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경북테크노파크
일시 2016년 11월 10일(목)장소 (재)경북테크노파크회의실
(10시 15분 감사개시)
○위원장 도기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0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하여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첨단기술개발과 벤처기업육성을 통한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 전반에 대해서 그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문제점과 시정, 개선할 사항을 발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코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를 받는 관계직원 여러분께서는 진솔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동료위원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에 많으십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심도 있는 감사와 더불어 건설적인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그리고 선서 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을 할 때에는 관계 법률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 방법은 증인을 대표하여 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기립하여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은 선서 자세를 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 다음에는 원장께서 개별 서명한 증인선서문을 함께 모아서 위원장께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3백만 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6년 11월 10일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기업지원단장  성기용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김성경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지역산업육성실장  문영백
행정지원실장  민종언
첨단메디컬센터장  김상곤
감사실장  김종태
○위원장 도기욱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사실대로 증언하겠다고 선서한 바와 같이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업무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현황 보고 하실 때는 간략하게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존경하는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님들의 경북테크노파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입니다. 먼저 간부진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부소개)
  그럼 지금부터 경북테크노파크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2016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재)경북테크노파크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청을 할 위원님들께서는 자료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태식 위원님. 
이태식 위원  이사회에 회의하는 기록 있지요? 참석자 하고, 이사회 회의 기록.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참석자 명단하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또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윤성규 위원님.
윤성규 위원  테크노파크 본부의 기본재산현황하고요. 경북그린카부품연구원 소재 토지 및 건물등기부등본 또 전 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 소재 토지 및 건물등기부등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또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예, 배진석 위원님 요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  경북TP에서 지난 1년간 간행된 발간물, 홍보물을 한 부씩 부탁을 좀 드리고, 그린카와 천연염색도 마찬가지입니다. 발행된 발간물을 한 부씩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최근 2년간 TP의 신규직원 채용 현황, 학력까지 넣어서 부탁을 드리고, 마찬가지 그린카, 천연염색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2년간 신규직원 채용 현황, 계약직도 다 포함이 됩니다, 보내주시고. 또 우리 간부님들의 경력 최근 TP에 근무하기 시작한 경력, 이력 사항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행정사무 감사자료입니다, 두꺼운 자료인데. 여기 50페이지에 보면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운영사업 그 밑에 청년CEO육성사업, 51페이지 장년창업지원사업,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지원사업 이렇게 있습니다. 실제는 간략하게 이야기되어 있는데 청년지원센터 운영 사업에 지원된 내용, 세부내역을 알려 주시기 바라고, 청년CEO육성사업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지금 선정 및 고용 숫자만 간단하게 나와 있는데 세부내역을 작년 마찬가지이고, 1인 창조 비즈니스 기업지원사업도 정확하게 구체적으로 그 내용까지 아마 다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최근 이것이 아마 시작 시점이 얼마 안 되었지요. 2014년부터 했습니까, 2015년부터 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14년부터 했습니다.
배진석 위원  아니, 작년 사업은 작년 1월 1일에 시작했고 맨 처음 시작한 것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2011년부터입니다.
배진석 위원  ’11년부터입니까? 그러면 한 이것도 2년치만 보여주십시오. ’15년, ’16년 이렇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작년 1년밖에…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 작년 1년밖에 안 된다면 1년만 보내주시면 되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배진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예, 배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자료요청이지요?
  예, 김창규 부위원장님. 
김창규 위원  김창규 위원입니다.
  원장님 고교 졸업… 기업에 취업한 현황을 최근 3년간 자료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최근 3년간 인센티브와 페널티 먹은 것 자료를 3년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대학 산학협력단하고 우리 TP하고 연구과제 한 목록 3년치를 좀 부탁드리고요. TP 연구기관하고 협력해서 특허 관련 사항도 3년치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TP하고 우리 그린카, 천연염색 이렇게 통합했는데 통합할 때의 관계서류, 합의서라든지 동의서라든지 이런 것이 있으면 제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위원장 도기욱  또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자료요청하실 위원님이 없으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중에도 자료요청은 가능합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코자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식 위원님. 
이태식 위원  이재훈 원장님을 비롯해서 행정사무감사 준비하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예산현황을 보니까요, 2015년부터 2016년 이렇게 죽 보면 굉장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출연금은 2015년으 거의 없었고 제로였었고, 올해는 ’12, ’13, ’14년 비해서는 많은 편도 아니지요, 그렇지요? 아닌데, 오히려 예산편성이 많이 늘어나는 이유는 수탁사업비라든지 여러 가지 사업을 잘했는데 경영을 잘하시는 겁니까, 잘해서 그렇게 좋아진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답변 드려도 되겠습니까?
이태식 위원  예.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먼저 2015년도 출연금이 제로인 이유는 2014년까지는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사업비가 출연금으로 처리되었는데 출연금으로 처리되니까 어떤 문제가 발생했느냐하면 바로 감가상각 문제가 계속 발생해서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2016년도부터는 출연금을 수탁사업비로 고정 이동을 시켰습니다, 과목 이동을. 그렇게 하는 것으로 산업부에서 동의를 했기 때문에. 그래서 2015년도에는 출연금이 제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2016년도에 출연금이 5억 8700이 된 이유는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와 천연염색재료연구소가 통합되면서 영천시와 경북도로부터 받은 출연금으로… 그것은 보조금이 아니고 출연금이었기 때문에 3억하고 2억 8700해서 출연금이 5억 8700으로 되어 있는 이유가…
이태식 위원  수치만 달랐을 뿐 내용은 똑같다는 이야기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것처럼 전체 볼륨은 2015년도 542억에 비해서 2016년도에 656억이 된 것은 새로운 사업들을 수탁하면서 볼륨이 조금 늘어난 경향이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세출에 인건비가 갑자기 올라갔는데…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여기는 왜 그렇지요? 그린카부품하고 같이 통합되어서 그런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통합인건비가 계상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태식 위원  지금 테크노파크 쪽 아래 그린카부품연구소하고 천연염색재료연구소가 같이 통합이 되었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통합되고 좋아진 점과 또 단점과 장점을 간단하게 한 마디씩 조금 요약해서…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가장 큰 장점은 두 기관이 경북테크노파크라는 한 울타리로 들어오면서 산업자원부에서 지금 경북도에 많은 기관들이 산재해 있다고 계속해서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기 때문에 그 기관들을 통합함으로써 산업자원부에서 경북도도 통합 테크노파크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과 그 다음 두 번째 장점은 간접 관리비 즉, 운영관리비가 많이 절감이 될 수가 있었습니다, 절감될 수 있었고. 조금 어려운 지금 한 가지 대목은 여전히 물리적으로 거리가 떨어져 있다 보니까 직원들 인사이동 시키거나 아니면 가서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있어서 계속해서 출장을 왔다갔다해야 된다는 그런 물리적인 거리의 약점이 조금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태식 위원  그 외에는 대체로 좋아졌다는 이야기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전체적으로는 좋아진 것으로 판단되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직급통합을 시킴으로 해서 구성원들이 전체적으로 일체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태식 위원  우리 테크노파크에서 주요 사업이 수탁사업하고 연구과제를 많이 하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연구개발한 사업들을 실제로 기업에 실용화한 실적이 있어요? 많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테크노파크가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하고 천연염색기술연구소가 통합되기 전에는 실질적인 연구개발에 대해서 테크노파크는 중심으로 하는 기관은 아니었고, 주로 기업에 대한 비R&D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기관이었습니다. 그래서…
이태식 위원  연구개발 이런 사업들을 자체만 가지고 있어봐야 아무 소용이 없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이것을 기업에 적용을 하고 또 기술이전도 해야 매출도 올라갈 것이고, 기업들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저희들이 그래서…
이태식 위원  효과가 있을 것인데, 그런 건수가 많으냐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일단은 기업지원단에 기술사업화팀이 주로 지역 내에 대학들이나 아니면 여러 특화센터들이 가지고 있는 보유기술들을 기업에 이전시키는 노력을 함에 있으면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약 스물두 건의 기술 이전이 있었고, 기술사업화비로 작년, 금년도에 8억 정도를 저희들이 기술사업화비 기록을 했습니다. 이제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주로 저희들이 하는 연구개발은 기업지원을 중심으로 하고 연구개발은 당초 기획 단계부터 공동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저희들이 연구인력은 지금 테크노파크에는 없기 때문에 연구는 간접 공동 기획단계까지 머무르는 것이 저희들의 주요한 역할입니다.
이태식 위원  이 사업 연계해서 투‧융자 연계 지원현황을 보니까 상당히 효과가 좋더라고요. 32억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투자해서 지은 기업이 430개사에 매출이 8.6조 신규 고용이 1280명 같으면, 이런 사항 같으면 사실 어디 다른 제조업 공장을 하나 더 짓는 것보다도 더 큰 효과가 있어요, 적은 비용으로.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이 사업을 잘하셨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사실은 대구은행의 협조를 좀 많이 받아서 대구은행 퇴직자들을 저희들이 다섯 분을 받았습니다. 받아서 그분들하고 우리 직원들하고 같이…
이태식 위원  이 기업들에게 무엇을 지원해 준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주로 자금 대출을, 이자가 높은 대출을 쓰는 기업들에게는 이자가 낮은 대출로 전환해주는 것을 해서…
이태식 위원  투‧융자 연계 사업이 그 사업이에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가지고 있는 성장사다리펀드에 연결을 해주어서 투자를 받게 해줬습니다. 그래서 투자도 한 56억 이상을 받게 된 기록이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그런데 이 기업이 우리 테크노파크에서는 은행에서 안 해줘도 경쟁력 있는 기업이 이 안에 보면 굉장히 많아요. 지금 본 위원이 어느 기업이라고 이야기는 안 하겠는데 모기업은 이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금액도 커요. 벌써 한 십몇 년 전에는 어려울 것이 없었어요. 거의 다 이익에 처한 없었는데 갑자기 LG라든지 몇 기업에 오더가 많이 나와서 18년 전부터 수많은 돈을 벌었어요. 상상도 안 될 정도로 이익을 창출한 기업입니다. 이런데다가 작년에 또 몇 억씩, 몇 십억씩 투자해줘서… 이것은 낭비라는 이야기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잘되는 기업에, 남아서 돈을 처치도 못하는 기업에 이런 자금을 해준다는 것은 검토를 안 했다는 이야기에요. 잘되는 기업에 지원해주고 저금률에 이자 쓰게 해주고, 안 되는 기업은 더 힘든 기업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어느 기업인지 말씀해주시면 저희들이 한번 검토해보고 사실은 저희들이 기업이 잘하는…
이태식 위원  제가 잘 아는 기업이라서 뭐라고 이야기를 못하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투‧융자도 하지만 저희들이 실제적으로는 일부 기업은 컨설팅을 통해주어서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시켜주는 기업…
이태식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면 다 마찬가지예요. 여기 있는 기업은 지원을 안 해줘도 다 먹고 살 수 있는 기업이에요, 대부분이.
  12쪽이에요. 여기 업무보고의 투‧융자 연계 지원현황에.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투‧융자 연계지원에… 위원님, 대표적인 예로 아진산업을 예를 들면 아진도 매출이 조가 가까이 되는 기업인데요, 이 기업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되게 지원해줌으로 해서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되면 자동적으로 투자되는 그런 연구개발비가 나오는 국가과제로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역기업들은 중견기업들이 가장 선정되고 싶어 하는 것이 이 월드클래스 300 사업입니다.
  중기청에서 지금 300개 기업을 선정하게 되어있는데 현재 230개밖에 선정이 안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 경북기업들이 지금 선정된 기업 수는 지금까지 작년 올해…
이태식 위원  그러니까 이 기업에 선정되는 것은 대출을 싸게 받기 위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아닙니다. 기업들이 수출하고 하는데, 코트라 같은 데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이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되는 것을 영예로 여기기 때문에…
이태식 위원  여기 지금 투‧융자 연계 사업현황에 나오는 기업은 전부 다 대기업에 납품하는 업체들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여기에 어디어디 이야기는 하지 않겠는데 여기에 구미업체가 굉장히 많아요. 거의 다 구미업체예요. 다 대기업에 납품하는 업체입니다. 자금 지원이 안 되어도 다 자구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업들이라는 이야기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이태식 위원  그런데 올해, 내년 사업에 또 20개 기업에 더 투자해서 성과가 좋다고 더 한다고 내년 계획에 나와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먼저 예를 들어서 삼성산업이나 삼성콘크리트 같은 경우는 작년도에 자금 경색 때문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려움을 겪었을 때 저희들 나름대로 이 기업을 컨설팅을 해주고 지금 융자를 연결시켜줘서 삼성공업 같은 경우는 저희들 때문에 상당히 위기를 넘겼다 이렇게 이야기를 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있던 기업들이 있었다는…
이태식 위원  본 위원이 아는 기업은 이런 기업들이 없다는 이야기예요. 물론 한두 가지가 있겠지만 지금 지역발전 기여도를 보니까 성장률 25%, 정말 어려운 기업에 이렇게 투자해줘서 이렇게 성장률이라든지 이렇게 나온다면 굉장히 좋은 사업이지요. 그렇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아니라는 이야기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저희들이 에슬린 같은 경우나 세교하이텍 같은 경우도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빠졌을 때…
이태식 위원  한두 개는 있겠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요청이 와서 저희들이…
이태식 위원  요청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 모기업은 사실 안 해도 될 그런 게 많다는 이야기지요. 우리 테크노파크에서 경북기업 아닌, 경북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의 기업들도 지원해주는 데가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이태식 위원  퍼센티지로 봤을 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원은 아니고 그 기업들이 우리한테 요청이 들어 온 경우가 있습니다.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하자 이러면 과제 제안 때, 예를 들어 광주기업이라든지 아니면 다른 시‧도의 기업들하고 같이 과제제안을 같이 하는 경우는 사업연구개발을 같이 받는 경우가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광역 연계권 사업이라고 해서 대구, 경북, 울산 이렇게 같이 하는 사업들은 다른 지역들하고 같이 사업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그것 생각을 잘하셔야 되는 것이, 우리 경북도민의 세금으로 어떻게 보면 타기업을 지원해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물론 하더라도 우리 경북에 이익이 될 수 있는 이쪽으로 먼저 검토를 하고 하시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최대한 그런 경우는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2013년도에 우리 테크노파크가 도 자체 평가에서 최하를 받았거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그때는 왜 그렇게 최하를 받았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때는 제가 원장하지 않을 때였습니다. 아마 다른 내부적으로 감사원 감사라든지 여러 가지 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요즘은 직원들 간에 소통은 잘되고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직원들하고 소통을 하기 위해서…
이태식 위원  원장님하고 직원들하고 소통하는 것이 아니고, 내부의 직원들하고 잘 협력해서 하고 계시느냐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최대한 그런 소통을 하기 위해서 아까 말씀을 드린 바나나데이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팀내, 단내, 실내 대화의 기회를 자꾸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원장님이 들어오시고 갑자기 2015, 2016년 다 A등급을 받으셨는데 고무적인 일입니다. 일단 직원들 간에 서로 소통이 되고 서로 협력을 해야 우리 테크노파크도 살 수가 있거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우리 대부분의 도 산하단체가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도민의 삶의 질에 관계없이 우리 자체 조직만 생존하려고 노력하시면 안 된다는 이야기지요. 그에 대해서 조금 더 각성하시고 또 특히 경상북도가 산하단체가 제일 많아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방향의 설정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원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 아까 말씀드렸지만 나름대로 도지사님께서 6선 민선 때 6기 공약으로 내세웠던 통합을 하겠다는 취지에 최대한 부응해서 금년 1월과 금년 3월에 두 기간이 통합을 했습니다.
  그래서 총 3개 기관이 통합하면서 나름대로 단일화 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까지 노력했고 그리고 원래는 한시적으로 3년 지나서 화학적인 통합을 하겠다 이렇게 되었는데 실제적으로는 저희들이 1년 내에 실제적인 화학적 통합을 이룩했고 나름대로 경북테크노파크가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경산에 있는 테크노파크가 아니고 경북 전체에 균형발전정책을 수립하는 테크노파크, 그리고 기업지원을 하는 테크노파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북부권 거점 확보를 올해 알루미늄 사업 200억짜리를 해서 영주를 중심으로 지원을 하고 있고, 지금 의성을 중심으로 지금 세포배양 사업 100억짜리 국비과제가 현재 아마 금년도 예타사업으로 들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쪽으로 지역 내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저희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본 위원이 필드에서 제조업을 했던… 지금도 하고 있고 했던 사람으로서 죽 봤을 때 사실 기업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거의 위기예요. 앞으로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 기존 하는 사업들의 70% 이상은 사양산업이라는 이야기예요. 다 물 건너가는 사업이라는 이야기예요.
  이런 기업들을 다른 아이템으로 바꿔주지 않는 한 경쟁력이 없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것들이 계속 앞으로 길어봐야 5년 이상 갈 수 없다는 이야기지요. 그러면 우리 기업을 바꾼다고 하는, 구조조정을 한다는 이야기는… 3년, 5년마다 안 되었잖아요. 어렵다니까 이것도요. 이런 것도 조금 강구하시고. 
  특히 본 위원이 와서 보니 연구단체, 시험기기 우리 도에도 그런 것이 굉장히 많아요, 구미에도 굉장히 많은데. 기업과 직접 연결되는 것이 많이 없다는 이야기예요. 테크노파크도 마찬가지고. 자기네들 생존하기 위해서 살기 위해서 하는 수탁이나 과제 이런 것이 많은데 실제로 현장 필드에 적용되는 것이 잘 없다는 이야기예요. 굉장히 중요하거든 그것이요. 테크노파크가 있는 이유가 뭡니까? 우리 도민이 잘 살기 위해서, 또 도민이 잘 살려고 하면 기업도 잘 되어야 되고 뭐든지 잘되어야 되거든요. 자체 생존을 위해서 노력하지 말고 우리 도민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하시라는 이야기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자체에만 가지고 있으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이야기지요. 연구과제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실제로 필드에서 쓸 수 있는 이런 과제를 조금 많이 하시라는 이야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예, 이상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최대한 기업 현장에서 기업가하고 호흡을 같이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예, 이태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이홍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홍희 위원  저는 구미 출신 이홍희 위원입니다.
  우선 자료부터 먼저 요구를 하겠습니다. 여기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윤리경영란에 보니까 내부 청렴도 측정을 했는지 안 했는지 내용이 없는데 내부 청렴도 측정을 했으면 그 결과보고서가 나왔으면 결과보고서를 한 부 주시고.
  그다음에 스마트휘슬블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신고센터에 들어온 신고 현황을 어떻고 내용이 어떤지, 그다음에 여기에 조직을 만들어서 자체 감사를 하도록 되어있고 자체감사를 한 현황과 지정 내용이 무엇인지 그것을 우선 좀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그것이 나오고 나면 다시 더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마는, 원장님 업무보고서를 보고 참 다른 산하기관하고 다른 보고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하셨고, 또 보고서만 봐도 짜임새 있게 전략적으로 조직을 운영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잘하신다는 생각이 드는데, 한편으로는 어떤 느낌이 드는가 하면 제가 지금 어제 오늘까지 산하 출자‧출연기관에 다니면서 그중에 기업지원 기관에 죽 다니면서 오늘 느낀 점이 하나 있다면 각자 자기 기관의 역할은 되게 잘한다고 전부 다 이야기를 하는데 과연 이 기관들이 하는 역할이 누구를 위해서 하는가, 자기 기관을 위해서 일하는 것인지 또는 경상북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하는 일인지 그것이 여기에 아무 것도 안 나타납니다. 물론 나타날 수도 없지만 다행히 경북TP는 적어도 이렇게 12대 전략 목표를 가지고 한다는 것은 참 바람직한 것 같은데 다른 출자‧출연기관은 이런 목표까지도 없이 운영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마 원장님 생각에 이것이 경상북도의 어떤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을 합니까, 이런 일들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먼저 저희들은 경북도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가장 큰 사업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을 하는 것이 목적이고, 그다음에 기업지원을 하는 것이 두 번째 목표인데요.
