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7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후보자인사검증위원회회의록

  • 제1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18년 1월 31일(수)장소 의회운영‧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


2.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된 안건1.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
2.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10시 6분 개의)

○위원장 이정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차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지역구와 상임위 의정활동으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차기 김천의료원을 이끌어갈 원장 후보자를 검증하는 인사검증위원회 위원으로 적극 참여하여 주신 데 대하여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인사검증 회의는 도지사가 공공기관의 장을 임명하기 전에 도의회가 해당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사전에 검증하여 보다 우수한 인재가 공공기관의 장으로 임명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인사검증 회의는 공공의료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김천의료원의 원장 후보자를 검증하는 자리인 만큼 위원님들께서는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 가치관, 도덕성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김미경 김천의료원장 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참조)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 좌석배치도
(부록에 실음)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 

(10시 8분)
○위원장 이정호  안건 제1항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을 상정합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인사청문 요청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상우  행정보건복지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김상우입니다.
  인사검증 요청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지사가 송부한 인사검증요청서가 2018년 1월 19일 경상북도의회로 접수되었습니다. 그리고 1월 22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1월 23일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인사검증위원회에서 수립한 인사검증 실시 계획서를 1월 24일 후보자에게 송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예,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방법은 후보자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서명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면 됩니다.
  그러면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선서, 김천의료원장 후보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18년 1월 31일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위원장 이정호  다음은 김미경 후보자의 자기소개와 직무수행계획 발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10분 이내로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임명 후보자 김미경입니다.
  존경하는 이정호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인사검증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도정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위원장 이정호  잠깐만, 마이크…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펼치실 뿐만 아니라 저희 김천의료원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각별한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15년 2월 26일 김천의료원장으로 처음 임명받아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오던 것이 어느새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난 메르스 사태와 포항 지진 재난 등 공공보건의료의 위기 때마다 지방의료원장으로서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지내왔습니다.
  2016년 개원 95주년을 맞이하여 직원들로부터 의견을 모아 공모를 받아 미션과 비전을 새롭게 수립‧선포하여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는 등 활기찬 조직문화와 노사화합은 물론 전체 직원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힘들 때 함께 노력하고 기쁠 때 함께 웃을 수 있는 직원들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직무수행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직무수행계획은 매년 당기손익이 개선되면서 2016년도에는 약 6억 7500만 원의 경상이익이 발생하였고 설립 이후 최초로 법인세를 납부하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환자와 의업수입의 지속적인 증가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그간의 적자를 넘어서 흑자경영으로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2016년 7월 퇴직연금제에 가입하여 그간 비축하지 못했던 퇴직급여충당금을 해소하기 시작하였으며, 작년 말 기준으로 약 24억, 전체금액의 21%에 해당되는 금액을 퇴직연금으로 적립하였으며, 점차적으로 그 비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채감소를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어 53억의 지역개발기금 중 17억을 조기상환 하였으며, 7억 2000만 원을 상환계획에 의거 상환하였고 향후 4년간 상환을 완료하는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중에 있습니다.
  향후 경영성과에 따라 또 한 번의 조기 상환을 통해서 부채를 경감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김천의료원장으로 부임 후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인력입니다. 우수한 의료진과 간호사 등 의료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우수한 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정형외과‧마취통증의학과‧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추가 보강하였으며, 치과‧신경외과를 신설하는 등 진료과의 특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성과를 나타낼 수 있었습니다.
  간호 인력은 지방의료원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재 3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통합간호‧간병서비스도 46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발맞추어서 현재 39개 병상을 추가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고 2월부터는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우수한 인력의 확보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고, 특히 지난 메르스 발병과 포항 지진 재난 등 국가 보건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바탕이 되어 주었습니다.
  우수한 진료는 각종 평가 및 인증을 통해서 지역민들에게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진료과 보강과 개선을 통한 진료기능 강화와 국고 기능보강 사업을 통한 노후설비 및 의료장비 교체, 특히 완화의료 서비스 및 재활치료센터와 같은 지역 내의 미충족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서 지역 내의 믿을 수 있는 거점 공공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6년도 통계 현황을 보면 경북 내 65세 이상 인구수가 약 50만 명으로 경북 전체 인구의 18.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초고령화 사회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의 진입에 따라 노인성질환,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고 관리 및 예방사업 요구가 증가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으로 의료시설 및 인력이 집중되고 대형화됨에 따라 지방 중소도시에서의 의료 접근성이 제한되는 등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현재 공사 중인 호스피스병동 재활치료센터와 관련하여 현재 공정률은 약 50%이며,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역 내 최초의 호스피스 및 재활치료센터를 운영하게 되므로 그간의 미충족 의료서비스를 해소하고 지역 내 환자의 이송과 유출을 예방함으로써 공공병원의 역할에 더욱더 충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서 잠시 말씀드렸지만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도 2월부터 2개 병동 85개 병상으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성질환 및 만성질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존 3년간은 김천의료원의 외형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다음 3년은 외형적인 성장과 더불어 내적인 부분까지 함께 성장시켜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향후 호스피스 및 재활치료센터의 준공 등 병원의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그에 발맞추어 기능별 업무를 재조정하고 조직을 재설계하는 등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그간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직원 만족도, 청렴도 평가 등 내적인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하고 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김천의료원은 그동안 어려운 시간과 상황을 겪으며 성장해 왔고 지금도 전국 어느 의료원과 비교해도 당당할 수 있는 병원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성장통을 겪고 있고 앞으로 겪게 될 어려움이 많이 남았겠지만 김천의료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또 아끼고 사랑하는 저와 김천의료원 직원들이 함께 한다면 그 전에도 그래 왔고 또 지금도 그러하듯이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분명히 확신합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정호  예, 김미경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하고, 모든 위원님께서 질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첫 번째 질의는 7분 이내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질의가 필요하신 위원님께서는 모든 위원님들의 첫 번째 질의가 끝난 후 보충질의 시간에 충분히 질의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후보자께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질의답변 중 개인의 명예나 사생활이 부당하게 침해될 우려가 있을 경우 비공개 질의답변을 요청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복 위원  울릉도 출신 남진복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축하드립니다. 오늘 역사적인 첫 검증대에 올라와 가지고 많이 긴장하신 것 같은데 긴장을 푸시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원장은 의료원을 대표하고 또 조직을 지휘‧통솔하는 그런 위치에 있습니다. 또 전문경영인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원장 후보자가 적합한지를 검증하는 데 있어서는 과거의 실적이라든가 행실을 가지고 검증할 수밖에 없다는 그런 한계를 이해해 주시고 주로 그런 과거의 성과를 가지고 질문하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경영성과를 우선적으로 검증을 하고 또 자질이나 도덕성을 보충적으로 검증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 직무수행계획서를 제출한 것을 보니까 경영혁신을 통한 합리적인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후보자께서 재임하는 기간 동안의 경영평가 실적을 제가 살펴보니까 물론 원장님 개인 평가는 상대적으로 높아요. 2015년도에 취임을 하셨는데 2015, 2016년도 2개 연도 다 A등급을 받았습니다. 맞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그것 잘 하셨어요. 우수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반면에 기관평가는 말이지요, 기관평가는 원장님이 취임하시기 전에 2014년 이전에는 평균 80점대를 유지하고 있었어요. 높게는 80중반 이렇게 넘게 유지가 되어 있었는데 원장님이 취임한 이후 그러니까 2015년 이후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7년도 같은 경우에는 73.9점까지 급격하게 하락을 했어요.
  원장님 개인의 평가는 나름대로 나오는데 기관평가는 이렇게 급속도로 하락하고 있는 이런 언밸런스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후보자님.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이 언밸런스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한번 해보세요. 의료원 운영은 개인플레이를 해서 되는 게 아니고 팀플레이를 해야 되는 거예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의료원의 운영평가는 매년 기준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배점기준이 달라지고…
남진복 위원  간단‧명료하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배점기준이 달라지는데, 저희들이 요즘 김천의료원의 시설이 노후화되고 또 새로 개설하기 위해서는 공간이나 이런 게 부족하기 때문에…
남진복 위원  아니, 그래서…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런 쪽의 점수가 비중이 높아지고 또 양질의 의료, 또 이렇게 그쪽의 기준이 조금 더 비중이 확대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남진복 위원  자,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원장 취임 이후에 지속적으로 80점대 중반을 유지하던 평가점수가 이렇게 70점대 초반까지 하락하고 있다 이런 점을 우선 지적을 하면서, 지금 김천의료원의 원장 재임기간 중간의 경영평가를 자료로 분석을 해보니까 비교적 우리 김천의료원의 의료환경이 매우 양호한 편으로 나옵니다, 전반적으로. 그것은 인정하십니까? 인정하세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김천의료원이…
남진복 위원  상대적으로 포항이나 안동의료원에 비해서 의료환경이 매우 양호하다, 그렇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렇지요, 인구에 비해서…
남진복 위원  우선 보면 말이지요, 한 병상당 인구가 김천 같은 경우에는 병상당 161명이 나옵니다. 그러나 안동 같은 경우에는 병상당 60명이에요. 종합병원도 김천은 2개입니다. 그리고 포항은 7개, 안동만 해도 세 군데입니다. 그만큼 많은 인원이 김천의료원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이고, 아까 보고말씀에 보니까 간호등급이 3등급이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합디다마는, 물론 그것도 매우 우수한 형편이에요. 그것 역시 김천이 안고 있는, 가지고 있는 지역의 특수성 때문에 간호사 수급이 이렇게 아주 좋은 환경이 되어 있습니다.
  또 보면 인구도 말이지요, 특이하게 김천의 인구가 2014년 대비해서 작년 연말에 보니까 한 6%가 늘어났어요. 이것 역시 의료환경이 매우 좋아지는 추세 중에 하나의 근거가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진료한 환자수는 김천의료원의 환자수는 4.6%가 증가한 데 비해서 안동의료원 같은 데는 27.5%가 증가했어요. 그게 무슨 말인가 하면 김천의료원이 상대적으로 의료환경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실제로 의료원에서 진료하는 환자수라든가 이런 것을 봤을 때 그렇게 경영성과가 좋다고 보기에는 상당히 미흡하다, 아까 제가 전자에 말씀드린 기관평가에서 점수가 하락할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본 위원은 보는데 후보자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희 김천의료원이 여러 가지 환자를 열심히 잘 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시설규모 면에서 평가에, 분만실이라든지 중환자실이라든지 호스피스시설이라든지 이런 게 안 되어 있어서 평가를 제대로 못 받는 부분은 시설 때문이고요.
남진복 위원  예, 좋습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요즘 또 주변에 이렇게 우리 KTX나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서울로 가는 환자분들도 많고요, 그렇지만 지금 우리 병원의 병상 가동률로 보면 97.3이라고 하는 작년도 수치로 보면 대부분이 저희들이 굉장히 많이 병원을 이용하고 있고, 사랑받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작년 3월 20일 자 연합뉴스 보도에 보면 여러분들이 낸 보도자료에 의하면, 이것 봤겠지요? 당기순이익이 6억 8000이고 의료원 최초로 법인세를 2억 9000만 원을 납부했다 이렇게 보도가 되었습니다. 이게 2016년도 실적이에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2016년도 결산… 예.
남진복 위원  2016년도 실적이에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여러분들이 낸 자료에 2016년도에는 적자가 되어 있어요. 예?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이것은 무슨 이야기예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희들이 당기순이익은 적자인데 실제로 6억 5400만 원 경상이익을 봤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게 목적사업 준비금도 10억 하고 이렇게 해서…
남진복 위원  자, 그러면 의료수익이 그렇다 이런…
  이것 마이크 나옵니까?
○위원장 이정호  예, 나옵니다.
남진복 위원  그러면 당기순이익이라고 표시해서는 안 되지요. 안 그래요? 당기순이익이 발생해야 법인세를 납부하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아닙니다.
남진복 위원  아니에요? 경영수익이, 의료수익이 발생해야 법인세를 납부하는 것 아니에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동안의 경영수익과 이월 결손금이 없다면 세금을 납부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자, 여러분들이 낸 자료하고, 여러분들은 2017년도에 비로소 당기순이익이 발생했다고 되어 있는데, 2억 8300만 원. 맞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2016년도에는 6억 1600만 원이…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손익…
남진복 위원  마이너스 6억 1600이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그런데 여기에는 당기순이익이 6억 8000이라고 이렇게 나오는데…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아니요, 그 자료가…
남진복 위원  자료가 잘못되었어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지금 현재 우리가 당기순손익은 마이너스 6억 1600만 원으로써 그렇게…
남진복 위원  2016년도에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그런데 왜 보도에는 당기순이익이 6억 8000이 났다고 했어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경상이익이 6억 5400으로 그렇게 나왔을 거예요, 신문에.
남진복 위원  이 보도자료를 봤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제가 보기는 봤는데 제가 지금…
남진복 위원  자, 여러분들이 올해 들어와서 작년 2017년도 당기순이익이 2억 8000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서 당기순이익이라는 것은 거의 허수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 의료수익이 발생한 것은. 그렇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의료수익이 포함되어서 다 계산한 거지요.
남진복 위원  거기에 보면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채무라든가 미지급금이라든가 이런 것이 빠져 있어요. 당연히 거기에 충당해야 될 부분들을 빼놓고 계산을 한 겁니다. 맞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아닙니다. 그런 것 다 포함시켜서…
남진복 위원  포함시켰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다 포함시켜서 합니다.
남진복 위원  자,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퇴직금 중간정산 미실시액이 얼마예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미실시액이 퇴직금…
남진복 위원  미수금액이 한 36억 남았지요?
○위원장 이정호  퇴직금 중간정산, 실시하지 않은…
남진복 위원  정산 안 한 사람들이 아직 남았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안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게 지금 얼마예요? 9억쯤 되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8억 얼마인데…
남진복 위원  그리고 퇴직적립금이 20%가 적립되었다고 했는데 이게 목표액이 얼마예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104억입니다.
남진복 위원  116억이지요, 어쨌든?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올해…
남진복 위원  자, 기채 미상환액이 28억입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이것은 물론 연차별로 상환하겠습니다마는, 여러분들이 간호사를 비롯한 직원들이 연차를 못 써 가지고 거기에 지급되지 않은 돈이 3억 7000만 원이 남았습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또 간호사 오프가 얼마 남았어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오프 꽤 남아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많이 남아 있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그러면 거기도 상당한 금액을 여러분들이 미지급한 상태에 있다는 말입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그런 것을 빼놓고, 그것을 다 주고 나면 여러분들 마이너스예요. 왜 이런 것을 계산에 안 넣고 여러분들이 그렇게 착시현상을 일으키도록 이렇게 결산을 해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2014년, 2015년 연차수당은 그 예산서에 넣었습니다. 결산할 때 넣었습니다.
남진복 위원  자, 한 해만 넣었지요? 2개 연도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2014, 2015, 2016, 2017 한꺼번에 넣었습니다.
