가 있습니까? 경산압량초등학교가 지금 신설되고 있지요. 이런 부분 하나하나 따져보면, 이번 책도 만드신 것 보면 여기를 봐서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조현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있습니까?
  좀 짧게 해 주십시오.
  예, 김희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희수 위원  포항 출신 김희수 위원입니다.
  사업설명서 173쪽, 교육정책국장님, 교과교실제 운영 지원 부분에서 잠깐 좀 물어봅시다. 이것 언제부터 시행됐는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교과교실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김희수 위원  몇 년이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2009년부터 시행이 됐습니다.
김희수 위원  몇 년 됐네요, 그렇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김희수 위원  전년도에 선택 학교는 몇 개였는가요, 지원한 학교?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지난해가 99개교입니다.
김희수 위원  95개교.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99개입니다. 올해 4개…
김희수 위원  아, 99개. 그럼 4개 학교 늘어났네, 그렇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렇습니다. 4개 학교 늘어났는데…
김희수 위원  전년도에 예산이 얼마였는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예산이…
김희수 위원  교과교실제 운영비 지원에 대한 예산.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올해 18억이 증가되었습니다.
김희수 위원  올해 보니까 한 학교당 6000만 원 되네요, 그렇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지난해에는 5500인데 500만 원 지금 추가를 했습니다.
김희수 위원  전년도에 이것 예산 처음에 10억 감액됐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그렇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럼 그것 어떻게, 감액된 것 그냥 끝까지 갔어요? 아니면 추경에 살려서 지원했는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추경에 21억 추가를 했습니다.
김희수 위원  6000만 원, 운영비 6000만 원 사용처가 어떤 부분인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사용처는 학급을 확대를 합니다. 이 선진형 교과교실제는 모든 과목을 다 교과에 맞는, 특성에 맞는 그런 학급을 만들면서 학급을 학생 맞춤형으로 이렇게, 전 같은…
김희수 위원  이 운영비가 어떻게 쓰이느냐고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학급을 확대하면 거기에 강사비가 가장 크게 들어갑니다.
김희수 위원  6000만 원이 전부 다 강사비입니까? 한 학교에 6000만 원 지원하잖아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김희수 위원  그 6000만 원 사용이 어디어디 쓰이는 금액인지.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위원장님, 양해해 주신다면 중등과장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강영석  예, 중등과장님 답변하십시오.
○중등과장 김준호  중등과장 김준호입니다.
  여기 운영비의 주 용도는 기자재 보수도 있고 그다음에 교과 관련 교재 구입, 또 해당 학교별로 교과교실제를 원활히, 잘 추진하기 위해서 교사들이 연구회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것들도 지원을 하고 그다음에 확대 학급, 좀 전에 국장님이 말씀하신 그것은 요즘 학생활동 중심 수업을 권장하기 때문에 다수 인원이 있는 것보다는 소수 인원이 활동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 종전에는 수준별 수업을 하기 위한 것도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그 개념은 조금 퇴색이 되었고, 학생활동들을 권장하기 위해서 확대 학급을 실시하면 즉 행정학급이 한 학급인데 수업은 2개 반에 나누어서 하게 되면 그 한 반이 추가되는 데 대한 강사가 들어갑니다. 그 강사비 등이 모두 이 운영비의 용도가 되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정산하지요?
○중등과장 김준호  예, 합니다.
김희수 위원  교과교실제 운영을 하니까 성과가 좀 있습니까?
○중등과장 김준호  지금 얼마 전에도 제가 어떤 학교에 나가봤었는데 학생활동 중심으로 하기 위해서 선생님들이 소수별로 이렇게 또, 아니면 교과별 특색이 있는 교실을 구성해 놓고 환경도 그 교과에 맞게 구성해 놓고 이렇게 활동하기 때문에 굉장히 지금 의미가 있고 앞으로는 이런 분을 좀 더 확대해 나가야 될 그런 생각입니다.
김희수 위원  선진국에 가면 다 그렇게 하잖아요, 그렇지요?
○중등과장 김준호  예.
김희수 위원  효과가 있다면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더 많은 학생들이 교과교실제를 선택하고 그렇게 공부를 할 수 있는 제도를 우리가 만들고 지원을 해 줘야 되겠지요, 그렇지요?
○중등과장 김준호  그렇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런데 전년도에 10억이 삭감되었다 추경에 21억을 더했다 그랬습니까?
○중등과장 김준호  예, 지난해에 예산 심사 때 최병준 위원님께서 이 부분을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하셔서, 또 현장에서 수준별 수업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부분들을 좀 지적을 하시면서 조금 절감해서 운영을 해 보라고 말씀을 하셔서 삭감을 좀 했었습니다. 했었는데 교육부가 보통교부금 속에서 시‧도별로 이 정도는 확보하라고 내려준 돈이 있었습니다. 그 금액이 있어서 거기에 또 못 미치면 그다음 해 예산에서 또 불리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난 추경 때에 교육부에서 정해 준 예산만큼 나머지를 확보해서 그렇게 추진을 했었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러면 올해도 이 예산 가지고 부족하네요, 그러면요?
○중등과장 김준호  올해도 이 예산은, 현재 이 예산이 교육부에서 잡으라고 한 예산이 약 89억 정도 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현재 잡은 것은 94억인데 앞으로…
김희수 위원  아니, 교실제 전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교과교실제 운영비에 대한 이야기만 하잖아요.
