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일시 2016년 11월 15일(화)장소 경상북도교육연구원회의장
(9시 53분 감사개시)
○위원장 강영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0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경상북도교육연구원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동료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의사일정에 노고에 많으십니다. 오늘 오전에는 감사일정에 따라 경상북도교육연구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직속기관에 대한 감사는 일선 현장의 교육행정 실태를 파악하여 2017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함은 물론 잘못된 부분을 수정‧보완토록 하여 행정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하겠습니다.
  수감기관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추진해 온 각종 시책을 점검‧평가 받아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못된 부분은 개선하여 업무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따라서 오늘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제안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교육행정에 반영함으로써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경상북도교육연구원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증인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대로 증언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 하지 아니한 때, 서류를 정하여진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아니한 때,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 규정에 의하여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거짓 증언을 한 자는 고발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8일 증인선서를 한 원장께서는 증인선서를 하지 않는 증인을 대표하고, 증인선서의 의미를 되짚어 본다는 뜻에서 다시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교육연구원 원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나머지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교육연구원 원장께서 서명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교육연구원 원장 나오셔서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교육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6년 11월 15일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원장  김영우
연구기획부장  김형동
현장지원부장  이정희
총무부장  고재원
총무과장  도기석
○위원장 강영석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교육연구원 원장님 나오셔서 먼저 간부소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먼저 저희들 경상북도교육연구원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되어서 아주 영광으로 생각을 합니다.
  먼저 본원 간부부터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일어서주시지요.  
    (간부소개)
○위원장 강영석  김영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업무보고는 조금 이따가 하시고요, 앉으십시오.
  다음은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소개)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가 되겠습니다. 교육연구원 원장님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교육연구원은 상당히 중요한 기관이니까 충분히 설명하실 것은 설명하시고, 자세하게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행정사무감사자료 15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 교육연구원장 김영우입니다. 오늘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명품 경북교육 완성을 위해 평소 아낌없는 지원과 지도말씀을 주시는 존경하는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강영석 위원장님과 조현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6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고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교육연구원 소관)
(부록에 실음)

  우리 교육연구원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간단하게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석  김영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순서입니다. 먼저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를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용선 위원님 자료 요구하십시오. 
박용선 위원  박용선 위원입니다.
  500만 원 이상 물품 수의계약 현황에서 2회 유찰이 상당히 많은데요, 특히 하우션 관련해서 2회 유찰 관련 사유를 좀 제출해주시고, 그다음에 비밀인쇄를 한 업체가 4개 있는데 굳이 수의계약한 사유가 무엇인지 사유를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병준 위원님 자료 요구하시렵니까? 하십시오. 
최병준 위원  이런 것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연구학교를 지정‧운영을 하잖아요, 그렇지요? 연구학교를 지정하는 위원회가 있습니까, 선정하는 위원회가?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최병준 위원  그러면 위원회 구성하고, 지정했던 실적을 2015년, 2016년 2년의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연구원의 직원들, 정보공개 하는데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직원 분들 경력사항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반직은 필요 없고, 연구사.
○위원장 강영석  자료 요구 다 하셨습니까?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김지식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식 위원  교육포털시스템 중에서 내친구 교육넷 있지요? 그것 1일 접수 방문자 수가 15만 명이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현재 방문자 수 알 수 있습니까? 지금 현재, 이 시간에.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그것도 지금 서버가 활용 중이면 좀 체크가 거북합니다. 그런데 활용이 중단되면 가능합니다.
김지식 위원  예, 그러니까 현재 접속해 있는 수, 지금 현재 이 시간에. 그리고 유치원에도 내친구 교육넷이 있지요? 활용하지요, 유치원에서도?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활용합니다.
김지식 위원  다 같이 하는 것이지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김지식 위원  유치원 쪽에서 어느 정도로 활용을 하고 있는지 데이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영석  김지식 위원님 다 하셨습니까?
김지식 위원  그리고 공모하는 것 있습니까, 혹시? 공모전이나 콘텐츠나 이런 것을 아이디어나 이런 것 공모한 것.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있습니다.
김지식 위원  그것 자료 얼마만큼 했는지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위원장 강영석  김지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경호 위원님 자료 요구하시렵니까? 
  참고로 그러면 김지식 위원께서 내친구 교육넷 접속현황이라든지 활용도,  지역별 접속현황 이런 자료를 요구하셨는데, 그 자료에 GETV 활용 정도에 대한 그런 현황도 나오는 겁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가능합니다.
○위원장 강영석  같이 나오는 겁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위원장 강영석  GETV 접속 현황이라든지 활용 현황이 시‧군별로, 지역별로 어떻게 되는지, 학생들 학년별로 어떻게 되는지, 이런 통계자료가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GETV는 저희들이 신청을 받아서 합니다. 그래서 신청 받은 시‧군은 가능합니다.
○위원장 강영석  그 현황이, 어쨌든 현황이 나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그렇스빈다.
○위원장 강영석  그 현황자료도 우리 위원님들께 한 부 좀 부탁합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위원장 강영석  그러면 위원님 여러분, 자료 요구를 하셨는데, 집행기관에서 자료 준비도 하시고 해야 되니까 잠시 정회했다가 감사를 속개하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자료 준비를 위해서 10시 40분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언합니다. 
(10시 15분 감사중지)
(10시 50분 감사계속)
○위원장 강영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속개를 선언합니다. 
  계속해서 질의와 답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용선 위원  박용선 위원입니다.
  질의에 앞서 최병준 위원님께서 자료 요구하신 직원경력사항 이것 경력이 아니고 그것인데, 연구 실적이라도 줘야 되는 것인데 이것 명단 주면 뭐합니까, 그렇지요? 이것 보완 좀 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본 위원이 자료 요구한 것 중에서 500만 원 이상, 2회 이상 유찰 건 하우션 계약에 대해서 가져왔는데요, 하우션. 거기에 보면 우리 도내에 업체가 오십몇 개가 되어 있는데 안동에 7개 있다. 그리고 들어오는 데는 하우션밖에 없다 이랬는데, 이것 특정 기술을 과업지시서에 넣어 놓은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유인물에 배부를 해드렸습니다만 저희들이 매번 보면 나라장터에 공고를 합니다, 하는데. 이 하우션이 늘 단독으로 응찰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 지난 3월 1일 자 부임했습니다만 저도 여기 부임을 하고 보고를 받았습니다만 문제가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이런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아니고요, 정말 이게… 물론 이 업체가 기술력이 뛰어나서 우리가… 콘텐츠 제작만 하는 것이지요, 이 업체에서는? 우리가 다 연구해가지고 개발해서 주는 것 아닙니까, 내용은? 자료 다 주는 것이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그렇습니다.
박용선 위원  자료를 다 주는데 콘텐츠 개발에 이렇게밖에 안 들어온다? 좀 이해가 안 가고 이것이 전부 다 보면 이것 우리가 제작해서 홈페이지에 보면 우리 사이버교육 비슷하게 하는 데 사용되죠, 그렇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그렇습니다.
박용선 위원  이것 개인적으로도 하는 데 많고요. 제가 포항이기 때문에 보면 우리 포항에 포스코 같은 경우에는 사이버교육을 상당히 직원들한테 강화해가지고 있는데, 많이 제작을 합니다. 이것 본 위원이 볼 때는 이해가 안 갑니다. 도저히… 한 업체만 들어온다?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 없게 하고요.
  그다음에 비밀인쇄 건에 대해서는 이게 4개 업체가 지금 비밀인쇄를 하고 있는데요. 이것이 비밀인쇄 할 때는 수의계약 하라고 지정이 되어 있습니까, 계약법에? 명시되어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그렇습니다.
박용선 위원  비밀인쇄하는 업체끼리 입찰 붙이면 안 되고, 비밀인쇄는 무조건 수의계약 하라고 되어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특히 시험지 관계, 이런 보안을 요하는 것은 그렇게 특정업체에 수의계약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박용선 위원  그렇게 되어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박용선 위원  그다음에 119페이지에 보시면 최근 2년간 발간자료 현황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책자 같은 경우 전부 다 발간할 때는 인쇄업체에 경쟁입찰을 해서 다 제작하는 것이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그렇습니다.
박용선 위원  경북 정체성 관련해서 아까 보니까 하우션에서도 콘텐츠 제작했는데 구체적인 내용이 어떤 것입니까, 경북 정체성이라는 것이?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정체성이라고 하는 것이 화랑정신, 그다음에 호국정신, 새마을정신 이런 정신을 학생들에게 혼을 심어주는 그런 교육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 생각이 담긴 콘텐츠입니다.
박용선 위원  이게 상당히 중복이 많이 되는데요, 우리 도내에. 도청에서도 이런 것 하고 교육청에서도 하고. 경북의 정체성 하면 도청하고 이렇게 협의도 좀 하고 안 합니까, 우리?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원래 저희들 연구원은 도교육청에서 우리 연구원에서 할 일, 관련 있는 업무는 도교육청에서 저희들한테 위임을 합니다. 그래서 도교육청하고 정체성교육 자료를 만들 때 협의를 했고요. 그다음에 도청하고도 예산을 지원 받아서 협의를 거쳐서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박용선 위원  그러면 우리 연구원에서 경북을 위한 이 정체성 말고 17개 시‧도에 연구원이 다 있지 않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그렇습니다.
박용선 위원  있는데, 우리 경북에서 특색 있는 교육을 위해서, 이 정체성 빼고요, 연구한 대표적인 것이 어떤 것이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연구원에서 말입니까?
