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농수산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청도복숭아연구소
일시 2016년 11월 8일(화)장소 청도복숭아연구소회의실
(15시 21분 감사개시)
○위원장 나기보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청도복숭아연구소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복숭아 우량품종 생산 및 보급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최동진 복숭아연구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청도복숭아연구소의 업무 전반에 대해서 그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문제점과 시정‧개선할 사항을 발굴하여 2017년도 예산안 심사 및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도 도민의 뜻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청도복숭아연구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깊이 이해하여 도민들에게 평가를 받는다는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고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증인선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청도복숭아연구소장은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업무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야 하므로 선서를 하여야 합니다. 
  선서하는 이유는 본 위원회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가 끝나면 서명한 선서서는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청도복숭아연구소장 발언대로 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청도복숭아연구소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6년 11월 8일 
                                        청도복숭아연구소 
소장  최동진
○위원장 나기보  다음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청도복숭아연구소장님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존경하는 나기보 농수산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의정활동에 바쁘신 가운데서도 저희 복숭아연구소의 발전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많은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청도복숭아연구소의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경북 복숭아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드리면서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복숭아연구소의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그럼 2017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청도복숭아연구소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나기보  예, 최동진 연구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의 순서가 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들 어떻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업무보고 내용과 제출된 감사자료 등을 참고하여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시고, 답변은 핵심을 잘 파악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태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태림 위원  예, 의성 출신의 최태림 위원입니다.
  최동진 소장님, 복숭아연구소에서 신품종 개발로 고생이 많고요. 소장님 여기 오신 지 얼마나 됩니까? 언제 부임하셨어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작년 7월 달에 부임했습니다.
최태림 위원  7월 달에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최태림 위원  경상북도 복숭아 농가수가 나와 있는데요, 1만 253농가이지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1만 253농가입니다.
최태림 위원  이것 언제 조사입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지난해 조사치입니다, 2015년도.
최태림 위원  2015년도요? 그런데 이런 통계조사가 지역마다 다 다릅니까? 제가 알기로는 1만 2000농가로 알고 있는데 이 복숭아연구소에서 나온 데이터가 정확하다고 봐야 됩니까, 안 그러면 기술원에서 나온 농가 숫자가 정확하다고 봐야 됩니까?
  본 위원이 왜 이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요, 면적과 경상북도에 있는, 전국은 좀 차원이 다르더라도, 우리 경상북도의 면적과 농가수가 어느 정도는 맞아 들어가야 되는데 본 위원이 볼 때에는 1만 2000농가 정도 되는 줄 알고 있고요. 그러면 1750농가 정도의 차이가 안 있겠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본 위원이 질의를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를 쭉 보니까 많은 신품종 하고 많은 여건을 갖추고 있는데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신품종이 몇 개 정도 됩니까? 현재 복숭아 품종이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지금 저희 연구소에서 복숭아 신품종 개발한 것이 한 10품종 정도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10품종이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그리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복숭아 품종을 개발해서 농가에 보급하고 있는 것이 4개 품종 정도 있고 그리고 품종보호출원을 하고 있는 것이 5품종이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그 품종 중에서 여러 가지 방향이, 월별로 나오는데 초기에 조기 수확해서 조생종이 있고 만생종이 있고 품종이 있을 것 아닙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그렇습니다.
최태림 위원  소장님이 볼 때 현재 정도로 볼 때는 농가에서 복숭아 농가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지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그렇습니다.
최태림 위원  이것은 결론적으로 소득과 직결이 되니까 늘어난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맞지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지금 현재는 그렇습니다.
최태림 위원  본 위원이 볼 때는 앞으로 복숭아 농가가 몇 년 안 가서 상당히 문제성이 있다고 봅니다. 왜? 면적이 늘어나고 생산량이 늘어나다 보면 수요는 줄어드는데, 그리고 아까 소장님께서 수출 확대를 위해서 고심을 하고 있다고 업무보고에서 이야기를 하셨는데 본 위원이 알 때에는 2003년도에 한‧칠레 FTA가 되어서 2004년도부터 발효되어서 정부가 포도 농가, 복숭아 농가를 위해서 폐원시키면서 3400억인가 투자를 했습니다. 보상을 해 줬어요. 그중에 복숭아 농가에 1400억을 투자를 해 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당시에 칠레산 복숭아가 한 개도 안 들어 왔어요. 안 들어오다 보니까 지금 10년 조금 넘었는데 복숭아 농가가 지금 10배 정도 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 10년 전보다는.
  수출 확대에 대해서 말씀을 언급을 했는데 과연 복숭아가 수출이 될까요? 그리고 품종을 개발할 수 있습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지금 수출량을 보면 지난해 한 97톤 정도 수출했습니다.
