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일시 2017년 11월 7일(화)장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회의실
(13시 34분 감사개시)
○위원장 도기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0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하여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상북도 바이오산업에 관한 연구개발 및 지역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시는 이택관 원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 전반에 대해서 그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문제점과 시정‧개선할 사항을 발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코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를 받는 관계 직원 여러분께서는 진솔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료위원님 여러분, 오늘 실시하는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그동안 수집‧분석한 자료와 축적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소관사항 전반에 대해서 문제점과 개선 사항 부분들을 지적하시고 보다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그리고 선서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약속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거나 위증할 때는 관계 법률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 방법은 증인을 대표하여 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기립하여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은 선서자세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원장께서 개별 서명한 증인선서문을 함께 모아서 위원장께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3백만 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해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약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7년 11월 7일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  이택관
경영전략본부장  정경구
경영기획부장  최정두
기업육성부장  김계명
기술실용화센터장  이만효
연구사업부장  조규형
○위원장 도기욱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실대로 증언하겠다고 선서한 바와 같이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앉아주십시오. 
  그러면 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업무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안녕하십니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 이택관입니다.
  주요업무현황 보고에 앞서서 연구원의 주요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경상북도 경제발전과 의정활동으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연구원을 방문하셔서 업무보고의 기회를 주신 도기욱 위원장님을 비롯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도기욱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청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자료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청 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시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질의 중에도, 예.
장경식 위원  우리 각종 실험‧실습 기자재 이런 것 있지요? 장비 보유현황 자료 좀 볼 수 있나요? 되는 대로 봤으면 좋겠는데.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위원장 도기욱  자료요청 다 끝났습니까?
  질의 중에도 자료요청이 가능합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코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  안녕하십니까? 이택관 원장님 이하 바이오산업연구원의 간부님들, 그리고 연구원님들. 우리 경북의 바이오산업을 위해서 늘 아낌없는 수고를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몇 가지 본 위원이 궁금한 것 위주로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017년도에 보니까 외부수탁과제가 16개, 한 40여억 원정도 수탁과제가 있더라고요. 연도별로 증감현황이 어떻습니까? 매년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늘어납니까? 예를 들면 지금 16개 과제에 한 40억 원이라면 재작년, 작년 비교를 해 보면 몇 퍼센트, 아니면 금액, 아니면 수탁실적 이런 부분들로 보면 어떻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증감차이는 조금 있습니다만 조금씩 늘어나는…
배진석 위원  간단한 자료인 것 같으니까 중간에 자료를 한번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업 중에 하나가 백신산업이잖아요, 그렇지요? 지난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께서 백신 관련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시면서 구제역이라든가, AI라든가 이런 백신에 대해서 우리 도내, 우리가 농도이다 보니까 백신에 대한 연구를 어떻게 활발하게 해 줄 것을 당부한 바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업무보고에 의하면 차세대 프리미엄백신이 있고 또 미래성장형 프리미엄백신, 또 글로벌 6가 혼합백신, 제목들이 이렇게 돼있습니다. 백신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건 알겠는데, 내용을 잘 모르겠어요. 차세대 프리미엄백신이라고 하면 어떤 걸 얘기하는지, 그리고 미래성장형 프리미엄백신은 어떤 것인지, 6가형 혼합백신은 어떤 것인지.
  그래서 백신이라고 하면 많은 질병들에 대해서 우리가 사전에 예방하는 그런 것들이잖아요. 주로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동물에 대한 것인지, 아니면 사람에 대한 것인지, 사람에 대한 것이라면 어떤 질병에 대한 것인지 목표와 방향이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방금 말씀하신 것은 전부 다 인체백신입니다. 차세대 프리미엄백신이라는 것은, 백신은 나누는 것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만 하나는 공공백신으로 나눌 수 있고, 그에 대비해서 프리미엄백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공공백신은 우리가 의무적으로 놓아야 되는 이런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가격에 대해서는 정부통제를 받기 때문에 생산해내도 거의 수익이 없습니다. 그에 대비해서 자궁경부암이라든지 이런 차세대 프리미엄백신은 우리가 지금 맞는 게 10만 원에서 20만 원정도 하는 고가의 백신입니다. 이것은 맞는 사람이 선택해서 맞을 수 있기 때문에 공공백신보다는, 공공백신은 수익성이 전혀 안 나기 때문에 저희가 앞으로 주로 하는 것은 차세대 프리미엄입니다. 
배진석 위원  의료용, 그러니까 인체에 대한 백신이라는 말씀이잖아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맞습니다.
배진석 위원  세계적으로 이런 백신들을 많이 개발하고 있을 텐데, 여러 가지 제약회사라든가 바이오산업 쪽에서, 우리가 경쟁력이 있습니까? 이런 부분들은 세계시장도 봐야 될 부분이 있을 것이고, 기술력이라든가 이런 것도 봐야 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우리가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인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프리미엄백신 같은 것은 생산만 하면, 저희가 개발해 내기만 하면 수익성이…
배진석 위원  지금 어떤 병들에 대한 백신을 우리가 만들고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6가 백신은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간염B백신, 인플루엔자, 그리고 소아장염이라고 해서 아이들이 잘 걸리는 설사병인 로타바이러스 6개를 한꺼번에 개발해서 이것을 혼합해서, 1회 주사해서 여섯 가지 병을 예방할 수 있는 그런 것을 하고 있고.
  차세대 프리미엄백신 이것은 IVI, 국제백신연구소하고 개발하고 있는 것이, 간염A백신은 우리나라에서는 생산을 못합니다. 그것을 개발해서 국산화하고, 그리고 간염A백신하고 간염B백신 2개를 합쳐서 한 번에 주사할 수 있는 그런 2가 백신을 하는 것이 차세대 프리미엄백신입니다.
  미래성장형 프리미엄백신은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세포주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자체적으로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배진석 위원  아까 말씀하신 것을 보니까 간염백신이라든가, DTP라든가, 영유아들이 맞는 백신은 그것대로 6가 백신을 개발하고 있고, 간염백신은 간염백신대로 개발하고 있고, 자궁경부암백신은 자궁경부암백신대로 개발하고 있고 이런 겁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그것은 예를 든 겁니다.
배진석 위원  예를 든 것이고? 그러면 우리는 몇 가지 종류가 됩니까? 백신 개발하고 있는 것이?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저희들이 하고 있는 6가 백신 6개하고 간염 A, B백신 두 가지하고 합치면 7개가 됩니다.
배진석 위원  7개 백신을 준비하고 계시고, 알겠습니다.
  개발하고 있는 백신현황도 간략하게 자료가 있으면 하나 보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보다 보니까 부서별 직원 현황이 많이 적은 것 같아서 봤더니 정원 내 흡수를 위해서 정원조정 중이다, 이렇게 되어 있으시네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배진석 위원  8월 30일 날 43명에서 58명으로 15명을 순증시켰네요.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배진석 위원  운영에는 지장이 없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경북도에서 많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경북도에서 지원을 하고 있고, 진행하는 것은 좋은데 제가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주4일 이렇게 되어 있어요, 지금 주4일 근무를 하고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몇 분이나 하고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3명이 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어떤 직위에 있는 분들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시험검사기관에 두 분하고, 또 경영기획부의 회계분야에 1명이 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이분들은 그전부터 근무하셨던 분들입니까? 아니면 신입직원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그전부터 근무를 했었는데 이번에 정규직화된 이런 상황입니다.
배진석 위원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정규직화 하면서 주4일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공개경쟁해서 모집해서 주4일제로 됐습니다.
배진석 위원  임금은 어떻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임금은 그전에 비정규직으로 있을 때와 거의 비슷한 상황입니다.
배진석 위원  비정규직으로 있을 때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조금 적어진 사람도 있고 많아진 사람도 있습니다. 거의 대동소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대동소이하다, 그런데 정규직화되고, 근무는 일자가 하루가 줄고, 임금은 비슷하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배진석 위원  이분들은 각자 지금 하는 일이 개인 혼자서 하는 일입니까? 아니면 팀 내 조직을, 같이 협업을 해야 하는 부분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회계는 혼자 하시는 분이고, 시험검사기관에서는 팀원을 이루어서 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 주4일을 해 버리면 한 팀의 팀원이 1명 빠진단 말입니다. 그러면 이것이 이루어집니까? 다른 분들은 만일, 예를 들면 월화수목금요일을 근무하고 토‧일요일을 쉰다고 할 때, 주5일을 하다가 이 사람이 4일 목요일까지만 하고 금요일에는 쉰단 말입니다. 그러면 협업을 하는 다른 사람들하고도 업무가 금요일 날은 안 맞지 않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그래서 저희들이 그전에 조금 대비를 해서 그에 맞는 도상훈련을 했기 때문에, 지금 근무한 지 한 5일 됐습니다.
배진석 위원  주4일제를 해 본 지가 5일 됐다고요?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주4일제를 하겠다고 도에 신청을 한 겁니까? 도에서 주4일제를 하라고 지시를 한 겁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도에서는 이런 가이드라인으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고, 저희들이 따른 이런 상황입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상황이었습니까, 아니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 신청을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저희들이 시범기관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배진석 위원  선정이 됐으면 어쩔 수 없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네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그렇지는 않고요.
배진석 위원  시범기관인데도 안 해도 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그것은 형편에 맞게끔 직무분석을 통해서 하도록 도에서 지침에 내려왔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 도의 지침에 의해서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닙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직무분석을 통해서 연구원에서 자체 판단해서 하도록 했습니다.
