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보건복지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새마을세계화재단
일시 2016년 11월 9일(수)장소 새마을세계화재단회의실
(15시 30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정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마을운동 성공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여 지구촌의 빈곤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이지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과정과 실태를 점검하여 미흡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부분은 시정‧보완하고, 나아가 정책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수집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위원님들께서는 이러한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감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감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계획에 따라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2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대표이사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이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서명‧날인한 선서서를 대표이사께서 일괄 취합하여 위원장께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대표이사께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6년 11월 9일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사무처장  심상박
기획총괄부장  채희경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사업교육부장  권혁락
○위원장 이정호  앉으십시오.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존경하는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이정호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저희 새마을세계화재단을 방문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재단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어서 재단의 일반현황 및 2016년도 주요사업 추진현황, 그리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새마을세계화재단 소관)
(부록에 실음)

  이것으로 새마을세계화재단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정호  이지하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답변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핵심을 잘 파악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남진복 위원  자료요구…
○위원장 이정호  예, 남진복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복 위원  자료요구 하겠습니다.
  기금조성계획 있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이영식 위원  당초 것하고 수정이 있었다면 수정 것까지 지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호  기금조성계획 있죠? 당초 계획되어 있는 것 있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있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지금 바로 되죠? 감사 중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권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권현 위원  박권현 위원입니다.
  얼마 전에 구미 금오산관광호텔에서 행사했잖아요, 행사? 뭐 했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합동연찬회했습니다. 봉사단 합동연찬회…
○위원장 이정호  대표이사님 마이크 좀 대 가지고 하십시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지난 10월 14일 금오산호텔에서 새마을봉사단 합동 연찬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박권현 위원  거기에 대해서 느낌을 잠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그날 참석한 사람들의 구성원을 봤을 때 우리 기성세대들도 많이 참석을 하셨지만 대학생 해외봉사단들도 제법 많이 왔더라고요. 많이 왔는데, 연찬회이기는 하지만 본 위원이 봤을 때 아주 아쉬운 점이 무엇이냐 하면, 축사를 하는데 축사를 우리 지사님부터 해서 하여튼 한 일곱 분인가 여덟 분 정도 축사를 하고, 이제 합창하고 밥 먹고, 그 이후에 또 잠시 어떤 시간을 가지셨지만 대학생들이 밖에 나가서 이제, 저도 무료한 시간에 밖에 나가서 타 지역에서 온 대학생들하고 만나서 얘기를 하니까 대학생들이 왜 왔는지 모르겠대요, 왜 왔는지. “우리도 할 이야기를 주어야 되지 않느냐?” 갔다 와서의 느낌, 또 거기에 가서 이렇게 이렇게 했을 때의 어떤 그런 자기의 소견이나, 요즘 대학생들이 아주 똑똑하고 영악하더라고. 그래서 “밥 한 그릇 먹고 여기에 와서 우리가 들러리로 온 것이냐”고 말이지, 이렇게 얘기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우리가 갔다 왔으니까 갔다 온 거기에 대한 우리의 느낌이나 이런 것 우리도 발표를 할 수 있는…” 최소한 몇 개국이 있는데 거기에 각 나라별로 한 사람씩이라도 해서 거기에 젊은 대학생들이 “이랬으면 좋겠다”,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는 기회는 한 개도 없었다”, “어른들 행사의 들러리만 되었다.” 밖에서 그런 얘기를 들었을 때 아주 좀 그렇더라, ‘아쉽다, 그렇게 했으면 참 좋았겠는데…’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내년도에도 연찬회 해야 되잖아요? 갔다 오면 할 것인데 축사도 너무 길고, 축사도 대표성 있는 분 우리 이사장님 주최 측이니까 당연히 하셔야 되고, 그다음에 지사님, 그다음에 의회 의장님 오시면 의장 그걸로 끝내고 정말 거기에 참가했던 사람들이, 대학생이 아닌 일반인들이라도 같이 갔다 와서 거기에서의 자기 느낌이라든지 자기의 생각을 발표할 수 있는, 그런 사례를 발표할 수 있는 이런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떻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지금 지적해주신 대로 발언하신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앞으로 행사를 다시 하게 되면 대폭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그날 행사가 오전에는 지사님이 참석하신 가운데 이런 행사가 있었고 오후에 2부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특강도 하고…
박권현 위원  특강으로 끝냈잖아요. 그 특강이…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특강도 하고 단원들 발표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는 특이한 것이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 10년을 기념하는 특별연찬회였습니다.
박권현 위원  자, 특강을 하고 사례발표를 할 때 과연 우리 일반인들이 몇 사람 있었습니까? 초대한 사람 몇 사람이, 누가 있었습니까? 그 사람들이 지사님 앞에, 다만 어디 시장님 계시고 여러 그런 사람 앞에서 그런 것 하고 싶어 해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그 학생들이 그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해서 좋은 것은 좋다, 싫은 것은 싫다 이렇게 발표해서 마음을 내놓을 수 있는 그런 장을 안 만들어 주느냐 이거예요. 본 위원이 하는 얘기는 그겁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맞습니다. 사실은 그런 계획을 했었는데 지사님께서 시간이 너무 없으셔서…
박권현 위원  아니, 지사님 나가시더라도…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끝내도록 요청이 있어서…
박권현 위원  우리 이사장님도 계셨고 다른 데 여러 분 많이 오셨더라고. 많이 오셨는데, 그런 사람들 앞에, 특히나 우리 새마을지도자, 새마을경북연합회 회장도 계시고 새마을지도자 각 시‧군의 회장님들 다 오셨잖아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앞으로 유념하겠습니다.
박권현 위원  그런 자리에서 학생들이 그런 것을 하고 싶다는 얘기예요. 자기 느낌을 알려주고도 싶고 자랑도 하고 싶고 많잖아?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권현 위원  그래서 그 내용들이 보니까, 대학생들이 갔다 온 뒤에 굉장히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었더라고요. 그 보람을 느낀 것을 막 이야기 하고 싶은데 이야기 할 장이 없었다는 이야기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알겠습니다. 잘 명심하겠습니다.
박권현 위원  우리가 이렇게 새마을해외봉사단을 파견하는데 일반인들도 물론 그런 분들도 하고 싶은 내용들도 있겠죠. 그래서 하다 보면 자기네들이 젊은 피 끓는 청춘의 시각으로 봤을 때 고칠 점도 있고 여러 가지 하고 싶은 내용들이 많았는데, 어쨌든 해외봉사단을 파견하는 데 있어서 이것은 정말 멋진 사업이라고 판단하고 있지만 그 속에서 세부적으로 1개, 2개 몇 개라도 더 챙겨 나가면 더 멋진 사업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나 거기에 가서 또 얘기를 들어보니까 이렇게 했으면 참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 게 뭐냐 하면, 봉사활동에 가서 할 일들을 미리 사전에, 거기에 현지에 나가 있는 사람들 있잖아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박권현 위원  그러면 해외에 우리 대학생이든 일반인이든 거기에 봉사활동을 가는데 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내용들이 큰 그림만 그려져 있지 세부적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자세한 것은 지침이 없었다, 그렇게 지침을 세부적으로 만들기는 쉽지 않겠다 싶기는 하지만, 한번쯤은 조그마한 삽을 들고 이렇게 도로정비사업을 한 개 하더라도 도로정비사업에 대한 기본개념도 없이 그냥 막 이렇게 하는 경우도 있다 하더라.
  그래서 어차피 젊은, 이 젊은 친구들이 갔을 때는 우리 일반인들하고 달리 젊은 친구들이 갔을 때는 거기에서도 자기들의 배움의 현장이 될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같은 값이면 봉사도 하고 또 우리가 간 젊은 청춘들이 거기에 가서 배움도 배울 수 있고, 또 거기에 대한, 현장에 대한 사리분별력도 키울 수 있는 그런 커리큘럼이 필요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사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그런 부분 좀 부족한 것은 있지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저희들은 이제 그때 참석했던 봉사단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14개월 동안 나가는 리더봉사단이 있고 대학생 자격으로 2주간 가는 봉사단이 있는데 2주간 가는 봉사단은 사실 오리엔테이션을 짧게 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서…
박권현 위원  그 시간이 오리엔테이션보다는 거기에 가서 직접 느낄 수 있는,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달라는 얘기입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박권현 위원  14개월씩 갔다 오는 그런 일반 이 사람들도 정말 보람되게 생각하고 있더라고. 아주 좋아요. 전반적으로 나무라자는 이야기는 아닌데 이런 것은 이렇게 보강을 시켰으면 좋겠다는 얘기입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노력하겠습니다.
박권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호  박권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김정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숙 위원  이지하 대표이사님, 김정숙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3쪽에 보면 비전 및 추진전략에 있어서 주요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업무보고 3페이지에 보면, 사업내용에 있어서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외국인 초청 새마을 연수, 민‧관‧연 협력체계 구축, 대학생 새마을 해외봉사 활동, 글로벌 새마을 청년봉사단 운영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을 언제까지 할 예정이십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지금 새마을세계화재단이 2013년도에 설립되어서 4년차가 되고 있는데, 현재까지 계획으로는 2020년까지 계획이 되어 있고요, 2015년 9월 26일에 유엔에서 새마을운동이 개발도상국 농촌발전의 모델로 채택됨에 따라서 우리 대통령께서 새마을운동을 거기에 전파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겠다는 그런 약속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정부차원에서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해서 업무분담 같은 것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서 최소한 새마을세계화사업은 2030년까지는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정숙 위원  당초에는 2020년까지 계획이었는데 농어촌 발전 사업으로 해서 같이 그거하기 때문에 정부차원에서 아마 2030년까지는 가지 않을까라는 말씀이셨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재단이 존재하는 것이 2020년이라는 게 아니라 2020년까지의 재단 발전계획이 이미 수립되어 있는 가운데 정부차원에서 개도국 농촌개발 지원사업을 지원해야 되기 때문에 이 사업이 2030년까지 연장되는 계획을 저희들이 해야 될 것으로 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김정숙 위원  그런데 새마을세계화사업은 정말 그렇게 국가에서 지원되면 얼마나 좋겠나 생각합니다. 그런데 경상북도에서 수행하는 것은 정말 버겁지 않나 하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왜냐 하면 2013년에 재단이 설립되었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김정숙 위원  그래서 2014년, 2015년, 2016년까지 해서 2015년만 이렇게 예산이 조금 적게 들어가고 2016년에는 100억 이상이 증액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김정숙 위원  이렇게 100억 이상이 증액되다 보면 재정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 여기에 국비사업이 투자된 게 있습니까, 국비 지원된 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지금 현재 국가에서 지원받는 것은 저희들이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하다 보면 봉사단원을 파견하게 됩니다. 연 100여 명을 파견하게 되는데 거기에 파견되는 비용을 KOICA 예산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예산이 연 55억 정도가 되고 있고요.
김정숙 위원  KOICA에?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55억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에. 그다음에 행정자치부에서 그동안 2012년부터 해서 르완다 시범마을사업에 매년 마을당 1억 5000만 원씩 지원을 받아왔습니다. 작년까지 끝나서 2016년은 못 받았는데 2017년도에 다시 받도록 건의를 해서 채택이 되어가고 있는 과정이고, 또 한 가지는 도와 협력해서 저희들이 시범마을사업 중에서 아주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르완다가 있습니다. 그래서 ‘무심바’하고 ‘기호궤’마을이 있는데, 이것을 성공사례를 더 확대해서 국가단위 내지는 지역단위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광역화사업을 도와 협의해서 추진하고 있고요, 약 47억 원 정도가 드는데 1차 선정이 되었고요, 그다음에 실사를 가서 확인이 되면 지원을 받을 예정으로 있습니다.
김정숙 위원  본 위원이 이렇게 질의하는 이유는 재정이 계속 이렇게 투입되다 보면 경상북도의 재정이 어려워질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국가사업으로 전환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고, 그래서 국가에서 보조해 주는 비율을 높이는 게 좋지 않겠나.