남진복 위원  2개 연도만 부채로 잡았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2014, 2015, 2016, 2017까지…
남진복 위원  중간정산 미정산액은? 중간 퇴직금 미정산액.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것은 제가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남진복 위원  확인을 하나마나 9억 6900만 원이 남았습니다. 방금 이야기한 오프도 약 1억 5000만 원 이상이 지금 미지급되고 있습니다. 경영수익이 남으면 이런 직원들에게 미지급금을 지급해야 됩니다. 이런 것을 지급하지 않고 당기순이익이 남았다고 이렇게 호도를 하는 겁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아닙니다. 지급하도록…
남진복 위원  뭐 그래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희들이 오프는…
남진복 위원  본 위원이 보기에는 이게 작년부터 이렇게 계속 보도가 나오고 행정사무감사자료에도 이렇게 확인이 되고 있는데, 미안하지만 우리 후보자께서 재임용을 앞두고 언론플레이 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내가 의심이 들 정도예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희들이 병상가동률이 97.3%이고요, 새로운 수입이 많이 늘어서…
남진복 위원  경영수익을 여러분들이 당기수익이 이렇게 났다고 하면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선전을 하니까, 그래서 하는 소리예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리고 또 우리 기채도 많이 갚았고요, 퇴직연금도 도입하고 나름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익을 내서 경영이 개선된 것은 틀림이 없는데 여러분들이 이렇게 착시현상이 일어나게끔 이렇게 상당한 부채와 미지급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이 있다고 홍보하는, 자세가 잘못된 것을 내가 지적하는 것이에요.
  그것뿐만 아니에요. 여러분들이 국가로부터, 도로부터 받는 지원액이 한 해에 50억, 60억씩 받고 있어요. 이것까지 포함한다면 여러분들이 이렇게 당당하게 도민들 앞에 당기순이익이 이렇게 났노라고 과연 이야기할 수 있는지 내가 그것을 묻고자 하는 겁니다.
  어쨌든 고생을 많이 한 것은 제가 평가를 합니다. 그러나 우리 후보자께서는 원장, 전문경영인이 될 사람이에요. 가급적이면 솔직하고 또 의료원 발전에 좀 더 천착해 가지고 그런 원장이 되기를 원합니다.
  시간이 다 되었기 때문에 도덕성 문제는 다음 질의 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남진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숙 위원  예, 김정숙 위원입니다.
  원장님, 평소에 대할 때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3년 동안 병원을 경영하면서 흑자로 돌려준 것에 대한 공로도 치하합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궁금한 것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대를 졸업하고 병원이나 의사의 길로 안 가시고 26년 오직 공직 의사의 길을 택하셨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제가 처음에야 병원에 가기 위해서 잠깐 준비 단계로 갔었지요. 있다 보니까 또 해야 할 일도 많고 또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일을 알게 되니까, 또 공직 의사도 꼭 필요하다는 그런 생각으로 열심히 했지요.
김정숙 위원  그래서 공직 의사로 있으면서 후회해 본 적은 없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가끔씩은 후회도 하고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잘 이렇게 열심히 지역사회에서 이런 보건의료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했다는 게 아주 좋았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정숙 위원  그러면 26년 공직 의사로서의 역할을 하시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것 하나와 가장 힘들었던 것 하나를 구체적으로 한번 물어도 될까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근래의 일로 따지면 저희들이 여러 가지 지역사회에 노인병원도 새로 짓고 또 우리나라 최초로 주민건강지원센터도 짓고 또 동국대학이나 이런 데서 국제힐링센터도 지어보고 여러 가지 그런 표시 나는 것도 많지만, 그래도 전문 그걸로 해서 지역 보건,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좀 더 제대로 활성화하고 전국의 시범사업을 제가 하고 했던 게 수없이 많은 시간을 보낸 게 그게 저한테는 굉장히 보람이지요.
김정숙 위원  예, 힘들었던 점보다는 보람되었던 점이…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힘들었던 점은 자꾸 사람들이 궁금해 해서 그게 좀, “적은 월급으로 왜 다니느냐? 실력이 없느냐?” 이런 게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김정숙 위원  본 위원은 원장님이 실력이 없다는 그런 생각보다는 ‘진짜 월급도 이렇게 적은데 왜 이쪽으로 왔을까’라는 궁금함이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그 질의는 그만두고요.
  원장 후보자께서 지난 3년간 김천의료원을 이끌면서 흑자경영을 해서 경영을 개선했는데 그 공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이 외에 내세울 수 있는 치적이나 실적은 어떤 것이 있었는지?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병상 가동률이 매년 환자수가 늘어서 97.3% 정도 된다는 것은 굉장히 획기적인, 거의 풀 베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정숙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어떤 것이 있었습니까? 3년 동안 하면서 한번 좀 해볼 걸, 좀 미흡했다, 이런 자신한테 약간 후회되는 것도 있지 않나 싶은데.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첫 번째는 아무래도 제가 오고 얼마 되지 않아서 메르스가 왔습니다. 메르스가 왔을 때 우리 김천의료원이 의심환자 진료병원으로 지정이 되었는데 그때가 최대 위기였습니다. 위기여서 병원은 매순간 위기로 갈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어려움이 있었고, 좀 아쉬운 점은 좀 빨리 공사를 해서 우리 미충족 의료 호스피스병동, 재활병동 이걸 개설하면 운영평가를 좀 더 잘 받을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을 빨리 좀 추진하는 게 여러 가지 지역 여건이나 환경이 그래서 늦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김정숙 위원  그래서 만약에 향후 연임이 된다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원장님의, 김천의료원의 큰 문제점이라든지 개선방안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거기에 대한 원장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제가 다시 된다면 김천의료원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되게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저의 일이지요. 그런데 의료원을 해 보니까 매순간 우리 의사선생님 한 분의 이직이라도 생기면 병원이 위기라는 게 너무, 늘 그렇지요. 그래서 의료진들 확보를 좀 더 잘해야 되지 않느냐, 오늘도 마취과 과장님께서 퇴직하신다는 의사 때문에 마취과 의사선생님 찾다가 왔거든요.
  그렇게 우리 병원이 좀 더 안정적으로, 국비를 받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독립채산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338명의 월급을 준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사고 하나나 의료진 한 사람의 인력이, 그 한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전체가 힘들 수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해야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김정숙 위원  긴장감은 늘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영에 있어서 정말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좋겠고, 여기 2014년도 환자 이용현황을 보면 2014년, ’15년, ’16년, ’17년 자료가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특히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에는 환자 이용률이 굉장히 저조하고 그중에서도 여기 군위군 같은 경우에는 이용자가 한 명도 없습니다. 이용현황에 보면 한 명도 없고, 그리고 2016년도에도 보면 청송군도 이용자가 한 명도 없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보면 점차적으로 이용자가 줄어들었고, 2015년 같은 경우에는 군위군이 한 명도 없었는데 2016년, ’17년에는 아예 군위군 자체가 표기된 게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청송군 같으면 이용자가 한 명도 없으면 ‘0’으로 표기가 됐는데 같은 경우에는 아예 없습니까, 아니면 누락된 겁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희 병원을 이용하는 시‧군의 인력은 다 통계로 잡히는데 여기 군위군…
김정숙 위원  이용자가 없기 때문에 그런 겁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교통이든지 그쪽으로, 다른 쪽으로 갔는지 저희 병원을 이용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김정숙 위원  아니 만약에 청송군 같은 경우에는 이용자가 한 명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0’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위군 같은 경우에는 아예 표기조차 안 되었다는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됐습니다. 됐는데 공공의료원으로서의 기능을 다 하고 있는지 한번쯤 의심해 볼만 합니다. 이 이용현황을 보면서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원장님,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희들 입원환자가 260명에서 270명쯤 되고 외래환자가 평균 한 800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공공에 대한, 입소자에 대해서 관리를 잘하면서 홍보하고요, 또 우리 공공부서가 있습니다. 그 부서가 지역에 큰 행사 때마다 의료지원과 여러 가지 고혈압, 당뇨라든지 혈당도 체크해주고 건강관리도 해주고 지역적으로 매달 행복병원이라고 해서 일주일에 두 번씩 다 나가고 있습니다.
김정숙 위원  원장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송이나 의성이나 정말 취약계층이나 취약지역이나 소외된 계층에 어떻게 홍보를 하고 이분들이 병원을 이용할 수 없으면 다가가는 의료서비스를 한다고 하면 그쪽으로 더 많이 가서 해야 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는데 원장님, 여기에 대해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희들이 지난번에 지역별로 건강 격차에 대해서 이야기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시‧군에, 우리가 맡은 서북부 시‧군 외에 기관이나 다른 의료원과 함께 해서 이런 쪽으로 기회를 더 넓힐 수 있는 게 필요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예산이 수반되는데 사실 우리 직원들 월급 주고 이런 사업 쪽에 투자할 만한, 지금도 8, 9억이 인건비하고 합치면 되는데 도비도 받기는 하지만 아직도 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숙 위원  원장님, 직원들 월급 주기도 힘들고 하겠지만 공공의료원으로서의,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소외된 계층, 소외된 곳 이런 것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의료서비스가 병원이 넘쳐나는 그런 곳에는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맞습니다.
김정숙 위원  그래서 의성이나 군위나 울릉도나 이런 쪽에 포항의료원하고 안동의료원하고 같이 협력해서 소외받는 곳에 의료서비스를 할 수 있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께서 10분 다 되었다고 계속 하시는데 한 가지만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위원장 이정호  나중에, 7분 이내인데.
김정숙 위원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여기 보면 우리가 직원 복지증진을 위해서 해외 의료봉사를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매년 인도네시아 수방시에 의료지원을 하고 있는데 다른 나라는 없고 꼭 인도네시아만 매년 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아닙니다. 과거에도 베트남이나 필리핀이나 다 다녔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고 나서 인도네시아 수방시하고, 거기가 새마을운동과 관계되어서 시청에서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가고 있는데, 그 병원과 MOU를 맺었는데 그 병원이 너무 달라져가고 있습니다, 조금씩 도와주는데. 그래서 3년째 하고 있는데 다른 좋은 외국이 있다면, 저희들 도움이 필요하다면 꼭 거기만 아니라 다른 데도 할 수 있습니다. 바꾸어 나갈 수 있습니다.
김정숙 위원  혹시나 더 열악한 곳이 있으면 찾아가서 의료지원서비스를 해 주는 것도 괜찮지 않나 해서 본 위원이 질의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호  김정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위원님들에게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 1차 질의시간은 7분 이내입니다. 계속 넘기시는데 7분 이내를 꼭 지켜 주시고, 위원님들 질의가 다 끝나면 나중에 충분히 보충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꼭 시간을 지켜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후보자께서는 장황하게 설명하시려고 하지 말고 좀 더 간단명료하게 해서 효율적인 회의진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고, 또 위원님들께 참고적으로, 지금 원장이 아니고 원장 임용 후보자입니다. 그래서 호칭을 후보자로 통일해 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다음 이상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구 위원  지난 3년 동안 김천의료원을 잘 이끌어 오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근에 우리가 정말 불에 타서 돌아가신 분들이 참 많습니다. 밀양 세종병원의 화재참사를 보면서 환자의 안전이 우리 병원 경영의 핵심가치가 되어야 한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김천의료원은 안전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또 화재에 대한 그런 안전관리 매뉴얼은 있는지, 또 예방시설은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또 최근 5년 동안에 병원의 안전점검 결과는 어떤지, 또 안전관리자는 24시간 상주하면서 근무하고 있는지, 원장으로서 의료원과 노인요양병원에 대한 화재 등 안전관리 대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그런 조치 방안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밀양 세종병원 때문에 사망자가 많이 생기고 했는데 저희들 병원도 점검을 했습니다. 점검을 해 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4층 이상만 스프링클러가 되어 있고 4층 이하 1, 2, 3층은 안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1층, 3층은 소화전으로 하고 있던데 이게 병원 기준에서 그렇습니다. 요양병원은 다 되도록 되어 있는데 일반 종합병원은 이런 여러 가지 설치 법규가 좀 미비한 것이 있습니다.
  아마 이번 화재로 인해서 저희들도 1층, 2층, 3층에는 안전하게 스프링클러를 해야 되지 않겠나, 그래서 뽑아 보니까 예산이 한 20억 정도 들더라고요. 또 20억 돈 드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걸 하려면 전부 다 직원들이 공간을 비워야 하기 때문에 그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디다. 
  그렇지만 안전을 위해서 만약에 법적으로 제도가 개선된다면 스프링클러라는 이런 것은 있어야 될 것 같고요. 여러 가지 소방시설 현황이라든지 우리가 화재 때는 계획을 수립해서 저희들이 소방서와 함께 합동훈련도 하고 있고, 장비라든지 이런 것은 수시로 점검을 통해서 화재에 대한 안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24시간 돌아가는 병원이기 때문에 전기 상황도 많고 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이런 게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 난방기구라든지 이런 건 절대 못 쓰게 하고 지금 철저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상구 위원  안전관리자가 24시간 근무하고 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24시간 안전관리자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상구 위원  점검일지도 쓰고 있고?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점검일지 쓰고 있습니다.
이상구 위원  다 하고 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이상구 위원  예산이 필요하다면 나중에 그런 문제는 별도로 하겠습니다마는, 다음 질의는 우리 정부에서 일용직 임금을 금년도에 7580원, 2020년에는 1만 원으로 시간당 인상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직원은 몇 명이나 되고, 또 예산이 추가로 많이 필요할건데 아까 남진복 위원이 질의가 있었지만 거기에 따른 추가예산 이런 것들이 많이 발생하리라 예상되는데 거기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수립할 계획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희들이 계약직 예산에 대해서는 정규직 전환 때문에 협의 중에 있습니다. 협의 중이고, 공공부분 정규직 전환 대상기관으로, 저희들이 2단계 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지금 준비 중에 있는데 인원은 78명 정도 됩니다, 계약직이. 그래서 하게 되면 돈이 한 8억 이상 소요되는 걸로…
이상구 위원  연간?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연간 예상되는 예산이 8억 정도 소요될 걸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상구 위원  보통 우리가 지금 현재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급여를 올려주고 삶의 질 향상을 하기 위해서 도움이 된다고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일반 개인 기업이나 또 중소업자들은 사람을 줄여가지고 그렇게 지금 현재 경영개선을, 또 인건비 충당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는데 의료원에서 그런 계획은 없는 거죠?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희들은 있는 인력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더 수익을 내서 인건비를 충당하려고 하고 있고 또 그 지침에 따라서 내려오는 대로 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상구 위원  8억이라는 돈이 적은 돈이 아닌데 그걸 어떻게 충당할 수 있어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진료수입도 늘리고 입원수입도 좀 늘리고 경상경비를 좀 줄여야 되는, 직원들과 이런 것에 대해서 대책을 세워서 함께 해야지요.