○중등과장 김준호  예.
김희수 위원  이것 전년도에 6000만 원을 5500만 원으로 500만 원, 10억이 감액이 됐으면 나중에 추경에 살렸다는 부분에 대해서 21억이 더 됐다면 지금 이 예산 가지고 되느냐는 이야기지요. 그 뒤의 것은 연수‧컨설팅, 이런 이야기하지 말고.
○중등과장 김준호  예.
김희수 위원  알았습니다. 교과교실제 운영비 6000만 원 사용, 그 부분이나 한번 나중에 자료를 좀 주시고요.
○중등과장 김준호  예.
김희수 위원  국장님, 우리 예산 전반에서 교육복지 지원, 이것 교육정책국 소관입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교육복지는 양국에 다 해당이 됩니다. 사업별로 달라집니다.
김희수 위원  그렇겠지요, 어찌 보면?
  그럼 부교육감님, 우리가 교육복지 지원에 대해서 복지 지원은 어디든 간에 참 많이 해 줘야 되는데 누리과정까지 있는 상황에서 예산의 중요성도 있고 이런데 2015년도에 불용액이 한 150억 넘거든요. 160억 쯤 됐거든요. 지난 제3회 추경에 감액을 221억을 했어요. 그럼 이 예산도, 사업도 계속 방대한 예산을 세워 놓고 실제 집행은 이렇게 안 된다고 볼 수밖에 없잖아요. 이것 어느 목을 이래저래 이야기할 상황까지도 안 되고 예산 편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고 그 충분한 예산이 확보되어서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는다면 예산을 있는 만큼 편성하고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요?
○부교육감 김명훈  예, 맞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런데 예산을 편성해 놓고 200억씩 300억씩 못쓴다면 결국 불용처리 되는 것만큼 다른 사업을 못 했다는 이야기지요, 그 예산이 없어서. 하다못해 우레탄트랙 운동장 교체하든지 아니면 강당을 지어준다든지 아니면 담장을… 아무 사업을 못 했다는, 여기 예산이 다 묶여 있는 바람에. 전반적인 교육청 예산 전체를 보면 그런 부분이 상당히 안타깝다는 말입니다. 어떤 상황이든 예산을 편성을 했으면 이 편성된 예산은 사용해야지요. 사용하지 않는 예산을 편성했다, 잘못됐다는 이야기지요. 그리고 그만큼 집행을 안 했다는 것은 결국은 우리 학생들이 그만큼 손해를 입고 있다는 이야기지요. 아니면 우리 교직원들이 그만큼 손해를 입고 있다든지.
  그래서 일일이 지금 하나하나 따져서 ‘그것은 얼마’ 하기도 그런 상황이고 전체적으로 예산 편성에 대한 방만한 부분에 대한 것은 의회에서 제재를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가요?
○부교육감 김명훈  예, 저희들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예산을 편성해서 그 예산액만큼 집행되는 것이 제일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예산을 편성해서 집행하는 과정에서 불용액을 매년 줄이는 쪽으로 지금 예산을 저희들이 편성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시는 그런 불용액이 최소화되도록 저희들이 집행을 최선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불용액을 줄인다는 말씀에 대해서 사업상 불용액이 생길 수도 있고 사업이 취소되고 바뀔 수도 있잖아요, 그렇지요?
○부교육감 김명훈  예.
김희수 위원  그런 부분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을 편성했다면 그 예산을 연도 말 되기 전에 다 사용해야지요. 이것이 기업의 어떤 이익집단이 아니잖아요. 이익, 돈 남겨서 자기 회사이익을 챙기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부교육감 김명훈  예.
김희수 위원  그럼 당해연도에 예산 편성했던 대로 당해연도에 다 써줘야 학생들이 그 혜택을 받는 것 아닙니까?
○부교육감 김명훈  저희들이, 지적해 주신 내용에 대해서 그런 문제가 있으면 최소한 1회 추경에라도 그 문제를 짚어서 그 교육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개선하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참고하시고 예산 편성에 대해서 타성에 젖어서 예전 그대로, 또 하던 대로 이렇게 안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부교육감 김명훈  예, 알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편성된 예산에 대해서 일일이 지금 제가 못 따지겠습니다마는 다 사용되실 수 있도록 사업을 찾아서, 그 예산들이 소진될 수 있도록 그렇게 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부교육감 김명훈  예, 알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김희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짧게 좀 해 주십시오.
  최병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병준 위원  지금 김준호 과장님께서 교과교실제에 대해서 답변을 하셨는데요, 지금 이것이 잘되고 있다고요?
○중등과장 김준호  예, 지금 현장에서의 어떤 필요성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작년에 지적을 해 주셔서 지난 6월에 저희들이…
최병준 위원  아니, 아까 이야기 다 들었으니까 답변은… 시간이 없으니까요. 이것이 잘되고, 물론 잘되는 학교는 운영을 잘하겠지요, 운영이 잘 안되는 학교는 지금 잘 안되고 있습니다. 내가 분명히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만일에 이것이 잘된다면, 아까 교육부에서 일단 금액, 예산 자체가 어느 정도 정해져서 왔기 때문에 그 예산에 맞추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것이지, 이것이 잘 되어서 예산을 우리가 94억이나 늘린 것은 아니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왜, 지금 현재 99개교가 작년까지 교과교실제 했지요?