박용선 위원  예, 우리 경북연구원에서 경북교육을 위해서 아주 특색 있게 제작한 프로그램이 어떤 것이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제가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독도가 화두가 되면서 우리 경상북도교육청이 전국에서 독도교재를 제일 빨리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박용선 위원  그것은 독도가 우리 경북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경북에서 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독도 빼고 다른 것 하나 예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딱히 말씀을 드린다면 우리 연구원에서 진로 관련해서 자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진로.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진로교재를 만들어서 제작하는 것을 다른 교육청하고 좀 차별화되는 그런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진로라는 것은 타 시‧도에도 다 있는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물론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그…
박용선 위원  그러면 원장님, 진로에 대해서 특색 있게 하셨다 했는데 그럼 어떤 방법으로 차별화되어 있습니까, 우리가?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저희들은 진로교재를, 교수학습 자료를, 중학생은 지난번에 위원님이 2014년도에 행정사무감사 받을 때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진로교재를 학생들에게 학급에 그냥 1권씩 주고 파일로 줬습니다. 그러나 전체 학생들이 워크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지금 1권씩 줘서 학생들이 늘…
박용선 위원  아니, 그 안에 내용이, 한 권 주고 안 주고 보는 거야 학생 마음이겠지만요. 그 안에 든 내용이 타 시‧도하고 어떻게 차별화되어 있느냐 이거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그 내용은 지금 제가 정확하게…
박용선 위원  그럼 가장 특색 있게 만들었다는 연구과제가 진로인데, 그것을 원장님께서 파악을 못하고 계신다, 가장 차별화된 연구과제를 파악 못하고 계시면 이것은 좀 앞뒤가 안 맞는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앞으로 그것은 열심히 교재를 익혀서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전문성을 더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박용선 위원  원장님께서 교재를 다 파악하고 열심히 익힐 필요는 없지만요, 그래도 경북교육연구원에서 가장 특색 있게 한 것이 파악 안 되신다고 하면 그것은 본 위원은 상당히 좀 그렇습니다. 물론 원장님께서는 진로보다는 독도를 특색 있게 하는데, 독도는 우리 경상북도에서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관심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좀 그렇습니다. 하여튼 앞으로 좀 더 분발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우리 계속사업 말고, 학교의 콘텐츠가 계속 가는 것 말고 1년에, 지금 보면 연구사들이 열아홉 분인가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열여덟 분입니다.
박용선 위원  예, 그래서 새로운 콘텐츠나 과제연구를 몇 건 정도합니까, 새로운 과제를 가지고서?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제가 부임을 하고 ‘1연구사 1주제 탐색’ 프로젝트를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중간과정 결과가 연구학교 지도중심으로 해서 지도한 연구팀이 있고요. 그다음에는 GETV 관련해서 거기에 어떤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한다. 그런데 과연 GETV를 운영해서 자기주도적 학습이 되는지, 거기에서 크게 두 가지를 이렇게 지금 연구를 했습니다.
  요약하면 연구학교 운영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 것인지, 지도할 것인지, 그 연구 하나. 그다음에는 연구원에서 하는 GETV라든지 교육넷 이런 것을 학생들이 활용함으로 해서 자기주도적 학습이 길러진다고 했는데, 과연 그것이 이 교육을 해서 길러지는지, 그렇게 두 가지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용선 위원  지금 그럼 올해 이제 큰 틀에서는 두 가지 부분이고,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열여덟 분 계시니까 18개 과제가 있다고 보면 되네요, 그렇지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지금 다섯 분이 그룹을 지어서 하는 것도 있고 한 분이 하는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박용선 위원  그다음에 이제 홈페이지에 가보면 경북사이버학습이라고 있습니다, GETV 옆에. 사이버학습 하고 나서 사이버학습에 대한 평가도 합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합니다.
박용선 위원  하고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그렇습니다.
박용선 위원  사이버학습은 그러면 학년별로 교재가 안에 다 있는가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사이버학습은 학교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을 받아서 도단위 사이버학급이 있고, 학교단위 사이버학급이 있고, 또 자율 사이버학급이 있고 그렇습니다.
박용선 위원  그러면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교재 말고 인성교육을 위한 콘텐츠도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있습니다.
박용선 위원  그것은 의무사항은 아니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그렇습니다.
박용선 위원  사이버학습을 조금 더 내실화하려면요, 본 위원 생각은 그런 인성교육이라든지 학교에서 잘 안 다루는 부분 있지 않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박용선 위원  그런 부분을 의무적으로 하면, 요즘 집에 컴퓨터 없는 학생들 없죠? 그러면 의무적으로 해서 그런 것은 좀 할 수 있도록, 그다음에 평가도 좀 해서 교과 성적보다는 다른 평가 있지 않습니까, 선생님들이 평가하고 할 때. 그런 부분에 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괜찮지 않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박용선 위원  이게 옛날에 대가족에서는 그런 인성에 대한 문제가 없었는데요. 요즘 자녀를 하나, 둘 낳고 이러다 보니까 귀하게 키우면서 전부 다 버릇이 없어지고 해서, 도에서도 그렇고 교육청에서도 보면 어제 봉화교육청에서 보니까 손주한테 무슨 교육하고 이런 것이 많이 있더라고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박용선 위원  그래서 그런 인성교육을 아마 한번 좋은 콘텐츠를 개발해서 애들이 보기 쉽게, 인성은 중학교 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초등학교 때 어려서부터 해야 되기 때문에 애들이 보기 쉽게, 삼국지 책은 읽기 싫어도 삼국지 만화책을 60권짜리를 주면 읽거든요. 좀 보기 쉽게 해서 교육이 실질적으로 되게끔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알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영석  박용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경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곽경호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원장님.
  칠곡 출신 곽경호 위원입니다. 
  직원이 작년보다 두 명 불으셨지요, 증원됐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곽경호 위원  어느 직이 두 명 증원되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전산이 하나 지금 증이 되어 있고요.
곽경호 위원  전산이?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곽경호 위원  또 한 분은요? 2명이 증원된 것 같던데.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한 분…
곽경호 위원  연구사는 그대로입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연구사는 그대로.
곽경호 위원  연구사, 연구관님은 그대로?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그렇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예산도 조금 불었죠, 작년보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작년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조금.
곽경호 위원  조금 한 2억 5천쯤 불었네요, 그렇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곽경호 위원  제가 궁금해서 그런데 여기 청렴문화 확산 그러는데, 청렴문화 확산에 ‘청렴인증제 100% 획득’ 해놓았는데 청렴인증제가 어떤 식으로 100%라는 것이 숫자로 나올 수 있습니까? 이해가 잘 안 돼서…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그것이 고위공직자들이 그 인증을 받습니다만 사이트에 들어가서 일정시간의 사이트교육을 받아야 됩니다. 그것을 이수해야 되고. 그다음에는 봉사활동을 연 2회를 해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각종 교통규칙이라든가 규칙위반이 없어야 됩니다. 그런 조건을 충족하면 도에서 청렴인증제 증서를 수여합니다.
곽경호 위원  그것을 어떻게 다 파악할 수 있습니까? 어느 기관에서 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저희들이 세금을 냈는지 증빙자료를 다 냅니다.
곽경호 위원  아, 그런 것도…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국세를 냈는지, 지방세를 냈는지, 교통법규 위반 안 됐는지, 이런 것을 요구 자료를 다 냅니다. 그다음에 교육은 받았는지, 봉사활동은 했는지, 그래서 충족이 되면 인증서를 줍니다.
곽경호 위원  그래서 교육연구원의 직원 100%가…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그러니까 해당자 100%다, 이 말입니다.
곽경호 위원  그러니까, 다 예…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그렇습니다.
곽경호 위원  높이 평가합니다, 대단하시네요.
  교육연구원에서… 다 좋습니다, 좋은데, 이름 그대로 교육연구원이지 않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곽경호 위원  스스로 원장님, 연구를 많이 개발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제가 부임을 지난 3월 1일 자에 했습니다마는 제가 여기에 와서 부임을 하고, 우리 연구사들이 18명이 있습니다. 연구학교를 지도하고, 또 학교에서 배우는 각종 자료를 지금 제작해서 보급을 합니다. 독도생활이라든지 정보생활, 경상북도생활, 우리들은 1학년 이런 교수학습 자료를 만들어서 제작을 하는데, 이것이 앞선 교육과정을 알고, 그 연구사들의 지식이라든지 혼이 교재에 스며들도록 해야 된다. 그래서 제가 부임하고 연구학교 지도할 때에도 연구사들이 연구학교에 지도 나갈 때 먼저 계획서를 저한테 결재를 받습니다. “오늘 학교에 가서 이런 것, 이런 것을 지도하겠습니다.” “만약에 학교에 가서 도움이 되지 않으면 나가지 마라.” 학교에 가서 도움이 되도록 공부를 열심히 하고 나가라고 주문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연구사들이 제가 오고는 상당히 긴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점수를 많이 잃었습니다. 좀 까다롭게, 또 저는 연구사들 보고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우리 연구사 할 일이 연구사의 어떤 지식수준이 경상북도의 교육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그래서 뭔가 열심히 해라.” 그런 주문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아마 연구사님 나름대로 연구를, 아까 1연구사 1주제 프로젝트 운영해서 나름대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모든 것은 실적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곽경호 위원  실적이 평가를 하는데, 직속기관이 많습니다만 본연의 업무를 잊어버리고 자꾸 다른 사업을 하더라고요, 다른 기관에도 보니까. 그래서 이름 그대로 교육연구원인데, 제가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요즘 확대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에 대해서 여기에 보면 ‘진로 인식‧탐색‧설계 지원’, ‘진로체험 지원체제 구축’이라고 해놓았는데, 자유학기제는 어떤 것인지 알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곽경호 위원  그러면 실지 자유학기제 확대시행에 따른 진로설계 등 자료 개발해서 학교에 직접 보급된 내용 한 세 가지만 말씀해주십시오, 연구해서.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저희들이…
곽경호 위원  실 사례.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아까 박용선 위원님이 지적하셨습니까? 진로관계, 진로교육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저희들이 지금 만드는 교재가 지금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중학교 진로탐색 워크북,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꿈을 찾아 미래로’ 이것은 학생 1인당 1권씩 워크북으로 사용하고 있고요. 이것이 2015년, 2016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다음 고등학교 진로교재, 자유학기제 관련해서 이 2권을 학교에 배부를 했습니다. 배부를 하고, 또 파일도 우리 홈페이지에 탑재를 해서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딱히 말씀드린다면 자유학기제 생기고 진로 탐색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교재를 만들어서 보급했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진로 교육할 때 진로 매뉴얼이 있습니다. “어떻게 진로 체험을 해라.” 이 매뉴얼도 지금 학교에 다 보급을 했습니다. 그 정도로 말씀을 드리면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지금 고등학교 말고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확대‧보급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그렇습니다.
