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경북테크노파크
일시 2017년 11월 9일(목)장소 (재)경북테크노파크회의실
(10시 8분 감사개시)
○위원장 도기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0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첨단기술 개발과 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이재훈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 전반에 대해서 그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문제점과 시정‧개선할 사항을 발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코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를 받는 관계직원 여러분께서는 진솔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동료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심도 있는 감사와 더불어 건설적인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그리고 선서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할 때에는 관계 법률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 방법은 증인을 대표하여 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기립하여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은 선서 자세를 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원장께서 개별 서명한 증인선서문을 함께 모아서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3백만 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7년 11월 9일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기업지원단장  안효영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안상진
지역산업육성실장  문영백
행정지원실장  민종언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장  김상곤
감사실장  김종태
○위원장 도기욱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실대로 증언하겠다고 선서한 바와 같이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업무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존경하는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님들의 경북테크노파크 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환영합니다. 저는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입니다.
  먼저 간부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지금부터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2017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재)경북테크노파크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  예, 이재훈 원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자료 요청을 몇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최근 3년간 우리 테크노파크 신규직원 채용 현황을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에는 지역과 학적을 포함시킬 수 있으면 지역과 학적을 포함해서 인력채용 현황을 제출해 주시고, 또 두 번째는 수익사업 내역을 구체적으로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익사업 중에 수입 부분, 지출 부분 이렇게 해서 수익사업 내역을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예, 배진석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셨고, 또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창규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  예, 김창규입니다.
  원장님, 제가 몇 가지 되는데, TP에서 펀드 투자한 투자내역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투자계획도 있으면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또 해외 연구과제 수행실적이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특히 태양광 연구과제 있으면 부탁드리고요, 천연염료로 해서 사업을 한 연구과제가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경북의 농산물 연구과제 수행했으면 그것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예, 김창규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셨고, 또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중에도 자료 요청은 가능합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식 위원  이재훈 원장님,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업무보고서 5페이지에 보면, 2017년 9월 말 현재 정원이 121명인데 현원이 150명 되어 있어요. 이렇게 늘어난 이유가 무엇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현원은 지금 정규직을 이야기한 것이고 총 150명은 지금 현재 정규직 플러스 무기계약직 플러스 계약직을 포함해서 총 150명입니다.
이태식 위원  그런데 정원은 121명이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 정원에는 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이 정원 내로 포함되고 계약직은 정원에 포함되지 않는 T/O 외의 인원입니다. 보통 2년 계약직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태식 위원  업무가 많으면 정원을 늘리는 게 맞는데 인사 운영에 문제가 있다고 본 위원은 판단되거든요. 혹시 경상북도에 인력 증원에 대한 승인을 받았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인력 증원은 지난해까지는, 지금 부처를 옮겨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받아야 되는데요, 지금까지는 정규직 정원은 항상 산업부로부터 배정을 받았고 정원 외에는 우리가 정규직이나 무기계약직으로 운영을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계약직은 각 사업이 1년에 계속해서 수시로 수탁되기 때문에 사업수행을 위해서는 계약직을 활용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저희는 인력 운영에서 무기계약직이 정원 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다른 기관에 비해서는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중소벤처기업부도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경상북도에는 그러면 승인을 안 받아도 된다는 이야기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경북도하고 과거 산업부, 지금은 중소벤처기업부에 정원을 받아야 되는데 도하고 항상 협의 후에 그 T/O를 가져가서 도에서 중기부로부터 T/O를 배정받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향후 인사운영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라고요.
  천연염색산업연구원은 2016년 1월 통합했고 그린카부품연구원은 2016년 3월에 테크노파크로 통합이 됐는데 통합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있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먼저 천연소재융합연구소와 관련해서는 직원 중 일부를 우리 본부 직원으로 배속시킴으로써 인원 관리에 효율화를 기할 수가 있었고 우리가 어차피 관리직을, 관리 부서에서 인원을 충원했어야 되는데 그런 효과가 있었고, 그리고 기본적으로 천연소재융합연구소와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를 통합시킴으로써, 경북테크노파크가 다른 광역 테크노파크에 비해서 그 전에는 연구기능이 없었습니다. 다른 데 대구도 있고 전부 다 모든 테크노파크가 연구기능을 가지고 있었는데, 경북테크노파크는 없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천연소재융합연구소가 기능성 바이오 쪽을 담당하고 있고 그리고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가 성형기능 쪽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경북TP의 가장 고질적인 취약점이었던 연구기능을 대폭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시너지 효과가 크게 있었다고 자평합니다.
이태식 위원  통합한 지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단순히 물리적인 결합이 아니라 화합적인 결합도 필요하다고 본 위원이 판단합니다.
  그저 경북테크노파크 안에 있는 별도의 부서로 생각한다면 통합의 시너지효과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통합에 따라 같은 사업이라도 서로 협력하고 연계해서 전혀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화합적 통합을 위해서 저희들 나름대로 정책기획단에서 지역산업의 성형기능 관련 부문을 기획할 때는 항상 그린카부품연구소의 전문가들이 성형가공 쪽에 정책기획을 현재 담당하고 있고 나름대로 인원 교류도 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리고 천연소재융합연구소 같은 경우도 우리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하고 인력을 교류하고 기획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로서는 상당히 시너지효과가 있다고 자평하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더욱 더 화합적인 통합을 위해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첨언을 드리면 직급하고 봉급 체계가 통일됐기 때문에 어떤 피 통합기관이나 통합기관에서 상대적인 박탈감이나 우월감 같은 것이 전혀 없고 오히려 전 TP 직원들이 우리가 오히려 불이익을 입은 것이 아닌가 할 정도의 불평이 나올 정도로, 그런 적도 있었기 때문에 나름대로는 통합이 성공적으로 되었다고 평가를 합니다. 
이태식 위원  천만다행입니다.
  지금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통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통합과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참 TP 입장에서는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곤란한 사항인데, 원래 도지사님의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저희들이 3개 기관을 통합시키는 것이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천연, 그리고 그린카. 그런데 작년 1월과 3월에 천연과 그린카는 통합이 되었는데 하이브리드연구원이 통합 못 된 이유는 11명의 계약직 직원을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해 버렸습니다, 무기계약직으로. 그래서 당시 우리의 주무 부서인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절대 불가하다고 통합 못한다, 왜냐하면 아까 제가 말씀드린 우리가 T/O를 받을 때 1년에 3명, 4명 받는 것도 되게 어렵게 T/O를 받고 있는데 11명을 이미 정규직으로 전환을 시켜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산업부에서는 도저히 이 통합은 인정 못한다 해서 절대 불가를 내렸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통합을 못하고 그 결과 전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께서 아마 불명예스럽게 퇴임을 하게 됐고 지금 현재 새로운 원장님이 오셔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저희들로서는 아직까지도 T/O 문제가 해결이 안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통합이 되기 위한 선행조건으로는 T/O가 최소 15명 이상이 확보되어야만 주무부서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통합을 허용해 줄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저희들이 어떻게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사안이어서 일단 계속 지켜보고 있고 설득시키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본 위원이 볼 때 통합이 필요하다면, 가감 없이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거든요. 아까 원장님 말씀대로 통합의 시너지효과가 상당히 좋게 평가되고 있으니까 과감하게 추진을 해보시기를 부탁을 드려보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우리 경북테크노파크는 전부 R&D 사업이 많지요, 대부분?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당초에는 R&D 사업이 적었는데 두 기관이 통합되면서, 그리고 2010년도에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1단계 사업이 저희 TP로 들어오면서 갑자기 R&D 쪽이 확 강화가 됐습니다. 당초에는 거의 R&D 사업이 없었던 기관이었습니다. 비R&D 쪽으로 주로 기업지원기관 중심으로 운영이 되어 왔었습니다.
이태식 위원  지금 기관이 통합되다 보니까 R&D에서 자꾸 사업이 바뀐다고 그랬는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우리 TP 간 기업지원 협력, 연계 협력해서 우수 모델로 미래부 장관 표창까지 수상했던데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 중소벤처기업부 소속이고 창업과 벤처 육성 등 경북창조경제센터의 업무와 많이 중복된다고 보는데 우리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지적이 적합한 지적이십니다. 원래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 소속이었고 저희 TP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인데, 이번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두 기관이 다 중소벤처기업부로 소관 부처가 옮겨졌습니다. 그러면서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교통정리를 어떻게, 특히 우리 경북도에서 중심이 되어서 교통정리를 3년 미만의 창업 기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로 지원하고 3년 이후에 상당히 숙성되어서 안정화 단계가 필요하지만 데스밸리에 익숙지 않은 기업 지원은 테크노파크에서 경영 지원을 해서 성장률을 높여달라는 것으로 창조혁신센터와 TP가 역할분담을 하기로, 일단 그렇게 해서 10개 정도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그간 다른 시‧도 어디에서도 이렇게 협조적이지 못했는데 저희들은 잘 협조했다 해서 지난 1월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예, 주기적으로 자주 만나서 역할 분담도 하고 선택과 집중이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경북TP의 비전이나 경영전략을 봤을 때는 기업하기 좋은 경북TP, 그리고 자료를 보게 되면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게, 이 정도로 한다고 그러면 우리 테크노파크나 창조경제혁신센터 또 여러 가지 산하기관에서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데 왜 기업투자가 이렇게 어려운지, 투자유치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저는 이해가 안 되거든요. 원장님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나름대로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TP 사업을 모르는 기업들도 상당히 많이 있고 사실 TP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기업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특히 요즘에 와서 더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저희들도 예산이나 인력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우선 모범사례가 될 만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현재 지원을 해주고 있었는데, 앞으로 최근, 금년도에는 특히 이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경북도내의 농공단지에 있는 기업들에게 테크노파크사업 설명회를 가서 그 기업들은, 정말 농공단지에 있는 기업들은 TP가 있는지도 전혀 모르고 있는 기업들이 많았는데 이런 기업들도 저희들이 지원하면서 테크노파크사업의 지원 영역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앞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처럼 저희들이 아무래도 경산에 있다 보니까 지역별로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구미는 창조경제혁신센터나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그리고 포항은 포항테크노파크를 적극적으로 연계 협력할 생각이고, 저희들이 작년, 재작년도에 가장 깜짝 놀랐던 사각지대가 경주였습니다. 경주가 사실 포항보다 지방세가 더 많이 들어오는, 기업들이 오히려 포항보다도 더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주에 기업지원 기관이 안타깝게도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배진석 위원님의 도움을 받아서 경주에 분원 또는 금융융복합센터를 개소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경주상의하고 협조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태식 위원  예, 여기에 오기 전에 대구한의대에서 화장품 산업을 보고 왔는데 산‧학이 가장 연결이 잘 되어서 성공적인 케이스로 보고 있습니다. 보고 있는데, 우리 경북테크노파크에서도 실질적으로 경영을 할 수 있는, 또 경제성이 있는, 그래야만 기업이 투자유치가 되거든요. 그쪽으로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고, 테크노파크에서 주 4일 근무제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했다고 하는데, 현재 몇 명?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원래 당초 3명 모집을 해서 글로벌게임센터에 배속을 시켰는데 1명이 조건이 맞지 않아서 본인이 입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명이 현재 사업을 하고 있는데 아주 열심히 하고 있고 본인들도 만족해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지금 2명을 더 공모를 하고 곧 채용할 예정입니다. 그 2명은 앞서 제가 이야기드린 바처럼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데이터이기 때문에 금년도에 저희들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는데 앞으로 이 데이터베이스를 업데이트시키고 관리할 인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데이터센터 직원으로 금년 11월 말에 2명을 더 채용할 예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2명이 지금 굉장히 만족한다고 하는데 저는 조금 이해가 안 되고, 혹시 주 5일 근무하는 직원들과 마찰은 없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그것을 우려했기 때문에 당초 직무를 명확하게 분리해서 직무 분석을 통해서 별도 직무를 마련했기 때문에 현재 직원들과의 어떤 상대적인 박탈감이라든가 갈등은 없는 것으로 그렇게 저희들이 판단합니다.
이태식 위원  단점과 장점을 잘 판단하셔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4일 근무한다고 하면 그만큼 임금 차이가 줄어든다는 이야기잖아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잘 협력하셔서 하시길 바라고, 행정사무감사자료 11쪽에 보면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이 있는데 어떤 사업입니까? 간단하게 얘기해 보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은 실질적으로 기업들의 기술 이전을 저희들이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전국의 기술 이전 관련, 기술사업화 관련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통해서 기업들에게 기술을 소개해 주는 사업인데, 사실 테크노파크 단독 사업이라기보다는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에서 주관이 되어 사업을 하면서 저희들은 참여기관으로 현재 그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수행기관의 일환입니다.
  실질적으로 당초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에 일종의 먹거리를 주기 위해서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을 추진했고 지금도 기술거래 활성화, 기술 이전, 기술 사업화를 위해서 이 사업은 나름대로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저희들 지역 내의 기술 이전뿐만 아니라 전국 다른 기관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도 저희 지역 기업들이 기술 이전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전국적인 망을 활용하는 사업입니다. 
이태식 위원  본 위원이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 사업도 국비 1억 2900이고 도비가 2억 2400인데 이월이 굉장히 많아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좀 관심을 가져 주시고, 행정사무감사 12쪽입니다. 기술닥터119지원사업이 있는데, 저는 이런 사업이 있는지도 잘 몰랐어요. 이런 사업은 홍보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강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행정사무감사 30쪽, 친환경자동차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사업에 도비 1억 6000만 원이 있는데 어떤 사업입니까? 실적이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장님, 이 사업 꼭지는 제가 세부사업을 잘 모르기 때문에 안상진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이 답을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도기욱  예, 소속, 직책, 성함 밝히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안상진  예, 그린카기술연구소장 안상진입니다.