○중등과장 김준호  예.
최병준 위원  이번에, 올해 4개교 예정을 하지요?
○중등과장 김준호  예.
최병준 위원  그러니까요, 우리 경상북도 내에 중‧고등학교가 몇 개입니까?
○중등과장 김준호  945.
최병준 위원  그러니까요.
○중등과장 김준호  중‧고는…
최병준 위원  여기 지금 공사립 중‧고 103교잖아요?
○중등과장 김준호  예, 고등학교는 그렇습니다.
최병준 위원  이것은 사실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그런 사업이지만 사실 참 어려운 것이다. 선진국이나 외국은 이것이 성공적인 케이스가 되는데 우리나라에는 접목을 시키면 사실 잘 맞지를 않는다, 하는 말씀을 제가 분명히 이야기를 했고, 그래서 지금 보세요. 5억씩 한 학교에, 30억 해서 지금 리모델링 기자재 지원이 한 학교에 지금 네 학교 하면 30억 같으면 한 학교에 얼마 줍니까? 예? 7억 이상 줘요, 8억 가까이 줘요. 얼마나, 학교 바꿉니까, 이것? 그렇기 때문에 중앙정부에서 시키니까, 교육부에서 하라니까 하기는 하겠지만 이것 자체는, 지금 답변하시는 그 자체는 내가 볼 때는 아니다, 하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됐습니다, 답변 안 받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교육정보화현장 지원, 1723페이지에요. 재무정보과장님. 제가 정보과장님만 계속 불러서 미안합니다. 국장님이 답변하시려면 국장님이 답변하셔도 되고.
  여기에 보면… 아, 아니다. 죄송합니다. 정보센터관장님.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관장 김희철  예, 정보센터 관장 김희철입니다.
최병준 위원  이것이 정보센터 소관인데 지금 여기에 보니까 저소득층 자녀 PC점검하고 현장을 나가셔서, 쉽게 말해서 PC도 불량 모니터도 교체해 주고 이렇게 하는데, 직원들이 직접 출장을 가지요?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관장 김희철  그렇습니다.
최병준 위원  제가 볼 때는 학생들이 말입니다, 저소득층 학생들이 결국은 내 PC가 고장 나면 학교에다가 이야기를 해야 되고 학교에서는 정보센터에 이야기를 해야 되지요?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관장 김희철  그렇습니다.
최병준 위원  이것이 안 맞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왜 그러냐면 학생들이 내 PC 고장 났다고 학교에 이야기 잘 하겠습니까, 이것? 잘 안 하게 된다 말입니다, 내가 입장 바꿔 놓아도. 결국에 이런 것은 어느 업체에, 예를 들어서 이 PC업체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위탁을 줘서 아이들이 내 PC가 고장 났으면 바로 그쪽으로 연락을 해서 수리를 하도록 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 차라리 낫지, 여기 직원 없는 데에, 여기 보면 ‘현장지원여비’ ‘저소득층 자녀 PC점검 지원 여비’ 한 달에 100명, 50명 이렇게 해서 7만 5000원씩… 결국은 이렇게 안 해도 충분하게 예산도 절감할 수도 있고 바로바로 아이들이 내 PC가 고장 나면 바로 연락해서 고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직원 한 사람이 경상북도 전체 저소득층 학생들 고장 났다 하면 자기 혼자 언제 다 돌아다닙니까? 이것은 시스템을 바꾸세요.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관장 김희철  위원님 말씀 공감합니다.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최병준 위원  바꾸시는 것이 내가 볼 때는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됐습니다, 앉으십시오.
  그리고 재무정보과장님, 1725페이지에 보면 이런 것은 이렇게 하면 안 돼요. 하드웨어 구입 1억, 소프트웨어 구입 3300… 하드웨어도 무엇무엇 사겠다, 방화벽, 스위치…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죄송합니다. 위원님, 이것이 지금 정보센터 예산으로 돼서 있는 것인데요?
최병준 위원  이것이 정보센터입니까?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최병준 위원  아, 정보센터… 관장님 또 일어나세요.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관장 김희철  예, 정보센터 관장 김희철입니다.
최병준 위원  이렇게 해서 이것 뭐 삽니까? 하드웨어 구입, 하드웨어 뭐 사는데요?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관장 김희철  몇 페이지…
최병준 위원  1725페이지, 소나타를 사든지 그랜저를 사든지, 뭐를 사든지 표시를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예산서에?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관장 김희철  ……
최병준 위원  됐습니다, 앉으십시오. 시간이 없습니다.
  그다음에 유해정보차단 사용료, 이것은 재무정보과 소관입니까?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죄송합니다. 몇 쪽인지…
최병준 위원  이것이 몇 쪽인지 나도… 몇 쪽이 안 나와 있고 자료를 준 것을 내가 보고 지금 물었는데, 역시 여기 근방에 있지 싶어요. 정보화 지원에 관한 세출예산인데, 2017년도.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최병준 위원  있습니까?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지금 보면 인터넷 사용료, 유해정보차단 사용료, 그렇지요?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최병준 위원  그다음에 관리 서버 및 소프트웨어 구축비, 쭉 있지요?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최병준 위원  있는데 이것은 쉽게 말해 유해정보차단 사용료가 지금 밑에 정보화 지원에 따른 역기능 예방을 위한 교육규모시스템 구축이라고 했잖아요?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맞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러면 이 사업항목도 목도, 쉽게 말해서 ‘정보화 역기능 예방 기술적 안전조치’라고 하든지 다른 조례에 나와 있는 명칭을 써야지, 이것하고 유해정보 차단하고는 사실 따지고 보면 지금 용어 정의가 다릅니다. 그런데 조례에 나와 있는 용어를 써서 항목을 선택을 하는 것이 맞는데 내 편한 대로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런 부분들 고치십시오.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유해정보차단 사용료’ 한 부분을 다른 문구로…
최병준 위원  나중에 만나서 이야기합시다.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최병준 위원  다음 넘어갑니다.