  사실 우리 경상북도가 먼저 이 재단설립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상북도에서는 새마을사업에 대한 씨를 뿌렸다고 생각하고 씨를 뿌려서 나무를 심고 길러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그렇죠? 결실을 하나, 둘 이렇게 보고 있는데, 국가에서 같이 이렇게 해서 보조사업, 국가에서 국비사업으로 좀 더 진행된다면 그 결실의 꽃은 좀 더 풍성하지 않을까 싶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질의를 또 하고, 작년에 우리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건의‧촉구한 바가 있는 것 같은데 그런 것들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본 위원이 질의했습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사실 위원님 지적대로 새마을세계화사업은 크게 보아서는 국가에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현재 새마을을 전파하는 기관이 세 군데가 있습니다. KOICA하고 중앙하고 경상북도가 있는데, 사실 진정한 의미에서의 새마을운동은 경상북도밖에 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도 하고 있는데 거기는 일부 소규모로 연수생들을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하고 있는 그런 사업이고, 여러 경우에서 지금 정부에서 평가를 해서 경북형 새마을이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KOICA에서 하는 사업은 새마을정신 같은 것이 빠져있는, 농촌종합개발사업 같은 그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결국 국가에서 해야 되는데 새마을운동을 시작한 지도 오래되고 경상북도처럼 이렇게 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온 데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인 것이 많기 때문에 작년 9월 26일 이후에 대책회의를 총리실에서 여러 가지 하면서 ODA 뿐만 아니라 이 사업을 EDCF 국제협력기금을 활용한 사업을 하는 것도 총리실에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하게 되면 예산 경감의 효과도 앞으로 있을 것 같은데 정부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정숙 위원  예, 그걸 좀 더 이렇게 국가에서 같이, 백지장도 맞들면 낫듯이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 사실 KOICA에서는 1시‧군 1시범마을을 조성하고 있지 않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중앙에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정숙 위원  그래서 16개 시‧군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김정숙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서 10쪽하고 행정사무감사자료 94쪽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2015년부터 현지 대학교나 연구기관의 협력을 위한 새마을운동연구소가 현재 4개 운영되고 있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김정숙 위원  그리고 2017년에도 에티오피아나 중남미 지역 해서 2개가 더 계획 중이라고 보면 되겠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위원님 말씀대로 계획상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한 가지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 에티오피아가 지금 국내정세가 굉장히 불안정해졌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10월 초에 유혈사태가 나서 400명 이상이 죽었고 이러한 사태가 단기화로 끝나지 않고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어서 에티오피아에 대한 검토를 도와 종합적으로 다시 한 번 봐야 되는 그런 형편에 있고요.
  중남미 지역은 계획상에는 들어 있는데 이러한 소위 새마을운동연구소를 설치하는 목적은 한국으로 불러다가 교육을 하다 보니까 경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고요, 경비절감 차원에서 시작을 했고, 또 한 가지는 이 새마을운동을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지에서 현지인에 의해서 하는 체제를 만들면 굉장히 효과를 더 볼 수 있다는 판단에서 하고 있고요, 이러한 판단이 작년 4월 새마을의 날에 지사님께서 3+3 전략 발표에 따라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2개소를 계획하고 있는데 예정되었던 에티오피아는 변경 가능성이 있다고 이렇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정숙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2016년, 2018년 해서 계속해서 만들어지지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이것은 모든 나라에 만드는 것은 아니고요, 저희들이 판단해서 거점별로 주요 국가에 만들어서 인접 국가까지 같이 교육을 담당하도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김정숙 위원  그러면 국가선정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국가선정은 우선 저희들이 새마을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지금 현재 사업이 잘 되거나 또는 각 지역에서 중심 국가인 나라들을 선정해서 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면 알지만 세네갈은 서부아프리카의 중심으로 생각을 했고, 에티오피아는 동부아프리카의 중심으로 해서 인접에 탄자니아라든가 서부아프리카 같으면 코트디부아르라든가 이렇게 하고요. 그다음에 키르기스스탄에 한 이유는 중앙아시아, 그다음에 인도네시아에 한 이유는 동남아 이렇게 하기 위해서…
김정숙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인도네시아, 세네갈,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4개가 있는데, 여기의 운동 주체는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이것은 저희 재단과…
김정숙 위원  짧게 말씀하십시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해당 국가에 있는 관련 대학교가 중심이 되고요, 그래서 세네갈, 그다음에 인도네시아, 베트남 같은 경우에는 국립대학교에 있는 시설들을 다 이용해서 저희들이 시설투자 같은 것은 하나도 한 것이 없고 거기의 교수진들과 연구진들을 연구소의 임원으로 이렇게 책정을 해서 저희 재단에서 파견하는 직원 1명과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재단에서는 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현지인들에 대한 교육비라든가 연구활동비 이런 걸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정숙 위원  연구활동비하고 교육비하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김정숙 위원  그러면 여기에 직원은 대충 몇 명쯤 되고 우리 재단에서 보낸 직원은 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저희 재단은 나라별로, 작년부터 시작해서 나라별 사무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무소장이 거기에 위원으로 참석하게 되고요, 대충 부총장급 내지는 학장급의 연구소장이 있고 위원들이 나라에 따라 다르지만 두세 명쯤 되고요, 행정인원이 1명 있는데 그 나머지 그쪽 인원들은 대학 측에서 다 경비를 부담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정숙 위원  그렇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김정숙 위원  왜냐 하면, 본 위원이 이렇게 질의한 이유는 다른 사업과 중복되는 것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사업내용을 보면 현지 대학생, 관련 공무원, 마을 지도자 교육 같은 것, 영농실습, 그리고 신규 시범마을 조성 및 선정, 그리고 1시‧군 1시범마을을 조성한다든지 이렇게 봤을 때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이나 새마을연수와 너무나 중복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볼 때 정말 우리가 예산절감 차원에서 다른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대표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위원님 지적대로 제목을 보면 중복되는 바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예를 들면 연수 같은 경우에 아프리카에서 한 사람을 부르면 비행기값만 3, 4백만 원 들어갑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그런 것이 다 절약되니까, 그렇다고 많은 사람을 불러올 수 없고요. 저희들은 핵심적인 중요 간부들만 불러오고 현지 주민들 이런 사람들은 연구소에서 교육하는 그런 개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정숙 위원  그렇더라도 앞으로 좀 더 검토하셔서 중복되는 사업은 없는지, 그래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부분들을 좀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알겠습니다.
김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호  김정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구 위원  예, 이상구 위원입니다.
  14쪽 잠깐 보겠습니다.
  경상북도 새마을회에서 실크로드 경주 2015 새마을관 보강 및 운영 이 내용을 전체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15쪽에 제66차 유엔 NGO 컨퍼런스 조직위원회 여기에 개최지원한 2억하고 새마을 특별세션 운영한 2억하고 관련 자료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금출연에 보면 지금 사실은 우리 지역에 경상북도에 뭐, 포스코가 있다 보니까 포스코만 이렇게 1억 5000씩 지원을 받고 이렇게 했는데, 지금은 경주에 한수원도 상당히 많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와서. 특히 우리 동해안 전체 지역에 원자력발전소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래서 그런 부분도 한번 필요하면 생각을 할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해보고, 기금관리에 있어서 이자율이 전체적으로 우리가 대구은행이나 농협은 1.5% 수준이고, 특히 삼성증권은 이자율이 높은데 기금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설명을 전체적으로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말씀하신 자료는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한수원 관련해서 기금출연 노력도 앞으로 하겠습니다.
  기금관리는 재단 내에 기금관리위원회가 구성되어 있고요…
이상구 위원  기금관리위원회는 누구누구로 되어 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저와 새마을봉사과장, 저희 재단 간사 2명, 이렇게 해서 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탁해야 될 기금이 생기게 되면 관련 금융기관에 요청을 해서 여러 자료를 받고 그것을 검토해서 이자율이 높은 데를 위주로 해서 하고 있는데, 사실 삼성증권이 이자율이 높은 것은 장기 거치로 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이게 5년 이상 되면 늘어나고 7년 되면 더 늘어나고 그런데, 일부는 장기 거치를 하고 일부는 2년 단위, 3년 단위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제1금융권에 넣게 되면 이자율이 보시는 바와 같이 2%도 안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크게 봐서는 이제 기탁할 기금이 생기면 심의위원회를 열어서 한다, 심의위원회 하기 전에는 관련 금융기관에 요청해서 관련 자료를 다 받아서 분석을 해서 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상구 위원  전체적으로 기금운용 금액이 얼마 정도 됩니까, 9월 말 현재 이렇게 보면? 통장에 예치해 놓은 금액들이?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158억 1000만 원입니다.
이상구 위원  좀 아쉽게, 그런 부분은 좀 외우고 있어도 되지 싶은데, 그 정도 되면 실질적으로 이 기금을 운용하는 은행도 대구은행, 또 농협 이렇게 있지만, 물론 지방은행을 이용해주고 또 지방은행에서 기금을 내니까 활용해주면 좋은데, 사실은 5대 시중은행 옛날로 치면 그런 은행의 이자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다른 데 비해서. 그렇게 해서 그런 부분의 견적도 같이 받아서 그렇게 검토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일방적으로 그냥 기금 좀 내는, 2개 기관만 그렇게 하지 말고 경쟁을 시켜서 이자율을 좀 더 높일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명심하겠습니다.
이상구 위원  그리고 21쪽에 보면 실질적으로 2015년도에 1억 5000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했는데, 다른 우리 위원님들 생각도 마찬가지이지만 이 새마을사업이 정부차원에서 해야 되는 사업이고 또 16개 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우리 경상북도만 몇백억씩 이렇게 도민의 혈세를 새마을사업에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 다른 부분은 우리가 국고에서 지원을 많이 받으면서 정부사업을 대행하는 우리 새마을사업에 대해서는 이렇게 정부예산을 받는 데 상당히 빈약한 것 같아요.
  특히 금년 같은 경우에는 연구소를 그렇게 개소를 추가로 하면서도 일절 지원도 못 받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대표이사님께서 좀 더 활동을 하셔야 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사실 도와 재단이 여러 노력을 해 왔는데 예산을 딴다는 게 정말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제 방향을 바꾸어서 저희들이 그동안 노력했던 것은 뭉뚱그려서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사업에 예를 들면 정부차원에서 일부를 ODA 예산을 떼어주는 걸로 이렇게 노력해 왔는데 그것은 해 보니까 쉽지가 않고요, 그래서 지금 지사님께서도 관심이 많고 해서 KOICA 사업에 참여를 해서 따오는 방법으로 방향을 수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KOICA 이사장님과 지사님과 말씀하는 과정에서 그런 데 동의를 해 주시고 그래서 내년도에는 저희들이 연구소라든가 이런 데서 교육사업비 같은 것을 많이 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그것을 좀 따내고, 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예산에서 따오기는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업을 하고 있는 국가에서 경제개발협력기금 EDCF를 활용해서 이 사업을 하게 되면 저희들이 예산을 좀 줄일 수가 있는데 그런 노력도 병행토록 하겠습니다.
이상구 위원  우리 새마을사업이 사실은 이게 지사님이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하시는 사업이라서 우리 도비를 갖다 투입하는 부분은 쉽게 투입을 해요. 그러나 그 쉬운 것 말고 정말로 진정 우리가 참여해야 되겠으면 국가가 참여해야 되는데 우리 지사님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렇다고 해서 도비만 계속 그렇게 넣어서는 안 된다 그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다른 부분은 국비를 많이 따와서 쓰는데 국가사업을 이게 행정자치부에서, 행정안전처에서 하나요, 우리 상급기관이?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행정자치부입니다.
이상구 위원  상급기관에 적극적으로 어필을 해서 국가업무를 대행하는 것이니까 예산을 넣어 달라, 그리고 또 지역의 국회의원들 동원해서도 하고, 그렇게 적극성을 띄어서 만들어야지 쉽게, 도비는 기침만 하면 준다고 해서 도비만 계속 갖다가 그렇게 넣으면 안 된다 이겁니다. 금년도에도 도비를 그렇게 많이 편성을 해 놓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예산심의 때 논의를 하겠지만 국비를 어쨌든 많이 따올 수 있는 그런 채널을 만들어서 거기에 대해서 어떤 대안이 있으면 서면으로라도 보고서를 제출해 주십시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알겠습니다.
이상구 위원  그리고 22쪽에 보면 인건비 가지고 사무기기를 구입하고 이런 게 있어요? 예산 전용을 이렇게 정말 무식하게 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것은 저희들이 전적으로 잘못되어서 작년 감사 때 지적을 받아서 올해는 그렇게 하지 않도록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이상구 위원  이것 이렇게 집행한 직원에 대해서 어떤 조치가 있었습니까? 아무 조치가 없었어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특별한 행정조치는 없었고요, 저희들이 당시에 사실은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은 면이 있는데 올해부터는 그런 일이 안 벌어지도록 했습니다.
이상구 위원  그리고 24쪽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화 10년사 발간하면서 연구용역비로 과목 만들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심하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보는데, 이것 어떻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제 생각으로는 이제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사업 10년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자료정리의 의미도 있고 그다음에 여기에서 성과에 대한 평가의 의미도 있고 해서 용역을 주어서 하고 있습니다.
이상구 위원  그래서 그렇게 예산을 소위말해서 마음대로 쓴다 이래밖에 안 되거든요, 그런 부분은. 그래서 예산편성을 항목별로 정말 치밀하게 해서 승인을 받아서 그렇게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구 위원  그리고 47쪽 잠깐 보겠습니다.