이홍희 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설명을 다 들었는데… 그렇다면 지금 현재 우리 경상북도 경제가 이렇게 잘하고 있으면 좋아져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경상북도 경제는 오히려 거꾸로 내려가고 있고 전부 다 각 기관별로 다 잘한다고 이야기를 하면 그것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하는 역할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이홍희 위원  물론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우리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홍희 위원  그래서 저는 이런 것을 하려고 할 때 경상북도에 분명한 성과 목표도 있어야 된다, 분명한 성과 목표 하에 시‧군에서 또는 각 국별로 해야 될 역할도 있고 그다음에 출자‧출연기관도 해야 될 일이 있어서 그 경상북도 전체 성과목표와 이것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를 가지고 움직여야 결국은 그것이 어느 기관에 어떻게 잘되고 있고 어떤 기관은 못해서 경상북도 전체성과에 어떤 부분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것도 없이 전부 다 각자 자기들대로 잘한다고 다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이 경북 경제에, 나아가서 구미 경제, 포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느냐 이것입니다.
  지금 경북 경제에 핵심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구미 경제가 정말로 어려운 지경에 있고, 경북 경제에 70%를 차지하는 구미가 어려움에 처해있는데 경북 TP는 구미 경제의 어려운 점에 대해서 어떤 역할을 했느냐 이겁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먼저 저희들이 구미 쪽도 사실 아까 이태식 위원님께서 설명하신 것처럼 기술금융본부 지원 사업을 통해서 우리가 계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고, 예를 들면 앞서 저희들이 어차피 제한된 예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기업지원을 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도 같은 경우는 원익Q&C 같은 경우 실질적으로… 원익Q&C는 지역하고 동떨어지게 삼성 납품만 하다보니까 자체적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었는데 그 기업을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되게 저희들이 지원을 했고, 그리고 또한 리모트솔루션이라고 김천에 있는 기업들도 저희들이 지원을 해서… 지역기업들이 월드클래스 300이 뭔지 모르고 있을 때에…
이홍희 위원  원장님 말씀 안 하셔도 다 이해를 하겠는데, 지금 현재 구미가 어려운 형편은 대기업들이 생산라인을 해외로 이전하는 것 때문에 거기에 관련 1, 2차 협력업체들이 우왕좌왕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해주면 이 기업들이 그래도 나름대로… 여기의 R&D를 지원 받는 다든가 어떤 컨설팅을 받아서라도 다른 어떤 기술로 이렇게 업종 전환을 한다든가, 아니면 현재 있는 기술 가지고라도 조금 더 나아갈 수 있는 어떤 나름대로의 기술발전을 어떤 것을 가져가면 좋을는지 이런 것은 아무도 이야기를 안 한 상태에서 여기에서 단순하게 몇 개 기업만 가지고 이렇게 하는 것은 바람직 하느냐 이것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외람된 말씀이지만 저희들이 나름대로 구미 쪽에 가서 어떤 마이스터 운동 같은 것을 같이 지원하면서 구미 쪽의 기업들이 장인정신을 가질 수 있게 의식 제고, 고양 노력도 저희들이 일부분하고 있고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들이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짤 때 디지털기기하고 모바일 융합 쪽은 주로 구미 쪽이 대상기업입니다. 아까 지역산업계획에 주력산업 다섯 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 모바일 융합하고 디지털기기 쪽은 어제 GERI(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있는 차종범 원장도 같이 오셔서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짤 때 같이 의견을 내어서 우리 전체 지역산업진흥계획에 의거 산업부에 지원정책 중에서 실제로 모바일 융합하고 디지털기기 쪽은 주로 구미 쪽에… 
이홍희 위원  제가 그런 뜻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각 출자‧출연기관이 각자 자기 역할을 다 한다고 보는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가면 똑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똑같이 이렇게 한다고요. 중소기업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고 여기는 여기대로 중소기업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고. 또 하이브리드자동차부품연구 그것도 중소기업을 위해서 다한다고. 그러면 중소기업이 정말 그렇게 각 기관들이 무수히 많은 기관들이 중소기업을 위해서 그런 역할을 하면 중소기업들이 나름대로 업종 전환 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또 새로운 업종을 개발해서 자기 나름대로의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그런 역할은 누가 해주느냐 하는 이 이야기입니다, 각자 다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러면 구미 경제가 왜 수출이 그렇게 줄어들고, 있는 기업마저도 해외로 이전 다해 가면서 중소기업이 우왕좌왕하느냐 이 이야기입니다.
  그것이 각자 자기 역할을 한다고 하지만 누구 한 사람 컨트롤하는 사람이 없어서… 이것이 컨트롤하는 사람이 있어서 역할분담을 분명하게 해주어야 되는데 그런 역할분담을 안 해주는 것이 안타깝다는 그 이야기를 하려는 겁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사실은 우리 도에서는 그나마 경북테크노파크를 지역산업진흥정책을 수립할 때 컨트롤타워로 역할을 부여했기 때문에 아까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짤 때 각 도별 주력산업들로…
이홍희 위원  그런데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고 하는 것이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들어가면 기업들의 애로 사항, 기업들의 궁금한 업종전환을 하고 싶어도 어떤 기술이 있는지 자체도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여기에서 무슨 컨트롤 기능을 한다는 말입니까?
  중소기업들은 지금 현재 우왕좌왕하고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전부 다 하고 있는데 어떤 기술이 있는지 향후 새로운 신기술이 어떤 것이 있는지 그것도 모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 것을 여기에서 중소기업에서 헤드커터 역할을 해주면 그런 것이라도 홈페이지 내에 소개해서 여기에 오면 모든 기능을 다 지원해줄 수 있습니다. 그중에 이런 기능 R&D 기능은 여기에서 하고, 그다음 단계인 도입기에서 성장기로 넘어갈 때에는 경제진흥원에서 한다는 역할 분담을 분명히 해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그런 기능을 이 속에 집어넣고… 누가 봐도 와서 한 홈페이지 들어가면 내가 가야 될 길이 여기다 어디로 가자 이렇게 되어야 되는데 전부 경상북도에 기업 지원하는 기관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부분을 누가 한 사람이 헤드커터 역할을 해주는 부분이 없다 보니까 전부 자기는 자기들대로 잘한다고 이야기하는 그런 현상이 생겨서 이것을 일반인들이 보면 결국 전부 다가 이렇게 흩어져서 기관을 놔두어서 되겠느냐 이렇게 본다 이겁니다.
  아마 원장님은 전문가이시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역할을 하셔서, 또 그 역할을 하되 도가 정책적이고 총괄적인 기능이니까 도에서 막 탑-다운 식으로 목표를 분명히 줘서 그 목표가 달성이 되면 도정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역할도 필요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맞습니다. 지당하신 지적이고…
이홍희 위원  그런 역할까지도 원장님이 전문가시고 식견이 높은 원장님이시니까, 여기에 전부 똑똑한 분들이 다 계시니까 그런 역할까지도 해주시라는 그런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지금은 조금 제한적으로 하고 있는데, 도에서 조금만 더 지원을 해주시면 저희들도 좀 더 다른 시각을 가지고 더 크게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홍희 위원  본청에 감사할 때도 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아마 전체 산하기관이 다 같이 모여서… 물론 역할분담 한다고 하지만 그 역할이 자기가 도정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모르고 하고 있는 일들이 많아서… 도정이 목표가 달성되는지 안 되는지도 모르고 하고 있는 일들이 안타깝다 이겁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홍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이홍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박현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국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박현국 위원입니다.
  2011년도 세출예산 집행현황을 보니까 경북TP 총괄에 잔액이 한 40% 정도 돼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박현국 위원  세부사항을 보니까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총괄 이것은 70% 되고, 경량합금 융‧복합기술센터 이것이 74%인데 이것이 일을 안 해서 그렇습니까, 안 그러면 당초예산을 편성할 때 너무 과하게 편성을 해서 그렇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사업 시작 자체가 올해 3월 달에 선정이 되어서 실제 예산은 7월 달 되어서 예산이 나왔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들이 무선전력전송 같은 경우는 설계를 지금하고 있고, 설계비가 아마 1월 달쯤 설계가 완성되면 금년도에 예산이 집행될 것이고요.
  그다음에 경량합금 알루미늄 같은 경우는 영주를 중심으로 하는 것 같은 경우도 새로운 부지를 사서 시설을 구축할 것인가 아니면 동양대학의 파주 이전 공간에 할 것인가가 논란이 계속 되다가 지난 달 영주시의회에서 동양대학의 후적지를 활용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업비를 어디에 쓸 것인가가 완전하게 정리가 안 된 상태이다 보니까 위원님 질의하신 것처럼 이월예산이 많게 되었는데, 동양대 같은 경우도 이제 정리가 되었기 때문에 곧 예산집행이 바로 되면 지금 이월 금액 자체는 확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그런데 물론 이것이 무선전력하고 경량합금 쪽이 유난히 70% 이상, 한 74% 이렇게 되는데 그 외에도 여기에 보니까 TP본부도 한 38%…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TP본부는 당초에 설립 이후부터 이월예산이 적립금이 계속 누적 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적립금을 건물 재투자라든지 이런 쪽으로만 쓸 수 있게 되어 있고 그다음에 산업자원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서 쓸 수 있는 예산이기 때문에…
박현국 위원  그린카부품 거기도 한 32%…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리고 위원님, 근본적으로 사업기간이 조금 다 다릅니다. 어떤 것은 7월부터 시작하는 사업도 있고 9월부터 시작하는 사업도 있고 하다보니까 이월이 계속되게 되어 있습니다, 예산 자체가.
  모든 사업이 1월 1일 자로 시작되어서 12월 31일 자로 끝나는 것 같으면 이런 이월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데 우리가 선정되는 시점이…
박현국 위원  왜 우리 TP쪽만 예산이 그렇게 늦어져서 사업이 자꾸 그렇게 돼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사업 선정되는 시점들이 조금씩 다 다릅니다. 개별 사업들 꼭지로 들어가기 때문에요. 어떤 사업들은 8월 달에 선정되면 내년 8월까지…
박현국 위원  아니, 그러면 기업지원단 쪽도 그렇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기업지원단도 예산이 거의 3월, 4월 되어서 내려오는 예산들이 많습니다. 지금 날짜가 다 다릅니다, 사업별로.
박현국 위원  아니, 예산이 4월 달에 오든 5월 달에 오든 2016년도 예산편성을 할 때는 그런 것이 다 참고 되어서 다 하는 것이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사업선정이 어떤 사업들은 5월 달에 공고가 되어서 8월 달에 선정되고 이렇기 때문에 선정기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시작점이 조금씩 다 다르다는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설명을 들었습니다만 이것이 본 위원이 보기에는 일을 안 했거나 또는 너무 과다 편성을 했거나 이렇게 생각했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것은 아닙니다.
박현국 위원  그런데 이재훈 원장님이 설명하신 대로라면 잘 알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감사합니다.
박현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예, 박현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정상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구 위원  원장님, 저는 건설소방에 있다가 이번에 또 기획경제로 왔습니다. 보니 아주 광범위하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렇습니다.
정상구 위원  연구도 많이 하시고 그런데 저는 여러 가지 다는 못 묻고 제가 의심나는 곳 몇 가지만 묻겠습니다.
  우리 천연염색에 대해서 보니 아주 연구도 많이 하시고 생소한 그런 염색도 연구하시고 하는데, 그 감물 가공처리 한지가죽 신제품이라고 하면서 여기 지금 나와 있네요? 31쪽 행감자료에 있는데, 지금 저희들이 감물염색을 해서 옷 가공하는 것은 많이 있는데 한지가죽 이 신소재에 대해서 어떻게 상품화가 되어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아시는 대로 조금 말씀해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이 부분은 조금 생소한 부분이라서 혹시 천연염색연구소장님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정상구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도기욱  예, 천연염색연구소장님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예, 안녕하십니까? 천연염색재료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전성기라고 합니다.
  저 역시 여기에 발령 받은 지 몇 개월 안 되기 때문에 이 담당하고 있는 연구팀장이 지금 뒤에 배석을 하고 있습니다. 연구팀장한테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상구 위원  위원장님 가능하겠습니까? 원래 답변할 수가…
○위원장 도기욱  그러면 답변하실 때 소속, 직책, 성함을 말씀하시고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천연염색재료연구소 신섬유연구팀장 김양진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안녕하십니까? 저는 천연염색재료연구소의 신섬유팀 팀장을 맡고 있는 김양진입니다.)
      위원님께서 질의해주셨던 그것은 지금 한지를 감물로 가공을 하면 가죽처럼 개발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죽 대체소재로 개발을 하고 있고요. 지금 1차 1년 사업을 하고 지금 2차년도 사업을 시작했는데 물속이라든가 이런 기능성이 가죽을 대용해도 될 만큼, 가방용 소재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 만큼 지금 되고 있고요. 저희가 지금 그걸 같이 하고 있는 기업은 「이새」라고 서울의 천연 소재를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한 400억 정도 매출을 하고 있는 업체인데, 그 기업에서 그것으로 가방을 만들어서 내년 봄 시즌부터 전 매장에 판매를 할 예정으로 지금 상품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정상구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83쪽에 보니까 동해안에 해조류 천연염색이라고 해서 많은 연구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예, 해조류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동해안 해조류 천연염색 기술개발사업은 2017년부터 기획조사사업으로 선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 사업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면 현재 동해안 쪽에 해조류들이 밀려와서 버려지는 그런 부산물들을 활용하는 그런 기획을 하는 사업입니다. 따라서 저희들은 이 해조류의 부산물 활용도 하지만 어민들이 그것을 활용해서 체험이라든지 상업화시킬 수 있는 부분을 지원해주는 그런 쪽으로 저희들이 강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어민들이 농한기에… 저희들은 농한기인데 어민은 어떻게 표현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그때도 수입이 발생될 수 있는 하나의 주요한 부수입원으로써 저희들이 개발을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또 해조류를 이용해서 생활소재라든지 또 여러 가지 소비제품으로써 산업화시키는 쪽으로 저희들이 기획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해조류에 대한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써 저희들이 개발을 하고자 합니다. 
정상구 위원  아, 하고자 한다?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예, 기획조사사업으로 대상이 선정되었습니다.
정상구 위원  그렇습니까? 그리고 88쪽에 보면 칡을 이용한 친환경 섬유‧기능성 소재로 산업화한다고 했는데 사실적으로 저도 청도 출신입니다. 전국적으로 임야에 칡이 말입니다, 거의 산림훼손을 하고 있거든요. 이것이 처음에는 저희들이 여러 가지 사태도 나고 이렇게 해서 그것을 어떻게 칡을 많이 또 했는데 지금은 그 칡 때문에 모든 것이 장애가, 친환경 쪽으로 많이 힘들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이용해서 섬유가공을 한다는데 그것을 산업화하겠다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디까지 진척되고 앞으로 또 전망은 어떤지 말씀해주십시오.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이 칡 사업 또한 기획사업으로 이번에 같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동해안 해조류사업과 같이 선정이 되었는데, 칡 사업의 목표는 현재 칡이 산림을 훼손시키는 아주 주요한 요인이지요, 칭칭 감고 올라가면서 다 죽여 버리기 때문에. 지금 현재 사용되고 있는 것은 칡뿌리를 활용해서 음용수 정도로 활용이 되고 있는데, 저희들은 칡이 섬유소가 풍부한 것에 착안을 했습니다. 거기에서 저희들이 섬유화 시켜서 저희들이 천연염색과 더불어 같이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도로 지금 기획사업을 제출을 했고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한의대하고 같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정상구 위원  예, 그러면 어느 정도쯤 개발하고 진척이 있습니까?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지금 기획조사가 끝났고 본사업을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상구 위원  그럼 어느 기업에서요?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아니요, 기업은 아니고요. 우리가 연구 보고서를 내야 되지요.
정상구 위원  그렇습니까? 왜냐하면 저도 청도에 주로 감물염색을 많이 가공하고 또 감물 때문에 청도는 여러 가지 제품도 생산하고 이럽니다. 그런데 문제점이… 장점은 많지요. 아토피라든가 건강상 좋은 점이 많은데, 단점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우리가 제품을 생산하려면 단점을 보완해야만 우리가 대량생산도 하고 또 소비자들도 원하고 하는데, 사실 우리 천연염색의 문제점이 무엇이냐 하면 세탁할 때에도 많이 힘들고 또 일반 일광에 탈색도 되고 이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한지나 해조류나 또 칡에 대해서 이 제품을 생산한다면 소비자들이 앞으로 어떤 식으로 원하거나 입을 수 있고, 또 이것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지, 그러한 기반과 단점 등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 좀 해주십시오.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현재 천연염색에 대한 개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내용이 일반적인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는 공동적인 인식으로 저희들이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들이 추구하는 목표는 현재 이 천연염색제품이 젊은 층에서 소비 욕구가 생길 수 있으면 그것이 시장에 안착을 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아니겠느냐 이렇게 보고 지금 사업전반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한지 가죽이라든지 거기에 나오면 「이새」라는 업체라든지 그리고 지역에 있는 공단, 청도에 있는 공단 이런 공단들하고 같이 계속 협조를 구하고 있고요. 그리고 기술적인 측면에서 천연염색이 일광이 나쁘고 세탁 견뢰도라든지 각종 견뢰도에 문제가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제품에 대한 특성을 갖다가 어느 포커스를 두고 맞춰 들어가느냐에 관점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천연염색이라는 것은 하나의 힐링 제품으로서… 그러니까 그 색이 탈색되는 그 효과가 빈티지 효과냐 아니면 그것을 불량으로 보느냐 이런 관점의 차이거든요.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그것을 빈티지 효과로 끌고 가면서 제품을 다양화시키기 위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고, 그리고 관련된 조합이사회라든지 이런 데에 가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은 현재 기술적인 화학섬유도 지금 일광, 견뢰도가 완벽하게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다 완벽하게 해결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단점으로써 자꾸 숨기지 말고 드러내 놓고 흔히 그 장점으로 빈티지 효과로써 서로 홍보하면서 그렇게 가져가는 것이…
정상구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어쨌건 지금 말씀대로 교수님이 강단에서 강의를 하시듯 하시는데, 실질적으로 우리 일반인들은 지금 말씀하신 것하고는 안 맞거든요. 그리고 아까 내가 단점이라고 했지요? 굉장히 고가입니다. 예, 이불하나 지어도 30만 원, 50만 원. 옷 짓는 데는 1백만 원입니다. 또 신발 그것도 지금 아주 고가인데, 이것을 그래서 상품화가 되지 않고 그러면 부유층만 천연염색하지, 실질적으로 어려운 입장이고 그리고 우리가 감물염색 하는데 몇 번 감물 염색을 섬유를 해서 흰 섬유가 몇 번 염색하는지 알고 계시지요? 한 아홉 번, 열 번까지 합니다. 했다가 또 말렸다가, 그렇지요?