  그리고 이것은 부감님께 말씀드릴게요. 다 들으세요. 지금 이 예산서를 보면 여비, 사무용품 구입 이런 것들이 건별로, 사업별로 전부 다 분리해 놓았습니다. 그래 놓고는, 내가 어느 부서라고는 이야기 안 합니다. 그쪽의 여비, 남의 것인데 이쪽에 끌어다 쓰고 이쪽에 있는 것은 이쪽에 끌어다 쓰고 결국은 내 부서 안의 것이니까 이쪽, 이쪽의 것을 다 끌어다 쓴다 말입니다, 부족하니까. 그것을 내 주머니에 넣었다 하는 것이 아니고.
  이것을 통합하십시오. 아니, 사무용품 구입하는데 부서에, 각 과에 거기 사무용품 구입비 얼마, 여비 얼마 이렇게 해놔 놓으면 지금 분산시켜 놓은 것을 계산해 보고 거기다가 다 넣어놓으면 되지, 왜 건건이, 예를 들면 아까 정보화 뭐 어쩌고저쩌고 여비, 사무용품 구입비, 또 어디… 전부 다 나눠놓았어요. 지금 그 부분에 대해 답변해 보세요.
○기획조정관 윤영태  기획조정관 윤영태입니다.
  저희들이 청사나 과 기본 경비는 사무용품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별도로 다 되어 있는데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저희들이 사업별로 내역을 그렇게 만들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러니까 사업별로인데 다른 지자체 예산은 사업별로 여비 넣고 사무용품 따로 쓰고 그렇게 안 합니다.
  이것은 사무용품 구입 자체를, 사무용품 구입, 여비는 관내여비, 국내여비, 해외여비 이런 것들 자체들이 다 이렇게 통합적으로 되어 있지, 지금 우리 예산서처럼 전부 다 나눠서 편법으로 실질적으로 여비를 다 쓴다는 말입니다. 내가 하는 것이, 이것을 위의 것으로 쓰는 것이 아닌데… 이제는 이 하나를 딱 보면 다 눈에, 한쪽으로 되어야 되지. 이것 자체들이 전부 다 나눠져 있을 것인데 사실 판단이 안 서요, 이것 자체가, 지금. 이것 고치세요, 기조관님. 검토해 보세요.
○기획조정관 윤영태  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최병준 위원  예, 그렇게 검토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제가 마지막으로 하나 더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현장학습, 아까 국장님 말씀하셨는데요. 예산이 얼마나 더 증액되었다고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
최병준 위원  5억 얼마인가, 아까 나도 언뜻 들었습니다만, 맞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
최병준 위원  됐습니다. 됐고, 그러면 지금 5억 증액을 시킨 것은 지금 현재 해 보니까 더 잘, 이 사업 자체가 잘되니까 더 예산을 해서 한다, 이런 뜻이지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올해 호주에 새로운, 디플로마 과정이라는 그런 과정을, 자격증을 따는 과정입니다. 국제자격증 따는 학위를 이수하는 과정인데 이 과정을 올해 또 신규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좀 늘어났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래서 총 얼마입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총 예산, 우리가 잡은 것은 지금 14억 원입니다.
최병준 위원  14억입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최병준 위원  14억이 아니고 150억 들어가더라도 잘된다면 해야지요, 그렇지요? 하는데 중요한 것은 뒷관리도 중요합니다.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때 위원님 말씀하신 것 지금 잘 새기고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리고 타 기관하고도 협조도 잘 한번 해 보시고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최병준 위원  추수지도도 중요하고요. 우리가 끝나고 나면 또 다른 도청이나 다른 기관에서 추수지도를 할 수 있도록, MOU를 맺든 어떻든 간에 그렇게 해서 만들어 나가면서 우리 청년 일자리도 결국은 다 맥락이 같이 들어가거든요.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알겠습니다.
최병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최병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 하실 위원님 짧게 질의해 주십시오.
박용선 위원  박용선 위원입니다.
  우리 방과 후 학교 수업 중에 고등학교는 어떻게 합니까? 구미에 전자공고하고 경구고등학교하고 이렇게 몇 개가 있어요, 고등학교들이. 초등학교는 방과 후 수업을 지원하는 것을 알겠는데 고등학교는 왜 방과 후 수업 지원을 합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고등학교도 다 지원하는 것이 아니고요.
박용선 위원  아니, 그러니까 몇 개 학교가 있더라고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지금 고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박용선 위원  테니스하고 영어하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경주 계림고등학교는 물리, 화학, 생물.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아, 이것은 지금 위탁…
박용선 위원  위탁하는 거예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위탁현황이고요.