이상구 위원  그러니까 이익이 조금 났다고 이야기하는데 아까 남진복 위원이 말씀하신 것 중에는 감가상각비 한 20억 정도는 빠진 거예요. 그렇게 보면 우리 도립병원의 경영개선이라는 것이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좀 더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역할을 한다면 극복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또 한 가지는 지금 내부 청렴도가 떨어지고 고객 평가가 떨어지고 청렴도면에서 김천의료원이 뒷걸음질 치고 있다, 그런 평가를 받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희들이 2015년도에는 2등급이었고 2016년도에는 4등급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2017년도에 3등급이 되었는데 처음에 2등급이라서 신경을 좀 안 썼더니만 이게 좀 떨어졌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관심을 가지고 여러 부분의 항목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까 3등급을 했는데 앞으로 더 올리도록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내부 청렴도가 왜 이런지 봤더니 예를 들어서 저희 의료원은 진료비 과다청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진료비 과다청구가 있었다. 이렇게 하니까 몇 몇 사람들이 확실하지 않은 이야기를 하니까 직원이 듣고 그런 걸 하는 설문을 ‘그렇지 않나?’ 이런 쪽으로 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청렴도가 좀 낮지 않나, 얼마 전에 청렴도 1등인데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데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저희들도 교육을 통해서 제대로 홍보를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디다. 의심이 되고 이런 것들을 오픈해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가르쳐 줘야 직원들이 점수를 잘 매길 것 같아요. 그래서 청렴도는 같이 전 직원이 합심해서 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좋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구 위원  직원들하고 공유를 해서 전체적으로 청렴도가 좀 올라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호  이상구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후보자님, 직원들과 합심해야 한다는데 그 역할이 바로 후보자가 해야 할 역할 아닙니까, 그렇죠?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위원장 이정호  다음 안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희영 위원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예천 출신 안희영 위원입니다.
  저는 감사원 지적과 도감사 지적사항에 대해서 좀 묻고자 합니다. 
  2016년도 도감사에서 문책처분 요구자가 6명이 있었고, 2017년도에도 감사원 이첩민원에 따른 경상북도 감사에서 문책요구자 5명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시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희들이 잘 하고 있지만 이런 감사의뢰가 되어서 감사를 받아서 행정적으로 좀 미비하거나, 그런 것들이 감사에 지적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동안 환자들도 열심히 보지만 행정분야에 좀 여러 가지 적용이라든지 이런 게 좀 미비하게…
안희영 위원  아니 간단하게 좀 설명을 해 주시고, 행정분야의 자꾸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 되고 내용을 보면 승진 제한자, 그다음 호봉 획정 부적정, 시간 외 관리 소홀, 의료장비 구입 및 입찰 부적정, 진료성과급 지급 관련 소홀, 예산집행 부적정, 복무규정 위반, 간호통합서비스 추진 부적정 등 이런 사항이 있는데 자꾸 행정적으로라는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 되잖아요.
○위원장 이정호  후보자님, 간단명료하게 그렇게 답변하십시오. 두루뭉술하게 답변하시면 안 되고, 알았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런 한 부분 부분들이 그동안 병원은 성장하지만 그 안에 행정적인 여러 가지 인사관리라든지 재무관리라든지 그런 부분이 부족해서 감사를…
안희영 위원  부족한 것이 맞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맞습니다. 부족해서 감사를 받았습니다.
안희영 위원  됐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이런 감사 지적사항을 보면 직원관리도 부실하고 예산집행도 문제가 있는 것 같고 간호통합서비스 추진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고 의료장비 구입도 문제가 있고 의료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원장님의 자질 부족은 아닌가, 혹시 그런 생각은 안 해보셨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있었던 이런 일이, 물론 변명하자면 과거에 있었던 일이 제가 처리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지요. 감사 받고 한 것들이 재현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나아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안희영 위원  자신 있으십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안희영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사실 확인을 좀 하겠습니다.
  ’17년 5월 26일에 특정 간호부장님과 간호사들과 영덕에 놀러 가신 일이 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갔습니다.
안희영 위원  가서 법인카드로 결제한 일이 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안희영 위원  얼마 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 당시에 1백 얼마를 했습니다.
안희영 위원  합법적으로 한 겁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런데 저희들은 우리 직원들한테 쓰는 것은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감사를 하니까 과하게 썼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안희영 위원  그럼 잘못 알고 쓴 거네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래서 다시 환수를 했습니다.
안희영 위원  아니 그렇게 어떤 환수한 것은 뒤에 문제고 이렇게 잘못한 거네요, 그렇죠?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맞습니다.
안희영 위원  그런 사실이 있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있습니다.
안희영 위원  또 한 가지 더 특정 사실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혹시 김천의료원에서 2016년, ’17년에 직원 채용, 그러니까 의사님 말고 직원채용을 하면서 외부 청탁이나 이런 사례에 의해서 청탁한 일이 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런 청탁이 있었으면 이번에 특별감사에 걸렸겠지요. 없었습니다.
안희영 위원  아니 사실 확인이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없었습니다.
안희영 위원  확실합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안희영 위원  제보가 있었습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없었습니다. 있었으면 지난번 특별감사 때 걸렸겠지요.
안희영 위원  제가 제보만 있고 확실한 물증이 없기 때문에 확실하게 말씀은 못 드리고 그 제보가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향후에도 그런 사실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되겠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절대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희영 위원  안 되지요? 요즘 사회적으로 굉장히 문제되고 있는 사항 아닙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요즘 노조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못합니다.
안희영 위원  그런데 그쪽에서 왜 그런 제보가 들어왔을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건 자기 생각이겠지요.
안희영 위원  자기 생각입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안희영 위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그런 건 없습니다.
안희영 위원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노동조합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김천의료원에 노동조합이 3개가 있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안희영 위원  그런데 제가 자료를 보니까 노조원 수가 4명인 데도 있고 201명인 데도 있고 21명인 데도 있고 이러네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안희영 위원  노동조합이 3개가 있다는 것은 원장님이 노사관계를 원활하게 하지 않은 결과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제가 오기 전에도 3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노사협의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매번 정기적으로도 하고 매일 수시로 의논하고 합니다.
안희영 위원  하는데도 3개가 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노조는 한번 만들어지면 없어지는 게 거의 없더라고요.
안희영 위원  노조가 만들어지면 안 없어집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안희영 위원  여기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이 설을 제가 또 이 자리에서 이야기하기는 그렇고, 어쨌든 앞으로 후보자가 임용이 된다고 가정을 하면 어떻게 하실 계획입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우리가 병상이 지금 풀가동되고 있는데 전 직원이 열심히 하지 않으면 그런 숫자가 나오지 않습니다. 어떤 노조에 속해 있더라도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뭔가 요구에 있어서 어떤 혜택을 준다면 전 직원이 공히 똑같이 하지 어떤 노조라고 해서 하고 그런 것은 없습니다.
안희영 위원  사람을?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가리지 않습니다.
안희영 위원  잘 알았습니다.
  혹시 직원을 편애하는 그런 것은 없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직원을 어떻게 편애합니까, 직원들 다 자기 자리에 있어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안희영 위원  전혀 편애한 사실이 없으십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는 편애하지 않습니다. 공정하게 업무 처리하려고 합니다.
안희영 위원  저도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믿고 싶은데 일부 그렇게 생각하는 직원들도 있다, 이걸 명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그 사실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저도 내부로부터 들어서 생각하는 건데 일부 그렇게 생각하는 직원이 있다는 것은 원장으로서 직원을 편애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을 해 보기도 합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런 일이 없도록 더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안희영 위원  잘 알았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안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영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서 위원  후보자님 안녕하십니까? 문경 출신 박영서 도의원입니다.
  우리 안희영 위원님이 노조관계에 대해서 물었지요. 제가 3년간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장님하고 몇 번 이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 노조사무실은 어떻게 운영하고 있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노조사무실은 지금 우리 병원이 협소해서 지금 재활센터 호스피스센터 한다고 해서 지금 뒤에 건물을…
박영서 위원  아니 제가 이야기하는 건 그게 아니고 지금 3개 노조가 있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3개 노조가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왜 3개 노조가 된 것 같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하나의 노조가 원래 민주노총이 있었고 또 민주노총이 해가지고 병원이 굉장히 어렵고 하니까 다수 김천의료원…
박영서 위원  아닙니다. 그게 아니고 병원관계 인사권이나 이런 화합에 대한 문제가 있어서 3개 노조가 된 겁니다. 그런데 자꾸 노조관계에 대해서 “이러이러 해가지고…”
  무슨 말이냐 하면 제가 후보자님을 보니까 노조와의 관계가 화합이 아직도 덜 되는 것 같아요. 무슨 말이냐면, 무슨 인사권이나 이런 것이 있으면 우리 노조와의 관계가 원활해야지만 병원이 화합된다 하거든요. 그런데 노조가 3개 노조가 있다는 것은 아직까지 노노 간의 화합이 안 된다는 뜻이거든요.
  그리고 우리 이상구 위원님이 병원에 대해서 점검을 하니까 1, 2, 3층에 대해서 한 20억이 들어간다. 그렇게 했습니다. 그렇죠? 이걸 처음부터 몰랐습니까? 1, 2, 3층에 대한 화재시설이…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건 병원규정에 따라 법이 그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박영서 위원  아무쪼록 빠른 시간 내에 화재예방을 할 수 있도록, 혹시 후보자님이 다시 원장님이 되시면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제가 외래교수 겸임에 관한 걸 질의해 보겠습니다. 
  우리 후보자님은 전공을 뭐 했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는 예방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박영서 위원  예방의학이지요? 원장으로서, 우리가 각 의료원에서 각 지역마다 예방의학 나가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여러 가지…
박영서 위원  나가죠? 3년간 몇 번 나갔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외부강의?
박영서 위원  아니 외부강사 말고 우리가 예방의학을 나가면서, 각 시‧군에 나가지 않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각 시‧군에 한 번씩 현장…
박영서 위원  그러니까 3년간 몇 번 나가봤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한 열댓 번 나가봤습니다.
박영서 위원  3년간?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거의 하는 데는 다 나가보려고…
박영서 위원  아니 3년간 몇 번 정도 나갔느냐, 제가 왜 그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우리 원장님이 예방의학과가 전공인데 거의 안 나간다 하더라고.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아니 처음에는 나가서…
박영서 위원  아니 처음에, 그래 무슨 말이냐 하면…
○위원장 이정호  후보자님, 간단하게 세 번 갔으면 세 번 갔다, 다섯 번 갔다, 이렇게 하셔야지 자꾸 변명을 하려고 하면 안 되고 임기 동안 한 그것만 딱 이야기를 하세요.
박영서 위원  원장님이 예방의학과 전공인데 과연 예방의학과 전공자가 대한민국의 우리 의료원에 왔을 때 몇 번 나갔는지, 3년간.
  제가 왜 이 이야기를 물어보느냐 하면 제 지역구에도 김천의료원이 옵니다. 단 한 번도 안 오셨습니다, 원장님.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한 번 가서 식사하신 것 같은데요.
박영서 위원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왜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우리 원장님이 김천의료원의 예방전문의로서 한 분이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박영서 위원  아무쪼록 의사라는 직업이 봉사입니다, 봉사. 의료원에 왔을 때 봉사를 하겠다는 그런 마음으로 오는 것이지 돈을 벌겠다는 이런 마음을 가지시면 안 된다는 그런 생각을 해서 물어봤습니다.
  지금 보면 ’96년부터 지금까지 영남대학교 외래교수를 겸직하고 있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박영서 위원  그리고 2001년도부터 2008년 2월까지 동국대학교도 겸임교수로 중복했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과거에.
박영서 위원  누구한테 승인받은 적이 있습니까? 왜 그러냐 하면 제가 이 경력증명서를 보니까 경주보건소에 근무하면서 영남대학교도 겸직하고 동국대학교도 겸직하고 했는데 이거 누구한테 승인이나 결재를 받은 적 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외래교수 이런 것은 승인을 안 받고요. 그냥 구두로 시장님한테 말씀드리면 되고, 겸임은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제가 받을 때는 2001년도부터니까 서류를 떼보니까 17년 전이라서 자료가 없어서…
박영서 위원  아니 그래 내가 왜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강의를 가거나 하면 행동강령책임관한테 허가를 받고 강의 나가야 합니다.
박영서 위원  영남대학교 같은 경우는 교수,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교수, 그러고 나서 2012년부터 외래교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박영서 위원  저도 대학교에 대해서 좀 아는데 전임강사하고 조교수, 부교수 하면 겸직을 거의 못하는데 어떻게 겸직을 하면서 대학교의 전임강사를 할 수가 있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전임강사가 아니고요.
박영서 위원  아니, 여기에 보면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아, 그것은 외래강사의 수준을 말하는 것이지, 가서 강의를 직접 오래 맡거나 그런 적은 없습니다. 특강 요청이 있을 때 한 번 하거나 학생들이 실습을 올 때 받아준다든지 이런 정도지요.
박영서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김천의료원 원장 할 때 승인받은 적이 있습니까? 어떻게, 수 번을 나가겠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아, 그것이요? 저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하는 것은 승인 없이 갑니다.
박영서 위원  아니, 내 이야기는 무슨 이야기냐 하면 대학교에 교육하러 가는데, 내가 의료원장이고 내 직을 비워놓는데 승인도 없이 내 마음대로 가도 된다는 이것이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아니요, 우리 행동강령책임관한테 제가 ‘외부에 강의 1시간 나간다.’ 이것을 얘기합니다. 그런데 얘기를 안 해도 되는 것들이 있다고요. 대학이나, 제가 강의 간 것은 국가 중앙의료원에 갔거든요. 거기는 중앙기관이기 때문에…
박영서 위원  아니, 제 이야기는 지금까지 영남대학교 의료원, 여기에 보면 전임강사를 겸직하고 있지 않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거기에 갈 때는 보고를 하고 가지요. 우리 행동강령…
박영서 위원  아니, 결재 같은 것 받고 갑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위에 상사가 있으면, 부시장님이나 시장님한테 결재를 받고…
박영서 위원  아니, 그것이 아니고 김천의료원 원장으로 재직할 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아, 지금 김천의료원장으로…
박영서 위원  예, 3년간.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제가 나가는 것은 주로, 국가나 자치단체에서 요구하는 것 외에는 거의 안 나갔습니다.
박영서 위원  영남대학교?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영남대학교 강의, 회의 한 번 참석 했습니다, 1시간.
박영서 위원  그러면 겸임교수가 아니네요, 그렇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러니까 외래교수라는 것은 강의 특강이나 요청할 때 해달라는 그런 예우 차원에서 이름을 붙여놓은 것이지 거기에 수당이 많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수당 같은 것 한 푼도 안 받았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받아서 기타 세금으로 다 나옵니다. 학교에서 원천징수합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3년간은 외래에 한 번도 출타한 적이 없다는 것이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아니요, 세 번 있지요. 제가 2015년도에는 한 번도 나간 적이 없고요. 2016년도에는 네 군데 나갔거든요. 두 군데는 국가 중앙의료원에서, 전국 의료원 직원들에 특강을 한번 해달라고 해서…
박영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잠깐만요.
  위원장님, 자료요구를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예, 요구하십시오.
박영서 위원  3년간 외부강의 나간 기간, 그리고 강의해서 받은 수당, 그리고 강의를 나갔을 때 결재 라인, 누구한테 허가를 받고 나갔는지 그 자료를…
○위원장 이정호  2015, ’16, ’17, 최근 3년간이지요?
박영서 위원  예, 3년간.
○위원장 이정호  나중에 그 자료 제출…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여기 자료가…
○위원장 이정호  아, 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뒤를 돌아보며)갖다 드리세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장진수 참고인석에서 –예.)
