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이태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9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3차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각종 행사 및 지역 의정활동 등으로 인해 바쁘신 가운데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정책기획관으로부터 경북‧대구상생발전에 관한 업무보고가 있는 의미 있는 자리입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1981년 분리되었지만 역사적‧문화적‧지리적으로 한 뿌리입니다. 대구와 경북은 화랑‧선비‧호국‧새마을운동 등 민족정신의 뿌리로 역사의 고비 때마다 중심에 서서 새 시대를 이끌어왔습니다.
그간 중앙집권에 기반한 수도권 중심의 발전에서 벗어나 지방분권이 시대적 소명인 시점에서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에 의한 동반성장은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대구‧경북은 같은 생활권, 같은 경제권인 만큼 경쟁과 갈등도 존재할 수밖에 없으며, 행정구역 간 경계로 권한과 책임이 구분되어 상생협력의 한계는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갈등을 어떻게 해소해 나가는지가 관건이며, 이를 위해 소통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이해와 신뢰형성, 그리고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특별위원회가 경북‧대구의 상생 및 미래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동료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김성학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경북과 대구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여러 가지 대안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책기획관 김성학 정책기획관 김성학입니다.
먼저, 오늘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존경하는 이태식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시고, 특히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해 각별하신 관심과 지원을 다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배부해드린 유인물에 의거해서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경북‧대구 상생발전 추진 주요업무보고(기획조정실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태식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와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업무보고 준비와 오늘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업무보고가 위원님들의 특위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것으로 믿고, 집행부에서는 경북‧대구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9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3차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3분 산회)