박용선 위원  이것 왜 합니까, 고등학교는?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고등학교는 부분위탁인데요, 방과 후가, 고등학교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주로 고등학교는 교과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이런 특별한 경우에는 학교 자체 내에서 이렇게 진행하기 어려워서 위탁을 지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용선 위원  아니, 이것이 지금 보면 공평하게 가야 되는데 고등학교는 한 3개 정도밖에 안 나오거든요, 위탁한 것이?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 일반적으로는 학교 자체에서 다 프로그램을 운영을 합니다. 하는데…
박용선 위원  예산은 어디에서 줍니까, 그러면?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예산은 수익자 부담입니다. 저소득층에 대해서만 자유수강권을 줍니다.
박용선 위원  아, 저소득층에 대해서만 그렇게 줍니까?
  그다음에 기획조정관님, 내진 보강에 ‘사립고등학교’ 해서 포항, 경주 뭉뚱그려서 45억, 58억 이렇게 해 놓았는데 사립고등학교라고 해서…
○기획조정관 윤영태  예, 기획조정관 윤영태입니다.
박용선 위원  그것 내역서 좀 주세요.
○기획조정관 윤영태  알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박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위원장이 딱 한 가지만 의견 겸해서 한 가지만 좀 짧게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을 떠나서 저도 교육위원회의 일원으로서 전체 제가 본 느낌을 메모를 해 놓고 표시를 해 놓았습니다. 이것 다 말씀드릴 시간 없으니까 말씀을 안 드리겠는데요.
  정책과장님, 장애학생 재활승마 예산이 얼마지요?
○정책과장 마숙자  2017년도에 1억…
○위원장 강영석  1억 원이지요? 민간 이전으로 되어 있던데 어디에다가 이전할…
○정책과장 마숙자  지금 업체는 정해지지 않고 공모를 통해서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강영석  그러면 이 1억 원으로 하면 장애학생들 한 몇 명이나 이 프로그램에 참여시킬 수 있습니까?
○정책과장 마숙자  현재 예상은 약 200명 정도가 있습니다.
○위원장 강영석  200명 정도요? 그다음에 학생생활과장님.
○학생생활과장 권혜경  예, 학생생활과장 권혜경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승마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비가 있는데 둘 다 승마이기 때문에 비교해서 질의를 하는 것입니다.
○학생생활과장 권혜경  예.
○위원장 강영석  이것 예산이 얼마지요?
○학생생활과장 권혜경  지금 저희들 8억으로 잡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영석  8억 1470만 원.
○학생생활과장 권혜경  예.
○위원장 강영석  1억 5000만 원은 보니까 외부에서 이전받는 것 같고…
○학생생활과장 권혜경  15억은 저희들 국고에서 승마체험비 받는 것으로…
○위원장 강영석  15억이요?
○학생생활과장 권혜경  예.
○위원장 강영석  그다음에, 그러면 이 운송비는 무엇입니까? 운송비가 얼마지요?
○학생생활과장 권혜경  저희들 지금 대상이 학교 관심군 학생, 그러니까 정서행동 특성검사에서 관심군, 자살위험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저희들 지금 예상은 2000명을 대상으로 해서 지금 희망자에 의해서 하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승마장으로 학생들을 이동시키는 수단입니다. 승마체험 활동비는 그 전액 국고에서 보조를 받는 것으로 되어 있어 저희들이 지금 승마장까지 운송하는 수단을 하다 보니까 운송비가 잡혀 있습니다.
○위원장 강영석  이것이 아까 외부에서 지원받는 예산이, 금액이 얼마라고 하셨지요?
○학생생활과장 권혜경  15억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15억입니까?
○학생생활과장 권혜경  예.
○위원장 강영석  그러면 전체 예산은 얼마라고 했습니까?
○학생생활과장 권혜경  저희들 지금 8억은 운송비하고 그다음에 심리치료비.
○위원장 강영석  도교육청에서 부담하는 것이 8억 1400만 원이고요?
○학생생활과장 권혜경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강영석  그래서 이것을 두 가지를 비교를 하는 것이,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은 관심군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여기도 보니까 초‧중 100개교 많은 학생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이 사업을 주관하는 과가 다르고 하니까 각각의 목적이 다르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승마를 일반적으로 보급시키기에 앞서서 정말로 우리가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장애학생이든 아니면 관심군의 학생이든, 관심군으로 갈 수 있는 학생이든 그렇게 다 한다면 우선 더 필요로 하는 학생들, 이런 데에 대해서 더 집중해서 할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지금 우리가 도내에 있는 장애학교의 학생들 졸업하고 나면, 발달장애인이라고 하지요? 졸업하고 나면 장애인들에 대한 대책은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까?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법률이 있지만 형식적으로 법률 제정해 놓고 그 위에 실질적인 보살핌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사업을 그냥 쉽게 운영할 수 있는 데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필요하다면 사실은 재활승마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그런 프로그램이 어떻게 좀 확립이 된다면 그것이 승마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요. 지금 보면 자치단체에서 결국은 이런 부분이 승마 확산을 위한 그런 외부의 지원이지요? 이런 지원이 없었으면 학생생활과에서 이 사업 만들어서 하겠습니까?