곽경호 위원  전 중학교 상대로 하고 있는데, 지금 자유학기제의 원래 취지가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으로 본인의 끼를 찾아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맞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것을 중점으로 해서 여러 가지 체험, 문화체육 동아리활동 그렇지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곽경호 위원  토론문화 이런 것을 해서 직접 ‘내가 어떤 우월성이 있는지, 남보다.’ 그 끼를 찾아서 자기가 그것을 탐색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곽경호 위원  그런데 지금 자료로만 그렇게 이론적으로 만들어놓고 그것이 체험에 어떤 도움이 됩니까? 학교에서 직접…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제가 위원님 지적하신 데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연구원에 경상북도 진로교육 지원센터가 있습니다. 23개 시‧군 교육청에는 진로체험 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저희들은 진로교육 지원센터이고. 그 23개 해당 교육청에서 체험처를 발굴을 합니다. 그러면 A라는 교육지원청에는 학생들이 진로체험할 수 있는 체험처가 50여 개다. 그럼 전국 경상북도 23개 시‧군 교육청에 진로 체험처를 저희들이 수합을 해서 안내를 해줍니다. 그런…
곽경호 위원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내가 그 자료도 봤는데 전부 “체험학습을 어떻게 하느냐.” 하니까 양해각서 MOU 체결을 한 곳이 전부 애들 견학수준입니다, 견학수준. 예산 받아서 어디에 가보고, 어디에 가보고, 견학 정도지 그것으로 자기의 끼를 찾는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거든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좋은 지적 해주셨습니다만 저희들도 학교에 나가보면 ‘꽃꽂이’, ‘음식 만들기’ 주로 이런 것은 학생들이 어떻게 보면 조금 더 좁은 범위에서 말씀을 드리면, 진로체험하고는 거의 관계가 없다고 생각을 저도 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장래희망을 받아서 학생들의 희망을 살릴 수 있고 꿈을 살릴 수 있는 그런 체험을 해야 되는데 그런 체험이 지금 현실적으로 잘 안 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 차제에 꼭 필요한 체험처만 안내를 할 계획입니다.
곽경호 위원  교육청마다 무슨 진로 할 수 있는 기관이 적게는 20곳에서 많게는 50군데, 60곳을 정해놓았는데 가보면 전부 도움이 안 되는 곳이에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한 50%는 그렇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냥 유치원 애들 데리고 견학하듯이 그런 식으로 왔다 갔다 하는 그것은 진로 체험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됩니다, 끼를 찾는 데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좋은 지적이신 것 같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쪽으로 조금 연구를 해주시고요. 제가 2년 전에 여기에 감사 왔을 때, 그때는 원장님이 안 계시고 직원 분들 저 봤던 분도 계시겠습니다마는 그때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업무보고 중에, 우리가 유일하게 세계에서 분단된 전쟁국가잖아요, 지금요. 전쟁이 종전이 아니고 휴전이잖아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곽경호 위원  그런데도 안보교육 내용이 하나도 없다. 지금 한국전쟁과 6‧25전쟁을 구분 못하는 초등학생이 30%가 넘는다. 그리고 심지어는 “6‧25전쟁이 북침전쟁이다.” 그러는 아이들까지 있을 정도로 교육이 안 되어 있다고 내가 이야기해서 그런 쪽으로 조금 교육을, 연구를 한 페이지 넣어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그것이 지금 전혀 실천이 안 되어 있고요, 그렇지요? 업무보고 내용에 그런 내용은 없지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곽경호 위원  안 되어 있고, 방금 박용선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셨습니다만 인성교육에 대한 보고자료가 없어요. 지금 오죽하면 인성교육진흥법까지 생겨서 2015년 7월 2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1년이 넘었는데 교육연구원에서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하나도 들어가 있지 않아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그것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인성교육진흥법이 생겨서 저희들 교육청에서 인성교육 중학교 도덕과를 중심으로 해서 콘텐츠를 지금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내년에는 좋은 자료가 우리 홈페이지에 탑재가 되고 학생들이 활용할 그럴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만약에 그것이 나오면…
곽경호 위원  그것이 내용에 딱 한 군데 ‘사이버학습용 콘텐츠 개발’ 자료가 1개 딱 있는데, 지금 내년에… 이게 시행된 지가 언제인데, 1년이 넘었는데 이것 뭐 이렇게 연구과정이 어렵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이것은 위원님, 새 자료를 만들고 있고 그전에도 우리 연구원의 사이트에 들어가면 자료실에 인성교육 관련 자료는 많습니다, 많고. 지금 또 인성교육 연구학교도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또 나라사랑 연구학교도 있고, 또 통일교육 연구학교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짚어주셨습니다만 이것을요, 학생들이 즐겨 좀, 만화라든지 이렇게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이런 교육을 좀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안보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이것을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고. 인성교육진흥법 제2조2항에 보면 인성교육에 대한 모든 기관에서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명시해놓았습니다. 그리고 위원회도 만들어야 되고 각 교육청이나 학교별로. 그리고 평가도 해야 되고, 연간에. 그걸 평가해서 다음 프로그램에 반영을 해야 되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곽경호 위원  이렇게 명시를 해놓았는데 아직까지 교육연구원에서 아무런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단위학교별로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서 학교별로 인성교육계획을 전부 학교 자체로 수립을 해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별로. 학교별로 하고 있고, 또 그것을 평가를 하고. 그래서 단위학교별로는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원장님, 교육연구원이지 않습니까? 교육연구원에서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서 어떤 연구를 해서 보급되어 있습니까, 실적이?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좀 미미합니다마는 그것은 위원님이 짚어주셨습니다만 2015년도에 인성교육진흥법이 발효가 되었습니다만 올해 인성교육자료 일부분 만들고 있고요, 2017년도에는 좋은 자료가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서 학교에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알겠는데, 지금쯤이면 업무추진 보고자료에 그것이 다만 몇 가지라도 인성교육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어야 됩니다, 그렇잖아요? 벌써 1년이 훨씬 넘었는데 아직까지 인성교육…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곽경호 위원  우리 경북교육청에 그날 본청 감사 첫 날에 오셨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곽경호 위원  제가 뒷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린 것 들으셨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그렇습니다.
곽경호 위원  학교마다 전부 선생님을 인성교육을 지금 공부하라고 보내는데 돈이 수십억이 들었더라고요. 선생님들을 인성교육을 못해서 선생님들이 인성교육을 받아서 학생들에게 보급하기 위해서 선생님 교육에 돈이 그렇게 많이 들었더라고요. 그래서 이참에 이 교육연구원에서 그런 정도는 조금 검토해서 연구해주시는 것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맞지 않나 싶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곽경호 위원  자꾸 무슨 학교 핑계 대고, 교육청 핑계 대고 하시지 말고. 2년 전에 제가 여기에서 지적한 사항이 전혀 시행이 안 되고 있어서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냥 저희들 오늘 하루만 감사받고 넘어가면 된다 이렇게 생각하시지 말고, 지금 교육이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 시대에 흐름을 빨리 파악하셔야 되잖아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맞습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이 보완을 해서 인성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잘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나중에 또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영석  곽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지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식 위원  안녕하십니까, 구미 출신 김지식 위원입니다.
  유치원, 유아 쪽에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어 있습니까, 어느 정도 개발되어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유치원 자료가 우리 연구원 홈페이지 자료실에 탑재가 많이 되어있습니다, 웹기반 자료가. 그래서 활용도가, 우리 연구원에서 만든 콘텐츠 활용률이 유치원이 가장 높습니다.
김지식 위원  유치원이 가장 높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위원장 강영석  원장님께서 다 답변하시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뒤에 계시는 담당부장님이나 담당관계관께서 답변하셔도 되겠습니다.
김지식 위원  여기가 교육연구센터잖아요, 센터원이고. 그런데 연구를 하는데는 제가 보통 봤을 때는 실험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연구를 해서 지금 실험하는 데가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김지식 위원  연구해서 그냥 뭐 “됐다.” 이렇게 해서 내보내는 것입니까? 안 그러면 무슨 실험 같은 것을 해서 하는 것이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지금 딱히 연구원에서 실험을 해서 내보내는 것은 없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연구를 해서 유레카라는 그런 통계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게 객관성이 있는지, 신뢰성이 있는지, 이런 것을 검증을 해서 학교에 보낼 때는 객관적인 자료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지식 위원  유레카라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딱히 실험하고 이런 것은 지금 없습니다.
김지식 위원  실험도 안 하고 어떻게 그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실험은 주로 연구학교를 대신해서, 연구학교가 어떤 프로젝트가 있으면 연구학교가 2년이나 3년 연구한 것 그 데이터를 일반화시키고 그렇습니다.
김지식 위원  아니, 그러니까 어떤 프로그램을 제작을 해서, 아니면 어떤 문제점을 봐서 그것을 개발해서 그러면 연구학교에다가 실험을 하는 겁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저희들이 콘텐츠를 만들어서 일반학교에 배부를 하면 일반학교에서… 또 우리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보니까 문제점이 뭔지. 그러면 매년 보완을 합니다.
김지식 위원  그러면 교육연구원이 지금 딱히… 여기에 보면 연구원하고 정보센터하고 차이점이 뭡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정보센터하고 연구원하고 정보화 업무 일부분을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연구원에서 정보업무는 주로 교육넷, 교육넷을 주로 우리가 맡고 있습니다. 우리 서버가 한 200여 대 됩니다만. 그다음에 정보센터에서는 지금 도로 이관이 되었습니다마는 나이스라든지 에듀파인 이런 것은 정보센터에서 하고 있고요. 저희들은 학생들, 주로 학교 홈페이지 관리, 학생들 독서 사이트 관리, 전역의 학교 홈페이지 관리, 주로 정보관계는 정보센터하고 그런 데는 조금 업무가 유사성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우리가 학생들 주로 교육활동을 지원해주는 곳입니다. 여러 가지 교재 만들어 주고 하는 그런 기관입니다.
김지식 위원  그러면 내친구 교육넷 이것을 개발하셨습니까? 여기에서 개발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우리 경상북도에서 지금 하고 있는 겁니다.
김지식 위원  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개발해가지고 이것을 실시를 하는 겁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개발은 우리가 안 했지요. 전문가들이 한 것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죠, 업체에서.
김지식 위원  아, 이것을 업체에서…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이것을 만들 때, 예를 들어가지고 저희들이 “프로그램을 이렇게 이렇게 만들어 주십시오.” 하고 계획서를 주면 그 계획서대로 만든 사이트를 활용하고 있는 겁니다.
김지식 위원  아 그럼 여기에서 만든 것이 아니네요, 그렇지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그렇습니다.