  존경하는 이태식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지난 도에서 지불한 친환경사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1년에 1억 원 정도씩 도에서 친환경자동차 부품지원 관련해서 지원을 받아서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 앞으로 미래 먹거리 자동차인 전기자동차 관련해서 앞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부품을 개발하는 시제품 지원뿐만 아니라 모든 기술 지원을 저희들이 하고 있고요, 대부분이 시제품 지원, 그러니까 전기자동차에 들어가서 미래에 하는 그 부품에 대한 시제품 지원하는 것을 최소한도 1500만 원∼3000만 원씩 지원해서 직접 제품을 만들어서 미래에 대응하는 이런 것을 직접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본 위원이 판단할 때 이런 사업은 도비 지원을 할 것이 아니고 국비 지원을 받아서 하는 것이 안정적인 사업이 될 수 있다고 보는데 국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은 없습니까?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안상진  저희들이 그것 말고는 산통부나 중기부나 아니면 그쪽에 전기차나 그린카 부품에 관련해서 사업을 하기 때문에 그쪽은 저희들이 앞으로 계속적으로 TP하고 협력해서 그런 사업을 발굴해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도록 하고요. 이 분야는 2018년도는 아직 반영 같은 것에 대해서 방향을, 도에서 전에 한번 했기 때문에 앞으로 도와 협의해서 될 수 있으면 도비보다는 국비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에 희망경제투자 손실을 보니까 희망경제투자조합 1, 2, 3호 청산 현황에 보면 1호에서 12억 6200만 원 손실을 봤고 희망 2호에서는 4억 원, 3호에서는 28억 원 손실을 입었는데, 본 위원이 봤을 때 이런 손실은 누가 책임을 집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사실은 손실은 어떻게 보면 순수하게는 경북도가 총 110억 원 중에서 손실액이 총 46억 원입니다. 경북도가 저희들에게 돈을 주어서 저희들이 대경창투에 입금한 돈이기 때문에 도민들이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인데, 이 상황에서 그 당시에 경북도의 기업들이 상당히 투자에 목말라 있었고 사실 투자, 그 당시에 대경창투 입장에서는 도에 투자할 기업들이 없기 때문에 투자를 못하겠다고 그랬는데 저희들이 조금 열악하고 성공 가능성이 조금 낮더라도 제발 투자해 달라고 부탁을 해서 투자를 했기 때문에, 사실 이때 저희들이 하나의 저것을 맺었습니다. 특약을 맺기를, 대경창투에서 이런 식으로 열악한 상황이기 때문에 대구‧경북 기업에 투자를 못하겠다, 이랬기 때문에 우리가 모든 투자 손실을 책임질 테니까 투자를 해달라고 부탁을 하고 특약을 맺은 사항이기 때문에, 이 손실이 만약에 그런 특약이 없었으면 이 손실을 경북도가 모두 떠안지 않고 예를 들어 1호 같은 경우에 저희들이 46억 원을 투자했는데 총 펀드 규모가 300억 원이었으면 우리가 300억 원의 46%분만 우리가 손실을 떠안으면 되는데 그 특약 때문에, 솔직히 말씀드리면 경북도가 어쩔 수 없이 다 손실 부담을 안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태식 위원  결국은 우리 세금이네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이태식 위원  감사자료 107쪽에 보면, 조치결과를 보면 작년에 희망경제투자 손실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적했는데 답변은 ‘희망경제투자조합 4호의 추가투자 계획이 있지 않고 단순히 관리하겠다.’고 했는데 이것은 너무 안일한 답변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게 이미 투자가 2007년, 2008년, 2009년도에 이루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실은 그 당시에 시대적인 상황도 있었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그 시대적인 상황을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고, 저희들이 관리를 한다고 해도 사실 테크노파크에서 관리할 방법이 없는 것이, 우리는 돈을 경북도에서 받아서 정책적으로 이 사업을 하기는 한다 하고 저희들은 거쳐가는 하나의 기관에 불과하고 단지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은 이 당시에도 “좋은 기업을 발굴해서 이 기업에 투자를 해주십시오. 이 기업이 어려우니까 투자를 해주십시오.” 하는 부탁하는 상황밖에 안 되지 펀드 관리 주체는 대경창투가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전혀 손을 댈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은 “이렇게 결과가 진행됐습니다.”라고 보고하는 것에 불과한 게 저희들 역할이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예, 테크노파크에서 희망경제투자조합에 대한 전체적인 손실에 대한 이유와 또 사후대책에 대해서 철저한 피드백이 필요하다고 저는 보고요, 향후 투자조합 출자에 대한 정확한 관리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이상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제가 아까 조금 실수한 것이 있어서, 주 4일제 근무자가 3명 뽑아서 2명이 들어온 것이 아니고 4명 뽑아서 3명이 근무하고 있고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방문하셨던 대구한의대와는 도에서 역할분담을 이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대구한의대가 한방과 화장품 쪽으로 특화는 잘 했는데 아무래도 대학이다 보니까 기업지원 역할에서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상당히 미숙하고 아직까지 초보단계이기 때문에 대구한의대는 연구개발 쪽으로는 화장품 기업들을 특화를 하되 기업 지원은 테크노파크가 전담하는 방향으로 하자 이렇게 해서 지난주에 송경창 실장님과 함께 교통정리를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위원님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이태식 위원  한방화장품에 대해서 우리 존경하는 윤성규 위원도 계시지만 사실 대구한의대에서 물론 어느 정도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마는, 거기에 하는 기업, 한두 기업이 굉장히 성장을 해서 지역에 큰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면 기업적인 비즈니스마인드가 오히려 더 크다고 봅니다. 지금 화장품은, 기능성 화장품은 여기뿐 아니고 전 세계, 또 대한민국에도 엄청나게 많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제품들이. 솔직한 이야기로 내용을 들여다 보면 종이 한 장 차이에요. 결국은 비즈니스거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와 관련해서 작년 3월에 설립해서 작년 한 해 매출 800억 원을 올린 ‘제이앤코슈’ 같은 것은 저희들이 정말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자평하고, 그리고 지난 10월 24일 서울에서 열렸던 세계지식포럼에서도 이스라엘의 가장 세계적인 펀드회사인 벤처캐피탈 요즈마 그룹의 이갈 회장도 오시고,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스라엘의 대학원 대학인 와이즈먼대학의 부총장도 오셔서 그 기업을 지원하면서 지금 현재 저희들은 화장품 기업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에 같이 통합시켜서 지원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번 기대해 주셔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예, 새로운 콘텐츠로 해서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 또 비즈니스하기 좋은 우리 경북을 만들기 위해서 경북테크노파크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이태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국 위원  예, 박현국 위원입니다.
  이재훈 원장님,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까 본 위원 전에 질의한 이태식 위원님 질의와 관련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이태식 위원님이 테크노파크의 정원과 현원 관계로 질의를 하셨는데 정원 관리를 상급 어느 기관에 승인을 받아서 한다고 그랬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박현국 위원  중소벤처기업부, 그러니까 이게 무기직이나 계약직은 정원에 포함이 안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다른 기관들은 무기계약직을 정원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는데 저희들은 정원 관리를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한다고 인정받는 이유가 무기계약직이 원래가 정년까지 인정되는 것이 무기계약직입니다.
박현국 위원  지금 정원을 121명으로 해놓았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현원 89명에서, 정규직 89명에 무기계약직 23명하면 저희들이 112명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원 내에서 관리된다는 이유가 바로 정규직과 무기계약직를 합쳐도 정원 내에서 운영되고 9명의 정원이 여유가 있는 상황입니다.
박현국 위원  2020년까지 현 정부가, 그 이야기를 하기 전에 무기계약직, 그러니까 무기직하고 계약직하고 전부 비정규직이지요, 그렇지요? 구분을 어떻게 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앞서 제가 말씀드린 바처럼 저희들 같이 정원 내에서 관리되는 조직은 무기계약직도 정규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들은 그래서 정부의 방침에 맞추어서 금년 12월 말까지 무기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사회 의결을 통해서. 왜냐하면 저희들은 정원 내에서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박현국 위원  아니, 무기계약직이 정규직이라면서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일단은…
박현국 위원  당연히 정규직이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조직 내에서 정규직, 무기계약직의 직종이 다르게 분리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통합해 버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그래 정규직이 아니에요, 무기직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그것이 T/O 외에서 관리되고 있으면 정규직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저희들 같이 T/O 내에서 관리되는 경우에는 정규직이라 해도 똑같습니다. 왜냐하면 정년이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계약직은 2년 계약직이거나 아니면 사업에 따라서 사업기간이 3년이면 3년, 5년, 사업 계약직인데 우리 조직에서, 다른 기관도 마찬가지이지만 무기계약직은 정년이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정규직입니다. 정규직인데 다른 기관에서 인력 관리를 잘못했기 때문에, 지금 예를 들어서 대구TP 같은 경우에는 42명이 무기계약직인데 전부 정원 외에 있기 때문에 우리 같이 이사회 의결을 거쳐서 통합을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T/O 승인이 안 나면 못하는데, 우리는 이미 T/O 내에서 관리되기 때문에 이사회에서 의결하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이것을 ‘노’라고 하지 않고 알아서 ‘오케이’하고, 오히려 저희들은 가장 모범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인정받고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해서 이제 2020년까지 비정규직을 좌우간 현 정부에서 정규직으로 한다고 그러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박현국 위원  정규직화를 시킨다고 하는데 여기에는 연차별 이행계획이 다 서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은 금년도에 벌써…
박현국 위원  말씀해 보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금년도에 현재의 무기계약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버리면 계약직이 전체 인원의 한 19%, 20%밖에 안 됩니다, 계약직 인원이. 그래서 내년도에 계약직을 전체적으로 10%까지 줄이고 2020년도에는 계약직을 거의 제로화 시키는 계획을 갖고 있고, 그리고 계약직으로 정규직화가 도저히 안 되는 직종이 있습니다. 청소, 경비용역 이런 두 직종에 대해서는 6명이 계시는데 따로 저희들이, 그렇다고 그분들조차 저희들이 정규직으로 하면 T/O를 도저히 감당을 못하기 때문에 이분들은 저희들이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해서 자회사 내의 정규직으로 한다면 저희들 경북테크노파크는 2020년이 되면 계약직, 비정규직이 전혀 없는 조직으로 그렇게 조직화하기 위해서 현재 장기 인력계획을 잡아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현국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윤칠석 단장, 직급이 단장입니까? 우리 위원장님, 윤칠석 단장…
○위원장 도기욱  정책기획단장.
박현국 위원  잠깐 좀…
○위원장 도기욱  앉으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박현국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박현국 위원  2017년, 그러니까 올해 7월 13일에서 15일까지 일본 가와사키에 선진국 STP 벤치마킹 등을 위해서 출장을 다녀오셨네요?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예, 다녀왔습니다.
박현국 위원  이것이 2박 3일인데 어떤 출장이었습니까?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산업부 총괄 과장님하고 TP협의회하고 갔었는데 중앙부처 자체가 시간을 내기 어렵다고는 했지만 일본의 대표적인 사이언스 파크입니다. 저희들로 보면 TP하고 비슷한 역할인데 거기에서 어떤 기능으로 특화되어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주로 보고 왔습니다.
  또 한 가지는 경제 산업성이라는 부분에 있어 가지고 우리로 보면 옛날의 광역경제권 할 때 그런 형태인데 예를 들면 동경 쪽 몇 개 현을, 우리 같으면 도를 몇 개 아우르는 중앙정부가 지역에 내려와 있는 이런 부분에 시사점을 얻기 위해서 산업부가 주관하면서 같이 다녀왔습니다. 
박현국 위원  이것이 너무 일정이 촉박하지 않았나요?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상당히 짧은 시간이었지만…
박현국 위원  공항에서 내려가지고…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그 대신에 서울에서 갈 때 7시에 집합을 해서 한 9시에 출국을 했던 것 같아요. 들어올 때는 서울공항에 9, 10시 정도, 그러니까 풀로 사용하면서 했습니다.
박현국 위원  잘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이렇게 물어보는 것은 지난 ’15년도에 19회, 우리 해외출장이. 또 ’16년도에 57회, ’17년도 현 9월 30일 기준이지 싶습니다. 64회. 해마다 배 이상씩 상당히 늘어나요. 늘어나는데 이게 외유성 출장은 없습니까? 없다고 하겠지만 어떻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물론 우려하시는 바는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저희들은 첫째 아까 윤칠석 단장께서 출장을 갔던 것은 산업부에서 일본 전문가이고 일본서 통역을 겸해달라고 해서 윤칠석 단장이 따라간 것이고, 출장비 중에 일부는 그쪽에서 보조가 됐고 우리 출장비로 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2015년, 2016년 출장이 좀 잦았던 것은 제가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회장으로 그쪽에서 출장비가 나와서 간 겁니다. 아니면 나름대로 TP에 제가 상당히 오래 있었기 때문에 해외에서 TP를 소개해 달라고 해서 대부분 초청기관에서 TP 사업비로 나간 것이 많고요.
  그다음에 우리 직원들이 출장을 간 것은 사업꼭지에 따른 출장이나 아니면 저희들이 우수한, 우리 TP 내 성과를 보인 직원들을 보상차원에서 해외 벤치마킹을 하도록 허용해 주고 단, 반드시 출장 갔다 온 직원들은 출장보고서를 만들어서 설명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직원들이 출장을 가지 않았더라도 그 지역에 대해서…
박현국 위원  예, 원장님 잘 알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여기 상당히 많은 해외출장을 갔는데 보통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 관리는 어떻게 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은 지금 지침으로 전 마일리지를 반드시 다음 비행출장 때 활용하거나 아니면 저 같은 경우는 비즈니스클래스로 갈 수 있을 때도 그 마일리지를 활용해서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아니면 국내선 할 때 마일리지를 사용하거나…
박현국 위원  테크노파크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는 말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개인 관리가 되는 것이 아니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래서 개인별로 마일리지 관리를 하면서, 그런데 마일리지가 조직 관리로는 안 됩니다. 이것을 절대 다른 사람한테 빌려줄 수 없기 때문에.
박현국 위원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단, 개인들에게 마일리지를 주고 그다음에 본인들이 필요한 것은 본인들이 살 수 있게 해줬습니다. 마일리지를 1마일 당 100원씩 이렇게 해서 마일리지를 살 수 있기 때문에 마일리지 관리는 아주 정확하게 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잘 알겠습니다.
  또 외부 출강도 꽤 있네요, 보니까. 출강이 있는데 가면 강의료를 받잖아요, 가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강의료를 받는 경우는 반드시 신고를 하게 돼 있습니다. 신고를 해서 출장비는 그쪽에서 주는 경우는, 여비는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반드시 그것이 강의료와…
박현국 위원  그 강의료를 받으면 처리는 어떻게 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개인업무 외 시간으로 개인소득으로 잡는데요…
박현국 위원  아니, 개인으로 내가 근무하는 시간인데 가서 출강을 갔는데 또 출강 받아버리면, 강의료를 받으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대학강의는 반드시 야간이나 주말에만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주중에는 못합니다.