○학생생활과장 권혜경  그렇습니다. 저희들 승마활동 체험비를 보조를 받게 되니까…
○위원장 강영석  앞으로 그러면 외부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액 지원이 됩니까? 계속 지원이 된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하다가 지원 안 되면 끊어지는 사업입니까?
○학생생활과장 권혜경  일단은 저희들이 보조받는 것에서 시작을 했으니까 그것은 말씀드리기가 그렇습니다.
○위원장 강영석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학교에서 하는 것 같으면 차라리, 힘들겠지요,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재활승마를 한다는 것이 참 여러 가지 힘들 것입니다. 힘들지만 더 필요로 하는 곳에 이런 예산을, 그러면 처음부터 학생생활과에서 받지 말고 정책과에서 받아서, 이 부분을 그러면 민간에 이전해 줄 때 민간에 운영프로그램 지원비라든지 이런 것을 더 생각해서 배정을 해 주면 될 것 아닙니까?
○학생생활과장 권혜경  그런데 위원장님, 죄송한데 저희들이 재활승마하고 조금 차별화된 것은…
○위원장 강영석  재활승마에 더 투자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 못 알아듣겠습니까?
○학생생활과장 권혜경  저희들은 또 심신에 장애가 있다고 생각해서 저희들이 조금 차별화된다고 해서…
○위원장 강영석  여러분들은 편한 쪽에만 사업 찾아서 하는 것 같아요. 지금 모든 분야가 돈이 넘치는 분야는 넘쳐서도 탈이고 부족한 분야는 정말로 관심을 안 가져줘서 부족하고요. 아까 조현일 부위원장께서도 지적을 하셨습니다마는 그런 학교 만들었을 때 그 이후의 운영비, 정말로 필요하다면 한 학생을 위해서 운영비가 얼마가 더 들어가더라도 투자해야 될 것 아닙니까? 일정 부분 그런 기준이 있어야 되지요. 답변하시는 것 보면 여러분들 편의 위주로 답변하시는 것이 많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하는 것이고요.
  다른 위원님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최병준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합시다.
○위원장 강영석  최병준 위원님 짧게 질의해 주십시오.
최병준 위원  짧게 할게요. 그런데 내가 몰라서 그러는데 교육감 선거는 ’18년도가 아닙니까? ’18년도인데 예산은 ’17년도 본예산에 하는 것은 맞습니까?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마이크 꺼짐)선관위 부담금을 ’17년도에 예산을 다시 3월에 해 줘야 됩니다.
최병준 위원  어떻게요? 다시 똑바로 이야기하세요.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공문이 와서 저희들이 예산을 잡는데 ’17년도에 부담금으로 납부를 해 줘야 됩니다. ’18년도에 선거를 하는데 저희들이…
최병준 위원  그러면 선거는 ’18년도인데 우리가 부담을 하는 부분들은 ’17년도에 해 줘야 되는구나.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예.
최병준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교육정책 253페이지에요, 경북교육 홍보자료 제작이 있는데 이것은 정책국장님 소관입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
최병준 위원  공보관 소관입니까? 그런데 우리 경북교육 홍보자료 제작이 올해 1억 8000 잡혀있습니까? 2억 1000입니까?
○공보관 김창규  공보관 김창규입니다. 253페이지에 박스 두 번째 있는 것은 전체 1억 8000인데 14개 교육지원청 포함해서 1억 8000입니다. 우리 본청 소관으로는 한 6200만 원 정도 됩니다.
최병준 위원  6200만 원, 그런데 중요한 것은, 홍보자료 매년 제작합니까?
○공보관 김창규  예, 그렇다고 봐야 됩니다.
최병준 위원  예?
○공보관 김창규  그렇습니다.
최병준 위원  계속 매년? 작년에는 2억 1000만 원, 그럼 매년 제작을 한다, 매년 무엇을 제작합니까?
○공보관 김창규  제가 한번 예시를 드리겠습니다.
최병준 위원  됐습니다, 안 내도 됩니다. 됐습니다, 앉으세요. 시간 없는데 됐습니다.
  그다음에 291페이지에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이것은 어느 부서입니까? 재무정보과입니까?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최병준 위원  과장님, 국유재산관리에 10억입니까, 예산이?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
최병준 위원  국‧공유재산 관리에 예산이 10억인데…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최병준 위원  전년도에 얼마지요?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전년도에는 16억이 되어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16억이요?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최병준 위원  그런데 왜 여기는 줄었어요?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이것은 지금 우리 본청에서 다 하는 것이 아니고 사실 지역교육청별로…
최병준 위원  그래, 23개 교육청별로 내가 아는데, 이것 관리는 과장님 소관 아닙니까?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최병준 위원  그러니까 왜 줄었는데, 6억이요?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지금 보면 재난공제회 가입금액이 조금 줄었고요. 거기다가 재난공제회 쪽에서 건물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좀 줄면서 준 것으로 돼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청사 이전에 따른 구청사 관리한 건에 돈이 아마 더 들어갔을 것이고, 다른 것이 지금 그것입니다. ’17년도와 ’16년도의 본예산의 차이가… 예?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최병준 위원  자, 그런데 중요한 것은 과연 이만큼이나 예산이 들어갑니까? 폐교재산 홍보를 위한 리플릿 제작, 리플릿을 제작하고 또 이것 뭡니까? 실질적인 국유재산 관리하는 데에 10억이나 16억이나 이렇게 들어가는가?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저희들이 국유재산보다 공유재산하고 전체 거기에 해당이 되는데요.
