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환경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상북도관광공사
일시 2017년 11월 16일(목)장소 경상북도관광공사회의실
(15시 17분 감사개시)
○위원장 배한철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0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경상북도관광공사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광 진흥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과정과 실태를 점검하여 미흡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부분은 시정‧보완하고 나아가 정책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수집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러한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감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감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계획에 따라 경상북도관광공사에 따른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진행 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도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사장께서 대표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왼손에 선서문을 쥐고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사장께서 일괄 취합하여 위원장께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사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7년 11월 16일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전무이사  이재춘
윤리감사실장  강정근
마케팅사업처장  김형식
개발사업처장  윤춘복
북부지사장  권호탁
○위원장 배한철  사장님 앉으세요.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는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업무보고는 생략하고 유인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그러면 업무보고는 생략하고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18년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관광공사 소관)
(부록에 실음)

  사장님, 간부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입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저희 공사를 방문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경북관광의 발전과 저희 공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아낌없는 지도 편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공사 간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배한철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의 순서가 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자료 요구사항이 있으면 미리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구가 없으면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답변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핵심을 잘 파악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중 위원  김인중 위원입니다.
  감사자료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먼저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를 한번 보니까, 여기 관광공사가 어떻게 됩니까? 경영평가 결과.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지난해요?
김인중 위원  예.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저희들 지난해 평가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그 주된 이유는 상반기까지 좋았습니다만 지진으로 인해서 매출과 관광객 감소로 평가를 나쁘게 받았습니다. 내년에는 좋은 평가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중 위원  그런데 3년 동안 계속 좋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던데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꼭 변명 같습니다만 그전에는 메르스로 인해서 역시 경주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입었고, 금년도에는 지금까지 성과가 아주 좋게 나오기 때문에 내년도 성과는 반드시 좋은 성과로…
김인중 위원  좋을 것 같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그렇게 자신 있게 보고드립니다.
김인중 위원  그런데 요즘 사드 문제가 해결되고 해서 여행도 조금 유커들이 들어온다고 얘기하던데 여기는 어떻습니까? 피부로 느낍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유커 문제는 지금 저희가 중국 문제를 투 트랙 전략으로 해왔습니다. 사실은 국가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홍보는 SNS를 통해서 조용하게 진행해 왔고, 그 대신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집중해 왔습니다. 해왔는데, 최근에 중국과 해빙 무드가 있기 때문에 당장 내일 저를 중심으로 해서 쿤밍에, 국제관광박람회에 가서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또 지난주에 국내에 있는 중국전담 여행사를 다 안동과 경주에 불러서 홍보설명회를 했는데, 정부에서 제발 홍보를 좀 하지 말아 달라고 해서 그렇게 지금 설명회는 다 마친 상황입니다. 해서 아마 연말부터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인중 위원  어떻게든 선점을 할 수 있도록, 경북관광공사가 선점을 해서 앞으로 기회를 잘 잡아서 경영실적이 좋아질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인중 위원  그러면 개발사업처 투자유치팀 인력이 몇 명이나 됩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개발처 투자유치팀 인력이 3명입니다.
김인중 위원  3명이고, 그러면 민자유치 추정 금액이 159억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017년도에는 얼마 정도 됩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금년도에도 150억 정도를 현재 매각을 해두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쪽 손곡동에 종합휴양시설 부지가 문화재 현상변경지구입니다. 여기도 52억을 조건부로 매각을 해놓았습니다. 만약에 문화재 발굴이 되면 취소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그것을 포함하면 200억이고, 제외했을 때도 150억은 투자유치를 했습니다.
김인중 위원  금년도 말까지 그렇게 할 수 있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그렇습니다.
김인중 위원  그에 대한 실적을 좀 올려주시고.
  그리고 안동문화단지 있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김인중 위원  2017년도에 민자유치가 상당히 저조한 실적인데, 어떻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그래서 금년도에 거기에 종합휴양문화시설 60억짜리를 유치했습니다. 원래 거기가 물놀이 시설만 되어 있었는데 그렇게 해서 유치가 어려워서 종합휴양문화시설로 변경을 해서 66억 유치를 하고, 그다음 거기에 대단위 물놀이 시설이 들어오고 콘도까지 들어오면 단지가 훨씬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인중 위원  요즘도 가끔씩 가보면, 거기에 호텔이 두 군데 있잖아요, 리첼 호텔하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김인중 위원  두 군데 있는데, 호텔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거리는데 그쪽은 너무 한산하고 이러니까 갈 때마다 굉장히 좀 우려스럽고 이런 점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사람이 좀 많이 올 수 있도록 민자유치를 빨리 추진을 해서 그쪽에도 어떻게 잘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광공사 사장님께서 신경을 좀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위원님 말씀대로 잘 해서, 지금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콘도 부지도 매각을 계속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은 호텔 외에도 숙박시설을 빨리 확보하라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요, 그런 쪽으로 하고. 또 호텔C 부지도 빨리 유치해서 안동단지에 숙박을 하면서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김인중 위원  적극적으로 좀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경북나드리’라는 앱을 알고 계십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저희들 인터넷홍보…
김인중 위원  도로부터 받았는데 이것을 도에서 위탁받아서 운영하고 있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김인중 위원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그 앱을 다운로드한 실적을 파악하고 계십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저희가 지난해부터, 원래 영어와 일본어‧중국어 이렇게 되어 있었는데 그것을 중국어도 간체‧번체로 확대를 하고, 올해 특히 호찌민 엑스포를 반영해서 베트남어도 추가를 했습니다. 그래서 뷰 수가 지난해보다 배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세한 통계가 2016년도에 46만 명이 방문을 했고요, 지금 금년도에 198만 뷰를 다운 받았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이 부분은 저희가 활성화됐고, 특히 SNS하고 페이스북은 관리가 잘된다고 평가를 받고 올해 또 이 부분에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도 여기에 좀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서…
김인중 위원  사장님, 그런데 요즘 젊은 층들은 거의 다 안드로이드 아니고 아이폰을 많이 쓰고 있잖아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김인중 위원  그런데 안드로이드는 다운로드 실적이 많은데 아이폰 다운로드 실적이 굉장히 저조하거든요. 그런데 아이폰으로 받는 것 중에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게 아이폰의 메뉴 중에 ‘내 주변 관광정보’ 이렇게 해서, 아이폰으로 한 번 검색을 해보세요. 그게 지금 작동이 중지가 됐습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바로 회복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중 위원  해보고, 우리 사장님도 SNS쪽으로 신경을 많이 쓰셔가지고 젊은 층들이 많이 보고 찾아 들어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즉시 복구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중 위원  사장님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여러모로 안동관광단지나 여기에 실적도 많이 저조하고, 가보면 손님들도 없고 이래서 항상 걱정입니다. 그래서 그쪽 부분에도 좀 신경을 써주시기 바라고 앞으로 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위원님 말씀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인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한철  김인중 위원님 감사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진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진락 위원  사장님, 저희 위원회에서 관광공사가 실질적인 면모를 갖기 위해서 도의 마케팅 사업을 가능하면 전체를 다 가져오라고 그런 말을 했는데 2016년도입니까? 지금 2015년에 46억, 2016년에 52억, 2017년도에는 얼마입니까? 다시 적어졌네요? 2015년에 46억, 2016년에 52억, 그리고 올해…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45억 9000만 원입니다.
이진락 위원  다시 줄어들었네요? 이것은 왜 그렇습니까? 역할을 관광공사에 수많은 인력이 있고, 어차피 도의 마케팅 업무를 거의 도맡다시피 해서 역할을 맡아야 되는데…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이 부분은 저희가 그런 역할 부분은 사실 그대로 다 하고 있습니다. 있으나, 금년도 예산 중에 상당 부분이 엑스포 쪽으로 배정이 되는 관계로 예산이 줄어서 이런 겁니다.
이진락 위원  그러면 지금 도의 마케팅 업무 중에 몇 퍼센트가 왔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80% 정도.
이진락 위원  가능하면 역할을 맡으셔가지고 좀 공격적이기 바라고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이진락 위원  아까 보니까 도의 도청 도우미 역할을 여기에서 맡는다고 했습니까? 도의 안내하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이진락 위원  그것을 여기에서 위탁받았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위탁받아서 대행사를 선정해서…
이진락 위원  지금도 하고 있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하고 있습니다.
이진락 위원  의회도 운영하고 있다던데… 그다음에 다른 위원님도 묻겠지만 늘 현안이, 관광공사에 오면 위원님들 관심거리가 재정문제, 토지매각 쪽에 감포관광단지하고 뭡니까? 보문상가.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이진락 위원  빨리 매각처리하라고 3년 전부터 얘기했는데 오늘까지 객관적으로 봐서 진도가 없잖아요, 결과적으로.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이진락 위원  3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떻게든 빨리 팔아서 관광공사 재정도 건전화시키고 해야 되는데 밖에서 봤을 때는 그래요.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진도가 안 나가잖아요. 명확하게 추진하시고. 특히 보문상가는 작년에 왔을 때도 그다음 해까지는 하겠다고 답변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간단하게 답변해 보세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보문상가 문제는 위원님 말씀 이후로 경주시와 계속적으로 협의를 해왔습니다. 몇 가지 진행을 하다가 최근에 또 면세점 희망 사업자가 있어서 현재 상황은 경주시에서 관세청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진락 위원  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그 부분은 정부의 방침과 함께 해서, 또 어차피 그렇게 해도 저희가 입찰은 해야 되기 때문에 타당성 여부를 같이 검토를 할 계획이고 그게 잘 안 됐을 때 저희 나름대로 여러 가지 방안을 연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다음에 감포는 옆에 골프장 쪽 부지는 매각을 거의 다 했습니다. 했으나 중심상가지구하고 골프장 2부지는 계속적으로 도의 국책사업과 연계되어서 아직까지 매각보류 조치가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이진락 위원  시하고 MOU해서 거의 가계약을 했다는 소문은 뭡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그건 아닙니다. 안 했고, 지금 국제핵비확산공동연구단지 부분을 계속적으로 하다가 지금 또 원자력해체연구단지, 그 부분은 아직 도와 시에서 아직까지는 검토단계에 있어서, 아니면 중심상가지구는 지금라도 분양을 하면 충분히 할 수가 있습니다만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들 매각이 좀 곤란한 상태에 있습니다.