박현국 위원  아니, 그러면 근무시간 안에 출강을 가게 될 경우에 강의료는 어떻게 처리를 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대학강의는 못하게 되어 있고 외부 특강인 경우에 어떤 요청을 받아서 가면 가급적이면 저희들이 업무 관련성인 경우에는 출강을, 특강을 허용해 주고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허용을 해 주는데 만약에 강의료를 받게 되면 강의료는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출장비를 안 받는 대신에 개인수입으로 인정을 해 주고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그래 출장비하고 강의료하고, 출장비가 5만 원이라고 그럽시다. 딱 5만 원을 받고 가는지, 7만 원을 받고 가는지, 예를 들어서 강의료가 7만 원이라면 2만 원의 공식 출장비 외에 더 많은 금액은 어떻게 하느냐 이 말이에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것은 저희들이 개인한테 갔을 때 예를 들어 평가 심사료라든지 강의료가 얼마인가 이것에 대해서 반드시 출장 계획서를 낼 때 기입을 하도록 되어 있고, 그 기관에서 얼마에 오늘 강사료를 준다는 걸 저희들한테 통보를 해 줍니다. 통보를 해 주면 저희들이 결재기안공문에 금액을 다 명기를 하고…
박현국 위원  아니, 원장님 강의료를 받았다 이거예요. 그런데 내가, 이해가 안 돼서 그럽니까? 설명 잘 해 보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가급적이면 부정청탁금지법에 따라서 그 범위 내에서 직원의 경우에는 외부 강의를 갔을 때 얼마, 금액이 한정돼 있고 다 정해진 규율 내에서 저희들이 움직이고 있고, 그다음 실장들의 경우에 예를 들어 저도 마찬가지 강의를 나갈 때, 개인 강의일 때는 연가를 내서 강의를 가기 때문에, 그리고 강의라는 것이 꼭 부정적으로 볼 것은 아니고 우리 테크노파크의 사업을 홍보도 하기 때문에 소속기관을 테크노파크에…
박현국 위원  아니, 원장님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것은 강의료를 받아가서 개인이 수입을 잡는 것인지 아니면 홍보를 하는지 그것을 물은 것이 아니고 본 위원이. 강의를 여기 박사님들이나 강의를 나갔다 이거예요. 그래서 휴일에 나가는 강의는 자기 소득으로, 당연히 자기 수입으로 한다고 원장님이 그것은 당연하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러면 우리가 근무시간 안에 나가는 강의가 있을 수도 있잖습니까? 그 강의료는 어떻게 하느냐 이거예요. 그것도 강의를 나간 분의 수입으로…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박현국 위원  개인수입으로 한다, 그런 간단한 것을 물었는데 어디 가서 테크노파크 홍보도 되고 그런 게 아니고, 본 위원이 물은 것은.
  그러면 당연히 여기서는 그걸 개인수입으로 인정을 한다는 이 말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박현국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박현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정상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구 위원  원장님, 청도 출신 정상구입니다.
  저는 운영과정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몇 가지 묻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통합 TP가 출범 이후에 여러 가지 성과도 있고 또 통합된 인력, 예산, 효능에 대해서 많은 활용을 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방금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앞으로 운영할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먼저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가장 우리 쪽에 취약한 분야였던, 실제로 경북도 산업의 5대 주력산업 중에 성형가공이 한 50%가 넘습니다. 그쪽이 저희 TP가 연구기능이 전혀 없었는데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가 통합되면서 성형가공 쪽의 연구기능이 대폭 확대됐고, 그리고 어떻게 보면 시대적인 흐름에 가장 우리가 편승을 잘했다고 볼 수 있는 게 그린카라는 것이 대표적인 것이 전기자동차입니다. 그래서 전기자동차 분야에 우리가 과제도 많이 가져오고, 그다음에 경산 지역이나 우리 경북 전체의 자동차부품 업체가 경산, 영천, 경주 많은데 이런 기업들을 저희들이 지원할 수 있고 또한 이런 기업들이 앞으로 전기자동차 시장에 대비해서 구조 전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자동차산업을 넘어서서 철도차량이 앞으로 자동차산업이 포화상태에 갔을 때 철도차량 쪽이 상당히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작년도에 철도차량 핵심부품 인증사업으로 200억 원을 수탁한 바 있어서 저희들은 상당히 나름대로 시너지효과가 있고, 그리고 우리 정책기획단에 어차피 지역산업 진흥계획이나 정책산업 계획을 짤 때 그린카의 전문가들이 와서 정책기획을 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시너지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천연소재융합연구소 같은 경우는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하고 중복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같이 팀을 대 팀으로 일단 통합해서 운영할 계획을 잡고 있고, 그러나 그중 특화분야인 우리 위원님 출신인 청도 쪽에 감이 있기 때문에 천연염색하고 감을 이용해서 앞으로 천연염색 분야를 조금 더 강화시키고 나아가 해조류까지도 연계시켜서, 그래서 우리가 이름을 천연염색연구원에서 천연소재융합연구원으로 바꾼 것이 바로…
정상구 위원  잘 알겠습니다. 우리 위원님이 아주 베테랑 위원님이 꽉 계십니다.
  그리고 조직개편에 대해서 방금 말씀대로 산업통상부에서 중소기업 벤처로 이관됐는데 이게 소관 부처가 보니 아까 우리 동료위원도 했지만 R&D 전체 사업에 예산도 그렇고 또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그런데, 특히 우리가 걱정할 것이 예산이 만약에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 거기에 대해서는 원장님께서 어떻게 대처하고 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그 답변을 해 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사실은 위원님 질의하신 것처럼 전체적 예산이 10%에서 30%까지 기존에 확정됐던 것조차도 예산이 줄어드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당히 우려되어서 저희들이 현재 1년에 인건비가 한 69억, 70억 원 가까이 됩니다. 전체 150명에 대한 인건비가.
  그런데 지금까지 저희들이 주로 임대료가 한 13억, 그다음에 장비사용 수수료가 13억, 이자수입 한 5억 해서 들어오는 것이 한 40억 가까이 되고 실제로 나머지 30억의 인건비는 주로 과제를 받아서 우리가 과제비로 인건비를 충당했었는데 앞으로 상당히 어려워질 것을 대비하고 저희들 나름대로 지난해부터 계약직을 일체 충원을 안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계약직을 뽑았을 때 비정규직의 비율이 높아지는 문제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계약직을 최소화하고 직원 구성원 각자들이 과거에 비해서 자기 인건비, 개인 인건비 한 130% 하던 것을 150%, 160% 이렇게 하면서 앞으로 사업비가 전체 예산 규모가 줄어들 경우를 대비해서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상구 위원  예,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행정사무감사를 지금 계속 다니고 있잖아요. 거의 다 보니까 출자‧출연기관에 예산을 더 줘야 되는데, 증액해야 되는데 방금 말씀했듯이 20%, 30% 다 삭감하고 복지예산만 자꾸 저렇게 하니까, 굉장히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왜냐하면 우리는 원자재가 없잖아요. 가공해서, 방금 말했듯이 기술력으로 해서 살아가야 되는데 굉장히 답답한 실정인데 원장님께서는, 산하의 직원들도 다 대단한 분들 아닙니까? 아까 방금 우리 동료위원님 말씀하셨듯이 박사님이시고 교수님이신데 잘 연구하셔서 잘 대처해서 우리 경북의 산업발전과 미래지향적인 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정상구 위원  그래서 방금 한 이야기를 연장한다면 급변하고 경쟁심이 심한 국내외 관련분야의 환경분야나 여러 가지 장기적인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특화사업, 기술, 마케팅 분야도 설정을 잘 하고 있는데 육성에 대한 공감대에 중장기 육성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지금 원장님께서는 어떤 일을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 입장에서는 가장 큰 대비책은 앞으로 자동차산업이, 전기자동차가 갈 때를 대비해서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해서 전기차 시장을 지역기업들이 잘 대비할 수 있게 하고 그다음에 자동차부품산업이 포화상태로 갈 것을 대비해서 철도차량 등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오 쪽 관련해서 지금 현재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를 중심으로 저희들이 황사마스크 인증기관도 받았고 얼마 전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던 기저귀 문제, 이쪽도 저희들이 지금 특화해가지고 기능성바이오산업 쪽도 저희들이 집중 육성하고 또 신규사업으로 앞으로 로봇이 각광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로봇 같은 기업도 육성하고, 저희들 나름대로 지역기업들이 앞으로 기술 환경변화에 대비할 수 있게 현재 지원도 하고 여기에 모범이 되는 기업들도 유치해서 지원함으로써 지역기업들의 갈 길을 안내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정상구 위원  그래서 연구부분이나 산업진흥부분 이런 것을 잘 적정비율을 검토해서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조금 전에 업무보고는 받았지만 성과지표가 간단하게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구성이 어떻게 됐는지 한 3년 치 실적을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알겠습니다.
정상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정상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규 위원님. 
윤성규 위원  원장님, 먼저 연임된 걸 축하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감사합니다, 많이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윤성규 위원  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관계직원들께서 행감준비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2016년도에 본 위원이 질의한 내용의 지적사항이 되겠습니다만 섬유소재융합연구소 부지 영천시하고의 관계, 여기 자료를 보니까 여러 번 요청도 하고 공식 공문도 보내고 협의도 했다는 걸 봤습니다. 
  그 건물은 어떻게 됐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건물은 저희들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윤성규 위원  이제 이전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이전했습니다. 영천시장께서 강하게 건물을 가져가도 좋은데 땅은 안 된다, 이렇게 해서 땅 문제가 걸려 있습니다.
윤성규 위원  그러니까 작년에 와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우리 공적인 문제에서는 협약서라든지 이런 것을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거든요. 그 당시에 소유권에 대한 개념을 아주 뚜렷하게 했으면 ‘소유권’ 이래야 되는데 아주 좀 애매하게 되어 있고, 혹시 법무법인 같은 데 문의해 본 사실이 있습니까? 협약서를 가지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문의해 봤습니다. 문의해 봤는데 저희들이 조금 불리한 쪽으로 정리가 되어가고 있고, 그리고 워낙 전국적인 추세가 지금 지자체가 부지는, 심지어 건물조차도 소유권을 지자체 쪽으로 등기하는 경향이 상당히 강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경산하고도,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2단지 건물도 경산시하고 문제가 되어서 기초의회에서는 강하게 건물조차도 기부채납을 요구하고 있을 정도로 지자체 조례가 그렇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윤성규 위원  그러니까 정책 입안할 때 중앙부서에서 그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정해주고 그 지침에 따르도록 하면 기업유치라든지 연구소 유치라든지 하셔야 될 문제인데, 우선에 중앙에서는 정책 입안만, 그 세부적인 사항은 안 하고 그냥 지방자치단체에 협의하라 이렇게 되니까 이런 기관을 하는 분들이 전문가가 아니니까 뒤에 있을 문제에 대해서는 미처 생각을 못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지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윤성규 위원  앞으로 우리 경북도에서는 그런 일이 없도록 명확히 했으면 안 좋겠나 싶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윤성규 위원  건물등기라도 했으니까 다행스럽지만 그것은 어차피 우리가 통합되면서 가져와야 되니까 어떻게 보면 명칭 변경이지요, 그렇지요? 소유권 변경밖에 안 되기 때문에 모르겠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아마, 하이브리드 관계도 그렇습니다. 거기도 평수로 1만 평 되니까, 그 부분도 아직까지 미제가 남아있던데 앞으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명확하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성규 위원  그다음 107, 108쪽에 ’17년도 세출예산 집행현황을 보니까 728억 8000만 원에 집행액이 376억 원이고 집행예상액이라면 예상액이 뭡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금년도 연말까지 지출될 것으로 생각되는, 지출하게 되는 금액입니다.
윤성규 위원  잔액은? 예상을 하고 남는 잔액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이월되는 겁니다. 내년도 이월되는 겁니다. 원래 우리 건물이나 사업을 하다보면 사업이 6월에 온 사업이 내년도 6월까지 가고 이런 식으로 되기 때문에 그 사업기간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일치하지 않는 사업들이 다 이렇게 이월금이 발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윤성규 위원  올해는 이월 예상액이 그러면 12억 2000만 원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100…
윤성규 위원  100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윤성규 위원  123억 원, 122억 원.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123억 원입니다.
윤성규 위원  작년에는 이월액이 얼마나 됐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거의 이월액이 우리가 사업이 동일하다고 생각했을 때 이월액이 비슷한데 매년 사업규모에 따라서 이월액이 조금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11월에 수탁한 사업이 있는 경우에 10개월 치 사업이 이월되어야 하기 때문에 개월, 사업수탁 시점하고 사업규모에 따라서 이월액이 달라지는데 평균적으로 100억 원씩은 넘게 이월이 되고 있습니다.
윤성규 위원  연구기관은 특수성이 있겠지요, 아무래도. 장기간 이게 문제되고 발주를 언제 했느냐에 따라서, 또 사업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가급적이면 이월액이 많지 않도록 운용하는 게 예산의 효율성이겠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윤성규 위원  앞으로는 이월액이 줄어들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윤성규 위원  그리고 작년에 보니까 세출예산 예산차액이 277억이 되고 세입에 예산차액이 나온 것은 왜 그렇습니까? 위에 작년 ’16년도 세입 109쪽 제일 상단에 12억 4200만 원, 금액은 많지 않습니다만 이 차액의 원인은 뭐예요?
    (도기욱 위원장, 김창규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산 자체가 조정된 경우가 더러, 사업별로 예산이 전체적으로 조정되는 것들이 간간히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 차액이 발생하는데 실제로 어떤 사업들은 보면 원래 100억을 주기로 했다가 중앙정부에서 갑자기 다음해에 90억 원으로 줄어드는 경우도 있고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예산이 정확하지 않는 경우가 더러 발생하고 있습니다.