배진석 위원  우리 원장님 판단에는 주4일제로 근무하는 것이 기존에 해 오던 것보다 더 효율적이고 능률적이라고 보십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전체적으로 봐서는 성급하게 판단을 할 수는 없지만 한 사람의 예를 들면, 이 사람이 워킹맘입니다. 그러니까 꼭 아기를 키워야 되기 때문에 가정시간을 할애 받는 것이 굉장히…
배진석 위원  개인적인 근무자 입장에서의 능률적인 본인 입장이 있을 것이고, 조직의 능률과 효율성이 있을 것 아닙니까? 제가 여쭈어 보는 것은 바이오산업연구원 조직에 대한 부분을 여쭈어 보고 있는 겁니다. “연구원의 입장에서 주5일을 근무하던 분이 주4일을 근무했을 때 효율적이고 더 능률적이냐?” 이 부분을 제가 여쭈어 보고 있는 겁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적정 업무분장을 하게 되면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지금 시험단계고 초기단계라서 뭐라고 말씀하시기는 어렵고, 이것을 하게 된 동기도 도에서 직무분석을 통해서 적정한 바이오연구원부터 한번 해 보라는 그런 지침에 의해서 하게 되었고, 현재 세 분이 하고 계시다고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배진석 위원  앞으로 확대할 계획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2018년도에 5명을 더 주4일제로 고용할 계획입니다.
배진석 위원  2018년 5명 충원예정이라는 것이 그 주4일제 근무인원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배진석 위원  5명이 더 충원이 되면 모든 조직들이 그 5명에 맞춰서 다시 직무가 분장이 되고 다시 업무가 나눠져야겠네요. 그렇지요? 이 5명 때문에?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배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그 정도로 물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본원하고 분원하고 합칠 계획을 2016년부터 하고 계시잖아요? 지금 대지 규모나 이런 것을 봐서는 본원이 분원보다 더 큰 것 아닙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땅은 여기가 넓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 분원을 이리로 해서 합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여기가 상수도 보호구역이라서 기업활동을 못합니다. 저희들이 기업을 보육하고 또 여러 가지 기업에 대한 케어를 해야 되는데 여기에서는 공장시설이라든지 이런 것을 일절 할 수가 없습니다, 상수도 보호구역이라서.
배진석 위원  아, 이 구역에서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그래서 바이오산업단지 내에 그곳은 공장을 세워도 되니까 그리로 가야 되고, 또 그쪽이 백신산업의 클러스터가 형성이 되기 때문에, 여기에서 왔다갔다 하는 데 한 2, 3시간씩 걸리니까 도저히 효율이 안 나서 저희들이 그리로 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예, 알겠습니다. 나중에 혹시 추가 질의시간이 주어지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아까 말씀드린 외부수탁과제에 대해서는 잠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2015년 11건에 29억 원이었고, 2016년도에는 17건에 41억 원이었습니다. 2017년도에는 16건에 42억 원으로 2015년 대비 건수로는 45% 증가했고, 금액으로는 45% 증가했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예, 배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성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만 위원  원장님 이하 우리 직원들 고생 많으십니다.
  영주 출신 박성만 위원입니다. 
  금방 우리 동료위원이 지적을 했는데 분원이 밑에 어디에 있어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도청 들어가는 입구,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여기 본원에 입주한 기업체가 몇 개인데?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24개입니다.
박성만 위원  그러면 안동시가 상수원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지가, 몇 년도에 지정됐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20년 이상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상수원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지가? 그러면 애당초에 이 자리에 들어오지 말아야 할 것을 지었네요.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들어올 때는 산업체하고 연구원하고 합동하기 위해서 안동대하고 가까운 데에 자리를 찾다 보니까 여기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그때는 산업단지가 없었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러니까 그 당시에는 앉아가지고 펜대로 뭔가를 서류상으로만 무엇을 하라는 그런 학업 비슷한, 학술논문 비슷한 그런 것만 연구‧개발하라는 바이오연구원으로 왔다는 것 아니에요? 결국 그때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건물 지을 때도 보육실을 지어서 같이 기업 지원을 위주로 저희들이 설립을 했었습니다.
박성만 위원  쉽게 말하면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이렇게 실험도 하고 뭘 할 것 같다고 예측을 전혀 못했다 이 말 아닙니까? 14년 전에 여기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예측을 못했다는 것이지, 맞지요? 예측을 못하고 이제는 분원이 터가 넓고 하니까 24개 기업체하고 같이 가자, 다 가버리면 그만이다 이 말이잖아요. 그렇지요? 결론은. 밑으로, 분원으로.
  요는 뭐냐 하면, 영주의 사례를 하나 설명을 해 드릴게요. 여기서 얼마만큼의 오‧폐수가 식수원 보호구역을 침범하는지 모르겠지만 오‧폐수의 배관을 따로 하수종말처리장까지, 안동에 하수종말처리장이 어디쯤에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저희들은 자체에 하수종말처리장을 갖추고 있고…
박성만 위원  그 하수종말 자체 처리장이 어차피 안동시의 종말처리장으로 가야 될 것 아니에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여기에서 18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지금도 그리로 가고 있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박성만 위원  근데 왜 굳이 가야 돼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여기에서는 연구시설이라든지 이런 것이 상수도 보호구역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것은 내가 보기에는 설득력이 없어요. 최소한으로 하수종말처리장을 이미 해가지고 안동시가 운영하는 하수종말처리장까지 가는 배관이 깔려있다면 전혀 문제가 없어요. 저는 만약에 이것이 없다면 안동시가 부담을 해서라도 새로 배관을 깔아주는 게 원칙이라고 보거든. 그런데 지금 보면 도청이 그쪽으로 오고, 또 바이오산업단지이고 그쪽으로 개발단지가 조성돼서 그 붐에 편승해서 가는 것까지는 좋다고 보는데, 절차상에, 이 돈이 그 당시에 얼마 들었어요? 이것을 지을 때도 상당히 지어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과연 안동이 적합한 지역이냐, 논란이 많았던 상황에 이리로 왔고 여기에 보면 그 당시에도 국립안동대학교하고 많은 커뮤니티를 해서 하겠노라 했는데 지금 안동대학교 교수들하고 바이오산업연구원하고 무슨 하는 게 있어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여러 가지 외부수탁사업에 협력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 백신부터 시작해서.
박성만 위원  여기에 관여되는 안동대학교 교수들이 몇 명쯤 돼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상당히 많습니다. 경영학과라든지 생물학과 교수님, 바이오백신학과 교수님들하고 연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 위원님, 여기에서는 공장등록이 아예 안 됩니다. 상수도 보호구역이라서. 여기 24개 기업체가 보육을…
박성만 위원  그때는 안동시장한테 가서 이래야 되지요. “여기 상수원 보호구역 안에 하겠다고 했으면 무조건 당신이 지어놓고 나머지는 안동시에서 알아서 할 일이지, 이것은 말이 안 된다.” 이렇게 하고, 그러나 여러 가지 이모저모를 따져보니 저리로 가는 게 맞다. 그러나 도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안동시가 조금 더 크게 확장해서 누가 보더라도 바이오산업연구원의 본원이 분원으로 참 잘 옮겼다. 참 적합한 결정이다, 합당한 결정이라는 소리를 들을 자신이 없으면 원장님 있을 때는 가지 말라니까. 옮겼는데 괜찮은 선택이었고 안동시와 경북도가 현명하게 판단을 잘했다는 소리를 들으려면 가고, 거기 가서도 별 좋은 것이 없다, 여기보다 못하더라는 소리를 들으려면 옮기면 안 되죠. 제 말은 옮겨가되, 아마 옮길 때 되면 우리 도비 부담도 좀 들겠죠? 새롭게 가면?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박성만 위원  그 도비 부담을 정당성 있게 요구할 수 있거든 옮기고, 그 돈 요구를 “할 수 없이 가니까 비용이 이렇게 들 수밖에 없다.”는 이유는 납득하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아시겠죠?