최태림 위원  했습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금년에 지금 수출된 추계를 보면 한 200톤 정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본 위원이 볼 때 복숭아가 그만큼 재배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과정을 거쳐서 했습니까, 안 그러면 품종의 차이점이 있습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지금 보면 국내에서 재배한 품종 중에서 그래도 어느 정도 보구력이 있는 품종을 가지고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청도나 상주나 그리고 또한 영천 등…
최태림 위원  일부 농가에서…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몇 개 시‧군에서…
최태림 위원  주로 수출을 어느 나라로 합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작목반 단위로 수출을 하고 있는데 수출은 지금 보면 홍콩이나 동남아시아로 하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앞으로 이제 소장님 말씀대로 수출을 확대를 시키겠다?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지금 보면 복숭아 과잉 증상이 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앞으로는 물량 해소를 위해서는 수출을 그래도 어느 정도 해 줘야 되지 않나 해서 지금 금년부터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도 복숭아수출사업단을 만들어서 복숭아수출사업단하고 복숭아연구소하고 같이 지금…
최태림 위원  수출사업단하고 연구소하고 농가하고, 그러면 계약을 합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아니, 계약을 하는 것이 아니고 저희들이 지금 보면 작목반 단위로 기존 수출을 한 작목반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복숭아수출사업단하고 청도복숭아연구소하고 같이…
최태림 위원  아니, 소장님. 생산 농가하고 계약을 안 하면 이것 상인들하고 계약을 하느냐, 본 위원의 이야기로는 생산 농가하고 사전에 이 품종을 수출 품종으로 선정을 해서 그 양만큼 농가하고 직접 계약을 하는가, 안 그러면 바이어들하고 계약을 하는가 이것을 묻는 것입니다.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아직까지는 현재 보면 경북통상 등에서 몇 개의 바이어들이 있습니다. 그 바이어들이 작목반하고 계약을 해서…
최태림 위원  연구소하고 직접 하는 게 아니고?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수출을 하고 있고, 그리고 청도복숭아연구소나 복숭아수출사업단에서는 지금 금년부터 해서 기술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업무보고에서도 말씀드린 표준방제력 개발도 저희 복숭아연구소하고 수출사업단하고 또 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하고 같이 공동으로 표준방제력도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제품을 수출을 하려면 병해충을 철저하게 방제를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그렇습니다.
최태림 위원  방제도 해야 되고 농약잔류검사라든지 이런 것을 하려면 농가들이 상당히 힘이 들 것인데…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최태림 위원  거기에 대해서 연구소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까? 안 그러면 바이어하고 농가만 직접 계약을 하고 연구소에서는 그저 수출단만 선정을 해 놨습니까?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저희들이 선정을 한 것은 아니고 기술 지원을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기술 지원을, 농가에 직접 가서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농가 작목반하고…
최태림 위원  아니, 소장님 확실히 답변을 좀… 작목반 단위로 가는 것이나 농가 가는 것이나 똑같은 입장 아닙니까, 그렇지요? 개인 농가 가서 교육도 하고 또 방제를 이렇게 해야 된다는 어떤 시스템을 교육을 시키는가 안 그러면 작목반, 우리가 포괄적으로 해서 작목반이나 200명, 300명 모아 놓고 그런 교육을 하는가 이것을 내가 물어보는 것입니다.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200명, 300명 모아 놓고 그렇게 하는 교육은 아니고요. 보통 보면 작목반 단위로 가면…
최태림 위원  소장님, 됐습니다. 본 위원이 왜 이런 것을 묻느냐 하면 앞으로 복숭아 농가가 제대로 지탱을 하려면 소장님 말마따나 수출을 확대를 시켜야 되는데 그 수출을 확대시키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농가들의 의식 변화가 빨리 변해 줘야 되는데 지금 본 위원이 알 때에는 일부 농가이지, 이런 어떤 수출 쪽으로도 복숭아를 한다는 자체를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제 말 대충 알겠지요?
  이런 것을 교육을 통하든 복숭아연구소에서, 그 복숭아 수출하려면 품종을 개발해야 될 것 아닙니까? 복숭아는 본 위원이 알기로는 장기적으로 과수라든가 장기적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단기적으로 며칠 내에 저장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어떠한 품종을 개발해서 최소한으로 우리가 수출로 가면 수출 품목이 최소한 한 달, 한 두 달 정도는 그 나라까지 도착할 때까지 버텨줘야 하는데 그런 품종을 현재 개발했습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지금 복숭아는 그렇게 장기 저장이 안 됩니다. 장기 저장이 안 되고 저희들이 홍콩 시장 같은, 예를 들면 중국인들이 보면 색깔, 황금색 이런 색깔을 상당히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수출 농가에 대해서 기술 지도하는 것이 색깔이 잘나는 품종을 저희들도 앞으로 개발해야 되겠지만 기존에 있는 품종 중에서도 그런 품종을 재배 수출하고, 그다음 동남아시장 같은 경우에는 지금 소비자들이 과육이 상당히 부드럽고 너무 딱딱하지 않고 즙액이 많은 품종 그리고 당도가 높은 품종 그런 것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연구소에서도 그런 품종 쪽으로 앞으로 수출 품종을 선정하라고 기술지도 같은 것을 하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예, 제가 일부 농가가 있는데, 우리 의성만 해도 복숭아가 전혀 없었는데요, 작년 올해까지만 해도 한 700농가 정도가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과수원을 폐원시키고 복숭아 쪽으로 간다라는 사람들이 엄청난 농가수가 늘어나지 않겠나 염려도 되고 우려도 됩니다. 우려도 되는데, 제가 몇 년 전에, 소장님 복숭아연구소에서 1년에 한 번 품평회를 하지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지금 격년제로 하고 있습니다. 2년에 한 번씩 하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제가 두 번을 가봤습니다. 오래 됐는데요, 그 당시에 본 위원이 느낀 점이 무엇이냐면 제가 이런 품종이라든가 복숭아의 품질이라든가 이런 것을 품평회 개최하는데 본 위원이 볼 때 여기 온 사람은 주위의 사람 몇 분밖에 없더라고요. 정말 이런 것들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경상북도의 복숭아 농가들이 그래도 경상북도 복숭아연구소에서 2년에 한 번 하든 1년에 한 번 하든 품평회를 하면 그래도 와서 견학도 해보고 품질의 당도라든가 그 품질도 한번 볼 수 있는 또 포장도 볼 수 있는 이런 여건을 만들어줬으면 좋지 않겠나 이런 아쉬움이 많이 있는데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제가 잠깐 말씀드리면 지난해 제가 와서 품평회를 했습니다. 금년에는 안 했는데, 지금 보면 저희,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복숭아연구회를 중심으로 경상북도 내에 다 조직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면 품평회에 참가하는 농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최태림 위원  소장님, 본 위원이 볼 때는 앞으로 복숭아가 염려되고 걱정이 되니까 이 연구소에서 우리 연구진들이 6명이 한 것 같아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그렇습니다.