윤성규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는 것은 사업을 함에 있어서 예산집행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효율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실제 업무에 임하는 우리 임직원들은 이 점에 특별히 유념할 필요가 있다. 같은 돈을 쓰더라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지기 때문에 사전에 면밀한 검토가 있어야 된다, 그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동의하시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윤성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창규  윤성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배진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  경주 출신 배진석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이재훈 원장님, 앞서 존경하는 윤성규 위원님의 축하말씀이 있었습니다마는 연임되시고 재임되심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기타 우리 간부, 테크노파크의 간부님들과 임직원님들, 경북의 경제발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심에 우리 도민을 대표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여기 보다 보니까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님은 계시는데 천연소재융합센터 소장님은 안 계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본인이 충남에 있는 자카드연구소 연구원장으로 이임하시면서 공석이 됐습니다. 이제 공석이 된 지가 한 1개월 남짓 됐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 새로 충원을 하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공모절차를 밟게 될지 아니면 도하고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원래 기존에는 이런 그린카도 그렇고 천연염색, 천연소재로 바뀌었습니다만 이렇게 되면서 인력 구조조정을 통해서 특히 위에 고위층 인력들은 점차 감소하는, 줄여나가는 그런 정책으로 틀이 그렇게 되어 있지 않았습니까? 그럼 굳이 공모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도하고 그 논의를…
배진석 위원  그 부분까지 그렇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협의 중에 있습니다. 아직까지 그것을 정확하게 이야기 할 단계는 아니고 일단은 원칙적으로 위원님 질의하신 것처럼 공모하지 않는 방향으로 하는 게 안 좋겠나 하는 게…
배진석 위원  그렇죠, 우리 원래 통합의 기본취지가 우리 행정의 불필요한 이중, 삼중 이런 부분들을 줄여 나가자는 부분이니까 도에서도 도지만 우리 원장님께서 한 2년 동안 작년에 통합을 해서 운영을 해 봤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건의나 의견이나 이런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원장님, 그런 부분도 한번 같이 고려를 해봐 주시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도에 건의를 해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진석 위원  큰 틀에서 먼저 한번 여쭈어보겠습니다.
  우리 테크노파크 2017년 총 사업 개수가 몇 개인지 아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사업 개수가 큰 사업하고 어떤 것은 2천만 원, 3천만 원짜리 사업도 있고…
배진석 위원  그러면 여기에 우리 2017년도 세부사업들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종합감사자료에 보면. 여기에 빠진 사업도 있습니까? 여기에 거의 다 총괄, 망라되어 있다고 봐야 합니까? 2017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2018년도 계획이 있거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반납하는 사업을 제외하고는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있다? 그러면 여기 개수로만 보면 99개입니다. 총 사업 개수가 99개이고 뒤에 또 연구용역이 있어요. 우리 연구용역한 것이 10개입니다. 행사 수탁한 것이 또 3개가 있고 합치면 112개가 되네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이 112개 사업을 보면 다들 중요한 사업이기는 합니다만 너무 방대하고 많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까? 이게 다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규모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앞서 제가 다른 위원님이 질의하실 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저희들이 임대료 수입하고 장비활용 수수료하고 이자수입하고 해봐야 돈이 얼마가 되느냐 하면 한 35억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전체 인건비가 한 70억 가까이 되기 때문에 35억이 우리가 부족한 부분인데 이 부족한 부분을 전부 다 사업수탁을 통해서 거의 다 메꾸어가고 있고, 그리고 사업이 사실 최대한 많이 와야만, 물론 이게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는데요. 많이 와야만 지역기업들이, 저희들이 단독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거의 다 지역기업들하고 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하는 사업들이기 때문에 실제로 기업에 대한 R&D 과제들입니다, 저희들의 연구과제로.
  그런데 위원님 우려하신 것처럼 가장 한 가지가 문제가 뭐냐 하면 경북도에 행사들이 좀 많이 있습니다. 혁신박람회라든지 아니면 행정박람회라든지 이런 것, 사실 저희들이…
배진석 위원  본 위원이 그것도 질의를 하려고 합니다.
  우선적으로 주요사업 추진을 아까 말씀하신 대로 많이 해서 우리 지원기업들을 많이 지원하는 취지는 좋습니다만 하나하나마다 성과가 있어야 되는 부분입니다. 그냥 이게 사업만 무조건 따서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말씀하신 대로 직원들의 인건비, 그러니까 직원들 먹여 살리기 위한 조직이 아니거든요, 사실. 우리 TP가 많이 채용해서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조직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그렇게 부가적으로 일자리가 만들어지면 좋고 그것을 통해서 다른 부가가치가 생성되면 좋겠으나, 직원이 많기 때문에 70억 가량의 인건비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사업을 무작위로 수주해서 진행할 수 있는 그만한 능력과 실력이 되느냐,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어떤 가치를 창출해 내느냐, 그게 우선 아니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나름대로 이런 과제들을 통해서 정책 대형과제들이 메디컬소재 과제 450억짜리 같은 이런 과제들을 통해서 발굴된 것이고요.
  그리고 최근 하나의 경향입니다만 저희들도 상당히 부담스러운 것이 경북도에서 다른 기관에 조금 믿음이 덜 갔는지 저희들한테 자꾸 많은 과제를 요청을 하다 보니까 저희들도 어쩔 수 없이 직원들의 부담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이재훈 원장님과 우리 TP의 성과가 좋으니까 그렇게 볼 수도 있고 아니면 마땅히 수행하기 힘든 부분들을 이쪽으로 넘기는 경우도 있고 그러다 보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돈은 얼마 안 되는데 일은 많아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맞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렇지요? 그러다 보면 아까 말씀처럼 수익구조가 더 악화되는 것이고 직원들은 직원들대로 업무량만 늘어나고, 다른 해야 될 일들을 물리적으로 소홀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이것저것 수행하다 보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래서 저희들이 사업을 지금 최소화시키고 대형과제…
배진석 위원  ’18년도에 신규사업 몇 개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신규사업도 지금 계속…
배진석 위원  계속사업이 있고 ’18년부터 시작하는 사업들이 또 있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과제들.
배진석 위원  지금 ’17년도 일몰되는 사업은 몇 개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거의 반반씩, 반이 일몰되고 반이 또 새로운 과제로 넘어가고…
배진석 위원  원장님, 이게 본 위원이 지난번 감사에도 말씀을 한번 드렸습니다만 TP가 공룡화됐어요. 거대화됐다는 말입니다. 다른 기관 2개까지 더 붙였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원장님과 간부님들이 기획하셔야 되는 세부적인 내용도 물론 보셔야 되겠지만 큰 틀에서 봐주셔야 합니다. 큰 틀에서 경북 경제를 보셔야 되고 큰 틀에서 국가 경제정책을 보셔야 되고, 그리고 우리 TP를 어떻게 관리해 나갈 것인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사업과 하지 못하는 사업에 대해서 어느 정도 선을 명확하게 긋고 나가는 방향이 있어야 됩니다. 이것도 저것도 다 끌어들여서 수익구조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가다보면 결국은 성과는 성과대로, 또 직원은 직원대로 우리 목적과 방향을 잃어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최소한 일몰되는 사업은 몇 개 정도가 무슨 사업이다, 어느 방향 사업이 일몰이 된다. 앞으로 나아가는 사업은 2018년도에 몇 개 정도가 된다 정도는 우리 간부공무원들이 파악은 하고 계셔야 한다고 봅니다. 반반 정도 이런 수준으로 파악하고 계셔가지고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아까 제가 그렇게 말씀을 드린 것은 소형 단일과제, 작은 과제들은 뭐, 3억 원, 5억 원짜리는 저희들이 다 이해할 수 없고, 저희들이 큰 과제는 아까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450억 원 과제, 그다음에 철도차량 200억 원 이런 큰 과제들은 저희들이 충분히 항상 관리하고 있고 개별 과제들은 사실 저희들이 단위 실장님들이 관리 못하고 거의 직원 각자 전임연구원들이 중심이 되어서 관리하면서 거기의 소장님들이 보고받는 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답변이 조금 부족한 것을 이해를 해주십시오.
배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보면, 아까 우리 R&D 기능이 향상이 되었다고 그러는데 2016년에 비해서 2017년에 연구용역도 10건이나 됐습니다. 이게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그러면 R&D 관련된 인력을 더 확보해야 하는 부분이고 말씀하신 대로 확보가 되면 또 그 인력을, 연구용역 비용으로 그게 다 충당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체로 연구기관을 보면, 우리 대경연구원도 어제 가보니까 연구용역 비용으로 인건비조차 충당이 안 되는 계속 그런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무조건 수익구조 측면도 있겠지만 수주해서 다 쳐낼 수 있는 부분이냐? 우리한테 맞는 부분이냐? 이런 것을 조금 검토를 하셔야 되는 부분이 아니냐?
  특히 아까 원장님도 행사 부분을 말씀하셨습니다만, 산업부라든가 또 도 기관에서의 행사나 이런 부분들을 떠넘기다시피 해서 위탁을 주면 안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요? 그게 2015년도에 4건, 2016년도 1건, 2017년도 3건 이렇게 되어 있는데 우리 TP와 별로 맞지 않는 행사들이 여기에 보면 제목, 내용은 본 위원이 참석을 안 해서 모르겠습니다만, 제목만 봐도 별로 맞지 않는 부분들이 들어가 있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원장님께서 이제는 재임한 원장님으로서 어느 정도 그런 부분들은 무게감을 갖고 도와 협력해 나갈 부분은 협력해 나가고 또 도 집행부와 협력이 어려우면 우리 의회를 통해서라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TP에 어느 정도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또 직원들이 정상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큰 울타리 역할을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또 하나 걱정스러운 부분이 이와 연관되는 부분입니다. 이제는 중소기업벤처부로 업무 소관이 이관되지 않았습니까? 기존의 미래창조과학부라든가 아니면, 우리는 산업부하고 주로 관련이 있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중소기업벤처부로 이관됨에 따라서 우려되는 문제는 없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일단 정부의 정책 방향이 저희들이 참 뭐라고 말씀드리지는 못하고, 가장 큰 우려는 주로 우리가 산기반사업이고 해서 철도차량이라든지 아니면 그린카부품연구소,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이런 것들이 전부 다 산업부의 산업 육성 차원에서 있었던 기관들이고, 우리 TP는 그 산업 육성을 TP 내에 있으면서 기업도 산업하고 같이 연계시켜 지원했는데, 중소벤처기업부로 주무 부처가 바뀌면서 우려되는 것이 중소벤처기업은 타깃이 기업이기 때문에 기반산업 육성에는 소홀해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TP는 그런 기반사업들은 산업부 소속 주관 사업이고 우리 테크노파크는 또 큰 지붕은 중소벤처기업부이고 그 밑에 기둥들은 산업부 사업의 예산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들로서는 어떻게 보면 두 시어머니를 모셔야 되는 상황이 됐기 때문에, 그냥 전에 산업부에 있을 때는 아주 편하게 산업부에서 꼭지가 와서 저희들이 하면 기업 지원이 동시에 됐던 것이 기업지원예산은 중기부로부터 따로 받아야 되고 산업부에서 산기반 예산을 따로 받아야 되는, 이 두 기관을 저희들이 같이 상대해야 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들이 각고의 노력을 하지 않으면 한쪽의 기둥이 무너질 위험이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맞습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도 우리가 거대화된 조직에 대한 운영 부분도 마찬가지고, 대외적인 그런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적응해 나가고 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에 우리가 어떤 경북 기업의 발전을 위해서 또 매칭해서 가야 할 부서들이 다각화되고 다변화되고, 그러다 보면 참 자칫하면 방향도 잃고 실리도 잃고 명분도 잃는 그런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더 우리 원장님과 특히 간부 직원들의, 임직원들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또 그 과정에서 어떤 도에 대한 협조요청이나 이런 부분들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나가셔야 되지 않을까, 우리가 도 산하기관이라는 측면보다는 도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하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또 우려되는 점이 이런 점입니다. 아까 주 4일제, 존경하는 이태식 위원님이 질의를 잠시 하셨습니다만, 주 4일제 같은 경우에도 우리 TP에서 도에다가 요청해서 우리는 주 4일제를 선도적으로 해보겠다고 요청한 사업이 아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당초에는 도의 자치행정국에서 기획을 했던 것인데, 제가 또 그쪽 분야에 전문성이 있다 보니까 기획을 아예 직무분석을 철저히 해서 독립 업무를 만들었기 때문에, 처음에 도에서는 그것을 도입하면서 상당히 우려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 직무분석을 해서 그렇게 만든 목적이 도에서 기관으로 선정되어서 하라니까 어쩔 수 없이 직무분석을 해서 그것을 만든 것 아니겠습니까? 주 4일제 하는 직원들이 주 5일제 하는 직원들보다 더 효율적이라서 그렇게 가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저희들 입장에서는 도의 방침만 따랐다기보다는 도의 방침을 저희들 조직에 맞게 데이터센터하고 글로벌게임센터를 따로…
배진석 위원  결국 여기에 3명, 그리고 하이브리드연구원에 3명, 하이브리드연구원의 3명이 한 5일 되었다고 합디다, 주 4일제를 시작한 지. 우리는 얼마나 되었는지? TP는 얼마나 됐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9월 1일부터 근무했습니다.
배진석 위원  9월 1일부터 지금 한 2개월 정도 지났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배진석 위원  어떻습니까, 운영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 초기 단계니까 문제가 없다고 말씀을 하시겠지요. 그 3명은 각각 개별업무를 가지고 있습니까? 아니면 co-op을 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co-op을 합니다. 글로벌게임센터사업을 독립적으로 그 센터를…
배진석 위원  그러면 3명과 co-op을 하는 분들도 다 주 4일제입니까? 아니지요? co-op이라고 하면 팀은 팀 자체로…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독립 팀입니다.
배진석 위원  3명은 독립 팀으로, 이 3명만 독립 팀으로 하게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 앞으로 2, 3명을 더 뽑는다는데 그 사람들은 또 그 팀하고 같이 운영하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다른 팀입니다. 데이터센터입니다.