  그 부분을 제가 지적해 주고 싶고, 두 번째는 여러분들 업무보고하고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들여다보면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개청한 지가 몇 년째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2004년도 7월 26일 설립허가를 받았고…
박성만 위원  나름대로 약간의 뿌리는 내려간다, 그렇지요? 우리가 경제진흥원 업무보고 받을 때도 제가 지적을 했습니다만 동남아가 조금 블루오션으로 뜨잖아요. 이런데 경제진흥원하고 경북통상하고 바이오산업연구원 전체가 한번 모여서 유기적으로 회의한 적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그런 회의는 작년에 한 번 했었습니다. 저희하고 콘텐츠진흥원, 경제진흥원하고 MOU를 체결해서 여러 가지 해외시장 개척에 대해서 공동대응하기로…
박성만 위원  그런 것을 쉽게 말하면 한‧베트남 엑스포 같은 것도 열리고, 경제문화엑스포 아닙니까? 경제적으로, 우리가 사드로 중국에서 진짜 식겁을 했잖아요, 여러 가지로. 결국은 동남아 시장에서 바이오산업연구원하고 경북의 경제주체들의 역량들인 중소기업들을 갖다가 조직적으로 발판을 다지는 이런 역할을 이택관 원장님 재임 중에 했으면 싶다는 아쉬움, 그다음에 한‧베트남 이번 엑스포에 우리 바이오가 참여하나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갑니다. 저희 입주기업도 진출해 있고 콘텐츠진흥원하고 2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베트남이라는 나라를 우습게 보는 건 아니지만 아직 동남아 같은 데는 바이오 같으면 조금은 우리보다 뒤쳐져 있잖아요. 이런 곳에 가서 교두보를 확보해서 해외시장 쪽에도 성과를 낼 수 있는 방향을 한번 틀면 그런 데에는 우리가 예산을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이 많잖아요. 그리고 해외에 나가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좀 있고, 순환근무도 시키고 이렇게 해야 바이오가 좀 국제적으로, “야, 경북바이오가 지방자치단체에 속해있지만 좀 다르다, 글로벌하게 하는 거구나.” 이런 식으로 해야 우리도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 이런 것들이 활력이 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원장님 생각은 어때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을 중시 여기고 또 해외시장 개척이라든지 해외상품 진출에 대해서 좀 더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지적해 주고 싶은 것은 2017년도 세출예산 집행현황을 제가 봤어요, 45쪽에. 제가 궁금해서 그래요. 복리후생비 같은 것은 예를 들면 9월 말 기준이면 이 자료가 나오고 한 달 지나고 바로 행정사무감사가 되는 것인데,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박성만 위원  집행액이 보면 한 1억 8000만 원을 했어요.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박성만 위원  그러면 10개월을 했다고 보면 한 달에 2000만 원씩이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박성만 위원  그런데 어떻게 7300만 원이 아직도 남아 있으면 2개월 동안에 이게 좀 편차가 안 맞잖아요. 연말에 복리후생비를 확 주고 치워버리려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저희들이 업무상 재해실비보상을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실비보상을 해야 되는…
박성만 위원  연말에?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퇴사하는 직원이 부상을 입어서 그에 대한 보상을 해야 되는 일이 있어서 예산이 그렇게 잡혀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누가 보더라도 객관적으로 형평이 분기별로 안 맞아요, 예산의 쓰임새가, 흐름이. 그래서 본 위원이 지적을 해 본 것이고, 두 번째도 마찬가지입니다. 국외여비 아직도 1200만 원이 남았어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이것은 이번에 베트남 엑스포에 참여할 예산을 남겨둔 겁니다.
박성만 위원  몇 명이 가는데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4명이 갑니다.
박성만 위원  4명이 가서 1200만 원을 써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그렇지는 않습니다.
박성만 위원  얼마 쓰는데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700만 원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명이 700여만 원으로.
박성만 위원  여행사 어디에다가 했는데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웰스투어입니다.
박성만 위원  좀 이해가 안 되네, 몇 박 며칠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3박 5일입니다.
박성만 위원  우리하고 똑같잖아요. 그런데 도의회 의원들 가는데 150만 원 내외라고 들었는데, 여러분들 4명 가는데 한 200만 원 치이네? 비즈니스 타고 갑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그렇지는 않고요.
박성만 위원  제가 이것을 지적하는 이유는 경상북도, 그러니까 베트남 호찌민 엑스포 하는 동안에 출자‧출연기관이 거의 다 가요. 다 가는데 제일 안타까운 것은 기관별로 여행사에 견적을 막 받았어. 제대로 그래도 한‧베트남 엑스포 하면 대한민국의 메이저 여행사 몇 개 딱 붙여가지고 공개입찰을 시켜서 일정별로 출자‧출연기관들 착착 하도록 하면 편리하고 할 것인데, 어느 기관은 비행기 티켓은 구했는데 숙박을 못 구했고 엉망진창이야. 그리고 여행사 비용도 천차만별이고. “까짓 국민의 세금이고, 도민의 세금인데 이래 쓰면 어떻고 저래 쓰면 어떻노.”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 원장님을 제가 책망하는 게 아니고 좀 절감하고 해서 통일되게, 경상북도가 제대로 도민들이 오는데도 괜찮게 하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중구난방이야 지금.
  아예 베트남 가시려고 1200만 원 남겨놓았군요,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그렇게 맞췄습니다만 위원님. 제가 잠깐 보고를 조금 그렇게 했는데, 한 600만 원정도 들고 개인별로 150만 원정도 드는 것으로 보고가 됐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렇게 대답하는 것이 오히려 편해요. 내가 지금 여기에서 계약서 보자는 소리도 안 할 거니까. 그렇지만 우리가 예산 운용 같은 것을 의회에 와서, 그래도 감사잖아요. 감사면 여기에 여러분들이 잘못된 것은, 예산이 이렇게 남은 이유가 사실 다 달려 있어야지요. 우리 위원들이 알아서 보고 찾아서 질의하라 이 뜻밖에 더 돼요? 이렇게 예산이 남았으면 남아 있는 근거가, 이유가 있어야 그 이유가 합당한지 아닌지를 행정사무감사에서 따져보는 거거든. 말짱 이렇게 해 놓고 물으면 그때 대답하고, 너희 능력껏 알아보고 우리한테 물을 수 있으면 묻고 아니면 덮어버리라는 이런 뜻인데, 답답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야.
  아무튼 연말까지 바이오산업연구원을 위해서 원장님 이하 직원들 최선을 다해 주고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연구원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위원님 말씀을 가슴에 새겨서 잘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박성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경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경식 위원  이택관 원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 수고가 많습니다.
  포항 출신 장경식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아마 한 6년 전에 행정사무감사로 바로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을 뵙고 상황도 점검을 하고 그런 기억이 납니다. 그때에 비해서 보니까 현재 종사하는 인원도 많이 늘었고, 연간사업비도 획기적으로 많이 늘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경상북도바이오산업연구원이 수십 개의 입주 업체들이 들어와 있고, 또 자체 박사급들을 비롯해서 연구원들도 여럿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고 이런데, 2004년도에 설립해서 2017년이면 그때도 본 위원이 얘기했습니다만 연구성과가 좀 뚜렷이,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이런 결과를 만들어 냈다.” 하고 우리 도민들에게 내놓을 만한 것이 있어야 되는데, 본 위원도 그것을 잘 파악을 못하고 있는데, 물론 5년 동안 경영평가 S등급을 연속으로 받는다는 것도 대단한 일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내놓을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가 과연 무엇인지 위원님들께 말씀을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저희들이 연구원을 설립해서 한 10년 넘어가면서 저희가 했던 것이 강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연구‧개발부터 시작해서 시제품 제작, 제품 생산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기업지원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아이디어만 가지고 오면 저희 연구원에서 최종제품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 됐기 때문에, 지금은 강소기업이 하나, 둘 생기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올해까지만 해도 한 4, 5개 정도의 강소기업이 만들어져서 외부로 나갔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탁촌장이라든지 넨시스, E방앗간, 니껴바이오 해서…
장경식 위원  그런 회사들 자료를 별도로 좀 주시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이 회사가 과연 어떤 실효적인 내용을 가지고 독립이 됐는지를 우리가 잘 모르니까 구체적인 내용을 자료로 주시고, 계속 하십시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강소기업 육성에 대해서는 자료로 갈음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이때까지 처음부터 해왔던 것은 그린바이오라고 해서 농식품 계통으로 많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드바이오에 진출해서 그중에서 레드바이오가 상당히 예산도 많이 들어가고 기간도 오래 걸리고, 성공할 확률이 한 10% 정도밖에 안 됩니다만, 그중에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역량이 백신에 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백신을 생산해 낼 수 있는 SK케미칼을 유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또 그에 이어서 SK플라즈마, 혈액제재를 만드는 공장도 유치를 했습니다. 또 제3의 공장, SK에서 지금 투자하려고 4만 평 정도 땅을 조성해서 지금 하고 있고. 또 저희들은 산자부 정부의 예타를 통과한, 백신을 생산해 낼 수 있는 공공성을 가진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예타를 통과해서 수주를 내서 올해부터 설계에 들어서 5년간에 걸쳐서 지금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 
장경식 위원  그것이 한 280억 원정도 되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1029억입니다.
장경식 위원  1029억, 아이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1029억 원이고, 경북 북부지역에 백신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유엔 산하 WHO의 기구입니다. 우리나라에는 WHO 기구가 딱 하나밖에 안 들어와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 있는 국제백신연구소에 본원이 있고, 저희들이 분원을 안동 벤처프라자, 분원에 유치를 해서 공동으로 간염A백신 개발과 간염 A, B 2가 혼합백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런 인프라를 구축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문경에 테라피 사업, 그리고 영양에 산채개발원이라든지 발효기반 진흥원이라든지 이런 것이 저희들이 앞으로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이어서 미세조류를 이용한 디젤을 생산할 수 있는 화이트바이오에 진출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들이 그린바이오, 레드바이오, 화이트바이오 해서 3종 바이오를 총 아우를 수 있는, 경북을 넘어서 대한민국에서도 바이오의 전문기관으로서 거듭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장경식 위원  6년 전에도 “SK케미칼하고 유치를 하겠다.” 그 당시에 말씀을 하셨는데 유치가 이루어졌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이루어져서…
장경식 위원  백신이 연구가 되고 있는데 그것은 동물성백신이라고 그렇게 봐야 되겠죠? 이쪽에서 하는 것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인체백신입니다.
장경식 위원  동물에서 추출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동물세포에서 배양을 하는 겁니다. 가장 최첨단 기법입니다.
장경식 위원  그런 것하고 또 한 가지는 식물에서 배양을 해서 백신을 추출해 내는 그런 방법도 있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아직까지 기술이라든지 안전성이라든지 이런 데 대해서는 아직 요원한 실정입니다.