최태림 위원  예, 연구진하고 직원하고 소장을 위주로 해서 철두철미하게 면적이라든가 농가수라든가 검토를 해서 앞으로 미래지향적으로 보고 연구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 예산에 보면 자체수입이 사업수입이 한 2200만 원 정도 나오는데요, 이것은 복숭아를 연구소에서 생산해서 판매를 한 것입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저희들 복숭아연구소에서 보면 전체 면적이나 3만 평정도 됩니다. 그중에서 시험포장 면적이 한 2만 5천 평 좀 더 되는데 거기 거의 대다수가 유전자원 포장이고 그다음에 육종연구 포장입니다.
  그리고 여기 생산물 판매한 것이 1800만 원 정도 되고 하는 그것은 포장 앞 쪽에 들어가면 농가에서 견학 같은 것을 오면 시기별로 수확할 수 있는 어떤 품종이 유망하다 하면서 전시포를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그쪽에서 나온 생산물 판매한 수입입니다.
최태림 위원  그 생산물을…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생산물을 매각한 수입입니다.
최태림 위원  생산물은 복숭아입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복숭아입니다.
최태림 위원  복숭아?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최태림 위원  복숭아를 연구소에서 생산해서 일반 소비자들한테 판매한 대금이다?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공판장에 내어서 세입을 잡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그 수입이다? 그러면 이것이 몇 평정도 나온 수입입니까? 공판장에 낸 2200만 원 수입이.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시험포장하고 했는데 면적은 크게 많지는 않습니다.
최태림 위원  본 위원이 왜 묻느냐면 그래도 복숭아연구소에서 어느 품종을 신품종을 개발을 해서 그 품종을 심어서 2년 후에 수확을 했으면 결론적으로 그 수확한 물량에 대해서 최소한 7, 80% 정도는 만약에, 그렇다고 연구소에서 다 드시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매각할 것 아닙니까? 공판장으로.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그렇습니다.
최태림 위원  매각해서 연구소 연구진들이 한 복숭아 품질이 그래도 공판장에 나갔을 때 가격 면이라든가 모든 면이 우수 쪽으로 받았고 그 매각대금이 비쌌을 때 그 농가들이 연구소를 신뢰할 수 있다. ‘아, 이 품종 괜찮구나.’ 가격도 잘 나오니까 농가들이 따라 갈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제가 그것을 묻고 싶어서가 아니고 예를 들어서 2200만 원을 매각을 해서 수입을 얻었는데 판매를 해서 이 1만 평 해서 그 1만 평 중에서 2200만 원 나왔다면 우리 농가들 연구소를 믿을 사람 없습니다.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그런데 위원님, 그것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시험연구 포장의 대부분이 유전자원 포장입니다. 유전자원 포장이고 그다음 또 대부분의 포장이 저희들 육종연구 포장입니다.
최태림 위원  소장님, 연구를 해서 나오는 포장 중에서 소규모로 나오는 것을 내가 이해는 하는데…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그런데 유전자원 포장에서나 육종연구 포장에서 나오는 과일은 거의 상품성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 매각한 것은 품종 전시포로서 농가에서 품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전시해 놓은 그 포장에서 나온 것입니다.
최태림 위원  그렇지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최태림 위원  그러면 그런 품종을 농가들이 와서 직접 보고 또 가격별 여러 품종이 나올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그렇습니다.
최태림 위원  여러 품종이 나오면 그런 품종들이 시기별로 다를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 품종이 가격 면이라든가 생산 농가들이 이 품종으로 했을 때 소장님이 앞으로 홍보를 종묘홍보를 많이 해 주시면 안 좋겠나, 농가 소득으로 직결이 안 되겠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알겠습니다.
최태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나기보  예, 최태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속기사님 속기 중지 좀 해 주세요.