이진락 위원  원자력 단지나 해서 어떻든 간에 그게 도하고 시하고 협의돼서 전체 일괄 매각이 되면 재정은 좋아지겠지만 기이 앞에 지금 관광용 호텔 늘어난 것은 봤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이진락 위원  기이 건설하고 있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이진락 위원  그쪽에서는 이의 없습니까? 관광단지를 믿고 일종의 투자를 한 포지션하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사실 거기하고 조금 분리가 되어 있어서...
이진락 위원  얼마나 떨어졌어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아직까지는 그런 얘기는 없습니다.
이진락 위원  아직은 시행 안 되니까 그렇잖아요. 만일의 경우에 계약을 했을 때 거꾸로 손해배상청구가 들어올 수 있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그 부분은 저희가 도에도 그런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만약에 그런 일이 있으면 도에서 그런 부분은…
이진락 위원  우리가 차라리 나대지 상태 같으면 나대지 그냥 조금 더 주면 되는데, 문제는 투자했을 때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생기잖아요. 그런 것도 좀 잘 검토하셔가지고 차후에 상임위로 보고를 해 주세요. 왜냐하면 일이 터진 뒤보다는, 만일의 경우에 정말 들어왔을 때, 요즘은 업체들 가만히 있습니까? 변호사 데려와서 이의제기해 버리면… 그런 문제도 한번…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그런 부분은 국가정책과 연계되어서, 추진을 할 경우에 저희가 그때는 공사 입장에서는 매수자가 그런 민원이나 모든 책임을 지고 매입을 할 수 있도록 그런 조건으로 매각을 하겠습니다.
이진락 위원  그렇게 하고요, 감포는 다 이야기 했고.
  다음에 보문단지 전체가 근래에, 순환 뭐라고 합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순환로요?
이진락 위원  보문단지 호반 순환길 굉장히 지금 각광을 받고 많이 오는 반면에 아직까지 좀 부족한 게 외곽지 중에서 보면 지금 콘도에서 북군동 내려가는 오른쪽에 거기는 인도가 없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없습니다.
이진락 위원  민원이 많이 들어옵니다. 거리가 한 2㎞됩니까? 요즘 워낙 자전거도 많고 한데 도는 데 이게 안쪽 도로는 괜찮은데 바깥쪽 도로에는 따라오다가 거기에서 걸리거든요. 그것을 긴급하게 좀, 시 소관이지요, 그렇지요? 그쪽은 시 소관 아닙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시 소관입니다.
이진락 위원  시하고 협조 좀 하셔가지고 하고. 근래에 수상공연장 이것도 좀 확장하는 문제도 도하고 해왔겠지만 좀 적극적으로 하셔가지고 제대로 된 고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도에서 하고 있지만 괜히 돈에 맞춰서 확장을 해도 어중간하게 해놓으면 또 그렇고, 뭔가 요즘 세계적인 어떤 그런 공연, 오케스트라 연주할 수 있는 명소가 돼야 되지, 조금 예산이 확보됐다고 해서 돈에 맞추어서 확장하면 또 올려줘야 되거든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우선은 1차적으로는 설계비하고 해서 3억 정도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경주시하고도 같이 공동보조를 맞추겠습니다.
이진락 위원  일단 예산 확보해두고, 설계에서 좀 기간이 걸리더라도 원 스케일을 크게 해가지고 조금 단계적으로 해도 되잖아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이진락 위원  출구 쪽에 하도록 하시고.
  또 하나 아쉬운 점은 보면 어제 저희들이 안동에 갔다가 안동댐 밑에 월영교를 봤거든요. 저는 월영교 처음 봤어요, 몇 번 안 갔는데.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이진락 위원  호반길에도 보면 북쪽 편에, 물론 나중에 오리배 다니는데 지장이 없는, 어디입니까, 이쪽 농어촌공사 내려가는 배수로, 배수관이라고 합니까, 뭡니까, 그쪽하고 이쪽에 로미오와 줄리엣 있는 쪽으로 이래가지고 거기도 좀, 호반 위의 길이라고 합니까, 뭐라고 합니까? 완전 물 위인지 아무튼 떠가지고 어떻게 그걸… 그런 것도 좀 하셔서 추가적으로 좀 했으면 싶은데. 저희들이 그때 민원 받아서 도하고 시하고 해서 자동차극장 하는 게 길하고 트였지만 사실은 이게 ’70년대에 계획을 짠 도로 아닙니까, 시에서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이진락 위원  요즘 자동차 많고 이런 데서는 아직까지 보문단지가 주차장도 좁기도 하고, 지금 거리가 호반길 중에 제일 약한 게 북쪽이 제가 볼 때는 기존에 있는 쪽에 좀 안동 월영교 비슷하게 좀 수상다리라도 놓아서 하면서, 가정입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이진락 위원  그냥 다리만 하는 게 아니고 거기에서도 약간 공연장도 할 수 있는 이런 식으로 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경주에 산다고 해서 그런 게 아니고 정말 요새 보문하고 첨성대‧안압지 주변 정말 관광객 많이 몰려듭니다. 밤에 지금 경주가 새롭게 뜨는 게 처음에 안압지 야경, 첨성대 야경, 최근에 월정교 야경, 그다음에 밤에 보문 호반길 야경이거든요. 잘하셔가지고 확실하게 딱 계획을, ’70년대에 박정희 대통령이 세운 계획은 이미 거의 완료됐고 지금 단계에서 다시 설계계획을 확실하게 짜가지고 장기적인 플랜을 의회에 보고하고, 필요한 예산을 도하고 시하고 협의해서 정리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어차피 상당한 예산이 수반되는 그런 프로젝트 같은데 저희가 한번 검토를 해서…
이진락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여기 신라밀레니엄 있잖아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이진락 위원  저도 여기 가봤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지금. 입찰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제가 가보니까 라궁은 영업을 하는 것 같아요. 하지요? 하고, 나머지는 못 들어가잖아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단기간 내에 회복하기는…
이진락 위원  그러면 차라리 협의하셔서 원래 주차장 쪽으로는 차라도 들어가게, 그쪽에 관리를 협의하셔서 주차장 정도는 차라리 쓰도록 해야 되지 지금 흉물스럽게, 지금 옛날 주차장 있잖아요. 어차피 부도가 나도 건물 안에는 우리가 재산권 때문에 못 들어가지만 주차장만큼은 보문단지를 좀 사용하는 것이, 주말에 더 케이 호텔하고 굉장히 붐비잖아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확인을 하고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진락 위원  정 필요하면 자산공사에다가 최소 경비, 임대료를 주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가 박물관 주자장이 시 땅인데 박물관에 빌려주잖아요. 그렇듯이 자산공사도 거의 공기업이니까 잘하셔가지고 그쪽은 틔어주는 게 좋습니다. 제가 다녀보니까 제일 안타까운 게 그쪽입니다. 안쪽은 안 보이니까 관계없는데 주차장은 확실하게 좀 해서 협의도 하고, 흉물스럽지 않게. 그다음에 가능하면 빨리 신라밀레니엄도, 저는 욕심 같아서는 엑스포가 사든 관광공사가 사든 우리가 샀으면 좋겠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250억 얘기도 있던데 사서라도 뭘 했으면 싶은데, 혹시 감포 땅 팔리시면 과감하게 사셔서, 어차피 관광단지 안에 넣어야 됩니다. 그런 쪽으로 적극적인 경영계획을 짜셔가지고 상임위원회에 보고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다각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진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한철  이진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주홍 위원님.
조주홍 위원  행감 준비에 고생하셨습니다.
  몇 가지 질의를 하고, 보충질의 또 준비되는 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대유 사장님, 많은 장기차입금을 줄이고 있는 형편이고 그렇습니다만 재무제표를 잠깐 보면 해마다 2014, 2015, 2016년도 당기순이익이 100억, 80억, 22억 이렇게 정산이 되고 있는데 급격하게 줄어든 사유가 어떤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당기순이익은 저희들 구조상 민자유치, 그러니까 우리가 토지매각, 민자유치 금액에 따라서 거의 연동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100억 넘어갔을 때는 그중에 원가가 보문단지 같이 40년 전에 조성된 부분은 굉장히 저원가입니다. 그래서 매각금액 대비 이익이 많이 발생하고, 그다음에 감포나 안동단지는 최근에 조성됐기 때문에 원가 자체가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은 분양을 해도 수익이 적게 발생합니다. 특히 지난해의 20억 수익 부분은 지난해 9월 달에 감포단지 80억을 매각했습니다만 바로 지진이 일어남으로 인해서 막대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금년도에 했기 때문에 지난해 부분은 매출감소로, 투자유치 감소로 순이익이 줄었습니다.
조주홍 위원  앞으로 2017년도부터 길게는 금융부채로 관광진흥기금‧지역개발기금 이렇게 이용하고 계시잖아요? 4년 거치 5년 상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5년 거치 10년 상환, 그렇습니다.
조주홍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상환계획표를 보니까 상당히 이게 몇 년간은 견딜 수 있겠지만 아마 한 3, 4년 뒤부터는 100억 이상을 매년 갚아야 되는데 실효성이, 실현가능한 건지?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가능합니다.
조주홍 위원  어떻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지금 저희 보유자산이 특히 감포단지 같은 경우에 저희들 매각을 하면 1600억 정도 매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고 지금 연말이 되면 저희 금융부채가 1234억이 되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결국 부채가 다른 데에 가있던 게 아니고 대출을 내서 단지 개발을 했던 겁니다. 그래서 그것을 매각하고 부채를 갚아도 약 300억에서 400억 정도 여유자금이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상환이 가능합니다.