김지식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연구원 분께서는 무엇을 하십니까, 그러면? 일이?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저희들 연구원에서 하는 일은 제가 간단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연구원에서 하는 일은 많습니다. 많은데, 제일 중요한 것이 학교에서 학교의 교육과정을 매년 학교교육계획서를 수립을 합니다. 그런데 그 학교교육계획을 수립할 때 근간이 되는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을 우리 연구원에서 지침을 만드는 위원들이 있습니다, 전문가들. 그래서 1년 동안 연구를 해서 한 12월 정도에는 내년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을 만들어서 학교에 배부를 하면 그것을 가지고 학교에서 2017년 학교교육계획을 수립을 하고요. 그다음에 1천여 개 학교 학교평가를, 도교육청에서 하는 평가를 연구원에서 유사업무를 하니까 우리가 위임을 받아서 학교평가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118개나 됩니다, 지금. 연구학교 지도, 그다음에 학생들이 배우는 교수학습 자료인 독도교재, 정보생활, 경상북도생활, 우리들은1학년 이런 교재를 만들어서 매년 보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독서교육지원, 조금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만 학교 홈페이지 관리 이런 등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김지식 위원  학교 홈페이지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김지식 위원  내친구 교육넷 지금 얼마나 이용하고 있습니까, 데이터 나옵니까? 여기에 보니까 15만 명이 1일 접속한다고 이렇게 되어 있던데, 15만 명이 접속합니까, 실제적으로?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하고 있습니다.
김지식 위원  그러면 학교마다 이게 활용도가 높은 학교가…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1천여 개의 학교가 다 활용을 하니까 그렇게 됩니다.
김지식 위원  그런데 1천여 개의 학교가 다 하는데 제가 지역에 다니면서 내친구 교육넷 하느냐고 물어보니까 애들이 안 한다고 하던데요, 그것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게 한 군데만 물어본 것이 아니고 다니면서 좀 물어봤습니다. 물어봤는데, 3월 달에 아이디 만들어서, 비밀번호 만들어서 접속해 놓고 활용도가 전혀 없는 학교도 많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그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거기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마 제가, 교육을 하는 사람이 저는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내친구 교육넷 이것이 사실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연동이 되어서, 내친구 교육넷으로 연동이 됩니다.
  그런데 이 활용률을 보면 지난번에 국회에서 모 국회의원이 경북의 내친구 교육넷 이용률을 보고를 하라고 해서 보고를 했습니다. 사실대로 했는데, 내친구 교육넷 중에 사이버학습이 있습니다. 주로 그 사이버학습을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메뉴가 여러 개 있습니다. 그런데 사이버학습 이용률이 전국에서 제일 높았습니다. “그런데 경북이 왜 그렇게 높으냐? 이 비율을 좀 낮추어라.” 그래서 사이버학습은 지금 초등학교 2학년에서 중 2까지 합니다. 중 2까지 하는데, 이것을 전부 다 유치원부터 해서 고등학교까지 전부 하는 것으로 해서 비율을 낮추라고 해서 비율을 굉장히 낮춘 적이 한번 있습니다. 아마 그 영향이 아닌가? 저는 내친구 교육넷의 활용률이 낮다는 것은 그 영향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저희들이 접속률을 보면 그렇게 낮은 편은 아닙니다. 
김지식 위원  접속이 학교 홈페이지하고 같이 연계되어 있다면서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김지식 위원  그러면 그냥 홈페이지에 들어가는 것하고 그냥 내친구 교육넷을 쳐서 거기에 직접 그 사이트만 들어가는 것하고, 그러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그것도 같이 다 체크가 되겠네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홈페이지에서 다시 내친구 교육넷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김지식 위원  그런데 이것이 사실 제가 볼 때는 이 활용도가 실질적으로는 많이 안 되는 것으로 저희들은 알고 있고요. 조금 더 높이려면 학부모님하고 또 우리 선생님하고 어떤 홍보교육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 홍보나 이런 것은 학부모님들한테 하십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좋은 지적 해 주셨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이용률이 낮은 것도, 어떤 콘텐츠의 질이 좀 낮은 것 그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홍보부족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등등 이런 원인을 분석해서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이용률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김지식 위원  미디어 플레이 거기에 보면 이렇게 누르면 오류발생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이것 왜 안 됩니까?” 하는 오류 신고하는 그 부분이 굉장히 많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김지식 위원  그래서 이런 것을 빨리빨리 시정을 해주시면 좋겠고요.
  유아교육 단계에서는 저는 연구센터라고 해서 이런 것을, 학습에 대한 이런 것도 물론 맞지만 경상북도의 교육에 대한 어떤 프로그램을 넣어놓았으면 하는 제의할 것이 하나가 있는데,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보다 전체적인 아이들에 대한 어떤 연구를 좀 했으면 싶은 그런 겁니다.
  만약에 외국이나 다른 데 보면 사람으로 실험을 못 하니까 고양이를 이렇게 해서 태어났을 때부터 눈을 가려서 이 고양이는 눈이 야행성이 되도록, 한 고양이는 눈을 가리고 한 고양이는 눈을 가리지 않고 그 시기에 맞게끔, 그 시기에 발달할 때 눈을 가렸을 때하고 또 안 가렸을 때하고의 차이점 이런 것을 연구하는, 예를 들어서 얘기하는 겁니다. 안 그러면 또 마시멜로우 같은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것을 봤을 때 그런 연구를 좀 병행해서, 그런 종류의 어떤 연구를 병행해서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보면 어떤 점이 부족하고 어떤 점이 남고 넘치고 이런 것을 조금 실험적으로, 연구를 하지만 실험적으로 해서 그것을 발표를 하고 이렇게 하면 학교마다 이럴 때는 이렇게 아이들이 움직이더라, 이럴 때는 이렇게 움직이더라, 이런 것도 같이 연구를 하면 어떻겠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지금 좋은 지적 해 주셨습니다.
  타 시‧도에 보면 교육정책연구소가 연구원에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경북하고 몇 군데만 지금, 두 군데 내지 세 군데로 알고 있습니다. 교육정책연구소가 없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교육정책연구소가 생기면 한 부서로, 여기에서 종단 연구를 합니다. 몇 년 동안 종단 연구를 해서 또 학술대회도 하고 해서 그 결과를, 검증된 결과를 일선 학교에 알려주고 일선 학교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줍니다.
  그래서 좋은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이 교육정책연구소에서 할 수 있는 그런 인력이 타 시‧도에 보면 박사학위 이상 가지고 있는 선생님들이 파견되어 와 있습니다. 그분들이 계속 연구만 해서 결과를 도출하고 몇 년 동안 그렇게 합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들 연구원은 아직까지 그런 면에서는 좀 미미한 편입니다. 그래서 한계가 있습니다마는 우리 연구사들 중심으로 해서 좋은 지적 해 주셨습니다마는 좀 실험을 거쳐서 좋은 자료가 학교에 보급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지식 위원  그리고 연구하시는데 장애인들이 이렇게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그런 공부할 수 있는 연구는 하셨습니까? 그런 프로그램도 있습니까, 장애인?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아직까지는 장애인 차별 금지법이 생긴지가 오래됩니다마는, 우리 장애인이 딱히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전자책이라든지 그런 것은 아직까지 개발된 것이 없습니다.
김지식 위원  그런 것도, 금방 제가 화장실을 가봤는데요, 화장실에 가서 장애인 화장실을 이용했습니다. 이용해서 대변을 보고 내리려고 하는데 찾지를 못하겠어요. 그럼 장애인이 만약에 쓸 수… 장애인이 앉아서 이렇게 물을 내릴 때 정말 편리한 곳에 이렇게 있어야 되는데, 어떻게 하든지 간에 편리한 데 있어야 되는데, 찾으려고 하니까, 이것 젖혀서 찾으려고 하니까 이것이 손가락도 안 닿고.
  예를 들어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학습하는 것도 어떤 불편함, 이렇게 장애인들이 쓸 수 있도록, 꼭 장애인이 아니더라도 그런 불편함을 해소시키는 것도 연구를 좀 해줬으면, 그냥 학교의 계획대로 가는 것, 이것 작년도 대비해서 똑같이 만들고 이번에는 조금 변형시키고 늘 하는 이런 것도 물론 좋지만, 제가 볼 때는 다른 어떤 획기적인 그런 방안이 저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소에. 앞으로 나가는 방향에 대해서 시대적으로 계속 변하고 있는데 지금 있는 것 가지고는 사실은 좀 부족하다고 저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봤을 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 장애인도 지금보다 더 잘 챙길 수 있도록 각종 자료라든지 이런 것을 연구해서 개발을 한번 해볼…
김지식 위원  장애인 그리고 유아, 어린 아이들, 정말 어린 아이들부터.
  제가 이렇게 어디에서 연구한 것을 잠깐 인용하는 것이지만 아기가 태어나면 눈이 거의 맹인에 가깝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라면서 눈이 점점 밝아지고 그래서 모빌을 어릴 때 달아놓고, 아이들이 TV에 가까이 가는 이유는 눈이 안 보이기 때문에 가까이 간답니다. 그러면 그때 눈이 잘 보이려고 할 때, 그때 어떤 충격이나 어떤 그것을 주면 굉장히 발달하게 된답니다, 고양이가 야간에 잘 보듯이. 그래서 그 때 시기를 안 놓치도록, 그러니까 그 아이가 몇 살 때는 무엇을 배워야 되고 몇 살 때는 무엇을 배워야 되고 이런 것을 그냥 유아교육 해서 유아교육만 그냥 이렇게 전체적으로 하지 말고, 몇 살 때는 어떻게 무슨 교육을 해야 되는 것인지, 몇 살 때는 무슨 교육을 해야 되는 것인지 그것을 구분해서 어떤 일선 학교에다가, 유치원에다가 그것을 보고를 해주시면 그것이 굉장히 효과가 크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도 연구를 좀 하셔서 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예, 일단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김지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현일 부위원장님 질의하십시오. 
조현일 위원  예, 경산 출신 조현일 위원입니다.
  장시간 행정사무감사 한다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원장님 인코딩시스템 위원님들 중에 질의하신 분 계세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없습니다.
조현일 위원  없습니까? 그럼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연구원에 인코딩시스템 구축되어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현일 위원  제 발음이 이상해요? 인코딩시스템, 인코딩.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위원장님,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담당자에게 좀 답변…
○위원장 강영석  예, 부위원장님 그래도 되겠습니까?
  그러면 담당하시는 분께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조현일 위원  왜 갑자기 제가 들어와서 허를 찔러버렸습니까?