배진석 위원  주 4일제하는 팀만 별도로 하는 것이고, 그 별도 업무는 다른 팀들과 연계가 없는 그냥 별도의 업무만 하는 팀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사업 자체는 독립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라고 볼 수 있고, 그러나 아무래도 행정지원이나 이런 업무는 다른 팀하고 같이 연계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런데 그들은 주 4일만 하고 나머지는, 이것은 형평성의 문제가 아니고 업무의 문제입니다. 조직 업무의 효율화 문제에서 과연 효율적인 것이냐?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래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3명이 근무하기 때문에 1명 내지 2명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근무하고 나머지 1명 내지 2명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근무하기 때문에 다른 부서하고 업무할 때 월요일에 갑자기 아무도 없어서 다른 부서에는…
배진석 위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해야 되는데, 주 4일을 해야 되니까 고육지책으로 1명은 그냥 월요일부터 하고 그런 거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결국 효율성과 어떤 부분은 별로 도움이 되는 것은 없네요. 이것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겁니까? 원래 이렇게 주 4일제를 함으로 인해서 2명만 뽑을 것을 3명을 뽑은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일단은 4명 뽑을 것을 5명 뽑는 식으로…
배진석 위원  그렇게 해서 단 한 자리라도 일자리를 더 만들기 위한 그런 취지로 해서… 본 위원의 판단은 차라리 4명이 똑바로 일을 해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해서 그래서 일자리를 만드는 게 맞지, 어떻게 해서 그것을 나누어서 월급 적게 주고 나누어서 이것을 1명한테 더 그 돈을 나누어 가지는 이것은 발상 자체가, 그렇게 해서 사실 100명, 200명 일자리를 만들었다 그러면 모르겠습니다. 한두 명의 일자리 이것을 갖고 완전 전시용, 홍보용, 거기에 우리 기관이 놀아나는 것밖에 더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런데 도의 도입 취지도 제가 봐서는 일자리를 더 늘려야 한다는 아까 위원님도 지적하신 것처럼 그런 취지였고 저희들은 나름대로…
배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그것은 우리 TP가 산하기관으로서의 어떤 부분이 있겠지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한 성과를 분명하게 말씀하셔야 됩니다. 그것을 좋다, 좋다 도에서 하니까 좋다 그러면요, 그래서 자꾸 늘리라고 그러면 어쩔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은 나름대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직무분석을 통해서 업무를 분리했기 때문에…
배진석 위원  직무분석 안 해도 될 것을 직무분석 해 가지고, 5일제 하면 아무 문제없이 그냥 잘하면 될 것을 굳이 직무분석을 해서 그것을 또 나누어서 한두 명 더 늘리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낭비요소가 소요가 됩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원장님이 말씀을 안 하셔도, 원장님 본 위원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 더 연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이 부분을 가지고 논쟁을 길게 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쨌든 우리 원장님께서 테크노파크의 수장이시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도와 성과를 이야기하실 때 정확한 분석을 통한 성과를 말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이제 간단간단한 것 몇 가지만, 본 위원이 아까 자료 요구한 부분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언뜻 이해가 안 돼서 자료를 요구했고 물어봅니다.
  우리 사업수입 중에 수익사업수입이 있습니다. 수익사업수입은, 주요업무보고 6페이지입니다. 수익사업수입은 32억 원, 수익사업지출은 64억 원, 이 수익사업이라는 것이 어떤 겁니까? 수입에 대해서는 나와 있어요. 장비활용 수입, 임대료 수입, 관리비 수입, 용역 수입해서 한 32억 원 정도 되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수익사업지출은 무엇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마찬가지로 장비구입비라든지, 장비유지관리비 중심이고, 그리고 앞서 임대관리비가 들어오면 전기료 같은 것이 나가야 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비용입니다.
배진석 위원  임대관리비가 들어왔는데 그것을 임대관리비보다 지금 나가는 것이 더 많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우리가 장비도입비 자체가 항상 그 금액이 크기 때문에 테크노파크 자체의 회계처리상 감가상각 충당을 못하다 보니까 항상 이런 지출이…
배진석 위원  장비도입을 수익사업으로 잡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수익사업으로.
배진석 위원  수익사업으로 잡아요? 그러면 목적사업은 뭡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목적사업은 우리가 주로 연구개발사업비…
배진석 위원  연구개발, 여기에서 지금 하고 있는 사업들이 목적사업이고, 수익사업은 장비도입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다 수익사업 항목으로 집어넣는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배진석 위원  그래서 수익사업이라고 해서 특별한 용역이나 이런 것을…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이해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데, 산업부 당시에 이렇게 가이드라인을 주고 카테고리를 정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용어상으로는 혼란이 올 수 있는데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정리를 따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계속 매년 문제가 됐던 겁니다.
배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실 때 사업비 지출에 인건비가 한 70억 원가량 된다고 그랬는데 여기 자료에 의하면 인건비는, 여기 인건비에 무엇이 더 플러스가 되는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여기 인건비는 현재 직접적으로 사업에 관련되지 않은 행정지원 인력이라든지 이런 인력들을, 그리고…
배진석 위원  아니, 사업지출에 보면 인건비가…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33억 원.
배진석 위원  아니요, 이것이 104억 원인데?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아, 104억 원은 우리 인건비가 총 지출될 것이라고, 그 사업을 가져오면서 우리가 예산을 잡아놓은 겁니다. 실질적인 사업 인건비 지출은, 예를 들어 올해 사업을 가져왔으면 A라는 사업이…
배진석 위원  세출예산액이 104억 원이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배진석 위원  40억 원이나 더 오버해서 잡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것이 내년도로 이월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업이 이월되기 때문에.
배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뭐, 본 위원이 궁금한 부분이라서 물어봤고.
  또 한 가지 더 여쭈어 볼게요. 지금 3년간 신규채용 현황을 본 위원이 받아봤습니다. 매년 이야기가 나오기는 나오는 부분인데, 본 위원도 작년 TP에서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특정 학교에 너무 치중된 것이 아니냐는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간부공무원님들도 다 그렇고, 간부공무원이 기존에 계시던 분들을 어떻게 학적을 바꿀 수는 없는 것이니까 신규채용 시에 그런 것을 좀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말씀을 드렸습니다.
  이게 2015년, 2016년, 2017년도 보면 매년 한 30여 명 남짓, 27, 8명 정도 새로 신규직원을 뽑는데 특정학교가 3분의 1을 넘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영남대학, 특정학교로 영남대학이 지적될 수 있는데, 영남대학이 한 28%에서 29%, 그런데 그다지 줄어들지 않고 약간…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 신규도 그렇게 줄어들지 않는 이유가 뭡니까? 영남학파를 그렇게 선호하는 이유가 뭡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사실은 TP 인사위원회가 하기 때문에 사실 우리가 전혀 관여를 못하고 있고요, 인사위원회 구성은 상공회의소, 그리고 대학 교수, 그리고 변호사 이렇게 9인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배진석 위원  영남대학교는 가점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런 것은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가점이 없는데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우리 TP에 가까이 있다 보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제가 보기에는 모집단도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남대학 자체가 졸업생이 다른 학교에 비해서 많고, 그리고 공대가 크다 보니까, 아마 대구대학에 비해서 영남대 공대가 배 이상 될 것 같아요. 모집단이 큰 영향도 무시 못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진석 위원  경산에도 10여 개 학교가 있고, 그다음에 대구에도 학교가 있고, 또 금오공대라든가 이렇게 아까 말씀하신, 공대라면 우리 경북에는 금오공대, 이렇게 대표적인 학교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 자료에 보면 3분의 1정도가 매년 이렇게 줄어들지 않고 계속 유지가 된다는 것은 조금 상대적으로 역차별을 줄 수는 없습니다만, 어떤 특혜성 시비가 나올 수 있는 충분한 근거가 되지 않나 해서 본 위원이 우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도 인사위원회에서 이렇게 올라오고 나면 당황스럽습니다. 특정학교가 항상 25%, 30%를 차지하다 보니까, 그런데 저희들이 그 인사에 개입할 여지가 전혀 없기 때문에 사실 인사위원회 중심으로 하고 저희들이 꼭 뽑고 싶은 사람들조차도 추천을 못하게 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배진석 위원  인사위원회 구성은 누가 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인사위원회 구성은 제가 오기 전에 이미 구성이 되어 있어서 그 이후에는…
배진석 위원  인사위원회는 안 바뀝니까? 종신직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조금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 지금 현재 너무 고정적으로 아홉 분이 상당한 기간을 하셨기 때문에…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 인사위원 분들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은 과거 산업부에서 정한 지침에 따라서 저희들이 구성을 했고요, 앞으로 풀제로 구성해서 열다섯 분 정도로 확대해서 가급적이면 위원님이 우려한 사안처럼 특정 학교일 경우에 제척을 해버리면…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 인사위원회 자체를 개선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본 위원은 누가 들어가 계신지, 인사위원회에 어떤 학력을 가진, 학적을 가진 분이 계신지까지는 본 위원이 요청을 하지 않겠습니다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이게 지속적으로 매년 나오는 문제거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인사위원회 구성을 한번 재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내년에는 그런 부분들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마지막으로 딱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원장님께서 경주에 기업지원센터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추진한 지는 기간이 꽤 됐습니다. 그렇지요? 한 7, 8개월 이상 됐는데, 가능하면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진하다가 슬쩍 없어지거나 이런 부분은 아니겠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원장님, 재임하셔서 기존에 갖고 계시던 그런 생각을 실현하실 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김창규 부위원장, 도기욱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도기욱  배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  예, 김위한입니다.
  고생하십니다. 애쓰시고, 열심히 해봅시다.
  아까 데이터 관련해서 직원 채용 말씀이 있었는데, 아까 세 분 말씀하셨어요, 채용을?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두 사람 정도 계획을…
김위한 위원  두 사람, 생산하려는 데이터는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우리 지역의 기업하고 인력, 기업 지원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놨기 때문에 앞으로 이 지역기업 데이터는 계속 업데이트를 해야 됩니다. 우리 직원들이 기업을 방문해서 들어 온 방문결과 같은 것을 업데이트해야 하기 때문에…
김위한 위원  기업만 관련해서 데이터를 생산하실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기업하고 인력, 지역장비, 지역기업 지원기관, 이렇게 네 가지로 구성을 해놓았습니다.
김위한 위원  장비, 인력…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기업, 장비, 인력, 지원기관 이렇게…
김위한 위원  그래요. 이것은 정말 중요한 것이니까 잘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주 4일제 근무로 전환됐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5일 근무하고 4일 근무했을 때 직원들의 반응은요? 평은 어떤지?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이제 2개월 지났는데, 직원들이 아직까지는 담당 직원 세 분이 불만은 보이지 않고 있는데 저희들 입장에서 아까…
김위한 위원  원장님, 잠깐만요. 위원장님, 감사실의 감사분이 도에서 나오신 분이시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저분한테 한번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주 4일 근무에 대한 평을.
○위원장 도기욱  소속, 직책, 성함 이야기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실장 김종태  감사실 김종태입니다.
김위한 위원  주 4일제 근무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이나 이런 것이 변화가 있을 것 아니에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 한 말씀 해달라는 말씀입니다.
○감사실장 김종태  감사실에는 주로 직원들의 불만이나 이런 것을 토로하는데, 본인들이나 또 주위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은 없고요, 우리 경북TP 전체에 3명뿐이기 때문에 전체 환경 변화는 좀…
김위한 위원  주 4일제 근무가 3명밖에 없다?
○감사실장 김종태  예.
김위한 위원  3명밖에 없으니 별로 느끼는 것이 없다는 말씀이네요. 예, 알겠습니다. 크게 아직 와 닿지는 않네요, 그렇지요? 전체 인원에서 3명밖에 없으니까.
○감사실장 김종태  예.
김위한 위원  자료가 안 와서 좀 그런데, 우리 수의계약 한 것 한번 짚어볼까요, 수의계약 한 것?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 평가 이것은 무슨 계약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장님, 행정지원실장께서 답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도기욱  예, 본인의 소속, 직책, 성함 이야기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실장 민종언  행정지원실장 민종언입니다.
김위한 위원  수의계약 한 자료를 받았는데 그 자료에 수의계약을 어떻게 했느냐 그러니까 방법이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 평가라는 게 있어요. 이것이 뭡니까?
○행정지원실장 민종언  저희들이 전부 다 조달청에 의뢰를 해서 하고 아니면 적은 금액은 나라장터라고 조달청 온라인사이트에서 구매를 하는데, 그것을 소액 수의라고 해서 수의계약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하는데 어떤 품목들은 우리가 제안서에 대해서, 업체에서 제안서를 내면 발주자가 그것을 평가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것이 우리 규격에 맞다, 안 맞다 그렇게 평가를 해주는 것이 제안서 평가인데, 지금 거의 90%는 조달청에 의뢰를 해서 진행하는 형식이고, 금액이 2000만 원 미만인 경우에 조달청 나라장터 사이트를 이용해서 대부분 활용하기 때문에 실제로 그것은 입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위한 위원  결국은 제안서 평가방식은 조달청에 의뢰를 해서…
○행정지원실장 민종언  예, 맞습니다. 대부분 진행은 거기에서 합니다.
김위한 위원  여기에서 원하는데 거기에서 제안한 것을 여기에서 평가해서 업체를 선정한다는 이야기잖아요. 맞지요?
○행정지원실장 민종언  예, 맞습니다. 평가서만 줍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니까, 맞지요?
○행정지원실장 민종언  예.
김위한 위원  평가는 누가 해요?
○행정지원실장 민종언  평가는 각 우리 사업 부서에서 사업담당 전문 외부위원하고, 주로 외부 위원들로 해서 5명 정도 구성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결국 여기에서 한다는 이야기인데, 저희들은 결국 그것을 수의계약으로 봐요. 사실은 금액이 많지 않은데, 50억도 이런 식으로 해요. 도 산하기관 중에 이런 것을 지출하는 데가 있어요. 위원 입장에서는 대부분 이것을 의심을 좀 하지요.
○행정지원실장 민종언  평가는 사실…
김위한 위원  아니, 됐습니다. 그것까지만 하시고 물어봤던 것 거기까지만 하시고, 원장님.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6억 4000만 원짜리는 해당 물품 생산 및 소비자가 1인인 경우여서 했어요. 이것은 통상적으로 무엇이냐 하면 도민들이 볼 때는 스펙이라고 그러지요. 스펙을 딱 박는 거예요. 그런데 금액이 너무 많았어. 6억 4000만 원이야. 그런데 계약을 하는데 이게 설계금액이 6억 4800만 원이야. 이것 올해 6월 22일 날 하셨네요? 무선전력전송 산업기반구축사업 연구장비 무선충전표준시험기 구매인데, 중요한 것은 이게 구매잖아요? 제품구매인데, 보통 통상적으로 이걸 좀 오픈을 하거든요, 제품은? 제품은 여러 가지가 나와요. 그런데 여기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을 딱 꼬집어서 이렇게 하는 경우는 쉽지가 않아요. 이것 감사원 지적, 보통 통상적으로 구매하는 데서 제품 구매하는 데 있어서 지적이 되는 게 이런 게 많이 되거든요. 특정 업체에 구매하는 이런 부분이요. 그런데 금액이 너무 많다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제가 간단하게 답을 드리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이것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려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우선 무선전력전송사업이라는 사업 자체가 신설 산업이고 지금 현재 전 세계적으로 그렇습니다. 그다음 거기에 따른 장비 업체들이 거의 한두 개밖에 없기 때문에 저희들에게 혹시라도 의혹을 가지시기보다는 이 장비 업체가 워낙 제한적으로 한두 개밖에 없다 보니까 저희들이 어떤 특정 장비를 도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오히려 저보다 무선전력전송센터장이, 이기범 박사가 전담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박사가 답을 해도 되겠습니까?