  2015년도에는 예산액이 100억인데, 여기에는 8개 시‧군에서 1억 5000을 저희가 넣었고, 또 도비보조금은 60억 정도 이렇게 되고, 보전수입 등 해서 13억 정도가 되어 있는데, 2016년도에 보면 지금 전체예산도 100억 정도 늘었지만 순수 도비가 100억 늘었어요. 그렇죠? 순수 도비가 2015년도에 비해서 100억 늘어난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고, 또 2015년도에 8개, 19개 시‧군에 우리가 1억 5000씩 받는데 8개 시‧군만 받고 끝낸 이유가 무엇인지, 또 이게 보전수입 등에서 24억으로 전년도 대비 한 10억 정도 늘었는데 이 부분이 어떻게 해서 이렇게 늘었는지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먼저 도 예산과 시‧군 예산이 늘어난 것은 시‧군은 2015년도까지는 8개 시‧군만 참여를 했었고요, 올해부터 11개 시‧군이 새로 참여를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참여하는 기관만 1억 5000만 원씩 내기 때문에 그것은 차이가 있고요, 이렇게 사업비가 많이 늘어난 것은…
이상구 위원  그러면 지금 8개 시‧군…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2015년까지는 8개 시‧군만 했습니다.
이상구 위원  그러면 지금 시‧군별로 마을을 정해서 해 주잖아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이상구 위원  그것은 어느 범위까지 해줍니까? 8개, 두 번 낸 데 해줍니까, 아니면 19개 시‧군 다 해줍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19개 시‧군 다 해주고 있습니다.
이상구 위원  다 해줍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그리고 도비가 늘어난 것도 마찬가지인데, 작년까지 9개국 27개 마을을 하다가 올해부터 19개국 47개 마을로 마을 수가 늘어나는 바람에 사업비가 늘어났습니다.
이상구 위원  몇 개에서 몇 개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9개국 27개 마을에서 15개국 47개 마을로 늘어났습니다.
이상구 위원  알겠습니다. 보전수입에서 10억 늘어난 부분은?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이것은 저희 재단 설립 규정에 따라서 당해연도에 사업집행을 하지 않은 비용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서 기금으로 적립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도 집행잔액이 12억 8000만 원이 들어갔고요.
이상구 위원  그러니까 예산편성하실 때 좀 더 정확하게 해 주시고, 또 집행잔액이 그렇게 많이 발생 안 되도록 해 주셔야 되는데, 지금 집행잔액을 보시면, 우리가 사업별 집행잔액이 보면 70억에서 59억 집행하고 11억이 남는 그런 사례, 또 지금 현재 2016년도에는 127억 중에 38억을 집행하고 잔액이 88억 남았습니다.
  그러면 이 88억 남은 것을 결국은 이제 해 봤자 석 달 남았는데 9월 말 자료라고 해도, 이 석 달 동안 어떻게 88억을 다 쓸 수가 있겠어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저희들이 사업하는 구조가 그렇게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봉사단원을 모집하고 그다음에 교육을 해서 파견을 통상 8월에 하고 그러는데, 거기에 가서 또 현지 적응훈련을 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해서 배정하다 보면 꼭 연말로 몰리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가 생기고요,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봉사단 모집과 사업 시작을 하는 기간을 조정해야 되는데 그것은 또 학생들의 학기라든가 이런 문제가 있어서 그렇고요, 그래서 8월에 파견된 인원이 현지에 적응을 해서 사업계획을 수립하다 보면 11월 정도가 되어야 나옵니다. 그러면 그때 배정을 해서 다음 해로 이월해서 쓰고 하는 이런 체제이기 때문에 현재 상태로 봐서는 많은 미집행으로 나와 있는데 연말이 되면 또 이렇게 사업계획을 받아보고 승인과 함께 배정을 해서 하는데, 올해도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100% 집행은 안 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상구 위원  새마을 국제포럼에 보면 9억의 예산을 편성해서 50%도 안 썼어요, 4억 3600만 원만 쓰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이것은 이걸 만드는 기점이 빨라서 그런데 11월에 또 저걸 했고요, 그래서 연말이 되면 다 집행을 하게 됩니다. 그 자료작성 시간이 앞으로 당겨져서 그렇습니다.
이상구 위원  그러면 10월, 11월, 12월 집행내역을 저한테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알겠습니다.
이상구 위원  그리고 제가 오기 전에 홈페이지를 한번 들어가 봤거든요. 들어가 봤는데 전반적인 관리는 잘 되고 있는데, 자료실에 한번 들어가 보니까 그 자료가 2016년도에 1건, 2015년도에는 없고 2014년도에 2건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새마을세계화사업 하면서 10년사 만드는 그런 자료 같은 것을 이런 데 올려서 더 좋은 자료를 받을 수 있으면 받고 그렇게 해야 되는데 자료실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2016년도가 끝나 가는데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지역 이런 부분은 2015년도까지만 되어 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관리를 잘 해주셔서 우리 도민이나 국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 우리가 시범마을 8개소가 마무리가 되었는데 마무리된 8개소는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래서 저희가 5년이 끝나는 마을에 대한 대책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르완다 같이 잘 되는 경우는 아까 보고드린 대로 광역사업으로 전개하기 위해서 정부에 건의를 해 놓은 상태이고, 조금 미흡하지만 안 되는 데는 좀 더 이렇게 단기간에, 예를 들면 영농조합이라든가 이런 것이 제대로 안 되면 잘되도록 그런 걸 지금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필요하면 소액경비도 지원해서 우리가 했던 마을들이 자립마을로 되도록 최소한 끝나고 나서도 2, 3년 동안은 모니터링을 해 가면서 대책을 수립해서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상구 위원  좋은 말씀입니다. 하여튼 A/S를 잘 해주셔서 그래도 꼭 우리 새마을이 정착이 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영식 위원  자료요청만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예, 이상구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이영식 위원님 자료요청…
이영식 위원  자료요청 하겠습니다. 이상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11쪽에 있는 새마을국제포럼 추진실적이 올해 4회 개최하기로 되어 있는데요, 여기에 보면 참석인원이 42개국 1000여 명 국내외인사 되어 있습니다.
  지금 여기 5월 30일에서 6월 1일까지는 아마 특별세션 컨퍼런스가 이루어진 것 같고 세네갈, 인도네시아 포럼은 개최가 되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다했습니다.
이영식 위원  르완다는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했습니다.
이영식 위원  했어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이영식 위원  그러면 여기 4회에 걸쳐서 참석하신 분 중에서 주요내빈 있지 않습니까? 주요내빈이 예를 들어서 세네갈에서는 뭐, ‘가스통베르제대학’에서 포럼을 했는데, 저희들이 봤을 때 알 수 있는 내빈들하고 참석인원, 인도네시아도 마찬가지이고요, 예산하고 같이 이상구 위원님 이야기하신 대로 참석인원하고 국내외 인사, 주요인사들을 적어 주시고요.
  그다음에 새마을세계화사업 기획홍보에 올해 예산액이 2억 7700만 원인데 집행이 6495만 원 되었고 잔액이 2억 1000만 원, 감사자료 52쪽에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보면 10월, 11월 중 홍보다큐제작, 홍보다큐제작 다 끝났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영식 위원  10년사 발간 연구용역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집행한 내용하고 앞으로 집행할 내용 이 부분을 예산하고 같이 자료제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알겠습니다.
이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호  자료제출을 지금 되는 것은 바로 해 주시고 안 되는 것은 추후에 하도록 하고, 지금 바로 될 것 같네요, 그렇죠? 뒤에 직원 중에 바로 감사 중에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영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서 위원  저도 자료제출 하나가 있는데, 새마을세계화재단 직원들, 대표이사 포함해서 직원들 임금대장, 정확하게 임금대장을 8, 9, 10월 달 카피해서 주시고, 대표님 윤은주 씨가 어느 분입니까? 여기에.
○위원장 이정호  직원 중에 윤은주라고 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없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이것 뭐, 카메룬 이것 할 때 윤은주 씨라는 직원 있었어요, 없었어요? 2013년부터…
    (「봉사단원…」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봉사단원입니까? 이것 한번 보셨습니까, 영수증? 대표님, 결재 아무도 안 했어요. 보셨습니까? 해외에 나가서 운영비 쓴 것 한 번도 안 보셨죠?
○위원장 이정호  이것 담당이 누구인지?
박영서 위원  담당자 누구죠? 해외에서 운영비, 이렇게 경비 쓴 것?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예, 대외협력부장 하재훈입니다.
박영서 위원  이것 한번 본 적 있습니까?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그 자료는 저희들 재단에서 시행한 게 아니라 2011년도, 2012년도 새마을아카데미에 위탁해서…
박영서 위원  그래 아카데미에서 했는데 이것 본 적이 있습니까?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그 자료 저희들 어제 저녁에 복사 받아왔습니다.
박영서 위원  재미있는 얘기 해줄까요? 이게 경운대학교에서 했습니다. 그렇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박영서 위원  교육하고 돈 쓴 것을 단 1명이 결재하고, 자기가 본인이 팀원, 팀장 다하고 돈 쓴 내용 자기가 글씨 다 써서 다 만들어내요, 영수증을. 이것 잘 보십시오. 잘 보라니까. 아무도 결재한 사람 없고 자기 혼자 자기 팔 흔들고 자기가 다했어. 이것 결재한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앞에 차트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쭉 통계를 내서 어디에 얼마, 어디에 얼마 쓴 것도 없고, 아마 올해도 경운대학교에서 했죠?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아닙니다. 그 사업은 저희 재단이 설립되기 전에…
박영서 위원  지금도 이 사업 하고 있지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아닙니다. 그 사업은…
박영서 위원  지금은 경비 영수증을 어떻게 만들어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지금은 저희들 재단이…
박영서 위원  해외에 나가서 사업할 때 영수증 처리를 어떻게 해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사전에 품의내고요…
박영서 위원  아니, 영수증 처리. 결재해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현지 사무소에서…
박영서 위원  어디에서, 현지 사무소에서?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현지 사무소장이 있기 때문에…
박영서 위원  그러면 하고 여기로 가져옵니까?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저희들 원본은 분기별로 한국으로 받고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받고 있습니까?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예.
박영서 위원  한 부만 가져와 보십시오. 1인 1역으로, 내가 왜 이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전부 다 모르는 글씨로 다 쓰고 날려 써서 영수증을 다 만들었어요.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저도 회사를 하지만 영수증 맨 앞에는 통계를 딱 냅니다. 무슨 경비 얼마, 무슨 경비 얼마 어떻게 딱딱 내는데 자기 혼자 자기 팔 다 흔들고 다 해요. 사인하고 자기가 영수증해서 카피하고 다 만들었습니다. 보니까 영수증도 비슷한 영수증이 많아.
  한번 깊게 생각하십시오. 이것은 정말 해외에 나가서 쓰는 돈 영수증 처리 한 영수증에 카피해서 다 만들어. 그러니까 한번 생각을… 왜? 제가 일주일 전에 캄보디아, 라오스를 갔다 왔습니다. 가서 캄보디아에 경상북도하고 새마을사업을 했더라고. 경상북도 무슨 군이더라, 거기하고 했는데 거기에 제가 갔다 왔습니다. 캄보디아, 라오스. 가보니까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가보고. 사업비를 2000만 원 내지 3000만 원 이상, 3억 정도 들었더라고요. 그런데 사업을, 집을 지어주는 경비가 내가 라오스에 있는 분한테 한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 하면 짓는 집이 3억이 들어갔답니다, 3억. 그래 2억 7000만 원은 어떻게 했느냐 했어.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저희들은 아직 캄보디아…
박영서 위원  아니, 잠깐만요. 한 예를 들었어요, 지금요. 경상북도 모 군하고 자매결연 맺어서 3억을 받아서 사업을 했는데 사업비가 약 3000만 원 들어가는데 2억 7000만 원은 어디로 공중분해가 되어 버린 거야, 그 동네에서. 그 정도로 영수증 처리를 못합니다. 왜? 글씨를 모르니까, 날려 쓰고. 그러니까 그 후진국은 영수증을요, 저도 가서 써보니까, 제가 영수증 가져왔습니다. 영수증을 이만큼 줘요. 이만큼 주고 자기가 다 쓰는 거야, 그냥. 제가 물건 하나 사고 영수증 몇 장 줄 수 있습니까 그러니까 라오스 여직원이 이만큼 떼어줘요, 그냥. 제가 우리나라 돈으로 한 40만 원어치 물건 사서 혹시 뭐라 할까봐 영수증 달라니까 백지로 주더라고.
  새마을사업 영수증 관리 안 됩니다. 과연 누가 이것을 관리할 것인지? 돈 주는 이런 게 문제가 아닙니다. 저것 돈을 그 지역에 3억, 5억 이렇게 경비 주고 학생들 나가서 봉사하는 게 문제가 아니고 그 지역에 나가 있는 직원이 돈 3억 주었는데 3000만 원 경비 쓰고 2억 7000만 원 없애버려요, 집 지어주면. 흙집 지어놓고. 일일이 확인도 안 될 것이고, 대표님, 영수증 처리했는데 확인됩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위원님 지적에 저도 100% 공감을 하는데요, 아마 그때 그 캄보디아사업은 저희 재단 설립 훨씬 이전에 했던 사업으로 생각되고요.