  우리 청도 천연 감물염색 하는 데가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 또 지원 사업도 지금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한지나 칡이나 해조류 이런 것은 연구하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아까 제가 말씀드린 그 단점 문제를 충분히 보완해서 하시는 것이 우리 연구진이지, 지금 종목만 자꾸 나열해서 ‘이것 하겠습니다 저것 하겠습니다’ 하면 사실적으로 효과성이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부탁하는 것은 우리가 실제로 화학섬유 못지않은 따라 갈 수 있는 그런 연구를 해주실 분이 바로 이 자리에 앉아계시는 분이잖아요. 그래서 연구비도 가져가고 모든 중요한 그런 역할을 하는데, 저는 청도 출신으로써 어쨌건 우리 감물염색이나 이런 천연염색을 할 때에는 그런 단점을 보완해서 대량생산해서 우리가 세계로 수출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예.
정상구 위원  원장님 잘 아시겠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알겠습니다.
정상구 위원  또 보충설명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감사합니다.
○위원장 도기욱  정상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배진석 위원님 먼저 하십시오. 
배진석 위원  이재훈 원장님, 그리고 주요 간부 여러분.
  노고가 많으시고 행정사무감사준비에 많은 준비를 하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아까 앞선 동료위원님들께서도 TP에 대한 기대 말씀도 있으셨고 우려의 말씀도 있으셨습니다만 TP가 작년에 비해서 가장 큰 변화라고 하면 아까 존경하는 이태식 위원님도 말씀이 있으셨습니다만 천연염색연구원과 또 그린카부품연구원이 이제 TP에 통합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통합이 된 이후에 과연 장점과 단점이 무언가 라고 원장님께 물어봤을 때 여러 가지 행정적인 효율화도 있고, 다만 물리적 거리상 문제나 또 직원 간에 아직까지 융합되는 문제 이런 부분들이 남아있다라고 하셨는데, 제가 볼 때는 통합이라는 것이 이제 끝이 아니고 완료가 아니고 그때부터 시작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아마 통합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한 향후 몇 년간은 정말 많은 시행착오도 있고 갈등도 있고 또 그 과정에서 많은 부작용도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통합만 물리적으로 해놓고 그냥 갖다 붙여놨다고 해서 거기에서 어떤 성과가 나오거나 효율성이 바로 발휘가 되거나 그러지는 않을 거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전에 본 위원이 본 TP의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분석 보고서에서도 약간 그런 부분들이 보입니다. 연구부서 또 이런 부서들보다는 실질적으로 행정을 지원한다거나 하는 이런 부서들이 만족도가 조금 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 그런 부분들이 앞으로는 더 심화되겠지요? 그리고 각 이때까지 서로 맞지 않았던 부분을 맞추려고 하면 어떤 많은 거기에서 일어나는 부작용들이 발생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하나하나 해결해나가고 하나하나 짚어나가고 하나하나 관리해나가지 않으면 큰 뚝도 작은 구멍이 있어 못이 터지지만 이것은 아직 뚝도 쌓기 전에 아예 사상누각이 되어 버릴 가능성이 늘 이렇게 해서 경영평가 S등급, A등급이 나왔다는 문서상의 결과로만 만족하고 결과적으로는 속은 점점 상해가는 그런 결과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본 위원이 우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위원이 아까 제일 처음에 자료 요구를 했던 부분들이 경북 TP와 그리고 천연염색연구원 그리고 그린카부품연구원에서 만들어진 발간물, 홍보물 일체를 요구를 했습니다. 두 가지가 왔습니다. 이 두 가지가 다입니까, 올해 나온 발간물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아닙니다. 그것은 아닌데요.
배진석 위원  아니지요? 그러면 여기에는 발간물이 나오면 보관은 하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신문자료 같은 것은 합니다.
배진석 위원  그린카, 천연염색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발간물도 여기에는 별도로 배치가 되어 있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배치되어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고객들이 오거나 누가 오면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것이 일일이 와서 설명해주지 않는 다음에야 이 발간물보고 하는 것인데 이것 하나 제출해 달라고 하는 것을 이것 두 개 달랑 주시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죄송합니다.
배진석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은 좀 이것은 성의문제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죄송합니다.
배진석 위원  두 번째, 이런 것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안에 내용들 한번 보셨습니까? 그린카부품연구소장님, 천연염색연구소장님은 얼마나 테크노파크에 대해서 지금 연구를 하고 계시는지, 이 조직에 합류를 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아까 존경하는 동료위원님의 질의에 본 연구소 내용도 지금 아직 파악이 안 되는데 이 넓은 TP내용들, 최대한 여기 나와 있는 증인대상인 간부님들은 최대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상호교류와 교감, 내용에 대한 숙지 이런 부분이 기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이 올 초 아닙니까? 지금 된 것이. 벌써 통합된 것이 1년까지는 안 됐습니다만 6개월은 넘지 않았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아직까지 뭐랄까 경각심이라든가 절실함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데 대해서 본 위원은 매우… 전체 여기에 나와 있는 사업 하나하나 짚어보는 것 이상의 우려와 문제점을 드립니다. 
  본인이 이것을 요구했던 이유는 이런 것들부터 시작이 되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대단히 죄송합니다.
배진석 위원  TP는 우리 자체적으로만 통합이 되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이 통합된 것을 3백만 도민들도 알아야 되고, 전 국민들도 알아야 되고, 그 속에 있는 기업들도 다 알아야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효율화를 추진해나가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 내용들이 얼마나 그렇게 거기에 적절하게 맞추어져서 짜여져 가고 있는가? 또 이때까지 행정적으로 불합리하거나 불필요한 부분을 통합해서 효율적으로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면 과연 각자 만들어내는 이 홍보물과 발간물에는 어떤 철학과 어떤 부분들이, 또 통합에 대한 어떤 것들이 홍보가 되어가고 있는가? 이런 것들은 어디에 배포가 되고 있는가? 만약에 말입니다. 테크노파크에서 그동안 한 3000부 정도가 대구·경북 일대에 배포가 되었고, 그린카에서 배포가 되었고, 천연염색에서 배포가 되었다면 각자 거기에 맞는 산업체에 배포가 되었을 것 아닙니까, 이 내용들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배진석 위원  그러면 사실적으로 하면 3000부, 3000부, 3000부 하면 9000부가 됩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그것을 우리가 통합해서 어떤 내용들을 같이 집어넣게 된다면 TP에도 3000부 배포하던 것을 9000부 배포할 수 있는 기회가, 천염염색연구원도 3000부 배포하던 것을 9000부 배포할 수 있는 효과, 이런 효과들을 누리고자 통합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배진석 위원  그런 것들 하나하나가 과연 얼마나 절실하게 그런 부분들을 통합을 위해서 추진해 나가고 있는가? 과연 우리가 거리만 멀다고 해서 이건 뭐 가면 또 회의해야 되고 서로 저쪽은 일을 이런 식으로 해서 서로 공문이 왔다갔다, 맞다 안 맞다 그런 것에 대한 불평과 불편사항만 우선 고민하지 않았던가 하는 부분에 대한 반성도 해보시라는 측면에서 제가 이것을 한번 보려고 했는데 지금 그걸 볼 기회가 없습니다. 향후 자료가 오면 조금 더 세부적으로 보고 그 내용에 대해서 한번…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답변을 잠시 간단하게 드리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예.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통합한 이후에 사실 홍보자료 같은 것은 언론지상을 통해서만 저희들이 통합에 대한 설명을 조금 했고 실질적으로 통합 이후의 자료는 아마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통합 이후에 테크노파크가 과거에는 특화센터기능, 즉 R&D기능을 거의 갖지 못했었습니다,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가 들어서기 전에는. 그러나 금년도에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와 천연염색재료연구소가 들어서면서부터 그린카는 성형가공 쪽으로 특화기능을 가지고 있고, 천연염색은 기능성 바이오 쪽의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경북테크노파크가 R&D기능까지 같이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지역기업들에게 우리가 같이… 전에는 두 특화센터는 기업지원기능이 취약했고 저희 경북테크노파크는 R&D기능이 취약했는데 이 기능들이 서로 보완되어서 나름대로는 지역기업들에게 도움을 준다고 내부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었고, 그리고 내부적으로 관리인력 같은 것을 통합하는 데 노력을 하면서 저희 나름대로 춘계, 추계 같이 전체 산행도 하면서 통합노력은 했는데 사실 배진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들이 홍보물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외부로 알리는데는 좀 소홀했던 것은 저희들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도 외부로 알리는 것도 문제이고, 외부로 알리는 과정 자체가 통합의 일부라는 말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외부로 알릴 수 있는 그런 과정을 만들어내고 그렇게 통합해서 같이 모여서 이 홍보물을 만들어내는 그것도 통합의 시작인 것이라고 본 위원이 그 과정을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것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원장님께서 충분하게 본 위원의 말을 이해하셨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배진석 위원  50페이지에 보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이 두꺼운 자료네요. 아까 본 위원이 자료요구를 했는데 아직 안 와서 이것도 그냥 본 위원이 아는 자료와 본 위원에게 제보된 내용으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최근 어제 오늘 언론에서도 청년실업률이 8.5%, IMF 때 9% 이후로 최근 15년 사이 가장 높은 청년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위기라는 말씀을 언론에서 나온 것을 들은 바가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경상북도 집행부에서도 청년실업에 대해서 상당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청년취업과도 신설하고 많이 다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고 기타 경제진흥원 등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구체적으로 보면 테크노파크에서 청년창업지원센터도 운영해왔고 또 청년CEO육성사업, 장년창업지원센터, 1인창조기업 등으로 취업률을 낮추고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이 청년사업지원운영센터 이것을 운영을 하시면서… 이것 한 4년째 진행이 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성과가 어떻습니까? 매년 성과가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실질적으로 저희들도 처음에는 놀랐는데 이런 청년들이 와서 그냥 아이디어만 가져와서 사업이 되겠나 이렇게 생각 했는데 실질적으로 테크노파크에 원래 입주해있던 중소기업보다 더 나은 성과를 보이는 일부 기업들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다이얼 도메인 같은 경우에는 일본하고 중국에 수출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엠빌리지 같은 경우도 상당히 성공했고, 그리고 또 최근에는 집에 가습기 만드는 기업 같은 경우는 심지어 투자를 한 10억 받아서 자기 독자 건물을 지어 나가면서 성공할 정도로 저희들이 예상치 않게 청년창업이 상당히 성공한 경우가 있었고…
배진석 위원  자, 좋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추가로 말씀드리면 이 기업들이 한 30개 기업들을 같이 집적을 시켜놓다 보니까 서로 상당히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배진석 위원  청년창업지원센터는 테크노파크 내에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여기는 지원 사업 입주자가 어느 정도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현재 20개의 청년창업자들이 지금…
배진석 위원  20개 청년창업자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배진석 위원  여기에 들어오는 기준은 어떻게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배진석 위원  선별을 별도로 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선별을 별도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서…
배진석 위원  공고를 내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공고를 내고 공식적으로, 전부 다 공식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래서 청년취업 들어오는 인원들에 대해서 업체에 대해서는 물론 사무실이나 사무기기 지원은 있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어떤 것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먼저 공간지원 같은 경우는 당연히 하고요. 그다음에 그 기업들을 모아서 계속해서 컨설팅을 해줍니다. 어떤 아이디어가 있느냐, 그 아이디어 같으면 이 지역에 가면 누구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같이 협업을 하면 더 나은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배진석 위원  그것을 통해서 얻는 가치나 창출된 그것은 어떻게 계량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주로 이제…
배진석 위원  각 업체에 매출증가 현황 같은 것을 별도로…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다 데이터로…
배진석 위원  데이터로 관리를 하고 계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데이터가 있고, 저희들 나름대로 가장 빨리 성공하는 것을 우리 지표로 보는 것이 삼성벤처라든가 외부 투자를 받는 경우가 가장 빨리 저희들이 성공지표로 봅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이 기업들의 역량을 내부적으로…
배진석 위원  자, 알겠습니다. 본 위원만 너무 많이 질의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한 업체들이 지금 20개 업체라고 하셨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배진석 위원  스무 개 업체가 그러면 기관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통상적으로 청년창업 이쪽은 2년 정도로 입주를 시키고…
배진석 위원  1년 단위로 재계약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연장도 가능합니다.
배진석 위원  연장도 가능하고요? 어쨌든 1년 단위로 재계약이 되는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배진석 위원  경쟁률이 어느 정도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문영백 지역산업실장께서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위원장 도기욱  예, 성명을 이야기 하시고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산업육성실장 문영백  대신 답변드리겠습니다.
  청년창업센터장을 맡고 있는 문영백 센터장입니다.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여러 가지 청년창업에 대해서 가장 주력적으로 하고 있고요. 지원은 여러 가지 사업이 있는데, 특히 운영비를 1년에 700만 원에서 1000만 원 정도로… 청년창업자들이 가장 부족한 부분이 운영비가 부족하기 때문에 공간이나 자금 부분 외에 운영비가 일단 지원이 된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요. 
  평가는 보통 경쟁률이 한 2 대 1 정도 됩니다. 첫 번째 2011년도에 시작할 때는 3 대 1, 4 대 1 정도 됐지만 시‧군구에 또 자체적으로 청년창업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갈수록 경쟁률은 조금 떨어지지만 양질의 기업들이 많이 들어오고, 1년 단위로 했을 때 올해 같은 경우는 경북일자리창출단하고 심화과정을 해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을 50개 팀을 선발해서 조금 더 도약할 수 있는 심화지원으로 그렇게 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사후 관리라든지 기타 데이터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저희 센터에서 독립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 여기 들어오면 운영비를 700에서 1천만 원을 매 연간 지원이 되는 거네요? 그러면 여기 예산 2억이 대부분 운영비 지원금이네요?
○지역산업육성실장 문영백  2억 원은 우리 센터에 전문 매니저들이 있고요. 이 센터를 운영하기에는 거기에 센터 관리비라든지 임대료 이런 부분들을 운영비가 2억이고 올해 사업비는 청년센터에 8억 원입니다. 8억 원에 50명에 대해서 컨설팅과 교육, 그리고 1년에 한 1000만 원 정도 지원 사업, 그리고 시제품이나 마케팅 투자 컨설팅 이런…
배진석 위원  그런 것들은 여기의 어느 예산에서 나오는 겁니까?
○지역산업육성실장 문영백  8억 원에 밑에 보면 CEO 육성사업 밑에 보면…
배진석 위원  청년창업지원센터운영과 CEO육성산업을 같이…
○지역산업육성실장 문영백  자료 50페이지에…
배진석 위원  같이 하는 겁니까?
○지역산업육성실장 문영백  50페이지에 보시면 위에는 운영사업이고 밑에는 8억이라는 예산이 기업 청년CEO들한테 지원하는 사업이 8억 원이 되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현재 전체 50개의 청년창업까지 해서 20개 업체는 현재 TP내에 입주해 있고, 나머지는 영주, 안동, 김천 이렇게 산재해 있습니다. 자기 각자 현재 지역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래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사업 내에 들어 온 청년기업에 대해서 청년 CEO 육성사업으로 운영비를 700에서 1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 비용이 8억, 2억해서 10억. 연간 10억을 가지고 최대 50여 개의 기업이라고 보면 됩니까? 20여 개는 들어와 있고 나머지는… 50여 개의 청년기업에 지원을 하고 있고, 이 부분의 기업에 대한 실적이라든가 운영상태라든가 이런 것들은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그러면 여기에서 나가고 나면 관리 대상이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나가고 난 뒤에는 이 기업들이 우리 테크노파크로 입주를 할 수 있습니다, 자기들이 임대료를 내고.
배진석 위원  임대를 할 수 있는데, 우리가 어쨌든 연간 1천 만 원이 되었든 700만 원이 되었든 지원했던 기업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배진석 위원  이 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백업이 되고 있느냐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계속…
배진석 위원  4년간 했으면 그 4년간 했던 기업들이 최소 200여 개는 되지 않겠습니까, 50개씩 하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협의회를 구성해서 저희들이 계속 모임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데이터도 관리하고 있고요.
배진석 위원  그 기업들이 다 살아남아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생존율은…
○지역산업육성실장 문영백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2011년에서 2016년까지 총 255개 사가 배출이 되었습니다. 그중에 폐업률이 41. 2%정도가 됩니다. 
배진석 위원  폐업률이 41%?
○지역산업육성실장 문영백  예, 누적으로 했을 때. 그래서 손실이나 기타 다른 사업에 대비했을 때 한 55% 정도가 폐업률이 되는데 저희가 가면 갈수록 1년에서 3년 사이에 가면 갈수록 폐업률이 조금 높아지는데 누적률은 41.2% 정도가 되는 것으로… 다른 사업에 비해서 서울시라든지 울산이나 경남 청년CEO 육성사업에 비해서는 저희가 폐업률이나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실제로는 다소 낮습니다.
배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물론 창업된 기업이 모두 성공할 수는 없겠으나 폐업률이 40%면 상당히 높은 겁니다. 다른 데에 비교해서 50% 되는 데에 비해서 조금 낮다고 해서 그것이 만족할 것은 아닌 것 같고 그 부분에 대한 어떤 보다 많은… 어차피 세금이 들어가서 지원한 것 아닙니까? 도민의 혈세로 지원한 사업체가 무너진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더 많은 손실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어떤 폐업률이 더 획기적으로 줄어들 수 있는 방안, 이것이 4년 정도 되었으면 지금쯤 그런 부분들이 데이터가 되어서 연구할 수 있는 정도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1, 2년 차가 아니기 때문에 본 위원이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한 가지만 더 물어 보겠습니다.
  오늘 아침자로 대경일보에 보면 대구시와 경북도의 투자한 내용에 대해서 경북도는 경북테크노파크를 통해 대경 창업투자 조성한 4개 펀드에 투자해서 3개 펀드에서 엄청난 손실을 봤다 하는 이런 기사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테크노파크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실제로 저희들이 그 기사가 작년도에 김위한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내용과 같은데요.
  경북도에서 2007년도로 기억합니다. 희망투자조합 1호 그다음에 2호, 3호, 4호를 결성해서 실제로 경북테크노파크의 역할은… 이 자금운용에서 저희들이 큰 역할을 못하고 경북도가 1호 투자조합인 경우에 46억을 투자해서 경북 대경창투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총 300억의 자금이 조성되었습니다. 이때 조성되어서 대경창투가 운용주체가 되는데, 저희들은 최소한 46억에다가 곱하기 한 50% 이상은 해서 경북기업에 투자해 달라 이렇게 요구해서… 일단 저희들은 그 요구를 하고, 저희들이 우리 지역에 좋은 기업들을 발굴해서 추천을 해주는 것이 저희들의 중요한 역할이고 실제로 자금 운용주체는 저희들이 아닙니다. 저희들은 어떻게 보면 경북도에서 돈을 받아서 거쳐 가는 하나의 전달해주는 역할밖에 못 했고, 실제로 저희들은 그나마 경북도의 돈이기 때문에 이 돈이 최대한 경북도에 있는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좋은 기업들을 추천해주고 이 기업들이 이 돈이 우리 도에 최대한 투자될 수 있도록… 
배진석 위원  어쨌든 경북도에서 만든 자금을 테크노파크가 추천한 업체에 대경창투를 통해서 투자를 했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여기에 손실이 났다는 것은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추천한 업체가 망했다거나 이런 경우 아닙니까, 쉽게 얘기하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실제로 저희들이 추천한 업체 중에 성공한 기업도 있고 망한 기업이 있는데 1호, 2호, 3호, 4호인 경우에 약정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아까 300억 하고 200억, 220억 이렇게 조성이 되었었는데요, 일단 이 투자조합을 해서 우리가 경북도하고 대구시가 투자한 것은 40억, 20억 이런데, 실질적으로 전체 경북도가 투자한 것이 140억인데 실제로 투자조합의 규모는 2천억이 넘었습니다. 대구시도 마찬가지 한 140억 정도밖에 투자를 안 하는데 2천억이 넘다보니까 이 사람들이 투자… 창투사가 벤처 캐피탈이 우리가 투자한 200억 정도보다 더 큰 규모로 조성하다보니까 손실조항을 넣되, 경북에 투자한 기업들이 손실을 받았을 때는 경북 TP 돈은 우선적으로 상각한다 이렇게 약간 독소조항이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들이 규모를 이렇게 키울 수 없다, 우리 돈만 가지고 운영해야 한다 이렇게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저희들이 조금 손해를 입었는데, 대신 4호 같으면 지금 수익이 나서 사실상은 1, 2, 3호에서 손실 본 것을 거의 다 만회한 상황입니다.