조주홍 위원  매각계획은 잘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계십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하고 조금 중복이 됩니다만 지금 현재 보문단지와 안동단지는 진행을 하면 됩니다. 하면 되는데 감포가 국책사업과 연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부분만 빨리 결론이 나면 저희들이 충분히 자신 있게 매각을 할 수 있습니다.
조주홍 위원  그래서 제가 하나 여쭈어 보겠습니다마는, 2017년 3월 24일 자로 제가 기억하는데요, 24일에 이렇게 진행하셨던데, 감포관광단지 제척안으로 이사회가 정리된 것을 보니까 국제핵비확산연구단지, 간단하게 이게 어떤 것인지, 그리고 이게 실현 가능한 것인지, 그리고 지금 이사회 회의록을 보면 되게 조심스럽게 제한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하는 그런 이사회 회의록인데, 이게 지금 기간이 길어지면 감포해양단지를 매각한다든지 이런 사업에 어떤 어려움이, 애로사항이 있지 않나 이렇게 예상되어집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솔직하게 이런 내용이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한번…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그 부분은 무산되었습니다. 왜냐 하면 그때 저희들이 일정 부분만 제척을 해서 그래서 추진을 했습니다만, 정부정책과 연계를 해서 그 부분은 지금 사업 자체가 무산이 되었습니다. 되었기 때문에 그때 이사회에서 결의를 해서 그 부분은 변경을 하지 않았습니다, 결의만 하고. 그 부분은 완전히 원상복구가 된 상태입니다. 다만, 지금은 이제 원자력해체연구원 문제 그 부분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기다리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조주홍 위원  언제까지 기다립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도 원자력과에서는 연말까지 답을 주겠다고 해서 그때까지 대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조주홍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 장기차입금에 대해서 숫자를 제가 확인 한번 해보겠습니다. 1230몇억인지, 1240몇억인지…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43억 원인데요, 연말 되면 9억 원을 더 갚습니다.
조주홍 위원  갚는 게 2017년도부터 갚는 걸로 연차계획표에 되어 있는데, 올해가 2017년이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저희들 연말에 갚으면 1234억이 됩니다. 지금 다 갚고, 올해 갚고 9억 남았습니다.
조주홍 위원  차곡차곡 이렇게 거치로 하셨던 것 분할상환 하시는데 제가 여기에 상환표를 보니까 2021년부터 30년까지는 100억씩 계속 갚게끔 되어 있어서 정말 이게 시행 가능할까? 당기순이익은 자꾸 줄고 있는 형편이고 제대로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시에는 수정을 해야 되는데, 갚는 걸로 이렇게 약속이 되어 있는 그런 부분 아니겠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조주홍 위원  그래서 만전을 기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잘 관리를 하겠습니다.
조주홍 위원  그래도 갚는 것을 보니까 용합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위원님, 저희들이 부동산 매각대금은 참고로 부채상환과 거기에 따른 금융비용 외에는 일체 다른 용도로 쓰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 관리해서 부채가 전액 상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조주홍 위원  조금 더 남길 수 있도록, 이익을 내서 직원들 운영비로 좀 더 쓰고 그렇게 하십시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알겠습니다.
조주홍 위원  정관상에는 없는 내용이지만 정관을 수정하셔서…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알겠습니다. 최대한 절감을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주홍 위원  행감자료 24쪽에 보면 경영평가 결과가 ‘나’에서 ‘다’로, ‘다’에서 ‘라’로, 여기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이것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2015년도, 2014년도에서 나, 그다음에 2015년도에 그때도, 이것이 2016년이 2015년의 실적이고 2017년이 2016년의 실적입니다. 그래서 2015년 실적 때 그때 메르스 사태가 경주 동국대하고 해서 이쪽 경주에 관광객이 많이 감소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계량 부분이 좀 떨어졌고요, 그다음에 지난해는 저희들 평가가 상향식 평가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올해 당기순이익이 100억이 났다면 내년도에 당기순이익이 110억이 나야 좋은 평가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80억짜리가 계약금만 들어오고 막대금이 안 들어오니까 매출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당기순이익이 급감을 했습니다. 하니까 그 부분을 0점을 받았습니다.
조주홍 위원  그게 상품매출입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상품매출입니다. 0점을 받으니까 비계량 지표를 아무리 잘 받아도 계량지표가 거의 60%가 되기 때문에 ‘라’등급을 받았는데 그 대신, 원래 다른 기관은 ‘라’등급을 받으면 행안부에서 경영진단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특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경영진단을 제외한다고 공시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받지를 않았습니다. 내년에는 좋은 평가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조주홍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 법인 정관을 잠깐 보니까 지금 임원들이 총 몇 명이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임원은 상근 2명이고 비상근이 3명입니다.
조주홍 위원  감사 한 분하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그렇습니다.
조주홍 위원  최근 이사회를 보니까 임원추천위원 두 분을 선정하셨던데 지금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현황이 어떻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임원추천위원회는 임원추천위원 세 분은 의회의 추천이고 그다음에 도 둘, 공사 둘 그렇습니다.
조주홍 위원  최근에 두 분 송재일 씨하고 백경민 씨 두 분을 선정하셨는데 보완을 한 겁니까, 교체를 한 겁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저는 그 내용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조주홍 위원  아니, 사장님이 아셔야 되는데…
○총무팀장 임동필  위원님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주홍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배한철  예.
○총무팀장 임동필  제가 임원추천위원회 간사로 되어 있습니다.
조주홍 위원  성함이?
○총무팀장 임동필  임동필입니다.
조주홍 위원  예, 임동필 간사님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배한철  예, 앉아서 답변해주세요.
○총무팀장 임동필  임원추천위원회는 비밀로 되어 있고요, 일단은 저희들이 임원추천위원이 일곱 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상태이고…
조주홍 위원  현재 구성되어 있습니까?
○총무팀장 임동필  예, 구성되어 있는 상태이고 아직까지 진행은 도하고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주홍 위원  제가 알기로 공사 설립 시에는 이렇게 보면, 지방공기업 임원추천위원회 법령상 설립 시기에 일곱 분으로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요, 지금 일곱 분 맞습니까?
○총무팀장 임동필  예, 일곱 분 맞는데, 임원추천위원회는 임원이 선임되면 그 자리에서 해체가 됩니다. 해체가 되고 이번에 저희들 구성하는 것은 사장님께서 12월 말에 임기가 만료되기 때문에 구성해서 준비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조주홍 위원  그러면 7명이 해체되셨으면 지금은?
○총무팀장 임동필  새로 일곱 분이 구성되어지는 것이지요.
조주홍 위원  지금 7명으로 되어 있습니까?
○총무팀장 임동필  예, 그렇습니다.
조주홍 위원  그러면 이 2명은 추천을 함으로써 일곱 분이 되는 것이에요? 그 전에 5명이 있었잖아요?
○총무팀장 임동필  아니요, 도의회에서 3명을 추천받았고요, 지사님께서 두 분을 도에서 추천했고…
조주홍 위원  2명은 공사에서 한 것이고요?
○총무팀장 임동필  예, 그렇습니다.
조주홍 위원  우리 이재춘 전무이사님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위원장 배한철  예.
○전무이사 이재춘  임원추천위원회는 상설기구가 아니고요, 임원을 선정해야 될 때가 있을 때 그때 의회에서 세 분, 지사님이 지명하시는 두 분, 공사에서 두 분 이렇게 해서 구성합니다. 구성을 하기 때문에, 상설로 있는 것이 아니고 필요에 따라서 그때그때 그 3개 기관에서 요청해서 구성은 저희들이 구성을 해서 관리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설기구가 아닙니다. 그래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조주홍 위원  지금 김대유 사장님께서 임기가 다 되셔서 어떤 연임의 그런 얘기도 있고 그러잖아요, 그렇지요?
○전무이사 이재춘  그것은 저는 모르겠습니다.
조주홍 위원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전무이사 이재춘  그것은 지금 임원 추천을 해달라고 저희들이 공문을 보내서 구성하고 있는 그 단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절차에 따라서 의회도 절차를 거쳐야 되고 도에도 그 절차를 거쳐야 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선정해서 지사님이…
조주홍 위원  그러면 결국은 임원추천위원회가 구성이 되어서 거기에서 추천을 하시는 분을 지방자치단체장이 선임하는 것 아닙니까?
○전무이사 이재춘  맞습니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을 하는 것이 아니고 추천위원회가 구성이 되고 그다음에 공고를 하면 응시하는 사람을 두고 거기 추천위원회에서 심사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누구를 무작위로 추천하는 것이 아니고 응시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조주홍 위원  지금 현재 임원추천위원회는 7명으로…
○전무이사 이재춘  구성 중에 있습니다.
조주홍 위원  구성 중에 있습니까?
○전무이사 이재춘  예.
조주홍 위원  그러면 지금 2명은 공사에서 이렇게 이사회에서 하신 분은 추천이 된 걸로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전무이사 이재춘  이사회에서 아직 확정은 안 되었습니다.
조주홍 위원  이사회가 제가 여기에 보니까…
○전무이사 이재춘  아, 그 임원추천위원은 그 전에, 몇 월 달…
조주홍 위원  2016년…
○전무이사 이재춘  그것은 그 앞에 또 임원 추천을 할 때, 그때는 아마 제가, 전무 채용할 때 그때 당시인 것 같습니다. 그것은 끝나고 나면 바로 해체가 됩니다.
조주홍 위원  그러면 지금은 이분들이 해당되지 않는 분들이겠네요?
○전무이사 이재춘  해당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마는…
조주홍 위원  새롭게 구성해야 될 입장이고 의회에서 세 분, 도에서…
○전무이사 이재춘  예, 지사님 두 분, 공사에서 두 분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조주홍 위원  알겠습니다.
  규정이 확실하게 3년 임기에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정관에?
○전무이사 이재춘  ‘임기는 3년이고 1년씩 연임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연임 조건이 있습니다.
