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4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2017년 8월 25일(금) 오후 2시 개식
제294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지방행정사무관 김홍석)

(14시 7분 개식)

○지방행정사무관 김홍석  지금부터 제29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힘차게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응규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응규  존경하고 사랑하는 3백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 여러분.
  김관용 도지사님과 이영우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유난히도 기승을 부렸던 무더위도 처서를 지나 한풀 꺾이고 결실의 계절 가을의 문턱에서 제294회 임시회의 개회를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렇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올여름 국지적인 폭우와 우박, 폭염과 가뭄 등 자연재해로 인해 우리 농업인들과 동해안 양식장 어민들의 피해가 특히 컸습니다. 큰 피해를 입은 농어민을 비롯한 도민 여러분들께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비회기 중에도 교육현장 안전점검과 독도 영토주권 수호 활동, 의원연구단체별 정책세미나 개최, 동해안 어류 피해 현장 점검 등 도정과 민생 현장을 살피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여름철 폭염대책과 감사원 감사, 을지연습과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찾아가는 독서캠프 운영 등 도정과 교육행정에 전념해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7월 제11대 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회장으로 추대되신 김관용 도지사님과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신 김봉교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드립니다.
  앞으로 탁월한 경륜과 열정으로 지방분권형 개헌과 균형발전 등 국가적인 현안들을 잘 선도하셔서 미래 지방시대를 활짝 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금년 여름도 그랬습니다만,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해 도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상이변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예측 가능한 재난임을 직시하고 임기응변식 대응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및 피해보상 등 제도적인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대책의 마련이 필요합니다.
  또한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도민들의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도내 축산 관리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고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을 주문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도청 및 도교육청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추경은 일자리 추경으로 일자리창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업들이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 세심하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과 3백만 도민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방행정사무관 김홍석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 1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