○위원장 이정호  박영서 위원님, 됐습니까?
박영서 위원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우리 안희영 도의원이 물어보셨는데 김천의료원에 직원 채용할 때 거기 무슨 위원회가 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위원회 당연히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있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박영서 위원  3년간 직원 채용을 몇 명 했지요? 그것 아십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상당히 많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그 채용한 자료도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호  3년 동안, 그러니까 후보자님, 그전 임기 동안의 채용자료도 제출해 주세요.
박영서 위원  그러니까 간호사 이런 것은 빼고, 사무직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자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호  박영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한 10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1분 회의중지)
(11시 24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정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식 위원  안동 출신 이영식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지난 3년간 김천의료원 경영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후보자님, 우리 김천의료원이 실제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도 해야 되지만 민간의료기관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경상북도민들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동시에 또 우리 도에서 요구하는 경상수익 문제라든지 흑자도 내야 하고, 또 양질의 의료서비스도 제공해야 되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하는 어려운 위치에 있는데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지난 3년간 경영한 것을 토대로 해서 앞으로 3년 동안 이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되는 부분들을 어떤 식으로 지금 계획하고 계십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지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경영개선도 하고, 경상이익도 낼 수 있도록 저희 직원들하고 함께 해야지요.
이영식 위원  그렇게 하셔야 되겠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구체적인 계획은…
이영식 위원  후보자로서, 실제로 의료원장직이라고 하는 것이 일반병원장과는 다른 어떤 도덕성, 책임성도 가지고 있어야 되겠지만 우리 도민의 공공복리를 위해서 애를 쓰셔야 되는 그런 부분들까지도 생각을 하시고 잘해주시기를 바라고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이영식 위원  우리 김천의료원의 직원현황에 대해서 한번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항의료원이나 안동의료원에 비해서 김천의료원의 직원이 한 60여 명 정도가 많습니다. 그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희들은 급성기질환을 보는 병원입니다. 포항이나 이런 데는 만성질환 해서 입원 정신병동도 있고 그런 부분이고요. 저희들은 급성기를 보다 보니까 외래, 입원 이런 환자들이 많고 해서 거기에 맞추어서 직원들이 있습니다.
이영식 위원  예, 그런 특수한 경우가 있다고 보고.
  공중보건의를 보면 포항의료원은 2명밖에 없는데 김천‧안동의료원은 6명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공중보건의의 배치기준은 어떤 것이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배치기준은 도의 배치기준에 따라서 저희들이 받고 있고요. 필수인력, 응급의학과라든지 구하기 힘든 의료진분들을 받고 있습니다.
이영식 위원  그런데 공중보건의를 의료원에 많이 배치하게 되면 실제로, 조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우리 도의 공중보건의 배치기준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몇 명까지 공중보건의를 배치할 수 있는데 실제로 취약한 보건소, 군위‧영양‧청도‧성주, 특히 여기 김천의료원 같은 경우에는 관내에 성주가 있습니다만 이런 데 공중보건의를 배치해야 되는데 이 의료원 쪽에 배치가 많이 됨으로 인해서 성주보건소나 울릉보건소 이런 데서 혜택을 못 받는 그런 현상이 생기고 있지 않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이영식 위원  그래서 공중보건의 문제는 결국 저렴한 인건비로 진료과목을 개설해서 의료원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의료원이 실제로 이 공중보건의를 많이 확보함으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일선 보건소에 필요한 의사 수급에 어려움이 있게 되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는 그런 문제들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원장으로 재임명된다면 이 취약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위해서 공중보건의를 줄여서 보건소에 보낼 용의는 없으십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 보내는 배치는 우리 도 보건정책과에서 하는 것이고요. 저희들이 필요한 인력은 도하고 협의를 해서 페이닥터를 구하도록 그렇게 하지요.
이영식 위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우수한 페이닥터를 채용하기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으실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실제로 의료진 같은 경우에 사직을 할 때 몇 개월 전이나 이렇게 정해놓은 것이 아니고, 순간적으로 본인의 어떤 상황에 따라서 사직을 하게 되다 보니까 또 새로운 인력들을 구하기 어려운 그런 것도…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영식 위원  어렵지요, 그렇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이영식 위원  이러한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어떻게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사실은 순간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이다 보니까 조금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을 해결할 해결책은 없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지역사회와 관계를 잘하고요. 또 인근 의과대학에 한 번씩, 그것을 잘해서 좀 바쁠 때 우리 인력을 충원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를 잘 만드는 그것이 또 원장이 할 일이지요.
이영식 위원  예, 맞습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식 위원  저희 의회에서도 우리 김천의료원장님 같은 경우에는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서 실질적으로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 또 좋은 의사분이 계시다가, 수익을 올려 경영에 도움이 되는 의사분이 계시다가 또 나가게 되어서 후임자를 구하게 되면 실제로 그 과의 환자수가 많이 줄어들게 되어서 수익의 악화를 이루게 되는 그런 부분들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까지 한번 고려해 주시기 바라고요.
  우리 김천의료원이 2015년부터 2017년 말까지 진료과별 실적을 보면 한 2600건에서 3000건 정도로 400건 정도가 증가를 했습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이영식 위원  그래서 의료진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실제로 아까 남진복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김천의료원이 가지고 있는 환경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안동의료원이나 포항의료원에 비해서 사실 여건이 좀 좋아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도 보입니다만.
  그런데 같은 기간에 실적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천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들 중에서 상급의료기관에 전원한 현황을 보면 2015년 808건에서 2017년 902건으로, 한 100건 정도가 증가를 했습니다. 이렇게 된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아무래도 그 환자분들의 상태가 조금 더 중상이거나 그래서 아마 그랬을 것입니다.
이영식 위원  응급의학과가 한 100건 정도 증가를 했는데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응급의학과.
이영식 위원  그런데 혹시 김천의료원 진료진들의 수술 신뢰성 이런 부분에 있어서, 환자들이 신뢰하는 부분에 의문이 있어서 상급의료기관으로 전원하는 것은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드는데 그렇지는 않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대부분 김천에 사시는 분들은 어르신들이 많고, 자식분들은 도시에 살다 보니까 더 좋은 환경이 있다고 모시고 가는 것이지요. 환자분들은 김천을 원하시는데 아들이나 딸들은 좀 더 큰 병원으로 모시고 가는 경우가 있지요, 아프실 때 요즘…
이영식 위원  예, 그런 경우는 가끔씩 있겠지만, 그러나 전체적으로 우리 김천의료원이 아무래도 의사의 질이라든지 또 우리 환자들이 느끼는 어떤 신뢰도라든지 이런 것이 굉장히 높다면 굳이 대도시로 가지 않더라도 우리 의료원에서 수술을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맞습니다.
이영식 위원  우리 안동의료원 같은 경우에도, 저희 모친이 서울에서 진료를 받고 하다가 그저께 모친이 안동의료원에 가서 의사분들하고 상담을 하면서 굉장히 신뢰감을 많이 가지고, 굳이 대도시로 가지 않고 간단한 수술 같은 경우에는 받으려고 하는 그런 모습을 봤습니다. 그리고 또 환자들도 많이 급증을 하고.
  이러한 것들은 실질적으로 우리 후보자님께서 앞으로 3년 동안 양질의 의사선생님들을 잘 모셔서 또 경영 여건이나 환경을 개선하고, 선생님들이 환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구축이 잘된다면 김천의료원도 김천을 비롯해서 우리 서북부지역의 의료기관으로서 명실상부하게 자리 잡을 수 있지 않겠나 싶고. 이러한 전원 환자수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한번 연구를 하셔서 김천의료원이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특히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서 특별한 대책이 있으면 마지막으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아무래도 우리 환자분들이 오시면 더 친절하게 하고, 전문적으로 많이 배우게 해서 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식 위원  그렇게 두루뭉술하게 잘하도록 하기 보다는 하여튼 의료진의…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저희 의료진 교육이나 여러 가지 배울 기회도 많이 드리고.
이영식 위원  특히 페이닥터들을 잘 섭외를 하고 원장 후보자님께서 평상시에 그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서 이때까지 가지고 있는 인맥을 통해서 좋은 의사선생님들을 모시고 올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드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우리 후보자님이 실제 3년 동안 이렇게 의료원장을 하시면서, 저희들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감사라든지 나가보면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셔서 의료원이 굉장히 좋아졌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조라든지 직원들 간의 관계라든지 이런 부분들, 더 화합할 수 있도록 해서 김천의료원이 지역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정말 자랑스러운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식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이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이영식 위원님 질의 중에 가장 중요한 분야가 있습니다. 의료목적이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그다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서 경영개선… 그렇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위원장 이정호  쉽게 말해서 두 가지 목적인데 이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원장으로서 3년 동안 하셨지 않습니까, 경험이 있잖아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위원장 이정호  후보자가 재임용이 된다면 거기에 대한 실천계획이랄까 의지 표현을 아까 보니까 거의 안 하시고, 두루뭉술하게 ‘하면 잘 하겠다’ 이것이 아니고요. 어떤 큰 구체적인 계획이랄까, 의지 이런 것을 후보자께서 한 번 더 말씀해 주셔야 될 것 같아서 지적을 한번 해봅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해보니까 김천의료원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이 상당히 많습니다. 아까 우수한 의료진이 확보가 되지 않았을 때 그 위기라든지 이런 것을 보시면 그렇고요.
  이런 공공의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또 이것은 굉장히 시기적으로 아주 잘해야 되지, 조금만 늦으면 상황이 나빠지고 크게 되는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전문성을 더 길러서 이런 체계를 좀 더 잡아서, 너무 작은 것에 흔들리지 않는 김천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KTX때문에 저희 김천의료원은 다른 의료원보다도 의료인력 확보에 훨씬 더 좋지만 그래도 보수라든지 여러 가지 그런 것들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또 떠나가기 때문에 그런 데 대한 관리라든지, 이런 인력을 확보해야 그다음에 공익적인 사업이나 이런 것을 또 열심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위원장 이정호  후보자님, 지금 여러 가지 여건이나 사정이 어려운 줄은 압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서 그 실천계획도 제대로 잘 세우고, 또 거기 300몇 명 직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해서 어떤 방법을 늘 연구하고 찾아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더 더욱 매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위원장 이정호  다음 윤창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욱 위원  경북 구미 출신 윤창욱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답변에 감사를 드리고, 저도 한두 가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편안하게, ‘어릴 때 성격이 상당히 호기심이 많고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으로’ 이렇게 해놓으셨는데, ‘공직생활을 하면서 또 전문경영인으로 역할을 하면서 남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배웠다’고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 부모님의 영향이 상당히 작용을 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부모님의 어떤 영향인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뭐든지 최선을 다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또 함께 살아가는 데 대한 그런 교육을 많이 시켜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또 아버지께서 공직에 계셨기 때문에 공무원이 어떻게 해야 된다, 이런 것을 많이 가르쳐 주셨지요.
윤창욱 위원  뭐 특별한 연유는 없네요, 그렇지요?
    (웃음소리)
  공직은 그냥 부모가 지도한 길로 가는 그 바탕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그리고 저는 사회복지 출신으로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번 행감 때도 지적이 있었습니다만 김천의료원의 장애인 의무고용에 관련해서 지금 향상은 되고 있다고 보는데 우리가 요구하는,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5%로 지금 상향시키자고 출자‧출연기관에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지금 3년을 했는데 다시 3년 재임을 하게 된다면 의무고용 관련해서 충족시킬 의사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목표를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윤창욱 위원  알겠고요.
  그다음에 아까 이상구 위원님께서 내부청렴도 관련 질의가 잠깐 있었습니다. 지금 청렴도 관련 답변에 원장께서 ‘2015년도 2등급이었다가 2016년도 4등급으로 내려가면서, 2015년도 2등급에서 어느 정도 만족을 해서 노력을 하지 않은 관계로 4등급으로 내려갔다.’ 이렇게 답변을 주셨어요. 기억하십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윤창욱 위원  후보자께서 원장 시절에 원장으로서의 노력 결과에 따라서 이것이 2등급에서 4등급, 4등급에서 2등급 이렇게 청렴도가 왔다 갔다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청렴도 이런 것이 기관장의 역할이 굉장히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교육도 많이 시키고 관심을 많이 가지느냐에 따라서 좀 달라지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윤창욱 위원  후보자님, 원장 개인으로서의 노력에 의해서 청렴도가 달라진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안 합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꼭 그렇지는 않고요. 저의 노력과 전 직원들의 노력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윤창욱 위원  당연히 그렇게 되겠지요. 덧붙여 내부청렴도가 지금 4등급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렇게 나와 있는 부분은 후보자가 원장으로서 경영할 때의 경영방법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 그리고 운영에 불합리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내부청렴도가 4등급으로 나왔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원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희들 내부청렴도가 떨어진 이런 것을 보면 제가 좀 더 설명… 어떤 현안이 있거나 노조에 이런 이야기가 있을 때 결과에 대한 설명을 직원들한테 잘해줘야 되는데 그런 여지들이 좀 남아있어서 내부청렴도를 그렇게 기입한 것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공개를 해서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내부청렴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창욱 위원  제가 먼저, 모두에 남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부모님에게 배웠다고 소신 있게 써놓은 부분이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후보자께서 재임이 된다면 전 직원들과 소통을 통한, 그리고 배려에 의한, 함께 경영하는 그런 경영인으로의 역할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마무리 하겠습니다. 후보자님, 3년 해보셨으니까 경영에 수익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도립의료원의 기본 취지는 망각해서 안 된다고 보고, 전문경영인으로 역할을 다 해주십사 하는 그런 부탁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윤창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두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두욱 위원  황병직 위원이 해야 되는데 보니까 자료를 많이 준비해 놓은 것 같아서(웃음) 제가 먼저 발언권을 얻었습니다.
  우리 경상북도에서 첫 번째로 인사청문회를 하는 자리입니다. 
  어젯밤에 잠 좀 잤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잠이 잘 안 옵디다.
장두욱 위원  (웃음)아마 첫 번째이기 때문에 부담이 많이 생겼지 않나 이렇게 보이기도 합니다만 ‘우리 경상북도의회도 참 한발 앞서 가는구나.’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의료원장 임기 기간 중에 ‘내가 이런 일은 정말 잘했구나.’ 하는 무엇이 있으면 하나 들어보시지요. 3년을 하면서 ‘내가 이런 것은 정말 원장으로서 잘했다’… 
○위원장 이정호  못한 것도 해야지(웃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3년 동안 하면서 직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매월 월급을 잘 받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월급을 잘 벌어서 잘 주고, 또 부당하게 못 받던 것을 잘 준 그것이 잘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장두욱 위원  직원들의 급여를 제대로 잘 줬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장두욱 위원  우리 공공기관은 거기에서 적자가 나면 우리 도가 돈을 주는데?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래도 늘 적자가 나도 운영비를 주는 것이 아니라 시설비 이런 것을 주기 때문에 월급을 매달 벌어서 써야 되기 때문에 그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장두욱 위원  그래요. 왜냐하면 공공기관이라는 자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꼭 돈을 벌어야 되는 것인지,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 도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최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해서 도민들이 살기 좋고 편안한 도민들을 만드는 데 일익을 해야 되지 않느냐 하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해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최대 의료서비스를 하는 그것이 더 맞는 것 같고요. 기왕이면 돈도 잘 벌리면 좋겠는데 실제로는 서비스하는 것이 더 중요한 부분이고, 이런 경영이나 비용이 부족한 부분은 국비나 도비를 받아서 어느 정도 안정적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그런 것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두욱 위원  그리고 우리가 도에서 의료원을 만들 때는 꼭 돈을 벌라고 의료원을 만든 것이 아니에요. 우리 도민들의 의료취약지역이 없게끔, 또 우리 도민들이 아쉬움이 없게끔, ‘KTX가 되어서 서울 갔다, 어디 갔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우리 도민들이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편하게 살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우리 의료원의 목적이에요. ‘우리가 수입을 얼마나 벌었다, 돈을 얼마나 벌었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에요.