장경식 위원  어쨌든 간에 포항의 포스텍 교수진들이 이 부분에 성공을 했다고 보도가 대대적으로 되는 것을 봤거든요. 그쪽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동물성 쪽에서 연구가 된 백신보다는 그것이 굉장히 실효성이 높고 유용한 것으로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도 우리가 같은 경상북도 안에서 바이오연구원이 여기에 있고, 또 그쪽에도 테크노파크라든가 포스텍 그런 여러 가지 연구 기관이 안 있습니까? 좀 협업을 하고 연계하고 그런 방법은 없나요? 전혀 별개로 그렇게 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지금 하고 있습니다. 포항TP 안에 있는 바이오지원센터하고 저희하고, 또 울진에 있는 해양바이오하고 서로 긴밀하게 백신이라든지…
장경식 위원  전에도 제가 그런 주문을 했는데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요. 각자 제 팔 자기가 흔드는 것 같아서 좀 더 시너지를 낼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인데, 본 위원의 느낌은 꼭 안동바이오산업연구원 같아요. 우리가 자본출자를 1억씩, 1억씩 도하고 5 대 5로 냈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여기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이라든가 또 바이오산업연구원이 활동하고 있는 내용이라든지 전반을 봤을 때는 그런 뉘앙스를 제가 굉장히 많이 받는데, 경상북도바이오산업연구원인데 우리 경북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안동 범주에서만 머물러 있을 것인지 말씀 한번 해 보세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재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해 주셔서…
장경식 위원  지적이 있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저희들이 개선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지금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 성과가 나타나는 것이 저희들이 하는 주력산업에 기업지원 사업을 보게 되면 62개의 기업 중에서 31개가 경북 남부권에 있는 기업체가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슬람국가에 지원을 하는 지원을 하는 할랄시장 개척도 22개 중에서 11개가 경북 남부에 있는 기업입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저희들이 각 지자체하고 협력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천 같으면 곤충산업, 문경 같으면 테라피, 영주 같으면 발효, 영양 같으면 산채, 그리고 경주 같으면 오디를 이용한 음료, 그리고 영천, 경산 이런 데는 화장품을 저희들이 전부 다 하고 있고, 포항 같은 경우는 TP 안에 있는 바이오산업지원센터와 같이 협력해서 과메기 사업을 하는 데도 저희들이 일정 도움을 주고 있고, 안동을 떠나서…
장경식 위원  예, 원장님 알겠습니다. 하여튼 조금 관계를 걸쳐놓으면 말하기 나름인데 본 위원이 객관적으로 볼 때 여기에 주요장비를 이용하고 활용을 한 결과를 보니까 총 장비 사용내역에 경북의 시‧군별로 19건 중에서 안동이 10건입니다. 그리고 경주, 영천, 경산, 영덕, 동남권에는 한 군데도 없어요. 포항만 딱 한 번 이용을 했거든요. 이것도 또 하나의 객관적인 근거라고 볼 수는 있거든요. 아무튼 지난번에도 지역적으로 업무 영역이 조금 편충되어 있는 것 아니냐 그런 지적이 있었던 걸로 말씀하시는데 본 위원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지적을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조금 더 확실하게 경북 전체를 바이오산업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세 번째, 우리가 정원이 58명인데 현재 현원이 34명 아닙니까? 올 8월 30일 이사회에서 정원을 15명 증원하기로 이사회 의결을 받은 것 같은데 이렇게 급격히 정원을 15명이나 증원하기로 이사회의 결의를 받았으면 앞으로 업무가 얼마만큼 폭증을 한다거나 그런 내용들이 있을 건데 구체적인 내용이 뭐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저희들이 58명 중에서 지금 현원이, 근무하는 사람이 52명입니다. 그중에 39명은 정규직이고 나머지 13명은 비정규직입니다. 이 비정규직 직종을, 지금 하고 있는 경비라든지 미화원 이런 분들을 지금도 고용을 하고 있지만 전부 다 정규직으로 하기 위해서…
장경식 위원  그 얘기입니까? 그러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됩니다. 알겠습니다.
  그 외에도 물어볼 것 몇 가지 더 있습니다마는, 시간도 한정이 되어 있고 다른 위원님들도 질의를 해야 하니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십시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고맙습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지엽적인 이런 기업 지원에 대해서 조금 더 개선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장경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  예, 김창규입니다. 원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감사자료 22쪽에 보시면 당뇨병 환자, 또 식용곤충 개발사업 이렇게 하는데 이런 것은 인준‧인증기관은 따로 있나요? 그냥 개발해서 판매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식용곤충은 네 가지 정도는 식약처에 지금 등재된 곤충을 이용하는 겁니다.
김창규 위원  식약청에서 인증만 받으면 바로 상용화가 가능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걸 가공해서 식품검사, 영양검사라든지 자가품질검사만 받으면 식품과 똑같이 판매를 할 수 있습니다. 네 가지 품목에 대해서 가공해서 생산해서 파는 것은 식품허가가 나있는 상황입니다.
김창규 위원  예,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우리 원장님, 위원님들 답변 도중에 본 위원이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백신 질의를 많이 했지 않습니까? 백신의 부작용도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백신을 개발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백신을 우리가 개발을 하고 연구를 하고 먼저 하는 도중에 다른 데서, 세계 어느 곳이든 백신을 먼저 개발하면, 저희들이 개발하는 도중에 다른 데서 먼저 개발하면 저희들이 개발하는 것은 상품화나 상용화가 될 수 없을 것 아닙니까? 다른 데도 개발하는지 그런 경제성과 이런 정무적인 판단도 같이 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개발의 목적이 중요하지만 그걸 상용화시킬 때는 타와의 경쟁 구도가 구축될 수도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런 부분까지 혹시 알아보시고 하시는지, 아니면 정책적으로 그냥 하는 건지 되게 궁금합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위원님, 저희가 백신을 연구하는 것은 세계 최초로 백신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고 기 다른 세계의 메이저급 백신회사에서 만들어서 판매하다가 제품을 팔 수 있는, 보장해 주는 그 기한이 지나서…
김창규 위원  특허기간이 지나서 한다는 말이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그것을…
김창규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일반 양약, 그러니까 신약 이런 걸 외국에서 특허출원이 끝나고 난 이후 국내 시판하듯이 그런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그런 개념으로 보는데 똑같은 기술로 똑같이 만들면 안 되고요. 만약에 바이러스 같으면 그 바이러스를 배양하는 바이러스 DNA를 조작해서 바이러스의 염기서열이라든지 이런 걸 변환한 다음에, 거기서 생산하는 것은 특허를 회피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기술로 저희들이 만드는 겁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원장님, 제가 더 궁금해지는데 약이라는 것은, 백신도 결과적으로 약 아닙니까? 약인데 성분의 순도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복제라는 것은 순도가 떨어진다는 거죠. 순도가 100일 때 최초 개발자가 100일 것 아닙니까? 후발자는 100 이상이 될 수가 없다는 거지요, 그 백신의 활용이 100%였다면. 그러면 우리가 복제를… 결국은 복제나 마찬가지인데 그러면 순도가 떨어지는데 그 백신의 효능이 상용화가 될 수 있겠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순도는 그것하고는 관계없고요.
김창규 위원  아니지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성분의 순도, 예를 들어서 B형 간염에 100이라는, 성분이 100이 들어와야 되는데 우리가 개발한 것은 100에 못 미치는 99.9%가 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저는 그 백신이 활용이 안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백신 개발을 하는 것은 좋은데 그런 측면을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원장님이 아까 말씀하신, 제 친구 부인이 자궁경부암에 걸렸어요. 그래서 얼마 전에 아산병원에서 수술을 했는데, 제가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병원에 남 무슨 교수님이 있는데 대한민국에서 자궁경부암 수술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이랍니다. 3천몇 번을 했대요. 그분이 수술하고 난 이후에 뭐라고 했느냐 하면 시골에 산다고 하니까 다른 것 하지 말고 집에 가서 솥 걸어놓고 불때래요. 아궁이에 불지피고 불때라 이거지. 그것만큼 좋은 부인암 예방하는 것은 없답니다. 그게 뭐냐 하면 옛날 우리 선조들로부터 지금까지 내려왔던, 원적외선이라고 하나요? 열 때문에 습기를 다 말려주니까 병의 원인 제공을 차단하는 거지요. 오히려 그런 게 백신보다도 더 월등한 거라는 거지요. 백신 만드는 것보다 그렇게 하라고 권장하는 게 나라로 봐서도 정부로 봐서도 투자 안 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하나의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제도적인 방침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현재 본 위원이 상식적으로 알기로는 B형 간염은 낫는 게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B형 간염은 병이 아니지요. 말 그대로 염증이잖아요, 염증. 염증은 말 그대로 보균입니다. 백신을, 저는 전문 의학은 없습니다마는, 간염에 걸리기 전에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주사를 맞지 않습니까, 어릴 때? 신생아한테. 그 백신을 줍니다. 그게 항체를 만드는 건데 항체가 안 만들어지면 계속해서 맞게 되어 있어요. 보통 세 번 맞고 이렇게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B형 간염 백신만큼은 부작용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백신은 부작용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B형 간염 백신만큼은 부작용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횟수 제한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이가 40이 되어가지고 예를 들어서 항체가 안 생기면, B형 간염 항체가 안 생기면 세 번 맞고 안 되면 열 번도 맞아도 되고 매달 맞아도 되고, 안 되면 연속으로 두 번씩도 놔도 된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의사한테 들었거든요. 그런 백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연구하는 백신이 어떤 건지는 본 위원이 의학적으로 잘 모르니까 100% 모르지만 그런… 뭐라고 합니까? 상품화될 수 있고 우리 인체에 부담 없는 그런 복제가 아닌 순수, 정말 깨끗하게 할 수 있는 그런 백신 연구가, 투자가 더 필요하지 않겠나 이런 말씀을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한번 듣고 싶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위원님께서 처음에 말씀하신 순도가 100% 이상 못 간다고 하는 그것은 저희들이 공법이라든지 이런 걸 개선하면 100%를 훨씬 넘어갈 수도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리지널 제품이 물론 좋을 수도 있겠지만 후발 주자들이 거기에 대한 제조공법을 개선시키면 그것보다도 훨씬 단가도 약하고 효능도 있을 수 있는 그런 백신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있고요. 그리고 또 백신은 의약품하고는 다릅니다. 의약품이라고 하는 것은 일단 병이 생겼을 때 치료를 하는 목적이고, 백신은…
김창규 위원  예방이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이것은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부작용 문제는 백신의 종류는 사멸화시키는, 완전 그 균을 죽이는 그런 백신도 있고 어느 정도 힘만 뺏는 생백신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멸화 백신은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마는 그 대신에 효과는 적습니다. 생백신은 부작용은 강하지만 그 대신 효과는 좋습니다. 한 번 맞으면 평생 면역이 생길 수도 있고, 그렇지만 사멸화 같은 이런 백신들은 여러 번 계속 맞아줘야 됩니다, 몇 년 주기로. 그런 차이가 또 있을 수 있습니다.