조주홍 위원  연임 조건이 제가 보니까 ‘1년만 연임할 수 있다.’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1년씩 계속 연임할 수 있다.’ 이런 얘기가 되더라고요?
○전무이사 이재춘  규정상에는 그렇습니다.
조주홍 위원  규정상에는 그렇지요?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1년씩 계속 연임할 수 있다는 그런 느낌의 정관내용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이런 부분은 좀 세련되게 2년씩 할 수 있되, 나이 제한을 70으로 두든지, 한 예를 들었습니다마는 이렇게 다음 이사회 때 한번 다루어 봤으면 좋겠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주홍 위원  우선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배한철  조주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용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용훈 위원  소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울진 출신 장용훈 위원입니다.
  우리 국내 마케팅사업입니까? 지난번에 고향 찾기 팸투어…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국내 마케팅사업입니다.
장용훈 위원  지난번에 울진 지역에 재경군민회 쪽의 분들을 초청해서 마케팅을 하고 이렇게 해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보였는데, 그러면 울진군이 아니고 23개 시‧군 전역에 이런 사업을 다 그렇게 추진 중에 있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금년도에 처음 도입을 했습니다만 예산상 다 하지는 못하고 9개 시‧군만 했습니다.
장용훈 위원  전반적으로 반응은 어땠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반응은 아주 좋았습니다. 좋아서 또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예산만 허락된다면 계속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반응이 좋았습니다. 위원님, 그렇게 또 가서 호응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장용훈 위원  본 위원도 그날 갔었는데, 물론 울진과 연고 있는 분들이 많은 분들이 오셨기 때문에 우리도 가봐야겠지만, 능동적으로 이런 상품을 개발해서 또 그런 팸투어도 실시하고 시도한다는 그 자체에 상당히 본 위원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올해 9개 시‧군에 했는데, 앞으로 그런 사업은 시범사업을, 평가가 좋다고 그러니까 확대해서 할 필요가 있겠다, 우선에 제일 큰 고객은, 확실한 고객은 고향 찾기, 어릴 때 나갔고 부모의 고향이고 이런 분들은 상당히 그 지역을 동경하는 그런 게 있으니까, 뭐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고 막연하게 있는 그런 것을 그런 팸투어를 통해서 관광지와 엮어서 제안하는 이런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그래서 그런 사업을 더 확대해서 내년에는 과감하게 진행시켜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장용훈 위원  그다음에 울진의 원남골프장, 올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셨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장용훈 위원  5월 22일 날 체결하셨는데, 그러면 우리가 안동, 경주에 골프장을 운영하고 계시는데 그 외에 위‧수탁해서 골프장을 조성한 경우는 있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저희들이 과거에 여기 말고도 예를 들어서 팔공CC라든지 그다음에 서울‧경기 지역, 또 제주도의 중문골프장 이런 시설들의 상당 부분을 저희 공사에서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경험을 활용을 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역량이 된다고 봅니다.
장용훈 위원  아, 중문단지 골프장도 건설하고 운영은…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조경을 저희들이 전담을 했습니다.
장용훈 위원  아, 부분적으로?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다는 하지 않았습니다.
장용훈 위원  그러면 이번에 울진 원남골프장 같은 경우는 본 위원이 알기로는 전반적으로 건설, 그다음에 운영까지 위‧수탁…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운영은 아직 확정이 안 되었습니다.
장용훈 위원  안 되었습니까? 언론에 보도된 내용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네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운영은 아직 조성되고 난 뒤에 저희들이 마케팅 기법만 전수를 할 것인지 위‧수탁 운영까지 할 것인지는 아직까지 확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장용훈 위원  왜 그러냐 하면 골프장 조성 및 전반적 관리를 위‧수탁 이렇게 이제…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아마 감리 전체를…
장용훈 위원  아, 공사의 감리 전체를?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공사 감리 전체를, 공사 감리를 아마 이제…
장용훈 위원  그러면 어떻습니까, 울진군이 민자 유치를, 상당히 오래 전부터 2015년부터 민자 유치를 하려고 상당히 노력했었거든요. 그런 설명회도 하고 또 많은 업체 업자들이 와서 투자의향도 비치고 이렇게 했는데, 결국은 그것이 다 민자 유치가 제대로 안 되었어요. 그래서 울진 지역에 골프장은, 관광지가 여러 군데 산재되어 있는데 그래도 머물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골프장 정도는 있어야 된다, 필수다, 이래서 실질적으로 그 사업비는, 건설비는 울진 주민들의 생명을 담보로 한 원자력특별지원금입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장용훈 위원  잘 아시잖아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그렇습니다.
장용훈 위원  그래서 우리 군민들은 상당히 반신반의 하거든요. 과연 울진의 교통이 이렇게 열악한데 골프장 운영이 되겠느냐? 또 민자 유치를 그렇게 적극으로 했는데도 결국은 민자 유치가 안 되었는데 과연 저 골프장을 운영했을 때 돈 먹는 하마가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염려를 하는데 어떻습니까, 관광공사에서는 전반적으로 골프장을 운영도 하고 있기 때문에, 아까 말씀하신 그런 조성도 했고 이런 검증된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울진골프장이 18홀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협약이 되어서 건설 중에 있는데, 과연 전망이 어떤지 솔직하게 사장님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일단 제가 두 가지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면, 현재 영덕 위로 울진까지 골프장이 없습니다. 없기 때문에 수요는 울진군민과 또 그쪽 도로망이 많이 확충이 되고 있어서 그런 관광객, 지금은 또 농어촌 지역에도 골프 인구가 굉장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동서 간 고속도로가 계속 뚫리기 때문에 고객 수요 부분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것이 골프장 경영의 제일 문제가 과다한 차입 문제입니다.
  그러나 기금이 어떤 기금이었든 간에 원남골프장은 무차입 경영을 하기 때문에 그래서 충분히, 오히려 군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수익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렇게 봅니다.
장용훈 위원  여기에 우리 경북관광공사가 업체로 선정된 이유 중에 하나도 말씀하신 대로 그런 전망치를 내다보는 혜안이 있다든가 또는 실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고 그러한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위‧수탁 대상자가 된 것이 아니냐, 그리고 경북관광공사이니까 그만큼 신뢰성도 풍부하고 하다못해 부도와는 관련이 없고, 또 이 자금에 대해서는 충분히 우리가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런 염려가 없기 때문에. 그중에서도 그래도 노하우가 있는 관광공사를 군에서 선정했다 이렇게 보거든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장용훈 위원  그래서 하여튼 건설뿐만 아니고 골프장의 초기 운영에 대한 노하우 이런 것도 충분히 잘 전수를 해주어서 골프장이 동해안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울진 주민들의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러한 귀중한 생명을 담보로 한 돈을 막대하게, 총 650억 아닙니까, 그렇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650억입니다.
장용훈 위원  그 정도의 돈이 들어가는 큰 대형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희망을 저버리지 않도록 잘 해주십사 하는 당부를 드립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알겠습니다. 특별히 신경 써서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용훈 위원  그리고 건설 과정에 아까 사석에서 잠시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만 포스코가 일단 건설업체로 낙찰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우리 경북관광공사에서 입찰을 붙여 가지고 포스코가 낙찰이 되었다 그런 얘기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장용훈 위원  그러면 포스코가 전반적으로 건설에 참여해서 주도적으로 할 텐데, 그래도 원청이 관광공사인 만큼 그것은 대형 사업이고 그렇게 중요한, 울진군민의 그런 귀중한 돈인 만큼 지역민들에게 득이 되고 또 지역민들이 거기에 경영에도 나중에 참여하고 이런 상생할 수 있는 그런 사업체가 되어야 된다. 그런 차원에서 건설 중에도 지역 건설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신경을 써 달라 이렇게 부탁을 드립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알겠습니다.
장용훈 위원  그것은 필수 아닙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지역 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용훈 위원  그래야 주민들이 골프장을 바라보는 시선이라든가 앞으로 운영 이런 데도 상당한 영향이 있다 이렇게 아시고, 꼭 지역 업체를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알겠습니다.
장용훈 위원  하여튼 믿고 지켜보겠습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특별히 신경을 쓰겠습니다.
장용훈 위원  우선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미안합니다. 지역 문제 가지고 장시간 해서.
    (「잘 했어요.」하는 위원 있음)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한철  장용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운식 위원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
○위원장 배한철  예, 이운식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운식 위원  사장님 정말로 우리 23개 시‧군, 부서 잘 관리하시는 것 보니까 우리 관광공사의 마인드가 상당히 많이 진전이 되었다 이렇게 느끼고, 또 끝까지 사장님께서 각 시‧군을 도시면서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가 이렇게 하는 것도 참 이번에 큰 귀감이 되었습니다.
  몇 가지만 하겠습니다.
  행감자료에 보니까 작년에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내용들을 전부 이렇게 ‘종결’, ‘협의 중’ 이렇게 다 해결이 되었네요? 이렇게 다 아주 잘 해놓으셨네요.
  작년에 행감 왔을 때 우리 위원들께서 요구하신 내용들을 자료를 잘 정리해서 ‘추진 중’, ‘완료’, ‘검토 중’ 이렇게 해서 아주 잘 해놓으셨네요. 상당히 눈에 띄고 그렇습니다. 정말로 사장님 오셔서 좋은 것인데, 골프장에서 민원 생긴 부분들이 많은데요, 여기에 보니까 골프장 민원, 또 골프장에서 경기과 직원들과 코스매니저들 간에 식사 관계, 또 도덕적인 이런 것들도 많이 있네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아, 그 부분은 조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캐디매니저가 한 번씩 조장들하고 격려하는 식사 자리 같은 게 업무상 필요합니다. 그런데 조금 오해를 해서 그런 부분은 식사에 주의를 하라고 주의조치를 하고 해서 바로 해소가 된 건입니다.
이운식 위원  아, 그렇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직무상 만난 겁니다.