배진석 위원  거의 다 만회한 것은 아니던데요, 보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지금…
배진석 위원  지금 30억 만회했고 앞으로 만회할 가능성이 있다 이런 정도지, 거의 다 만회한 것은 아닌 것 같고. 지금 3분의 1쯤 만회가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그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독소조항이 들어가 있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TP가 그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방어하지 않은… 우리 경북기업을 더 살리기 위한 어떤 고육책일 수도 있습니다만 그 부분에 대해서 일방으로 경북 TP가 떠안을 필요가 없는 것을 집어넣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손실을 가져온 것은 문제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로서는 자금 규모를 우리가 한 200억 투자 한 데에서 한 2000억을 만들다 보니까 그 쪽에서 그렇지 않으면 자기들은 200억만 투자해야 된다고 했기 때문에 규모가 너무 적어졌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배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아까 말씀하신 자료를 그 조항이라든가 그 당시의 상황을 알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배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  예, 김위한입니다. 고생하십니다.
  원장님!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협의체 만들었지요? 업무협의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경제진흥원, 테크노파크. 왜 만들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기금 간 중복업무 또는 서로 특화업무를 강화시키기 위해서 역할조정을 하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서 한 것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중복된 업무를 조금 피해보자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배진석 위원  회의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그 때 회의를 해서…
김위한 위원  언제 하셨는데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실질적으로는 2015년도 10월 달에 회의를 해서 이것을 상호 MOU를 체결했습니다, 그때. MOU를 체결하고…
김위한 위원  그 현장에 저도 있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지요. 위원님께서…
김위한 위원  중요한 것은 그러고 나서 회의를 몇 번 하셨냐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러고 난 뒤에는 저희들이 실제 회의를 못한 것은 왜냐하면 업무이관을 한 뒤에는 그 쪽에서…
김위한 위원  지금 경북테크노파크가 올해 사업만 100건 이상하셨습니다, 100건 이상.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주요 사업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105건 나오는데.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서로 간에 조직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르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아무리 예산안을 두고 하더라도, 업무 일이라는 것이 바뀔 수도 있거든요? 그것은 중간 중간 분기별이라도 한번 회의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MOU를 체결하고 만들어놓기만 만들어놓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4월 29일 자로 1차 실무위원회는 한 번 한 적이 있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딱 한 번 했다니까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것 알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죄송합니다.
김위한 위원  그런 부분은…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 뒤에 저희들이 사실은 업무 중복이 조금 있어서 도에서 교통정리를 한 번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김위한 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하라고 만들어 놓은 것을, 서로 간에 좋아서 만들어 놓은 것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경북테크노는 조금 안 좋지만 다른 데는 좋아하더라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죄송합니다.
김위한 위원  그것 빨리 활성화 시키시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린카부품하고 하이브리드연구원하고의 차이가 뭡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하이브리드는 지금까지 소재 쪽으로…
김위한 위원  2종 소재이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2종 소재 쪽이고 그린카는 주로 전기차하고 친환경자동차 부품 만드는 쪽으로 그렇게 노력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 차이가 뭐예요? 제가 볼 때는 차이가 크게 없어서.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지금 경상북도의 도정을 알아 가면 알아갈수록 자꾸 헷갈리는 것이 도대체 중복되는 것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한 예를 말씀드릴까요? 천연염색이지요, 이것이? 아까 동해안 뭐더라…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해조류.
김위한 위원  예, 해조류. 울진에 가면 해양바이오연구원이 있잖아요? 그것은 해양바이오연구원에서 해야 할 일이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동해안 해조류는 해양바이오연구원하고 협업을 통해서 지금 연구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아니, 그것은 그쪽에서 해야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바닷가에 붙어 있으니까. 경상북도에서 그렇게 일 하라고 만들어놓은 조직이 아닙니까, 그것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제가 보충설명 드리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누구시지요?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예, 천연염색연구소 소장 전성기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잠깐만요, 답변허가를 하고…
  위원장님, 천연염색연구소 소장이 답변을 대신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도기욱  예, 소속, 직책, 성명 말씀하시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위원님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해조류를 가지고 사업을 타깃으로 한 것이 천염염료를 개발하는 것을 주목표로 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주관을 하고요. 그리고 포항, 울진에 있는… 
김위한 위원  잠깐만, 누구시라고요?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천연염색재료연구소 소장 전성기입니다.
김위한 위원  소장님, 제가 질의한 요점은 그것을 하지 마라 하는 이 내용이 아니고. 지금 현재 경상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출자‧출연기관들이 업무의 효율성이 없기에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는 것입니다.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예, 알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한 예로 동해안에 이것이 있는데 왜 이것을 여기에서까지 하는지 그 효율성 부분을 말씀드리고 있는 것이에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것을 제가 하지 마라 하는 그런 것은 아니고, 하고 있는 것을. 이런 부분에서 문제가 조금 있는 것 같아요. 지금 그린카부품하고 하이브리드하고도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영천에 있는 하이브리드연구원하고는 업무협조를 조금 합니까, 여기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지금 같이 차세대 자동차융합부품 같은 경우에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지금 국책과제를 진행하면서 영천기업들에 대한 지원 중심은 하이브리드가 담당을 해주고 있고, 그린카는 경산지역을 중심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하이브리드는 영천시가 중심이 되어서 만든 연구기관이고 그다음에 그린카는 경산시가 중심이 되어서 만든 기관이기 때문에 사실은…
김위한 위원  그렇게 말하면 다 똑같아요. 바이오연구원도 안동도 하고 울진도 하고 다 출자‧출연기관이 그 지역에 가면 그렇게 하는 것 아닙니까? 그것은 다 마찬가지인데. 지금 그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지금 경북테크노파크가 싫든 좋든 간에 전체의 중심에 있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업무를 이제 알아가다 보니까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데 경북테크노파크가 중심에 있더라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든 풀어내야 할 것 아닙니까? 우리 경상북도 중소기업이나 일반 경상북도를 위해서라도 안을 가지고 계신 것이 있습니까? 제가 기본적으로 저번에 신용보증하고 업무협약 이런 말씀을 드렸었는데 통‧폐합을 하자고 그래서 통‧폐합이 대안은 아니거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맞습니다.
김위한 위원  어떤 식으로든 간에 이것을 업무가 효율성이 좀 있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나름대로…
김위한 위원  각 조직마다 자기 조직을 확대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거든요. 노력하다보면 여기 A에서 해야 될 일을 B에서 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것을 방지하고 그런 것을 서로 간에 힘을 아껴가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느냐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나름대로는 저희들이 국책사업을 지원할 때 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힘을 합쳐서 아까 차세대 융합 자동차부품 같은 경우는 공동으로 해서 대형과제로 수탁해서 지금 저희들이 약간 역할 분담을 해서 하이브리드는 나름대로 소재 쪽으로 하고 그린카는 전기차 부품 쪽으로 해서 지원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제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최대한 저희들이…
김위한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린카에서 한 경량합금융합복합기술센터를 여기에서 유치했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것은 그린카가 아니고…
김위한 위원  경량합금.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테크노파크가 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니까 경량합금 같으면 거기로 가야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래서 경량합금은 당초에 그쪽 것이 아니었고, 영주에…
김위한 위원  아 요즘…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영주에 있는…
김위한 위원  잠깐만요, 저도 갑자기 그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그 업체가 생각이 안 나는데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어디, 영주에요?
김위한 위원  예, 그것이 업체 때문에 한 것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영주에 알루미늄을 재활용 하는…
김위한 위원  예, 맞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노벨리스코리아.
김위한 위원  아, 노벨리스코리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래서 영주에 입지시키기 위해 저희들이 했지, 그것은 그린카와 관계된 것이 아니고 당초에 그린카…
김위한 위원  이런 부분들도 실제로 연구하고 이런 것은 하이브리드에서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말씀드리는 부분이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중복이 되기에…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배진석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대경창투…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총 지금까지 돈 넣은 것이 얼마쯤 넣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전부 대경창투에 들어간 것은 지금 현재 170억이 투자되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투자 몇 호까지 들어갔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110억이 투자되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투자 몇 호까지 들어갔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투자 4호까지가 대경창투에…
김위한 위원  4호까지 마무리 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4호가 마무리…
김위한 위원  회수한 금액은 얼마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회수한 금액이 현재 34억 9000이 회수가 되었고요. 현재 1, 2호 50억 원이 청산되었습니다. 그래서 1호는 실질적으로 한 12억 손실을 봤고, 2호가 약 지금 4억…
김위한 위원  제가 1호, 2호 따지는 것이 아니고, 전체 손실액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전체 손실액은 지금 약 110억 중에 현재 확실한 것은 한 20억 손실이고 지금 3, 4호 60억은 운용 중에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손실률이…
김위한 위원  운용 중인 것은 얼마쯤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운용 중인 것이 3호 30억, 4호 30억입니다.
김위한 위원  60억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운용중인 것이 60억이고, 투자 110억중에 50억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50억 중에 15억이 확실하게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정확한 손실이 얼마예요, 지금. 20억 그랬다면서 바뀐 것 같은데.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1호가 12억이고, 2호가 3억 1000이 있어서 15억 1000이 손실이 확실합니다.
김위한 위원  15억 1000은 정확하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확정되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손실로?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그것은 받을 방법이 없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경북에 투자가 몇 % 있지요, 이것이? 110억 투자했을 때 1, 2, 3, 4호 중에.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경북에 투자된 금액이 전체가…
김위한 위원  비율로.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전체 비율로는 우리 투자금액 이상은 경북에 투자가 되었는데요. 전체 비율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가 110억 투자했는데 전체 사업자금 조성은… 전체 펀드는 1100억이 조성되었기 때문에…
김위한 위원  경북에 투자된 것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중에 경북에 투자된 것은…
김위한 위원  4호까지 투자했다면 제가 아마 지적했을 것 같은데.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4호까지는 157억 정도가 투자되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4호까지 투자했을 것 같으면 2007년 6월 13일부터 했던 것인데 손실액은… 대경창투가 투자한 것 때문 아닙니까,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리고 내부적인 질의를 하나 하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정기인사는 몇 월, 몇 월 달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은 정기인사가 정해진 것은 없고 제가 테크노파크에 2014년 10월 달에 온 이후 2015년 12월 달에 한 번 정기 인사를 했고요, 대대적으로.
김위한 위원  정기인사가 없단 말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정기인사가 지금 1년에… 왜냐하면 부서가 계속해서 통합되고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정 인사는 사실은 정해놓고 못 하는 것은 우리의 한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아니, 정기인사를 못하는 조직도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런데 저희들이 사업 단위가 계속…
김위한 위원  무슨 말인지 아는데.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그래도 정기인사가 없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원장님!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조직에서 정기인사가 없는 그런 조직도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저희들이 정해놓고는 하지 않고, 새로운 조직이 신설되거나 아니면 지금 어떤 데는 하다가 단위사업들이 없어진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런 경우를 감안해서…
김위한 위원  그것은 무슨 말인지 압니다. 다 대부분 마찬가지인데, 그래도 정기인사라는 것은 있지요. 이 조직이 10명도 안 되는 조직입니까, 이것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정기적으로 1년에 한 번씩은 인사를 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언제입니까, 그것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2015년 12월에 하고.
김위한 위원  알겠습니다. 정기인사가 없다. 예, 오케이.
  정직원 채용시기는 언제쯤입니까, 1년에?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정직원 채용시기는 저희들이 지금 아까 그것도 말씀드린 것처럼 계속해서 신규사업들이 오는 경우에 좀 모아서, 예를 들어서 어떤 경우에는 일반적으로는 두 달 정도에 한 번씩은 정규채용이 있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아니, 정직원 채용을 말하는 것입니다. 정규직 직원 채용.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정규직 직원 채용도 두 달이나 세 달에 한 번씩 있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면 계약직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계약직도 같은 시기에 거의 이루어졌었습니다. 왜냐하면 인사요인이 발생할 때 마다 채용을 못하기 때문에…
김위한 위원  계약직 채용은 이해가 가는데, 정규직 채용을 두 달에 한 번씩 그렇게 하는 것은 또 뭡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왜냐하면 사업들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신규 사업들이 있고, 또 기존 직원들이 이동이 좀 잦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아니 정규직 채용을 그렇게 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래서 저희들도 지금 이래서는 안 되겠다, 왜냐하면 1년에 정규직 채용을 상반기에 한 번, 하반기에 한 번으로 정례화를 시켜야 되겠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업 자체가 저희들이 변화가 많기 때문에…
김위한 위원  그것은 말이 안 되지요, 원장님.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직원을 계약직 채용하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정규직 직원을 채용하는 것을 두 달에 한 번씩 채용한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김위한 위원  여기에 그렇게 많이… 직원이 몇 명인데요, 두 달에 한 번씩 채용하면 1년이면 6명이에요, 정규직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결원이 보통 생기는 것이 지금 이동이 잦습니다, 사실.
김위한 위원  이동이 잦다는 것은 조직에 뭔가 불만이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맞지요?
  통상적으로 결원이 잦고 이동이 잦다는 것은 조직에 뭔가 불만이 있다는 이야기지요, 그렇게 말씀 하시면. 조직이 안정되어 있고 그럴 것 같으면 직원들이 안 나가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이직에 의한 것은 사실 아니고요. 직원들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들이 신규사업들이 있다 보니까 사업 간에 이동을 좀 해야 되는 경우가 생기다 보면 결원이 자연스럽게 발생하게 됩니다, 현재 지금 부서 내에.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저희들이 2명, 3명이 정규직 충원 요인이 생기더라도 정규직 공고를 안 할 수가… 왜냐하면 각 사업별로 또 인건비가 다 책정이 되어있는 사업들이다 보니까 저희들이 정규직 채용을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제가 이제 직원 인사현황을 받아놓은 것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하나 물어볼게요.
  2015년 1월 1일 현용식 님. 죄송합니다, 실명을 말씀드려서. 경산시에서 파견된 분이에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그렇지요? 이분 1월 1일 날 여기에 발령 났다가 3월 16일 날 다른 분으로 교체가 돼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그리고 5월 1일 날 이분이 다시 다른 부서로 또 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현용식 팀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현 팀장은 경산시에서 파견된 분인데…
김위한 위원  예, 그러니까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금.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단지운영팀장을 보했는데 본인이 고사를 했습니다. 본인이 고사를 해서 할 수 없이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에 파견시켜 놓았던 김경진 차장을 팀장으로 보하다보니까 어쩔 수 없이 현용식 팀장에 대한 경우는 인사가 두 번이나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본인의 건강상 이유 때문에… 원래 저희들은 본인이 경산시에 계장이었고 하기 때문에 예우를 갖춰 팀장으로 보했는데 본인이 3개월 하신 뒤에 도저히 이 직을 수행할 수 없으니까 그냥 일반 팀원으로 본인이 자리를 보해 달라는 요청에 의해서 인사가 있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김상곤 씨는 뭐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김상곤 박사 같은 경우는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의 1단계 5년 사업이 끝나고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센터장이 된 김갑식 박사가 계약직인데 계약만료가 되어서…
김위한 위원  전공은 맞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전공은 맞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센터장이기 때문에…
김위한 위원  전 센터장은 전공이 뭐였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전 센터장도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경영학 했고, 여기는 지역개발이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상곤 박사는 지역개발 및 지역산업 정책수립을 하고 현재 테크노파크의 정책기획단에서 지금까지 계속 근무하고 있었던 지역산업정책 전문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김위한 위원  기업지원단에 있었는데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아, 지역산업정책기획단에 한 11년 동안 있다가 제가 온 뒤에… 부서 간 아까 이동을 시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정책기획단에서 기업지원단으로 가서 한 1여 년 근무를 한 뒤에, 제가 보기에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장 공석을… 제가 겸직을 했었습니다, 센터장이 계약만료로 나간 뒤에 더 이상 공석을 놔두어서는 또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가 와촌에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서 제가 일주일에 한 번씩 가는 것도 거의 불가능했기 때문에 김상곤 박사를 센터장으로 보하게 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김상곤 박사를 정책기획단에 있을 때는 기업지원단 기업지원팀장으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감안했기 때문에 그렇게 보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지금 시간이 없으니까…
  아까 원장도 말씀하시다시피 이직이 잦다, 그럴 때 마다 직원 채용을 수시로 할 수밖에 없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죄송합니다. 이직이 잦다는 것은 부내에 이동이 잦았습니다. 그것은 제가 말을 실수한 것 같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것은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이것은 말도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 보니까 한 달에 몇 번씩 움직여요, 한 달에도. 보니까 매 달 매 달 인사가 있습니다. 이런 인사는 한 조직에서 가능한 인사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조금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요. 인사가 잦은 것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들이 예를 들어서… 혹시 직원 인사이동 현황자료를 가지고 계십니까?
김위한 위원  예.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가지고 계시면 아까 말씀드린 김경진 팀장을 팀장으로 보하고 현용식 팀장을 그냥 팀원으로 면한 것은 본인의 원에 의했고, 예를 들어서 2015년 5월 달 백창업 과장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요구에 의해서 이동을 시켰기 때문에…
김위한 위원  원장님!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지금 특정인 누구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고요. 발령 일자를 딱 보면 말입니다, 발령 일자를 보면 날짜가 차이가 많이 나요, 다 다르다고요, 날짜가. 발령 일자를 보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제가 정확히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발령 일자가 다른 이유는 계약직들의 결원이 생겨서 계약직을 충원시키는 경우하고, 그다음에 제가 2014년 9월 20일 날 온 이후로 인사이동은 두 번 있었습니다. 두 번 있었던 것은 2015년 1월 달에 대대적인 인사가 한 번 있었고 그때…
김위한 위원  2015년 1월 달에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때 이동이 약 10%가 있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여기 지금 발령 일자가 직원인사현황 ’15년도 1월 1일 자에 두 분밖에 없는데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2015년…
김위한 위원  1월 1일 자에 두 분밖에 없어요, 맨 위에 두 분. 그럼 저한테 자료를 잘못 주신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15년 12월 달입니다. 그러니까 ’11년 1월 1일 자로, 2011년 1월 1일 자로 보면 전체 13명, 18%를 이동시켰습니다.
김위한 위원  예, 그것은 맞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 다음에 2016년 금년 10월 달에 135명 중 10명, 7명을 이동시켰습니다.
김위한 위원  2016년 1월 1일 자로 발령을 좍 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맞습니다.