(16시 1분 기록중지)
(16시 4분 기록개시)
○위원장 나기보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윤종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종도 위원  예, 청송 출신 윤종도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신다고 최동진 소장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최태림 위원님께서도 많은 질의를 하셨는데 본 위원은 신품종 보급을 내년도 2017년도에 4만 주를 보급을 한다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소장님 보급을 어떻게 하는 것이며, 어떤 농가를 대상으로 할 것인지 여기에 대해서 한 번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저희들 농가 신품종 보급은 현재 저희들이 미황 등 해서 여섯 품종을 품종등록을 하여 놨습니다. 그래서 그 품종에 대해서 지금 묘목 판매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통상실시권 권리를 넘겨놨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묘목은 공급을 하는데 저희들이 지금,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경상북도내의 복숭아 재배 농가에 의해서 시범재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 농가에서 현장평가라든가 그런 것을 개최해서 이 품종에 대해서 홍보를 하고 해서 보급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윤종도 위원  그러면 선정 농가를 대상을 어떻게 선정하셨는지…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지금 선정 농가는 저희들이 개발한 품종에 대해서 어느 정도 재배를 잘하고 있는 독농가를 대상으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그 품종에 대한 가치를 살릴 수 있어서 그런 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윤종도 위원  지금 본 위원은 청송 출신입니다. 청송은 사과가 주 소득원이었는데 지금 복숭아 농가가 상당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본 위원도 복숭아 농가를 방문도 해 봤고 또 소득이 얼마나 되느냐고 물어봤을 때 지금 현재로서는 사과 소득보다 능가하는 것이 현실이더라고요. 이래서 입소문으로 소득이 높으면 복숭아 면적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신품종을, 지금 복숭아 주산지가 청도, 경산, 영천 3개 시‧군이고 그 외에도 조금씩 작은 면적에서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만 본 위원이 왜 이렇게 질의를 드리느냐 하면 지금은 경북도 전체가 아마 복숭아 재배 적지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신품종을 고루고루 23개 시‧군에 원하는 농가에 각 지역의 기술센터를 통해서 좀 보급을 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종도 위원  하여튼 끊임없이 신품종 개발을 위해서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역점을 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나기보  예, 윤종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배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영애 위원  김천의 배영애입니다.
  복숭아 품질이 최고로 우리 김천 복숭아를 알아준다고 들었는데 이쪽에서는 좀 알고 계십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김천도 복숭아 재배 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배영애 위원  그리고 지금 기후변화로 인해서 다른 과일도 많은 장애를 받는데 복숭아는 따뜻한 음식이잖아요, 따뜻한 과일이잖습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그렇습니다.
배영애 위원  몸을 따뜻하게 하는 과일이라고 저는 알고 있는데, 이 복숭아는 오래 저장도 못하고, 아까 동남아에 수출했다고 하는데 아까 말씀하셨지요? 수출도 했다고.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그렇습니다.
배영애 위원  어느 쪽으로 했습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지금 보면 동남아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에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배영애 위원  아니, 그렇게 말씀하시지 마시고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어느 정도 확실하게 얼마 했느냐를 내가 묻는 것이지요. 관리를 했다니까 보고가 들어 올 것 아닙니까? 연구소에서 내보냈으면. 그게 자료가 있지요? 없나요?
  복숭아는 비행기로 가는 것도 아니고 배로 가면 다 물러터진다고 저는 생각해요. 장기적으로 못 있거든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지금 복숭아 수출은 비행기로 항공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배영애 위원  항공으로 합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배영애 위원  그러면 복숭아 값하고 그게 됩니까? 수출해서 이득을 취할 수 있나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금년에 보면 국내 가격보다 나쁘지는 않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라는 홍콩, 라오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입니다.
배영애 위원  그러면 기후변화로 우리나라에 작년 올 여름에 다른 과수들이 굉장히 피해를 봤잖아요, 그렇지요? 그런데 복숭아 같은 것은 날이 따뜻하면 더 많은 피해를 볼 수 있잖아요? 사과나 이런 것보다도. 그럴 때 이것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앞으로 기후가 지구온난화로 굉장히 많이 덥잖아요, 그렇지요? 한더위에 과일꼭지가 화상을 입는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복숭아는 제일 더울 때 나오는 과일이 아닙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지금 복숭아는 보면 6월말부터 9월말까지 출하가 되고 있습니다.
배영애 위원  6월말부터, 제일 더울 때 복숭아 출하하죠.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8월 달에도 나오고 있습니다. 품종이 전부 보면 그 시기마다 특화된 품종이 있습니다.
배영애 위원  그러면 개발한 복숭아 육종은, 씨 1개짜리 과일을 육종이라고 하지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복숭아는 지금 씨가 1개입니다.
배영애 위원  그렇지요? 그럼 여기서 연구‧개발한 것만 수출합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아닙니다. 지금 수출품종은 저희 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보다는 기존에 있던 품종을 가지고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배영애 위원  여기서 자두하고 복숭아하고 접붙여 봤습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지금 종간 교자 육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1년도부터 하고 있는데…
배영애 위원  자두하고 했을 때 자두는 신맛이 나잖아요, 복숭아는 단맛이 나고. 그러면 당도가 어느 정도 측정이 됩디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아직까지 품종을 개발하지는 못했습니다. 연구는 하고 있는데…
배영애 위원  아까 연구했다는 것이 나왔고 접도 붙여봤다는데, 아까 설명하는데…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그것은 지금 저희들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배영애 위원  연구 중입니까? 연구 중이면 이런 데에 발표를 하면 안 되지요. 연구를 해서 결과가 났을 때 발표하셔야지.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그런데 실제로 보면 우리 과수 육종은 품종을 하나 만들려면 10년에서 15년 정도 걸립니다.
배영애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나기보  배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안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희영 위원  예, 수고하십니다.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는 간단하게 한 가지만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존경하는 최태림 위원님께서 많이 말씀을 하셨는데, 여러 위원님들, 윤종도 위원도 말씀하셨고, 복숭아 식재면적이 상당히 늘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그렇습니다.
안희영 위원  그런데 앞으로 이것을 계속 늘어나도록 방치를 해서는 되겠느냐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그래서 이것을 연구소에서 어떻게 할 그런 사항은 아니지만 상부에다 건의해서 복숭아 면적은 적정 면적이 어느 수준이다 이렇게 한번 그런 연구를 해서 발표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지금 저희 연구소에서 그런 것까지는 연구할 형편은 안 되고요.