이운식 위원  부조리신고센터에 익명신고 이렇게 보면 ‘휴그린골프장 근무자 불친절’, 또 ‘유교랜드 매표 및 안내직원 채용관련 면접 시 모욕감을 느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불친절은 친절교육을 다 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운식 위원  내용들이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근무자 불친절 말씀입니까?
이운식 위원  아니, 보문골프장 경기과 간부들의 잦은 캐디들과의 술자리…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그게 캐디마스터와 조장하고, 그러니까 회식 자리, 격려 자리 그런 것이었습니다. 개별적인 어떤…
이운식 위원  아니 그런 자리인데, 부조리신고센터로 해 가지고 익명으로 신고를 하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누구인가 옆에서 보고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겁니다. 그게 1 대 1로 만난 것도 아니고 그래서 여러 명이 식사를 하는 자리인데, 아마 제가 알기로는 그 자리에 못 낀 사람이 아닌가 그렇게 판단이 되는데, 어쨌든 이 부분도 주의를 시켜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다 주의를 환기했습니다.
이운식 위원  그리고 ‘유교랜드 매표 및 안내직원 채용 시에 관련 면접 시 모욕감을 느꼈다’ 그것은 국가인권위원회까지 제소를 한 내용인데, 이렇게 되면 상당히 큰 내용들 아닙니까? 그 내용이 무엇입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이것은 좀 부적절한 표현을 했는데, 면접관이 두 번째 온 사람입니다. 왔는데, “아이고 또 오셨네요.” 이런 말을 해서 그래서 조금 친근감을 주려고, 편안하게 하려고 했는데 그 사람은 굉장히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래서 나중에 찾아가서 사과를 하고 이것은 없던 걸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다 그렇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것도 면접관 교육을 새로 다 했습니다. 면접할 때 절대로 필요 없는 얘기를 하지 말라고 교육을 다 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상황이 안 생기도록 하겠습니다.
이운식 위원  우리 관광공사가 서비스업이잖아요, 그렇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이운식 위원  그런 부분이 맞지요? 그러면 우리 직원들부터 서비스교육을 잘 받아야지. 우리 관광공사 직원들은 어디 대기업에서 운영한다든가 하는 그런 서비스아카데미나 이런 데에서 교육하고 하는 그런 부분도 있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저희들이 DGB 친절교육단을 불러서 교육을 받기도 하고 또 그다음에…
이운식 위원  아니, 뒤에 자료 한번 보세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전 직원들한테 교육을 시켰습니다. 시키고…
이운식 위원  여기에 와서?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여기에 와서 교육을 했습니다.
이운식 위원  한 두 시간 정도 이렇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이운식 위원  또?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사이버교육이나 이런 부분은 개별교육을 시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교육 부분은 저희들이 매뉴얼로 해서 고객응대 매뉴얼을 시키고 있습니다.
이운식 위원  제가 대기업하고 거래하다 보니까 말입니다, 삼성전자에 보면 서비스아카데미라고 있어요. 그렇죠? 대 브랜드단이 모여 이런 데서 하는, 직원들 많이 아실 텐데, 그런 데서 2박 3일을 하고, 농업을 하는 사람도 가능하면 이런 데 와 가지고 교육을 받고 오고 이러는데 정말로 서비스를 창출하는 경북관광공사에서는 그것을 담당하는 직원들한테는 그런 교육을 안 시키고 그냥 일관적인 사이버교육, 강사 초빙해 가지고 성희롱예방교육, 기타 등등 간단하게 그래 해 가지고 3백만 도민들이라든가 우리 5천만 대한민국 국민들이 서비스 만족도를 느낄 수 있겠어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교육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운식 위원  그러니까 자꾸 이런 일이 생기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이운식 위원  그리고 요즘 골프장에 이렇게 가보면 지금 여기에 보면 ‘캐디’라는 용어를 자꾸 쓰는데 요즘은 ‘캐디’라는 용어도 잘 안 써요. ‘코스매니저’라고, 무슨 말인지 아십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이운식 위원  우리가 옛날에 병원에 종사하시는 분들 무슨 ‘원’ 하다가 ‘사’자로 다 바뀌었잖아요, 그렇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이운식 위원  그리고 그분들도, 요새 사람 구하기 힘들잖아요, 우리 보문이나 퍼블릭은. 안 그래요? 코스매니저 구하기 힘들지 않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저희들은 교통이 아주 편한 데 있어서 힘들지는 않습니다만…
이운식 위원  내륙에 조금 먼 골프장들은 코스매니저 구하기가 힘들어 가지고 요즘 노우 코스매니저로 나가는 데도 많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용어라도 현장의 직원들이 자긍심을 느끼도록 만들어 주는 게 진짜로 관광공사의 역할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알겠습니다.
이운식 위원  최고의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지향하고 그러면 도의회에 안내데스크에 계시는 분들도 우리 관광공사에서 보내신 분들이겠네? 도의회 안내데스크?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거기에는 위탁 준 업체의 직원이 가있습니다.
이운식 위원  그래 그런 것을 다 하면서 정작 우리 직원들은 그런 교육도 한번 안 받아보고, 어떻겠어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교육을 더 다양화시키겠습니다.
이운식 위원  대기업에서 하는 것을 보면 여러 가지 교육센터가 많이 있어요. 자꾸 그런 사람들 얘기하면 안 되는데, 요새 농사짓는 사람도요, 1박 2일, 3박 4일씩 이렇게 많이 가고요, 안 가도 될 것도 가고요. 안 가는 데가 없어요. 동네 이장님들도 연수받고 합니다.
  마지막입니다.
  골프장 내용에 이렇게 보니까 아주 정말로 많이 하네요. 단체도 많이 이렇게 유치하고 해 가지고 있는데 작년보다 내장객 수는 어떻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지난해보다 내장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5% 정도 증가했습니다.
이운식 위원  많이 증가했네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그리고 보문하고 휴그린 양쪽에 다 수익도 지난해보다 높게…
이운식 위원  아니, 그런데 우리 위원님들한테는 골프 치러 가자고 한 번도 한 그래요? 희한하네? 옆에 이렇게 있어도 한번 가자는 얘기도 안 하네? 초청을 한다든가 그런 것도 없데?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죄송합니다.
이운식 위원  왜 그렇지요? 우리도 코스 점검할 줄도 알고 우리 조주홍 위원님도 골프장 관리하고 계시고 사장님 말대로 우리 골프장이 좋은 게 뭐고 뭐가 나쁜가 이렇게 물어 가지고 자문도 구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알겠습니다. 위원님들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이운식 위원  그런 것을 잘 못하시는 것 같아.
  그것은 사적인 농담이고요. 하여튼 여러 가지, 패키지 관계 잘되니까 좋습니다. 항상 잘하셔가지고 경상북도가 아니라 다른 데서도 오히려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서비스라든가 모든 부분에서 최고라 해서 오히려 벤치마킹 오도록 만들어야 되지, 우리끼리만 잘하면 뭐 합니까, 앉아가지고. 스물 대여섯 명이 우리끼리만 잘하면 뭐해.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알겠습니다.
이운식 위원  현장에서 맨날 불친절하고 민원이 제기되고 하는데, 반복적인 교육에도 코스매니저 조장 되시는 분들은 정말로 예산에서 일당을 주더라도 교육을 가셔가지고 한번 받아봐라 이렇게 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교육을 다양화해서 그런 민원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운식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한철  이운식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장님, 이제 여기 오신 지가 올 12월이면 3년이다, 그렇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배한철  3년의 임기를 아주 잘 마친 것 같습니다.
  여기에 오시기 전에는 경북‧대구 이렇게 영남권의 경제‧경영을 확실하게 하시고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오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가시는 분들 사진을 붙이더라, 그렇지요? 이 사진을 붙일 적에는 “야, 우리 김대유 사장님 참 잘하셨다.”는 소리를 듣도록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알겠습니다.
○위원장 배한철  아까 우리 조주홍 위원님이 “더 하실 거지요?” 이렇게 물으셨는데.
    (「안 물었는데요.」하는 위원 있음)
  (웃음) 아, 안 그랬나요? 확실하게 뭔가 정리를 해 주시고, 또 경영에 업적을 남기고 가시면 안 좋겠나 하는 본 위원의 뜻입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알겠습니다.
○위원장 배한철  유임하셔서 잘하세요.
  그런데 부채도 자본이라 합니다, 그렇지요? 은행 행장 출신이니까, 부채도 자본인데 사실 우리가 2012년도부터 쭉 가져온 부채가 한 300억 채 못 갚았습니다. 한 5년 동안.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위원장 배한철  그런데 부채는 못 갚았지만 경북관광공사 임직원들은 잘 먹고 잘 살았습니다. 그것은 인정하셔야 됩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위원장 배한철  인정하시지요? 아까 조금 전에 감포단지를 팔면 1600억이 발생한다고 했는데 빨리 빨리 뭐든 정리할 것은 뭐든 정리해야 돼요. 작년에도 와서 행감할 적에 상가문제, 계속 추진 중이거든요. 내년에 또 감사오면 또 추진 중일 거예요. 분명하게 내년에도 보면 그대로 추진 중 그럴 텐데 그러시지 마시고 탁월한 경영 리더십을 갖고 계시니까 뭐든 정리해서 부채를 빨리 갚아야 돼요. 그래야 직원들도 마음이 편합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위원장 배한철  빨리 갚아버리고 버는 돈 가지고 우리 직원들 편안하게 급여를 받아갈 수 있어야 되지 “언제 팔아도 우리는 이만한 자산이 있으니까 걱정 없다.” 이러면 결국은 직원들이 피해를 봅니다. 그러니까 매각 문제에 대해서 좀 더 신경을 써주시고, 정원이 보니까 133명이던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146명에 현재 11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배한철  27명이 결원이다, 그렇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위원장 배한철  결원의 이유는 뭡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결원은 저희가 2년 전에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경영합리화를 추진했습니다. 그래서 증원을 해야 되는 인력을 예를 든다면 여기 뒤에 있는 팀장들이 전에는 다 간부로 있었는데 이 사람들을 전부 실무형 팀장으로 바꿨습니다. 팀장이 일도 하면서 팀장을 하는 그런 조직개편을 해서 인력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했습니다. 했지만 지금 일자리문제 이런 부분에 저희가 정부시책과 도정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서 금년도에 5명을 채용 중에 있습니다. 내년도에도 한 8명 정도를 채용해서 일자리를 많이 확충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배한철  일자리 확충입니까? 사실 우리 사장님이 개인 경영한다고 하시면 이 인원이 필요하겠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지금 인원은 사실은 좀 넉넉한 인원은 아닙니다.