최병준 위원  그러니까 국‧공유재산 말입니까?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폐교재산 같은 경우에 홍보가 안 되어서 많이 문의도 오고 이래서 폐교재산 관련 자료를 만들어서 일선 시‧군이라든지 이런 데도 배포를 해서 일반인들도 볼 수 있도록 하려고 그렇게…
최병준 위원  그래서 리플릿도 제작하고 이러는 모양인데요, 이것은 사실은 방식이 틀리지요. 이런 방식을 어떻게 합니까? 이것은 예를 들자면 어차피 요새는 SNS나 정보 통신 쪽으로 해서 이렇게 홍보를 해야 되지, 종이 쪼가리 만들어 줘서 그것 홍보됩니까?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저희들이 인터넷하고 스마트폰 활용을 하고 있는데 일부 장년층이나 노년층에서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국‧공유재산 10억에 관련되는 자료 있지요?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예.
최병준 위원  18억, 16억에 대한 2016년도 것만 제출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영석  최병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꾸 위원장석에서 발언 많이 하는 것 적절치 않은데 아까 확인한 것 때문에 다시, 그러면 학생생활과장님, 외부에서 전입이 15억 원이 된다고 했는데 이 세입·세출 예산서로 봐서 외부에서 재원 15억이 전입이 됐다 하는 것이 확인을 할 수가 없는데요.
○학생생활과장 권혜경  저희들이 지난번에 협의를 통해서 도청에 담당과와 협의한 결과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기로 하고 1인당 승마비를 활동비 받은 것이 15억입니다. 제가 듣기로…
○위원장 강영석  받았습니까?
○학생생활과장 권혜경  아닙니다. 지금 그래서 어제 도청, 어차피 지금 예산이 통과가 되어야 되고 해서 알아보니까 상임위에서 한 50% 삭감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희가 계획을 세울 때는 그 계획으로 제가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위원님 질의는 이 정도에서 마치도록 하고요. 금년을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교직에 계시던 분들이, 평생을 봉직해 오셨던 자리를 떠나는 해가 올 연말로 되시는 분이 이 자리에 몇 분 계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 김명훈 부교육감님이 벌써 그런 시기가 오신 것 같고요, 우리 정재원감사관도 그러신 것 같고 또 우리 도립구미도서관장 이승태 관장님도 금년을 끝으로 평생을 봉사하신 이 자리를 떠나게 되시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소회가 많으실 텐데 위원님들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부감님이나 우리 정재원 감사관님이나 또 이승태 관장님이나 혹시 하실 말씀 있으면 아주 자유롭게 짧게 한 말씀 좀, 하시겠으면 하셔도 좋겠습니다.
  우리 김명훈 부교육감님.
○부교육감 김명훈  예, 강영석 위원장님께서 기회를 주셔서 일단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공직생활을 한 33년 가까이 하면서 마무리를 이 고향인 경북에서, 경북교육청에서 마무리를 하게 되어서 굉장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리고 교육청하고도 의회 교육위원회는 교육을 위해서 가는 양 수레바퀴라고 봅니다. 수레바퀴, 어느 한쪽이 커도 안 되고 작아도 안 되고 그래서 양 수레바퀴가 같을 때 방향이 바로 간다고 생각하고 저희들이 오늘 여기에서 예산도 심사해 주고 하신 내용을 잘 챙겨서 우리 경북 교육위 제가 마무리하는 날까지 경북 교육위 잘 됐으면 좋겠고 제가 떠나더라도 두고두고 옆에서 제가 관심 있게 볼 것입니다.
  위원님들도 경북교육을 위해서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석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정재원 감사관님도 한 말씀 하실 수 있으면…
  질의응답이 아닙니다. 편하게 말씀하십시오.
    (웃음소리)
○감사관 정재원  예, 감사합니다.
  저는 ’80년 12월에 공무원 출발해서 36년을 공무원 생활을 했습니다. 그중에 24년을 도 본청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지역에서 근무하다가 ’93년 1월 자 지방자치회가 되면서 도의 인력이 확충되면서 제가 와서 처음부터 교육위원회 의사국에 근무하면서 의회 관련 업무를 지속적으로 해 왔습니다.
  그 당시에 느꼈던 점이 위원님들 항상 저희들이 답변도 옳게 확실히 못 하고, 이런 부분의 원인이 무엇일까 참 생각을 많이 해 봤습니다. 그런데 위원님들, 양해 해 주십시오. 저희들이 사실 광역자치를 하다 보니까 도청과 비교를 하면 도청이 부서 예산이고 저희들은 1000개 넘는 기관의 예산이 이 예산서 한 권에 압축이 되다 보니까 도에 있으면서 100% 파악을 못 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희들이 게을러서 공부를 안 한 것도 아니고 열심히 참 했습니다. 그런데 옳게 답변 못 드린 것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들 지금 상황도 조금 이해를 해 주시고, 또 하나는 교육위에 관한 특수성인데요. 저희들 항상, 저도 근무하면서 이원체제로 되어 있는 교육행정직과 전문직, 저희들은 일관성과 형평성, 공정성 굉장히 가치를 그렇게 두고 있는데 교육의 가치는 수월성, 저희들과는 조금 다른 어떤 가치를 추구하더라고요. 그 딜레마 속에서 저희들이 항상 살았습니다.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 교육예산이 굉장히 복잡하고 저희들도 어떤 때는 이해를 못 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 여러 가지 지금 처해 있는 것이 굉장히 어려우니까 어떻게 해서든지 직원들, 후배들 이쁘게 좀 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앞으로 건승을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석  정재원 감사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떠나면서 후배들과 조직을 걱정하는 그 아름다운 마음, 경북교육청 역사에 길이 남을 것 같습니다.