안희영 위원  그러니까 어느 정도 면적 수준이면 좋겠다는 것은 연구소에서 할 수가 없겠지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지금 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추정하기를 복숭아 생산량이 한 23만 톤에서 24만 톤 그 사이를 넘어가면 과잉이 안 되겠나 이렇게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면 새로 신규과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저희들이 진흥청에 회의를 가면 그런 이야기를 각 시‧도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흥청에서도 그쪽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안희영 위원  그런 사안들이 진흥청에 전달될 수 있도록 연구소장님이 힘을 써주셔야 되겠다. 제 생각인데 여기서 조금만 더 많이 늘어나면 가격 폭락합니다. 복숭아 수출이요? 그렇게 많이 되지 않습니다. 100톤, 200톤 수출하는 것이 전체 생산량의 미미한 수준이고 그것 가지고 물량을 조절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복숭아 과일 특성상.
  그리고 그런 면도 상부기관에 확실히 건의를 해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써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제 개인 생각입니다.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알겠습니다.
안희영 위원  적은 예산으로 많은 업적을 내신 것 같아서 존경스럽고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나기보  예, 안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황재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재철 위원  수고 많습니다. 영덕 도의원 황재철입니다.
  농수산위원회에 있으면서 처음 방문했는데요, 내용도 사실 어렵고 자료를 미리 받았는데 찾다 찾다 다 못 찾았습니다. 어려운 용어도 많고 또 하나하나 이렇게 접해 보니까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사실은. 
  개인적으로 궁금하면 누구한테 전화하면 가장 쉽게 알 수 있습니까? 행정사무감사는 아니지만… 내용에 대해서 전문용어… 농약성분이라든지 전화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까? 워낙 시간에 쫓겨서…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저희들 복숭아연구소에서는 품종에 대해서는 육종 박원흠 연구실장이 복숭아시험장에 10년 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병해충 쪽은 김산영 선생님이 병해충 관련해서는 전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연구소에서…
황재철 위원  궁금해서 제가 이해가 안 된 두 가지만 여쭤 볼게요. 소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허를 등록하고 출원하잖아요? 이 차이점이 뭡니까? 죄송한데, 등록하고 출원하는 것.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저희들 품종보호 출원은 국립종자원에 ‘저희들이 이러이러한 품종을 개발해서 품종을 등록하려고 합니다.’라고 하면서 그 품종의 특성에 대해서 출원을 합니다. 그러면 국립종자원에서 2년간 저희 시험장이나 안 그러면 다른 농가에나 품종이 있는, 품종 이름은 정확하게 안 붙었겠지요. 그런 것에 대해서 2년간 자기들이 조사를 합니다. 조사를 하고 난 뒤에 기존에 있는 품종하고도 다르고 그리고 또 저희 연구소에서 제출한 품종특성 자료하고 동일한가 검증을 해서 그다음 2년 후에 정식 등록증을 발급해 줍니다. 그러면 품종보호등록증을 가지고…
황재철 위원  그 등록하고 특허등록은 다른 거지요? 출원이 되었을 때 등록이고 여기서 말하는 특허등록은 별도로 하는 것 아닙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특허는 지금…
황재철 위원  그것은 알겠습니다. 특허는 제가 이해를 했습니다.
  기술이전을 통해서 받는 로열티가 제법 있을 텐데 여기 보니까 1년에 얼마 판매량의 몇 %라고 나와 있더라고요, 보니까요? 규모가 얼마쯤 됩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지금 금년에 저희들이…
황재철 위원  어바웃(about)으로 하시면 됩니다. 대충 얼마 정도, 기술이전을 해서 받는 금액이.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기술이전을 해서 기술이전료를 많이 크게는 못 받았습니다.
황재철 위원  그렇지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못 받았는데 앞으로 판매액의 한 2% 정도를 받기로 하고 그렇게 이전을 했습니다.