○위원장 배한철  그래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그렇습니다. 굉장히 저희가 또 골프장도 3부제 영업을 하고 있고 해서 인력은 굉장히 좀 부족한 상태에 있습니다.
○위원장 배한철  사장님이 판단하셔서 모자라는 것 같으면 빨리 인력을 확보해야 되는 것이고, 이 인원으로 된다고 그러면 구조조정해가면서 해야 되는 것이고 빨리 빨리 판단하세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배한철  그래서 인력이 모자라면 그 옆에 사람은 피해를 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기능직보다는 사무직 인원이 계속 많네요, 그렇지요? 그것은 또 왜 그렇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저희가 최근에 도의 마케팅사업을 이관해 오면서 마케팅 인력이 약 20명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인원이 많고, 기능직 인력은 정규직원이 아닌 계절성 인부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인원을 제외하고 정규직원만 하니까 이렇게 나옵니다.
○위원장 배한철  우리 사장님이 유임하시면 부채를 정리할 수 있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부채는 계획대로 정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배한철  연임하실 마음 있습니까?
    (「정리하고 연임 돼야지.」하는 위원 있음)
  하여튼 사장님 재임기간에 부채를 정리해 주시고 나가시면 참 잘하시는 사장님이 될 겁니다. 그건 꼭 명심하세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제가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배한철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황병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병직 위원  사장님, 제가 자료를 받아보니까 이게 2017년도에 자산매각을 하셨네요, 그렇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황병직 위원  자산매각에 따라 차입금 원리금 상환을 했는데, 지금 안동에 종합휴양문화시설이 66억이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황병직 위원  2017년도에 자산매각 3건을 하셨지 않았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자산매각 3건 했습니다.
황병직 위원  자산매각을 할 때, 지방공기업법 40조인데,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도록 되어 있어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자산매각이 아니고요, 상품매각입니다.
황병직 위원  자산인데 토지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토지‧건물이 아니고 이것은 상품계정입니다.
황병직 위원  감포는? 이것은 상품이에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다 상품입니다.
황병직 위원  지방공기업법 제40조에 따라서 공기업의 중요자산을 취득하거나 했을 경우에 대통령령에 정하는 건당 2억 원 이상이라든지 일정한 면적이 되면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그것은 아닙니다.
황병직 위원  행정사무감사 자료 5페이지에, 이사회를 2017년도에 세 번 했습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세 번입니다.
황병직 위원  6월 22일 날 서면결의를 하셨네요, 그렇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황병직 위원  정관에 서면결의를 할 수 있는 것은, “이사회의 의장은 이사회의 부의안건 중에서 경미하거나 긴급을 요하는 사항에 대하여는 이사회의 개최를 서면으로 부의하여 의결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날 보니까 안건이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에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황병직 위원  그러면 이사회의 정관 제41조 2호에 보면 예산 및 결산에 관한 사항은 의결을 하도록 되어 있단 말입니다. 서면의결을 한 것은 이사회 내용과 맞지 않다. 서면결의를 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죠. 다시 정리를, 답변하실 것 있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내용을 보고드리면, 다른 게 아니고 저희들 원남골프장 위‧수탁사업에 따른 그 금액을…
황병직 위원  그러니까 어찌됐든지 간에 의결 내용이 경영목표 변경란,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면 정관 제41조 의결사항에 예산 및 결산에 관한 사항, 공사의 사업경영 및 기본방침에 관한 사항은 의결사항으로 되어 있고, 45조에 개최를 서면으로, 서면의결할 수 있는 내용은 긴급을 요하거나 경미한 사안이라고 봐야 되는데, 지금 행감자료 5페이지 내용을 봤을 때는 이것은 서면의결할 내용이 아니다. 의결사항이라는 거죠. 서면으로 결의를 해서 될 내용이 아닌 것 같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이런 부분은 앞으로 저희가 반드시 소집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황병직 위원  이것은 정관상에 나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그렇게 정리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알겠습니다.
황병직 위원  이것은 이사회의 관리를 정확하게 해 주시고.
  그리고 18페이지에 경력직 직원 부당채용이라고 해서 처분 요구를 경징계 이상으로 기준을 둬서 징계요구가 내려 왔네요, 그렇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그렇습니다.
황병직 위원  결과가 어떻게 되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경징계 의결을 해서 감사원에 보고를 했습니다.
황병직 위원  경징계 의결을 해서 감사원에 보고를 했습니까? 그러면 처리 완료된 거네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다 완료된 겁니다.
황병직 위원  감사자료에는 진행 중으로 되어 있는데…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만들 때는 진행 중이었는데 지금은 다…
황병직 위원  그러면 경징계 이상 징계를 해서?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황병직 위원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김인중 위원님께서 지방경영평가 ‘라’ 등급, 사실 최하위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황병직 위원  내년에는 경영평가를 하게 되면 ‘가’ 등급 정도는 받을 수 있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고 하셨는데, 안타깝게도 이게 지방공기업경영평가 종합보고서를 보면 고객만족도가 계속 떨어져요. 알고 계시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그러나 그게 사실 상위급 그룹으로는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런데 경영평가실적도 떨어지고 고객만족도도 매년 해마다 많이 떨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사장님께서 답변하신 대로 지진, 메르스 등으로 인한 고객감소로 인해서 경영평가가 전체적으로 떨어졌다고 답변하신 건에 대해서는 본 위원도 일부 동의를 하고 공감합니다. 다만 그러나 이게 방금 말씀드렸던 대로 고객만족도가 떨어진다는 것은 이것은 좀 다시 한번 사장님 이하 전 직원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하셔야 되지, 경영평가결과보고서는 받아 보셨죠? 내용 다 아시잖아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황병직 위원  그 내용이 행감자료에는 빠져있어서 그런데, 사실 본 위원은 그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상향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리고 지금 부채가 상당히 많잖아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황병직 위원  부채가 상당히 많은데, 지방공기업경영평가를 보면 2017년도 상반기 대비해서 부채가 늘었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안 늘었습니다.
황병직 위원  안 늘었어요? 경영평가에 그렇게 나와 있는데? 재무예상치를 가지고 평가를 했잖아요. 평가를 했는데 2016년도에 1402억 8800만 원인 것이 2017년도 상반기에 1451억 원 안 나왔어요? 경영평가결과가?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그게 아마 저걸 겁니다. 위‧수탁사업으로…
황병직 위원  포함해서?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위‧수탁사업, 원남골프장하고 이런 것이 돈을 받은 그건데, 순수 금융부채는 줄었습니다. 그게 부채로 잡힙니다. 예를 들어서 시‧군에서 우리한테 위‧수탁사업 돈이 내려오고 저희가 그것을 받아서 집행을 못하고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게 부채로 들어와서 그렇습니다.
황병직 위원  부채로 포함이 되어서 전체적인 부채 비율이 늘고, 전년 대비 올해 부채 비율이 늘어서 경영평가에 그렇게 나왔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그렇지만 순수 금융부채는 줄었습니다.
황병직 위원  믿고 가도 됩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확실합니다.
황병직 위원  존경하는 이진락 위원님께서 몇 번 말씀하셔서 수의계약 건을 가지고 한번…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황병직 위원  행감자료 36페이지. 위에서 다섯 번째하고 여섯 번째 보면 2016년 6월 24일입니다. 동일한 날짜에, 동일한 업체에 시안 경북과 장사 경북이라는 사업명만 다르고 이렇게 동일한 날짜에 동일한 업체에 계약을 했는데 시안 경북은 뭐고 장사 경북은 뭐죠? 시안 경북 관광홍보설명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이것은 장소가 시안에 가서 홍보설명회를 하고, 장사에 가서 설명회를 하고, 투어를 하면서 그렇게 달라졌던 내용입니다.
황병직 위원  그러나 업체는 동일 업체이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중국 현지 업체입니다.
황병직 위원  ㈜한중상무교류중심, 이 회사는 같은 회사 아닙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같은 회사입니다. 경상북도 중국홍보사무소입니다.
황병직 위원  아, 중국… 다시 한번 설명을 해 주세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경상북도 북경홍보사무소.
황병직 위원  이쪽으로 우리가 계약을 했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거기에 해서 다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러면 38페이지에 위에서 세 번째, ‘2017 경상북도 관광홍보 달력 제작 구매’, 밑에서 다섯 번째에 ‘2017년 경북북부권 여행달력 제작 구매’ 이렇게 해서 2017년도에 이렇게 달력을 제작하셨는데, 북부권 달력과 경상북도관광공사 달력하고 내용이 완전 이렇게, 관광공사에서 자꾸 부채가 증가하고 이러는데, 내용이 뭐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이것은 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 수탁사업으로 했던 게 아래 것이고, 위의 것은 저희가 제조한 것이고. 북부권 예를 들어서 영주‧봉화‧안동 관광진흥협의회에서 하는 것을 저희가 수탁 받아서 그렇게 대행해 준 겁니다. 시‧군 예산으로.
황병직 위원  시‧군 예산을 북부권 대행사업으로 우리가 발주를 줘서 계약을 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그렇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들이 사용한 달력입니다.
황병직 위원  존경하는 배한철 위원장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한 가지 주문을 드리고 싶은 게 있다면, 지방공기업법에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사장이 계약을 체결할 때 경영성과에 대한 계약을 하도록 내용이 되어 있어요. 그렇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황병직 위원  만약에 우리 김대유 사장님께서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서 만약에 사장으로 1년 연임을 하시게 된다면 사장님께서는 특별한 계약내용을 가지고 우리 도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그러니까 경영평가는 ‘라’ 등급이 제일 마지막이기 때문에 올라갈 수밖에 없다니까요. 무조건 올라가야 되잖아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밑에 ‘마’ 등급 하나 더 있습니다.
