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회의록

  • 제3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18년 3월 23일(금)장소 기획경제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주요업무보고의 건(기획조정실 소관)



심사된 안건1. 주요업무보고의 건(기획조정실 소관)

(11시 40분 개의)

○위원장 이태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9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3차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각종 행사 및 지역 의정활동 등으로 인해 바쁘신 가운데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정책기획관으로부터 경북‧대구상생발전에 관한 업무보고가 있는 의미 있는 자리입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1981년 분리되었지만 역사적‧문화적‧지리적으로 한 뿌리입니다. 대구와 경북은 화랑‧선비‧호국‧새마을운동 등 민족정신의 뿌리로 역사의 고비 때마다 중심에 서서 새 시대를 이끌어왔습니다. 
  그간 중앙집권에 기반한 수도권 중심의 발전에서 벗어나 지방분권이 시대적 소명인 시점에서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에 의한 동반성장은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대구‧경북은 같은 생활권, 같은 경제권인 만큼 경쟁과 갈등도 존재할 수밖에 없으며, 행정구역 간 경계로 권한과 책임이 구분되어 상생협력의 한계는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갈등을 어떻게 해소해 나가는지가 관건이며, 이를 위해 소통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이해와 신뢰형성, 그리고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특별위원회가 경북‧대구의 상생 및 미래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동료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김성학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경북과 대구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여러 가지 대안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주요업무보고의 건(기획조정실 소관) 

(11시 42분)
○위원장 이태식  의사일정 제1항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책기획관은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관 김성학  정책기획관 김성학입니다.
  먼저, 오늘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존경하는 이태식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시고, 특히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해 각별하신 관심과 지원을 다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배부해드린 유인물에 의거해서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경북‧대구 상생발전 추진 주요업무보고(기획조정실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태식  정책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서 위원  반갑습니다. 저는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대구‧경북 상생 시민생활체육대축전을 하신다고 하셨지요, 올해부터? 2018년 9월경부터 계속 한다는데, 28쪽 보십시오. 
○정책기획관 김성학  예.
박영서 위원  보시면 대구‧경북 상생 시민생활체육대축전.
○정책기획관 김성학  예.
박영서 위원  지금 경상북도에서 따로 9월경에 하는데 이것이 겹치지 않나요?
○정책기획관 김성학  이것은 올해 처음으로 한번 해 보는 것입니다. 과제로 선택이 되어서…
박영서 위원  아니, 지금 저희들 경상북도만 따로 생활대축전을 하는데, 그리고 전국 생활대축전도 이 시기… 시기가 거의 겹칠 것인데 괜찮겠습니까?
○정책기획관 김성학  지금 이것은 실무협의회를 거쳐서 저희들이 과제를 선정했는데 지금 전국체전하고, 그다음에 생활체육체전하고 체육회가 주관해서 하는 것과는 별도로…
박영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 이야기는 뭐냐 하면 선거기간 전에 전국체전을 못 해서, 경상북도 생활 그…
○정책기획관 김성학  체전이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또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정책기획관 김성학  예, 그렇습니다.
박영서 위원  전국생활체육대회 이것이 또 다 겹친다고. 그런데 굳이 겹치는 기간에 행사를 할 예정이면 어렵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정책기획관 김성학  종목을 조금 특정해서…
박영서 위원  아니, 내 말은 22개 종목인데 거의 겹친다고요. 내 이야기는 행사기간이 거의 겹칠 것이라는 것이에요, 올해. 그러니까 굳이 9월에 하게 되면 참으로 이것이 쉽지 않은 행사가 되는데 체육과하고 한번 상의를 해서요.
○정책기획관 김성학  알겠습니다. 주신 의견을 잘 참고해서 개최시기하고 여러 가지 다시 한번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렇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태식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와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업무보고 준비와 오늘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업무보고가 위원님들의 특위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것으로 믿고, 집행부에서는 경북‧대구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9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3차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3분 산회)


○출석 위원
  이태식    박영서    최태림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백승걸
전문위원      전병기
○출석 공무원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김성학
대구지사장이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