황재철 위원  지금 관내에, 영덕도 복숭아가 적지 않은 양이 나지만, 관내에 이런 시설을 복숭아시험장을 갖고 있는 곳은 여기 하나밖에 없지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다른 시‧군에는 판매는 하지만 기술이 인프라된 곳은 사실 없지 않습니까? 맞습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그렇지만 청도복숭아연구소는 경북도내를 대상으로 다 하고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그렇죠. 도내를 다 커버하기 때문에 시‧군에는 없지만 시‧군에서 요청이 들어오게 되면 기술이라든지 특허나 등록에서 요청이 들어오면 바로 바로 실시간으로 오픈이 됩니까, 아니면 어느 정도 대외비라고 해서 주지 않습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저희들이 개발한 기술에 대해서는 의뢰가 들어오면 최대한으로…
황재철 위원  핵심 기술은 안 주지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공급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시‧군 간에 호환은 안 되어 있네요, 그렇지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지금 저희들이 연구소에서 개발하고 한 것에 대해서, 또 시‧군 센터하고도 협의해서 그런 것은 다 하고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준다는 이야기입니까, 안 준다는 이야기입니까? 말씀이 좀 애매한 것 같은데…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그러니까 이게…
황재철 위원  아니, 그대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도내에는 저희들이 개발한 기술은 다 전파하고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그대로 기술을 다 보급해 주고 있다?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황재철 위원  시‧군의 환경에 따라서 언제든지 필요한 기술을 받을 수 있고 또 직접 작황을 볼 수 있는 그런 시설이 되어 있다는 말이지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이런 규모를 가지고 있는 곳은 여기 하나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하면 되겠습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그다음에 앞으로 수감을 계속 받으셔야 될 텐데, 하나만 제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여기 보면 분권교부세 해 가지고 2016, 2015 칸을 비워놨거든요. 자료를 소장님 다 아실 것 아닙니까? 여기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8페이지도 분권교부세, 그다음에 11페이지도 분권교부세 죽 나와 있는데 빵빵 비워져 있지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황재철 위원  왜 비워져 있습니까? 분권교부세가 이름이 사라졌습니다, 2014년도에. 이것이 이런 것은 없습니다, 이제. 분권교부세가 개정이 되어서 보통교부세에 들어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광역에서 시‧군에 주는 것은 시책사업비라고 해서 조정교부금을 받을 수 있고요. 국가에서 주는 것이 교부세하고 보조금을 주는데 교부세에는 보통교부세, 그다음에 특별교부세, 부동산교부세밖에 없거든요. 분권교부세가 보통교부세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용어가 없지요? 그러니까 예산에 없는 것 아닙니까? 물론 받지도 못했지만, 그렇지요? 참고로 하시면 예산 편성에 좀 나을 것 같고요, 혹시나 해서 말씀드립니다.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알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앞으로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을 많이 하셨는데 고민을 많이 하셔야 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잘 신경 써 주시고 지금과 같은 열정을 발휘해 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나기보  예, 황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예, 한창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 예. 이수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경 위원  성주 출신 이수경 위원입니다.
  열네 분의 직원 여러분들 열심히 하시는 보람이 있는 것 같은데 동료위원님들이 큰 걱정을 합니다. 복숭아 너무 과잉될까 싶어서 큰 걱정을 하는 것 같고요. 대강대강 하셔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전문적인 말씀은 전부 연구사분들이 박사님이신데 제가 접고요. 업무보고서 제일 마지막 장에 보면 2017년 세출예산 확보안이 나와 있습니다. 가내시 금액이지만 얼마 정도 확보를 했습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
이수경 위원  정확한 금액은… 작년 수준은 했습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지금 시험연구비 쪽은 작년 수준은 했는데 시설비하고 이런 것은 그때그때 시설공사 형편에 따라서 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수경 위원  제가 질의드리는 것 중의 하나가 세부 집행내역에 2015년, 2016년도를 보면 행정운영경비가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납니다. ’15년도에는 8900여만 원의 경비를 결산을 했고 올해는 1억 4400만 원 정도 집행을 하고 있는 중이고요. 또 업무보고 마지막을 보면 ’17년도 세출예산 확보안을 보면 9300여만 원으로 나와 있는데 행정운영경비가 들쭉날쭉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그것은 저희들 지난해 행정운영경비가 금년에는 차량구입비가 4500만 원 있었는데 2017년도에는 그것이 빠졌습니다.
이수경 위원  차량구입이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이수경 위원  차량구입이 어떻게 해서 행정운영경비로 들어갑니까? 그건 고정자산취득비로 들어가야 되는 것 아닙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저희들 차량을…
이수경 위원  그런 내용은 나와 있지가 않아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우리 연구원들이 출장을 가고 하는 차량이 노후 되어서 교체하는데 그것이 지금 일반 행정운영경비 쪽에 자산취득비에 계상이 되어 있던 것을 2017년도에는 그것이 빠져서 행정운영경비가 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수경 위원  차량을 구입했는데 그것을 행정운영경비로 잡았다는 것은… 자산 및 물품취득비가 2016년도에 2370여만 원이 있어요. 이것이 이제…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저희들이 지금 예산 편성에 보면 특화작목육성개발 해서 시험연구비하고 이런 것이 다 계상이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뒤에 보면 연구기반조성비 해서 단위사업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일 마지막에 행정운영경비 하면서 여기 보면 기본경비가 있고 하면서 단위사업으로 해서 자산취득비를 계상해 놨는데 거기에 차량을 행정운영경비 쪽에 편성했습니다.
이수경 위원  2300여만 원 이것 맞습니까? 무슨 차가 이렇게 싼 차가 있습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4500만 원 편성해 놨습니다, 2016년도에.
이수경 위원  감사자료 13쪽에 보면 자산 및 물품취득비 2300만 원 되어 있어요. 제가 이렇게 상세하게 말씀드리기 전에 이런 내용들도 행정사무감사가 나오면 충분하게 설명해야 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명백하게 좀 설명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아무리 계획이지만 업무보고서 24쪽. 마지막 쪽입니다. 확보는 13억 3800만 원 하겠다, 전년대비 16% 증가한. 밑에 핵과류 이렇게 표기되어 있는데 사업량 통계수치가 달라요. 총사업비는 세출예산 확보를 보면 19억 2300만 원이 나와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이것이 위원님, 사업구분이 자체사업, 보조사업을 합친 것이 연구기반조성…
이수경 위원  이런 것들도 앞에 ’15년, ’16년은 정확하게 비교가 될 수 있도록 해 놨는데 ’17년은 확보안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저희들이 보니까 알아보지를 못하겠어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앞으로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수경 위원  그리고 연구소라 하더라도 세입·세출에 대한 부분은 정확해야 되겠다. 차량 구입을 했으면 고정자산취득비로 잡아야 되고, 거기서 나오는 수리비라든가 유지비라는 행정운영경비로 잡아야 되는 것이 아니냐. 행정이 기본적으로 해야 될 방법 아닌가요? 소장님 안 그렇습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앞으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수경 위원  열심히 하시는데 이런 것들도 조그마한 충고라고 생각하고 큰돈은 아니지만 목을 정확하게 하는 것이 맞지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알겠습니다.