김위한 위원  아니요, 됐습니다.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제가 잘 몰라서 무식해서 표 납니다.
  제가 계약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린 것이지 장비의 기능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말씀드린 것이 아니고요.
  통상적으로 일반 사람들이 볼 때는 이런 식의 계약은 특정 업체를 주기 위한 스펙 작업에 의한 것이라고 이해를 합니다. 통상적인 것을 말씀드린 겁니다. 그런데 금액이 너무 많다는 거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앞서 일반화된 이미 사회적으로 상당히 기업체가, 공급업체가 많은 경우와 그다음에 이 산업 분야가 일반화된 산업인 경우는 그런 생각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무선전력전송은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산업이기 때문에 공급업체조차도 아주 제한적이라는 것을 이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김위한 위원  제가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고 있는데, 제가 여기만 네 번째 아닙니까, 그렇지요? 계약 관련해서 가보면 통상적으로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1인 수의계약 부분이 이런 식의 특허라든지 한 업체에 박혀 있는 게, 대부분 들어가 보면 스펙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재공고에 의한 수의계약, 그러니까 들어오는 사람이 없는 거야. 들어오는 사람이 없으니까 나중에 다시 재공고 해서 1명만 들어와서 수의계약 해버리는 거예요. 여기에도 지금 그게 많아요.
  그다음에 여기에 제안서 평가가 쭉 나옵니다. 2015년, 2016년, 2017년, TP가. 제가 말씀드리는 게 1000만 원, 2000만 원, 3000만 원, 5000만 원 말하는 게 아니고 주로 억 단위, 9000만 원 이상, 여기 보면 9986만 8000원, 이것은 그런데 아무리 그렇지만 수의계약 하면 한 5% 정도는 마이너스하고 하거든요. 보통 어디를 해도 말입니다. 그런데 100%씩 하는 경우는 무슨 경우입니까? 이 금액이, 처음 설계금액이 9986만 8000원인데, 계약금액도 9986만 8000원이에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금액을 정할 때 조달청이나 이쪽 기업에서 공시한 금액으로 정하기 때문에, 조달청에서 사실 금액을 정해 줍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사실 재량권은 거의 없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김위한 위원  그러니까 무슨 말인가 하면요, 조달청에 제품구매, 용역, 공사, 이런 것을 하잖아요. 제품은 조달금액이 있어요. 그것을 딱 금액을 넣어놓으면 금액을 넣어놓는 순간 어떤 일이 발생하느냐 하면, 특정 회사 금액으로 갑니다. 회사마다 금액이 다 달라요. 연필 한 자루라고 해도 이 연필 한 자루가 A∼Z까지 회사마다 0.1원씩 차이가 다 있습니다. 금액이 똑같은 경우는 전체를 쳐보면 몇 개 안 나옵니다.
  다시 말해서 금액이 똑같다는 것은 특정 회사 제품을 특정한 금액에 딱 맞추어서 발주했다는 거예요. 그렇게밖에 해석이 안 돼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장님, 무선전력전송지원센터장이 답을 해도 되겠습니까? 제가…
○위원장 도기욱  예, 소속, 직책, 성함을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장 이기범  무선전력전송지원센터장 이기범입니다.
김위한 위원  아니, 무선전력을 말하는 게 아니고 전체 계약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아까 처음에 무선을 했고 지금 그것 이외에 방금도 9900만 원짜리하고 9910만 원짜리도 있어요. 있는데, 전체 계약 관련 물어본 것이지 그 제품을 물어본 것이 아니에요.
○위원장 도기욱  잠깐만요, 김위한 위원님.
  지금 이 수의계약을 한 건이 지금 답변하고자 하는 분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겁니까?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장 이기범  아까 6억 4000만 원이 굉장히 큰 장비인데요…
○위원장 도기욱  그 핵심이 특정 업체를 밀어주기식의 수의계약을 한 게 아닌가라는 점에 주안점을 두고 설명해 주세요, 제품의 어떤 성능이나 이런 것을 떠나서.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장 이기범  그 제품은 무선전력을 인증할 수 있는 인증장비인데요, 수입품입니다. 직접 수입을 한 것이고, 국내에 오퍼가 없는 상태에서 직수입을 한 상태이고요, 그런데 무선전력을 인증하려면 유일하게 전 세계에서 그 장비를 사서 인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인증기관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그 장비를 살 수밖에 없었고 직수입으로 산 장비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제가 다시 한번 물어볼게요.
  수입하셨지요?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장 이기범  예.
김위한 위원  오퍼상이 없다고 그랬지요?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장 이기범  예.
김위한 위원  그래서 직수입하셨다고 그랬지요?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장 이기범  예.
김위한 위원  직수입하는데 이것을 또 외국에 돈 주었어요?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장 이기범  예?
김위한 위원  이 6억 4000만 원 돈을 어디에 결제하셨어요?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장 이기범  결제부분은…
김위한 위원  직수입하셨다면서요?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장 이기범  결제는 구매에서…
김위한 위원  업체에서 구입하셨지요? 국내업체입니까? (주)AB네트웍스, 어디에요, 이거?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장 이기범  AB네트웍스가…
김위한 위원  국내업체에요?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장 이기범  예, 국내에…
김위한 위원  오퍼상 없다면서요?
  그것을 말씀을 그렇게 하시면 실수하시는 거예요. 무슨 말이냐면 외국에 그 제품이 딱 있잖아요, 그러면 오퍼상들이 많아요. 취급 안 하는 업체들도, 그러면 이 제품을 우리가 구매하려고 하는데 너희가 구매해 줄 수 있나, 견적 넣어달라고 그러면 다 넣어줘요. 왜 이러세요?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장 이기범  그런데 그 제품의 특성상…
김위한 위원  제품의 특성상, 어떤 제품의 특성이라도 그 물건 팔라고 그러면 팔사람 많습니다. 당장 저 보고 말씀해 보십시오. 어떤 제품도 구해주지요.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장 이기범  그 제품이 무선전력을 인증하는 유일한…
김위한 위원  아니, 인증할 외국제품이잖아요?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장 이기범  예.
김위한 위원  그걸 구해달라고 하면 오퍼상들이 나서서 구해준다니까요.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장 이기범  NOK9이라는 스웨덴 업체인데요. 그 업체에서 유일하게 링크돼서 판매를 하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자체도 선택의 여지가 없는…
김위한 위원  방금 말씀하셨잖아요. 국내에 오퍼상이 없다고 말씀하신 것 아니에요?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장 이기범  그 부분은 제가 잠깐 착각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잠깐 착각하셨지요? 그러면 국내 오퍼상 한 개가 AB네트웍스 이 업체란 말이에요?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장 이기범  예, 맞습니다.
김위한 위원  이 업체가 금액을 이렇게 불러준 거예요?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장 이기범  실제 견적을 받기에는 NOK9에 요청을 했는데 거기를 통해서 견적이 왔습니다.
김위한 위원  당연하지요, 앉으십시오. 결국은 다시 말해서, 방금 말씀 다 하셨네요.
  외국계 특정회사 어디 제품을 구매하려고 계획을 짜고 그래서 그 회사에 구매를 하려고 하니까, 그렇지요? 구매를 하려고 하니까 국내 오퍼상이 하나밖에, 연락을 해 보니까 국내 특정회사. 그 회사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해서 그 회사를 통해서 구매하셨다는 말씀이잖아요, 맞습니까?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장 이기범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니까 맞습니까? 앉으십시오.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게 그런 거예요.
  뭐냐 하면 우리가 자재든지 제품이든지 회사든지 공사든지 뭐든지 가면 특정한 회사, 특정한 제품으로 못을 박아버리면 사전에 이런 식으로, 이런 일이 발생한다는 겁니다. 제품 같으면 우선 가격을 특정해서 조달가격을 넣어버리면 조달가격에서 흔들리지가 않아요. 보통 그렇게 하지요. 물가정보지, 조달가격.
  그런데 그런 게 눈에 좀 보여서 말씀드렸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다음부터 구매하실 때 될 수 있으면 이런 식의 구매는 좀 부적절한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최대한 투명한 절차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안 그래도 투명 말씀하시니까 투명 말씀한 김에 하나 더 할게요.
  이번에 원장님, 취임식 대신에 강연하셨다면서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강연회에서 우리 TP의 발전 전략으로 투명경영, 기업중심 산학, 제조업 현장의 스마트 팩토리화, 맞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맞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런데 스마트 팩토리 창조경제에서 하는 것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것도 이제 중기부에서 교통정리를 해서 지금까지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담당했는데 우리한테, TP로 교통정리를 하고, 지금까지 TP가 주로 발굴해서 창조혁신센터에서 주관을 했는데 앞으로 TP가 주관을 하는 것으로 교통정리가 됐습니다.
김위한 위원  창조는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창조는 아까 3년 미만 기업들을 중심으로 신생기업들을 육성하는 쪽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교통정리를 했고, 왜냐하면 중복이 상당히 TP하고 많았기 때문에 그렇게 교통정리를 해놨습니다.
김위한 위원  결국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돌아왔네요. TP와 창조, 결국 업무가 중복된다. 도의원 입장에서 보면 왜 이것을 행정력을 낭비하는지, 예산을 낭비하는지, 차라리 TP에 합치든지 창조에 합치든지 합쳐서 차라리 부서를 만들어서 하는 게 더 안 낫겠나, 그런데 부서를 만들 데가 없는 것 같아요. 왜? 똑같은 일이니까.
  여기 안에서 3년 미만들, 3년 이상을 한들 표가 나겠습니까? 별도로 그렇게 사람을 해서 1년에 100억 원씩, 도에서 100억 원, 삼성에서 50억, 도에서 50억 해서 100억 원 만들어서 그래 할 일이 하나도 없는데요, 그렇지요? 이게 무슨 행정 일을 이런 식으로 해요? 이렇게 낭비하는 게 어디 있어.
  우리 어제 그저께 창조경제 갔는데 계속 스마트 팩토리야, 그냥. 스마트 팩토리, 거기다 뭐가 있느냐 하면 문화콘텐츠를 갖다놓은 거예요. 그래서 제가 빼라고 했습니다. 콘텐츠를 주라고, 다른 데. 왜 콘텐츠를 하냐고.
  고택 아시지요? 그걸 문화로 하고 있더라고요. 그걸 신라호텔인가 조선호텔인가 삼성하고 같이 있어서, 그래 그걸 주시라고, 연계해서 연결해 주면 된다고.
  제가 누누이 강조하는 게 뭡니까? 업무를 중복하지 말라고, 중복되는 부서들이 있으면 같이 회의해서 그것을 서로 간에 조율하는 게 맞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스마트 팩토리가 결국 이런 식으로 결론이 났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죄송합니다만 우리 경북도의 입장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결론인데 다른 시‧도에는, 경북도의회는 공교롭게도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마트 팩토리를 브랜드사업으로 내세웠고, 다른 시‧도의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거의 스마트 팩토리를 테크노파크가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교통정리를 하면서 경북도 테크노파크가 스마트 팩토리를 주관해라. 이렇게 지금 이상한 교통정리가 됐는데 저희들은 가서 중기부를 계속 설득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김위한 위원  원장님, 제가 원장님과 계속 전화 통화하면서 이야기했던 부분인데 원장님 같은 경우에는 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한 원장님하고 통화를 계속 하시잖아요? 소통하시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그런데 여기에서 조금 지나간 이야기지만 한말씀 드리면 창조경제혁신센터 처음에 출발 자체가, 첫 단추 자체를 사업을 잘못 끼웠다는 거지요. 기존에 하지 않던 걸 했어야 되는데 하던 것에 영역을 갖다놓으니까, 왜? 그때 급했거든요. 대통령께서 그렇게 VIP가 방향을 정해놓으니까 사업의 방향을 정하긴 정해야 되는데 할 게 없었던 거야. 그래서 스마트 팩토리를 말 좋게 올려놓은 거라고, 이게. 그러다 보니까 경상북도가 하는 영역들, 기존의 하던 영역들하고 중복이 되고 이것을 조율하는 게 또 힘이 드는 거예요. 예산은 예산대로 투입되어 있고. 하여튼 좀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재단적립금은 이제 왔네. 뭐야, 이게. 
  지금 재단적립금이 현재 있는 게 금액이 얼마입니까, 총계가?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총계가 63억 원입니다.
김위한 위원  재단적립금 어디에 써요? 총계 얼마입니까? 다시 말씀해 주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63억 원입니다.
김위한 위원  63억 5843만 4000원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맞습니다.
김위한 위원  재단적립금은 지출을 어디에 합니까? 적립해 놓으면 그거 어디에 지출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우리가 기본적으로 적립금은 기본재산 중에서 당시 산업부에서 테크노파크가 1년 동안 사업을 전혀 못한다고 가정했을 경우에 인건비하고 시설운영비 쪽으로 최소한 규모에 맞게 적립을 해라, 이래서 지금 적립해 놓은 금액입니다.
김위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적립을 했는데 지금 보면 2013년도에 110억이었고 2014년도도 110억이었어요. 2015년도 7억 9000, 2016년도 9억 6000, 아, 96억이지요? 죄송합니다. 올해가 63억인데 2016년도에 96억에서 올해 63억이 됐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그럼 33억이 빠져나갔어요, 지출된 거잖아요? 이 돈이 어디 지출된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5개의 대학특화센터 중에서 영남대하고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이번에 특화센터 건물을 새로 신축합니다. 증축, 그 금액으로 들어갑니다.
김위한 위원  대학특화센터? 보통 적립금을 그런 사업에 쓰게 돼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원래는 지금 대학특화센터 적립금, 우리 적립금이 두 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제가 5년간 재단적립금을 좀 달라고 했는데 받은 게 전체 남은 게 63억인데, 작년에 있던 96억이 전체였는데 33억을 빼서 지금 대학특화센터를 짓고 있다는 말씀이에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원래 대학특화센터용으로 명시이월되어 있었던 적립금입니다. 대학특화센터, 예를 들어서 영남대학교 18억, 대구가톨릭대학 12억, 대구한의대학 7억, 이런 식으로 30몇억이.