박영서 위원  맞습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다음에 그 당시에는 도에서 예산 지원을 한 것 같은데 거기에 파견된 봉사단이라든가 직원도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일방적인 예산지원만…
박영서 위원  아니 그러니까, 가니까 새마을사업을 했다는 곳을 구경을 시켜준다 해서 가보니까 거기 돌에 쓰여 있어요. 우리나라 돈 3억으로 집을 지어준 동네야, 소수민족에게. 그 우물하고 해 놓았더라고. 거기에 보니까 3억을 썼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3000만 원만 하면 다 할 수 있는 일을 3억 들였다고 해 놓았더라고. 과연 그러면 그 돈은 누가 가져갔느냐 이거야, 2억 7000만 원은.
  아니 주먹구구식으로 하는데 영수증 처리가 과연, 왜 내가 이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지금 경운대학교하고 영남대학교에서 하죠, 새마을사업?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박영서 위원  영수증 처리도 뭐라 할까, 이걸 우리나라로 치면 카드로 쓰면 괜찮은데, 내 개인 돈 써도 다 여기에서 경비지출 다 하는 거야. 모든 경비를, 거기에서 생활하고 이런 것을 전부 다. 봉사하러 간 게 아니고 돈 쓰러 갔습니다. 한 번은 깊게 생각해 보자 이거야.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지금 저희 체제는 그렇지 않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자신하는데, 한번은 깊게 생각해서, 우리가 정말 이 돈을, 나는 항상 주장하는 게 그겁니다. 아직도 경상북도에 도로가 덜 되고 아직도 새마을사업을 경상북도에 더 해야 되는데 이 돈 가지고 경상북도에 새마을사업을 하자 이거야, 나는 그래 주장합니다.
  아직도 농로 포장 덜된 데 많습니다. 아까운 국민의 혈세를 아프리카나 이런 데 갖다 주면서 그 돈이 어떻게 집행되는지, 그 돈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는. 그 돈 가지고 우리 경상북도에 해주면…
○위원장 이정호  지금 현재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는 관리 잘 하고 있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제대로 하고 있지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위원장 이정호  사전에 품의내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나중에 영수증 끊고, 맞잖아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박영서 위원  그러니까 영수증 처리를 할 때 철두철미하게 관리를 해 주십시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잘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아마 박영서 위원님은 더욱 더 철저히 하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박영서 위원  철두철미하게 하라고 그래 한 거예요.
  그리고 2016 새마을 국제포럼 당초사업이 행사운영비였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그렇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런데 왜 민간경상사업보조로 바뀌었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지금 원래 저희들이 계획할 때는 UNDP 등하고 국제포럼을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아시는 바와 같이 경주에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UNDPI/NGO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그래서 거기의 조직위원회에 민간교부금을 주는 형식으로 그렇게 바꾸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것 누가 결정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도의 요청도 있었고요, 결국 지사님의 결정입니다. 그 NGO 컨퍼런스가…
박영서 위원  아니, 그러면 예산 품목 변경할 때 의회에 이야기도 없이 그냥 바로 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아닙니다. 도의 그런 말씀을 듣고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서 바꾸었습니다.
박영서 위원  이사회의 의결만 거치면 품목을 바꾸어도 됩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출연금은 그렇게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출연금은?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박영서 위원  그러면 내 맘대로 바꾸어도 되겠네요, 그러면?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래서…
박영서 위원  잘 들어봐요. 출연금을 그러면 이사회만 통과하면, 출연금 할 게 뭐 있어? 도에서 출연금 했으니까 도의회 생각 없이 막 품목 바꾸고 이사회만 하면 끝나겠네? 의회에 보고도 없이 그냥.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저희들 작년에 지적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올해는 최대한 그런 일이 안 벌어지도록 했고 그 1건만 했습니다.
박영서 위원  작년에 왔을 때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어요. 기금을 변경할 때 이사회에서 통과만 되면, 뻔한 사람들 아닙니까, 이사는? 지금 어디 이사회 합니까? 서면으로 다하지. 맞지 않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위원님 작년에 9건에서 1건으로 줄어든 것을 보시면…
박영서 위원  예, 압니다. 그래 서면으로 하잖아요, 이사회를.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지 않습니다. 이사회를 올해 서면으로…
박영서 위원  아니, 그래 서면으로 이사회 하잖아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서면 두 차례 하고 개회 한번 했습니다.
박영서 위원  아니, 정말… 제가 3년 동안 여기에 와봤습니다. 와보니까 거의 서면으로 하고 전화 유선으로 해서 끝내는 것 아닙니까? 자꾸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하지 말고.
  기금도, 정말입니다, 기금. 도에서 출연하는 기금하고 농협에서 30억 받기로 했는데 10억 받고 땡인 것하고, 올해 농협 한 번 더 얘기해요. 내년 초에 저거 할 거예요, 도에 도 금고 할 때 한번 보자고 했습니다. 자기가 약속을 30억 하기로 했는데 지금 10억 달랑 주었잖아요. 내가 하도, 매일 내가 와서 얘기를 하니까 2015년도에 10억 주었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박영서 위원  30억 주기로 한 것 내용 알지 않습니까, 그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박영서 위원  30억 주기로 한 것 제가 농협에 계속 이야기하니까 10억을 달랑 내놓더라고, 2015년도에. 그래서 올해 또 10억을 주려고 하다가 지금 금고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가만히 있는 거야. 맞지 않습니까? 처음부터 자기가 30억을 농협에서 주기로 약속을 해요. 그러고 나서 도의원들, 우리가 계속 떠드니까 10억을 2015년도에 딱 주고 아무 얘기 안 하는 거야. 아무쪼록 주기로 한 약속은 시행을 하시라고 얘기를 해줘요.
  그리고 운영비 이런 것 쓸 때 정말 영수증 처리 잘하고 투명하게, 정말 투명하게 써 주십시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알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아시겠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박영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호  박영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도에서 시범마을 하는 게 28개 마을입니까, 13개국에? 몇 개 마을이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전체가 47개 마을이고요, 19개 빼고 나머지는 전부 다가… 예, 28개 마을.
○위원장 이정호  맞잖아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위원장 이정호  그러니까 시‧군에서 하는 것 빼고 순수 도에서 시범마을 하는데, 그러면 28개 마을 중에 지금 새마을사업 해서 성공한… 다 성공하지는 않았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위원장 이정호  성공한 마을이 몇 개 마을 정도 됩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지금 나라별로 보면요, 최초에 시작한 나라가 세 나라가 됩니다. 탄자니아, 르완다, 에티오피아인데, 르완다 같은 경우는 전 마을이 성공한 것으로 평가가 되고 있고요.
○위원장 이정호  르완다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위원장 이정호  르완다는 4개 마을인데 여기는 거의 다 성공한 케이스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한 마을은 아직 안 끝났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그래 안 끝나도 대충 우리가 5년 하는데, 해 보면 알잖아요? 2, 3년 되면 이것은 성공할 수 있는 마을이다 아니다 평가를 했을 때 르완다는 거의 성공한 마을이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성공한 마을로 평가가 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탄자니아는 4개 마을을 했는데 시원치 않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시원치 않다. 사유가 무엇입니까, 시원찮은 마을은?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시원찮은 이유는 이제 그 나라의 행정당국 이런 데서 관심이 없고요, 두 번째로는 너무나 해외원조에 익숙해서 열심히 하려는 자세도 덜 되어 있고…
○위원장 이정호  그러니까 말하자면 새마을운동이라는 것은 자조, 협동, 근면, 스스로 마을사람들이 나서서 이렇게 하고 해야 되는데 그런 의식이 없다는 이런 이야기 아닙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그러면 의식교육을 잘 시켜야지, 시켜도 잘 안 됩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이게 사업을 하다 보면 주민들도 변해야 되지만 관련 시라든가 도라든가 군이라든가 이런 데서 행정당국이 같이 협력을 해 주어야 되는데 그런 게 느슨해지니까 좀 떨어지고요.
○위원장 이정호  그러면 탄자니아 같은 데는 앞으로 계속 확대할 필요가 없네요, 그렇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래서 정리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티오피아는 5개 마을을 했는데 3개 마을은 아직 안 끝났고요, 2개 마을은 상당히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가 되었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2개 마을은 성과가 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위원장 이정호  그래서 아까 대표이사께서 얘기했듯이 정신교육을 시키고 거기에 대한 해당 관청이나 또 마을주민들의 협조가 없으면 암만 우리가 해도 안 되잖아요. 원조해 주어봐야, 도와 주어봐야 그냥 시간 낭비이고 그냥 돈만 낭비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위원장 이정호  그런 데는 과감히 정리하고 정말 이렇게 우리 적은 돈으로 라도 그렇게, 우리 새마을운동 순수 그것 안 있습니까, 근면‧자조‧협동 그런 정신이 먹히고, 또 마을주민들이 그런 정신을 가진 그런 마을에 집중적으로, 많잖아요, 찾아보면. 그렇죠? 그렇게 뻗어나가야 안 되겠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한 50%, 50% 이렇게 보면 됩니까, 성공한 것하고 실패한 마을을 따지면?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아주 잘된 마을은 한 30%, 그다음에 이렇게 합격점을 줄 수 있는 데가 토털해서 잘된 마을까지 한 60%, 한 3, 40%는 진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알겠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이영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영식 위원  안동 출신 이영식 위원입니다.
  우리 대표님 고생 많으신데, 대표님이 국제전문가로서 이렇게 오셔서, 2013년에 오셨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이영식 위원  3년 9개월 정도 되었는데, 여기 도에서 파견 나오신 직원들 말고 자체 직원들 중에서 대표님하고 가장 오래 근무한 분이 누구입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하재훈 부장입니다.
이영식 위원  하재훈 부장님.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예.
이영식 위원  하재훈 부장님 말고 김관규 씨라고 있는데…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얼마 전에 퇴사했습니다.
이영식 위원  김관규 씨 퇴사했어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예.
이영식 위원  김관규 씨가 2013년 10월 1일에 입사해서 3년 만에 퇴사했고 하재훈 부장님이 2014년에 오셨네요, 그렇죠?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예, 3월 14일에 왔습니다.
이영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지금 새마을세계화재단에 제가 이렇게 근무인력 현황을 보니까 해외에 파견되어 있는 계약직 사업교육부에 있는 분들을 제외하고 일반직이 한 16명 정도 되는데, 김관규 씨가 2013년도에 들어와서 퇴사를 했으면 그 당시에 대표님하고 2013년도에 들어오실 때 미리 있었던 직원들이 그 당시에는 몇 명이 있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2013년도에는 저희 순수 직원이 4명밖에 없었고요, 도에서 파견된 직원이 6명 있었습니다.
이영식 위원  그때는 4명이 있었구나. 그래서 지금 2014년도에 들어오신 분이 2명, 2015년도에 6명, 2016년도에 6명이 들어왔네요, 그렇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이영식 위원  그래서 여기에 200억 정도의 예산을 집행하고 또 수많은 사업을 세계화재단에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일하는 데 어려운 점은 없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사실 어려움은 이제 위원님 지적대로 직원들의 이직도 그동안 많이 있었고, 그 내용을 이렇게 살펴보면 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장래에 대한 확고한 어떤 희망이라고 할까 어떤 기대 이런 것들이, 여러 가지 보수 이런 측면에서 상당히 낮습니다. 지금 6급 직원이 공무원 9급 기준으로 되어 있어서 들어오게 되면 약 2200에서 2400만 원 정도를 받는데, 그래서 작년에 이직도 많고 해서 일부는 계약직으로 있는 문제가 있어서 신분의 불안 이런 문제도 있었고, 그것은 개선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전 직원들을 임시직이 아니라 정규직으로 하는 것으로 바꾸었고요.
  그다음에 저걸 위해서 승진 연한 요소를 조금 줄였습니다. 그런데 근본적으로는 보수체계라든가 이런 것이 너무 낮게 되어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저희들이 좀 검토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영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연봉도 상당히 미약하고, 대표님 말씀하신 대로 직원들이 오래 근무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그런 여건을 가지고 있네요.
  사실은 이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지사님께서 역점사업으로 해서 아까 김정숙 위원님께서도 이야기하셨지만 전국에서 경상북도만 유일하게 세계화재단에다가 새마을을 세계에 전파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데, 실제로 아까 박영서 위원님도 이야기하셨지만 여러 가지 이런 사업들을 보면 사업들을 이렇게 확대만 쭉 해서, 지금 보면 대륙별 새마을운동연구소 이것도 지금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여기 연구소 같은 경우에도 그 나라에서 세워달라고 해서 우리한테 요청이 들어와서 세울 수도 있겠고 하겠지만, 여기에 보면 계속 사업을 확대하는 식으로, 예산도 2015년도에 100억 들였다가 올해 200억, 2017년도에는 더 많은 예산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 2016년에 들어온 직원 6명 예‧결산 회계를 총괄하고 있고, 홈페이지 관리하시는 분, 또 글로벌 새마을봉사단 운영하시고 하시는 분, 전부 1년, 2년도 안 되신 분들이 이 새마을세계화재단의 특성이라든지 앞으로 또 해야 될 일을 어떻게 장기적으로 끌고 갈 수가 있겠습니까?