  그렇다고 무제한으로 적자를 내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슷하게, 수입과 지출이 맞게만 해나가면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원장 후보자님은 어떻게 생각해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동감하고,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장두욱 위원  그렇기 때문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항상 장비도 신 장비, 제일 좋은 장비를 들여야 해요. 제일 좋은 장비와 제일 좋은 의술로 우리 도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해야 되는 공공기관이 되어야 되지 않나 이렇게 보인다고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그렇게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장두욱 위원  지금 원장을 3년 했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장두욱 위원  3년을 하셨는데, 다시 한번 더 내가 원장이 된다면 꼭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에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지금 저희들이 미충족 의료라고 재활센터나 호스피스 사업을 계획해서 짓고 있는 것이 지금 50% 진도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완성하면 이런 재활병동을 열어서 고령화시대에 맞는 그런 것도 해 주고 싶고.
  호스피스 말기암 환자들이 대부분 자식들 때문에 외지에 가서 진료를 받는데 돌아가실 때에는 집 근처에서 돌아가시고 싶어하시거든요. 그런 열망을 저희들 병원에서 받아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장두욱 위원  그런 호스피스의 원칙은 자기 지역에서 마지막 여생을 마칠 수 있게끔, 진짜 편안한 그 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아요.
  지금 원장 후보자님은 닥터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장두욱 위원  CEO가 맞다고 봅니까, 닥터가 맞다고 봅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병원 경영자로서?
장두욱 위원  경영자로서.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의사이면서 CEO의 감각을 가진 분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두욱 위원  원칙은 그렇고, 지금 말은 맞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왜냐하면 중요한 것은 많은 의료진을 관리해야 되는데 의사들이 통솔하기에는, 아무래도 같이 공유하는 것이 많은 의사들이 유리하지 않을까. 그런데 또 의사라고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338명 직원들이 같은 목표로 해서 경영을 이루어 나가려면 이 관계를 잘할 수 있는 능력과 이런 데 대한 감각이 있는 분이 하시면 훨씬 더 성과가 나지요.
장두욱 위원  닥터면 닥터들끼리 대화도 되겠지만 그래도 진료과목이 다르다든지 하면 성격 자체나 모든 것이 또 달라질 수 있지 않나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렇지요. 과는 과 역할을 하는 것이고, 전체를 통솔하는 것은 또 다른 의미의 경영이지요.
장두욱 위원  그러면 원장 후보님께서는 한 달에 진료를 얼마나 들어갑니까? 진료 들어갑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진료 안 합니다.
장두욱 위원  진료 안 하시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장두욱 위원  그러면 닥터로서의 명분만 가지고 있지, 실제적으로 현장에 가서 진료는 하지 않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렇지만 결정하는 모든 것은 모두 의료의 내용이기 때문에, 결정하는 것에 의료가 안 들어가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병원의 결정은.
장두욱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닥터도 좋지만 진짜 전문경영인이 들어와서 경영을 좀 제대로 하는 것도 맞지 않나.
  경영인이 와서 조선소를 운영하더라도 제대로 된 경영인이 들어와서 조선소, 용접 잘하는 사람이 거기 가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이 철판을 접을 수 있는 사람이 가서 조선소를 해야 된다는 것은 아니란 말이에요. 결국 그 조선소에 대한 영업력이나 모든 것을 CEO가 가서 제대로 된 운영을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도 보인단 말이에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장두욱 위원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의사들이 진료도 하지 않으면서 우리 의료원, 공공기관에 보면 의사면허를 가진 자에 한해서 보통 임명을 하더라고요. 그래 이제 어떻게 후보자님을 앞에 놔두고 이런 이야기를 하면 조금 모순이 있을지는 몰라도 닥터는…
○위원장 이정호  장두욱 위원님, 그것은 임용 규정에 관한 것이고 후보자에 대한 검증만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장두욱 위원  그러니까 검증을 하는데 그러니 결국 그 자체가 어떻게 보면 닥터들이 너무 좀 자기 그것만 보는, 좀 뭔가 시야를 넓혀서 정말 경영을 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도 가야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을 합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열심히 경영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두욱 위원  여하튼 의사로서의 진료를 한 달에 그렇게 한 번도 가지 않는다 하면 ‘굳이?’라는 생각도 가져 봅니다. 지금 현재 한 번 더 한다면, 그러면 보건소의 소장을 16년 하셨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보건소 소장을 16년 했습니다.
장두욱 위원  16년 하셨지요? 거기와 의료원의 차이점은 좀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
장두욱 위원  그래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거기는 국가에서 늘 주는 월급이 있기 때문에 그냥 일만 열심히 하고, 새로운 사업 하고 국가에 맞는, 주민들 필요한 사업을 하면 되지만 업무가 주어져 있는데 여기는 매번 경영을 잘 해서 338명의 월급을 줘야 되는 압박감이 매 순간을 긴장시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두욱 위원  예, 여하튼 잘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장두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호  장두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황병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병직 위원  원장님, 영주 출신 황병직 위원입니다.
  먼저 공공성을 유지하고 경영 수익을 얻어야 하는 지방공공의료원의 경영은 난제 중의 난제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굉장히 어렵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직원들의 마인드라고 생각을 하는데 동의하시나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맞습니다.
황병직 위원  후보자께서 직무수행계획서를 보면, 그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주요 성과로 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제출하셨습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황병직 위원  그런데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개별병원 보고서 현황 알고 계시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황병직 위원  거기에서 보면 직원 만족도 점수가 2016년도 전체 평균 73.5%의 평균에 김천의료원은 68.4%입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황병직 위원  그런데 특히 원장님의 리더십 만족도 항목 중에서 직원들에게 동기부여와 조직 관리는 2016년도에 중점 개선 분야로 지적이 됐었던 것 기억하시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황병직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7년도에도 여전히 중점 개선 분야로 지적됐다는 것 알고 계시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황병직 위원  본 위원이 설명드린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원장님께서 그간 약 3년간 김천의료원을 운영하시면서 조직문화를 위해서 노력하셨다는 이야기에 대해서 동의를 하시는지, 단답으로…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조직문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황병직 위원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병원의 평균하고 비교를 했을 경우에는 많이 부족한 부분도 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있습니다.
황병직 위원  향후 김천의료원장으로 재임명되신다면 이 부분은 굉장히 어렵고 중요한 일이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황병직 위원  거기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는 잠시 후 보충질의 때 답변을 자세히 좀 부탁을 드리고.
  다음, 존경하는 남진복 위원님께서 아까 질의하신 내용을 정리를 좀 하겠습니다. 2016년 김천의료원에서는 경상이익이 6억 7600만 원이 났습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황병직 위원  그것은 원장님의 부단한 노력 결과도 있었고, 또 많은 직원분들의 헌신적인 열정이 뒤따랐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2015년 12월에 보건복지부 재무제표 세부 작성 방법이 개정되었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황병직 위원  그렇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황병직 위원  그 개정된 재무제표 세부 작성 표에 의해서 2016년도는 경상이익이 6억 7600만 원이 발생한 것이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황병직 위원  그렇지요? 개정된 재무제표 작성 방법 적용 시의 경상이익을 추정을 하면 2016년도에는 원장님께서 제출한 자료와, 방금 답변하신 대로 6억 7600만 원의 경상이익이 발생을 합니다.
  그런데 2015년도에는 개정된 재무제표 작성 방법으로 하면 10억 4500만 원의 경상이익이 발생을 해요. 개정된 재무제표 작성 방법은 국가에서 지원하여 취득한 자산에 대해서는 감가상각비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적용을 해서 이렇게 하신 거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황병직 위원  그렇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황병직 위원  그러면 개정되기 전 재무제표 작성 방법을 가지고 본 위원이 적용을 해 보면 2016년도에는 11억 5600만 원이 적자가 납니다, 경상이익이. 그리고 2015년도에는 7억 8600만 원밖에 손실이 안 나요. 이것은 언론 보도, 또는 후보자님께서 인사검증위원회에 오셔서 지금 계속 성과 중의 하나라고 말씀하시는 것들이,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보건복지부 재무제표 세부 작성 방법에 의해서 이런 결과가 도출된 것이지, 실질적인 경영상의 경상이익은 2015년 대비 2016년도가 더 많은 적자가 났다고 볼 수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의견이 있으시나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이것이 경영은 점점, 의료 수익은 늘어나고 있고요. 또 물론 아까 말씀하셨던, ‘당기순이익 마이너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것을 다 포함해서도, 저희들이 포함해서 마이너스 6억 얼마이지만 실제로 보면 법인세도 포함이 되고 또…
황병직 위원  아니, 그것은 당기순이익을 따지는 것이고…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경영은 점점… 예.
황병직 위원  경상이익을…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경상이익은…
황병직 위원  지금 경상이익을 6억 7600만 원 2016년…(자료를 들어 보이며)…후보자님, 제가 지금 이 표의 도표에 의해서 설명드린 내용은 인정을 하시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제가 멀어서 잘…
황병직 위원  이것은 김천의료원에서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근거해서 정확하게 산출한 것이기 때문에 명확한 것은 기존의 재무제표 방식대로, 2015년 이전의 재무제표 작성 방법대로 하면 2016년도에는 경상이익이 11억 5600만 원이 손실이 나고 2015년도에는 7억 8600만 원이 나요. 그러니까 오히려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신 2016년도의 경영 성과에는 전형적인 착시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계산 방식에 의해서 차이가 난다는 이야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원장님께서 재임 기간 중 성과로 의회 검증위원회에 제출한 자료, 또 보도 자료를 통해서 한 것은 전형적인 착시효과라고밖에 볼 수 없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잠시 후에 정확하게 보충질의 때 다시 한번 하는 것으로 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보자께서는 항생제 내성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황병직 위원  우리나라의 인체 항생제 사용량은 선진국 대비해서 굉장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황병직 위원  그래서 보건복지부에서는 2016년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 대책을 마련해서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적극 노력을 하고 있는 것 알고 계시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황병직 위원  그런데 김천의료원에서는 2014년도에 55.5%, 2015년도에 58.94%, 2016년도에 57.48%로 다른 병원의 평균 항생제 처방률보다 훨씬 높습니다. 특히 2017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개별병원 보고서에 의하면 2016년도에는 평가대상인 30개 종합병원 중 항생제 처방률이 제일 높습니다.
  이 항생제 처방률이 가장 높다는 것은 의료 수익을 목적으로 해서 의사들이 항생제를 과다하게 처방했다고 추정을 할 수도 있겠고, 그렇다면 김천의료원의 원장으로서, CEO로서 3백만 도민의 건강, 공공의료원의 목적인 공식적인 도민의 건강을 위해서는 아주 바람직하지 않은 역행된 결과를 가져왔다고 보는데 여기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는 어떠신지?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사실 김천의료원에서 이 항생제 사용에 대한 것은 높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데하고 비교해 보면 저희들이 급성기 환자를 많이 보다 보니까 아무래도 급하고 위독한 환자들이 많이 오고…
황병직 위원  자, 원장님.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황병직 위원  그것은 의료 외래환자, 입원 환자 수를 본 위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해 봤을 경우에 항생제를 과다하게 처방해야 될 환자가 불가피하게 있지만 전체적인 환자의 수를 보면, 진료 과목 현황을 보면 다른 병원에 대비해서 이것은 굉장히 과다하게 높게 나오기 때문에 공공의료원으로서의 운영은 원장님의 재임 기간 중에 아주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항생제 처방을 낮추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또 이것을 의료 수익 목적으로 그렇지 않았냐는 오해를 받지 않으려고 저희들 의사 선생님들하고 매번 회의를 통해서 줄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황병직 위원  정리하겠습니다, 원장님. 그러나 다시 한번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2017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개별병원 보고서에 따르면 평가 대상 30개 의료기관 중에서 김천의료원이 항생제 처방률이 가장 높다는 것에서는 부인할 수 없지요, 어떤 이유가 있었든지 간에? 그러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환자가 가장 많으니까 아무래도 항생제나 이런 쪽에 제일 높은데…
황병직 위원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전국 평가 대상 기관의 결과를 보면, 우수기관이라든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것을 보면 항생제, 환자 수나… 그것은 원장님의 말에 동의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원장님 재임 기간 중 이 또한 상당한 문제점으로 지적할 수밖에 없고, 향후 원장으로 재임명이 된다면 후보자님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나머지 질의는 보충질의 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황병직 위원  위원장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아따, 황병직 위원님 연구 많이 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권현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권현 위원  박권현 위원입니다.
  지원 동기 및 포부를 내놓으신 내용을 보니까, 지방의료원이 가지는 공공의료의 가치, 그것 좀 후보자께서 설명 한번 해 보시겠습니까, 간단하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공공의료의 가치는 일반 병원이 할 수 없는 일을 공공병원이 해야 되지요. 그런 부분, 돈이 많이 들고…
박권현 위원  일반 병원이 할 수 없는 일을 지금 현재 김천 공공의료원이 하고 있는 일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행복병원도 운영하고 만성질환 취약, 이런 사람들 밖에 나가서 관리도 하고 의료비 지원도 하고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박권현 위원  그 부분을 예산으로 따진다면?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많지는 않습니다.
박권현 위원  얼마나 돼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한 8, 9억 정도 됩니다.
박권현 위원  8, 9억?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더 늘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권현 위원  그리고 지방의료원이, 본 위원은 매일 지난번 행감이나 업무보고를 받았을 시에도 의견을 계속 내고 있습니다. 내고 있는 중에,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 지역에 설립되어야 한다. 그렇지요? 그런데 어차피 김천의료원은 미리 기설립되어 있는데 김천시에 동급, 김천의료원과 비슷한 병원도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1개 있습니다.
박권현 위원  그 병원하고 만일, 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 3개 공공의료원만 계속 이렇게 비교를 해 왔는데 본 위원이 자꾸 궁금해지는 것은 뭐냐 하면 공공의료원과 김천시에 있는 동급 병원하고 이렇게 비교를 하면, 지금 조금 전에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수지, 흑자·적자 이런 문제에는 지금 감히 접근할 수가 없어요, 우리 의료원의 실적 가지고는. 안 그렇습니까? 지금 전체 예산을 가지고 이렇게 지금까지 의료원을 운영해서 왔는데 계속 적자, 적자… 다음에 또 적잖은 도비도 예산에 투입이 되고 이렇게 해 왔는데 정말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공공의료기관이 일반 병원에서 하지 못하는 일들을 하는 일들의 비중은 그렇게 크지를 않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늘려야 된다고 생각…
박권현 위원  당연히 늘리고, 그러면 늘리려면 예산이 또 필요하잖아요. 지금 만약에 이 김천의료원이, 우리 3개 의료원이라고 다 같이 통칭을 해서 만약에 이야기를 하자면 일반 병원 같으면 벌써 부도났어요. 안 그렇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김미경  맞습니다.