이수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나기보  이수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창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창화 위원  예, 우리 시험장내에 꽃복숭아 있습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지금 꽃복숭아…
한창화 위원  관상용으로, 관상용 꽃복숭아.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관상용 꽃복숭아는 유전자원으로 확보하고 있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한창화 위원  유전자원으로 확보하고 있는 것 외에는 없다 이런 말씀이지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그렇습니다.
한창화 위원  물어 봤습니다. 요새는 관상용으로 꽃복숭아를 가정에서 기르는 것이 많더라고요. 이것도 소득품목으로서 상당하게 앞으로 각광을 받을 것 같아서 한번 거론을 해 봤습니다.
  우리 복숭아 하면 여기에 기능성 성분들이 많지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좀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오늘 들어오다 보니까 6차산업 해서 초콜릿, 스낵, 와인 이 정도 하던데 그것은 어느 과일이나 다 나오고, 보면 늘 그것이 그것이에요. 그래 놓고 그걸 갖고 6차산업, 그래서 그것을 개발해서 농가에 저것 한다, 소비자는 별로 없고.
  그런데 재미있는 것이 있어요. 요즘 정부에서 융‧복합 이야기가 나오는데 BT하고 접목을 하게 될 것 같으면 기능성물질 성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인체에 유해한 것. 복숭아를 먹으면 니코틴을 제거해 준다고 그랬지요? 그러한 성분들 이런 것들을 추출을 해 낼 수 있는 것, 우리 연구소에서 그런 기능은 없습니까? 그런 것을 규명을 해서 그런 것들이 BT로 이렇게 갈 수 있는, 나는 진정한 6차산업은 그런 것들이라고 보고 있고요.
  또 우리 연구소에서 해야 될 것이, 물론 육종 생산도 해야 되지만 그러한 기능물질들을 규명을 해서 그것이 신물질로 의료계라든가 또는 건강 쪽이라든가 이런 쪽하고도 접목을 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아까 과대생산해서 걱정한다는 것도 그런 것들이 생산이 되어야 그런 물질을 추출을 해서 우리가 그런 것을 다시 산업으로, 바이오산업으로 갈 수 있는 이런 것하고 연계가 되어야 되지 않느냐. 연구소에서 그런 것도 앞으로는 연구를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데 어떻습니까? 최 소장님은, 그 부분은 우리가 규명하기가 좀 힘들지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지금 복숭아에 대해서 기능 성분이 많이 밝혀져 있는데요. 지금 정경미 선생님이 식품가공용 연구를 하고 있는데 복숭아 쪽에서 지난해부터 하고 있는 것이 천식에 대해서 복숭아가 효과가 있다 이러면서 거기에 대해서 기능 성분분석 연구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또한 복숭아 미숙과에 대해서 활용방안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복숭아는 또 미백효과도 있다는 자료도 있고 해서 그런 쪽으로도 성분분석 연구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왜 제가 그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아까 이야기하셨네요, 천식, 신경안정을 시켜 주는 성분이 있지요? 아미그달린인가?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아미그달린이 들어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런 성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구취 같은 것도 폴리페놀이라고 그러지요? 사과 같은 데도 보니까 ‘키스 사과’라고 해서 우리 원장님 잘 알고 계시는…
○농업기술원장 박소득  폴리페놀, 예.
한창화 위원  그것을 집어넣어서 사과를 먹으면 구취제거를 해 주고 그런… 이런 것들을 우리 연구소에서 개발해야 되는 것 아니냐. 품종개량 이것 가지고 승부 되겠습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그래도 아직까지는…
한창화 위원  저는 왜 우리가 시험장에서 연구소로 명칭을 바꿨는가? 저는 이렇게 봅니다, 시대 트렌드라고. 이제 그런 것들을 추출하고 그런 것들을 농가에 보급하고 그런 것들을 제품을 생산해서 소비자들이 자기 건강과 함께 가야 된다 하는 거죠, 우리 농업인 농산물들이.
  그 부분을 우리 연구소에서 규명을 하고, 소장님 내년이면 명퇴 아닙니까? 맞습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그렇습니다.
한창화 위원  우리 소장님 맞습니까?
○농업기술원장 박소득  연말입니다.
한창화 위원  연말입니까? 후배 연구사들이 이런 부분들을 좀 해 줘야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우리 모든 연구소가 다 그렇습니다, 복숭아시험장뿐만이 아니라. 그렇게 가지 않으면 농업이 절대 발전할 수 없습니다. 먹거리 가지고는 이제는 안 되고요. 거기에서 가지고 있는, 우리가 키우고 있는 농업의 전반적인 아주 좋은 부분들, 장점들을 추출해 내서 또 거기에 접목을 시켜서 바이오산업을 BT산업을 접목을 시켜서 좋은 품종들을 개량을 해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는 그런 연구소로 거듭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상용 꽃복숭아는 제가 일부러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소득이거든요. 그래서 우리도 그런 것들도 한번 관상용으로 꽃복숭아를 한번 개발해서 그래서 품종 육종을 해서 그런 것들이 각 가정에 관상용으로 팔려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것도 굉장히 저는 괜찮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보통 중국이 복숭아 저거죠, 복숭아 중국에서 많이 들어오지요? 우리보다는 규모가 한 20배 가까이 될 텐데요?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지금 보면 중국이 복숭아 재배 면적이 우리의 한 50배가 넘습니다.