  저희들이 여러 가지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백신에 대한 여러 가지 앞으로의 리스크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감소시키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원장님, 그리고 주요업무보고 13쪽에 보니까 ‘오디 원료를 이용한 음료 시제품 개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책을 읽다 보니까 ‘첨가물 비율’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첨가물 비율을 조정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오디하고 첨가물을 첨가해서 음료를 만드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첨가물이 혹시 그것도 오디처럼 자연 첨가물인지 아니면 화학성 첨가물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그것에 첨가하는 것은 오디가 맛이 달고 이런 성분도 있습니다마는, 씁쓸한 이런 맛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첨가물은 그 맛을 개선하기 위한 꿀 등 천연 첨가물을 말하는 겁니다.
김창규 위원  천연 첨가물, 예를 들어서 어떤 겁니까? 거기에 들어가는 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꿀 정도…
김창규 위원  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창규 위원  본 위원이 왜 이런 질의를 드리느냐 하면 우리가 음식을 먹는 것은, 음료나 이런 것을 먹는 것은 순수 자연적인 것이어야만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거지요. 예를 들어 첨가물이 화학성분이 조금이라도 들어간다면 그건 안 좋다는 거지요. 물론 인체에, 언론에서 하듯이 수치 안에 들어가면 괜찮다고 하지만 그게 누적이 되면 결과적으로 인체에 해롭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처방을 받아서 약국의 약을 먹습니다, 항생제나 이렇게. 주사도 맞고 먹는데, 그게 예를 들어서 어릴 때부터 나이 드실 때까지 계속 맞으면 내성이 되어가지고, 약이라고 하는 게 독성이지 않습니까? 독성을 가지고 치료를 하는 거거든요. 그 독성이 인체 내에 쌓여져 있으면 어느 순간에 그게 발병을 해서 변이를 일으켜서 병으로 되돌아오게 되어 있는 거지요. 그래서 ‘자연적인 것, 자연적인 것’ 자꾸 언론에서도 말하고 시중에서도 이야기하고 우리 주민들이 말하는 거거든요. 마찬가지로 음료를 만드는 첨가물에는 방금 말씀하신 대로 반드시 자연적인 것, 색소라도 화학성이 들어가지 않은 그런 음료를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장님, 혹시 오디뿐만 아니고 본 위원이 볼 때는, 오디만 봤는데 생강이라든지 마 이런 걸 다 하지만 절대 1개라도 화학성분이 안 들어가는 그런 제품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만 인정을 받을 수 있고 소비자가 환영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원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저희들이 지금 하고 있는 여러 가지 OEM 생산이라든지 건강음료 이런 것 생산하는 데는 저희들이 화학제품은 법적으로 허용된 거라도 될 수 있으면 쓰지 않고 꿀이라든지 마라든지 콩가루라든지 이런 자연 첨가물을 지금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화학제품은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책자를 보니까 올해 2018년도 신규사업이 굉장히 많아요. 많다는 것은,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하고 싶어요.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지금까지 계속된 노하우라든지 경영 능력이라든지 축적해서 2018년도에는 제2의 도약을 하기 위해서 신규사업을 이렇게 대폭적으로 추진한다 이렇게 한번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또 잘 준비해서 했기 때문에, 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성과가 있고, 또 경상북도에서 바이오산업연구원이, 우리 경북 북부 지역이 임야라든지 이런 게 많거든요, 자연적으로. 또 약초라든지 이런 개발 품목이 많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다고도 생각을 합니다. 신규사업을 대폭적으로 이렇게 하는데 앞으로 전망이라든지, 또 앞으로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어떻게 해야 되겠다든지 계획이라든지 이런 말씀을 한번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저희들이 2017년도 이때까지 해 온 그런 사업에 연이어서 강소기업 육성을 하고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클러스터 조성을 하고 저희 자립률을 제고하기 위해서 공공성을 해치지 않는 수익성을 확보해서 연구원이 자립할 수 있고 경북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과 아울러서 자료 안에 저희들이 앞으로 2018년도에 단기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을 열거해 놨고, 또 앞으로도 중기‧장기발전계획이 세워져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차근차근 위원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격려의 말씀에 따라 저희들이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잘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궁금한 게 있어서 하나 말씀드리는데 무혈청 세포배양이라고 하는 게 무슨 뜻입니까? 무혈청 세포배양.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병균을 키우기 위한 먹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걸 하게 되면 혈청, 피를 이용하는데 피를 이용하지 않고 그걸로 만드는 겁니다. 먹이를…
김창규 위원  그러니까 혈액 안에는 혈소판, 혈청 이렇게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백혈구도 있고 이렇게 있는데. 그중에서 혈청을 이용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무혈청, 혈청을 이용하지 않고 피하고 전혀 관계없는 다른 먹이로 배지를 만드는 겁니다.
김창규 위원  나중에 제가 한번 따로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해가 잘되지 않아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제일 좋은 게 혈청으로 해서 하는 게 가장 간단하고 이런데 혈청을 이용하지 않는, 세균이라든지 우리가 원하는 그런 박테리아라든지 이런 것을 키우기 위한 배지를, 먹잇감을 말하는 겁니다. 혈청으로 만들 게 되면 단백질이기 때문에 알러지 현상이 많이 나기 때문에 부작용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혈청을 쓰는데 무혈청을 쓰게 되면 단가가 좀 비쌉니다.
김창규 위원  말 그대로 단백질이 없는 혈청이네요, 결과적으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혈청이 없는.
김창규 위원  혈청이 없는 거네요, 결과적으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창규 위원  이런 사업들을 하려면 표준모델 구축이 되어야 될 것 아닙니까? 지금까지 논의했던 여러 가지 사업을 인증 받아야 될 것 아닙니까? 표준모델…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백신 말씀이십니까?
김창규 위원  예.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창규 위원  그러면 지금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표준모델 구축된 게 혹시 개수가 어떻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그것은 저희들이 백신을 연구하기 위해서 세균을 들여올 때는 저희들이 하는 게 아니고 이미 되어 있는 것을, 식약청에 표준품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저희들이 이용을 하는 거지요.
김창규 위원  아, 여기서 어떤 연구를 해서 인증을 받는 게 아니고 기존에 되어 있는 것을 가져와서 연구를 하고 이렇게 한다는 말이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식약청에 되어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원장님, 앞으로 우리 바이오산업연구원 잘 좀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위원님 감사합니다. 백신이라든지 천연첨가물 이런 것을 앞으로 사업에 많이 활용하라고 하는 격려의 말씀 감사하고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예, 김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  예, 김위한입니다.
  원장님 수고하십니다. 
  조직도 한번 볼게요. 정원이 58명이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그런데 현원이 34명이에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34명인데 11월 1일에 5명을 뽑았기 때문에 39명입니다.
김위한 위원  왜 이렇게 물어보느냐 하면 우리가 다녀보면 보통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경우가 드물거든요. 이유가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원래는 저희들이 43명이었습니다. 올해 15명을 더 받아서 하는 게…
김위한 위원  아, 43명에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하는 15명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직까지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다 못 만들었고 내년에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하는 게 5명, 그리고 전임직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경비하고 청소하시는 분들 5명을 정규직으로 만들고, 그리고 또 백신을 개발하는 인원을 5명 보충하기 때문에 58명이 정원이 됐습니다. 2018년도에 15명 증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면 15명 늘어난 게 언제 늘어났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8월 이사회 때 늘어났습니다.
김위한 위원  아, 이번 8월에?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주요업무보고 27페이지 보면 백신상용화중개비즈니스지원센터 구축사업이라고 신규가 있어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이게 국비사업이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국비사업입니다.
김위한 위원  국비 확정났어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아직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기재부에서 안 올라갔잖아요, 이것.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기재부에서 10원도 안 올라갔잖아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올해는 기반을 하고 내년에 저희들이 예타를 통과할 그런 예정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면 내년에 넣으면 안 되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그러면 넣으면 안 되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지금 저희들이 여기에 대해서는… 계획입니다, 2018년도 계획입니다.