황병직 위원  최상위인 ‘가, 나’ 등급 정도까지는 1년 동안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경북관광공사를 안정적인 경영상태를 만들어 놓겠다는 그런 계약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3백만 도민들이 이해하시기 힘들 것 같습니다. 준비를 잘해 주시고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배한철  황병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주홍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주홍 위원  조금 전에 미처 질의 못 드렸던 몇 가지 한번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행감자료 41쪽에 탈인조교반기라고 그래서 조달구매로 수의계약을 한 게 업체가 ㈜에싸라고 나오거든요. 알고 계십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알고 있습니다.
조주홍 위원  그런데 같은 연도에 감포하수종합처리장 시공사 중에 또 하도급업체가 ㈜에싸로 되어 있어서, 상하수도설비업체이고 또 관급자재 조달도 같이 하고, 특별한 특허소지라도 관련돼서 그렇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있습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이게 사실은 굉장히 2011년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입니다. 2011년도에 단지를 조성해서 상수도는 인입이 됐는데 하수시설이 안 됐습니다. 하수시설을 에싸(ESSA)공법으로, 선정위원회에서 그렇게 특허로 선정이 됐습니다. 돼서 공사를 시작하려는 중에 관광공사로 이렇게 인수를 하면서 모든 게 중단이 됐습니다. 그래서 중단된 상태에 시설이 들어오기 때문에 지난번에 다시 이 부분을 조달청에서 특허공법 소지기업으로 계약을 한 내용입니다.
조주홍 위원  충분히 이해가 됐습니다.
  그리고 상품매출원가에 대해서 세부손익계산서를 제가 보니까 지금 자료를 저는 보고 있습니다만 사장님께서 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보문골프장의 세금계산서 2015년도, 2016년도 항목을 보니 코스관리비가 5억 2900에서 약 1억이 플러스 돼서 6억 2900이 지출되어 있고요. 기타잡비가 1억 3600에서 3억 6300 아주 과다하게 늘어난 점이 있고. 여기에 비해서 안동휴그린골프장은 코스관리비가 5억에서 2015년도, 2016년도 거의 동일하게, 잡비도 그렇게 됐는데 여기에 대해서 2015년도, 2016년도 보문단지에서 이렇게 더 지출된 그런 사유에 대해서 한번…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제가 보고드리겠습니다. 잡비 부분은 제가 오기 전에 2013년도에 타구사고가 하나 발생했습니다. 타구 공이 밖으로 넘어가서 사람이 맞았는데 그 부분이 소송에서 패소해서 저희가…
조주홍 위원  어느 정도였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저희들 배상을 한 2억 정도 배상을 하고 그다음에 공을 친 사람한테 구상권은 소송 중에 있습니다.
조주홍 위원  아직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아직. 그게 상대가 또 보험을 들어놓았기 때문에 소송 중에 있고, 그 금액이 늘어난 겁니다. 코스관리 1억은 그런 타구사고를 제가 예방하기 위해서 자재를 전부 구입해서 예를 들어서 공이 그쪽으로 못 나가게 유도하기 위해서, 공이 좌측에 갔다면 우측에 있는 벙커 이런 것을 다 메웠습니다. 메우고 코스를 좀 연장을 시켜서 공을 그쪽으로 치도록 그렇게 하면서 1억이 더 들어갔습니다.
조주홍 위원  이해됐습니다.
  그런데 기타 단지공동관리, 대행사업, 안동공공시설, 온뜨레피움 모든 것이 지금 마이너스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시련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안동 부분은 저희가 안동시로부터 다 정산을 받습니다. 당초계약을 저희가 수탁계약을 하면서 그렇게 적자가 예상되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정산을 받고, 다만 보문단지 부분은 저희가 단지 활성화차원에서 저희 골프장 운영수익금에서 그 부분만큼 기여를 하는 그런 셈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입주업체에 더 분할을 하면 제일 바람직합니다만 여러 가지 관광진흥발전을 위해서 저희가 보문에서 번 돈을 지역발전에 연간 8, 9억 정도씩 부담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주홍 위원  알겠습니다. 한마디로 정리를 해보면 손실이 나는 것처럼 보여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그 부분은…
조주홍 위원  제가 그렇게 이해하고요. 대행사업을 함으로써 엄청나게 2012년도에 6억 5000만 원 정도 손실을 보고 계셨는데, 손실이 이렇게 과다하게 발생된 어떤 원인이?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제가 자료를 못 보고 있어서…
조주홍 위원  추후에 제게 설명을 한번 해주십시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주홍 위원  자료가 있으면 간단하게 얘기하시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주홍 위원  서면으로 대행사업에서 손해액이 과다해서, 조금 전에 저희 장용훈 위원님이 질의하신 원남골프장 대행사업도 경북관광공사가 하는 터에 손실 보는 것을 거기에서 다 보전하시라고 격려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잘 감리하시고 감독하셔서.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잘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주홍 위원  여러 가지로 골프장과 여러 사업을 비교해보면서 역시나 수익이 나는 데가 두 골프장밖에 없고, 작년에 저희가 행감을 하면서 존경하는 이운식 부위원장님도 걱정도 많이 하시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하든 간에 보문은 지리적 여건이 좋아서 70억 이상 이익이 나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휴그린은 5억에서 한 8억 정도로, 오르긴 올랐습니다. 인건비도 절약된 부분도 항목별로 보니까 ‘다 이렇게 발버둥쳤구나’ 이런 느낌이 들 정도로 노력하고 계신 것 같은데, 다시 한번 주문이 조금 전에 우리 사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와중에 직원이 부족한 면이 있어서 내년에도 충당하고 내후년에도 보강을 하겠다는 말씀이 있었지만 적절하게 한번 지혜를 펼쳐보셔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탁경영방식을 한 번쯤은 심도 있게 검토를 한 번 더 해보십시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조주홍 위원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아무리 지리적 여건도 있고 또 18홀밖에 되지 않는 골프장이지만 8억이라는 것은 개인이 사업을 한다고 하면 좀 더 내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전제하에 깔고 말씀드렸기 때문에, 꼭 반드시 하라는 얘기보다는 다각적인 검토를 더 해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올해는 한 13억 이상 수익이 발생됩니다. 되고, 또 감가상각이 끝나는 내년도에는 20억 이상 수익이 발생합니다.
조주홍 위원  그런데 감가상각이, 충당이 엄청…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5년간.
조주홍 위원  보문단지보다는 금액을 높게 책정해서 하는 거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5년간 상각을 해야 되기 때문에 매년 한 14억씩 하게 됩니다. 그게 끝나면 내년도에는 20억 이상 수익이 발생되고, 현재 저희 핵심관광자원으로서 행정안전부에서 “안동관광단지와 보문관광단지의 골프장 2개는 공사가 공익사업으로 하는 게 맞다.” 이렇게 평가를 받아놓은 부분이라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해서 위원님께 따로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주홍 위원  작년에 이렇게 두 골프장을 연계해서 상품을 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연계된 상품은 있습니까, 혹시?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보문하고 휴그린 같이 치면, 연계를 해서…
조주홍 위원  1박 2일 연계상품 아직 없으시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우대를 해 주고 있습니다.
조주홍 위원  본상품은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이런 말씀드리는 것은 저희가 어제 산림자원개발원에 가보니 산림문화휴양촌도 이제 준공을 해서 용역이 끝나면 휴양림 시설도 있고, 또 안동호반자연휴양림도 가동률이 40%, 50%밖에 안 돼요. 그래서 휴그린은 같은 문화관광국에 있는 시설이니까 그런 것까지 연계해서, 공실로 놓아두면 뭐하겠습니까? 개인적인 의견도 한번 드리면서 한 번 더 어차피 이윤을 내주는 사업체가 두 군데니까 특별하게 신경을 써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패키지상품을 다양화하겠습니다.
조주홍 위원  도내 시설을 잘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드렸고요. 마지막으로 잔여주식매매자금이라는 1062억 남아있지요? 정부에서 주식 자본금으로 사들인 것이. 저희가 갚아야 될 돈, 원리금.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저희들 지금 전체 자본금 2234억 중에 지금 61.5% 출자를 했고요. 현재 한 860억이 남아있습니다.
조주홍 위원  아, 860억 남았습니까? 이 860억을 일시불로 주는 게 있고, 지금은 어차피…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앞으로 4년간 나누어 줍니다.
조주홍 위원  4년 끝나고 주는데, 어차피 지역개발기금 조금 전에 한 1100억 융통해서 쓰는 입장이잖아요. 거기에서 조금 더 내서 이것을 일시불로 갚아버리고 정부하고 협의는 안 됩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그것은 회계처리가 그렇게는 할 수 없습니다.
조주홍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 지역개발기금을 더 유용을 해서 남은 금액을…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위원님, 그것은 저희들하고 계약한 게 아니고 그때 할 때 경상북도하고 관광공사가 계약을 했기 때문에 경상북도에서 첫째 재원이 그렇게 되는지, 해서 저희들한테 주면 저희는 그냥 출연만 하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도에서 그 재원이 되는지, 그다음에 한국관광공사가 자기들도 공기업인데 그렇게 받을 수 있는지 그런 협의가 먼저 전제가…
조주홍 위원  주체인 경상북도가 나서서 살펴봐야 된다 이런 말씀입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그렇습니다.
조주홍 위원  제가 지역개발기금을 보니 한 6000억 되고 지금도 680억을 남겨놓다 보니까 이 자금 이용이 안 되겠느냐 이런 생각에 말씀을 한번 드려봤는데 전무이사님하고 사장님께서도 예산담당관실에 한 번은 짚어봤으면 좋겠다 하는 그 정도로 말씀드리고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배한철  조주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잠깐만 제가…」하는 위원 있음)
  김인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인중 위원  사장님, 한 가지만 제가 여쭈어보겠습니다.