한창화 위원  50배 정도 됩니까? 보통 거기는 통조림으로 들어오지 않습니까? 설탕절임으로 해서.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그렇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렇게 들어 와서 시중에 보면 쫙 깔려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복숭아 농가들이 살아남겠습니까?
  그리고 화장품, 향수 이런 쪽, 그런 쪽으로는 복숭아가, 우리 사람 이렇게 가서 친근감이 느끼는, 사람 몸에서 복숭아 냄새가 난다 이렇게 하면 굉장히 호감도도 높고 그런데 그런 것도 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제가 연구소에 바라는 것이 바로 그런 부분들이거든요. 하여튼 오늘 행정사무감사 하시느라 고생했는데 우리 연구사님들, 후세대들이 이런 부분들을 좀 역점을 둬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나기보  예, 한창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본 위원장이 간단하게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지금 걱정하시는 것은 복숭아 수급이 앞으로 많이 되어서 생산이 늘어난다, 그러면 또 가격하락으로 이어지지 않겠느냐. 지금 모든 과수가 그렇습니다, 사과라든가 다른 과수들도 생산량보다 조금만 많으면 가격이 폭락하고 생산량보다 조금 줄면 가격이 폭등합니다. 
  우리 연구소에서는 좋은 연구를 하셔서 좋은 신품종 이런 것을 내서 참 좋은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복숭아 폐원해서 폐원지원금도 줬습니다. 그래서 복숭아가 어느 정도 가격이 안정되고 해서 2, 3년 전에는 복숭아 가격이 좋았는데 또 복숭아 가격이 좋으니까 너도나도 전부 다른 것, 포도 폐원하고 다른 것 폐원하고 또 복숭아로 다 달려들어요.
  그래서 앞으로 복숭아가 수급이 늘어나면 결국은 가격하락으로 이어질 것은 뻔하지 않겠느냐. 이에 대해서 소장님과 농업기술원장님도 참석하셨는데 대책방안을 강구를 해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들고, 또 연구소에서 6차산업의 일환으로 복숭아를 이용해서 발효식품, 가공식품 이런 것을 연구해서 특허 출원까지 하셨는데 지금 복숭아 수급 증가 이런 것으로 봤을 때는 6차산업이 더욱더 절실하지 않나 저는 이렇게 봅니다. 
  들어오면서 봤지만 초콜릿, 식혜, 고추장, 다양한 제품들로 했는데 그런데 이런 제품들이 사실상 많이 팔리고 홍보도 되어서 이것이, 조금 전에 존경하는 한창화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기능성 식품이 어떻게 들어가 있다, 어떻게 좋다, 이렇게 해서 홍보라든가 이런 것이 많이 되어야지 그에 대한 소비도 많이 되고 그렇게 된다고 보는데 기술 이전한 것을 보니까, 이 회사를 본 위원이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수월마을에 사회적기업에게 통상실시료를 받고 기술이전을 했는데 이런 것에도 가급적 교육 같은 것을 많이 시켜서 많이 홍보도 하고, 홍보가 많이 되고 소비자들이 찾아야지 복숭아가 결국은 수요가 늘어날 것 아닙니까?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나기보  일부 한정적인 사람들한테 이것을 만들어서 파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좋은 기술이전을… 기술개발을 해도 정말 많은 홍보도 그에 따라야 된다고 봅니다.
  앞으로 기술 이전할 때도 이런 것도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하셔서 기술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나 본 위원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원장님이 답변을 해 주십시오. 
○농업기술원장 박소득  복숭아의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우선 3축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한창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가공품, 6차산업으로 가고요. 그다음에 내수 쪽으로 가려면 품종을 고품질화하고, 그다음에 올해부터 엄청나게 동남아에서 복숭아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5000상자 나갔습니다. 그것이 250톤인데, 그것은 수요는 적지만 앞으로 엄청나게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고 우리 연구소에서는 그 두 축으로 가공품, 기능성 물질 분리해서 화장품까지 이렇게 해서 중국시장을 공략하든지 그렇게 하고, 또 내수하고 수출 쪽으로 하여튼 전력을 다하기 위해서 품질 쪽으로 여러 가지 그런 쪽으로 같이 노력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나기보  예. 그리고 최동진 소장님.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예.
○위원장 나기보  몇 년 근무하셨습니까, 우리 기술원에서?
○청도복숭아연구소장 최동진  30년 했습니다.
○위원장 나기보  30년 동안 근무하시고 이번 12월말로…
○농업기술원장 박소득  공로연수 들어갑니다, 명퇴가 아니고.
○위원장 나기보  예, 우리 기술원에 오셔서 우리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서 많은 연구도 하셨고 또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청도복숭아연구소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수감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청도복숭아연구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내용은 도민의 뜻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시고 앞으로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질의‧답변 내용은 정리하여 감사 종료 후 3일 이내에 농수산 행정사무감사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청도복숭아연구소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일정에 따라 11월 9일에는 축산기술연구소 및 봉화약용작물연구소에 대한 감사를 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 41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나기보    김수용    배영애
  안희영    윤종도    이수경
  최태림    한창화    황재철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연근
전문위원      류한영
○피감사기관참석자
청도복숭아연구소
소장최동진
연구실장박원흠
○기타 참석자
농업기술원
원장박소득
연구개발국장서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