  물론 대표님이나 사무처장, 또 도에서 나오신 분들이 지원을 해 주시고 계시지만 실질적인 업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상당히 지금 사업을 이렇게 방만하게 운영하고 확대해 나가는 것은 상당히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 차라리 선택하고 또 집중해서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지금 세계 28개 나라만 확대하고 마을만 확대하면 뭐합니까? 에티오피아라든지 르완다라든지 아까 얘기했지만 거기에 들어가서 마을을 이렇게 보고 이 마을을 한번 했으면 좋겠다 해서 그 마을을 지정해서 또 예산 지원해서 자금 투자하고 이렇게 하는데 이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인 면이 많다.
  그래서 국가적으로도 굉장히 어려운 그런 상황에서, 물론 새마을정신을 세계적으로 전파시키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지만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우리 직원들 교육도 마찬가지이고 특히 일반적인 직원들에 대한 근무여건이라든지, 근무여건이 다른 것 뭐 있겠습니까? 일단 연봉이라든지 어떤 직원의 복리후생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제가 이렇게 근무인력 현황을 보면서 느낀 게 이 정도의 연봉을 받고 어떻게 여기에서 정말 충실하게 일을 할 수 있겠느냐? 특히 여기는 구미인데 여기 직원들 중에 대구에서 출퇴근하시는 분도 많이 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많이 있습니다.
이영식 위원  대구에서 출퇴근하면서 교통비하고 이런 것들, 그다음 여기에서 야근을 한다든지 했을 때도 마찬가지이고 어떻게 일에 열중할 수 있겠느냐 이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제가 자료요청 했었지만 11쪽에 있는 새마을국제포럼 같은 경우에도 단편적으로 이렇게 봤을 때 여기는 아까 민간경상보조로 해서 원래는 예산이 9억이 편성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
이영식 위원  11쪽에 보면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맞습니다.
이영식 위원  원래 9억 원 중에서 2억 원은 무엇이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
이영식 위원  2016년 9월말 예산에서, 행정사무감사자료 51쪽에는 새마을 국제포럼 예산이 9억으로 잡혀 있습니다. 맞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이영식 위원  그 예산액이 9억이고 집행액이 4억 3000인데, 주요업무보고 11페이지 보면 사업비가 7억으로 나와 있어요. 이것은 어떻게 된 겁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이게 이제 아까 보고드린 대로요, 전용한 케이스인데요. 처음에 9억으로 잡혀 있다가 유엔 NGO 컨퍼런스 개최지원금으로 조직위에… 유엔 NGO 컨퍼런스가 열리면서 2억이 증가되어서 9억이 되었는데 이것 잘못 썼습니다. 9억으로 해야 맞습니다.
이영식 위원  그러니까 주요업무보고에 사업비가 9억으로 되어야 되는데 7억으로 쓰여졌다는 얘기지 않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이영식 위원  원래 예산이 밑에 있는 새마을 국제포럼 개최 4회 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7억 원인데 NGO 컨퍼런스, 국내에 5월 30일에서 6월 1일까지 여기 이야기하는 거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이영식 위원  여기에 2억 원이 전용이 되었다는 이야기잖아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그렇습니다.
이영식 위원  그런데 자료를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어떻게 합니까?
  지금 업무보고에 나와 있는 자료를 보면 사업비 7억 원에 추진실적에 개최 횟수 4회 이게 다 들어가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이영식 위원  그런데 또 여기 예산액에 보면 9억으로 되어 있고, 행정사무감사자료를 어떻게 이렇게 만들어서 보고를 합니까, 이것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따가 자료가 나오면, 지금 자료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까, 대표님 자료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까 조금 이따가 다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일단 현재 질의는 여기까지 하고 이따가 다시 재질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그렇게 하십시오.
이영식 위원  예,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다음은 남진복 위원님.
박영서 위원  추가질의 하나만…
○위원장 이정호  그러면 박영서 위원님 추가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서 위원  추가질의 잠깐만, 임금대장 보고 내가 이야기 하는데요, 우리 계약직 있죠, 9명. 그렇죠? 해외파견수당은 누가 책정하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저희 규정에 잡혀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규정에 있는데, 이분들 그냥 봉사직으로 나간 것이에요, 아니면 정식 계약직으로 해서 몇 년 계약을 해서 내보낸 겁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계약직입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기본급에 해외파견수당, 기본급 183만 3000원, 해외파경견수당 208만 4620원, 그러니까 463만 7620원, 1명을 예를 들어서 김영철, 그러면 기본급만 딱 주고 파견수당을… 그러면 이분들이 나가서 하는 일이 뭐예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봉사단이 나가면 봉사단 관리 플러스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관리, 그다음에 새로운 사업에 대한 구상이라든가, 그러니까 우리를 대표하는 사무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대표로 나가서, 이분들이 그러면 예를 들어서 A라는 나라에 파견되어 나가면 운영비, 경비 이 모든 것을 이분이 책임지고 혼자 집행하는 겁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사업비를 각 마을마다…
박영서 위원  그러니까 사업비, 예를 들어서 르완다나 이런 데 내보낼 때 김영철이라는 사람을 1명을 내보내면 이분이…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지는 않습니다. 마을에 사업비는 봉사단이 나가 있어서…
박영서 위원  그러니까 마을의 사업비는 누구를 줍니까, 그러면?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사무소에 보내서 집행은 마을에서 하도록 되어 있지요. 돈을 보낼 때는 이제…
박영서 위원  아니, 내 얘기는 무엇이냐 하면,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직원이 파견되어 있을 것 아닙니까, 예를 들어서 A라는 나라에?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박영서 위원  몇 명이 파견되어 있습니까, 보통 한 나라에?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각 나라에 1명씩 나가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래 1명이 나가 있으면 그 사람한테 모든 돈을 다 내보내는 것 아닙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런데 자꾸 아니라고 그래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아니, 돈은 그렇게 보내는데 집행은 이제 예를 들면 A마을에 가서 한다, 이 사람이 다하는 것은 아니고요, A마을에 나가 있는 봉사단원들이 하고 있습니다, 팀이.
박영서 위원  아니, 그래 내말은 돈은 김영철이라는 사람이, 계약직으로 일하는 사람이 나가서 예를 들어서 르완다에 1명이 나갈 것 아닙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돈을 A라는 동네에 봉사활동을 나가면 돈의 집행은 어차피 한 사람이 집행을 다하지 않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 사람한테 보내는 것이 아니고요, 각 나라에 이제 저희 재단의 법인을 설립해서…
박영서 위원  아니 1명 나가 있다면서?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1명이 집행을 다하는 것이지 누가 집행하는 겁니까?
    (「마을별로…」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그래 마을별로 집행하는데 직원은 1명이 파견 나가 있지 않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우리 재단을 대표하는 직원이 1명 나가 있고 마을별로는 봉사단 팀원들이 나가 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마을별로 사업비 쓰는 것은 봉사단원들이 집행을 하는 겁니다.
박영서 위원  대표이사님.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박영서 위원  제 얘기는 A라는 나라에 1명을 파견을 내보내지 않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박영서 위원  그러면 그분이 모든 걸 관리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누가 관리해요, 돈 관리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러니까…
박영서 위원  참 답답하시네. 1명 나간다면서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죠.
박영서 위원  1명 나가면 그 사람이 모든 돈을 관리해야 되지 그러면 다른 사람한테 돈을 관리하라고 합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관리한다는 의미가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이죠?
박영서 위원  그 통장을 관리하고 이런 걸 그분이 관리하는 것 아닙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당연히 그 한 사람이 하게 됩니다.
박영서 위원  그 얘기를 물어보는데 자꾸 뭐, 마을 이야기를 왜 합니까?
  제 얘기를 천천히 한번 들어보십시오.
○위원장 이정호  고정하시고, 대표이사께서 좀 곤란하면 뒤에 부장님들이…
박영서 위원  무슨 말이냐 하면, 제가 지금 질의하는 것은 우리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1명이 파견을 나가면 그분한테 돈을 보내서 그분이 마을사업 하는 데 돈을 집행하고 이러는 것이지 마을사업을 하는 데 돈을 보내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런데 왜 자꾸 이상한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아까 물어본 것은 모든 사람, 1명이 결재를 내서 1명이 영수증 처리를 하고 1명이 모든 것을 다 만들더라고요, 보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것은 저희하고는 좀 다릅니다.
박영서 위원  아니, 여기도 똑같아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1명이 돈은 받지만 집행은…
박영서 위원  봐요. 르완다 1명이 합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것은 회계장부이고요.
박영서 위원  아니, 그래 돈 만지는 사람은 1명입니다.
○위원장 이정호  회계 담당자가 1명이 맞지.
박영서 위원  아니, 그 나라에 1명이 파견을 나가서 돈 9억 얼마를 1명이 다 쓰는 것 아닙니까, 돈 집행을?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지 않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집행을 누가 합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돈을 그 사람한테 보내는 이유는 무엇이냐 하면요, 돈을 법인이 아니면 보낼 방법이 없어서 보내는 것이고, 예를 들어서 세네갈에 갔지 않습니까? 그러면 시범마을에 팀장들이 있습니다, 봉사단원들도 있고. 이렇게 간 것을 분배해서 쓰게 되는 것이죠, 사업계획에 따라서.
박영서 위원  대표이사님, 내가 말을 하는 것은 그런 뜻이 아닙니다. 자꾸 왜…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직원이 1명이 파견되면 각 마을에 봉사활동 하는 것이야 다 팀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박영서 위원  그러니까 내말은 이분이 돈을 이렇게 주어서 집행을 다하고 영수증 받아서 정리를 다해서 보내는 것 아닙니까?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대외협력부장 하재훈입니다.
  위원님 말씀이 조금 저희들하고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요,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되는가 하면 재단에서 해외 사무소로 모든 사업비를 교부하게 됩니다. 그러면 해당 사무소에서 소장이 각 마을 팀별로 사업비를 교부하게 됩니다. 마을에서는 팀장, 회계, 사업담당 이렇게 팀원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팀원들이 지출품의를 내고 예를 들어서 팀장 결재를 받고 품의를 하고 지출결의를 받아서 지출하게 되면 증빙은 팀원들이 가져오고 그걸 회계 담당하는 사람이 정리해서 팀장을 통해서 사무소로 오게 되어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나도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이 모든 돈 관리는 1명이 하는 거예요. 우리 새마을세계화재단 직원 1명이, 계약직 직원 1명이 르완다에 간 돈을 나누어주는 것밖에 없는데 모든 관리를 그 1명이 모든 걸 관리한다는 말입니다. 제가 틀린 말이 아니거든요,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10개 마을에 사업을 하는데 우리 새마을세계화재단은 파견된 직원한테 돈을 통장으로 보내는 것 맞지 않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맞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런데 왜 아니라고 자꾸 그래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것은 맞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래 그 얘기를 하는데 왜 자꾸 아니라고 그럽니까? 사업을 당연히 제가 이야기하는 게 맞지. 1명이 모든 돈을 관리하고 나누어주는 것은 이 사람 혼자서 나누어주는 거야, 책임 하에.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예, 맞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래 영수증 취합을 하고, 제가 그 얘기를 하는데 자꾸 아니라고 그럽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영수증 취합은 이 사람이 하는 게 아니고요…
박영서 위원  아니, 영수증 취합을 이 사람이 하는 게 아니고 모든 관리를 이 사람이 한다는 말이야, 한 사람이. 그런데 그 돈 집행하는 것을 내가 죽 봤어요, 보니까 단순해. 영수증도 단순하고.
  과연 이 르완다라는 나라에 돈을 한 10억 주었더라고. 제가 밖에 나가서 다 읽어보았습니다. 읽어보니 10억 정도 주면서 너무나 단순한 작업을, 영수증 처리를 하는 거야. 참으로 내가 안타깝다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추가로 질의를, 임금대장을 가져오라고 한 게, 파견 나가 있는 사람이 1명이더라고 요, 보니까. 그래서 내가 궁금해서 임금대장을 받은 겁니다. 대표님, 내가 이 임금대장을 왜 받았느냐 하면 계약직이 파견나간 직원이 몇 명인가를 보기 위해서 가져오라고 한 것이에요. 각 나라에 1명이 10억을 만지는 것이야, 돈을. 맞지 않습니까, 내 얘기가?