박권현 위원  그러면 그 부도나고 잘못된, 그러니까 적자나 금전적인 예산 부분이나 이렇게 쓰이는 그 부분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할 수 있는 일만 한다고 봤을 때 그것만 가지고 이유를 갖다 댈 수는 없단 말이에요. 그것 때문에 적자 나고 그런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게 봤을 때 일반적으로 공공의료원으로서의 어떤 기능은 좀 더 활성화시켜야 된다는 그런 생각에는 후보자님 의견은 동의하십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활성화하겠습니다.
박권현 위원  그리고 다음에 일반 병원하고 같이 경쟁해서 이길 방법은 없어요. 우리 공공의료원의 어떤 기능이나 시스템 가지고는 이길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자꾸 환자가 서울도 많이 가고 외지로 많이 가기 때문에 의료원이 어렵다, 이런 변명을 하시면 안 돼요. 우리가 할 일만 하면 돼. 돈 있는 사람은 김천의료원 가겠습니까? 김천에 있는 병원 안 가잖아요, 다 서울로 가지. 그런 부분들은 ‘김천의료원이 어렵다. 그것 때문에 어렵다.’ 이런 이유는 될 수가 없다는 이야기예요.
  그래서 앞으로 공공의료원이 가야 할 길은 아마 이 시점에서 새로 정립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후보자님 답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익적인 기능이 강화돼야 돼요, 공익적 기능이. 그리고 마침 전공이 예방의학이신데 이 공공의료원 하면 어떻게 보면 우리가 예산을 쓰는 이 정도만 가지고도 충분하게 그 지역에 예찰·예방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다 갖춰 줘야 되는데 지금 김천 같은 경우에는 보건소가 있잖아요. 지역 시‧군 보건소에서 또 예방을 하고 있고, 보건소에서 또 치료·진료를 하는 곳도 있더라고. 다 그런데 이 방향은 공공의료원으로서 우리가 예산을 쓰고 투입하는 그런 과정들에서는 이 사업하는, 장사하는 그런 모습은 보이면 안 된다. 물론 워낙 많이 비대해져서 있으니까 식구도 먹여 살려야 되고 좋은 의사도 확보해서 이렇게 하기는 해야 되겠지만 지금 변질돼 가고 있다. 공공의료원의 공익적 기능은 변질돼 가고 있다. 공익적 기능은 저 멀리, 그 전체 예산의 일부, 아주아주 미세하게 일부분만 가지고 있고 나머지는 모조리 다 의료행위로 인한 사업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그렇게 치중하고 있는데 차라리 하려면 동등하게 타 병원과 경쟁할 수 있는 그런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지도 못 하고 이러지도 못 하고 어정쩡해요. 공익적 기능도 다 하지 못하고. 그렇다고 해서 병원으로서의 어떤 수익 측면에서 돈을 많이 벌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적자는 안 나야 될 것 아니야. 그러면서 그것조차도 옳게 못 하고 있는 그런 의료원의 역할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차제에 원장님의 각오, 다음에 앞으로의 방향 한번 간단하게 설명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희들 공익적 기능은 당연히 강화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저희들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은 의료인증도 받아서 진료의 적격성도 가져야 될 것 같고요. 찾아가는 행복병원이나 취약 계층 의료 지원사업, 이런 것도 늘려가도록 그렇게 하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호스피스나 재활센터 이런 의료기관, 민간이 할 수 없는 것을 저희 병원에 빨리 오픈해서 하도록 하고요. 또 간호·간병 서비스, 이런 것이 있습니다. 그런 것도 저희들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지역사회 공공프로그램, 만성질환에 대한 이런 부분도 강화해 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권현 위원  이런 부분들이 지금까지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많이 약했다. 또 의료원장 재직 시에 이쪽으로 어떻게 좀 아주 비중을 강하게 해서 중점적으로 하겠다는 그런 그것도 없이 그냥 해 왔던 대로 해 온 겁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작년에…
박권현 위원  지금 당장 환자를 당겨서 모셔 와서 치료하고 수익도 좀 올려야 되고 병원이, 그렇지 않으면 일반 병원은 거의 다 법인이든 개인 병원이든 다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잖아요. 거기 돈 벌어야 되거든. 돈 벌러 왔단 말이야, 그 사람들이. 거기하고 같이 가면 안 돼요. 방향 잡고 정말 취약 계층, 다음에 일반 병원이 하지 않는 공익적 의료행위, 이런 데에 중점을 둬서 정말 신뢰받는 그런 도립의료원이 돼야 되지. 일반 병원하고 똑같이 같이 경쟁하고 또 공익적 기능은 똑같이 붙여서 하려니까 힘들지, 안 되지. 왜 자꾸 병원 흉내를 내요? 일반 병원 흉내를 내느냐고. 그 경쟁에서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 이 시스템 가지고.
  한 번쯤 새로 새 출발하는, 만약에 재임을 하신다면 새 출발하는 기분으로 우리 김천의료원부터 원래의 공익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그런 김천의료원으로 한번 바꿔 볼 의향이 있으신지?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권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호  박권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창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  김창규입니다. 장시간 후보자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례식장에 대해서 잠깐 질의하겠습니다. 인근 타 장례식장과 비교할 때 김천의료원 장례식장의 시설 및 서비스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최근 3년간 장례식장 이용 건수는 늘어났으나 오히려 수익은 감소했는데 그 원인이 무엇인지 짧게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희 김천의료원 장례식장 수준은 지역 인근에서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경영 위탁자가 또 바뀌었거든요. 해서 올해 시설을 지금 다시 개·보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평균적으로 늘 수익이 한 달에 한 7, 8천 이렇게 났는데 더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공공의료기관의 설립 목적상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또 장례 서비스도 일반 장례식장보다 공공성을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또 차별화된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각별히 신경 좀 써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경북은 출산율이 전국 평균보다 굉장히 낮습니다. 원장님, 알고 계시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김창규 위원  또 고령화도 굉장히 높고.
  김천의료원에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산부인과 운영하고는…
김창규 위원  그런데 분만실은 운영 안 하고 있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분만실은 운영을 못 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안 하고 있지요? 그러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혹시 계획이 있으신지?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희들 출산에 대해서 출산 친화 직장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은 한 10명 정도가 출산·육아휴직 중에 있기 때문에, 간호사들이 출산·육아휴직 중에 있거든요. 그런 부분이라든지 또 출산 관련해서 직장어린이집을 만든다든지 지역사회 내에서 출산 관련해서 가장 선도하는 회사로 그렇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후보자님, 김천에 산부인과가, 자료를 보면 일곱 곳이 있습니다. 이 일곱 곳 중에 분만실이 몇 개 있는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분만실은 제일병원의 해바라기센터에, 거기에서 분만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것은 공공병원에서 하고 거기서는 다른, 그렇게 해야 되는데 옛날부터 김천에서는 그쪽에서 환자를 많이 받아서 분만실이 그쪽에 제일병원에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후보자님, 그러면 산후조리원은 김천에 혹시 몇 개 있는지 아십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산후조리원은 제가…
김창규 위원  제일병원에 하나 있습니다. 하나 있는데 김천의 출생률을 보면 2014년도에 980여 명, 또 2015년도에는 1000여 명, 2016년도에는 1100여 명, 이렇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산부인과는 있다 하더라도 분만실은 없고 또 공공산후조리원도 없습니다. 그러면 김천에 1000여 명이 태어나는데 산후조리원 이용 수를 보면 2015년도에 296명, 2016년에 280여 명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이 많은 다른 인원은 산후조리를 어디에서 하는지 우리 의료원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곰곰이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후보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지금 현재로써는 분만실이나 이런 여건을 늘려 나가기는 어렵습니다, 한 곳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김천에 하루에 태어나는 인원이 신생아가 2.1명입니다. 2명 정도 나는데 지금 현재로 그 대부분의 환자들은 김천에서 좀 하고 대부분 구미에서 구미에 있는 병원을 또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니까 후보자님,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출생률이 김천에서 1000명이 넘는데 실제로 산후조리원의 이용 수는 290여 명밖에 안된다는 거지요. 그러면 나머지 7, 8백여 명은 김천 아닌 다른 곳에 가서 산후조리를 하고 있다, 이런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분만실과 공공산후조리원을 같이 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희들이 필요하다면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한번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직 진료 수익 및 연봉 관련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진료 수익이 낮은 진료 과목의 의사 연봉이 상대적으로 높은 진료 과목을 보면 진료 수익 대비 연봉 한 50% 이상, 이렇게 됩니다. 진료 수입이 50% 이상은 연봉으로 지출되고 있는 것은 알고 계시지요, 후보자님?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몇몇…
김창규 위원  보통 일반적으로 볼 때에는 진료 수익 대비 한 20% 정도 연봉이 책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김창규 위원  진료 과목을 유지하기 위한 것은 이해가 됩니다마는 후보자로서 진료 수익이 낮은 진료 과목에 대한 진료 수익을 높이기 위한 대책은 혹시 갖고 계신지?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진료 수익은 경영의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진료 수익이 낮으면 선생님들도 부담스럽고 저희 경영에도 굉장히 부담스럽지 않습니까? 지난번에 저희 안과 같은, 진료 수익이 너무 낮아서 교체를 했습니다. 차라리 공중보건의사가 훨씬 더 잘하는 그런 결과를, 바꾸었습니다.
김창규 위원  후보자님, 2015년도에 진료 수익 대비 연봉이 50% 이상 진료 과목 3개 진료과가 있는데…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필수 과목은 어쩔 수가 없고요.
김창규 위원  ’16년도에는 6개이고 ’17년도에는 7개로 진료과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후보자님 취임하시고 이렇게 진료 수익이 낮은 진료과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니, 원장님 재직 시절에 낮아진 것으로 이렇게 데이터가 나와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전보다도 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양이 요구가 많기 때문에 신규로 개설한 과가 많은데 진료실을 개설했다고 해서 한꺼번에 금방 그렇게 수입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홍보나 이런 절차를 거쳐서 시간이 지나면 다 자기 몫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홍보가, 제가 더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후보자님, 그러면 2016년도에 직업환경의학과라고 있었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검진하기 위해서 하였습니다.
김창규 위원  있었는데 2017년도에 진료 과목이 사라졌습니다. 맞지요? 지금 진료과가 없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있어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검진센터에 아마 포함돼서 있는가 그런데…
김창규 위원  아, 그러니까 따로 분리돼 있는 것이 아니고 포함되어 있다는 말이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건강환경의학과가…
김창규 위원  직업환경의학과 아니에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직업환경의학과가 건강검진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병원의.
김창규 위원  그럼 과로 따로 나와 있지는 않고…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같이.
김창규 위원  거기 다른 과에 포함되어 있다 이런 겁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아니, 따로 나와 있는데 그 서류가 어떤지…
김창규 위원  본 위원이 잘못 알았는지 다시 한번 더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호  예.
김창규 위원  한 1, 2분만 더 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예.
김창규 위원  진료 수입이 적은 의사와 연봉 차이가 미미하거나 오히려 더 많은 성과급을 수령하는 역전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보수 체계를 생산성과 연계하기 위한 성과급제도가, 또 동기부여 및 근로의욕 고취라는 당초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유능한 의사들의 불만과 이직으로 인해 의료원 운행에 지장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연봉 때문에.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굉장히 민감합니다.
김창규 위원  의료원장으로 진료 수익이 높은 진료과는 사기를 진작하고, 또 진료 수익이 낮은 진료과에 대하여 진료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은 혹시 후보자님, 갖고 계십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아무래도 많은 대화를 통해서 잘하시는 분은 격려를 좀 많이 해 주셔야 되고 또 보수로써 인센티브 해서 많이 좀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줘야 되고, 못 한다고, 진료가 저조하다고 해도 우리 병원에 꼭 필요한 의사들이기 때문에 또 잘 화합해서 할 수 있도록 제가 의국회의는 자주 합니다. 자주 문제에 대해서 해결을 하려고 같이 머리를 맞대고 있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이 부분이 어떻게 보면 경영의 가장 중요한…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최고… 맞습니다.
김창규 위원  덕목 중의 하나라고 보입니다. 세밀하게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진료 과목별 의사들의 연봉에 대한 최종적인 결정은 누가 합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제가 합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후보자님 단독으로 합니까, 원장님이?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아닙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이사회에 혹시 보고를 해서 의결을 받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채용할 때 벌써 채용 과정에 의사 월급을 조사를 합니다. 다른 의료원에도 조사를 하고 또…
○위원장 이정호  아니, 그 조사하는 것은 맞는데 최종적으로 후보자가 결정하잖아. 그렇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위원장 이정호  그 이야기입니다. 단독…
김창규 위원  그러면 후보자가 결정을 하는데 그러면 예를 들어서 규정을 개정을 해서라도 의사의 진료 성과, 의사회의 의결을 받을 필요성은 없는지 한 번쯤은 생각해 보셨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의사회에요?
김창규 위원  예, 예를 들어서…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것은 병원의 경영 사정인데 의사회에서 의사의 월급을 받지는 않지요.
김창규 위원  그러면 후보자님이 단독으로 연봉을 결정한다는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렇지요. 굉장히 경영의, 그러니 최고 책임자가 전체적인 의사의 임금에 대한 조사를 해서 이 정도 제시를 해야 오실 분이 있으면 하는 것이고, 만약에 더 낮게 제시하면 의사를 못 구하는 것이지요.
김창규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후보자님, 만약에 연봉을 책정해서 의사를 구했어요. 그러면 이것을 그냥 원장님이 의결을 하면 바로 시행이 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서 통과해야지만 시행이 되는 것입니까? 이사회 거치지 않고 바로 합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렇지요, 그냥 하고요. 성과급을 줄 때는 이런 성과 기준에 대한 것은 이사회에 보고를 합니다.
김창규 위원  혹시 그러면 연봉을 결정했을 때 이사회의 의결을 거치는 과정을 한번 참고해 보실 필요는 있다는 생각을 한 번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의사 선생님 한 분 오실 때마다 그 의사 선생님 월급을 가지고 이사회의 통과를 해야 된다 그 말…
김창규 위원  예.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렇게는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다.
김창규 위원  지금은 하고 있지 않는데 혹시 한 번쯤은…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한번, 그것은 임금에 대한 것은…
김창규 위원  이것이 투명성하고 관련돼 있기 때문에 본 위원이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객관적인, 합리적이지 않잖아요, 어떻게 보면. 그렇기 때문에…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시장경제에 따라서 고용하고 싶은 사람과 고용해야 되는 사람의 가장 가까운 선에서 결정이 나는 것 같습니다.
김창규 위원  물론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여기가 공공의료기관이기 때문에, 공공성이 있기 때문에 보다 투명성을 요구하는 정책이 필요하지 않겠나 하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위원장님, 다음에 추가 시간이 주어지면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호  김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남진복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복 위원  예, 남진복입니다.