김위한 위원  1월 18일 날 발령을 또 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1월 18일 발령에 대해서…
김위한 위원  세 분 냅니다. 1월 20일 날 또 한 분 내요. 그 다음에 2월 15일 날 세 분을 또 냅니다. 계약직 세 분을 채용해요. 2월 19일 날 조직을 신설합니다. 그래서 발령을 두 분 내요. 3월 2일 날 또 기관통합 발령을 냅니다. 3월 14일 날 정규직 한 분을 채용하고, 4월 16일 날 이것도 채용입니까? 김상일 님 이것도 채용인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3월 달 채용하고, 4월 달 채용하고. 맞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5월 1일 날 계약직 채용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5월 3일 부로 계약직 또 채용하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인사가 이것은 아니지요, 원장님.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아까 예를 들어서 마지막에 말씀하신 5월 1일 날 계약직 2명을 채용한 것은 첨단메디컬융합센터에 계약직 2명이 나가면서 결원이 생겨서 채용을 했고요, 어쩔 수 없이.
김위한 위원  5월 1일 날 두 분하고, 5월 3일 자로 두 분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5월 3일은 채용이 아니고 이동입니다.
김위한 위원  여기에 계약직 채용이라고 되어있는데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5월 3일 날요?
김위한 위원  예.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것 점이 잘못 찍혔습니다, 이동입니다. 표시를 잘못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아, 이동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이동입니다. 김경진 팀장을 겸직을 시켜서 발령을 냈고 홍성주 대리가 육아휴직 갔다가…
김위한 위원  원장님, 어쨌든 간에 조직이 신설되고 이런 것은 잘 알겠는데, 너무 잦아요. 제가 이 조직을 잘 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제가 시간 관계상 위원님께 이 부분은 따로 개별적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래요, 그것이 조금…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사실 인사이동은 2015년 12월 30일 자로 한 번 했던 13명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금년도 10월 달에 전체적으로 10명 인사이동이 있었고, 거기에 아마 제가 알기로는 일부 직원이 저에게 이의를 제기했고…
김위한 위원  그것은 나중에 말씀해 주시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리고 뭐 하나 물어볼게요. 이 직원들 중에 1년에 2회 이상 인사이동한 직원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1년에 두 번… 그러니까 2015년 12월 31일 자로 금년도 1월 1일 날 했고, 그리고 10월 달에 했기 때문에 1년에 두 번 이루어진 것으로 그렇게 보일 수가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런 직원들이 몇 분 정도 됩니까, 1년에 2회 이상…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한 2명 정도 됩니다.
김위한 위원  두 분 정도 돼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그 자료는 제가 달라고 했으니 받아 보면 되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실명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그중에 한 명이 문제가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예, 실명은 거론하지 마시고. 저도 아까 실명 거론드린 것은 사과드리고요. 원장님, 영남대학교… 자랑하고 계시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무보수 명예직이라면서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저번에 2014년 3회 이사회에서 강의나가는 것도 됐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강의 나가는 것을 허용을 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허용됐지요, 이사회에서?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강의 나가십니까, 지금?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안 나갑니다.
김위한 위원  안 나가시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지금 기업과 센터 이것을 유치하셨다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영남대에 유치하셨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그런데 지금 무보수로 계시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활동비는 줍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없습니다.
김위한 위원  법인카드도 없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김위한 위원  아무 것도 없고, 직책만 맡고 계신 것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왜냐하면 이 사업이 선정된 것이 전국에 소위 말하는 서울대학과 한양대학, 이화여대, 서강대 이런 괜찮은 대학들이기 때문에 지방대학은 유일하게 영남대학이 선정되었는데, 제가 어쩔 수 없이 센터장을 맡아야만 선정될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가 센터장으로서의 역할하고 대신 부센터장을 두 분을 두고 부센터장들이 다 활동을 하고…
김위한 위원  운영하시는 걸로 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저는 관여는 안 하고 일체의 보수하고… 휴직상태는 보수를 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김위한 위원  지금 현재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올 9월 자로 여기 부지계약을 새로 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9000만 원?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연 9000만 원. 지금까지 밀린 것이 10억이 조금 넘는 것 같은데…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10억 4000이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 기준은 어디서 뽑은 것입니까, 그것?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2014년도 12월 달에 저희 테크노파크 이사회에서 2014년 12월을 기준으로 해서 영남대학과 부지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기로 한다, 이사회에서 의결을 했습니다. 그래서 2014년 12월 기준으로 계속해서 임대료를 계산했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부지 임대가 산정 기준을 어디에 뒀는가 싶어서 물어보는 겁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임대가 기준은 원래 두 가지가 있습니다. 국유재산법에 의하면 1000분의 25를 지불해야 되고,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1000분의 10을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영남대는 1000분의 25를 주장했는데 저희들은 1000분의 10을 주장해서 그것을 관철을 시켰습니다, 1000분의 10으로. 그래서 지금…
김위한 위원  이것 산자부하고 이야기가 된 것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산자부의 승인을 다 받은 상황입니다.
김위한 위원  안 그래도 지금 산자부 쪽에 자료를 좀 달라고 해놨는데 보고 나중에 한번…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2014년 12월 달에 이사회에서 결의사항을 산자부에서 브레이크를 걸어서 산자부하고 2015년도에 계속해서 협의를 거친 끝에… 또 원래 2014년도 우리 이사회의 의결보다는 더 나은 조건으로 영남대학에서…
김위한 위원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됩니다. 사실 여기에 무상으로 땅을 줬다가 건물 올리고 몇 년 지나니까 세 내라 이런 식으로 비쳐요. 정말 이것은… 이런 말씀드리면 조금 그렇습니다만 맞지 않다고 봅니다.
  명색이 영남대학교가 이런 식의 행위를 한다는 것은 본 위원이 볼 때는 맞지 않습니다. 건물 지어놓으니까 세 내라. 처음부터 이야기했어야지요, 그러면. 영남대학교가 주식회사도 아니고 돈 버는 회사도 아닌데 교육기관에서 이런 식으로 한다는 것은… 얼마 전에 최순실과 관련해서 영남대학교를 최순실이 뭐 했다라고 언론에 나왔었는데, 그것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나는 이런 식으로 하는 영남대학교의 행위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여기의 테크노파크 공동 이사장님으로 총장님이 들어와 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공동 이사장으로 총장이 들어와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이런 식으로 한다는 것은, 도민들이 이 사실을 알면 화 안 내겠습니까? 영남대학교를 좋게 보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한 가지만 부연설명 드리면 외부에 오해가 좀 있을 수 있어서 제가 확실한 것을… 지난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작년도에 이야기를 드렸는데, 1997년도에 영남대학에서 쓴 투자 확약서에 보면 무상으로 준다고 되어있고, 실질적으로 1997년도 8월 달에 맺은 계약서에는 2004년도부터 양 쌍방이 합의하여 임대료를 지급하기로 한다. 이렇게 확약서에는 무상으로 되어 있고 계약서는 지금… 그런데 문제는 이 계약서가 산업부에 우리 산업기술단지조성에 관한 승인을 받을 때 이 계약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법리상으로는 저희들이 좀 불리한 상황에 있었기 때문에 양 기관이…
김위한 위원  원장님!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우리가 법보다도 우선되는 것이, 사람들이 기본 도덕성만 바르면 법 따질 일이 없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나름대로 양 기관이 합의, 양보를 해서 저희들이…
김위한 위원  합의한 것인데, 본 위원이 볼 때에는 우리말로 조금 얍삽하다고 그럽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죄송합니다.
김위한 위원  조금 밉다는 것이지요. 건물지어 놓으니까 세 달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것이지요, 처음에는 무상으로 했다가. 무슨 수익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제가 임대차 부지계약서를 이번에 9월 달에 변경된 것을 보면서 조금 화가 나서 한 말씀드렸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래도 나름대로 한 10년 동안 끌어둔 적폐였는데 이번에 해소됐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  위원장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김위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 예, 윤성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규 위원  이재훈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들, 감사 준비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특히 이재훈 원장님이 오시기 전에는 전체 우리 경북 TP가 좀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밖에서 들었습니다만 이재훈 원장님이 부임하고 나서 잘 처신을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조직이 상당히 안정이 되었고, 또 발전을 가져온 것에 대해서 치하의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의 소장님 계시지요?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예.
윤성규 위원  있는 자리가 영천시 금노동 398의1 맞습니까?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예, 맞습니다.
윤성규 위원  번지 알고 계시지요? 토지소유자가… 예, 대신 좀 답변 하시도록…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위원장 도기욱  답변을 하실 때 그냥 답변 막 하지 마시고 이유가 있습니다. 속기를 하게 되므로 소속, 직책, 성명을 꼭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래 이재훈 원장님이 답변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질의 답변 성격상 담당자나 관련자가 답변할 때는 소속, 직책, 성명을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윤성규 위원  대지가 6890㎡인데 이게 소유자가 누구입니까, 땅 소유자가?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천연염색재료연구소 소장 전성기입니다.
  지금 현재 땅 소유는 영천시로 되어 있습니다. 
윤성규 위원  건물은 누구 앞으로 되어 있어요?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건물은 TP로 지금 이전 등기가 되어 있습니다. 이전 중에 있습니다.
윤성규 위원  이전 중에 있다고요?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예.
윤성규 위원  경북 TP하고 합병이 언제 되었어요?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1월 1일 자로 합병이 되었습니다.
윤성규 위원  지금 10개월이 흘러갔는데 이때까지 정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 말씀입니까? 그런데 왜냐하면 조금 전에 김위한 위원님도 말씀하시고 그렇습니다마는 재산문제가 굉장히 민감한 사항이 되어 있습니다.
  천연염색연구원의 설립이 언제 되었지요?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2008년입니다.
윤성규 위원  2008년 같으면 8년째 흘러가고 있는데. 왜 부지가 영천시로 되어 있습니까?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당시 지자체 연구소로 설립이 되었기 때문에 부지를 영천시에서 제공하는 조건으로 설립이 되었습니다.
윤성규 위원  제공한다는 것이 어떤 내용이에요? 소유권 이전까지…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현물이지요. 현물출자해서…
윤성규 위원  현물 출자했으면 당연히 염색연구원으로 넘어와야 되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당시에는…
윤성규 위원  그 협약서를 본 일이 있습니까? 당초의 협약서를 가지고 있습니까?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지금 협약서에는 그렇게 되어 있는데…
윤성규 위원  어떻게 되어 있어요? 그렇게 어떻게요?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그러니까 현물 출자로써 우리 연구원으로…
윤성규 위원  소장님이 한번 보신 일 있느냐고요?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 전성기  계약서예요? 아니, 협약서는 제가 아직 본적은 없습니다.
윤성규 위원  그런데 본 일도 없으면서 현물 출자라는 그런 이야기를 함부로 못하는데… 통합되고 나서 그 관계서류를 전부 경북TP 본부로 넘겼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다 그렇게 넘어왔습니다.
윤성규 위원  재산관리는 누가 하고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우리 경영기획팀장…
윤성규 위원  원장님이 답변해 보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우리 테크노파크로 다 넘어왔습니다, 넘어왔는데, 부지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면…
윤성규 위원  그것 하기 전에 자료를 요청할게요. 그러면 그 협약서 사본을 지금 바로 한번 내어보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윤성규 위원  본 TP본부 자체도 아직까지 20년 가까이 흘러오면서도 계속 말썽의 소지가 있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윤성규 위원  아까 원장님의 말씀에… 확약서라고 했습니까, 처음에?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확약서. 예, 그렇습니다.
윤성규 위원  그 확약서를 저도 경산시의회의 의원으로 있으면서 본 일이 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윤성규 위원  그때도 상당히 말썽이 많았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윤성규 위원  경산시에서 시비를 주느니 마느니 하면서… 우리 경산시에 필요 없다 이런 소리까지 나와서 굉장히 말썽이 많은 것으로 저는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거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윤성규 위원  그런 상황이라면 이런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미리미리 대처할 필요가 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제가 간단하게 좀 설명을 드리면 지금 영천시에서도 그렇고 경산시에서도 그렇고 기초자치단체에서 부지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부담을 느끼고, 우리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와촌에 있는 것도 경산시에서는 부지에 대해서 우리에게 이미 이것은 이전이 되어버렸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다시 경산시로 이전을 해 달라 이런 요구를 하고 있을 정도로 부지에 대해서는 기초자치단체가 아마 시‧군의회 때문에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업부에서도 지금 이 문제 때문에 과연 부지문제… 지금 천연염색연구소가 특히 대표적입니다. 영천시에서 시장님은 건물은 이전등기를 해라, 그런데 부지는 영천시에서…
윤성규 위원  그러니까 지방의회가 부활되고 나서 지방의회의 발언이 굉장히 강해졌다는 이 말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런 문제 때문에 지금 저희들이…
윤성규 위원  저 역시도 경산시 의원, 기초 의원으로 그냥 있었다면 아마 그 소리할 거예요. 그러나 현재 지금 입장이 바뀌어서 광역에 와 있기 때문에 경북도 전체인 경북TP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감사합니다.
윤성규 위원  그것은 당연한… 그러나 그것이 우리 실무자들이 그 당시에 경북TP가 처음 설립되면서 확약서를 쓸 때 그것을 계속해서 행정업무를 추진해 나갔다면… 그 당시에는 이미 영남대학은 내놓는다는 생각을 했을 것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맞습니다.
윤성규 위원  당연히 기부채납 받든지 사든지 어떤 결론이 나서 등기까지 했다면 오늘 이런 결과는 안 오고, 영천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천도 그 당시로 봐서는 우리 지역에 오십시오, 와주십시오 했을는지는 몰라요. 그러면 땅을 내놔라, 그러면 이전까지 하라고 했으면 순순히 응했을는지도 모르는데 그것을 간과하다 보니까 오늘에 와서는 이런 결과가 오는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만 간단한 말씀을 드리면 경산시에서 미리 저희들이 앞으로 등기한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까지는 경산시에 못주겠다고 반발하고 있고, 저희들은. 영천시에다가 제가 영천시장님보고 영천시장님 처음부터 건물부지는 절대로 못 준다 건물만 가져가라고 했기 때문에 그때 약간 논란이 있을 때 서류상으로 매듭을 사실 못 지은 것이 저희들이 간과한 문제 같습니다.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윤성규 위원  대단히 중요한 문제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윤성규 위원  또 그린카부품연구원 김성경 소장님 말씀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김성경  예, 그린카부품연구소장 김성경입니다.
윤성규 위원  여기 토지에 대해서는 당초에 토지주택공사로부터 2012년도에 그린카부품연구원으로 이전되었네요, 그렇지요?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김성경  예, 땅을 저희가 샀습니다, 매입을 했습니다.
윤성규 위원  매입했기 때문에 11억 8천만 원에 샀는데요, 여기에 보니까요. 현재 건축이… 준공되어 있는 것 아닙니까, 어때요?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김성경  저희들이 아직까지 임시 사용승인을 받아서 사용하고 있는데 건물이 미등기 상태인데요. 왜냐하면 저희들이 지금 증축계획이 있어서 그 증축을 하고 나서 태양광 설치가 있습니다, 거기에 태양광 설치가 안 됐습니다. 그래서 건물을 증축을 해야 되기 때문에, 또 태양광을 설치하고 증축을 하려고 하면 뜯어내고 또 태양광을 설치해야 되기 때문에 그 비용 때문에 아마 내년도에 건물을 다 증축하고, 태양광을 설치하고, 완전히 등기를 하려고 지금 그렇게 임시 사용승인을 얻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윤성규 위원  이것은 경북TP 돈을 가지고… 그 당시로 봐서는 이제 그린카부품진흥원의 돈이겠지요.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김성경  예.
윤성규 위원  지금은 경북TP 본부로 넘어오지 않았습니까?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김성경  예.
윤성규 위원  이것도 명의 변경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김성경  건물소유주는 TP로 명의변경을 했습니다.
윤성규 위원  안 했어요, 아직요. 오늘…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김성경  건축주만 명의변경을…
윤성규 위원  토지가 그대로 있다니까요.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김성경  토지는 지금 TP하고 계속 협의를 하고 있는데 비용 때문에… 취득세 감면문제 이런 문제가 걸려 있어서 계속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곧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지금 취득세 4억 1000만 원의 부담을 누가 하느냐 하는 문제가 있어서 그것 때문에 확실하게 등기를 못하고 있습니다.
윤성규 위원  그것이 무슨 말씀이에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취득세가…
윤성규 위원  누가 부담하는데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린카에서 우리 테크노파크로 넘어오면서 취득세를 테크노파크가 부담을 하게 되는 상황이 되다 보니까…
윤성규 위원  일반적으로 취득하는 사람이 취득세를 내는 것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맞습니다. 지금 그것이 문제가 되어서 산업부 이쪽에서 봤을 때에는 왜 이것을 받아서 지금 테크노파크의 재산에서 나가야 되느냐, 같은 테크노파크 안에 그린카하고 두 기관의 문제인데 산업부에서는 이것을 우선은 그쪽 예산으로 좀 내라 이렇게 산업부가 조금 브레이크를 걸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윤성규 위원  땅만 해도 11억 8000만 원에 사서… 사업해도 득인데 왜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래서 저희들이 내는 방향으로 정리해서 등기를 곧 완료하겠습니다.
윤성규 위원  그리고 천연염색연구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천시는 이미 이야기가 나온 것이고, 건물도 이것을 빨리 경북TP 본부로 넘기세요. 실무진들, 원장님이 특별지시를 하셔 가지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윤성규 위원  1년이 다 가까워 가는데 아직까지 정리가 안 되었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윤성규 위원  그래서 이것을 제가 가는 곳마다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보고 있는데, 출자‧출연기관이 우리 경북만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상당히 문제가 많습니다. 처음에 갈 때는 기초단체에서 ‘와주십시오’ 그런 이야기를 하지만 막상 설립하고 나면 ‘모르겠다’ 하는 그런 이야기가 나오고. 또 처음에는 출자‧출연을 했다가 계속 연도마다 10억, 20억을 내라고 하면 반발하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문제를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곧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성규 위원  꼭 명심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아까 우리 앞서 많은 질의를 하신 동료위원님들께서 과연 R&D를 많이 하고 있는 경북TP나 경제진흥원 등등 경제 관련기관에서 많은 수고를 하시고 성과도 많이 내시면서도 우리 도민들한테 피부에 와 닿는 것이 뭐냐는 이야기를 아마 많이 듣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할 때 이재훈 원장님, 우리 경산의 예를 들면 진량 일반산업단지 이사장도 계시고, 상공회의소 회장님을 비롯한 각 지역에 많이 있지요? 그분들하고 상당히 소통하고 교감하는 기회가 많이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나름대로 저희가 경산상공회의소 회장님이라든지 아니면 포항상의 회장님, 구미상의 회장님하고 계속해서 제가 접촉을 하면서 상의 모임이 있을 때 가서 저희들이 테크노파크 사업을 소개하는 것을 지금까지 계속 나름대로는 지금 다른 어떤 테크노파크보다 저희돌이 상의하고 같이 밀착해서 테크노파크 사업을 소개를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한 2년 반 동안 열심히 교감을 하고 있습니다.
윤성규 위원  연구성과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나누시고, 앞으로 전망에 대해서 많은 토론을 함으로써 그 성과가 우리 도민 전체에 미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행정감사자료 93쪽을 한번 봐주십시오. 