김위한 위원  계획에 지금 국비가… 지금 기재부 것에서 제로로 잡혔잖아요. 건의한 게 얼마… 6억 건의했어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6억 원입니다.
김위한 위원  6억 맞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6억 건의했는데 지금 제로로 잡혔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올해…
김위한 위원  제로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제로입니다. 국회의원 질의사항에, 산자부 질의사항에 넣어서 내년에 꼭지를 만들어서 내년에 확보할 예정입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면 2018년 꼭지 만들어서 2019년도 사업할 거다 이 말씀이지요, 방금 말씀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2018년도 사업에 들어와 있기에, 이게 2018년도 사업이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2018년도 사업입니다. 신규사업입니다.
김위한 위원  예, 있기에 물어보는 겁니다. 가보니까 이게 제로던데, 여기도 제로이고, 포항에 백신 또 있지요? 포항 것은 2억 5000. 제로가 되어 있기에 물어보는 거고요.
  세출예산안 한번 볼게요. 세출예산안, 연구원 본원 전체를 한번 보겠습니다. 연구원 본원 운영사업 그래서 이게 33억 원이 전체 예산액이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본원의 예산입니다.
김위한 위원  행정사무감사자료 45페이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그러면 33억 원이 전체 본원의 예산인데 이 중에 현재 9월 말까지 집행한 게 19억 원이고, 맞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9월 말에서부터 10월, 11월, 12월, 석 달 집행예상액이 10억 8000만 원이지요, 맞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맞습니다.
김위한 위원  집행잔액 2억 6900은 이월되는 겁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맞습니다.
김위한 위원  맞습니까, 이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이월되면… 계속사업이 있는 걸 이월하는 겁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아닙니다. 다시 편성하는 겁니다.
김위한 위원  명시이월 하는 겁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재편성을 해야 됩니다.
김위한 위원  연구원 분원도 지금 그렇게 되어 있는데 맞지요, 이게? 21억 원 중에 집행액이 10억이고 집행예상액이 8억이고 남는 돈이 2억 6000이라는 말이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그러면 뒤에 2억 6000 이런 것들은 다 재편성될 거라는 말이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내년에 재편성됩니다.
김위한 위원  그래서 5억 3000 정도가 새로 할 거라는 말이지요,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금액이 한 10% 되네, 그렇지요? 두 개 합치면.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전체 금액이,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전체 예산액에서 10% 정도가 돈이 남는 거네,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남는 게 아니고 내년에 예산 편성할 때 쓸 그런 예산입니다.
김위한 위원  (웃음) 그러니까 하여튼 간에 남는 거잖아요? 계속사업입니까, 이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계속사업은 아닙니다.
김위한 위원  남는 것 맞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남는 게 아니고 내년에 쓸 예산입니다.
김위한 위원  내년에 당연히 쓰지요. 돈 남는 것 누구 줍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내년에 쓸 예산입니다.
김위한 위원  이월될 거잖아요,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모든 사업은 끝난 거잖아, 그렇지요? 그러면 설명을 좀 해 주세요. 전체 예산액에서 10%가 남았어요. 그런데 계속사업일 것 같으면 계속사업으로 지출하면 돼요. 그런데 끝났으면 방금 말씀대로 2018년도에 예산을 다시 편성해서, 그렇지요? 이월시켜서 다시 편성해서 하면 돼요. 그러니까 제 말은 사업이 다 끝난 상태에서 10%가 남은 것이냐 이걸 묻는 거예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이게 어떻게 되느냐 하면 쓰고 10% 정도 남겨놔야지 내년에 예산이 들어올 때까지 우리 연구원의 살림을 살아야 되거든요. 늘 그런 식으로 어느 정도, 10% 정도 남겨서 내년에 예산이 들어올 때까지, 확보될 때까지는 그걸 집행해야지 연구원을 꾸려나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쓰는 10%지, 돈이 남아서 우리가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년에…
김위한 위원  (웃음) 어쨌든 남은… 원장님, 하여튼 남은 것 맞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남은 게 아니고 내년에 예산 들어올 때까지 쓸 예산입니다.
김위한 위원  그래요, 그래. 그럼 제가 시간이 얼마 없으니까 물을게요. 바이오테라피 2차년도 사업이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1월까지예요, 맞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이게 예산액이 12억입니다. 48페이지입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그런데 현재까지 집행액 2억 5000 집행했어요. 그러면 딱 두 달 남았어요, 두 달. 두 달 동안 9억 7000만 원 집행을 해야 돼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이것은 가능합니다. 이것은 장비가 들어오기 때문에…
김위한 위원  이게 어떤 사업이기 때문에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장비가 들어옵니다. 해외 장비라든지 여러 가지 시험장비라든지…
김위한 위원  잠깐만, 테라피 2차년도 사업이 그러면 장비 매입 사업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장비 구축하고, 시제품을 생산하는 그런 장비하고 분석 장비가 이번 달부터 연말에 몽땅 들어오는 이런 예산입니다.
김위한 위원  아, 연말에 다 집행할 거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그러면 테라피 3차년도 사업, 25억 원짜리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그것은 그다음에 또 장비를 구입해야 됩니다. 장비구축사업입니다.
김위한 위원  그런데 이것은 현재 2017년 12월 사업인데 여기에 왜 넣어놨지요? 돈이 들어와 있어요, 벌써?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이게 회계연도가 12월부터 11월까지입니다. 그다음…
김위한 위원  회계연도 때문에 12월 한 달 때문에 넣어놓은 거예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금액이 그러니까 차이가 커지지요. 그런 게 많아요, 방금 말씀대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이런 것은 전부 다 계속사업입니다.
김위한 위원  계속사업인데 남은 개월 수에 비해서 현재까지 집행한 게, 보통 계속사업이 그래도 1년 단위로 끊지 않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끊는데 남은 게 몇 개월 안 남았는데 집행한 게 3분의 1도 안 되고 뭐 이런 경우가 있어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이게 장비 구축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들어오기 때문에…
김위한 위원  방금 테라피는 장비 구축이 맞는데 전체적인 사업의, 풀뿌리기업 2차년도 사업 이런 것들도 7200만 원 사업인데 집행액이 2500이에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이것은 기업체에 지원되어서 보통 사업을 마무리하기 한 두 달 전에, 전부 다 지원 사업이기 때문에 지원금이 나갑니다. 지원금을 받기 전에 자기들이 그 사업을 다 하고 그 사업을 우리가 평가해서 돈을 주기 때문에…
김위한 위원  그러면 농민사관학교는요? 4700인데 현재까지 1900 지출됐고 잔액이 또 1800이 남아요. 12월 마감이에요, 이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이것은 간접비를 저희들이 마지막에, 연말에 이걸 저희들이 수입으로 잡기 때문에 그렇고요.
김위한 위원  직접사업비가 1795만 3000원이 집행 안 된 걸로 나왔는데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이것은 직접사업비에 대한 그런, 경비 같은 것은 거의 끝날 때 소진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김위한 위원  이게 지금 집행 안 된 걸로 나왔다니까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이게 마지막에 있는 것은 아마 제주도 현장견학 비용이 있을 겁니다. 그 비용으로 많이…
김위한 위원  집행잔액으로 나왔다니까, 지금. 농민사관학교 교육사업이 집행잔액이 1825만 3000원이 나와 있는데 잔액으로 나온 것 아니에요, 이것?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잔액이 아니고…
김위한 위원  집행예상액이 935만 원인데.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집행한…
김위한 위원  아, 이것 인쇄를 잘못한 겁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이것은 진위를 파악해 보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인쇄가 잘못된 거예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제가 봐도 조금 이상한 것 같습니다.
  그것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예.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남은 사업비는 연구원의 간접비 수익입니다. 직원 인건비, 연구원에게 지급되는 개별 인건비가…
김위한 위원  시간 없으니까 나중에 할게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개별…
김위한 위원  올해 수의계약 몇 건 하셨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2000만 원 이하 수의계약 몇 건 하셨어요? 작년에 한 4건 정도 하셨어요, 제가 갖고 있는 자료에 의하면. 이번에 학술포럼 때문에 수의계약을 하셨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뭐요?
김위한 위원  백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그것은 아닙니다. 그건 공개경쟁입찰을 했습니다. 조달입찰을 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작년에 5000만 원짜리 수의계약 했는데…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올해는 2억이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작년에 5000이고 올해는 2억이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올해는 2억이라서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작년에 5000만 원 수의계약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봤던 겁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하여튼 잘 알겠습니다. 방금 본 위원이 말씀드린 이런 부분은 한번 체크를 부탁드리고요, 다음에 서면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김위한 위원  위원장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김위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현국 위원님 한 분 남았는데 제가 자료 잠깐만, 지적사항 중에 지난번에 경상북도 종합감사에 ‘직원 성과상여금 지침 미개정’ 해가지고 해놨는데 직원 성과상여금 지급지침이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있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그것 좀 주시고, 그다음에 직원들 연봉 현황 있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위원장 도기욱  연봉 현황 그것을 끝나기 전에 저한테 문서로 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박현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국 위원  예, 수고 많습니다. 봉화 지역구 박현국 위원입니다.
  지금 감사를, 저희들도 다리 꼬고 앉아서 질의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물론 앞줄에는 막혀가지고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지는 제가 모르겠는데 아까 그 옆에 앉았다가 방금 나간 분은 뭐 하는 분이에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위원님.
박현국 위원  뭐 하는 분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위원님 대단히 죄송합니다.