  교육연구원장님 언제 부임하셨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지난 3월 1일 자 부임했습니다.
조현일 위원  그럼 이것 담당하시는 분들이… 전혀 모르세요, 인코딩시스템?
  교육연구원에서 언론에 홈페이지에 인코딩시스템 딱 내놓고 본인들이 모른다. 이것 어떻게 된 거예요? 자기들이 자료를 내서 언론에 홍보를 해놓고 ‘안동교육연구원 인코딩시스템 구축’ 이렇게 안 해놨습니까? 전혀 모르세요? 다른 데인가?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
조현일 위원  인코딩시스템이 뭔지는 아세요? 담당자가 이야기하셔도 됩니다.
○위원장 강영석  조현일 부위원장님께서 설명을 좀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질의를 하셨는데 전혀 질의하시는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조현일 위원  기존 디지털 스튜디오와 연계해서, 그렇지요? 디지털 스튜디오 온라인 영상편집, 그러니까 이런 거잖아요, 2인용 자전거를 2명이 타고 가면 효율이 극대화되고, 사람으로 따지면 이게 업무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을 여러 명 고용해서 업무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것. 디지털도 접목시키는 것 몰라요? 전혀 모르세요?
    (대답하는 이 없음)
  제가 이게 안동교육연구원 자료 한번 들어가 보고, 이런 것이 올해 1월 달에 이것이 안동교육연구원에 인코딩시스템 구축되었다고 나왔더라고. 그래서 인코딩시스템 이것이 진짜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접목되는 것인가를 물어보려고, 그리고 시스템 구축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드는가 물어보려고 하는 것이고.
  이것이 사람으로 치면 효율이 극대화가 되기 때문에 진짜 교육현장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지 그것을 물어보려고 했는데 기본적인 상식조차 전혀 모르고 계시면, 다 올해 하반기에 부임하셨어요, 전체 다? 우리 연구원들도 다 그래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부위원장님, 지적하신 것은 저희들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인코딩시스템…
조현일 위원  아니요, 원장님. 지금 네이버나 다음 들어가서 안동 교육연구원 쳐보십시오.
  제가 이것이 교육현장에 얼마나 접목될까 싶어서 물어보는 거예요. 저도 이 시스템 잘 모릅니다. 그냥 단지 효율의 극대화다, 기존 디지털시스템에 디지털시스템 한 개를 더 접목해서 효율을 극대화 시킨다. 아주 쉽게 이야기하자면 2인용 자전거를 2명이 이렇게 타고 가면 힘도 덜 들고 거리도 더 나가고 이렇게 되잖아요. 그래서 이것이 우리 교육현장에 얼마나 접목될까 싶어서 제가 그냥 턱 하나 물어봤는데.
  이런 게 보도자료 이런 것 낼 때 그냥 전혀 검증이 안 되고 직원들도 전혀, 전혀 모르세요? 우리 손경림 과장님도 전혀 모르세요? 전산분야 아닙니까? 
  위원장님 제가 불쑥 질문을… 
○전산담당 사무관 손경림  손경림입니다. 보니까 인터넷방송 관련 장비인 것 같은데…
조현일 위원  그런데 이것이 누구인가는 업무를 파악하고 있어야 되잖아요, 구축했다고 나왔으니까.
○전산담당 사무관 손경림  2016년이 아니라 제가 알고 있기로는 2006년에 된 것인데 지금…
조현일 위원  ’06년이든 ’16년이든 간에 일단 됐으면…
○전산담당 사무관 손경림  잠시만, 담당하시는 분을…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기술적인 부분이라서 그쪽 파트를 맡고 있는…
조현일 위원  잠깐만 제가…
○위원장 강영석  누구인지 밝히시고 그렇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자료개발담당 연구사 유권종  저는 교육자료부 교육연구사 유권종입니다.
조현일 위원  제가 묻고 싶은 것은 뭔가 하면, 인코딩시스템이 구축되었는데 이런 부분이, 2006년도를 제가 잘못 봤는지 모르겠는데, ’16년도로. 이런 부분이 우리 교육현장에 얼마나 접목되고 있느냐, 진짜 실질적으로 이런 시스템이 필요한가, 또 이런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얼마나 비용이 들었는가 이런 부분에 현재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 그게 궁금해서 지금 질의를 해보려고 했는데 기본적인 용어해석조차 연구원에서 안 나와 버리면 제가 뭐라고 질의를 합니까? 저도 몰라서 묻는 부분인데. 그렇잖아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부위원장님 참 부끄럽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서면으로 답변을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조현일 위원  서면으로 답변하려면 뭐하려고 감사장에 계십니까?
  그러면…
  서면으로 답변해야 되겠죠.(웃음) 참 어이가 없어서 말을 못 하겠다… 
○위원장 강영석  그러면 조현일 위원 질의에는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고요, 답변을 감사가 끝나기 전에 하실 수 있으면 끝나기 전에 서면으로 답변서를 내주시고 그전까지 답변하시기 어려우면 21일 전체 종합감사 할 때, 그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현일 위원  원장님, 그렇게 위원장님 말씀대로 서면답변 해 주시고, 그전에 서면답변 하시기 힘드시면 본 위원이 이게 2006년… 2006년도라고 하면 더 이상하잖아요. 2016년도에 구축되었다고 그러면 아직까지 산 지 1년이 안 되어서 이렇게 할 수 있는데 2006년도에 구축된 부분이고, 다음이나 네이버에 쭉 들어가 보면 그것이 실적으로 턱 나와 있는데 그것을 전혀 이렇게 직원들 한 분도 숙지를 못하신다고 그러니까… 다 연구원들, 연구사 분들이시잖아요. 이런 부분은… 그러면 종합감사 때 한번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그러실 수 있겠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조현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조현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께서 답변하시기 어려운 것은 뒤에 담당 부장님이나 담당 관계관께서 답변하셔도 된다고 제가 이미 말씀을 드렸고요. 뒤에 계시는 분들도 자료를 챙겨야 될 일이 있으면 즉각 빨리빨리 챙겨서 질의응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희수 위원  포항 출신 김희수 위원입니다.
  방금 전 조현일 위원님 질의하신 부분을 보면서, 이게 본 위원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우리 교육연구원 재감 받아야 될 조직이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전 연구원이 행감 자리에 나와서 2006년도에 자체 홍보한 것을 아무도 모르고 있다 하는, 이게 무슨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상황인지, 이런 조직이 어떻게 경상북도 교육을 연구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그런 연구조직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일반 일선 학교도 아니고.
  이 부분 심각하게 생각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고.
  123쪽, 우리 인정도서 발행 실적에 보면 독도관계 학생용 교재 및 교사용 지도서를 올해는 4만 8000부 정도 이렇게 발행을 하셨는데, 발행처는 어디인가요, 어디에서 만들었는가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독도교재는 독도교재편집위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발행은 경상북도교육청이 됩니다.
김희수 위원  그리고 인쇄라든지 기타 발주는 교육연구원에서 하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그렇습니다.
김희수 위원  인쇄처는 어디인가요, 그러면? 이것 수의계약으로 주었나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독도가 지금… 인쇄는 다현기획인쇄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희수 위원  안동에 소재인가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경주입니다.
김희수 위원  예?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경주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희수 위원  경상북도 내에 인쇄소가 많은데, 또 연구원이 여기에 있는데 경주에 있는 업체에 주었어요? 수의계약 주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저희들은 시험지 외에는 전부 공개입찰을 하고 있습니다.
김희수 위원  지금 독도사랑이라고 얘기 들어보셨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김희수 위원  독도사랑에서 활동한지 십몇 년 되었는데, 제1회 독도평화대상도 받고 했던 단체인데 거기에서 한수원과 이렇게 연결해서 독도에 관한 DVD를 9편까지 제작한 것이 있어요. 요즘 애들 교재에 이렇게 책자로 된 홍보물도 중요하지만, 교재도 중요하지만 그런 부분들도 더 홍보효과가 있지 않느냐, 거기 보면 독도, 그다음에 위안부까지. 그다음 실효적지배에 대한 대응 부분까지, 아직 본 위원도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마는 한번 참고해 보시고 우리 교육연구원에서도 이런 것은 교재로만, 일반 책으로만 할 것이 아닌 요즘 학생들이 접하기 쉬운, 그래서 일주일에 몇 시간 정도씩 그것을 상영을 하면서 그 영상을 통해서 독도에 대한 친숙함과 독도에 대한 국토개념을 주입시킬 수 있다면 더 좋은 교육의 방법이 되지 않겠나 이렇게 한번 권하고 싶습니다. 나중에 한번 참고하시기 바라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고맙습니다.
김희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김희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현일 부위원장님 질의하십시오. 
조현일 위원  예, 조현일 위원입니다.
  원장님.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조현일 위원  내친구 교육넷 활용이 1일 평균 몇 명이지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약 15만 명 됩니다.