  전체에 보니까 2017년도의 희망 주요 사업계획을 내놨는데 보면 일흔 다섯 건에 예산이 많게는 몇 십 억이고 적게는 몇 백만 원이 있습니다. 전체 예산액을 집계 한번 놓아봤습니까? 2017년도의 업무계획, 예산총액. 일흔 다섯 건으로 해 놨는데요, 보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660억 쯤 됩니다.
윤성규 위원  660억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660억 쯤 됩니다. 사실은 저희가 이월예산이 한 250억이 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예산은 한 400억 정도가 기업지원에 전체적으로 들어가고…
윤성규 위원  이미 국비는 지금 편성이 완료되었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완성되어 있습니다.
윤성규 위원  국비 반영률이 어떻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국비는 전체적으로 우리가 항상 계속해서 이월예산을 빼고 나면, 이월예산은 실제적으로 저희들이 잘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국비가 거의 한 65% 정도 된다고 보면 됩니다. 어떤 것은 지방비를 5 대 5로 요구하기 때문에 국비가 한 65% 정도 된다고, 통상 어떤 사업비는 70%로 오는 것이 있고 30%로 오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윤성규 위원  어떻게 보면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너무 나열식으로 내놓은 것도 안 있겠느냐 그런 염려를 해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윤성규 위원  보니까 예산 자체도 미정도 나오고 이렇게 나오는데 이런 것이 과연 가당한 일인지 생각해 볼 수 있거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윤성규 위원  그중에 예를 들면 93쪽 제일 윗 부분에요.
 6억 6100만 원인데 예산이 국비가 나오고, 도비, 경산시가 또 나옵니다. 그래서 제가 관심 있게 봤는데 주관부처가 포항산업과학연구원으로 되어 있거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윤성규 위원  그런데 여기에 이제 참여하는 것이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경산시 했는데, 이것이 사업내용이 뭡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이 사업이 뭐냐 하면 현재 박근혜 정부에서 지역별로 2개의 전략소재산업을 선정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경북도에서 타이타늄하고 니켈산업을 선정을 했습니다. 전략핵심소재산업으로. 그러다 보니까 경산에 있는 KPC하고 KPCM이라는 두 회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타이타늄 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니켈은 포항에 있는 회사가 중심이 되고, 특히 주관기간은 포항RIST, 한국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되지만 주 타이타늄 수혜기업은 경산에 있는 KPC하고 KPCM이라는 회사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수혜는 바로 경산 기업이 직접적으로 있게 되어 있는 사업입니다. 
윤성규 위원  조금 전에 원장님 말씀에 월드 클래스 300 기업이 대단히 성과를 많이 내었다고 말씀을 하시던데 저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지역에 있는 일지테크, 아진산업 그 기업에 어떤 혜택이 많이 갔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월드 클래스 300에 선정이 되면, 월드 클래스 300이라는 것은 우리나라 대기업에 가기 전에 중견기업들 300개를 뽑아서 정부에서 집중적으로 연구개발, 그리고 해외 마케팅 지원까지 해주는… 약 5년 동안에 한 75억 정도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연구개발비보다 많은 기업들이 이 사업에 선정되기를 바라는 이유는 월드 클래스 300에 선정되었다는 것 자체가 해외 마케팅을 하는데 엄청나게 큰 혜택이 됩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인정한 월클 300이라는 것을 자기들이 자랑으로 여기고, 이 선정된 기업들에 가보면 회사 대표이사 사장실에  그 플래카드를 걸어놓고 월드 클래스 300 기업이라는 것을 해외 고객들에게 자랑하다 보니까… 
윤성규 위원  그 선정은 어디에서 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선정은 중소기업청에서 합니다. 중소기업청이 연간 보통 경쟁률이 7 대 1, 8 대 1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300개 선정인데 240여 개가 선정되어 있습니다.
윤성규 위원  그럼 우리 지역에 지역대표기업을 추천하고 중앙에 올라가서 중앙심사를 따로 그렇게 합니까, 아니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역에서 선정을 해서 지역 지방 중소기업청이 선별합니다. 선별해서 올리면 중앙에서 5단계 평가를 거칩니다, 5차에 걸쳐서.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엄격한 평가를 거치기 때문에 지역 중소중견기업은 누구나 다 되고 싶어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윤성규 위원  본 위원도 이해하기를 방금 말씀한 아진산업이라든가 일지테크든 우리 지역에도 대표적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잘하고 계시고 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만, 이런 기업들이 경산뿐 아니라 경북 전체에서 많은 기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주시고.
  저는 중점적으로 재산관리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니까 조금 전에 영천하고 경산에 준공을 잘하셔서 하고, 2013년도에 아까 김위한 위원의 질의‧응답에서 영남대하고 결과가 좋아졌다는 말은… 저는 그것이 결과가 좋아졌다고는 평하고 싶지 않습니다. 처음 출발을 잘 알기 때문에 그나마 이 정도에서 봉합되는 것이 아마 다행스럽다고… 아마 원장님도 그렇게 생각실텐데.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윤성규 위원  여기에 배석하고 계시는 직원님들 행정절차에 조그마한 하나의 불씨가 나중에는 큰 불이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사전에 미리미리 이런 일이 없도록 하필 재산문제뿐 아니라 모든 일에 대해서 그때그때 대응을 잘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영천관계는 다시 정리를 하셔서 영천하고 경산의 소유권 이전관계, 통합관계에 대해서는 그것을 나중에 우리 위원회에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고 즉시 보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윤성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창규 부위원장님. 
김창규 위원  네. 원장님 장시간 행정사무감사 받느라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원장님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12쪽에 보면 고교기술인재 지원사업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본 위원이 제안을 한번 드리려고 말씀을 드리는데 보통 고등학교에서 기업에 진출하는 이야기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창규 위원  보통 마이스터고나 그렇게 기업에서 취업하는 그 이야기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런데 보통 보면 기업에 가면 그 이후에는 지원이라든가 이런 특별한 혜택이 없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런데 이 마이스터고에서 기업에 가면 이것이 엔지니어 아닙니까, 쉽게 말해서?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창규 위원  그러니까 기술자를 키우는 측면에서 기업에 가면 기업에서는 또 이 기술자를 대학이나 이런 데 공부를 더 하게끔 하고, 또 거기에서도 더 발전되는 사람은 또 해외 연수도 가고 이렇게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한다면 산업 전반에 정말 좋은 인재가 배출될 것이고 좋은 기술자가 나오리라고 생각합니다. 원장님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고교기술인재 사업으로 저희 지역에 아진산업도 지금 큰 혜택을 입고 있고, 그다음에 이 사업을 통해서 원자력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학생들 일부는 현대중공업 같은 데에 취업해서 아주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사실 이 학생들이 계속해서 마이스터로 성장하기 위해서 기업들이 대학도 보내주고 지원을 해야 되는데 이것이 이번에 이화여대 사건이 발생한 평생직업대학이 바로 이런 문제가 발생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정부에서 좋은 취지로 했는데 정치문제가 되다보니까… 아마 이화여대에 문제가 발생했는데, 실제로 이 마이스터고를 나온 학생들이 아주 우수한 자원들이기 때문에 기업에 근무하다가 이 학생들이 다시 대학에 가든가 아니면 주말대학을 가더라도 역량을 계속 함양하고 다시 돌아오면 기업에도 좋고 학생 개인도 좋은데, 지금 사회적으로 약간 최근에 문제가 생겼는데 앞으로는 저희들이라도 이 학생들에 대한 애프터서비스를 해서 계속해서 지역의 마이스터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원장님, 이번 기회에 그런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지만 조금 더 체계적이고 앞으로 계획성 있게 추진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64쪽에 보시면 우리 TP에서 2017년도 최고 투자 야심작이라고 본 위원이 판단되는데 세포배양 이노베이션 허브센터 구축사업 이렇게 있는데 이것이 도비, 군비해서 100억 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5년간. 이 주요 내용이 뭡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세포 자체를 가지고… 우리가 예를 들어서 계란 같은 것을 만들 때도 그렇고 아니면 축산업 같은 데에서 세포배양 자체가 대부분 세포를 외국에서 지금 수입을 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농산물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특히 축산물 관련해서…
김창규 위원  축산물.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세포를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영남대학교 최인호 교수가 지금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있었기 때문에… 국가 R&D 차원에서 만약 이 세포배양을 우리가 국산화시킬 수만 있다면 1년에 세포수입이 한 1년에 5000억이 넘는다는 계산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수입대체 효과가 엄청날 것이라고 해서 마침 김주수 의성군수님도 이쪽 사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있고 해서 도비 50억과 의성군비 50억으로 해서 미리 의성에 이 센터를 만들고, 그다음에 이것을 국가 예타사업으로 확대해서 국가에서 한 400억짜리 이상을 받기 위해서 지금 이 사업을 의성군이 지금 야심 있게 추진하는 사업인데, 저희 테크노파크는 이 사업을 위한 주관기관으로 최인호 교수님에 대한 연구지원, 행정지원 서비스를 저희들이 주로 하는 것이 저희들의 주 역할입니다.
김창규 위원  예, 원장님 이와 흡사한 사업을 많이 우리 경상북도나 TP에서 한 줄로 알고 있습니다. 때로는 나쁘게 표현하면 연구소에 불과한 그런 실적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금 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끝까지 잘 수행될 수 있도록 우리 TP에서 중점적 관리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봅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 제대로 단추를 끼우면 마지막에는 제대로 된 옷을 입을 수 있으니까 5년간이 아니라 더 많은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원장님이 각별히 신경써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이 사업은 안동백신사업하고 같이 연계되면 상당히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을 저희들은 지금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252쪽에 보면 경북창조경제펀드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창규 위원  이사분들도 투자를 했습니까? 아니면 지금 현재 투자금액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지금 경북창조경제펀드 신기술사업투자조합에 저희들이 현재 G-Star Dreamers 기업에… 우리 담당팀장 김기현 팀장이 대답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위원장 도기욱  예, 담당팀장께서는 소속, 직책, 성명을 말씀하시고 발언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팀장 김기현  예, 기업지원단 기술사업 기업지원 팀장 김기현입니다.
  경북창조경제펀드는 C펀드로, 2015년, 2016년 출자를 20억, 20억한 형태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 20억이 어디에서 출연하는 겁니까?
○기업지원팀장 김기현  경상북도에서 20억을 출연을 하고, 경북TP에서 20억을 출자를 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지금 제가 이사회 회의록을 보고 있는데, 여기 이사분들이나 은행이나 이런 데에서는 투자를 한 적이 없다 이 말씀이네요?
○기업지원팀장 김기현  그 자료가 경북창조경제펀드가 맞으신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혹시 대경…
김창규 위원  아닙니다. 창조경제펀드 조성 및 출자에 대한 운영계획과 이사회 회의록입니다. 이사회 명부입니다. 이 서류가 잘못되었나요, 그러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창조경제펀드는 지금 현재 구미창조경제혁신센터하고 삼성벤처에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운영에는 관여를 못하는 것으로 지금 되어 있습니다. 이사회가,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회가…
김창규 위원  자, 그러면 좋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나중에 확인해보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나중에 확인해보시면 되고. 그러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투자한 적은 없고요, 자치단체에서는?
○기업지원팀장 김기현  이 20억이 경북도에서 저희들에게로 와서…
김창규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경북도에서 냈는데, 시‧군에서…
○기업지원팀장 김기현  그것은 없습니다.
김창규 위원  시‧군은 없고?
○기업지원팀장 김기현  창조경제펀드는 그것이 없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투자조합 기업투자 및 회수현황에 보면 ’11년도에 경북에 4건, 경산에 2건 이렇게 경북에 12건 ’15년, ’16년도에 경북에 12건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내용은 뭡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희망경제투자조합 1, 2, 3, 4호가 가급적이면 우리는 우리가 투자한 금액 이상이 경북도에 있는 기업들에 투자되기를 원했기 때문에 이 괄호해서 경북 4, 경산 2, 경북 12 한 것은 이 펀드 중에서 경북도 소재 기업에 투자한 것이고, 나머지 투자조합은 자기들이 전국적으로 펀드를 모은 것이기 때문에 경북 이외의 지역에 자기들이 현재 투자를 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서 우리 경북도내의 기업들이 수혜 받은 현황입니다.
김창규 위원  원장님, 제가 이해를 잘 못했습니다. 다시 한 번 설명 부탁드립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아까 1, 2, 3, 4호가 전체가 저희 경북도가 낸 돈이 110억입니다. 그런데 전체 조성된 사업비는 1100억이었습니다.
김창규 위원  아니 원장님 본 위원이 질문 드린 것은 그게 아니고, 비고란에 보면 2015년도 경북 12개, ’16년도에 경북 12개 이 내용을 묻는 겁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러니까 지금 이 투자조합이 자금운용을 하다보면 1년에 한 30개, 40개 투자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중에 경북도에 있는 기업이 투자받은 것이 12개라는 이야기입니다.
김창규 위원  예, 무슨 말인지 이해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지역기업에 투자활성화를 위한 기술금융본부 브랜드 확산에 보면 투‧융자 수혜기업 20개 회사에 400억 원 지원 확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투‧융자가 약 520억인데요, 1년 반 만에. 이 투‧융자는 우리 경북테크노파크가 돈을 낸 것이 아니고, 우리 여기 여섯 분의 전문위원이 지역 현장의 기업들을 계속 만납니다. 만나서 자금 사정이 어렵다하면 그 자금 사정 어려운 기업들을 은행이나 아니면 투자사에 연결해줘서 투자를 받은 금액이 한 50억이 되고 나머지 융자를 받은 금액이 한 250억이 되기 때문에 저희들은 연결 역할만 하는 것이 기술금융본부의 업무입니다. 저희들에게서 돈이 나간 것은 아닙니다.
김창규 위원  그 금액이 400억 정도라는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몇 개 기업 정도 됩니까, 20개 기업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20개 기업인데 이 사업이 전국에서 가장 저희들이 잘한 사업으로 그렇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테크노파크의 돈을 내지 않고 그리고 전문위원들도 은행에 퇴직한 전문가들을 대구은행의 지원을 받아서 저희들이 다섯 분을 인력지원을 받아서 이분들이 현장에 다니면서…
김창규 위원  전문위원이라면 컨설팅을 해주는… 그렇게 보면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컨설팅입니다.
김창규 위원  원장님 자료 요구를 했는데 안 왔는데 그냥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페널티도 먹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인센티브도…
김창규 위원  어찌됐든 페널티도 먹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창규 위원  혹시 페널티 받은 적도 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 테크노파크 전체가…
김창규 위원  예,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전체가 제가 온 뒤로는 페널티 받은 적은 없고 저희들이 S나 이런 등급을 잘 받으면 인센티브가 10 몇 억씩 이렇게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나중에 자료를 보고 따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해온 통합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통합도 있고 앞으로 해야 될 통합이 있지요?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TP하고 지금 통합할 예정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창규 위원  그런데 하이브리드연구원 거기도 토지하고 건물이 문제가 조금 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영천시가 똑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렇지요? 영천시의 생각은 지금 통합을 원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면 원치 않는다고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영천시장님은 통합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부지는 못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창규 위원  원장님 생각과 본 위원이 들은 것하고는 상이한데 다음에 한 번 더 확인해 보시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창규 위원  그러면 소유권 이전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창규 위원  소유권 이전을 하게 되면 지금 영천시에서 연구원으로, 연구원에서 경상북도로, 경상북도에서 TP로 이렇게 소유권 이전을 해야 되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것은 테크노파크로 바로 이전하면 됩니다.
김창규 위원  바로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가능합니다.
김창규 위원  지금 이사회회의록에 보면 방금 본 위원이 말한 대로 이렇게 된다고 되어 있는데?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아닙니다. 경북도가 또 그것을 이전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경북도는 자체단체이기 때문에. 그것이 경북도에서 우리에게 보조금을 주는 형식으로 영천시도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바로… 영천시가 우리에게 줄 수는 있어도… 우리가 재단법인이기 때문에, 영천시가 아마 경북도에 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2014년 10월 21일 날 회의록에 보면 그렇게 되어 있는데 그것은 잘못 전망했을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창규 위원  그러면 이 취·등록세 부분은 아까도 말씀을 드렸는데 이렇게 하면 부담을 아까 TP에서 부담하신다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지금 그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이것도 참 어려운 점인데 그렇게 하셨다고 하니까 이번에도 또 그렇게 해야 될 것 같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창규 위원  해산할 때 부과세 문제라든가 결산 이런 문제는 어떻게 처리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해산할 때는 지금…
김창규 위원  법인이 다르니까 신고를 따로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것을 어떻게… 등기를 이전하고 소유권 이전을 통합하고 난 이후에 합니까, 그 전에 종료를 하고 나서 통합을 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해산 이사회를 하고 합니다. 지금까지 해산과 관련해서는 비용 발생한 것은 없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는데, 저희들이 취득등기를 하면서 재산세 관련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지금 가장 큰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리고 또 우리 직원들이 중요한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퇴직금 문제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창규 위원  퇴직금이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하고 TP하고 퇴직금 정산 방법이라든가 퇴직금 운영방법이 다를 것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창규 위원  그러면 통합이 되었을 때 퇴직금 운영 방법을…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김창규 위원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거의 비슷한데요. 사실 하이브리드가 독립할 때 설립될 당시에 테크노파크의 기준은 거의 다 따랐기 때문에 지금 별 차이는 없는데, 한 가지 지금 퇴직금과 관련해서 우리가 내부 적립을 하는 방법이 있고 과학기술인공제회에 가입해서 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저희들이 직원들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택하라고 직원들의 선택에 맡겨놓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이것도 한 쪽으로 통합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퇴직금 문제는 직원들의 사기문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에 정말 매끄럽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직원들이 손해가 없도록 그렇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회의록에 보면 세금문제라든가 억 단위 이상이 예상되므로 비용 발생 시 통합을 계획한 경상북도에서 부담하는 것이 타당하다 이렇게 TP에서는 전망을 했는데 TP에서 부담을 한다 하시니까 제가 조금 의아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원장님, 지난 2년 동안 참, 어려울 때 오셔서 2년 전에 행감을 두 번씩이나 받고 하는 우여곡절 끝에 지금까지 이렇게 왔습니다. 원장님의 리더십에 의해서 지금 조직도 안정이 되고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2년이 어떻게 보면 지금보다 더 중요하리라고 생각합니다. 통합을 했기 때문에 조직의 광범위하고 확대되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한 마음으로 통합시키기에는 지금보다도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까지 원장님이 장관표창도 받고 산업대상도 받고 한 여러 가지 측면도… 높이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전국 TP연합회장님도 맡고 계시고 아주 칭찬을 해 드리고 싶고, 그런데 우리 박근혜 정부에서 정부3.0이라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창규 위원  우리 경상북도에서는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를 받으면서 줄기차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조금 부족한 측면이 많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특히 TP에서도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사회 전반에 정부3.0이 일명 빅데이터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업종의 변화라든지, 또 투자라든지, 중소기업의 미래 방향이라든지 이런 것을 총망라해서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장기적인 전망을 한번 내놓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사회적인 변화가 급변하고 있는데 존경하는 이태식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필드에서는 변화를 급속하게 하고 있는데 그것을 알아주지 못하면 중소기업들은 방향 설정이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빅데이터에 대해서 하나의 예를 들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용역사가 네이버에 검색을… 교수님이 했는데 ‘마시다’라는 용어를 찾아보니까 대한민국 국민이 다 쓰는 “마시다, 물을 마시다, 술을 마시다” 이렇게 해보니까 “커피를 마시다”가 제일 많았다고 합니다, 지금 이 시점에. 그래서 그 커피기업들이 커피전문점을 이렇게 많이 낸 겁니다, 오랫동안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마찬가지로 우리 TP에서도 우리 중소기업을 위한다는 그런 명분이 있다면, 대명제를 가지고 있다면 그런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앞으로 우리 중소기업에 대한 전망을 한 번쯤은… 지금 TP가 10년 정도 지났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또 통합도 하고 하기 때문에 전망을 한번 내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장님, 거기에 대해서 잠시 답변을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도기욱  예.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나름대로는 경북지역수출협의회, 기업협의회, 그리고 경북 도내에 있는 포항·구미·김천·안동상공회의소를 대상으로 상공인들이 모인 자리에 가서 현재의 트렌드 변화에 따른 앞으로의 산업방향, 그리고 개별기업들이 취해야 될 전략 같은 것을 우리 테크노파크에서 제가 자료를 만들어서 계속해서 지금 강연을 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는 지역기업들에게 이런 것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제가 또 본업 자체가 교수였기 때문에 나름대로 이런 분석을 해서 지금 지역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게 했는데, 다른 지역인 울산하고 경남 쪽에서 우리 경북에 이런 것을 하는 것이 보기 좋다. 자기들 지역도 이런 것을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나름대로 지역기업들에게 준비를 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더욱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예, 김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장경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경식 위원  인사도 할 겸 몇 가지만 묻도록 하겠습니다.