  초유의 인사 검증을 하는 자리치고는 분위기가 좀 느슨합니다. 화기애애하니 좋기는 합니다마는 검증을 하는 취지가 있으니까 목적에 부합되도록 제가 또 몇 가지를 검증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아까 본질의에서 경영 부분에 대해서 잠시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자질과 도덕성에 대해서 반드시 짚어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원장은 의료원을 책임지고 운영해야 되는 경영인이고, 또 의료원의 기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을 부단히 해야 되는 그런 대단히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해서 그 자질과 도덕성에 대한 검증은 필수적으로 해야 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선 원장님 재임 시에 이미 시작되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업무를 언제부터 시작하게 됐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게 2014…
남진복 위원  2014년입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원장님 오시기 전이지요? 후보자 오시기 전이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오기 전에.
남진복 위원  이게 김천의료원에서 시범사업으로 하는 겁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시범사업으로 하다가 이제 정규 사업으로 됐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렇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대단히 관심 사업이지요? 중요하고.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렇지요. 중요하고…
남진복 위원  의료원에서는 핵심 사업 중의 하나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그래서 우리 원장이 여기에 대해 아주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는 게 맞겠지요? 합리적이겠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관심을 가지고 있지요. 인력도 늘리고 이번에 또 확대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으니까 어느 것보다 관심이 많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렇지요? 예, 좋습니다.
  자, 그런데 2015년 10월경에 간호등급을, 좀 심하게 말하면 조작한 사실이 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2015년도에 간호등급을 조작한 사실은 없습니다.
남진복 위원  없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2015년 10월경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에 종사하지 않는 자를, 실제로 종사하지 않으면서 근무표에는 종사하는 것처럼 서류를 조작한 사실이 없어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없습니다. 그게 종사를 하고 있는데 이 사람이 해당되느냐 안 되느냐 이 문제였지, 근무하지 않는데 한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남진복 위원  원장 생각입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아니요. 결과가 나왔습니다.
남진복 위원  어디서 결과가 나왔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것은 의료보험공단에서 최종 통보를 해서 결론을 내줘가지고 ‘이것은 착오로 그럴 수 있다.’ 이렇게 결론이 났습니다.
남진복 위원  착오였고?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없어서 한 게 아니라 이것은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비율로 따져서 이것을 착오로 그렇게 해가지고 우리가 간호등급 조작이라는 게 아니라, 수정 신고해서 공단에서 받아줬습니다.
남진복 위원  자,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은 인정이 됐고 그 과정에서, 이것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수정 신고를 했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희들이 보고받은…
남진복 위원  후보자님, 여기는 인사 검증을 하는 자리예요. 여기는, 물론 아직 법령이 미비해가지고 위증에 대한 처벌규정은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여기서 나중에 위증으로 확인이 되면 원장으로 임용됐다 하더라도 우리 의회에서 해임 촉구결의안을 내서 해임시킬 수도 있어요. 신중하게 답변하세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위증을 하면 어떤 후폭풍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시고 답변을 정확히 하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방금 제가 지적한 부분이 틀렸습니까, 맞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간호등급 조작은 없었습니다.
남진복 위원  제가 조작이라는 좀 심한 말을 썼는데 실제 근무를 하지 않는 사람을, 내가 이름하고 구체적인 사실을 댈까요? 그런 사실이…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오해를 받은 일은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래서 수정 신고를 했지요, 중간에?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래서…
남진복 위원  왜 수정이 필요합니까? 잘 되어 있는데. 후보자님이 자꾸 강변을 하면 내가 비공개 요청해서 결정적인 자료를 제시할 수 있어요.
  내가 한 번 더 경고합니다. 위증하지 마세요. 
  원장님이 이 문제를 수습하는 과정도 대단히 부적절했고 무성의했어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는 보고를 받고 정당하게…
남진복 위원  보고를 언제쯤 받았습니까? 이 문제가 불거지고…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이게 문제가 됐는데 문제를 판단하는 데 있어가지고 생각이 다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에 의뢰를 해서 이게 잘못되어 있으면 고쳐야 된다고 제가 얘기를 드렸지요.
남진복 위원  문제가 불거지고 한참 동안은 이 문제 수습에 나서지 않았죠? 해당 부서장한테 맡겨놓고 이게 한동안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원장은 분명히 사전에 보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이 문제가 더 심각해지자 그때 비로소 원장이 나서서 이상한 발언을 하게 됩니다. 그런 사실이 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는…
남진복 위원  제가 ‘이상한 발언’ 정도로만 표현을 하겠습니다. 이 문제는, 원장의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는 자리니까 내가 이렇게 질의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양심에 비춰가지고 답변을 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이게 자칫 책임을 전가하거나, 이런 식으로 진행됐다는 사실을 제가 추정할 수 있는 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원장이 요구한다면 내가 자료를 공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원장으로서 대단히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는 지적을 합니다.
  또 하나는 청렴도 문제입니다. 
  ‘소통과 화합을 통한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겠다.’ 이게 후보자 직무수행계획서에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됩니다. 그런데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바처럼 청렴도 현실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청렴도가 낮은 이유는, 특히 내부 청렴도가 낮은 이유는 조직 생리상 인사, 소통이 부족하고, 특히 간부들, 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입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어떻게 내부에 비춰지느냐 이런 것들이 내부 청렴도 측정 요소에 중요하게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후보자께서 직무수행계획서에 이렇게 해 놨습니다마는 그동안 이것이 잘 안 됐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초래된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인정을 하십니까? 하락 요소를 내가 서너 가지 말씀드렸는데.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그렇지요? 이런 부분에 상당히 부족한 점이 있었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맞습니다.
남진복 위원  인정하시는 대로 인사 부분에서 많은 구성원들로부터 불신을 사고 있습니다. 인사라는 게 물론 상대적이라서 불신을 살 수밖에 없는 부분적인 요소는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렇게, 객관적인 평가를 해서 수치로 나타날 정도가 됐다면 이건 심각한 거예요. 그렇겠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인사권자가 누구입니까? 인사권자가 원장이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인사권을 하부 부서장에게 위임한 적이 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위임하지 않습니다.
남진복 위원  위임하지 않아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물론…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제가 해야 되는 일은 제가 하지요. 물론 보고도 받고 하지요.
남진복 위원  내부적으로 특정 부서에 전권을 위임하지 않았습니까? 물론 인사 임용장은 원장이 주지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근무평정이나 이런 것은 위임되어 있지만 인사는 위임하지 않습니다.
남진복 위원  내가 방금 말씀드린 대로 그렇지 않기 때문에 내부에서 이렇게 갈등이 표출되는 겁니다. 그런 사례를 내가 적시 안 해도 아시겠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알고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아시면서 자꾸 그래요. 그러니까 후보자께서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것과 역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내가 본질의에 말씀드렸듯이 과거의 실적과 행적을 가지고 앞으로 원장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가 추정을 해서 검증을 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습니다.
  위원장님, 조금만 더…
○위원장 이정호  예, 하십시오.
남진복 위원  좀 이따 보충질의 다시 할까요?
○위원장 이정호  예?
남진복 위원  다른 분 하고 다음에 할까요? 하는 김에…
○위원장 이정호  많이 깁니까?
남진복 위원  아니요.
○위원장 이정호  그러면 계속해 주십시오.
남진복 위원  후보자님, 김천의료원에 입원하신 적 있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제가 개인적으로 사고로 해가지고 입원한 것까지 거론하기는 뭐 합니다마는, 안타깝습니다마는 중요한 문제가 있어서 제가 질의를 하는 겁니다.
  원장님께서 2017년, 작년 1월 11일에, 병명을 제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입원하셔가지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1일부터 2월 20일까지 40일간 의료원에 입원을 해 있었습니다. 맞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그동안에 총진료비가 889만여 원이 나왔는데 공단 부담금 빼고 본인 부담금 315만 원 중에서, 감면을 50% 받았습니다. 157만 원을 감면받고 실제 본인 납부는, 157만 원을 냈습니다. 맞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감면은 의료원 자체 규정을 만들어가지고 규정에 의해서 소속 직원들은 입원‧진료비를 50% 감면하도록 내부 규정을 만들어서 시행하고 있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그 근거에 의해가지고 본인 부담금 310만 원의 반, 150만 원을 납부하고 말았습니다. 맞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감면 50%.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감면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남진복 위원  많은 것 같아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그런데 직원이 이때까지 관례상 이렇게 해왔다고 그렇게 저도 적용이 된 것 같습니다.
남진복 위원  “적용이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대답하는 게 아니고 적용이 됐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이게 바로 도덕적 해이입니다. 영어를 잘 안 쓰는데 모럴 해저드(moral hazard). 이래서 되겠습니까?
  자, 규정에 의해서 그렇다 칩시다. 
  후보자께서 입원을 하셨는데 특실을 이용했습니다. 특실은 1일 11만 원입니다, 내가 의료원 병실 이용료를 보니까. 그것을 40일로 계산하면 440만 원이에요. 그런데 이것을 포괄수가라는 계산 방법에 의해가지고 후보자가 납부할 금액이 입원비만 총 40만 원인데 그중에서도… 거기다가 또 50%를 감액해가지고 실제로는 20만 원만 납부했어요. 440만 원을 내야 되는데 포괄수가를 적용해서 40만 원으로 다운시켜서, 11분의 1로 다운시켜서 거기서도 또 50%를 감면해서 실제 납부액은, 20만 원을 납부했습니다. 맞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맞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래서 차액인, 이렇게 되면 총 입원‧진료비에서 420만 원을 감액 또는 면제를 받았어요. 면제는 뭐냐 하면 특실 이용료 440만 원 중에 400만 원 이것은 전액 면제를 받은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맞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남진복 위원  맞지요? 이래서 거기에다가 진료비 감액 140만 원을 더하면 총 560만 원을 감면받았거나 또는 면제를 받았습니다. 사실이지요?
  지금 김천의료원의 병실 가동률이 몇 %입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97.3%입니다.
남진복 위원  거의 풀가동입니다. 그런데 원장이 특실을 차지하고 특실을 이용하면서 이렇게 420만 원을 감면 또는 면제를 받고 진료비도 또 감면을 받아서 총 560만 원을 감면‧면제를 받았는데 이런 일이 있어서 되겠습니까? 원장이, 그저께까지 적자에 허덕이다가 2009년에는 직원 봉급도 못 줘가지고 기채를 53억씩 내가면서, 아직도 적자에 허덕이고 호도된 자료지만 이제 겨우 걸음을 떼는 이런 판에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습니까?
  이것 납부할 의향이 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납부하겠습니다.
남진복 위원  좋습니다. 오늘 답변 중에 제일 시원한 답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 답변에 제가 다음 질의가 대단히 궁해졌습니다. 이래서 위에 계시는 분들이 처신을 좀 잘해주셔야 됩니다. 이런 것이 누적되어서 청렴도가 올라가고 조직 구성원 전체로부터 신뢰를 받아가지고 함께 나갈 수 있는 겁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남진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서 위원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서 위원  후보자님, 결산은 어떻게 봅니까? 자체 결산을 봅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자체 결산 봅니다.
박영서 위원  공인회계사한테 의뢰한 적이 없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공인회계사한테 해서 하지요.
박영서 위원  공인회계사입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공인회계사 세 분…
박영서 위원  자체에서 해가지고…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자체에서 해서…
○위원장 이정호  자체에서 자료를 주면 공인회계사에서 정리해서…
박영서 위원  결산을 자체에서 안 봅니까? 보고 나서 그것을…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공인회계사에 의뢰해서 마지막 정리를 다 합니다.
박영서 위원  아니, 잘못 알고 계신 게 뭐냐 하면, 자체에서 해가지고 공인회계사 도장만 찍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렇지요.
박영서 위원  ‘그렇지요.’가 아니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자꾸 결산 문제 가지고… 아니, 모든 결산은 자체에서 하고 공인회계사는 감리를 그냥 받는 거야.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아, 맞습니다.
박영서 위원  맞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박영서 위원  그런데 뭐 자꾸… 그리고 김창규 위원님이 얘기한, 직원들 임금을 혼자 결정한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아니요. 직원들 대부분의…
박영서 위원  의사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의사 임금은…
박영서 위원  채용할 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채용할 때는 행정부서에서…
박영서 위원  내가 행정사무감사 할 때도 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의사들 채용할 때 어떠한 수준을 보고 그분에 대한 연봉을 책정하느냐? 기준이 있느냐?” 내가 물어봤습니다, 그때도. 그런데 혼자 판단해서 의사의 기준을 정한다는 것은 내가 잘못됐다 그랬거든요.
  지금 김천의료원에서 의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가장 연봉이 많은 분이 누구시지요? 어느 과에 소속되어 있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정형외과 과장님이 가장 월급이 많지요.
박영서 위원  제가 왜 그 얘기를 하냐면 그분의 근무연수, 어디에 근무했는지 이런 것도 쭉 알아봐야 되지만 갓, 그러니까 얼마 되지 않은 분도 연봉이 1억 다 넘더라고요. 그런데 굳이 원장님 혼자 한다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리고 규정집을 누가 만듭니까? 김천의료원 규정은 누가 만들지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직원들은 50% 감면해준다, 뭐 이렇게 해준다.’ 이런 것은.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자체 위원회를 구성해가지고 합니다.
박영서 위원  외부 인사는 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외부 인사는 없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런 게 잘못됐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앞으로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왜 그 얘기를 하냐면 자체 내에서 모든 걸 해가지고, 모든 것을 자체 내에서 해가지고 한다면 이것은 잘못된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한 50%를 감면하면 병원비를 아예 내지 말지 뭐 하러 냅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옛날에는 병실이 안 찰 때…
박영서 위원  잠깐만요.
  복지국장님한테 제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호  예,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서 위원  복지국장님.
○복지건강국장 이원경  예, 복지국장 이원경입니다.
박영서 위원  감사를 합니까?
○복지건강국장 이원경  감사실에서…
박영서 위원  아니, 복지국에서.
○복지건강국장 이원경  복지국에서…
박영서 위원  3개 의료원 할 때 감사를 합니까?
○복지건강국장 이원경  수시로 지도감독권은 있습니다. 그리고…
박영서 위원  감독권은 있는데 규정집 이런 것 봅니까?
○복지건강국장 이원경  규정집은 당연히 내부에서 마련해서 이사회를 거쳐서, 도의 승인 사항입니다.
박영서 위원  그런데 이런 것 내용 보고도…
○복지건강국장 이원경  제가 지금 명확하게 감면료의 범위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 범위를 정확하게…
박영서 위원  일반 회사라면 사규가 있습니다. 그러면 의료원은 사규가 있습니까, 자체?
○복지건강국장 이원경  다 있습니다. 운영규정하고 다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운영규정이 마찬가지로 사규지요, 그렇지요?
○복지건강국장 이원경  예.
박영서 위원  관리감독은 복지국에서 하는 것 아닙니까?
○복지건강국장 이원경  예, 맞습니다.
박영서 위원  운영규정집을, 복지국에서 언제 같이 했는지 그 내용을 저에게 주시고요.