○위원장 이정호  그 1명이 하면 시스템에 어떤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저희들이 보기에는 문제가 생길 소지가 없다고 보는데요, 왜냐하면 예산을 배정할 때 사업계획을 짜서 오고, 그 사업계획은 나가 있는 소장이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을의 팀장과 팀원들이 짜서 보내거든요. 그래서 그것에 따라서 예산을 배정하고 거기에 간 돈을 소장은 그야말로 우체부 형식으로 받아서 전달하는 책임만 있지 집행책임까지는 없습니다.
박영서 위원  마무리하겠습니다.
  하여튼 이것 관리 잘 하십시오. 내가 보니까 1명이…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다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예, 정신 차려서 하십시오.
○위원장 이정호  박영서 위원님은 계약직 1명이 10억이라는 많은 돈을 관리하다 보면 혹시 부실해질 수도 있지 않나 우려 때문에 아마 지적하는 것 같은데 재단에서 사전에 품의내고 계획에 의해서 한다니까 더 철저히 한번 들여다 봐달라는 그런 얘기 같습니다.
  지금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대한 감사 중입니다마는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 2분 감사중지)
(17시 27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정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진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복 위원  남진복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역사상 정회를 한번 하고 하는 게 처음인 것 같습니다, 본 위원 경험에.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을 많이 하셨으니까 반복되는 것은 가급적 빼겠습니다.
  그러면서 새마을세계화사업은 늘 지적합니다마는 근본적으로 우리 경북도가 해서는 안 되는 사업이었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데 대해서는 아직도 변함이 없습니다.
  아무리 국가에 대고 정부에 대놓고 “국가사업으로 하십시오.” 해도 정부에서는 이게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어서 안 하는 겁니다. 왜 안 하겠어요? 이렇게 좋은 사업 같으면 벌써 했죠. 그런데 우리가 굳이 이것을 끌고 가려니까 이렇게 여러 가지 무리수가 나오는 겁니다.
  내가 그중에 우리 박영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셨습니다마는 예산의 투명성에 대해서 말입니다, 특히 해외에서 이루어지는 사업들, 이게 정말 의혹을 사기에는 충분한 시스템입니다. 본 위원도 이 자료를 받았는데 그중에 대표적으로 새마을운동연구소에 대해서 내가 지출증빙서류를 받아봤습니다.
  이게 뭐 해당 나라의 글로 되어 있어서 제가 해독은 어렵겠습니다마는, 이게 어떤 시스템으로, 예를 들어서 연구소만 예를 한번 들어 봅시다. 연구소의 경우에, 세네갈 같은 경우에 1억이 나갔는데 예산집행은 현지에서 어떤 식으로 이루어집니까? 내용 잘 아는 분이 누구예요? 예산회계시스템?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대외협력부장 하재훈입니다.
남진복 위원  자, 1억을 주었다, 주는 과정부터 설명을 한번 해 보세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대외협력부장 하재훈입니다.
  먼저 연구소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저희들이 설립을 하게 되면 현지 대학교, 협력 대학교하고 저희 재단 사무소에서 파견된 직원이 함께 연간 사업계획을 짭니다. 그 사업계획을 우리 사무소를 통해서 사업계획이 들어오면 재단에서 검토 후에 저희들이 저희 사업목적과 해당되는 부분에 대해서 사업비를 교부하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보면 인도네시아 같은 경우에는…
남진복 위원  자, 내가 세네갈을 예를 들었습니다. 세네갈 연구소 센터장이 샬 바다라 교수입니다. 이분이 1억을 받았지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예, 맞습니다.
남진복 위원  받아서 거기에 집행을 어떻게 합니까?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집행은 저희들 공동운영이기 때문에 샬 교수하고 저희 재단에서 파견 나가 있는 소장이 공동으로 집행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세네갈 같은 경우는 지금 9만 1500불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이 연간 연구소 운영경비는 3만 불 내로 책정을 해 놓았습니다. 여기에 지금 6만 불 이상 초과되는 부분은 세네갈에 영농시범단지를 연구소하고 같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좋습니다. 좋은데, 그러면 농장을 연구한다, 삽을 사든지 괭이를 사든지 사야 되지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예.
남진복 위원  그런 것은 구입을 어떻게 합니까?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구입은 현지에서 저희들 연구소에 상근하고 있는 현지 직원들…
남진복 위원  하는데, 거기에서도 우리 국내에 있는 예산회계법을 적용시켜서 하고 있습니까?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저희들 사무소장이 공동소장으로 있기 때문에 지출품의, 그리고 지출결의, 그리고 증빙을 저희들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자, 1억이면 국내에서는 수의계약도 있을 수 있고 공개입찰도 있을 수 있는데 거기에서도 그런 방식을 택합니까?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저희들도 현지에서는 다른 시범마을 봉사단도 마찬가지이고…
남진복 위원  그런 형식을 취합니까?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예, 취하고 있습니다. 수의계약은 하지 않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 계약 시스템이 그렇게 안 되어 있지 않습니까, 이런 나라에? 우리나라도 최근에 들어서야 예산 계약 투명성이 확보되고, 근근이 되고 있는데…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저희들이 현지에서 우리 사무소장하고 같이 있기 때문에…
남진복 위원  사무소장이 어떤 사람이에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우리 재단에서 파견 나가 있는…
남진복 위원  재단에서 몇 급 직원이?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계약직 6급 직원이 나가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계약직이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예.
남진복 위원  행정경험이 있는 직원이에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저희들 사무소장들은…
남진복 위원  어떻든 해외에서 이루어지는 시범마을 조성부터 시작해서 이 사업비에 대해서 감사를 받아본 적이 있어요, 회계감사?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르완다 ‘무심바’, ‘기호궤’ 같은 경우는 2012년부터 안전행정부, 행정자치부 국고보조사업을 1억 5000씩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남진복 위원  회계감사를 받은 적이 있느냐고?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예, 2015년도에 받았었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 경우만? 1억 5000에 대해서?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예.
남진복 위원  전반적으로 받은 적 있어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감사원 감사를 올해 8월 달부터 10월까지 현지 사무소와 재단이 받았었습니다.
남진복 위원  어디에? 이 재단에서 받았어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예, 재단도 받았습니다.
남진복 위원  예산회계에 대해서 받았느냐고?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예.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받았습니다.
남진복 위원  어떻게 나왔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필리핀,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세 나라였는데 지적사항 없습니다.
남진복 위원  없어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현장에서도 점검하고 저희 재단 본부에도 왔었습니다.
남진복 위원  감사원에서?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남진복 위원  예산회계 분야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회계 분야하고 전반적인 분야를 봤는데 회계 증빙서류까지 다 점검을 했습니다.
남진복 위원  지금 하면 4년차지요, 시범마을 조성의 경우에?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남진복 위원  총 얼마쯤 됩니까, 대략 시범마을 조성만? 100억 원 훨씬 넘어가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넘어갑니다.
남진복 위원  한 200억도 넘죠, 아마?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
남진복 위원  이게 보통 금액이 아닙니다. 특히 이런 저개발 국가에서는 이게 엄청난 거액입니다. 이것은 그냥 여러분들이 일반적으로 행정기관에서 감사원이든 도든 이런 식의 감사를 해서는 될 사항이 아니고 회계감사를 한번 해야 돼요. 이 대상이 그 대상입니다.
  우리 자치행정국장님?
○자치행정국장 정만복  예.
남진복 위원  이것은 전반적으로 해외에서 이루어지는 사업, 국내에서는 예산의 투명성에 대해서는 신뢰를 하겠습니다, 어느 정도. 해외에서 이루어지는 사업비에 대해서는 특별 회계감사를 한번 계획을 하십시오.
○자치행정국장 정만복  예, 알겠습니다.
남진복 위원  여기에 보면 감사자료에 여러 가지 글로벌 봉사단, 무슨 찾아가는 새마을연수, 뭐 이런 식으로 장기도 아니고 단기, 1주일씩 2주일씩 3일씩 이런 식으로 해서 봉사라는 이름을 붙여서 해외에 나가고 있습니다, 고교생도 있고. 이것 참 너무 지나친 것 아닙니까? 이것은 구조조정이 필히 있어야 됩니다.
  제가 사례별로는 시간관계상 지적하지 않겠습니다만 구조조정의 필요성은 절감하고 있습니다.
  아까 박영서 위원님도 지적이 있었습니다마는, 새마을 해외봉사단 작년에 2015년도에 64명이 갔다 왔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갔다 왔습니다.
남진복 위원  거기에 보니까 시니어가 있고 비시니어가 있는데 시니어는 평균연령이 얼마 정도 됩니까, 대체적으로?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연령은 문제가 안 되고요, 해당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했을 경우에 시니어단으로 분류가 됩니다.
남진복 위원  해당 관련 분야가 어떤 게 있어요? 새마을이 아니더라도 기타 사회봉사도?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아닙니다. 해당 마을별로 예를 들면 벼농사를 지으면 수도작 전문가, 예를 들면 어떤 마을에서 건축을 하면 건축전문가 이런 식으로 그 마을마다 필요한 분야에 10년 이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시니어로, 그다음에 나이가 많더라도 그런 경력이 없으면 주니어로 됩니다.
남진복 위원  예를 들어서 세네갈에 농사 봉사를 할 일이 있다, 그러면 한국에서 농사지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 선발 대상이 된다 이런 이야기입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런 사람이 선발이 되어야 맞는데 충분히 확보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제 자원하는…
남진복 위원  내가 농사를 10년을 지어야 세네갈에 농사짓는 봉사를 갈 수 있다 이런 이야기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아닙니다. 시니어단원으로 분류될 수 있는 권한을 가지는 겁니다.
남진복 위원  그러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10년 이상 봉사했을 경우에만 시니어가 됩니다.
남진복 위원  그게 애매합니다. 그렇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KOICA의 기준입니다.
남진복 위원  그러니까 이것 뭐, 이렇게 끊기가 애매한데, 내가 연락처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일일이 다 확인은 못 해봤는데 이것도 역시 자치행정국에 내가 당부를 합니다. 일단 2015년도 새마을 해외봉사단 64명입니다. 이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수 설문조사를 한번 하십시오. 재단에서 하지 말고 새마을봉사과에서 설문조사를 하되 설문안을 한번 면밀히, 이런 취지죠.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의미가 있는 사업을 하고 있는지, 사업의 효과는 있는지, 그분들의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여러 가지를 담아서, 너무 자질구레하면 안 되고 심플하게 담아서 분석을 하지 말고 설문서 그 자체를 본 위원한테 주십시오.
○자치행정국장 정만복  예, 알겠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받아서 손댈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받은 그 자체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 몇 명 안 되니까 금방 할 수 있을 겁니다. 효과를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이 아까 기금조성에 대해서 자료를 달라고 했는데, 여기에 보니까 말이죠, 당초에 기금조성 목표액이 얼마였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200억 원이었습니다.
남진복 위원  200억 원이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남진복 위원  목표연도는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2020년까지입니다.
남진복 위원  도에서 출연금으로 충당할 기금을 얼마쯤 그때 잡았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200억일 때 말씀이십니까?
남진복 위원  예. 총기금목표액이 200억이었는데…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
남진복 위원  그래서 200억 중에 지금 농협이라든지 대구은행, 기타 등등 이래서 기부한 것 빼고는 도 출연금으로 충당하고 있지 않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남진복 위원  지금까지 도에서 출연한 게 얼마입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110억 원 했습니다.
남진복 위원  110억입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남진복 위원  기타가 얼마입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기타는 이제 시‧군에서 16억 5000만 원 들어왔고요, 그다음에 금융기관에서 14억 5000만 원.
남진복 위원  그래서 30억?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그다음에 민간기관에서 이제…
남진복 위원  그래서 한 150억 되죠, 지금 현재 조성된 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런데 이게 갑자기 300억으로 불었다가 500억까지 확충을 한다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계획이 언제 이렇게 갑자기 변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이게 작년도 새마을의 날에 지사께서 3+3 해서 새마을세계화사업을 확산하고 하는 계획이 나왔는데 그것에 따라서 변동이 되었습니다.
남진복 위원  어디에서 어떤 시스템으로 해서 결정이 된 사항입니까? 그날 말 한마디 한 걸로 이렇게 상향 책정을 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도와 협의를 했고요.
남진복 위원  협의 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문서로 남아 있습니까? 자치행정국장님 문서가 있어요?
○자치행정국장 정만복  없습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대책회의 때… 문서는 없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래 이게 지금 시장판의 난전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어제아래까지 조성목표액이 200억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자고 일어나니까 500억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좋습니다. 500억은 어디로부터 기부를 받을 겁니까? 대책 없지요? 도 출연금으로 하겠다는 이야기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계획상으로는 도 출연금도 받고 이제 민간 기업으로 이제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도 받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사실 쉽지 않습니다.
남진복 위원  지금까지도 민간에서 기탁 받은 게 30억, 40억 남짓합니다. 어느 민간에서 수백억을 출연하겠습니까? 지금 도비를 들여다보고 기대를 하는 것 아닙니까?