박현국 위원  계속 다리를 꼬고 젖히고 앉아 있는데 서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주의시키고 인성교육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박현국 위원  감사기관이나 피감기관이나 서로 보기가 좀 그래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위원님 재차 사과드리겠습니다.
박현국 위원  아니, 어디서 근무하시는, 그분이 이름이 뭡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기업육성부에 있는 사람입니다.
박현국 위원  왜 나가버렸어요? 여기 안 있어도 되는 사람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자료 찾으러 갔습니다.
박현국 위원  기업… 뭐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육성부에 있는…
박현국 위원  육성…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기업육성부에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이… 뭐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이창호입니다.
박현국 위원  이창… 호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호입니다.
    (「죄송합니다.」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박현국 위원  피감기관에서 자세가 좀 바르지 못해요. 서로가 다 존중되어야 됩니다.
    (「받아 적는다고 하다 보니까, 죄송합니다.」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앉으세요. 
    (「예.」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본 위원이 지난 2016년도에 이 자리에서 역시 행감을 했습니다. 할 때 2층인가 연구실인 것 같았는데 기계도 들어와 있었고 한데 냄새가 심해가지고 그것 좀 개선을 하라고 했는데 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개선했습니다.
박현국 위원  어떤 방법으로 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후드 교체하고 해서 공기를 빨아들여서…
박현국 위원  그러면 그걸로 지금 깨끗합니까, 공기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박현국 위원  본 위원이 이걸 마치고 한번 가 봐도 되겠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좋습니다.
박현국 위원  그런데 그것 지적사항이 여기 지난번 감사 지적사항에는 이게 왜 안 되어 있어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위원님 그게 감사…
박현국 위원  그건 하찮아서 그랬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아니, 그게 아니고…
박현국 위원  다른 것보다도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의 건강 문제라든가 제일 중요한 부분이었어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위원님, 재작년의 지적사항이 아니고요, 작년에 예결위에서 방문하실 때…
박현국 위원  아, 그렇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그래서 그때…
박현국 위원  예, 알겠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감사 지적사항이 아니었습니다.
박현국 위원  지금 2017년 마감되는 과제가, 그러면 ’16년도부터 시작해서 과제가, 사업이 한 몇 건 됩니까? 2017년 말로 끝나는 과제가, 사업이.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그게 매년 수주하는 그런 사업이…
박현국 위원  그래, 결과물이 다 나오고 하는 과제가 몇 건쯤 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문경에 하는 테라피 산업은 회계연도가 조금 다르지만 매년 그것을 해야 되는 계속사업이고요. 지금 하는 게…
박현국 위원  계속사업도 목표된 과제까지를 마치는 것으로 봐야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연차적으로 평가를 받습니다.
박현국 위원  예, 결과물이 나온 게 몇 건쯤 돼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올해 일몰하는 게 9개쯤 됩니다.
박현국 위원  9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박현국 위원  하나하나 불러보세요. 뭡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생강 기능성소재 개발 및 명품화 사업 타당성조사 용역하고요.
박현국 위원  또?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마 분말을 이용한 경질캡슐 시제품 생산.
박현국 위원  올해 2017년 12월 말까지입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아닙니다, 올해 내로 끝난 것도 있고요.
박현국 위원  예, 그러니까 하여튼…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올해 하여튼 마치는 것은 쌀눈을 이용한 음료 및 soup 시제품 개발, 그리고 오디 원료를 이용한 음료 시제품 생산, 또 고시형원료 복합 건강기능식품 시제품 개발, 그리고 국제백신산업육성포럼 지원사업, 바이오백신융합 디바이스 육성사업, 그리고 경북지역 주력산업 육성사업, 할랄 인증 및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 그리고 경북농민사관학교 사업, 그렇습니다.
박현국 위원  그러면 이게 끝나는 게 마 분말, 또 생강 기능성, 쌀눈, 오디, 이런 게 상용화가 지금 됐습니까? 결과물이 완료된 게. 민간 기술이전이 되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하면 민간에 기술이전을 해가지고 갑니다.
박현국 위원  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박현국 위원  아니, 된 게 있느냐고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저희들이 기업체에 주기 때문에 기업체에서 자기 경영전략에 의해서 시판할 것은…
박현국 위원  아니, 그러니까 여기서는 기술만 줘버리면 저기 가서 엿 바꿔먹는지 자기네들 기술로 상용화시켜가지고 이게 시판이 되고 있는지는 여기서는 알 길이 없다 이겁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저희들이 주면…
박현국 위원  관리를 거기까지 안 해봐요 ? 그냥 주면 그걸로 끝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더 이상 케어는…
박현국 위원  그걸 해줘가지고 그 기업이 망해버렸는지, 여기서 사업 연구를 해서 준 게, 그 제품을 가지고 기업이 망해 버렸는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그것은 항상 저희들이 사후에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아니, 하고 있으면 시제품이 나가서 어느 정도의 시장성을 갖고 있는지 이것도 알 것 아닙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올해 한 것은 올해 시판하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자기들이 제품을 만들어서…
박현국 위원  아니, 그런 걸 아는 게 있느냐고요, 대표적으로 자랑할 만한 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쌀눈음료 같은 것은 지금 만들어서 자기들이 시판하려고 하고 있고, 또 아티초크라든지…
박현국 위원  시장성이 좋아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지금 쌀눈음료는 시장성은 괜찮습니다. 좋습니다,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주로 이게 어디서 나갑니까, 시판이? 어디어디를 통해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홈쇼핑하고 동남아 수출 이쪽으로 지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그리고 할랄 인증 및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 있지요, 아까 여덟 번째인가 하신 말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박현국 위원  이게 도비가 2억인데 본원의 수탁과제로서 이게 적합해요? 뭐 어떻습니까? 어떤 부분을 지원한다는 말…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기업이 이슬람 국가에 건강기능식품이라든지 식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할랄 인증을 받아야 됩니다. 그런데 경북에 있는 기업체가 전부 다 영세하고 1인 기업도 많고 이렇기 때문에 할랄을 자기 자신이 자체 예산으로 받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그래서 도비를 지원받아서 할랄을 직접 인증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사업도 하고, 또 할랄을 컨설팅해 주는 회사가 있습니다. 거기 매칭해서 저희들이 연결해 주는 그런 사업을 지금 하고 있는 겁니다. 저희들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기업체의 정보라든지, 여러 가지 영세한 기업체 그런 것을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할랄을 지원 받을 만한 기업체를 저희들이 선발해서 이걸 받을 수 있도록 저희들이 중간에서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연장 지원이 3개 기업인데 이 3개 기업은 어디어디입니까? 소재지까지 좀 이야기해줘 봐요, 기업명하고. 이게 기니까 이렇게 좀 해 주세요. 여기 주요실적에 나온 기업 있지요? 연장 지원 3개 기업, 또 할랄 인증 취득을 위한 할랄 인증 사전 컨설팅 지원 3개 기업, 주요실적에 나와 있는 것 기업명하고 지역명하고 그렇게 좀 부탁드려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기업육성부장 김계명  위원님, 지금 드려도…
박현국 위원  예, 지금 주면 좋지요.
  그리고 경북농민사관학교, 마지막에 올해 9건이면 끝나는 건데 이게 매년 하는 사업이지요? 경북농민사관학교, 2018년도 또 지원할 사업 아닙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박현국 위원  농산물 가공, 올해 ’17년도가 심화과정인데 4750만 원이 지원됐어요. 이게 식품가공교육 이론 및 실습, 또 문제 해결형 Capstone Design, 현장견학, 조별 실습 토론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했네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박현국 위원  이게 총 몇 시간을 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139시간을 했습니다.
박현국 위원  139시간을, 그러면 경북농민사관학교 총 수업시간을 여기서 다 했다는 얘기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이 과정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박현국 위원  이 과정을 몇 시간 했느냐 말이에요. 농민사관학교 총 과정이 그 정도 될 건데,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그것은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다 받아서 책임하에 다 하는 것입니다.
박현국 위원  이 3개의 과정을 130몇 시간을 했다는 말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이게 전부 다 교육도 하고 문제 해결형 Capstone Design 이런 것도 다 합쳐서 그런 겁니다.
박현국 위원  그래, 130몇 시간이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139시간입니다. 월2회 8시간씩 했습니다. 50명 신청해서 25명을 선발해서 지금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월2회, 그러면 월2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8시간씩.
박현국 위원  8시간, 16시간이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박현국 위원  이게 그러면 3월 1일부터 개학했을 테고, 또 마치는 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11월 30일.
박현국 위원  9개월간 했네요? 약 9개월간.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박현국 위원  비슷합니까, 그러면?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박현국 위원  이 교육이 교육생 한 명당 190만 원이 들어갔어요, 교육생 1명당. 시간이 어떻게 됐든, 이 정도로 들어갑니까, 이게? 본 위원이 생각해서는 대학교 한 학기 등록금이니까, 그것은 더 많은 전공과목을 하는데, 더 많은 교과목을 수강하는데, 이게 190만 원이 들어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이론교육하고 실습교육하고 병행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실습 기자재도 사야 되고, 또 여러 가지 재료도 사야 되고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론만 하는 게 아니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기 때문에 거기에 부자재 이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비용이 조금 더 드는 걸로…
박현국 위원  이게 뭐냐 하면, 이게 역시 수의계약으로 다 해서 수탁했을 것 아닙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그렇습니다. 농민사관학교…
박현국 위원  이게 그냥 경북도가 본원에 돈을 주기 위해서 자꾸 이렇게 넉넉하게 주고 수의계약 해서 줘버리고 이런 것 아닙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이것은 경북도에서 받는 게 아니라 농민사관학교에 저희들이 이런 교육을 하겠다고 신청을 하면, 공모사업입니다.