  우리 이승태 관장님 한 말씀 안 하시렵니까?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장 이승태  예, 구미도서관 이승태입니다.
  시원섭섭하다는 말이 있는데요, 아주 적절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비유를 따지자면 섭섭은 한 10%, 시원이 한 90% 되는 것 같습니다.
    (웃음소리)
  제가 더 세부적인 말씀을 드리면 또 말실수가 나올까봐 이 정도에서 그치고요, 항상 그저 우리 위원님들 건강하시고 경북 교육청에 남아있는 후배‧동료분들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석  이승태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짧게 말씀하셔도 이해하는 것은 깊이 있게 길게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의 순서입니다만 토론에 앞서 계수조정 등 토론 준비를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계수조정 완료 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4분 회의중지)
(19시 6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영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본 안건에 대한 토론을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경호 위원님 토론하십시오.
곽경호 위원  토론이라기보다 아까 드린 말씀 중에 우리 동호회 운영에 대해서 지적의 말씀을 드렸는데 일단 우리 공무원들 사기진작을 위해서 감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앞으로 원칙을 정해 놓고 동호회를 운영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한 층에 몇 개 이상 어떻게 딱 정해서 하나도 없는 기관이 있고 3개, 4개 있는 기관도 있고 이래서는 안 되겠다, 공평성에서 어긋난다. 그리고 동호회 하는 성격도 좀 공직자로서 건전한 그런 모임이 될 수 있도록, 개인적인 무슨 낚시 이런 것 하러 다니는데 지원해 준다 그러면 누가 봐도 우스우니까 그런 것 조금 조정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경북교육발전협의회도 제가 한 번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취지는 좋은데 다른 협의회하고 형평성이 어긋나니까 좀 조정해 주시고요. 구성원도 나중에 다시 임기 끝나면 새로 구성할 때는 좀 누가 봐도 객관적으로 오해의 소지가 안 되도록 그렇게 좀 교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관 윤영태  예, 알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리고 특성화고, 아까 장학금 전달 부분도 조금… 열심히 일하는 타 학생들이 ‘나도 열심히 해서 장학금을 받아야지.’ 하는 의욕이 생길 수 있도록 장학금이 지급되어야 되지, 잘못 전달되면 돈 들이고 오히려 필요악이 되니까, 사기를 떨어뜨리는 그런 지원이 되니까 그 점 유의해서 잘 신경 써서 장학금 전달되도록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해되십니까?
○교육정책국장 임종식  알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곽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까?
조현일 위원  없으면 제가 하지요, 수정동의.
○위원장 강영석  예, 조현일 위원님 토론하십시오.
조현일 위원  조현일 위원입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수정동의를 발의합니다.
  세출예산안 중 126페이지, 교사봉급 90억 원 등 총 37건의 207억 7095만 3000원을 감액하여 2096페이지, 기획조정관의 예비비 207억 7095만 3000원을 증액하고 그 외의 예산안은 원안대로 의결할 것을 수정동의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수정 조서를 참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참조)
  2017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수정 조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강영석  조현일 위원님의 수정동의안에 재청이 있습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합니까?
  재청이 있으므로 조현일 위원님의 수정동의안은 의제로 성립되었습니다.
  더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본 안건에 대한 조현일 위원님의 수정안에 대하여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조현일 위원님께서 수정동의안을 발의하신 부분은 수정동의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과 심도 있는 심사를 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신 김명훈 부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로 우리 교육위원회 소관 2016년도 상임위원회회의는 사실상 종료되고 이제 본회의만 앞두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우리 교육위원회가 제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데 대하여 우리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2016년이 가고 2017년 정유년이 다가옵니다. 정유년은 닭의 해입니다. 어둠 속에서 빛의 도래를 알리고 만물과 영혼을 깨운다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닭의 해에 그런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교육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9시 12분 산회)


○출석 위원
  강영석    조현일    고우현
  곽경호    김봉교    김지식
  김희수    박용선    최병준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홍구
전문위원       윤희란
○출석 공무원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김명훈
교육정책국장임종식
행정지원국장김동구
기획조정관윤영태
감사관정재원
공보관김창규
정책과장마숙자
초등과장황학영
중등과장김준호
과학직업과장신정숙
체육건강과장이백효
학생생활과장권혜경
총무과장구영숙
행정과장김호묵
학교지원과장권정숙
재무정보과장정경희
시설과장송건수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이두명
직속기관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연구기획부장김형동
경상북도교육연수원장문태수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관장김희철
화랑교육원장이동준
경상북도과학교육원장권명훈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장이승태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장김유태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장최명대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장박병길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장조기정
시‧군 교육지원청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류필수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구종모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장태덕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박창한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이동걸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신성순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유병수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권오균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이명수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금옥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김성렬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남교희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권오영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박상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김구룡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나영규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김형수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헌희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김성란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최춘희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김종길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임경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서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