  안동유교관광단지 안에 파크골프장이라고 있지요?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에서.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그것은 단지 밖입니다.
김인중 위원  관광공사의 그게 아닙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아닙니다.
김인중 위원  제가 듣기로는 관광공사 땅이기 때문에 언제 비워달라고 할지 모른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수자원공사.
김인중 위원  수자원공사입니까? 아, 관광공사가 아니고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저희들 땅은 아닙니다.
김인중 위원  알겠습니다.
이진락 위원  위원장님 하나만 더…
○위원장 배한철  이진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락 위원  사장님 저를 비롯한 우리 위원장님이나 위원들의 의견은 관광공사가 그동안 사장님이 좀 더 연임이 되어서 부채도 얼른 갚았으면 좋겠고 오늘 지적한 사항이 내년 감사에는 지적이 안 되기를 바라고.
  제가 위성지도를 놓고 보니까 보문단지가 상당히 ’95년도에 처음 시행할 때 비해서 많이 발전되었다. 하나 보이는 게 여기 뭡니까, 국립공원사무소 뒤에 산 있지요? 지금 위성지도에 보면 깎아 놓은 것 그대로네요, 그렇지요? 이쪽이 산의 정상인데, 높이가 한 70m 높이의 산이 있잖아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이진락 위원  이것은 소유권이 누구입니까? 우리 관광단지 안이 맞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거의 다 민간인 소유입니다.
이진락 위원  그걸 계속 그렇게 놓아놓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아마 그게 본인도 그렇게 해서 답답한 사업을…
이진락 위원  아니, 제가 왜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제 기억이 정확하면 제가 ’95년도부터 시의원 했어요. ’96년도에 이 자리에 ‘세계소인국테마파크’를 하려고 했습니다. 세계 각국, 여기를 밀어 가지고 ‘피사의 사탑’이라든가 ‘에펠탑’이라든가 ‘피라미드’라든가 소형, 쉽게 생각하면 전 세계의 테마파크를 하려고 어느 분인지는 모르겠는데 지역 민자 자금을 유치하려고 하다가 부도가 났어요. 이 아이디어를 도가 차용하여 만든 게 엑스포입니다. 아시겠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이진락 위원  우리가 여기에서 세계테마파크를 하자고 했다가 그게 안 되니까 그런 아이디어가 어떻게 흘러가서 이원식 시장과 지사님께서 그러면 우리 도가 하겠다, 도가 엑스포를 한번 하고 그다음에 두 번째, ’98년도에 하고 2000년 정도에 우리가 민자, 테마를 유치할 수 있겠다 해 가지고 안 하고 있다가 세 번째 할 때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민자 유치는 안 되니까 땅을 사 달라 이래 가지고 땅을 산 게 아닙니까, 저게?
  사실 이 자리가 우리 엑스포의 시작을, 시초였던 민간 아이디어 쪽으로, 분명히 이게 되었더라면 이 엑스포 운영이 어떻게 되었을지 몰라요, 사실은.
  그래서 저는 듣기로 여기가 지금 높이가 위성지도로 보면 70m 높이 돼요. 여기에서 올려다보면, 만약에 여기에서, 이 건축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엑스포가 안 되면 제 생각에 신라밀레니엄이 안 되면 이것을 만약에 관광공사가 매입할 수 있으면 매입해서 여기에 타워가 만약에 6, 70m만 올라가게 되면 전체가 다 보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이 높이가 70m거든요. 지금 이 표고에 70m 높이에요. 거기에서 한 6, 70m 올라가는 타워만 세우면 덕동호수라든가 이쪽 전체가 다 보인다 이겁니다.
  최근에 제가, 엑스포 타워 저것 건축 알잖아요? 전망이 굉장히 좋습니다. 좋고, 한 달 전에 제가 플라잉경주 1만 8000원 주고 타봤어요. 저는 처음 타봤는데 정말 좋습디다. 이게 한 130m 올라가니까, 저게 풍선이 보니까 130에서 150 올리는데 130m만 올라가도 시야가 경주시내가 다 보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 무엇인가 보문단지에 새로운 것을 하려고 그러면 어떻든지 간에 상징 타워가 하나 있어야 돼요, 타워가요. 큰돈 들이지 않고, 그래서 무엇인가 지금 보문단지에 일반적인 호반길 다 되어 있지만 무엇인가 이제 요즘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높은 전망에서 볼 수 있는, 좋기는 명활산성에 하면 좋지만 명활산성은 어차피 지금 걸리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문화사적지구이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이진락 위원  그 옆에 뭡니까, 쓰레기소각장 굴뚝 있잖아요? 그 앞쪽이 다 보이거든요.
  저는 지금 안동에 그런 식으로 쓰레기소각장 위에다가 타워 만들잖아요? 타워 만들 계획이지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보문단지 같은 경우는 할 수만 있으면 경주시가 그쪽에다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고, 안 그러면 지금 여기에 안에 땅 있잖아요. 그 땅에 만약에 타워가 가능하다 그러면 차라리 지금 말한, 그 당시 ’98년도에 지금 누구인지 모르겠는데, 한 20년마다, 아마 이게 자금 때문에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생각에 이것 공격적으로 관광공사가 사장님이 만약에 유임되시고 감포 땅이 매각되고 좀 자금이 여유가 있으면 어떻게 무엇인가 하나 정도는 새로 해야 됩니다. 그냥 이렇게 길 내고 하는 것은 물론 사장님도 하지만 누구라도 할 수 있는 문제 아닙니까?
  무엇인가 좀 보문에도 어떤 전망적인, 무엇인가 관광객을 끌어올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하셔 가지고, 저는 플라잉경주 이거 봤는데, 지난번에 이쪽 편에 있었잖아요, 남쪽 편에 있었잖아요, 그렇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이진락 위원  필요하면 저것도 양쪽에 허가 내가지고 상당히 요즘 관광객들이 시야를 많이 보거든요. 그런 것도 관심을 갖고 잘 검토해 주시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이진락 위원  또 중요한 이유가 사장님 유임되면 다음 1년이 정말 중요한 게 엑스포는 공식적인 국제행사는 이제 끝이 아닙니까, 쉽게 생각하면, 맞잖아요? 이런 국가지원 엑스포는,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엑스포가 새롭게 재정거리 해야 할 사항이 있으면 그동안 보문단지가 엑스포, 관광공사 또 어중간하게 하이코 이렇게 있지만 아마 내년 1년이 가장 격변기에 경북관광공사가 중심을 잡고 정말 잘 해주셔야 됩니다.
  그래서 어쨌든 간에 내년 연말이 되면 11대에 누가 올는지 모르지만 보문관광단지가 좀 새롭게 2018년도에는 성장의 중요한 해이기 때문에 그런 대계에 혹시 유임되시면 임직원들과 함께 정말 새로운 각오로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알겠습니다.
이진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한철  예, 장용훈 위원님.
장용훈 위원  사장님 하나만 더 확인을 하겠습니다.
  여기 외부 발주 내역 중에 제일 큰 금액이라서 350억 이렇게… 최저입찰 받은 게, 원남골프장 조성공사는 포스코가 낙찰되었는데 최저입찰제지요, 이것은? 낙찰률이 75.9%, 76%면, 그렇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장용훈 위원  그렇다면 이제 역산을 해보면 제안금액이 한 460억 정도 된다는 말입니다, 낙찰률을 비교해 보면?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장용훈 위원  460억에, 여기에 어지간한 사업들은 전부 다 86%, 90% 이렇게 낙찰이 되었는데 76% 정도 이렇게 되면 10% 갭으로 보면 단순 계산해도 한 46억의 차이가 난다, 그렇지 않습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장용훈 위원  그래 되면 울진군하고 이제 계약금액이 총금액이 얼마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총금액이 650억입니다.
장용훈 위원  그러면 골프장 조성하고 나머지는 하우스라든가 이런 것은 별도로 또 발주 나갈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코스 관리동하고 하우스하고 이것은 설계 중에 있습니다.
장용훈 위원  그렇지요?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장용훈 위원  그러면 만약에 낙찰률이 이 정도로, 최저입찰이라서 이 정도로 떨어지는데, 그러면 낙찰률이 이 정도 떨어졌을 때 보정하는 그런 장치가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보통 보면 86%, 83%, 8십몇% 이렇게 예상을 하는데 이게 75.9%, 76% 같으면 그 정도로 뚝 떨어졌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그 차액이 통상적인 낙찰률하고 10% 정도 차이가 나면 여기에서 46억의 차이가 나는데 거기에 대한, 만약에 계약을 했더라도 이 정도로 낙찰률이 떨어졌을 때는 보정하는 그런 장치가 있느냐?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조달청에서 계약 보정을 합니다.
장용훈 위원  그러면 이 정도로 떨어졌을 때는 울진군하고 나중에 다시 정산과정에서 보정 수치로 해서 다시 해준다는 말이지요? 그것은 몇% 정도 줍니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
장용훈 위원  자, 그러면 자세한 것은 됐고 총괄적으로 그것 계약이라고 해야 됩니까, 협약이라 해야 됩니까, 지금 울진군하고 맺은 것은? 공사계약이잖아요, 그렇지요? 총 650억에 대한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서면자료를 한번 내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예, 그러겠습니다.
장용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한철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관광공사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감사종료 후 3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경상북도관광공사 업무에 대하여 여러 가지 지적과 함께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장님 및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보건환경연구원, 문화재연구원, 경북체육회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으나 포항 지진 피해복구 등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20일, 문화재연구원과 경북체육회는 11월 21일 상임위원회에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상북도관광공사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6시 58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배한철    이운식    김인중
  이진락    장용훈    조주홍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성출
전문위원      박세진
○피감사기관 참석자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김대유
전무이사이재춘
윤리감사실장강정근
마케팅사업처장(경영지원처장 겸임)김형식
개발사업처장윤춘복
북부지사장권호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