김위한 위원  지금 예산에 그렇게 나와 있어요? 108쪽, 109쪽에 그런 게 보여요? 나는 못 봐서. 적립금 이게 어디에서 나왔나 보려고 했더니, 그냥 각자 내놓은 거예요? 몇 페이지에 있어요, 돈 낸 게?
  시간 갑니다, 됐습니다. 없으면 덮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세출 쪽에 119페이지에…
김위한 위원  119페이지요? 그것은…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재단적립금이 사업 외 지출로 108페이지에 49억이 예상되어 있는 것이 대학특화센터 신축 건물하고 장비 구입비로 지금 사용…
김위한 위원  그건 재단적립금이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재단적립금 사용 용처입니다.
김위한 위원  사용 용처가 어디 있는데요, 여기?
 제가 아까 49억이 있기에, 예상액이 49억이야.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지출은 현재 하지 않았고 집행해야 할 액이 49억이에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그런데 이 돈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나는 궁금했어요, 사실. 그리고 현재 얼마 있는지 보니까 돈이 있는데 수입의 출처가 안 보여요, 지출은 있는데. 지출이 있는데 수입원에 이게 안 보였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게 당초 1998년도에 설립된 이후 1단계 사업 때부터 계속해서 사용하지 않고 이월되어 왔던 금액들입니다. 그래서 일부 대구대학 같은 경우는 이 금액을 이미 전액 소진을 했고, 전액을 소진을 못한 영남대학하고 대구가톨릭대학, 대구한의대는 이 금액이 계속 이월되어 왔던 금액 중에서 이제 그쪽에 사용할 계획서를 내놓았기 때문에 금년도에 저희들이…
김위한 위원  시간이 없으니까요. 원장님, 재단적립금 관련 세부내역 3년 치만 주시고요. 더 이상 이야기를 하면 길어지니까, 이것을 봐서는 이해가 좀 안 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몇 가지 더 물어보려니 시간이 좀 그런 것 같아서, 하여튼 고생하셨고요. 아까 말씀드린 특히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북TP의 업무분장,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가 끝나고 올 연말 가기 전에 같이 업무보고 좀 해 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왜 그러냐면 그렇지 않으면 또 중복되더라고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저희들이 경북도하고도 현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를 어떻게 하면 원활히 조정할 것인가 해서 가장, 아까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스마트 팩토리도 문제지만 최고 가장 걱정은 이것이었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나름대로 우리 경북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잘 운영이 되어 와서 신생업체들을 지난 3, 4년 동안 발굴을 많이 해놓았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그 업체들,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관리하기 힘든 몇몇 잘된 업체들이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데려와서 좀 성장을 시키려고 했는데 마치 낚아채오는 것 같아서 못하고 있었는데 경북도에서 이걸 한번 해보자, 그런 것을 걱정하지 말고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발굴해서 성장시켜놓은 기업들을 테크노파크에서 육성시켜 달라고 해서…
김위한 위원  원장님, 거기까지 스톱, 스톱. 더 말하시면 나중에 속기록이 흘러나가면 큰일납니다, 그거.(웃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잘될 것 같습니다.
김위한 위원  위원장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김위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  김창규입니다.
  원장님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몇 가지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16쪽에 보시면 맨 위쪽입니다. 예산절감 부분이거든요.
  노력을 통해 운영예산 32.4%를 절감했는데 총 18억 4000만 원 절감했다고, 이 내용을 설명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16쪽의 맨 윗부분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실제로 써야 될 돈을 막 줄여서 했다기보다는 실제로 저희들이 예산 편성했던 금액에서 미사용 금액을 그렇게 절감액으로 표시해 놓았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렇지 싶어서 본 위원이 질의를 드렸습니다.
  예산절감이라는 것은 꼭 써야 되는 부분에 대해서 1000만 원의 예산이 되어 있으면 900만 원 쓰고 100만 원을 절감한 것이 예산절감이지요. 사업계획을 잡았던 것을 안 하는 것은 예산절감이 아니라고 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일부는 저희들이 단가계약제 등을 통해서 예산을 절감한 부분도 사실은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래서 32% 정도 예산절감을 했다고 하니까 제가 한번 여쭤봤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잘 알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수감자료 61쪽에 보시면 건강산업지원센터 구축, 우리 의성군에 투자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년도부터 2020년까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사업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이 사업을 직접 기획했던… 위원장님, 윤칠석 단장이 이 사업을 기획을 하고 있기 때문에 윤칠석 단장께서 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도기욱  예.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정책기획단장 윤칠석입니다.
  61쪽에 나오는 건강산업지원센터는 경북도하고 의성군이 준비를 하고 있는 과제입니다. 이 부분에서 2018년도부터 예산은 우리가 한 90억 정도 잡혀있고요. 이 부분이 현재 경북도하고 의성군이 반반 정도 사업비를 지출해서 하는 것으로 기획이 되어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단장님, 그러면 90억은 지금 건물비용입니까? 90억의 용도에 대해서 잠깐…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건물과 토지로 되어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리고 난 이후에는 실제로 세포배양사업이라든지 할 때 사업비가 새로 또 투입이 되겠네요?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국책과제를 따와서 운영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우리 도나 TP에서도 부담을 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까?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저희 경북TP 같은 경우는 되면 운영에 대한 부분을 저희들이 맡으려고 합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우리 도에서는 또 지분을 투자해야 되고? 경상북도에서도…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그렇지요, 경상북도에서도…
김창규 위원  도비를 투자하지요?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맞습니다.
김창규 위원  이 사업내용을 본 위원이 잘 이해를 못하겠는데 간략하게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아직까지 구체화되지는 않았습니다마는 다음 페이지 62쪽을 봐주시면 사업기간이 2019년부터 이렇게 중장기적으로 되어 있는 부분도 있고요. 특히 바이오산업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이 부분이 아직 국가적으로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은 기반구축사업으로 저희들이 현재까지 추진을 했었고, 경북도에서 금년 초까지 영남대하고 같이 용역을 줘서 저희들이 참여하면서 현재 기획보고서까지는 되어 있는데 구체적으로 따는 부분이 좀 지연되기 때문에 급하게 90억 정도를 의성군과 경북도가 먼저 시작을 하고 그것을 근거로 국책사업화를 하는 일정으로 가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지금 TP에서는 아직 자세하게 잘 모른다. 이렇게 이해해도 됩니까?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예.
김창규 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그러면 우리 안동에 있는 바이오연구원하고도 관련이 있나요?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그게 조금 차이나는 부분이 있어서 안동바이오산업이 지금 주관으로는 안 되어 있습니다만 기획요지 쪽을 잠깐 봐주시면 산업용 맞춤형 배지의 시제품 생산하고 혈청 생산기술 개발, 혈청유래 고부가 물질 개발로 안동에서 하는 것하고는 내용이 다릅니다.
김창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제가 간단하게 부연설명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의성 자체도 현재 인구가 줄어들어가고, 의성의 김주수 군수님께서 한번 의성도 다른 지역에서 하지 않는 세포배양사업을 의성의 브랜드사업으로 해야 되겠다고 해서 야심만만하게 추진을 하되, 안동에 있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도 여기 참여기관으로 같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두 기관의 중복성은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저희들은 하나의 행정관리 쪽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알겠습니다. 원장님 잘 말씀하셨는데 제가 자료요구를 했었는데 천연염료하고 농산물 관련 연구과제를 보니까 우리 경북은 23개 시‧군에 농산물이라든지 또 한약재, 그리고 산림의 임산물, 자연재해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연구를 해 놓으신 적이 없지요, 품목별로?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없습니다.
김창규 위원  이런 다양한 연구과제를 연구를 해 놓고 과제를 만들어 놓으면 축적된 상태에서 중앙정부의 예산을 따올 때는 예산확보가 좀 쉽지 않습니까?
  방금 같이 의성에 세포배양 이런 것을 이해를 잘 못하면서 방금 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하면 의성에 이런 것을 한번 유치해 보겠다. 그런 정말 백데이터 없이 한 것은 어떻게 보면 이해할 수가 있거든요.
  그전에 우리 23개 시‧군의 자연환경에 있는 모든 연구과제를 축적해 놓은 상태에서, 그럼 우리 경상북도나 TP에서 전략적으로 어느 시점에 가서는 이 품목을 한번 유치를 해 보자, 이렇게 해 보자, 이렇게 좀 자료를 축적해 놓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방금 지적하신 것처럼 그것 때문에 저희들이 금년도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이유가 바로 지금까지 사실 우리가 국책과제 기획을 할 때 축적된 데이터 기반이 아니고 어떤 순간순간…
김창규 위원  그렇지요. 주관적으로 순간순간에 판단을 했기 때문에…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래서 저희들이 금년부터 한 8개월 이상을 걸쳐서 지역의 역량이나 자원 등을 충분히 조사하기 위해서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진행해 왔는데 앞으로 저희들은 이 데이터베이스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창규 위원  그렇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여기 보니까 오늘도 대구한의대 갔다 왔습니다만 화장품 관련이 굉장히 많아요. 화장품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똑같은 재료로 얼마든지 할 수 있거든요. 그런 연구과제를 23개 시‧군에 수탁을 받든지 이렇게 해서 하나라도 더 해놓음으로써 더 많은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번 드려봅니다.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제가 자료를 받았는데 우리 수탁 연구과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울릉도 자립섬 이외에는 없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 우리 경상북도 23개 시‧군에서 태양광을 하는데 실제로 난개발이 많습니다. 이런 난개발 부분을 방지하는 차원에서도 예를 들어서 23개 시‧군, 영주에 태양광을 하되 몇 퍼센트 정도, 전력을 어느 정도 하니까 우리 전력은 태양광을 어느 정도 했을 때 영주시민이 어떻게 하겠다, 이런 데이터를 구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의성도 마찬가지고 23개 시‧군에 전체를 태양광 발전을 다 하되 거기에 맞는 난개발 수준을 최소화하고 자연환경을 살리되 전력은 공급할 수 있는 이런 것을 자료화해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무분별하게 개발한다는 것은 이 시대에 좀 맞지 않다. 이렇게 한번 판단을 합니다.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그래서 저희들이 금년 초부터 경북도의 도움을 받고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기업데이터나 이런 것 쪽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자원조사는 도에서 DB를 구축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도에다가 계속 저희들이 데이터센터실을 만들자고 요청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창규 위원  이런 센터를 구축하면 예를 들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이뿐만 아니라 모든 측면에서 자료화하고 박스화를 시킨다면 이게 좀 더 폭발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고 오랜 축적을, 자료로 가지고 있다면 더 좋은 기술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잘 알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해외 연구과제를 보니까 에티오피아 이것 하나만 지금까지 해놓았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창규 위원  에티오피아 이걸 보면서 느낀 것이 에티오피아가 6.25 참전국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우리나라를 도와줬는데 지금은 나라가 잘 못살기 때문에 저희가 지원을 하는데 실제로 금전적인 지원보다는 어떻게 보면 연구한 섬유테크노파크 이런 측면으로, 금전적인 지원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고 그분들이 그 나라에서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그런 지원이 바람직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원장님, 또 혹시나 에티오피아 말고 다른 데라도 연구하실 계획은 갖고 계신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파키스탄 쪽에 어제 IT파크 육성에 지원해 달라는 요청이 왔고요. 그리고 이번 23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오면 면담을 요청받았습니다.
  그래서 해외에서 우리 테크노파크하고 경북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테크노파크 사업을 상당히 좋게 보고 있기 때문에 위원님 이야기하신 것처럼 저희들이 5대 사업의 일환으로 축적된 경험을 전수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마 좋은 결과 나올, 에티오피아가 상당히 적극적으로 저희들에게 요청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창규 위원  그런 게 바로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확립하는 기초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질의드리겠습니다.
  투자펀드내역 자료를 받았는데 제가 궁금한 것이 몇 개가 있습니다.
  업무집행조합원이 뭡니까? 업무집행조합원.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업무집행조합원은 가장 중요한 것이 대경창투라고 보면 됩니다. 주로 펀드 운영주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특별조합원은 여기 자료를 보니 대구TP나 경북TP?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출자기관들입니다.
김창규 위원  출자기관이지요? 그러면 유한책임조합원은 은행, 보통 금융권이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런데 희망경제투자조합 1호의 투자내역을 보니까 기타에 출자비율이 17% 되어 있는데 여기 보니까 9개사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개별 업체별 투자 회수 현황을 보니까 수익률이 마이너스 100%인 곳이 있어요. 이게 한 군데가 아니고 몇 군데가 되는데 90%대도 많고 70%대도 많고 50% 이상이 굉장히 많습니다. 마이너스인데, 이것은 회수를 어떻게 하는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사실은 마이너스가 100%가 난 회사들은 지금 거의 다 부도가 나서 사라졌다고 보시면…
김창규 위원  원장님, 제가 마이너스 100%라는 것은 초기에 투자를 할 때 검토를 잘못했다는 결론밖에 안 여겨지거든요. 예를 들어서 30%라든지 20%라든지 사업을 하다가 그렇게 될 수는 있습니다. 물론 100%라는 것은 부도가 나도 자산은 있습니다. 그 자산도 회수능력이 불가능하다, 이렇게 판단이 되는데 맞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아까 제가 이태식 위원님 이야기하실 때 말씀드린 것처럼 특약을 맺은 바가 있습니다. 업무집행조합원인 대경창투에서 이런 이런 기업들은 도저히 우리가 투자할 여건이 안 되지만 가급적이면 경북기업에 많이 투자해달라고 우리가 요청을 하고 도에서 요청을 했기 때문에 자기들이 만약에 손실을 볼 경우에는 대구테크노파크와 경북테크노파크가 이 손실에 100% 책임을 져 달라. 이러면 우리가 투자하겠다. 그래서 그 특약을 맺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100% 손실을 저희들이 부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대경창투 입장에서는, 업무집행조합원 입장에서는 가급적이면 이 펀드 조성해 준 것은 고맙지만 사실 그 당시에 경북에 투자할 기업이 거의 없다. 그래서 우리가 투자를 못하면 어떻게 하느냐 이 문제를 계속 제기해 왔기 때문에 저희들이 어쩔 수 없이 특약을 맺어줬고, 그리고 아까 말씀에 업체 발굴이나 이런 것은 저희들이 전혀 관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 좀 안타까운 일입니다. 업무집행조합원이 알아서 한다고 이야기를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김창규 위원  원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셔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이게 100% 회수가 안 된 데가 굉장히 많아요. 그러면 대경창투에서 업체를 선정한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TP에서는 관여 안 한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창규 위원  이 자료에 보면 100% 회수 안 된 데가 한두 군데가 아닌데, 50% 이상은 거의 절반 수준인데 그러면 대경창투에서는 신빙성이 떨어지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때 제가 TP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뭐라고 그 당시 상황을 이야기는 못하겠지만 통상적으로는 저희들이 발굴해서 추천을 몇 기업 할 뿐이고 의사결정은 집행조합원이 전적으로…
김창규 위원  거기까지는 좋은데 여기 221쪽의 맨 마지막에 보니까 ‘출자금액 범위 내에서 우선 손실 충당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게 특약사항입니다.