박현국 위원  이게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농민사관학교에서 공모를 하게 되면 저희들이 거기에 응시해서 평가를 받아서 수주를 하게 되는 겁니다.
박현국 위원  그러면 농민사관학교에 해놓지, 지원기관이 역시 경상북도잖아요? 지원기관이.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농민사관학교는…
박현국 위원  그래요, 잘 알겠습니다. 궁금한 것 몇 가지 물어봤어요.
  그리고 다음부터 감사를 받을 때는 이택관 원장님만 바짝 긴장해가지고, 앞에 나오신 분들만 바짝 긴장해가지고 감사에서 대답을 하고 감사에 임하고 있는데 뒤에는… 한 분만이 아닌 것 같아, 보니까. 뒤에는 안 보여요. 안 보여가지고 그런데, 잘 그렇게 하세요. 원장님부터 앞의 분들만 고생하시는데 뒤의 분들은 뒤의 분들대로, 감사 나온 사람들이 ‘얘가 왜 저렇지?’ 할 정도로 그렇게 행동하지 마시고요.
  이상입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위원님, 원장의 불찰이라고 생각해 주시고요. 평소에 교육이라든지…
박현국 위원  왜 원장님 불찰이에요? 뒤에 앉은 사람의 불찰이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주의사항이라든지 이런 것은 앞으로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예, 박현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보충질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간단하게, 이것은 다른 기관도 다 해당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같이 한번 공유해 볼까요, 직원들도 다? 행정사무감사자료 41페이지에 보면 경상북도 종합감사의 지적사항, 훈계 이런 건데 거기에 보면 공무 국외여행에 따른 항공 마일리지 사적 사용, 이것은 항공 마일리지, 개인카드에 적립된 것 사적 사용이라는 겁니까? 아니면 뭐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공무를 갔다 오더라도 마일리지는 개인으로 축적이 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미처 파악을 못하고 이런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아니, 실수가 아니라 다른 데도 이렇게 합니까? 개인적으로 개인한테 마일리지가 적립되도록 법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는데, 그러면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아예 카드를 만들어서 마일리지가 회사로 적립되도록 하든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그게 불가능합니다.
○위원장 도기욱  불가능하니까 내가 하는 이야기예요. 개인한테 부여된 것까지도, 그러면 만약에 출장비나 아니면 비품을 사는 데 개인적으로 카드를 써서 돈을 줬는데 카드에 포인트가 발생되는 것 다 반납해야 되겠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이것은 다 반납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그린카드라고 해서 개인카드로 사용을 못 하고 연구원에서 발행한 카드로 물품을 구입하기 때문에 그 카드는 개인카드가 아니고 연구원 카드이기 때문에 포인트는 연구원으로 자동 삽입이 됩니다. 그런데 항공 마일리지는 그 제도가 아직 완비가 안 되어서…
○위원장 도기욱  제도가 완비 안 된 것을 반납하라 그러면 되나.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위원장 도기욱  제도가 안 되어 있는 걸 반납하라 그러면 되냐고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이게 정부 지적사항이었습니다. 몇 년 전에…
○위원장 도기욱  정부의 지적사항이에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공무원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도비라든지 시비라든지 국가의 재산으로 해외에 공무 출장을 갔을 때 쌓이는 마일리지는 다음 마일리지가 어느 정도 채워져서 그게 다음 마일리지로 사용할 수 있을 때는 개인적으로 사용 못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걸 저희들이…
○위원장 도기욱  그러면 KTX나 추가적으로 생긴 마일리지들도 다 반납해야 한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예, 다 반납해야 됩니다.
○위원장 도기욱  아니, 그러면 전부 다 회사에서 카드 만들어줘서 카드로 지급하도록 하지 왜 개인으로 하도록 해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그것은 개인별로는 다 카드를 발급할 수가 없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제 얘기는 뭐냐 하면 개인한테 이미, 어떤 방법으로든 법적으로, 규정적으로 개인한테 들어갔던 걸 다시 뺏는 것과 똑같은 상황이거든요. 아니면 그런 제도를 만들어 놓든지, 그런 카드를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놓고 반납을 하도록 해야 되지, 개인한테 적립된, 개인 명목으로밖에 적립될 수 없는 제도가 법적으로 되어 있는데 그걸 다시 반납하라고 하는 것은 사유재산 뺏는 것하고 마찬가지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이게… 제 생각입니다. 간단한 것,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이게 지적사항이라고 될 수 있는지, 그러면 정부에서나 아니면 기관에서나 법에서나 아예 들어가지 못하도록 회사 법인카드로 하든지 이렇게 해야 되지, 개인으로 전부 다, 이름으로 해서 들어갈 수밖에 없는 법적 규정이 있는데 그걸 다시 반납하라? 아니면 그다음에 해외 갈 때 그걸 반납해서 사용해라? 내가 봤을 때 이게 불법이지 싶어요. 이 지적이 불법이지 싶어. 모르겠어요, 현행 제도상으로는 이게 나는 지적사항이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 위원님들도 있고 뒤에 직원 분들도 있고, 우리 원장님하고 저하고의 관계가 아니라 타 기관도 모두 다, 정부 기관도 모두 다, 그러면 마일리지 개인적으로 적립… 그러면 예를 들어서 네덜란드 항공이나 베트남 항공으로 했어. 그 마일리지가 적립됐어. 그러면 그것은 어디서 어떻게 가져와요? 또 그다음에 할 때 베트남 항공을 사용해가지고 그것 적립해서 쓰고, 예를 들어서 네덜란드 항공 사용해가지고 적립한 것 같이 쓰고 이렇게 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공무원 마일리지 이것은 우리나라 국적기에 한해서 지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그러니까 해외 갈 때는 국적기… (웃음) 그러니까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같은 건 가능한데 외국 항공을 사용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잖아요. 항공 좌석이 없으면 외국 항공을 사용할 수도 있잖아요, 그렇지요? 그래서 외국 항공에 마일리지가 쌓였을 때, 내가 알리탈리아 항공이라고 이탈리아에 있는 항공사 같은데 한 15년 전에, 여기서 이탈리아까지 가려면 거리가 멀잖아요? 마일리지가 왔다 갔다 하면 왕복으로 많이 쌓여요. 그게 한 5년 동안 저한테 오더라고, 사용을 해 달라고. 계속 연락이 와요, 매년 몇 번씩. 그런데 만약에 외국 출장을 가는데 우리나라 항공이 아닌 외국 항공을 이용했을 때 거기에 마일리지 쌓이는 것도 전부 다 정부에 반납하고 그걸 활용해야 되겠네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택관  지금 현 규정으로 보면 그렇게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규정이 아니라, 내가 이렇게 지적하는 이게 불법이지 싶어. 그러면 줬다 빼앗지를 말든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 통장에 들어가면 그걸로 끝이지 뭘 그래, 이것도 부수적으로 생긴 건데. 예를 들어서 출장비를 받고 나면 사인하고 나서 그걸 성실히 수행을 했어. 수행을 해서 부가적으로 생긴 일이야. 그것까지 다 반납해라? 월급 주고 나서 월급 통장에 있는 것, 나중에 이자 발생하면 이자도 반납해야 되겠네요. 맞잖아요? (웃음) 주고 나면 개인 건데 개인 통장에 들어오면.
  그래서 이것 내가 한번 공론화시켜봤습니다. 이것 제가 아닌 우리 직원들도 한번 생각해 주시고 만약에 이런 일들이 있으면 한번쯤 거론해 주십시오. 저희들도 한번 그런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계시는 분들 중에 우리 경북바이오연구원이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이나 아니면 우리 의회에 얘기할 수 있는 것이나 아니면 집행부에 얘기할 수 있는 것 있으면 누구라도 한마디 해줄 수 있는 것 있습니까, 혹시? 여기서 하라 그러면 또 안 하겠지요, 원장님 눈치도 보이고. 그런데 제가 봤을 때 원장님이 워낙 성실하신 분이라서, 오늘 답변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고 꼭 그런 말씀하실 일이 있으면 저희 위원님들한테나 저한테나 얘기 한번 해주십시오. 발전적인 이야기인데 어때요. 
  또 바이오연구원이 발전하는 게 경북의 힘이고 경북이 발전하는 게 바이오연구원을 더 지원해 줄 수 있는 기회도 되고, 또 의회라는 게 꼭 지적하기 위한 것만은 아니거든요. 위원님들도 다 여러분들을 위해서 지원해 줄 수 있는 건 지원해 주고, 또 우리가 예를 들어서 잘못된 것은 서로, 불편한 것 얘기해주고, 그게 함께 발전해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들이 의회의 의원이라고 해서 다 완벽한 건 아닙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고, 오늘 원장님 답변해 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성실히 답변해주신 것 같아요. 우리 직원 여러분들도 원장님이 이런 의지가 있다는 걸 좀 감안해가지고, 아까 동료위원님께서 지적도 해주셨는데 ‘함께, 모두’라는 생각을 한번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질의와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택관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그동안 성실하게 자료를 준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하여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주신 사항은 3백만 도민의 뜻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앞으로 소관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2일 이내에 기획경제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30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도기욱    김창규    김위한
  박성만    박현국    배진석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백승걸
전문위원      전병기
○피감사기관 참석자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이택관
경영전략본부장정경구
경영기획부장최정두
기업육성부장김계명
기술실용화센터장이만효
연구사업부장조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