  이 사업 자체가 말입니다, 존폐가 왔다 갔다 하는 판에 이 기금을 500억까지 조성하겠다는 이야기는 참 기대남발입니다. 남발이고, 우선 200억조차도 한번 채워보십시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알겠습니다.
남진복 위원  지금 도에서 110억을 출연했습니다. 그렇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남진복 위원  당초계획을 말씀드리면 2020년까지 90억을 더 채우면 돼요. 그래서 향후 ’17, ’18, ’19, ’20, 4년 동안 매년 20억 남짓하면 도에서 할 의무는 다하는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는 게 편할 것 같고, 그것마저도 2018년 지방선거가 끝나고 김관용 지사가 퇴임하면 그것마저도 없어질 것이라고 저는 전망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위기의식을 가지고 여러분들이 이 사업을 무작정 이영식 위원님 지적처럼 확대할 것이 아니고 구조조정을 해서 그야말로 필요한 사업만 해야 되는 것이 현재로서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최선이지 싶습니다.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동감합니다.
남진복 위원  고생 많이 하셨고, 여러 가지로 제가 듣고 알고 있습니다마는 현실적으로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판에 500억, 300억 이런 뜬구름 잡는 이야기는 안 하는 게 좋습니다. 200억조차도 정말 여러 위원님들이 흔쾌히 동의하지 않으면 이것마저도 어렵다고 봅니다. 작년에도 한번에 50억의 기금이 출연되는 그런 희괴한 일이 있었습니다마는 그런 경우는 본 위원의 판단에는 더 없으리라고 저는 봅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알겠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래서 내년도 사업도 많은 구조조정이 있어야 되고 면밀한 계획 하에 추진되었으면 하는 당부를 드립니다.
  그리고 아까 여러 위원님 지적 중에 예산의 전용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던데, 작년에 지적이 되었는데 그나마 좀 개선이 되었다고 하시는데, 뒤에 보면 말입니다, 7건이나 됩니다. 2015년도에 예산의 전용이. 올해는 좀 덜합니다마는 작년에 지적된 이후에도 이렇게 이루어졌다는 이야기입니까, 뭡니까?
  그래서 이 전용은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서 한 것은 인정합니다마는 그중에서도 할 수 없는 게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인건비라든가 이런 경직성 경비는 전용 차체를 해서는 안 됩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저희들이 모르고 했습니다.
남진복 위원  구체적으로 지적은 안 하겠습니다마는, 그래서 이렇듯 주먹구구식으로 예산을 운용해서는 안 된다 하는 것을 한 번 더 주지를 시킵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알겠습니다.
남진복 위원  여러 가지 있습니다마는 제가 당부드린 특별 회계감사하고 설문조사는 우리 집행부에서 꼭 챙겨 주시고 기타 사항은 여기에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호  남진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두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두욱 위원  예, 이지하 대표이사님 감사 준비하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아닙니다.
장두욱 위원  고생 많이 하셨는데, 여기에 오신지 얼마나 됩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2013년도 1월에 왔으니까 3년 10개월 되었습니다.
장두욱 위원  아, 2013년도에 오셨어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초대 이사로 왔습니다.
장두욱 위원  그래도 2013년도에 오셔서 가만히 보니 조금 성과는, 경영평가를 보니까 2014년에 C등급이던 게 2016년에는 그래도 A등급으로 올라간 게 노력은 좀 하신 것 같네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직원들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장두욱 위원  노력은 좀 하신 것 같은데, 지금 대표님께서는 우리 새마을로 연결된 곳을 몇 군데나 나가보셨어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지금 아프리카에서는 르완다만 못 가봤습니다.
장두욱 위원  르완다만 못 가보고 아프리카 다른 데는 다 가보셨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세네갈, 에티오피아, 탄자니아는 가봤고요. 그다음에 아시아에서는 현재 사업하고 있는 나라는 다 가봤습니다. 앞으로 사업 할 나라는 못 가봤습니다.
장두욱 위원  우리 세계화재단이 계속 해외에 투자를 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봅니까, 어떻습니까?
  아까 어느 위원님이 저거를 하셨습니다마는, 원칙은 이 세계화재단이 진짜 우리 국가가 해 주어야 할 일인데 우리 경상북도가 발상지라 해서 아마 경상북도가 김관용 지사님이 새마을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하다 보니 아마 이렇게 투자를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이지하 대표이사님께서는 생각이 이게 이대로 하는 게 맞다고 봅니까, 어떻게 봅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저도 이런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그다음에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할 수가 있는데 첫 번째로는 21세기에 들어서 국제개발협력의 주체가 옛날에는 국가에서 지금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개인, NGO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고, 작년도 2015년 9월 개발정상회의에서도 이런 다양한 개발주체의 참여를 독려한 바 있습니다.
  새마을을 통해서 개발도상국이 발전하겠다는 염원은 굉장히 뜨겁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솔직한 얘기로 중앙이라든가 또는 우리, KOICA는 솔직히 새마을 개념이 사실은 없습니다. 이런 데서 수용을 해서 정부차원에서 대응을 한다면 굳이 경상북도가 나서지 않아도 된다고 보는데 지금 그런 기능을 사실 해 오는 데가 없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아마 경상북도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기도 하지만 지속적으로 발전을 시켜왔다는 측면에서 유엔이라든가 이런 요구를 받아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재정적인 부담은 도에 크겠지만 큰 의미에서 보면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을, 선구자 적인 일을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장두욱 위원  그래 한 4년 가까이 지금 세계화재단을 운영하시면서 그러면 보람을 좀 갖고 계시는 턱이네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저는 보람을 상당히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장두욱 위원  여하튼 우리 도도 이렇게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안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또 이왕 우리가 투자를 해서 할 때 좀 효과적으로 해야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을 갖습니다. 갖고, 지금 우리 도의회가 감사를 한다고 우리 위원님들이 전체 다 왔습니다마는 우리 감사의 목적은 어쨌든 세계화재단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를 보기 위해서 잘못된 것이 무엇이며 잘한 게 무엇인가를 보기 위해서 우리가 오는 것 같아요. 왔는데 우리 도의회에서 세계화재단에 도와주어야 될 일이나 부탁할 일 이런 게 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아까 남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정말 재단이 방만하지 않도록, 그다음에 그야말로 아까운 도비를 낭비하지 않도록 하는 체제를 저희들이 만들 필요가 사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러한 논의가 사실은 지난주, 지지난주에 지사님께서 세네갈 가실 때도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도하고 협의를 해서 버릴 것은 버리고 될 만한 데를 골라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고요.
  지금 이제 이런 기회를 주셨으니까 솔직한 말씀을 드리자면 사실 많은 인원의 교체 이런 것을 보면 근본적인 문제가 장래에 대한 희망 같은 게 없다고 많이 떠나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현실화해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직원들에 대한 근무여건이라든가 처우개선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장두욱 위원  여하튼 우리가 지금 정부도 어렵고 우리 경북도도 굉장히, 올해로서는 아마 3000억 이상의 세입이 줄어드는 이런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하여튼 이왕 우리가 투자를 해서 하는 일들이 효과적으로, 좀 근검절약을 해서라도 제대로 된 세계화재단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호  예, 장두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식 위원님 추가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식 위원  안동 출신 이영식 위원입니다.
  아까 질의하던 내용 중에서요, 자료 제출된 내용을 보면 국제포럼 행사에 유엔 컨퍼런스에 4억이 들어갔네요, 그렇죠?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예, 맞습니다.
이영식 위원  아까 박영서 위원님 이야기할 때 2억 들어갔다 했는데 왜 4억이 들어갔습니까?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이 4억이…
이영식 위원  컨퍼런스 2억, 세션 2억 이렇게 들어간 겁니까?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제가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이영식 위원  위원장님 그래도 되겠죠?
○위원장 이정호  예, 그렇게 하십시오.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이 행사에는 저희들이 총 2건의 행사를 진행했었습니다.
  여기 표에 나와 있는 유엔사무차장하고 김현기 전 부지사님이 참석했던 새마을 특별세션이 1건 있고요, 그리고 저희들 NGO 컨퍼런스에 재단이 참여했던 건 이렇게…
이영식 위원  NGO 컨퍼런스를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전액 예산을 투입했습니까?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컨퍼런스 안의 행사는 저희들 재단에서 했습니다.
이영식 위원  그날 경주에서 유엔 컨퍼런스를 할 때 그 행사 자체가 우리 새마을재단의 이 예산을 가지고 다했다는 이야기잖아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아닙니다. 그 컨퍼런스 전체는 조직위하고 그 안에 있던 저희들하고 그리고 경주시 이렇게 공동으로 다 이렇게…
이영식 위원  그 예산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간 모양이죠?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총 10억이 투입되었습니다.
이영식 위원  10억 정도 들었는데 그중에 우리가 2, 3억 부담을 했네요, 그렇죠?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예.
이영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세네갈은 얼마 전에 김관용 지사님께서 TV에도 이렇게 나오시고 세네갈에 직접 현지 방문하셨던 것 기억이 나는데, 세네갈은 지사님이 가셔서 그렇다 치고 인도네시아 새마을포럼 같은 경우에는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했는데, 지금 이 포럼을 보면 여기에 뭐, 지역사회개발국 관계자들이 여기 지역에서 나왔고 저희들 새마을재단에서는 이지하 대표님하고 다 참석했습니까? 몇 명씩 참석했습니까?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아닙니다. 재단에서는 정해문 전 대사, 저희 재단의 이사로 있습니다, 그분이 참석하셨고요. 그다음에…
이영식 위원  아니요, 경비는, 밑에 여비는 제외되어 있는데요. 우리 재단에서는 그러면 몇 명, 재단에서는 1명도 참석 안 했습니까?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재단에서는 3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영식 위원  3명이 참석했어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정해문 전 대사 재단이사, 그리고 심상박 사무처장, 그리고 담당자가 참석했습니다.
이영식 위원  심상박 사무처장님이 인도네시아 갔다 오셨어요?
○사무처장 심상박  예, 그렇습니다.
이영식 위원  인도네시아에 한 200명 참석했습니까?
○사무처장 심상박  예.
이영식 위원  거기에서 뭐 했어요?
○사무처장 심상박  거기에 저희 시범마을이 ‘뽄종’마을하고 ‘블레베란’, ‘딴중왕이’ 이렇게 4개 마을이 있습니다. 거기에 마을주민들 한 30명 내지 40명씩 와서 1박 2일간 새마을교육도 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건설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고 했습니다.
이영식 위원  이런 게 사실은 포럼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우리 책자에는 국제포럼 해서 보기에는 어마어마한 그런 국제포럼 같은데 이게 사실은 현장에 가보면 지역에서 주민들 몇 명 나오고 조그마한 행사인데…
  알겠습니다. 사실 저희들 감사를 해 보면서 느끼는 점이 무엇이냐 하면, 예산을 처음에 편성할 때 이게 전체적으로 6억 5000만 원 아닙니까, 4개의 예산이요. 대표님?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이영식 위원  다 합하면 4억, 1억 3000 해서 6억 5000이고 사무관리비, 여비 등은 제외라고 해 놓았는데, 여비가 어느 정도 들어갑니까, 여기에? 우리 집행하시는 분? 사무관리비라는 게 뭡니까, 여기에서?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사무관리비라 함은 현지에서 저희들이 행사를 치룰 때 필요한 홍보물 제작, 자료집 발간, 그리고 현지에서 필요한 사무용품 구입 그리고…
이영식 위원  그게 얼마 정도 들어갑니까?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전체 예산에 저희들이 총액 기준으로 7000만 원 정도…
이영식 위원  7,000만 원이요. 그래 지금 올해 국제포럼 행사는 다했지 않습니까, 그렇죠? 올해 이것으로 다 마쳤죠?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예.
이영식 위원  그러면 여기 예산 6억 5000만 원하고 사무관리비, 여비해서 한 1억 정도 든다고 치고, 그러면 7억 5000인데 올해 예산편성 9억 했지 않습니까, 그렇죠?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예.
이영식 위원  그러면 1억 5000이 남았네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그런데 여기에 지금 저희들이 다른 항목들 예를 들면 저희들이 참석했던 분들 실비보상이라든지…
이영식 위원  참석했던 분들 실비보상이 무슨 보상을 해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예를 든다면 저희들이 세네갈 같은 경우에는 코트디부아르의 새마을관련 전문가들, 그리고 인도네시아 같은 경우에는 파푸아뉴기니…
이영식 위원  아, 돈 주어야 오는 사람들, 돈…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발제자들을 부른 겁니다, 케이스 비교를 위해서.