  시간도 많이 지났네요, 그렇지요? 포항 출신 장경식 위원입니다. 
  원장님이 부임하시고 과거에는 우리 테크노파크가 걱정도 많이 되고 어려운 부분도 많이 있었는데, 평가라든가 여러 가지 좋은 그런 결과가 연달아 나는 것 같아서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중요한 부분들은 다 짚으셨겠지만 몇 가지 간단한 것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우리 경상북도는 테크노파크가 두 군데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장경식 위원  경북 말고 다른 지자체도 이렇게 복수로 테크노파크가 운영되는 데가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경기도가 경기대진테크노파크라고 해서 경기북부지역을 관리하는 테크노파크가 있고, 그다음에 경기테크노파크는 주로 경기남부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장경식 위원  경기도는 인구도 많고 워낙 크니까 그럴 수도 있는데, 우리 포항테크노파크의 이사장은 포항시장이고 여기는 도지사가 이사장이고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장경식 위원  그리고 출범도 이렇게 보니까 비슷하네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장경식 위원  큰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처음 생길 때부터 포항은 따로 하고 또 경북은 경북대로 하자 그렇게 해서 출발한 것은 아니지요? 각자 하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원래는 이렇게 되었습니다.
장경식 위원  어느 것이 맞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당초에 테크노파크를 정부에서 여섯 개만을 선정을 했습니다. 그것이 경기, 충남, 경북, 대구, 광주, 송도 인천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한 3년 정도 가는 것을 잘 보고 이것이 괜찮다고 생각했던 포항시하고 그다음에 강원하고 이쪽에서 자기 자신들이… 5, 6개 테크노파크는 정부 지원을 50억씩 5년 동안 250억을 받았습니다. 정부 지원을 받지 않고 자체 민간 테크노파크로 설립하겠다. 그리고 성격이 다르게 출범을 했습니다. 그래서 두 테크노파크는… 우리 경북테크노파크는 처음 출생 시 성격이 조금 다르게 정부지원 없이 설립이 되었는데, 그러나 이것이 한 10년 지나서 전국의 모든 광역자치단체가 테크노파크를 다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17개 광역시·도인데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경북, 경기 2개가 18개가 테크노파크가 있는데, 지금은 정부에서 수도권 테크노파크를 제외하고는 모든 사업에 같이 공개공모 경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포항테크노파크하고 우리 테크노파크하고 같은 점인데… 
장경식 위원  그래서 우리 경북테크노파크가 어떻든 간에 전체 도민을 대상으로 해서 운영이 되고 있는데, 포항권을 위시해서 거기에 또 테크노파크가 있으니까 지금 현재 2개가 있어서 불편합니까, 서로 협업을 해서 시너지를 내는 겁니까? 어느 쪽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포항에 경영지원이나 기업지원 같은 것을 제가 직접 가서 지원을 해주고 직접 포항상공회의소 임원들… 위원들을 대상으로 두 번이나 아침 조찬특강을 했습니다, 했고. 경영지원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전담을 하고 있고, 포항테크노파크는 오히려 포항지역에 기업 R&D를 중심으로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약간 불편했습니다, 사실은. 다른 시‧도 보기에도 그랬는데 지금은 나름대로 권역을 분담해 주고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조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는데, 처음에는 경북도가 인구도 한 270만밖에 안 되는데 굳이 테크노파크가 2개가 되어야 되느냐, 경기하고는 성격이 좀 다르지 않느냐 해서 산업부로부터 약간 비판도 받았는데 원래 포항은 포스코에 지원을 대전제로 한다 이렇게 출발했기 때문에 출발점이 많이 달랐습니다, 사실.
장경식 위원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면 인구도 얼마 안 되고 다른 데도 전부 한 개씩 운영이 되는데, 굳이 경북에는 2개를 하느냐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고 이런데, 사실 포항테크노파크도 굉장히 많은 성과를 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장경식 위원  일자리 창출도 우리가 도와주는 그 이상으로 많이 하고, 성과도 많이 내고 과거에는 걱정도 여기보다 거기가 걱정을 더 안 시켰거든요, 사실상.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죄송합니다.
장경식 위원  그래서 이 시점에서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 하면 우리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가 서로 긴밀히 협조를 해서 시너지를 내는 방향으로 그렇게 해야 되지 않느냐, 그렇게 하기 위해서 원장님의 어떤 특별한 계획이라든가 이런 것을 가지고… 예를 들어서 분기에 한 번씩 두 원장님이 만난다든가 간부들하고 미팅을 한다든가 특정 사업은 공동으로 한다든가 이런 사업들이 많이 있을 수 있다고 보거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장경식 위원  지금 또 하나 문제는 포항테크노파크도 물론 시민들을 위주로 하지만 결국은 도민이잖아요? 같은 군민이고. 그런데 이것이 사업이라든가 지원이라든가 우리 경북에서는 거의 없어요. 결국은 그것이 활성화가 잘 되면 우리 도민들에게 다 유리하게 돌아가는데 경북이라는 타이틀이 붙었으니까 우리 도는 경북만 큰 위주로 하고 거기에는 포항이라고 되어 있으니까 꼭 무슨 서자 취급하듯이 이런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장경식 위원  그렇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장경식 위원  혜택 보는 대상은 같은 도민인데, 그래서 이런 것들도 우리가 생각하기 나름이거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장경식 위원  그래서 그쪽에 가면 강점들이 많거든요. 그런 것들도 우리가 본받을 것은 본받고, 또 우리 경북테크노파크가 형님의 입장으로서 동생에게 지도할 것은 지도도 하는 이런 모양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해서 주문을 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장경식 위원  원장님 그렇게 하시겠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게 하고…
장경식 위원  다음에 내가 분명히 확인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장경식 위원  두 번째 통합이 되었잖아요, 올해? 통합이 다른 조직이 두 개가 통합이 되었지요, 그린카하고 천연염색하고? 언제부터 되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금년 1월에 천연염색이고 3월에…
장경식 위원  1월 1일부터 해서… 그래서 조직이 전체 3개 조직이 통합되면 슬림화되고 좀 합리화되고 그런 것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이번 이사회 때 조직개편안이 지금 올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연구지원 관리기능은 하나로 통합을 하기로 했고요. 그리고 인사이동이 지금 일단 시범적으로 한 사람은 인사이동을 천연염색에서 저희들이 본부로 발령을 냈고요.
장경식 위원  천연염색, 그린카는 그 당시에 원장님들이 최종 어떤 지휘를 하고 결재를 하고 이랬을 것인데, 이제는 또 테크노파크 원장한테 지휘를 받고 결재를 받아야하는 그런 입장이 되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런데도 불구하고 두 원장님이 소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시면서 전혀 불평불만 없이 우리 나름대로는 체계화가 잘 잡혀 있어서…
장경식 위원  그런 큰 틀에서 하여튼 원장님들하고 우리 도하고 협조를 해서 잘하시면 되고,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아까 동료위원도 말씀하셨는데, 3개 기관이 어떤 근로조건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각자 상이한 부분도 많이 있으리라고 보거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장경식 위원  예를 들어서 임금체계라든가 복리후생비라든가 아까 말씀과 같이 퇴직금 제도라든가 성과금 제도라든가 여러 가지가 다 다른데 그런 것들은 지금 이제 통일이 다 되었습니까, 어떻게 되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와 관련해서 원래 당초에 통합할 때는 3년 내에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 자생력을 갖춘 뒤에 화학적으로 통합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저희가 3년을 기다리면 계속해서 한 지붕 세 가족이 될 것 같았기 때문에 전체 구성원들의 동의를 받아서 직급을 단일화 시키기로 했습니다, 직급. 아까 위원님께서 제기하신 직급이 각 기관마다 조금 달랐는데 직급을 단일화시키고 금년 연말로 직급 단일화에 따른 임금체계까지 통합을 해서 명실상부한 통합기관을…
장경식 위원  내부불만은 없습니까? 설문 조사는 해봤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직원들의 동의를 다 받았습니다.
장경식 위원  동의를 다 받았어요? 하여튼…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일단 직급 체계는 통일은 동의를 받아서…
장경식 위원  그런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득을 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피해를 보는 사람이 반드시 나올 건데…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피해자는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장경식 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주문을 하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하여튼 큰 문제없이 했다면 다행이고 그런 것들도 하여튼… 노조는 없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노조는 현재 제1노조, 제2노조 복수노조가 있습니다.
장경식 위원  노조가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장경식 위원  그린카하고 천연염색은 없었을 것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양쪽 기관에는 없었는데 통합되면서 제2노조가 새로 설립이 되었습니다.
장경식 위원  생겼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장경식 위원  노사관리를 잘 하셔야 되겠네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장경식 위원  그렇게 하고, 보니까 여기 직원들 구성이 정규직, 비정규직 이렇게 비정규직 비율이 굉장히 많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비정규직 비율은…
장경식 위원  인력업무특성상 과제를 받고 이러고… 이런 특성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 보이는데, 무기계약직은 정규직입니까, 비정규직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은 무기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정원 내에서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조직하고 다르게…
장경식 위원  정년이 보장되고 하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보장되기 때문에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직급이나 아니면 맞는 업무에 대해서 차이가 없기 때문에 그리고 정원 내에 관리가 되기 때문에 정규직하고 똑같습니다.
장경식 위원  이 자료를 보니까 직원들 평가관리 이런 것도 하는 것 같아 보이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성과관리하고 있습니다.
장경식 위원  관리를 평가를 해서 잘한 사람들은 인센티브를 주고 이렇게 하는데, 성과가 없고 떨어지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우선 페널티 제도나 이런 것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작년도 같은 경우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면서 최대 차이가 한 170%정도 차이가 나게 인센티브를 급여 차이도 조금씩 연봉 인상이라고 해서 약 3%정도로 급여차이를 뒀고요. 그다음에 인센티브를 줄 때 약 1.7배 정도 차이를 둬서 저성과자에 대해서는 우리가 채찍질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경식 위원  저성과자는 성과급을 적게 받는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적게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거의 한 40%밖에 못 받고…
장경식 위원  이것을 조금 삭감을 한다거나 그렇게까지는 안 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성과급을 적게 주고 있습니다.
장경식 위원  성과급을 모두 주는데 잘한 사람은 그 평가에 따라서 더 많이 주고 적게 주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장경식 위원  그런 차이만 조금 느슨한 어떤 그런…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임금인상률에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장경식 위원  인상률에?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장경식 위원  그런 부분도 잘해서 조직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동기부여도 좀 하고. 여기에서 열심히 해야 우리 도민들이 먹고 살 수 있는 먹거리도 창출되고 하는데, 여러분들이 하기에 따라서 우리 경북도민들이 앞으로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정도의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원장님 이하 모두 열심히 해주기를 당부를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명심하겠습니다.
장경식 위원  예,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예, 장경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  예,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몇 가지만 제가 확인만… 자료가 아까 질의드리고 난 이후에 들어왔기 때문에 자료만 가지고 확인하겠습니다.
  아까 희망경제펀드와 관련해서 우선손실충당 조항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것이 처음에는 없었네요? 없다가 2회차부터 그것이 들어간 것 같은데요, 여기 내용에 보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때 2호부터는 조성 때 제가 관여를 안 했기 때문에 잘 몰라서 그러는데 담당팀장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배진석 위원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그러면 제가 일괄로 몇 가지 질의를 드릴 테니까 이것으로 답변을 받는 것으로 합시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처음 희망투자펀드의 협약서에 보면 첫 번째는 그것이 없었어요, 우선손실충당에 대한 조항이. 그런데 2회차부터 들어가게 되었고, 그러면 들어가게 된 배경이 아마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두 번째는 지금 손실이 난 가장 큰 이유로 보고 있는 것이 부실하게 이 대상을 선정한 것이 아니냐, 대상 선정에 대한 기준이라든가 이런 것도 사실 여기에서 제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운영하는 대경창투에서 기준을 가지고 하는 겁니까? 아니면 아까 말씀을 듣기로는 우리 TP에서 추천을 한다고 되어 있어서 TP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이것을 추천을 했는가, 그것이 일단 궁금하고. 마지막으로 펀드가 이렇게 1호에서 2호가 계속 손실이 나면 대경창투에서 투자를 합니다만 이 펀드 매니저를 바꿀 만도 한데 1호에서 4호까지 계속 대표 펀드매니저, 일반 펀드매니저를 같은 사람으로 지금 계속 쓰고 있어요,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한 검토와 제안도 한번 투자자로써 해봐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측면에서 세 가지가 이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다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 듣고 다른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다시 한 번 체크해 보겠지만 우선손실충당 조항은 1호부터 그대로 있었답니다. 
배진석 위원  있었어요? 여기에는 없는데?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다시 한 번 저희들이 체크해서 한번 이야기를 드리고요. 그리고 투자기준은 저희들이 전혀 관여하지 못하고 대경창투가 투자를 하는데 대경창투에는 저희들 보고 이런 불만을 제기합니다. 경북도에 투자할 기업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자꾸 경북도 기업들을 우선 투자를 해달라고 하니까 약간 부실이 생겼다. 자기들은 지금 답변을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참 저희들이 이것이 ‘양날의 칼’이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경북도에 투자를 많이 해도 최소한 우리가 돈 투자한 것의 150% 정도를 경북에 투자해도 이렇게 하니까 자기들이 봐라 투자해오니까 경북기업들이 부실화가 와서… 그래서 우선손실충당금을 자기들이 조항을 넣은 것도 있기 때문에 그것은 저희들이 참 양날의 칼이어서 일단…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 기준이 중요합니다, 기준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래서 대경창투에는 펀드매니저도 성과급 규정이 있습니다, 인센티브가. 그 펀드매니저가 좋은 기업을 발굴해서 성공한 기업이 되면 펀드매니저가 1년에 수익을 4억이나 5억을 가져가기도 하는데, 자기들 나름대로 성과 인센티브 기준도 있기 때문에 일단 저희들이 아까 배진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매니저에 대해서는 한번 재고해 달라고 이렇게 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장경식 위원님을 말씀하셨지만 정원 내에 무기계약직 즉, 비정규직 계약직 인원이 상당히 많습니다. 140명 중에 40명을 차지하고 있는데 3분의 1이 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장기적으로 검토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2015년 12월 달부터 위원님들이 제기하신 비정규직 계약직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사실 나름대로 원내 무기계약직 전환 규정도 만들어서 한 때 6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도 시키고 하면서 정규직 비율을 한 78%까지 올렸었는데, 신규사업들이 계속 수탁되면서 저희들이 또한 정규직만 하고 보면 인력운영에 유연성이 없어지기 때문에 또 다시 충원하다 보니까 70몇 %에서 다시 68%로…
배진석 위원  충분히 그 부분은 동감하고 이해하는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북의 발전과… 아까 일자리 이런 것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공공기관이 일반 사기업과 다른 부분도 그런 부분에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경영의 효율화와 이익에만 너무 매몰될 수 없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고려해 주십사 하는 당부말씀을…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한 가지 첨언을 드리면 저희들 나름대로는 작년도에 금년 2016년도에 산업부에서 다른 테크노파크가 T/O 정원을 하나도 못 받았는데 저희들만 6명을 증원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나름대로는 정규직 비율을 최대화시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예, 감사합니다, 노고에 감사드리고. 또 한 가지 부서별 인력현황 이것 얇은 주요업무 보고 5페이지입니다. 이것 하나만 좀…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 같은 경우는 기술연구소입니다. 제가 각 연구소의 기본 특성을 몰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여기 인력현황에 보면 박사급 인력이 한 명밖에 없습니다, 총 28명중에. 석사급 인력이 20명, 학사에 7명. 단편적으로 석사, 박사를 나눠서 수준을 나누기는 어렵습니다만, 통상적으로 보면 박사급 인력이 조금 더 나은 연구수준에 수준이 높은 고인력으로 한다고 봤을 때 그린카부품연구소에 박사급 인력이 한 명밖에 없다는 것은 그만큼 대우가 약하든가 비전이 없다거나 아니면 이쪽 지역이 이 분야에 대한 연구자가 국내에 존재하지 않는다거나 무슨 이런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명색이 연구소라는 말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장님, 김성경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도기욱  예, 소속, 직책…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김성경  예,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김성경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제가 발언권을… 아까도 계속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데도 안 되는데, 위원장이 앉아있는 이유가 위원장에게 발언권 얻고 나서 발언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김성경  예.
○위원장 도기욱  소속, 직책, 성명을 이야기하시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김성경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김성경입니다.