조현일 위원  굉장히 고무적이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조현일 위원  그것이 원장님 입장에서는 좀 고무적으로 생각하시겠네요, 그렇죠? 우리 교육 자료가 많아서 이렇게 접속이 많지 않나 이렇게 되겠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저희들 초‧중학교가 경상북도에 한 1000여개 학교가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가 많으니까 아마 접속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현일 위원  보통 접속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해 보셨습니까? 최근 일주일 동안에 접속한 내용이 화랑이 포함해서 한 8, 90%가 학교 알림장이라든지 학교일정, 홈페이지 이 확인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8, 90%가 화랑이까지 포함해서. 화랑이가 메신저죠, 그렇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그것이 저…
조현일 위원  15만 명 숫자에 가치를 두지 마시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주일 치 통계를 가지고 있는데.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그런데 내친구 교육넷 하부 메뉴가 학교홈페이지, 사이버학습,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마는…
조현일 위원  15만 명이 접속을 하기는 하는데, 접속이 1일 평균 15만 명이 접속하는데 그 접속하는 사람 중에서 학교 홈페이지 접속이나 알림장 보기 위한 것이나 화랑이 포함해서 90% 정도가 그렇게 하는데, 본 위원 생각에는 우리 교육연구원에서 하는 교육자료나 연구자료 이런 것의 활용이 떨어지는 것 아닌가요? 거의 90%를 그렇게 봐버리면 10% 정도밖에 활용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물론 좋은 지적이십니다마는, 저희들이 학생들이 학습 쪽으로 이렇게 접속하는 것은 조금 낮다고 봅니다. 그래서…
조현일 위원  낮다고 하는 이유는 연구자료의 질이 떨어진다고 하는 것은 아닌가요? 죄송합니다마는 그런 것 아닌가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물론 그 원인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조현일 위원  연구자료가 되게 좋으면 활용하려고 이렇게 인터넷에 들어가고 하잖아요. 그 자료 자체를, 제가 다시 한 번 이야기하지만 10년 전에 그렇게 한 그 자료 자체도 숙지도 못하시는데, 죄송합니다. 제가 인격적으로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고. 그러니까 우리 학생들이나 학부형들이 활용할 수 있는 자료 자체가 괜찮고 풍부하고 그러면 더 볼 것 아닌가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물론 전문 업체에서 만든 자료보다는 조금 질이 떨어집니다마는 그래도 이 자료 중에는…
조현일 위원  전문 업체에서 만드는 자료보다는 질이 더 높아야 되는 것 아닌가요, 교육연구원인데?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그런데 이제 이런 것이 있습니다. 학생들하고 교사들하고 같이 협력을 해서 만든 그런 자료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어떤 한계가 있습니다마는, 위원님 지적하신 것을 저희들이 보완을 하는 쪽으로 한번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조현일 위원  그러니 교육연구원의 역할 연구자료가 저희들 교육현장에서 활용 잘 될 수 있도록 신경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것이 1일 15만 명이 접속한다고 해서 ‘와! 우리 1일 15만 명 접속한다.’ 거기에 고무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화랑이 메신저도 한 10% 되고, 80%는 학교 홈페이지 접속만 하고 알림장 보고 이것이 다이기 때문에 기존에 10%밖에, 10%도 내가 그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이게 교육연구원에서 힘드시겠지만, 열악한 여건 속에서, 이런 것 우리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해서 교육가족을 위해서 좀 신경을 써주셔야 될 겁니다, 뒤에 계시는 분들도 마찬가지고.
  제가 아까 불쑥 들어와서, 실질적으로 우리 도청에 행사가 있어서 잠깐 갔다 왔었는데 그렇게 질의하는 그런 것도 한번, 저는 그 시스템이 궁금해서 아까 물어봤었어요, 이따가 자료를 받아보겠지만, 전혀 모르신다고 하는 것도 제가 좀 의아했고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그것이 조금 전에 답변을 옳게 못 드렸습니다마는 GETV 그게 인코딩이라고 하는 것이 GETV 편집기로 알고 있습니다.
조현일 위원  그것은 하여튼 서면으로 해 주시고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조현일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조현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준 위원님 질의하시렵니까, 최병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병준 위원  예, 경주 출신 최병준 위원입니다.
  제가 연구학교 지정에 관련해서 한번 자료를 요구했고 자료를 한번 봤습니다마는 연구학교를 항상 1월에, 여기 보니까 2015년도도 그렇고 ’16년도, 아마 그전에도 그럴 것이고 앞으로도 아마 그렇지 않겠나 하는 것이 1월에 연구학교를 선정을 해서 3월 1일부터 다음연도 2월 내지는… 2년, 1년 이렇게 지정하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그렇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런데 이것을 보니까, 사실은 일선 학교에서는 저희들이 학교 다닐 때도 사실 연구학교로 지정되었다하는 그 자체는 선생님들도 그렇고 학생들도 그렇고 지정된 그 자체만으로도 아주 참 영광으로 이렇게 생각을 했고, 아마 지금도 그러지 않겠느냐고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연구학교로 선정을 하기 위해서 신청서를 받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그렇습니다.
최병준 위원  제안서, 즉 말해서 계획서를 받는데, 요즘에는 연구학교 신청하는 학교가 예전하고 지금하고는 어떻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연구학교 계획서를 받습니다마는 이 업무가 매년 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마는 많이 늦습니다. 그래서 교육부에서 일정이 내려오면 너무 촉박하게 교육부에서 내려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교육부 공문을 보고 일선 학교에 시달을 하면 일선 학교에서 계획서 내는 기간은 불과, 준비하는 기간은 5일 내지 한 일주일도 채 안 됩니다. 그래서 올해는 되도록이면 일선 학교에서 계획서를 만들 수 있는 그 기간을 최대로 확보를 해주어라, 우리도 일선 학교에 공문을 그렇게 보낼 계획입니다.
  그리고 지금 연구학교 운영되는 것이 지금 118개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2016학년도에. 그런데 118개 중에서 올해 종결보고, 끝나는 학교가 50개 학교가 올해 끝이 납니다. 그러면 남아 있는 연구학교가 68개 됩니다. 이 68개 중에서 교육부에서도 지금 연구학교 수를 줄이려고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다면 올해는 저희들이 한 100여 개 학교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그 심사도 매년 심사 이런 데서 탈락된 학교는 불만을 가질 그런 개연성이 없지 않아 충분히 있습니다. 그래서 타 시‧도의 저명한 분 초등 한 네 분 모시고, 또 중학교도 네 분 모셔서 거기에 위임을 해서 공정하게 심사를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연구학교에서 이것을 하면 가산점이 부여되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동기부여가 되고 또 올해 제가 연구학교, 지난번에는 연구학교 운영이 조금 형식에 많이 치우쳤습니다. 그러나 형식을 좀 걷어내자 실질적으로 한번 해보자 해서 저도 올해 3개 학교, 지금 2개 학교는 제가 사실 그렇게 되는지 한번 점검하러 나갔다 왔습니다. 
최병준 위원  예, 됐습니다. 너무 길게 말씀하지 마시고, 시간이 없기 때문에, 설명은 충분하게 잘 들었고요.
  그런데 원장님이 말씀하시는 것 하고… 물론 원장님 올 3월에 오셨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그렇습니다.
최병준 위원  오셨는데, 원장님도 여기 계시다 보면 보통 한 2년 있으면 또 이동하시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그렇습니다.
최병준 위원  원장님이 말씀하시는 부분들이, 벌써 3월이니까 오신지가 한 9개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최병준 위원  한 8개월 정도 되네요, 그렇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그렇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럼 벌써 내년되면 또 있다 보면 가셔야 되는데, 그렇다면 오실 때, 오셨을 때 2016년 연구학교 선정은 끝이 난 상태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또 그렇게 하시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계시니까 그렇게 해주시기를 바라고요. 지금 이 내용을 보고 지금 이것을 보면 전혀 원장님이 지금 말씀하시는 것 하고는 다릅니다. 왜 다르냐, 지금 말씀하시는, 지금 제가 여기 봤을 때 교육부나 타 기관에서 연구학교로 지정해 달라고, 선정해 달라고 한 것은 공문을 봤을 때 한 12월 중순쯤 도착을 했어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그렇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러면 지금 선정은 1월 중순쯤에 전부 다 받아서 선정을 해요. 선정을 해서 발표를 할 것인데, 그러면 제가 볼 때는 물론 신청 받는 일이 또 당겨지니까 시간이 없다고 할 수 있지만 최소한의 기간은 좀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하고 최대한 여유를 좀 주도록 하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결국은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이렇게 보니까 그래도 우리 교육연구원은 우리 경북교육의 어떻게 보면 마지막 보루이고,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데가, 명품교육을 만드는데 가장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데가 바로 우리 교육연구원입니다. 맞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내가 볼 때는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는데, 지금 준비한 것을 내가 보니까 이것은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 지금 선정하는 기간이, 즉 말해서 선정하는 심사위원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선정하는 기간, 지정하는, 심사하는 기간이 며칠이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그것은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이렇게 기간이 매년 다를 수 있습니다만 한 3일 정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3일이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최병준 위원  3일에 마지막 날은 심사결과를 서로 토론을 하고 하는 것이고 사실은 따지고 보면 내가 볼 때는 이틀도 채 안 돼요. 심사를 할 때는 안 되는데, 결국은 이 건수를 봤을 때는 이게 사실 엄청난 건수입니다, 내가 보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많습니다.
최병준 위원  백몇십 건씩 이렇게 되는 것을 하루 이틀에 과연 했을 때 제대로 심사가 될 것인가 하는 것이고, 또 하는 것도 보니까 토, 일, 월, 토요일, 일요일 끼워서 해요. 보통 보면 토요일, 일요일 쉬는 날보다는 제대로, 그분들 다 출장 오는 것 아닙니까? 출장 와서 제대로 심사하는 사람이 심사를, 내가 심사관으로서 정말 연구학교를 이 뭐라고 합니까? 계획서. 이 계획서를 보고 제대로 정말로 연구학교로 지정할 수 있는, 되어야 될 학교에 지정할 수 있는 그런 심사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와야 되는데 토요일, 일요일 노는 날 와서 그것 보라고 하면 과연 그런 마음이 들겠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최 위원님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들이 심사위원도 조금 늘리는 방향으로 올해는 하겠습니다. 하고, 그다음에 토, 일, 월도 학교에 수업 결손 때문에 이렇게 했습니다마는 이것도 한번 고려를 해서 진짜 객관성, 공정성이 유지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리고 이 수업일수가…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이 교감선생님, 초등학교 교감선생님 수업 들어갑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교사들도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여기 보니까 거의 교감선생님, 교장선생님입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최병준 위원  교사 분들 몇 분 없어요. 거의 교감, 교장. 그렇기 때문에 이분들이 어떻든 내가 다른 직속기관에 가서 보면 사실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들은 노는 날 잘 하는 것이 없어요. 거의 다가 평일에 하는데, 그런 것은 어떻게 보면 빨간 글씨일 때, 공휴일에 하는 것이 맞는데도 불구하고 평일에 하고, 사실 심사관 요청해서 심사하면서 제대로 된 심사를 할 수 있도록 그분들한테 해야지 토요일, 일요일에 와서 과연 그분들이 제대로 된 심사를 하겠느냐, 내용을 보면 제대로 된 심사가 안 됐습니다. 왜 안 됐느냐, 결국은 내가 볼 때는 갈라먹는, 표현이 조금 죄송합니다마는 나누어 먹는 식밖에 되지 않지 않느냐. 왜? 회의록을 내가 봤어요. 회의록을 보면, 물론 연구학교는 권역별, 지역별로 나누어서 하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그 학교가 지정을 받기 위해서 나름 이 계획서를 잘 만들어서 심사숙고해서 만들어서 올린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교장선생님 경력, 또 근무연수, 의욕, 열정 그런 것 다 의욕, 열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근무연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정말로 이 계획서나, 이 계획서도 사실은 조금 부족한 부분도 있어요. 그렇지만 정말 하나하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서 연구학교를 지정해 주는 게 앞으로 봤을 때는, 멀리 봤을 때는 경북교육에 발전은 더 될 것이다, 나누어 먹기 식이 아니고, 하는 생각을 제가 사실은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짧게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저도 위원님 생각에 동의를 합니다.