    (「그 나라 교수들…」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이영식 위원  교수들 그래 얼마를 줍니까? 우리나라 돈으로 한 100만 원 정도 주면 아주 대단하게 주는 것일 텐데.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국제포럼으로 진행이 되다 보니까 최소 3개 국가, 저희들 포함해서 3개 국가에서 참여하다 보니까 해외에서 참여하시는 분들에 대한…
이영식 위원  아, 해외에서 세네갈까지 모셔 와서, 참 대단하게 일하시네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인근 국가에 있는 분들을…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가까운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이영식 위원  아니, 왜 불러요? 불러서 무슨 포럼을 해서 그분들한테 무슨 그걸 한다고 비행기 값 지급하면서까지 그런 난리를 칩니까?
○위원장 이정호  다음에 이영식 위원도 발제자로 한번…
이영식 위원  저도 불러 가지고 비행기 값하고 좀 주고…
    (웃음소리)
  여기 참석인원이 보면 42개국 1000여 명, 국내외 인사, 저희들 여기 주요업무보고만 보면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정말 대한민국을 위해서 어마어마한 일을 하는, 국위선양을 하는 그런 재단으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지금 예산도 저희들 이해가 안 됩니다. 내년 예산이 어떻게 올라올지 모르겠지만 이런 예산들이 실질적으로 9억 편성해서 여기 예산 6억 5000 해놓았고, 그럼 제가 여기에 자료요청을 할 때 아예 그런 내용들까지 다 포함해서 해야 되는 것이지 사무관리비, 여비 등은 또 제외시키고, 발제자들한테 지급한, 그러면 이 예산에 안 들어갑니까, 그 발제자들한테 준 비용이나 이런 것은? 그러면 다 빼고 여기에 나와 있는 5000만 원, 7000만 원 이것은 무슨 예산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호텔에서 밥 먹은 예산이에요?
  여기에 100명 와서 7000만 원이면 밥값만 70만 원이 나가는데, 호텔에서. 르완다 메리어트호텔 거기에 가서 100명 모여서 7000만 원 쓰고. 지금 우리나라 경상북도에도 이런 호텔에서 이런 밥 못 먹는 사람 얼마나 많습니까, 이게? 르완다 지방행정부 관계자, 과장쯤 왔어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장관이 참석하셨습니다.
이영식 위원  장관이 참석했어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예.
이영식 위원  그런데 왜 장관이라고 안 쓰고 관계자라고 이야기해요? 위에는 보면 웬만한 사람들 부지사도 위에다가 생루이 부지사 왔다고 써놓았는데 여기는 왜 관계자라고 써놓았어요? 새마을시범마을 관계자, 케냐 키텐겔라새마을위원회 관계자, 우리나라로 치면 새마을협회 지도자들 아니에요?
  거기다가 예산 책자에도 7억, 9억 이렇게 제대로 써놓지도 않고.
  자, 우리가 홍보비 예산도 보면, 기획홍보비 예산도 보면, 홍보비 예산을 당초에 예산을 1억 6500만 원 받아 가지고 또 추경예산을 1억 1200만 원을 또 받았는데 여기도 보면 5월 3일 날 새마을봉사단 홍보영상 제작 대구MBC미디컴에 400만 원 지출했고요, 그다음에 뒤에 보면 10월 31일 날 또 세계화 홍보 동영상 제작, 앞에는 영상 제작이고 여기는 동영상 제작인데, 영상하고 동영상하고 어떤… 동영상 제작에 대구MBC미디컴에 1950만 원 지급했는데, 영상하고 다른 겁니까?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지금 저희들이 다큐멘터리 영상, 그리고 방송을 통해서 진행되는 스폿 형식의 영상…
이영식 위원  자, 그러면 여기에 홍보다큐제작 이것 어디에 의뢰했어요, 8000만 원?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아리랑TV에 했습니다.
이영식 위원  그러면 이것하고 다른 거잖아요, 또?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동시에 여러 건을 진행했습니다.
이영식 위원  아리랑 거기도 진행하고 여기도 진행하고, 왜 그렇게 진행해요? 홍보를 어디에다가 합니까?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
이영식 위원  이것을 보면, 예산이 여기에 보시면 재단 홍보 관련도 컨설팅을 해요, 2180만 원. 재단 홍보 관련을 하는데 여기에다가 미디컴이나 여기에 맡기면 되지, 컨설팅을, 홍보 관련해서 컨설팅을 어디에 의뢰했어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
이영식 위원  여기에 보면 예산을 뭐 이렇게 받아서 쓰지를 못해서 난리가 났어요, 난리가 났어. 이것 한 장만 봐도요.
  물론 여기에 보면 단체복제작 조끼 420만 원 이것은 해야 되겠지만 재단 홍보기념품 보조배터리 및 USB 1039만 원, 재단 홍보기념품 비누에 530, 여기에 1600만 원 썼는데 이것 다 어디에 갖다 주었어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그것은 저희들이 해외에 사업을 할 때 행사가 있다든지 하면 저희들이 활용을 하고요, 그리고 재단에서 국내행사 할 경우에 홍보물로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영식 위원  자 그러면 여기 2억 7700만 원 중에서 잔액이 지금 1억 6500만 원 남았잖아요, 그렇죠?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예.
이영식 위원  여기에 지금 나머지 쓴 예산들, 지금 여기 홍보비 예산을 책정할 때 처음부터 예를 들어서 2016년도에 쓰겠다면 2016년도에 어떤 홍보를 하겠다는 기본 예산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냥 의회에다가, 집행부에다가 1억 6500만 원 정도 필요하니까 달라고 요청하는 겁니까, 지금? 그래서 또 추경에 가보니까 더 필요해서 1억 1200만 원 더 달라고 하고, 그래서 2억 7700만 원이 나왔는데, 이게 지금 홍보를 제대로 하는 것도 없을 뿐만 아니라, 여기 사진집 구매하고 DVD제작 구매하고 여기에 보시면, 위원님들도 그렇고 집행부도 보시면 알지만 이것은 지금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체가. 예산을 어떻게 이렇게 씁니까? 그래서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우리 이지하 대표님.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이영식 위원  제가 이것저것 지적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사실은 지적해주신 사항 중에서 컨설팅을 주었던 이유는 그동안 2013년부터 매년 똑같은 스타일의…
이영식 위원  컨설팅 어디에 주었어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
박영서 위원  수의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컨설팅은…
이영식 위원  용역업체에 해서 결과가 나왔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나왔습니다.
이영식 위원  나왔어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이영식 위원  거기에 나온 중요한 내용이 어떤 것이에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래서 이제 거기에 나온 내용은 무엇이냐 하면,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을 벗어나서 현장에서 새마을이 어떻게 투영되고 있는가 이런 조사를 해서 해외에도 그런 홍보를 많이 해야 되겠다는 그런 내용하고…
이영식 위원  해외 어디에 홍보를 해요? 해외에 가서 무슨 대한민국 새마을 홍보하는 데 돈쓰고, 어디에 가서 무슨 홍보를 합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러니까 새마을사업을 하고 있는 국가 예를 들면 UNDP라든가 이런 관련 기관…
이영식 위원  UNDP에 가서 우리 새마을을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돈 줄 테니까 더 하라고 이렇게 하는 겁니까? 그런 홍보를 하는 겁니까? 됐고요. 참 답답하네.
  한 가지만 더, 대학생 새마을 해외봉사활동에 보면 예산이 2억 5000만 원 잡혀 있는데 잔액 5900만 원 남아 있어요. 비고에 보면 ‘12월 중에 해단식 개최예정’ 되어 있습니다. 해단식 개최하는데 5900만 원 들어가요? 50쪽에요. 행정사무감사자료 50쪽에 보면 도비보조 해서 대학생 새마을 해외 봉사활동 해서 2억 5000만 원 예산 잡혀서 1억 9000만 원 쓰고 5900만 원 남았는데 이 잔액은 12월 중 해단식 개최예정 이렇게 해놓았어요. 우리 팀장님 한번 얘기해 보세요. 해단식 하는데 이렇게 돈이 들어가요?
○대외협력부장 하재훈  그만큼 투입되지는 않습니다.
이영식 위원  그래 지금 예산 남은 것을 보면, 집행한 것을 봐도 그렇고, 지금 현재 올해 200억, 도에다가 지금 얼마를 요청했는지 모르겠지만 예산 그만큼 없어도 새마을세계화재단 얼마든지 돌아갈 수 있지 않습니까, 선택과 집중을 하면. 이것은 도비를 정말 위원님들 말씀하셨지만 어떻게 이렇게 도비 예산을 이렇게 무작정 편성을 해서, 대책도 없이 편성해서 아까 박영서 위원님 이야기했지만 르완다 같은 데 10억 갖다 주면 우리나라 돈으로 치면 1년에 예를 들어서 1억을 집행한다 그러면 우리나라 돈이면 5억, 10억 되는 돈입니다, 이 자체가. 1년에 10억이면 50억, 100억 되는 돈인데 우리 경상북도에 정말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일부 지출할 수 있는 부분이고 한데 이게 지금 너무 방만하게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지사님께서 한 마디 하시면 가서 “이것 좋다. 연구소 한번 만들어 봐라.” 하면 연구소 만들고. 지금 이런 식으로 대표님이 벌써 4년 운영을 하시면서 나름대로 정체성을 가지고서 새마을세계화재단을 정말로 어떻게 하면 경북의 새마을 사업을 세계적으로 전파시킬 것인가 축약시키면서 이렇게 연구하시려고 하셔야지 지사님 한 말씀 하시면 여기에 가서 이것 하고 저기 가서 저것 하고 뭐, 만들고 이렇게 방만하게 운영해서 되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표님?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
이영식 위원  대표님 한 말씀 하시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이영식 위원  어쨌든 간에 오늘 감사를 통해서 저희들이 여러 가지로 지적한 부분들, 특히 저도 행정보건복지에 처음 들어와서 이걸 봅니다마는, 전체적으로 보면 예산부분이라든지 사업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정말로 우리 직원들하고 함께 대표님이 소통하고 해서 실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또 이 사업들을 이제는 정말 확대하지 말고 필요한 사업과 또 집중해야 될 부분들, 선택과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또 직원들에 대한 처우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좀 개선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도에 건의를 하고, 차라리 경상북도에다가 도하고 상의를 할 때도 우리 직원들이 정말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다 보니까 어려운 점이 많다, 이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해서 직원들이 같이 힘을 합쳐서 애를 쓸 수 있도록 그런 쪽에 더 신경을 써서 이 새마을세계화재단을 내실화 시키고, 실제로 우리 김관용 지사님께서 역점사업으로 이렇게 하신 부분이기 때문에 2년 후에 마치실 때 ‘정말 내가 이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잘했다. 잘하고 있다.’ 이렇게 느끼실 수 있도록 대표님 이하 관계 직원들이 같이 협심해서 잘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감사합니다.
이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호  이영식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남진복 위원님 추가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복 위원  대표님 임기가 언제까지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내년 1월 30일까지입니다.
남진복 위원  내년 1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남진복 위원  몇 달 안 남았네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남진복 위원  이후에는 어쩔 생각입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남진복 위원  아니 두 달밖에 안 남았는데 잘 모릅니까?
박영서 위원  임기가 4년입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아닙니다. 임기가 3년이고요, 올해 1월 30일 날 끝나서 1년 연장되었습니다.
남진복 위원  왜 3년을 안 하고 1년을 연장해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도의 관행이 아마 그런 것 같습니다.
남진복 위원  본인이 아직도 향후 계획에 대해서 모르시겠다, 그러면 인사권자의 처분만 따른다 이런 이야기입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지금은 아직 말씀드릴 단계가 아닌 것 같습니다.
남진복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우리 위원님들 지적을 좀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그중에 예산 전용은 작년도보다 많이, 1건밖에 없습니다마는 그래도 전용할 때는 물론 정관에는 이사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되어 있지만 사실은 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그렇게 해야지요. 앞으로는 그렇게 하십시오. 비록 그렇더라도 예산심사 할 때는 우리 의회의 동의를 받아놓고 다른 데 전용하면서 의회에 사전에 동의도 안 받고 그냥 이사회 의결만 거치고 그러면 안 되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앞으로 전용이나 이용 이런 것 할 기회가 있으면, 꼭 필요하다면 의회에 동의를 받도록 그렇게 하십시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하고 여러 가지 아까 국제포럼이나 무슨 대륙별 거점센터 운영해서 많은 돈이 들어가는데 좀 더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예산낭비가 없도록 그렇게 하십시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데 대하여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재단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 후 감사종료 후 3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새마을세계화재단 업무에 대하여 여러 가지 지적과 함께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신 데 대하여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일 감사일정은 오전 11시부터 경상북도 청소년육성재단,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8시 12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이정호    박영서    김정숙
  남진복    박권현    윤창욱
  이상구    이영식    장두욱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홍모
전문위원      정상원
○피감사기관참석자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이지하
사무처장심상박
기획총괄부장채희경
대외협력부장하재훈
사업교육부장권혁락
○기타 참석자
자치행정국
국장정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