○복지건강국장 이원경  예.
박영서 위원  김천의료원 원장 공개모집했지요? 서류.
○복지건강국장 이원경  예, 공개모집했습니다.
박영서 위원  신문에 낸 적 있습니까? 언론에.
○복지건강국장 이원경  신문에 공고안을 냈답니다.
박영서 위원  제가 왜 이 이야기를 물어보느냐 하면 장두욱 위원님이 이야기한 전문경영인이, 굳이 의사가 의료원장을 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렇지요?
○복지건강국장 이원경  예.
박영서 위원  그런데 이 공고 내용에 보면 의사가 아니면 거의 할 수가 없는 그런 내용이 들어있더라고. 공고 내용을 한번 보십시오.
○복지건강국장 이원경  거기에 공히…
박영서 위원  그런데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1조를 제가 읽어보니까 여기는 임원이 될 수 없는 부분만 나와 있더라고. 그런데 우리는 보니까 ‘전공의 수련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 이상의 직위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 이렇게 쭉 해가지고 그냥 거의 다 의사인 사람만 할 수 있도록…
○복지건강국장 이원경  전부를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고 응모자격 다섯 가지 중에서 한 가지만 만족하면 낼 수는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병원 경영의 전문가 또는 경영 분야의 전문가로서 탁월한 실적이 있는 사람’ 그러면 다른 사기업의 전문경영인도 응모를 할 수 있습니까?
○복지건강국장 이원경  예,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런데 너무 1번부터, ‘가, 나, 다, 라, 마’에 너무 치중을 하다 보니까 응모하는 사람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공공의료기관입니다. 그러니까 되도록이면… 후보자님, 재무제표 볼 줄 압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재무제표 공부해야지요, 했습니다. 제가 읽을 줄 압니다.
박영서 위원  볼 줄 아십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볼 줄 압니다.
박영서 위원  대차대조표를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이번에 자료 요청해가지고요, 내놓은 자료를 공부했습니다.
박영서 위원  보건소장으로 있을 때하고…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다르지요.
박영서 위원  보건소에 있을 때는 자체 예산으로만 쓰면 되는데 의료원장으로 있을 때는 경영을 해야 됩니다. 일반 회사를 경영하는 것하고 똑같거든요. 그런데 보니까 노조도 세 군데 있는데 화합도 안 되고 재무제표도 이제 공부를 했다 이러는데, 회계 자료에 보니까 약간의 분식회계가 있더라고, 전부 다. 그러니까 이익금이 발생할 수 있도록 만들고 2016년도에는 조금씩 조금씩 이익을 내게 해가지고 법인세를 낼 수 있도록 만들었더라고.
  그것을 그러면 후보자님이 지시했습니까? 밑에 직원한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아닙니다. 법인세가 너무 많이 나와서…
박영서 위원  아니, 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세금을 낼 수 있도록 만든 것 같아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들은 세금을 안 내면 좋지요. 경영이 어려운데 무슨 세금을 냅니까?
박영서 위원  아니, 후보자님이 재임용을 받기 위해서.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아닙니다. 저희들은 세금을 안 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되는데요.
박영서 위원  지금 그러면 총무팀에서 경리를 담당하시는, 그러니까 결산을 총괄 책임하시는 분 성함이 어떻게 되시지요? 지금 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기획실장님.
박영서 위원  기획실장님이 직접 결산을 다 봅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직원하고 같이 봅니다.
○위원장 이정호  박영서 위원님, 마무리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아니, 왜 그러냐 하면 정확한 재무제표를, 3년간의 결산 재무제표를 회의가 끝나면 저에게 한 부씩 줘 보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호  박영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쉬었다 하시지요.」하는 위원 있음)
  황병직 위원님.
황병직 위원  위원장님, 보충질의를 하실 위원이 몇 분 계시는지 파악을 하셔가지고 전체적인 진행 계획을 세우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지금 시간이…
○위원장 이정호  지금 추가질의하실 분 안 계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거의 없고, 황 위원님만…
김창규 위원  짧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그러면 김창규 위원님 먼저 하고 하는 걸로…
황병직 위원  예.
○위원장 이정호  김창규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  예, 김창규입니다.
  후보자님, 아까 전에 본 위원이 직업환경의학과, 2016년도에 진료과목에 있었는데 없었다고 했는데 제가 인터넷상으로 확인을 해보니까 지금 직업환경의학과가 안 나와 있거든요,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니까. 그런데 아까는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지금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런데 지금 홈페이지에는 안 나와 있습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홈페이지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진료과가 몇 가지입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17개과…
김창규 위원  지금 현재 16개과로 되어 있는데, 알겠습니다. 그러면 홈페이지를 수정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2017년도 10월에 이런 민원이 하나 접수됐지요? 입원환자가 고통을 호소하였으나 아플 이유가 없다면서 타 병원으로 가라고 했다는 민원 접수, 혹시 내용 알고 계십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민원이 조금씩 있기는 합니다.
김창규 위원  이 내용은 혹시 알고 계십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환자분 성함이?
김창규 위원  그것까지는 본 위원이 말씀을 못 드리겠는데 입원환자가 고통을 호소하였으나 아플 이유가 없다면서 타 병원으로 가라고 했다는 민원 접수가 있었는데 내용을…
  좋습니다. 그러면 보건복지부의 2017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개별 병원 보고서에 따르면 김천의료원의 연도별 환자 만족도가 임기 중 계속 하락하였고, 2017년에는 전체 병원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도민의 만족도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건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자, 재직 중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후보자님 말씀 한번 해 주십시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환자 수가 적고, 입원 환자 수가 적으면 간호사들 로딩이 적습니다. 그러면 이런 만족도가 좋은데 저희들은 97.3 하니까 환자가 가득 가득 들어 있으니까 아무리 저희가 친절하게 해도 숫자 많은 데는 직원들이 ‘만족한다’에 찍지 않고, 힘들지 않습니까, 환자가 풀로 있으니까. 입·퇴원 환자가 하루에도 20, 30명씩 나오면 일이 많다 보니까 저희들은 아마 이 직원만족도가 환자 수가 많아서 생긴 부작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후보자님, 그러면 개선방안은 있습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그러니까 직원들한테 이 부분, 직원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보수나, 아니면 복리나, 복지나 이런 것을 늘려야지요. 간호사 인력도 더 구해서 한 사람 더 넣어주는 게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니까 그렇게 하도록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후보자님, 후보자님 말씀이 다 맞다고 치시고요. 환자의 입장에서 제가 한번 말씀을 드릴게요. 일반적으로 환자들은 이렇습니다.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면 2분에서 3분입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의사와 환자의 가장 신뢰 덕목은 문진입니다. 후보자님 이해하시죠?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맞습니다.
김창규 위원  문진은 보통 1분, 2분, 3분 그냥 컴퓨터에 들어있는 대로 그냥 합니다. 가장 중요한 문진을 외면하기 때문에 본 위원은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봅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맞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 부분을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좀 더 확대한다면 어떻게 보면 환자들이 더 몰려올 수도 있고 더 경영이 개선될 수도 있다고 본 위원은 판단합니다. 제일 중요한 근본을 간과하니까 오히려 더 많은 문제점을 야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을 한 번 더 충족해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호  김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황병직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황병직 위원  후보자님, 우리 동료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먼저 본 위원이 본질의 때 세 가지를 질의드렸습니다. 첫째 직원들의 만족도·리더십의 평가기준, 그다음에 경상이익에 따른 계산방식, 그다음에 항생제 과다처방. 아까 제가 답변 시간을 충분히 못 드린 것 같은데, 만약에 후보자님께서 김천의료원 원장으로 재임명되신다면 딱 이 세 건 중에서 답변하지 못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하실 내용이 있으면 간단하게 좀 해주시지요. 반론을 제기한다거나, 본 위원이 질의한 내용 중에서 사실이 아닌 관계가 있는지 그런 내용을 포함해서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환자 수가 많아서, 여러 가지 입원 환자도 많고 퇴원 환자도 많으니까 직원들한테 복지나 이런 것을 해주어도 일의 양이 많으니까 만족도가 떨어진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리더십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을 줄여주고 새로운 간호 인력을 충원해서 넣어주면 좀 더 수월할 텐데, 오프나 이런 것도 많이 줄 수 있도록 하면 좋은데 간호 인력 수급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래서 우수한 인력 확보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서 제가 이것은 앞으로 더 열심히 충족해 나가도록 하고요.
  경상이익, 법인세 내는 것은 이월… 없을 때 내는데 3개 의료원 중에 저희가 냈을 때, 그동안에 경영을 잘했기 때문에 냈지 제가 무슨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법인세 같은 것도 이런 경영 수입이 좋아졌기 때문에 나타난 결론이라고 저는 알고 있고요.
  항생제 부분은 저희들 지금 굉장히 이게 하기가 어렵습니다, 항생제 사용률을 줄이는 게. 이것은 의사선생님들이 협조해야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매번 회의 때마다 얘기도 하고 하는데 실제로 이게 데이터로 나오는 게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황병직 위원  예, 답변 잘 들었습니다.
  그중에서 항생제를 좀 적게 사용하라고 회의 때 의사선생님들에게 이야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게 잘 안 되는 원인도 있다고 답변하셨는데, 그러면 CEO로서, 원장으로서의 자격이 부족하다고 본 위원은 판단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직원들의… 리더십이 그래서 중요한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 답변은 적절하지 않고요.
  그다음에 당기순이익이 발생한 건은, 법인세를 납부한 이유는 경상이익이 계산방식에 의해서 감가상각비를 제외하니까 경상이익이 흑자로 났기 때문에 법인세를 납부하는 거예요. 실질적으로 경영상의 흑자가 나서 내는 게 아니라. 그렇기 때문에 방금 후보자님께서 답변하신 그 내용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 내용은 추후에 제가 다시 한번 자세히 설명을 드리는 것으로 하고요.
  남진복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시고, 원장 후보자님뿐만 아니라 의사님들, 그러니까 직급이 높으신 분들의 그런 희생·책임감이 한층 더 중요하죠. 그래야 밑에 하급직원들이 따라올 수 있으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황병직 위원  지금 김천의료원에서 직원들의 급여지급 현황에 따르면 급여나 수당들 중에 연월차 수당이 굉장히 누적되어 있죠? 부채로 남아 있죠?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부채로…
황병직 위원  그런데 그 현황을 받아보면 직원들이 연월차를 사용하지 않아서 3년이 지나면 그것을 계산해서 지급하는데, 이 부분도 만약에 임명이 된다면 직원분들이 연월차를 다 소진해서 이렇게 현금으로 지급해 주는 이런 살림들을 줄이세요. 그게 원장으로서 할 역할입니다. 이 중에서 보면 기획조정실장도 2016년도인가 보니까 400 얼마를 받아 가신 것으로 되어 있고, 일부 몇 명 직원들은 2015, 2016년도에 한 300만 원씩 계속 연월차 수당을 받아갑니다. 반대로 연월차를 다 사용해서 현금으로 받아가지 않는 직원이 있고. 이건 결국 부채로 남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리더로서, 원장으로서의 해야 될 역할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황병직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하면, 원장님이 2015년 2월 26일 날 임명이 되었죠?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황병직 위원  그리고 기본급 9000만 원에서 성과급 3500만 원, 그래서 한 1억 3500만 원 지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운영성과계획서는 2015년 10월 1일 날 작성을, 계약을 체결했더라고요, 그렇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황병직 위원  그런데 또 2016년도에도 연봉계약을 하면서 운영성과계획서를 1월부터 임기가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 하셨습니다. 이유가 뭡니까? 자, 그것은 시간이 없어서… 그것은 아주 잘못된 거예요. 그런데 이게 의료원장의 성과목표를 정하는 방식이 총 100점 만점에 보면 기관운영 평가결과가 40점, 공공보건의료사업 평가결과가 30점, 이게 70점을 차지하는데 이 두 가지 항목의 평균점수를 내는 것은 5년 치 평균점수를 내도록 되어 있죠, 그렇지요?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황병직 위원  그런데 그 외 경영성과 취약계층 안전망사업 추진은 직전 연도 것을 평균을 내서 냅니다. 그렇지요? 70점을 차지하는 두 가지 항목을 5년 치 평균을 내도록 성과목표를 이렇게 정한 것이 성과목표를 달성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목표치를 낮추기 위해서 5년 치 평균치를 낸 것은 아닙니까?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저희들 성과목표는 도 보건정책과에서 같이 하기 때문에 그것은 쉽게 하기 위해서 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다시 협의할 때 그런 부분을 보완하도록 이야기하겠습니다. 당해 연도로…
황병직 위원  결국 5년 치를 평균내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점수항목이 평균점수가 낮아지기 때문에 성과목표 달성이 쉬워짐으로 인해서 성과계약금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죠. 이 문제와 또 직원들의 문제, 또 존경하는 남진복 위원님이나 동료위원님들이 제기하신 문제는 김천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제 기능을 하고, 또 기업적·경영적 논리로 봤을 때 흑자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두 마리 토끼를 같이 잡으려고 하면 이런 모든 전반적인 문제점들이 개선되어야 됩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예, 개선되도록 하겠습니다.
황병직 위원  시간이 많이 지연되어서 동료위원님들에게 죄송한 부분도 있고 해서 저는 마치고, 하여튼 수고하셨다는 말씀으로 본 위원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정호  황병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혹시 추가질의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김천의료원장 후보자의 최종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짧게 3분 이내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첫 인사검증으로 제가 너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준비 기간도 적고 해서 부족했지만 오늘 제가 검증을 받아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공공의료가 얼마나 중요한지, 어떤 가치로 이끌어 가야 되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그것만 듣고라도 바꿔 나간다면 경상북도의 공공의료병원은 아마 타의 모범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만약에 제가 김천의료원장으로 임명이 된다면 오늘 하신 말씀 다 들은 것, 제가 메모한 것을 반영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그런 의료원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정호  김미경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 중식 시간을 아주 많이 넘겨서 장시간 우리 김미경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 도덕성에 대해 심도 있게 검증해 주신 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김미경 후보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안건 제1항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 순서입니다만 중식과 경과보고서 작성을 위하여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검증경과보고서 작성 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 1분 회의중지)
(16시 9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정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2.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위원장 이정호  안건 제2항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오전부터 실시된 인사검증회의를 토대로 경과보고서 안을 마련하였습니다. 배부해 드린 경과보고서 안에 대해서 수정이나 삭제, 그리고 추가하실 사항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나 토론할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토론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시면 안건 제2항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원본을 보관하고 배부회의록에 게재하지 아니함)

  오늘 인사검증위원회는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열린 인사검증회의입니다. 오늘을 계기로 우리 경상북도의회의 인사검증제도가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인사검증으로 유능한 공공기관의 장이 임명되고, 공공기관의 경쟁력은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장시간 인사검증회의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1차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1분 산회)


○출석 위원
  이정호    박영서    김정숙
  김창규    남진복    박권현
  안희영    윤창욱    이상구
  이영식    장두욱    황병직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상우
전문위원      이승태
○인사검증 대상자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후보자  김미경
○참고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이원경
보건정책과장     이경호
경상북도김천의료원
행정처장           전건우
기획조정실장       장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