최병준 위원  그러면 내년부터는 정말 제대로 된 심사를 하셔서 정말 다른 일반학교에서 정말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한번 해보려는 그런 학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렇게 고쳐나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 하나 더 여쭙겠습니다.
  아직 자료가 오지 않아서 제가 지금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여기에 우리 연구하시는 연구사님들 경력사항을 제가 받아봤습니다. 죄송합니다. 개인정보도 될 수 있는 것을 제가 달라는 것 자체가 우리 연구사님들한테는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마는, 왜 제가 이것을 보자고 말씀드린 이유가 그래도 우리 경북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이 기관이, 연구하시는 연구사님들의 경력이 어느 정도 되시는지 보기 위해서 사실 내가 달라고 그랬습니다. 다른 타 기관하고, 다른 타 시‧도 교육연구원하고 우리 경북교육연구원에 있는 연구사님들하고 비교했을 때 원장님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너무 날카로운 지적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여기 연구원에 과거에는 안 그랬습니다마는 주로 교사에서 전직을 해서 주로 연구원으로 많이 옵니다. 그러면 1년 있다가 또 일을 어느 정도 알게 되면 또 타 기관으로 전보를 가고 그런 악순환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위에 인사 파트에 연구사고 장학사고 최소 2년 이상 근무를 해야 된다, 한 기관에. 그래야지 전문성이 장담이 된다. 그다음에 연구사들이 여기에 들어와서 주로 자기 전문성을 신장해야 되기 때문에 석‧박사 과정을 주로 많이 거칩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연구원이 18명이 있습니다마는 석사가 16명이고 박사가 지금 2명이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로 해 나가고 있습니다. 좋은 지적입니다마는 우리 여기 예를 들어서 지역청에서 장학사 한 5년 했다, 또 경력이, 스펙이 좀 있는 그런 분들이 찾아오면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서도 좋습니다마는 인사의 어떤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지적인 것 같습니다. 
최병준 위원  하여튼 제가 우리 연구사님들의 능력이 다른 타 시‧도보다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아닌데, 지금 여기에 보면 거의가 다 전보, 또 전직을 해서 다 오신 분들이거든요, 보니까. 결국은 여기 조금 계시다가 또 어차피 그분도 지금 우리 연구사님들도 승진이나 다른 어떤 기회를 가지고 나가셔야 되기 때문에 결국은 제가 볼 때는 상당히 정말 우리 경북교육연구원의 이런 부분들은 그분들도 배려하지 않겠는가, 우리 원장님이 좀 교육청 인사파트에 말씀하시더라도 강력하게 건의하셔서, 정말 그래도 우리 연구사님들은 어떻게 보면 꼭 우리 직원들만 이렇게 되는 것보다도 어떻게 보면 초빙도 좋고요. 예를 들면 외래, 바깥에서 초빙해도 좋고, 정말 우리 경북교육을 혁신하려면 그냥 거쳐 가는 자리가 아니고 무엇인가 자기의 사명감을 가지고 연구를 해서 경북교육을 바꿔줄 수 있는, 혁신시킬 수 있고 변화시켜 줄 수 있는 그런 분들이 연구를 할 수 있는 연구사가 필요하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꼭 그렇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다음 하나 더 말씀드리는 것은, 여기에 보니까 결국은 우리 유‧초‧중‧고 아닙니까? 연구사님들 보면 다 초등, 중등밖에 없습니다. 유치원에 관련되어 있는, 거기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현장을 같이 고생하고 다녀 본 유치원에 관련된 장학사, 연구사님은 없습니다.
  이런 분들도, 어차피 우리 교육이 유치원부터 제대로 교육이 되어야 초‧중‧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유치원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연구사도 필요하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오늘 오셔서 너무 좋은 지적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최병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최병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지식 위원님 보충질의 하십시오. 
김지식 위원  구미 출신 김지식 위원입니다.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아까 그 내친구 교육넷 거기에서 지금 이렇게 보니까 1일 접속인원이 아까 조현일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이, 아까 제가 물었을 때는 학교 홈페이지는 아무 상관없다고 들었는데 여기 자료에서는 보면 홈페이지가 거의 12만 건 되는데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그것은 제가 조금 전에 답변을 잘못드린 것 같습니다.
김지식 위원  예, 홈페이지 내친구 교육넷에 들어가 보면 거기에 보면 홈페이지 있고 이렇게 쭉 있는데 거기 클릭을 하면 접속이 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아까 물었을 때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답변을 잘못…
김지식 위원  결국은 활용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오는 거잖아요, 그렇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김지식 위원  어떤 홍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정말로 좋은 프로그램을 활용도가 너무 낮기 때문에 제가 그렇게 말씀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화상회의 거기에 대해서 잠깐만, 화상회의도 사실 교육청이 이쪽으로 옮기면서 화상회의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지금 교육청하고 지역지원청하고 직속기관하고 화상회의 연간 개최 건수는 어느 정도가 됩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저희들이 감사자료 117쪽에 보면, 2015년 10월 1일부터 2016년 9월 30일까지 도교육청 4회, 학교 4회 이렇게 4회로 되어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이것을 화상회의를 할 때 각 기관에 미리 1년 치를 받습니다. 받아서 어느 기관은 언제 화상회의를 하게 된다, 그래서 이것이 물론 우리 연구원에서도 필요한 것은 학교에 화상회의를 합니다마는 각 기관에 공문을 보내서 사전에 받습니다. 받아서 그것을 정리를 해서 화상회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바로 실적이 그렇게 좋은 실적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임하고 우리 연구원에서도 화상회의를 좀 많이 하자, 또 출장을 여기까지 오는데 출장비라든지 여러 불편한 점도 있고 또 경제적으로도 좀 이득이 되니까 내년에는, 또 지금 이후라도 우리 연구원에서는 화상회의를 할 것은 화상회의를 할 그런 계획입니다. 지금 실적은 별로 좋은 실적은 아닙니다.
김지식 위원  일단 출장 오고가고 하는 것보다는 앞으로는 사이버나 이런 것이 굉장히 발달할 것인데, 많이 활용을 했으면 싶어서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 직속기관하고 어떤 교육지원청하고 이런 데는 회의하는 것이 많이 없습니까,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지금 시스템이 학교를 상대로 화상회의를 해도 지역청으로 나와야지 볼 수가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지역교육청으로. 우리 연구원하고 네트워크가 지역교육청하고 29개 기관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아직 학교에서는 이 화면을 볼 수가 없습니다.
김지식 위원  그러면 이제 교육청하고 직속기관 그 정도로 되어 있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지식 위원  앞으로 이것도 활용도를 높이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좋은 지적 같습니다.
김지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김지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희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수 위원  장시간 행정사무감사에 수고가 많습니다.
  원장님, 지금 우리 경상북도 내에 초등학교 선생님들 몇 분이 계신지 숫자를 알고 계십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제가 정확하게 기억은 못 하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초등학교 선생님이 몇 분인지, 또 초등학교 선생님 평균연령이 어떻게 되는지, 더 깊이 들어가자면 각 학교별로 평균연령이 어떻게 되는지도 한번 연구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김희수 위원  시대가 급변하는 지금 같은 경우에는 전 세계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또 아이들은 저 앞에 앞서 가는데, 혹시 모르겠습니다마는, 물론 오랜 경력과 축적된 지식,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지혜 등 여러 가지 그런 관록을 가지신 선생님들께서 교육 일선에 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만, 또 한편 바꾸어 보면 ’60~’70년대 산업화에서 지금 완전히 매스미디어 식으로 바뀐 지금 이 시점에서는 조금 재고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느냐? 50대 후반, 60대 되는 선생님께서 중학교, 고등학교는 전공이 있어서 이해를 하는데, 담임제를 하고 있는 초등학교에 결혼 빨리 했으면 증손자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손자를 교육시키는 그 방법에서 애들이 선생님을 무시하지 않겠느냐. 그래서 그런 것도 우리 연구원에서 연구해서 이쪽 구성원이 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조금 젊은 선생님들이 교육을 전담하는 것이 좋을 것이고, 물론 또 연세 드신 경험이 있는 선생님들은 또 거기에 걸맞은 직책을 맡아서 교감선생님이나 교장선생님 역할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마는 그런 부분도 교육연구의 한 방법이지 않느냐? 한번 검토해 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좋은 지적 같습니다.
김희수 위원  또 일반 산업현장 같은 경우는 실제 숙련된 장인으로서 오래되면 될수록 그런 부분이 평가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마는 초등교육 현장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일반 산업현장은 55세 되면 정년 되어서 나가서 30년 가까이 공들인 경력들이 사장되는 것이 국가적으로 손실일 수도 있습니다마는 일선 교육현장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 부분도 연구과제로 한번 삼아보시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김희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장님, 우리 경상북도교육청 산하에 직속기관이 10개입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10개입니다.