  그린카는 아마 연구소가 설립된 지 한 4년, 5년 이렇게 경력이 좀 짧다보니까 인력채용을 공개적으로 했는데 박사급 인력의 응시가 좀 적었습니다.     또 아까 배진석 위원님이 지적한 대로 여러 가지 대우라든지 이런 면에서도 보면 좀 그런 것도 있고 해서 그런 양적인 면에서 박사급 인력들이 응시가 적은 것 같은데 앞으로는 충원할 때 그런 것도 감안해서 그렇게 인력을 충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 이것이 이렇게 되면 성과가 낮아지게 되는 것 아닙니까, 결과적으로?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김성경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사실은. 저희들이 운용을 해보면 기술연구라 하는 것이 어떤 그런 학력도 있지만 제가 봤을 때는 ‘열정과 집념’이라고 봅니다. 얼마나 그 테마를 가지고 끈질기게 하느냐 하는 그런 문제이기 때문에 …
배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소장님께서 석사급, 학사급 인력들이라 할지라도 많은 지도와 편달 그리고 열정을 더 불러일으키셔서 충분한 성과를 내주신다면 그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외관상으로 보기에 연구소에 박사급 인력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은 연구소로서의 위상과 이런 부분들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김성경  알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마지막으로 시간이 많이 없기 때문에 한 가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2014년도에 행정사무감사를 할 때도 그랬고 테크노파크의 조직에 대한 어떤 문제점에 있어서 특수학맥에 대한 그런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배진석 위원  그 부분에 대한 앞으로의 개선책도 말씀을 드린 바가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개선을 하겠다고 또 말씀을 해주신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2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되었나를 봤을 때 우리 오늘 여기에 나와 있는 간부님들, 원장님부터 시작해서 국장, 센터장님까지 죽 계시고 실장님도 계시는데 테크노파크를 그동안 이끌어 오신 분들이라 2년간 단기간에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은 안 했습니다만 단 한 분을 제외하고는 다 같은 우리 영남학맥이시지요? 여기 다 영남대학교 출신이시잖아요? 여기 경북테크노파크의 증인대상 명단에 우리 원장님부터 비롯해서 김상곤 센터장님까지 있네요, 전부 학교가.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최종학력기준으로는 영남대학이…
배진석 위원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배진석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앞으로의 어떤 다양한… 우리가 발전하기 위해서도 아까 존경하는 위원님들도 영남대학교와 너무 밀착된 관계 이런 부분에 대한 우려를 또 주신 바도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또 얻는 것도 있습니다만 지금 건물이라든가 토지문제 등 제반 여러 가지 영남대학교 이사장님이 들어와 있는 문제 이런 부분들도 다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이라는 어떤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목소리와 다양한 인맥이 되어야 되는데, 늘 사회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특정한 학연, 혈연, 지연 때문에 발생되는 문제, 그리고 불필요한 오해들이 생기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한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그때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지금 계시는 분들이 문제가 아니고 지금 작년, 올해 여기 테크노파크에 입사한 분들에 대한 자료를 아까 제가 요구를 했고 그것을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작년에 25명, 올해 27명이 테크노파크에 계약이 되었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배진석 위원  이 인원들을 분석해 보면… 그러니까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영남대학교 졸업자가 총 52명 중에 18명입니다, 18명. 35%가 넘습니다. 지금 여기 테크노파크와 관련된 대학교가 다섯 개 대학 아닙니까? 경일대, 대가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이를 비롯해서 지역에 또 대학이 얼마나 많습니까? 꼭 지역대학이 아니라 할지라도 지역 출신 중에도 유수대학을 졸업한 인력들이 많을 텐데 이 영남대학교 출신 인력이 많은 이유가 뭡니까, 신입사원을 뽑을 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아마 지원자 비율을 보면 영남대학 지원자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전체 최종학력 기준으로 봐도 전체 직원들의 영남대학 출신이 32%에서 이번에 28%로 줄어든 상황입니다. 전체 지금 현재 140명 중에 영남대학 출신들이 28%이고, 전체 학교 규모가 큰 데서 오는 탓도 있겠지만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신 것 중에 아까 52명 중에 17명 정도가 영남대학 출신이라는 것을… 저희들이 사실 인사에는 테크노파크 집행부가 거의 관여를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인사위원이 일곱 분이 들어오시는데 외부 위원이 네 분이 들어오시고 저희 내부에… 저는 아예 관여를 못하고 단장님들 세 분이 인사위원회에 들어가시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과반수 이상이 외부위원이 들어오기 때문에…
배진석 위원  단장님들이 다 영남대학교를 나오셨다니까요, 지금. 단장님들이 들어가시는 게 영남대학교를 나오셨다니까요. 여기 보면 성기용 단장님을 제외하고 다 영남대학교를 나오셨다니까요. 그다음에 외부인사들도 다 영남대학교 교수님들이 외부인사로 들어오시는 것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아닙니다, 그것은 아닙니다. 우리 인사위원회가…
배진석 위원  그래서 이런 불필요한 오해가 생길 수 있고, 또 말씀하셨듯이 이것이 굳어지면 말입니다, 들어오신 분들이 30% 이상 35%가 지금 영남대인데 이분들이 또 계속 테크노파크에 근무하면서 그러실 것 아닙니까? 매년 30%씩 들어오면 그것이 유지가 되는 겁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이런 경향은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학사로 들어와서 조직에 근무하면서 석‧박사를 영남대학에 받는, 주로 가깝다보니까 최종학력이…
배진석 위원  아니, 여기 지금 영남대학교의 학사 기준으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학사기준이 28%밖에 안 됩니다, 지금 현재 전체 구성에서.
배진석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작년하고 올해 신입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신입직원.
배진석 위원  직원 새로 뽑은 신규채용 인력이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잘 알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어쨌든 28%든 35%든 결국은 인원이 한두 명 차이인데, 결국은 한두 명이라고 하면 어쨌든 평균 30%로 봤을 때 그것은 조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되었을 때 그 부분에 대한 특수한 학맥이 조직문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발휘하게 되면 안 된다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예, 배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위한 위원  10초만 할게요.
○위원장 도기욱  김위한 위원님.
김위한 위원  방금 배진석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놀라운 것이 있는데, 여기에 그러면 나오신 아홉 분 중에 영남대 아니신 분 손 들어보세요. 영남대 아니신 분. 아니, 뒤의 분 외에 여기 사진에 나온 분 중에서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최종학력을 기준으로 합니까, 학사 기준입니까?
김위한 위원  학사 합쳐서 영남대 아닌 분? 최종학위가 영대 나와도 영대고. 학사도 영대 나와도 영대고.
    (거수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거기에 두 분이 없습니까? 하여튼 영대를 나왔으면 손 내리세요, 영대 안 나오신 분만요. 누구시지요, 직책이? 
      (○행정지원실장 민종언 피감사기관석에서 - 행정지원실장 민종언입니다.)
      (○감사실장 김종태 피감사기관석에서 - 감사실장 김종태입니다.)
  파견되신 분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김종태 실장이…
김위한 위원  다 영남대학교입니까, 그러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놀랍습니다. 위원장님 마치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제가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사실 저희들 테크노파크…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하는 위원 있음) 
  테크노파크가 좀 억울한 대목인데요, 왜냐하면 저 같은 경우도 최종학력이 전혀 대구와 관계없는 미국 코넬대학 출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름대로는 여기에서 제 역량을 가지고 지방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데 전부 영남대학이라고 이렇게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시면 저희들로서는 이 지역의 아무래도 가장 큰 대학이 영대다 보니까… 저희들이 채용할 때 전혀 저것이 없습니다, 사실은. 
○위원장 도기욱  예, 다시 이태식 위원님.
이태식 위원  잠깐만 하겠습니다.
  이사회회의록을 보니까, 지난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한 번 지적을 했어요. 물론 다섯 개 대학이 연결되어 있지만 총장이 전부 이사회로 들어와 있고 지사님부터 해서 전부 장이 다 들어와 있어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회의 이사회 서명한 것을 보면 실제 참여하는 사람들은 5명, 6명밖에 안 돼요, 14명 중에. 정말 회의에 참석할 수 있고… 실제적으로 회의에 참여를 해서 이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해야 하는데 이름만 다 올라와있다는 이야기거든요. 법적으로 이렇게 해야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이사회 운영상에… 사실 그게 위원님 지적한 바와 같이 문제입니다. 다른 법인에 보면 이사회의 발언기록이나 기여를 봐서 이사회에서 배제를 시키는데 저희들은 지금 당초부터 출연기관의 장들이 이사님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태식 위원  그러니까 그 이사 분들은 자기 지분만 지키기 위해서 앉아 있는 것이지 실제로 출석도 안 한다는 이야기예요. 14명 중에 5명, 6명 출석하는데 매번 오는 사람들은 보면 힘없는 사람만 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본인들 출연 입장이다 보니까 그것을 배려해서 지금 됐는데 한번…
이태식 위원  그것 좀 시정 좀 하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기여도에 따라서 저희들이 한번 시정안건으로 꼭 내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이사회 회의록에 보면 감사도 안 오고, 실제 오는 사람은 없어요. 전부 다 대리이고, 대리로 와서 사인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출석률하고 그것을 저희들이 관리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그러니까 출석하기 위해서…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이태식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이홍희 위원님. 
이홍희 위원  아까 자료를 요청했는데 자료를 보니까 스마트휘슬블로 신고센터는 아직까지 직원들한테 시행이 안 된 상태라서 실적이 없는 것 같고. 또 자체 감사도 도나 중앙의 감사와 유사한 내부적인 감사를 통해서 그냥 업무에 이렇게 미흡한 부분을 주로 한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이 보충질의를 하고자 하는 것은 책을 전부 다 봐도 향후 우리 사회가 미래사회로 갈 때 미래사회 중에서 기술변화가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는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 가장 각광을 받을 수 있는 산업들이 몇 가지 있다고 보는데 그것에 대한 방향이 무엇인지 제가 묻고 싶은데, 첫 번째는 태양광 산업. 지금 현재는 태양광 산업이 패널로 이렇게 하지만 앞으로 기술발전을 통해서 천으로도 이렇게 태양광으로 해서 전국 가정까지 태양광을 발전시키면 결국 우리나라 같은 경우 한국전력이 없어진다는 것이 미래사회에 전망입니다.
  거기에 따른 태양광 산업과 그다음에 태양광 발전을 통해서 전기를 저장하는 저장장치와 관련되는 것이 아마 가장 각광받는 산업이 아니겠나 싶고,  또 한 가지는 이제 지능형 자동차가 곧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그 지능형 자동차가 다른 앞서 가는 나라에는 이미 일부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 지능형 자동차와 관련되는 부품산업 이것을 어떻게 하는지, 또 한 가지는 얼마 전에 제가 서울에서 AI 인공지능의 전문대가인 벤 고르첼이라는 분을 만났습니다. 그분이 10년 안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그런 AI 기능이 아닌 ADI 기능을 발전시키는 그런 인공지능을 발전시키겠다. 아마 그것이 먼 미래가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이렇게 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로 인해서 정치혁명이 일어나고 행정의 모든 기능은 아까 김창규 위원님의 말씀대로 빅데이터 기반에 의한 의사결정을 하기 때문에 국회의원이 필요 없다, 정치가가 필요 없다. 왜? “인공지능이 일반 사람처럼 생각하고 판단하는 정도의 인공지능이 생기면 그것으로 인해서 모든 것을 판단하고 결정을 해도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그 이상으로 거기에 대해서 판단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하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미래학자가 있습니다.
  그런 미래학자에 대비해서 우리는 지금 현재 그것이 먼 미래라고 생각할 것 같으면 모르지만 그 먼 미래가 차츰차츰 우리에게 다가올 때 우리는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거기에 대한 이 경북테크노파크의 어떤 부분이 없는 것 같아서 혹시 원장님 그런 부분이 혹시 있으면 말씀 좀 해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아까 그 안에 2017년도 주요사업에 내용들이 담겨져 있는데요.
  먼저 태양광과 관련해서는 마침 영남대학교의 박진호 교수가 산업자원부 국가 R&D기획단의 에너지 MD가 됐습니다. 그래서 태양광과 관련해서 옆에 있는 RIC사업단하고 현재 저희들도 에너지팀을 신설해서 태양광 관련 사업에 대비를 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에너지 저장과 관련해서 2차전지 산업 쪽으로 포항의 경제자유구역에 에코프로라는 2차전지 양극물질 업체가 입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그린카사업단에서 2차전지 양극물질하고 저장 쪽으로 해서 현재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하고 작업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지난주에 차세대 자동차인 커넥티드 카와 관련해서 미국에 노스웨스턴대학 교수를 불러서 지역기업들 대표자들 일곱 분을 모시고 앞으로 커넥티드카가 왔을 때, 우리 지역기업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될 것인가에 대해서 소규모로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고, 그것을 우리 경북에는 사람들이 별로 안 모이셨는데 대구에 했더니 대구상의에서는 저희들이 주관해서 했는데 대구상의에서는 일흔 분 정도의 기업인이 모여서 상당히 관심을 끈 바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사업설명을 하면서 금년도 3월에 수탁한 사업 중에 무선전력전송사업은 앞으로 커넥트 없이 바로 무선으로 충전시키는 사업은 앞으로 차세대에 대단히 유망한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무선전력전송센터 사업을 앞으로 육성해서 지역기업들이 이쪽 신성장산업 분야로 전환할 수 있게 지금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단적인 예를 들면 무선전력전송 사업 같은 경우는 뉴스 리플릿을 기업들이 알렸을 때 기업이 자발적으로 보통 50개 이상 기업들이 이 세미나에 참석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옛날처럼 기업들을 강제적으로 동원해서 오라고 해서 오는 것이 아니고 이홍희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신산업분야의 세미나를 하면 사업방향이 ‘아 이것이 정말 우리 지역기업이 갈 길이다’라고 생각하면 기업들이 알아서 오는 것으로 봐서 나름대로 저희들이 이쪽 신산업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서 비록 소규모로 나마 계속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조금 더 경북도내에 구미의 GERI라든지 아니면 포항DML 포항테크노파크하고 같이 연계해서 공동 워크숍을 통해서 지역 기업들이 이런 신성장산업 분야에 발빠르게 대응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지금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홍희 위원  예. 그래도 원장님이 전반적인 말씀을 해주시니까 다행입니다마는 그런 사항을 또 말씀드리지만 경북테크노파크가 다른 기관을 통합을 해서 지금 한다는 부분도 어떤 면에서는 바람직하고 또 통합되는 직원 입장에서도 바람직할지 모릅니다. 왜 그런가 하면 각각 기관별로 인력, 봉급이라든가 보수, 그다음에 복지 이런 여러 부분이 기관별로 다르다가 통합이 되면 결국은 똑같은 입장에서 보수, 복지 등 모든 부분이 일률적으로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마 바람직한 부분도 있고, 또 바람직한 부분은 결국은 원장님이 이 부분을 하다보면 기능조정을 통해서 정말로 경상북도 경제에 도움이 되는 역할분담을 통해서 그런 부분은 상당히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지 않겠느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과거에 우리 구미에 모 기업에서 사고가 한번 일어났습니다. 그 사고가 결과적으로 보면 기업을 지원하는 모든 기관이 전부 다 자기가 하고 있는 기능들을 다 자기가 잘한다고 이야기했을 때, 사고가 나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기능들을 전부 그 기업을 도와줘야 되는데 사고 나면 자기 책임이 아무 것도 없다 내 할 일이 아니라고 전부 발 뺍니다. 그것처럼 이 경북 TP뿐만 아니라 각 기업지원기관이 다 자기 역할을 한다고 하지만 제가 방금 말씀드린 경북 경제가 어렵고 낭떠러지로 떨어져가는 그 측면에서 누가 그 역할을 해줘야 되느냐라고 이야기하면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똑같습니다. 사고가 나서 대처하는데 자기 역할이 아니라고 발을 빼는 것이나 경북 경제가 어려운데 그 경제를 누구가 살리느냐하는 문제는 내 책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나 다를 바가 없다 이겁니다. 
  그런 면에서 원장님이 조금 더 전체적으로 역할분담, 또 어떤 목표 이런 것을 가져가면서 경북 전체의 경제에 어느 한 기관이라도 일정부분 기여한 성과지표 이러한 것을 개발해서 경북 전체의 경제가 좋아지도록 하는 그런 기업지원기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명심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이홍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예, 이홍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예, 제가 간단하게 마지막으로 정리하겠습니다.
  인력 문제에 보면 학사 이하가 58명인데, 학사 이하가 58명이라는 것이 어떻습니까? 이분들은 처우라든가 인건비라든가 이런 것이 어때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인건비 지금 한 2014년도까지는 아주 안 좋았습니다. 오히려 포항테크노파크나 다른 유사 지원기관들에 비해서 많이 낮았었는데, 지금은 기본 한 2700정도에서 시작하면서 비교적 안정된 직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쟁률이 지금 보면 보통 10 대 1이 넘는 것 같습니다, 정규직 모집할 때.
○위원장 도기욱  좋습니다. 그리고 직종은 주로 어떤 직종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저희들은 아무래도 테크노파크 사업단은 경영, 경제, 인문 쪽이 많고요. 그리고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라든가 그린카 이런 쪽은 특화분야 쪽으로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제가 학사 이하만 따지는 이유가 대부분 우리나라의 여건이 고학력이라서 학사 이하에 있는 분들도 취업이 잘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그 다음에 대우나 처우 문제에서 좋았으면 좋겠다. 이직률은 어때요, 학사 이하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학사 이하는 거의 이직을 안 합니다. 사실 지금 최근에 조직간 이동만 있고 정규직은 거의 이직을 안 한다고 보면 됩니다.
○위원장 도기욱  그래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계약직은 2년 만에 나가야 되기 때문에 이직이 있을 수밖에 없는 거고요.
○위원장 도기욱  예, 이렇게 학사 이하의 직원들이 이직을 안 한다는 것은 나름대로 직종이나 직장이 괜찮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판단을 하고, 제가 2014년도에 노조와의 갈등, 부서와의 소통, 직원들 간의 이해와 협조 이것을 굉장히 당부를 드렸는데 이재훈 원장님께서 새롭게 취임하셔서 지금까지 흘러 온 것을 보면 상당히 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또 새로운 기관 두 곳이 합쳐져서 앞으로 더 많은 소통이 필요할 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고요.
  그다음에 2015년도에 제가 지적한 내용 중에 우리 철강산업이 굉장히 어려운 부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것을 대용할만한 사업들을 우리 테크노파크에서 좀 주도해서 경북을 살려보자, 그다음에 중소기업 내지는 소상공인들한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한번 찾아보자라고 했을 때 니켈, 티타늄 사업 그다음에 커넥티드 스마트팩토리 사업, 지금 진행이 잘되고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지금 잘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경량알루미늄 융‧복합센터를 유치하면서 철강산업에 대한 보완 역할도 좀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그다음에 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특례법에 보면 우리 경북테크노파크가 2018년도가 만기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5년 동안 계약을 연장했기 때문에 조금 더 연장이 되었습니다, 원래 2018년보다는. 지금부터 5년이기 때문에…
○위원장 도기욱  법상으로 연장이 되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죄송합니다. 제가 이해를 못했습니다.
  법상으로는 단지조성 지원에 관한 법은 2018년까지인데 지금 국회에서 일반법화 시키는 것으로 지금 다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그것이 기존에 2018년에 만기인데 몇 번 개정을 하려고 했지만 실패했지요, 저작권 문제 때문에?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 재산권 문제 때문은 아니었고요. 국회에서 특례법을 기간 연장을 하는 방법이 있고, 특례법을 일반법화 시키는 방법 2가지가 있는데 아직까지 그것에 대한 결론이 안 내려진 상태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예, 알겠습니다.
  이재훈 원장님이 오셔서 좋은 사례들이 많이 생겼고, 또 우리 경북 안에서 평가하는 등급에도 S등급으로 최고의 등급을 받았고, 또 국가기관에서 하는 등급도 상당히 최고의 등급을 받았습니다.
  고맙고 감사하고 경상북도 도민의 대표로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한 바 있으니까 여러분들께서 겸허히 수렴해 주시고, 또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이해해주시고, 또 우리 이재훈 원장님께서는 전국의 TP연합의 회장을 연임하면서 지금 직무수행을 하고 계십니다. 이런 능력을 볼 때 아마 우리도 어떤 사람들에 의해서 도민들이 더 좋은 혜택을 입는 그런 것이 아닌가, 또 그런 인성과 노력의 덕분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옆과 뒤에 계시는 분들도 모두 물론 개인의 직장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공무이기도 할 수 있는 업무들이기 때문에 우리 경북 도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재훈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성실하게 자료를 준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해 답변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3백만 경북 도민의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여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2일 이내에 기획경제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3시 48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도기욱    김창규    김위한
  박현국    배진석    윤성규
  이태식    이홍희    장경식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강대무
전문위원      이완교
○피감사기관참석자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이재훈
정책기획단장윤칠석
기업지원단장성기용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김성경
천연염색재료연구소장전성기
지역산업육성실장문영백
행정지원실장민종언
첨단메디컬센터장김상곤
감사실장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