김창규 위원  그렇게 되어 있는데 그러면 투자한 부분의 지분별로 충당을 한다. 이 말씀이잖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분별로 충당이 아니고 테크노파크가 경북기업 투자에 대해서는 손실인 경우에 경북TP가…
김창규 위원  100% 부담을 한다는 말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창규 위원  그러면 대구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대구도 마찬가지고.
김창규 위원  경남‧부산 이런 데는 누가 합니까? 그것은 대경창투에서 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 당시에 대경창투에서 대구 TP하고 경북TP에 대해서는 이런 특약을 해야만 지역기업에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위원님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지역기업들이 아무래도 수도권 기업들에 비해서 열악하기 때문에 창투나 벤처캐피탈도 가급적이면 수도권 쪽에 투자를 하려고 하지 지역기업에 투자를 잘 안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로서는 궁여지책으로 이 특약이 맺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원장님 말씀에는 제가 동의를 하는데 그래도 너무 회수가, 이것은 좀 이해가 잘 됩니다. 이게 청산수익률 하는 것 이것은 또 뭡니까? 법인 자체가 전부 다 청산했을 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아닙니다. 펀드가 청산됐을 때.
김창규 위원  펀드를 청산할 때, 그러면 대경창업투자가 청산했을 때 이야기 하는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아니, 대경창투의 청산이 아니고 펀드명이 있습니다. 희망투자조합펀드 1호, 1호 자체를 예를 들어 5년으로 볼 것 같으면 그 1호가 청산됐을 때…
김창규 위원  아, 그렇지요. 1호가 그 기간이 끝나면 그 당시의 청산수익률을 하는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러면서 어떤 기업은, 성공한 기업은 주식을 팔고 나올 수 있고 아니면 주식을 소각하고 나올 수도 있고 그때 되어서 집행 조합원이 저희들하고 같이 결정을 합니다.
김창규 위원  원장님, 그러면 희망경제투자조합 1호에 보면 약 300억 원 정도 했는데 청산이 12.24%입니다. 그러면 10% 마이너스가 났다 이 말이잖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이게 2호에는 30%가 났습니다. 3호에는 35% 났습니다. 2호에는 200억 원 투자해서 30% 났고 3호에는 220억 원 해서 35% 했습니다. 이게 사업을 1호, 2호, 3호는 연차별로 했는지 모르겠지만 할 때마다 청산율이 더 높아져요. 그러면 처음부터 데이터 없이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했다고 여겨지는데, 은행권에서도 이렇게 회수가 안 되면 좀 힘들 것인데…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 당시에 세계 금융위기하고 같이 맞물려 있었다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007년, 2008년도에 글로벌 금융위기가 와서 아마 기업들의 부실이 더 많이 생겼을 것 같고요.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2010년도에 들어와서는 30억 원 투자한 것이 한 60억 원 정도, 배 정도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지금 이미 15억 원의 수익이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김창규 위원  물론 다 지난 것이지만 이해가 잘 안 되는데, 그러면 여기에 보니까 경북TP에서 우선손실충당,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2호에 보니까, 3호하고, 1호에는 없는데, 이것을 TP에서 충당을 했다는 말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모든 그것을 TP에서 지금까지 했지요? 결산은 어떻게 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결산은 이미 된 상태입니다. 2호 4억 원은 투자한 4억 전액이 손실이 나서…
김창규 위원  손실금액으로 그냥 떨어졌다는 말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처분했습니다.
김창규 위원  알겠습니다. 원장님, 장시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김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보충질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제가 한두 가지만 하겠습니다.
  우리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 안상진 소장님.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안상진  그린카기술연구소장 안상진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R&D 관련해서 오스템퍼링 스마트 복합열처리 기술 개발해서 총 예산 규모는 34억 원인데 1억 원을 들여서, 2017년도 올해 겁니다. 복합열처리 기술인데, 이것을 1억 원을 사용했는데 이게 논문 1건으로 마무리입니까?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안상진  아닙니다. 대부분이 그 업체가 해석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 인원 중에 해석 인원들이 연구용역을 통해서 해석 지원을 하고 그다음에 나온 결과를 가지고 논문 발표, 논문 발표는 사업의 일부분이지 대부분이 이제는 해석 내지는 설계 최적도를 지원해 주고 있고요, 그 결과를 저희들이 조그마한 아웃풋을 논문화시키는 이런 과정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이것이 몇 년 예산입니까?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안상진  5년간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5년간입니까? 이제 시작입니까?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 안상진  예, 시작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그래요? 그다음에 천연소재융합연구소장님, 고부가가치 발효 감 소재화 및 산업화 지원 해서 이것도 총액이 5억 2100만 원인데, 국비로 해서 3억 8200만 원, 지방비 6000만 원 되어 있는데 이것은 산업화 기술지원 등 해서 특허 2개, 고용 8명, 매출 5% 이렇게 해놓았는데 이것은 어디에서 연구된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장님, 천연융합소재연구소장이 지금 유고기 때문에 김양진 수석팀장이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아, 그래요? 예.
○신섬유연구팀장 김양진  안녕하십니까? 신섬유연구팀 팀장 김양진입니다.
  위원장님께서 질의하신 그 과제는 키아트(KIAT)에서 주관하는 과제이고요, 풀뿌리기업 육성을 하는 과제입니다. 영천하고 청도 지역에 있는 감을 가지고 하고 있는 영세기업들을 봐서 감을 소재화 시키고요, 상업화시키는 그것에 대해서 연구를 하는 과제이고요, 앞으로 3년 과정으로 올해 처음 시작한 과제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그래요? 그러면 예산은 올해 어느 정도 사용했어요, 5억 2000만 원 중에?
○신섬유연구팀장 김양진  아직 과제가 종료가 되지 않고 진행하고 있는 중이라서 사업비 소진율은 계속해서 집행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그래서 올해 결과를 보니까 특허가 2개이고 고용이 8명 되어 있고, 그다음 매출이 50% 정도 되어 있다고 하는데 매출 50%가 어느 정도 규모인지, 이것은 구체적으로 잘 모르시지요?
○신섬유연구팀장 김양진  아직 사업이 종료가 되지 않아서 저희가 사업이 1차 년도가 종료되는 시점에 매출 확인이나 성과는 기업들로부터 받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성과 집계가 되지 않았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3년 사업인데 벌써 이렇게 효과가 있어서 예산이 다 투입이 된 것인지 아니면 일부 투입되었는데 이 정도 효과가 나타난 것인지에 대한 문의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앉으시고요.
  2015년도에 우리가 지적한 것 중에, 지적이라기보다는 제가 이야기한 것인데 직원들의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그때 당부했어요. 그래서 그때 한 2억 3000, 4000 정도의 복리후생비도 예산에 세우고 이렇게 했다고 결과가 나와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위원장 도기욱  지금 그때 이후부터 직원들 잘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직원들이 2014년 전까지는 사실 임금도 상당히 동결되어 있었고 복리후생 자체도 다른 기관에 비해서 열악했습니다. 이름만 좀 우리 경북TP가 거점 이름만 있었지, 그런데 위원장님께서 지적해주시고 권고를 해주셔서 저희들이 그 당시에 복지카드비를 8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올렸고 그것이 나중에는 180만 원까지 올라간 상황입니다. 그리고 인건비도 제가 3년 동안 사실은 30% 이상이 계속해서 인상된 상황이기 때문에 직원들이 상당히 이제 복지에 대해서 어느 정도 만족하면서, 그런 결과 상당히 열심히 해서 아마 올해는 중기부 평가 같은 데서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우리 감사실장님, 김종태 실장님, 어떻습니까? 실장님이 감사실장님이니까 우리 TP의 분위기라든가 이런 것의 내용을 알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새롭게 또 천연소재융합연구소도 이쪽으로 들어왔고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도 이쪽으로 합쳐졌는데 어때요? 합쳐지고 나서 잘 운영이 됩니까, 어떻습니까?
○감사실장 김종태  이제 2016년 1월부터 통합이 되어서, 그 전에는 시‧군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통합이 되니까 보조금 지원이 안 되어서 내년부터는 보조금이 끊기는 그런 계획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영천에 있었던 천연소재 같은 경우에, 이런 것들 때문에 직원들이 좀 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들어 하고요. TP 전체 차원에서 통합에 대해서는 시너지효과가 있는데 개별 부서에 있어서는 그것이 좀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개별 부서에서 어떤 것이 어려워요?
○감사실장 김종태  영천 소재 같은 경우에는 도 3억 원, 그리고 영천시 3억 원 이렇게 보조금을 받아서 그것으로 직원들 운영비로 사용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제 2명이 일을 해서 인건비가 2억 원 나가는데 실은 그 사업으로부터는 5000만 원밖에 수익이 안 나온다면 1억 5000만 원에 대한 보전이 되어야 되는데 이제까지는 그런 것들이 도나 영천시에서 보전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감 소재 같은 것 저런 것들도 인건비가 2억 원 든다고 해서 사업이 2억 원 수익이 안 나오지 않습니까?
○위원장 도기욱  예, 알고 있습니다.
○감사실장 김종태  예, 그래서 이제…
○위원장 도기욱  그러면 이재훈 원장님, 만약에 이런 사항들을 우리 운영비를 어떻게 TP에서 따로 지원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됩니까, 어떻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사실은 내년까지는 예산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내년 2018년도 사업 연도까지는 당초 통합할 때 영천시하고 약속이 3년간 운영비 지원한다고 되어 있었기 때문에 확보되어 있는데, 만약에 2019년부터 예산이 확보되지 않으면 상당히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저희들로서는 그래서 아까 배진석 위원님 질의하신 것처럼 소장 공모도 조금 우리가 안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그래서 여러 가지 다른 부서하고의 통합도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직원들이 열심히 해서 일단 자립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상당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그래요, 제가 바라는 답이 그것이었는데, 자립화할 수 있는 방법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도저히 참 운영비, 인건비 이것이 좀 어렵다고 하면 그때 운영비나 아니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지, 지금도 보조금 때문에 목말라 있고 보조금 아니면 우리 일 안 한다는 생각하지 마시고 자구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고 그 이후에 만약에 도저히 어렵다고 판단이 되면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TP 원장님이 식구가, 조직이 늘어나다 보니까 조금은 규모가 커졌고, TP가 생긴 지 이미 20년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는 인력도 어느 정도 찼고 하던 일들도, 여기 직원들 오래 있었던 분들은 숙련되어 있다고 저는 판단이 돼요.
  그래서 이제는 정말 지금까지는 규모나 인력이나 이런 것 때문에, 예산이나 이런 것 때문에 성장 위주로 정신없이 커왔는데 지금쯤이면 내부 구조도 조금 안정화시키고 아까 이야기했던 복리후생비 같은 것도 지원이 잘 되고 있고 우리 직원들의 사기도 조금 더 과거보다 높아졌다고 판단되면 직원들 스스로가 이제는 성과를 내야 하는, 기업으로 말하면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지금 그 단계에 왔다고 판단이 돼요.
  그러니까 여기에 있는 중간관리자 이상은 우리 직원들과 함께 잘 단합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이제는 20년 이상 되면 새로운 변화, 혁신을 할 수 있는 그런 조직으로 변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우리 이재훈 원장님이 이번에 새로 재임되신 것은 그동안의 능력도 탁월하셨기 때문에 다시 재임됐다고 보고, 또 원장님이 투명경영이다, 책임경영이다, 내세우는 게 이것이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조직의 장을 하다보면 한두 번 정도 하고 나면 투명경영이라는 말을 앞세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솔직한 이야기로, 여러분들도 오래 근무했는데 내가 10년, 20년 했는데 거기다 투명경영 그것은 말로만 투명경영이지 양심으로 투명경영을 하겠다는 기치를 내세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저는 사실 여기에 점수를 주고 싶어요.
  그다음에 책임경영 하겠다, 그중에 역량강화, 경영혁신 이런 것들이 20년 되면 꼭 있어야 될 기본 덕목이기도 해요. 사실은 조직의 CEO로서는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일이거든요. 지금 이제 혁신을 해야 될 시기가 왔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사회적 책임에 대한 것, 제가 대학을 졸업하면서 첫 직장을 얻을 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게 지금도 머리에 각인이 되어서 그 회사를 지원해서 그 회사를 다니다가 왔어요.
  그래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그 입장도 우리 TP 원장으로서는 굉장히 무거운 짐일 수도 있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일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맞추어서 우리 직원분들이나 중간관리자분들이 합심해서 일할 수 있도록, 그래서 그 목표, 또 원장님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함께, 그냥 원장 혼자만 외치는 게 아니라 여러분들이 합심해서 거기에 따라줘야 돼요. 그래야만 이런 목표가 달성되고, 이 목표는 결국 무엇이냐? 경북도민을 위하고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것이고 중소기업을 위한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어렵고 힘든 기업들 살려주는 거예요. 그 역할이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마지막으로 좋은 기치를 내거셨고 원장님이 좋은 정책을 쓰고 있다는 것을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하여튼 함께 한번 경북도민이, 대한민국 국민이 잘 살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를 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저는 당부의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혹시 더 이야기하실 분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직원들 중에 누가 이야기하실 분 있어요? 의회에 건의한다든가 아니면 조직에 건의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공식적으로 꼭 말해야 될 것이 있으면 이야기 한번 하십시오. 여기서는 또 자신이 없지요?
  따로 이야기할 것이 있으면 전화로 하시든지 우리 위원님들한테 이야기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자,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면 질의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재훈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성실하게 자료를 준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하여 답변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3백만 도민의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여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2일 이내에 기획경제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54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도기욱    김창규    김위한
  박현국    배진석    윤성규
  이태식    정상구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백승걸
전문위원      전병기
○피감사기관 참석자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이재훈
정책기획단장윤칠석
기업지원단장안효영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안상진
지역산업육성실장문영백
행정지원실장민종언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장김상곤
감사실장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