○위원장 강영석  10개인데, 교육연구원하면 우리 도민들이나 학부모들이나 의회 의원들도 우리 교육위원 빼놓고는 직속기관에 대한 이해가 없으실 것이고, 일단은 교육연구원 이렇게 이야기를 들으면 경상북도 교육 전체를 총괄하고 리드해 나가는 그런 두뇌집단, 또 경북교육 전체를 디자인하고 경북교육이 앞으로 어떻게 갈 것인가 하는 그런 큰 방향을 수립하는 그런 곳이 아닌가 하는 이런 생각을 저는 일반적으로 하게 된다고 보는데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교육위원으로 활동을 하면서도 저 역시 교육위원회에 몸 담고 있으면서 실제로 하는 역할은 보면 그런 큰 틀의 역할에 대한 그런 부분은 조금 부족한 것 같고 나머지 우리 경북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그런 부분에 대한 교수방법이라든지 학습방법이라든지 그러한 자료라든지 이런 것을 개발하고 제공해 주는 그런 좀 각론적인, 세부적인 부분에 치중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당초에 교육연구원을 설립한 취지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을 하기 위해서 교육연구원을 만들었다면 본연의 임무에 우리가 충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볼 수도 있을 텐데, 이러한 측면에서 방금 제가 말씀드렸던 우리 경상북도 전체의 교육은 누가 총괄해서 조정하고 시대가 변하고 하는 상황에 맞추어서 경북교육이 나아갈 전체적인 틀을 디자인하고 이끄는 역할 이런 것은 우리 경북교육청 중에서 어디에서 하고 있습니까, 지금? 교육청 본청에 해당 부서라든지 그런 팀이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교육정책과라든지 그런 쪽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좋은 지적 해 주셨습니다마는 저도 상당히 경상북도교육연구원에 근무하고 있다는 자체를 굉장히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습니다마는 경북교육의 전체적인 교육에 대한 디자인을 한다, 물론 그렇게 해야 됩니다마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한계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예산관계라든지 인력관계라든지 또 도교육청하고의 어떤 협의관계라든지 이런 게 한계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강영석  그래서 물론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인력, 조직구조, 예산 체제하에서 그러한 역할까지 해야 된다 하는 그런 생각은 저도 아니고요. 왜 그것을 교육연구원에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는 이런 지적도 사실은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저희들이 현장이라든지 업무보고라든지 이런 행정사무감사라든지 이런 것을 보면 각자가 그냥 이렇게 플레이를 해나갈 뿐이지 이것을 전체적으로 통괄하는 그런 기능은 대단히 약하다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아까 중점 추진하고 있는 그런 과제 중에 말씀하시는 것이 독도교육 이런 것은 다른 시‧도 교육청에서 하지 않을 때부터 우리 경상북도교육청이 선도적으로 보고 그러한 역할을 교육연구원에서 최종적으로 뒷받침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실질적으로 보면 우리가 독도영토수호차원에서 독도의 중요성 이것은 대단히 강조를 합니다. 기관에서 보면 무슨 이런 이벤트 하는 것 이런 것까지도 우리가 독도영토수호대책이라고 이야기해야 되나 하는 정말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그런 행사도 하고 하는데, 그러면 독도교육에 대한 어떤 방향이라든지 정책을 수립하는 것 같으면 일선에 있는 기관들이 실제로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라든지 이런 것도 누군가는 해야 될 텐데 그러지 않는다는 거죠.
  독도체험관이라고 직속기관이나 각각 학교에 설치해놓고 있는 그 수준을 보면 과연 이것이 누구를 타깃으로, 대상으로 하는 독도정책이고 홍보이고 교육인지 그런 부분이 좀 불명확하고, 너무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까 우리 스스로가 매너리즘에 빠진 것이 아닌가 하는, 내가 내 기관에 지금 독도자료라고 전시해놓고 있는 것이 분명히 일반인이 봐도 저것은 오류이고 여러 가지 상황이 안 맞는 것인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점검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오늘 여기에 와서 특정 기관을 폄하하고 그러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지난주에 저희들이 학생문화회관에 행정사무감사를 다녀왔습니다. 학생문화회관에도 가니까 독도체험관이라고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거기에 보면 ‘독도의 발전방향과 우리의 자세’ 해서 그 체험관에 현판식으로 크게 인쇄를 해서 그려놓았더라고요.
  거기에 무슨 내용이 있는가 하면, 독도유인화, 세계자연유산 등재, 독도에 관광특구 만들기, 독도정주마을 조성, 독도종합해양기지 건설, 포항에서 독도까지 해저터널 건설, 개발보다는 보존이 선행 시 되어야 함, 독도가 우리 땅임에 자부심 갖기, 독도의 날 기억하기…
  제가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사항이라고 열거해 놓은 이 현판을 보고 지금 말씀을 드렸는데 들으면서 여러분들이 느끼시는 게 무엇입니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하면서 그 일들이 상호 모순이 되는 내용, 또 실지적으로 해양종합과학기지 같은 것 독도영토수호차원에서는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정부 부처가 분명히 있지만 또 정부의 한 부처 외교정책부서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안 하려고 하는 이런 부분, 이게 어쩌면 이런 부분이 우리의 입장이 모두가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함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우리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장하는 것도 저는 모순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독도정책을 희화화해서 포항에서 독도까지 해저터널을 건설하는 것이 우리의 자세라고 이렇게 명시해 놓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말로 우리 교육연구원이 그런 역할을 하는 것 같으면 정책을 컨트롤 해 나가는 그런 기관이 필요하다. 단적인 예로 이런 부분을 말씀을 드린 겁니다. 
  오늘 우리 감사위원들이 교육연구원에 들어오면서 보니까 현수막이 붙은 것이 ‘10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선정’, 우리 경상북도교육청이 그런 모양이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예, 이번에 저희들이 정보화연구대회 주관을 저희 연구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영석  아니, 그러니까 10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 경북교육청이 그렇다는 겁니까?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영우  그렇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이 나가서…
○위원장 강영석  자랑스러운 일이죠. 축하할 일이고 자랑스러운 일인데, 우리 감사 위원님들께서도 여러 분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하셨습니다마는 경북교육이 처해있는 환경이 10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의 전통을 앞으로도 그렇게 이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그런 고민이 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경북이 가지고 있는 어떤 지역적인 한계, 농어촌 지역이 대부분이라고 하는, 농어촌이 침체하고 농어촌이 축소되는 이러한 과정 속에서 경북교육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토양이 황폐화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당장 경북의 23개 시‧군에 교육지원청이 있습니다만 중앙정부에서는 교육지원청 구조조정하라는 그런 강한 요구가 지금 들어오고 있지 않습니까?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을 해도 통폐합을 할 일은 끊임없이 지금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이런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이것은 교육이 지금 우리나라 전체 정치 상황하고 맞물려서요, 정치에 의해서 교육이 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런 부분이기도 합니다마는 지금 보십시오. 전체 시‧도 교육청 중에서 경북교육청만 누가 옳든지 간에 경북교육청이 거의 외톨이 아니면 소수자 그룹에서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는 부분이 많다고요. 무상급식지원율 같은 경우는 가장 낮지요, 그렇지요? 우리 경북이 낮은 시‧도교육청에 들어간다고요. 그러면서도 똑같은 학생 복지, 학부모에 대한 복지, 이런 차원이지만 또 다른 시‧도교육청에서는 누리과정예산 절대로 편성 못한다고 해도 우리는 내부적인 출혈을 감수하고라도 누리과정예산은 경북교육청 같으면 100% 지금 편성하지 않습니까? 이미 내년도 누리과정예산은 100% 지금 편성해서 의회에 제출이 되어 있다고요.
  그다음에 이 혼란스러운 와중에서 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 이런 부분도 우리 시‧도교육청은 전체 교육청하고 보면 또 다른 소수그룹의 측면에 있고. 이러한 부분의 일이 우리 경북교육청이 닥쳐있는 현실이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라는 그런 생각을 저는 사실은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런 정치나 정권에 의해서 우리 경북교육이 좌우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만, 그러나 그러한 상황을 제대로 설득해내고 우리가 비전을 제시할 수 있으려면 결국은 그러한 역할을 총괄해내는 어떤 기구가 있어야 되는 것이거든요. 본청에 교육정책과라고 있지만 교육정책과도 그냥 세부적인 업무하는 데 지나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그런 전체적으로 컨트롤하고… 결재선 상은 여러분들보다 더 상위 부서에 있는지 모르지만 그러한 ‘전체를 컨트롤하는 역할을 과연 하는가?’ 그렇지는 않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임을 교육연구원에다가 주겠다고 하는, 여러분을 질책하겠다는 그런 이야기가 아니고, 여러분들 기관이 가지고 있는 그런 의미, 우리 도민들이 느끼는 그런 정서,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누군가는 이러한 조정자 역할이 필요하다면 우리 도교육청 전체 차원에서 그런 고민이 필요할 것이고, 실제로 교육연구원도 내부조직에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서 그러한… 여기에 지금 보면 연구기획부, 현장지원부, 교육자료부, 정보지원부, 총무부 이렇게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새로운 그런 기능이 필요하다면 어딘가에는 이러한 기능을 재편하는, 그래서 조직을 더 확보하고 또 예산은 당연히. 그런 합의가 된다면 예산은 얼마든지 충분히 배정되고 확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감사를 마치면서요, 또 교육위원장으로서, 저도 한 사람의 교육위원회의 구성원으로서 제 느낌을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그래서 늘, 이게 우리가 하는 일이 행정사무감사이다 보니까 여러분들을 지적하고, 여러분들 잘못한 것을 들춰내서 언론에 폭로하고, 그러려고 하는 것은 사실은 아닙니다. 여러분 하시는 일에 대해서는 평소에 이미 어쩌면 너무 많은 감사 속에서 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위축되고 일이 제대로 안 되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 행정사무감사는 감사라고 할 수도 없지요.
  그래서 그런 부분 우리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은 여러분하고 우리 의회하고 같이 바라보고 있는 경북교육 발전이라고 하는 그런 측면에서 우리는 도민의 수준에서, 도민의 눈높이 수준에서 말씀을 드리는 바라고 생각을 합니다. 때로는 우리 감사위원님들 지적이 조금 상황에 안 맞는 지적이 있을 수도 있고 여러분들 입장에서 생각하면 섭섭하게 들리는 그런 지적이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이 우리 모두의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고민이라고 생각을 해주시고요. 현장에서 일하시는 여러분들, 우리는 늘 여러분들 응원합니다. 우리가 한 지붕 아래에서 노선투쟁 측면에서 그런 질의 답변은 하는 것이지만 밖에 나가면 우리는 경북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한 집안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수고하신다는 것 잊지 않고 있습니다. 또 의회에서 지원해야 될 일이 있다면 여러분들 편이 되어서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수고하시는 것을 기억하면서 오늘 감사를 마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동료위원님 여러분, 감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교육연구원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여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교육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정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에서도 경북 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수감기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감사종료 후 2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일정에 따라 군위‧청송‧영양교육지원청에 대한 감사는 청송교육지원청으로 장소를 옮겨 14시부터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모두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우리 경상북도 교육의 두뇌집단, 경상북도교육연구원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36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강영석    조현일    곽경호
  김봉교    김지식    김희수
  박용선    최병준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홍구
전문위원      윤희란
○피감사기관참석자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원장김영우
연구기획부장김형동
현장지원부장이정희
총무부장고재원
총무과장도기석
자료개발담당 연구사유권종
○기타 참석자
경상북도교육청
시설과장송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